T인데 면접 떨어졌을 때 F인 친구가 “어떡해ㅠㅠ 괜찮아ㅠㅠ? 준비 많이 했을텐데 속상하겠다ㅠㅠ”라고 위로 해줬을 때 뭔가 약간 약오르는 느낌이었음ㅋㅋ 그때 내가 기분이 안좋아서 부정적으로 느껴졌던 거 일수도 있지만ㅋㅋ 근데 나랑 같은 T인 친구는 “다른데 가면 되지ㅋㅋ 회사가 거기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ㅋㅋ”라고 위로해주니까 오히려 더 괜찮았음ㅋㅋ
@@goodnight0613음...솔직히.말해보자면, 그것도 좀 그닥임 일단 그말 들으면 그 회사가 보는 눈이 없었던 걸 어떻게 확신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전혀 납득이 안되서 귀에 잘 안들어옴. 반대로 다른 회사 가면 되지 라는 조언은 명확하게 너가 너무 그회사에 매몰되어 있는 것 같으니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봐 라는 식으로 해석이 되면서, 글쿤 나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했네라면서 납득이 됨...이하 지나가던 INTP 였음
이래서 내가 어디가서 성격유형 얘기를 안함 얘기하면 어쩐지- 이러면서 재단하기 일수고 날 그런사람으로 판단해버리니까 성격유형은 그냥 성격유형일뿐이고 같은 유형을 가진 사람도 똑같진않음 그냥 그 사람 자체를 보면 되는데 얘는 MBTI가 이래서 어쩌니 저쩌니 초반에는 어색한 사람하고 얘기해야될 상황일때 써먹으면 되겠다 재밌네 싶었는데 점점 변질됨 뇌절
인프피인데 걍 엠비티아이는 재미로만 보는게 정신에 이로울 듯....누군 감정적이고 누군 이성적이고 누군 사회화가 덜 되었네 누군 사회화가 잘 되었네~이러니까 걍 싸움 나는거지... 다 똑같은 사람이지만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받아들이는것도 다를 수 있는데 이게 엠비티아이로 특정 지으니까 그게 정답으로 보이는거임... 엠비티아이는 걍 재미로만 봅시다 여러분...
많이 소심한게 생각보다 되게 발목잡는게 나중에 어느정도 사회생활하면서 보통은 괜찮은데 너무피곤하거나 내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이럴때 딱 고장남. 그래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몇십개씀. 내경험상 극 내향형에 소심이는 사회생활하면서 연기에 능숙해지는거지 근본이 크게 바뀌지는 않음. 경험쌓고 내 연기 범위를 넓히는거지 ㅋㅋㅋㅋㅋ
헐 저도 intj인데 위로 1도 필요 없다는 거 ㄹㅇ이요…. 애초에 위로 따위 받으려고 꺼낸 얘기도 아니고, 조금 힘들었거나 슬프거나 안 좋은 일 얘기 하면 무작정 위로만 하려 드는 게 너무 부담스러움… 이런 이유 때문에 제 얘기도 더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슬프고 무겁고 토닥토닥 하는 분위기 자체가 기빨리는 사람인데😵😵💫
T한테 T식 위로 안먹히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개공감 ISTP인데 문제의 원인도 해결방법도 다 알고있고 그저 속상한 감정을 못 다뤄서 힘들 때 T식 위로는 옆에서 말얹는것밖에 안돼서 싫음 제일 좋은건 F한테 그냥 나 속상하다고 위로 좀 해달라고 앵기면 싹 힐링됨 내가 못 다루는 감정을 잘 달래줘서 너무 좋음
Intj인데 어차피 위로받아도 내멋대로할거고 상대방 위로해줘도 상대방 멋대로할거 아니까 위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위로해달라면 F빙의해서 공감 오지게해줌. 한번그렇게하면 기빨려서 현타오고 다음날 걍 아무랑도 대화 안하고싶음 ㅋㅋㅋㅋ
내가 뭔가 잘못해서 기분이 별로일 때 누가 와서 내가 못 보고 실수한 영역을 알려주고 응원 한마디면 너무 고마운데 그냥 냅다 위로라고 '어우ㅜㅜㅜㅜㅜ 힘들겠다..... 괜찮아?ㅜㅠㅜㅠㅠㅠ' 이러면 내가 실수한 걸 한 번 더 알려주면서 촌철살인 하는 것 같음. 그리고 F가 바라는 위로는 '힘들겠다. 괜찮아? 곧 나아질거야.' 이러면 안 됨. 왜 진심으로 안 대해주냐고 역정냄. 시작은 무조건 '어우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로 시작해야하고 몸짓과 다채로운 억양을 하면서 온 힘을 자기한테 쏟아주길 바람. 이 위로 끝나면 다른 사람도 상대해야하는데 저 니즈를 다 맞추면 힘이 쫙 빠짐.
T인데 t식 위로 짜증남 해결법을 제시해준다? 애초에 위로받을정도로 힘든거면 그냥 잠깐 생각해서 해결책이 나올 사안이 아니라는거임 어차피 당연하게도 당사자가 제 삼자보다 훨씬 깊고 오래 생각하기때문에 제삼자가 해결책이라고 말해봤자 다 몰라서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 또는 나도 이미 해본 생각이라 그냥 쓸모가 없음 그렇게 t식 위로 받다가 정신차려보면 내가 위로를 받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한 해결책이 왜 불가능한지 설명해주고 있음 ㅋㅋㅋ 그냥 f식 위로로 공감햐주고 힘내라고 북돋아주는게 기분 훨씬 좋음
저는 f긴한데 처음엔 상대방 처지만 생각하고 내 기준으로 지금은 슬픈 상황이겠지 생각하고 위로해주곤 했었는데 이젠 좀 사회화 돼서 상대방 처지랑 지금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고 지금은 최대한 공감을 해주면서 위로를 해야 될지 아니면 괜히 지금은 너무 극공감해주면 기분 나빠할지 생각하면서 조절하면서 공감하기도하고 있고 ㅋㅋ 또 내가 위로 받아야 될 상황에서는 상대가 이성적으로 대해주면 아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위로해주는 구나 생각하고 그것마저 공감하고 그냥 넘어감 ㅋㅋ
T의 사회성 부족은 따지자면 대부분의 사람이 기분 나빠할만한 모습이라 말씀하신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닐까요?제가 생각하는 T의 사회성 부족은 쉽게 말해 싸가지가 없는 모습인데 이런 모습은 성격보다도 인성의 문제라고 인식될 가능성이 다분하잖아요.반면 F의 사회성 부족은 이것도 쉽게 말하면 공감무새라고 하나요?어떤 일에도 공감 운운하는건 인성보다 그냥 성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다반사고요.인성의 문제와 성격의 문제를 두고보면 인성에 문제가 있는것을 좀 더 안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퍼져있으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아요.그리고 공감 무새라는게 반대로 생각해보면 공감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환경에서는 이런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을거예요.극 F들 끼리는 알아서 잘할테고,T와F가 적절히 섞인 이들은 상황따라 바꿔쓰니 F의 사회화 부족 문제를 절절히 느끼는건 따지자면 극 T이신 분들밖에 없을거라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T이신 분들이겠죠.물론 제 주장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요.
Mbti T랑 F 사이에 있는 인간 하나인데 솔직히 중립이면 T인 사람에게는 T로, F인 사람에겐 F로 맞춰줄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그러나 너무 극도로 T거나 극도로 F이면 쟤는 너무 이성적이네? 쟤는 너무 현실감각이 떨어지네? 이렇게 돼서 힘듭니다 크흑 +) T와 얘기할때 공감을 유도할때는 친히 역지사지를 해줍니다
t가 위로를 안 해주고 공감을 안해주는 게 아니라, 너에게 공감을 했고 너를 아끼고 좋아하니까 옆에서 도움을 주고싶어 하는 거다. 위로의 방식과 접근 방법이 f와는 다른거지 감정결여와는 거리가 멀다. 만약 t가 본인의 문제상황에 공감을 못하고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그건 그 사람이 t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당신이 싫은 것이다.
난 INFP인데 사실 그냥 들어만 주는 게 가장 좋음(개인적으로). 조언은 내가 물어볼 때나 답해줬음 좋겠어서 직접적으로 물어본 거 아니면 아예 안 했으면 좋겠고, 공감은 좋긴 한데 과한 맞장구나 위로는 오히려 진짜 더 슬픈 일 되는 거 같아서 좀 그럴 때가 있음. 내가 하소연하면 그저 "그래", "그랬구나"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좋았음. 내 기분은 이미 하소연한 걸로 조금 풀려있음. 완전히 푸는 거야 뭐 내 몫인 거고. 내 기분 풀어주는 걸 상대방한테 기대하지도 원하지도 않음.대신 좀 깊은 위로가 필요할 땐 직접 그 사람 손을 내 머리에 얹어서 쓰담쓰담만 좀 받고 감. + 추가로 덧붙이자면, 상대방 입장이나 상황이나 기분 생각 안 하고 내 방식만 밀어붙인다고 한 적 없음; 나의 선호도만 얘기한 것이지 다른 방식이 틀렸다고 한 적도 없음;; 상대가 내가 선호하는 대응을 하지 않았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겉으로 내비친다고도 안 했음;;
@@Heab99 과도하게 이해해주려고 무리하지는 않아도 된단 거임. 공감되지도 않는데 무조건 공감히는 리액션 해줘야 하냐 이런 건 오히려 아니란 뜻. 가스라이팅은 완전 다른 뜻이라 이거랑은 다르고...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른 건 다르니 이건 내가 이렇다는 거고, 상대에게 특정 리액션을 강요한 적 자체는 애초에 없음. 그게 좋다는 거지 그러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갈 생각도 없고 그러는 것도 말도 안 되고.
ENTJ인데 문제 해결을 안해주면 내가 그 위로를 계~~~~~~~~~~속 해줘야 하잖아요. 게다가 F들은 무슨 빌려준 돈 있는거 마냥 갑자기 당당하게 공감 바래가지고 어이가 없음요. 자기가 공감 바라기 전에, 상대방이 현재 상황이 어떤지, 내 공감을 들어줄 만한 여유가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하는거 아닌지. 완전히 푸는게 본인 몫이라고 생각하면, 공감을 안 들어주는 것도 상대방 몫이니까 서운해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뭔가 살아보면서 느낀 게 E/I에서 낯가리는 건 좀 별개의 상황인 것 같고 상황에 따라 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차이가 나는 듯. E : 오늘 좀 기분도 별로고 힘든데.... 친구나 불러서 좀 놀면서 쉬어야겠다.... I : 오늘 좀 기분도 별로고 힘든데.... 그냥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 오늘 누구 만나면 그냥 졸도할 듯... 친구가 활력의 요소인가 친구와 만나는 것 마저도 스케줄인가 이 차이인 듯? T/F에 관해서도 T는 어설프게나마 F인 척이 가능한데 F는 T인 척이 거의 불가능하다 느낌. T는 정말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던가 고쳐주고 싶지 않으면 훈수를 안 하고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다고 보는데 F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대해서 피드백을 하려고 해도 감정, 공감이라는 애가 본능적인 영역이라 그냥 비집고 튀어나와버리는 느낌임.
INTP로써....근본적인 문제의 원인분석과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방향설정이 가장 힘이 됩니다ㅎㅎ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것을 말해주면 온몸의 전율과 멘탈상승,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최고의 리스펙을 하게 됩니다 위로나 감정적인 공감은 전혀 도움이 되진 않고 속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지만...상대방에게 고마움은 느낍니다 ㅎㅎ;;;
걍 솔직히 T F 갈라치기 자체가 이제 좀 짜증 남 ㅋㅋㅋ 그리고 T F도 퍼센테이지로 나오는 거 아닌가? 사바사인데 뭘 자꾸 사회부적응자와 유아퇴행으로 갈라서 그게 무슨 정론인 것처럼... 막말로 본인이 진행한 본인 성격 테스트가 얼마나 정확할 것 같음...?? 뭐 이런 영상이야 농담 섞인 거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고 뇌절 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요새...
알잘딱깔센으로 상대가 알아서 잘 T F 스위치 눌러가면서 날 상대해줬으면 좋겠어요 위로만 주구장창 해주면 슬슬 그래서 어쩌라고 들것같고 처음부터 니가 잘못했어 그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누구여도 짜증날거 같아요 저는 인티제인데 걍 간단히 말하면 처음엔 공감해주다가 중간중간에 정보 수집을 위해 취조와 위로를 병행합니다 그니고 충분한 우쭈쭈 이후 이렇게 이렇게 해보는거 어떨까..? 약간의 원인분석을 첨가하고 솔루션을 다.정.하.게 건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엔 잘될거야 넌 멋진 아이야 할 수있어 응원 격려등으로 점칠하고 보냅니다 그럼 저도 상대도 100퍼 만족하진 못해도 결과는 언제나 해피 엔딩
T : 이성, 직관/사유로 현상을 바라봄 F : 감성, 감각과 지각을통해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낌 감정 : 어떤 현상에 대해 일어나는 마음 또는 느껴지는 기분 이성 감성은 감정이랑은 아예 다른 개념인데 t 는 감정결여 f는 존나 감정적 이렇게 바라보는게 웃김ㅋㅋㅋㅋㅋ
인프제라 f인데 t인 친구가 있어서 첨엔 좀 속상?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싶어서 그냥 원할만한 답을 찾아줍니당. 에프라고 무조건 감정적으로 위로하는 말을 하진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서 ㅎㅎ.. 그냥 상대방에 따라 필요한 위로를 건네주는게 베스트 아닐까여? 별로 안 친한 사람들 선에서는 감정에 중점으로 대충 우ㅏ로해 주지만 친한 사람이면 이미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의 위로가 있는걸 아니까요ㅎㅎ
저도 인프제긴 한데 F비율이 75% 나와서 거의 극단 F입니다. 문제는 선 공감 후 해결방식을 하는 편이랍니다. 뭐랄까 해결방식은 언젠가 다 잘될거야~ 이렇게 말하진 않고 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통찰력을 발휘해서 문제해결을 말해줍니다. 그러다보니 깊고 성의있게 대답해줍니다. 그러다보니 T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무래도 F랑 T랑 같이 쓰는 인프제 같더군요. 다만 어느 쪽애서든지 환영을 못 받아요. 인프제는ㅠㅠㅠ 선 공감 할 때는 T들이 절 싫어하고, 후 해결방법을 말하면 F들은 절 싫어하죠. 또는 가끔씩은 T처럼 말하는 말투가 먼저 나올 때도 있어요. F비율이 높은데도 처음에 T말투가 간혹 나와요ㅠㅠ 인프제분들은 저처럼 안 그런가요?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으로 F와 T 번갈아쓰기도 하고 은근 먼저 무의식으로 T처럼 말하기고 하고 평소엔 F처럼 말하는데 이게 뭔지 내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엠비티아이 과몰입 하는 사람들 생각엔 T : 모든 일에 매사 부정적이고 공감 못하고 남 무시하는 싸가지 없는 사회 부적응자 F : 온갓 주접 다떨면서 별것도 아닌거에 울고불고 감동받는 정신병자 잼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엠비티아이가 있을텐데 그런 애들은 저기 제외 저렇다는건가..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본인 f60 t40 인 잇프피.. T들의 위로는 항상 원인을 파악하고 내 일을 해결해주려고 하는 짱짱 믿음직스러운 멋진 고마운 친구들.. 예시를 들자면.. 믿음직한 딜러들이고, f들의 위로는 내 서럽고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는 상냥하고 고마운 친구들.. 예시를 들자면 믿음직한 힐러들..? 같은 느낌임. 어느쪽이 더 낫고 뛰어나다기 보단 어떠한 문제냐에 따라 거기에 맞는 방식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상대가 처한 상황에 공감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애초에 T와 F를 나누는 기준이 공감의 유무가 아닌데...MBTI가 SNS상에서 밈화가 되면서 실제 이론과 맞지 않는 부분을 어느 정도 눈 감아주면서 재미로 소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가 자신의 무례함과 이기주의를 T 또는 F임을 내세우며 합리화하고 뇌절하는 애들 때문에 이리 된듯...
본인 엔팁인데 힘든일이나 고민 등등, 하여튼 속얘긴 거의 얘기 안함ㅋㅋ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라 진짜 나도 모르게 안하게 됨. 말해도 그냥 피상적인 위로에 격려 그뿐이니까.. 그렇다고 그사람의 진심에 회의적인건 절대 아니지만 뭐랄까 혼자 생각 정리하는거랑 별 차이가 없는 느낌.. 괜히 말만 더 구차하게 얹고.. 물론 요즘은 너무 내생각에만 갇혀있는것 같아서 시야를 좀 넓힐 필요성을 느껴서 억지로라도 말을 꺼내보긴 하는데.. 하여튼 그렇네
나는 내 상황이 뭐냐에 따라 F식 위로가 더 좋을 때도 있고 T식 위로가 더 좋을 때도 있는 거 같음. 예를 들어 시험 망한 건 걍 내가 공부를 안 해서 망한 거니까 걍 "나도 공부땜에 스트레스야ㅠㅜ" 이런 식으로 공감해주는 게 좋은데 내가 뭐 친구랑 싸웠다던가 그런 거면 그래도 내가 f라 들을 땐 f의 위로가 더 좋지만 그 이후엔 t의 위로가 더 고마운 거 같음
진짜 mbti 과몰입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남친이 과몰입 ㅈㄴ 하는데 걔는 F100이고 나는 T51 정도 나옴 남친이 뭐 말할 때마다 되게 열심히 받아주는데 (취향도 아니고 아는 내용도 아니여서 가끔 리액션을 억지로 한다는게 티가 나면) 다른 T인 애들은 이거는 그래도 공감 해줬는데 뫄뫄는 안 해주네 역시 T!! 이러는데 진짜 개때릴뻔 했음
T에 대해서 오해하는게 많음 TF는 그저 감성적이고 이성적인걸 더 '선호'한단거지 이 사람은 감성이 아예 없다 이성이 아예 없다 이러지 않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 감정과 기분이 어떻든 남에게 맞춰가야할 때가 많은데 내가 F라서 T라서 그렇다는건 진짜 그냥 사회생활을 ㅈ도 못하는거임
T랑 F가 좀 상호관계인게 F는 기본바탕이 아는사람의 사람의 모르는사람들을 공감해야 하는데 T들은 왜항상 모르는사람을... 여기이자리에서 들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함 ㅋㅋㅋ 그래서 F는 왠만하면 여자가 많은데 항상 카페가서 하는얘기는 남연애사 남얘기 하면서 줄줄이 나오는듯..ㅈ
인팁인데 상대방 엠비티아이 알아내서 그에 맞게 행동함 예를들어 에프인 친구가 고민 이야기해줄 때는 해결책이야기하고 싶지만 참고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함 티인친구이면 조금 더 돌려 이야기 안해도 되긴 함 결론적으로 그냥 엠비티아이는 사람을 더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 에프 티끼리 싸우는 거 정말 부질 없음...
진짜 나는 거의 시험이나 일이 망하면 내가 뭐가 부족했는지 ㅈㄴ 나열하는데 그게 F의 시선에선 자학 하는 거 같아서 맨날 아니라고 덮어줌 그럼 나는 오히려 더 열띄게 내가 망함을 자처한 근거를 또 나열함 그럼 어느샌가 걔는 말이 없어지고 나도 말이 없어지고 그냥 시험 망한 일의 과정만 서로 각인 시킴 ㅅㅂ..ㅠ
나는 T라 F척하기 너무 힘듦 ㅋㅋㅋ척하기 싫은데 상대방이 F인데 나랑 잘 통한다? 위로할때 F한척도 있었음 근데 납득이 안될때 말 실수 할 때도 있짘ㅋㅋ그후로 말 조심함 근데 진짜진짜 별거 아닌거에 예민하고 설명 안하고 잘 삐치고 화해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말 섞이기 싫을듯 억지 공감 강요도 싫고ㅋㅋㅋ 상대가 T이든F이든 착하다 싶으면 상대방 취향 맞게 엄청 챙겨줌 ㅋㅋ
사실 이렇게까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음 이미 해결법을 알지만 너무 힘들어서 위로 받으려고 하는 고민상담에는 당연히 f식 위로가 맞고 앞길이 막막하고 해결책이 필요한 고민에는 t식 위로가 맞는 거임 당장 내가 혹은 이 사람이 어떤 의도로 이 얘기를 꺼냈나 잘 파악을 하고 말을 하면 됨 근데 내 기준 F들은... 흠...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그릇된 선택을 너무 많이 함... T들에게 공감이 안 된다는 건... 타인의 행동이 현명하지 못하다 판단해서임... 내 행동에 대한 변명거리가 하나도 없을 짓을 했는데도 억울한 상황이면 T들도... 공감하고 화내줌... 밑도끝도 없이 상사가/남친이/여친이/친구가 이랬어 ㅠㅠ 하면 메인스토리 히든스토리 다 들을 때까진... 그 사람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거니 생각함... 왜냐하면... 말하는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타입인지 알기 때문에... ㅎ;
F의 대화진심: 상대방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기
T의 대화진심: 상대방을 항상 생각하고 고민해결
진짜 가끔 t f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 대화능력 부족인데 이걸 tf로 끌고옴. 다 상대 상황에 맞춰 말해주고, 상대 의도 파악해서 듣는게 능력이지.... 나랑 안맞는사람은 있어도 ..좋은얘기꼬아듣는게 t도 아니고 해결책 못내는게 f도 아님
맞죠 그냥 자기합리화 하는거죠 MBTI로
자기가 잘못된걸 난 T다 F다 이런식으로 ㅋㅋ 100%공감합니다
T인데 면접 떨어졌을 때 F인 친구가 “어떡해ㅠㅠ 괜찮아ㅠㅠ? 준비 많이 했을텐데 속상하겠다ㅠㅠ”라고 위로 해줬을 때 뭔가 약간 약오르는 느낌이었음ㅋㅋ 그때 내가 기분이 안좋아서 부정적으로 느껴졌던 거 일수도 있지만ㅋㅋ 근데 나랑 같은 T인 친구는 “다른데 가면 되지ㅋㅋ 회사가 거기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ㅋㅋ”라고 위로해주니까 오히려 더 괜찮았음ㅋㅋ
f도 그렇게 위로 하지 않아요😢 그 친구가 그런 것일 뿐.. 쌉 에픈데 야 그 회사가 눈이 없나 야 괜찮아괜찮아 밥먹으러가자 너가 최고야 이러면서 달램
@@goodnight0613맞죠
@@goodnight0613음...솔직히.말해보자면, 그것도 좀 그닥임 일단 그말 들으면 그 회사가 보는 눈이 없었던 걸 어떻게 확신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전혀 납득이 안되서 귀에 잘 안들어옴. 반대로 다른 회사 가면 되지 라는 조언은 명확하게 너가 너무 그회사에 매몰되어 있는 것 같으니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봐 라는 식으로 해석이 되면서, 글쿤 나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했네라면서 납득이 됨...이하 지나가던 INTP 였음
@@황현준-f3c 결국 정확한 근거 없이 기분대로 스스로 근거를 추측해서 해석하는 것 같은데요 님 F같음.
난 F인데 이 댓글에 모든 말을 다 함 ㅋㅋㅋ 원랜 F가 맞지만 회사나 살면서 여러 사람과 교류등으로 인해 T적인 성향도생기는듯 난 쌉 F야T야 이런건 어릴때나 ㅋㅋㅋ 나이들수록 사회적성향이 생기면서 조금씩이라도 잘 융합되는듯 보통의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ㅋㅋㅋ
2:00 나도 T인데 완전 공감함
요즘 T병 걸린 애들 많던데, 찐T 눈에는 감정 자체를 부정적이라 생각하고 남한테 상처주면서 쿨한척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사회부적응자로 보임…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이거ㄹㅇ 진짜로.. T병 F병 걸린 애들 너무 싫음.. 나도 진짜 극 F인데 지들 F라고 공감 존나 잘하는 자신에 취해서 남한테도 강요하는 애들 진심 너무 싫어.. 그냥 다 같이 이해하면서 살라고 ㅈㅂ
ㄹㅇ; 나와 상대는 다르다 이건 이성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납득 가능한 사실 아님? 자기 T다 F다 변명하면서 제멋대로 굴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합리성도 공감능력도 결여된 모지리들일 뿐임. 그게 아니라면 정신연령이 7살이라서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나도 인팁인데 저런새끼들 너무 싫음.... 진심망치로때리고싶음
@rahimroy7138이분 왜자꾸 나타나냐
그렇게치면 찐f는 좌뇌우뇌 다 그냥 감정의 소용돌이에 지배돼서 이성적 생각이란걸 못하는 존재같음 지나치게 감정적인것도 마찬가지로 사회성 없는거라고 봄 ㅇㅇ
인팁입니다. 위로는 안하셔도 돼요. 원인 결과 분석해주시는게 더 마음 안정에 도움됩니다.
ㄹㅇ 이미 "내 하소연을 들어줌" 부분에서 "공감해줘" 욕구가 해소됌.
@@dd-th9ftㅇㅈ요ㅠㅠㅠㅠ
@@dd-th9ft ㅇㄱㄹㅇ.. 이미 고민은 그전에 생각하고 내가 결정했겠지 T항상 해결해주려고만하던데 들으면 내가 생각했던거였거나 도움안되는 결론내놓음 내가 그 생각을 안해봤겠냐고오 저와같은 생각을하는 T도 존재한다니..ㅠ
내가 하소연을 할 때는 이러이러해서 이런 방법으로 해결하려는데 괜찮지?와 해결 방법은 있는데 누구한테 말하고 싶으니까 들어줘 둘뿐이다
너무 충격적이긴하다...
MBTI는 그냥 밈 정도로 여깁시다 제발~ 이걸로 사람 재단하는 것만큼 우스운 것도 없음
엠비티아이 맹신하는 애들 보면 한심해보임
ㄹㅇㅋㅋ 일반화, 종특에 집착하는 한국인ㅋㅋㅋㅋ
ㄹㅇ 과몰입한 사람보면 사회성과 정체성이 얼마나 부족하면 이런걸로 의지할까란 생각이 들어요
이래서 내가 어디가서 성격유형 얘기를 안함 얘기하면 어쩐지- 이러면서 재단하기 일수고 날 그런사람으로 판단해버리니까 성격유형은 그냥 성격유형일뿐이고 같은 유형을 가진 사람도 똑같진않음 그냥 그 사람 자체를 보면 되는데 얘는 MBTI가 이래서 어쩌니 저쩌니 초반에는 어색한 사람하고 얘기해야될 상황일때 써먹으면 되겠다 재밌네 싶었는데 점점 변질됨 뇌절
혈액형처럼 이것맞는데 이건 아니고 저 혈액형 타입에 특징도 나랑맞는것같고 사회생활하고 상황마다 달라서 모든 성향에서 뽑아보면 나랑같은거 한두개씩은 있음
인프피인데 걍 엠비티아이는 재미로만 보는게 정신에 이로울 듯....누군 감정적이고 누군 이성적이고 누군 사회화가 덜 되었네 누군 사회화가 잘 되었네~이러니까 걍 싸움 나는거지...
다 똑같은 사람이지만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받아들이는것도 다를 수 있는데 이게 엠비티아이로 특정 지으니까 그게 정답으로 보이는거임...
엠비티아이는 걍 재미로만 봅시다 여러분...
많이 소심한게 생각보다 되게 발목잡는게 나중에 어느정도 사회생활하면서 보통은 괜찮은데 너무피곤하거나 내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이럴때 딱 고장남. 그래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몇십개씀. 내경험상 극 내향형에 소심이는 사회생활하면서 연기에 능숙해지는거지 근본이 크게 바뀌지는 않음. 경험쌓고 내 연기 범위를 넓히는거지 ㅋㅋㅋㅋㅋ
ㄹㅇ 소심한게 죄임 좋은게 하나도 없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배우중에 내향인이 많나 일상속에서 연기연습을 하니…
맞아요ㅜㅜㅜㅜ 평시에는 연기 잘 하는데 안 좋은 일 생기거나 피곤하면 고장나는 거 넘 공감해요😢
적당하게 F와 T가 섞인 사람들이 사는 곳
FT아일랜드
🤣
이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지컨인줄ㅋㅋㅋㅋ
아 왜 이런거에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머여 난 이런게 좋아
장기자랑 10분 진짜 인생일대의 도전과제이다....친구안만나는게 더 쉬움 1년안본다고 연 끊어지면 친구로 안침
이젠 이상하지도 않은 업로드 시간
@user-zl5ey7tw6d는이 맞눈뎅
@@111-i1n 뉑
에 그럼 뭐가맞음ㅋㅋㅋ
않은이 맞습니다
‘-는’이라는 어미는 형용사에 붙여쓸 수 없어요
인팁인 여자 좋아하는 극 엔프제 남자입니다. 평소에는 무미건조한데 제가 힘들 때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실질적으로 도움 제시해주는 모습이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그 모습에 인팁인 그 친구한테 반했어요
아나 T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똑같아요. 저도 "나 원래 이렇게 안 하는데 진짜 노력한 거고, 이렇게 시도해 본 것도 처음이야. 앞으로는 방안을 알았으니 이렇게 위로해주도록 할게."하는 편..
나 intj인데 위로 필요없다는 공감 ㅋㅋㅋㅋ ‘너만 힘들어?’ 라는 생각을 스스로 할때까지 기다려야됨 나만 힘든게 아니란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차츰 괜찮아지면서 정신차림
오 맞아요..근데 신기한게 최근에 제가 f친구한테 그 말했더니 엄청 짜증내더라고요 ㅋㅋ 너만힘들어?이렇게 말한것도 아니고 뭐..세상에 우리말고도 힘든사람은 많잖냐? 이런식으로 돌려말했는데..엄청 싫어하길래..?좀 충격이었음 평소에 그말이 본인한텐 엄청 위안이 되서 걔한테도한건데...
그게 위로가 될 수도 있긴한데, 다르게 생각하면 힘든것이 힘들지 않게 되는거는 아니니깐요. 그 상황 자체가 안타까워서 위로해주게 됨 🤣
헐 저도 intj인데 위로 1도 필요 없다는 거 ㄹㅇ이요…. 애초에 위로 따위 받으려고 꺼낸 얘기도 아니고, 조금 힘들었거나 슬프거나 안 좋은 일 얘기 하면 무작정 위로만 하려 드는 게 너무 부담스러움… 이런 이유 때문에 제 얘기도 더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슬프고 무겁고 토닥토닥 하는 분위기 자체가 기빨리는 사람인데😵😵💫
@@kielsxcvㅇㅈ 위로 받으려고 말한 게 아니라 그냥 가벼운 썰풀이 정도로 얘기한 건데 엄청 심각해져서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려고 하면 오히려 더 부담스러움...괜히 걱정만 끼친 느낌
T인 입장에서는 사실 공감해주는게 더 편함 그냥 내가 머리돌려서 해결책 제시해주는것보단 “아그래??ㅠㅠㅠ 힘들겟다ㅠㅠㅠㅠㅠㅠㅠ”
F인친구들이랑 대화할때 억지공감해줄라고노력하는데 온몸이 베베꼬이는느낌
MBTI상관없이 주위사람들보면 본인말에 공감안해주면 서운해 하던데 MBTI때문에 공감해줘야되 말아야되? 헷갈림
T한테 T식 위로 안먹히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개공감
ISTP인데 문제의 원인도 해결방법도 다 알고있고 그저 속상한 감정을 못 다뤄서 힘들 때 T식 위로는 옆에서 말얹는것밖에 안돼서 싫음
제일 좋은건 F한테 그냥 나 속상하다고 위로 좀 해달라고 앵기면 싹 힐링됨 내가 못 다루는 감정을 잘 달래줘서 너무 좋음
위로를 해달래서 위로를 해주면 위로가 되나? 흠.. 난 안되던데 혼자 생각해보고 삭히는게 제일 낫긴했음
전 f인데 f식 위로만 하는것도 별로고 T식의 위로만 하는것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T랑 f가 거의 반반이어서 그런가..mbti 100% 맹신하는건 아니긴한데 I냐E냐 T냐F냐 이건 좀 잘 맞는듯
S냐N이냐 P냐J냐보다
지나가는 Istp인데 f식 위로가 위로 된다는 부분 신기하네요
ㅇㅈ!!! 자기 나름대로 조언하는데 내가 다 해본 것들이라 더 짜증남. 차라리 F들이 감정적으로 얘기해줄 때가 더 나을 때도 있음. 상황따라 다르지만. F식 위로는 가식적이라고 느껴질지 언정 고맙단 느낌이드는데 T는 가르치려해서 짜증남. 그리고 난 T라 내가 저럼..ㅎ
난 극T인데 위로나 공감은 솔직히 그냥 전혀 필요없고 같이 고민하는게 좋음
T끼리는 위로보다는 해결방법을 찾아줍니다 아니면 팩트로 후두려패거나 물론 안해도 알아서 다음할일하고 정신차리긴하는데 도와주면 고맙지 다른 밥줄을 찾아주는거니까 보통 T들에게 생기는 문제는 밥줄이거든 인간관계야 뭐 상부상조고 그게 안되면 멀어지면 그만이고 꼭필요한 관계면 비지니스일거고 사회생활은 해야되니까는
Intj인데 어차피 위로받아도 내멋대로할거고 상대방 위로해줘도 상대방 멋대로할거 아니까 위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위로해달라면 F빙의해서 공감 오지게해줌. 한번그렇게하면 기빨려서 현타오고 다음날 걍 아무랑도 대화 안하고싶음 ㅋㅋㅋㅋ
내가 뭔가 잘못해서 기분이 별로일 때 누가 와서 내가 못 보고 실수한 영역을 알려주고 응원 한마디면 너무 고마운데 그냥 냅다 위로라고 '어우ㅜㅜㅜㅜㅜ 힘들겠다..... 괜찮아?ㅜㅠㅜㅠㅠㅠ' 이러면 내가 실수한 걸 한 번 더 알려주면서 촌철살인 하는 것 같음.
그리고 F가 바라는 위로는 '힘들겠다. 괜찮아? 곧 나아질거야.' 이러면 안 됨. 왜 진심으로 안 대해주냐고 역정냄.
시작은 무조건 '어우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로 시작해야하고 몸짓과 다채로운 억양을 하면서 온 힘을 자기한테 쏟아주길 바람.
이 위로 끝나면 다른 사람도 상대해야하는데 저 니즈를 다 맞추면 힘이 쫙 빠짐.
걍 감정노동이지..친구중에 뭐만하면 위로와 공감을 바라는 애가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손절함ㅠ 일주일에 한번정도까진 해줄수 있지만..그이상은 피곤해..
왜 글만 읽는데 내가 다 피곤해지지 ㅋㅋ
ㅋㅋㅋ 그 뒤로 그친구는 절교
T인데 가끔 분석 말고 겉말뿐이더라고 위로 받고 싶을 때 있음. 그럴 땐 그냥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에 무조건 내 편해줘. 이러고 시작함.
T인데 t식 위로 짜증남
해결법을 제시해준다?
애초에 위로받을정도로 힘든거면
그냥 잠깐 생각해서 해결책이 나올 사안이 아니라는거임
어차피 당연하게도 당사자가 제 삼자보다 훨씬 깊고 오래 생각하기때문에
제삼자가 해결책이라고 말해봤자 다 몰라서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 또는 나도 이미 해본 생각이라 그냥 쓸모가 없음
그렇게 t식 위로 받다가 정신차려보면 내가 위로를 받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한 해결책이 왜 불가능한지 설명해주고 있음 ㅋㅋㅋ
그냥 f식 위로로 공감햐주고 힘내라고 북돋아주는게 기분 훨씬 좋음
가장힘든건 본인 타인에게는 t이면서
타인은 본인에게 f를 바라는 사람이지
오우 쒯 벌써부터 손절마렵네.. 하나만하라구
이거 딱 우리엄만데? 자기는 일하고 받은 스트레스 나한테 분풀이 하면서 정작 내가 힘들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러는데 ㅋㅋ
내 칭구가 딱 이래~ 지 말에는 공감 강요 답정너처럼 굴고 남이 고민 얘기하면 절대 공감 안하고 냉정한척 엉뚱한 해결책 내놓음
이글 자체가 t는 안좋다는걸 내포하는거 같은데?
그게 극 T임 ㅋㅋ
1:57 ㅈㄴ 시원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팁입니다
공감해줘도 좋고 원인 결과 분석해줘도 좋은데 정성만 보여주심 됩니다
같이 진심으로 고민해주거나 공감해주면 그만큼 호감도 올라가는 게 없음
엔팁이 제일쓰레기성향인데 ㅋ
@@너개같이패려고만듬강강약약이라 쓰레기 같은 애들 앞에서만 쓰레기임 니가 그렇게 느꼈단건 뭐..ㅇㅇ
@@너개같이패려고만듬 ㄹㅇ
나도 t지만
해결방법은 알고있으니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지 않아도됨..
나 이런일이 있었어 라고 들어만줘 이런건데...
자기가 해결사마냥 이래라저래라 하면 짜증남...
전 infj인데, F에도 불구하고 "다른데 가면 되지. 많은 기회가 있으니까." 라고 위로해줄듯..ㅎ
근데 궁금한 게 T들은 사회화 되면서 F들한테 맞춰주려고 하는데 F들은 왜 T들한테 안 맞춰주고 자기들한테 맞춰주기만 바라는 거임
ㄹㅇ 인터넷 보면 자기 주변 T들은 싸가지없고 무례하더라 < 이딴 댓글 꼭 있음ㅋㅋ 그렇게 말하는 게 더 싸가지없고 무례하다고 생각하진 않는지 궁금함..현실에서 T들한테 상처받고 인터넷에 화풀이하면서 분탕치는 거 보면 어이없음ㅋㅋ
저는 f긴한데 처음엔 상대방 처지만 생각하고 내 기준으로 지금은 슬픈 상황이겠지 생각하고 위로해주곤 했었는데 이젠 좀 사회화 돼서 상대방 처지랑 지금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고 지금은 최대한 공감을 해주면서 위로를 해야 될지 아니면 괜히 지금은 너무 극공감해주면 기분 나빠할지 생각하면서 조절하면서 공감하기도하고 있고 ㅋㅋ
또 내가 위로 받아야 될 상황에서는 상대가 이성적으로 대해주면 아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위로해주는 구나 생각하고 그것마저 공감하고 그냥 넘어감 ㅋㅋ
T의 사회성 부족은 따지자면 대부분의 사람이 기분 나빠할만한 모습이라 말씀하신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닐까요?제가 생각하는 T의 사회성 부족은 쉽게 말해 싸가지가 없는 모습인데 이런 모습은 성격보다도 인성의 문제라고 인식될 가능성이 다분하잖아요.반면 F의 사회성 부족은 이것도 쉽게 말하면 공감무새라고 하나요?어떤 일에도 공감 운운하는건 인성보다 그냥 성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다반사고요.인성의 문제와 성격의 문제를 두고보면 인성에 문제가 있는것을 좀 더 안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퍼져있으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아요.그리고 공감 무새라는게 반대로 생각해보면 공감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환경에서는 이런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을거예요.극 F들 끼리는 알아서 잘할테고,T와F가 적절히 섞인 이들은 상황따라 바꿔쓰니 F의 사회화 부족 문제를 절절히 느끼는건 따지자면 극 T이신 분들밖에 없을거라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T이신 분들이겠죠.물론 제 주장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요.
T는 뭔가 T의 영역이 입헌군주제 느낌이라 생각해보고 타당하면 어느 정도 채택하는데 F는 F의 영역이 감정적인 부분이라 본능적이기도 해서 신하들이 이성적으로 판단하라고 상소문 올려도 그냥 바로 튀어나가버리는 독제정치 같음.
ㄹㅇ
Mbti T랑 F 사이에 있는 인간 하나인데 솔직히 중립이면 T인 사람에게는 T로, F인 사람에겐 F로 맞춰줄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그러나 너무 극도로 T거나 극도로 F이면 쟤는 너무 이성적이네? 쟤는 너무 현실감각이 떨어지네? 이렇게 돼서 힘듭니다 크흑
+) T와 얘기할때 공감을 유도할때는 친히 역지사지를 해줍니다
와 내얘긴데? ㅋㅋㅋㅋㅋ 한쪽으로 치우친 발언 들으면 너무 힘들어요
@@쩜점-c6o 근데 저는 갠적으로 극F가 더 힘든것같아요 ㅋㅋㅋㅋㅠㅠ
그래서 위로는 딱히 안함...그냥 수고많았다 고생했다 이렇게만 말해줌...때로는 그냥 암말 안하고 같이 있어주는게 최고의 위로인 거 같아요. 말을 들어주는 것만 해도 충분함
t가 위로를 안 해주고 공감을 안해주는 게 아니라, 너에게 공감을 했고 너를 아끼고 좋아하니까 옆에서 도움을 주고싶어 하는 거다. 위로의 방식과 접근 방법이 f와는 다른거지 감정결여와는 거리가 멀다.
만약 t가 본인의 문제상황에 공감을 못하고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그건 그 사람이 t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당신이 싫은 것이다.
난 INFP인데 사실 그냥 들어만 주는 게 가장 좋음(개인적으로). 조언은 내가 물어볼 때나 답해줬음 좋겠어서 직접적으로 물어본 거 아니면 아예 안 했으면 좋겠고, 공감은 좋긴 한데 과한 맞장구나 위로는 오히려 진짜 더 슬픈 일 되는 거 같아서 좀 그럴 때가 있음.
내가 하소연하면 그저 "그래", "그랬구나"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좋았음. 내 기분은 이미 하소연한 걸로 조금 풀려있음. 완전히 푸는 거야 뭐 내 몫인 거고.
내 기분 풀어주는 걸 상대방한테 기대하지도 원하지도 않음.대신 좀 깊은 위로가 필요할 땐 직접 그 사람 손을 내 머리에 얹어서 쓰담쓰담만 좀 받고 감.
+ 추가로 덧붙이자면, 상대방 입장이나 상황이나 기분 생각 안 하고 내 방식만 밀어붙인다고 한 적 없음; 나의 선호도만 얘기한 것이지 다른 방식이 틀렸다고 한 적도 없음;; 상대가 내가 선호하는 대응을 하지 않았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겉으로 내비친다고도 안 했음;;
저두 인프피인데 똑같네요오 'ㅂ`
이게 맏다!!!!
그럼 정해진대로만 말하라거..?t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고 가스라이팅 같음ㅋㅋㅋㅋ 나는 말할테니까 너는 닥치고 들어라 이런 느낌ㅋㅋㅋ 감쓰로쓰이는 기분
@@Heab99 과도하게 이해해주려고 무리하지는 않아도 된단 거임. 공감되지도 않는데 무조건 공감히는 리액션 해줘야 하냐 이런 건 오히려 아니란 뜻. 가스라이팅은 완전 다른 뜻이라 이거랑은 다르고...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른 건 다르니 이건 내가 이렇다는 거고, 상대에게 특정 리액션을 강요한 적 자체는 애초에 없음. 그게 좋다는 거지 그러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갈 생각도 없고 그러는 것도 말도 안 되고.
ENTJ인데 문제 해결을 안해주면 내가 그 위로를 계~~~~~~~~~~속 해줘야 하잖아요.
게다가 F들은 무슨 빌려준 돈 있는거 마냥 갑자기 당당하게 공감 바래가지고 어이가 없음요.
자기가 공감 바라기 전에, 상대방이 현재 상황이 어떤지, 내 공감을 들어줄 만한 여유가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하는거 아닌지.
완전히 푸는게 본인 몫이라고 생각하면, 공감을 안 들어주는 것도 상대방 몫이니까 서운해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뭔가 살아보면서 느낀 게 E/I에서 낯가리는 건 좀 별개의 상황인 것 같고 상황에 따라 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차이가 나는 듯.
E : 오늘 좀 기분도 별로고 힘든데.... 친구나 불러서 좀 놀면서 쉬어야겠다....
I : 오늘 좀 기분도 별로고 힘든데.... 그냥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 오늘 누구 만나면 그냥 졸도할 듯...
친구가 활력의 요소인가 친구와 만나는 것 마저도 스케줄인가 이 차이인 듯?
T/F에 관해서도 T는 어설프게나마 F인 척이 가능한데 F는 T인 척이 거의 불가능하다 느낌. T는 정말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던가 고쳐주고 싶지 않으면 훈수를 안 하고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다고 보는데 F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대해서 피드백을 하려고 해도 감정, 공감이라는 애가 본능적인 영역이라 그냥 비집고 튀어나와버리는 느낌임.
사람들이 자주 E I를 인싸성격 아싸성격이라 구분짓는데 사실 그냥 사람 만났을 때 방전되냐 충전되냐 차이죠..ㅋㅋㅋㅋ
@@가장개성적인핸들 그쵸...ㅎㅎ 그리고 E중에 I입장을 좀 알아주지 못하는 분들 중에 자기 만나는 게 일이냐면서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일은 맞죠... 즐거운 일일 뿐이지.
굳이 t인척을 할 필요가 없지않나..? 남자도 아니고..
그나마 면접토론 볼때말고는 t일 필요가 자체가 없을 거 같아요
INTP로써....근본적인 문제의 원인분석과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방향설정이 가장 힘이 됩니다ㅎㅎ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것을 말해주면 온몸의 전율과 멘탈상승,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최고의 리스펙을 하게 됩니다
위로나 감정적인 공감은 전혀 도움이 되진 않고 속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지만...상대방에게 고마움은 느낍니다 ㅎㅎ;;;
맞아. 공감안해준다고 서운해하고.
삐지고. 그거 너무 힘듬.
난 위로한건데 나랑있으면 위로가 안된대.
그말듣고 되게 서운했음. 난 누구보다
위로가 되주고싶고 위로했고 축하했고 응원했는데. F 는 자기 성에 안차면 서운해함.....하..
T는 T식 위로 안 통함!!! 진짜 맞음!!!! 평소엔 자기 T라면서 이성적인척 오지는데 본인 상심했을땐 감정적 공감을 바람!! 근데 인정안함….
감정적 위로 성의없어보여서 싫음
@@20090mk그래서 "괜찮아?? 아 슬프겠네 뭐 그래도 이거 없어지면 어때 다른데도 있는데 밥이나 먹으러 가자" 이렇게 하는데
T가 보는 F : 그래서 뭐 어쩌라고.
F가 보는 T : 그래서 뭐 어쩌라고?! 너무해
하... 벌써 피곤하다 ㅈㄴ 따지네요 ㅎㅎ....😢😢😅
전 둘다 반반인데.. 반반이 나은거 같아욬ㅋㅋㅋㅋ 너무 극과 극이면 힘들듯
걍 솔직히 T F 갈라치기 자체가 이제 좀 짜증 남 ㅋㅋㅋ 그리고 T F도 퍼센테이지로 나오는 거 아닌가? 사바사인데 뭘 자꾸 사회부적응자와 유아퇴행으로 갈라서 그게 무슨 정론인 것처럼... 막말로 본인이 진행한 본인 성격 테스트가 얼마나 정확할 것 같음...?? 뭐 이런 영상이야 농담 섞인 거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고 뇌절 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요새...
음 역시 지금 올려도 이상하지않고 오히려 죠아
지금 올리는 주둥이형 폼 미쳤다
저 극T인데 나름 열심히 리액션했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영혼없다고 하네욬ㅋㅋㅋ
진짜 마지막 핵공감ㅋㅋㅋㅋㅋㅋㅋ 소문자e임에도 불구하고 일년동안 사람을 못 만나????? 저건 진짜 못참지 장기자랑 그가꺼 10분? 떨리긴 하지만 오히려 좋아~~ 후자 조건이 한달이었어도 난 무조건 전자 난 정말 사람을 만나서 에너지를 받는 타입이라서
T는 공감하려고 하지만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서 공감하게 됨. 그래서 상대의 감정보다 문제 해결이나 그 행동을 한 이유를 말하게 되는거지.
엣티제인데 같은 티라도 짜증납니다. 어련이 내가 알아서 누구보다 내가 그상황을 잘아는 상황에서 내가 결론내릴건데 자기가 판단내리고 아래라 저래라 하는거 짜증나요 ㅋㅋ
인프피랑 인팁의 혼종입니다 선택적 공감력이 많습니다 사회화된 인프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엔프피와 엔팁 그 사이 어중간한 우주먼지입니다
약 20년간 T로 살아오다가 사회생활 하느라고 엔푸피 돼써여
일단 나는 F 여친은 T인데
우리는 약간 상황에 따라서 둘다 F가 되거나 둘다 T가 됨..! 물론 F 입장에서는 F가 편한건 있지만.. 뭐가 더 좋고 싫고는 없어요
한 사람이 여러분들 원하는 대로 하나하나 다 맞춰줄 순 없으니 걍 위로하면 위로로 받아들입시다ㅋㅋㅋㅋ
진짜 업로드시간 왔다갔다 대박
일찍 일어난 시청자가 주둥이를 먼저본다
근데 사실 늦게 자는 거다..
F인데 힘든일있을때 공감하고 둥기둥기만해주면됨 그럼 스스로 다시 에너지회복하고 해결책찾아서 움직이게되는데 해당문제에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해당주제에대해 이야기하는것자체가 스트레스속에 같힌것같아서 괴로움 위로나 공감 못하는편이라해도 그냥 안아주거나 토닥토닥해주거나 옆에있어주는건 다들 할수있으니까
ㅇ ㅏ 진짜ㅜㅜ 제가 f 인데 칭구가 t 여서 말 할때마다 답을 너무 성의 없어서 서운할때가 많긴 해여..ㅋㅎㅋㅎ 그래두 칭구는 좋아용❤
알잘딱깔센으로 상대가 알아서 잘 T F 스위치 눌러가면서 날 상대해줬으면 좋겠어요 위로만 주구장창 해주면 슬슬 그래서 어쩌라고 들것같고 처음부터 니가 잘못했어 그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누구여도 짜증날거 같아요 저는 인티제인데 걍 간단히 말하면 처음엔 공감해주다가 중간중간에 정보 수집을 위해 취조와 위로를 병행합니다 그니고 충분한 우쭈쭈 이후 이렇게 이렇게 해보는거 어떨까..? 약간의 원인분석을 첨가하고 솔루션을 다.정.하.게 건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음엔 잘될거야 넌 멋진 아이야 할 수있어 응원 격려등으로 점칠하고 보냅니다 그럼 저도 상대도 100퍼 만족하진 못해도 결과는 언제나 해피 엔딩
당근 모두한테 그러는건 아니고 친한 놈들한테만 아닌애들한테는 아 그래 어떡해 적절히 공감치다가 화제 전환해버립니다 이마저도 싫은 놈들이 있죠 그런 놈들에겐 접근 자체를 안합니다
그냥 f든 t든 상관 없고, 사회에 적응 잘한 사람이 좋다..
T : 이성, 직관/사유로 현상을 바라봄
F : 감성, 감각과 지각을통해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낌
감정 : 어떤 현상에 대해 일어나는 마음 또는 느껴지는 기분
이성 감성은 감정이랑은 아예 다른 개념인데 t 는 감정결여 f는 존나 감정적 이렇게 바라보는게 웃김ㅋㅋㅋㅋㅋ
형님 알고리즘으로 안보였었는데 요즘 다시 보이기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라 f인데 t인 친구가 있어서 첨엔 좀 속상?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싶어서 그냥 원할만한 답을 찾아줍니당. 에프라고 무조건 감정적으로 위로하는 말을 하진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서 ㅎㅎ.. 그냥 상대방에 따라 필요한 위로를 건네주는게 베스트 아닐까여? 별로 안 친한 사람들 선에서는 감정에 중점으로 대충 우ㅏ로해 주지만 친한 사람이면 이미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의 위로가 있는걸 아니까요ㅎㅎ
와 인프제들 다 이런가봐요 저도 인프제인데 t들이 시험망했다고 하면 ‘야야 괜찮아 차피 시험 또쳐 그때 잘보면돼’ 이러고 f들한테는 ‘아구 어떡해ㅠㅜ 괜찮아 괜찮아 슬프겠다ㅠㅠ’ 해줍니다
저도 이래요. 전 인프피 ㅎ
저도 인프제긴 한데 F비율이 75% 나와서 거의 극단 F입니다.
문제는 선 공감 후 해결방식을 하는 편이랍니다.
뭐랄까 해결방식은 언젠가 다 잘될거야~ 이렇게 말하진 않고 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통찰력을 발휘해서 문제해결을 말해줍니다.
그러다보니 깊고 성의있게 대답해줍니다. 그러다보니 T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무래도 F랑 T랑 같이 쓰는 인프제 같더군요.
다만 어느 쪽애서든지 환영을 못 받아요. 인프제는ㅠㅠㅠ
선 공감 할 때는 T들이 절 싫어하고, 후 해결방법을 말하면 F들은 절 싫어하죠.
또는 가끔씩은 T처럼 말하는 말투가 먼저 나올 때도 있어요.
F비율이 높은데도 처음에 T말투가 간혹 나와요ㅠㅠ
인프제분들은 저처럼 안 그런가요?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으로 F와 T 번갈아쓰기도 하고 은근 먼저 무의식으로 T처럼 말하기고 하고 평소엔 F처럼 말하는데 이게 뭔지 내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와 진짜 다르다ㅋㅋㅋㅋㅋ 난 장기자랑 10분 하느니 닥후고르지 싶었는데 심지어 전화 인터넷 다가능?? 주둥이랑은 다른의미로 밸붕이지ㅋㅋㅋㅋ10분 나가서있을 생각만으로 전신이 벌벌떨린다
장기자랑 10분이 누구 앞에서 하는건지가 중요함... 걍 가족이나 친구들 앞일수도 있고 강남역 한복판에서 하는걸수도 있자나...
요즘 엠비티아이 과몰입 하는 사람들 생각엔
T : 모든 일에 매사 부정적이고 공감 못하고 남 무시하는 싸가지 없는 사회 부적응자
F : 온갓 주접 다떨면서 별것도 아닌거에 울고불고 감동받는 정신병자 잼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엠비티아이가 있을텐데 그런 애들은 저기 제외 저렇다는건가..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근데 F라고 다 공감 잘하지않음
기껏 해봐야 자기가 겪어본일에만 공감하거나
감정적인면이 자기연민으로만 작동하는 사람 많이봄
본인 f60 t40 인 잇프피.. T들의 위로는 항상 원인을 파악하고 내 일을 해결해주려고 하는 짱짱 믿음직스러운 멋진 고마운 친구들.. 예시를 들자면.. 믿음직한 딜러들이고, f들의 위로는 내 서럽고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는 상냥하고 고마운 친구들.. 예시를 들자면 믿음직한 힐러들..? 같은 느낌임. 어느쪽이 더 낫고 뛰어나다기 보단 어떠한 문제냐에 따라 거기에 맞는 방식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위로 받다가 토론 열리는 거 ㄹㅇ임 진짜 내 논리로 상대방한테 반박하려고 듦..
직장이나 일하는 사람은 T면 좋고
내 주변 친구나 애인은 F면 좋더라
와 이거 공감 나만 T고 주변사람들 다 F임ㅋㅋㅋ
@@shhhhh51127주변 사람들 힘들겠네 ㅋ
F랑T 중간이데 공감해주고 해결책주는게 제일 좋을듯
T든 F든 상대방이 누구냐에따라 위로해주는걸 받아들이는게 다른것같은데.. 평소에 날 잘 알고있고 나랑 친한애다 싶으면 알아서 잘받고 알아서 잘넘김 사실 무슨 위로든 축하든 상대에 따른게 가장크지않나 싶다
마자용
*받아들이다 입니다
상대가 처한 상황에 공감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애초에 T와 F를 나누는 기준이 공감의 유무가 아닌데...MBTI가 SNS상에서 밈화가 되면서 실제 이론과 맞지 않는 부분을 어느 정도 눈 감아주면서 재미로 소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가 자신의 무례함과 이기주의를 T 또는 F임을 내세우며 합리화하고 뇌절하는 애들 때문에 이리 된듯...
본인 엔팁인데
힘든일이나 고민 등등, 하여튼 속얘긴 거의 얘기 안함ㅋㅋ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라 진짜 나도 모르게 안하게 됨.
말해도 그냥 피상적인 위로에 격려 그뿐이니까..
그렇다고 그사람의 진심에 회의적인건 절대 아니지만
뭐랄까 혼자 생각 정리하는거랑 별 차이가 없는 느낌.. 괜히 말만 더 구차하게 얹고..
물론 요즘은 너무 내생각에만 갇혀있는것 같아서 시야를 좀 넓힐 필요성을 느껴서 억지로라도 말을 꺼내보긴 하는데.. 하여튼 그렇네
그래도 가끔 힘들면 얘기하고 살아요 너무 얘기 안하고 살면 나만 편하게 사는줄 알드라. 어쨌든 맘이 가까워야 나중에 현실적인 도움이든 뭐든 받을수있는거니까요
T인데 개인적으로 F들 감성적인 애들은 좋은데 지 분에 못이겨서 감정적으로 찡찡거리는 애들은 짜증남.. 분조장같아 ㄹㅇ 들어주기도 싫음
나는 내 상황이 뭐냐에 따라 F식 위로가 더 좋을 때도 있고 T식 위로가 더 좋을 때도 있는 거 같음. 예를 들어 시험 망한 건 걍 내가 공부를 안 해서 망한 거니까 걍 "나도 공부땜에 스트레스야ㅠㅜ" 이런 식으로 공감해주는 게 좋은데 내가 뭐 친구랑 싸웠다던가 그런 거면 그래도 내가 f라 들을 땐 f의 위로가 더 좋지만 그 이후엔 t의 위로가 더 고마운 거 같음
공감은 지능순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근데 ㄹㅇ T는 보통 위로 필요없는 경우가 더 많음 걍 먼저 얘기 하면 그거 들어주기만 하면 됨 아무 말 안 얹어도 됨
진짜 F인친구 공감해주기 너무 힘듦
누가봐도 지가 잘못한건데 상대가 잘못한듯이 찡찡대고 공감 안 해주면 상처받고 에효
ㅇㅈ 솔직히 지가 잘못 했는데 막 상처 받았오 이지랄 애교떨고 이러는거 보면 진짜 쟨 어느때나 상처 받아서 장단 마추는것도 싫다 라고 생각함;; 툭하명 목소리 낮아지며 뭐뭐 이지랄 하고;;;; 나쁜 사람 쳐 만들고 ㅈㄴ 이기적이네 하는데 꼭 이런건 못 알아듣는닼ㅋㅋ
그래도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말해주는 게 맞으니까 친구가 계속 그러면 한번 대놓고 말씀해보시는 것도 좋아유
그건 f의 문제보다는 그 사람 자체의 문제인 듯 아무리 극f라도 하더라도 이성적 판단 기재가 없는 것도 아니구…
@@쩜점-c6o대놓고 말했을때
넌 왜 말을 그렇게 해?/넌 왜 내 편 안들어줘?
근데 주둥이 말대로 진짜 t들도 t식 위로 싫어하던데 ㅋㅋㅋㅋㅋㅋ
한번 고대로 해줬다가 제대로 삐져가지고 풀어주느라 난감했음ㅋㅋ
잇팁인디 별로 위로받고 싶지도않고 걍 혼자 있고 싶음
이성과 감정 사이의 완급 조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T니까 이런 생각을 하겠죠?
현실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주는게 T이지 싹바가지 없는게 T가 아님.. 걍 후자인데 자기들이 T라서 그렇다는 애들 진짜 쥐어패고싶음 너무많이봄
진짜 mbti 과몰입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남친이 과몰입 ㅈㄴ 하는데 걔는 F100이고 나는 T51 정도 나옴 남친이 뭐 말할 때마다 되게 열심히 받아주는데 (취향도 아니고 아는 내용도 아니여서 가끔 리액션을 억지로 한다는게 티가 나면) 다른 T인 애들은 이거는 그래도 공감 해줬는데 뫄뫄는 안 해주네 역시 T!! 이러는데 진짜 개때릴뻔 했음
와 근데 진짜 어렵다 나는 내가 극F라서 항상 감정 공감하는식으로 위로를 했는데 그게 싫고 짜증나는 사람도 있구나... 어떤 사람에게 어떤 위로를 건넬지 고민하는거도 어렵네요ㅠㅠㅋㅋ
다들 F인지 T인지 따지면서 댓글로 싸우고 있네 과몰입 좀 그만하셈..말 하나하나에 어케 그 사람이 F인지 T인지 아냐..진짜 집착 오지네
난 f인데도 현실적인 조언해 주는 편이고 t인 이성이 조언이랑 위로해 주고 그래서 고마웠음... 내 얘기를 들어 주는 것만해도 어디...
T가 나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말해주는거 같아서 오히려 편함
F는 감정적인 공감을 원하지만 T들은 내 의견에 대한 인정을 받길 원함
F T 반반인 사람 만나세욬ㅋㅋㅋㅋ 그게 바로 저
T:맞는말이더라도 반박은 하고싶음
Intp인데 그냥 놔 둬 말걸지마 생각중 이니까
잇팁 여자인데 .. 전 위로 안해줘도 되요 어짜피 해결책없는거면 마음은 고마운데 전 집에가서 저혼자 영화보거나 유튜브, 아님 즉흥적 여행으로 우울한 감정 지워버려요.. 우울한 감정은 길면 2,3일이면 잊어먹어요.
T에 대해서 오해하는게 많음 TF는 그저 감성적이고 이성적인걸 더 '선호'한단거지 이 사람은 감성이 아예 없다 이성이 아예 없다 이러지 않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 감정과 기분이 어떻든 남에게 맞춰가야할 때가 많은데 내가 F라서 T라서 그렇다는건 진짜 그냥 사회생활을 ㅈ도 못하는거임
T가 이렇게 유쾌하다니 넋놓고 봤네요 ㅎㅎ역시 E라서 그렇군요 매력있음
종점까지 가야해서 맨 뒷자리에서 졸다 일어났는데 옆에 어떤 여성분이 내 어깨에 기대서 자고 있었는데... 말은 못하고 종점 다와서 박차고 일어나서 호다닥 갔었는데 ㅋㅋㅋㅋㅋ
사회공부가 되는 유튜버.
어제 영상보다 오늘 영상이 더 재밌어요 👍
저 잠시만요를 내리기 전에하면 안됨. 하차버튼도 미리 누르고, 도착하기 5분전에 해야 겨우 내릴수 있음.. 안그럼 버스문 닫혀서 다음역에서 내려야됨ㅠㅠ
T랑 F가 좀 상호관계인게 F는 기본바탕이 아는사람의 사람의 모르는사람들을 공감해야 하는데 T들은 왜항상 모르는사람을... 여기이자리에서 들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함 ㅋㅋㅋ 그래서 F는 왠만하면 여자가 많은데 항상 카페가서 하는얘기는 남연애사 남얘기 하면서 줄줄이 나오는듯..ㅈ
문제해결에 크게 도움 안되는 위로보다 해결을 도와주는 명쾌한 해답을 도출해주면 아주 고마움. 극 실리주의.
버스 버튼 못눌으는거 공감간다...버스버튼 눌러야하는데 지금 눌러도 되나..? 아직 안되나..? 하다가 늘 내려야하는곳보다 한두정거장 넘어서 겨우 눌러서 내리거나ㅠㅠ 다른사람이 눌러서 내리는...
마지막 밸런스게임 딱 보자마자 당연히 후자 선택했는데 장기자랑 10분 하고 싶다고 말하셔서 당황함.. 만나지만 못하고 다른건 다 되는데 왜 장기자랑 10분을 하고 싶어하는건지 싶었..ㅋㅋㅋ
인팁인데
상대방 엠비티아이 알아내서 그에 맞게 행동함
예를들어 에프인 친구가 고민 이야기해줄 때는 해결책이야기하고 싶지만 참고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함
티인친구이면 조금 더 돌려 이야기 안해도 되긴 함
결론적으로 그냥 엠비티아이는 사람을 더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
에프 티끼리 싸우는 거 정말 부질 없음...
진짜 나는 거의 시험이나 일이 망하면 내가 뭐가 부족했는지 ㅈㄴ 나열하는데 그게 F의 시선에선 자학 하는 거 같아서 맨날 아니라고 덮어줌 그럼 나는 오히려 더 열띄게 내가 망함을 자처한 근거를 또 나열함 그럼 어느샌가 걔는 말이 없어지고 나도 말이 없어지고 그냥 시험 망한 일의 과정만 서로 각인 시킴 ㅅㅂ..ㅠ
난 Infp지만 T들은 행동으로 공감한다고 생각함. 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것만큼 진실한 공감이 또 어딨을까. 말로만 마음으로만 하는 공감은 사실 반쪽짜리임.
3:35 겁나 공감했는데 나랑 결론이 달라서 개웃김ㅋㅋㅋㅋㅋ 나는 지금도 친구랑 1년 안만나고 연락만하기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T라 F척하기 너무 힘듦 ㅋㅋㅋ척하기 싫은데 상대방이 F인데 나랑 잘 통한다? 위로할때 F한척도 있었음 근데 납득이 안될때 말 실수 할 때도 있짘ㅋㅋ그후로 말 조심함 근데 진짜진짜 별거 아닌거에 예민하고 설명 안하고 잘 삐치고 화해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말 섞이기 싫을듯 억지 공감 강요도 싫고ㅋㅋㅋ 상대가 T이든F이든 착하다 싶으면 상대방 취향 맞게 엄청 챙겨줌 ㅋㅋ
사실 이렇게까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음
이미 해결법을 알지만 너무 힘들어서 위로 받으려고 하는 고민상담에는 당연히 f식 위로가 맞고
앞길이 막막하고 해결책이 필요한 고민에는 t식 위로가 맞는 거임 당장 내가 혹은 이 사람이 어떤 의도로 이 얘기를 꺼냈나 잘 파악을 하고 말을 하면 됨
근데 내 기준 F들은... 흠...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그릇된 선택을 너무 많이 함... T들에게 공감이 안 된다는 건... 타인의 행동이 현명하지 못하다 판단해서임... 내 행동에 대한 변명거리가 하나도 없을 짓을 했는데도 억울한 상황이면 T들도... 공감하고 화내줌... 밑도끝도 없이 상사가/남친이/여친이/친구가 이랬어 ㅠㅠ 하면 메인스토리 히든스토리 다 들을 때까진... 그 사람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거니 생각함... 왜냐하면... 말하는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타입인지 알기 때문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