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남녀노소를 즐겁게 해줄 판타지를 그리던 미야자키가 말년에 이르러선 본인의 삶과 이때까지의 작품,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난해하고 어렵고 불친절하지만, 삶이란 원래 그렇기에 이런 영화가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작품으로 더 찾아뵐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즐거움을 줘서 고맙습니다.
@@the_memory_of_a_moment척 하지 마세요. 난해한 점이 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관람객이 질문할 수 밖에 없는 ‘왜?‘에 대해 의도적으로 대답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았고 이에 대한 감상은 저마다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난해하다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난 쉬웠는데? 하면서 포장 ㄴㄴ.
영화가 마치 수수께끼 같이 느껴졌음. 생각을 담지 않고 보면 금방 길을 잃을지도 모름. 다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잊어버린 동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편하게 봐도 좋은 작품. 인생에 대한 조언을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느껴짐. 불교의 윤회 사상이 바탕으로 깔려있음. 철학적인 요소가 있어서 여운이 남음. 나의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돌은 어떤 것인가 생각하게 됨. 왜가리: 친구 큰할아버지: 신 탑: 신이 만든 규칙 악의없는 돌: 황금률 주머니 안의 돌: 주인공이 스스로 선택한 신념 펠리컨: 탐욕 앵무새: 광신도
저는 왜가리: 인간의 아이러니 큰할아버지 : 자신의 세계에 갇힌 사람 탑: 만들어지는 세계(혹은 망상의세계) 돌: 과거에대한 미련, 친 엄마에 대한 그리움 펠리컨 : 본능 앵무새: 권력에게 휘둘리는 대중 이렇게 생각했고 주변 지인들도 이렇개 생각했는데 돌은 신념으로 보는 해석도 멋진거같아요 ,,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고서 제일 먼저 의문은 왜 이자식이 포스터에 대빵만하게 붙어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보고나니 다 이해가 됐네요. 미야자키 감독의 한없이 이기적인 작품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ㅋㅋ. 어찌보면 안노의 에바 극장판과 비슷한것 같아요. 둘 다 자신들이 가진 개인적인 의미를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보단 그저 담아낸 작품이 됐네요. 감독의 개인적인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호불호를 가르는 기준이 될 듯 합니다.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음악과 작화 연출이 여전히 지브리다웠기에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 사전 지식없이 한 번만 보고서 감독과 제작진들의 의도를 모두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합니다. 저도 더빙판으로 한 번 더 보려고 하고,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서 넷플릭스에도 올라오면 찬찬히 또 다시 봐야죠. 그만큼 어떻게 살 것인지를 스스로 물어보는 순간이 관람자에게 소중하게 느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난해하다 난해하다 하는데 의도된 난해함 아닌가? 애초에 감독이 이 전 영화에서는 메타포를 자기의 가치를 관객에서 설득시키는데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상냥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나는 이런 가치를 추구하고 살았고 우리 세대는 이랬으니 다음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너는 어떻게 살고 싶어? 이제 영화 끝났으니 혼자 생각해봐 이번에는 답을 내리지 않을게 라고 하고 끝난 느낌이더라고요. 오히려 결론을 안줘서 해답이 있는 영화를 보시던 분들은 붕 뜬 느낌도 들고 분명 불편했을거 같은데 저는 애초에 수수께끼도 좋아하고 좀 괜히 쓸데없이 의미부여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오히려 그 부분에서 호의 영역이더라구여 ㅎㅎㅎㅎㅎ 마치 할아버지가 내준 정답이 없는 수수께끼를 혼자 힘으로 살아보고 거기에서 인생에 대입해보는 느낌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난해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아쉽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재밌는 영화던데.... 마치 영화 속 왜가리의 깃털처럼 길을 안내해주는 영화던데 저는 잊을만 할때마다 마히토가 가져온 블록처럼 한번씩 꺼내보고 다시 생각하려고 해볼거 같네요. 저도 1회차 밖에 안본지라 왈가왈부하긴 웃기지만 1번으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여러번 봐서라도 꼭 이해하고 스스로의 답을 생각해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미야자키 감독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ㅎ
이번 작품은 보기 전부터 너무 말이 많았던 작품이라 굉장히 집중해서 봤습니다만, 유일하게 처음 시작부터 눈물이 나왔던 작품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첫 장면부터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졌기도 했고, 주인공이 정말 미야자키 감독 그 자체라는 감정이 이입돼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저는 지브리 작품 중 제일 감명깊게 봤습니다.
원작 읽고 영화를 보면 좋아요. 하야오감독도 원작을 읽고 만든 자전적 영화니까요. 감독이 일본인이기에 우리나라사람으로서 이점은 어쩔수없지만 지극히 일본인 포커스인 영화라고도 생각듭니다. 하지만 그속에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는 청소년들에게 전해주고싶은얘기일거에요.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지브리 찐 팬인데 이번 작품은 뭔가 인물간의 갈등이느 심리가 개연성없이 그냥 흘러가는 장면이 많았는데 영화 끝날때 까지 그래서 뭔데??하는 의문으로 끝난영화 오랜만의 지브리만의 감성 그림체를 봐서 너무 좋았지만 스토리는 미야자키감독이 하고싶은 말이나 의도를 자기만 아는 방식으로 풀어낸 느낌이라 이해하기 어려웠다
많은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또 후기들 때문에 더 많은 생각을 하며 봐서 내용이 이해가 안 되가며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는 내내 무언가 집중이 안 되는..? 하나하나 해석하려해서 그런게 큰 것같기도 그런데도 재미는 있었다 이런 작화를 또 거장의 작품을 내가 스크린으로 볼 수가 있다니 싶기도..
작화와 이야기 전개 방식은 훌륭하다. 근데..... 전쟁은 그 전 세대의 잘못이니 너희세대는 훌훌털고 앞으로 나아가란 얘기는 너희끼리나 해야지...그걸 우리에게 얘기하면 안되지??? 게다가 전쟁 후에도 여전히 호의호식하는 군수업자 가족 얘기라니..... 이래서 프로모션이나 사전 정보없이 개봉했나란 생각마저 든다. 거장의 마지막이 이런 식이라니 씁쓸하다.
의견은 이해합니다만은 저는 조금 다릅니다. 아버지에 대한 묘사를 상당히 과격하게 한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에 자동차로 직접 데려다주어 학교에서 기죽지 않도록 하려는 모습, 다친 마히토의 복수를 매우 적극적으로 해주려는 모습. 새어머니와의 관계를 좋게 풀어보려 노력하는 모습. 마히토 옆의 괴물 새들을 발견하고서 망설임 없이 칼을 빼들고 달려가는 모습 등. 그 시대의 전형적이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며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아버지상을 그려놓았습니다. 사실 아버지 분량이 없어도 이야기 흐름엔 큰 지장이 없었죠. 전쟁의 선택은 지도부와 군부의 과오였습니다. 당시 일본의 기업들은 좋든 싫든 전쟁에 돌입한 국가에서 돈을 벌려면 기존에 하던 사업에서 손을 떼고 군수산업으로 돌려야 했습니다. (강제였어요. 관련 물품 생산이 가능한 모든 공장은 그래야만 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이들은 정말 훌륭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서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가장 또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하야오 감독은 애초에 전쟁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를 많이 던져오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시대에 휩쓸려가던 사람들을 부정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마히토의 아버지를 그렇게 그려놓았습니다. 군수업자가 아닌 시대에서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을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쟁의 잘못 이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핀트를 잘못잡았다 생각하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잃기도, 얻기도 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살아왔다. 나는 이런 선택을 했고 이런 시간을 살아왔는데, 그대들은 만나게될 또다른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본인 조차 이해하기 어렵다는 영화를 관객이 돈 주고 영화보길 바라는 것 자체가 레전드인데 ㅋㅋㅋ이건 그냥 이름빨로 영화만든거지 어떤 신인감독이 자기 개인사가 녹아있는 아방가르드 형식의 영화를 만들면 예술계나 전문가한테는 호평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관객들한테는 돈이 아깝다는 평이 대다수일 수 밖에 ㅋㅋㅋ일본내에서도 평가가 극악이더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센과치히로?) + 미야자키의 어린 시절,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짬뽕된 영화. 하지만 제목부터 별다른 의도도 없고 다른 장치들도 거의 감독 자신만 알아볼 수 있음. 결국 관객들은 내용 흐름이 상당히 불친절해 흥미를 잃고 지루함을 느낌. 이번엔 의리로 보게됐네요. 다음 작품은 기대해볼게요....
그 마케팅을 위해 한국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람이 봐야 수익이 나오고 그만큼의 인구수도 뒷바쳐줘야 하는건데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이렇게 까지 해야했던 큰 시장인가요? 그냥 별 생각없이 인터뷰를 했음에도 흥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언급되는게 눈엣가시인가보네 ㅋㅋㅋㅋ
@@김다현-g5v 한국 아이폰 광고는 애플이 방송국에 돈주고 하는게 아닙니다. 통신사가 나서서 자비로 해주죠. 그 마케팅을 위해 한국에 온게 아니라 은퇴작 립서비스 까지가 마케팅 수단이고 방한은 수입사가 지브리에 돈을 주고 모셔오는거죠. 대원미디어 미디어캐슬 쪽 수입작 괜히 성우 감독들이 안뇬하세요 하면서 한국어 영상편지 띄우고 신카이가 내한한줄 아십니까 ㅋㅋㅋ 바비 주연 나시고랭도 한복장인 김흉자 여사 콘서트 하려고 돈주고 불러온거고요
그냥 추상적으로 다 때려넣어서 이해 못하게 만들고 막상 영화의 메세지는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줘서 유치하기도했음 관련 영상 댓글들 보면 인스타병, 홍대병 걸린 사람들이 추상적이라 좋아하던데 솔직히 이게 맞나 싶음 굉장히 실망했고 사실상 감을 모두 잃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스즈키 씨 항상 옛날 모습만 보다가 현재 모습보니 진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게 느껴지네요. 제작진들 다 나이가 있으신데 건강하시길..
한10년전 다큐에 봤을때도 그렇게 까지 안보였는데 벌써 75세시네
일뽕들 수준 처참하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ㅉ바리 찬양하는 수준
노껴지노요
지브리는 이렇게 태어났다 보면 진짜 수염이 덮수룩한 미중년 느낌이었음
그런데 지금 회사운영도 못하고 태국애인한테 빠져서 많이 추해지셨죠
미야자키라는 인간 내부를 해부해서 보여준 작품이네. 본인도 까보인다음 그게 뭔지 모르고. 그 안에는 기억에 남는 친구의 말. 평생 따랐던 선배. 그리운 엄마. 미운 아버지. 등등 여러 사람들이 하야오의 환상과 함께 버무려져있구나.
은퇴 번복이면 어떠냐 지브리 팬들은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을 더볼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다
그동안 남녀노소를 즐겁게 해줄 판타지를 그리던 미야자키가 말년에 이르러선 본인의 삶과 이때까지의 작품,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난해하고 어렵고 불친절하지만, 삶이란 원래 그렇기에 이런 영화가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작품으로 더 찾아뵐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즐거움을 줘서 고맙습니다.
멋진 할아버지들
ㅋㅋㅋㅋ
아니 뭐지 나만 너무 재밌게 봤나
이번 작품은 진짜 가볍게 본다면 가볍게 본 대로 스토리도 재밌고 흥미롭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한다고 치면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느낌이라 이것도 좋았는데…
그렇게 난해하지도 않음 저도 시간가는 것도 모르고 봄
진짜……..공감합니다 그 자체로 좋았던 명작이였어요
@@the_memory_of_a_moment척 하지 마세요. 난해한 점이 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관람객이 질문할 수 밖에 없는 ‘왜?‘에 대해 의도적으로 대답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았고 이에 대한 감상은 저마다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난해하다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난 쉬웠는데? 하면서 포장 ㄴㄴ.
@@qnwlfjsgks 저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너가 뭔데 척한다 뭐다 지랄이냐
@@qnwlfjsgks 그냥 님이 빠가인것임. 전 다 이해함 ㅅㄱ;;;
영화가 마치 수수께끼 같이 느껴졌음. 생각을 담지 않고 보면 금방 길을 잃을지도 모름.
다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잊어버린 동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편하게 봐도 좋은 작품.
인생에 대한 조언을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느껴짐.
불교의 윤회 사상이 바탕으로 깔려있음.
철학적인 요소가 있어서 여운이 남음.
나의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돌은 어떤 것인가 생각하게 됨.
왜가리: 친구
큰할아버지: 신
탑: 신이 만든 규칙
악의없는 돌: 황금률
주머니 안의 돌: 주인공이 스스로 선택한 신념
펠리컨: 탐욕
앵무새: 광신도
굿…
앵무새를 나치, 일제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비걸린뽀로로 광신도를 넓게 생각하면 그런 부류도 포함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와 제가 생각한게 딱 이거였는데 ㅋㅋ
정리 너무 좋다
저는
왜가리: 인간의 아이러니
큰할아버지 : 자신의 세계에 갇힌 사람
탑: 만들어지는 세계(혹은 망상의세계)
돌: 과거에대한 미련, 친 엄마에 대한 그리움
펠리컨 : 본능
앵무새: 권력에게 휘둘리는 대중
이렇게 생각했고 주변 지인들도 이렇개 생각했는데
돌은 신념으로 보는 해석도 멋진거같아요 ,,
정말 감독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는게 스즈키의 인터뷰를 보니 명확해지네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말이죠. 다만 이러한 관계를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상당히 불친절한 영화인것은 맞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고서 제일 먼저 의문은 왜 이자식이 포스터에 대빵만하게 붙어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보고나니 다 이해가 됐네요. 미야자키 감독의 한없이 이기적인 작품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ㅋㅋ. 어찌보면 안노의 에바 극장판과 비슷한것 같아요. 둘 다 자신들이 가진 개인적인 의미를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보단 그저 담아낸 작품이 됐네요. 감독의 개인적인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호불호를 가르는 기준이 될 듯 합니다.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음악과 작화 연출이 여전히 지브리다웠기에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댓글이네요
미야자키를 연상하는듯한 캐릭터가 작품에서 여럿 있었죠. 개인적으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저도 전달력 부분에선 EOE 생각 좀 났었는데..
하야오 작품 중 제일 좋았음
경영하기 귀찮다는거 진짜 솔직하다 ㅋㅋㅋㅋ 근데 공감이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 여러 유튜브에서 해석 풀이가 되어지고 있는데.. 이게 당연 최고의 해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 사전 지식없이 한 번만 보고서 감독과 제작진들의 의도를 모두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합니다.
저도 더빙판으로 한 번 더 보려고 하고,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서 넷플릭스에도 올라오면 찬찬히 또 다시 봐야죠.
그만큼 어떻게 살 것인지를 스스로 물어보는 순간이 관람자에게 소중하게 느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애를 말하는 작품이 마지막 작품으로 나온걸 지브리 다운 선택이었던 거같습니다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아이맥스 n차 관람하고 평생 소장하고 싶은 영화... 지브리 스튜디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라
번역이 굉장히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이기때문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어느정도 이해하고있는 사람만이 이해하기 쉽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어렵게 느끼는사람이 많을수밖에 없었군요! 그런데 저는 재밌게봤어요 미야자키 감독 본인의 이야기인점을 알고 감상하면 더 재밌을거라고봅니다 😊
난해하다 난해하다 하는데 의도된 난해함 아닌가? 애초에 감독이 이 전 영화에서는 메타포를 자기의 가치를 관객에서 설득시키는데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상냥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나는 이런 가치를 추구하고 살았고 우리 세대는 이랬으니 다음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너는 어떻게 살고 싶어? 이제 영화 끝났으니 혼자 생각해봐 이번에는 답을 내리지 않을게 라고 하고 끝난 느낌이더라고요. 오히려 결론을 안줘서 해답이 있는 영화를 보시던 분들은 붕 뜬 느낌도 들고 분명 불편했을거 같은데 저는 애초에 수수께끼도 좋아하고 좀 괜히 쓸데없이 의미부여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오히려 그 부분에서 호의 영역이더라구여 ㅎㅎㅎㅎㅎ 마치 할아버지가 내준 정답이 없는 수수께끼를 혼자 힘으로 살아보고 거기에서 인생에 대입해보는 느낌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난해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아쉽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재밌는 영화던데.... 마치 영화 속 왜가리의 깃털처럼 길을 안내해주는 영화던데 저는 잊을만 할때마다 마히토가 가져온 블록처럼 한번씩 꺼내보고 다시 생각하려고 해볼거 같네요. 저도 1회차 밖에 안본지라 왈가왈부하긴 웃기지만 1번으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여러번 봐서라도 꼭 이해하고 스스로의 답을 생각해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미야자키 감독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ㅎ
이 글에 저도 동의합니다
마히토가 가져온 돌덩이는 결국 기억이 사라져서 그게 뭔지도 모를텐데요 ㅋㅋ 영화 제대로 처보신거 맞음?
남들이 난해하다고 하는건 표면적인 내용이라기 보다 그걸 설명하기 위한 비유들이 너무 와닿지 않는다는거임
본인만 식견있는 거 처럼 신나서 주절주절 써놓은거 민망하지 않음? ㅋㅋㅋㅋ
@@ililliiillili2970그 말 본인한테도 통하는 건 알고 있음?
@@울랄리뿅 눈 깜빡하면 기억이 사라지냐? 비둘기 지능이라 지능 비슷한 동물 나올 때만 신나게 봤나보네
완벽한 리뷰가 여깄네
오늘 영화를 봤어요, 너무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제작자, 감독, 작고한 대가 이 세 명이 그 중요한 배역의 실제 의미라니, 모든 의문이 풀리네요😅
자전적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오늘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화가 정말 이뻐요...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피땀눈물....
내용을 떠나서 지금까지의 지브리 작품의 부분적인 모습들이 담겨있고 초반의 작화느낌의 풍이 많이나는 작품이였어서 보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역시 지브리는 마지막까지 지브리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작품은 보기 전부터 너무 말이 많았던 작품이라 굉장히 집중해서 봤습니다만, 유일하게 처음 시작부터 눈물이 나왔던 작품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첫 장면부터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졌기도 했고, 주인공이 정말 미야자키 감독 그 자체라는 감정이 이입돼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저는 지브리 작품 중 제일 감명깊게 봤습니다.
오늘 보러 갑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눈이 황홀해지는 지브리의 작화를 보면서 제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지만
인류는 지구라는 별에 사는
이웃입니다.
전쟁 없는 세상이 오길
불가능에 가깝지만 기원해봅니다.
세월은 어쩔 수 없구나..내가 기억하는 토시오 센세도 시간을 마이 잡수셨네. 하야오님과 더불어 일본이라는 나라에 감동과 감성을 불어넣어 준 지브리 장인들...감사하고 하나더 기대한다면 욕심이겠죠? 하지만 간바레 구다사이.
오늘 봤고...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고...
오늘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귀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뭔가를 배웁니다 배워갑니다.
원작 읽고 영화를 보면 좋아요. 하야오감독도 원작을 읽고 만든 자전적 영화니까요.
감독이 일본인이기에 우리나라사람으로서 이점은 어쩔수없지만 지극히 일본인 포커스인 영화라고도 생각듭니다. 하지만 그속에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는 청소년들에게 전해주고싶은얘기일거에요.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10년전 작품 바람이 분다 제작과정 다큐보다가 지금 보니 흘러가는 세월은 어쩔수없네요!!!오늘 부모님께 전화한통드려야겠네요!!
마지막 은퇴작 함께해서 좋았다
작품성도 대중성도 신경안쓰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하야오 할배 절대 은퇴안할듯 이제야 내맘대로 작품활동 할 수 있는데 왜 그만뒄ㅋㅋ 은퇴한다고 해놓고 또 낼거 같음
지브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기대치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뒤에 이어질 내용을 추리하면서 본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작화도 역시 아름답고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기뻤고요. 지브리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즈키씨 이렇게 나이드신지 몰랐어요...😢
극장서 감동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어살은 보고나면 여운이 남음
지금 두번 봤는데 계속 생각나서 또 보고싶음
처음 볼땐 이해 잘 안되고 묘한데..? 싶고
두번 볼땐 진짜 명작이다..싶어서
세번째 보러 갈 예정 ㅋㅋ
지브리 찐 팬인데 이번 작품은 뭔가 인물간의 갈등이느 심리가 개연성없이 그냥 흘러가는 장면이 많았는데 영화 끝날때 까지 그래서 뭔데??하는 의문으로 끝난영화 오랜만의 지브리만의 감성 그림체를 봐서 너무 좋았지만 스토리는 미야자키감독이 하고싶은 말이나 의도를 자기만 아는 방식으로 풀어낸 느낌이라 이해하기 어려웠다
방금봤는데 굉장히 분위기와 기묘함이 인상깊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철학을 잇는 인재가 없다는게 참 아쉽다. 너무 안타깝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는 맥이 끊기겠네.
원작은 영국 소설이고, (7명의 할매, 원작소설에도 백설공주 요소가있음) 거대새의 성격이나 저세계 왕국 씬은 프랑스 고전애니 왕과새에서 많이 따왔음. 그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어린왕자, 미야자키 어린시절 등등 다 쓰까한 작품
하야오의 아들이 감독을 맡은 게드전기는 원작자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PETBOY 원작이 있다고 해서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고집스럽게 작품으로 만들어 자기 철학을 녹여낼 생각을 몇이나 할까요? 그게 핵심 입니다.
@@alskdkfhgh여기저기 쓰까 쓰까한 작품이에요. 철학은 뭔지 모르겠걍 걍 개똥철학임.
@@PETBOY 아 그러세요? 사람은 다 각자 생각이 다르니까
영화보고 하나도 이해 안됐는데 인터뷰 보고 모든게 풀리는 기분이네요😅
pd님 인터뷰를 통해 삶에서 정답만이 해답이 아닌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은 생각보다 더 차갑네요. 안 봤으면 좋았을 인터뷰였습니다.
원작은 영국 소설이고, (7명의 할매, 원작소설에도 백설공주 요소가있음) 거대새의 성격이나 저세계 왕국 씬은 프랑스 고전애니 왕과새에서 많이 따왔음. 그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어린왕자, 미야자키 어린시절 등등 다 쓰까한 작품
원작이 영국소설이라구요?
@@user-ny3il1sp7b 기다렷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똑같음, 제가 실수했는데 아일랜드 작품이네
원작 요시노 겐자부로 라고 일본인인데요
@@danalee8231 그 일본소설은 제목만 따온거에요
@@danalee8231미야자키는 루팡3세때부터 거의 모든 영화에 서양 동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어요
하야오 감독이 맘놓고 은퇴할수 있게
걸맞는 후계자가 안나오니 번복할 수 밖에 본인도 얼마나 한심하겠나
견줄만한 디렉터가 신코이 마코토 정돈
데 하야오 감독의 연출에 비할려면
아직도 작품을 더 내놔야 할정도니
존잼임 최고😊
개인적인 감상은. 아주아주 예술적이고 세련된 일본판 장진호 애니버전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줄곳 이렇게 물어보는것 같다.
보니까 작품의 틀은 기존애니들을 그대로 가져다 쓴 오마주가 대부분입니다. 이전의 미야자키 작품들을 이해하지못했다면 절대 이해 못할듯. 어렸을때부터 모든 미야의 애니를 100-500번씩 본 사람으로서…
스즈키가 태국인 아내에 빠져 지브리를 망하게 한 장본인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지브리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
자기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친구 그리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꿈과 광기의 왕국 지금도 다시 자주보는데
스즈키상 많이 늙으셨네요
가는 세월이 참.. 건강하시길
이번작품 제작과정도 다큐로 만들었을꺼 같은데 보고싶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노래이름은
요네즈켄시- 지구본 입니다
요네즈켄시부터 대단하다
미야지키 하야오님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미래의 후계자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지브리의 아름다운 작품들이랑 같이 살아가고싶어요 멋진 영화 감사합니다🍥
일본 근현대사를 알면 해석이 하나, 미야자키 하야오를 알면 둘, 지브리 스튜디오를 알면 셋, 문학적 재능이 있다면 넷..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또 후기들 때문에 더 많은 생각을 하며 봐서 내용이 이해가 안 되가며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는 내내 무언가 집중이 안 되는..? 하나하나 해석하려해서 그런게 큰 것같기도 그런데도 재미는 있었다 이런 작화를 또 거장의 작품을 내가 스크린으로 볼 수가 있다니 싶기도..
이러한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진짜닮았네
ㅋㅋㅋㅋ 친구...?? 주제가 친구였다고...이게??
집중해서봐야됨 ㅋㅋ
끝날쯤에 보면 누가봐도 친구가 된 캐릭터가 있는데요..
영화를 다시보자
@@Samiro_315친구 ( 한놈은 기억 잃어버림 ㅋㅋ )
아버지가 벌인 자매덮바ㅂ 임팩트가 너무 세서..
4번봤어요.
좋은 의미, 나쁜 의미 양쪽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이 양반이 이제는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 나오는 앵무대왕이 저사람 아님? ㅋㅋ 난 그렇게 느꼈는데? ㅎㅎㅎㅎ
왜가리라고 함
낼 보러 감..
아 그래서 한국은 예고편이 공개되었던 거구나
일본 모노주쿠리에 정신 마지막 작품 아련합니다.
이게 글로벌 노래 작품이구나
왜 지브리 자체 스트리밍을 안할까 ????? 그냥 영화만 만들고 싶다 차라리 좋은 경영자 데리고 와서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 ….
친구요,,,? 최종테마가 친구요?
마케팅을 안 한 이유가 처음으로 하야오가 자신만을 위해 만든 작품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유명해져라 똥싸도 비싸게 살것이다
니는 골방에 갇혀서 몇년째 공들여 똥을 싸냐? 치질이세요?
마케팅할 돈도 다 떨어졌고 하기에도 귀찮아져서 그렇다는게 정설
니 혼담인 줄 아세요? 하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
왜가리 친구 말고 여주 내놔ㅠㅜㅜ
그대들은 뭐랄까? 음 그렇군 어? 아! 어? 어? !!! 왜? 여기서 끝? 이였음
자신의 생각을 너무나 자기 중심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나한테는 불친절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작화가 너무 아름답다던데 나는 이번 영화에서 베스트 장면이 없을 정도로 보통이었다
이번 작품이 몸 풀기였고 다음 작품엔 조금 더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려한 작품이 나와주길 희망한다
나는 보다잤음 ㅈㅅ
소년과 왜가리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면 좀 더 편하게 봤을텐데
미래 소년 코난 비슷한 느낌
안노히데야끼 오열ㅋㅋ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
그렇게 난해하진않던데
제목이 소년과 왜가리 였으면 이렇게까지 난해하다는 평을 받지는 않았을지도.... 현재 질문을 던지는 제목 때문에 작품을 볼때 심도있게 해석해야할 것 같아서. 엄청 기대하고 보면 실망스럽지만 기대안하고 심심풀이 애니메이션 영화 본다고 하면 볼만 합니다.
일본 쟤네들도 영어판을 더 잘만드는듯.. 소년과 왜가리
은퇴라는건 그냥 하소연일뿐 나우시카 때부터 은퇴 소리 판타지가 아닌 작품은 싫은건가 바람이 분다 와 홍돈이 그 수준인가
은퇴작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작화와 이야기 전개 방식은 훌륭하다. 근데.....
전쟁은 그 전 세대의 잘못이니 너희세대는 훌훌털고 앞으로 나아가란 얘기는 너희끼리나 해야지...그걸 우리에게 얘기하면 안되지???
게다가 전쟁 후에도 여전히 호의호식하는 군수업자 가족 얘기라니.....
이래서 프로모션이나 사전 정보없이 개봉했나란 생각마저 든다.
거장의 마지막이 이런 식이라니 씁쓸하다.
이래서 보고 나서 찜찜했나봐요
?
의견은 이해합니다만은 저는 조금 다릅니다.
아버지에 대한 묘사를 상당히 과격하게 한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에 자동차로 직접 데려다주어 학교에서 기죽지 않도록 하려는 모습, 다친 마히토의 복수를 매우 적극적으로 해주려는 모습.
새어머니와의 관계를 좋게 풀어보려 노력하는 모습. 마히토 옆의 괴물 새들을 발견하고서 망설임 없이 칼을 빼들고 달려가는 모습 등.
그 시대의 전형적이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며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아버지상을 그려놓았습니다. 사실 아버지 분량이 없어도 이야기 흐름엔 큰 지장이 없었죠.
전쟁의 선택은 지도부와 군부의 과오였습니다. 당시 일본의 기업들은 좋든 싫든 전쟁에 돌입한 국가에서 돈을 벌려면 기존에 하던 사업에서 손을 떼고 군수산업으로 돌려야 했습니다.
(강제였어요. 관련 물품 생산이 가능한 모든 공장은 그래야만 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이들은 정말 훌륭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서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가장 또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하야오 감독은 애초에 전쟁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를 많이 던져오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시대에 휩쓸려가던 사람들을 부정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마히토의 아버지를 그렇게 그려놓았습니다.
군수업자가 아닌 시대에서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을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쟁의 잘못 이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핀트를 잘못잡았다 생각하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잃기도, 얻기도 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살아왔다. 나는 이런 선택을 했고 이런 시간을 살아왔는데, 그대들은 만나게될 또다른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얘 강성범 빨아대는 반일 좌파리라서 그래
니 뇌수준에는 불가능하지
감독 본인 조차 이해하기 어렵다는 영화를 관객이 돈 주고 영화보길 바라는 것 자체가 레전드인데 ㅋㅋㅋ이건 그냥 이름빨로 영화만든거지 어떤 신인감독이 자기 개인사가 녹아있는 아방가르드 형식의 영화를 만들면 예술계나 전문가한테는 호평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관객들한테는 돈이 아깝다는 평이 대다수일 수 밖에 ㅋㅋㅋ일본내에서도 평가가 극악이더만
감독이 돈을 바라고 제작했으면 이렇게 만들진 않았겠죠….. 모든 감독이 모든 영화를 상업적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센과치히로?) + 미야자키의 어린 시절,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짬뽕된 영화.
하지만 제목부터 별다른 의도도 없고 다른 장치들도 거의 감독 자신만 알아볼 수 있음. 결국 관객들은 내용 흐름이 상당히 불친절해 흥미를 잃고 지루함을 느낌. 이번엔 의리로 보게됐네요. 다음 작품은 기대해볼게요....
논란이 많은 인물이지만 지브리의 한 축인건 사실이네요.
두번 보고 세번은 봐야 이해 할수 있는 영화 😂
흥행이 의심스러울 때 쓰는 마케팅
은퇴작
그 마케팅을 위해 한국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람이 봐야 수익이 나오고 그만큼의 인구수도 뒷바쳐줘야 하는건데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이렇게 까지 해야했던 큰 시장인가요?
그냥 별 생각없이 인터뷰를 했음에도 흥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언급되는게 눈엣가시인가보네 ㅋㅋㅋㅋ
@@김다현-g5v 한국 아이폰 광고는 애플이 방송국에 돈주고 하는게 아닙니다. 통신사가 나서서 자비로 해주죠.
그 마케팅을 위해 한국에 온게 아니라 은퇴작 립서비스 까지가 마케팅 수단이고 방한은 수입사가 지브리에 돈을 주고 모셔오는거죠.
대원미디어 미디어캐슬 쪽 수입작 괜히 성우 감독들이 안뇬하세요 하면서 한국어 영상편지 띄우고 신카이가 내한한줄 아십니까 ㅋㅋㅋ
바비 주연 나시고랭도 한복장인 김흉자 여사 콘서트 하려고 돈주고 불러온거고요
노마케팅한 이유를 알겠더라.
작품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임.
재밌다는 인간들은 진짜 평소에 뭘 보아왔길래
돌려도 너무 돌렸음..
사람들이 바람이 분다 억까햇던게 진짜 기분나빴음
할아버지 우정이야기 하니 노잼이지, 미야자키 돌아가고 시대 안따라가면 니들은 도산임
영화 끝날때 모든 관객이 허탈해 하드라 설마 이렇게 끝나나 하고...
모순적인 자신의 모습에 자아도취 된 교묘하게 역겨운 늙은이. "고뇌하는 인간인 나를 봐줘, 어때?" 이런느낌이라 메스꺼움.
역시 갓본인..ㅋㅋ 맨날 보르노 깡패영화만 쳐 만드는 조선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작품을 만들어낸다
홍준표 폼 미쳤다
이게 뉴스 기사거리인가? ???
단독 인터뷰인데 특종이지, 씨네필들한테는 정말 필요한 자료인데
그냥 추상적으로 다 때려넣어서 이해 못하게 만들고 막상 영화의 메세지는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줘서 유치하기도했음
관련 영상 댓글들 보면
인스타병, 홍대병 걸린 사람들이 추상적이라 좋아하던데
솔직히 이게 맞나 싶음
굉장히 실망했고 사실상 감을 모두 잃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은퇴작이라고 어그로 쳐끌고 수금한거 맞았네 ㅆㅂ 내가 본 애니중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