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만명 수억명 나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 많은 사람에 섞여 그냥 살아가. 희미해져가는 너라는 옆자리. 너와 함께 갔던 카페. 너와 함께 갔던 길. 너와 함께 했던 모든순간. 도시의 불빛. 날 비춰. 예전에는 내가 널 이끌어 갔지만 이제는 네가 날 이끌고 가네. 새벽이 되고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아. 이제 곧 아침이 되어 네가 희미해져가고. 이젠 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섞여 살아가겠지. 첫 발자국은 여러 발자국이 되어 나와 함께하겠지. 희미해져 가지만 너도 나와 함께 리셋된 나의 첫 발자국이 되어줘.
수 만명 수억명
나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
많은 사람에 섞여 그냥 살아가.
희미해져가는 너라는 옆자리.
너와 함께 갔던 카페.
너와 함께 갔던 길.
너와 함께 했던 모든순간.
도시의 불빛.
날 비춰.
예전에는 내가 널 이끌어 갔지만
이제는 네가 날 이끌고 가네.
새벽이 되고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아.
이제 곧 아침이 되어 네가 희미해져가고.
이젠 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섞여 살아가겠지.
첫 발자국은
여러 발자국이 되어
나와 함께하겠지.
희미해져 가지만
너도 나와 함께
리셋된 나의 첫 발자국이 되어줘.
물리적인 발자국은 바람과 시간에 사라져가도,
마음에 남은 발자국은 사라지지 않아요..!
마음에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어 기억을 잃는다 해도
그 발자국이 지금의 나를 완성한 발자국이니까요..!
짹짹
앜ㅋ 노래는 괜찮으셨나요!?
@Houseofghost34 짹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