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등지에서 교외선 영업시절에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각 대합실과 승강장이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참으로 귀중한 영상이네요. 마지막 운행이라는 걸 예고했었는지 원릉역이랑 송추역의 모든 문이 닫혀있네요. 일영역은 교외선 중심역이라서 내부 대합실 모습이랑 역무원실이 훤히 잘 보이네요.
이제는 DMZ관광용으로도 저게 퇴역한 상태라 영영 못 볼 녀석이 되었죠. 왜 그때 CDC RDC를 그리도 미워했던 건지ㅠㅠ 그땐 너무 NDC의 아기자기함에만 젖은 나머지 투박하게 생긴 디자인이 제게 먹히지 않았던 탓도 있겠죠. 가끔씩 자체동력으로 움직이며 매연냄새 징하게 맡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나를 위한 매일 수업ㅣ여기에 살고 싶다] Ep23. 교외선 폐역의 재발견 ‘양주’](http://i.ytimg.com/vi/mJlsyTBe5Jk/mqdefault.jpg)
이때당시 캠코더가 이정도면 그래도 방송사들이 sd전환하기 전시기에 좋은장비로 찍어두신거 같아.. 귀한자료네요 cdc어릴적 탔을때 추억이었는데.. 추억 떠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격입니다. 다시는 교외선이 없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감격인게 장흥역에 도착 했을때 할머니께 선물 드리는것 같은데, 무엇일까요?
자동 안내방송도 잘 나오고...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그 시절의 안내방송이 듣기 좋았죠.^^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교외선 마지막날 촬영한게 있을줄은 20년동안 아예 몰랐는데, 소중하고, 귀한 동영상 잘 봤어요, 저 동영상에 감동적인건 장흥역에 할머니가 마지막 운행이라 섭섭함에 구경 나온거인데, 지금도 건강히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돈주고도 못구할 초희귀자료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2년에 교외선을 딱 한 번 타봤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밖에 추억하지 못하는 교외선인데…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으로 남겼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교외선과 관련한 사진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
전짜라떼님 여기서 뵙네요 반갑습니다 ^^ 어디서 어디까지 타보셨나요?
전차선 없는 옛 수색구내 출발선과 지금의 세척선쪽 입환선까지 놓칠 수 없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블로그 등지에서 교외선 영업시절에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각 대합실과 승강장이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참으로 귀중한 영상이네요. 마지막 운행이라는 걸 예고했었는지 원릉역이랑 송추역의 모든 문이 닫혀있네요. 일영역은 교외선 중심역이라서 내부 대합실 모습이랑 역무원실이 훤히 잘 보이네요.
일영역은 교행역으로 이후로도 계속 유지가 되고는 있었습니다. 화물열차나 군용열차가 가끔 운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조차도 없어지면서 사실상 선로반만 남아 간신히 형태만 유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개통을 한다니 감회사 새롭습니다.
이거는 한국 현대사 영상사료로 보존되어야 할거 같은데요. 희귀한 영상 참 잘 남기셨네요. 감사합니다.
@@gam_ths_ 작지만 철도 역사의 한부분을 담달할 기록을 이렇게라도 남기게 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는 DMZ관광용으로도 저게 퇴역한 상태라 영영 못 볼 녀석이 되었죠. 왜 그때 CDC RDC를 그리도 미워했던 건지ㅠㅠ
그땐 너무 NDC의 아기자기함에만 젖은 나머지 투박하게 생긴 디자인이 제게 먹히지 않았던 탓도 있겠죠. 가끔씩 자체동력으로
움직이며 매연냄새 징하게 맡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참 귀중한 영상입니다 : )
사진만 찍은 줄 알았는데 동영상이 있던 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이때 나름 부지런을 떨었구나 싶었네요 ㅎㅎㅎ
옛날 경의선 기차역인 대곡역이 단선 저상홈 승강장이 생각이 나요.... 2004년 일산정산고 전학왔을때 대곡역 경의선 기차역에 온적이 있습니다...
귀중한 자료네요...! 잘보고 갑니다!
@@ninel_3398 감사합니다 ^^
마지막 운행날 어땠나 궁금 했는데, 자료가 있는게 대단하네요
재개통해도 볼수 없는 온릉 삼릉 벽제 대정역을 봐서 넘 좋았습니다. 철도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목적을 상실한 군 전용선이 있던 역들은 어쩔 수 없지만 벽제역은 근처의 상황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천분지이십삼^^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신기하게도 안내방송이 나왔네요. 다만 유미나 성우의 영어방송이 없는게 아쉽네요.
CDC에도 안내음성이 있었군요 19년 마지막 경원선 통근열차를 탔을 땐 없었는데
안내음성은 자동으로 하고 있었는데 음성이나 멘트를 들으니 이 또한 새로움이 느껴집니다.
DV캠으로 촬영하셨나요?
아날로그 감성 지리네요
이 시절이 그립네요
와 이 귀한자료를..
감사합니다 ^^
중요한사실은 저 당시만해도 신차였다는점이 ㅎㅎ
이 영상이 찍힌시점은 삼릉역 근처 논에 물이 안찬걸로 봤을때 농한기가 끝나갈 무렵으로 보입니다.
무려 20년 전 자료 대박
@@필립람-f4x 당시에는 찍기만했지 어디에 올릴 공간이 없어 그냥 묵혀둔건데 다행이 유튜브가 생겨나 이렇게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
@@KTX_Capdriver_Ryu 캠코더로 촬영 하셨나요?
와 CDC네요 지금은 볼수도 없는 ㅠㅠ
교외선엔 과거 1량짜리 니가타 동차도 운행을 했었고 언제나 승객이 적었던 노선이었습니다. 그래도 3량짜리를 운행해서 가끔 이걸 타고 여행을 했었는데 정말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다시 부활한다니 혹시라도 또 중단하기 전에 종종 타보고 싶습니다.
👍🎁
곧 무궁화호 열차로 다시 만나요!!
장흥역 도착 했을대 선물 받고 계신 할머니 건강히 잘 계시면 좋겠네요
2004.03.31날에는 통일호도 마지막 운행을 했었어요
11:38 우측 분 이팀장님 아니신지요?
옛 지하철이나 전철, 기차타면 꼭 일정하게 '덜컹덜컹'소리났는데 요즘은 소리가 거의 안 들리더라구요?
훨씬 길게 레일을 만들어서 그럴까요??
요즘에는 이음매가 없는 장대레일도 많이 만들고 용접기술도 더 좋아져서 그런소리는 많이 없어졌죠
@병규-e6j 덜~컹 거~리는 기차를 타고
이 노래도 추억이 되겠네요
구간에 따라서 이음매 사이가 넓게 벌어진 곳에서는 더했겠죠 여기 유튜브 영상 중에 극한직업 선로보선원 보면 그렇게 벌어진 이음매 사이를 일일이 메꾸는 게 나와요
조만간 재개통 한다네요
내년 1월쯤 재개통입니당
@@seongyi6535 12월 30일 하려는거 미루어졌어요? 무슨일이죠?
@@조재덕-y7y 지금 철도 파업으로 인해서 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는 하네요
장흥역 도착 했을때 할머니 무엇을 선물로 드리고 있는거에요?
@@조재덕-y7y 잘 모르겠는데 지금보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할머니역장님은 장흥역같네요
아 그렇군요!!!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장흥역 도착 했을때 저 할머니 마지막 운행이라 섭섭함에 구경하러 나왔나 생각 했는데, 당시 역장님이셨군요?
3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