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가 이사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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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6

  • @wincup
    @wincup 2 ปีที่แล้ว +12

    토토로 처음 보았을때 저 이사가는 장면부터 얼마나 달뜨던지... 진짜 시골표현도 너무 잘했고, 아련한 감각에 따스함에...

  • @만우-h7d
    @만우-h7d 2 ปีที่แล้ว +4

    하야오 감독의 아이들 묘사는 풍부해서 참 좋은 듯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1

      공감합니다! 정말 풍부해서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상원-c9z
    @상원-c9z 2 ปีที่แล้ว

    오랜만에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워요 ㅎㅎ 기다리고 있었어요

  • @YoonELEC
    @YoonELEC 2 ปีที่แล้ว +3

    쭈앙브로님 영상에서 마지막에 '자 진짜가 나타났다' 브금 안나오니까 뭔가 부족한 너낌ㅋㅋㅋㅋㅋㅋㅋㅋ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부끄럽지만.. 음원을 잃어버렸어요 ㅠㅠㅠㅠ

  • @팔쟁이
    @팔쟁이 2 ปีที่แล้ว +1

    이웃집 토토로를 어렸을적 어렴풋이 본 기억이 있는데 뭔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내용에다가 그립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나서 좋았음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1

      찰떡 표현이십니다. 몽글몽글

  • @모어쌍-e1j
    @모어쌍-e1j 2 ปีที่แล้ว +1

    항상 유익하고 즐거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섭이-v1d
    @상섭이-v1d 2 ปีที่แล้ว

    올만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정민-n8k9k
    @정민-n8k9k 2 ปีที่แล้ว +2

    이사라는 이벤트가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과 판타지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인셈이군요... 센과 치히로를 볼때 왜 하필 시작이 이사를 하는 씬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다 치밀하게 짜여져있던거네요... 영화란 한 장면 한 장면도 허투루 볼 수 없겠습니다... 도입부 부터가 이런데 다른 무수한 장면엔 어떤 치밀한 장치가 있었을지 새로운 관점이 생기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미스터파크-f2o
    @미스터파크-f2o 2 ปีที่แล้ว +2

    아마 제가 자식을 낳는다고해도 지브리 영화는 같이 볼 수 있을 정도로 명작 같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비디오방에서 토토로 비디오를 사왔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jotail8938
    @jotail8938 2 ปีที่แล้ว

    돌아오셨군요. 재밌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늘 재밌게 정주행 하곤 합니다.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저야말로 항상 감사합니다!

  • @은아송-i2d
    @은아송-i2d 2 ปีที่แล้ว

    하나하나 디테일 너무 잘 살리셨네요~ 멋지네요~^^

  • @정주니-n8g
    @정주니-n8g 2 ปีที่แล้ว

    오랜만입니다. 가끔씩 기존 영상 다시 보는데 반갑네요^^

  • @고고학자
    @고고학자 2 ปีที่แล้ว

    오 돌아오셨네요 ㅊㅊㅊ 기다렸어용

  • @mmanhb552
    @mmanhb552 2 ปีที่แล้ว +1

    11살때 외갓집을 떠나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할때 그 감정을 토토로 센과 치히로..를 보면서 느꼈던게
    괜한게 아니었네 미야자키 감독님 리스펙트! 쭈앙브로도 리스펙트!!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1

      저도 이사 경험이 많아서 공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용복님도 리스펙뚜!!

  • @김현우-w7k8v
    @김현우-w7k8v 2 ปีที่แล้ว

    얼마만이지 감동 이다

  • @MonumentofLife
    @MonumentofLife 2 ปีที่แล้ว

    혹시 우에다 히토시 특집도 가능하신가요? 아키라 바이크ㅎㅎ 제 마음에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 @samuelkim3964
    @samuelkim3964 2 ปีที่แล้ว +1

    오랫만이시네요. 항상 영상 기다리고 있씁니다.

  • @snglwslt
    @snglwslt 2 ปีที่แล้ว

    지브리 연대기랑 게임 이야기해주는 채널 계속 다시 보고 있었습니다 영상 잘 볼게요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우왕 덕립협회까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굴소년-t9h
    @굴소년-t9h 2 ปีที่แล้ว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 @섷-c5r
    @섷-c5r 2 ปีที่แล้ว

    쭈태식이 돌아왔구나!

  • @user-ny3ry8sd1t
    @user-ny3ry8sd1t 2 ปีที่แล้ว +4

    이곳만한 애니메이션 리뷰가 없어요...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이삭-l6g
    @문이삭-l6g 2 ปีที่แล้ว

    쭈브님 오랜만이네여 영상계속올려주세용 꾸준히챙겨보고있습니당

  • @jonghobeak5019
    @jonghobeak5019 2 ปีที่แล้ว

    자주좀 올려주세요

  • @주훈김-k1h
    @주훈김-k1h 2 ปีที่แล้ว +1

    마냥 밝고 쾌활에 보이는 도입부의 사츠키와 메이는 사실 어머니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상실감을 잠깐이나마 잊고자하는 어린이들의 심리를 반사한 것이라고 하죠.
    제가 지브리 영화를 보면서 자신이 어른이 다됐구나 생각하게 될 때 두 번있는데. 첫 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서 치히로가 정말 귀엽다고 느낄 때입니다. 나이가 한 자리 수였던 저는 또래 여자애들에게 전혀 관심을 두거나 귀엽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어린애들을 싫어했죠. 생각해보면 귀엽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참으로 성숙한 것입니다. 제가 무언가에 대해서 귀엽다거나 순수함을 처음 느끼고 그것에 감동했을 때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시작된 발정을 어느정도 컨트롤하게 되고, 가장 절망적인 순간이 지난 후 였으니까요.
    두 번째는 위에서 말했듯 이웃집 토토로에서 사츠키와 메이가 상실감을 이겨내려고 하는 저항을 이해하게 될 때입니다. 미야자키의 월드의 저자 수잔 네이피어는 사츠키와 메이의 쾌활한 행위를 아이들의 극복 심리로 해석했지만 여렸을 때 저는 암울한 현실에 무기력했을 뿐 스스로가 어떻게 해서 극복하거나 잊고 외면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어릴 때부터 자신의 나약함을 인지한 아이에게 오히려 저런 또래 아이들의 모습이 비현실적이고 말이 안되는 것으로 비춰진 거죠. 아마 미야자키는 아이들의 극복 심리를 더욱 과장해서 보여주는 것이겠죠. 미야자키 역시 나약한 아이였으니 아이들의 극복 심리를 어른이 된 후에 자신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해소했을 겁니다.
    니체의 '어떤 사람(훌륭한 사람)은 죽은 후에 태어난다(유명해지고 명성을 얻는다)'라는 말에서 영감을 얻어서 말하자면 어떤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 다시 아이가 되는 것이죠.

    • @쭈앙브로
      @쭈앙브로  2 ปีที่แล้ว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wowochoi324
    @wowochoi324 2 ปีที่แล้ว

    드디어ㅠㅠ

    • @wowochoi324
      @wowochoi324 2 ปีที่แล้ว

      너무 기다렸습니다!
      지브리 시리즈에 대한 분석은 압도적인것 같습니다

  • @Albatross3738
    @Albatross3738 2 ปีที่แล้ว

    기다렸읍니다

  • @ショウ-l1r
    @ショウ-l1r 2 ปีที่แล้ว

    저는 그냥 버블 경제의 붕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귀향, 귀농 하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었는데...ㅎ

  • @플랑크톤-g6p
    @플랑크톤-g6p 2 ปีที่แล้ว

    선생님 살아계셨군요

  • @gojakim972
    @gojakim972 2 ปีที่แล้ว +1

    문득문득 미야자키 할아버지의 만화가 그리워지는건 창장된것에 대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시간을 보낸다 라는 의미에서는 현재에 나오는 컨텐츠들과 미야자키 할아버지의 컨텐츠나 소비하는 태도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늘 아쉽다 생각할 때는 미야자키 할아버지가 떠오르는것도 사실입니다. 분명 어렸을적에는 디즈니를 더 좋아했는데 말이죠
    분명 창작물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창작물속에 창장된것들에는 이유가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어째서 아이인지 어째서 10대인지 어째서 배경이 판타지인지 왜 한 번은 실패한 오리엔탈 판타지인지 혹은 무협인지
    이 모든것에 이유가 설명되지 않은상황에서 창작되고 있는게 현대의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미야자키 할아버지지의 만화를 가끔씩 찾아보게 됩니다.
    누군가들은 쉽게 할 수 있는 말인 명작,수작, 띵작, 다시없을 불후의 작품 혹은 작품이라는 단어 그 자체로 할아버지의 만화를
    표현하기에는 어떤게 명작인지는 제가 모르기에 말하지 못하지만 이 시간이 참 재미없다 싶을 때 찾아보는 만화는 되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영상이 올라왔는데도 너무나 즐거운 영상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 @김진혁-v2v
    @김진혁-v2v 2 ปีที่แล้ว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