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상담소2] 회사 상사가 부하를 때린다면? 훈육을 위한 체벌은 없다!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단 하나의 육아 철칙! | KBS 대화의 희열3 210527, 210603 방송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มิ.ย. 2024
  • p.s. 육아 이것만은 꼭!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때리지 않고 아이를 키운는 건.. 성인군자만 할 수 있다고요?
    오은영 박사님만 따르면 나도
    내 아이 손찌검하지 않고 키울 수 있다!!
    00:00 체벌이 위험한 이유
    03:47 훈육을 위한 체벌?
    07:35 체벌하지 않는, 올바른 훈육법은? 정당성의 인정
    09;50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는 시간. 15초
    #오은영박사 #자녀훈육 #대화의희열3
  • บันเทิง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48

  • @user-mc8kv2bb7u
    @user-mc8kv2bb7u 2 ปีที่แล้ว +530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 뺨 맞고 머리채 잡혀가며 컸는데 원래 평범한 엄마들은 딸에게 그런짓을 안 한다는 걸 처음 알게된 날 정말 충격이었고 또 힘들었다. 제발 부모자격 없는 인간들은 아이 낳지마라. 부탁이다.

    • @user-sh1oh1rs5n
      @user-sh1oh1rs5n 2 ปีที่แล้ว +11

      제발

    • @comaxTIC
      @comaxTIC 2 ปีที่แล้ว

      뭔 잘못을 그렇게 하고다니셨길래..

    • @user-vt1bv5sn6l
      @user-vt1bv5sn6l 2 ปีที่แล้ว +139

      @@comaxTIC 아무리 잘못을했어도 폭력은 범죄죠
      더구나 자기보다 어리고 힘도 약함 아이에게

    • @2689joan
      @2689joan 2 ปีที่แล้ว +149

      @@comaxTIC 잘못해서 학대받나요. 그냥 부모가 분풀이 하는것이지. 겪어보질 않으면 이렇게 무지한 소리도 하나 싶네요.

    • @comaxTIC
      @comaxTIC 2 ปีที่แล้ว +1

      @@user-vt1bv5sn6l 네 폭력는 범죄죠

  • @nabi1988
    @nabi1988 2 ปีที่แล้ว +241

    저는 굉장히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공부 못해서, 말 안들어서, 말썽 부려서 등등... 아버지께 속된말로 아구창도 맞고 발로도 밟혀보고 야구방망이 손잡이로도 맞고 술 드시고 오면 맞고 참 많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대학 다니기전 여자상업고등학교 다닐때까지 참 방황 많이 했어요. 가출도 많이하고 엄마가 울면서 학교 찾아오고.. 부모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30대 중반인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어쨌든 한이 남을 정도로 많이 맞고 자랐네요. 그렇게 맞고 자랐어도 전 저를 사랑했습니다. 자존감을 놓지 않았어요. 예쁜 옷을 사서 입고 거울을 보며 이리저리 살펴보며 예쁘다 예쁘다 되뇌었죠. 그렇게 부모님이 키워주시지 못한 자존감을 제 스스로 키워 나갔습니다. 제 말은요, 정말 중요한건. 자기 스스로 포기하지 말라는 거에요. 환경이 주변사람이 가족이 내 자존감을 죽인다면 내 스스로라도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게 자존감인것 같아요. 내 자신까지도 내 자존감을 못지킨다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제가 제 자존감응 못지켜냈다면 지금의 남편도 4살된 딸도 못만났겠죠.. 내 자존감을 지키고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내가 내 스스로를 사랑한 보답을 내 자신이 주는 날이 옵니다. 그렇게 믿고 내 자존감을 지켜 나갑시다. 지금도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체벌받는 모든 청소년 여러분,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거울을 보면서 잘생겼다 예쁘다 해주세요.

    • @ii-yt6ec
      @ii-yt6ec 2 ปีที่แล้ว +11

      정말 멋있으십니다!! 응원합니다!!

    • @user-ih2hi6ir1j
      @user-ih2hi6ir1j 2 ปีที่แล้ว +11

      너무 멋지세요. 한번해봐야겠어요

    • @user-ro9qf8wj3r
      @user-ro9qf8wj3r 2 ปีที่แล้ว +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smith1200
      @user-smith1200 2 ปีที่แล้ว +6

      거울을 보며 예쁘다, 잘생겼다도 좋은 방법이고, 좋은 일이 있을때 마다 거울에 대고 하이파이브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user-uq5cb2iz4l
    @user-uq5cb2iz4l 2 ปีที่แล้ว +243

    사과할때 울면서 하지마세요.자녀에게 '내가 또 엄마를 울렸어,나는 나쁜아이야' 라는 죄책감을 더해 주는건 진정한 사과가 아니에요.
    어른으로써 담담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해요.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2 ปีที่แล้ว +13

      가끔 도가 지나쳤을 때 나중에라도 사과를 했었는데 그렇게 참고 말한게 잘 한거였네요. 내가 내 죄책감에 우는 순간 또 아이한테 못할 짓을 할 뻔했네요.
      그렇게 내 잘못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사과하는 자세 또한 배우게 되는거네요

  • @mansapark3799
    @mansapark3799 2 ปีที่แล้ว +482

    매 맞아서 버릇 고치는 훈육은 정말 두고두고 후유증이 남더라구요. 일례로 전 어머니한테 잘못했을 때마다 종아리 몇대 이런식으로 스스로 정하고 맞았는데 그 영향때문인지 어느날부턴가 어머니 얼굴을 보면 그 순간 말할 수 없는 분노가 콱 치밀어올라서 그 때마다 다른 핑계 대고 방에 가서 스스로 진정시키던 때가 있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의 그 분노 조절이 결국 안됐다면 어찌 됐을지...생각해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때문인지 전 엄마가 뭐라고 해야하나, 되게 대하기 불편하고 어려운 직장상사로 느껴져요. 집에서 엄마를 대할 때와 직장 가서 상사 뒤치다꺼리하는 느낌이 동일하더라구요...그걸 다 해줘도 뭔가 허무한 것도 비슷하고. 살가운 딸이길 원해서 연기해주긴 하는데 점점 피곤해져요. 난 원래 되게 무뚝뚝하고 혼자서 작업하는 걸 좋아하는데 후...원래 사는 게 다 이런가싶어서 걍 조만간 독립하려구요.

    • @user-uv3hj2mi1v
      @user-uv3hj2mi1v 2 ปีที่แล้ว +55

      저랑 똑같네요 엄마에대한 이유없는? 분노 같이있으면 불편... 그래도 나이드니 엄마가 조금씩 이해는 되요 그래도 불편한건 어쩔수없음

    • @HappyMeal01
      @HappyMeal01 2 ปีที่แล้ว +7

      저도요.

    • @user-xj2xq9nr3o
      @user-xj2xq9nr3o 2 ปีที่แล้ว +15

      저도 집이 직장같아서 독립한 후로 자주 안 가게 되더라구요

    • @user-yf8ls5zw9q
      @user-yf8ls5zw9q 2 ปีที่แล้ว +28

      독립하면 마음이 고요해지며 비로소 진정한 행복한 일반적인 일상이 뭔지 알게됩니다

    • @img1690
      @img1690 2 ปีที่แล้ว +10

      저도 아버지 목소리만 들어도 불편하고 중압감 느껴져요 생각해보면 어릴때 경험이 가장 큰 것 같아요 ㅠㅠ

  • @user-nx3oe1zh2p
    @user-nx3oe1zh2p 2 ปีที่แล้ว +452

    저도 좀 때려야한다는 사람들보면 그럼 남편이 당신 말안듣는다고 때려도되냐고 묻고싶어요 상사가 당신 일안는다고 때려도되냐고 묻고싶어요 당신 나이먹은 부모가 당신 회초리 때려도 되냐고 묻고싶어요
    어른이니깐 때리면안된다면 오히려 아이는 배우는과정이고 어른은 다커서도 개선이 안된다면 매밖에 남은게 없지 없냐고 되묻고 싶네요
    아이를 때리는 이유 딱 하나에요 때려도 나에게 공격 못하니깐. 만만하니깐. 저도 절대 제 아이 안때려야지 공포심조장안해야지하면서도 순간적으로 화가나면 때리진않지만 거칠게 행동한다던지 물건을 탁하며 내리치며 공포감 조성할때가 있어요.. 그러다 진정되면 생각합니다 아 똑같은 상황이었어도 어른이 상대면 상대가 반격할수있으니 절대 하지않았을 행동을 난 상대가 약한 아이기때문에 한거구나라구요 늘 반성하면서 저도 공포로 커서그런지 가끔 그런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반성하고 어른들이 바껴야합니다.. 그리고 때려야 말듣는다는 어른들 치고 한번도 본받을만큼 이성적이고 차분한 어른 본적이 없습니다

    • @user-ps2pb2sp4t
      @user-ps2pb2sp4t 2 ปีที่แล้ว +47

      좋은말씀이세요~ 다른집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해보라하셨어요. 우린보통 다른집아이 귀하게 대할줄 알잖아요. 되려 우리집 내아이들에겐 욱할때도있고.. 저도 앞으론좀더 욱할때면 어른이나 다른집아이라 생각하고 더조심히 대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t_r_kj
      @t_r_kj 2 ปีที่แล้ว +64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은 나보단 만만하고 내가 이렇게 위협해도 반격해오지 못할 걸 알아서 나오는 추함이죠.

    • @img1690
      @img1690 2 ปีที่แล้ว +4

      @@t_r_kj 정답이네요

    • @user-xp5gy6gd2u
      @user-xp5gy6gd2u 2 ปีที่แล้ว +8

      정말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ㅠㅠㅠㅠ 저는 20대인데 제 또래들도 아직까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너무 답답 했어요..

    • @nanakim3267
      @nanakim3267 2 ปีที่แล้ว

      ♡*ㅈㅡㅈ

  • @user-ns7xz9tp4x
    @user-ns7xz9tp4x 2 ปีที่แล้ว +218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말로 듣지 않을경우
    부모 자신을 되돌아보거나
    아이가 어떤 심리적 병리적으로
    아픈 상황일수도 있으니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치료받고 성장하는 세상

  • @snu2463
    @snu2463 2 ปีที่แล้ว +133

    왜 열일곱이 된 내가 여섯 살의 나를 위로하기 위해.. 왜 내가 이걸 보는 거지 왜 내 부모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는 거지

    • @okgarackzy
      @okgarackzy 2 ปีที่แล้ว +24

      타인을 고치려하면 답이 없어요
      님이 일찍 이 영상을 봤다는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만약 부모님이 잘못된 교육을 계속한다면
      바꾸려고,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그들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인간이라고 인정하시고 용서하세요.
      얼마나 불쌍합니까?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데,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된다면 얼마나 멘붕이겠어요?
      너무나도 불쌍하죠. 더 늦기 전에 하루 빨리 깨닫기만을 바랄 뿐.
      참고로 용서한다고 해서 그들의 잘못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용서는 피해자의 마음이 편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걸 기억하세요 :)

    • @seung-hyunyang2002
      @seung-hyunyang2002 2 ปีที่แล้ว +11

      머릿속으로나마 어린 자신을 다시 키우고싶어 보게 되시는 거에요. 어린 자신의 부모가 되어 상처받았던 기억을, 제대로 된 부모라면 대했을 바른 기억으로 바꿔주세요. 이상하게 들리지만 오쌤같은 분도 없던 옛날 십대의 제가 더 어리고 상처투성이였던 저를 위로했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면우울증과 식이장애, 자기혐오와 폭음폭식이 반복되는 삶이지만 조금씩 나를 위로해가며 사랑하는 가족도 생겼고 내 아이에게 내가 갖고 싶었던 부모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학대따위 모르는, 혼이 나도 금새 헤헤 품에 안겨오며 '엄마가 나 좋아하는거 아니까 혼나도 안 속상해' 하는 아이를 보면 행복을 느껴요. 학대의 상처는 사십중순인 지금도 없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내가 싫지 않은 순간이 더 많아요. 웃을 수 있어요. 힘내세요.

    • @user-fl9lu7yg5s
      @user-fl9lu7yg5s 2 ปีที่แล้ว +7

      그때의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것도 지금의 나 뿐이니까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부모였지만 나는 내 아이에게는 좀 다른, 받고싶었던 사랑과 지지를 줄 수 있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 @hankukdaramzzi
      @hankukdaramzzi 2 ปีที่แล้ว +2

      토닥토닥

    • @user-jc2ld4fd8l
      @user-jc2ld4fd8l 2 ปีที่แล้ว +2

      옛날 어른들은 배움도없고 방법도 몰라서 말않들으면 때려서라도 잘못된 버릇을 고처야 한다고 생각했죠 이해해야 합니다 부모님한태 지금 와서 억하심정으로 대하면 우리가 더나쁜 사람이죠

  • @ten3627
    @ten3627 2 ปีที่แล้ว +60

    부모한테 '그때 때린거 나는 진짜 힘들었고 괴로웠다. 지금도 힘들다.' 라고 말했는데.. 엄마도 맞고 자랐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자랐다면서... 아니면 사느라 힘들었다고... 근데 절때 미안하다고는 말 안하시고.... 뭔 자존심인지 ... 쩝...ㅎ 이유없는 화풀이 대상으로 맞고 자라서 그런지..... 참 걱정하고 눈치보고 힘겹게 살아요.. 무의식으로 그렇게 반응이 되버린거죠. 근데 다 지난 날이라 부모님한테 바락 할수도 없고..

  • @user-zq9xq4gm8h
    @user-zq9xq4gm8h 2 ปีที่แล้ว +96

    손찌검도 문제지만 언어로써 심리적 위축을 시키는 것만큼 비참한게 없더라구요.

    • @hawaii8558
      @hawaii8558 2 ปีที่แล้ว +10

      차라리 채벌이 더 심플함

    • @gracer4461
      @gracer4461 2 ปีที่แล้ว +8

      정말 공감합니다 언어로써 혹은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모습이 더 상처가 됩니다 어릴때 부모가 참는다고 유령대하듯 무시한 세월이 아직도 상처가 되어 잊혀지지가 않아요

  • @user-fy2md2yc3k
    @user-fy2md2yc3k 2 ปีที่แล้ว +193

    아버지한테 맞았던 공포가 아직도 남아서 성인이 된 지금도 성인남성이 소리를 지르거나 화가나보이면 나를향한게 아니여도 무서워서 감히 쳐다도못봄

    • @user-gq7yg8tj1s
      @user-gq7yg8tj1s 2 ปีที่แล้ว +29

      저도 그래요 여러 일화가 있지만 열두살때 아버지한테 머리채잡히고 기절하고 할머니가 울면서 깨운 이후로..성인남자 큰 목소리만 들어도 트라우마처럼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고 과호흡이 와요ㅠ

    • @user-vt8fd6en7w
      @user-vt8fd6en7w 2 ปีที่แล้ว +5

      @@user-gq7yg8tj1s 전 개빡쳐서 흥분상태가 됩니다

    • @user-no8wx2ck8m
      @user-no8wx2ck8m 2 ปีที่แล้ว +6

      @@user-vt8fd6en7w 전 눈물이나옴 옛날 생각나고 순응적이고

    • @user-cf9ot7zl6x
      @user-cf9ot7zl6x 2 ปีที่แล้ว +1

      @@user-vt8fd6en7w 저도 개빡쳐서 피꺼솟 ㅠㅠ 당시에 말은 또 못하니까 화병나죠

  • @jungheeahn988
    @jungheeahn988 2 ปีที่แล้ว +218

    오은영쌤 멋져요.
    50대 주부지만 아직도 금쪽이 보면서 울고 웃으면서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oj2we8cg5x
    @user-oj2we8cg5x 2 ปีที่แล้ว +154

    오은영박사님 (교육자)같은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계몽ㆍ교육등을 많이 통해
    부모들이 거듭났으면 좋겠어요~~

  • @gipgreat283
    @gipgreat283 2 ปีที่แล้ว +76

    자녀가 있는 부모만 배울게 아니고
    진짜 어른이 되려면 배워야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방송에 많이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Tunapoke
    @Tunapoke 2 ปีที่แล้ว +43

    이제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렸을때 부모님에게 맞고 자란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어떤 매로 어떤 부위를 맞고 발로 밟혔는지 손으로 맞았는지 무슨 욕을 들었는지 전부 기억난다. 때린 부모는 몰라도 맞은 아이들한테는 지울 수 없는 고통이 된다고 생각한다

  • @user-jq5be3hc2e
    @user-jq5be3hc2e 2 ปีที่แล้ว +169

    저도 체벌도 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행복감을 해치는 것이 모두 학대라니.. 생각을 반성하게 되네요. 오은영 박사님의 영상들을 보니 저의 문제도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한 적이 없어서 항상 힘들었던 거였어요. 싫을수도 있고 힘들수도 있는데 그걸 인정해주지 않아서. 긍정적인 것만 인정해도 마음이 허했는데. 그냥 너로 괜찮다 인정해 주는 것..

  • @namekim4938
    @namekim4938 2 ปีที่แล้ว +174

    부모님은 체벌한적이 없으신데 처음 학교 입학하자마자 선생님께 준비물 안 챙겨왔다고 맞고 친구랑 말싸움 한다고 맞고 문제 못푼다고 맞고 굉장히 공포스러웠습니다. 말 굉장히 잘듣는 아이였어요. 그래도 가끔은 실수할 수 있잖아요. 어른도 실수 하는데.. 도덕책에서는 다툼이 생기면 체벌로 다스린다고 나와있지 않았던 것 같은데... 혼란스러웠어요.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공포스럽고 힘든 경우도 많을거에요. 어른이 되어 맞으라고 해도 공포스럽고 수치스러울텐데 하물며 열살도 안된 아이들을 때리는 건... 좀.. 학교에서 체벌 없어진걸로 알고있는데 너무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 @user-ho2xm3eh3n
      @user-ho2xm3eh3n ปีที่แล้ว +1

      그당시 학교는 참 내로남불이였죠ㅋㅋㅋ

  • @user-vn8cb7cy2d
    @user-vn8cb7cy2d 2 ปีที่แล้ว +76

    진짜 이 영상을 우리나라의 모든 부모, 예비부모님이 시청했으면 합니다.

    • @user-ho2xm3eh3n
      @user-ho2xm3eh3n ปีที่แล้ว

      특히 과거 꼰대 선생들도 이런프로그램 봐야 합니다

  • @gjlms8443
    @gjlms8443 2 ปีที่แล้ว +79

    40대 초반인데 부모에게 맞은 적은 없지만 학교에선 단체로 회초리로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우리 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게 아니었다는 걸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되었어요. 체벌은 절대 안 됩니다. 사랑이 아니라 폭력일 뿐입니다.

  • @namekim4938
    @namekim4938 2 ปีที่แล้ว +125

    신고자들을 보호해주는 제도는 없나요...???.... 신고자가 밝혀지게 되면... 아무리 어른의 덕목이어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 @Edenyejinyoon
      @Edenyejinyoon 2 ปีที่แล้ว +1

      맞아요 ㅠㅠㅠ………. 신고자 보호가 안되니까 무서워용 ㅜㅜ….

  • @user-rx5yk8er8t
    @user-rx5yk8er8t 2 ปีที่แล้ว +50

    전 애기때부터 중학생 되기 전까지 아버지에게 일년에 한번 정도 꼴로 맞으며 컸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그 정도의 빈도로 맞은건 학대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전 그때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엉덩이를 각목으로 맞고 발로 차였어요. 체벌이 아니라 말 그대로 폭력이었죠. 그러다보니 지금도 아버지와 단 둘이 있기 힘들만큼 공포심과 두려움에 남아있어요. 정서적 학대도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 @user-bi6zw5bt5h
    @user-bi6zw5bt5h 2 ปีที่แล้ว +54

    옛날에 중학교 수학선생님이 라이터를 쥐고 주먹으로 애들 머리 쥐어박는걸 체벌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중학교때 수학을 제일 싫어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억울하거나 억압받은 일은 기억에 두고두고 남는다고 하죠. 대체 머리를 쥐어박아 아이에게 상처줌으로써 무엇을 배웟을까요. 당번이었는데 칠판을 지우는 걸 깜빡했다는 이유로 그렇게 맞고나니 다음부터 잘해야겠다가 아니라 다음부터 이 선생님 수업에는 칠판을 지워야겟구나가 되더군요. 결국은 학생이 해야할 일을 잘 가르쳐주신게 아니라 본인 수업시간을 공포로 다스리고 억압해서 본인 편하려고 했던 선생님인거죠.

  • @user-sq6fi4im2r
    @user-sq6fi4im2r 2 ปีที่แล้ว +18

    체벌이라고 때리는 자체가 부모가 감정적으로 훈육하는거라 생각해요. 때린다고 아이는 교육되지 않고 나중엔 맞은 기억에 대한 상처만 남아요. 진짜 아이를 위한다면 체벌이란 말로 때리지마세요. 대화해주세요 들어주세요 말로 알려주세요.. 그래도 아이가 말을 안들어요? 그래도 인내하고 기다려주세요 원래 아이 키우는건 힘들어요 부모 되는건 쉬운게아닌거죠

  • @lisak8632
    @lisak8632 2 ปีที่แล้ว +33

    진짜 부모님한테 한번도 안맞고 자랐는데...처음 맞았는 기억이 선생님이 몽둥이로 엉덩이때린거였는데...아직도 잊히지가 않아요.

  • @user-ik3by2ne8o
    @user-ik3by2ne8o 2 ปีที่แล้ว +28

    논리로 다스려야죠. 넌 학생이니까 안돼 이런식의 말은 안통하는 시대가 왔잖아요. 하지만 논리를 어기는 애들은 법으로 다스려야 할 부분도 많이 보이죠. 폭력은 없어도 학교폭력이나 범죄에 대한 학칙과 법의 엄중함은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 @paply3355
    @paply3355 2 ปีที่แล้ว +42

    아직도 기억한다. 엄마가 언젠가 네 동생은 네가 가르치라며 나한테 매를 쥐여주고 동생과 나를 한 방에 밀어넣었었다. 그때 난 9살이었고 동생은 고작 5살이었다. 엄마말을 안들으면 죽는 줄 알았던 나는 엉엉 울면서 매를 쥐고 5살짜리 동생의 허벅지를 때렸었다. 25살이 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엄마는 기억도 못한다. 앞으로도 못하겠지.

    • @dgi20907
      @dgi20907 2 ปีที่แล้ว +18

      얘기만 들어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 어머님에 대한 서운함 다 느껴져요.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어른들 ㅜㅜ 제가 사과드릴게요. 정말 미안합니다.

    • @limesun7742
      @limesun7742 2 ปีที่แล้ว +10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두려워서 기억못하는 척 하는 걸수도

    • @sanha96
      @sanha96 2 ปีที่แล้ว +3

      저도 체벌이 있는 집이었고,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부모님이 항상 언제 어느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우리가 없으면 네가 부모역할을 해야한다 라며 훈육을 담당하게 했었어요. 그때는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세살짜리 막내 엉덩이를 때렸는데 잘못했다고 빌던 모습이 생각나고 아직도 죄책감이 들어요. 전 벌써 스무살 후반인데도요. 그때부터 사람은 때리는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느꼈어요..

  • @user-tt1qj3tl1q
    @user-tt1qj3tl1q 2 ปีที่แล้ว +47

    미취학아동때..그날의 상황 시간대 어떤 매였는지 모든게 기억난다
    몇대를맞았는지도모르겠고 무력감으로 온몸을맞는 그 아픔이 아직도 느껴지는거같다
    그때가 혹시기억나냐고 물어보니까 하나도기억안난다고한다.. 너무화가난다

    • @masca2324
      @masca2324 2 ปีที่แล้ว +8

      맞아요. 난 다 기억하는데,
      사과는 안하고 자기합리화 하더라
      나도 힘들었다고

    • @user-gq7yg8tj1s
      @user-gq7yg8tj1s 2 ปีที่แล้ว +8

      평생 한이 되서 이러저러한게 한이 됐다 말하니 내가 그랬어? 에이 그럴리가 없다 소리에 맥이 탁 풀리더라구요. 빈말로라도 미안하다 하면 또 그나름대로 분노가 있었겠지만 아예 그럴리가 없다 부정하니..나는 피해받고 일생이 상처였는데 그럴리가 없다네요

  • @user-mi3bb1fi2e
    @user-mi3bb1fi2e 2 ปีที่แล้ว +42

    저도 그나이를 지나 어른이 되었는데..어쩜 이리도 모를까요.
    오박사님 이야기는 듣고 또 들어도 틀린 얘기가 하나도 없어요

  • @user-gl6nl1rw3u
    @user-gl6nl1rw3u 2 ปีที่แล้ว +85

    다 잊고 살다가 최근에 엄마한테 전화로 내가 널 더 때렸다면 니가 더 잘 살수있을까?...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난 충분히 지금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중인데요...머리가 화가 나서 터지는중 알았습니다 같이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지......전 모든 폭행을 혐오합니다

    • @user-km1xn4xm2g
      @user-km1xn4xm2g 2 ปีที่แล้ว +8

      헐.어머니가 어떻게 그런생각을 ㅜ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데 왜 그런말을 하셨을까요...어휴...
      폭행은 정말 사라져야해요~

    • @jiny6942
      @jiny6942 2 ปีที่แล้ว +1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마세요.

    • @booki5973
      @booki5973 2 ปีที่แล้ว +4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생각을 하십니다.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그시대가 부모와 선생들이 교육 훈계 심지어 화풀이란 이유로 처벌이 당연시 되는 사회 였고 어린 저희 어머니가 보고 자란건 그게 다였더라고요. 우리를 사랑하니까 어떻게 더 잘 키웠으면 좋았을까 하는 고민에서 생긴 생각이란것도 고려하고 이러면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있는 저희가 알려드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skybowl4933
    @skybowl4933 2 ปีที่แล้ว +83

    지금이라도 우리 어머니..고발하면..잡혀가겠네...
    교통사고가 났는데...엄마말 안듣고 뛰었다고...차에게 기어나오는 나에게 뺨을 때렸어...
    그후 심리적외상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도 모르고...말안듣다고...맨날 두들겨 때리고....

    • @eunseonha6345
      @eunseonha6345 2 ปีที่แล้ว +5

      토닥토닥...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 @user-rk5lc2cz8e
      @user-rk5lc2cz8e 2 ปีที่แล้ว +8

      엄마도 놀라서 무의식적으로 하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그런 피가 흐르는건지 뇌구조가 그런건지 오박사님 말씀처럼 본인을 정당화 시켜요. 약자이자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의 감정과 존재 가치 보다 본인이 놀란게 중요한거죠. 이런 기본 구조가 바뀌지 않는한 제대로된 양육은 천년이 지나도 희망이 없습니다. 이건 피나는 노력만이 고칠 수 있는 고질병 같은 겁니다. 내 아이들은 절대 그렇게 키우지 않겠다는 엄청난 자기인식, 나를 정당화 하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이 태어나는 부모가 되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 @skybowl4933
      @skybowl4933 2 ปีที่แล้ว +6

      @@user-rk5lc2cz8e 저희 어머니도 되물림이었어요..그런 상처가 나이에 또다른 내가 되는 삶을 살았던거같습니다. 성인이 되어도 아물면 좋으련만, 그런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증후군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상황에 오박사의 영상을 보게 되어,,상처받은 내가 쏟아내보았습니다. 여전히 저희어머니는 그 상처가 저보다 더 깊은거같습니다.

    • @planetszin
      @planetszin 2 ปีที่แล้ว +5

      어머님 마음과의 별개로 먼저 자신을 보듬어주세요,,

    • @baymom6829
      @baymom6829 2 ปีที่แล้ว

      @77 Goldblack 눈물이 납니다.
      요새 지원받아서 상담받을수 있는 곳들이 많다고 하니.알아보시고 꼭 상담 받으시구요. 나중에 준비가 되면 상처준 사람들 고소도 하세요. 죄를 짓고 벌받아야할 사람들은 그 사람들입니다. 혈육이라고 참지말고 벗어나세요!

  • @user-bj4ht1jm6x
    @user-bj4ht1jm6x 2 ปีที่แล้ว +160

    교사로서 체벌은 반대하지만 아이들을 제어할 장치가 하나도 없어 선량한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을 제도는 빨리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

    • @user-sf3cd2pm5m
      @user-sf3cd2pm5m 2 ปีที่แล้ว +17

      그건 교육부나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어야하는데 교육부나 국회의원들은 자기이익만 챙기고 학교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생각합니다

    • @user-eq3jt6ie8u
      @user-eq3jt6ie8u 2 ปีที่แล้ว +4

      저 학생때가 적당히 체벌도 있고 교사 권위, 학업 분위기 다 잡는 좋은 밸런스였던 것 같음.

    • @user-uy4yz7vq5b
      @user-uy4yz7vq5b 2 ปีที่แล้ว +12

      교권추락은 머같은 선생들이 폭력을 마구 휘둘러서 그런것. 애꿋은 착한학생과 선생들만 개고생.

    • @user-yl7xn3jz2k
      @user-yl7xn3jz2k 2 ปีที่แล้ว +18

      미국처럼 폭력없이 선생님 권력을 좀더 키우게 하는게 좋은듯
      선생님의 1차경고 2차는 바로 교장실직행+부모에게 알림
      3차 부모에게 더 문제시 우리학교는 안된다고 고지
      4차 퇴학이든 전학이든 등등

    • @user-ho2xm3eh3n
      @user-ho2xm3eh3n ปีที่แล้ว

      차라리 선넘고 개념없는 학생들은
      퇴학을 시키던 법적으로 처벌받게 해야 합니다 저또한 어떤 사기꾼 같은 고등학생 유튜버한테 사기당한적이 있는데.그놈말만 믿고 아무죄없는 사람들 비난한적이 있거든요ㅠㅠ 제가 너무 어리석었고 세뇌당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그래서 그놈은 시청자들 상대로 사기를 첬으니 마땅히 벌을줘야하고 다시는그런짓 못하게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보고있으면 자수해서
      법적인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 @user-fx7db4vv1h
    @user-fx7db4vv1h 2 ปีที่แล้ว +26

    정말 많이 맞았었는데 그걸 사랑의 매라 하면서 분노로 휘두르는 모습이 정말 이해가지 않았어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때릴 권리가 없다는 걸 말했는데 정말 본인의 체벌을 훈육이라 정당화하더라고요. 전 매 맞을때마다 항상 속으로 내가 이순간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하면서 정말 몇년 지난 지금까지 그 억울함과 공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과한다 해도 절대 지워지지 않아요.

  • @user-sz5vb8oj9t
    @user-sz5vb8oj9t 2 ปีที่แล้ว +388

    오박사님 교육부장관하시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뀔것입니다

    • @user-rk5lc2cz8e
      @user-rk5lc2cz8e 2 ปีที่แล้ว +46

      말씀하신 의도는 아는데요 교육부 장관 한 명이 미래를 바꿀 수 는 없습니다. 실제 미래가 바뀌려면 많은 제도의 개혁과 부모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학력 위주의 사회와 비정규직의 철폐, 부동산 투기 근절, 대기업 위주의 경제체제, 이 모든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관계돼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부모들의 태도도 바뀌게 되고 비로소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게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 @user-sz5vb8oj9t
      @user-sz5vb8oj9t 2 ปีที่แล้ว +51

      @@user-rk5lc2cz8e 맞아요 오죽 답답하면 이런말을 하겠어요 오박사님은 자기자리에서 정말 큰일하고 계십니다

    • @a.k.a2821
      @a.k.a2821 2 ปีที่แล้ว +20

      걍 노파심에 혹시라도 속아서 제발 정치는 안하셨으면ㅠㅠㅠㅠ 이대로 성인들의 마음 교육자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 @user-rn8oj8si7p
      @user-rn8oj8si7p 2 ปีที่แล้ว

      제발 제발요...plz...

    • @JSLee-dr6ms
      @JSLee-dr6ms 2 ปีที่แล้ว

      이분이하시묜 그 아래동료들도 심리치료해줘서 잘할거라 봅니다. 걱정마세요 ㅎ

  • @neon5842
    @neon5842 2 ปีที่แล้ว +10

    오은영샘 너무 멋져요…15초를 참아보겠습니다

  • @user-fr3sv4jn2p
    @user-fr3sv4jn2p ปีที่แล้ว +10

    솔직히 나는 체벌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공감이 잘 안 된다... 혼날 때도 우리 부모님은 나를 타이르거나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신 기억밖에 없다. 사랑의 매 같은 건 그냥 드립으로 사용하는 줄 알았지 실제로 때려서 훈육을 하는 가정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충격이고, 또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부모에게 체벌이라는 신체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 충격이다.

    • @user-ee9xd7xp7v
      @user-ee9xd7xp7v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훈륭한 부모님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 @kellyyeoung6505
    @kellyyeoung6505 2 ปีที่แล้ว +14

    한 달동안이나... 그런데 계속 같은 일을 하시다니, 선생님은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태어나신 분이시군요!!

  • @dell_qque
    @dell_qque 2 ปีที่แล้ว +20

    영상 하나에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ne2bh7lt3i
    @user-ne2bh7lt3i 2 ปีที่แล้ว +9

    아파서, 무서워서 안 하는 건 교육이 아니고 협박이지. 요즘 사람들 동물 때리면 안 된다는 거엔 그렇게들 당연히 동의하면서 애들은 맞아야된다고 생각하는 거 너무 소름돋고 마음 아픔

  • @user-hg7ht1df7v
    @user-hg7ht1df7v 2 ปีที่แล้ว +20

    와!!!!맘에 콱,너무와닿습니다ㅜ
    뜯어고쳐 꼭 고치겠습니다!!!

  • @nimo1712
    @nimo1712 2 ปีที่แล้ว +21

    와이프가 교사인데, 제자들에게는 체벌 및 언어폭력도 절대 하지않고 학생입장에서 공감도 잘해주고 하는데...
    정작 우리 아이에게는 불같이 화내고 체벌도 해요...
    차라리 남의 아이 대하듯 하는게 나은...거네요

    • @chungsae-rom5624
      @chungsae-rom5624 ปีที่แล้ว +3

      걔들은 남이거든요. 올 한해 무사히 넘기고 나면 그 후엔 내 책임이 아니거든요.

    • @user-gk5og8dv1z
      @user-gk5og8dv1z ปีที่แล้ว +3

      그러지 마시라고 하세요 진짜 체벌 고함 인격형성과 자존감 결여 자신감 부족으로 폐혜가 크집니다 아내분도 넘 잘 아실텐데 ㅠ

    • @jjrat-yh4sw
      @jjrat-yh4sw ปีที่แล้ว +3

      제발 말리세요..부탁입니다 그거 당하는 입장에서는 평생 기억에 남아요

  • @Mu66388
    @Mu66388 2 ปีที่แล้ว +57

    맞고 컸는데요... 확실히 자존감 영향, 체벌에 대한 학습과 두려움, 부모와의 애증적인 관계가 생긴거 같아요. 그래서 제 딸6살인데 안때리고 키우는데 너무 버릇없는거 아닌가.. 안때리고 어떻게 잘 키워야 할지 계속 고민도 되고 어렵네요 ㅜㅜ

    • @user-rk5lc2cz8e
      @user-rk5lc2cz8e 2 ปีที่แล้ว +14

      아이들도 부모가 자기를 어찌 대하는지 잘 압니다. 부모 노릇 정말 어렵지요. 아이들의 버릇은 여러가지 경로로 생기는거 같아요. 부모의 평소 모습도 중요하고 독서도 중요하죠. 응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 @mihochu0108
      @mihochu0108 2 ปีที่แล้ว +10

      아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조카를 보니, 체벌을 굳이 안해도 부모 표정과 말투에서 화나셨구나, 내가 잘못했구나를 이미 다 눈치채더라구요. 자기주관이 생기니 말을 듣기싫어서 안듣는거일뿐, 몰라서 안듣는게 아닌데 그걸 때려서 가르쳐야한다는 생각은 아이를 과소평가하는것 같아요

    • @booki5973
      @booki5973 2 ปีที่แล้ว

      많이 배울실수 있을꺼에요. 우리에겐 인터넷과 책이 있잖아요 :)

  • @kaheeny
    @kaheeny 2 ปีที่แล้ว +11

    오은영님을 어찌사랑하지않을수있을까요. . 늘 사랑합니다

  • @user-lh8es3ru1r
    @user-lh8es3ru1r ปีที่แล้ว +6

    나는 체벌 하는 부모가 너무 너무 신기한 게 뭐냐면, 때려가면서 까지 키울 거 도대체 왜 낳느냐는 거임. 양 쪽에게 다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도대체 왜 사서 하고 있냐는 말이야. 왜 굳이 부모가 된 거야? 왜 질내사정을 한 거냐고

  • @user-qz5os2lc9f
    @user-qz5os2lc9f 2 ปีที่แล้ว +13

    교수님~ 교수님 말씀은 늘 저를 눈물나게하네요ㅠ 늘 감사합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제자신이 점점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은데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한번씩 반성도하고 아이들한테 사과도 하고 15초 15초 더 생각하며 저도 훈련하고 있습니다. 어제 못한 15초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n2hk4pm1q
    @user-qn2hk4pm1q 2 ปีที่แล้ว +9

    진짜 저희 어머니한테 고맙네요 ㅎㅎ
    저는 어머니한테 한번도 맞은 적 없고
    단지 손들고 30분간 서있기 이 정도로 끝냈어요
    20대 중반인 지금도 배고파서 자장면 먹었다 하면 잘했다 그러시는데 ㅎㅎ

  • @aviii8649
    @aviii8649 2 ปีที่แล้ว +6

    어제 식당에 갔는데 한 가족이 식사 중이시더라구요
    아이가 테이블을 이탈해서 다른 곳을 가려고 했던거 같은데 엄마가 쫓아와서는 아이가 휘청할 정도로 뒤통수를 번개치는 듯한 소리를 내려면서 때리시더라구요.. 아이한테 지긋지긋하다느니 화를 내시고.. 그걸 쳐다보던 옆 테이블 손님한테도 애 때리는거 처음보냐며 왜 쳐다보냐며 역정을 내시는데...
    그 순간 신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조그마한 식당이라 cctv도 없어 증명도 못하고 신고 후에 혹여 생길 불상사 때문에 경찰서에 왔다갔다 할 생각에 미치니.. 처음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아직도 거기서 가만히 있던 제 스스로한테 되게 화가나고 그 아이가 앞으로 계속 받을 상처와 수모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전 거기서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요

  • @jijjuu
    @jijjuu 2 ปีที่แล้ว +15

    와 진짜 배움과 힐링이 동시에 되는 묘한 기분 ㅋㅋㅋ

  • @user-wz8dd7xp4n
    @user-wz8dd7xp4n 2 ปีที่แล้ว +18

    몸이 기억해요 노후한 부모 잘해드리고싶고 친해지고싶어도 몸이 기억해서 무서워

  • @user-qe5ys5gc9s
    @user-qe5ys5gc9s 2 ปีที่แล้ว +4

    이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제가 어렸을때도 대중적이었다면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덜 입고 살아오는데 큰 도움이 될을 것 같네요. 이제부터라도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이 명심하면 좋겠어요.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 @RT-xv3js
    @RT-xv3js 2 ปีที่แล้ว +6

    중학교때 도덕 가르치는 선생님이.. 학생중에 방황을 심하게 하던 학생 중에.. 학교로 돌어온 학생이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편지로 도덕 선생님이 싫다고 쓴걸 걸렸는데.. 그 친구를 불러서 학생들 앞에서 50대도 넘게 손바닥을 때리셨는데.. 그 당시에 바라보는게 너무 힘들었고.. 그 선생님이 평소에 말도 함부로 안하시는데 마치.. 다른 사람이 되셔서.. 그 학생을 체벌하신게 아직도 생생하다는.. 그 선생님이 지금도 선생님을 하신더면.. 말로 학생을 가르치실 수 있게 변하셨기를..

  • @user-xd9xg1jo1n
    @user-xd9xg1jo1n 2 ปีที่แล้ว +10

    체벌하기보단 아이한테 논리적으로 이해를 시킬생각을 해야죠 어떤 사람이라도 다 부모교육영향을 받습니다 본인이 사회구성원이됬는데 상사가 본인을 떄리면서 이해도안되는걸 왜 못하냐고 하는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 @user-xq8lx9ov6y
    @user-xq8lx9ov6y 2 ปีที่แล้ว +7

    저와 남편은 아이한테 손을 댄적이 없어요
    근데 한두어번 아이의 발바닥을 때리겠다고 몇대맞겠냐 한적이 있는데 아이가 그러더군요 그때 그공포 기분 그런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둘다 많이 미안하다고 얘기해줬습니다 어떤 체벌도 정당할수 없다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얘기했어요
    저는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아이한테 그자리에서 바로 사과해줍니다
    저는 제성격인지 사과받지 못한 상황도 많고 사과받지 못해 웅크러진 상처가 꽤 됩니다
    그래서 사과를 제대로 해주면 아이가 받아줍니다
    그러면서 늘 얘기해줍니다 엄마도 늘 상처받는 사람이니 잘못하게 되면 사과 해 달라고 그것만으로도 가슴의 응어리가 많이 풀립니다

  • @user-zo7xg8wv1g
    @user-zo7xg8wv1g ปีที่แล้ว +3

    오은영 선생님 같은 분이 나 어렸을 때도 계셨더라면 ㅠㅠ 이런 프로를 결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시청하게 해주었다면 ㅠㅠ

  • @limesun7742
    @limesun7742 2 ปีที่แล้ว +28

    다 이해가고 공감하고 끄덕끄덕 오은영 선생님 짱이야 ㅠㅠ 하면서 듣는데 마지막에 유희열이 하신 말처럼 안말하는게 문제라는게 제일 와닿아요 추석인데도 내려갈 생각도 안들었고 엄청 힘든일있을때도 부모님한테 기대는것보다 죽는게 나아서 결국 상처 받을대로 더받고 혼자 해결했어요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남들 다 하는 절차니까 필요해서 연락하지 연락올때는 이 말도안되는 마음으로 나름 살갑게 대한다고 대하지만 제가 연락하는 일은 없네요..

  • @user-wl4nv9lz6z
    @user-wl4nv9lz6z 2 ปีที่แล้ว +43

    나와다른 인격체…

  • @sykwon5985
    @sykwon5985 2 ปีที่แล้ว +10

    중2때 공포의 영어선생님이 시험성적 전보다 떨어진 학생들 칠판앞으로 불러 반학생들 보는 앞에서 항상 따귀때렸던때가 생각납니다 난 맞지않았지만 수업시간이 공포자체였죠 ㅠ
    80년대 후반였는데 출석부로 학생들 머리때리는건 비일비재고 비인격적인 체벌 흔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 @user-xp9ml9nx7p
    @user-xp9ml9nx7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늘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던 초등생 시절.. 돌아가고 싶진 않은 학창시절- 중년인 지금이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 @wenrug8823
    @wenrug8823 ปีที่แล้ว +3

    오은영에게 묻고 싶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때릴 권리가 없다'
    맞는 말인데
    다른 사람을 때리고 온 자녀에게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
    체벌한다면 그 체벌도 부당한가?

  • @user-re3mp4lx5f
    @user-re3mp4lx5f ปีที่แล้ว +2

    어릴 때는 뭣도 모르고 윗사람들에게 억울하게 당했지만 지금은 그 때 그 사람들이 진짜 웃기고들 있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됨.지금도 가끔씩 그때 기억 때문에 아직도 윗사람들을 적으로 생각하고 간간히 째려보고 다닐 정도...어릴 때 트라우마가 넘 커서일까

  • @user-nr8li7fb5w
    @user-nr8li7fb5w 2 ปีที่แล้ว +5

    훈육.. 훈육도 훈육이만 인간관계에서의 필수인거 같아요 15초 참기는

  • @hansolmi78
    @hansolmi78 2 ปีที่แล้ว +49

    저는 부모님께 한대도 안맞았는데 학교가면 선생들이 너무 많이 때린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선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학생들에게 풀더라 난 수업시간마다 공포였지 고등학교 졸업때 이젠 공포로부터 떠나는구나 라면서 안도감이 ~

  • @user-zo7xg8wv1g
    @user-zo7xg8wv1g ปีที่แล้ว +2

    근데 오은영 선생님 부모님은 오은영 선생님이 너무 자랑스러우시겠다ㅠㅋㅋㅋ 너무 당연한 소리인가요

  • @user-vy8xn3sh4t
    @user-vy8xn3sh4t 2 ปีที่แล้ว +7

    는 없어서~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자존감지켜 사회생활 하네요..그마저 없었으면 ..ㅠ

  • @hyun2043
    @hyun2043 2 ปีที่แล้ว +11

    어렸을 때 아빠한테 발로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ㅠ 엄마한테 책상 밑에서 맞았던 기억도..

  • @user-fm1pg9ng8k
    @user-fm1pg9ng8k 2 ปีที่แล้ว +7

    저는 중학생 때까지는 아주 가끔 매를 맞았습니다. 다만 부모님에겐 내가 첫 아이라는 걸 생각해서 크게 원망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당시 중 고등학생인 저의 시점에서도 부모님이 부모로써 성장한다는걸 느꼈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훈육의 목적으로 체벌한다는 느낌으로 체벌하시긴 했지만 그럼에도 저는 그게 부당하다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매를 가져오라 할 때 아무거나 때리기 좋은 거 가져가서는 맘대로 때리라 했고 제 기억으로는 그날은 아버지가 화나셨던 거에 비해 별로 안 맞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이후로는 가벼운 체벌도 없었습니다.
    이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가끔 아버지랑 대화를 하는데 아버지는 저의 그런 태도에 아버지가 놀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하나의 해프닝이었다고 넘기지만 속으로는 스스로 깨닫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 @z.m41
    @z.m41 2 ปีที่แล้ว +13

    박사님 제가 아이가 셋인데 ~ 막내가 중2에요!
    큰애 유치원때부터 잘 듣고 배우고 있지만 훈육은 정말 어렵고 힘들어요! 하지만 막내가 있다보니 ~힘들고 지칠때마다 박사님 말씀듣고 실천 해봅니다~^^

  • @parkjieun135
    @parkjieun135 ปีที่แล้ว +1

    0:00 체벌하면 아되는 이유
    2:30 아동기/청소년기 체벌이 성인기에도 미치는 영향
    3:50 학대와 훈육의 경계
    7:40 올바른 훈육
    10:00 욱할 때 대처하기 마법의 15초

  • @nomadcraft1303
    @nomadcraft1303 2 ปีที่แล้ว +1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

  • @seyoonee
    @seyoonee 2 ปีที่แล้ว +4

    순간순간 그 기억들이 떠올라서 힘들어요

  • @cokacola529
    @cokacola529 2 ปีที่แล้ว +19

    다들 온몸을 맞거나 뺨을 맞거나
    직접적인 폭행이 있으셨네요..
    저는 애매한거 같아요..
    부모가 기분 좋고 분위기 좋고
    이럴때는 한없이 좋다가 조금이라도
    트러블이 나거나 뭐하면
    버럭버럭 화는 기본이고 물건을
    들고 계속 공포심을 조정하고
    어떨때는 때려요.. 이제는 부모
    자신들이 아무대나 때릴것 같다며
    회초리를 산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user-gq7yg8tj1s
      @user-gq7yg8tj1s 2 ปีที่แล้ว +8

      공포감 조성도 이렇게 트라우마처럼 남을 정도면 정서적 폭행 아닐까요. 꼭 물리적 폭행만 폭행인건 아닌것 같아요..!

    • @user-xg9ow1sl7b
      @user-xg9ow1sl7b 2 ปีที่แล้ว +9

      어디서 읽었는데 한없이 따뜻하거나, 혹은 한없이 차갑거나 이렇게 일관된 부모가 차라리 낫다고 하더라고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부모보다요. 종잡을 수 없는 부모는 예측할 수 없으니 더 힘들 수도요..

    • @user-fm1pg9ng8k
      @user-fm1pg9ng8k 2 ปีที่แล้ว +3

      제 생각에는 힘드시겠지만 그렇게 화를 내고 체벌을 해도 내가 부모님 뜻에 무조건 순종하지 않는 다는 걸 어떻게든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그걸 인정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과의 관계가 그리 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hanun114
    @hanun114 ปีที่แล้ว +1

    고맙습니다. 🌟👍

  • @TeddyBear-dk7tk
    @TeddyBear-dk7tk 2 ปีที่แล้ว +11

    너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요. 인생에 공포 ㅠㅠ 너무 싫어. 왜이렇게 나를 때렸어

  • @dudlswn
    @dudlswn 2 ปีที่แล้ว

    15초 연습 해봐야겠어요.
    맞아 애가 8만큼잘못하는게 아닌데 순간 욱하는게 느껴진다...

  • @user-rp5wk3bo1w
    @user-rp5wk3bo1w 2 ปีที่แล้ว +2

    오은영 선생님 말씀듣고 울엄마 쳐다 보는 내 마음이 많이 복잡해진다..나는 안그러고 살면 되는거겠지. 그런거겠지..

  • @user-pg9db4be6l
    @user-pg9db4be6l 2 ปีที่แล้ว +3

    저도 어릴 때 아빠한테 맞고 엄마는 이유없이 짜증냈었는데 그래서 성인돼서도 그때 과거를 생각하면 오열하면서까지 눈물이나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께서 하는 말들 들으면서 또 과거가 생각났네요...그래도 부모님이 예전보다 지금은 나아지셨지만 지금 커서 엄마랑 말할때 저도모르게 이유없이 화내고 있더라구요 어릴 때 아빠한테 맞고나서 울때는 나중에 애낳으면 절대 나는 때리지말아야지 생각도 했었어요 과거에 받았던 상처들은 아직도 아물지않네요 저도 오은영박사님 같은 부모님을만났더라면 괜찮았을까요...항상 오은영박사님께서 하는 말씀들 잘 새겨듣고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Gozzag
    @Gozzag 2 ปีที่แล้ว +3

    초등학교 1학년때 선생한테 손으로 자로 애들 앞에서 맞았던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user-od6ec8zz1b
    @user-od6ec8zz1b 2 ปีที่แล้ว +29

    저도 초1때 받아쓰기할때 발바닥맞은기억이있어요 난생처음겪어보는 공포였어요 그아픈거랑 그때느낀무서움이 30대인데도기억이나네요ㅠㅠ
    그상황까지도 다기억이나요

    • @user-so5ei5gx1y
      @user-so5ei5gx1y 2 ปีที่แล้ว +3

      저도 초1때 받아쓰기 때문에 교탁위에서 무릎꿇고 발바닥 맞은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에는 신체적 아픔 때문에 고통스러웠는데 신체적 아픔이 사라지고 나니, 지금 서른이 되어서도 굴욕감은 여전하네요

    • @user-od6ec8zz1b
      @user-od6ec8zz1b 2 ปีที่แล้ว +5

      @@user-so5ei5gx1y 전 그땐 무서워서 부모님한테말도못하고 성인되서 이야기하니 엄청놀래시더라구요 욕하시면서ㅠㅠ 초1이면진짜어린아이인데 저도 아이낳고보니 알겠더라구요ㅠ

  • @wantjipsa
    @wantjipsa 2 ปีที่แล้ว +2

    저 아이키우는 6년간 정말 화가 나서 아이 엉덩이를 한대 때린적이 있어요 . 아이가 그때 아야 아야 하면서 울었는데 그 순간이 아직도 무거운 죄책감으로 남아 있어요 . 절대 때리는 건 안된다고 느낀 순간이기도 하고요 아이는 말을 해주고 다독여주고 알아주면 변하더라구요 휴 또 다시 그때가 떠올라서 마음이 아리네요 .

  • @user-su3zd4sz9f
    @user-su3zd4sz9f 2 ปีที่แล้ว +66

    어릴때 맞은 기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고 하루도 안빠지고 매질한 엄마가 여전히 잔소리와 큰소리,욕설로 군림할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너무 무서워 독립 할 용기도 없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 @user-sr8nv6hf9j
      @user-sr8nv6hf9j 2 ปีที่แล้ว +19

      있는 힘껏 용기내어 안녕마음마님의 의지로 독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나보다 훨씬 더 맘에드는 나를 발견할 수 있으실거에요 !

    • @dpsdldldlel
      @dpsdldldlel 2 ปีที่แล้ว +14

      일단 경제적으로 자립할 길을 만드시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 @user-ce3ms6if9e
      @user-ce3ms6if9e 2 ปีที่แล้ว +14

      고시원이라도 나오심이.
      월세만 내면 되니까요.
      그러면서 독립의 워밍업을 하시는거예요.
      그리고 알바든 직장이든 보증금을 벌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옮기심이..
      고시원 살때는 계절별 옷만 가져오고.
      집을 옮기면 아예 본가에 있는 모든 짐을 빼는거예요.
      어차피 부모안에서 계속 살수는 없으니까요.
      언젠가 독립해야해요.
      정서든 경제든.

    • @user-rk5lc2cz8e
      @user-rk5lc2cz8e 2 ปีที่แล้ว +4

      응원합니다!

    • @dgi20907
      @dgi20907 2 ปีที่แล้ว +8

      저도 학습된 무기력 같은 게 있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자기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많은 방법들이 있어요. 건강가정지원센터나 비폭력대화센터 등등 다양한 곳에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이라도 시작을 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좋은 강의도 많이 들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마음과 만나는 것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두 해로 되지 않는다는 걸 인식하시고 자기 자신을 위한 방법을 꼭 찾게 되시길 바래요.

  • @user-ry3db9mq4y
    @user-ry3db9mq4y 2 ปีที่แล้ว +26

    체벌 이상으로 쌍욕 소리침 뺨맞고 목졸리고 그랬는데...이게 너무 내인생에영향줌..엄마는 아직도 과거일이라고 말만 꺼내도 화냄..어떻게 극복하나요

    • @user-km1xn4xm2g
      @user-km1xn4xm2g 2 ปีที่แล้ว +4

      빨리 자라서 독립해야죠...

    • @user-gq7yg8tj1s
      @user-gq7yg8tj1s 2 ปีที่แล้ว +8

      그냥 그 상대에게 그 말을 하는걸 체념하고 나와살면서 최대한 적게 보면 분노가 좀 사그라들어요. 만약 제부모도 제가 말하는걸 잘 들어주고 사과했다면 자꾸자꾸 내얘기를 털어놓고 나 괴로웠다고 울며 사이가 좋아질 수 있었겠지만.. 전 포기했어요. 말하려고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요

    • @redcliff6664
      @redcliff6664 2 ปีที่แล้ว +1

      독립하고 거리 두기 하세요

  • @user-kl9py4vm5y
    @user-kl9py4vm5y 2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min_hyuk98
    @min_hyuk98 ปีที่แล้ว +1

    아동학대, 성폭행, 따돌림의 피해자로서 공감합니다

  • @sir_earlgrey9309
    @sir_earlgrey9309 2 ปีที่แล้ว +1

    손에 꼽을 정도로 매를 정말 잘 못 했을 때만 맞은 저는 그 기억이 제 잘못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자리잡아 무분별한 체벌이 아닌 정말 사랑에서 나온 체벌이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신께서도 매를 드신것에 너무 속상해 하셨기에 내가 그만큼 속상하게 하였다는 무거운 마음이 아직도 죄송하고도 또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매에 담긴 사랑을 알았기에 저는 오히려 정말 필요한 체벌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박사님 말을 들어보니 그냥 교육법이 더욱 더 발전하여 이젠 얘를 때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이해해보겠습니다 결혼을 언제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기억하겠습니다

  • @forest..walker
    @forest..walker 2 ปีที่แล้ว +4

    기본적으로 체벌에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절대 때려서는 안된다는 의견에는 솔직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경험을 비춰봤을때 초등학교 다닐때 였어요. 부끄럽지만 굉장히 안좋은 행동을 자주 했습니다. 여자아이와 자주 싸웠고 심지어 때렸어요.
    담임선생님이 말로 잘 타이르셨죠. 절대 사람을 때리면 안된다고~ 더더군다나 여자아이는 너보다 약하니까 아주 나쁜 짓이라고... 몇번이나 말로타일러도 저는 말을 듣질 않았죠. 결국 네번째에 선생님은 매를 드셨고 그때 했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 사람은 말을 하면 알아듣는다. 세번을 말을 해줬는데도 듣질 않으니 너가 짐승이랑 다를게 뭐냐? 짐승은 때리면 말을 듣는다." 며 저를 꾸짖으면서 매를 때리셨는데 아픈걸 떠나서 매우 수치스러웠고 부끄러웠고 죄송했어요.
    그 이후로 저의 나쁜 행동은 확실히 없어졌고 맞은 이후에야 행동이 교정된 제 스스로의 모습또한 부끄러웠습니다. 돌이켜 그 당시를 회상했을때 선생님이 매를 들지않았다면 과연 제 행동이 교정이 됐을까요? 전 안고쳐졌을거 같아요. 고쳐진다해도 그동안 또 많은 다른 여자아이들을 울리고 때렸겠죠.
    최근에 촉법소년 관련해서 무면허 운전 전과 40범 아이도 기사화 됐었죠. 40번이라...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질 않은거죠. 만약에 주변에 누구 한명이라도 그 아이에게 훈육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전 오은영박사님께 이런 경우에도 때리면 안되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 @hl3053
    @hl3053 2 ปีที่แล้ว +1

    아멘!

  • @user-LGtwins0827
    @user-LGtwins0827 2 ปีที่แล้ว +5

    난 엄마아빠 무서웠지만 한대도 맞지는 않았음.. 초딩때 형한테 문제 못푼다고 뒤통수 씨게 맞아서 쌍코피나서 종이 다 젖은게 첨이자 마지막.. ㅋ 그런 매를 어찌 맞으며 살아...ㅠㅜ 그리고 그 체벌이란게 감정이 섞이고, 화풀이가 대부분이라 문제다. 정말 훈육으로 하는 체벌도 소수거니와 그런 인격의 부모가 있을까싶다.

  • @user-iq4cz1no6n
    @user-iq4cz1no6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많이 맞았는데도 그행동을 못고쳐서 계속 맞았었어요 사람은 점점 성숙해지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것같아요

  • @user-gt4mq7kb7t
    @user-gt4mq7kb7t 2 ปีที่แล้ว +4

    어릴때 나의 열등한 자아를 형성시킨건
    부모의 무심함과 무지가 아니라
    국민학교 육년 분필과 회초리를 동일시한 선생들의 폭력이었다
    그러지 않아도 너무 작은
    날개로 태어난 내가
    그 꼴랑 날개를 펼칠 힘조차 두렵게 만들었으니
    열등하다고 게으르다고
    보호막 조차 모르는 나의
    눈과 마음을 짓무르게 했다
    아무리 이해력 떨어지고
    셈에 약한 나 이지만 너무
    천대받았다
    당연하듯 그때는 그랬다
    지금도 잊을수없디ㅡ

  • @user-wb2gn7fk5o
    @user-wb2gn7fk5o 2 ปีที่แล้ว +38

    한대는 괜찮을 수 있다. 대신 감정을 실리지 않은 한대. 그런 한대를 또 그 한대로 끝날 수 있다 확신하고 실제 그걸 수행하는 사람이 있을까? 부모는 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않기를. 그래서 한대도 안된다.

    • @cokacola529
      @cokacola529 2 ปีที่แล้ว +7

      맞아요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할 의무가 있지만 그 과정에 있어,
      그 과정을 빌미로 삼아
      자녀를 때릴수는 없다 생각해요.

    • @sunrise1845
      @sunrise1845 2 ปีที่แล้ว

      술도 한 잔으로 끝낼 순 없죠...

  • @dorothy831
    @dorothy831 2 ปีที่แล้ว +7

    가정에서 맞고 자랐고요 회사에서도 맞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booki5973
      @booki5973 2 ปีที่แล้ว +6

      그 회사 당장 나오세요. 누가 뭐래도 당신은 나올 가치있고 신고를 해도 정당합니다

  • @user-zp8on9os1q
    @user-zp8on9os1q ปีที่แล้ว +1

    오은영은 연예인이다 왜냐면 오은영은 인가가 많고 만나기어렵고 유명한분이다 그래서 연예인이다 오은영을 만나는건 뜻깊은 영광스러운일이다

  • @kkkkkkkkk9998
    @kkkkkkkkk9998 ปีที่แล้ว +1

    저는 수학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칠판에 나가서 문제를 풀지 못하면 굉장히 두꺼운 봉으로 엉덩이를 맞았어요
    와...진짜 아프더라구요
    현재 제가 그때 선생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공부를 못하면 왜 맞아야 되지?왜 선생님은 격려와 조언 대신 몽둥이를 택했던건지.. 선생님의 얼굴과 옷들 .. 그 몽둥이가 잊혀지질 않네요 그리고 공부를 못해서 맞아야 했던 .. 대체 왜? 라는 의문들이 계속 떠오르네요 선생님도 호리호리한 체구의 여선생님이시라 때리실때 힘드셨을텐데 말이죠 만약 그때의 나에게 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잘할수있을거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고 못하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너는 소중한 아이다.. 그리고 공부를 못하는건 잘못이 아니지만 노력을 하지않는다면 그건 스스로에게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니 최선을 다해보자 너는 잘할 수 있을거다.. 라는 말들을 해주고 싶네요

  • @user-wr1jt2up6g
    @user-wr1jt2up6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은영샘 네이버카페 사춘기 미치겠는 맘 카페 어머니들의 애들에게 솔루션 해보세요. 애가 가출, 정신병, 성적 경험, 담배, 오토바이, 학폭, 이유없는 부모에게 욕설 등등...부모들이 어찌할 줄 모르는 가족들에게 솔루션 주세요. 거기에도 대화로 사춘기 애들, 그 이전 아동들을 어찌 훈육할까요?

  • @Leoni-iv8hh
    @Leoni-iv8hh 2 ปีที่แล้ว +19

    때려서 좋은건 하나도 없음. 책임감을 심어주는게 중요하지

  • @SJ-zn6tu
    @SJ-zn6tu 2 ปีที่แล้ว +7

    체벌이 그렇게 도덕을 주입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라 생각한다면, 왜 태형을 법적으로 허용하지 않지?
    왜 동남아나 이슬람 국가의 태형 집행을 보며 미개하다, 인권 말살이라 욕하나?
    어른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하나? 아니, 오히려 애들은 체벌 아니어도 교육이란게 가능하지만 다 큰 어른은 교육이 안 먹힌다. 체벌은 성인에게 행할 때 오히려 더 정당할 수 있다 - 체벌 찬성론자들의 논리대로라면 말이다.
    보통 체벌이 정당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1) 가정폭력과 달리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고
    2)목적이 교육적인 목적이다.
    라는 것인데. 태형은 두 가지 조건을 완벽히 충족한다. 기준이 아예 법이니 훨씬 더 명확하며, 목적도 범죄자를 교육하기 위함이니까.
    논리적으로 태형이 체벌보다 더 금지되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음.
    만약 “어른은 안되는데 아이한테는 그래도 된다” 라는 생각이라면 결국 강약약강, 저항할 힘이 없는 약자에 대한 폭력에 지나지 않음.

  • @qrust738
    @qrust738 2 ปีที่แล้ว +3

    정말 체벌이란걸로 사람을 만든다는건 그 체벌하는 사람이 인격자 급이 아닌 이상은 안될거라고 봄니다. 저는 어릴적에 기가 쎈 아이여서 그걸 꺽는다고 많이도 맞았습니다..... 8살때 너 다음날엔 50대를 맞을거야 하는 어른 앞에서 나는 잘못없다고 고함치던 애였으니까요.(그날은 25대를 맞음) 근데 크다보니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힘들더군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누군가가 나에게 널 때릴거니 맞기싫으면 죽으러 제발로 들어가 할때 죽으러 들어갈거 같다 정도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그 생각은 점점 아래로 묻혔지만 나를 그렇게 때리고 고함치던 사람들과 지금 나에게 억울하게 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싶고 그때 나와 똑같이 두들겨패고 그때 나처럼 울고 도망갈곳이 없어서 구석에서 머리만 감싸고 맞게 하고 싶다고, 저 미운소리만 하는 입을 조용히 하게하기 위해서 손을 찔러야겠어 까지 생각이 갔었지요... 그 세월을 억지로 버티로 견디니 이제는 남들로 인해서 내가 괴로울 일이 생기면 내가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물건을 던지고 깨트려서 보여주고 싶다 하는 세월이 왔구요..... 그렇게 자기 안에서 시궁창이 되니 사람을 대하는 것도 싫고 내가 살아갈 힘도 점점 없어지니 정말 죽겠더군요....... 이미 한번 저 공격성을 나에게 돌려서 자해까지 했던터라 죽지않겠다고 맹세하니 죽지도 못하고 어찌어찌 살다가 교육학을 배우고 심리상담을 배우고 배우는 시간을 빌미로 남들과 격리되어 세월을 보내다 대학원에서 만난 교수님덕에 개인상담도 하고 집단상담도 하게 되었는데 그 어마어마했던 공격성이 많이 줄었습니다. 자기자신을 믿지못하고 사랑하지 않고 남탓만 하던 제가 이제야 슬슬 내가 무서워하는게 뭔지 싫어하는게 뭔지 알게되고 남에게 향하던 공격성이 점차 줄어드네요..... 형편이 어려워 대학원도 장학금으로 다니고 상담을 오래하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좀 숨통의 틔어요..... 남을 공격하고 싶고 싸우고 싶고 죽고 싶던 제가 남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고 남이 나에게 못할 말을 해도 저 사람 상태가 메롱하니 그런거지 뭐 하고 넘어가게 됨니다. 저와같이 세상이 온 세상사람이 나마저도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은 자신과 맞는 상담사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user-kl4fq3ox9h
    @user-kl4fq3ox9h 2 ปีที่แล้ว +6

    옛날에는 체벌이 당연시 대던 시절

  • @ruby-pq4mi
    @ruby-pq4mi 2 ปีที่แล้ว +3

    전 초등학교 2학년때 전학갔는데 가자마자 구구단 잘 외우지 못한다고 담임한테 학급 반애들 다 보는데서 회초리로 수십대 맞은 기억이 나네요. 지금 30대 중반인데도 생각해보면 수치스러운 감정들이 올라와요. 알고보니 찬조금 목적으로 돈봉투를 안줘서 그랬다는 소문이..부모님께서 학교에 찾아간 이후로 저를 때리지 않더라구요.
    돈봉투 받은 이후로 엄청 잘해주더라는....

  • @JUDOJUNG
    @JUDOJUNG ปีที่แล้ว

    영상을 보고 이승국님의 공부에 대한 말을 듣고 보니 운동선수들은 당연히 맞고해야 한다는 세대에서 운동을 한사람으로서 운동을 은퇴하고 운동은 말할것도 없고 걷는 것도 싫어했던 저의 모습이 어쩌면 후유증일수 있겠단 생각이드내요

  • @momcloud392
    @momcloud392 2 ปีที่แล้ว

    오은영선생님

  • @ge4620
    @ge4620 2 ปีที่แล้ว +1

    오늘도맞습니다.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