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김민욱이 연관되어 있다는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의심'만 있는 상태로 무단침입, 사적제재를 가하는 장면에서 한숨만 나오더군요,,,ㅠㅠ 마지막 검거 장면을 보면서도 안타깝고 응원하게 되는 게 아니라,,, '그냥 경찰 불러..!!!!'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초반의 흐름이 좋았던만큼 끝맛이 너무 아쉬웠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대사는 유치하고 소재는 치사하다 아동 성범죄에만 맞춘 소재는 비판할 수 없게 만드는 내용이다, 분명 영화 초기 강력 범죄를 이야기 했음에도 성범죄 그중 악독한 아동 성범죄의 대한 비중 이 너무 많다. 실제 비율은 알 수 없으나 이 소재를 이용함에 있어 표현하기 어려운 선정의 치사함이 느껴진다. "이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이 잘못된 사람" 이라는 느낌을 영화 보는 내내 받았다. 영화 후반의 주인공의 행동은 명백한 불법이다. 불법 심문 불법 체포 그리고 대통령 표창, 시원함을 느끼는 관객도 있겠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전작 청년 경찰에서는 분명한 징계를 받는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이 영화의 최종 메세지를 모르겠다, 사적 제재도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인지, 단순히 악인은 처형 받아야 하는 것인지......
공무원들이 너무 착하게 나온다. 현실성이 부족하다. 하셨는데 같은 공무원 신분이면 다를 수 있겠지만 여기서 주인공은 단기간 일하는 사실상 "외부사람"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인정해주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청년지원사업 일환으로 외부 인력을 많이 쓰는데, 참여해본 결과 2년 계약을 2번 이행하는 동안 불편한 경험은 시민들과 있었지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겐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아 좋은 사람과 일한 것도 있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이 외부 사람들과의 마찰이 심한 편이라 특별히 사고를 치지 않는 한 내부에서 "외부사람" 심지어 한참 어린 친구들과 실랑이를 할 필요가 없는 거죠. 또한 이들도 "외부사람"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후에 민원으로 연결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리고 일을 잘해서 인정 받으면 사실상 내가 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믿고 많이 맡기십니다. 영화에서 재미를 위해서 문제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모르겠으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험에 처한 동료 구해주고, 채우기 힘든 빈자리 5주간 맡아주기로 한 임시직 직원에게 누가 텃세를 부리나?? 게다가 이렇게 대부분 2인1조로 움직이는 상황이면 김성균이 텃세 안 부리면 별로 부릴 사람 없음... 사명감 가지고 위험한 일 하는 분들, 잘못한 것도 없은데 쓸데없이 남 갈구고 그러지 않지. 모든 직장에 텃세가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길...
@@knish739 얼마 전 초등학생들과 신호를 기다리면서 하는 대화를 들은 적이 있는데 한 친구가 "오늘 더운데? 왜케 덥냐?" 하니까 옆에 친구가 "아! 라면 먹고 싶다!" 하더군요 그리곤 이 대화를 몇 번을 반복하더군요. 무슨 꽁트 보는거 같아 재밌었습니다. 저도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생각한 것 그대로라 너무 공감되요. 정말 다 좋은데, 촉이 발동될때마다, "저러다가 아니면, 실수하면, 죽으면, 어찌하려고..?" 싶다가도, "그래 대놓고 온가족이 볼만한 오락영화니까!" 하고 가볍게 넘어가는데, 마지막 결말에서 "...? 어... 해결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네.. 온가족이 볼만한 오락영화..... 라기에는 너무 위험한 이야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ㅡ^
주연 캐릭터 버디가 매력적이고, 소재도 재밌어서 라이너님이 지적해주신 인간관계, 사내부조리, 나아가 조직내 부패에 김우빈이 그 타고난 능력으로 실수해서 나락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스토리등 클리셰의 전형들을 골고루 다룰 수 있는 시리즈로 나오면 뻔해도 재밌을듯. 이번 작품에서 일단 감독님은 김우빈 버전 범죄도시를 만들고 싶으셨던 듯 함.
클라이막스 장면은 형법과 형사소송법 맛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어? 할 수 밖에 없죠. 정도와 친구들이 얻은 증거들은 수사기관의 불법수집증거가 아니기에 증거로서 인정되기야 하겠지만,(학설이 좀 갈리기는 하지만) 주거침입죄나 감금, 폭행, 상해 등은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요. 이런 방식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했다한들, 대통령이 직접 표창하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런 놈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우리끼리라도 잡아야 해!"까지는 젊은 혈기에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이고, 정도와 친구들이 좀 더 합법적인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진행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네요.
영화를 보며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이 왜 개연성을 무시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었을까? 이런 허접한 시나리오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것이 이해가 안되네..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악당을 소탕하면 정당화가 되는것인가? 아무리 현실에서 경찰이 욕을 먹지만...경찰이란 존재는 아예 없는 허수아비보다 못한 존재감이 전혀 없는 사회를 만들었지??베트맨의 고담시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평론은 제작자보다 관객 입정에서 평가를 하기에 이러한 해석응 이해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옆동네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그러기에 평에서 마치 제작자가 옆동네에서 하는 일을 의식해서 했다는 뉘앙스는 중립성에서 닌감하다.. 하다못해 라이너는 두 영화와 모두 겹치는 영역이 있지 않나?? 그렇게따지면 두 영화에서 부족한 부분을 본인이 펼쳐보려했지만 실패했다는 해석도 할 수 있다
공무원들이 선하게 나오는게 문제라기보다는 캐릭터가 죄다 평면적이라서 다른 감정을 못집어넣어서 그런거 같네요. 개성없는 친구들, 개성없는 동료들, 개성없는 아빠... 조두순같은 악당 설정해놓고 때려잡는다고 통쾌하다 재밌다 하는걸 보면서 진짜 한국영화 수준 이정도까지 왔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친구가 악당에게 칼맞아 죽게 생겼는데 경찰에 신고는 안하고 드론이나 날리고있는건 뭔지...
말씀하신 정도의 촉 부분에서 저는 그정도까지 개연성이 무너지지는 않았다고 본것이 후반부의 정도와 가지말라고 말리는 아버지의 대화에서 채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몰랐는데 이제는 알게됐다. 정도가 모르고 살았던 세계. 꽃밭에서 살던 정도, 어두운 범죄의 이면을 이제 막 들여다보기 시작한 정도의 눈에는 전자발찌만 봐도 모든걸 의심하게 되는 게 이상하지는 않은거죠. 그 시기를 더 지나면 조금 무던해지겠지만 정도에겐 이제 시작이니까요. 다만 후반부에 친구들이랑 검거에 나서는 장면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봅니다
절대선으로 나오는 공무원들이 단점이라는 게... 안타깝긴 하네요. 그렇게 선도 아닌데... 그저 나쁜 언행을 안하고 주인공을 도와주고 악의 세력에 발을 안담근...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ㅋㅋㅋㅋㅋㅋ 그간 공무원을 영화, 드라마에서 얼마나 악으로 이용해왔으면... 무능하고 시기질투하고 감투라도 쓴마냥 나대게 나왔으면... 물론 현실에서도 나쁜 언행을 한 공무원도, 나쁜 짓을 한 공무원도, 악의 축이었던 공무원도 있었죠... 그걸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영화적 요소에서 단점으로 보인다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mkoongpapa0612 무도실무관은 베테랑2만큼 깔아도 500만은 못감. 근데 베테랑2는 그저 독과점이랑 추석 연휴, 그리고 베테랑1의 명성으로 쌓은 결과물에 불과함. 영화는 관객들이 베테랑 시리즈에 기대한 사이다가 아니라 그냥 어설프고 형편없는 비질란테물임.
형사소송법 제212조 현행범은 누구든지 체포할 수 있다.. 김우빈과 친구들의 행동은 비질란테와는 다른게 아닐까요. 범죄자를 잡는 과정이고 잡았을 뿐 형을 정하고 집행한건 아니니.. 언급하신 이 영화가 창조(?)해서 칭찬하신 극악의 범죄(조-조의 만남) 묘사가 저에게는 이 영화의 단점이었어요. 불편을 넘어 끔찍해서 트라우마를 일으킬 정도였으니
무도실무관, 베테랑2 다 보고 느낀 점은 하나임. 류승완 감독은 사람들이 베테랑2에 기대한 게 무도실무관 같은 사이다인 걸 아주 잘 아는 사람임. 하지만 이미 남들이 잘 구현해냈던 비질란테물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본인한테 익숙하지 않은 장르라 흥행하지 못할 게 두려워 거기 베테랑 껍데기를 씌움. 이렇다보니 베테랑1의 장점은 다 사라지고, 비질란테물의 핵심인 빌런은 빌런대로 매력이 없고 결말도 맹탕에 모든 게 엉망.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릅니다 당연히 정도가 직접 처리해야 되는 개연성을 못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 일이 아니라도 자기일 처럼 분노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법적으로 옳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요....자기 목숨을 걸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 구하다 돌아가신 분들는 무슨 개연성이 있어서 나선다고 생각 하시나요? 라이너님 생각 대로라면 그분들의 희생은 무슨 의미를 지니는 건가요?
눈앞에서 성폭행 당할 뻔한 어린 아이의 처참한 모습을 봤고, 자신이 범인을 거의 잡을 뻔 했는데 놓쳤고, 그 과정에서 동료는 죽었고, 자신이 놓친 범죄자가 돌아다니면서 다른 아이들 성범죄를 저지를 거라는 걸 알고 있고, 본인이 힘도 있고 자신도 있는데... 경찰이 4주간 못 잡고 있는 상태임. 뭐라도 하지 않고는 못 베길 것 같은 상황인데... 정도가 나서는 게 아무 개연성이 없다니?? 방법이 잘못됐다고 비판할 수는 있어도 이 영화 보면서 정도가 뭐라도 해야겠다며 나서는 걸 개연성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xenicsx5790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방법에 대해 비판할 수는 있어도 정도가 나서는 게 개연성 없다는 건 이해가 안 됨.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사적으로 잡은 거지, 사적제재가 아님... 잡는 과정에서 과격함이 있었던 거지, 전부 경찰에 넘겨 사법적 처벌을 받게 하니 사적제재는 아님.
@@s.i.7571 그렇다곤 해도 무도실무관이라는것에 맞춰서 경찰과 협조해서 도움을준다거나 그런형식으로했으면 좀 말이 되었을텐데 갑자기 자신들이 범죄자들을 제압하고 그과정에서 상해입히고 협박했음에도 표창까지받는게 말이 안되긴함. 동기가 충분하다고 하는행동까지 모두 말이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비판할 생각만 하면서 집중해서 보다 놓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제대로 본 거 맞음 ?? 8:23 에 혼술 하는 "장면만" 보고 그가 문제를 일으키리라고 확신하며 라고 하던데 개연성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영화에서 보면 젊은 여종업원에게 팁 주면서 손을 만지작 거리는 거 보고 의심한 거고 김성균(보호관찰관)에게 이유를 말로 설명하는 장면도 나옴
현실성이나 개연성같은 것들의 핵심은 보는 사람들이 거슬림없이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왜 쟤네가? 저렇게 막무가내로? 근데 그냥 다 되는거야? 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전혀 몰입하지 못했어요. 댓글들을 보니 그러신 분들도 꽤 계신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후반부의 장면들이 영화의 감상을 크게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봤는데 왜 주인공은 범인 위치 찾고도 경찰에 신고를 안 하고 몸으로 떼우는지가 이해 안 됐음. 그리고 묘하게 너무 정의로운 느낌? 정부에서 만든 것 같은 공익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범죄도시 3,4 무도실무관 사냥개들 황야 같이 최신 작품들 보면 뭐 주인공들 무력, 빌런들의 능력치, 얼만큼 비등비등한지 이런 얘기들만 나오는거 보면 마블식 한국 액션을 원하는 한국 대중들을 노린거 같기도 하고
진지 빨지 않고 재밌게 봤어요. 같은 편이 배신 때리고 방해하는 클리쉐 없이 서로 으쌰으쌰해서 시원하게 해결하는 게 좋았어요. 속편도 나오면 좋겠네요.
내가 보면서 찝었던 문제의식과 정확하게 일치해서 .. 너무 씁슬 했습니다. 한국영화의 천장을 또 만나버린거 같아. 참.. 그렇네요. 장르를 어떻게 풀던지 시나리오가.. 개연성이.. 정당성이.. 관객을 충족시키기엔 아직도 한국영화는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심지어 김민욱이 연관되어 있다는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의심'만 있는 상태로 무단침입, 사적제재를 가하는 장면에서 한숨만 나오더군요,,,ㅠㅠ 마지막 검거 장면을 보면서도 안타깝고 응원하게 되는 게 아니라,,, '그냥 경찰 불러..!!!!'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초반의 흐름이 좋았던만큼 끝맛이 너무 아쉬웠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역시 선감상 후리뷰의 맛이 기깔난 라이너...
영화의 장점은 물론이고, 보면서 저게 맞나? 하며 뭔가 찝찝하고 불편했던 점을 항상 매우 정확히 지적해서 소름 돋음 ㄷㄷㄷ
대사는 유치하고 소재는 치사하다 아동 성범죄에만 맞춘 소재는 비판할 수 없게 만드는 내용이다, 분명 영화 초기 강력 범죄를 이야기 했음에도 성범죄 그중 악독한 아동 성범죄의 대한 비중 이 너무 많다. 실제 비율은 알 수 없으나 이 소재를 이용함에 있어 표현하기 어려운 선정의 치사함이 느껴진다. "이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이 잘못된 사람" 이라는 느낌을 영화 보는 내내 받았다. 영화 후반의 주인공의 행동은 명백한 불법이다. 불법 심문 불법 체포 그리고 대통령 표창, 시원함을 느끼는 관객도 있겠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전작 청년 경찰에서는 분명한 징계를 받는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이 영화의 최종 메세지를 모르겠다, 사적 제재도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인지, 단순히 악인은 처형 받아야 하는 것인지......
공무원들이 너무 착하게 나온다. 현실성이 부족하다. 하셨는데 같은 공무원 신분이면 다를 수 있겠지만 여기서 주인공은 단기간 일하는 사실상 "외부사람"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인정해주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청년지원사업 일환으로 외부 인력을 많이 쓰는데, 참여해본 결과 2년 계약을 2번 이행하는 동안 불편한 경험은 시민들과 있었지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겐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아 좋은 사람과 일한 것도 있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이 외부 사람들과의 마찰이 심한 편이라 특별히 사고를 치지 않는 한 내부에서 "외부사람" 심지어 한참 어린 친구들과 실랑이를 할 필요가 없는 거죠. 또한 이들도 "외부사람"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후에 민원으로 연결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리고 일을 잘해서 인정 받으면 사실상 내가 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믿고 많이 맡기십니다. 영화에서 재미를 위해서 문제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모르겠으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강기중 외치며 경찰에 신고안하고 주인공이 걱정하는 아버지 냅두고 목숨걸고 혼자 1:7싸움할 이유도 없고 친구들이 그 위험한 상황에 드론으로 구경하는게 어느 세계관이면 이렇게 되죠? 마동석도 이렇게는 안할거 같은데요
@@knish739위분이 말하는 내용은 공무원 관련 내용입니다 대댓이 아니라 댓글로 생각을 남겨주세요
위험에 처한 동료 구해주고, 채우기 힘든 빈자리 5주간 맡아주기로 한 임시직 직원에게 누가 텃세를 부리나?? 게다가 이렇게 대부분 2인1조로 움직이는 상황이면 김성균이 텃세 안 부리면 별로 부릴 사람 없음...
사명감 가지고 위험한 일 하는 분들, 잘못한 것도 없은데 쓸데없이 남 갈구고 그러지 않지.
모든 직장에 텃세가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길...
@@knish739 얼마 전 초등학생들과 신호를 기다리면서 하는 대화를 들은 적이 있는데 한 친구가 "오늘 더운데? 왜케 덥냐?" 하니까 옆에 친구가 "아! 라면 먹고 싶다!" 하더군요 그리곤 이 대화를 몇 번을 반복하더군요. 무슨 꽁트 보는거 같아 재밌었습니다. 저도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그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편했어요.
오로지 스토리에만 집중하면 되서요❤
다크웹 의뢰자의 집을 급습하는 장면은 진짜...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짤 문구 뭐에요 ㅋㅋㅋㅋㅋ 진짜 쓰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가 아동성폭력범이면 감금 폭행에 민간인이 저렇게 대해도 된다고 봅니다 전.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생각한 것 그대로라 너무 공감되요. 정말 다 좋은데, 촉이 발동될때마다, "저러다가 아니면, 실수하면, 죽으면, 어찌하려고..?" 싶다가도, "그래 대놓고 온가족이 볼만한 오락영화니까!" 하고 가볍게 넘어가는데, 마지막 결말에서 "...? 어... 해결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네.. 온가족이 볼만한 오락영화..... 라기에는 너무 위험한 이야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ㅡ^
공무원이 박봉이긴 하지만...
삼겹살 25인분 살 수 있거든요..ㅠ
어쩌다 한 번은
한국영화계는 액션영화에서 주인공이 무조건 선하고 정의로와야 한다는 어떤 저주에라도 걸린거 같아요. 드라이브(2011)같은 영화는 한국에서 끝내 못나오려나 봐요.
주연 캐릭터 버디가 매력적이고, 소재도 재밌어서 라이너님이 지적해주신 인간관계, 사내부조리, 나아가 조직내 부패에 김우빈이 그 타고난 능력으로 실수해서 나락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스토리등 클리셰의 전형들을 골고루 다룰 수 있는 시리즈로 나오면 뻔해도 재밌을듯. 이번 작품에서 일단 감독님은 김우빈 버전 범죄도시를 만들고 싶으셨던 듯 함.
클라이막스 장면은 형법과 형사소송법 맛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어? 할 수 밖에 없죠.
정도와 친구들이 얻은 증거들은 수사기관의 불법수집증거가 아니기에 증거로서 인정되기야 하겠지만,(학설이 좀 갈리기는 하지만)
주거침입죄나 감금, 폭행, 상해 등은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요.
이런 방식으로 범죄자들을 소탕했다한들, 대통령이 직접 표창하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런 놈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우리끼리라도 잡아야 해!"까지는 젊은 혈기에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이고,
정도와 친구들이 좀 더 합법적인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진행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네요.
넷플에서 오락영화로 재밌게 볼 만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된 영화입니다. 영화처럼 막무가내로 행동했을때 인권문제 때문에 일하실때 엄청 힘드실듯ㅠㅠ😂
영화를 보며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이 왜 개연성을 무시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었을까?
이런 허접한 시나리오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것이 이해가 안되네..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악당을 소탕하면 정당화가 되는것인가?
아무리 현실에서 경찰이 욕을 먹지만...경찰이란 존재는 아예 없는 허수아비보다 못한 존재감이
전혀 없는 사회를 만들었지??베트맨의 고담시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김우빈이 꽉찬 영화~~ 편하게 잘 봤습니다.
관객 수준이 영화 수준을 만든다.
베테랑2는 결말도 흐름도 범인의 심리도 알수없었지만
무도실무관은 어느정도 영화적허용 범위안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등장인물들의 행동 대해 개연성은 밥말아 먹은 사실 수준낮은 영화임은 분명하나...드라마로치면 아침드라마 수준으로 생각없이 보면 볼 만한 영화인것도 맞음.
와 라이너 형님 무도실무관 30분보다가 끊고 어둠의 경로로 롱레그스 봤는데 이거 지리네요...담달에 개봉이라고 하니 매불쇼에서 소개한번 해주시길..
감독도 다 생각해서 만들었겠죠 ㅎ
이전작들 이나 이번 작품이나 생각자체가 좀 부족한 감독임은 분명합니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솔직히 재미있게 봤어요
오랜만에 유쾌하게 보면서 생각할 거리도 만들어주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넷플릭스 해외 순위에서도 의외로 대부분 국가에서 10위권내에 있는거보니 성적도 성공적이네요
미국마져도 10위권이었으니
라이너는 영화적 허용이나 스코어가 실제적으로 보여주는거 그런거 모르겠고, 자기 잣대랑 안맞으면 안좋은 영화라네요~
추석때 오빠 추천으로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한번 더 보려구요
이것도 담주 매불쇼에서 공개처형 당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왜당함? 매불쇼랑 평이 똑같은데
베태랑은 평이 달라서 처형당한거고
담주가아니라 이번주에 이미 공개처형 당했어요
매불쇼에서 이미 제목낚시 하겠다고 선언함ㅎ 그대로 제목 뽑았네 ㅎㅎ
베테랑도 평이 크게 다르지는 않음. 제목낚시한건 있지만. 매불쇼 특성상 모든생각을 다 말하도록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렇지. 사람들 대부분 영상 제대로 안보는듯. 나는 그냥 최욱이 최광희땜에 자기가 선수쳐서 자기선에서 막은거라고 봄
이번에 극찬하면 라이너는 최욱을 능가하는 웃음천채가 될 것이다~
ㅋㅋㅋ
ㄹㅇ 추석 연휴떄 가족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재미있게 잘 본 영화
갈등이 없어서 더 지루했던거 같아요
전이거 4번봤어요. 야식먹을때마다 ㅋ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 감동도 있고 재밌게봤음. 😂 그냥 시리즈로 만들어도 됐을것같은 느낌. 아쉬웠음.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개봉 한 비긴어게인도 리뷰해주세요ㅠ
요즘 리뷰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라이너 파이팅❤
거.없 논평 보다
훨씬 대중적이고 객관적이네요~
모든 말이 동의되는 재밌는 범작 이였습니다.
평론은 제작자보다 관객 입정에서 평가를 하기에 이러한 해석응 이해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옆동네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그러기에 평에서 마치 제작자가 옆동네에서 하는 일을 의식해서 했다는 뉘앙스는 중립성에서 닌감하다.. 하다못해 라이너는 두 영화와 모두 겹치는 영역이 있지 않나?? 그렇게따지면 두 영화에서 부족한 부분을 본인이 펼쳐보려했지만 실패했다는 해석도 할 수 있다
원래 군대도 훈련이나 업무가 빡세면 내무 실활이 편한부분이 있습니다. 힘든 무도실무관 생활때문에 더욱 끈끈해졌다는 정도로 이해할수 있을듯 합니다.
공무원들이 선하게 나오는게 문제라기보다는 캐릭터가 죄다 평면적이라서 다른 감정을 못집어넣어서 그런거 같네요. 개성없는 친구들, 개성없는 동료들, 개성없는 아빠... 조두순같은 악당 설정해놓고 때려잡는다고 통쾌하다 재밌다 하는걸 보면서 진짜 한국영화 수준 이정도까지 왔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친구가 악당에게 칼맞아 죽게 생겼는데 경찰에 신고는 안하고 드론이나 날리고있는건 뭔지...
영화잖아~ 재밌고 신나게 응원하면서 봤어요. 세상이 좀 이렇게 단순했음 좋겠어요. 같은편끼리 배신안하고
역시 비질란테를 하려면 배트맨처럼 돈이 많아야해…
이거는 드라마 로 좀더길게 보고싶음 (오늘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연휴때 아무생각없이 보기에 좋았음.. 나쁜놈들이 진짜 짜증나가지고‘;; 너무 김우빈만 믿고가는듯... 김우빈 같은 젊은배우 한명더 나왔었으면.. 원톱은 아님;;;.. 청년경찰이 너무 괜찮았어서,.,
영화에서 사이다 추구 하는게 머가 어때서. 별걸로 딴지 거는게 피곤하다
말씀하신 정도의 촉 부분에서 저는 그정도까지 개연성이 무너지지는 않았다고 본것이 후반부의 정도와 가지말라고 말리는 아버지의 대화에서 채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몰랐는데 이제는 알게됐다. 정도가 모르고 살았던 세계. 꽃밭에서 살던 정도, 어두운 범죄의 이면을 이제 막 들여다보기 시작한 정도의 눈에는 전자발찌만 봐도 모든걸 의심하게 되는 게 이상하지는 않은거죠. 그 시기를 더 지나면 조금 무던해지겠지만 정도에겐 이제 시작이니까요. 다만 후반부에 친구들이랑 검거에 나서는 장면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봅니다
절대선으로 나오는 공무원들이 단점이라는 게... 안타깝긴 하네요. 그렇게 선도 아닌데... 그저 나쁜 언행을 안하고 주인공을 도와주고 악의 세력에 발을 안담근...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ㅋㅋㅋㅋㅋㅋ 그간 공무원을 영화, 드라마에서 얼마나 악으로 이용해왔으면... 무능하고 시기질투하고 감투라도 쓴마냥 나대게 나왔으면... 물론 현실에서도 나쁜 언행을 한 공무원도, 나쁜 짓을 한 공무원도, 악의 축이었던 공무원도 있었죠... 그걸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영화적 요소에서 단점으로 보인다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너의 평을 듣고 영화를 곱씹는 시간이 가끔은 본작보다 흥미롭습다
베테랑1은 안봤고 베테랑2보고 다음날 무도실무관 봤는데 무도실무관이 더 재미있네요. 극장에서 개봉했어도 베테랑2보다 흥행에 더 성공했을듯...
진정 베테랑 500만인데 무도실무관이 500만 이상 영화라 생각함??
@@simkoongpapa0612500만이나 돼? 정말 졸만한게 얼마나 없으면 참... 재미없다는데 500만을 찍었다 ㅋㅋ
@@simkoongpapa0612 무도실무관은 베테랑2만큼 깔아도 500만은 못감.
근데 베테랑2는 그저 독과점이랑 추석 연휴, 그리고 베테랑1의 명성으로 쌓은 결과물에 불과함.
영화는 관객들이 베테랑 시리즈에 기대한 사이다가 아니라 그냥 어설프고 형편없는 비질란테물임.
그500만도 금요일(추석이라는 무대인사 꼼수로 된거다 ~~(그중2번본 나지만 노잼)
무도실무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고나서 아주 재미있게(?) 영화를 봤어요. 강추합니다.
형사소송법 제212조 현행범은 누구든지 체포할 수 있다.. 김우빈과 친구들의 행동은 비질란테와는 다른게 아닐까요. 범죄자를 잡는 과정이고 잡았을 뿐 형을 정하고 집행한건 아니니.. 언급하신 이 영화가 창조(?)해서 칭찬하신 극악의 범죄(조-조의 만남) 묘사가 저에게는 이 영화의 단점이었어요. 불편을 넘어 끔찍해서 트라우마를 일으킬 정도였으니
조두순 출소 때 렉카들이 어그로 끌던게 당시 뉴스에서 크게 회자 되었고 연상되는게 분명하니 비슷할 순 있다 생각함.ㅋ
영화는 판타지다..라이너는 어느정도 다큐적이길 바라는거같다...친구들과 악당을 물리친다는건 누구나 한번은 해본 판타지고..그걸 영상화 했다고 봅니다....꼭 현실 한스푼이 있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그저 재미 하나라면 머리 비우고 볼만함
먼치킨 액션류인데 재미조차 없으면 안되지
개연성, 메세지, 액션 등을 고려하면 그냥 흔한 넷플릭스 수준 킬링타임 영화
배태랑2는 중간에 나가고 환불받고 싶었다..
마지막에 유치해서 못 봐주겠더라.
특히 팔을 내밀면서 ”오늘 저녁엔 치킨이다!” 할 때. ㅎㅎ
다른건 모르겠고 라이너 캐릭터가 귀엽네
베테랑보단 이거지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범죄도시 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
전 보다 말았는데 ㅎ 다시봐야하나요? 잼있다는평이 많네요~
진짜 편하게 봤네요.....
ㅎㅎ 제목 보고 왔어요
회식자리에서 정도만 알콜분해를 못한다고 술을 안먹는다고 할때, 의아했는데 나중에 긴급 출동할 일이 생겨 정도가 운전ㅋㅋ
김성균이 D.P랑 비슷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이 작품은 D.P의 해맑음 버전이라 기시감이 커짐….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작품
의외로 제일 현실적인 장면은 전자발찌 놀려서 벌어진 일과 마무리였음 ㅋㅋㅋ
솔직히 무슨 전대물보는 느낌이었어요..과한 것 투성
다좋은데 왜 액션씬을 저렇게 비현실적으로해서 영화를 유치하게하는지...
요즘 관객들 ufc 보고 눈높이가 그게 아니에요
감독이나 작가 니네들 밖에나가서 아무하고나 한번 싸워봐라
한명도 쉽게 못이긴다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하게 김지영은 여전히 예뻤다. 혼자 미용실 운영하면 위험하지...
너무 손발오그라들어서 못보겠더라구요.끝까지 간신히 보긴봤는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2017년에서 2019년쯤 사이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무도실무관, 베테랑2 다 보고 느낀 점은 하나임.
류승완 감독은 사람들이 베테랑2에 기대한 게 무도실무관 같은 사이다인 걸 아주 잘 아는 사람임.
하지만 이미 남들이 잘 구현해냈던 비질란테물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본인한테 익숙하지 않은 장르라 흥행하지 못할 게 두려워 거기 베테랑 껍데기를 씌움.
이렇다보니 베테랑1의 장점은 다 사라지고, 비질란테물의 핵심인 빌런은 빌런대로 매력이 없고 결말도 맹탕에 모든 게 엉망.
그냥 가볍게 보기에 좋았어요
마지막은 역시 한국영화…. 란 생각이 드는부분.
왜 여기선 이러고 저기선 저러나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다릅니다 당연히 정도가 직접 처리해야 되는 개연성을 못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 일이 아니라도 자기일 처럼 분노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법적으로 옳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요....자기 목숨을 걸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 구하다 돌아가신 분들는 무슨 개연성이 있어서 나선다고 생각 하시나요? 라이너님 생각 대로라면 그분들의 희생은 무슨 의미를 지니는 건가요?
그니까 무도실무관이라는 직급으로 영화제목을썼는데 결론은 공권력이 부실하니 사적제재로 끝나는거면 제목이랑 관련이 1도없고 의미도 없잖아요 .그럼 무도실무관이라는 타이틀을 빼도 이야기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굳이 사적제재로 영화 결론은 났어야 했나 그말이죠
재방 매불쇼 보고왔고요 기대됩니다. 담주 또 최욱오빠에게 어떤 식으로 찢어질지 ㅋㅋㅋㅋㅋ
조선족들에 대한 묘사는 지극히 사실적이고 오히려 현실보다도 부족하긴 했죠
자경단이 되는 순간, 불법으로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서 효력이 없다는 부분이 떠올랐고, 결국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지만 라이너님도 역시 같은 생각이셨군요. 흔한 한국형 범죄영화 결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실 베테랑2에 비해 볼만하다는 평이 많은데 이게 과연 극장개봉작이였어도 괜찮았을까 라는 의문은 좀 들더군요 완성도에서 뭐 압도적이진 않은거 같고....
그래도 둘 다 액션씬만 볼만하다는 장점은 똑같네요
눈앞에서 성폭행 당할 뻔한 어린 아이의 처참한 모습을 봤고, 자신이 범인을 거의 잡을 뻔 했는데 놓쳤고, 그 과정에서 동료는 죽었고, 자신이 놓친 범죄자가 돌아다니면서 다른 아이들 성범죄를 저지를 거라는 걸 알고 있고, 본인이 힘도 있고 자신도 있는데... 경찰이 4주간 못 잡고 있는 상태임. 뭐라도 하지 않고는 못 베길 것 같은 상황인데... 정도가 나서는 게 아무 개연성이 없다니?? 방법이 잘못됐다고 비판할 수는 있어도 이 영화 보면서 정도가 뭐라도 해야겠다며 나서는 걸 개연성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무도실무관이라는 직급을 내세운 영화에서 결국 뭐라도 한다는게 사적제재라는 결론이 도출되니 말이 안되는거지
@@xenicsx5790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방법에 대해 비판할 수는 있어도 정도가 나서는 게 개연성 없다는 건 이해가 안 됨.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사적으로 잡은 거지, 사적제재가 아님... 잡는 과정에서 과격함이 있었던 거지, 전부 경찰에 넘겨 사법적 처벌을 받게 하니 사적제재는 아님.
@@s.i.7571 그렇다곤 해도 무도실무관이라는것에 맞춰서 경찰과 협조해서 도움을준다거나 그런형식으로했으면 좀 말이 되었을텐데 갑자기 자신들이 범죄자들을 제압하고 그과정에서 상해입히고 협박했음에도 표창까지받는게 말이 안되긴함. 동기가 충분하다고 하는행동까지 모두 말이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역시 라이너입니다.~~~!!!!
이러니 한국 영화가 망해가고있지..디테일이라고는 전혀 없는 허점 투성이의 영화
최욱님에게 또 혼납니다!!!ㅋㅋㅋ
우리 라이너 빨리 여친이 생겨야할거 같다
이거 괜찮음 그다음 흑백요리사까지 쭉달리셈 형들 ㅋㅋ
킬링타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
저는 이영화보고 사냥개들같다는생각을 했었는데 같은 감독이더라구요. 😅
함정에 빠져서 1대다수의 전투중 꼭 다친사람 보살피다 뒤통수 쳐맞는거는(어허 저거 뒤통수 쳐맞겠구만) 너무 예상가능한 장면이라 약간 고구마
김우빈 연기는 진짜...오글오글...
개인적으로 베테랑2보다 무도실무관이 더 재미있었습니다.베테랑2는 초심을 잊은듯
솔직히 1의 실질적 주인공 유아인이 없자나요😂😂
@@NewLife-xf4zl 빌런이 정해인이라 뭔가 공감이 안되요
이거 재미있던데요!
비판할 생각만 하면서 집중해서 보다 놓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제대로 본 거 맞음 ??
8:23 에 혼술 하는 "장면만" 보고 그가 문제를 일으키리라고 확신하며 라고 하던데
개연성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영화에서 보면 젊은 여종업원에게 팁 주면서 손을 만지작 거리는 거 보고 의심한 거고 김성균(보호관찰관)에게 이유를 말로 설명하는 장면도 나옴
친구들이랑 시덥잖은 농당하면서 게임할때 선균이가 고기사줄때 너무 어색 그리고 후반부는 눈뜨고 못봐줄수준이고 중반부는 괜찮은듯
조두순 없었으면 한국 영화 어쩔 뻔 했나요
라는 말은 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는 알겠으나...
최악의 빌런을 만들기 위했다 하지만 갓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가 아동포르노 업자랑 손잡는건 솔직히 얼탱이 없었음.
별루였어요
지극히 갠적으로다가
솔직히 무도실무관을 이렇게 진지하게 깔 필요가 있나 ㅋㅋㅋ 그냥 B급 영화인데, B급 영화는 그냥 B급으로 보면 된다. B급 오락 즐기는 영화로는 나쁘지 않다 ㅎㅎㅎ
매불쇼에서 뭐라 했는지 다 기억한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중간에 끔 뭔가 너무 뻔한느낌이 자주 듦
영화가 경찰에게 맡기고 경찰이 해결해내는 사실적 장면이 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서 좋았을까요? 영화에서 현실성이 필수인걸 말씀 하신다면 사실상 모든 영화는 다큐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평론가에게 비판을 필수값이라지만 너무 다큐화를 논하는건 쫌......
현실성이고 뭐고 상관없음. 그냥 거슬리는게 문제입니다. 추석에 집에서 보는데 "경찰 냅두고 뭐하냐" 라고 형이 비웃더군요.
현실성이 문제가 아니라 거슬리고 답답함이 느껴지는 순간 영화가 구려집니다.
현실성이나 개연성같은 것들의 핵심은 보는 사람들이 거슬림없이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왜 쟤네가? 저렇게 막무가내로? 근데 그냥 다 되는거야? 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전혀 몰입하지 못했어요. 댓글들을 보니 그러신 분들도 꽤 계신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후반부의 장면들이 영화의 감상을 크게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초딩용 영화임.
이거 보고 영화가 너무 싸구려 싸구려 하던데.. 그냥 드라마 순준도 안된다는 느낌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