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행성으로 복귀각 잡는 명왕성?! | 이젠 달까지 행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ㅋㅋ | 최신 논문 유튜브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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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พ. 2022
  • 2006년 #태양계 #행성 에서 퇴출당했던 #명왕성 그런데 최근 명왕성의 복권을 주장하는 흥미로운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명왕성은 다시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우주먼지 #현자타임즈 #구독 #좋아요 #우주 #나사 #NASA #solarsystem #planet #pluto #플루토 #왜소행성 #소행성 #케플러 #갈릴레오 #목성 #토성 #위성 #과학철학 #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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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วิทยาศาสตร์และเทคโนโลยี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85

  • @PoP89S
    @PoP89S 2 ปีที่แล้ว +48

    충분히 인정될만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vh8xc7mi6d
    @user-vh8xc7mi6d 2 ปีที่แล้ว +68

    확실히 명확하고 합리적인 분류 기준이네요 세세한 기준들은 좀 더 다듬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행성 분류보다는 합리적인듯 하네요

  • @user-gx1qh2zj5y
    @user-gx1qh2zj5y 2 ปีที่แล้ว +87

    과학이라는 학문은 '우주의 이해'가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이해하도록 쉽게 풀어내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제를 기반으로 우주를 바라보는 것 또한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논문도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 @user-mf9qi6hw6c
      @user-mf9qi6hw6c 2 ปีที่แล้ว

      우주의 이해 보단 우주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네요

    • @mullerlee1463
      @mullerlee1463 ปีที่แล้ว

      납득이 안가는데?

  • @user-fc2fy5ko6v
    @user-fc2fy5ko6v 2 ปีที่แล้ว +34

    사실 처음부터 명왕성과 관련된 문제는 하나였죠. '카이퍼 벨트 대에서 새로 발견된 명왕성이랑 비슷한 천체들에게 붙혀줄만한 이름이 딱히 없어!'

    • @tools55009955
      @tools55009955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뭔소리여!! 이름이 왜없어??
      세레스, 에리스, 카론, 세드냐, 하우메아, 마케마케... 대부분 왜행성으로 분류되기 전부터 각자 이름 가지고 있었는데.. ㅋㅋㅋ

    • @user-fc2fy5ko6v
      @user-fc2fy5ko6v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tools55009955 왜냐면 그 이름붙은 애들 제외하면 카이퍼벨트에 천체가 2000개쯤 더 있으니까요.

  • @kingjames3633
    @kingjames3633 2 ปีที่แล้ว +20

    아무리 생각해도 이 이론이 옳다고 생각됨. 결국 모두 항성을 공전하는 행성들임 다만 중력의 차이가 있을 뿐

  • @user-mz3kk6fz9u
    @user-mz3kk6fz9u 2 ปีที่แล้ว +75

    확실히 논리적으로 구별이 된 분류니 이게 더 설득력이 있는듯하네요. 행성이 많으면 안될 이유는 없으니까요.
    솔찍히 많다고 빼자가 이유라면, 머지않아 수성을 빼자는 학자들도 나올꺼에요. 가니메데나 타이탄보다도 작은 소행성이 행성일 이유는 없다면서.

    • @Imverycuteman
      @Imverycuteman 2 ปีที่แล้ว +1

      이게 맞지

    • @mynewaccount2604
      @mynewaccount2604 2 ปีที่แล้ว +2

      많다고 빼자가 이유였던적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 @user-mz3kk6fz9u
      @user-mz3kk6fz9u 2 ปีที่แล้ว +4

      @@mynewaccount2604 진짜 핵심만 추려보면, 명왕성 뺀 이유가 많으니 빼자였어요. 명왕성과 비슷한 크기, 비슷한 공전궤 등의 위성들이 엄청 발견되었거든요. 명왕성을 행성으로 유지하려면 그 위성들도 다 위성으로 편입해야한다 -> 위성이 너무 많아진다 -> 그냥 명왕성 빼자. 좀 거칠게 표현했지만 이러한 의식의 흐름이었죠. 구라같죠? 진짜에요.

    • @ijuchan44
      @ijuchan44 2 ปีที่แล้ว +1

      @@mynewaccount2604 영상 앞부분에서 명왕성을 행성에서 제외한 이유가 명왕성을 행성으로 인정하면 다른 수백개의 소천체들도 행성으로 인정해야해서 행성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명왕성을 퇴출시켰다고 나와요

    • @user-gk7wt4rt2s
      @user-gk7wt4rt2s 2 ปีที่แล้ว +2

      @@user-mz3kk6fz9u 지금 여기서 언급 안해서 그렇지 명왕성의 궤도 자체가 다른 행성들 궤도를 침범해서 퇴출된거임

  • @sang-wookahn2147
    @sang-wookahn2147 2 ปีที่แล้ว +25

    음.. 뭔가 과학적이면서 철학적이네요.. 인간이 어떻게 부르던지 우주는 138억년간 우주였으니까요...

  • @fin3ers
    @fin3ers 2 ปีที่แล้ว +28

    찾아보니 애초에 명왕성 퇴출이 과학적인 논쟁(?)의 결과는 아니네요. 정치적인 합의정도.
    목적은 교과서/백과사전/과학서적 등등 천문학 관련 산업에서 가이드라인 제공하는 용도인것 같습니다.
    행성발견때 마다 추가해서 새로 인쇄하는냐, 그냥 명왕성을 빼서 한번 고치고 마느냐죠.

    • @OneTabbyYeiX
      @OneTabbyYeiX 2 ปีที่แล้ว

      이거네요 ㅎㅎ

    • @starsuper3536
      @starsuper3536 2 ปีที่แล้ว +6

      생물학Ⅱ에서도 각 분류군을 가르는 기준들 가르치고 대표생물 몇 종만 외워요.
      신종이 발견될 때마다 학생들한테 "외워라." 하진 않죠.
      앞으로 전공으로 선택하지도 않을 학생들한텐 그게 끝이에요.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2 ปีที่แล้ว

      대학생들 교재도 다 PDF따서 태블릿 하나에 몇 천 페이지씩 다 넣고 다니는데 앞으로 인쇄 문제는 없을듯 ㅋㅋ

  • @ioring4
    @ioring4 2 ปีที่แล้ว +9

    새로운 논문이 정답이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현재의 정의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태양계행성이 왜 많아지면 안되냐?"
    많으면 안되는 사람들은
    구시대적 사고 방식이죠
    과학은
    새로운 발견
    +
    새로운 발견을 받아들임

  • @kd-pj2vo
    @kd-pj2vo 2 ปีที่แล้ว +29

    우와~ 멋진영상 멋진주장이네요.
    사실 첨에 제목만 보고 들어왔을때는
    또 미국사람 몇명이 명왕성 복귀시켜달라고 때쓰는 시시한 내용이겠지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설명이 거듭될수록 고개가 끄덕여지고 정말 논리적으로 잘 정리가 된 논문내용이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2006년에 발표된 행성정의는 처음부터 명왕성 퇴출에 초점이 맞춰져 낸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저도 공감이 되네요.
    보다더 과학적으로 내부의 성질 등을 기준으로 해서 분류시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 @jkkim7172
    @jkkim7172 2 ปีที่แล้ว +5

    근데 솔직히 세번째 항은 아무리봐도 당시 정치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됬음.
    유럽 천문학회니 미국 천문학회니 갈라져서 서로 발견한거 인정 안하려고 했었다는 추잡한 짓에 의해서 저런 꼴이 난거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짚을 개념은 부행성이든 위성이든 뭐든 덩치 큰놈 주변에 도는놈들과 태양 주변만 도는 덩치 큰놈에 대한 구분은 있어야 한다는거지.
    그리고 점성술적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이게 단순화 과정이 필요하긴 했던게 학생들이 배울만한 개념으로 따지면 덩치 크고 태양만 도는 메인 행성들과 그 메인행성들의 주변을 도는 놈들이라는 개념이 이해하고 암기하고 가르치기에 훨씬 편했다고 봄.
    이런 개념적인 정리만 완벽하게 된다면야 배우는 사람들 측면에서는 별로 불만이 없는데 이게 안되는 이상 정치질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 @mgso7979
    @mgso7979 2 ปีที่แล้ว +13

    아주 명쾌한 논문이네요
    천문학자들도 결국은 카르텔 같은 논리로 행성의 정의를 만든것이구만... 아마도 기존의 권위주의가 만들어낸 비극인듯... 슬프다...

  • @GreatPowerKorea
    @GreatPowerKorea 2 ปีที่แล้ว +6

    명왕성 : "난 40억년동안 잘살고있는데 지들혼자 북치고 장구치고하네ㅋㅋ"

  • @user-rr7oy1yj4m
    @user-rr7oy1yj4m 2 ปีที่แล้ว +22

    오 흥미로워서 23분 순삭했네요!! 근데 혹시 그럼 복잡도에 대기현상이 영향을 준다면 갈색왜성 또한 행성으로 분류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게 되지 않나요?? 갈색왜성에서도 대기현상이 존재한다고 본거 같은데 그럼 복잡도가 높고 질량이 충분히 큰 구형의 행성이 되버리는거 아닌가용?...

    • @Xenon-up4dl
      @Xenon-up4dl 2 ปีที่แล้ว +4

      갈색왜성은 핵융합을 하지 않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자세히 찾아보니 수소 핵융합을 하지 못할 뿐 중수소나 리튬으로 핵융합을 해 미약한 빛을 낸다고 하니 행성이 되지는 않을거같네요.

  • @starsuper3536
    @starsuper3536 2 ปีที่แล้ว +13

    20:18에 딱 공감합니다. '정의'란 짤막한 명제 몇 문장으로 끝나야죠.
    국제표준단위를 정의하듯 깔끔하게 떨어져야 연구하기에도 수월하지,
    자꾸 예외가 늘어나고, '정의'에 부가설명이 주저리 주저리 붙으면 학문이라 하기에 민망해져요.
    행성의 정의가 재정립되면
    모든 행성을 순서대로 외우라는 교육은 없어지겠네요.
    대신 "행성의 정의는 무엇인가"를 배우게 되겠죠.
    생물학에서 "동물의 정의"를 가르치는 것처럼.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2 ปีที่แล้ว +3

    수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정합적인 기준이 더 우선시되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수학도 결국은 인간이 세상을 질서로이 바라보기 위해 발명해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과학은 인간이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게 해주는 법칙 법칙 법칙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저러한 비과학적인 기준들이 다른 과학 법칙들을 어지럽혀서는 안 될 것입니다

  • @user-dn3ox2sg8e
    @user-dn3ox2sg8e 2 ปีที่แล้ว +5

    명왕성의🪐 행성복귀!? 저는 찬성 하는쪽이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

  • @user-starstar
    @user-starstar 2 ปีที่แล้ว +6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anulbori337
    @hanulbori337 2 ปีที่แล้ว +3

    일하거나 공부하다 힘들때마다 자주 찾아봅니다. 우주에서 먼지만도 못 한 사람이 그만도 못 한 고민을 하고 있는게 조금 웃기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user-zg7ob8ns2l
    @user-zg7ob8ns2l 2 ปีที่แล้ว +4

    생각보다 철학적이네요~
    명왕성이 행성지위를 박탈 당했을때..
    뉴스로 접했을때.. 조금은 씁쓸했는데..
    저는 행성을 정의 하는걸 이렇게 생각해요.
    빛나면 별 빛나지 않으면 행성 ㅋ 간단하죠.. ㅋㅋ

  • @youngsoo
    @youngsoo 2 ปีที่แล้ว +2

    너무 재미있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temp6907
    @temp6907 2 ปีที่แล้ว +2

    행성의 정의를 새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으나, 이전의 오개념(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요 ㅎㅎ;;)이 천체학의 암흑기에 갑자기 점성술에서 받아들여졌다라는 의견에는 조금 의문점이 드네요.
    아주 먼 과거에는 애초에 점성술사가 천문학을 겸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의학, 과학 등의 분야가 구분이 안되었던 것처럼요. 그런데 말씀하신 1900년대 이후의 시기라고 하신다면, 이미 천문학과 점성술은 서로 완전히 별도의 학문으로 적립이 되고 난 이후의 시기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점성술에서 사용하는 행성의 경우, 고전점성술에서는 수금지화목토 까지 사용을 하고있고, 이후에 새롭게 정립된 현대점성술에서는 천해명을 모두 포함하여 점을 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두 가지 점성술 모두 명왕성만을 퇴출하는 개념과 크게 관련이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새로 정립하려는 행성의 기준이 아니고, 현재의 행성 기준의 기원? 원인? 에 대한 부분이니 새로운 정립 기준과는 상관 없지만, 그래도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ㅎㅎ;

  • @user-mz6cq5ju4d
    @user-mz6cq5ju4d 2 ปีที่แล้ว +3

    우와 제 고정관념을 아름답게 쳐부수는군요. 저게 진짜 행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정의라고 생각되네요.. 과학자들이 겸손하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이 논문의 연구진들이 존경스럽고 이 정보를 쉽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신 유튜버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학자들이 잘 하지않는 ㅡ제가 최근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는ㅡ 과학사적ㆍ과학철학적 통찰력이 이 논문의 논지를 지지해주는 근거에 녹아들어있어서 매우 재밌었어요. 비단 행성만이 아니라 다른 이론이나 용어ㆍ법칙들에도 이런 과학사적 연구가 시도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 @user-fw4yj7oj5v
      @user-fw4yj7oj5v 2 ปีที่แล้ว +1

      오히려 과학자이므로 여러 과학적인 논리가 받춰주면 고정관념이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에서 예를 들면 양자역학처럼요

  • @ganekim
    @ganekim 2 ปีที่แล้ว +7

    난 달도 명왕성도 행성이 아니라고 생각해 본 적 단 한 번도 없었슴. 1. 규칙적으로 공전을 해야 하는 곳, 2. 구형이 되어야 하는 곳. 여기에 해당되면 무조건 행성으로 봐야겠죠. 목성, 토성은 가스로 이뤄진 물질인데도 행성으로 구분하는데 행성의 기준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네요.

    • @osn264
      @osn264 2 ปีที่แล้ว

      그러면 행성 4억개는 됩니다

    • @ganekim
      @ganekim 2 ปีที่แล้ว +5

      @@osn264 어차피 우주엔 행성의 존재는 항성보다 수조배입니다. 이름을 일일이 붙히는 것은 불가능하며 애당초 숫자와 문자를 붙히는 것이 타당한 것이죠. 행성에 이름을 붙히는 것은 인간의 신화적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본성에 불과할 뿐.

    • @ganekim
      @ganekim 2 ปีที่แล้ว +2

      @@osn264 우주에 행성수만 수테라일 듯, 크기만 다를 뿐이지 어느 중심을 향해 돌고 있는 것은 똑같습니다.

    • @wud1921
      @wud1921 2 ปีที่แล้ว +1

      @@ganekim 그러네요. 이름은 신화와 전설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능이고 대신 다른 왜소행성들처럼 숫자나 문자를통해 이름을 붙이는게 더 효율적인것같네요.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2 ปีที่แล้ว

      @@osn264 많으면 뭐 어때서요 ㅋㅋ

  • @---CHAOS---
    @---CHAOS--- 2 ปีที่แล้ว +3

    내가 생각한 것과 얼추 비슷한 주장이군요.
    전 찬성입니다.
    두개의 항성이 서로 공전하면 우리는 쌍성이라고 부르죠.
    명황성과 카론은 쌍행성이라 부르면 좋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23TGRaven
    @23TGRaven 2 ปีที่แล้ว +4

    20세기 초중반의 침체기는.. 양 대전의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 @goldenkingta
    @goldenkingta 2 ปีที่แล้ว +8

    뭔 개소리인가 싶어서 와봤는데.... 의외로 고개를 끄덕이는 영상이네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정의 자체가 잘못되었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새롭게 알고 갑니다.

  • @user-oe7ll9xd4f
    @user-oe7ll9xd4f 2 ปีที่แล้ว +1

    재밌어요^^
    이렇게 보니까 마치 명왕성의 얽힌 스토리가
    신화같기도하고 ㅋㅋ

  • @jkkim7172
    @jkkim7172 2 ปีที่แล้ว +2

    22:17 명왕성 :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트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너흰 내가 크건 작건 어디를 돌던 그딴 건 상관없었고....

  • @BEWAROP
    @BEWAROP 2 ปีที่แล้ว +4

    3. 주변에서 지배적인 궤도를 갖는다
    이 항목에 대한 문제점이 명왕성-카론 뿐만 아니라 (미래에는)지구-달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
    별>행성>위성>소행성 에서
    기존에 있던 위성들을 행성으로 격상시킨다면
    별>행성>소행성 으로
    기존의 모호한 기준점이었던 지배적인 궤도 대신 복잡도를 기준으로 구분한다면 좀더 과학적으로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있다. 별과 소행성으로 갈수록 복잡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구별하기 쉬워짐
    문제점은 좀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새로운 기준점은 마음에 들지만 결국 태양을 기준으로 행성들 간에 궤도 순서를 구분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면 결국 같은 궤도의 행성들 중 크기가 제일 큰 것을 기준으로 주행성들을 구분 할텐데 그러면 결국 주행성(행성)>부행성(위성)으로 명칭만 달라졌을뿐 기존과 달라진게 없다

  • @seph3007
    @seph3007 2 ปีที่แล้ว +4

    썸네일의 moons는 '달'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달'이라는 뜻의 moon은 The moon 이라고 써야 합니다. Moons는 '위성들'이라고 해석됩니다

    • @user-ur2gy2zk5q
      @user-ur2gy2zk5q 2 ปีที่แล้ว

      달이 위성아닌가

    • @seph3007
      @seph3007 2 ปีที่แล้ว

      @@user-ur2gy2zk5q 달 포함해서 화성의 위성, 목성의 위성이나 토성의 위성까지 다 포함해서 말하는겁니다

    • @user-ur2gy2zk5q
      @user-ur2gy2zk5q 2 ปีที่แล้ว

      @@seph3007 네 알아요. 영상제작자분도 인지 하고 있습니다. 영상엔 분명이 위성도 행성이다. 라고 자막이 나오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좀 더 받아드리기 쉽도록 달이라고 말합겁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 @nyaongknight3635
    @nyaongknight3635 2 ปีที่แล้ว +8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처음엔 뭐지? 했는데, 상당히 설득력있는 주장인데요? 저는 이렇게 정하는 거 찬성합니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질량'과 더불어서, 질량에 의해 발생하는 '중력'을 부수적인 기준으로 잡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간단히 말해서, '주성'과 '보조성(혹은 위성)'을 나누자는 겁니다. 행성과 항성 모두에서요.
    태양계의 경우엔 현재 알려진 바로는 항성이 태양 하나뿐이죠. 하지만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항성계의 대부분은 쌍성계, 혹은 다중성계입니다. 따라서 쌍성 이상의, 다수의 항성이 존재하는 항성계는 질량과, 질량이 발생시키는 중력에 의한 구분을 통해서 주항성과 보조항성을 구분하고, 행성들 역시도 마찬가지로 특정 행성들이 비슷한 궤도에 몰려있는 경우, 그 중에서 가장 강한 중력을 발산하여 '해당 궤도를 안정화시키는 행성'을 '주행성'으로 표기하고, 해당행성집단은 주행성의 이름을 붙여서 'XX행성계'로 칭하고, 나머지 행성들을 '보조행성'이나 '부행성'으로 표기하자는 겁니다. 즉, 지구를 말할 경우에는 '지구계'에 속한 주행성이 지구, 보조행성이 '달'이 되는 거고, '목성계'를 말할 때에는 목성이 '주행성'이고 현재 위성으로 분류되는 이오, 가니메데 등은 '보조행성'이 되는 식이죠.
    이렇게 하면 지금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점성술에서 비롯된 '고정관념', 혹은 '관습법'에 의한 저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애초에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조차, 일주일의 구분을 신의 이름을 붙인 행성과 항성들의 이름을 붙여 만든 것일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한 것이 바로 '관습'이니까요.

    • @jogak_gamgak
      @jogak_gamgak 2 ปีที่แล้ว

      네 그럼 또..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명왕성은 그럼 무엇입니까?

    • @nyaongknight3635
      @nyaongknight3635 2 ปีที่แล้ว +1

      @@jogak_gamgak 당연히 행성, 세부적인 구분으로는 부행성이겠죠.
      물론 편의상 명왕성이 존재하는 구역을 '카이퍼 벨트'가 아닌 '명왕성계'라고 부를 수는 있겠지만, 질량이나 중력에서 주변 천체를 압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명왕성계'는 옳은 표현이 아니겠죠. 그 경우, 주행성 없이 그곳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를 '부행성' 이나 '보조행성'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이후 탐사기술이 발달해서 카이퍼 대의 일반적인 천체들보다 압도적으로 질량이나 중력이 큰 행성이 발견된다면, 그 행성을 '주행성'으로 삼아서, 그 행성의 이름을 붙여서 'OO성계' 라고 부르면 될 테구요.
      같은 기준으로, 현재 '아스테로이드 벨트'라고 부르는 공역 역시, 해당 궤도 내에서 가장 큰 천체인 '세레스'를 주행성으로 삼아 '세레스 성계'라고 부르면 됩니다.

  • @GiYeongKim
    @GiYeongKim 2 ปีที่แล้ว +3

    데이터 기반으로 좋은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논문이 핵심만 피하고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연속적인 변수 사이 인간이 임의의 값을 지정하는 것이 애매한 부분이였는데 복잡도를 기반으로 어떤 질량으로 잘라야할지 그 질량 수치 역시 애매합니다. 로그 스케일로 그려서 복잡도 그래프가 깔끔해 보이지만 사실 경계면을 확대해보면 잘라야 하는 질량 수치 역시 과학적으로 정의하기 어려듯합니다. 더구나 질량 역시 외부요건으로 쉽게 바뀔수 있고 어쩌면 궤도보다 더 바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된 궤도의 세번째 조건 역시 질량 조건 보다는 훨씬 합리적이여 보이는데요. 시간이 가면 외부환경에 따라 변화할 수 있지만 그건 1번 2번 조건 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요?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2 ปีที่แล้ว +3

      질량이 바뀌기 전에 궤도가 먼저 바뀝니다
      금성은 과거 어떤 충돌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질량보다는 자신의 자전 공전 궤도가 더 크게 변화했죠
      충분한 질량과 크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자기장을 잃고 중력을 잃은 화성을 보세요
      주변에 거대한 혜성만 스쳐지나가도 행성의 궤도는 일시적으로 변하잖습니까
      애초에 자기 궤도에서 "주변의 천체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등 지배적이어야 한다"는 말 자체가 비과학적이라는 것이지 정합적인 궤도를 가져야 한다는 말 자체는 비과학적이진 않습니다
      "떠돌이 행성" 이라는 새로운 천체도 발견되고 있고, 게다가 외계 행성계를 관측하면 관측할 수록 명왕성-카론 같은 "이중 행성"들이 우주에는 상당히 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잖습니까
      지구만한 행성 둘이 이중 행성을 이루고 있는 외계 행성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저 기준상 그 둘을 행성이라고 부를 수 없게 됩니다 ㅋㅋ 궤도 때문에 말이죠
      만약 그 쌍성 내부 환경이 지구와 유사할 정도로 "행성스러운" 녀석이라도 그렇게 되면 좀 이상하잖아요...

    • @GiYeongKim
      @GiYeongKim 2 ปีที่แล้ว +1

      @@modernandantique2861 답글 감사합니다. 하당 채널 통해 천문학 정보 공부하며 재미있게 입문중입니다 ㅎㅎ 말씀주신대로 궤도라는 것이 참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궤도든 질량이든 결국 사람의 판단기준이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continuous한 자연계를 사람의 언어로 나누다 보니 생기는 그런 류의 문제인것 같네요!

  • @미드킹린가두
    @미드킹린가두 2 ปีที่แล้ว +2

    진짜 너무 재밌네여 천문학 짱잼

  • @Anthem_of_light
    @Anthem_of_light 2 ปีที่แล้ว +2

    신박한 현자타임즈 재밌어요

  • @user-hg2gv7mt4b
    @user-hg2gv7mt4b 2 ปีที่แล้ว +1

    흥미롭게 잘봤어요 감사^^

  • @luishan897
    @luishan897 2 ปีที่แล้ว +1

    영상 잘 보고 가요

  • @HARAHAUM
    @HARAHAUM 2 ปีที่แล้ว +7

    민간에서 먼저 행성을 지금처럼 사용했네요. 전혀 몰랐습니다.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 @use_map_settings
    @use_map_settings 2 ปีที่แล้ว +4

    별 주변을 돌지 않는 떠돌이 행성들도 있는 것을 보면 궤도라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jorosk2987
    @jorosk2987 2 ปีที่แล้ว +2

    아무리 봐도 중력의 크기로 결정해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중력이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그냥 암석이지...

  • @hawkeyesong1299
    @hawkeyesong1299 2 ปีที่แล้ว +2

    '뭐여?'했다가...
    듣다보니 설득당했네요. ㅋㅋㅋ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2 ปีที่แล้ว +1

    와 나오자마자 본다

  • @user-uf1jt5vt3n
    @user-uf1jt5vt3n ปีที่แล้ว +1

    확실한건 만약 또 기준이 바뀌어서 태양계 행성이 수십 수백개로 공식적 결론이 나면 중 고등학교 지구과학시간에 학생들이 외워야할 행성 이름이 많아지겠네요 한국에선 줄세워야하니까

  • @user-kv7jy2fc1k
    @user-kv7jy2fc1k 2 ปีที่แล้ว +3

    태양계에 행성수가 많으면 안되는 이유 : 1.점성술사의 논리부족 2.수능에서 외울게 너무 많아짐

    • @user-cz5cy1ud1k
      @user-cz5cy1ud1k 2 ปีที่แล้ว

      둘 다 지극히 사소한 이유임

  • @harne_
    @harne_ 2 ปีที่แล้ว +6

    행성 수는 늘리되 8개의 행성이 아닌, 8개의 '행성계'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정의를 만드는 미래는 없을까요?

  • @yarn75
    @yarn75 2 ปีที่แล้ว

    23:33 만들기 위해서 사용한 시간과 노력이 보이는군요. 👍

  • @OriginalEye2072
    @OriginalEye2072 2 ปีที่แล้ว +1

    행성이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언어일 뿐 우주는 아무 말이 없다.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것.

  • @k-pot
    @k-pot 2 ปีที่แล้ว

    오 잼있고 유익합니다.

  • @Bixby..
    @Bixby.. 2 ปีที่แล้ว +3

    우리 플루토가 다시 행성이라니(?)

  • @sof5166
    @sof5166 2 ปีที่แล้ว +4

    위성을 행성으로 넣어야 한다 억지 부리는거 부터가 걍 명왕성 빠들이 이악물고 주장하는걸 가져온거네요

  • @user-vf1pi4uz2u
    @user-vf1pi4uz2u 2 ปีที่แล้ว +1

    새로 발견되면 그냥 편안하게 동물이름 식물이름 사람이름같은거 넣으면 외우기 더쉬울거 같은데요

  • @dominion8998
    @dominion8998 ปีที่แล้ว +1

    정말 흥미로운 논문 잘 봤습니다 planet의 용례뿐만아니라 행성은의 용례도 궁금하네요

  • @0KYK0
    @0KYK0 2 ปีที่แล้ว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립처럼 흥미롭네요.

  • @user-tc1hn3dl9f
    @user-tc1hn3dl9f 2 ปีที่แล้ว +3

    수금지화목토천해 라는게 민간에 의해서 정의 되었다니...

  • @debrospaul6790
    @debrospaul6790 2 ปีที่แล้ว +1

    마지막 말에서 한 만화가 생각나네요. 행성들을 의인화한 만화였는데 지구가"다른 수많은 명왕성 급의 천채가 많은데 플루토만 행성이면 형평성이 맞지 않아." 라고 하니까 화성이 "행성이 바뀌었어, 형이 멋대로 줬다 뺏으면 그들이 정말로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할것 같아?"라고 했었죠.(여기서는 지구 혼자 독단적으로 명왕성 지위를 박탈함)

  • @user-no9gn6jd8s
    @user-no9gn6jd8s 2 ปีที่แล้ว

    음악도잔잔한게 너무 좋네요 음악이름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 @batch4969
    @batch4969 ปีที่แล้ว

    상당히 설득력 있고 공감이 갑니다
    사실 지금도 달과 지구는 둘의 무게중심을 회전하고 있습니다
    그 무게중심이 지구 내부에 있어서 그렇지 지구도 달과 함께 그 중심을 한 달에 한 바퀴 회전합니다
    지구가 지배적인 역할을 하니, 즉 회전 반경이 작으니 행성, 달은 회전반경이 크니 위성이라고 하는 것은
    이 시점에 다시 생각해보면 이상합니다

  • @MrMChis
    @MrMChis 2 ปีที่แล้ว +1

    미래 행성 자원탐사에 가장 필요한 분류 체계 인것 같네요

  • @user-ow6lc7ve3c
    @user-ow6lc7ve3c ปีที่แล้ว +1

    사실 명왕성 퇴출은 새로 발견된 작은 행성들을 행성에 포함시키지 않기 위한 꼼수였지. 이 영상 말마따라 점성술적인 보수적 가치관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부정못함.

  • @Kim.T.J
    @Kim.T.J 2 ปีที่แล้ว +6

    태양 주변을 돌고 있으면 다 행성 아닐까요? 인간이 점을 찍느냐 안찍는냐의 정의로 달라지는건 없지만... ㅋㅋㅋㅋ

  • @ggict77
    @ggict77 2 ปีที่แล้ว +15

    근데 저것도 의미가 없는게, 행성이라고 이름 다 부여하고 그걸 세분하는거나, 그냥 위성이라는 이름으로 세분하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음. 분류의 기준 또는 이름만 다를 뿐이지.. 또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 또 새로운 분류법이 생길 것이고 그걸 학자들만 인식하고 있으면 됨(학자들이야 당연히 하겠지만). 전류의 방향과 실제 전자의 방향이 반대라고 그걸 굳이 고칠 필요가 없는거나 마찬가지..

    • @OneTabbyYeiX
      @OneTabbyYeiX 2 ปีที่แล้ว +3

      얼마나 더 관습적이느냐 / 과학적이느냐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돈워리님의 말씀은 산업적인 관점에서만 생각하면 나오는 결론이죠. 전자랑 전류 방향이 반대라고 고칠 필요가 없는것도 산업적인 이유 혹은 효율성의 문제에서 나오는 결론이지, 과학적인 관점에서는 반드시 이론 상으론 고쳐야죠.

    • @ggict77
      @ggict77 2 ปีที่แล้ว +2

      @@OneTabbyYeiX 문제는 새로운 과학적인 사실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일일히 대응하는건 불가능하고 의미가 없다는거지요. 태양을 우리G형주계열성, 초신성을 초종말성 이런식이면 끝도 없어요. 전문가인 학자들은 이미 그 과학적 특성들은 다 알고 있고, 얼마든지 필요한 분류를 만들면 되지, 그때마다 명칭들까지 바꾸면 일반적으로는 의미도 알 수 없는 자동차 부품 번호처럼 되어버릴껍니다. 애초에 명왕성 아니였으면 이슈화 되지도 않았을 논쟁이에요.

    • @user-cz5cy1ud1k
      @user-cz5cy1ud1k 2 ปีที่แล้ว +2

      @@ggict77 과학이란 건 원래 끝없이 수정되는 항목이에요.
      그 논리가 좀 더 타당하다면 바꾸는 게 과학적으로는 맞습니다

    • @ggict77
      @ggict77 2 ปีที่แล้ว

      @@user-cz5cy1ud1k 그냥 엄밀한 과학적 분류가 바뀌는거고 일반용어는 그대로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석형류가 생겼다고 파충류나 조류가 폐기되어 안쓰는건 아니잖아요.

    • @jamesmillerjo
      @jamesmillerjo 2 ปีที่แล้ว +1

      @@ggict77 그 말 자체가 시간에 따른 공감대의 변화를 인정하는거 아닌가?
      1999년 사람에게 명왕성 얼마뒤에 빠진다고 하면 '에이 그걸 누가 납득하겠음? 억지로 바꾸는건 불가능할것같은데' 라고 할게 뻔함
      명왕성 틀딱론이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아무리 굳건하게 대세라고 믿고 있던것도 결국 개개인의 인식의 집합체이지, 그 대세란 게 시간을 초월한건 아니라는 방증임

  • @ArtistAVICII
    @ArtistAVICII 2 ปีที่แล้ว +1

    당시 아침 뉴스에 명왕성이 퇴출되었다라고 나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ㅋㅋㅋㅋ

  • @user-do2bm3xl1o
    @user-do2bm3xl1o 2 ปีที่แล้ว

    확실히, 일정 이상의 크기와 질량을 가지고 있다면 그 특징이 엄청나게 다양해집니다. 하지만, 행성과 위성의 명확한 구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천문학자들이 Major랑 Minor로 나눈 것처럼, 공전의 대상이 다르니까요. 제 생각정도로 행성의 범위가 확장된다면 플루토, 세레스, 마케마케 등의 왜소행성들이 행성이 행성이 되겠죠. 근데 솔직히 그렇다고 해도, 행성과 왜소행성을 따로 보는 게 아니라, 행성이 주행성과 왜소행성으로 또 나뉠 것 같습니다. 과거의 인류에게 코페르니쿠스의 천동설은 충격이었고, 그것이 재정립되면서 현재의 체계가 된 것일 수도 있고, 체계가 바뀌지 않는 것 역시 현재의 기준이 전혀 모호하지 않다는 점 역시 한 몫하겠죠. 바뀌어야한다는 필요성이나 당위성이 있다면 모를까, 쉽게 바뀌기는 어려워보입니다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2 ปีที่แล้ว +1

      @II 이게 ㄹㅇ 필요한 게 외계 행성계들 관측하다보면 명왕성-카론처럼 쌍성계가 굉장히 많아요 ㅋㅋㅋㅋ

  • @jssy2578
    @jssy2578 2 ปีที่แล้ว +2

    명왕성은 자기가 행성인지 소행성인지 관심없음 그냥 거기에 존재할뿐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2 ปีที่แล้ว +1

    1900년~1950년 천문학 침체기...
    1차대전-전간기-2차대전 시기와 거의 정확히 겹치는건 우연일까?
    (이땐 올림픽도 취소되던 시기니...)

  • @라크라크
    @라크라크 ปีที่แล้ว +1

    행성이 많아지면 곤란하다는 얘기에서 흔하게 듣던 이유라고는 (물론 농담이겠지만) 과학 시간에 외워야 할 게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라 것 정도였는데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도 "태양계의 행성"에 뭔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는데 그 대상이 너무 많아지면 그 의미가 흐려진다는 것 이상의 이유가 있었을까요?
    저 복잡도라는 개념이 얼마나 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질만한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구형이면서 핵융합을 안 하는 천체를 모두 행성으로 정의하고
    그 후에 다시 성질에 따라서 세분류로 나누는 게 기존보다는 훨씬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 @Light_ysh
    @Light_ysh 2 ปีที่แล้ว

    확실히 지금 행성의 기준을 정하는 규정 자체가 애매하죠. 무엇보다 행성이라고 단정하고 정한 규격자체도 상당히 애매하고요.
    단순 천체의 크기만 갖고 행성을 논할것이냐? 그러면 우리 행성계에선 수성보다 크면 전부 다 행성인건가?
    질량을 기준으로 행성으로 논할것이냐 라고 하기에는 우주 어딘가에 수성보다 가벼운 물질로 구성된 더 거대한 천체도 존재할텐데 그러면 그건 행성이 아닌 그저 왜소행성으로 치부할것인가?
    단순 궤도만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잡자고 하기엔 천왕성과 해왕성도 궤도가 불안정한데 이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지..?
    지금의 행성을 정하는 규격도 확실히 문제가 존재하고 왜소행성역시 자기만의 공전궤도를 지니고있으니 엄연히 논리적으로 보면 행성의 직위를 갖고있어도 문제없음.
    오히려 지금의 행성의 규격은 과학을 탐구하는 관찰적인면으로 보면 더 발목을 잡고있음. 우선순위도 상대적으로 왜소행성들이 다른 행성들에 비해 연구가치도 낮게 평가되고 있고 목성과 토성이 단순히 크고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화성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있고 왜소행성들은 기껏해봐야 태양계의 과거를 뒤쫓는데에만 쓰이는 표본으로밖에 취급으로밖에 쓰이질 않고 있음.
    이는 공룡화석을 찾는다고 뼈를 발굴하기 위해 흙을 다 치워버리고 뼈를 들고오는거랑 마찬가지임. 그 흙이 한때 공룡의 내장이나 피부와같은 중요한 연구자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과하고 뼈만 들고온거나 다름없음.
    덕분에 오늘날에 공룡화석은 뼈를 기준으로 공룡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복원하는 복원도밖에 만들수밖에 없게되서 아직도 연구에 전진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왜소행성 역시 행성으로 분류해서 왜소행성에 대한 연구가 좀 활발하게 진행되야한다 생각함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2 ปีที่แล้ว

      궤도보다는 질량이 좀 더 정합적입니다
      실제로 일정 질량을 넘어서면 무조건 지각 활동이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서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으며 별이 되니까요
      행성들의 크기는 제각각입니다
      물질 구성에 따라 수성보다 가벼워도 크기는 목성만할 수 있습니다
      가스 행성이 그렇잖아요?

  • @user-hr9ul2gt2n
    @user-hr9ul2gt2n 2 ปีที่แล้ว +2

    뭐랄까 조곤조곤하게 엄청 공격적이시네요 ㅋㅋㅋㅋㅋ

  • @hongsokoh4460
    @hongsokoh4460 2 ปีที่แล้ว +1

    천문학자들도 천문학자가 되기 전엔 그냥 일반인이었을테니 일반인 시절의 편견을 천문학자가 되어서도 유지하게 된 것이죠

  • @조선닌자핫토리
    @조선닌자핫토리 2 ปีที่แล้ว +1

    천체가 구형에 핵융합은 하지 않는다는 기준이면 왜성도 행성에 들어가버리겠군요.

  • @임꺽정
    @임꺽정 2 ปีที่แล้ว +1

    이야... 어떻게보면 예전 지동설-천동설 논쟁처럼 기존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편의에 따라 실재하는 걸 인간의 관점으로 잘못 보고 있는 관습이 현대에도 남아있다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 @user-ln2xp2mo3f
    @user-ln2xp2mo3f ปีที่แล้ว

    완전히 맞는말만 했다!!!! 훌륭한 동영상 감사하시고 저는 앞으로 행성을 수금지화목토천해만 아니라 위성들과 왜소행성들도
    행성이라고 포함시킬것입니다

  • @mbs5828
    @mbs5828 2 ปีที่แล้ว +1

    유사과학인 줄 알았는데 내용을 보고 나서 생각보다 더 논리적이라 당황했다

  • @URT0923
    @URT0923 2 ปีที่แล้ว +1

    이럴 때는 화성과 핵융합을 기준으로 잡아서 수성을 희생하면 명왕성에게 칭구가 생깁니다

  • @js2540
    @js254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더 파고들면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행성의 역사는 유럽과 함께합니다
    우리가 배우는 천문정보들은 전부
    유럽의 역사죠. 유럽의 과학을 이어 배웁니다
    모든 행성을 유럽에서 발견한 방식으로..
    명왕성만 빼고 말이죠
    명왕성은 미국이 최초로 발견한
    미국발 행성입니다
    미국인은 명왕성(플루토)를 사랑합니다
    디즈니 마스코트의 반려견도 플루토입니다
    미국이 발견한 원소는 플루토늄이라 부릅니다
    명왕성은 미국인들의
    애정, 자부심 그 자체입니다
    미국은 유럽인들이 이주해 정착한
    그 후예들과 토착민이 이룬 나라입니다
    당시 그들에게는 유럽에 대한 많은
    열등감이 있었을겁니다
    이 시대 유명한 과학자들도 덴마크, 독일 등
    유럽이 태반이었으니까요
    그 때, 미국이 행성을 찾은겁니다
    그래서 집착이 심합니다
    명확한 기준을 토대로
    행성의 지위를 박탈 당했으나
    미국은 여전히 명왕성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유독 명왕성 행성복귀
    시위가 크게 발생하곤 하는데...
    천문을 이해하려고 기준을 세운건데
    고작 자존심과 측은지심에 그걸 어길 순 없죠
    왜소행성은 왜소행성이쥬~

  • @user-mg3ld1vv4h
    @user-mg3ld1vv4h 2 ปีที่แล้ว +2

    지구 기준으로 소위 위성, 작은 천체들은 깜냥이 안된다는 거 아닌감?

  • @happy.nuggie
    @happy.nuggie ปีที่แล้ว

    수학과 과학은 자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용어를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임.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점과 선에 대한 정의와 공론으로부터 시작하듯이. 행성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것은 행성을 정의하는데 끝나는게 아니라 행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될 자연 현상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작업임.
    코페르니쿠스와 갈리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고 증명한 것은 단순히 지동설을 증명했다는 것 이상으로, 관습적으로 믿던 천동설을 깨트리고 과학적 사고와 가설에 대한 실증적 현상의 이해라는 것에 있음. 그것이 과학이라고.. 그런데 여기서 관습이 무엇이 문제냐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그런 분들 말 대로면 우리는 아직 중세시대에 살고 있어야 함. 부디 제발...ㅠㅠ

  • @seowlite
    @seowlite 2 ปีที่แล้ว +9

    범용성을 너무 추구하다가 적절한지원을 못받거나 효율적 논의를 못하느니 따로 추가적인 정의를 만드는게 좋을거같아요!

  • @user-zr3uf8oh7u
    @user-zr3uf8oh7u ปีที่แล้ว

    1900-1950년 사이 논문이 적었던 이유는 경제 문제와 관련도 있을 듯.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시기이기도 하니깐요.

  • @FeDragon1111
    @FeDragon1111 2 ปีที่แล้ว

    우리는 모두 행성

  • @GoB_Lin
    @GoB_Lin ปีที่แล้ว

    '행성에는 ~한 행성, -한 생성이 있다'라고 하건, '행성과 위성은 모두 ~한 천체이다'라고 하건
    당시에는 뜻이 잘 통하니 침체기 이후 새로 학계에 진입한 사람들이 그냥 관습적으로 썼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러다 태양계 천체가 점점 더 발견되면서 두 표현 사이의 의미 차이가 드러나고, 명왕성 퇴출까지 이어진 걸테고요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ปีที่แล้ว

    학교에서 목성과 토성의 위성숫자를 배웠지만 요즘 업데이트된 두행성의 위성숫자는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목성의 위성숫자는이제 90개에 육박하더라. 혹시 아냐? 더 나올지? 😂

  • @user-mi8ln4pe3f
    @user-mi8ln4pe3f 2 ปีที่แล้ว

    커쇼 외할아버진가 하는 사람이 명왕성 발견했다던데
    미국이 유이리하게 발견한 행성인데, 행성에서 박탈 당하면서,
    미국 에서 다시 복귀시키는 모양이다

  • @user-tg7ew3kf8w
    @user-tg7ew3kf8w ปีที่แล้ว

    근데 결국 이렇게 되면 대중성과는 점점 멀어지겠네요
    사람들이 기억하는 친숙한 은하는 안드로메다은하이고 새롭게 발견되는 은하들은 모르는 것 처럼 수 많은 행성들이 발견되고, 새롭게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도 점점 그 관심도는 떨어지겠죠.
    행성의 이름과 지위가 점성술의 영향이라는건 이해가 되는데, 오늘날 까지 점섬술 영향으로 바뀌지 않고 있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대중적 문화로 굳어져서 그런거지 의미 없는 점성술을 다시 꺼내드는건 쉐도우복싱 같아보여요.
    과학이 과학다워야 하는 것도 맞지만, 대중과 친숙할 수 있는 연결고리는 항상 필요하다고 봐요.

  • @김투잰
    @김투잰 2 ปีที่แล้ว

    민간 유사과학이 정통 과학계의 패러다임이 된 셈이네요 ㅋㅋ 진짜 과학자들도 이렇게 될 수가 있는거였네요

    • @user-fw4yj7oj5v
      @user-fw4yj7oj5v 2 ปีที่แล้ว

      과학자들도 날때부터 과학자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 @mariebell3956
    @mariebell3956 2 ปีที่แล้ว

    팩트 오지네..

  • @Star_Fighter104
    @Star_Fighter104 2 ปีที่แล้ว

    태양계 행성 3번 조약에 포함되지 않아서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죠 ㅠ

  • @user-nn8be7rj3b
    @user-nn8be7rj3b 2 ปีที่แล้ว

    명...명!!!!!!!!!!!
    찝찝하군

  • @user-im4mz1nd7s
    @user-im4mz1nd7s 2 ปีที่แล้ว

    수금지화세목토천해명가콰에데세아직도 늘어날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세레스 명왕성 가니메데 콰오와 가니메데 에리스 세드나 등은 왜(소)행성으로...

  • @panguini2922
    @panguini2922 2 ปีที่แล้ว +1

    난 요즘사람인데 옛날사람인가

  • @therock79983
    @therock79983 2 ปีที่แล้ว +2

    즐감

  • @CHANSSUN
    @CHANSSUN 2 ปีที่แล้ว

    06년생인데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너무 익숙함...

  • @user-nk4fl7ex3o
    @user-nk4fl7ex3o 2 ปีที่แล้ว +1

    항성이랑 행성만 있는거네요 그 외 둥글지않은 돌 얼음덩이들

  • @user-cp5bc2sc6i
    @user-cp5bc2sc6i 2 ปีที่แล้ว +1

    일단 이것은 명왕성에게 물어보자..

  • @acasaca
    @acasaca 2 ปีที่แล้ว +1

    개재밌ㄷ사 진짜

  • @oglego1019
    @oglego1019 2 ปีที่แล้ว

    딱 내가 명왕성에 관해 생각했던 건데... 내가 먼저 논문 쓸껄...

  • @bbalsae
    @bbalsae 2 ปีที่แล้ว

    일리...있어.!

  • @yomi_mam
    @yomi_mam 2 ปีที่แล้ว

    0:02 중3에 옛날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 @user-wx2hm4zu4v
    @user-wx2hm4zu4v 2 ปีที่แล้ว

    호오호오

  • @user-ql3tb8oo5p
    @user-ql3tb8oo5p 2 ปีที่แล้ว

    노래도 전문가들이
    반가성 가성 두성 비성 등등 정말많이 구분하고 있지만
    따지고보면 전부 그저 하나의 가성일뿐이죠
    행성 가성과 같이 오히려 언어와 단어가 간단한걸 더 이해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역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