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으로 시작해 머지않아 유럽정복 후 발롱도르, 허무한 월드컵 준우승과 큰 두번의 부상, 절치부심해 다시 한번의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호돈의 플레이를 직접 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마음 한켠에 뭔가 끓어오르는 느낌을 받았고 한일 월드컵 우승장면에서 그간 시련을 극복하고 도약에 성공한 자의 후련한 해방감의 연출은 단연코 영상의 백미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감동적인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보다가 계속 울컥했네요... 중학생때부터 열렬한 호나우두 팬인 저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영상입니다ㅠㅠ 호나우두 현역 시절 보지도 못한 놈이 무슨 팬이냐고 친구들이나 다른 축구팬들한테 비난도 받았었는데 호나우두라는 선수는 실력에 더해 이런 시련을 이겨내는 감동스토리가 있기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본 호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축구를 떠나서 지금까지 본 모든 스포츠 선수중 가장 뛰어난 재능이랄까 진짜 경이로운 느낌. 같이 경기를 뛰는 다른 선수들과 뭔가 압도적으로 차이나보이는건 지금까지 호나우두가 유일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력 및 공달고 뛰는 스피드는 호돈보다 빠른 사람을 본적이 없는거같고 이점 때문에 수비 4백을 한방에 깨버리는 빈공간 침투에 최적화되어있어 키퍼랑 1:1찬스를 쉽게 만들고 그걸로 골을 쉽게 넣습니다. 거기에 페이크가 워낙에 좋아서 1:1로는 손발 다쓰는 키퍼조차도 막을수가 없기에 키퍼까지 제치고 100% 넣는다고 보면되구요. 키퍼랑 1:1상황에서는 골각 없는 사이드에서도 조차 페이크로 중심무너뜨리고 100% 넣습니다. 수비수는 1:1로는 절대 못막고 2명도 어렵고 3명이상 되어야 막는게 가능할정도. 순간가속만으로도 엄청난데 가속붙은 상태에서 항상 페이크를 곁들여서 수비수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개인기를 같이 사용하기에 막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슛도 빠르고 간결하게 차지만 파워랑 정확도가 좋구요. 덩치에 비해서 정말 유연하고 민첩해서 특이하더라구요. 개인기는 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창의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개인기를 쓴다고 보면됩니다 이건 1998년 월드컵때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이 호돈의 개인기를 이야기하면서 영상이 공개된게 있죠. 따라할수없는 마법의 개인기를 부린다고요ㅎㅎ 모든 능력치가 최고인 공격수랄까요 돌파할때도 다른 공격수들은 수비수를 피해서 드리블을 치면서 빈공간으로 침투하지만 호돈은 개인기,페이크,스피드 3가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수비수를 그냥 앞에두고 개돌하면서 수비수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리면서 직선으로 뚫고 나가기 때문에, 수비수를 항상 휘청거리게 만들고 그 순간 뚫고 들어가는 희안한 상황을 만들기때문에 수비를 부수고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 공격을 할수있는 선수는 죽을때까지 볼수없을겁니다. 그리고 항상 수비가 형성되기전에 골대를 향해 일직선으로 최단 시간에 뚫고 기회를 만드려고 하기에 언제나 위협적임. 어떤 팀이랑 붙건 손발을 맞추고 안맞추고 그런거와 상관없이 개인 능력으로도 어떤 경기든 무조건 1골이상을 넣을수있는 말도 안될정도로 위협적인 선수. 큰 무릅 부상이후 전성기의 약 50%정도의 능력치만으로도 2002년 월드컵 매경기 1골이상씩 넣으며 8골로 득점왕에 우승까지 한걸 보면 전성기때의 능력치는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수있지요. 순수 축구실력 즉 개인기량은 역대 No.1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돈신이라고 불리는거고 외국에서도 경이로운 선수라고 불러요. 페노미노가 그뜻임.
구라 안치고 영상 퀄리티 보는데 구독자 100만명 이상의 것이라 생각함. 내가 본 호나우두 영상중 이건 돈을 내고 봐도 될 정도로 시간의 흐름, 사건의 전말 모든게 완벽하네. 호나우두 팬이고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당대의 영상들과 보니까 모르는것도 많았고, 특히 사건의 소개는 역사적이고 이미 모든 구단에서 최고의 이적료를 제시하는데 그의 나이 고작 19살 이었다는게 얼탱이가 없네 ㅋㅋ. 특히 17살에서 19살까지는 일반적인 축구선수 스타일이었는데 20살 바르셀로나부터 무슨 탱크가 되어서 각성한것마냥 수비수 4명 제치고 골키퍼까지 제끼고 골넣는 장면이 오지네. 왜 부상의 공백이 긴 선수가 지단, 메시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거론될떄 항상 같이 등장하는지, 왜 해외축구의 아버지 한준희가 아직도 호나우두를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두는지. 스콜라리가 무릎 개작살난 선수를 왜 명단에서 제외하지 않았는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2002년 저 당시 야신상 받은 올리버 칸, 진짜 결승전까지 화려한 선방과 당대 최고의 골키퍼 찬사를 받았는데, 결승전 무릎 작살난 호나우두한테 털리는거 보고 신은 신이구나. 부상 복귀후 8분만에 똑같은 부상으로 2년을 쉬엇다? 구단에서 그런 선수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시한 폭탄을 떠안는건데 호나우두는 그러고도 레알 마드리드를 감.
@@user-xk7qg7gc7b 역동적으로 안했으면 우리가 아는 호나우두가 아니었겠죠. 비운까지는 너무 비약이네요. 역대 선수중 한명으로 됬는데. 커리어는 짧았지만, 전성기 피크일때 경지수준으로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함. 많은 유럽진출 브라질선수들이 그렇듯, 자기관리는 잘 못하고 파티 많이한듯. 나중에 마약설이나 사진도 많이 나돌았는데. 몸에 무리가 더 갔을것임. 역동적 동작은 예전에 브라질 가린챠나, 히발도나, 데이우손이나 많이해도 단지 그것때문에 무릎이 나가지는 않음.
거짓말. 호나우두 시대에 진짜 그런 선수였다면 왜 브라질이 2002년도에 고작 에콰도르도 못 넘었으며 2006년에는 왜 지단 말고는 선수 구실도 못하는 프랑스한테 그렇게까지 털렸는가? 호나우두 시대의 호나우두, 즉 돼날두는 그냥 운빨만 하나 가득한 개쩌리 절름발이일 뿐이다. 2002년 월드컵 우승? 웃기고 있네. 중국이 상대라면 진짜 비겨도 문제지.
내가 아는 축구 천재는 펠레가 아닌 호나우두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역량을 초과치로 다 가졌다는 게 성장기, 인터뷰, 활약 영상을 너머 절절히 전해진다. 작지 않은 180cm의 키에 빠른 돌파력, 체력, 드리블력, 피지컬, 방향전환의 민첩성, 상황 판단의 순발력, 슈팅력, 집념, 당연히 골을 넣는다는 1등의 마인드까지 '호나우두는 그 자체로 전술'이란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다. 몸이 버티지 못 한 그의 재능. 그냥 수식어가 아닌 팩트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빛나는 호나우두다.
내가 생각하는 호나우두의 위대한 점은 축구라는 산업을 구한 점이라고 생각함 축구는 항상 세계 최고의 스포츠였고 그래서 축구에 많은 자본이 모이고 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그런데 당시 세계 스포츠계는 마이클 조던의 두번째 쓰리핏으로 농구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가 되었거나 되려는 순간이었음 바야흐로 축구가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의 자리에서 내려오려는 그 순간 호나우두가 나타나서 축구를 다시 세계 최고의 스포츠가 되게 했음 호나우두가 없었다면 나는 단언컨데 지금의 세계 축구계의 막대한 시장성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함
@@user-pg1hk1gg5y 거의 모든 지표에서 메시가 나은데 어디가 더 나은 공격수라는건지가 의문입니다. 레전드들 언급도르 라면 지금시점에서 그 레전드들한테 다시 지금시점에 메시랑 호나우두랑 비교하면 누가 더 좋은 공격수인가요 하면 다 메시라고 할걸요. 이미 평론가들이나 축구 잡지사들은 다 메시가 우위고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 못하지만, 그 언젠가 호나우두 영상을 처음 보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저게 사람이 할수 있는 플레이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죠. 현재는 메시,덕배,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을 좋아하는데, 처음 봤을때 받은 임팩트 만큼은 호나우두를 넘은 선수는 아직 없었던것 같네요.댓글 안남기는데 우연히 본 영상이 너무 좋아서 감사한 마음에 남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0년대Ronaldo vs 10년대Messi 10년대. 즉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경기중 템포상 여유와 루트의 단조로움으로 오히려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 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 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가 돼는것으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과는 축구하는 양상이 다름).. 또 백태클이 허용되고..수비가 지금은 반칙으로 잡아주는것을 잘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실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지는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수비수 서너명 달고 골넣는건 영상에도 나왔지만 너무 흔한 일이었고 영상에 나온 영국의 축구지도자 바비 롭슨은 “호나우두가 곧 전술이다”는 말을 남겼으며, 자존심 강한 마라도나 또한 호나우두에게는 예외적으로 “그의 부상이 없었더라면, 그는 역사상 최고가 됐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나우두와 메시. 메시는 연계빨팀조직력없이..혼자서 수비진을 헤쳐가는 드리블파훼력은 호나우두보다 아래급실력임. 월드컵메시와 바르셀메시의 퍼포먼스차이를 생각해보면 알듯. 메시의 바르셀전성기골기록도 그래서 팀동료의... 연계.드리블능력.호흡. 그 수준들에 따라 각각 유동적인 결과물이라는거. 순수능력으로 수비진파괴하는건..호나우두만큼은 아님. 그래서 그렇게 강렬하게 느껴지지않는거고. 메시는 어디까지나 공을 주고받으면서하는 그 찰나의 사이.. 사이.. 사이.. 에서의 타이밍상 우위를 아주 잘 살리는... 드리블러일 뿐. 연계라는 징검다리를 아주 잘 이용할줄아는.
내가 호주에 있을적에 숙소 매니져가 브라질리언 이었는데... 내가 "일 페노메노" 라고 딱 한마디 하니까 바로 알아듣더라~ 그 친구가 그날 저녁에 고추장 사왔었다. 내가 한국인이라고 챙겨준거지 ㅋㅋ RONALDO 를 호나우두 랑 호날두 라고 구분하는 이유. 무버지가 번리전 손의 푸스카스골에 대해... "로날도 같았다. 나자리우 로날도 말이다" 같은 이유 말이다. 가지고있던 월드컵 최다골 기록 마저 이제 빼았겼지만... 호나우두의 플레이와 존재감은 90년대를 10대로 살았던 모든 축덕에게 호.돈.신. 신이라는 칭호를 처음 가진 사람이었음. can you feel it 은 마치 그 만을 위한 OST 같음.
사실 몇번본 내용 인데도 감동이 넘치는것은 인간은 약하지만 그걸 뛰어 넘는 것은 자신의 움명을 뛰어 넘는 그 의지에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호나우도 입니다 메시도 같은 운명으로 실력과 커리어는 지구상 최고 이지만 월드컵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하늘에서 마라도나가 진심으로 기원 해주었는지 우승 하는것을 보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를 말이 떠오르게 됩니다
메시와 호나우두를 모두 보고 자란 40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메시는 와, 정말 잘한다. 질릴정도로 잘한다. 빠르다. 정확하다. 미쳤다. 꾸준하다. 와 같은 수식이 떠오르지만 호나우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야말로 쾅! 하며 터지는 듯한 폭발력. 타이슨과 마이클 조던을 볼때 느꼈던 언터쳐블, 인간의 시간과 어떤 운명적 신의 순간이 겹쳐질때 발생하는 화학반응. 일생일대. 역사에 두번은 없을 그 우연의 일치. 그런 것들이었죠. 말그대로 페노미노입니다
98 월드컵 까지의 호나우두는 정말 역대최고라 불리울만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위대한 이유는 저 깊은 부상의 수렁속에서 다시 또 다시 극복하고 올라오는 근성과 정신력에서 기인한다. 스포츠가 인간들에게 보여줄수있는 가장 위대한 것.. 그 모습을 호나우두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저 수많은 호나우두의 경기영상들 중 내게 최고였던 장면은 월드컵도 유럽리그들의 경기도 아니었다. 또한번의 부상을 뒤로하고 늙고 병으로 인해 뚱뚱해진 몸을 이끌고 마지막으로 다신 선 브라질 리그에서 골을 넣은후 감격해하는 그의 모습에 양팀 선수들과 모든 관중들이 울며 환호하던 순간... 나는 가장 위대한 스포츠정신을 목격할수 있었다.
아마 내 생에 최고로 기억될 축구선수.... 호나우두의 전성기 모습은 내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에라도 이런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호나우두는 다른 모든 축구 선수들처럼 수비수를 피하거나 빈 공간 침투를 하는 게 아니라 막고 뺏을 수 있으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수비수를 겁내지도, 피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수비수를 농락하고 부셔버리면서 호나우두를 수비하던 선수들과 보는 이로 하여금 멘탈충격을 주던 선수였다. 뚱땡이가 되어 브라질 리그로 돌아갔지만 순간스피드, 쇄도하는 시속을 스포츠 뉴스에서 다룰 정도로 빨랐던 선수... 이렇게 멋진 다큐 같은 영상으로 보니 새삼 나이 먹은 것도 느끼고 그 시절, 그 때, 나의 시절도 그립고 호나우두도 그립네요...ㅎ
내기억속 영원한 넘버원 스트라이커 입니다. 남들은 은퇴하고도 남을 정도의 부상을 여러차례 당하고도 최상위 클라스를 유지했고 전성기시절에는(사실 온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이 로날도에게 가면 상대수비수 전체가 긴장하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 가장 빠른속도로 드리블치면서 방향전환 헛다리를 하며 치고 나가는 모습은 예술이었습니다.
@@user-tw5pe2fy4j 이봐요 호나우두 전성기 시절 축구 봤어요? 장기적으로는 메시 날두가 더 위겠지만 단기간 임팩트로는 호나우도가 훨씬 위고 임팩트도 강합니다 축알못쉑??? 말하는거 보니 어리고 호나우도 시절 축구도 안보고 말던지는거같은데 저처럼 40~50대분들은 인정할겁니다 제가 분명 전성기 시절이라는 제한을 두고 말한겁니다 알고 떠드세요
호나우두. 메시. 크리스티아누. 무리뉴의 선택은.. 호나우두...비니시우스 항상 호나우두의 영상들을 보며 연구한다.. 항상 자신이 최고인 즐라탄도 호나우두 이야기만 나오면 입이 벌어지며 미소를 짓게 만든다 즐라탄이 말하길. 의심할 여지 없는 독보적 재능.. 호나우두 마라도나가 말하길 역대 최고의 선수는 메시와 호나우두 이다 루이스 피구가 말하길 역대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와 호나우두 이다.. ㅎㅎ
어릴적 내가 미치도록 좋아해서 너무 보고싶어서 2002년도 월드컵때 울산 방어진 현대호텔에서 처음 봤습니다 같이 사진 찍어줄수 있냐고 물으니 흔쾌히 내 어깨에 손을 올려준 그 느낌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그리고 그해 11월 서울 남산하얏트 호텔에서 두번째로 만났었죠..아직 친필싸인 유니폼도 가지고 있습니다..옛날 기억이 나네요..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군요..ㅜㅜ
24:08 여기서 시작되는 인터스텔라 bgm은 마치 인내의 시간은 환희의 시간보다 느리고 더디게 간다라는걸 호나우두의 팬은 물론 호나우두 본인에게도 대입이 가능한 음악 같네요…편집 진짜 대단합니다..
와 그러네요..
ㄷㄷ쩌네요
영상 진짜 잘만들었다 28:18은 진짜 감탄함
호나우두를 하이라이트, 움짤, 텍스트로만 접했던 세대인데 이 영상하나가 호나우두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됨
크루제이루부터 ~ 인터밀란까지가서 발롱 받은 시점부터 역대급 재능이었는데.... 다리 아작나고 돌아와서 월드컵 득정왕으로 우승... 정말 영웅의 이야기
월드컵 우승으로 시작해 머지않아 유럽정복 후 발롱도르, 허무한 월드컵 준우승과 큰 두번의 부상, 절치부심해 다시 한번의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호돈의 플레이를 직접 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마음 한켠에 뭔가 끓어오르는 느낌을 받았고
한일 월드컵 우승장면에서 그간 시련을 극복하고 도약에 성공한 자의 후련한 해방감의 연출은 단연코 영상의 백미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졸린남자 혹시 2:20초쯤에 나팔소리나오는 음악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호나우두는 뛰는 폼 자체도 존나 멋있음 몸싸움도 존나 잘해서 수비수들이 붙잡아도 다 뿌리치고 미친듯이 달려가는게 진짜 가슴을 뛰게함
수비수들이 자동문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음
그래서 대중은 메시가 호나우두보다 더 좋은선수라 해도 난 호나우두가 더 좋음
정말 멋있었음
레알..
@@브랭리나도 호나우두
호날두랑 호나우두랑 헷갈리신듯 메시랑 호나우두는 비교잘안함 ㅋ 호나우두를 인정못했던사람은 이세상에없음 ㅋㅋ@@브랭리
감사합니다.
어느시대도 그 어떤 축구선수도
비교할 필요없이 당신의 플레이를
같은 시대에 함께 했었다는게
축구를 사랑했던
모든순간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이런 감동적인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보다가 계속 울컥했네요...
중학생때부터 열렬한 호나우두 팬인 저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영상입니다ㅠㅠ
호나우두 현역 시절 보지도 못한 놈이 무슨 팬이냐고 친구들이나 다른 축구팬들한테 비난도 받았었는데
호나우두라는 선수는 실력에 더해 이런 시련을 이겨내는 감동스토리가 있기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본 호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축구를 떠나서 지금까지 본 모든 스포츠 선수중 가장 뛰어난 재능이랄까 진짜 경이로운 느낌. 같이 경기를 뛰는 다른 선수들과 뭔가 압도적으로 차이나보이는건 지금까지 호나우두가 유일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력 및 공달고 뛰는 스피드는 호돈보다 빠른 사람을 본적이 없는거같고 이점 때문에 수비 4백을 한방에 깨버리는 빈공간 침투에 최적화되어있어 키퍼랑 1:1찬스를 쉽게 만들고 그걸로 골을 쉽게 넣습니다. 거기에 페이크가 워낙에 좋아서 1:1로는 손발 다쓰는 키퍼조차도 막을수가 없기에 키퍼까지 제치고 100% 넣는다고 보면되구요. 키퍼랑 1:1상황에서는 골각 없는 사이드에서도 조차 페이크로 중심무너뜨리고 100% 넣습니다. 수비수는 1:1로는 절대 못막고 2명도 어렵고 3명이상 되어야 막는게 가능할정도. 순간가속만으로도 엄청난데 가속붙은 상태에서 항상 페이크를 곁들여서 수비수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개인기를 같이 사용하기에 막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슛도 빠르고 간결하게 차지만 파워랑 정확도가 좋구요. 덩치에 비해서 정말 유연하고 민첩해서 특이하더라구요. 개인기는 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창의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개인기를 쓴다고 보면됩니다 이건 1998년 월드컵때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이 호돈의 개인기를 이야기하면서 영상이 공개된게 있죠. 따라할수없는 마법의 개인기를 부린다고요ㅎㅎ 모든 능력치가 최고인 공격수랄까요
돌파할때도 다른 공격수들은 수비수를 피해서 드리블을 치면서 빈공간으로 침투하지만 호돈은 개인기,페이크,스피드 3가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수비수를 그냥 앞에두고 개돌하면서 수비수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리면서 직선으로 뚫고 나가기 때문에, 수비수를 항상 휘청거리게 만들고 그 순간 뚫고 들어가는 희안한 상황을 만들기때문에 수비를 부수고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 공격을 할수있는 선수는 죽을때까지 볼수없을겁니다. 그리고 항상 수비가 형성되기전에 골대를 향해 일직선으로 최단 시간에 뚫고 기회를 만드려고 하기에 언제나 위협적임. 어떤 팀이랑 붙건 손발을 맞추고 안맞추고 그런거와 상관없이 개인 능력으로도 어떤 경기든 무조건 1골이상을 넣을수있는 말도 안될정도로 위협적인 선수. 큰 무릅 부상이후 전성기의 약 50%정도의 능력치만으로도 2002년 월드컵 매경기 1골이상씩 넣으며 8골로 득점왕에 우승까지 한걸 보면 전성기때의 능력치는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수있지요. 순수 축구실력 즉 개인기량은 역대 No.1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돈신이라고 불리는거고 외국에서도 경이로운 선수라고 불러요. 페노미노가 그뜻임.
굿~
그나마 조던이 근접한데 전세계 스포츠는 아니라서
가장 많은 인구풀의 스포츠에서 정점이 위대해보임
공잡고 뛰는 속도 빠른거야 손흥민 까지도 넣어줄만큼 아주 많은 편에 속한데 그 속도에 섬세하고 미친 볼컨트롤을 하고 슈팅까지 밸런스 안무너짐 거의 미친놈이라 볼 수 있음
@@이기린-m3cㅇㅇ손흥민 최상위 버전.손흥민 양발 슛팅력에 호나우두 절반 수준의 드리블링만 갖췄어도 혼자서 게임 지배했을듯😂
비견될 선수 한명 있습니다.
농구선수 마이클조던
와... 호나우두한테 이런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한일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내 마음속 원탑은 호나우두다
나도 전재산 다 걸고 선수 딱 한명 기용해야 한다면..
솔직히 지단은 쫌 고민된다.. 진짜 어렵네 ㅋㅋㅋㅋ
@@배이비난 메시
제맘속 간지 공격수 원탑임
@@fmwhgdkgka 메시는 팀빨 없으면 애매.. 이니에스타 사비처럼 평생 합을 맞춰온 팀워크 없으면.. 지단처럼 혼자서 모든 걸 다 하지도.. 호나우도처럼 다 때려부수지도 못하는.. 물론 그런 팀원이 있다면 호나우도 지단보다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지..
@@배이비 부스케츠 0.9골만 봐도 팀빨은 문제 없다.. 메시도 전성기로 봐야지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스텔라 bgm하고 같이 흘러가는 순간의 장면들이 가장 인상적이고 슬펐습니다. 축구선수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렇게 잘 와닿도록 보여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10대라는 어린 나이에도 전혀 새로운 유럽리그 첫 시즌에 30골을 약속하고 때려박은 호돈신....그저 빛...
구라 안치고 영상 퀄리티 보는데 구독자 100만명 이상의 것이라 생각함. 내가 본 호나우두 영상중 이건 돈을 내고 봐도 될 정도로 시간의 흐름, 사건의 전말 모든게 완벽하네. 호나우두 팬이고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당대의 영상들과 보니까 모르는것도 많았고, 특히 사건의 소개는 역사적이고 이미 모든 구단에서 최고의 이적료를 제시하는데 그의 나이 고작 19살 이었다는게 얼탱이가 없네 ㅋㅋ. 특히 17살에서 19살까지는 일반적인 축구선수 스타일이었는데 20살 바르셀로나부터 무슨 탱크가 되어서 각성한것마냥 수비수 4명 제치고 골키퍼까지 제끼고 골넣는 장면이 오지네. 왜 부상의 공백이 긴 선수가 지단, 메시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거론될떄 항상 같이 등장하는지, 왜 해외축구의 아버지 한준희가 아직도 호나우두를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두는지. 스콜라리가 무릎 개작살난 선수를 왜 명단에서 제외하지 않았는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2002년 저 당시 야신상 받은 올리버 칸, 진짜 결승전까지 화려한 선방과 당대 최고의 골키퍼 찬사를 받았는데, 결승전 무릎 작살난 호나우두한테 털리는거 보고 신은 신이구나. 부상 복귀후 8분만에 똑같은 부상으로 2년을 쉬엇다? 구단에서 그런 선수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시한 폭탄을 떠안는건데 호나우두는 그러고도 레알 마드리드를 감.
굿~~
호나우두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역사상 최고의 정통 스트라이커다
그건 아니지. 즐라탄, 크레스포, 드록바, 음바페 모두 돼날두보다 뛰어난 정통 스트라이커이다.
@@user-tp2sx5it3i 그건 아니지 그정도 수준은 우리 흥민이가 다 비빈다생각하는데?
@@우디-t7wㅇㅈㄹ
@@user-tp2sx5it3i 호돈을 엇다비교하냐 펠레 마라도나 아니면 호돈에게 명함 못내밀지 ㅉㅉ
@@d.s9172 팩트 호나우두는 역대 축구선수 10위권에도 못드는 선수이다
누군가는 부상이 없었으면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됐을 거라하지만, 호나우두가 위대한 점은 선수생활을 끝낼 무릎 부상을 2번이나 겪고도 최고의 자리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user-xk7qg7gc7b사람들이 무지성으로 극악의 바디페인팅을 예로 드는데, 이미 선천적 기형 무릎 상태에서 일반인 이상 수준의 훈련한거부터 어쩔 수 없는 결과
스포츠에 만약은 없음 만약이 있음 다 우승하지
@@user-xk7qg7gc7b 역동적으로 안했으면 우리가 아는 호나우두가 아니었겠죠.
비운까지는 너무 비약이네요. 역대 선수중 한명으로 됬는데.
커리어는 짧았지만, 전성기 피크일때 경지수준으로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함.
많은 유럽진출 브라질선수들이 그렇듯, 자기관리는 잘 못하고 파티 많이한듯.
나중에 마약설이나 사진도 많이 나돌았는데. 몸에 무리가 더 갔을것임.
역동적 동작은 예전에 브라질 가린챠나, 히발도나, 데이우손이나 많이해도 단지 그것때문에 무릎이 나가지는 않음.
@@user-xk7qg7gc7b 바디 페인팅 보다도 더 지독한건 프랑스 월드컵 혹사임.. 애가 감기로 완전이 맛이갔는데. 진통제와 마약주사로 전경기 출장시킴.
네덜란드 시절에도 무릎 수술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이번 영상 편집 미쳤습니다 월드컵 마지막 골 넣을때 자신의 커리어가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편집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진짜 100만 유튜버들 보다 편집 실력이 뛰어나십니다
펠레와 마라도나가 서로를
디스하며..동시에 한말이
'내 상대는 당신이 아니라 저기 뛰는 호나우두야'라고 서로 싸웠던 유명한 사건이 있었음. 호나우두 그시대에 그런존재였음.
거짓말. 호나우두 시대에 진짜 그런 선수였다면 왜 브라질이 2002년도에 고작 에콰도르도 못 넘었으며 2006년에는 왜 지단 말고는 선수 구실도 못하는 프랑스한테 그렇게까지 털렸는가?
호나우두 시대의 호나우두, 즉 돼날두는 그냥 운빨만 하나 가득한 개쩌리 절름발이일 뿐이다. 2002년 월드컵 우승? 웃기고 있네. 중국이 상대라면 진짜 비겨도 문제지.
호나우두 선수 게임에서 굉장한 능력치를 거지고 있어서 좋은 선수라는것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런 깊이 있는 영상 너무 좋네요 당사 영상들이랑 실제 선수생활 영상들이 중간중간 들어가니까 생동감도 있고 영상이 풍부하네요 감사합니다
한 명의 유투버가 이렇게 훌륭한 다큐를 제작한다는게놀랍습니다!!
덕분에 한 편의 영화를 잘 시청했습니다!
업로드의 텀은 길지만 그 만큼 더 한 편 한 편이 감동이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적 나의 우상!
그 당시 만화에서도 담을 수 없는 움직임들은 경이로웠습니다.
영상 퀄리티 훌륭하네요~
감사합니다.
메시,카카를 제일 좋아하지만 직접 본 선수 중 가장 놀라웠던 선수는 호나우두랑 호나우지뉴였죠. 진짜 이런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가 또 있을지
28:16 진짜 보는데 소름이 돋았다
ㄹㅇ ㅋㅋㅅ발 영화같음 ㅋㅋ 편집 개잘함
호나우두는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 정말 최고의 선수중 선수.....
한가지 더 생각나는건 프랑스월드컵때 결승전때 너무 이상하게 못해서 왜저럴까 계속 궁금했었는데.. 호나우두가 부상을 당했었네요. 영상 너무 감동적으로 잘봤습니다
축구계의 가장 강력했던 임팩트를 준 신의 재능을 가진 사나이
No9. 호나우두
차범근 선수 시대에 나는 아이였고 그 뒤 여러번의 월드컵과 축구선수들을 현재까지 보아왔지만 데이터, 기록, 전성기 등과 관계없이 호나우도만 기억에 남는다.
그는 현실에 존재하는 만화같은 환타지 스타였다.
동감
메시가 훨씬훨씬더
메시는 호돈 전성기때모습을 자기선수 인생의 3분의 2이상을 보여줬음
개인적으로 메시나 호날두는 ‘와 잘 한다’ 는 정도지만 호나우두 플레이는 ‘어떻게 저렇게 하지?’ 정도의 차이...
호나우두 압승
호나우두의 전성기 퍼포먼스는 진짜 미쳤었음.. 반칙도 막을 수 없는 존재.. 그 자채였다는거..
인간들이 어떻게 신을 막을생각을~~~
그 잡채임
@@수수깡-q4b 알아따 자체..자동완성기능이 쫌 딸렸나 보다.
이세상 모든 운동선수들이여 건강이최고에요 항상 부상조심하시고 최고이기전에 최선을 ㅎ 호나우두는 수술 재활 극복한거만으로도 이미 최고의선수이자 승리자임을 인정합니다.
내가 아는 축구 천재는 펠레가 아닌 호나우두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역량을 초과치로 다 가졌다는 게 성장기, 인터뷰, 활약 영상을 너머 절절히 전해진다. 작지 않은 180cm의 키에 빠른 돌파력, 체력, 드리블력, 피지컬, 방향전환의 민첩성, 상황 판단의 순발력, 슈팅력, 집념, 당연히 골을 넣는다는 1등의 마인드까지 '호나우두는 그 자체로 전술'이란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다. 몸이 버티지 못 한 그의 재능. 그냥 수식어가 아닌 팩트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빛나는 호나우두다.
펠레 뛰는거 봄?? 못봤으면서 왜 이름을 들먹임
@@권터-n8s굳이 딴지 걸 필요없이 그만큼 호나우두가 잘했다고 들으시면 될 것 같네요;;; 본인은 보셨나요;;;
@@권터-n8s봤음 호나우두가 더 뛰어났음
펠레장난아니지!근데선수평균수준은펠레때랑호나우두때랑다르지!요즘메시도선수평균실력은호나우두때보다훨씬좋아졌지만소나기태클지옥에서의플레이였다는걸생각하고플레이를본다면(지금이라면태클하나하나가레드카드다)펠레보다호나우도다!
호돈신 183 아닌가요?😅
신은 그에게 신과 같은 능력을 주었지만 인간인 그의 몸이 버티지 못했다.....
자기관리능력만 뺴고 다 줌
@@Man_united2324 살찐거 말하는거면 감상선 기능 저하증인가 때문에 운동해도 살이 안빠져서 살찐거아님?
@@user-gown2354그거 감안하더라도 자기관리 안하긴 했음
인테르 시절 부상이후 의사들이 아마 호나우두의 무릎 부상은 무릎이 허벅지 근육을 못 버티고 망가진 것 같다고 했죠
자기관리 매우 못한건 팩트맞음...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등등 네이마르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실감하게됨
영상 진짜 퀄리티 좋네요.. 영상 제작에 있어 정성과 노고가 잘 보이네요 멋지십니다.
23:10 와 진짜 이 표정은 진짜 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정도로 아픔이 느껴지네요 그냥 부상의 고통은 크지 않겠지만 저 마음의 고통은 정말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보입니다..
복귀전의 부상..정말 힘들 좌절이죠..
마음이 정말 아팠을듯.
호나우두에겐 다른 축구선수들에겐 느껴보지못한 전율이라는게 있었음
이거 나도 느꼈던 건데, 말 하시는 분 처음 봄. 호나우두가 공을 잡고 전진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았음.
나도 이 생각..ㅋㅋ
저는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어쩌면 사실 우리는 호나우두의 전성기를 못 본 것이 아닐까?' 라는 부분이예요.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의 최전성기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고 하니까 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개인돌파와 슛 정말 감동이였죠.
저 역시 느꼈던 거.. 호나우두의 플레이에는 뭔가 대중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묘한 마력이 있습니다.
진짜 이분은 영상 퀄리티가 개지림...
전성기 시절 호나우두는 최고 중 최고였다.
내가 생각하는 호나우두의 위대한 점은
축구라는 산업을 구한 점이라고 생각함
축구는 항상 세계 최고의 스포츠였고 그래서 축구에 많은 자본이 모이고 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그런데 당시 세계 스포츠계는 마이클 조던의 두번째 쓰리핏으로 농구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가 되었거나 되려는 순간이었음
바야흐로 축구가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의 자리에서 내려오려는 그 순간 호나우두가 나타나서 축구를 다시 세계 최고의 스포츠가 되게 했음
호나우두가 없었다면 나는 단언컨데 지금의 세계 축구계의 막대한 시장성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함
축구는 11명 대 11명의 선수가 뛰는 스포츠 인데, 당시 호나우두는 11명 대 호나우두 1명이 경기하는 것처럼 축구를 하였다. 역사상 이처럼 크게 마음에 새겨진 선수는 없었다.
"호나우두는 내가 같이 뛰어본 선수들중에서 가장 클래스가 있던 선수였다, 물론 모든 선수들 중에서"
'지네딘 지단'
@@user-pg1hk1gg5y 그래도 호돈 아닐까요?
@@user-pg1hk1gg5y한시즌 최다골이든 경기영향력이든 걍 며시 압승인데
@@바가르vhagar 메시죠...메시는 goat인데요?
뭐 솔직히 지단이나 호돈 보다 메시가 훨씬 뛰어난 선수라서 의미는 없지만 지금물어보면 그냥 지단도 메시라고 할걸요 아니면 축알못되는건데
@@user-pg1hk1gg5y 거의 모든 지표에서 메시가 나은데 어디가 더 나은 공격수라는건지가 의문입니다. 레전드들 언급도르 라면 지금시점에서 그 레전드들한테 다시 지금시점에 메시랑 호나우두랑 비교하면 누가 더 좋은 공격수인가요 하면 다 메시라고 할걸요. 이미 평론가들이나 축구 잡지사들은 다 메시가 우위고
차원이 다른 선수는 얼마든지 있지만 호나우두는 너무나도 높은곳에 있기에 그아무도 근접할 수가 없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 못하지만, 그 언젠가 호나우두 영상을 처음 보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저게 사람이 할수 있는 플레이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죠. 현재는 메시,덕배,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을 좋아하는데, 처음 봤을때 받은 임팩트 만큼은 호나우두를 넘은 선수는 아직 없었던것 같네요.댓글 안남기는데 우연히 본 영상이 너무 좋아서 감사한 마음에 남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 인생에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가 아닌 "호나우도 나자리우"다. 그의 플레이를보며 20대를 보낸것에 감사하다.
실제로 씨날두보다 호돈이 축구를 더 잘함
개늙었노
@@트병 ㅇㅇ 맞음 메시보다도 잘한다고 봄 그냥 잘할땐 역대 최고 공격수임
그동안 무수히 많은 초일류 월드클래스들을 봐왔지만 호나우두만큼의 충격을 안겨준 선수는 없었다.
@@992GT3rsPorsche화려함도 있겠지만 그냥 퍼포먼스자체가 충격적임. 공잡는순간드는 기대치나 상대입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공포감은 호나우두가 최고였음 메시보다도
90년대Ronaldo vs 10년대Messi
10년대. 즉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경기중 템포상 여유와 루트의 단조로움으로
오히려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 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 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가 돼는것으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과는 축구하는 양상이 다름)..
또 백태클이 허용되고..수비가 지금은 반칙으로 잡아주는것을 잘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실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지는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있었음.
마이클 조던!!!
호나우두가 마이클 조던정도의 내구성을 가졌다면 농구에는 마이클조던 축구에는 호나우두였을텐데
@@ruifiwndls 하지만 메시는 결과로 증명했죠. 호돈보다 더 긴장감과 공포감을 주는 선수로서로요
@@앞니-r7u ㅋㅋㅋ 그게 팀으로서 이룬거지 메시 혼자 이룬게 아님 이사람아. 오히려 팀웍이 구축되지않은 팀에서 활약은 호돈이 훨씬좋았음
호나우두를 잘 모르는 세대가 봐도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영상이세요 잘 만드셨어요
인류역사상 축구 최정점을 찍은 사람이라생각함. 신체적능력을 활용한… 180이 넘는 큰 덩친데 존나빠르고 기술도 좋고 바디페인팅 슈팅 개인기 볼컨트롤 패스 치달 등 다 만렙임… 그냥 축구의 신
무리뉴 - "재능과 기술로만 엄격하게 얘기한다면 그 누구도 호나우두의 재능을 이길 수 없다. 바비 롭슨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호나우두는 내 인생에서 본 최고의 축구선수였다"
최고입니다 ᆢ 영상제작의 수준이 모든것이 최고입니다 영상감사합니다 19:28
시대마다 각분야별로 천재들은 등장한다!
재능과 아우라, 우아함을 가진자가 진짜 황제다!!
마이클조던,마이클잭슨,그리고 호나우두!!
두번다시는 못볼 마지막 황제들
수비수 서너명 달고 골넣는건 영상에도 나왔지만 너무 흔한 일이었고 영상에 나온 영국의 축구지도자 바비 롭슨은 “호나우두가 곧 전술이다”는 말을 남겼으며,
자존심 강한 마라도나 또한 호나우두에게는 예외적으로 “그의 부상이 없었더라면, 그는 역사상 최고가 됐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짜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형님
호나우두와 메시.
메시는 연계빨팀조직력없이..혼자서 수비진을 헤쳐가는 드리블파훼력은 호나우두보다 아래급실력임.
월드컵메시와 바르셀메시의 퍼포먼스차이를 생각해보면 알듯.
메시의 바르셀전성기골기록도 그래서 팀동료의... 연계.드리블능력.호흡.
그 수준들에 따라 각각 유동적인 결과물이라는거.
순수능력으로 수비진파괴하는건..호나우두만큼은 아님. 그래서 그렇게 강렬하게 느껴지지않는거고.
메시는 어디까지나
공을 주고받으면서하는 그 찰나의 사이.. 사이.. 사이.. 에서의 타이밍상 우위를 아주 잘 살리는... 드리블러일 뿐.
연계라는 징검다리를 아주 잘 이용할줄아는.
어느 날 등장해서 여지껏 보지못한 충격적인 기술로 만화같은 플레이를 하던 그당시 호나우두는 천재 그자체였고 정말 경이로운 선수였었지요
나의 과거, 현재까지도 최고였던 선수 호나우도... 나의 20대 시절 새벽을 잠못들게 한 선수....
호나우두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다
28:15 와 편집부터 호나우두에 커리어를 담은슛소름 미쳤다😢
팬으로서 너무 감동적이네요ㅠㅠ
내가 호주에 있을적에 숙소 매니져가 브라질리언 이었는데... 내가 "일 페노메노" 라고 딱 한마디 하니까 바로 알아듣더라~
그 친구가 그날 저녁에 고추장 사왔었다. 내가 한국인이라고 챙겨준거지 ㅋㅋ RONALDO 를 호나우두 랑 호날두 라고 구분하는 이유.
무버지가 번리전 손의 푸스카스골에 대해... "로날도 같았다. 나자리우 로날도 말이다" 같은 이유 말이다.
가지고있던 월드컵 최다골 기록 마저 이제 빼았겼지만... 호나우두의 플레이와 존재감은 90년대를 10대로 살았던 모든 축덕에게 호.돈.신.
신이라는 칭호를 처음 가진 사람이었음. can you feel it 은 마치 그 만을 위한 OST 같음.
인간의 육체로는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호나우두의 개인기. 재능 하나만 놓고 본다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가 아닐까?
그 재능 하나도 인정하기 싫은 메구토빠들 땜에 구토가 나오는중
사실 몇번본 내용 인데도 감동이 넘치는것은 인간은 약하지만 그걸 뛰어 넘는 것은 자신의 움명을 뛰어 넘는 그 의지에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호나우도 입니다
메시도 같은 운명으로 실력과 커리어는 지구상 최고 이지만 월드컵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하늘에서 마라도나가 진심으로 기원 해주었는지 우승 하는것을 보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를 말이 떠오르게 됩니다
역대 본 선수들중에서 호나우드가 최고였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친선전에서도 호나우드가 가장 돋 보였다.
메시와 호나우두를 모두 보고 자란 40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메시는 와, 정말 잘한다. 질릴정도로 잘한다. 빠르다. 정확하다. 미쳤다. 꾸준하다. 와 같은 수식이 떠오르지만 호나우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야말로 쾅! 하며 터지는 듯한 폭발력. 타이슨과 마이클 조던을 볼때 느꼈던 언터쳐블, 인간의 시간과 어떤 운명적 신의 순간이 겹쳐질때 발생하는 화학반응. 일생일대. 역사에 두번은 없을 그 우연의 일치. 그런 것들이었죠. 말그대로 페노미노입니다
비슷한 연배이고 느낌에 공감하지만. 그냥 메시는 쉽게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 역대 최고의 슈팅 패스 드리블 플메이킹 다 보유함과 동시에 그 모든 부문에서 정점을 찍은 유일무이한 존재.
@@이상훈-j4u깨작거리고 인혜,사비 역대 듀오가 뒤를 바쳐줬던 메시는 순수재능과 실력으론 호나우도 아래임!
@@mrchim187 사비인혜없이 월드컵우승 8발롱예정. 잠이나 자쇼
@@mrchim187ㅋㅋㅋ 그딴 논리면 브라질 국대 스쿼드 보면 호돈도 선수빨인데 ㅋㅋㅋ
@@mrchim187누가보면 호돈은 멤버안좋은 소년가장인줄 알겠노 2선에 히바우두 호빙요 기라성같은선수 다끼고 겜했구만
5분보고 댓글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레전드 축구스타들의 히스토리. 풀어내기.. 그것도 나의 불굴의 영웅.. 신의 능력을 버티지못한 인간의 몸.. 호돈신을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18개때려박고갑니다. 다른 축구스타들 얘기도 마니마니 해주세요
@sumbing543비야가 누구?
@sumbing543 쌉소리야. 누가봐도 호돈이 비야보단 더 잘했지
@sumbing543다비드 비야
점마 축구유튜브에서 어그로 자주 끄는 애니까
------병먹금------
@sumbing543호돼지팬들 개빡치기는 해ㅋㅋ현실은 역사상 10위정도인데 메호랑 비비려는거 보면ㅋㅋㅋㅋ그리고 가져오는 말들도 감동이 어쩌네~임팩트가 어쩌네~근데 현실은?메호가 압살ㅋㅋㅋㅋㅋㅋㅋ아아 그저 호돼짘ㅋㅋㅋㅋㅋㅋㅋ
98 월드컵 까지의 호나우두는 정말 역대최고라 불리울만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위대한 이유는 저 깊은 부상의 수렁속에서 다시 또 다시 극복하고 올라오는 근성과 정신력에서 기인한다. 스포츠가 인간들에게 보여줄수있는 가장 위대한 것.. 그 모습을 호나우두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저 수많은 호나우두의 경기영상들 중 내게 최고였던 장면은 월드컵도 유럽리그들의 경기도 아니었다. 또한번의 부상을 뒤로하고 늙고 병으로 인해 뚱뚱해진 몸을 이끌고 마지막으로 다신 선 브라질 리그에서 골을 넣은후 감격해하는 그의 모습에 양팀 선수들과 모든 관중들이 울며 환호하던 순간... 나는 가장 위대한 스포츠정신을 목격할수 있었다.
98월드컵까지도 역대 최고아닌데 뭔 헛소리임 역대최고의 선수가 리그우승도 못시킴?
@@sai-wp4jc 1차원적으로 글 읽는 꼬라지봐라 ㅋㅋㅋ 역시 국평오
@@이민우-z3z8q 국평오는 너고 ㅋㅋ
@@이민우-z3z8q 호돼지빠들 수준 잘 알겟다 ㅋㅋㅋ 뭐 아무것도 가져올수없는게 없으니까 국평오드립 ㅋㅋ
호돈신의 인생을 담은 완벽한 영상… 대단합니다!
@sumbing543니 말은 걸러야함
@sumbing543어쩌라고
@sumbing543혹시 밍스비 게이는 셀카찍으면 가족사진이노?
@sumbing543 월드컵 우승도 없는 ㅈ두
98 월드컵 결승에 저런 사건이 있었는지 몰랐었네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와 저 미친듯한 탬포와 강약조절 방향 전환등은 정말 신급이였지만
그만의 미친 방향 전환은 그의 무릎이 버틸 한계를 넘어 선 것이였네요.
그시절 호나우두는 전설이였다…
나의 영원한 축구 신 호나우두
와 정말 영상 잘봤습니다 ㅜ
이런 스토리를 풀 로 본건 처음인데
진짜 대단한 선수였네요 ㅜ
감사합니다
사실 메시보다 더한 드라마일 수 도 있음
2번의 무릎부상으로 선수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할 만한 그런 상황에서 월드컵에서 역대급 활약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해서 다시 당대 최고까지 올라간거니깐
아마 내 생에 최고로 기억될 축구선수.... 호나우두의 전성기 모습은 내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에라도 이런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호나우두는 다른 모든 축구 선수들처럼 수비수를 피하거나 빈 공간 침투를 하는 게 아니라 막고 뺏을 수 있으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수비수를 겁내지도, 피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수비수를 농락하고 부셔버리면서 호나우두를 수비하던 선수들과 보는 이로 하여금 멘탈충격을 주던 선수였다. 뚱땡이가 되어 브라질 리그로 돌아갔지만 순간스피드, 쇄도하는 시속을 스포츠 뉴스에서 다룰 정도로 빨랐던 선수... 이렇게 멋진 다큐 같은 영상으로 보니 새삼 나이 먹은 것도 느끼고 그 시절, 그 때, 나의 시절도 그립고 호나우두도 그립네요...ㅎ
공간을 부셔버린다는게 맞죠... 공간이 없어도.. 부시고 들어가는 그의 능력은... 날두 메시랑 다르게 호나우두는 스트라이커였죠. 기본 중앙수비 2명이 붙는...
@@날아라봉돌아 그쵸. 호돈을 상대로 1:1로 수비한다는 건 자살행위였죠ㅋㅋ 경질 당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면 되겠네 할 정도로...
진짜 목빠지게 기다렸다ㅠㅠㅠ
내기억속 영원한 넘버원 스트라이커 입니다. 남들은 은퇴하고도 남을 정도의 부상을 여러차례 당하고도 최상위 클라스를 유지했고 전성기시절에는(사실 온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이 로날도에게 가면 상대수비수 전체가 긴장하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 가장 빠른속도로 드리블치면서 방향전환 헛다리를 하며 치고 나가는 모습은 예술이었습니다.
내 살다살다 메시처럼 공을 요래저래 방향전환으로 제껴서 수비수들을 피해가는 선수는 봤어도, 앞으로 쭉치면서 수비수 벽을 몸으로 부시고 가는 선수는 호나우두.. 가 유일함
늘 최고 라고 생각했던
선수가 수많은 시련이 있었다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케 영상 잘 만드시는지ㄷㄷㄷ... 다른 비슷한 채널보다 몰입감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제 기준 원톱인 거 같습니다. 50만 수월히 가실 듯
지금 잘한다는 축구선수들을 보고 예전에 전성기 호나우두를 회상해 보면 그냥 레벨이 달랐던거 같네요 지금까지 잘한다는 축구선수들 경기를 봐도 그냥 격이 달랐죠
2002부터 축구본 사람으로서 월드컵 득점왕에 우승을 하니 오 잘하는 선수네 생각했는데요.
그 전의 사연을 글로 접하고 생각보다 더 대단한 선수였구나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정말 위대한 선수라는게 더 크게 와닿네요
실력이떨어져 잊혀진 선수로 알았는데....무릎부상때문이였단걸 이제알았네요!! ㅜ.ㅜ 브라질과 구단을위해 무릎이 부서질 정도로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에 그는 정말 정직했고 성실했으며 축구를 정말 사랑했던 최고의 선수입니다.
호나우두의 플레이는 대중들을 흥분하고 열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듯. 저도 어렸을 때 호나우두가 공 잡고 플레이할 땐 홀린듯이 멍하니 보게 됨. 커리어로는 메시가 최고일지모르지만 나에겐 호나우두가 최고의 선수임.
대단한 스트라이커에게 붙는 수식어 "반칙을 하지않으면 그를 막을수없다" 호나우두 반칙을해도 막을수가없다
너무 영상 잘 만드셨네요;; 좋은 영상 소스들을 잘 찾으신 듯 하네요. 호나우두편 만드셨으니 지단 편도 만드셔야겠죠?
기대하겠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본거같은 편집입니다. 진짜 지금까지 봤던 모든 호나우두 관련 영상보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호나우두 전성기는 진짜 그냥 신 자체였음 메시 호날두 합친모습보다 더 뛰어났던거같음 진짜 그냥 축구하는 신이였음 선수생활이 길지못햇지만 인간의 신체로 신의 능력을 썼으니 ....
@@michaelsk5493응 메시야
@@michaelsk5493 선수피셜 메시가 고트 ㅇㅇ
무슨 ㅋㅋㅋ 오바하지마세요. 그럼 메시보다 골 많이 넣었어야지 몇시즌이라도
응 호나우두보다 메날두가 훨씬 더 잘하죠 축알못쉑 호나우두 올려치기 ㅉ
@@user-tw5pe2fy4j 이봐요 호나우두 전성기 시절 축구 봤어요? 장기적으로는 메시 날두가 더 위겠지만
단기간 임팩트로는 호나우도가 훨씬 위고 임팩트도 강합니다 축알못쉑??? 말하는거 보니 어리고 호나우도 시절 축구도 안보고 말던지는거같은데 저처럼 40~50대분들은 인정할겁니다 제가 분명 전성기 시절이라는 제한을 두고 말한겁니다 알고 떠드세요
호나우두. 메시. 크리스티아누.
무리뉴의 선택은.. 호나우두...비니시우스 항상 호나우두의 영상들을 보며 연구한다.. 항상 자신이 최고인 즐라탄도 호나우두 이야기만 나오면 입이 벌어지며 미소를 짓게 만든다 즐라탄이 말하길. 의심할 여지 없는 독보적 재능.. 호나우두
마라도나가 말하길 역대 최고의 선수는 메시와 호나우두 이다
루이스 피구가 말하길 역대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와 호나우두 이다.. ㅎㅎ
피구랑 날두는 같은 나라 사람이라 날두 손들어준거죠 누가 뭐래도 메시나 호돈이 위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고점만 보면 몰라도 메시 호날두는 유일무이 아님?
@@gimchigul6453고점만봐도 메날두임ㅋㅋㅋ
@@비알리-g8m 그건 너같은 늙은이들 생각
모든걸 다보여줄수 있던 행운의상징 호나우도로 기억하고 싶네요 실력도 우승도 부상 도 털어낸,,
프랑스월드컵 결승전에서 컨디션 안좋았던건 참 두고두고 아쉬운거같아요.물론 프랑스도 역대급 멤버였고 홈버프가 있었기때문에 최강 팀이었지만요.
2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누구처럼 축구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포르투갈 호날두가아니라 브라질 호날두처럼 하고싶다고 항상 말합니다 ㅎㅎ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2002때 나온 노래는 Noa Lembersky - Never Die 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호나우드가 얼마나 노력했고 시련끝에 이루었는지 알게됬다. 정말 대단한 선수!
나를 되새겨본다...
호나우두에 관심이없었던 찰나 이영상을보고 호나우두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습니다
진짜 이영상 3번째 보는데..정말 잘만들었다...월드컵 이후의 호나우두까지 다뤄줬다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진짜 최고의 공격수!
어릴적 내가 미치도록 좋아해서 너무 보고싶어서 2002년도 월드컵때 울산 방어진 현대호텔에서 처음 봤습니다 같이 사진 찍어줄수 있냐고 물으니 흔쾌히 내 어깨에 손을 올려준 그 느낌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그리고 그해 11월 서울 남산하얏트 호텔에서 두번째로 만났었죠..아직 친필싸인 유니폼도 가지고 있습니다..옛날 기억이 나네요..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군요..ㅜㅜ
정말 부럽습니다ㅜ
목소리도 그렇구 차분하게 설명해 주니, 귀에 쏙쏙.. 감사합니다.
호나우두가 축구공을 잡으면 설레이고 기대를 하게됨. 이건 그당시의 나의 진짜 느낌이였음. 그래서 경기를 할때 호나우두가 공을 잡으면 일단 경기장의 함성 소리가 울려 퍼졌지. 그 당시 경기장이나 축구를 보는 시청자들도 나와 같은 기분을 느꼈을거라 봄.
아니... 이분이 왜 구독자가 6만명이야..
퀄리티는 거의 100만 유튜버급인데........
꼭 떡상하시길...!!!!
영화 같은 영상 분위기 너무 좋아요!
축구역사상 가장위대한선수 펠레마라도나 메시보다 더욱 위대했던
세계최고의 선수 호나우두 기억합니다
제가 본 모든 스포츠 선수 소개 영상 중 최고였습니다. 영상의 퀄리티와 정성이 어마어마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몰입해서 끝까지 다봄 편집 잘하시네요
2002 월드컵에 호나우두가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발롱도르 97년 호나우두, 99년 히바우두, 02년 호나우두, 05년 호나우지뉴, 07년 카카
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까지 브라질 자체도 대단한 팀이였다는게 느껴지는 수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