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독일이 우승한 후, 독일의 우승 원인을 다룬 칼럼에 봤던 내용인데,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는 어마어마한 인재풀에서 천재가 튀어나오는 사실상 운에 맡기는 유소년 시스템인데, 유럽도 20세기까지는 남미의 유소년 시스템과 특별히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고 함. 그런데 21세기 들어 독일을 포함한 유럽축구 강국들은 한 두명의 천재가 나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여러 명의 수재를 양성할 수 있는 유소년 시스템을 만들고 어마어마한 돈과 기술을 쏟아부음. 그리고 이런 유소년 시스템의 투자는 부수적으로 지도자 양성도 같이 이뤄질 수 밖에 없음. 좋은 지도자 없이 좋은 선수를 키울 수 없기 때문임. 여튼 그 칼럼에서 유소년에 유럽처럼 돈을 투자할 수 없는 남미는 당분간 월드컵 트로피는 유럽에게 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음. 이 유소년 시스템의 결과가 2010 스페인, 2014 독일, 2018 프랑스. 2022에서 정말 오랜만에 남미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기는 했는데 따지고 보면 메시는 국적만 아르헨이지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이 키운 선수임.
그런데 독일과의 역대 전적은 서독시절 포함 14승 5무 5패로 앞서 있음...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브라질국대인 1981년에는 서독을 4대1로 물리쳤었고, 그해 서독과 두 차례 더 치뤄 2대1.1대0으로 앞서기도 했었죠...1999년 컨페더레이션에선 4대0까지도 이겼었는데... 2014년에 대 참패를 당한것이죠..그 전에 2011년 독일에서의 친선전에 2대3으로 역전패해서 86년 황금의 미드필더진 중 소크라테스만 출전한 서독서의 친선 경기에서 0대2로 서독이 이긴 후 25년만에 브라질을 이겼다고 스포츠뉴스에서도 보도가 되었었죠...그리고 2014년 대참패 이 후 두 차례 더 맞붙어 브라질이 이겼었습니다...
*감독의 역량 문제가 결국 가장 크다고 봅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면 결국 감독의 전략이 중요한데... 최근 몇 번의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스콜라리, 치치 감독의 전술을 보면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가끔 브라질답게 이긴 경기도 있지만, 그건 선수들의 개별 능력이 잘 맞아떨어졌을 때였지, 유럽 강팀들처럼 유기적인 전술로 이긴 게 아니거든요. 개추!*
감독 역량 문제가 결국 제일 크다고 봅니다. 현대 축구는 선수 개개인 역량이 너무 큰 차이가 안 난다면 감독 놀음이 된 지 이미 오래 됐는데... 최근 월드컵들에서 스콜라리, 치치 감독 전술 보면 실제 노인들이라 그런가 옛날 축구 마인드... 가끔 브라질 답게 이긴 경기들도 보면 선수 개개인 역량이나 이를 바탕으로 한 부분 전술이 잘 풀린 거지 전술의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유럽 강국들 같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그런 게 없음. 사실 이건 제가 해외 축구 보기 시작한 94 미국 월드컵 때부터도 계속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만 해도 역대급 브라질 선수들의 대거 등장과 맞물려 '징가'가 아직 먹히던 시절이었고 그 이후로는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에서 전술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동안 발전이 없이 도태된 듯...
1. 감독과 전술이 구세대에서 벗어나지 못함. 클롭이나 과르디올라, 투헬을 보면 감독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음. 2. 네이마르 이후 월클 없음. 레알 3인방.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엔드릭 모두 호나우두 급 재능 아님. 브라질이 이전의 8강급 팀이었던 아르헨티나나 잉글랜드와 구별되는 게 바로 호나우두, 히바우두 같은 슈퍼스타였음. 그게 있어야 결승을 가는 건데 브라질은 지금 그런 선수 없음. 3. 축구가 너무 체계화되고, 전술이 발달해서 개개인의 능력으로 뭘 어떻게 해볼 수가 없음. 메시급이라면 모를까. 메시나 호날두도 국제대회 우승 절대 혼자 캐리 못했고 수도 없이 실패했음. 4.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박살이 난 다음에 브라질 축구가 주던 그 위압감이라는게 사라졌음. 크로아티아, 벨기에에게 져서 탈락하는 건 절대 우승후보급 팀에 일어나선 안되는 일임. 브라질 당분간 매우매우 힘들고 월드컵 우승까지 정말 오랜 시간 걸리리라 봄.
@@fronteeth123 맞음 00년대까지 펠레로 부터 이어져오는 남미특유의 개인기 축구를 막기 위해 나온게 압박과 패스 전술로 봉쇄하는 축구임 거기에 축구 규정도 수차레 바뀐것도 남미선수들을 막기위한거 맞음 과거엔 유럽식축구라고 하면 피지컬과 덩치로 압박하는 축구였는데 이게 남미특유의 개인기에는 전혀 힘을 못썻고 그래서 나온게 전술적인 움직임과 지속적인 압박 그리고 패스로 봉쇄한게 현대축구임
애초에 이게 원래 수순임. 브라질 최고 전성기인 1962~1970이랑 1994~2006까지는 다른 국대들과 비교해도 말이 안될 수준으로 월클이 많았던것일뿐, 상대적으로 축구가 덜 발전했던 197,80년대를 차치하고 보면 이정도가 브라질 국대 평균이라고 볼 수 있음. 아무리 브라질이어도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마리우, 지뉴, 아드리아누(재능만 놓고보면 메호급)같은 판타지스타를 매 세대마다 배출 할 수가 없음. 그런 스타들이 나오지 않는, 지금과 같은 과도기적 세대는 좋은 감독과 전술로 커버해야되는데 브라질은 좋은 감독이 없으니 그게 안되는거임.애초에 현대축구로 와선 과거 90년대 브라질 황금세대들이 보여줬던것만큼 개인의 영향력이 커질 수 없음. 브라질에서 스타 플레이어가 안나와서 우승을 못한다는건 너무나 안이한 발상이고 결국엔 좋은 감독, 그리고 그를 통한 조직력 축구로의 전환이 완성되지 못했음. 옆동네 아르헨티나만 봐도 스칼로니 지휘 하에 구토 해적단이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보면 브라질도 좋은 감독을 구하는게 최우선일듯함. 애초에 지금 브라질 스쿼드도 냉정히 말해서 과거 황금 세대들에 비해 이름값이 떨어지는 것뿐이지, 좋은 감독만 있다면 충분히 우승에 도전 가능한 스쿼드임.
브라질도 경제성장을 하면서 축구말고도 할수있는게 많아진거임. 게다가 축구로 성공하기위해선 엄청난 경쟁이있다는걸 알아서 다른쪽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남.. 어릴때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상위그룹으로 가면 축구그만두고 다른거 하는 사람들도 많아짐.... 축구말고는 대안이 없었던 브라질이 아님.
1982년과 86년은 우승후보 0순위로 여겼을 만큼 강력했었지만, 우승을 못했었음..가장 안타까웠던...특히 1982년 스페인 대회 당시엔 청소년 첫 시기의 내 눈에도 지코,소크라테스(당시의 영어식 호칭에 익숙해서) 등 황금의 미드필더진의 축구를 보고 열광했었고, 당시 신문지상과 해설자가 브리핑을 하며 영국도박사들로부터 11대10이라는 우승 0순위 확률 베팅까지 설명을 들은게 아직까지도 기억나게 한다는..그 통한의 2차리그 2일 쉰 브라질과 4일 쉰 이태리의 대결서 비기기만해도 올라갈것을 2대3 재역전패(진짜 어린마음에 더이상 못보는것에 너무 아쉬워했던).... 그 이 후 지코, 소크라테스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 듀오가 나올길 바랬지만, 그 후엔 보이지 않았던... 호나우두,호나우지뉴,히바우두 등 3R이 이끌며 2002년 우승을 했지만, 82~86년도 때의 축구가 더 화려하게 느껴지는 것은 브라질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진의 유기적 플레이와 패스웍과 중거리 슈팅력 등을 보여준 사례이기 때문일 듯..다만, 그 당시 브라질 역대 미드필더진은 최고였으나, 전방공격수와 골기퍼는 실망스럽긴 했었음... 그런데 지금 브라질 국대의 플레이는 꽉막힌듯 너무 답답하게 전개해서 실망스러운...
피파랭킹으로 모든걸 판단할수는 없지만, 10년전쯤 한번인가를 제외하고 그래도 5위권밖으로 밀려난적이 없음. 5위 두번인가 하고 1 2 3위 왔다갔다.. 90후반에서 2000초중반까지 1위를 계속하다보니 2 3위만 되도 만족을 못하는거지. 연예인 걱정 다음으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브라질 걱정.. 독일은 좀 걱정되긴 하다만.. 히유
흥미롭게 잘들었습니다. 미처 몰랐던 사실들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펩이전엔 선수들의 능력이 전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면 지금은 감독의 전술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지금 축구계는 펩의 포지려널리즘과 플루미넨시 디니즈의 릴레이션니즘이 전술적 혁신 모델을 이야기할때 양대 축입니다. 하나의 전술적 혁신 모델이 가장 브라질스럽다는점이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동력은 남아있지않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지도자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부족한 지식으로 감히 논하자면 브라질은 월컵 우승 5회에 빛나는 나라입니다 허나 10년도 이후론 위엄을 보여주지 못하고있죠 10년도가 펩에 바르셀로나가 등장하며 모든걸 바꾸던시기랑 맞물리죠 이시점부터 퍼기경과 펩에 세대교체였고 감독의 중요성이 시작된다 봅니다 우선 브라질 유학 갔다온 선출과 스페인 유학 갔다온 선출 둘다 차본 결과 브라질은 수비전환 개념과 전방압박 개념 나의 플레이가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지 인지자체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스페인 선수는 본인이 볼을 받지 않아도 그다음 선수에게 볼이 전달되게 갇혀도 있는 방면 유독 브라질 선출과 실제로 브라질 선수들은 공을 받으로 오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아자르 같은 선수과 커리어말년에 빛을 발휘하지 못한 케이스랑 비슷하고요 이경우 옛날에는 간격이 넓어 슈퍼플레이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몇걸음 조차도 맞춰놓기에 사실상 불가능 결국 어린시절부터 자유란 표현하에 무능한 지도방식과 체계적으로 팀적으로 키워낸 축구지능 차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함 첫번째는 감독 역량이 joat 스페인은 유기적이면서 니코 야말의 개인능력도 다 살려줄정도의 전술을 구사하는데 브라질은 사실상 선수 위치만 정해놓는 수준임 두번째는 브라질에 있는 유소년축구센터의 1순위 목표가 유럽팀들에게 판매하는게 되다보니 판매에 유리한 스텟만 키워놔서 특유의 삼바리듬이 다 사라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브라질의 문제점은 남들과는 좀 다른 시각인데 경기가 답답하고 안풀리면 타겟맨 유형의 공격수도 써봐야하는데 브라질 대표팀엔 타겟맨이 없음. 하다못해 예전에 K리그 씹어먹고 중국, 중동에서 활동한 말컹이라도 뽑아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지난 시즌 터키 1부리그팀 임대가서 반시즌 11경기동안 6골 뽑았는데 히샬리송보다는 못하겠지만 안풀릴때 전봇대로는 써볼만하다 생각함
오래전 축구기자가 브라질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이 빨라진다며 이런 기사를 쓴적있는데 그게 지금에서야 영향을 주나보네요 스카우터들이 어린선수를 빼가는데 대부분 빈민가 출신이라 돈을 보고 일찍 유럽무대 진출해서 큰돈이 생기니 자기관리도 안되고 금방 도태된다 하던데 성인되서 진출해도 브라질선수들은 매일 술, 파티로 관리를 안해서 에이징커브가 일찍오는데 그걸 더어린때 해버리니;;
02월드컵때 히바우두처럼 에이스면서도 2인자 역할해주는 선수가 브라질에 있어야됨 히바우두는 호나우두나 호나우지뉴에 맞춰주기 위해 윙어, 쉐도우 스트라이커, 공미, 중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음 평소엔 에이스인 호돈이나 지뉴를 받쳐주다가도 필요시엔 본인이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신스틸러가 있을때 브라질이 존나 강했던 거고 펠레시대엔 가린샤 자이르지뉴 토스탕 등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았고 호마리우가 94미국월드컵 씹어먹을때도 베베투라는 신스틸러가 있었음 98 02월드컵때는 히바우두가 2인자, 신스틸러 필요 시 에이스 역할까지 다 했음... 근데 06월드컵때는 호나우지뉴 카카 호돈 아드리아누는 각자 에이스 역할만 하려고 했지 에이스의 그림자 역은 전혀 안했음... 10월드컵땐 히바우두나 베베투 같은 신스틸러는커녕 파비아누 카카가 에이스 역할도 제대로 못했고 14월드컵은 네이마르 빼면 브라질은 시체였음 18월드컵은 네이마르를 받칠 만한 인재가 없었고 22월드컵은 네이마르조차 못했음😊
브라질은 호날도, 호베르토 카를로스, 호날징요 시절에 진짜 올스타였죠. 그리고 브라질은 개인기인데, 요즘은 그 개인기를 시스템으로 눌러버리는 축구를 하니까요. 시스템과 전술을 잘 짜는 감독에 브라질 선수의 개인기가 합쳐지면 좋을 것 같은데...문제는 브라질에 옛날 같은 엄청난 선수가 거의 안 보임. 아 참고로 호나우두가 아니라 호날도라고 쓰는 이유는 브라질도 브라지우로 고치지 않는데, 한쪽은 고치고 한쪽은 안 고치고 하는 것이 귀찮아서임.
06 이탈리아 프랑스 10 스페인 네덜란드 14 독일 아르헨티나 18 프랑스 크로아티아 22 아르헨티나 프랑스 02월드컵 브라질 우승 이후 현재까지의 결승 진출팀 리스트인데요 계산적으로 따져봐도 스쿼드 값이 당대 최고 수준의 팀들이죠 물론 20여년의 리스트중에 이피엘 선수가 많은 팀은 단 한팀도 없어요 그 리그는 과대 뻥튀기가 심해서 예외고요 여기서 중요한건 브라질조차 중원에 그 리그 선수 조합밖에 안나와서 점유의 핵심인 정가운데 중앙허리 지점이 최대 약점이라서 계속 힘든 시기를 보내는거죠 그나마 네이마르는 공미 카세미루는 6번에 어울리는데 그사이 지점 정중앙이 뚫려있단 말이죠 파케타같은 선수가 이피엘에서 잘할지는 몰라도 세계 최고와는 거리가 있죠 브라질은 한가운데서 전진패스 성공시 즉시 우리의 공세가 되고 볼을 끊길시 수세가 전환되는 그 위치에 월클 CM의 부재가 브라질을 더이상 끌어올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1. 감독: 14년도부터 지금까지 감독만 봐도 스콜라리, 치치임. 올드스쿨에 올드스쿨이고 브라질 스쿼드를 잘 운영할 거라는 기대 조차 없음. 당장 EPL 강세로 밸런스 좋은 스쿼드를 가진 잉글랜드도 사우스게이트가 제일 문제라는 평가 받는데 라인별 퐁당 퐁당 리빌딩 중인 브라질은 감독에 힘 한번 줘야함. 2. 중원 무게감이 떨어짐: 당장 4강 갔던 팀들 보면 중원 무게감이 확실히 있음. 그 작은 인구를 가진 크로아티아도 수비와 공격을 이어주기 좋은 선수들이 뛰어남. 하지만 역대 브라질 스쿼드만 봐도 카타르 월드컵이 가장 무게감있는 중원을 갖고있음. 3. 토너먼트의 변수와 스트라이커: 위 모든걸 접어두고 생각하면 브라질은 좋은 환경을 가졌었음.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마르셀루, 티아구 실바, 아우베스, 다비드 루이스의 전성기가 겹치는 포백, 네이마르와 박스타격 좋은 많은 공미, 특유의 브라질리언 드리블 가진 수많은 윙어들 왔다가 나갔음. 근데 이를 상쇄하는건 토너먼트라는 돌변변수를 잘 들고오는 팀들임. 유럽 축구는 상향 평준화 되어있어 브라질 힘 빼기 딱 좋고 1골 싸움으로 끌고가기 좋은 팀들도 너무 많음. 이럴때 필요한게 스트라이커나 크랙인데 네이마르는 토너먼트 버로우도 많이 타고 밑에서 풀어주면서 플레이 하고 스트라이커는 피르미누, 제주스, 히샬리송, 조, 프레드 였음. 이 중에서 누가 박스에서 골로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음.
아내가 브라질사람인데요,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중간에 스탑하고 아내한테 영어로 설명해주는데.. 여기저기서 나사 다 빠지고, 분위기는 조질대로 다 조지고 유명 선수들 갑자기 ㅈ망하고 온갖 악재가 다 껴도 한국은 감히 바라볼 수 없는 멀고 먼 축구선진국. 브라질이 ㅈ된거 설명하는데 갑자기 내가 더 쎄게 뼈맞음. 브라질은 온갖곳에서 이렇게 조져도.. 아내한테 브라질 축구 ㅈ된상황 설명했는데 그냥 갑자기 제가 졌네요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에 대해 논하는데 너네 gdp우리보다 낮잖아 닥쳐! 이런소리 하는느낌.. 아니 우리랑 비교하자는게 아니잖아 애초에 체급자체가 다른데;;; 비교한적도 없고 비교대상도 잘못됐지. 한국인구가 브라질처럼 지금의 5배고 그대로 성장했으면 브라질한테 축구 비볐겠지 우리가 일본보다 인당 gdp는 근소하게 앞서서 인구가 같으면 우리가 이기는거처럼. 고로 애초에 비교대산도 아니고 비교한적도 없다는거임. 압도적 최강자의 몰락을 논하는데 왜 우리축구를 들먹임 ㅋㅋㅋㅋ 라고 와이프한테 다시 말해보셈 그럼 할말없어질거임. 내가 축구는 잘몰라도 손흥민같은애 5명에 김민재급 5명이면 브라질에 질거같지는 않은디.. ㅋㅋㅋㅋ
축구 시스템이 너무 발전하고 비슷해짐 시스템은 약간 재능이 떨어져도 규격화된 상품을 만들기 쉬운데 대신 획일화되고 개성없는 좋은 선수들만 만들어짐 솔직히 시스템식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 입장에서는 기복있는 로또식 선수를 원할지 아님 능력이 떨어져도 그럭저럭 꾸준한 선수를 원할지 인자기같이 모든 재능을 공격에 놔두고 좀 기복이 있다고하지만 짐승의 본능을 지닌 선수를 지금 누가 쓸지..... 개인적으로 요즘 공격수는 왜 수비에 참여하고 자꾸 중앙쪽으로만 들어오는지 모르겠음 클래시컬윙은 정말 그냥 없어짐... 전술상 그럴수도 있다지만 경기가 많이 루즈해짐 예전에는 카카나 딩요 히바우도같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의 개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줬다면 요즘은 특정롤을 너무 강조함
한국의 양궁선수들 처럼 끊임없이 배출돼는 브라질 축구인재들의 씨가 말랐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달라진축구의 전략 전술 환경에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어보임. 양궁처럼 온세계가 안티 한국에 의한 룰 체인지를 할때 우리가 적응한것처럼 타국의 안티 브라질 축구(ex 브라질보다 개인기가 달려 점유율은 내주지만 집중된 협력수비로 막아내고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 실리추구등)를 극복하는게 필요해보임.
선수가 아쉽긴 해도 막상 보면 또 아쉬운것도 아니죠..감독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브라질이 가진 재능을 하나도 발휘못하고 이상한 축구만 하고 자빠졌음..당장 옆동네 아르헨만 봐도 답 나오죠..물론 메시라는 절대적인 존재 여부가 크지만 감독 한명 바뀌자 말자 전술적으로 정말 단단해졌죠.
문제는 영상에 나왔듯이 브라질 협회와 팬들이 과거의 영광에 취해 발전이 더딘거에 있다고 봅니다. 당장 3R이 최전성기로 돌아오더라도 우승을 장담할수 없을정도로 전술적으로 많이 발전했거든여. 협회는 고여서 변화에 둔감하고 팬들이 기대하는 쌈바축구는 현대축구에서 거의 허상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구요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S클라스가 3명은 있어야 가능... A클라스 2명분이 A+급이고 A+클라스 2명분이 S클라스 1명임. 현존 S클라스는 음바페가 유일하고.. 2022년 당시에는 음바페,메시,네이마르까지만 S클라스였음. 아르헨은 메시(S), 디마리아(A+), 오타멘디(A+), 에밀 마르티네스(A+), 라우타로(A+)로 S클라스 3명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프랑스는 음바페(S), 그리즈만(A+), 지루(A+) 밖에 없었음. 그래서 아르헨 우승~! A급은 아무리 많아도 우승 못함. 최소 S급 1명과 A+급 2명이나 S가 없을경우 A+급 4명은 필수로 있어야 함. 브라질, 아르헨은 현재 S가 없기때문에 A+급을 4명이상 채워야 다음 월드컵에 대권도전 가능.
그냥 현대축구가 전술적으로 발달하기 전에나 개인플레이로 우승했던거지 피지컬도 안되고 심지어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제외하면 개인기조차 유럽 선수들한테도 안되는 애들로 세계 축구 정상을 바라보는건 말이 안됨 궁극적으로 네이마르 포함 최고의 선수들이 메시처럼 팀을 멱살잡고 우승시키지 못했다는게 메시의 레벨에 절대 도달할 수 없다는걸 보여주는거고
브라질 선수들은 원래 트레콰르티스타나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에 최적화된 선수나 뛰어난 공격수들이 많았는데 유럽 이적으로 가면서 유럽 전술에 적응 하느라 인사이드포워드나 윙어들이 되면서 본래의 장점을 많이 잃었죠 브라질은 브라질 다운 축구를 해야합니다. 브라질이 유럽이 성적이 좋다고 해서 유럽을 따라가선 안됩니다. 자갈로 감독같은 브라질 고유의 축구 스타일로 돌아가야함.
호돈신.호나우지뉴도 지금 엔드릭처럼 어린 나이에 유럽가서 뛰었음. (호돈신 17살 지뉴 20살)재능들이 유럽게 일찍가서 브라질 축구력이 약해졌다는건 틀림.그냥 더이상 브라질에서 메가월클이 안나오는 것 저 둘의 근처까지는 갔던 네이마르 이후 비견될 재능이 안나오는게 가장 크지 브라질하면 언제나 초천재가 이끌어줬는데.. 펠레.호마리우.호돈신...네이마르 근데 네이마르는 항상 중요할때 부상으로 빠짐..네아마르가 건강햇다면 브라질 우승컵 들었을거라 확신함 어차피 10대때 축구에 필요한 기술은 다 배움.드리블이나 개인기 그리고 기본기등등은 완성됨. 20대 이후는 체력과 근력 경기감각 전술을 배우는거지 25이면 축구선수로서 완성된다고 하더라.전성기는 27부터 30초반이고 어린 나이의 유럽 진출은 상관없음
브라질이 드리블 때문에 성공한걸로 다들 오해 하는데 예전에 브라질은 드리블 이런거 별로 없었습니다 호나우두 호마리우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베베투 아드리아누 이런 선수들 다 육체적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그냥 육체적으로 최고의 자리 였기 때문에 테크닉이 붙었고 스피드가 붙었고 그래쑞 예전에 브라질국대에 한두번 승선하던 에드미우손 선수가 있었는데 이 선수가 위에 언급한 타 선수들 보다 드리블 능력은 더 좋았습니다 그걸로 국대도 승선했구요 근데 그게 다 입니다 솔직히 저는 네이마르 안좋아 합니다 브라질 축협에서 네이마르를 아이콘으로 미는 순간부처 브라질의 육체적 능력을 토대로한 축구가 빛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은 드리블러들을 모을게 아니라 짐승같은 능력을 보유한 선수를 길러내야 합니다
브라질에서 축구유학도 오래해보고 느낀 생각은.. 기본적으로 브라질애들은 가난한 생활을함. 그러다가 축구로 성공을 하게되면 생활자체가 달라짐. 파티를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유흥을 좋아하는 브라질인들 특성을 주체 못함. 어렸을적 그동안 가난하고 축구에 간절한 마음을 잃고 유흥에빠지며 거만해짐. 그래서 성공한후 몇년지나면 실력유지가 안됨. 실제로 조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선수는 길게 선수생활을함. 딩요 네이마르가 대표적으로 가난한 어린시절에서 성공한후 주체못하는 선수임
결론은 호돈신 같은 파괴적인 선수 즉 레젼더리 메시같은 선수가 없어서임. 어중간한 공격축구는 한국따리 같은 팀은 대량득점할 수있으나 세계적인 윙백과 수미보유한 팀 상대로는 그냥 아무것도 못함. 개인기량으로 돌파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공돌리다가 뺏겨서 뒷공간 다 내주고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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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독일이 우승한 후, 독일의 우승 원인을 다룬 칼럼에 봤던 내용인데,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는 어마어마한 인재풀에서 천재가 튀어나오는 사실상 운에 맡기는 유소년 시스템인데,
유럽도 20세기까지는 남미의 유소년 시스템과 특별히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고 함.
그런데 21세기 들어 독일을 포함한 유럽축구 강국들은 한 두명의 천재가 나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여러 명의 수재를 양성할 수 있는 유소년 시스템을 만들고 어마어마한 돈과 기술을 쏟아부음.
그리고 이런 유소년 시스템의 투자는 부수적으로 지도자 양성도 같이 이뤄질 수 밖에 없음.
좋은 지도자 없이 좋은 선수를 키울 수 없기 때문임.
여튼 그 칼럼에서 유소년에 유럽처럼 돈을 투자할 수 없는 남미는 당분간 월드컵 트로피는 유럽에게 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음.
이 유소년 시스템의 결과가 2010 스페인, 2014 독일, 2018 프랑스.
2022에서 정말 오랜만에 남미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기는 했는데
따지고 보면 메시는 국적만 아르헨이지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이 키운 선수임.
그럼에도 메시가 대단한건 이탈리아 스페인 국대로 안가고 아르헨티나에서 꾸준히 해왔다는거다
@@사바하사바하-n2g 갈수가없죠 간다면 지금 와이프를 배신하는거임ㅋㅋ둘이 소꿉친구자나용ㅋㅋ
그런데 독일과의 역대 전적은 서독시절 포함 14승 5무 5패로 앞서 있음...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브라질국대인 1981년에는 서독을 4대1로 물리쳤었고, 그해 서독과 두 차례 더 치뤄 2대1.1대0으로 앞서기도 했었죠...1999년 컨페더레이션에선 4대0까지도 이겼었는데... 2014년에 대 참패를 당한것이죠..그 전에 2011년 독일에서의 친선전에 2대3으로 역전패해서 86년 황금의 미드필더진 중 소크라테스만 출전한 서독서의 친선 경기에서 0대2로 서독이 이긴 후 25년만에 브라질을 이겼다고 스포츠뉴스에서도 보도가 되었었죠...그리고 2014년 대참패 이 후 두 차례 더 맞붙어 브라질이 이겼었습니다...
@@사바하사바하-n2g 동료가 얻어낸거 냅다 5개 차는게? 솔까 아르헨티나가 키운게 아니라 바르셀로나가 키운거지 성장호르몬 주사로해가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ctBomber0922 메시=카타르 월드컵 pk제외 토너먼트 전경기 공포기록
평소에 팬들이 조각조각 느끼고 있었던 브라질 부진의 원인들을
제일 깔끔하고 깊이있게 싹 다 정리해놓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감독의 역량 문제가 결국 가장 크다고 봅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면 결국 감독의 전략이 중요한데... 최근 몇 번의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스콜라리, 치치 감독의 전술을 보면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가끔 브라질답게 이긴 경기도 있지만, 그건 선수들의 개별 능력이 잘 맞아떨어졌을 때였지, 유럽 강팀들처럼 유기적인 전술로 이긴 게 아니거든요. 개추!*
프사 눌러서 진짜 대박인 거 확인해보자.
프사 터치 안 하고 그냥 넘기면 나중에 후회할 거야.
이거 댓글 프사 눌렀더니 채널에서 대박 콘텐츠 나옴ㅋㅋ
남들 다 프사 클릭해서 보고 있는데 나만 모르면 안 되지.
와, 요거 댓글 프사 터치했더요거 대단한 좌표 나옴ㅋㅋ
감독 역량 문제가 결국 제일 크다고 봅니다. 현대 축구는 선수 개개인 역량이 너무 큰 차이가 안 난다면 감독 놀음이 된 지 이미 오래 됐는데... 최근 월드컵들에서 스콜라리, 치치 감독 전술 보면 실제 노인들이라 그런가 옛날 축구 마인드... 가끔 브라질 답게 이긴 경기들도 보면 선수 개개인 역량이나 이를 바탕으로 한 부분 전술이 잘 풀린 거지 전술의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유럽 강국들 같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그런 게 없음. 사실 이건 제가 해외 축구 보기 시작한 94 미국 월드컵 때부터도 계속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만 해도 역대급 브라질 선수들의 대거 등장과 맞물려 '징가'가 아직 먹히던 시절이었고 그 이후로는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에서 전술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동안 발전이 없이 도태된 듯...
그러게요 젊은 감독이 맡아봐야할거 같아요
@@이현수-w1u 이정효 감독 몇 년 지나면 써도 될듯
유럽에서 성공하는 감독이 없음... 하다못해 포체티노 급도 없는게 브라질 현실이죠.... 3R세대에서 감독을 하는 사람이 없거나 하더라도 두각을 못나타내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1. 감독과 전술이 구세대에서 벗어나지 못함. 클롭이나 과르디올라, 투헬을 보면 감독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음. 2. 네이마르 이후 월클 없음. 레알 3인방.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엔드릭 모두 호나우두 급 재능 아님. 브라질이 이전의 8강급 팀이었던 아르헨티나나 잉글랜드와 구별되는 게 바로 호나우두, 히바우두 같은 슈퍼스타였음. 그게 있어야 결승을 가는 건데 브라질은 지금 그런 선수 없음. 3. 축구가 너무 체계화되고, 전술이 발달해서 개개인의 능력으로 뭘 어떻게 해볼 수가 없음. 메시급이라면 모를까. 메시나 호날두도 국제대회 우승 절대 혼자 캐리 못했고 수도 없이 실패했음. 4.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박살이 난 다음에 브라질 축구가 주던 그 위압감이라는게 사라졌음. 크로아티아, 벨기에에게 져서 탈락하는 건 절대 우승후보급 팀에 일어나선 안되는 일임. 브라질 당분간 매우매우 힘들고 월드컵 우승까지 정말 오랜 시간 걸리리라 봄.
현 발롱 1순위인 앰창닐이 월클이 아니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머지는 뭔클이냐???ㅋㅋㅋ
2번은 다른 모든 국가도 해당되는 거잖아. ㅋㅋ 우리나라에 호나우두 없어, 메시 없어, 호날두 없어 그래서 안돼 이게 무슨 논리임ㅋ
원댓작성자님 의도는 브라질 기준아님?? 예전 브라질은 카카 지뉴 아드리아누 호나우두 카를루스 이정도였는데 당시랑 비교해서 하는 말인거같은디
비니시우스급 이상은 누가있음 대체? 현역중에 비니시우스 이상의 선수가있나? 몸값1위,발롱 확정적인 선순데
@@michaelballack3459예전에 우승을 밥먹듯이 하던 브라질 기준인 거죠. 지금 한국이 왜 나옵니까?
브라질선수들 실력문제보다
개인기량에 의존하던 브라질 팀컬러와
축구의 수비전술이 너무 발전한 탓
이게 정답 애초에 유럽의 티키타카나 게겐프레싱 같은 축구는 브라질을 막기 위해 나온 거임 브라질의 뛰어난 개인기를 막기 위해 조직적으로 압박하고 차단하기 위해 나온건데 브라질은 아직도 이 개인기 위주의 쌈바축구를 버리지 못함
@@hyungn7275??? 뭔 티키타카랑 게겐프레싱이 브라질 막을려고 나온거여;;
@@fronteeth123 내가 해라고 했다 ㅋ
@@fronteeth123 맞음 00년대까지 펠레로 부터 이어져오는 남미특유의 개인기 축구를 막기 위해 나온게 압박과 패스 전술로 봉쇄하는 축구임
거기에 축구 규정도 수차레 바뀐것도 남미선수들을 막기위한거 맞음 과거엔 유럽식축구라고 하면 피지컬과 덩치로 압박하는 축구였는데 이게 남미특유의 개인기에는 전혀 힘을 못썻고 그래서 나온게 전술적인 움직임과 지속적인 압박 그리고 패스로 봉쇄한게 현대축구임
애초에 개인기량도 별로인게 가장 문제임
펩,클롭같은 명장들이 나오면서 현대축구의 혁신이 일어낫죠 ..수비수라고 수비만하고 공격수라고 공격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죠 ...
애초에 이게 원래 수순임. 브라질 최고 전성기인 1962~1970이랑 1994~2006까지는 다른 국대들과 비교해도 말이 안될 수준으로 월클이 많았던것일뿐, 상대적으로 축구가 덜 발전했던 197,80년대를 차치하고 보면 이정도가 브라질 국대 평균이라고 볼 수 있음. 아무리 브라질이어도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마리우, 지뉴, 아드리아누(재능만 놓고보면 메호급)같은 판타지스타를 매 세대마다 배출 할 수가 없음. 그런 스타들이 나오지 않는, 지금과 같은 과도기적 세대는 좋은 감독과 전술로 커버해야되는데 브라질은 좋은 감독이 없으니 그게 안되는거임.애초에 현대축구로 와선 과거 90년대 브라질 황금세대들이 보여줬던것만큼 개인의 영향력이 커질 수 없음. 브라질에서 스타 플레이어가 안나와서 우승을 못한다는건 너무나 안이한 발상이고 결국엔 좋은 감독, 그리고 그를 통한 조직력 축구로의 전환이 완성되지 못했음. 옆동네 아르헨티나만 봐도 스칼로니 지휘 하에 구토 해적단이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보면 브라질도 좋은 감독을 구하는게 최우선일듯함. 애초에 지금 브라질 스쿼드도 냉정히 말해서 과거 황금 세대들에 비해 이름값이 떨어지는 것뿐이지, 좋은 감독만 있다면 충분히 우승에 도전 가능한 스쿼드임.
70런대 후반 80년대 지쿠 소크라치스 팔캉 세레주 카레카... 이때도 월클은 말도 안되게 많았음... 브라질은 걍 항상 조직력문제임
네이마르 이후, 팀을 멱살캐리해줄 선수가 없음
비니시우스가 해줘야할텐데 국대에서는 챔스 반만도 못하는듯
@@siskkssoso 이게 그렇게 느껴지는게
솔직히 국제전에서 잘하는거보다 리그에서 잘하는게 성공하기 좋으니까..
메시 은퇴하면 아르헨도 별거 없는데 오히려 비니시우스 엔드릭 있는 브라질이 나을듯
뭔소리지 정작 네이마르 있을땐 국대 무관이고 네이마르 부상으로 대회 불참하니깐 브라질 귀신같이 코파우승했는데
이제 안토니가 넥스트지뉴 보여준다 기다리셈ㅇㅇ
월드컵 최다우승국1위 브라질~
2위인 이탈리아,독일 등 전통적인 강호가 최근 성적이 안나오는게 전술적인 발전으로 인해 축구판도가 많이 넘어간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축구도 많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그런것같음~
브라질이 못해졌다기보다 지역별로 상향평준화 되가고있다고 생각하면 될듯
이거레알
근데 브라질 네임벨류가 떨어진것도 사실
@@cjdjshhq 2010년 브라질 카카중심 국대도 네임드떨어진다봤는데 그때9번 루이스 파비아누도 무게감 가벼웠는데
지금 브라질보면 혜자아닌가 싶을정도
못해진건데. 이전 국대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약해짐
사실 어떤 종목에서 한 국가가 압도적으로 해먹는다는건, 그만큼 세계화가 덜 되었다는것과 똑같은 말임.
골짜기 세대일뿐.... 다시 그들이 오고있다... 레알만 보더라도..
응 그래봐야 다음 월드컵에서도 8강딱
골짜기세대가 뭔 10년 이상 이어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너먼트에서 유럽만 피하면 우승 가능함
황금세대가 있다면
반대세대도 있겠죠
지금이 안좋은 시기
다시 돌아 올겁니다
레알에 누구? 비니시우스 말고 월클 누구 있음?
브라질도 경제성장을 하면서 축구말고도 할수있는게 많아진거임. 게다가 축구로 성공하기위해선 엄청난 경쟁이있다는걸 알아서 다른쪽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남.. 어릴때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상위그룹으로 가면 축구그만두고 다른거 하는 사람들도 많아짐.... 축구말고는 대안이 없었던 브라질이 아님.
브라질 경제 지금 개판입니다... 2012년 1인 GDP가 현재보다 높습니다. 물론 2012년도에도 갑작스럽게 반짝 성공을 이룬 것이죠. 경제 성장이 문제는 아닙니다. 축구 말고도 할 게 많아졌다는 건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된 현재에 들어서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이거 너무 뇌피셜인데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어릴때 유럽으로 팔려 가기 때문에 스타일이 유럽 스타일 처럼 평범해 지는것 같네요
그건 아님
호돈신도 17살때 네델란드에 팔려갔고
지뉴도 비슷함
네이마르 이후 더이상 메가월클이 안나오는거
비니 있자너ㅋㅋㅋ
외계인 제목들이 유럽 패스축구에 물들어 쌈바특유 개인기가 많이 떨어지는게 현실이긴함.
그래도 북중미 월드컵 3파전 아닌가유?? 슾국 브라질 프랑스
슾국이 젤 쎄보이긴함.
우리에겐 아직도 넘을수없는 벽..브라질
1982년과 86년은 우승후보 0순위로 여겼을 만큼 강력했었지만, 우승을 못했었음..가장 안타까웠던...특히 1982년 스페인 대회 당시엔 청소년 첫 시기의 내 눈에도 지코,소크라테스(당시의 영어식 호칭에 익숙해서) 등 황금의 미드필더진의 축구를 보고 열광했었고, 당시 신문지상과 해설자가 브리핑을 하며 영국도박사들로부터 11대10이라는 우승 0순위 확률 베팅까지 설명을 들은게 아직까지도 기억나게 한다는..그 통한의 2차리그 2일 쉰 브라질과 4일 쉰 이태리의 대결서 비기기만해도 올라갈것을 2대3 재역전패(진짜 어린마음에 더이상 못보는것에 너무 아쉬워했던).... 그 이 후 지코, 소크라테스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 듀오가 나올길 바랬지만, 그 후엔 보이지 않았던... 호나우두,호나우지뉴,히바우두 등 3R이 이끌며 2002년 우승을 했지만, 82~86년도 때의 축구가 더 화려하게 느껴지는 것은 브라질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진의 유기적 플레이와 패스웍과 중거리 슈팅력 등을 보여준 사례이기 때문일 듯..다만, 그 당시 브라질 역대 미드필더진은 최고였으나, 전방공격수와 골기퍼는 실망스럽긴 했었음...
그런데 지금 브라질 국대의 플레이는 꽉막힌듯 너무 답답하게 전개해서 실망스러운...
하얀펠레였죠 지코의 별명이요. 필드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 참 올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초반영상에 인종관련 내용이 있는데 흑인인 펠레가 브라질 월드컵 우승이끈 이후 세계에서 거의 유일 인종차별없는 국가라고 하죠~ 그리고 굳이 브라질 감독을 고집하는걸 버리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음
아니 이런 유익한 채널을 이제 알았다니..;; 맛있다 이런채널
호돈 같은 9번 공격수가 없네요
"엔드릭"
@@ags5678이게 브라질 현실..😢
이제 06년생인 엔드릭한테 기대를 걸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니...
브라질뿐만 아니라 호돈 같은 9번은 전세계 축구역사에서 없었죠
@@ags5678 엔드릭은 키가 너무 작아요 .
피파랭킹으로 모든걸 판단할수는 없지만, 10년전쯤 한번인가를 제외하고 그래도 5위권밖으로 밀려난적이 없음. 5위 두번인가 하고 1 2 3위 왔다갔다.. 90후반에서 2000초중반까지 1위를 계속하다보니 2 3위만 되도 만족을 못하는거지. 연예인 걱정 다음으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브라질 걱정.. 독일은 좀 걱정되긴 하다만.. 히유
예전엔 해줘하면서 공만 줘도 씹어먹어주는 호나우두나 호나우지뉴 같은 선수가 있었는데...
비니시우스보다 높은급의 선수가 있냐 현재? 애초에 그런 공만주면 해결되는 시대가 아님 수비전술 발전덕에
비니 흑인찔찔이가 왜 나오냐 비니가 현재 브라질 넘버원이라고?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Help-e4h넘버원 맞는데 발롱도르
배당 1위였고 이번에 아쉽게 2위로 끝낸 선수인데
@@Help-e4h 비닐보다 현재 폼이나 커리어적으로 좋은 브라질선수 누구있는데?
@@G.O.A.T1. 네이마르
흥미롭게 잘들었습니다. 미처 몰랐던 사실들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펩이전엔 선수들의 능력이 전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면 지금은 감독의 전술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지금 축구계는 펩의 포지려널리즘과 플루미넨시 디니즈의 릴레이션니즘이 전술적 혁신 모델을 이야기할때 양대 축입니다. 하나의 전술적 혁신 모델이 가장 브라질스럽다는점이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동력은 남아있지않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80-90년대 브라질은 어느팀을 만나든 승부에 관계없이 상대팀을 갖고논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도자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부족한 지식으로 감히 논하자면 브라질은 월컵 우승 5회에 빛나는 나라입니다 허나 10년도 이후론 위엄을 보여주지 못하고있죠 10년도가 펩에 바르셀로나가 등장하며 모든걸 바꾸던시기랑 맞물리죠 이시점부터 퍼기경과 펩에 세대교체였고 감독의 중요성이 시작된다 봅니다
우선 브라질 유학 갔다온 선출과 스페인 유학 갔다온 선출 둘다 차본 결과 브라질은 수비전환 개념과 전방압박 개념 나의 플레이가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지 인지자체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스페인 선수는 본인이 볼을 받지 않아도 그다음 선수에게 볼이 전달되게 갇혀도 있는 방면 유독 브라질 선출과 실제로 브라질 선수들은 공을 받으로 오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아자르 같은 선수과 커리어말년에 빛을 발휘하지 못한 케이스랑 비슷하고요 이경우 옛날에는 간격이 넓어 슈퍼플레이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몇걸음 조차도 맞춰놓기에 사실상 불가능
결국 어린시절부터 자유란 표현하에 무능한 지도방식과 체계적으로 팀적으로 키워낸 축구지능 차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함 첫번째는 감독 역량이 joat 스페인은 유기적이면서 니코 야말의 개인능력도 다 살려줄정도의 전술을 구사하는데 브라질은 사실상 선수 위치만 정해놓는 수준임 두번째는 브라질에 있는 유소년축구센터의 1순위 목표가 유럽팀들에게 판매하는게 되다보니 판매에 유리한 스텟만 키워놔서 특유의 삼바리듬이 다 사라짐
시대가 갈수록 전술도 발전이되니까 그런거같다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잘봤습니다.
조진세씨 ❤
브라질 선수들은 개인기량이 좋아서 전술적인 팀플레이 보단 자유로운 움직임에 이은 창의적인 플레이가 어울리는데 현대축구는 승리만 위한 팀전술 위주라 자유로운 움직임이 제한되서 예전만큼 기량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난 개인적으로 2002년 3R시절의 브라질보다는... 전성기시절의 빼빼말랐던 호돈신과 베베토, 카를로스, 히바우두, 호마리우, 둥가, 카푸가 한창 현역이던때의 90년대 중후반시절의 브라질은 진짜 지구방위대급 포스였음... 그때의 브라질이 그립다
저도요 그때가 진짜 최고의 브라질 🇧🇷
94
롤카롤카 나오기까지 3년을 기다렸다 드디어 두두등장
발음이 너무 새요 ㅠ 조금 천천히 말하시되 또박또박 발음하는 연습을 하시면 듣기 더 좋을거같아요!
자막이랑 같이 보세요~
목소리가 또랑또랑해서 잘 못 느끼겠는데~ㅎㅎ 비음은 좀 있구낭~
다른 스포츠 해설 유튜버에 비하면 매우 준수한 편임
다른 사람들 함 봐보셈 ㄹㅇ 심각함
이 사람은 ㄹㅇ 준수한 편
강세를 잘 못 찍는듯. '축구'로 돈을 벌 수 있게 해주었고 라고 명확히 찍어야 되는데
추끄로 돈을 벌수 있게 해주어꼬 라고 새나감
너나잘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브라질의 문제점은 남들과는 좀 다른 시각인데 경기가 답답하고 안풀리면 타겟맨 유형의 공격수도 써봐야하는데 브라질 대표팀엔 타겟맨이 없음. 하다못해 예전에 K리그 씹어먹고 중국, 중동에서 활동한 말컹이라도 뽑아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지난 시즌 터키 1부리그팀 임대가서 반시즌 11경기동안 6골 뽑았는데 히샬리송보다는 못하겠지만 안풀릴때 전봇대로는 써볼만하다 생각함
브라질은 신계 선수들이 기억이 날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층이었는데 지금은 느낌이 다르네요
대본보고 읽는게 아니시고 머리속에 있는걸 그대로 스피치 하시는거군요 딕션좋고 구성좋고 구독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와서 눈팅중인데 오늘은 달려볼거임 롤카롤카
오래전 축구기자가 브라질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이 빨라진다며 이런 기사를 쓴적있는데 그게 지금에서야 영향을 주나보네요 스카우터들이 어린선수를 빼가는데 대부분 빈민가 출신이라 돈을 보고 일찍 유럽무대 진출해서 큰돈이 생기니 자기관리도 안되고 금방 도태된다 하던데 성인되서 진출해도 브라질선수들은 매일 술, 파티로 관리를 안해서 에이징커브가 일찍오는데 그걸 더어린때 해버리니;;
인정은 합니다만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후보고 어느나라든 개부담스러운건 마찬가지! 좀 기다리면 또 좋은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위권선수는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많은데 국대를이룰 최상위권은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적어짐
5군까지 꾸려서 리그식 월드컵을 한다면 브라질이 항상 우승할듯
조진세 설명 폼 미쳤다
아무리 내가 여러번 떠들어도 한번 들어와서 눈으로 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롤카롤카
10:26 우리나라와 똑같아서 소름돋네. 축구 협회 부패의 배후에는 피파가 있었던 소린데
자막에 오타가 많은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제주스 비닐 알리송 카세미루 등이 있는데 제너레이션이 좀 많이 후달린듯.
2002 이후로 네이마르 원맨팀에서
네이마르가 토너먼트 다 나가는것도 아니였고 이젠 기량하락 했기에.....
브라질 경기보면 골 장면마다 뭔가 조직적으로 전술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 없고 선수들이 차력쇼하는 느낌
프레드 호비뉴 시절보단 지금이 나은거 같기도 함. 네이마르급이 없을 뿐이지. 근데 이제 네이마르같은 개인기로 농락하는 플레이어는 잘 안나오는듯. 비니시우스도 개인기 좋긴한데 효율성에 더 치중돼 있음. 브라질 리그에서 더 어릴때 오래 뛰어야 개인기가 느는거 같음
네이마르급이지 이제 비니시우스가. 점차 체급 올라갈거임
그냥 올해 유로랑 코파보면 딱 보이잖아요. 코파는 아예 다른 축구임. 우리야 유럽축구에 익숙해서 그런가 코파보니까 이게 뭐지싶더라구요. 뭐랄까 날것그자체 느낌. 공수도 따로노는 느낌이고 근데 오히려 재미는있더라구요. 거칠고 다듬어지지않은 맛
02월드컵때 히바우두처럼 에이스면서도 2인자 역할해주는 선수가 브라질에 있어야됨 히바우두는 호나우두나 호나우지뉴에 맞춰주기 위해 윙어, 쉐도우 스트라이커, 공미, 중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음 평소엔 에이스인 호돈이나 지뉴를 받쳐주다가도 필요시엔 본인이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신스틸러가 있을때 브라질이 존나 강했던 거고 펠레시대엔 가린샤 자이르지뉴 토스탕 등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았고 호마리우가 94미국월드컵 씹어먹을때도 베베투라는 신스틸러가 있었음 98 02월드컵때는 히바우두가 2인자, 신스틸러 필요 시 에이스 역할까지 다 했음... 근데 06월드컵때는 호나우지뉴 카카 호돈 아드리아누는 각자 에이스 역할만 하려고 했지 에이스의 그림자 역은 전혀 안했음... 10월드컵땐 히바우두나 베베투 같은 신스틸러는커녕 파비아누 카카가 에이스 역할도 제대로 못했고 14월드컵은 네이마르 빼면 브라질은 시체였음 18월드컵은 네이마르를 받칠 만한 인재가 없었고 22월드컵은 네이마르조차 못했음😊
브라질은 호날도, 호베르토 카를로스, 호날징요 시절에 진짜 올스타였죠. 그리고 브라질은 개인기인데, 요즘은 그 개인기를 시스템으로 눌러버리는 축구를 하니까요. 시스템과 전술을 잘 짜는 감독에 브라질 선수의 개인기가 합쳐지면 좋을 것 같은데...문제는 브라질에 옛날 같은 엄청난 선수가 거의 안 보임.
아 참고로 호나우두가 아니라 호날도라고 쓰는 이유는 브라질도 브라지우로 고치지 않는데, 한쪽은 고치고 한쪽은 안 고치고 하는 것이 귀찮아서임.
06 이탈리아 프랑스
10 스페인 네덜란드
14 독일 아르헨티나
18 프랑스 크로아티아
22 아르헨티나 프랑스
02월드컵 브라질 우승 이후 현재까지의 결승 진출팀 리스트인데요
계산적으로 따져봐도 스쿼드 값이 당대 최고 수준의 팀들이죠
물론 20여년의 리스트중에 이피엘 선수가 많은 팀은 단 한팀도 없어요 그 리그는 과대 뻥튀기가 심해서 예외고요
여기서 중요한건 브라질조차 중원에 그 리그 선수 조합밖에 안나와서 점유의 핵심인 정가운데 중앙허리 지점이 최대 약점이라서 계속 힘든 시기를 보내는거죠
그나마 네이마르는 공미 카세미루는 6번에 어울리는데 그사이 지점 정중앙이 뚫려있단 말이죠 파케타같은 선수가 이피엘에서 잘할지는 몰라도 세계 최고와는 거리가 있죠
브라질은 한가운데서 전진패스 성공시 즉시 우리의 공세가 되고 볼을 끊길시 수세가 전환되는 그 위치에 월클 CM의 부재가 브라질을 더이상 끌어올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영원한 건 없다는 진리의 또하나의 예.
브라질의 축구는 옛날부터 너무 매력적인데 요즘 브라질 선수들의 축구를 보면 특유의 브라질 바이브가 없어져서 보는 맛이 없음…
1994 월드컵 우승
1998 월드컵 준우승
2002 월드컵 우승
저 세팀을 거치면서 브라질팬들이 늘고
국내에선 위닝일레븐 게임이 팬증가를
한몫햇지
호마리우 베베토를 좋아하던 팬들과
3 R 브라질을 좋아하던 팬들이 거의 찐
브라질팬들임
그 이후로 88488
중간에 4는 차라리 16강딱이 나은 대참사
브라질이 원맨팀이었을때가 있었지 그게 90년대 초반까지라고보임 그이후 유럽으로 돈이몰리면서 브라질선수가 비싼 몸값으로 유럽으로 다 나가면서 대표팀만 모이면 개핀되는 경우가많았음
LOL 관한 모든 정보 및 분석 픽은? 롤카롤카 ㅎㅎㅎㅎ
앞으로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은 없다
둥가가 국대를 제대로 조져놔서 그 후로 정신을 못차리는 것도 큰 역할을 한거같고,
브라질국대는 암흑기여도 해결사가 한두명씩은 꾸준히 존재했는데, 그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비니시우스는 골보다 많은 카드수를 기록하면서 비난여론의 목소리만 올라감
그게....브라질 만 그런게 아닌거 같아요. 독일도 이탈리아도 그래요. 지난 20세기 세계 축구 를 호령하던 축구 빅3 브라질 독일 이찰리아 전부 부진 하며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1. 감독:
14년도부터 지금까지 감독만 봐도 스콜라리, 치치임. 올드스쿨에 올드스쿨이고 브라질 스쿼드를 잘 운영할 거라는 기대 조차 없음. 당장 EPL 강세로 밸런스 좋은 스쿼드를 가진 잉글랜드도 사우스게이트가 제일 문제라는 평가 받는데 라인별 퐁당 퐁당 리빌딩 중인 브라질은 감독에 힘 한번 줘야함.
2. 중원 무게감이 떨어짐:
당장 4강 갔던 팀들 보면 중원 무게감이 확실히 있음. 그 작은 인구를 가진 크로아티아도 수비와 공격을 이어주기 좋은 선수들이 뛰어남. 하지만 역대 브라질 스쿼드만 봐도 카타르 월드컵이 가장 무게감있는 중원을 갖고있음.
3. 토너먼트의 변수와 스트라이커:
위 모든걸 접어두고 생각하면 브라질은 좋은 환경을 가졌었음.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마르셀루, 티아구 실바, 아우베스, 다비드 루이스의 전성기가 겹치는 포백, 네이마르와 박스타격 좋은 많은 공미, 특유의 브라질리언 드리블 가진 수많은 윙어들 왔다가 나갔음. 근데 이를 상쇄하는건 토너먼트라는 돌변변수를 잘 들고오는 팀들임. 유럽 축구는 상향 평준화 되어있어 브라질 힘 빼기 딱 좋고 1골 싸움으로 끌고가기 좋은 팀들도 너무 많음.
이럴때 필요한게 스트라이커나 크랙인데 네이마르는 토너먼트 버로우도 많이 타고 밑에서 풀어주면서 플레이 하고 스트라이커는 피르미누, 제주스, 히샬리송, 조, 프레드 였음. 이 중에서 누가 박스에서 골로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음.
아내가 브라질사람인데요,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중간에 스탑하고 아내한테 영어로 설명해주는데..
여기저기서 나사 다 빠지고, 분위기는 조질대로 다 조지고 유명 선수들 갑자기 ㅈ망하고 온갖 악재가 다 껴도 한국은 감히 바라볼 수 없는 멀고 먼 축구선진국.
브라질이 ㅈ된거 설명하는데 갑자기 내가 더 쎄게 뼈맞음. 브라질은 온갖곳에서 이렇게 조져도..
아내한테 브라질 축구 ㅈ된상황 설명했는데 그냥 갑자기 제가 졌네요
한국축구를 갖다대면 바로 현타오죠 ㅋㅋㅋ
제일 못하는 브라질 VS 제일 잘하는 한국 대결해도 전자가 압승이죠.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한국은 16강 가서 온 나라가 환희에 참. 브라질은 8강 탈락하고 온 나라가 슬픔에 잠김.
.... 죄송한데 한국이 브라질 이긴다고 영상에 나오나요 ㅋㅋ? 영상이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랑 다른이야기 하고있네 한국이 더못하는건 팩트인데 이건 비교대조 영상이 아닌디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에 대해 논하는데 너네 gdp우리보다 낮잖아 닥쳐! 이런소리 하는느낌.. 아니 우리랑 비교하자는게 아니잖아 애초에 체급자체가 다른데;;; 비교한적도 없고 비교대상도 잘못됐지. 한국인구가 브라질처럼 지금의 5배고 그대로 성장했으면 브라질한테 축구 비볐겠지 우리가 일본보다 인당 gdp는 근소하게 앞서서 인구가 같으면 우리가 이기는거처럼. 고로 애초에 비교대산도 아니고 비교한적도 없다는거임. 압도적 최강자의 몰락을 논하는데 왜 우리축구를 들먹임 ㅋㅋㅋㅋ 라고 와이프한테 다시 말해보셈 그럼 할말없어질거임.
내가 축구는 잘몰라도 손흥민같은애 5명에 김민재급 5명이면 브라질에 질거같지는 않은디.. ㅋㅋㅋㅋ
@@뉴스타터 얘는 본인이 지능 ㅈ박아서 못알아듣는걸 이상하게 핀트를 비틀고있네. 한국과 비교한다고 주장한게 아닌데
지금 죽쓰고있어도 브라질은 축구가 생활화되어있는나라고 유전적으로 축구에 뛰어난 재능들이라 언젠가는 다시우승할 나라임
요즘 축구는 개인의 영향보다 올수비 올공격 한몸으로 뛰어야하는데 발재간 스타쇼로 개인에 의존하는 전술은 퇴보한지 오래임 그걸 감독들이 바꾸지 못한게 패해임
구독을 안 할 수가 없다👍👍👍👍
브라질 아무리 못해도 대한민국 보다 잘함 브럽질 🇧🇷 브라질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는 브라질이지만 그래도 어떤 나라를 월드컵본선에서 4 : 1 로 참교육시킨 저력은 있었다!
👋브라질 축구 협회는 국민들 눈치라도 보지만,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홍명보는 국민들 무시하거나 경시한다~!!!
그간 월드컵에서 대진운 좋았던것도 사실 한몫함. 02년도때 브라질이 결승까지 갈때 만난 강팀은 잉글랜드 밖에 없었음
다필요없고 풀백의 문제임 과거부터 브라질은 양쪽윙어가 안으로들어오고 풀백,윙백들이 올라와서 공격을 주도햇음 네이마르 전성기까지도 그게 가능은햇음(산드루,알베스,등등) 근데 지금 브라질산 풀백,윙백 이름값 나가는인물 누가있죠?그게답입니다
앞으로 브라질 월드컵 우승은 보기 어려울지도...
축구 시스템이 너무 발전하고 비슷해짐
시스템은 약간 재능이 떨어져도 규격화된 상품을 만들기 쉬운데 대신 획일화되고 개성없는 좋은 선수들만 만들어짐
솔직히 시스템식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 입장에서는 기복있는 로또식 선수를 원할지 아님 능력이 떨어져도 그럭저럭 꾸준한 선수를 원할지
인자기같이 모든 재능을 공격에 놔두고 좀 기복이 있다고하지만 짐승의 본능을 지닌 선수를 지금 누가 쓸지.....
개인적으로 요즘 공격수는 왜 수비에 참여하고 자꾸 중앙쪽으로만 들어오는지 모르겠음
클래시컬윙은 정말 그냥 없어짐... 전술상 그럴수도 있다지만 경기가 많이 루즈해짐
예전에는 카카나 딩요 히바우도같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의 개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줬다면 요즘은 특정롤을 너무 강조함
한국의 양궁선수들 처럼 끊임없이 배출돼는 브라질 축구인재들의 씨가 말랐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달라진축구의 전략 전술 환경에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어보임. 양궁처럼 온세계가 안티 한국에 의한 룰 체인지를 할때 우리가 적응한것처럼 타국의 안티 브라질 축구(ex 브라질보다 개인기가 달려 점유율은 내주지만 집중된 협력수비로 막아내고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 실리추구등)를 극복하는게 필요해보임.
이거 완전... 어느 국가의 팀과 닮았어...
선배 세대들이 너무 사기라서.
신진 세력들도 강하지만 선배 세대들이 워낙 임팩트가 있었는지라.
호돈신, 외계인, 히바우두, 호카, 카푸, 루시우 등등
5번의 우승이지만 곧있으면.유럽에 최다우승국가 타이틀도 뺏길거 같음.브라질 특유의 움직임이 요즘에는 잘 안먹히는 느낌임. 네이마르가 그나마 브라질 특유의 개인기를 보여줬는데 브라질선수들이 유리몸이 많아서 전성기가 길지 않다는게 단점임.
브라질이 카타르월드컵 3년전부터 유럽팀들과 평가전을 3년가까이 안한것도 큰듯
예전만큼 포스있는 선수들이 안보임..
브라질하면 풀백들도 거의 윙어급 공격력을 갖췄는데...
카푸.카를로스등등
솔직히 예전 브라질은 10명이 공격수나 마찬가지로 개인기도 화려하고 빠르고 볼을 잘찼음
브라질을 소개할때 이런 말이 있었음.
공격이 수비다.
펠레.호돈신.호마리우 이런 독보적인 기량을가진 슈퍼스타가 한번더나와주기를. 그래도 월드컵때는 언제나 우승후보0순위인 나라잖아요. 제가 호돈신 바르셀로나때 호돈경기플레이 나오는거보다가 뭐 저런인간이다있냐하며 라면이불어터진지도몰랐던 90년대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 호돈의등장은 진짜 충겨그자체였고 호돈이 볼드리블하며 뛸때는 내심장도같이뛰었음. 그만큼 브라질스타들이갖는 무언가가있었는데 근래는 그런존재가 읍음
선수가 아쉽긴 해도 막상 보면 또 아쉬운것도 아니죠..감독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브라질이 가진 재능을 하나도 발휘못하고 이상한 축구만 하고 자빠졌음..당장 옆동네 아르헨만 봐도 답 나오죠..물론 메시라는 절대적인 존재 여부가 크지만 감독 한명 바뀌자 말자 전술적으로 정말 단단해졌죠.
문제는 영상에 나왔듯이 브라질 협회와 팬들이 과거의 영광에 취해 발전이 더딘거에 있다고 봅니다. 당장 3R이 최전성기로 돌아오더라도 우승을 장담할수 없을정도로 전술적으로 많이 발전했거든여. 협회는 고여서 변화에 둔감하고 팬들이 기대하는 쌈바축구는 현대축구에서 거의 허상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구요
예전 브라질 선수들이 넘사벽으로 잘해서 그렇지 지금 선수들은 기량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잘하는 윙어 지원해줄 풀백 자원 없는 것도 큰 듯
다니알베스 마르셀루 나간뒤로 경기력 하락세긴함
로지가 못컸네
@@너이이-u3l꼬마있던 로지인가
강팀특 풀백이 레전드임
마이콘 알베스 마르셀루 있을때에도 별로 못 했음 심지어 2014 브라질 월드컵 에서는 홈 에서 7골 쳐먹히고 탈락함ㅋㅋㅋ2006 8강 2010 8강 2014 4강 2018 8강 2022 8강 풀백이 문제가 아님
우리나라가 브라질 이기면 인정할게요 그전엔 노인정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S클라스가 3명은 있어야 가능... A클라스 2명분이 A+급이고 A+클라스 2명분이 S클라스 1명임. 현존 S클라스는 음바페가 유일하고.. 2022년 당시에는 음바페,메시,네이마르까지만 S클라스였음. 아르헨은 메시(S), 디마리아(A+), 오타멘디(A+), 에밀 마르티네스(A+), 라우타로(A+)로 S클라스 3명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프랑스는 음바페(S), 그리즈만(A+), 지루(A+) 밖에 없었음. 그래서 아르헨 우승~! A급은 아무리 많아도 우승 못함. 최소 S급 1명과 A+급 2명이나 S가 없을경우 A+급 4명은 필수로 있어야 함. 브라질, 아르헨은 현재 S가 없기때문에 A+급을 4명이상 채워야 다음 월드컵에 대권도전 가능.
굉장히 세이버매트릭스 적인 접근방식인데 신선하네
그냥 현대축구가 전술적으로 발달하기 전에나 개인플레이로 우승했던거지 피지컬도 안되고 심지어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제외하면 개인기조차 유럽 선수들한테도 안되는 애들로 세계 축구 정상을 바라보는건 말이 안됨 궁극적으로 네이마르 포함 최고의 선수들이 메시처럼 팀을 멱살잡고 우승시키지 못했다는게 메시의 레벨에 절대 도달할 수 없다는걸 보여주는거고
브라질 선수들은 원래 트레콰르티스타나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에 최적화된 선수나 뛰어난 공격수들이 많았는데 유럽 이적으로 가면서 유럽 전술에 적응 하느라 인사이드포워드나 윙어들이 되면서 본래의 장점을 많이 잃었죠 브라질은 브라질 다운 축구를 해야합니다. 브라질이 유럽이 성적이 좋다고 해서 유럽을 따라가선 안됩니다. 자갈로 감독같은 브라질 고유의 축구 스타일로 돌아가야함.
호돈신.호나우지뉴도 지금 엔드릭처럼 어린 나이에 유럽가서 뛰었음.
(호돈신 17살 지뉴 20살)재능들이 유럽게 일찍가서 브라질 축구력이 약해졌다는건 틀림.그냥 더이상 브라질에서 메가월클이 안나오는 것
저 둘의 근처까지는 갔던 네이마르 이후 비견될 재능이 안나오는게 가장 크지
브라질하면 언제나 초천재가 이끌어줬는데..
펠레.호마리우.호돈신...네이마르
근데 네이마르는 항상 중요할때 부상으로 빠짐..네아마르가 건강햇다면 브라질 우승컵 들었을거라 확신함
어차피 10대때 축구에 필요한 기술은 다 배움.드리블이나 개인기 그리고 기본기등등은 완성됨.
20대 이후는 체력과 근력 경기감각 전술을 배우는거지
25이면 축구선수로서 완성된다고 하더라.전성기는 27부터 30초반이고
어린 나이의 유럽 진출은 상관없음
맞는말 한거지 뭐 네이마르 이후에 특출난 인재가 안보이는데 오히려 같은 남미나 다른 유럽 국가 선수들한테도 밀리는 상황임
브라질이 드리블 때문에 성공한걸로 다들 오해 하는데
예전에 브라질은 드리블 이런거 별로 없었습니다
호나우두 호마리우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베베투 아드리아누 이런 선수들 다 육체적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그냥 육체적으로 최고의 자리 였기 때문에 테크닉이 붙었고 스피드가 붙었고 그래쑞
예전에 브라질국대에 한두번 승선하던 에드미우손 선수가 있었는데 이 선수가 위에 언급한 타 선수들 보다 드리블 능력은 더 좋았습니다 그걸로 국대도 승선했구요 근데 그게 다 입니다
솔직히 저는 네이마르 안좋아 합니다 브라질 축협에서 네이마르를 아이콘으로 미는 순간부처 브라질의 육체적 능력을 토대로한 축구가 빛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은 드리블러들을 모을게 아니라 짐승같은 능력을 보유한 선수를 길러내야 합니다
수비수들 스피드랑 피지컬 스피드가 너무 좋아졌음. 개인기로만 뚫을수 있는 애들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 브라질 애들 설자리가 없음
이야 분석 잘 하셨네요. 한 수 잘 배우고 가요
진세야 잘봤다
조진세 폼 미쳤다
발음, 스피치 두 개만 더 신경 써 주시면 엄청 나게 크게 될 축구 유튜버인듯
케리아 2년 재계약 확정, 티원 전원재계약 와우 롤카롤카
사실 브라질 역대 대표팀들도 펠레 가린샤, 황금 4중주 등등 흔히 말하는 황금 세대 이후엔 10-20년씩 암흑기였었어서... 결국 또 뉴 네이마르 뉴 호돈 나올거 같음...
전략 전술은 없고 오로지 개인 기량만 좋은 팀의 한계를 정확하게 보여주는게 브라질
호나우두 ..히바우두..카를로스..호나우딩요...가 절정의 시대였네..
요즘축구를못하는이유
2022 8강
2018 8강
2014 4위
2010 8강
2006 8강
브라질에서 축구유학도 오래해보고 느낀 생각은.. 기본적으로 브라질애들은 가난한 생활을함. 그러다가 축구로 성공을 하게되면 생활자체가 달라짐. 파티를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유흥을 좋아하는 브라질인들 특성을 주체 못함.
어렸을적 그동안 가난하고 축구에 간절한 마음을 잃고 유흥에빠지며 거만해짐. 그래서 성공한후 몇년지나면 실력유지가 안됨. 실제로 조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선수는 길게 선수생활을함. 딩요 네이마르가 대표적으로 가난한 어린시절에서 성공한후 주체못하는 선수임
결론은 호돈신 같은 파괴적인 선수 즉 레젼더리 메시같은 선수가 없어서임. 어중간한 공격축구는 한국따리 같은 팀은 대량득점할 수있으나 세계적인 윙백과 수미보유한 팀 상대로는 그냥 아무것도 못함. 개인기량으로 돌파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공돌리다가 뺏겨서 뒷공간 다 내주고 와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