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젠가 호나우두가 된 기분을 느낀적이 있었다. 02년도 대학생 때 한창 운동하여 내 인생에 피지컬이 가장 좋았을 무렵. 한 여름 친구와 초등학교 운동장에 무작정 가서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정도 되는 아이가 축구를 같이 하자며 제안했다. 초등학생 4명이 달라붙었지만 피지컬로 버티고 스피드로 찢으며 골을 폭발시켰는데 물론 골키퍼 앞에서는 쎄게 차지 않고 빈구석으로 살짝 넣어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그 아이들이 나를 보는 눈빛은 경이로운 존재 그런 느낌이었다. 지금은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피지컬로는 아직 버틸 것 같은데 스피드와 체력에서 그들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 여러분도 호나우두가 될 수 있다. 이번 주말 초등학생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축구경기에 참가하라.
90년대 호나우두vs10년대 메시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경기중 템포상 여유와 루트의 단조로움으로 오히려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가 돼는것으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과는 축구하는 양상이 다름).. 또 백태클이 허용되고..수비가 지금은 반칙으로 잡아주는것을 잘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실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지는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순간 가속도도 미쳤는데 그 미친 가속도를 순식간에 정지시키며 전속력으로 따라 붙던 수비수들을 나자빠지게 하는 순간 감속도 미침.. 거기에 브라질리언 중에서도 탑클래스 개인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고 달릴때 균형감각도 뛰어나 쉽게 넘어지지 않으며 슛 정확도도 최상위수준. 그야말로 세기의 괴물.
ㅠㅠ 인터밀란에서 무릎 부상 전 모습이 진정한 축구의 신. 최고 스피드는 차이가 없어도 최고 스피드를 만드는 거리와 시간에서 차이가 났음. 이 시기 호나우두의 움직임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는 수준이었음. 이 시기 그는 그냥 혼자 다른 선수였음. (점수로 표현하면 전교 1등 후나우두 100점, 2등 80점, 3위 79.9점... 정도의 압도적 차이를 보여줬음.) 그러나 부상 후엔 그냥 잘하는 선수 중 하나. ㅠㅠ... (참고로 호나우두 전성기 시절엔 지금과 승점 시스템이 다른 시기, 승리팀 2점으로 거의 모든 팀이 수비 중심의 전술을 운영했음. 이 방식으로 경기당 평균 득점이 1.5골 수준으로 떨어지자 승점시스템이 바뀐것. 당시 거의 모든 리그의 득점왕은 경기당 0.5골 미만이었고, 축구 도박사의 격언에 돈을 잃고 싶지 않으면 0:0, 1:0, 1:1 스코어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말이 정설이었던 시기였음. 이런 골의 암흑기 시대에 오직 호나우두만 경기당 0.8골 이상을 기록했음. 즉, 부상 이전 호나우두는 비교 대상이 아예 없는 선수였음.)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전성기의 호나우도를 한번이라도 봤다면 그를 호돈신이라 놀릴수 없음. 그는 진정 잠깐동안(아인트호벤에서 인터밀란 시기) 진정한 축구의 신이었고, 그 외에는 신으로 불릴 자격이 있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존재하지 않음.)
@@최은호-w4e 현대 축구가 공수 모두 호돈 시대보다 훨씬 발전된 시대인데 과거는 수비가 거칠고 어쩌고 미화 좀 하지마라 그냥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던 시대가 낭만이라 불리던 호돈 지단 시대임 현대 축구는 공수 모두 상당히 전술적이고 체계적이이기 때문에 득점 찬스 자체가 선수들 역량에만 의존한 과거보다 많이 생겨서 다득점 시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빅찬스들 모두 수비해내는 짠물 수비의 시대이기도함 말디니 칸나바로 모두 씹 레전드 수비수지만 라모스 페페 보누치 키엘리니 티아구실바 퍼디난드 비디치 등 메시가 동시대에 상대한 수비들도 어느 시대 못지 않게 ㅈㄴ 빡쎈 애들임
그래서 호나우두를 신이내린 재능을 인간의 몸으로 버티지 못했다라고 하죠. 본인이 최고속력을 조절하면서 했다면 오늘날 이정도 찬사를 듣지 못했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오래도록 축구는 했을수도 있었을듯. 최근에 보면 비슷한 선수로 홀란을 언급하고 싶은데 홀란도 그체구로 엄청나게 빠른데 그게 오히려 걱정되는 부분 과연 저체중과 스피드를 무릎이 얼마나 버틸지 하는
메시는 너무 잘하면 서커스 보는 느낌인데, 호돈이 너무 잘하면 충격과 공포임. 그래서 내눈으로 본 올타임급 중에는 (말년 마라도나,지단,호돈,메시,호날두) 호돈이 제일 기억에 남음. 무릎만 아작나지 않고, 갑상선 문제 없었으면 메날두한테 밀릴게 전혀 없음. 현재도 동급 no.9은 없음. 차두리 몸빵에 가속도가 음바펜데 저돌성은 루니같고 개인기는 고속 네이마르에 슛팅 정확도는 홀란드 이상임. 과거미화 절대 아님. 뭐 얼마나 오래전 선수라고 ㅋ
전성기때 브라질 1부리그왔으면 호나우도 득점, 도움순위 30위안에도 못들었음 33살때 브라질 리그 복귀했을때 그냥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개못했었고 당시 브라질 1부리그득점 10위안에 36살도 껴있었음 기록만봐도 느그호나우도는 진짜 축구못했다 느그유럽축구실력은 진짜 개병신이었다가 증명됨
@@RVD3568 ㅋㅋㅋ 메시를 어떻게해서든 신처럼 보이고 싶어하네 메시 잘하지 고트라 할수 있지 하지만 메시가 90년대말 빽태클이 그냥 다리로 들어오는 시대 였음 ㅋ 지금 개인기처럼 할수 있을까 몸싸움이 그냥 아구창 날리는 정도 였는데 뭐 모르겠지 답들보니 꼬맹이 같은데
2002년 월드컵 열리기 전만 해도 호나우두(R9)의 장기적인 부상으로 인해 올라오지 않는 폼과 겨우 월드컵에 진출했던 브라질은 우승 후보의 발끝에도 들어가지 못 했었음. 친구들이랑 누가 우승할지 내기했었는데 내가 가위바위보 꼴찌하고 브라질 우승후보로 골랐었을 정도였음. 예전 같지 않은 스피드였지만 순간 순간 나오는 민첩함과 미친 골 결정력으로 멱살잡고 우승시킨게 R9. 정말 엄청났었음.
호돈을 정리하자면 + 역대 탑5안에 드는 주력 + 이견없이 역대 No.1인 가속력 + 푸욜, 말디니는 그냥 담궈버리는 피지컬 + 네이마르보다 더한 개인기 + 양발로때리는 레반급 슈팅 + 홀란드급 신체밸런스 + 스트라이컨데 직접프리킥 가능 + 수아레즈급 연계플레이와 옾더볼 거기에 패스센스까지 갖춘 스트라이커ㅋㅋㅋ
메시 호날두 헛다리짓기는 거의 제자리에서 하는데 유연성이 없다보니 딱딱하고 보임 축구를 해본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절력질주하면서 동물적감각으로 자연스럽게 헛다리짓기하는개인기는 호돈신밖에 없고 메시나 호날두는 하더라도 속도를 줄이면서 딱딱한 헛다리 ㅋㅋㅋ 호돈신 골 장면을보면 골키퍼를 가지고 노는장면이 많이 나오는이유가 동물적 감각 개인기가 있기에 상체를 왔다리갔다리 속이면서 자연스럽게 헛다리로 골키퍼를 제끼기 때문입니다 ㅎ
유상철이 예전 인터뷰에서 밝혔지~ 피구나 지단 다른 선수들은 수비하며 막을만은 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호돈은 너무 빨라서 그런 생각조차 못했다고... 뺏었다 싶었는데 저 멀리 가 있었다고... 그런 존재였음 호돈은... 그마저도 2002~2003 월드컵 즈음... 전성기에수 떨어진 호돈 부상 돌아온 이후에 대한 평가라는거...
호나우두>>>> 메시 순수기량으로만 따지면..메시보다 두수위의 선수가 호나우두임. 메시는 바르샤팀원들과 공을 주고받고 움직이고하는 "유동적인 연계&무빙"위에서.. 즉 빠른 템포로 짧게 짧게 끊어가는 특유의 연계시너지. 호흡과 타이밍상의 잇점이라는 피치위에서만.. 드리블의 기량을 발휘하고, 그 득점이 통하는 선수이나.. 호나우두는 혼자서 드리블시동을 걸고 포진된 수비진들을 상대로 '홀로', '정면으로' 맞부딪치며 수비진을 파괴하는 개인의 돌파능력부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개인드리블돌파면에서 메시보다 더 윗급의 파괴적인 영감(상상력)을 제시한 선수임. 메시는 바르샤팀원들이 서로 만들어가는.."빠른 템포의 연계&무빙"으로 상대수비진을 이미 반쯤 교란하고 위치상으로 어정쩡하게 만드는 그런 잇점속에서.. 타이밍상 끼어들어가고 (호흡들로 만들어나가는)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그사이.사이타이밍들을 이용하는 드리블이 통하는거임. 거기에 연계가 빨라서.. 달려오는 수비수들이 역동작을 이용해 드리블치기도 쉽고, 수비수들도 당겨놓고 드리블치기도 쉽고. . 메시는 이런 바르셀시스템(또는 티키타카식 연계전술)조건안에서만 한정되게 개인기를 부리거나 그 드리블이 통하는 선수라는거임. 호나우두처럼 팀연계라는 징검다리없이..포진된 수비수들상대로 처음부터 혼자서 우당탕탕 들어가 파괴하는것과는 다름. 그래서 호나우두는 플레이스타일상 월드컵이든 클럽이든 어디서든 두루 잘하는거고. 아르헨국대 메시가 바르셀팀에서와는 다르게..월드컵서 늘상 기대이하의 경기력인 것도 이런 바르샤처럼 "팀원들이 서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연계특유의 도움닫기과정)"이 시원찮거나 아예 생략되서임. 퍼거슨같은 과거축구를 하던 축구인들입장에서 보면 "메시가 바르셀전용(또는 특화된,더 잘하는) 플레이어"라고 얘기하는것도 그런 부분을 애기한거고. 실제 메시가 다른팀 즉 연계시너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팀으로 이적하지않고 바르셀에서만 원클럽팀으로 남아있으려는것도 대표팀을 경험한 자신이 볼때 다른팀이적은 자신의 명성에 해가 될거누구보다도 잘 알기때문임. 실제 호나우두시대는 지금같이 빠르고 조직적으로 집적화된 "팀집단연계"의 시너지없이.... 공의 루트가 단순하고 (집단무빙연계가 아닌) 단순패스나 개인전술로 풀어가던 시절이라서 "선수를 거쳐가는 공의 전진 템포"자체가 느리고 선수들이 공을 가지고있는 시간도 길어서 수비진들입장에서 개인마크하기도 쉽고 시간상 상대수비의 진열유지에 여유가 있고 또 주요공격선수들은 수비수로부터 공간상, 공루트상 집단타켓이 되던 시절이었고 몸부딪치고 얽히는 몸싸움축구.손쓰기. 태클반칙이 심했고 특히 태클로 상대방의 발을 들이밀고 차던 시절이라 공격수입장에서는.. 수비수의 테클반경을 피할정도로 지금시절보다 확실한 제낌이 필요가 있었고 만약 지금 메시처럼 수비수의 근접거리서 아장아장 짧은드리블로 제끼다가는 "태클이라는 명목으로" 공격수의 발목을 치거나 걸어버릴테고 몇번 수비수들의 태클수비범위에 걸리기시작하면.. 메시는 과거축구선수들이 그랬듯 지금과같은 드리블플레이들이 상당부분 제동이 걸릴거임. 마치 월드컵때의 메무륵버젼보다도 더 심하게 통제가 되었을것. 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는 지금의 메시처럼 짧은드리블을 치는것보다는 긴드리블을 고속으로 치면서 상대수비진들을 압도하는 그런 플레이를 펼친것임. 시대가 그런것이지. 호나우두가 애초에 짧은드리블을 못해서가 아님(짧은드리블영상보면 정말 메시버젼보다 더 예술적임.) 지금메시의 시대가 드리블하는 공격수를 수비수들이 반칙할까 .. 조심하던 분위기라면. 호나우두시대는 드리블에 발을 걸고 발을 들이미는 수비수들상대로.. 드리블하면서 발에 걸릴까 피해다니던 수비수우대의 전투식 축구시절임. 반칙을 지금처럼 공격수위주로 반칙판정을 하지않고 왠만하면 반칙안불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함. 이게 공격수들의 잠재적인 더나은 플레이들을 제약했고. 그만큼 혼자서 뚫기가 무지 어려운 때임. 단순히 메시의 치고빠지면서 자유롭게 짧은드리블하던 지금시절과는 다르게.. 플레이의 자율성면에서 제약이 많던 때임. 한마디로 "수비수들에 유리한" 압박축구시대, 카테나치오수비축구였음. 말디니나 네스타같은 전설적인 유명수비수들이 수두룩 나왔던 것도 이런 축구조건들이 있었기때문임. 거기에 수비수들입장서 보면 호나우두한테 뚫리는게 순식간이라 미리 마크가 유독 악랄했고. 호나우두는 그런 '외롭고 험란했고,(지금의 연계로 만들어나가는 많은 슛기회와는 다르게) 슛기회 적은 환경에서 그런 "연계없이 순수하게 나간다식 무식한 나홀로돌파"를 했던거라.. 지금의 연계시너지속에서 각각의 팀원들이 수비수들을 당겨놓고 드리블하고.. 연계로 수비수역동작이용하기도쉽고해서 많은 골기회를 만들수있는.."팀플레이와 조직화된 메시의 드리블" (또는 연계의 상호잇점들 그 끝위에서 그 기회를 타고넘는 그런 드리블(겉으로볼땐 혼자서 잘하는것처럼보이는 그런...))과는 난이도에서 다름. 연계빨 상호시너지없이도..그냥 "순수개인의 능력으로 만들어나가는 드리블돌파력"은 호나우두가 역대 원탑선수임. 비록 부상등으로 재능수준만큼 골커리어가 따라와주진못했지만 장면장면하나에서 뿜어져 나오는 재능은 그 자체로 신임. 그것도 어린 19.20.21살 나이에 단기간에 보여준 걸로만으로도 말이지.. 과연 메시가.. 공템포도 느리고 연계개념도 부족하고.. 그래서 몸싸움과 수비수들의 반칙이 우대돼 공격수들의 플레이가 제약되던 시절 그러니까.. 지금의 월드컵시절보다 공격조건이 더 열악하고 태클이 용납우대되던 과거 축구판에서 호나우두처럼 경이적으로 수비진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줄수있을까? 연계빨 떨어지는 월드컵경기들에서 메시의 경기력만봐도.. 어느정도는 간접적으로 추측이 가능함. 단언컨데 호나우두가 축구역사최고의 실력과 재능임. 메시는 과거식 전통축구보다는.. 집단축구. 짧게 끊어가는 연계축구. 빠른템포의 축구로 발전된.. 21세기 현대축구방식.조건에 최적화돼 축구시너지를 극대화시킨 현시대최고의 선수일 뿐. 오직 개인의 플레이.경기력으로 경기결과를 바꾸는 개인의 능력.실력은 호나우두에 비하면.. 체감상 두수아래. 진정한 goat는 호나우두임. 이와 관련해서 과거전통축구와 메시가 포함된 바르셀식 현대축구를 동시에 경험한 호나우지뉴가 이런말을 했음. 메시가 역대최고의 선수냐?란 인터뷰질문에.. "메시는 역대최고의 선수는 아니다. 펠레,마라도나,호나우두가 있지않나? 메시는 지금시대(현대축구)에 있어서 최고의 선수다"라고 답한것도 그런 맥락임. 퍼거슨.시메오네.히바우두..등 이런맥락에서 다 같은 얘기를 하는 거임. 골기록.우승횟수.종합업적등을 포함한 커리어가.. 메시가 압도적으로 우위이다보니 이를 반영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평가해 명목상순위가 호나우두보다 위에 놓지만 시대조건.축구트렌드가 전혀 다른 축구를 한거가지고 단순수치로 정량화해 상호비교한 것일뿐. 시대와 조건을 감안한 실제실력. 순수실력으로는 호나우두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알것임. 메시보다는 호나우두가 진정한 goat의 플레이를 했다라는걸.
여담으로 어디 레알 다큐에서 봤던거 같은데 호나우두는 훈련장에서도 술냄새가 났었다고 했던거 같음 그리고 이에로 였나 카시야스였나 인터뷰 하는데 본인이 이상하게 세세하게 옛날일 기억 잘한다고 호나우두에 대해 말했는데 물론 내기억이 구리지만.. 암튼 시즌 도중이었나 ? 호나우두 생일날 스페인에서 전용기로 선수단 데리고 영국인가 어디 클럽 단체로 데려가서 술먹고 파티 했다고 했음 그리고 호나우두는 정말 노는걸 좋아했다 라는식으로 말하고 .. 걍 재능에 비해 노력을 게으르게 한게 진짜 팬으로써 안타까움
맨유가 레알이랑 챔스 8강에서 풀전력으로 뜬 적이 있는데, 부상을 달고 있던 호돈이 전반에 딱 슈팅 3번 했는데 그대로 3골 넣고 전반 종료와 동시에 교체되어 유유히 쉬는 것을 보고.. 충격 그 자체ㅋㅋ 지단, 반니, 베컴, 피구 지구 올스타 대결에 맨유는 1차전 진 상태고 레알도 갈락티코 1기 최전성기 시절이라 비장 그 자체인데 혼자 전반 45분 동안 슈팅 3번으로 3골.. 넣고 쉬러가는 모습이..
@@rainbee9168당장 여고생시절 퍼포먼스만 해도 호돈,딩요 컷이야 폴스나인시절은 91골넣어서 (그와중 원더골은 또 개많음) 근처도 못오고 18/19 시즌이였나 그때가 폴스나인 이후 제2의 전성기엿는데 그냥 경기 혼자 다함 그리고 늙어서 이제 끝낫다했는데 가장 큰 월드컵이란 대회 원맨쇼롤 우승 이게 재능이 아니라고?ㅋㅋㅋㅋ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5년이라는 긴 시간 내내 정상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엄밀히 재능과 기술만 놓고 보자면 그 누구도 호나우두를 넘을 수 없다. 그가 바비 롭슨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난 그가 내가 본 필드 위 최고의 선수임을 깨달았다. 더욱 대단할 수 있었던 그의 커리어를 부상이 망쳤으나, 당시 19세 소년이었던 그의 재능은 정말 놀라웠다 -무리뉴- "호나우두는 나의 영웅이었다. 그는 내가 여태까지 본 공격수 중에서 최고의 공격수였다.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했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금껏 지네딘 지단,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등 좋은 선수들을 접했지만, 호나우두는 차원이 달랐다. 여태껏 내가 만났던 선수들 중 누구보다도 뛰어난 슈팅을 할 수 있었던 선수가 바로 호나우두였다. -리오넬 메시- "내가 여태까지 본 최고의 선수. 호나우두가 이뤄낸 것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서고 싶다." -호날두-
호돈의 능력중 덜 부각된게 순간 스피드임. 그동안 카카,베일,호날두,로벤,음바페,살라 등등 스피드로도 많이 거론되왔는데 호돈이 의외로 거론이 덜 된게 항상 의아했음. 영상에서도 확인 할수 있듯이 레알 지나고 완전 하락기인 뚱나우두 시절에도 순속36km 찍은게 호돈임.(음바페가 아르헨 상대로 레전드 치달 찍은게 36km) 하물며 바셀,인터 시절엔 상상이 안가는게 당시 공달고 순간 30m뛰는거는 호돈이 넘사라 평 했음. 공 달고 메시 제낀 카카보다도 훨씬 빠른게 호돈인데 공달고 순간 스피드로는 역대 1번이라 봄.
순간스피드는 누구나 아는 내용. 진짜 타고난 건 천재적인 운동신경임. 첫번째 예가 메시를 포함한 그 누구보다도 호나우두는 빠른속도의 질주상황에서 볼을 제어하거나.. 찰나의 순간에서 공의 움직임을 컨트롤함. 이와 관련해 여러 예가 있지만.. 오른발같은 경우..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에 공을 두번세번을 연속적으로 터치해서 공의 방향을 바꾸고 제어하는데 누구보다도 빠름. 동시에 드리블.개인기시에도 순간순간 박자를 쪼개며 타이밍에 변화를 주는데.. 예외적인 불규칙인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있있에서 차원이 다름. 극한의 속도와 그로인해 생기는.. '상대를 맞딱드리는 압박'을 견디면서 순간적으로 몸의 방향전환들과 미묘한 순간터치들로 방향을 바꾸고 그러면서도 공을 콘트롤하고 헛다리플레이도 보면.. 엄청 빠른속도를 달고 뛰면서 공과 맞아떨어지는 발놀림들이 나오고. 이 모든 것들이 극한의 운동속도속에서도 찰나의순간을 감각적으로 느끼면서 공을 제어하는게...혼자서만의 빠른 시간속에서 플레이하는 다른차원의 운동감각임. 두번째 예는 또 메시보다 뛰어난게.메시보다 볼을 최소한의 터치로 자기플레이를 만들어감. 그냥 역대운동센스천재임. 호나우두가 안타까운건. 자신이 최고라는걸 알고서 너무 자만하거나( - 자신의 능력의 70%만 되도 견줄선수가 없다는 말을들은 예를 상기시켜봐라.) 월드컵우승실패처럼 팬들의 자기에대한 기대에 걸맞지않는 상황이 오면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망가지는 멘탈경향을 가지고 있다는거. 이부분들도 그만큼 그가 천재로서 가져야하는 숙명적인 부분들
그만큼 훈련이 체계적이지못한거 같습니다. 훈련이 그전세대인 펠레.마라도나.크루이프등...은 백태클이 더 심했고. 축구화.잔디.공인구등....장비자체가 열악했지만 훈련할때만큼은 그 나름대로 체계적이였지만 호나우두는 훈련할때 아프기만했으니. 답이 없었고. 제대로 훈련을 하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호나우두는 갑상선기능문제로 인해 살이 찐 것이고 이게 레알시절 초중반이후입니다 혹자는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4-5개씩 먹었다고 해서 그렇다고하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갑상선때문이었죠 도핑테스트에 문제가 되서 치료/약을 복용하지 못해서 살이 찐 겁니다 또한 레알시절 체중은 90킬로가 넘었지만 체지방률은 11%정도였습니다 0506이었나.. 7경기 7골로 절정의 페이스를 보이던 리그초반 페레이라의 백태클로 다시 무릎부상 입은게 가장 큰 타격이었구요 그래서 더욱 아쉽다는..
솔직히 내가 본 선수중에 메시가 탑급에 좋아하는데 이번월드컵 들기를 누구보다 바랬고 다만 호돈을 비교해보면 저한테 임팩트가 약한건 사실임 미안한데 메시 원탑!! 하시는 분들은 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음 현시대 이견없는 최고의 선수까진 인정하는데 예전 세대들 처럼 보지도 않고 소문으로만 추억보정 될 정도가 아닌데 호돈의 플레이는 아직도 기록이 많이 있는데 솔직히 신계플레이어 중에서도 순수실력 면에서는 먼치킨 이에요 동감 못해서 미안하지만 메시 데뷔날부터 지금까지 봐왔는데 팬 안되기 어렵죠 근데도 호돈정도는 아니다 라는건 메시까라서가 아니라 호돈이 진짜 미친인간이라 생각할뿐임 현시점 재능 1위 음바페를 호돈에 비교할때도 호돈에 비해 음바페가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일정도임
호돈 바르샤 시절 국내에선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에서나 잠깐 보여줬죠. 전 그때 위성방송 WOWOW 통해서 라리가 가끔 무료로 틀어주면 보긴 했는데 당시 호돈의 임팩트만 보면 메시보다 위였음. 꾸준히 잘한게 메시고 스탯도 좋은거 인정하는데 그 시절 그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는 잊혀지질 않네요. 솔직히 안본 사람들은 몰라요. 왜 자꾸 전성기도 길지 않고 스탯도 메시에 한참 뒤지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비교하는지... 그 당시 호돈은 이미 98월드컵 출전 전부터 이미 이견이 없는 전세계 탑이었음.
호나우두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임팩트는 최고 내생각 복싱으로 치자면 타이슨 같은 역대최고 복싱선수를 꼽으라는데 타이슨은 꼽지는 않겠지만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는 최고였다 생각함 덧붙여서 다른 선수를 복싱선수에 대입하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함 호나우두ㅡ타이슨 메시ㅡ메이웨더 호날두ㅡ파퀴아오 펠레ㅡ슈거레이 로빈슨 마라도나ㅡ무하마드 알리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임ㅋ
나도 언젠가 호나우두가 된 기분을 느낀적이 있었다. 02년도 대학생 때 한창 운동하여 내 인생에 피지컬이 가장 좋았을 무렵. 한 여름 친구와 초등학교 운동장에 무작정 가서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정도 되는 아이가 축구를 같이 하자며 제안했다. 초등학생 4명이 달라붙었지만 피지컬로 버티고 스피드로 찢으며 골을 폭발시켰는데 물론 골키퍼 앞에서는 쎄게 차지 않고 빈구석으로 살짝 넣어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그 아이들이 나를 보는 눈빛은 경이로운 존재 그런 느낌이었다. 지금은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피지컬로는 아직 버틸 것 같은데 스피드와 체력에서 그들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 여러분도 호나우두가 될 수 있다. 이번 주말 초등학생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축구경기에 참가하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이다 이색갸
ㄹㅇ 하남자 스토리ㅋㅋㅋㅋㅋㅋ
드럽게 재미없네~
"나는 어렸을 적 호나우두처럼 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호나우두가 나처럼 되어 줄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라는 댓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전나 웃기네 ㅋㅋㅋㅋ
호나우두 몸무게로 일대기를 풀어내는 영상이
너무 신박하고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과 말도 안되는 반칙, 에이스킬러용 태클이 난무하던 시절에 저정도 퍼포먼스
걍 인간이 아님... 선수1인 그 자체가 전술 ㅋㅋㅋㅋ
메시는 따블 백태클 당한적 없죠.ㅋㅋㅋ
@@user-wf2kx4mc5e 엘클전에 당한 적 있음
90년대 호나우두vs10년대 메시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경기중 템포상 여유와 루트의 단조로움으로
오히려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가 돼는것으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과는 축구하는 양상이 다름)..
또 백태클이 허용되고..수비가 지금은 반칙으로 잡아주는것을 잘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실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지는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스껄스껓
저당시로 보자면 엘클은 애교수준임
아에 병원신세지게할려고 태클을하지않음 ㅋㅋㅋㅋㅋ
@@펙트폭행-b5u ㅋㅋㅋ 그건니생각이고 피파울1위가 메신데
최고 전성기 스트라이커 포지션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함 상대수비를 재낀다 뚫는다라는 표현보단 파괴한다같은 느낌이었음
군대스리가 사단장축구하는것도 아닌데 수비들 세워놔봐라 나는 그냥 뚫고간다느낌
스트라이커로는 역대 최고 맞음
@@sazzzzzzz8778 브라질 1부리그 득점왕도 못한 선수가 무슨 ㅋㅋㅋ
신의 재능을 가졌지만 인간의 몸은 버티지 못했다😭
@@lovethe2026 ??브라질 1부리그에서 하던거 보면 그냥 개못하던데;;
순간 가속도도 미쳤는데 그 미친 가속도를 순식간에 정지시키며 전속력으로 따라 붙던 수비수들을 나자빠지게 하는 순간 감속도 미침.. 거기에 브라질리언 중에서도 탑클래스 개인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고 달릴때 균형감각도 뛰어나 쉽게 넘어지지 않으며 슛 정확도도 최상위수준. 그야말로 세기의 괴물.
신의 재능 인간의 몸.. 급가속 급정지하는거 보면 무릎 아작날 수밖에 없었음
기술도 좋았고 무엇보다 킬러본능이 쩔었지 골감각을 타고났음
맞아요 겁나 빠르게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죠 ㅋ
이정도 글은 축구를 진짜 아는 수준이 글 남긴거.
그래서 무릎이 나감.. 😢
NBA 마이클 조던을 보며 느꼈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복싱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보여줬던 엄청난 파괴력. 이 모두를 축구에서 보여 준 선수, 호나우도 !!
그렇네요. 축구의 타이슨.
당시엔
조던, 호나우두
ㅠㅠ
인터밀란에서 무릎 부상 전 모습이
진정한 축구의 신.
최고 스피드는 차이가 없어도
최고 스피드를 만드는 거리와 시간에서
차이가 났음. 이 시기 호나우두의 움직임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는 수준이었음. 이 시기
그는 그냥 혼자 다른 선수였음.
(점수로 표현하면 전교 1등 후나우두
100점, 2등 80점, 3위 79.9점...
정도의 압도적 차이를 보여줬음.)
그러나 부상 후엔 그냥 잘하는 선수 중
하나. ㅠㅠ...
(참고로 호나우두 전성기 시절엔
지금과 승점 시스템이 다른 시기, 승리팀
2점으로 거의 모든 팀이 수비 중심의
전술을 운영했음. 이 방식으로 경기당
평균 득점이 1.5골 수준으로 떨어지자
승점시스템이 바뀐것.
당시 거의 모든 리그의 득점왕은 경기당
0.5골 미만이었고, 축구 도박사의 격언에
돈을 잃고 싶지 않으면 0:0, 1:0, 1:1
스코어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말이
정설이었던 시기였음.
이런 골의 암흑기 시대에 오직 호나우두만
경기당 0.8골 이상을 기록했음.
즉, 부상 이전 호나우두는 비교 대상이 아예
없는 선수였음.)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전성기의 호나우도를 한번이라도 봤다면
그를 호돈신이라 놀릴수 없음. 그는 진정
잠깐동안(아인트호벤에서 인터밀란 시기)
진정한 축구의 신이었고, 그 외에는 신으로
불릴 자격이 있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존재하지 않음.)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두는 롭슨도 경악했고 그에게 리그 수준이 안맞는것처렁 보였고
무서울 정도로 너무 잘했다고 하네요
개소리 오지게 써놨네 승점 시스템 바꾼건 94년 미국 월드컵 부터임 호돈이 활동 시기는 승점3점이 유지대던 시기인데 무슨
와 생각해 보니까.. 큰 수술을 두번이나 한 스트라이커가 체중이 계속 불면서도 계속 선수 생활을 한 것 자체가..
재능하난 역대 탑이 맞는 것 같네😮
십자인대 재건 수줄만 세번입니다.
2년 십자인대 끊어지고 선수생활 은퇴할뻔했는데, 그럼에도 세계최고선수였죠.
아킨펜와의 몸에 손흥민보다 빠른 스피트 네이마르에 스킬까지... 양발을 잘쓰고 저 키에 헤딩까지 잘해서...
호나우도 97년인가?바르셀로나에서 플레이하는것보고 입이다물어지지도않더라 그당시에 저렇게공차는선수가 없었다 완벽에가까웠다 바르샤시절 루이스피고도 정말 대단했었는데
바람도피고
호나우두가 독보적인 이유는 공을 잡으면 최단시간, 최소한의 터치로 최고효율적 슈팅까지 단번에 이어지는 아트를 보여줬다. 공잡고 질질 끌거나 돌아가거나 그런 잡동작이 없었다. 호나우두에게 공이 전달되는 그 순간부터 관객들은 곧 무슨일이 터진다는 흥분을 감출수 없었다.
ㅆㅇㅈ
맞습니다. 잡동작이 없죠. 세리머니도 매우 심플.
호날두를 쳐주지 않는 이유 넘버원이 이거임. 이영표도 호날두 꽈라 볼수있지.
@@지기펠라즈 무슨 말씀? 호날두가 잡동작이 많다는 말씀?
@@false-prophet-abc 네. 재치지도 못하는 꽃게 드리블로 써커스 하는거 많이 봤는데요? 영상까지 가져올가요?
뭐 시간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냥 보통사람이 볼땐느 답답한거죠. 드리블 동선 안나오면 딱 저정도임.
축구에 관심없던 나이키를 축구판에 끌어들이고
또 로만이 첼시를 인수하게 만들었던 결정적인 계기도 레알vs맨유 챔스에서 호돈 해트트릭이었지
진짜 센세이셔널하다
1년 60골도 레전드인데
91골을 넣은 도른자의 시대에 살았던건 진짜 행운이었다...
4년연속 60골도
응 지금시대 수비는 물임 저 시절에 비한다면
@@전준영-l9o 챔스가 뭐가 중요함? 말디니 나 칸나바로 무리뉴 같은 자들이 인정하면 되는거 아님?
@@최은호-w4e
현대 축구가 공수 모두 호돈 시대보다 훨씬 발전된 시대인데 과거는 수비가 거칠고 어쩌고 미화 좀 하지마라 그냥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던 시대가 낭만이라 불리던 호돈 지단 시대임
현대 축구는 공수 모두 상당히 전술적이고 체계적이이기 때문에 득점 찬스 자체가 선수들 역량에만 의존한 과거보다 많이 생겨서 다득점 시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빅찬스들 모두 수비해내는 짠물 수비의 시대이기도함
말디니 칸나바로 모두 씹 레전드 수비수지만 라모스 페페 보누치 키엘리니 티아구실바 퍼디난드 비디치 등 메시가 동시대에 상대한 수비들도 어느 시대 못지 않게 ㅈㄴ 빡쎈 애들임
@@최은호-w4e 트로피가 안중요하면 선수들이 축구를 왜함? ㅋㅋㅋㅋㅋ
뇌절도 정도껏 쳐야지
너무 심하게 갔네
그래서 호나우두를 신이내린 재능을 인간의 몸으로 버티지 못했다라고 하죠.
본인이 최고속력을 조절하면서 했다면 오늘날
이정도 찬사를 듣지 못했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오래도록 축구는 했을수도 있었을듯.
최근에 보면 비슷한 선수로 홀란을 언급하고
싶은데 홀란도 그체구로 엄청나게 빠른데
그게 오히려 걱정되는 부분 과연 저체중과
스피드를 무릎이 얼마나 버틸지 하는
홀란은 호나우두처럼 화려한 드리블이 없어서 오래갈듯
@@노년재이 호나우도 브라질 1부리그에선 30위안에 못 들어갔음 즉 느그유럽 수준 병신이라는 답이 나오지
@Kyro1 홀란 존나 못함
@@이제동-f7q 존나 못하는데 득점왕하면 잘하는 사람은 누군거지?
@@Pham-ye1rj 브라질 1부리그 선수들 ㅇㅇ
내 영원한 역대 NO.1 축구선수
미투
갠적으로 나도 최고라생각함 .. 어릴때02로 축구를 접했어서 호돈이 키퍼재끼고 넣는거보고 저게 당연한거라 생각했었지
호돈신 드록신 다음은 누굴까요
진심 최고였죠..
몸무게 100kg가 넘는데 손흥민보다 빠른 공격수 ㅋㅋㅋㅋ 진짜 재능이 미쳤다....
메시는 너무 잘하면 서커스 보는 느낌인데, 호돈이 너무 잘하면 충격과 공포임.
그래서 내눈으로 본 올타임급 중에는 (말년 마라도나,지단,호돈,메시,호날두)
호돈이 제일 기억에 남음. 무릎만 아작나지 않고, 갑상선 문제 없었으면 메날두한테 밀릴게 전혀 없음.
현재도 동급 no.9은 없음. 차두리 몸빵에 가속도가 음바펜데 저돌성은 루니같고
개인기는 고속 네이마르에 슛팅 정확도는 홀란드 이상임. 과거미화 절대 아님. 뭐 얼마나 오래전 선수라고 ㅋ
메날두가 기록은 좋지만... 축구의 임펙트는 호돈이죠. 메시나 날두가 나폴리 팀에 간다? 팀플 바꿀수가 업죠. 하지만 호돈은 혼자 팀 자체를 바꾸는 기량이였죠...
@@날아라봉돌아흔한 호돈충들의 착각
@@피자마시쪙 아닌데 무리뉴도 그렇게 평가했는뎁쇼
@@날아라봉돌아메시 솔로골이 호돈에 최소 3배이상은 될텐데 무슨 씹소리를 하고있지 ㅋㅋㅋ 메시 10년대 저점시즌>>>> 호돈 최전성기인게 팩트
@@지기펠라즈무리뉴: 내게 역사상 최고의선수는 펠레 마라도나 메시
브라질의 호나우두의 첫경기를 봤을때 깜짝 놀랐다.. 다리에 붙어다니는 드리블에, 원샷 원킬로 골 넣는 기술까지. 엄청난 선수 호돈신.
전성기때 브라질 1부리그왔으면 호나우도 득점, 도움순위 30위안에도 못들었음 33살때 브라질 리그 복귀했을때 그냥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개못했었고 당시 브라질 1부리그득점 10위안에 36살도 껴있었음 기록만봐도 느그호나우도는 진짜 축구못했다 느그유럽축구실력은 진짜 개병신이었다가 증명됨
메시는 거기에다가 패스, 프리킥, 경기조율, 크랙, 모든면에서 최상급 티어를 찍음
@@RVD3568
ㅋㅋㅋ 메시를 어떻게해서든
신처럼 보이고 싶어하네
메시 잘하지 고트라 할수 있지 하지만
메시가 90년대말 빽태클이
그냥 다리로 들어오는 시대 였음 ㅋ 지금 개인기처럼 할수 있을까 몸싸움이 그냥 아구창 날리는 정도 였는데 뭐 모르겠지 답들보니 꼬맹이
같은데
^캄프누에빅이어가돌아올것^ ^호르몬난쟁이^
@@이용잉이요잉 호나우두는 지금처럼 수비전술이 발전된 시기에 뛰었으면 한시즌 20골도 못넣었음 .
축구에대한 매력을 알려준 ...
부상당하기 전까지 호나우두는
호나우지뉴를 능가하는 세계최고선수
2002년 월드컵 열리기 전만 해도 호나우두(R9)의 장기적인 부상으로 인해 올라오지 않는 폼과 겨우 월드컵에 진출했던 브라질은 우승 후보의 발끝에도 들어가지 못 했었음. 친구들이랑 누가 우승할지 내기했었는데 내가 가위바위보 꼴찌하고 브라질 우승후보로 골랐었을 정도였음. 예전 같지 않은 스피드였지만 순간 순간 나오는 민첩함과 미친 골 결정력으로 멱살잡고 우승시킨게 R9. 정말 엄청났었음.
진짜 인간 맞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가 않네...ㅋㅋㅋㅋㅋㅋ
호돈을 정리하자면
+ 역대 탑5안에 드는 주력
+ 이견없이 역대 No.1인 가속력
+ 푸욜, 말디니는 그냥 담궈버리는 피지컬
+ 네이마르보다 더한 개인기
+ 양발로때리는 레반급 슈팅
+ 홀란드급 신체밸런스
+ 스트라이컨데 직접프리킥 가능
+ 수아레즈급 연계플레이와 옾더볼
거기에 패스센스까지 갖춘 스트라이커ㅋㅋㅋ
다 맞는 말인게 어이가없네ㅋㅋㅋㅋㅋㅋ
PK , 프리킥 욕심도 없음
날두급 오프더볼 지뉴 메시급 온더볼
+ 실력을 견딜수 없었던 몸상태 ㅠㅠ
이왜진? 인간이냐?
호나우두의 헛다리는 다리.각도 자체가 달랐다. 좌우로 거의 45도까지 기울어질 정도로 미친 밸런스와 다리힘이었다
결국 무릅에무리 줘서 부상
메시 호날두 헛다리짓기는 거의 제자리에서 하는데 유연성이 없다보니 딱딱하고 보임
축구를 해본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절력질주하면서 동물적감각으로 자연스럽게 헛다리짓기하는개인기는 호돈신밖에 없고
메시나 호날두는 하더라도 속도를 줄이면서 딱딱한 헛다리 ㅋㅋㅋ
호돈신 골 장면을보면 골키퍼를 가지고 노는장면이 많이 나오는이유가 동물적 감각 개인기가 있기에
상체를 왔다리갔다리 속이면서 자연스럽게 헛다리로 골키퍼를 제끼기 때문입니다 ㅎ
@@주주-m2v 메시는 헛다리 한적없는데..
@@주주-m2v 그래서 무릎나가고 난 뒤부터 타겟터로 전환함
@@주주-m2v 호날두와 손흥민
스포츠뉴스 끝날때 헛다리로 키퍼 제끼는게 하도 많이 나와서
어렸을땐 그게 쉬운건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이 형만 하는거였음
쉬워보인다면 그건 이미 엄청난고수인거심
헛다리로 제끼는 기술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으나 호나우도는 동작이 깊은데도 스피드가 줄지 않아요
그냥 최고라는 거죠
다른 사람들은 헛다리 짚어면 그게 잘 안통하는데 호돈은 그게 통함.
남들은 제자리에서 헛다리 짚으니 수비수 입장에서는 그냥 지켜보기만함.
호돈은 엄청난 스피드로 헛다리 짚고 가니 상대 수비수는 눈이 어질어질..
ㅋㅋ 맞엉 이형보고 아 키퍼도 제껴야 하는거구나 싶엇지
호나우두를 상대하는 골키퍼는 모두 드라군이 될 운명이었다
진짜 전설이었습니다. 지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메시를 안다면, 이 때 시절에는 진짜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호나우두를 알 정도로 독보적인 레전드였죠
호나우두 20세에 언론에선 그가 이미 펠레와 마라도나를 넘었다고 했었음. 물론 그때는 그 불꽃이 그렇게 빠르게 꺼지리라 생각 못했겠지.
@@배이비 뭉제는 부상을 당했어도 2002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이란거임..
임펙트만 따지면 그 누구보다 멋졌음.
문제는 전성기가 너무 짧았다는 거.
@@ninebaseball7690커리어보면 전성기 짧지도 않음 충분히 롱런했음
그래도 인지도는 메시>호나우두 아닌가... ㅋㅋ
스트라이커로서 모든 능력치를 맥스 찍은 선수 유일무이한 선수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는 GOAT라고 생각함
유일무이면 다른 사람은 누구임?
@@조혁진-q1m 유일 (하나만 있음)
무이 (둘은 없음)
😅😅😅
호돈이 포스트 플레이를 잘하진 않앗을텐데
@@믹믹-v8o타켓형이아닌데 포스트왜해
멀대같이서서 드리블안치고 포스튼하는게 타겟형인데
저러니 무릎이 못버텼지,,,, 대단하다 근데
호돈은 공을 잡으면 늘 현란하고 골을 넣든 뭔가 혼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여줬음 ㅋㅋㅋㅋ
유상철이 예전 인터뷰에서 밝혔지~ 피구나 지단 다른 선수들은 수비하며 막을만은 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호돈은 너무 빨라서 그런 생각조차 못했다고... 뺏었다 싶었는데 저 멀리 가 있었다고... 그런 존재였음 호돈은... 그마저도 2002~2003 월드컵 즈음... 전성기에수 떨어진 호돈 부상 돌아온 이후에 대한 평가라는거...
세대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선수들은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나에게 유일한 축구의신은 단연 No.9 호나우도
호나우두는 오직 No.9
똑같이 레알을 가서 살이 쪘지만 호나우두는 신이 되었고 아지르는 햄버거가 되었다…….
옷을 잡아도 그러거나 말거나 가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
공을 잡으면 뭔가 보여줄것 같은 그런 기대감을 갖게 해준 선수 였어요
무엇보다 저돌적으로 드리블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구요
센세이션했던 최고의 선수 였습니다
내마음 축구 최고선수는 호나우두♡
호나우두>>>> 메시
순수기량으로만 따지면..메시보다 두수위의 선수가 호나우두임.
메시는 바르샤팀원들과 공을 주고받고 움직이고하는 "유동적인 연계&무빙"위에서.. 즉 빠른 템포로 짧게 짧게 끊어가는 특유의 연계시너지. 호흡과 타이밍상의 잇점이라는 피치위에서만.. 드리블의 기량을 발휘하고, 그 득점이 통하는 선수이나..
호나우두는 혼자서 드리블시동을 걸고 포진된 수비진들을 상대로 '홀로', '정면으로' 맞부딪치며 수비진을 파괴하는 개인의 돌파능력부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개인드리블돌파면에서 메시보다 더 윗급의 파괴적인 영감(상상력)을 제시한 선수임.
메시는 바르샤팀원들이 서로 만들어가는.."빠른 템포의 연계&무빙"으로 상대수비진을 이미 반쯤 교란하고 위치상으로 어정쩡하게 만드는 그런 잇점속에서.. 타이밍상 끼어들어가고 (호흡들로 만들어나가는)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그사이.사이타이밍들을 이용하는 드리블이 통하는거임. 거기에 연계가 빨라서.. 달려오는 수비수들이 역동작을 이용해 드리블치기도 쉽고, 수비수들도 당겨놓고 드리블치기도 쉽고. .
메시는 이런 바르셀시스템(또는 티키타카식 연계전술)조건안에서만 한정되게 개인기를 부리거나 그 드리블이 통하는 선수라는거임.
호나우두처럼
팀연계라는 징검다리없이..포진된 수비수들상대로 처음부터 혼자서 우당탕탕 들어가 파괴하는것과는 다름.
그래서 호나우두는 플레이스타일상 월드컵이든 클럽이든 어디서든 두루 잘하는거고.
아르헨국대 메시가 바르셀팀에서와는 다르게..월드컵서 늘상 기대이하의 경기력인 것도 이런 바르샤처럼 "팀원들이 서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연계특유의 도움닫기과정)"이 시원찮거나 아예 생략되서임. 퍼거슨같은 과거축구를 하던 축구인들입장에서 보면
"메시가 바르셀전용(또는 특화된,더 잘하는) 플레이어"라고 얘기하는것도 그런 부분을 애기한거고.
실제 메시가 다른팀 즉 연계시너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팀으로 이적하지않고 바르셀에서만 원클럽팀으로 남아있으려는것도 대표팀을 경험한 자신이 볼때 다른팀이적은 자신의 명성에
해가 될거누구보다도 잘 알기때문임.
실제 호나우두시대는
지금같이 빠르고 조직적으로 집적화된 "팀집단연계"의 시너지없이.... 공의 루트가 단순하고 (집단무빙연계가 아닌) 단순패스나 개인전술로 풀어가던 시절이라서 "선수를 거쳐가는 공의 전진 템포"자체가 느리고 선수들이 공을 가지고있는 시간도 길어서 수비진들입장에서 개인마크하기도 쉽고 시간상 상대수비의 진열유지에 여유가 있고 또 주요공격선수들은 수비수로부터 공간상, 공루트상 집단타켓이 되던 시절이었고 몸부딪치고 얽히는 몸싸움축구.손쓰기. 태클반칙이 심했고 특히 태클로 상대방의 발을 들이밀고 차던 시절이라 공격수입장에서는.. 수비수의 테클반경을 피할정도로 지금시절보다 확실한 제낌이 필요가 있었고 만약 지금 메시처럼 수비수의 근접거리서 아장아장 짧은드리블로 제끼다가는 "태클이라는 명목으로" 공격수의 발목을 치거나 걸어버릴테고 몇번 수비수들의 태클수비범위에 걸리기시작하면.. 메시는 과거축구선수들이 그랬듯 지금과같은 드리블플레이들이 상당부분 제동이 걸릴거임. 마치 월드컵때의 메무륵버젼보다도 더 심하게 통제가 되었을것.
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는 지금의 메시처럼 짧은드리블을 치는것보다는 긴드리블을 고속으로 치면서
상대수비진들을 압도하는 그런 플레이를 펼친것임. 시대가 그런것이지. 호나우두가 애초에 짧은드리블을 못해서가 아님(짧은드리블영상보면 정말 메시버젼보다 더 예술적임.)
지금메시의 시대가 드리블하는 공격수를 수비수들이 반칙할까 .. 조심하던 분위기라면. 호나우두시대는 드리블에 발을 걸고 발을 들이미는 수비수들상대로.. 드리블하면서 발에 걸릴까 피해다니던 수비수우대의 전투식 축구시절임. 반칙을 지금처럼 공격수위주로 반칙판정을 하지않고 왠만하면 반칙안불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함. 이게 공격수들의 잠재적인 더나은 플레이들을 제약했고.
그만큼 혼자서 뚫기가 무지 어려운 때임. 단순히 메시의 치고빠지면서 자유롭게 짧은드리블하던 지금시절과는 다르게.. 플레이의 자율성면에서 제약이 많던 때임.
한마디로 "수비수들에 유리한" 압박축구시대, 카테나치오수비축구였음. 말디니나 네스타같은 전설적인 유명수비수들이 수두룩 나왔던 것도 이런 축구조건들이 있었기때문임.
거기에 수비수들입장서 보면 호나우두한테 뚫리는게 순식간이라 미리 마크가 유독 악랄했고.
호나우두는 그런 '외롭고 험란했고,(지금의 연계로 만들어나가는 많은 슛기회와는 다르게) 슛기회 적은 환경에서 그런 "연계없이 순수하게 나간다식 무식한 나홀로돌파"를 했던거라.. 지금의 연계시너지속에서 각각의 팀원들이 수비수들을 당겨놓고 드리블하고.. 연계로 수비수역동작이용하기도쉽고해서 많은 골기회를 만들수있는.."팀플레이와 조직화된 메시의 드리블" (또는 연계의 상호잇점들 그 끝위에서 그 기회를 타고넘는 그런 드리블(겉으로볼땐 혼자서 잘하는것처럼보이는 그런...))과는 난이도에서 다름.
연계빨 상호시너지없이도..그냥 "순수개인의 능력으로 만들어나가는 드리블돌파력"은 호나우두가 역대 원탑선수임. 비록 부상등으로 재능수준만큼 골커리어가 따라와주진못했지만 장면장면하나에서 뿜어져 나오는 재능은 그 자체로 신임. 그것도 어린 19.20.21살 나이에 단기간에 보여준 걸로만으로도 말이지..
과연 메시가.. 공템포도 느리고 연계개념도 부족하고.. 그래서 몸싸움과 수비수들의 반칙이 우대돼 공격수들의 플레이가 제약되던 시절 그러니까.. 지금의 월드컵시절보다 공격조건이 더 열악하고 태클이 용납우대되던 과거 축구판에서 호나우두처럼 경이적으로 수비진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줄수있을까? 연계빨 떨어지는 월드컵경기들에서 메시의 경기력만봐도.. 어느정도는 간접적으로 추측이 가능함.
단언컨데 호나우두가 축구역사최고의 실력과 재능임. 메시는 과거식 전통축구보다는.. 집단축구. 짧게 끊어가는 연계축구. 빠른템포의 축구로 발전된.. 21세기 현대축구방식.조건에 최적화돼 축구시너지를 극대화시킨 현시대최고의 선수일 뿐.
오직 개인의 플레이.경기력으로 경기결과를 바꾸는 개인의 능력.실력은 호나우두에 비하면.. 체감상 두수아래. 진정한 goat는 호나우두임.
이와 관련해서
과거전통축구와 메시가 포함된 바르셀식 현대축구를 동시에 경험한 호나우지뉴가 이런말을 했음.
메시가 역대최고의 선수냐?란 인터뷰질문에.. "메시는 역대최고의 선수는 아니다. 펠레,마라도나,호나우두가 있지않나? 메시는 지금시대(현대축구)에 있어서 최고의 선수다"라고 답한것도 그런 맥락임. 퍼거슨.시메오네.히바우두..등 이런맥락에서 다 같은 얘기를 하는 거임.
골기록.우승횟수.종합업적등을 포함한 커리어가.. 메시가 압도적으로 우위이다보니 이를 반영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평가해 명목상순위가 호나우두보다 위에 놓지만
시대조건.축구트렌드가 전혀 다른 축구를 한거가지고 단순수치로 정량화해 상호비교한 것일뿐.
시대와 조건을 감안한 실제실력. 순수실력으로는 호나우두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알것임.
메시보다는 호나우두가 진정한 goat의 플레이를 했다라는걸.
3R시절 축구는 정말
이기든지든 재미그자체였음..!
1:20 다때려부시는 느낌 ㅋㅋㅋ
플리플랩 하면은 호나우지뉴라 하는데 공 가지고 달리면서 살짝살짝 플리플랩으로 선수2명 제끼는거는 호돈신이 더 잘했고 더 파괴력 있었음
특히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패널티박스 안에 침투할때 쓰는 플리플랩은 개사기었다
호나우지뉴가 사용하는 기술 전부 호돈신 어깨너머로 배운거인데 호나우지뉴 폼자체가 역동적이라서 호돈신보다 더 간지나게 써서 지뉴시그니쳐된기술이 많은데 전부 호돈이 먼저사용한거맞아요 ㅎㅎ 게다가 날강두 힐찹도 영상보니까 호돈신이 더잘하네요 ㅋㅋㅋ
여담으로
어디 레알 다큐에서 봤던거 같은데
호나우두는 훈련장에서도 술냄새가 났었다고 했던거 같음 그리고 이에로 였나 카시야스였나 인터뷰 하는데 본인이 이상하게 세세하게 옛날일 기억 잘한다고 호나우두에 대해 말했는데 물론 내기억이 구리지만..
암튼 시즌 도중이었나 ? 호나우두 생일날 스페인에서 전용기로 선수단 데리고 영국인가 어디 클럽 단체로 데려가서 술먹고 파티 했다고 했음 그리고 호나우두는 정말 노는걸 좋아했다 라는식으로 말하고 .. 걍 재능에 비해 노력을 게으르게 한게 진짜 팬으로써 안타까움
호나우두 생일이 9월이니까 시즌중 맞네요 ㄷㄷㄷㄷ
임팩이고 템포따위 필요없는 선수
박스에서 발 어떤부위만 걸려도 골이다
궁금한게 2006년이면 호돈신 한국나이로 31살인데 20대 동안 키가 왜 1cm씩 계속 커요?
전성기 임팩트만 보면 호나우두 R9과 호나우지뉴 R10은 정말 대단했음.
브라질 호나우두 메시,마라도나,펠레 노우! 브라질 호나우두가 축구의 신이였다.수비 혼자서 돌파하는 파괴력은 놀라움의 연속!플레이도 멋있고.
뭔소리여.. 브라질 현지에서 호나우두의 스펙에 헤딩추가한게 펠레라고 하는디
진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내가 좋아했던 공격수는 호나우두 미드는 지단.. 이었던.. 시절... 그래서 지구방위대 레알팀을 좋아했었던..
맨유가 레알이랑 챔스 8강에서 풀전력으로 뜬 적이 있는데, 부상을 달고 있던 호돈이 전반에 딱 슈팅 3번 했는데 그대로 3골 넣고 전반 종료와 동시에 교체되어 유유히 쉬는 것을 보고.. 충격 그 자체ㅋㅋ 지단, 반니, 베컴, 피구 지구 올스타 대결에 맨유는 1차전 진 상태고 레알도 갈락티코 1기 최전성기 시절이라 비장 그 자체인데 혼자 전반 45분 동안 슈팅 3번으로 3골.. 넣고 쉬러가는 모습이..
키 183 이어서 모듀가 183을 꿈꾸던 시절
오랫만에 기도합니다
호렐루야 호멘~~~
마라도나 메시 호돈신 3명은 진짜 신의 재능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노력하고 재능이 뛰어나다 해도 이 3명에게 비빌수는 없음
ㅈㄹ 재능신계는 호돈.딩요 딱두명임
@@rainbee9168당장 여고생시절 퍼포먼스만 해도 호돈,딩요 컷이야
폴스나인시절은 91골넣어서 (그와중 원더골은 또 개많음) 근처도 못오고
18/19 시즌이였나 그때가 폴스나인 이후 제2의 전성기엿는데 그냥 경기 혼자 다함
그리고 늙어서 이제 끝낫다했는데 가장 큰 월드컵이란 대회 원맨쇼롤 우승
이게 재능이 아니라고?ㅋㅋㅋㅋ
@@rainbee9168개소리 ㄴㄴ 재능으로 따질수록 메시가 반박불가 역대 1위지
@@믹믹-v8o원맨쇼아닌데 페널4골넣고
호나우두를 기억하는 사람은 알고있지. 음바페의 스피드, 메시의 드리블과 창의력, 홀란드의 득점력까지 모든것을 갖춘선수...
그래서 호나우두>메시라는거임?ㅋㅋ
@@지톤-w7e 또 분탕질 한다 ㅂㄹ종특인가
@@고무맛감자 아니 팩트잖아 피파로축구배워서 호나우두 그리빠는얘들이 웃겨
@@지톤-w7e 그땐 그렇게 느꼈다는거겠지..
얘가 메시까기한것도 아니고
좀 좋게좋게 넘어가자
호나우두 따지고 보면 득점왕도 몇번못해봤어요 전성기도 짧고 잔부상도 많고 그냥 임펙트가 쎄서 고평가 받는거임
역대 최고 선수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때 축구 볼때가 가장 잼있었다
고점으로는 역대 무조건 들어가지 선수 커리어 통틀어서 보면 메날두한테 개발리고
1:07 게임도 이렇게 하면 욕나오는데 현실에서 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
퍼터발동된 건장 부트라 아니노...
나는 아기자기한 메시보다 박력있는 호나우두 팬
2023년 축구의 신은 메시다 하지만
내마음속 축구의 신은 호나우도다
메시의 전성기는 10년 전에 끝났어요
2014년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한테 패배하면서 과대평가 되었음이 증명되었죠
2022년 월드컵에서 후배 선수들이 죽어라 뛰어서 걸어다니는 메시한테 우승 트러피를 안겨준 거죠
메시는 온 축구역사를 통틀어 축구계의 신이다
30골 넣어도 엄청 잘한건데...저 당시 호톤신 30~35 골 넣으면 부진했다고 욕하던 시절ㅋㅋㅋㅋㅋㅋ 45~50골 넣어야 평타 밭아던 호돈신 ㅎㄷㄷ
지금보니까...관리 잘했다면 메시 혹은 날두보다 더 많은 업적을 남겼을듯
만약 호돈신이 자기관리의
끝판왕이었다면 메시보다
더 잘했을 것 같다.. ⚽️
애초에 전성기만비교해도 메시한테안되는데 ㅋㅋ
보기에 화려하면 더잘하는건가
@juneseo-lc3rz
죄송해요~
지금에 와서 보니
님의 생각이 옳네요 ㅋ
전성기가 다른 선수에 비해 짧아서 전체 커리어보단 단기간 임팩트가 최고임
근데 그 짧은 시간동안 월드컵 우승에 챔스 우승에 리그 우승 다 해보고 득점왕에 발롱도르 다 수상해봄 ㅋㅋㅋ
음바페 홀란드도 잘하는 공격수지만 난 이런 화려한 공격수가 좋더라 다시 볼 수있을까
체중때문에 아쉬움이 많은 선수지만 그래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그의 플레이를 동시대에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죽인다는 말 외에는 별로 다른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던 선수.
체증때믄에 아쉬운거면 걍 관리 못한겨?
@@brownage9979 여자 술 파티 즐긴거야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그와중에 갑상선 비대증으로 식단과 운동을 해도 호르몬 변화때문에 체중 조절이 힘들었죠 정말 안타까운 선수죠 진짜 너무 멋진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 최고라는 수식어가 부족한 선수였는데요
애시당초 몸관리 개판으로해서 90키로 이상의 몸으로 월드컵 나간놈이 신? 개나소나 신격화하니까 그게 전염되서 개나소나 호돈신거림 어차피 이름있는 네임벨류들이야 전성기는 있는거고 지금의 호날두ㅡ메시에 비하면 몸관리 개판으로해서 30초반에 나가떨어진놈이 뭐 신? 칸토나처럼 30초에 은퇴했으면 몰라 꾸역꾸역 커리어 이어나가겠다고 온갖 진상질의 끝이었지 그딴 몸뚱아리로
펠레 마라도나 플레이는 본적이없으니 빼고 호돈 부상전은 내 두눈으로 본 선수중 최고임!!
진짜 내 눈으로 라이브 경기 본 선수들 중 전성기 임펙트는 단연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5년이라는 긴 시간 내내 정상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엄밀히 재능과 기술만 놓고 보자면 그 누구도 호나우두를 넘을 수 없다. 그가 바비 롭슨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난 그가 내가 본 필드 위 최고의 선수임을 깨달았다. 더욱 대단할 수 있었던 그의 커리어를 부상이 망쳤으나, 당시 19세 소년이었던 그의 재능은 정말 놀라웠다
-무리뉴-
"호나우두는 나의 영웅이었다. 그는 내가 여태까지 본 공격수 중에서 최고의 공격수였다.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했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금껏 지네딘 지단,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등 좋은 선수들을 접했지만, 호나우두는 차원이 달랐다. 여태껏 내가 만났던 선수들 중 누구보다도 뛰어난 슈팅을 할 수 있었던 선수가 바로 호나우두였다.
-리오넬 메시-
"내가 여태까지 본 최고의 선수. 호나우두가 이뤄낸 것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서고 싶다."
-호날두-
ㅋㅋㅋ 무리뉴 팩트글에는 메시빠들 댓글 못다네 ㅋㅋㅋ 어휴 피웅쉰들
ㅋㄱㄱㅋㅋㅋㅋㅋㅋ 울트라리스크 ㅋㅋㅋㅋㅋ 말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
드리블 치는게 음바페가 개인기까지 탑재한 느낌ㅋㅋ 너무 멋집니다
진짜 탱크가 따로없네
경이롭다
음바페에서 드리블 더 잘치고 몸빵 훨씬 세진게 호나우두
“역대 최연소 발롱도르”
이거 하나로 그의 재능을 설명하는데 가능함
진짜 알고도 못막는 선수, 축구 만큼 위대했던 마지막 선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가 진짜 말도 안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마린이 벌크업해서 방업질럿을 거쳐 울트라가 됨
@@George3_3 ㅋㅋㅋㅋㅋㅋㅋ
킥력도 미쳤음 슛팅정확도랑
95 얍 ㅋㅋ썸네일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
기록으로만 챔스없다 호날두가 골이 더 많다 이러시는데, 호날두가 더 위대한 선수라는건 인정. 다만, 축구라는 팀 스포츠에서 혼자 다 부시는 퍼포먼스를 우리는 특별하게 여기는데 펠마메 그리고 저 당시의 호돈 밖에는 없었음
진짜 신이네.. 몇몇 장면은 저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구만..
80세 동네 이발소 할아버지도 아는 스포츠 스타가 호나우도, 마이클 조던, 마이크 타이슨이었어요
나머지는 귀찮아서 임마, 점마로 부르시더라구요
80세즈음 되면 마라도나일것같은데.. 생각보다 영한 동네 이발소 아저씨네요 ㅋㅋ
@@George3_3 80이면 펠레를 더 언급하겠지 50대정도면 마라도나를 더 많이 알거고
@@스포츠광-b7w 펠레는 말년때빼면 우리나라에서 중계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신문이나 라디오로 백날들어봤자 느낌없죠
4:36 ㅠㅠ
호돈의 능력중 덜 부각된게 순간 스피드임.
그동안 카카,베일,호날두,로벤,음바페,살라 등등 스피드로도 많이 거론되왔는데 호돈이 의외로 거론이 덜 된게 항상 의아했음.
영상에서도 확인 할수 있듯이 레알 지나고 완전 하락기인 뚱나우두 시절에도 순속36km 찍은게 호돈임.(음바페가 아르헨 상대로 레전드 치달 찍은게 36km)
하물며 바셀,인터 시절엔 상상이 안가는게 당시 공달고 순간 30m뛰는거는 호돈이 넘사라 평 했음.
공 달고 메시 제낀 카카보다도 훨씬 빠른게 호돈인데 공달고 순간 스피드로는 역대 1번이라 봄.
@나비 전성기땐 음바페 넘을거라 확신 하는게 최하락기 뚱나우두 때 최전성기 음바페랑 36km로 동급 나왔습니다.
@나비 전성기 호돈 33임 음바페보다빠름
@@user-pg1hk1gg5y 음바페는 앙리로도 정리가 가능하죠 앙리는 39km로 뛰었으니까
순간스피드는 누구나 아는 내용.
진짜 타고난 건 천재적인 운동신경임.
첫번째 예가
메시를 포함한 그 누구보다도 호나우두는 빠른속도의 질주상황에서 볼을 제어하거나.. 찰나의 순간에서 공의 움직임을 컨트롤함.
이와 관련해 여러 예가 있지만..
오른발같은 경우..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에 공을 두번세번을 연속적으로 터치해서 공의 방향을 바꾸고 제어하는데 누구보다도 빠름.
동시에
드리블.개인기시에도 순간순간 박자를 쪼개며 타이밍에 변화를 주는데.. 예외적인 불규칙인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있있에서 차원이 다름.
극한의 속도와 그로인해 생기는.. '상대를 맞딱드리는 압박'을 견디면서 순간적으로 몸의 방향전환들과 미묘한 순간터치들로 방향을 바꾸고 그러면서도 공을 콘트롤하고
헛다리플레이도 보면..
엄청 빠른속도를 달고 뛰면서 공과 맞아떨어지는 발놀림들이 나오고.
이 모든 것들이 극한의 운동속도속에서도 찰나의순간을 감각적으로 느끼면서 공을 제어하는게...혼자서만의 빠른 시간속에서 플레이하는 다른차원의 운동감각임.
두번째 예는
또 메시보다 뛰어난게.메시보다 볼을 최소한의 터치로 자기플레이를 만들어감. 그냥 역대운동센스천재임.
호나우두가 안타까운건.
자신이 최고라는걸 알고서 너무 자만하거나( - 자신의 능력의 70%만 되도 견줄선수가 없다는 말을들은 예를 상기시켜봐라.)
월드컵우승실패처럼 팬들의 자기에대한 기대에 걸맞지않는 상황이 오면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망가지는 멘탈경향을 가지고 있다는거.
이부분들도 그만큼 그가 천재로서 가져야하는 숙명적인 부분들
인간의 몸이 신의 재능을 못버텼다가 맞는 표현임
호나우두는 영상에서 말하신것처럼 음주가무에 술자리 안주충이 아니라 갑상선 문제인데 날조가 약간 있네요. 예전엔 그것도 모르고 감독들이 몸관리 안한다고 엄청뭐라했다하던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걸리면 막말로 물만 먹어도 살찌는구만... 20대 중후반에 걸린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감독들은 그걸 몰랐으니 뭐라한거라지만 축구계 레전드를 술자리 안주충이라 하는건 좀 ㅋㅋㅋㅋ
07년 걸렸다는것도 그때 확인되었다지 그전부터 점점 기능이 저하되고 있었을거라 전문가들은 20대 후반정도부터 시작된거라 여기더라구요. 30대에걸린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무조건 체중감량했어야 했음.. 저렇게 체중이늘면 무릎이 절대 못버팀
그만큼 훈련이 체계적이지못한거 같습니다. 훈련이 그전세대인 펠레.마라도나.크루이프등...은 백태클이 더 심했고. 축구화.잔디.공인구등....장비자체가 열악했지만 훈련할때만큼은 그 나름대로 체계적이였지만 호나우두는 훈련할때 아프기만했으니. 답이 없었고. 제대로 훈련을 하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그리고 호나우두 전성기 플레이 보면
무릎이 못버티는게 딩연합니다.
개인기가 진찌 ㅎㄷㄷ해요.
호돈신 브라질 대표팀으로 방한한적 있었는데 그 때 1997년 그날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사람들 미어터졌었지. 연예가중계 나와서 UP의 뿌요뿌요 완창하던 호나우도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그 때 그 시절엔 참 그런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 세상은 참 암울하기 그지없다.
그땐 님이 어려서 그런거고, 그당시 imf로 국가부도이야기 나오면서, 전국민한테 금덩이 삥뜯던 시절인데 무슨 낭만은...
@@Hippo_Tk IMF 시작은 12월 브라질 대표팀 방한은 8월. 뭘 좀 제대로 알고 댓글을 달아라 내 나이가 올 해 60이다 용띠
호돈신을 다 챙겨보는데ㅡ신선한 영상이네요ㅋ
역쉬 호돈신ㅋ
아이고 감사합니다
썸네일 얍! 겁나 귀엽ㅋㅋ
진짜 신은 호돈신
공격수 중 아직도 견주거나 비슷하게나마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축구선수는
없다…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보니 호돈신 전성기 플레이를 봤던 우리
시대는 운이 좋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네요...
홀란드
@@moritzsteifel 호돈은 홀란드+음바페가 합쳐져야 호돈임.
@@moritzsteifel 홀란드는 전혀 다른 공격수죠 ㅎㅎ 스타일로 비교 한다면~ 반니가 맞을 것 같네요!! 전 아직까진 반니 > 홀란드 인데요! 홀란드가 3-4년 계속 이 폼이면 반니는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니도 장난 아니였어요 꾸준함의 대명사!
@@mshwuvfkenxg4164 당시에 카드 돌려막기하면서 태클하고 그랬죠, 지금보다 선수부상과 카드에 관대하기도 했구요ㅎㅎ. 태클 가장많이 당하는 선수 1위라는 통계도 있었으니..
그 순간 드리블이 아직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메시 팬인 저조차도 저 발놀림과 드리블은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함
그냥 프레임수가 낮아서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지금 카메라로 찍으면 메시보다 훨씬못해요
@@이제동-f7q 혹시 하프라인 ~ 패널티 박스 라인까지는 프레임수로 조절가능하신가요?
@@일하고 실제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 처럼 촬영됐습니다 저당시엔
@@일하고 브라질 리그팀이랑 리버풀 클럽월드컵 보시면 브라질 리그팀 겁나빠름..
@@이제동-f7q 뭘 메시보다 못해? 개소리 지리네.
호나우두의 폭발적인 드리블 침투능력 정말 볼때마다 두근거린다.
막고있는 수비수들 전부 튕겨져 나가 떨어지고 골키퍼는 예의상 제낌.
영상 진짜 잘 만들었다
메시 호날두 시대, 홀란드 음바페 시대 뭐 다 대단한선수지만 91년생 나에게는 스트라이커는 호나우두라는 명쾌한 답이 정해져 있다.
나의 영원한 넘버나인 호돈
어릴때 스포츠뉴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항상 호돈신이었눈데 ㅎ
호나우드 마라도나 펠레 누가 최고죠 ?
메시
크루이프
동네에서 하는 축구편집을 하고 싶은데요 ㅜ.ㅜ
이런 선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일반인과 선수 하이라이트를 편집할 때,
업로드 시에 저작권 관련해서 어떠한 조치를 하면 좋을까요?
호돈신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살찐걸로 아는데. 약먹으면 좀 낫긴한데. 그래도 무한정 살이찌고 기운이 없이 힘이 약해지고 의욕이 없어집니다. 레알에서부터 호돈신은 그 기운없는 상태로 프로생활한거임.
네 그몸상태가되어서야 비교적 다른 선수들이 비벼볼만한 실력이 됬지만 그래도 넘버원이였죠
축구에 관심없던 나이키가 축구판에 발 들인게 호나우두 때문임
+로만이 첼시 인수했던것도 호나우두 플레이보고 그랬음
초특급 슈퍼 돼지 ㅋㅋㅋㅋㅋㅋ 칭찬아닌 칭찬ㅋㅋㅋㅋ
4:36 웰케웃기지 ㅋㅋㅋㅋㅋ배에 나가떨어지네
호나우두는 갑상선기능문제로 인해 살이 찐 것이고 이게 레알시절 초중반이후입니다
혹자는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4-5개씩 먹었다고 해서
그렇다고하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갑상선때문이었죠
도핑테스트에 문제가 되서 치료/약을 복용하지 못해서 살이 찐 겁니다
또한 레알시절 체중은 90킬로가 넘었지만 체지방률은 11%정도였습니다
0506이었나.. 7경기 7골로 절정의 페이스를 보이던 리그초반
페레이라의 백태클로 다시 무릎부상 입은게 가장 큰 타격이었구요
그래서 더욱 아쉽다는..
호돈은 남미에서 등장할때부터 이미 펠레를소환했고
유럽넘어와서 아인트호벤 바르샤 인테르 부상전까지가
전성기였는데 지금 40 50대조차
국내 유럽축구 중계가 없었기 때문에 98월드컵부터 축구본세대
레알시절부터 본 지단세대가 대다수라
평가절하당하는 감이있음
당시에 호돈 플레이를볼려면
위성방송 혹은 케이블티비로 시청가능했음
그것도 새벽시간대에만
ESPN 스카이스포츠
스타스포츠나 중국cctv 스트리밍 저화질
비디오등으로 봤던 기억이나네요
메시는 국대플레이보다는 클럽경기가 사기스러운데
호돈은 클럽 국대안가리고 그냥 중앙개돌이었습니다
진짜 외계인은 호돈임
그래서 축구황제라는 칭호까지 얻었죠
동내 꼬마애들이 전부다 호나우두
헛다리따라하고 있었으니
당시엔 축구계의 조던이었음
낭만이있던 시대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메시는 그런상징이 없네 닮고 싶지도 않고 잘하는건 맞지만 ㅇㅅㅇ
@@이기린-m3c 메시는 방향전환 툭툭 하면서 수비수 넘어트리는게 상징적인 드리블인데 헛다리처럼 장난식으로라도 따라할수가 없음 ㅋㅋ
저도 메시는 축구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이좀 없었어요ㅎㅎ
호나우두나 펠레처럼 국대동료 감독 지원받았으면
월드컵 세번먹었을듯
솔직히 내가 본 선수중에 메시가 탑급에 좋아하는데 이번월드컵 들기를 누구보다 바랬고 다만 호돈을 비교해보면 저한테 임팩트가 약한건 사실임 미안한데 메시 원탑!! 하시는 분들은 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음 현시대 이견없는 최고의 선수까진 인정하는데 예전 세대들 처럼 보지도 않고 소문으로만 추억보정 될 정도가 아닌데 호돈의 플레이는 아직도 기록이 많이 있는데 솔직히 신계플레이어 중에서도 순수실력 면에서는 먼치킨 이에요 동감 못해서 미안하지만 메시 데뷔날부터 지금까지 봐왔는데 팬 안되기 어렵죠 근데도 호돈정도는 아니다 라는건 메시까라서가 아니라 호돈이 진짜 미친인간이라 생각할뿐임 현시점 재능 1위 음바페를 호돈에 비교할때도 호돈에 비해 음바페가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일정도임
호돈 바르샤 시절 국내에선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에서나 잠깐 보여줬죠.
전 그때 위성방송 WOWOW 통해서 라리가 가끔 무료로 틀어주면 보긴 했는데 당시 호돈의 임팩트만 보면 메시보다 위였음.
꾸준히 잘한게 메시고 스탯도 좋은거 인정하는데 그 시절 그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는 잊혀지질 않네요.
솔직히 안본 사람들은 몰라요.
왜 자꾸 전성기도 길지 않고 스탯도 메시에 한참 뒤지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비교하는지...
그 당시 호돈은 이미 98월드컵 출전 전부터 이미 이견이 없는 전세계 탑이었음.
축구역사상 유일무이 최고최대의 스트라이커
피지컬 운동능력만 봐도 다른 종목했어도 충분히 성공했을듯.. 그냥 타고난 운동선수임
호나우두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임팩트는 최고
내생각 복싱으로 치자면 타이슨 같은 역대최고 복싱선수를 꼽으라는데 타이슨은 꼽지는 않겠지만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는 최고였다 생각함
덧붙여서 다른 선수를 복싱선수에 대입하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함
호나우두ㅡ타이슨
메시ㅡ메이웨더
호날두ㅡ파퀴아오
펠레ㅡ슈거레이 로빈슨
마라도나ㅡ무하마드 알리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임ㅋ
오!! 복싱과축구를 아시는군요👍
물론 메시가 더 위대한 선수지만 솔직히 드리블 돌파만큼은 할수있다면 호나우두처럼 하고싶음.파워와 속도가 넘사벽임.
공격수가 갖춰야할 모든 스팩을 AAA 급으로 갖춘 전후무후한 선수임.
(음바페의 스피드, 메시의 결정력, 호나우지뉴의 컨트롤, 비에리의 몸싸움을 모두 합한 게 호돈신이라고 봄)
메시의 주무기는 결정력이 아닌데?
결정력은 오히려 날강두가 더 좋음
@@이유성-s5y 결정력이 메시지 호난사가 뭔 결정력이여 ㅋㅋ 슈팅수 대비골이 결정력 아니었냐??
메시프리킥하고 케인pk 글구 렘파드이해력 (이것도추가점)
전후무후는 뭐임..전무후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는 거기에 드리블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추가되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