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단위로 계획 - 무계획 - 계획 - 무계획으로 살고있는데 상황에 따라 계획적인게 좋을때가있고 무계획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건강상태가 따라주지않고, 하루하루 후회스러운 우울감이 있다면 무조건 계획적으로 살아야됩니다. 내가 컨디션이 좋고, 무엇이든 할수있을것 같을때는 무계획이 최고입니다. 원하는 목표를 위해 미친듯이 갈수있습니다. 초각성상태로 이런게 가능한가 싶을정도의 몰입을 경험할수있습니다. 3달치 공부를 하루에 끝낼수도있습니다. 계획적인 생활로 컨디션 관리를 하다 각성 상태가 온다 싶으면 하루종일 무계획으로 미친듯이 한다면 왠만한것들은 충분히 성취가능합니다.
저는 항상 무계획으로 살았는데 오히려 더 우울 했습니다. 지금은 진짜 완벽주의에 가까운 계획적인 삶을 사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계획을하니 도전을 좀 더 자신감 있게 하게 되는 거 같고 시간을 더 알차게 쓰고자 좀 더 집중을 하게 되고 너무나도 좋은 거 같습니다. 만약 자신이 극 P인데 삶이 지루하다 또는 우울하다라고 생각된다면 계획을 세세하게 짜보고 그걸 또 이루어보는 삶을 한번 살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대에는 시간단위 일단위 주단위 월단위 분기 반기 단위로 계획 짜면서 살았음. 이유즉슨 고딩떄부터 아버지가 교육시켜서 ㅋㅋ몸에 스며든 습관이였음. 근데 계획을 짜고 살면, 계획대로 되면 마음이 안정되는데,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도 다반사라, 그럼 스스로를 피드백 한뒤 또다시 계획을 세우고는 했었음. 문제는 그 계획대로 안되는 상황이 매우 강력한상황이면 멘탈이 흔들렸음. 스트레스를 받았음. 계획대로 안되니까. 30대되자마자 계획대로 안되면서 엄청난 큰 타격을 받았는데 그뒤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계획 아예 안세우고 머리를 비우고 살았음. 시간을 물쓰듯 돈을 물쓰듯 쓰며 아무런 계획도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자 이것도 경험이다 하면서 세월을 낚았음. 그때 새로운 변화를 감지했음. 오히려 내려놓고 무계획으로 사니 불안하지 않았음. 정답은 없다 라는 삶을 사니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 정답이였음. 확실히 무계획으로 사니까, 계획대로 살면서 계획하고 생각대로 안될때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줄었음. 문제는 계획을 너무 안세우고 대충사니까 자산도 줄고 나이도 빠르게 먹어버림 ㅋㅋㅋ 대신 마음은 편함. 내려놓고 사니까
저는 불안이 커진 이유가 유년기에 삶의 풍파를 너무 강하게 맞았기 때문이에요. 내 힘으로 막을 수 없던 고통을 경험하고 나서는 계획, 루틴에 집착하게 되고 조금만 틀어져도 미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인생이라는 게 참 기묘해서 삶의 방향이 틀어지면 틀어진대로 또 길이 열리더라고요. 오히려 그 틀어진 상황때문에 더 극적인 나날이 펼쳐지기도 하고요. 그걸 깨닫고 나서는 불안정한 삶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됐어요. 요즘 박사님 영상이 정말 공감도, 도움도 많이 돼서 더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배 이야기는 감동스럽기까지 했어요. 아직도 배 안에 물이 들어찰 때마다 움찔거리고 무섭지만 언젠가는 물이 들어와도 평온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 평온함에 이르는 날까지 박사님 도움 많이 받겠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인생의 본질은 불확실성인 것이다. 선택의 문제라기보다는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그냥, 별 생각 없이 실행하고 이러면 어떡하지 저러면 어떡하지 하기 전에. 그렇게 되면 그때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면 되는 것. 궁금하고 호기심 많고, 나는 원래 그런 아이였잖아. 1. 새로운 거 계속 갖다주고 체험하기 2. 불확실성 노출 빈도 높이기 배 안에 물이 웬만큼 들어오는 걸로는 배가 갈라지지 않는다 이것을 알고 나면 좋은 뱃사람이 될 수 있다
항상 호기심 많고 하고싶은건 많아서 대학 막학기때부터 20대동안 완전 다른 분야로 업만 3번이나 바꿨어요. 그 결과, 20대 동안 세 번이나 직업을 바꿨고, 30살에 '나이 많은 신입사원'으로 새 출발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저는 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 분야에서는 넓고 얕은 지식처럼 느껴져, 제가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 자주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장동선 박사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덕분에 제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는 충분히 열심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도 되며, 분명 성공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해준 것이죠. 우리 모두 각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때로는 우회하거나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걸요. 중요한건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계획적이고 선택에 전전긍긍하며 살았는데 계획적이게 살라니까 이건 지켰고 이건 못했네 난 게으르네 뭐네 하면서 자학을 하게 되어서 그냥 막 살기로 결정하고 막사니까 좀 편하더라구요 애초에 사람인데 완벽할수가 없는데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거였어요 이렇게 하니까 무기력도 좀 사라졌어요 ! 여러분도 힘 빼고 사세요!
정말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배우고 내가 무엇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지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다양한 경험이란게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또는 심적으로 조금의 '여유'가 있어야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그래야 내가 하고 싶은 경험을 할 수 있기도하고, 또는 사소한 경험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이런 경험을 했구나'를 흘려보내지 않고 인지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박사님의 모든 도전과 변화를 응원합니다!😄
들으면서 내내 MBTI J P 생각이 나더군요. 엠비티아이 많이 꽂혀서 책도 읽고 그랬었는데 이걸 알게되면 의외로 뇌과학 강의를 들을 때 당연한거 아냐? 하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오늘도 불확실성 호기심 말씀하실때 P니까 당연한거 아냐? 생각이 들었네요. 다만 이런 강의를 보면 P가 무조건 행복해보일수 있는데, 실상은 P가 너무 높으면 무기력으로 인한 불행이 심화됩니다. 그래서 흔히 J P는 반반인게 가장 좋다고 하죠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친구, 직장동료가 저보고 늘 루틴대로, 계획대로 사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어서.. 저를 돌아보니 진짜로 그 루틴 안에서만 사는 사람이었더군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 들수록 더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최근에 친구가 완전 산골의 밥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생전 처음 가보는 산길과 오프로드길을 탐험하듯이 다녀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성격을 보다 유하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안되지만요ㅋ 파워계획형이라..ㅋ 늘 박사님 영상 진심으로 많은 정보가 되고 힘이 됩니다. 제 1순위 채널👍 ❤
저는 임용 떨어지고 제주도 한달살이를 했어요 초반에는 불안으로 기존에 앓던 강박증이 심해졌는데,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다양한 삶의태도를 바꾼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이 있구나를 피부로 느꼈고, 기존에 제가 정말 중요하다느꼈던 외모강박이 거의 완전히 깨졌던 계기중 하나가 되었어요 또 내가 그렇게도 중요시했던게 남들에게는 아닐수도있다는 깨달음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느낀걸 과학적으로 알게 되니 좋네요 감사해요!
ENTP인데 J가 되고 싶어 계획대로 살아보니 오히려 강박이 생겨나고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어요. 스스로를 망쳐가는 간다고 깨달았거든요. 불확실성에 노출이 되고, 유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원래 본 모습이 저에게 적합하더군요. 영상을 보니 다시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계획만 세우다가 실천도 못해보고 힘빼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중엔 실천은 거의 하지 않고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로 하루종일 계획만 세우는 것에 심취하게 되죠. 실천은 어렵지만 실천하기 전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 고민하면서 세우는 계획이야말로 뭔가를 해냈다는 실체없는 성취감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주변에 그런 경우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일을 같이 할 때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고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에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처럼 도전적으로 시작하고 밀어붙일 모험심도 있어야 하는 법인데 늘 손해보지 않기 위해 엄청난 고민과 계획만을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일하기 어렵더군요
저는 계획적인 사람입니다. 계획의 기저에 불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네요. 계획과 루틴이 불안을 줄여주거든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정해진 일을 하여 변수를 줄이고, 여러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계획이 제 선택은 아니니 쉽게 바꿀 수 있는 일은 아니네요.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어느 정도 유연해지고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계획은 안세워도 매일 고정된 루틴은 있는게 좋더라구요. Adhd라 그런가 매일 생각할 것들도 너무 많고 우선순위도 세워지지 않아서 할 일이 추가될 수록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밥,운동, 수면 같이 매일 해야하는 일은 고정루틴을 정해놓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사니까 훨 쾌적해요
저도 adhd로서 공감해요. 기상, 수면, 운동, 식습관은 습관유지 어플, 스터디, 알람 도움 받아서 루틴화 시키고 그 중간의 것들을 어느정도 자유도 높게 가져가고 있는 편입니다. 위 4가지가 남들처럼(?) 당연하게 지켜지는게 아니라, 매일 초기화되고 'to do'가 되어버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루틴화를 시켜둬야 머릿속 램이 가벼워집니다. 적당한 루틴+불확실성에 대한 유연성을 결합해서 잘 살아가면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죠. 적당한 패턴 안에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응 할 수 있어야 하죠. 불안함도 적당해야 궁금한 것도 있고 호기심도 생기는 걸꺼예요. 아무리 불확실하고 불안해도 희망의 끈은 놓히고 살지 말아야 하겠네요. 뱃사람에 대한 비유 잘 들었읍니다. 저도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도 강의에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있는데 약간의 반론 펼쳐봅니다. 사람에 따라서 특정 선택에대해서 언제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집중하거나, 반대로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만족하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만족하는 사람도 선택지 A냐 B냐에 따라서 불만족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선택을한다면 불만족을 줄일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자신이라는 상수와 환경이라는 변수가 만나 만족감 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는 방정식속에서 환경, 즉 더 나은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는 뜻 입니다. 물론 상수인 자신을 개선하여, 만족하는태도를 갖는것도 중요하겠지만요. 결론은, 계획성이 행복을 보장할수는 없지만, 행복한환경 혹은 덜 불만족스러운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도구라는 것 입니다. 강의해주신 것 쭉보니 궁금한 뇌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계획대로 하지말라, 그래야 더 행복하다 라고 들려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박사님, 오늘 영상은 정말 너무 제 얘기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최근에 별 일 없는데 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처음으로 정신과에 찾았었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 딱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원래 성격 자체가 불안하고 불확실한 것들을 굉장히 무서워한다고. 근데 예전에 1년 정도 해오던 걸 그만두고, 새로운 것들을 여러 개 한 번에 배우고 도전하면서 다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 시간동안은 정말 제가 아닌 것처럼 편안하고 행복했어요. 이번 박사님 영상 보면서 딱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뭔가 가장 행복했던 한 시절을 뇌과학적으로 근거를 들어 퍼즐을 맞추는 느낌이었습니다 ㅋ크크 박사님 말씀처럼 도전하고 생각보다 별거 아니란 경험을 쌓고, 또 도전하고 새로운 거 해보고.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박사님이 정말 좋아요:) 박사님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의사세요. 오늘도 편안하게 하루 보내셨길!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편은 특히!!!!! 우리 인생에 길도 없이 다가오는 높은 파도와 풍랑이 무섭지 않게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인상깊은 내용이네요! 또, 항상 불확실하게 살면서 왜 나는 불안이 적어 남들보다 꼼꼼하지 못할까 싶었는데 그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게 되는 논리가 하나 적립 되었네요!!! 감사하게 하루를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당 교수님^~^❤❤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가 만들어진 이유는 아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명언인데~ 여기서 인용해주시니 더 좋네요 ㅎㅎ 전 계획형 인간이지만 도전도 좋아하는 성향이라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반반씩 유지하는 게 나을 수 있겠군요 😅 1년에 한번 이상 새로운 곳에 가는 것도 열심히 하는 중인데~ 이것도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거였다니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영상을 보면서 제가 살면서 불확실성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상황 속에서 도망쳤는지를 되새김 질 할 수 있었어요. 불확실성은 확실히 스트레스와 불안을 선사하지만 결국 인생의 본질은 불확실성이다라고 생각이 들었구요. 선택에 대한 태도를 바꿈으로써 불확실성이 주는 스트레스 양이 바뀔꺼고 스스로를 불확실성에 자주 노출시키고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피하지않는 연습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새로운 환경/사람들에 노출시키면서 궁굼증을 키워 학습루프를 설정해야겠습니다. 🎉
와...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완전 무계획적으로 살다 4년 전에 큰 충격을 받고 3년동안 강박적으로 루틴화시킨 삶을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경직되고 편협한 사고가 너무 강해지더라구요. 결국 주변을 배려하지 못하고 못 둘러보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돼서 충격을 또다시 크게 받았습니다. 강박을 내려놓고 적당히 본인에게 충실하면서 주위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ㅎㅎ 루틴을 가지고 본인에게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들에게도 전화를 해 봐야 겠네요ㅎㅎ 대처방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제목을 보고 영상을 보기 싫어서 영상을 내려버렸습니다! 😂 왜냐면 요즘 루틴의 중요성을 느끼고 열심히 실천하고있는 중이여서였어요 ... 그런데 내리는 순간 인생은 중용을 지키는게 좋다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그래...반대 의견도 들어보자!! 그래야 깨달음을 얻을거야 ❤️🔥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정말 보기 잘했어요... 계획을 틈틈히 짜서 딱딱하게 뭉쳐져야할 때도 있지만 자유롭게 풀어져야하는 때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계획적인 성격인 나.. 직장에서 갑자기 그만두어야 될 상황이 생겨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지금 그 상황을 이해하려 애쓰고 더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인생은 계획적으로 살되 변수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맞이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항상 균형이 맞아야 좋죠. 말씀처럼 루틴대로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가 많다라고 명제를 때리고 그다음 그렇게 살면 발전이 없다라고 하면 혼동이 오죠. 사실 젊은 사람들은 도전을 많이 하는게 좋죠. 하지만 극단적으로 도전에 올인하면 인생 망할가능성이 높죠. 제 지인중에 계속 새로운 시도만 하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문제는 열매가 생기기 전에 또 새로운걸 해버리니 죽도 밥도 안되고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가진게 진짜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 대부분은 이렇지 않기 때문에 박사님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런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
어떤 일이든 실패하지 않고 한 방을 바라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경제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회의 전체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불확실성을 잘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꾸 명확한 해답, 뾰족한 전략만 찾으려하고, 근데 그런게 존재하지 않으니 쉽게 포기하고 주저앉고 그런거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도 계속있을 불확실성에 쉽게 좌절하지 않도록 일상 속 작은 불확실성을 견뎌보면서 훈련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무기력해져 있다면 나의 생활 유지를 할수있도록 힘을 안들이고도 지속할수있는 루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범위를 제외하고나선 불확실한 현실도 세상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건강해질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가지 적절하게 활용이 필요한거 같아요
항상 감사드려요~ㅜ 저는 루틴 많이 힘들어하고, 새로운것과 변화를 좋아하는데요, 신중하거나 생각이 깊은 능력은 좀 부족한 편이고요; 안가본길 처음해보는것 다들 그래도 조심하셔야지; 굉장히 위험에 노출될수 있어요; 모르는 곳에 가보는것도요, 개인적으로 도전이라는 단어를 당연히 전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아요; 위험성이 있어요; 조심히 신중히 도 꼭 같이 생각해야 하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꼭 조심 하시고 참고하셔야 될것 같아서 제가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ㅜ
0:45 A vs B (후회여부) 1:37 1913년 세기의 여름 Q. 불확실한 세상, 뇌는 잘 수용? → X 2:52 3:01 계획 불발시 스트레스↑ 3:38 정해진 루틴만 고집= 불안&우울↑ 3:56 불확실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상황 통제 지향 4:36 패턴화X영역: 뇌 활용도↓ Q. 불확실함 잘 수용 人 특징?★ 4:52 1) 호기심, 유연함 5:22 2) 새로운 상황에 노출 5:42 3) 특별한 다양한 사람들 만나기(인생변화 성공) 6:30 4) 불확실성 노출 빈도↑(단계별) 7:26 ex)연 1회↑ 낯선 곳 가기 Q. 불확실한 인생 사는법 7:488:168:27 ex) 배 물 차도 ㄱㅊ
저는 계획성이 정말 없고 충동적인 사람인데요. 옆에 파워 J인 남편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싶은데ㅠㅠ 하면서 침울했거든요. 저에게도 장점이 있구나, 싶네요ㅎㅎ 호기심도 많고, 새로운 거 좋아하고 맨날 먹고싶은 게 달라서 절약하는 게 힘든데ㅋㅋㅋㅋ 뭔가 대안을 잘 찾아보겠습니다. 크흑.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 중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은 생각보다 별일이 아니더라구요. 불확실성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 많았었는데, 이번 영상 덕분에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불확실성에 노출되는 방법 중 새로운 공간에 가보는 법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이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실행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제일 공감되어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저도 불확실성을 정말 싫어하고 모든게 계획대로 가길 원해서, 계획에서 조금만 벗어나거나 예상한 대로 일이 안풀리면 굉장히 불안하고 손에 일도 안잡혀요. 매일 해야 할 일들을 정해놓고, 그걸 하루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꼭 다 해야되고... 예시로 나온 여행 일정이 1시간 늦어지는 경우면 진짜 하루종일 기분 나쁠거 같네요. 사실 이렇게 매일 반복하고 하는거에 대한건, 오히려 돌아보면 결국 발전해있어서 스스로 불만은 없지만, 계획을 지키지 못했을 때나 예상 외의 상황으로 인한 불안함과 찜찜함을 어떻게 대처할지 항상 고민이었는데요, 결국 전체적으로 새로운 경험들을 해서 익숙하게 만드는게 재미있고 실용적인 시도로 보여서 참고가 되네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한양대 조교수로 올해부터 부임하신거로 알고 있는데 (강의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졸업한지 몇년 돼서 아쉽네요.
당연한말이지만 모든 사람이 이렇진 않습니다. 저는 adhd인데, 워낙 주의력이 산만하여 정해진 절차를 따르려고 하는 태도가 제 일상을 훨씬 안정적이게 만들어줬어요, 이리튈지 저리튈지가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분들은 어느정도의 루틴이있는 삶이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루틴대로 해도 이미 머리는 저멀리 이거해볼까 저거해볼까 가있으니까요. 경직된 사고를 가지기가 더 어렵겠네요..
재밌네요~^^ 궁금증이 좀 생겼습니다. 1. 자폐 스팩트럼의 병인이 전두엽 뉴런들의 가지치기가 4세이후에도 잘 안되는 경우 발생한다는 가설을 봤어요. 자폐스펙트럼의 반복적 행동, 규칙 준수가 시냅스 강화와 가치치가가 잘 안된 반응이라고 본다면, 불안증이 높은 사람도 사실 가치치기가 잘 안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까요? 설명과 반대로. 2. 5가지 성격분류 각각은 독립적 인자로 알고 있습니다. 불안, 우울이 높은 성격은 신경성을,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성격은 개방성을 나타낸다면, 두가지 성격 유형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독립인자가아니라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인지요? 개인적으로 호기심은 많은 편인데, 불안감도 매우 높아서.... 안전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편인데, 이걸 객관적인 표현으로 "오타쿠"라고 부르더군요...ㅠㅠ 어질러진 방은 유연성으로 포장하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 건 계획성으로 포장하는 훌륭한...이런 경우 뭐라고 판단해야 합니까?
10년 단위로 계획 - 무계획 - 계획 - 무계획으로 살고있는데 상황에 따라 계획적인게 좋을때가있고 무계획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건강상태가 따라주지않고, 하루하루 후회스러운 우울감이 있다면 무조건 계획적으로 살아야됩니다. 내가 컨디션이 좋고, 무엇이든 할수있을것 같을때는 무계획이 최고입니다. 원하는 목표를 위해 미친듯이 갈수있습니다. 초각성상태로 이런게 가능한가 싶을정도의 몰입을 경험할수있습니다. 3달치 공부를 하루에 끝낼수도있습니다. 계획적인 생활로 컨디션 관리를 하다 각성 상태가 온다 싶으면 하루종일 무계획으로 미친듯이 한다면 왠만한것들은 충분히 성취가능합니다.
크 명언이십니다!
공감합니다!!
신뢰지만 연쇄가?
entp로서 공감합니다 😂
인생은 균형.
저는 항상 무계획으로 살았는데 오히려 더 우울 했습니다. 지금은 진짜 완벽주의에 가까운 계획적인 삶을 사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계획을하니 도전을 좀 더 자신감 있게 하게 되는 거 같고 시간을 더 알차게 쓰고자 좀 더 집중을 하게 되고 너무나도 좋은 거 같습니다. 만약 자신이 극 P인데 삶이 지루하다 또는 우울하다라고 생각된다면 계획을 세세하게 짜보고 그걸 또 이루어보는 삶을 한번 살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역시 언제나 너무 무계획해도 안되고 너무 계획적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과유불급, 중간이 좋은거죠. 그리고 행복하시다니 축하드려요
저도요ㅎㅎㅎㅎ!! 반갑네요 ㅎㅎ 지금도 할일 4개 써놓고 유튜브 보고있지만ㅋㅋ이거 틀어두고 설거지 하러갑니다~!@
저도여
계획을 짜는건 문제될게 아닌 것 같음 다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그 결과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게 중요.. 내가 그걸 못해서 불안도가 너무 높음
뭐든지 과유불급 입니다
20대에는 시간단위 일단위 주단위 월단위 분기 반기 단위로 계획 짜면서 살았음.
이유즉슨 고딩떄부터 아버지가 교육시켜서 ㅋㅋ몸에 스며든 습관이였음.
근데 계획을 짜고 살면, 계획대로 되면 마음이 안정되는데,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도 다반사라, 그럼 스스로를 피드백 한뒤 또다시 계획을 세우고는 했었음.
문제는 그 계획대로 안되는 상황이 매우 강력한상황이면 멘탈이 흔들렸음. 스트레스를 받았음. 계획대로 안되니까.
30대되자마자 계획대로 안되면서 엄청난 큰 타격을 받았는데 그뒤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계획 아예 안세우고 머리를 비우고 살았음.
시간을 물쓰듯 돈을 물쓰듯 쓰며 아무런 계획도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자 이것도 경험이다 하면서 세월을 낚았음.
그때 새로운 변화를 감지했음. 오히려 내려놓고 무계획으로 사니 불안하지 않았음.
정답은 없다 라는 삶을 사니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 정답이였음. 확실히 무계획으로 사니까, 계획대로 살면서 계획하고 생각대로 안될때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줄었음.
문제는 계획을 너무 안세우고 대충사니까 자산도 줄고 나이도 빠르게 먹어버림 ㅋㅋㅋ 대신 마음은 편함. 내려놓고 사니까
진짜 공감이네요..ㅋㅋㅋ
저는 불안이 커진 이유가 유년기에 삶의 풍파를 너무 강하게 맞았기 때문이에요. 내 힘으로 막을 수 없던 고통을 경험하고 나서는 계획, 루틴에 집착하게 되고 조금만 틀어져도 미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인생이라는 게 참 기묘해서 삶의 방향이 틀어지면 틀어진대로 또 길이 열리더라고요. 오히려 그 틀어진 상황때문에 더 극적인 나날이 펼쳐지기도 하고요. 그걸 깨닫고 나서는 불안정한 삶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됐어요.
요즘 박사님 영상이 정말 공감도, 도움도 많이 돼서 더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배 이야기는 감동스럽기까지 했어요. 아직도 배 안에 물이 들어찰 때마다 움찔거리고 무섭지만 언젠가는 물이 들어와도 평온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 평온함에 이르는 날까지 박사님 도움 많이 받겠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공감해요.. 어렸을 때야 내가 뭘 모르고 맞았지…또 맞을까보냐 하면서 철저해지는 준비성
배는 항구에만 있으려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말씀 인상깊네요! 힘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씩 정진하는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그게 니체의 말임. 중견기업이 안주하지 않고 대기업이 될 때 다 그 말 함. 카카오가 다음 인수하면서 상장사 됬을 때도 주총 멘트가 그거였음
침착맨도 배그하면서 그 말 하던데
인생의 본질은 불확실성인 것이다.
선택의 문제라기보다는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그냥, 별 생각 없이 실행하고
이러면 어떡하지 저러면 어떡하지
하기 전에.
그렇게 되면 그때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면 되는 것.
궁금하고 호기심 많고, 나는 원래 그런 아이였잖아.
1. 새로운 거 계속 갖다주고 체험하기
2. 불확실성 노출 빈도 높이기
배 안에 물이 웬만큼 들어오는 걸로는
배가 갈라지지 않는다
이것을 알고 나면 좋은 뱃사람이 될 수 있다
통제성향이 강한 편이었는데 주변에 유연한 사고를 가진 친구들을 많이 두면서 그런 성향이 더 완화되고 훨씬 행복하다는 걸 깨닫던 차에 이런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 반갑네요. 새로운 환경, 다양한 사람, 불확실성에 노출. 잘해봐야겠어요
20년간 친구 였던 사람이 있었는데 완전 선비 같고, 입바른 소리만 하고, 맨날 같은 말만 해서 만날수록 , 대화 할수록 화가 났는데 그 이유가 나와 완전 다른 성향의 사람이라서 그런거 였음.
그 놈과 연락 끊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도 푹 자고 삶이 좋아 졌음.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아는 부분에서 통제 성향은 강할지라도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 친구들은 옆에서 인생 설계 잘하고 계획을 실천하는 님의 모습을 배울 겁니다
항상 호기심 많고 하고싶은건 많아서 대학 막학기때부터 20대동안 완전 다른 분야로 업만 3번이나 바꿨어요.
그 결과, 20대 동안 세 번이나 직업을 바꿨고, 30살에 '나이 많은 신입사원'으로 새 출발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저는 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 분야에서는 넓고 얕은 지식처럼 느껴져, 제가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 자주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장동선 박사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덕분에 제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는 충분히 열심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도 되며, 분명 성공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해준 것이죠.
우리 모두 각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때로는 우회하거나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걸요.
중요한건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인생은 뭔가 고통과 불안함을 겪어야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편함과 안정은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게 해서 성장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아 나다… 진짜 공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방법이 루틴임. 루틴이 있는데 주말이라도 늦잠이라도 자면, 그 밀려오는 죄책감…. Mbti intj인데.. j가 100%. 난 뇌가 경직되어 있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평소에 계획 어긋나는 것을 싫어하고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면 유연하게 상황을 대처하지 못하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그동안 우울함과 불안감을 잘 느꼈던 것같아요.. 불확실성에 노출되고 다양한 사람과 낯선 장소를 만나보는것..!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의 생활같이 작은 흐름은 원하는 루틴에 맞춰, 큰 흐름은 불확실성을 마주해도 유연성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계획대로 안되는걸 못참아서 여행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할때도 응급실 근무를 못했어요.
모든걸 계획적으로 하는게 옳다고 믿었는데 그게 저의 약점이었네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계획적이고 선택에 전전긍긍하며 살았는데 계획적이게 살라니까 이건 지켰고 이건 못했네 난 게으르네 뭐네 하면서 자학을 하게 되어서 그냥 막 살기로 결정하고 막사니까 좀 편하더라구요 애초에 사람인데 완벽할수가 없는데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거였어요 이렇게 하니까 무기력도 좀 사라졌어요 ! 여러분도 힘 빼고 사세요!
정말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배우고 내가 무엇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지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다양한 경험이란게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또는 심적으로 조금의 '여유'가 있어야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그래야 내가 하고 싶은 경험을 할 수 있기도하고, 또는 사소한 경험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이런 경험을 했구나'를 흘려보내지 않고 인지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박사님의 모든 도전과 변화를 응원합니다!😄
들으면서 내내 MBTI J P 생각이 나더군요. 엠비티아이 많이 꽂혀서 책도 읽고 그랬었는데 이걸 알게되면 의외로 뇌과학 강의를 들을 때 당연한거 아냐? 하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오늘도 불확실성 호기심 말씀하실때 P니까 당연한거 아냐? 생각이 들었네요. 다만 이런 강의를 보면 P가 무조건 행복해보일수 있는데, 실상은 P가 너무 높으면 무기력으로 인한 불행이 심화됩니다. 그래서 흔히 J P는 반반인게 가장 좋다고 하죠
박사님 배는 항해하기 위해 존재한다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 교육 시스템, 분위기 속에 자라오면서 불확실성에 취약하게 된거같아요..🥲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친구, 직장동료가 저보고 늘 루틴대로, 계획대로 사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어서.. 저를 돌아보니 진짜로 그 루틴 안에서만 사는 사람이었더군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 들수록 더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최근에 친구가 완전 산골의 밥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생전 처음 가보는 산길과 오프로드길을 탐험하듯이 다녀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성격을 보다 유하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안되지만요ㅋ 파워계획형이라..ㅋ
늘 박사님 영상 진심으로 많은 정보가 되고 힘이 됩니다. 제 1순위 채널👍 ❤
저는 임용 떨어지고 제주도 한달살이를 했어요
초반에는 불안으로 기존에 앓던 강박증이 심해졌는데,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다양한 삶의태도를 바꾼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이 있구나를 피부로 느꼈고, 기존에 제가 정말 중요하다느꼈던 외모강박이 거의 완전히 깨졌던 계기중 하나가 되었어요
또 내가 그렇게도 중요시했던게 남들에게는 아닐수도있다는 깨달음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느낀걸 과학적으로 알게 되니 좋네요
감사해요!
ENTP인데 J가 되고 싶어 계획대로 살아보니 오히려 강박이 생겨나고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어요. 스스로를 망쳐가는 간다고 깨달았거든요. 불확실성에 노출이 되고, 유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원래 본 모습이 저에게 적합하더군요. 영상을 보니 다시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똑같아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오늘 하루에 집중하며 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살면 미래에 내가 있겠지…하고 생각하니 더 편하더라고요
미래에 내가 이렇겠지? 하고이상만 바라고 살기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계획만 세우다가 실천도 못해보고 힘빼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중엔 실천은 거의 하지 않고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로 하루종일 계획만 세우는 것에 심취하게 되죠. 실천은 어렵지만 실천하기 전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 고민하면서 세우는 계획이야말로 뭔가를 해냈다는 실체없는 성취감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주변에 그런 경우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일을 같이 할 때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고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에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처럼 도전적으로 시작하고 밀어붙일 모험심도 있어야 하는 법인데 늘 손해보지 않기 위해 엄청난 고민과 계획만을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일하기 어렵더군요
저는 계획적인 사람입니다. 계획의 기저에 불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네요.
계획과 루틴이 불안을 줄여주거든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정해진 일을 하여 변수를 줄이고, 여러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계획이 제 선택은 아니니 쉽게 바꿀 수 있는 일은 아니네요.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어느 정도 유연해지고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계획은 안세워도 매일 고정된 루틴은 있는게 좋더라구요.
Adhd라 그런가 매일 생각할 것들도 너무 많고 우선순위도 세워지지 않아서 할 일이 추가될 수록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밥,운동, 수면 같이 매일 해야하는 일은 고정루틴을 정해놓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사니까 훨 쾌적해요
저도 adhd로서 공감해요. 기상, 수면, 운동, 식습관은 습관유지 어플, 스터디, 알람 도움 받아서 루틴화 시키고 그 중간의 것들을 어느정도 자유도 높게 가져가고 있는 편입니다. 위 4가지가 남들처럼(?) 당연하게 지켜지는게 아니라, 매일 초기화되고 'to do'가 되어버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루틴화를 시켜둬야 머릿속 램이 가벼워집니다. 적당한 루틴+불확실성에 대한 유연성을 결합해서 잘 살아가면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할 기회가 적었다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통제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라 이번 영상이 더 와닿네요 좀더 말랑말랑 궁금한 뇌로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ㅎㅎ 불확실성에 노출되는것 자체가 아직 참 두려운 일인데 작은것부터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맞아요.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죠. 적당한 패턴 안에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응 할 수 있어야 하죠. 불안함도 적당해야 궁금한 것도 있고 호기심도 생기는 걸꺼예요. 아무리 불확실하고 불안해도 희망의 끈은 놓히고 살지 말아야 하겠네요. 뱃사람에 대한 비유 잘 들었읍니다. 저도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불확실성이 큰 삶 속에서, 행복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군요. 그리고 불확실성에 노출시키라는 실용적인 조언까지, 큰 영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강의에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있는데 약간의 반론 펼쳐봅니다.
사람에 따라서 특정 선택에대해서 언제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집중하거나, 반대로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만족하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만족하는 사람도 선택지 A냐 B냐에 따라서 불만족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선택을한다면 불만족을 줄일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자신이라는 상수와 환경이라는 변수가 만나 만족감 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는 방정식속에서 환경, 즉 더 나은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는 뜻 입니다.
물론 상수인 자신을 개선하여, 만족하는태도를 갖는것도 중요하겠지만요.
결론은, 계획성이 행복을 보장할수는 없지만, 행복한환경 혹은 덜 불만족스러운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도구라는 것 입니다.
강의해주신 것 쭉보니 궁금한 뇌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계획대로 하지말라, 그래야 더 행복하다 라고 들려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동의해요. ^^ 썸넬이 좀 자극적으로 나간 부분들이 있지만, 늘 역발상의 질문을 던지고자 하는 의도가 큽니다.
박사님, 오늘 영상은 정말 너무 제 얘기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최근에 별 일 없는데 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처음으로 정신과에 찾았었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 딱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원래 성격 자체가 불안하고 불확실한 것들을 굉장히 무서워한다고.
근데 예전에 1년 정도 해오던 걸 그만두고, 새로운 것들을 여러 개 한 번에 배우고 도전하면서 다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 시간동안은 정말 제가 아닌 것처럼 편안하고 행복했어요. 이번 박사님 영상 보면서 딱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뭔가 가장 행복했던 한 시절을 뇌과학적으로 근거를 들어 퍼즐을 맞추는 느낌이었습니다 ㅋ크크
박사님 말씀처럼 도전하고 생각보다 별거 아니란 경험을 쌓고, 또 도전하고 새로운 거 해보고.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박사님이 정말 좋아요:) 박사님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의사세요. 오늘도 편안하게 하루 보내셨길!
루틴은 꼭 만들어야 하는 거라고 아무런 의문 없이, 별다른 생각없이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무엇이든 의문을 품어봐야겠다, 진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새로운 상황에 노출해 보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편은 특히!!!!! 우리 인생에 길도 없이 다가오는 높은 파도와 풍랑이 무섭지 않게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인상깊은 내용이네요!
또, 항상 불확실하게 살면서 왜 나는 불안이 적어 남들보다 꼼꼼하지 못할까 싶었는데 그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게 되는 논리가 하나 적립 되었네요!!!
감사하게 하루를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당 교수님^~^❤❤
극ISTJ ..감명받아 구독하고 갑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가 만들어진 이유는 아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명언인데~ 여기서 인용해주시니 더 좋네요 ㅎㅎ 전 계획형 인간이지만 도전도 좋아하는 성향이라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반반씩 유지하는 게 나을 수 있겠군요 😅
1년에 한번 이상 새로운 곳에 가는 것도 열심히 하는 중인데~ 이것도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거였다니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영상을 보면서 제가 살면서 불확실성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상황 속에서 도망쳤는지를 되새김 질 할 수 있었어요.
불확실성은 확실히 스트레스와 불안을 선사하지만 결국 인생의 본질은 불확실성이다라고 생각이 들었구요.
선택에 대한 태도를 바꿈으로써 불확실성이 주는 스트레스 양이 바뀔꺼고 스스로를 불확실성에 자주 노출시키고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피하지않는 연습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새로운 환경/사람들에 노출시키면서 궁굼증을 키워 학습루프를 설정해야겠습니다. 🎉
'어떻게하면 후회를 덜 할 수 있을까?' 만 고민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를 덜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순리대로 사는게 진리일것 같아요
하지만 계획대로 사는 사람이 계획없이 사는 사람보단 훨씬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
와...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완전 무계획적으로 살다 4년 전에 큰 충격을 받고 3년동안 강박적으로 루틴화시킨 삶을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경직되고 편협한 사고가 너무 강해지더라구요. 결국 주변을 배려하지 못하고 못 둘러보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돼서 충격을 또다시 크게 받았습니다. 강박을 내려놓고 적당히 본인에게 충실하면서 주위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ㅎㅎ 루틴을 가지고 본인에게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들에게도 전화를 해 봐야 겠네요ㅎㅎ 대처방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배가 만들어진 이유처럼 인생이 주어진 이유를 찾아가는 불확실한 인생에서 확실한 의미를 만들어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장동선박사님❤ 불확실한 하루 속에서도 호기심으로 확실한 행복 누릴께요❤
신기하네요 세상이 불확신 하다는걸 30대가 넘어서야 받아들이게 됐는데 흥미로운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사실 제목을 보고 영상을 보기 싫어서 영상을 내려버렸습니다! 😂 왜냐면 요즘 루틴의 중요성을 느끼고 열심히 실천하고있는 중이여서였어요 ... 그런데 내리는 순간 인생은 중용을 지키는게 좋다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그래...반대 의견도 들어보자!! 그래야 깨달음을 얻을거야 ❤️🔥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정말 보기 잘했어요... 계획을 틈틈히 짜서 딱딱하게 뭉쳐져야할 때도 있지만 자유롭게 풀어져야하는 때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주어지는 것에 만족 하면서 살면 행복해요 ❤
계획적인 성격인 나..
직장에서 갑자기 그만두어야 될 상황이 생겨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지금 그 상황을 이해하려 애쓰고 더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인생은 계획적으로 살되 변수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맞이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항상 균형이 맞아야 좋죠. 말씀처럼 루틴대로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가 많다라고 명제를 때리고 그다음 그렇게 살면 발전이 없다라고 하면 혼동이 오죠. 사실 젊은 사람들은 도전을 많이 하는게 좋죠. 하지만 극단적으로 도전에 올인하면 인생 망할가능성이 높죠. 제 지인중에 계속 새로운 시도만 하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문제는 열매가 생기기 전에 또 새로운걸 해버리니 죽도 밥도 안되고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가진게 진짜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 대부분은 이렇지 않기 때문에 박사님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런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
명확한 목표 세워놓고 살다보니 열심히는 사는데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목표 세워만 놓고 에이 기왕 사는거 되는대로 살아가자로 사니 그나마 숨 좀 쉬고 삽니다 😅
어떤 일이든 실패하지 않고 한 방을 바라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경제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회의 전체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불확실성을 잘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꾸 명확한 해답, 뾰족한 전략만 찾으려하고, 근데 그런게 존재하지 않으니 쉽게 포기하고 주저앉고 그런거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도 계속있을 불확실성에 쉽게 좌절하지 않도록 일상 속 작은 불확실성을 견뎌보면서 훈련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자기 계획대로만 해야하고 융통성 없는 타입 보기만해도 답답한 경우가 있어요. 새로운 것에대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타입. 보면 새로운 음식도 잘 도전 못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균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안이 많이 됩니다 교수님도 화이팅!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무기력해져 있다면 나의 생활 유지를 할수있도록 힘을 안들이고도 지속할수있는 루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범위를 제외하고나선 불확실한 현실도 세상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건강해질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가지 적절하게 활용이 필요한거 같아요
항상 감사드려요~ㅜ 저는 루틴 많이 힘들어하고, 새로운것과 변화를 좋아하는데요, 신중하거나 생각이 깊은 능력은 좀 부족한 편이고요; 안가본길 처음해보는것 다들 그래도 조심하셔야지; 굉장히 위험에 노출될수 있어요; 모르는 곳에 가보는것도요, 개인적으로 도전이라는 단어를 당연히 전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아요; 위험성이 있어요; 조심히 신중히 도 꼭 같이 생각해야 하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꼭 조심 하시고 참고하셔야 될것 같아서 제가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ㅜ
상담심리 전공하고있는 대학생인데 오늘 영상 포함해서 박사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까지 다 보니까 더더욱 와닿았던 영상이었습니다
박사님 11월7일 봉담에서 해주신 강의 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열정있게 강의내용 모두 전달해주시려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출퇴근하면서 라디오처럼 유튜브 정주행중이에요 지루하지 않고 딱 조음..👍🏻
한껏 예민해진 저에게 선물같은 영상이에요...감사합니다🥹
일상의 두려움을 일상에 새로움과 호기심으로 생각하게 되고 새로운 일을 맞설 용기를 주는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
심심상인 마음에 새긴건 절대로 어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산책을하다가😊
의자에 앉아 있는 아이에게가서
옆에 앉아 물었다
너는 꿈이 뭐니?
꿈은 꿈이죠
그럼 너는 목표가 뭐니?
목표는 목표죠
순간 머리에 아 하나배웠구나(방긋)
아이에게 내가 배워가는구나
때로는 진정한깨달음이 순수한아이에게도 찾을수 있다는걸
꿈은꿈으로만
꿈을못이루면 좌절할거고
꿈을꾸기만하면 꿈이라서
포기할거고 무너질거고 타협할거고
꿈이라서 안돼 꿈이라서 그래
이럴바에는 꿈은 꿈으로
목표도목표를못달성하면
좌절할거고포기할거고
무너질거고타협할거고
나약해질거고넘어질거다(방긋)
그럴바에는 꿈은 꿈대로
저럴바에는 목표는 목표대로
오늘하루 나답게 단순하게
내가하고싶은일 나에게맞는일
내가행복한일 내가 가야하는 나의길
묵묵히 살아가는게 현명한게아닐까?정답은 없다 답은 늘 자신에게(방긋)
내삶의답은 나에게만 찾을수있다.
계획대로 안되면 화가 나기 때문에 계획을 안세웁니다 계획 세우는게 싫습니다 하지만 단기적 성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스트레스 받더라도 계획이란걸 세워서 삶을 통제 해야죠😢 편하게 좀 살고 싶다 흑
루틴과 규칙의 유무가 아니라 선택과 불확실성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 거군요..
유연성과 기민성...!
배 비유
오늘도 너무나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욧😊
'장동선이란 사람은 대중이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갖고 있었는데, 제 마음이 변하는 걸 느낍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새겨 들을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크게 불안했는데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준비를 해도 미래 일이고 통제 가능성에 의문이 드니깐 너무 불안해지더라구요.
0:45 A vs B (후회여부)
1:37 1913년 세기의 여름
Q. 불확실한 세상, 뇌는 잘 수용? → X
2:52
3:01 계획 불발시 스트레스↑
3:38 정해진 루틴만 고집= 불안&우울↑
3:56 불확실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상황 통제 지향
4:36 패턴화X영역: 뇌 활용도↓
Q. 불확실함 잘 수용 人 특징?★
4:52 1) 호기심, 유연함
5:22 2) 새로운 상황에 노출
5:42 3) 특별한 다양한 사람들 만나기(인생변화 성공)
6:30 4) 불확실성 노출 빈도↑(단계별)
7:26 ex)연 1회↑ 낯선 곳 가기
Q. 불확실한 인생 사는법
7:48 8:16 8:27 ex) 배 물 차도 ㄱㅊ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장소에
꼭 자주 가보려고 시도해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특별한 사람들.그냥 밖에있어요
여행이 정처없는 그것이 좋은것같아요
저도 예전엔 심한 계획형이었는데 (여행가면 꼭 가고싶었던 맛집 가야하고 시간예약) 2-3년 다이어리를 읽어봤는데 별거아닌거에 왜이리 스트레스받고 불안해했는지 ㅎㅎ..지금은 적당히 타협하고 살고 있습니당
감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위안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선택....태도의 뇌과학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장박사님 앞에 있는 두꺼운 책과 수많은 포스트잎이 나를 신뢰하게 만들어....
Bgm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몰입도가 훨씬 좋네요
이 채널은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서 자주 오게 되네요
맞아요 ㅜㅜ 너무 불안하고 완벽주의라 고쳐볼려고 막 ~~ 또 뭘 하는데 그걸 하는데 또 완벽주의더라구요 제발 나좀 냅두고 중요한건 따로 있더라구요 불교에서 너무 참는것도 참지않는것과 다를거 없다고 해서 그 어떤것에도 얽매이지않으려합니다 ㅎㅎ
저는 계획성이 정말 없고 충동적인 사람인데요. 옆에 파워 J인 남편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싶은데ㅠㅠ 하면서 침울했거든요.
저에게도 장점이 있구나, 싶네요ㅎㅎ
호기심도 많고, 새로운 거 좋아하고 맨날 먹고싶은 게 달라서 절약하는 게 힘든데ㅋㅋㅋㅋ 뭔가 대안을 잘 찾아보겠습니다. 크흑.
진짜 박사님의 짧은 강의와 조언은 내 생각과 마음을 좀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게 해준다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안그래도 극j라서 불안 우울감이 높은편인데요ㅠㅠ
전 내일 먹을 것도 오늘 계획해야지 마음이 편한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극 계획형에서 벗어나는 팁 더 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저의 성격 덕에 도움받는 것도 있지만 스트레스, 우울, 불안이 더 많아서요ㅠ
극 계획형'이라서' 라는 단서를 지워보세요
본인이 본인을 어떤 틀에 넣고 계시진 않을까요!! 내면 깊은 곳에서는 아주 내맘대로 무계획 살아보고싶은 마음이 있을지도 몰라요 자신에게 허락을 해줘보세요 그렇게 조금씩 해봐도 된다고요
얼마전읽었던 '모든삶은 흐른다' 라는 책이ㅈ생각나네요🥰🥰 저에게 위로가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장동선님 덕분에, 저희 뇌가 힐링하고 갑니다!!
장동선 박사님, 좋은 컨텐츠랑 글구 컨텐츠 좋은 만큼,, 외람된 말씀이지만, 넘 귀여우새용. 사랑스러우시다고 해야하낭. 암튼. 감사해용 >< ----- 이상, 안하던 행동 해봄, 불확실성 적응력 Up 훈련 클리어.
항상 잘 보고 있다가 처음 댓글 남겨요. 이번편은 뇌과학을 넘어 인생의 지혜까지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기용- 남편이랑 저랑 파워J에 루틴지키기 좋아하는데 주위 누구보다도 더 멘탈좋고 행복해요~
멋집니다! 사실 루틴도 꼭 필요한 부분이 있고, 그걸 잘 지키면서 행복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죠! 이 영상 썸네일만 살짝 도발적인데 ^^ 너무 계획과 루틴만 강요하는 것이 지나쳤을 때에 대한 의문을 던진 거라고 봐주시면 되요.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하죠. ^^
밥먹으면서 잠깐봐야지 했던게 저를 식탁에서 주저 앉히셨네요~~ ㅋ 언제나 흥미와 파이팅 넘치시는 화제에 잘 보고 있습니다. 남은 한해도 행복하게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마무리 말 너무 와닿네요...감사합니다 박사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 중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은 생각보다 별일이 아니더라구요.
불확실성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 많았었는데, 이번 영상 덕분에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불확실성에 노출되는 방법 중 새로운 공간에 가보는 법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이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실행해봐야겠어요!
장슨생님 초면이지만 좋은 인사이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배 위에 올라가봐야겠어요
마지막멘트가 마음을 울리네요😢
평소 오리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막막한 느낌 이었는데, 더 많은 부침을 겪다보면 부드럽고 유연해 지겠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영자들보다가 박사님얼굴이 있어서 깜짝놀랐어요ㅎㅎㅎ 새로운 환경에 도전! 하신것이겠죠ㅎㅎㅎㅎ 저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제일 공감되어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저도 불확실성을 정말 싫어하고 모든게 계획대로 가길 원해서, 계획에서 조금만 벗어나거나 예상한 대로 일이 안풀리면 굉장히 불안하고 손에 일도 안잡혀요.
매일 해야 할 일들을 정해놓고, 그걸 하루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꼭 다 해야되고...
예시로 나온 여행 일정이 1시간 늦어지는 경우면 진짜 하루종일 기분 나쁠거 같네요.
사실 이렇게 매일 반복하고 하는거에 대한건, 오히려 돌아보면 결국 발전해있어서 스스로 불만은 없지만, 계획을 지키지 못했을 때나 예상 외의 상황으로 인한 불안함과 찜찜함을 어떻게 대처할지 항상 고민이었는데요,
결국 전체적으로 새로운 경험들을 해서 익숙하게 만드는게 재미있고 실용적인 시도로 보여서 참고가 되네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한양대 조교수로 올해부터 부임하신거로 알고 있는데 (강의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졸업한지 몇년 돼서 아쉽네요.
경험담인데 불안과 우울이 많을 수 는 있는데 그건 사람의 천성이라서 영상을 봐도 달라지지는 않음 ㅜ 계획이나 확실한걸 좋아하는 대신에 인지의 변법을 써서 불확실한걸 덜 불확실하게끔 느끼도록 줄일뿐
당연한말이지만 모든 사람이 이렇진 않습니다. 저는 adhd인데, 워낙 주의력이 산만하여 정해진 절차를 따르려고 하는 태도가 제 일상을 훨씬 안정적이게 만들어줬어요, 이리튈지 저리튈지가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분들은 어느정도의 루틴이있는 삶이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루틴대로 해도 이미 머리는 저멀리 이거해볼까 저거해볼까 가있으니까요. 경직된 사고를 가지기가 더 어렵겠네요..
J성향을 깨기위해 새벽에 운동 공부를 미친듯이 했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할께 뻔한데 이짓을 일년정도하니 아침에 해야되는 일 대부분을 하고, 퇴근후에 기쁜마음으로 한두시간 공부하면 꿀잠이 가능해졌습니다.
재밌네요~^^
궁금증이 좀 생겼습니다.
1. 자폐 스팩트럼의 병인이 전두엽 뉴런들의 가지치기가 4세이후에도 잘 안되는 경우 발생한다는 가설을 봤어요.
자폐스펙트럼의 반복적 행동, 규칙 준수가 시냅스 강화와 가치치가가 잘 안된 반응이라고 본다면, 불안증이 높은 사람도 사실 가치치기가 잘 안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까요?
설명과 반대로.
2. 5가지 성격분류 각각은 독립적 인자로 알고 있습니다. 불안, 우울이 높은 성격은 신경성을,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성격은 개방성을 나타낸다면, 두가지 성격 유형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독립인자가아니라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인지요?
개인적으로 호기심은 많은 편인데, 불안감도 매우 높아서.... 안전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편인데, 이걸 객관적인 표현으로 "오타쿠"라고 부르더군요...ㅠㅠ
어질러진 방은 유연성으로 포장하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 건 계획성으로 포장하는 훌륭한...이런 경우 뭐라고 판단해야 합니까?
선생님 이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딱 지금 필요한 내용같아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경험으로 아시는 뇌과학 들으면서 많이 힘이됩니다. 감사드려요❤
무한히 돌려보고 싶은 아주 좋은 메세지에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할 때의 꿀팁
결혼 아님 보험 아님 장례식 아님! 이라고 해주면 전화기 넘어 활짝 펴지는 얼굴을 느길 수 있습니다
감사해요 박사님 위로와 응원받고 힘이생겼어요!!
박사님.. 저는 제 가슴이 시키길래 그만 박사과정을 하는 걸 꿈으로 삼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