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노잼스카이, 데복동 등등 총 7개 이상의 게임을 다룰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망한 이유와 근황 등을 한 게임마다 자세히 조사하고 편집하다보니 분량이 엄청 늘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쉽게도 3개밖에 못다루게 되었는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군요! 여러분의 성원에 따라 2부를 제작하겠습니다. 2부는 30분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ㅎㅎ
진짜 사펑이 남긴 스노우볼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이전만 해도 게임에 대한 기대는 다들 기본적으로 품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졌는데 사펑 이후로는 출시될 게임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면 안된다는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켰... 난 지금 올해에 출시될 호그와트 레거시를 기대 하고 있는데, 사펑의 예 때문에 불안함도 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펑 길거리 노점 식당 레데리 처럼 주문하고 식사할수 있는거였으면 즐길거리 가 있었겠지 지하철 이용도 모드가 아닌 정식으로 나왔더라면 또한 av도 퀘스트 진행에 타는게 아니라 자가용으로 이용할수 있었다면 집도 더 다양했다면 pc 네트워크 뉴스레이터 구독 기능 구현 등등 이런것만 구현 했으면 욕 처먹지도 않았을거임.
사펑은 오픈월드게임이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스토리겜 액션겜이다 생각하고 하면 이제는 할만함 물론 할인기준 최소 50% 최소한 이제 진행에 문제있는 밸런스나 버근느 다 고쳤으니. 이제와서 발굴되는 꽤나 다채로운 전투방식덕분에 나름의 재미는 있음. 단, 어떤 경우에도 해킹트리는 씹사기라 그냥 없다 생각하고 하는게 편함. 한번 타보면 너무 사기라 답이 없음. 보스고 뭐고 다 그냥 터트려버려서. 그나마 버티는게 최종보스뿐임 그외에는 그냥 녹아버림.
폴아웃76 1100 시간 한 유저로서 이 게임은 답없습니다 . 로드맵 발표해도 몇개씩 미루고 아예 안만들고 그런 상황입니다. 게임출시한지 몇년이 지낫는데 신규레이드는 커녕 따로 추가된거도 없습니다. 고작해봐야 이벤트 몇개정도 이게임은 폴아웃의 똥맛을 잊지못하고 그저 멀티로 폴아웃을 즐길수잇다는거에 만족해서 하는 유저들만 남은 비운의 게임입니다
gta트릴로지의 경우 나중에 유저들이 파일을 뜯어본 결과 모바일 이식판에 언리얼 엔진을 억지로 집어넣었다는 게 밝혀졌죠. LOD같은 일부 효과들도 언리얼 엔진에서 제공하는 효과들을 그대로 갖다 썼구요. 심지어 원판이었던 모바일 이식판 조차 버그가 많고 불안정하기로 악명이 높았죠. 그냥... 원본 사서 텍스쳐와 ENB모드 설치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 제가 이전 산안드레아스 리마스터랑 헷갈렸네요... 모바일 버전이 아니라 pc판을 언리얼 엔진에 이식했습니다. 오래된 게임인 gta3부작을 최근 엔진인 언리얼에 이식하려다 보니 많은 문제가 생겼고, 작은 규모였던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에서 해당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지 못해 버그투성인 채로 게임을 출시한 것이죠.
@@arson1559 그니까요 ㅋㅋㅋㅋ 전우 마냥 끈끈 하게 잘 가다가 위험하니까 살리지도 못하게 해놓고 둘사이 갈라버리니까 할수 있는게 없음...개다가 미래 버전인데 이래놓고 치료도 못하는 쓰레기같은 상황이 어이가 없을 뿐이죠 ㅋㅋ 직업을 바꿔도 이야기 상황이 그냥 똑같....
폴아웃76 400시간 똥믈리에가 말합니다. 그냥 온라인 생각 하지 말고 혼자 게임하면 부면 보통 이전 시리즈처럼 60~70시간 갈아먹을 정도로 할만함 그 이후는 그냥 아직 별 컨텐츠가 없어 더핏이 나오기 전까진 처참함... 레이드 보스도 두마리밖에 없고 원하는 아이템을 먹는 방식조차 엄청나게 어렵고 맨 마지막에 나온다는 가정 하에 2년 이상 걸리는 미친 파밍난이도에 되려 유저들이 복사버그를 이벤트로 반기고 있는 실정임
사이버펑크2077의 경우 "반값 할인"하면 "사이버펑크를 좋아하시는 분"에 한해 한번쯤 즐겨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한국어 풀더빙이 정말 듣기 좋거든요. 게임성도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으로 올라왔고요. 다만 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다른 게임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게임들 많은데 사펑을 굳이???
이걸 스팀으로 셋다 다한 내가 레전드네 그나마 폴76은 600시간했는데 정말 어떻게 보면 이렇게 막장세상을 구현했다는게 고증을 잘 살린 작품이라 볼 수 있음 처음에 총알 생산기 설치 가능 버그 있어서 자기 집에 생산기 여러대 설치해서 공장마냥 총알 찍어내는 애들이 뉴비들한테 템 봉투놔눠주고 아주 개판이였음ㅋㅋㅋㅋ 원래 총알 생산기는 어떤 폐공장에서만 스폰되는 설치물인데 그걸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건축 도안에 저장할 수가 있었음 대신 설치 후 철거 절대 불가라 건축 포기한 유저들이 사용하는 버그였음 그리고 내가 접을때까지도 남아있던 꼼수가 있었는데 영상에도 나왔다싶이 템주울때 0.5초간의 서버 딜레이가 있다 했잖슴 그 취약점을 악용한 버그인데 부비트랩 화염방사기 연료를 오토키보드(키를 인간의 속도가 아닌속도로 누를수 있음)프로그램을 사용해서 R키(채집 키)를 연타해 화염방사기 연료를 무게9999까지 모은다음 상점 돌아다니며 캡으로 전부 교환하면 그냥 바로 부자됨 물론 캡 제한 3만인가 있었는데 암튼 쓰면서 다시 보충하면 되서 정제된 물 파밍할 필요가 없어지는 미친 버그였음 그럼 캡으로 뭘 사냐? 더이상 얻을 수없는 사기 옵션 붙은 전설무기나 이전 배틀패스에서만 얻을 수있는 의상이나 꾸밈아이템을 파는 애들을 찾아가서 사는거임 더 이상 게임안에서 얻을 수 없는 버그 전설 무기들은 사이트에서 현금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음 레이저 미니건인데 레이저 무기에서 절대 붙을수 없는 옵션인 폭파옵션 붙어있고 이런거 있음 그나마 PVP는 개노잼에 보상도 너무 적고 죽이면 자기가 현상수배되어 맵에 표시되서 모든 플레이어들의 적이 되기 때문에 PK는 거의 없는 편인 게임이였음 열심히 폐지 줍고 그걸로 집만들고 캡으로 바꿔서 다른 사람한테 무기 사고팔고 뉴비도 핥으면서 하는 게임 그냥 건축+폐지줍기+금괴 모으기+3성 전설 가챠 노가다 게임임 금괴로 잠겨있는 갑옷,무기,파워아머 도안을 살 수 있음 발사코드 알려주는 사이트 있는데 자기가 핵 발사코드 입력하고 핵쏴서 보스 소환하고 레이드가면 나름 재밌음 근데 이 게임의 가장 문제가 돈에 환장한 쉑들이 만들었다는 거임 폴아웃 흑우 퍼스트 안지르면 폐지 보관 상자도 못쓰고 창고 제한도 400까지 (지금은 800인가로 늘어난걸로 들었음) 만 쓸수 있었어서 거의 와우마냥 1달 정액제 게임이나 다름없었음 퍼스트 없이 그냥 즐기기 가능한데 6개월정도 쓰다가 1달 안썼더니 개답답해 뒤질뻔했음ㅋㅋㅋ 마치 차를 몰고 다니다가 갑자기 차팔고 뚜벅이가 된 느낌임
솔직히 2020년은 ㄹㅇ 게임역사 길이 남을 지옥의 년도였음ㅋㅋㅋㅋㅋ 사이비펑크 2077에 골프 오브 어스 2까지 ㄹㅇ 최대 기대작 둘이 뒤통수를 시원하게 날려버려서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한 저 두 게임 개발자들이 한 개짓거리는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음ㅋㅋㅋㅋㅋ
14:13 개인적으로는 지금 사펑 수준이면 80%세일해야 추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에픽게임즈 여름세일때 50% 할인해서 구매해 플레이 했습니다 많이 개선되었다는 소식과는 달리 아직도 치명적인 버그들이 많습니다 전화를 받고 npc가 끊어주지 않으면 메인퀘스트 진행을 못 하거나 상인, 퀘스트 npc 불러오기가 덜 되어 문 앞에서 2~3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차량 같은 빠른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 할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npc, 챠량, 구조물 들이 제가 이동후 장소에 도착해야지 모델링이 불러와 게임의 몰입도를 확 낮춰버립니다 사소한 버그 정도라면 넘어가겠지만 굵직한 버그들이 너무 많아 저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3게임(회사) 근황으로 1. 베데스다는 곧 출시할 스타필드를 위해 직원의 대부분을 스타필드 제작에 투입했으며 폴76은 최소한의 운영진으로 남은 상태 2. 락스타는 6제작의 몰두하고 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는 락스타 직장문화가 예전과 다르다고 해서 예전만큼 허무주의적인 주제의 게임이 아니게 될거라는 암시를 함(사내의 PC사상 도입일 수도 있음) 3. CDPR은 위쳐제작에 올인하는 중, 아직 극초기 단계지만 거의 모든 제작진들을 배치시켜 작업중이고 자체 엔진을 버리고 언리얼 5엔진으로 제작 중이라고 함. 때문에 싸펑은 마지막 자체 엔진 겜이자 이제 유지보수 인원도 몇명안된다고 함.(DLC가 연기된다는 루머도 있음)
사펑은 진짜 출시초에 지금처럼만 나왔서도 갓겜 소리 들을 게임 맞음. 아직도 저평가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접 해보면 어? 생각보다 재밌는데 하는사람이 대부분이었음. 기본적으로 몰입감이 정말 높고 서브퀘들 볼륨도 크고 재밌어서 위쳐식 오픈월드의 미래버전이라 생각하면 좋음. 자유도 높은 GTA 같이 광고를 해서 그렇지, 애초에 스토리 중심 사이버펑크 rpg라 광고했으면 갓겜 소리 들었을 것 같음
미국 서구권 게임업계가 저렇게 된 건 pc lgbt 추종자들 때문이다 게임을 만들기보다 독개구리마냥 머리를 초록색 빨강색 파랑색으로 염색하고 무지개깃발들고 퍼레이드하는 걸 더 중요시하고 더 즐기고 있으니 회사에 앉아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얼마나 허무할지 상상만해도 끔찍함 무지개깃발들어도 같은 임금을 받거나 혹은 "치별금지"라는 명목으로 인센티브까지 받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정상적인 종사자들의 열정마도 죽어가고 있다는게 눈에 훤히보임 인디게임사도아니고 세계적 업계탑급 업계들이 저랬다는게 충격
사이버펑크 이제 시작한 사람 입장에선 아직도 문제 많음. 눈앞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차량이며 드론이나 로봇같은 경우엔 아이템 파밍도 못하는 버그가 있고 문은 죄다 닫혀있고 이제 막 초중반 쯤 왔는데 빨리 접고 내년에 확장팩나오면 그 때 다시 시작할까 고민중. 사실상 오픈월드라는 단어 자체가 사기인 게임. 그냥 액션RPG
사펑에 대한 평이 많이 박하긴한데, 저정도는 아니고 할인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시간 넘게 게임 해본 느낌으로는 정말 이게임이 이것저것 많이 넣으려다가 산으로 가려다가 터져버렸구나 라는걸 게임하다보면 구석구석 느낄수있는 게임이라서 안타깝긴한데, 게임으로서 가볍게 사이버펑크세계관을 알아가기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저는 전투자체는 꽤 재밌었습니다. 퀘스트를 풀어가는데 있어서도 정면으로 돌파하는 방법, 해킹을 통해 풀어가거나, 숨겨진 통로 등을 통해 들어가는 등 단순 하나의 방법으로 꼭 안풀어도 되는 퀘스트들 꽤 있어서 2회차 할때도 나름 재밌었고, 스토리도 엄청난 깊은 스토리라고 할순없어도 기본적으로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에서 나올만한 스토리들이 사이드로 꽤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스팀같은데에서 사서 가볍게 해보시고 취향에 맞으면 계속 아니면 그냥 환불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요약 폴아웃 76: 전보다는 많이 괜찮아 짐. 25%~50% 할인할 때 사셈 GTA 트릴로지: 응 이미 망함.그냥 원본 깔고 유저가 만든 그래픽 개선 모드와 같이 깔아서 하셈 사펑 2077: 버그와 발적화, 멍청한 AI, 거의 없는 거라 다름없는 디테일 문제 해결 완료, 50% 할인때 사시거나 확장팩 나올 때 까지 존버타셈
사펑 예구 했다가 당시 사태 보고 해보지도 않고 바로 취소. 1.5패치 이후에 반값 세일때 다시 사서 해봄. 메인 미션보다 사이드 미션 몇개가 훨 재미남. 그 외 나머지는 의미없는 반복성 미션 (NCPD, 사이버사이코 사냥, 지역 마피아 의뢰)들로 채워놨음. 왠만한 버그는 대부분 고쳐졌고 개인적으로 플레이중 진행이 안되는 치명적 버그는 딱 2번 있었음.(그것도 다시 로드하면 고쳐졌음) 그 외 자잘한 버그가 있는데 이게 은근 웃기고 재미남. 맵 밖으로 나가는 버그, 원래는 못들어가는 건물에 물체에 낑겨서 들어가 아이템을 미리 루팅하는것도 가능. 글고 주인공 V의 무기창고를 채우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전부 유니크, 전설 무기들이라 이게 은근 수집욕구를 자극함. 주인공V랑 키아누리브스의 죠니랑 대화로 티키타카 하는 것도 재밌음. GTA나 레데리처럼 자잘한 디테일까지 꽉찬 명작은 아니지만 1.5 패치이후로는 B 또는 A급 까지는 된다고 생각 함. 몇 달이나 기다려야 하는 DLC까지 존버하기 보단 GOG나 스팀에서 반값세일 할 때 사서 무얼 선택해도 좆되는 V의 여정을 즐겨보길 바람.
사펑 얼마 전에 33000에 구매했는데 기본 스토리는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 나름 매력적인 세계관을 갖고있으며 살짝은 애매한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었죠. 영상에서 대부분의 버그가 수정되었다고는 했지만 차 게임에 비해서는 버그가 절대 적지않습니다. 스토리도 선형적이구요.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사펑을 재밌게 플레이한 유저로서 내년에 나올 확장팩 굉장히 기대중입니다. 그렇게 명작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펑의 부족한 부분들을 잡아주리라 기대중입니다..
76은 간단하게 싱글 플레이에 맞춰진 엔진으로 멀티를 만들어서 문제였죠. 엔진 자체가 맵에 구역이 있고 그 구역 지나가면 지나온 구역은 로딩 안되고 하는건데... 이걸 억지로 멀티로 만들어버렸으니... 게임사들은 결국 자기들이 잘 만드는걸 만들어야지. 괜히 옆에꺼 탐내다보면 똥겜사 이상도 이하도 아님...
내년에도 사펑은 답이 없어요. 사펑은 앞의 두 게임과 추구하는 노선이 달랐어요.. 폴76과 산안은, 기존의 팬을 노리고 만든 게임이고, 사펑은 새로운 개척지에 발을 담그는 형태였어요. 회사빨은 있었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제작사가 약속했던 핵심은 크게 보면 딱 하나였죠. 세상과의 상호작용, 거기서 이어지는 장대한 알고리즘. 불가능하죠. 메인 스토리 하나가 게임 하나와 맞먹는데, 수십개의 메인을 집어넣을 미친 제작자는 없거든요.
사펑 나왔을때 한번 1.5 때 한번 했는데 나왔을때는 기대 엄청 하고 켜서 버그, 렉 등등 때문에 실망하고 조금 하다 껏고 1.5 이후에는 엘든링 하고 할 게임이 하나도 없어서 기대 하나도 없이 켰다가 "그냥 할만 하네?" 생각하면서 함 근데 엔딩은 약간 내취향 아니었음, 지금은 반값 세일 정도면 살만 할듯?
폴아웃76 1200시간 넘게 하면서 느낀점... 1. 서버핑 문제는 아시아 서버가 호주에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서버를 옮기지 않는 이상은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월 정액제 결제해서 개인세션을 쓴다 해도 핑은 똑같이 0.3~0.4초후 반응뜹니 다. 단순히 반응이 느린거 아니냐 싶지만, 이 오묘한 핑 차이 때문에 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가지 않고 씹혀버리는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FPS기반 게임에서는 꽤 치명적인 문제죠.. 2. 고질적인 엔진 문제로 인한 무수한 버그와 오류들... 폴아웃76은 스카이림, 폴아웃4와 동일한 크리에이션 엔진을 이용해서 만든겁니다. 원래 폴아웃4의 대형 DLC형태로 기획을 했었다가 방향을 틀어서 온라인 요소 추가해서 독자적인 타이틀로 만들었다 하죠. 따라서 스카이림이나 폴아웃4에서 존재했던 버그들이 대부분 폴아웃76에서도 나옵니다. 하지만 폴아웃76은 모드툴이 없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건드리는 모드는 존재하지 않죠. 따라서, 버그픽스를 순전히 베데스다측에서 해결 해줘야 하는데 있는 버그도 제대로 못 잡을 뿐 더러 업데이트 한번하면 없던 버그가 두세개씩 생겨납니다. 3. 컨텐츠가 추가되기는 하는데, 엄청난 양이 추가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때 되면 했던 이벤트 돌려쓰고 스토리 찔끔 추가되고 여전히 폐지줍고 다니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시즌개념이 있긴 하지만, 보통 시즌 시작하자마자 부스터써서 웨텍런등등으로 며칠만에 스코어 다 밀고 잠수타는 인원이 상당히 많구요... 시즌초반 반짝하다가 중반부터 동접자 뚝 떨어지고 시즌 후반으로 가면 인원 박살나서 세기말 분위기 나는거 계속 반복됩니다. 4. 정말 폴아웃76을 초창기 부터 시작해서 온갖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을 몸소 겪은 사람이라면 현재의 폴아웃76은 다른게임이 됐다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이 변한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폴아웃을 잘 모른다거나... 그냥 호기심에 찍먹하려고 한다면 솔직히 이거 돈 받고 파는게임 맞냐? 이야기 나올 정도로 똥겜소리 나올겁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당연히 되는게 폴아웃76에서는 안되고, 다른 게임에서는 당연히 고쳐지는 문제점들이 폴아웃76에서는 안 고쳐집니다. 그래도 난 머리가 깨져도 폴아웃이 좋아 하신다면 나름 다 참고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그렇지 못하면 만원도 아깝습니다. 그냥 돈 더 모아서 치킨 사 드세요.
사펑은 초기에 기술적 결함, 마케팅 거품 등의 문제들이 분명히 있었지만 실제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 된 것 같습니다(사람들이 제대로 플레이 해보지도 않고 남들따라 비웃기만 하는). 정가에 구매해서 플레이한 저는 스토리, 사이드 미션, 기타 콘텐츠들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사펑이 GTA와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했는데, 두 게임은 비슷한듯 보이지만 스타일이 다릅니다. 사펑을 자유도로 판단하기보다는 스토리 중심에 오픈월드가 가미된 게임으로 평가한다면 충분히 수작이라고 봅니다.
사펑 50퍼센트 할인할때, 2월 대규모 패치 이후 사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빈약하고, 컨텐츠는 없으며, UI는 불편합니다. 50퍼 할인해서 구매했지만 돈아깝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엔딩까지 봤지만 환불해버리고 싶습니다. 그냥 사지말고 다른 분들 유툽에 올려놓은 스토리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TTTT-jq3xc 라오어,레데리 같은 작품 있잖아 애초에 사펑 스토리는 사이버펑크 장르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꽤 신선하고 재밌을지 몰라도 그쪽 장르 작품 꽤 봤던 사람들이 보기엔 기존 사이버펑크 장르 작품들 스토리,캐릭터 거의 그대로 이것저것 가져와서 섞어 만든 진부한 스토리에 불과함
최근에 나온 스트레이라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사이버펑크 게임이 있는데 저는 이게 고양이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시야와 경험, 뛰어난 그래픽과 준수한 스토리에서 정말 보여주고자 한 것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경험할 수있어서 사펑77보다 훨씬 나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위광고도 기술적으로 구현하지 못한 부분도 없어요. 정말 개발사가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을 잘 정리해서 넣었다고 판단되서 사이버펑크의 장르적 경험을 원한다면 스트레이가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글날 특집] 한국어화된 락스타 게임들 (feat. GTA: The Trilogy)](/img/n.gif)
원래 노잼스카이, 데복동 등등 총 7개 이상의 게임을 다룰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망한 이유와 근황 등을 한 게임마다 자세히 조사하고 편집하다보니 분량이 엄청 늘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쉽게도 3개밖에 못다루게 되었는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군요!
여러분의 성원에 따라 2부를 제작하겠습니다. 2부는 30분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ㅎㅎ
기대합니다!
데복동 안들어가서 이상했음 출시 초기 데복동이라고 불리던거를 제작사가 계속 패치 해서 할만한겜 까지 만들고 확팩도 잘나옴
노잼스카이는 또 꿀잼 됐다는 말도 있고 그러네요 찾아보니..
노맨즈 스카이는 정말 사이버펑크 2077이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게임일거에요 아마 지금이랑 출시랑 비교해보면 이게 같은게임이 맞나 싶네요
끼요옷 기대한다고!
외주는 필망의 지름길 입니다.
원작사가 직접 제작해야 퀄리티가 사는데 그럼 제작비 문제가 생기지요. 그래서 리마스터는 그냥 하지 말자쪽으로 업계 분위기가 가는거 같아요.
외주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죠
뉴베가스만 보더라도 외주여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제대로 검수 하지 않는 게임사가
문제죠
브다샤펄
파판7: ???
@@꾸레-d9w 뉴베가스..거의 15년 된거 같은데 너무 옛날일 아닌가요.
@@LMH-z9p 파판7 외주줬다가 갈아엎었잖아요
요새 대형 게임사들이 뒤통수 친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대형 게임사들이 트레일러 내면 기대보단 '얘내들이 트레일러에 얼마나 사기를 쳐놨을까' 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슬프네요....
트레일러 전문 사기 업체에는 유비소프트라는 선조님이 계십니다!
@@goaaes ㅇㅈ 근대 마리오+래비드는 제외
이게 다 사이버펑크 때문임
@@goaaes 그 시작이 와치독스때부터임
*ㅅㄲ들 E3 트레일러 공개때 입이 딱 부러지게 기대감만 올려놓다가 정작 출시때에는 다운그레이드로 인해 보기 흉할정도로 내가 아는 와치독스맞나 싶었음 레인보우식스 시즈때도 그랬고
그래서 십수년전부터 플레이영상아니면 절대 안믿지요 ㅋㅋ
이게 다 내 라이브러리에 있는게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ㅋㅋㅋㅋ
똥믈리에 ㄹㅇ
앗아....아...
너도!? 나도!
ㄹㅇㅋㅋㅋㅋㅋ
사펑은 6개월 이후그 로봇 구하러 가는 멜스트롬 미션까진 정말 괜찮았음. 딱 그 미션이 홍보한거 그대로 나와줘서 루트도 다양하기도 했으나 딱 이 미션 까지 였다는게 아쉬웠죠...
기획과정에서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되었는데,
진짜 거물 게임뉴스사이트보다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스킵구간 단 한번도 없이 시청한것 같습니다.
목차부터 개요, 배경, 후일담 + 깔끔한 결론 까지 완벽한 정리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사펑이 남긴 스노우볼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이전만 해도 게임에 대한 기대는 다들 기본적으로 품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졌는데
사펑 이후로는 출시될 게임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면 안된다는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켰...
난 지금 올해에 출시될 호그와트 레거시를 기대 하고 있는데, 사펑의 예 때문에 불안함도 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오어2가 불씨를 지피고 사펑이 거기에 기름을 부음
그리고 나오는 대작게임이라 달고 나오는 것들이 줄줄이 똥을 싸질러버리는데...
진짜 그나마 평타 이상을 친게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이었으니...
그전부터 이야기는 계속 나왔음
앤썸 같은거...
사펑 이후로 절대 예구같은건 안하게됨 ㅋㅋㅋ
사펑 길거리 노점 식당 레데리 처럼 주문하고 식사할수 있는거였으면 즐길거리 가 있었겠지 지하철 이용도 모드가 아닌 정식으로 나왔더라면 또한 av도 퀘스트 진행에 타는게 아니라 자가용으로 이용할수 있었다면 집도 더 다양했다면 pc 네트워크 뉴스레이터 구독 기능 구현 등등 이런것만 구현 했으면 욕 처먹지도 않았을거임.
사펑 확장팩 유출 정보들 찾아보면 확장팩도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cdpr이 과대광고 했던 그 어느 부분도 애기가 나와 있는게 없습니다 단지 엔딩 추가 및 몇가지 npc 추가와 미션 추가 정도만 나와 있더군요
답은 망한게임은 망한대로 내비두고 새로 나올게임을 기대하는게 정답입니다
애기가 왜나와ㅋㅋ
애기 두둥등장
덕분에 처음출시하고 엔딩본다음 쌍욕하고 덮어둔거 기대하고 다시했는데 다시 욕하고 덮어둠 혹시나 싶어서 똑같은 엔딩 두번본건데 ㅋㅋㅋ
망한 라인에는 갱 가면 안 되긴 해
사펑은 오픈월드게임이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스토리겜 액션겜이다 생각하고 하면 이제는 할만함 물론 할인기준 최소 50% 최소한 이제 진행에 문제있는 밸런스나 버근느 다 고쳤으니. 이제와서 발굴되는 꽤나 다채로운 전투방식덕분에 나름의 재미는 있음. 단, 어떤 경우에도 해킹트리는 씹사기라 그냥 없다 생각하고 하는게 편함. 한번 타보면 너무 사기라 답이 없음. 보스고 뭐고 다 그냥 터트려버려서. 그나마 버티는게 최종보스뿐임 그외에는 그냥 녹아버림.
워낙 게임성이 쓰레기같아서 그나마 스토리가 낫다는거지 솔직히 싸펑 스토리가 좋지는 않음
15000원 할때 살걸 그랬어요 ㅠ
아주 아주 아주 관대하신 평가시군요 ㅋㅋ
사전예약으로 6만6000원이였나? 구매한 사람들은 그럼 그냥손해보는건가요?
아직 안하긴했는데..
콘솔겜이라 생각하고 3만원정도에 생각하고 샀는데 저는 진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오오...망겜들의 근황 소개를 알려주는건 처음봤군요... 내용 알차고 보기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괜찮으시다면 국내에서 흥하지 못했거나 평론가들의 혹평이 망친 게임(타이탄폴 2,둠 이터널)등의 게임도 해 주실 수 있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둠 이터널은 그 졸렬로더 때문에 매우 긍정적 확장팩 2편은 졸렬로더보다 더 졸렬한 졸렬 군주 때문에 복합적
사펑은 아직 "데모" 버전입니다^^
정식판은 2077년에 출시한다고 하네요~
50년전부터 서비스하는 갓겜 ㄷㄷ
진짜 설명 완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ㅎㅎ
폴76은 노맨즈스카이와 함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의 성공사례로 꼽히게 되었죠. 과연 사이버펑크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노맨즈는 개 털린 뒤에 바로 정신 차려서 제일 잘했고 폴76은 한참 방황하다가 뒤늦게 각 잡고 중박 친정도 사펑은... 어.....
맞아요
사실.... 성공자체는 이미했죠 환불을 감안해도 울트라 메가히트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는 없지않을까....하는거죠
폴김은 엘온의 길을 그대로 걷고있어서 오히려 기대됨,, 엘온도 처음나왔을땐 개똥겜이었지만 지금은 RPG 탑찍는 갓겜이 되었으니,,
사펑도 몇달 전에 했던 패치로 적당한 오픈월드게임 정도는 됐었습죠. 개인적으론 워치독 2보다는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대신 버그는 여전히 문제라 유저마다 경험하는 정도가 좀 다르더군요
13:09 폴란드는 자국에 방문한 미국대통령(오바마)에게 위쳐3를 선물할 정도로 자국게임에 자부심이 있던 나라라 더 그런듯
시온 선생님꺼 오랜만에 보는데 이제 더빙까지 들어가니까 퀄이 장난이아니시네
11:49 부터 개빵터짐 진짜ㅋㅋㅋㅋㅋㅋ 시민 모델링 T자로 쭈우욱 이동하는거는 다시봐도 레전드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아웃은 다양한 npc간에 대화나 퀘스트를 통해서 세계관 파악하는 그 재미였는데 76은 그걸 없에버릴 줄은 몰랐음;; 뭔가 팥빵을 사먹었는데 팥이 아에 안든 그런 기분임 ㅋㅋㅋ
이야 붕어없는 붕어빵이네
@@김초갼 그걸 우린 그냥 팥빵이라고 부름
와 따끈따끈 ㅠㅠ 영상 재밌게 보겠습니다 시온님 !!
폴아웃76 1100 시간 한 유저로서 이 게임은 답없습니다 . 로드맵 발표해도 몇개씩 미루고 아예 안만들고 그런 상황입니다. 게임출시한지 몇년이 지낫는데 신규레이드는 커녕 따로 추가된거도 없습니다. 고작해봐야 이벤트 몇개정도 이게임은 폴아웃의 똥맛을 잊지못하고 그저 멀티로 폴아웃을 즐길수잇다는거에 만족해서 하는 유저들만 남은 비운의 게임입니다
베데스다가 이미 버렸을 확률 높겠네요, 지금 엘더6라던가 스타시티즌인가로 한창 바쁠텐데
누군가가 1100시간 플레이하게 만들었다는 건 어떤 의미로 보면 성공일지도 ㅋㅋㅋㅋㅋㅋ
@@leftdeadmanify 애초부터 내다버린겜맞아요 ㅇㅇ 망해가는 팀에다가 게임맡겨서 게임 개발속도도 느리고 망하는중
gta트릴로지의 경우 나중에 유저들이 파일을 뜯어본 결과 모바일 이식판에 언리얼 엔진을 억지로 집어넣었다는 게 밝혀졌죠. LOD같은 일부 효과들도 언리얼 엔진에서 제공하는 효과들을 그대로 갖다 썼구요. 심지어 원판이었던 모바일 이식판 조차 버그가 많고 불안정하기로 악명이 높았죠.
그냥... 원본 사서 텍스쳐와 ENB모드 설치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 제가 이전 산안드레아스 리마스터랑 헷갈렸네요... 모바일 버전이 아니라 pc판을 언리얼 엔진에 이식했습니다. 오래된 게임인 gta3부작을 최근 엔진인 언리얼에 이식하려다 보니 많은 문제가 생겼고, 작은 규모였던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에서 해당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지 못해 버그투성인 채로 게임을 출시한 것이죠.
원본을 락스타에서 트릴로지 출시한다고 내려버린게 문제
트릴로지 산안은 자동차타면 마우스로 카메라전환이 위아래로 너무 안 움직여짐 그냥 게임을 잘못만듬
@@yee222yee 토렌트로 받으셈 ㅋㅋ
@@구독누르면품번 ㅋㅋㅋㅋ
아니ㅋㅋㅋ... 모바일이식판을...
사이버펑크 때문에 글카 30시리즈 지른 사람들에겐 갓-겜
저 때 안샀으면 직후에 채굴붐 오고 글카 가격이 금값이 돼서 못샀음
게임 논란 이후에 환불도 해줬으니 그때 글카 사서 잘 써먹고 있거나
몇배 남기고 되팔이한 사람들에겐 저런 갓-겜도 없음
사펑2077 같은경우 유비겜 좋아하거나 자주 해봤으면 매우 구수한 고향의 향기가 나구먼 디비전 시리즈 예약구매 및 고스트리콘 시리즈 예약구매자로써는
미니맵 한정으로 이상한점을 못느끼겠네요.
ㄹㅇ 전 싸펑 바로이전에 와치독스 리전을 했어서 이정도면 버그 그리 안 심하다고 생각했었네요ㅋㅋㅋ
@@리켈Likell ㅋㅋ 뭔가 집가서 된장찌개 먹는기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건 또 맞는 말이긴 하네ㅋㅋ
사이버펑크 사전구매한 사람으로서 칭찬할 점
1. 지리는 더빙
2. 그래픽
그래서 재키는 언제까지 죽는지...
ㅋㅋㅋㅋ출신지를 바꿔도 재키는 죽는다.ㅋㅋㅋㅋㅋㅋ살릴 방법이없어.ㅋㅋㅋㅋㅋ
@@choiwoosig 폴아웃마냥 선택지 바꾸면 대사라도 바꿔주면 좋겠음
초반부터 전우애로 쫀쫀하게 만들고 바로 죽여버리니까 예전에 학교 앞 병아리 죽는 느낌 나더라
@@arson1559 그니까요 ㅋㅋㅋㅋ 전우 마냥 끈끈 하게 잘 가다가 위험하니까 살리지도 못하게 해놓고 둘사이 갈라버리니까 할수 있는게 없음...개다가 미래 버전인데 이래놓고 치료도 못하는 쓰레기같은 상황이 어이가 없을 뿐이죠 ㅋㅋ
직업을 바꿔도 이야기 상황이 그냥 똑같....
저랬던 사펑이 지금은 매우 긍정적에 팬텀 리버티 90%매우 긍정적ㅋㅋ
사이버펑크는 게임도 영화와 같은 훌륭한 문화적 컨텐츠라는 것을 입증할 중요한 기점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아먹을 줄이야..
폴아웃76 400시간 똥믈리에가 말합니다.
그냥 온라인 생각 하지 말고 혼자 게임하면 부면 보통 이전 시리즈처럼 60~70시간 갈아먹을 정도로 할만함
그 이후는 그냥 아직 별 컨텐츠가 없어 더핏이 나오기 전까진 처참함... 레이드 보스도 두마리밖에 없고 원하는 아이템을 먹는 방식조차 엄청나게 어렵고 맨 마지막에 나온다는 가정 하에 2년 이상 걸리는 미친 파밍난이도에 되려 유저들이 복사버그를 이벤트로 반기고 있는 실정임
더핏 아직도 안나옴?
지금은 너프됐다는데 만나던 유저의 8할이 피묻플게를 하나씩은 숨기고다녔던게 기억나네요
목소리가 초중딩때 학교에서 보여주던 과학실 안전수칙 영상이나 역사문화재나 해외 나라 문화 소개하는 영상 목소리 같아서 넘 편안하고 잠이 올 것 같이 포근해용
와.. 시온님 폴김 근황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폴김 다들 많이 했으면 딱 50까지 개꿀잼이니까…
몇달 전부터 영상 퀄리티가 확 올라가서 내가 알던 시온채널이 맞나 싶다
대박쓰 !!!
사이버펑크2077의 경우 "반값 할인"하면 "사이버펑크를 좋아하시는 분"에 한해 한번쯤 즐겨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한국어 풀더빙이 정말 듣기 좋거든요. 게임성도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으로 올라왔고요.
다만 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다른 게임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게임들 많은데 사펑을 굳이???
사이버펑크도 솔직히 포장지만 사이버펑크라 소설까지 찾아보면서 사이버펑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하실듯 ㅠㅠ
할인 받아서 사면 솔직히 할만함
좋은게임이 뭐있을까요 ..
데이즈곤처럼 패치로 진행멈춤버그 같은거만 잘잡고 할인한다면 싸펑은 할만할것 같음
사펑 풀프라이스 구매 때린 과거의 내가 밉다
으아 ~설명 넘 잘해주셔서 넋놓고 봤네요 ㅎㅎㅎ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스틴 지부
☞ 전신 : 배틀 크라이 스튜디오
☞ 개편 : 베데스다 퀘이크콘 2018에서 발표
☞ 주요 개발(협력) 작품
- 출시 불발 : 배틀크라이
- 협업 작품 : 이드 소프트웨어의 둠(2016)
아주 필요하고 유용한 영상이네요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사펑 그래도 버그는 많이 고쳤고 개선도 많이해서 재미는 있음 한국어 폴더빙된 몇안되는 게임이라 더 좋고 그래도 정가주고 살 가치는 모르겠지만 할인기간에 사서
플레이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시환님 목소리가 좋네요.. 신뢰가 가는 목소리. 박물관 나레이션 목소리 느낌, 정부 정책 발표 나레이션 느낌 ㅋㅋ
이걸 스팀으로 셋다 다한 내가 레전드네
그나마 폴76은 600시간했는데 정말 어떻게 보면 이렇게 막장세상을 구현했다는게 고증을 잘 살린 작품이라 볼 수 있음
처음에 총알 생산기 설치 가능 버그 있어서 자기 집에 생산기 여러대 설치해서 공장마냥 총알 찍어내는 애들이 뉴비들한테 템 봉투놔눠주고 아주 개판이였음ㅋㅋㅋㅋ
원래 총알 생산기는 어떤 폐공장에서만 스폰되는 설치물인데 그걸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건축 도안에 저장할 수가 있었음 대신 설치 후 철거 절대 불가라 건축 포기한 유저들이 사용하는 버그였음
그리고 내가 접을때까지도 남아있던 꼼수가 있었는데 영상에도 나왔다싶이 템주울때 0.5초간의 서버 딜레이가 있다 했잖슴 그 취약점을 악용한 버그인데 부비트랩 화염방사기 연료를 오토키보드(키를 인간의 속도가 아닌속도로 누를수 있음)프로그램을 사용해서 R키(채집 키)를 연타해 화염방사기 연료를 무게9999까지 모은다음 상점 돌아다니며 캡으로 전부 교환하면 그냥 바로 부자됨
물론 캡 제한 3만인가 있었는데 암튼 쓰면서 다시 보충하면 되서 정제된 물 파밍할 필요가 없어지는 미친 버그였음
그럼 캡으로 뭘 사냐? 더이상 얻을 수없는 사기 옵션 붙은 전설무기나 이전 배틀패스에서만 얻을 수있는 의상이나 꾸밈아이템을 파는 애들을 찾아가서 사는거임
더 이상 게임안에서 얻을 수 없는 버그 전설 무기들은 사이트에서 현금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음
레이저 미니건인데 레이저 무기에서 절대 붙을수 없는 옵션인 폭파옵션 붙어있고 이런거 있음
그나마 PVP는 개노잼에 보상도 너무 적고 죽이면 자기가 현상수배되어 맵에 표시되서 모든 플레이어들의 적이 되기 때문에 PK는 거의 없는 편인 게임이였음
열심히 폐지 줍고 그걸로 집만들고 캡으로 바꿔서 다른 사람한테 무기 사고팔고 뉴비도 핥으면서 하는 게임
그냥 건축+폐지줍기+금괴 모으기+3성 전설 가챠 노가다 게임임
금괴로 잠겨있는 갑옷,무기,파워아머 도안을 살 수 있음
발사코드 알려주는 사이트 있는데 자기가 핵 발사코드 입력하고 핵쏴서 보스 소환하고 레이드가면 나름 재밌음
근데 이 게임의 가장 문제가 돈에 환장한 쉑들이 만들었다는 거임 폴아웃 흑우 퍼스트 안지르면 폐지 보관 상자도 못쓰고 창고 제한도 400까지 (지금은 800인가로 늘어난걸로 들었음) 만 쓸수 있었어서 거의 와우마냥 1달 정액제 게임이나 다름없었음
퍼스트 없이 그냥 즐기기 가능한데 6개월정도 쓰다가 1달 안썼더니 개답답해 뒤질뻔했음ㅋㅋㅋ
마치 차를 몰고 다니다가 갑자기 차팔고 뚜벅이가 된 느낌임
에딧템 버그 시절부터는 안 하셨나보네 ㅋㅋ
에딧무기 , 글리치 무기 다 고인된거보고 기억에서 잊었습니다.
창고 지금 1200까지 늘어났음
@@mikkelsen4185 그렇군요. 늘어나도 창렬이네요. 1200도 금방차는데ㅋㅋ 최소 3000은 줘야한다고 생각함
@@Canducky ㄹㅇ 너무 적음
오 생각보다 리뷰가 깔끔하네 구독하고 갑니다
솔직히 2020년은 ㄹㅇ 게임역사 길이 남을 지옥의 년도였음ㅋㅋㅋㅋㅋ 사이비펑크 2077에 골프 오브 어스 2까지 ㄹㅇ 최대 기대작 둘이 뒤통수를 시원하게 날려버려서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한 저 두 게임 개발자들이 한 개짓거리는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음ㅋㅋㅋㅋㅋ
나레이션 성우님 목소리가 안정적이라 영상이 더욱 보기 좋습니다! 폴아웃 76은 정말 아쉽습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첨보는데 목소리랑 발음 너무좋네요 ~
14:13 개인적으로는 지금 사펑 수준이면 80%세일해야 추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에픽게임즈 여름세일때 50% 할인해서 구매해 플레이 했습니다 많이 개선되었다는 소식과는 달리 아직도 치명적인 버그들이 많습니다 전화를 받고 npc가 끊어주지 않으면 메인퀘스트 진행을 못 하거나 상인, 퀘스트 npc 불러오기가 덜 되어 문 앞에서 2~3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차량 같은 빠른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 할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npc, 챠량, 구조물 들이 제가 이동후 장소에 도착해야지 모델링이 불러와 게임의 몰입도를 확 낮춰버립니다 사소한 버그 정도라면 넘어가겠지만 굵직한 버그들이 너무 많아 저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즘 오픈월드겜해보곤 싶은데 거의다해서 GTA나레데리2 리플중이라 저번 50할인때 씨게 고민했는데 안산게 다행이네요.
여담이지만 최근 3게임(회사) 근황으로
1. 베데스다는 곧 출시할 스타필드를 위해 직원의 대부분을 스타필드 제작에 투입했으며 폴76은 최소한의 운영진으로 남은 상태
2. 락스타는 6제작의 몰두하고 있는데 최근 인터뷰에서는 락스타 직장문화가 예전과 다르다고 해서 예전만큼 허무주의적인 주제의 게임이 아니게 될거라는 암시를 함(사내의 PC사상 도입일 수도 있음)
3. CDPR은 위쳐제작에 올인하는 중, 아직 극초기 단계지만 거의 모든 제작진들을 배치시켜 작업중이고 자체 엔진을 버리고 언리얼 5엔진으로 제작 중이라고 함. 때문에 싸펑은 마지막 자체 엔진 겜이자 이제 유지보수 인원도 몇명안된다고 함.(DLC가 연기된다는 루머도 있음)
결론 스타필드, GTA6, 위처 신작 나오기 전 까지 개편은 없을 예정이다.
출시 즈음에 구매한 사펑을 존버하다 어제 엔딩을 봤다. 거의 버그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했고 더빙수준이 역대급이라 몰입감도 상당했다. 스토리도 훌륭했고 듀얼센스 손맛도 참 괜찮았다. 당시 이렇게만 출시되고 과대광고만 안했어도 갓겜이란 소릴 들었을텐데 참 안타깝다.
저도 사실 이번년 초에 했습니다. 왜냐면 버그 픽스 거의다되었고 후발 테스터 들이 생각보다 잼나고 쾌적했다고 해서 해봤는데, 몰입감도 괜찮고 좋더라구요. 그 당시에 분명 잘못된 광고와 대응이 문제되긴 했지만 현재의 게임만 보면 재미있는 겜이긴합니다.
예전 광고한거의 10%도 구현 안한건 진짜 괘씸하긴 함
출시초기에 돌아선 게이머가 돌아오기란 쉽지않죠
처음 폴아웃 76 할 때는 이게 내가 알던 그 폴아웃이 맞나 하고 접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그래도 한 번 해보러 가봐야겠네요 '^')
폴아웃 76도 토드가 이끌어야할 프로젝트였는데 '맵 크기 4배 npc 없음' 이렇게 못 박아넣고 스타필드 개발하러 튀었다고ㅋㅋㅋㅋㅋ
진짜 E3발표 때 NPC없다는 말에 열광한 내 자신이 이해가 안 감ㅋㅋㄱㄲㅋ
@@누판-r3n 분명 발표 당시 토드가 그 숫자만큼의 실재 유저로 채워진다고 했었으니까요.
근데 현실은 폴4보다 4배나 넓은 맵이면서 맵당 최고인원은 많게 쳐줘야 2~30명.
근데 지역당 몹 밀도도 4때보다 줄어서 그냥 전체적으로 비어있는게임이였음.
@@누판-r3n 통수당할거 알고도 기대하잖엌
@@Rakcarno 아ㅋㅋ 베데스다니까 어떻게든 재밌게 만들 줄 알았다고ㅋㅋㅋㅋ
알고리즘타고 들어왔는데 정리가 너무 맛깔나게 되어있어서 스킵1도안하고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의 이끌림에 따라 이 훌륭한 리뷰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시온님은 게임 기획자를 하셔도 왠지 잘 하실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펑은 진짜 출시초에 지금처럼만 나왔서도 갓겜 소리 들을 게임 맞음.
아직도 저평가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접 해보면 어? 생각보다 재밌는데 하는사람이 대부분이었음.
기본적으로 몰입감이 정말 높고 서브퀘들 볼륨도 크고 재밌어서 위쳐식 오픈월드의 미래버전이라 생각하면 좋음.
자유도 높은 GTA 같이 광고를 해서 그렇지, 애초에 스토리 중심 사이버펑크 rpg라 광고했으면 갓겜 소리 들었을 것 같음
ㄹㅇ 출시할때는 망겜이라길래 관심없었는데 지금 해보니깐 너무 재밌어서 2회차까지 돌렸음
사펑은 개발기간동안 입턴거 때문에 그렇지 지금 현재 게임 자체만 놓고 봤을땐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국인 한정 풀더빙 퀄리티가 쌉지리는 수준이라
야발펑크2077
잊혀지지않을 빵빵좌
근데 상호작용이 너무 한정적이고1인칭 시점시의 그림자모션이라던가 고개돌리면 엔피씨 사라지는 말도안되는 방식으로 최적화를 했다던가 그런 미완성적인 모습을 보였죠
스토리부터 개망했는데 무슨 ㅌㅋㅋ
상당한 수작 이러고있노 ㅋㅋㅋ ai 좆박고 스토리 좆박고 최적화 좆박고 컨텐츠 좆박고 안좆박은게 없는데
썸넬에 산안 있길래 어허 하고 들어왓는데 트릴로지였네요 이건 인정합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알게 된 채널인데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발성이나 발음, 강약이 아나운서 급이네요. 혹시 더빙 시온님이 직접 하신건가요?
그래도 꾸준히 싸펑 다뤄주는 유튜버는 시온밖에없구나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다른 게임 사이트보다 자세하고 친절한 리뷰에 재미있게 감상하고, 좋아요와 구독을 누른 다음 댓글을 남깁니다!!!
사이버 펑크..... 폴란드가 FA50전폭기랑 K2전차 K9자주포를 통크게 사갔는데 그 보답으로 좀 사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 추가되고 나서 최애 채널이 되었다...
미국 서구권 게임업계가 저렇게 된 건 pc lgbt 추종자들 때문이다
게임을 만들기보다 독개구리마냥 머리를 초록색 빨강색 파랑색으로 염색하고
무지개깃발들고 퍼레이드하는 걸 더 중요시하고 더 즐기고 있으니
회사에 앉아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얼마나 허무할지 상상만해도 끔찍함
무지개깃발들어도 같은 임금을 받거나 혹은 "치별금지"라는 명목으로 인센티브까지 받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정상적인 종사자들의 열정마도 죽어가고 있다는게 눈에 훤히보임
인디게임사도아니고 세계적 업계탑급 업계들이 저랬다는게 충격
나레이션 지립니다 형님
사펑은 솔직히 패치만 더 하면 3~4만 정도 주고 살만한 게임은 될거에요.
얼마전 대규모 패치 직후 했었을때 고점인 기대치에는 당연히 충족 못하는 수준이지만
사이버펑크 장르 중 저점은 꽤 선방했었다고 느꼈네요.
뭐야 시온님 이제 더빙도 하시네...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여태까지 숨기고 있었던거요?
제 목소리가 아닌, 저와 같이 협업하시는 최고의 성우 시환님의 목소리입니다!
제 목소리는 나중에 직접 들려드리겠습니다 ~~
사이버펑크 이제 시작한 사람 입장에선 아직도 문제 많음. 눈앞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차량이며 드론이나 로봇같은 경우엔 아이템 파밍도 못하는 버그가 있고 문은 죄다 닫혀있고 이제 막 초중반 쯤 왔는데 빨리 접고 내년에 확장팩나오면 그 때 다시 시작할까 고민중. 사실상 오픈월드라는 단어 자체가 사기인 게임. 그냥 액션RPG
근데 그렇게 치면 엘든링도 오픈월드 사기친거 아님? 말그대로 오픈되어있는 월드인데 상호작용이나 퀘스트라인은 사펑보다도 처참하고 그 넓은 월드에서 할게 전투밖에 없는데. 엘든링도 그냥 액션RPG인듯
진짜 광고로 "이런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지갑 털어가더니 나오는 거라곤 등짝을 보고싶은 경찰관들뿐
사펑에 대한 평이 많이 박하긴한데, 저정도는 아니고 할인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시간 넘게 게임 해본 느낌으로는 정말 이게임이 이것저것 많이 넣으려다가 산으로 가려다가 터져버렸구나 라는걸 게임하다보면 구석구석 느낄수있는 게임이라서 안타깝긴한데, 게임으로서 가볍게 사이버펑크세계관을 알아가기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저는 전투자체는 꽤 재밌었습니다.
퀘스트를 풀어가는데 있어서도 정면으로 돌파하는 방법, 해킹을 통해 풀어가거나, 숨겨진 통로 등을 통해 들어가는 등 단순 하나의 방법으로 꼭 안풀어도 되는 퀘스트들 꽤 있어서 2회차 할때도 나름 재밌었고, 스토리도 엄청난 깊은 스토리라고 할순없어도 기본적으로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에서 나올만한 스토리들이 사이드로 꽤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스팀같은데에서 사서 가볍게 해보시고 취향에 맞으면 계속 아니면 그냥 환불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갓겜이 될 수 있던 흔적기관...
이런 영상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폴아웃은 본인들 게임이 뭐로 호평을 받았는지를 까먹고 객기를 부리다가 정신을 차린것이고.
사펑은 과장을 너무 심각하게 해서 문제였던거고.
*GTA합본은......ㅅ1ㅂ*
영상 요약
폴아웃 76: 전보다는 많이 괜찮아 짐. 25%~50% 할인할 때 사셈
GTA 트릴로지: 응 이미 망함.그냥 원본 깔고 유저가 만든 그래픽 개선 모드와 같이 깔아서 하셈
사펑 2077: 버그와 발적화, 멍청한 AI, 거의 없는 거라 다름없는 디테일 문제 해결 완료, 50% 할인때 사시거나 확장팩 나올 때 까지 존버타셈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ㅋㅋㅋ
사펑 예구 했다가 당시 사태 보고 해보지도 않고 바로 취소. 1.5패치 이후에 반값 세일때 다시 사서 해봄. 메인 미션보다 사이드 미션 몇개가 훨 재미남.
그 외 나머지는 의미없는 반복성 미션 (NCPD, 사이버사이코 사냥, 지역 마피아 의뢰)들로 채워놨음. 왠만한 버그는 대부분 고쳐졌고 개인적으로 플레이중
진행이 안되는 치명적 버그는 딱 2번 있었음.(그것도 다시 로드하면 고쳐졌음) 그 외 자잘한 버그가 있는데 이게 은근 웃기고 재미남. 맵 밖으로 나가는 버그,
원래는 못들어가는 건물에 물체에 낑겨서 들어가 아이템을 미리 루팅하는것도 가능. 글고 주인공 V의 무기창고를 채우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전부 유니크,
전설 무기들이라 이게 은근 수집욕구를 자극함. 주인공V랑 키아누리브스의 죠니랑 대화로 티키타카 하는 것도 재밌음. GTA나 레데리처럼 자잘한 디테일까지
꽉찬 명작은 아니지만 1.5 패치이후로는 B 또는 A급 까지는 된다고 생각 함. 몇 달이나 기다려야 하는 DLC까지 존버하기 보단 GOG나 스팀에서 반값세일 할 때
사서 무얼 선택해도 좆되는 V의 여정을 즐겨보길 바람.
사펑 얼마 전에 33000에 구매했는데 기본 스토리는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 나름 매력적인 세계관을 갖고있으며 살짝은 애매한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었죠.
영상에서 대부분의 버그가 수정되었다고는 했지만 차 게임에 비해서는 버그가 절대 적지않습니다. 스토리도 선형적이구요.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사펑을 재밌게 플레이한 유저로서 내년에 나올 확장팩 굉장히 기대중입니다. 그렇게 명작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펑의 부족한 부분들을 잡아주리라 기대중입니다..
76은 간단하게 싱글 플레이에 맞춰진 엔진으로 멀티를 만들어서 문제였죠.
엔진 자체가 맵에 구역이 있고 그 구역 지나가면 지나온 구역은 로딩 안되고 하는건데...
이걸 억지로 멀티로 만들어버렸으니...
게임사들은 결국 자기들이 잘 만드는걸 만들어야지. 괜히 옆에꺼 탐내다보면 똥겜사 이상도 이하도 아님...
현재 사펑 ㅡ 원래 이 정도는 기본으로 해줬어야 하는걸 1년만에 겨우 패치 해줬다고 칭찬 당하는 중
폴76 ㅡ npc추가 되었어도 안해요 안사요
gta ㅡ 오 쉣...
휴 위 고 어게인
이런 망겜들 최근근황이
어떻게 됫나 궁금해도 정확히
어찌 개선이 됫는지 찾아보기
힘들기도 한데 이렇게 정리해줘사 너무 좋네요!
“시온은 최고다.”
아니 이형 영상 오랜만에 떳길래봤는데 목소리가 나오네??
내년에도 사펑은 답이 없어요. 사펑은 앞의 두 게임과 추구하는 노선이 달랐어요..
폴76과 산안은, 기존의 팬을 노리고 만든 게임이고, 사펑은 새로운 개척지에 발을 담그는 형태였어요. 회사빨은 있었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제작사가 약속했던 핵심은 크게 보면 딱 하나였죠. 세상과의 상호작용, 거기서 이어지는 장대한 알고리즘.
불가능하죠. 메인 스토리 하나가 게임 하나와 맞먹는데, 수십개의 메인을 집어넣을 미친 제작자는 없거든요.
사펑은 그래도 출시초기 버그와 셧다운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게임자체가 고퀄이고 재밌어서 엔딩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펑은 예구하고 출시하자마자 했는데 각종 버그가 좀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잼있게 플레이했음. 특히 스토리는 너무 좋았음.
난 스토리 별로던데
초중반은 흥미로웠는데 결국 V는 아무튼 죽는 엔딩밖에 없었고
사펑 나왔을때 한번 1.5 때 한번 했는데 나왔을때는 기대 엄청 하고 켜서 버그, 렉 등등 때문에 실망하고 조금 하다 껏고 1.5 이후에는 엘든링 하고 할 게임이 하나도 없어서 기대 하나도 없이 켰다가 "그냥 할만 하네?" 생각하면서 함 근데 엔딩은 약간 내취향 아니었음, 지금은 반값 세일 정도면 살만 할듯?
ㅋㅋ 저도 사이버펑크 출시하고 바로 사서 한 사람인데 저는 좀 둔해서 그런지 버그도 못느꼈고 재밌게 하긴 했었네요. 저는 기대감을 많이 갖고 하진 않았어서 그런 것 같은데 확장팩에서 많은 컨텐츠가 추가된다면은 다시 해보고 싶긴 하네요.
정말 좋은 정보들이고 잘 정리하셨는데 템포가 조금만 더 빨랐으면 훨씬더 좋을것 같아요.16분인데 10분정도로 스피디하게.. 목소리나 발음도 좋으시니 ..
사펑은 광고 하지말고 그돈으로 개발이나 더 했어야 했다
와 ㅋㅋ 진짜 근황 궁금한 게임들만 쏙쏙가져오셨네
사펑은 스토리는 완전 좋던데 연기를 하더라도 확실히 딱딱 정해서 완벽하게 고쳐 출시했으면 지금보다는 평가가 많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ㅠ
폴아웃76 1200시간 넘게 하면서 느낀점...
1. 서버핑 문제는 아시아 서버가 호주에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서버를 옮기지 않는 이상은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월 정액제 결제해서 개인세션을 쓴다 해도 핑은 똑같이 0.3~0.4초후 반응뜹니
다. 단순히 반응이 느린거 아니냐 싶지만, 이 오묘한 핑 차이 때문에 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가지 않고 씹혀버리는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FPS기반 게임에서는 꽤 치명적인 문제죠..
2. 고질적인 엔진 문제로 인한 무수한 버그와 오류들... 폴아웃76은 스카이림, 폴아웃4와 동일한 크리에이션 엔진을 이용해서 만든겁니다. 원래 폴아웃4의 대형 DLC형태로 기획을 했었다가
방향을 틀어서 온라인 요소 추가해서 독자적인 타이틀로 만들었다 하죠. 따라서 스카이림이나 폴아웃4에서 존재했던 버그들이 대부분 폴아웃76에서도 나옵니다. 하지만 폴아웃76은 모드툴이
없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건드리는 모드는 존재하지 않죠. 따라서, 버그픽스를 순전히 베데스다측에서 해결 해줘야 하는데 있는 버그도 제대로 못 잡을 뿐 더러 업데이트 한번하면 없던 버그가
두세개씩 생겨납니다.
3. 컨텐츠가 추가되기는 하는데, 엄청난 양이 추가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때 되면 했던 이벤트 돌려쓰고 스토리 찔끔 추가되고 여전히 폐지줍고 다니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시즌개념이 있긴 하지만, 보통 시즌 시작하자마자 부스터써서 웨텍런등등으로 며칠만에 스코어 다 밀고 잠수타는 인원이 상당히 많구요...
시즌초반 반짝하다가 중반부터 동접자 뚝 떨어지고 시즌 후반으로 가면 인원 박살나서 세기말 분위기 나는거 계속 반복됩니다.
4. 정말 폴아웃76을 초창기 부터 시작해서 온갖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을 몸소 겪은 사람이라면 현재의 폴아웃76은 다른게임이 됐다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이 변한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폴아웃을 잘 모른다거나... 그냥 호기심에 찍먹하려고 한다면 솔직히 이거 돈 받고 파는게임 맞냐? 이야기 나올 정도로 똥겜소리 나올겁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당연히 되는게 폴아웃76에서는 안되고, 다른 게임에서는 당연히 고쳐지는 문제점들이 폴아웃76에서는 안 고쳐집니다.
그래도 난 머리가 깨져도 폴아웃이 좋아 하신다면 나름 다 참고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그렇지 못하면 만원도 아깝습니다. 그냥 돈 더 모아서 치킨 사 드세요.
사펑 자체는 은근 재밌는 편이라서 반값이면 고민해볼 정도고 최적화도 많이 좋아졌는지 gtx1050쓰는 노트북에도 그럭저럭 돌아가네요
이분 1년만에 보는데 진짜 발전하셨네ㄷㄷ
'Edgerunners'
사펑은 초기에 기술적 결함, 마케팅 거품 등의 문제들이 분명히 있었지만 실제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 된 것 같습니다(사람들이 제대로 플레이 해보지도 않고 남들따라 비웃기만 하는). 정가에 구매해서 플레이한 저는 스토리, 사이드 미션, 기타 콘텐츠들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사펑이 GTA와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했는데, 두 게임은 비슷한듯 보이지만 스타일이 다릅니다. 사펑을 자유도로 판단하기보다는 스토리 중심에 오픈월드가 가미된 게임으로 평가한다면 충분히 수작이라고 봅니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싸펑 조금만 힘 빼고 해보면 정말 재밌는 게임이고 버그 많이 고쳐져서 이젠 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싸펑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던대요. 엔딩볼때까지 큰 버그 없고 진짜 스토리도 제 취향이라 엔딩 4개 볼동안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
목소리 좋네요 직접 녹음하신건가요?
최근에 시온님 영상에 올라왔던 싸펑 디테일이나 버그 많이 고쳤다고 해서 이제 좀 할만한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2시간만에 도로 한복판 뛰어가다 땅으로 쑥 떨어지는 버그 발견한 이후로 다시 안들어가는중
역시 2077년엔 사람이 땅에서 잠수하고 수영도 가능한가봐요 ㅋㅋㅋ
락스타가 ㅈㄴ 어이없는게,
이래놓고 레데리1 리마스터 해준다던거 없던일로 함.
결국은 지들이 실력이 없어서 못하는거면서,
트릴로지가 망해서 안만든다고 완전 삐져있음 ㅋㅋㅋㅋㅋ
외주개발사의 실력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다른리마스터도 그로브에게 외주를 맞기려한것같은데 이번에 결과가 안좋으니말이죠
사펑 50퍼센트 할인할때, 2월 대규모 패치 이후 사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빈약하고, 컨텐츠는 없으며, UI는 불편합니다.
50퍼 할인해서 구매했지만 돈아깝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엔딩까지 봤지만 환불해버리고 싶습니다.
그냥 사지말고 다른 분들 유툽에 올려놓은 스토리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50%나 싸게 사서 했으면서 그 돈이 아까우면 얼마나 거지인거냐? 끽해야 2만원인데
진짜 그냥 궁금해서 그런건데 스토리가 풍부한 게임은 어떤게 있었음?
@@카링-y3q 2만따리도 아깝다고
@@TTTT-jq3xc 멀리갈거 없지 위쳐3만 봐도 알지
@@TTTT-jq3xc 라오어,레데리 같은 작품 있잖아 애초에 사펑 스토리는 사이버펑크 장르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꽤 신선하고 재밌을지 몰라도 그쪽 장르 작품 꽤 봤던 사람들이 보기엔 기존 사이버펑크 장르 작품들 스토리,캐릭터 거의 그대로 이것저것 가져와서 섞어 만든 진부한 스토리에 불과함
Gta3,바이스시티,산 안드레아스 스토리 재미있나요??
최근에 나온 스트레이라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사이버펑크 게임이 있는데 저는 이게 고양이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시야와 경험, 뛰어난 그래픽과 준수한 스토리에서 정말 보여주고자 한 것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경험할 수있어서 사펑77보다 훨씬 나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위광고도 기술적으로 구현하지 못한 부분도 없어요. 정말 개발사가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을 잘 정리해서 넣었다고 판단되서 사이버펑크의 장르적 경험을 원한다면 스트레이가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르적 경험이라고 해봐야 스트레이는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이런걸 말하는구나 하는 정도인데다 RPG가 아니라 퍼즐게임이다보니.. 대안까지는..
진짜 이제 cdpr 게임은 절대로 사전예약은 커녕 50% 세일을 한다고 해도 살생각없음..
위쳐4?사펑꼴 안난다고 어떻게 장담함?
싸펑 평가에 비해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게 했음 분위기, 총기 디테일, 전투 스타일에 따른 특성 투자 이외에도 서브 스토리(조니 관련 퀘스트, 레이스 등) 들도 나름 맘에 들었고
제발 외주 멈춰… 합작해서 검수하고 제대로 낼꺼 아니면 외주좀 하지마… 엄연히 게임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역사가 있는데 쌩판 남들이 아무것도 모른체로 만들어준다는게 말인가 똥인가ㅋㅋㅋㅋ
녹음한 목소리 tts 프로그램 쓰신건가요??
아뇨 ! 협업하시는 나레이터분의 목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