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광고가 나온다면 저작권자 측에서 설정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터미네이터 4 : 구원(미래전쟁의 시작)은 전작에 대한 존중과 이후 시리즈를 위한 포부를 잘 담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 과정 상에 여러 문제가 다사다난했고, 그로인해 흥행에 실패한 아쉬운 비운의 작품입니다. #터미네이터4 #Salvation #구원 #미래전쟁
캐스팅 실패가 제일 큰 요인이라는걸 아직도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의를 수호하는 기사가 되겠다며 살인범 누명을 받은채로 어둠속에 몸을 숨기던 크리스챤 베일이 다음 영화에서 인류의 희망이 되서 기계와 싸우겠다고 설쳐대는데 그런 영화에 대중들이 몰입을 하겠습니까?
@@woodykim7132 영화는 대중문화 입니다... 대중문화는 전체를 100으로 봤 을때 1이 좋다고 해도 상관없고, 99가 싫 고, 1만 좋다고 해도 상관없는게 대중문 화 입니다... 본인이 이 영화가 싫으면 그 걸로 끝인 겁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대놓 고 댓글로 욕을 하는건 썩 보기 좋은 모양 새가 아니네요...
저는 개인적인 의견이긴하지만 터미네이터 셀베이션에서 t-700과 더불어 마커스라이트 의 역할을 t-799로 대체했다면 조금더 괜찮지 않았나 싶네요 참고로 t-799는 t-700의 진화형태이며 터미네이터 t-800의 생체조직피부를 처음으로 적용한 프로토 타입격입니다 다만 외피가 여성형 모델이란점에[서 t-800과 차이는 있습니다 특히 블레어 를 t-799역을 맡게 했으면 나름 어울릴 만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1편에서 아놀드가 사용했던 가고일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하면 굿 이죠 그리고 셀베이션의 후속편이 나왔다면 t-850및 t-802(어린아이형태의 t-800) 그리고 t-888 과 t-1000의 각 터미네이터의 발전사를 다룰수 있엇다고 볼수도 있죠 참고로 다른시리즈는 몰라도 셀베이션만큼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정사에 포함시켜도 된다고 보는게 마크스의 존재를 빼면 어느정도 터미네이터1 에서 카일리스에서 나온 대사와 상당히 일치하는 내용이 이 셀베이션입니다 특히 t-600의 등장만으로도 그점은 확실하죠 해서저는 처음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볼때 터미네이터 셀베이션을 보고 터미네이터1,2,다크페이트를 보실것을 권하고 싶을 정돕니다 그리고 그외 제니시스와 라이즈오브더 머신은 외전격으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죠
@@danij4065 드라마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연대기에서 존 코너가 스카이넷에게 어떠한 제의를 하였고 스카이넷은 그 답을 저항군에게 큰 가방을 주면서 답하였죠 그 가방 여니깐 T-1000이 액체상태로 있었고 존 코너 부하에게 우리의 대답은 NO다. 답해서 존 코너 부하가 도대체 스카이넷에게 제의한게 뭐냐가 하니깐 "우리와 함께 하자" 기계와 인간이 같이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의 했던거더라고요
전 반대입니다. 사실 터미네이터 시리즈중 제일 재미있어야 할 ‘미래전쟁’ 스토리인데 저 예산이 문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드라마 위주로 가고 미적지근하게 만들어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카일리스가 과거 사라코너에게 말한 존코너의 탈출, 인간 노예 해방, 기계에 대한 반란 및 리더로 거듭나는 과정을 쭉 스토리로 담았다면 정말 멋있었을것 같아요. 차라리 제임스 카메론이 에이리언2나 아바타처럼 물량 쏟아부으며 3편도 만들었으면 정말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화려하게 완성 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저도 극장에서 봤지만, T4는 상당히 준수한 내용구성과 액션장면, 배우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굳이 1, 2와 비교를 하자니 비판 받는 것이겠지만, 결코 못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보다 최근 감각으로 재구성한 스타일이 좋았다고 기억에 남네요
터미네이터 2에서 관통했던 주제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라는 철학적 메세지가 있었죠. 그 것이 당대의 명작 반열에 오르게 한것이고 역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 터미네이터2의 주제를 이어 가장 잘표현한 작품이 바로 터미네이터4라고 봅니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와~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반가운 글과 댓글들입니다. ㅠㅠ 저도 4편을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3편에서 2편의 감동을 무위로 돌린 것을 4편에서 어느정도 수습하려 시도했다는 것과 전편들에서 자뭇 사소하게 지나간 장면들을 오마쥬한 것 등 3편과 5, 6 편들과는 달리 원작에 대해 깊이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배우들도 좋았기에 흥행에 실패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놀드에만 의지하려하지 않는 시도도 참신했는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놀드를 존중했던 유일한 후속작이었는데 ㅠㅠ
미래전쟁의 시작이 가장 현실감 있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개연성도 충분하고요. 워낙에 1,2편과 비교를 당해서 당시 평이 낮았던거죠. 개인적으로 제네시스를 외전으로 빼고 갔으면 좋겠다는게 제 의견이었는데, 지금은 다크페이트 하나 더 빼야할 것 같네요. 미래전쟁의 시작 다음 이야기로 갔으면 좋겠어요
터미네이터2 의 명성이 만든 망령들. 그 망령들이 부르짓는 괴성으로 명작시리즈가 될 수 있었던 라인이 박살나서 너무 아쉬움... 저는 여전히 여러번씩 보는 영화입니다. 그 사운드가 주는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압도적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컨셉아트는 정말 미친 수준입니다. 터미네이터 바이크 모델부터 크레인형 터미네이터, 비행모델 등등.. 그리고 환경디자인도.. 사막, 폐허마을, 지하, 도살장, 연구실 등등... 어디하나 편향된 곳 없이 아주 훌륭한 디자인을 보여주죠 망령들이 뭐라 하던..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봐도봐도 재미있는 명작입니다. 이 영상 본 김에 한번 더 보고 자야겠네요. :)
4편 다시보니 정말 괜찮은 점이 많네여. 일단 시나리오자체에 기본 뼈대대로 전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메인빌런 T-800에 포스도 2에 T-1000에 버금갈 정도, 이전에 이미 나왔던 기종으로 이만한 긴박감을 유발시키기도 힘들텐데... 1,2이후 터미네이터영화의 근본에 가장 충실한 것 같았습니다
미래전쟁의 시작은 막 엄청 재밌지는 않아도, 미래가 어떤 모습이었고, 존 코너가 어떤 식으로 카일 리스를 만나게 되었는지 이런 것들을 잘 풀어나가서 좋았다고 생각되었음. 그리고 터미네이터는 많은 돈 들인 3편이나 혹은 다크페이트 같은 것들보다 사라코너 연대기 같은 드라마가 훨 낫습니다. 사라코너 연대기가 꽤 잘 만든 드라마임.
이 4편을 쭉 밀고가서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고 5편에서 어떻게 플라즈마 건을 인간이 양산하게 됐는지, 스카이넷 최종 본부까지 카일리스를 데려가는 과정과 스카이넷을 파괴하는 과정. 결말부에 스카이넷이 T 800을 과거로 보낸 것을 알고 카일리스를 보내며 결말. 1탄에서 카일리스의 전투회상 장면을 잘 복원하고 왜 4편에서 존이 자신을 구하려 했는지 밝히는 등의 내용을 서술하기만 했어도 중박 이상은 쳤음. 관객이 원하는 건 더 이상 한명의 터미네이터를 처치하는게 아니라 디스토피아 미래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왜 그걸 캐치를 못하는지 + 핵 전쟁이후부터(3편 엔딩) 시작하면 전혀 버릴 시리즈가 없을텐데(제네시스 제외) 기획력이 저거밖에 안되는지 이해가 안감 카일리스 역에 윈터솔져 배우 캐스팅하면 딱일텐데
모든 내용들에 저도 아쉬워 하며 안타까워하며 잊혀지고 있었는데 공감하는 분이 있다는것만으로 위안이 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ps : 트레일러에만 나왔던 음악 "The day the world went away" - by Nine inch Nail 도 멋진 요소 중 하나죠.
설연휴때 다시 보게된 영화인데 보면서 정말 집중해서 몰입하고 봤어요. 처음 봤을땐 뭐랄까... 기대가 너무 컸었던걸까 볼만했지만 그냥저냥이였고 꽤 실망했던 이미지만 남아있는데 다시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핵을 도선감아서 그냥 폭파시키는 장면은 좀 리얼리티가 떨어졌었지만 마지막 전투시퀀스들이 실제로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 몰입이 떨어진건 있지만 그외부분은 정말 스토리라인도 뭐하나 뺄거없이 세계관이 잘녹아 있고 과하지 않은 전편들의 오마쥬와 대사들에 보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시보니 그때 왜 흥행을 못했을까 이렇게 재미있는데... 어찌보면 시사회라던가 사전정보로 접하게 되는 평론가들의 리뷰라던가 그런것들이 워낙 부정적이였던 터라 선입견을 갖고 봐서 그랬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말이 3가지나 예정되어있었다니 깜짝 놀랐어요. 존코너가 죽고 마커스가 이어받는다는 시나리오는 정말 매력적인데 왜 포기했을까요? 존코너의 사망이 기존 팬들에게 워낙 충격적일거라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일까.... 그쪽이 훨씬 신선하면서도 납득 가능한 이야기였을거같은데. 솔직히 심장이식한다는 전개는 조금 어의없기도 했어요. 그게 그렇게 뚝딱 되는일인가 싶기도 하고 심장이식수술이 가능한 외가전문의와 수술팀 그리고 장비들이 모두 갖추어져있다고 하기엔 저항군이 전체적으로 열약한 환경이라는 배경과도 맞지 않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보고 감회가 새로워서 유튜브로 리뷰영상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됬는데 좋은 리뷰였습니다. 여러모로 생각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
종상님 정성을 담은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터미네이터 4는 제작 과정부터 개봉때까지 다사다난한 사건이 많았던 작품이였어요. 제작 과정 중 논란부터, 개봉 후 이전작 배우, 감독들에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립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혹평을 받았었죠. 그런 이유로 관객들은 선입견을 갖고 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 감상에 선입견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우스웠지만 당시엔 실재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봤을 때는 그냥저냥이였지만 다시 여러번 볼수록 더 재밌어졌었습니다.ㅎㅎ 기존 결말은 굉장히 충격적이면서도 납득되는 결말인 것 같아요. 존은 죽지만, '존'이라는 상징성이 얼마나 큰 전력인지를 이해시켜 주면서 '마커스'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결말이죠. 하지만 개봉 전 시나리오가 유출되어 팬들이 결말에 대해 알게되고, 결국 제작진들은 현재의 결말로 급하게 수정해 개봉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술장면이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배경같은 어설픈 장면이 연출되었죠...ㅋㅋㅋ 이렇게 많은 생각을 담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 리뷰어가 아닌 창작자로서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였기에 이런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터미네이터의 팬인데, 이 영상을 보고 터미네이터4를 봤으나 기대와 달리 아쉬움이 좀 남네요, 왜 그런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첫번째로 마커스의 캐릭터성입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영화의 가장 핵심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며,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활용되는 인물이기 떄문이죠, 이 영화는 첫장면부터 마커스라는 인물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그저 시신이 기증된다는 정보만 주고, 이후에 마커스라는 인물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이 있을 것을 기대하게 하죠. 하지만 두번째 기회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영화 후반부 터미네이터의 본질과 달리 존 코너를 지키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식으로 마커스를 설명하는데 그칩니다. 이게 정말 큰 문제인게, 마커스의 정신은 애초에 기계가 아니고 인간이죠. 마커스는 존 코너와 카일리스를 구하고 스카이넷에 거역할 '새로운' 소명을 가지게 될 이유가 없습니다. 마커스가 존 코너를 돕기 위해 스카이넷에 침입하는것도, 스카이넷에 침투후 자신이 스카이넷의 첩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갑자기 신념을 가지며 각성하는 장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죠, 그리고 마지막에 존 코너를 위해 심장을 이식해주는 장면은 더 이해가 안됩니다. 마커스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야 존 코너를 돕는게 왜 마커스에게 두 번째 기회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까요?? 마커스 입장에서 마커스의 사고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내가 마커스라고 생각하고 마커스의 사고과정을 다시 짚어보죠, 나 신원미상의 전직 범죄자 마커스, 다시 깨어났는데 세상이 멸망했어, 근데 나는 스카이넷을 보러 북쪽으로 가야겠어, ( 이거는 마커스가 스카이넷이 프로그램한 대로 흘러간 사고방식이라고 치면 이해가 되긴 함.) 내가 기계라고? 젠장, 근데 여기서 갑자기 왜 마커스가 존 코너를 도와야 되는거죠?? 아까 만났던 카일 리스가 귀여워서? 내가 인간 편이라는 걸 증명하려고? (여기까지도 사실 마커스가 스카이넷의 도청장치 역할을 하고 존 코너의 계획을 다 도청해야 되므로 프로그래밍된대로 움직인거라고 하면 말이 될 수도 있긴 함.) 스카이넷에 침입후, 내가 사실 스카이넷의 첩자였다구? 갑자기 왜 씩 웃으며 억압에서 풀려나는 것마냥 칩을 뜯고 희열을 느끼는거죠?? 방금까지 자신이 스카이넷의 첩자였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나 전직 범죄자 마커스가 왜 갑자기 존 코너에게 심장을 이식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두번째 결말로 간다고 해도 마커스가 이해가 되지 않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응애 나 전직 범죄자 마커스, 왜 갑자기 존 코너의 유지를 이어가야 하죠? 난 그냥 사이버다인이 개조한 반인반기계인간이고 그냥 영화 초반부에 카일리스랑 스타가 커여워서 도와주다가 여기까지 온거일 뿐인데. 우리는 존코너의 인생은 아니까 당연히 존 코너의 모든 사고방식은 이해할 수 잇습니다. 하지만 마커스의 인생이 어땠는지 전혀 모르죠, 첫번째로 마커스가 사형수라는 것이외에 어느것도 몰라도 마커스를 이해할 수 있게 설계하거나 두번째 마커스의 인생과 마커스가 애초에 어떤 인간인지 알려주면 적어도 마커스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이 영화는 둘 중에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커스는 왜 처음에 깨어날 때 절규하면서 진흙탕 속에서 나온거죠? 블레어에게 왜 자신이 좋은 남자가 아니라고 말한거죠? 연구원 여자에게 왜 마지막으로 키스한거죠? 무슨 관계라도 있는 건줄 알았잖아. 영화의 흐름을 정신없이 따라가다보면 혹자는 마커스라는 인간에 대해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로서는 이런 떡밥만 잔뜩 깔아두고 근본적으로 마커스가 어떤 인간인지는 하나도 알려주질 않으니 일차적으로 불편하고, 영화 전체가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생기죠. 영화의 단연 핵심인 마커스에 문제가 생기니 당연하게 영화 전체의 메시지인 두번째 기회가 성립이 안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두번째, 전투 장면의 아쉬움입니다. 존 코너가 스카이넷에 침입후 터미네이터들과 전투하는 장면들은 아쉬운 장면의 연속입니다. 왜 아쉽냐? 영화는 존 코너가 이 장면에서 어디에 충돌해서 절뚝거리는건지 같은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전투의 흐름을 이해시켜야 하는 의무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대충 이 쯤에서 존 코너가 전투가 힘겨워지는 상태가 돼야 해!! 이러면서 관객은 배제한 채 전투의 흐름을 끌고 나갑니다. 전혀 몰입이 되지 않죠, 뇌절이 심한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존이 카일리스와 승강기를 타고 탈출하려다가 갑자기 뛰어내려서 내가 마무리하겠다며 카일을 보내는 장면도 이해가 안되죠,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이 모여 관객의 몰입을 떨어뜨리고, 결국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키웁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감독이 '아 과정과 결말이 이래야 해!' '아 여기쯤에서 이래야 해!' '아 이런 장면이 들어가야 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설득력있게 연출하는 데 실패하고, 관객이 몰입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 분위기, 기계, 연기 등은 좋았지만 영화를 보면서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이 발생하여 시나리오가 미성숙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결국 영화의 핵심주제인 두 번째 기회에 대해서 관객을 이해시키는데 완전히 실패하고, 곧 감명을 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저평가 요소가 됩니다. 영화를 보고 남는 게 없거든요,
4편을 보고 굉장히 신선했었고 스토리나 색감이나 소재들도 이전 시리즈와 뭐랄까 서로간에 호흡이 잘 맞게 바뀌어서 터미네이터를 살리겠구나 기대했었는데 제네시스도 리셋 그 담 최근 다크페이트도 리셋... 더 이상 살리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씀하셨던 두번째 엔딩이 훨씬 더 괜찮은데... 심장을 준다는 건 좀 식상하고 뻔한 결말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터미네이터 4가 한창 욕먹던 시절에도... 아니 이게 왜 망작이지 싶을 정도로 진짜 재밌게 본 영화인데 겨우 추격물의 성격을 띤 기존작들과 다른 형태의 '전쟁물'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었죠 현실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미래전쟁시대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었던 존재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영화인데 마커스 라이트라는 캐릭터 자체도 비록 사형수에서 시작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역할로서 굉장히 잘 만든 캐릭터이고 그외 인간 저항군들(카일 리스, 헬기 여조종사)등과도 유대감도 많이 쌓는 과정도 있고, 또 현실감있는 전쟁물 성격을 띤 영화이고
저도 개봉 때 극장에서 봤을때도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시절에도 말이죠 ㅎㅎ 아칼리님 말씀에 모두 공감하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 내에서 가장 소중한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커스라는 캐릭터로 비중이 쏠린 것도 비판 여론이 있긴 하지만, 전 반대로 미래전쟁 시리즈의 축이 되는 핵심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냈다는 이유로 참 매력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2편 이후 최고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과 스토리, 개연성도 몰입도를 올리기 충분했구요. 당시 저평가적인 부분도 개봉당시 터미123편의 클리셰를 따라하지 않았다고 혹평이 많았던게 주 요인이었는데, 전 그때에도 정말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또, 혹평을 했던 분들도 그때와 지금의 영화보는 기준이 달라졌을 테니 틀에박힌 클리셰 없이 다시 평가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지금 다크페이트 이후 샐베이션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데, 잘 풀려서 원래의 기획대로 3부작을 완성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시기적으론 지금 후속작을 제작해도 무리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09년 당시 세계관 2018년 -> 20년 세계관 2029년(?)) 배우들의 나이도 잘 맞춰갈 수 있구요ㅎㅎ 하지만 저작권이 뺏긴 상태라는 게 참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혹평의 이유도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저는 당시에도 재밌게 봤지만 제니시스와 다크페이트까지 나온 이후에서야 가장 방향성이 뚜렷한 작품이였다고 기존 작품의 편견 없이 보게 됐었거든요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후님~!
세계관 표현이 최고로 좋았던 4편입니다. 미술을 정말 신경 써서 1에서 상상하던 그 미래를 표현해줘서 너무 감동적이었죠. 오프닝 음악과 연출은 정말 완벽했습니다.마커스 캐릭터가 너무 좋았는데 죽여버려서 망했다고 생각해요. 마커스와 존코너의 외모가 대비되어서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습니다. 작품성 비쥬얼 음악 모두 최고였어요. 2번째 엔딩이 오리지널이었으면ㅜㅜ
사라코너와 존코너를 살리는 임무였던 터미네이터 1~3편까지도 괜찮았어요 4편도 마찬가지 카일리스 살리는 임무 좋았음 문제는 5편 존코너가 왜 악마로 변신해서 T3000이 되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6편 어린 존코너가 갑자기 나오고 왜 죽었어야 되는것인지? 1~4편까진 무조건 살리는 스토리였는데 5~6편은 이제는 죽이는걸로 바꾸자 스토리 뒤죽박죽 우린 주인공을 다시 죽이는것을 원한게 아니라 스카이넷 무너지면서 재미난 결말을 원했는데 엄청난 망작이 되어버렸음 ㅡㅡ
저도 적당한 플롯을 유지했던 4편까지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5편도 취향에따라 누군가한테는 괜찮은 작품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기존의 색이 굉장히 많이 소비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작품을 걷어내자라는 생각은, 획기적인 생각과 동시에 그 전작들을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예의로는 좋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편은 비디오로 2편은 영사기를 관리하시던 삼촌 덕분에 초딩인데도 극장에서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1편과 2편의 터미네이터는 굉장히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4편은 당시의 공포를 가장 잘 추억하게 해준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로봇이 움직일 때의 소리나 차가운 화면톤 등등... 여러모로 가장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다크 페이트와는 정 반대적으로 역설적이지만 터미네이터답지 않은 과감한 변화로 인해 평가절하됬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태껏 나온 2 이후 후속작으로 유일하게 인정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의 후속작이지만 독특한 색깔로 터미네이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크랑님처럼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봤지만 골수 터미네이터 팬들에겐 껍데기만 덮어쓴 다른 영화라는 생각에 실망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후속작이라는 점을 빼고 보면 인상적이고 잘 만든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장의 시작은 내가 처음 볼 때 부터 아~ 이거슨 세기의 명작이구나! 라는걸 느꼈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못느겼죠. 이제라도 명작의 재평가를 받을 수 있어 터팬으로서 기쁨니다. 참고로 시리즈 중에 명작을 꼽으라면 터1 터2 터 미래전장시작 이 세 편이 아닐까 합니다. 다들 인죵?? 응 !! 인죵~~
저는 이영화 보고 감독이 터미네이터 전편을 진짜 많이 보고 생각하고 연구했다는걸 느꼈는데... 당시 평이 안좋은거 보고 이해를 못했습니다... 3편의 여파가 그렇게 컷나...ㅎㅎ 나름 시리즈와의 연결되는 부분이 엄청 많고 색감이나 조명, 주변 환경과 배우들의 모습까지, 핵전쟁 이후의 모습도 정말 절망적이게 잘 표현했는... 전 당시에 정말 재밋게 본 사람중 하나 ㅎㅎ
진짜 터미네이터 1 편부터 전편 다 본 올드팬으로서 4편은 진짜 배트맨 다크나이트 급의 영화라 생각됩니다. 무겁고 그리고 요즘 영화의 특유의 가볍고 주인공이 무조건 이기는 가벼움이 없는 현실성있고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높은 영화였지요. 그 후 나온 영화들은 여주인공이 이쁘고 귀엽고 가볍기까지한데 도저히 터미네이터에 맞서 살아날수 없는 할매, 여자꼬마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 4편 같은 영화를 주욱 10년간 기대를 했는데 요즘은 비슷한 영화 자체가 안나오네요.... 아마 그렇게 만들면 흥행이 안되는가요?? 영화를 30년 넘게 봤는데 슈퍼맨 맨오브스틸과 살베이션은 아직도 한번씩 봐도 질리지가 않고 상상하게 되고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10번 이상은 본 것 같아요. 그 후에 나온 액션영화들은 기대도 안되고 여자 주인공들이 나와서 현실성도 없고 해서 한번 보면 두번 이상은 못 보겠네요.
영상보면서공감하는게 저랑 같은부분이 많아서 소름... 제가 극장에서 처음 HD화질로 감상한 시네마였습니다. 스크린 처음 시작할때 그 비행 느낌의 압도감, 마치 살아있는것같은 메탈 뒤집어쓴 좀비같이 느껴지던 t-600 그리고 대형 로봇등등 여러 메카들 보는 진귀한 볼거리들도 꿀잼이었고 세기말 암울한 필름의 느낌도 보는내내 쓸쓸하고 매마르는 느낌 이었지요. 기계들 사운드도 정말 유기적 생체의 조합이 느껴진것 같은 비유 하신 그대로 짐승의 그런 숨소리의 감상이 느껴지는 잔향이 더욱 공포 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특히 그 대형 로봇 등장씬의 그육중함이 느껴지는 압도감등... 정확한 분석과 관철의 시야에 머가리를 탁치고 갑니다 전 정말 재밋게 본 터미네이터중 최애 시리즈 입니다. 전 오히려 2 보다도 재밋게 봣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던져진 떡밥들 디테일하게 줏어담는 꿀잼하며 메카, 포스트칼립소 sf호러를 좋아하는 저에게 보물같은 작품임. 영상과 나래이션 설명 즐감하고 갑니다^^
전 터미네이터 시리즈중에서 카메론이 감독을 하지않은 4작품이 제일 괜찮게 생각하고 본 사람입니다. 조금더 현실성있고, 주제의식이 많은 영화라, 깊게 몰입하여 보면 명작이라 생각되는데, 개봉시점이 트랜스포머가 나온 이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심심하고 지루한 영화로 저평가되었죠. 저도 이영화를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카메론 감독이 만든1,2와 달리 조금더 무겁게, 조금더 깊이있는 영화입니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는 비교적 더 간결하고, 오락 요소가 더 치밀하죠. 맥지 감독은 기존의 터미네이터를 더 심층있고, 무겁게 다룬만큼, 호불호도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시기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나, 오리지널 제작진과 배우들의 언급으로 인해 받아야했던 평가보다 훨씬 박하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1과 2를 이어 가장 높게 평가하는 편이 4편입니다. 전작에 대한 존중과 앞선 시리즈에서 다룬 소품, 이야기, 그리고 자잘한 인물의 행동들까지 결코 가볍게 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존이 오토바이 기계에다 해킹 장치를 연결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장면에서는 2의 사이버다인 시설에서 비밀번호를 해킹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했고요. 2 이후 후속작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동의 합니다, 영화가 그리는 암울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미래세계, 인간과 기계의 인간적인 갈등, 영화 초반에 미리 보여줘서 관개들은 이미 알고있는 마커스의 존재로 인해 희망이 매우 작은 상태가 주는 초조함, 염세주의 세계관의 궁극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th-cam.com/video/ML26VZI6Lic/w-d-xo.html
터미네이터 미래전쟁 3부작의 후속 내용이 궁금하시면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woodykim7132 각자 생각이 다른데 뭘 영상을 내리라고 하지
자기 생각이 다르면 다 틀린건가 ㅎㅎ
캐스팅 실패가 제일 큰 요인이라는걸 아직도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의를 수호하는 기사가 되겠다며 살인범 누명을 받은채로 어둠속에 몸을 숨기던
크리스챤 베일이 다음 영화에서 인류의 희망이 되서 기계와 싸우겠다고
설쳐대는데 그런 영화에 대중들이 몰입을 하겠습니까?
@@판도리지난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제 기준에선 해당 배우가 출연한 다른 작품은 별개입니다 ㅎㅎ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 의견은 존중하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woodykim7132 영화는 대중문화 입니다... 대중문화는 전체를 100으로 봤
을때 1이 좋다고 해도 상관없고, 99가 싫
고, 1만 좋다고 해도 상관없는게 대중문
화 입니다... 본인이 이 영화가 싫으면 그
걸로 끝인 겁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대놓
고 댓글로 욕을 하는건 썩 보기 좋은 모양
새가 아니네요...
@@에리크랑 님의 기준은 뭐 님의 기준이니까 제가 뭐라 탓할건 아니지만
캐릭터는 캐릭터일뿐! 으로 끝나지 않는게 현실이고 영화판입니다.
터미네이터 4편은 2편 이후로 나온 후속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수작 이었다고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만들고싶던 영상이라 이렇게 잘봐주시니 너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3부작이였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터미네이터를 본사람이라면 상처가 왜 났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터미1에서 존코너 잠깐 나왔을때 얼굴 상처를 기억합니다ㅎㅎ
@@닭백숙-r4l 상처가 생긴 이유가 많은 팬들의 전율을 일으켰죠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학님~!
동감. 전 3편도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개인적인 의견이긴하지만 터미네이터 셀베이션에서 t-700과 더불어 마커스라이트 의 역할을 t-799로 대체했다면
조금더 괜찮지 않았나 싶네요 참고로 t-799는 t-700의 진화형태이며 터미네이터 t-800의 생체조직피부를 처음으로 적용한 프로토 타입격입니다 다만 외피가 여성형 모델이란점에[서 t-800과 차이는 있습니다 특히 블레어 를 t-799역을 맡게 했으면 나름 어울릴 만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1편에서 아놀드가 사용했던 가고일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하면 굿 이죠 그리고 셀베이션의 후속편이 나왔다면
t-850및 t-802(어린아이형태의 t-800) 그리고 t-888 과 t-1000의 각 터미네이터의 발전사를 다룰수 있엇다고 볼수도 있죠
참고로 다른시리즈는 몰라도 셀베이션만큼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정사에 포함시켜도 된다고 보는게 마크스의 존재를 빼면 어느정도
터미네이터1 에서 카일리스에서 나온 대사와 상당히 일치하는 내용이 이 셀베이션입니다 특히 t-600의 등장만으로도 그점은 확실하죠
해서저는 처음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볼때 터미네이터 셀베이션을 보고 터미네이터1,2,다크페이트를 보실것을 권하고 싶을 정돕니다 그리고 그외 제니시스와 라이즈오브더 머신은 외전격으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죠
개인적으로 다크페이트 세계관보다 기존 4편 시나리오대로 계속 흘러갔으면 더 흥미진진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팬으로서 그랬음 하는데... 상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못이어나갈 이야기죠... 이 프렌차이즈 영화는 반드시 시공간 이동과 끝없이 쫓아오는 적 이두가지 공식이 성립되지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4편 이후 오피셜 후속작으로 영화 대신 코믹스가 예전에 나왔었다는데, 존이 기계랑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었다고 하네요ㅋㅋ
@@danij4065 드라마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연대기에서 존 코너가 스카이넷에게 어떠한 제의를 하였고 스카이넷은 그 답을 저항군에게 큰 가방을 주면서 답하였죠 그 가방 여니깐 T-1000이 액체상태로 있었고 존 코너 부하에게 우리의 대답은 NO다. 답해서 존 코너 부하가 도대체 스카이넷에게 제의한게 뭐냐가 하니깐 "우리와 함께 하자" 기계와 인간이 같이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의 했던거더라고요
@@BANGARANG-i4m결과적으로 오히려 그 두 공식을 탈피하지 못해서 망한 것 아닐까요?
@@BANGARANG-i4m차라리 혹성탈출처럼 리부트했으면 나쁘지 않고 의의도 챙겼을 것 같네요
나도 터미네이터중 이작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터미네이터 1,2,3 에서 그렇게 입으로만 이야기하던 처절한 미래를 구현해낸것이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흥행이 좋지 않았지만 ㅠ
T1, 2를 제외하고 나머지 영화중 이영화가 갑인데 의외로 평가가 박함
엔딩 유출됐다고 바꾸지만 않았으면 평가 좋았을듯 엔딩이 너무 밋밋해져서 별로임
1~4 솔직히 괜찮았음....문제는 그 터미네이터라는 타이틀 때문이었지
@@jihunpark5262 ㅇㅇ 수작수준까지는 될거같은데 터1,2가 너무 초명작이라;
터미네이터가 과거로 가서 추격전하는걸 기대한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영화..그러나 스카이넷이 인류를 쓸어버리고 난 후 저항군 세계관으로서는 완벽한 영화임
기대치가 커서 그럼… 유닛 보는 재미가 제일 컸음 터미네이터 이름 떼고 개봉했으면 대박났을듯
역대 터미네이터중 최애 시리즈입니다.. 차별화된 특유의 색깔이 있는 작품이였어요.. 말씀해주신데로 촬영기법이나 사운드 스토리 무엇하나 허술한게 하나도 없는.. 너무나도 잘만든 영화 ㅜㅜ
맞아요. 무엇보다 '색깔이 있다'라는 점에서 더 큰 점수를 주고싶은 작품입니다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
전 반대입니다. 사실 터미네이터 시리즈중 제일 재미있어야 할 ‘미래전쟁’ 스토리인데 저 예산이 문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드라마 위주로 가고 미적지근하게 만들어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카일리스가 과거 사라코너에게 말한 존코너의 탈출, 인간 노예 해방, 기계에 대한 반란 및 리더로 거듭나는 과정을 쭉 스토리로 담았다면 정말 멋있었을것 같아요. 차라리 제임스 카메론이 에이리언2나 아바타처럼 물량 쏟아부으며 3편도 만들었으면 정말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화려하게 완성 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linecrew6404 좋은 의견 입니다 ^^
Linecrew 그건 국내 배급사의 번안제목 낚시질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원제를 보시길,,, 셀베이션,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마커스는 자기 희생을 통한 구원. 쳐부서야 할 사이버다인의 기술을 통해 존 코너는 소생하게 되는 구원을 얻고...굉장히 종교적인 맥락이죠.
터미네이터 시리즈중에 제일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한 작품인데 온통 혹평이라 이해가 안갔던 작품.
등장인물과 기계음들 과하지 않은 액션이 참 좋았어요.
오히려 이후에 나온 시리즈는 다소 과하고 우스꽝스러운 연출이 많아서 아쉬움.
뭣보다 5편은 아놀드가 젊은미가 쏙 빠져서 슬펐음ㅠㅠ
나도 존나 잼있게 봤는데 평점 그지라 깜놀했던 기억이남 ㅋ
터미네이터 팬들 수준을 알게된 계기 ㅎ
터미네이터라는 이름 떼고 따로 나왔으면 훨씬 흥했을거임.
공감합니다. 나름 재밌게 봤는데 폭망해서 이해가 안 되었던 영화입니다.
솔직히 터미네이터 찐팬인데 4는 특유의 암울함과 여운이 남는 씹띵작임
그리고 중간중간 각종의 터미네이터들의 등장씬에서 느껴지는 사운드와 재미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음
특유의 암울함과 고독함은 T4의 매력이죠 ㅎㅎ~!
단하나 아놀드가 출연 안한게 실패였죠
저도 극장에서 봤지만, T4는 상당히 준수한 내용구성과 액션장면, 배우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굳이 1, 2와 비교를 하자니 비판 받는 것이겠지만, 결코 못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보다 최근 감각으로 재구성한 스타일이 좋았다고 기억에 남네요
도대체 저는 이게 왜 흥행실패 했나 모르겠네요 심판의날 이후를 그린다는 점에서 아주 가치가 큰 작품인데 말이죠 그리고 추천드려요~~
당시 관객들에게 익숙치 않아서겠죠?ㅋㅋㅋ 아쉽네요 저두ㅠㅠ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개봉 당시 바로 극장으로 뛰어가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 이 영화가 세계적으로 흥행에 실패한 가장 큰이유는 개봉 몇 개월 전에 이미 결말이 유출되어서ㅠㅜ저두 혹시나 했는데 결국 유출된 내용과 동일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H.B LEE 아무래도 그문제가 생각보다 컸나보네요 ㅠㅠ
에리크랑 아무래도 그런면이 없잖아 있네요 ㅠㅠ
두번째 결말로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4편이 진짜 명작이었는데..
디스토피아 적인 느낌도 잘 살렸고 그래픽도 좋았고..
09년도 영화임에도 지금 봐도 그래픽적으로 어색한 부분이 없다시피하죠 ㅎㅎ 정말 수작입니다.
정말 3에서 너무 쌉똥망되버려서 4편 보는중 와..이거 시리즈 다시 살겟다 싶었음
존코너한테 심장 준 썰 푼다.
형 그것보다 블레어랑 키스한 썰 풀어주세요
구독자1명 ㅋㅋㅋ
착-석
ㅁㅊㅋㅋㅋㅋㅋ
한국말잘한다
4번째 시리즈는 극장에서 못봤다면. 극장과 비슷한 화면과 사운드에서 봐줘야 하는 영화임. 극장에서본 나로서는 최고의 명작였음. 터미네이터에서...
샐베이션은 진짜 너무 저평가되어 있는 거 같음.. 전 시리즈를 통틀어 2가 제일이고 이후는 4라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게 봤는데ㅠ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2편 다음으로 1편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렇게 다시 재평가 받는다는 게 참 다행인 일입니다!
터미네이터 2에서 관통했던 주제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라는
철학적 메세지가 있었죠. 그 것이 당대의 명작 반열에 오르게 한것이고
역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 터미네이터2의 주제를 이어 가장 잘표현한 작품이 바로 터미네이터4라고 봅니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당시 재밌다고 하면 난리나는 분위기여서 재미잇게 보신분들이 상대적으로 조용히 있었죠.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이게 맞는듯 ㅎㅎ 재밌게 본사람들이 조용했던ㅠㅠ
터미네이터 시리즈 오랜 덕후로서.. T1,2를 이은 제대로 된 후속작은 3도 5도 다크페이트도 아닌 T4라 생각합니다.
찐팬만 알만한 오마쥬등 전작에 대한 존중+심판의 날 이후의 처절한 미래전쟁을 그렸다는점이 가치가 크죠.
특히 모터터미네이터 낚시하는 장면에서 존의 테마인 건즈앤로지스 you could be mine이 나오는 장면은 소름이 쫙 돋았던..
T4가 왜 욕먹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이거야 말로 진짜 터미네이터시리즈 3편이라고 해도 될만한데...
터3는 최악였음. 터4가 더좋았음.
댓글 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신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고 놀랐습니다 저도 도대체 T4는 왜 혹평받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1,2편과 4편이 제일 잼있었던것 같고 4편에서의 3부작 에피소드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4편이 망작이 아니라 1,2편이 너무 대단하다
1, 2, 4 3개 작품으로 끝냈으면 ㄹㅇ짱먹었음
4편은 페미가 잔뜩 묻은 개씹망작이 맞음.
@@ud35607 전 3도 나름 좋았음 여자터미네이터도 예뻣고 ㅋ
@slrspdladjqtdj 2편에서 겪은 일을 보면 PTSD 겪고 움츠러들 만했죠. 3편에서도 후반부에서는 다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조금씩 되찾는 모습이 나옵니다
@@호랑이-n5y8s 3편은 너무 오바임. 3편은 망작.
터미네이터1 = 궁극의 호러영화
터미네이터 2 = 궁극의 SF영화
터미네이터 3 = 터보레이터에 아놀드가 출연했나?
터미네이터 셀베이션 = 터미네이터1의 진정한 프리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보다 약간 낫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 미녀삼총사 시리즈잖아 이거
터미네이터로 알려진 스토리라인의 적자(嫡子)들은 터미네이터1, 터미네이터2, 그리고 셀베이션 밖에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때깔이나 연출만 더 받쳐줬다면 훨씬 가능성 있었을 3편도 인정해주고 싶지만, 역시 말씀하신 대로 진정한 적자는 저 세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셀베이션 너무 좋게 봤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리부트였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되지 못해 아쉽습니다.
팩폭이 오지내욬ㅋㅋㅋㅋ
열렬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셀베이션 감독은 정작 미녀삼총사를 만든 감독이었다는...
하.. .ㅠㅠ 진짜 핵공감..... 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가 넘 개취였음...... 다크페이트에도 저랬다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ㅠㅠ
다른 건 호불호가 있었다고 쳐도 사운드만큼은 터미네이터 영화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크페이트는 저도 아쉽네요 ㅠㅠ
4의 메카닉들의 사운드는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멋있었음...ㅠㅠ
그 쇠가 녹슬어서 가동하는듯한 뻑뻑한 사운드가 일품임
다크페이트는 페미,pc로 얼룩져 더이상 터미네이터가 후속작이 나오지 못하게 한 망작.
와~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반가운 글과 댓글들입니다. ㅠㅠ
저도 4편을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3편에서 2편의 감동을 무위로 돌린 것을 4편에서 어느정도 수습하려 시도했다는 것과 전편들에서 자뭇 사소하게 지나간 장면들을 오마쥬한 것 등 3편과 5, 6 편들과는 달리 원작에 대해 깊이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배우들도 좋았기에 흥행에 실패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놀드에만 의지하려하지 않는 시도도 참신했는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놀드를 존중했던 유일한 후속작이었는데 ㅠㅠ
아놀드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던 자세도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거스르긴 힘들다 생각해 CG로라도 잠깐 서비스를 줬다지만...
결국 그 현실의 벽이 너무 크지 않았나 싶은 안타까운 부분이 있네요.
터미네이터는 2,4 가 명작이지... 두편다 재미있게봄. 샘워싱턴 연기도 너무 좋았고, 크리스찬 베일 어ㅏ... 목소리 넘 멋짐
4편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는 다섯번도 넘게 봤습니다.
미래전쟁의 시작이 가장 현실감 있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개연성도 충분하고요.
워낙에 1,2편과 비교를 당해서 당시 평이 낮았던거죠.
개인적으로 제네시스를 외전으로 빼고 갔으면 좋겠다는게 제 의견이었는데, 지금은 다크페이트 하나 더 빼야할 것 같네요.
미래전쟁의 시작 다음 이야기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러게요ㅠㅜ 유일하게 후속작에 대한 준비가 꼼꼼해보이는 편인 것 같아요 저도 미래 전쟁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마 많이 어렵겠죠?
헝가리에서 일하고 와서 격리기간 중에 터미네이터4편이 생각나서 1년만에 이 영상을 다시 보며 제가 쓴 댓글을 확인하네요 ㅋㅋㅋ
마지막 진짜 터미네이터 시리즈라고 셍각함
나머지는 그냥 숟가락 얹어감
인정. 4편은 진짜 명작임.
인정합니닷!
열렬히 동의합니다
ㄹㅇ 기계사운드부터가 5,6이랑 차원이 다름 4편 감독이 얼마나 세세하게 신경쓴지 보여준 명작
난! 트랜스포머 안보고 이거 보고 군대갔어요8ㅁ8!!
터미네이터2 의 명성이 만든 망령들. 그 망령들이 부르짓는 괴성으로
명작시리즈가 될 수 있었던 라인이 박살나서 너무 아쉬움...
저는 여전히 여러번씩 보는 영화입니다.
그 사운드가 주는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압도적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컨셉아트는 정말 미친 수준입니다. 터미네이터 바이크 모델부터 크레인형 터미네이터, 비행모델 등등..
그리고 환경디자인도.. 사막, 폐허마을, 지하, 도살장, 연구실 등등... 어디하나 편향된 곳 없이 아주 훌륭한 디자인을 보여주죠
망령들이 뭐라 하던..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봐도봐도 재미있는 명작입니다.
이 영상 본 김에 한번 더 보고 자야겠네요. :)
저도 이 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는 미술적인 부분의 감동을 표현하기 위함이더랬죠 ㅎㅎ
전체적인 감상으로 포인트는 바뀌었지만 말씀 모두 극공감이네요 ㅎㅎ
4편 다시보니 정말 괜찮은 점이 많네여. 일단 시나리오자체에 기본 뼈대대로 전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메인빌런 T-800에 포스도 2에 T-1000에 버금갈 정도, 이전에 이미 나왔던 기종으로 이만한 긴박감을 유발시키기도 힘들텐데... 1,2이후 터미네이터영화의 근본에 가장 충실한 것 같았습니다
공감해요! 영상에서 언급은 따로 못했지만 이미 결정되어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시나리오 에서 긴장감을 유발 시키는 것 자체가 훨씬 더 대단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운의 작품이죠 ㅠㅠ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명작임... 이 배우들로 터미네이터 시리즈 마쳤어야 했는데..
4편 참 재밌게 본 영환데요...
흥행이 덜 된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돕니다.
4편이 훨씬 사실적인 묘사로 가장 잘 된 영상미를 뽐내던데요
아니 ㄹㅇ 1,2,3,5,6에선 t800이 1편빼곤 구형이라는 설정땜에 항상 신형한테 발리고 약해보였던거에 반해 여기선 신형이란 설정으로 나온것도 좋았고 존코너를 죽일수 있을만큼 강력하게 묘사된게 너무 좋음
난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왜 골수팬들이 욕했는지 이해가 안감
하지만 제니시스 포함 터미네이터 후속작을 본 골수팬들이
이제서야 재평가 하는거 보니 기분은 좋음 ㅋㅋ
터미네이터 2 이후 시리즈 중 가장 재밌게 봤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가진 터미네이터라는 소재와 반전,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도 볼만했지만
미래라는 배경을 내세워 다양한 메카닉들을 보여주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속작이 안나와 아쉬운 작품이네요.
다른 영화를 뛰어넘는 다양한 장점이 있었음에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정말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ㅠㅠ
1, 2편을 제외한 시리즈 중 가장 좋음.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이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우선 배우가 너무 좋아요 베일 ㅎㄷㄷ
누구에게나 두번째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 개인적으론 2 이후 제일 재미있게 보았음
새로운 시그니처인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참 와닿는 멘트였죠.
4편이 진짜 명작맞음. 내용도 제일 좋고 연기도 명배우들 열연. 존코너 없는 터미네이터는 있을 수 없음
아 정말 공감합니다. 비슷한게 스타워즈 로그원인데 오리지날 3편 제외하면 최고인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물론 T4에 비하면 호평도 많긴 합니다
4편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을 원합니다
진짜루요 ㅠㅠ
후속작은 망작입니다 연결부분이 개판이에요 말도안돼는스토리에요
@@rkdallee987 원래 T4부터 시작되는 트릴로지 계획이었던 걸로 기억함
T4 - 존코너가 카일리스를 구출함 & 도중 치명상입은 존을위해 마커스가 희생
T5 - 스카이넷이 존을 제거하기 위해 T800을 과거로보냄 & 존이 카일을 과거로보냄
T6 - 스카이넷이 최후의발악으로 T1000 & TX를 다시 과거로 보냄 & 존코너가 이를 막기위해 자신을 노렸던 T800중 한개체를 아군으로 재프로그래밍한 후 과거로 보냄 & 저항군이 스카이넷을 쓰러뜨림
따라서 6부작이 원래 완결성을 지니는 스토리로 제작예정이지만 T4의 완성도와 관계없이 흥행부진으로 미래 트릴로지 제작은 무산됨.
@@asdf74290 오호~~~
@@asdf74290 솔직히 2편이후부터는 설정이 만이 변해서.....
1편에서 카일리스가 이야기하기를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보낸것이 마지막 방어선이 무너지기 직전이엇다고햇어요. 즉 스카이넷은 최후의 방어선이 무너지기 직전에 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 마지막방법으로
터미네이터를 보낸것이고 인간측에서는 방어선을 무너트리고 스카이넷을 점령하고보니 터미네이터를 보냇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부랴부랴 카일리스를 보낸것이다.. 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2편에서 다른 터미네이터가 나올때 제가 제일 의아해 햇던것이 " 최후 방어서 무너지기직전에 터미네이터 한대 보냇는데 그게 실패한것을 파악하고 다시 보냈다고??? 그럴시간이 잇었어???" 엿구요 1편에서보면 외형이 다른( 얼굴이다른) 터미네이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인간들도 얼굴로는 터미네이터를 구별 못하고 개들만이 구별한다고 하는 이야기도나오고 실제로 다양한 얼굴의 터미네이터들에게 숨겨진기지가 발각되고 침투당해서 초토화되는 모습이 나오죠, 그통에 사라의 사진도 불태워져 버리고요.
암튼 1편이후에는 설정충돌이 좀 많이나옴.
1편이후 2편에서 한번 갈아 엎고 3편부터는 산으로 갑니다 설정이.
미래전쟁의 시작은 막 엄청 재밌지는 않아도, 미래가 어떤 모습이었고, 존 코너가 어떤 식으로 카일 리스를 만나게 되었는지 이런 것들을 잘 풀어나가서 좋았다고 생각되었음.
그리고 터미네이터는 많은 돈 들인 3편이나 혹은 다크페이트 같은 것들보다 사라코너 연대기 같은 드라마가 훨 낫습니다. 사라코너 연대기가 꽤 잘 만든 드라마임.
T4는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전작들과 세계관에 대한 존경과 존중이 너무 잘 녹아들어있는 작품이라 너무 좋았는데
왜 그렇게 욕을 먹는건지 이해가 안됨...
오랜만에 다시 보러 가야지
터미네이터4가 저평가받은작품인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사운드가 엄청난건 처음알았습니다
극장에서 봤지만 터미네이터라는 제목만 아니였으면 명작으로 남았을 영화
나도 2탄 다음이 4탄이라고 생각함...
4탄이 주는 메세지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이 난해한 주제도 잘 녹여냈고 무엇보다도 배우들이 연기 좋았음..
왜 저평가 받는지 모르겠고...
이 4편을 쭉 밀고가서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고 5편에서 어떻게 플라즈마 건을 인간이 양산하게 됐는지, 스카이넷 최종 본부까지 카일리스를 데려가는 과정과 스카이넷을 파괴하는 과정. 결말부에 스카이넷이 T 800을 과거로 보낸 것을 알고 카일리스를 보내며 결말. 1탄에서 카일리스의 전투회상 장면을 잘 복원하고 왜 4편에서 존이 자신을 구하려 했는지 밝히는 등의 내용을 서술하기만 했어도 중박 이상은 쳤음. 관객이 원하는 건 더 이상 한명의 터미네이터를 처치하는게 아니라 디스토피아 미래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왜 그걸 캐치를 못하는지
+ 핵 전쟁이후부터(3편 엔딩) 시작하면 전혀 버릴 시리즈가 없을텐데(제네시스 제외) 기획력이 저거밖에 안되는지 이해가 안감
카일리스 역에 윈터솔져 배우 캐스팅하면 딱일텐데
진짜 ㄹㅇ 터미네이터나오고 총질하는거보다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미래 배경으로만했어도 중박인데 뭘 자꾸 미래를 왔다갔다쳐하노 ㅠ
이거 극장에서 진짜 재밌게 봤음.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렸고 처음 미사일 폭격씬, 헬기 추락씬 등 진짜 리얼했음. 새로운 머신들도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모터 터미네이터 튀어나와서 달릴때 진짜 입 벌어졌음. 사운드도 진짜 훌륭함.
터미네이터4는 저도 2편 이후에 나온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전편처럼 가지 않고 괜찮았던 시리즈라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ㅠㅠ 터미네이터시리즈 다시 잃었던 영광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해외도 그렇고 4편을 재평가하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니 많아졌습니다. 비록 개봉시엔 여론이 좋지 않았지만 뒤늦게라도 재평가받고, 다시 돌이켜줄 팬들이 많다는 점에서 저는 좋게 보고 있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제임스님~!
모든 내용들에 저도 아쉬워 하며 안타까워하며 잊혀지고 있었는데 공감하는 분이 있다는것만으로 위안이 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ps : 트레일러에만 나왔던 음악 "The day the world went away" - by Nine inch Nail 도 멋진 요소 중 하나죠.
앗 제가 트레일러를 굉장히 어린 시절에 봤는데 그런 요소도 있었군요?! 발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에 참 많은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더 많은 위안을 얻으셔도 될것 같아요 ㅎㅎ
설연휴때 다시 보게된 영화인데 보면서 정말 집중해서 몰입하고 봤어요. 처음 봤을땐 뭐랄까... 기대가 너무 컸었던걸까 볼만했지만 그냥저냥이였고 꽤 실망했던 이미지만 남아있는데 다시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핵을 도선감아서 그냥 폭파시키는 장면은 좀 리얼리티가 떨어졌었지만 마지막 전투시퀀스들이 실제로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 몰입이 떨어진건 있지만 그외부분은 정말 스토리라인도 뭐하나 뺄거없이 세계관이 잘녹아 있고 과하지 않은 전편들의 오마쥬와 대사들에 보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시보니 그때 왜 흥행을 못했을까 이렇게 재미있는데... 어찌보면 시사회라던가 사전정보로 접하게 되는 평론가들의 리뷰라던가 그런것들이 워낙 부정적이였던 터라 선입견을 갖고 봐서 그랬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말이 3가지나 예정되어있었다니 깜짝 놀랐어요. 존코너가 죽고 마커스가 이어받는다는 시나리오는 정말 매력적인데 왜 포기했을까요? 존코너의 사망이 기존 팬들에게 워낙 충격적일거라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일까.... 그쪽이 훨씬 신선하면서도 납득 가능한 이야기였을거같은데. 솔직히 심장이식한다는 전개는 조금 어의없기도 했어요. 그게 그렇게 뚝딱 되는일인가 싶기도 하고 심장이식수술이 가능한 외가전문의와 수술팀 그리고 장비들이 모두 갖추어져있다고 하기엔 저항군이 전체적으로 열약한 환경이라는 배경과도 맞지 않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보고 감회가 새로워서 유튜브로 리뷰영상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됬는데 좋은 리뷰였습니다. 여러모로 생각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
종상님 정성을 담은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터미네이터 4는 제작 과정부터 개봉때까지 다사다난한 사건이 많았던 작품이였어요. 제작 과정 중 논란부터, 개봉 후 이전작 배우, 감독들에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립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혹평을 받았었죠. 그런 이유로 관객들은 선입견을 갖고 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 감상에 선입견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우스웠지만 당시엔 실재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봤을 때는 그냥저냥이였지만 다시 여러번 볼수록 더 재밌어졌었습니다.ㅎㅎ
기존 결말은 굉장히 충격적이면서도 납득되는 결말인 것 같아요. 존은 죽지만, '존'이라는 상징성이 얼마나 큰 전력인지를 이해시켜 주면서 '마커스'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결말이죠. 하지만 개봉 전 시나리오가 유출되어 팬들이 결말에 대해 알게되고, 결국 제작진들은 현재의 결말로 급하게 수정해 개봉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술장면이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배경같은 어설픈 장면이 연출되었죠...ㅋㅋㅋ
이렇게 많은 생각을 담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 리뷰어가 아닌 창작자로서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였기에 이런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터미네이터의 팬인데, 이 영상을 보고 터미네이터4를 봤으나 기대와 달리 아쉬움이 좀 남네요, 왜 그런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첫번째로 마커스의 캐릭터성입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영화의 가장 핵심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며,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활용되는 인물이기 떄문이죠,
이 영화는 첫장면부터 마커스라는 인물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그저 시신이 기증된다는 정보만 주고, 이후에 마커스라는 인물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이 있을 것을 기대하게 하죠. 하지만 두번째 기회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영화 후반부 터미네이터의 본질과 달리 존 코너를 지키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식으로 마커스를 설명하는데 그칩니다. 이게 정말 큰 문제인게, 마커스의 정신은 애초에 기계가 아니고 인간이죠. 마커스는 존 코너와 카일리스를 구하고 스카이넷에 거역할 '새로운' 소명을 가지게 될 이유가 없습니다. 마커스가 존 코너를 돕기 위해 스카이넷에 침입하는것도, 스카이넷에 침투후 자신이 스카이넷의 첩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갑자기 신념을 가지며 각성하는 장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죠, 그리고 마지막에 존 코너를 위해 심장을 이식해주는 장면은 더 이해가 안됩니다. 마커스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야 존 코너를 돕는게 왜 마커스에게 두 번째 기회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까요?? 마커스 입장에서 마커스의 사고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내가 마커스라고 생각하고 마커스의 사고과정을 다시 짚어보죠, 나 신원미상의 전직 범죄자 마커스, 다시 깨어났는데 세상이 멸망했어, 근데 나는 스카이넷을 보러 북쪽으로 가야겠어, ( 이거는 마커스가 스카이넷이 프로그램한 대로 흘러간 사고방식이라고 치면 이해가 되긴 함.) 내가 기계라고? 젠장, 근데 여기서 갑자기 왜 마커스가 존 코너를 도와야 되는거죠?? 아까 만났던 카일 리스가 귀여워서? 내가 인간 편이라는 걸 증명하려고? (여기까지도 사실 마커스가 스카이넷의 도청장치 역할을 하고 존 코너의 계획을 다 도청해야 되므로 프로그래밍된대로 움직인거라고 하면 말이 될 수도 있긴 함.) 스카이넷에 침입후, 내가 사실 스카이넷의 첩자였다구? 갑자기 왜 씩 웃으며 억압에서 풀려나는 것마냥 칩을 뜯고 희열을 느끼는거죠?? 방금까지 자신이 스카이넷의 첩자였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나 전직 범죄자 마커스가 왜 갑자기 존 코너에게 심장을 이식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두번째 결말로 간다고 해도 마커스가 이해가 되지 않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응애 나 전직 범죄자 마커스, 왜 갑자기 존 코너의 유지를 이어가야 하죠? 난 그냥 사이버다인이 개조한 반인반기계인간이고 그냥 영화 초반부에 카일리스랑 스타가 커여워서 도와주다가 여기까지 온거일 뿐인데.
우리는 존코너의 인생은 아니까 당연히 존 코너의 모든 사고방식은 이해할 수 잇습니다. 하지만 마커스의 인생이 어땠는지 전혀 모르죠, 첫번째로 마커스가 사형수라는 것이외에 어느것도 몰라도 마커스를 이해할 수 있게 설계하거나 두번째 마커스의 인생과 마커스가 애초에 어떤 인간인지 알려주면 적어도 마커스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이 영화는 둘 중에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커스는 왜 처음에 깨어날 때 절규하면서 진흙탕 속에서 나온거죠? 블레어에게 왜 자신이 좋은 남자가 아니라고 말한거죠? 연구원 여자에게 왜 마지막으로 키스한거죠? 무슨 관계라도 있는 건줄 알았잖아. 영화의 흐름을 정신없이 따라가다보면 혹자는 마커스라는 인간에 대해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로서는 이런 떡밥만 잔뜩 깔아두고 근본적으로 마커스가 어떤 인간인지는 하나도 알려주질 않으니 일차적으로 불편하고, 영화 전체가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생기죠. 영화의 단연 핵심인 마커스에 문제가 생기니 당연하게 영화 전체의 메시지인 두번째 기회가 성립이 안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두번째, 전투 장면의 아쉬움입니다. 존 코너가 스카이넷에 침입후 터미네이터들과 전투하는 장면들은 아쉬운 장면의 연속입니다. 왜 아쉽냐? 영화는 존 코너가 이 장면에서 어디에 충돌해서 절뚝거리는건지 같은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전투의 흐름을 이해시켜야 하는 의무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대충 이 쯤에서 존 코너가 전투가 힘겨워지는 상태가 돼야 해!! 이러면서 관객은 배제한 채 전투의 흐름을 끌고 나갑니다. 전혀 몰입이 되지 않죠, 뇌절이 심한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존이 카일리스와 승강기를 타고 탈출하려다가 갑자기 뛰어내려서 내가 마무리하겠다며 카일을 보내는 장면도 이해가 안되죠,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이 모여 관객의 몰입을 떨어뜨리고, 결국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키웁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감독이 '아 과정과 결말이 이래야 해!' '아 여기쯤에서 이래야 해!' '아 이런 장면이 들어가야 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설득력있게 연출하는 데 실패하고, 관객이 몰입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 분위기, 기계, 연기 등은 좋았지만 영화를 보면서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이 발생하여 시나리오가 미성숙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결국 영화의 핵심주제인 두 번째 기회에 대해서 관객을 이해시키는데 완전히 실패하고, 곧 감명을 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저평가 요소가 됩니다. 영화를 보고 남는 게 없거든요,
터미네이터 심판의날의 진정한 후속작이 살베이션이다
이분 진짜 리뷰 너무 잘하시네요! 특히 잘하신다고 느꼈던 부분이 롱테이크 장면 설명이랑 사운드 디자인이 동물 소리 썼다고 하시는 부분이었어용
사이보그에 가까워서 마커스는 일반 남성들은 맨손으로 처치하더라도 t800에도 못미치는 건 사실이지만 스카이넷이 아닌 박사의 연구 때문에 사형 대신 터미네이터가 된거라 인간의 감정이 남아있는 마커스가 4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라 생각됨..
맞습니다 존코너 서사의 시작이지만 그에 필적하거나 이상으로 마커스는 작중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중요한 존재였죠! 훗날 미래전쟁의 핵이였다고 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혁님~!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최근 나온 터미시리즈들 보며 깨달았습니다. 터미4는 확실한 명작이 맞습니다..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4편을 보고 굉장히 신선했었고 스토리나 색감이나 소재들도 이전 시리즈와 뭐랄까 서로간에 호흡이 잘 맞게 바뀌어서 터미네이터를 살리겠구나 기대했었는데 제네시스도 리셋 그 담 최근 다크페이트도 리셋... 더 이상 살리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씀하셨던 두번째 엔딩이 훨씬 더 괜찮은데... 심장을 준다는 건 좀 식상하고 뻔한 결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좀 단조롭죠ㅎㅎ 제대로 밀어붙이고자 했으면 2번째 결말로 가는게 더 큰 임팩트였다고 봅니다.
저는 터미네이터 4가 한창 욕먹던 시절에도...
아니 이게 왜 망작이지 싶을 정도로 진짜 재밌게 본 영화인데
겨우 추격물의 성격을 띤 기존작들과 다른 형태의 '전쟁물'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었죠
현실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미래전쟁시대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었던 존재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영화인데
마커스 라이트라는 캐릭터 자체도 비록 사형수에서 시작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역할로서 굉장히 잘 만든 캐릭터이고
그외 인간 저항군들(카일 리스, 헬기 여조종사)등과도 유대감도 많이 쌓는 과정도 있고, 또 현실감있는 전쟁물 성격을 띤 영화이고
저도 개봉 때 극장에서 봤을때도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시절에도 말이죠 ㅎㅎ
아칼리님 말씀에 모두 공감하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 내에서
가장 소중한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커스라는 캐릭터로 비중이 쏠린 것도 비판 여론이 있긴 하지만,
전 반대로 미래전쟁 시리즈의 축이 되는 핵심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냈다는
이유로 참 매력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진짜 이거 보고나서 미래시리즈 3부착 정말 기대했는데 갑자기 제니시스 나와버림..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2편 이후 최고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과 스토리, 개연성도 몰입도를 올리기 충분했구요.
당시 저평가적인 부분도 개봉당시 터미123편의 클리셰를 따라하지 않았다고 혹평이 많았던게 주 요인이었는데,
전 그때에도 정말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또, 혹평을 했던 분들도 그때와 지금의 영화보는 기준이 달라졌을 테니 틀에박힌 클리셰 없이 다시 평가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지금 다크페이트 이후 샐베이션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데, 잘 풀려서 원래의 기획대로 3부작을 완성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시기적으론 지금 후속작을 제작해도 무리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09년 당시 세계관 2018년 -> 20년 세계관 2029년(?)) 배우들의 나이도 잘 맞춰갈 수 있구요ㅎㅎ 하지만 저작권이 뺏긴 상태라는 게 참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혹평의 이유도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저는 당시에도 재밌게 봤지만 제니시스와 다크페이트까지 나온 이후에서야 가장 방향성이 뚜렷한 작품이였다고 기존 작품의 편견 없이 보게 됐었거든요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후님~!
미래 전쟁 은 스핀오프 느낌으로 터미네이터의 타임 패러독스를 안 담아도 충분히 멋졌는데 2,3편을 못 봐서 너무 아쉬운 영화중 한편 이네요
사라코너 목소리와
건즈앤로지스 노래 나올때 원작을 존중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묵직한 기계음은 정말 좋았습니다
만약 스토리 유출없이 계획대로 진행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세계관 표현이 최고로 좋았던 4편입니다. 미술을 정말 신경 써서 1에서 상상하던 그 미래를 표현해줘서 너무 감동적이었죠. 오프닝 음악과 연출은 정말 완벽했습니다.마커스 캐릭터가 너무 좋았는데 죽여버려서 망했다고 생각해요. 마커스와 존코너의 외모가 대비되어서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습니다. 작품성 비쥬얼 음악 모두 최고였어요. 2번째 엔딩이 오리지널이었으면ㅜㅜ
오래전부터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재밋게 봣던 사람으로써 영상에서 터미네이터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ㅠㅠㅎ 잘 보고갑니다 ~~
역시 찐팬분들은 알아봐주시는군요 ㅎㅎ 영상 만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라코너와 존코너를 살리는 임무였던 터미네이터 1~3편까지도 괜찮았어요
4편도 마찬가지 카일리스 살리는 임무 좋았음 문제는 5편 존코너가 왜 악마로 변신해서 T3000이 되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6편 어린 존코너가 갑자기 나오고 왜 죽었어야 되는것인지?
1~4편까진 무조건 살리는 스토리였는데 5~6편은 이제는 죽이는걸로 바꾸자 스토리 뒤죽박죽
우린 주인공을 다시 죽이는것을 원한게 아니라 스카이넷 무너지면서 재미난 결말을 원했는데 엄청난 망작이 되어버렸음 ㅡㅡ
저도 적당한 플롯을 유지했던 4편까지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5편도 취향에따라 누군가한테는 괜찮은 작품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기존의 색이 굉장히 많이 소비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작품을 걷어내자라는 생각은, 획기적인 생각과 동시에
그 전작들을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예의로는 좋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엥 여기 리뷰 왤케 깔끔하죠?
구독 박습니다
앞으로 더 재밌고 흥미로운 영화들 리뷰 부탁드립니다 😀
아이고 이런 부족한 리뷰도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진짜 다크페이트보고 난 후 이거 재평가하고 싶더라...
1편은 비디오로 2편은 영사기를 관리하시던 삼촌 덕분에 초딩인데도 극장에서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1편과 2편의 터미네이터는 굉장히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4편은 당시의 공포를 가장 잘 추억하게 해준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로봇이 움직일 때의 소리나 차가운 화면톤 등등... 여러모로 가장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다크 페이트를 안 봤는데 본 사람들의 평가본 이후로 미래 전쟁의 시작을 다시 보고 이 영상 보니까 확실히 결론이 났네.
미래 전쟁의 시작 > 제니시스, 다크 페이트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ㅋㅋㅋ
다크 페이트와는 정 반대적으로 역설적이지만 터미네이터답지 않은 과감한 변화로 인해 평가절하됬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태껏 나온 2 이후 후속작으로 유일하게 인정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의 후속작이지만 독특한 색깔로 터미네이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크랑님처럼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봤지만 골수 터미네이터 팬들에겐 껍데기만 덮어쓴 다른 영화라는 생각에 실망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후속작이라는 점을 빼고 보면 인상적이고 잘 만든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라는 이름이 있었기에 그만큼 평가 절하된 감이 크죠ㅎㅎ 기존의 이미지랑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은 영화입니다. 그런 쪽으로 기대한 바가 컸던 분들이 대체로 낮은 점수를 주시는 거 같습니다.
진짜 사운드 ㅇㅈ 어릴때 봤는데 기계소리가 너무 무서웠던게 생각나서 그날 영화보고 밤샘
터미네이터 미래전장의 시작은 내가 처음 볼 때 부터 아~ 이거슨 세기의 명작이구나! 라는걸 느꼈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못느겼죠. 이제라도 명작의 재평가를 받을 수 있어 터팬으로서 기쁨니다. 참고로 시리즈 중에 명작을 꼽으라면 터1 터2 터 미래전장시작 이 세 편이 아닐까 합니다. 다들 인죵?? 응 !! 인죵~~
핵 울트라 파워 인죵하는 부분이구요
4편이 하도 욕을 먹길래 기대 안 하고 다트페이트 개봉 몇 주 전에 봤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작들과의 연계성, 비주얼, 참신함이 돋보였는데 정작 기대 엄청한 다크페이트는...ㅠㅠ
터미네이터 시리즈도 먼가 쥬라기공원이나 에이리언같이 새로운 유닛이 나오는게 흥미롭고 제네시스나 다크페이트도 나름 잠깐의 미래모습과 새로운 전투병기가 나오는게 흥미스럽지만 계속 과거로 보내고 막고 같은 지루한 패턴으로 4를 이어 미래얘기를 쭉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봄
저는 이영화 보고 감독이 터미네이터 전편을 진짜 많이 보고 생각하고 연구했다는걸 느꼈는데... 당시 평이 안좋은거 보고 이해를 못했습니다...
3편의 여파가 그렇게 컷나...ㅎㅎ 나름 시리즈와의 연결되는 부분이 엄청 많고 색감이나 조명, 주변 환경과 배우들의 모습까지, 핵전쟁 이후의 모습도 정말 절망적이게 잘 표현했는...
전 당시에 정말 재밋게 본 사람중 하나 ㅎㅎ
연구와 고민으로 얻어낸 디테일과 세부적인 촬영 기법은 정말 저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정말 기쁘네요!!
진짜 동감하네요. 액션빼면 여러가지면에서 4편 진짜 괜찮았는데 후속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죠
2번엔딩이 진엔딩인데 유출되어서 1번엔딩으로 수정되었다고 알고있는데 이건좀 아쉬웠음 ㅎㅎ
결말 부분이 특히 아쉽죠 ㅎㅎ 저 부분만 잘 마무리 됐다면 여론이 어떻게 됐을 지 모르는데 말이죠 ㅎㅎ!!
웅장하면서도 서늘한 사운드는 4편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기존 시리즈랑 결이 좀 다르긴하지만 1,2는 그대로 고전이 되고 4편이후로는 이런분위기로 쭉 가도 괜찮았겠다 싶습니다
진짜 터미네이터 1 편부터 전편 다 본 올드팬으로서 4편은 진짜 배트맨 다크나이트 급의 영화라 생각됩니다. 무겁고 그리고 요즘 영화의 특유의 가볍고 주인공이 무조건 이기는 가벼움이 없는 현실성있고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높은 영화였지요. 그 후 나온 영화들은 여주인공이 이쁘고 귀엽고 가볍기까지한데 도저히 터미네이터에 맞서 살아날수 없는 할매, 여자꼬마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 4편 같은 영화를 주욱 10년간 기대를 했는데 요즘은 비슷한 영화 자체가 안나오네요.... 아마 그렇게 만들면 흥행이 안되는가요?? 영화를 30년 넘게 봤는데 슈퍼맨 맨오브스틸과 살베이션은 아직도 한번씩 봐도 질리지가 않고 상상하게 되고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10번 이상은 본 것 같아요. 그 후에 나온 액션영화들은 기대도 안되고 여자 주인공들이 나와서 현실성도 없고 해서 한번 보면 두번 이상은 못 보겠네요.
극장에서 봤는데 후회 안했음
개인적으로 2편다음으로 좋아했었던 작품... 내용중 영상미와 사운드 부분에 크게 공감하는게, 극장에서 봤을때 빠져들고 터미네이터 나오는 장면은 괜히 더 긴장되던게 생각나네요.
영상미와 사운드는 역대 시리즈 중 단연 최고죠~!
제 마음속 터미네이터 3부작은 터미네이터 1, 2, 4입니다. 제네시스는 그래도 잘 봐줄 수 있어요. 3랑 6이 진짜 헬 ㅋㅋㅋ 특히 6는 진짜 욕을 퍼붓고 싶음. 카메론이 이럴 줄이야 ㅋ
내 말이... 영화 보는 눈들이 이렇게 없나 싶었습니다... T4는 정말... T2에 이은 최고의 명작!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쇠소리가 진짜 소름끼치는 영화임…
아마 기계가 말을 못한다면 바로 그 소리가 기계들의 말소리가 아닐까
디자인 자체는 제일 새끈했지. 4부를 저평가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최소한 3, 5, 6보다는 나음.
3편에서 딱둘이 남겨진 약쟁이 존코너가 어떻게 인류저항군. 대장까지 올라갔나 하는것에 대한 중간과정
4편이 기존에 비해 신선해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 평가가 너무 박하더란,,
박하?? 박하사탕이나 무라
영상보면서공감하는게 저랑 같은부분이 많아서 소름... 제가 극장에서 처음 HD화질로 감상한 시네마였습니다. 스크린 처음 시작할때 그 비행 느낌의 압도감, 마치 살아있는것같은 메탈 뒤집어쓴 좀비같이 느껴지던 t-600 그리고 대형 로봇등등 여러 메카들 보는 진귀한 볼거리들도 꿀잼이었고 세기말 암울한 필름의 느낌도 보는내내 쓸쓸하고 매마르는 느낌 이었지요. 기계들 사운드도 정말 유기적 생체의 조합이 느껴진것 같은 비유 하신 그대로 짐승의 그런 숨소리의 감상이 느껴지는 잔향이 더욱 공포 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특히 그 대형 로봇 등장씬의 그육중함이 느껴지는 압도감등... 정확한 분석과 관철의 시야에 머가리를 탁치고 갑니다
전 정말 재밋게 본 터미네이터중 최애 시리즈 입니다. 전 오히려 2 보다도 재밋게 봣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던져진 떡밥들 디테일하게 줏어담는 꿀잼하며 메카, 포스트칼립소 sf호러를 좋아하는 저에게 보물같은 작품임.
영상과 나래이션 설명 즐감하고 갑니다^^
저도 대외적 명작으로는 2편을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4편을 더 애정합니다 ㅎㅎ 꾸물님처럼 취향에 걸맞는 요소들이 너무 많았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3편은 과거로가서 계속 존 코너,사라코너만 지킨다는 이야기였는데
4편은 미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여서 넘 좋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중에서는 2,4,1,6,5,3순으로 재밌더라고요!!
와 이제야 좀 재평가 받는거 같아서 좋구만
터미네이터4 - 괜찮은 작품
마커스가 자신을 기계인간인걸 알고 포효하는 모습은 정말 이 영화의 백미이다...
다만 존코너는 너무 겉멋에만 치중한 나머지 실속은 없다...
초기 기계들의 추격이나 전투씬은 그렇게 특별한건 없어서 살짝 아쉽다.
존코너 겉멋에 실속 없었다는거 공감합니다
전 터미네이터 시리즈중에서 카메론이 감독을 하지않은 4작품이 제일 괜찮게 생각하고 본 사람입니다. 조금더 현실성있고, 주제의식이 많은 영화라, 깊게 몰입하여 보면 명작이라 생각되는데, 개봉시점이 트랜스포머가 나온 이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심심하고 지루한 영화로 저평가되었죠. 저도 이영화를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카메론 감독이 만든1,2와 달리 조금더 무겁게, 조금더 깊이있는 영화입니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는 비교적 더 간결하고, 오락 요소가 더 치밀하죠. 맥지 감독은 기존의 터미네이터를 더 심층있고, 무겁게 다룬만큼, 호불호도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시기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나, 오리지널 제작진과 배우들의 언급으로 인해 받아야했던 평가보다 훨씬 박하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존 코너가 죽고 마커스가 대역으로 활동하는 설정이
더 좋았겠다고 봅니다.
제네시스와 이야기를 이어서
존이 터미네이터가 된 이유가 사이보그였기
때문에 가능했고 존 코너는 이미 죽었다
라고 이어갔으면 소름 돋았을듯합니다.
제니시스랑 잇는건 재밌는 생각이네요 ㅎㅎ 잘만하면 실제로 가능했다고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터미네이터 4편은 우주 최강의 영화중 하나 입니다. 역대급이였죠..
스타크래프트 공허의 유산 나왔을때 내 반응
:와 저걸 저렇게 죽여버린다고??
스타워즈 새 시리즈 나왔을때 아빠 반응
:와 저걸 저렇게 죽여버린다고???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나왔을때 아빠랑 내 반응
: 아니 씨발 ㅎㅎ... 저걸...
존 죽었을때 영화관 관객들 ㄹㅇ다 갑분싸
스타크래프트 스타워즈..다 제 최애 작품들인데...
라스트 오브 어스2 나왔을때 내 반응:
기계음 진짜 인정합니다!! 영화 보면서 몰입이 장난아니었어요 사운드 만큼은 역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최고인듯
퀄리티도 우수하지만 본연의 매력 자체도 색깔이 짙은 효과였죠!!
맨날 심판의날 심판의날 말만하고 그 이후 미래전쟁이 어떤 모습인지 어렸을때 궁금했는데 터미네이터4에서 마음껏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 역시 터미네이터4가 2다음으로 인상적으로 본 작품인데 정작 사람들은 4를 5이전 역대 최악의 작품 취급하미 안타깝네요....
그러게요 ㅠㅠ 저도 당시엔 이렇게 잘만들었는데 왜 평가가 안좋을까? 계속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엔 팬들 사이에서 재평가되고 있는 분위기라 다행입니다. 해외 팬들도 셀베이션을 다시 재평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저도 안타까웠어요. 대체 뭘 어떻게 만들어 오면 만족할 것인가.
사실상의 팬들이 원하는 터미네이터의 이야기는 2이상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보이는데. 제임스카메론이 직접 한다고 해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안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1과 2를 이어 가장 높게 평가하는 편이 4편입니다. 전작에 대한 존중과 앞선 시리즈에서 다룬 소품, 이야기, 그리고 자잘한 인물의 행동들까지 결코 가볍게 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존이 오토바이 기계에다 해킹 장치를 연결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장면에서는 2의 사이버다인 시설에서 비밀번호를 해킹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했고요. 2 이후 후속작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존이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이유이죠!ㅎㅎ 힘이 세거나, 지능이 좋은 게 아닌 뛰어난 해킹 실력은 그만의 시그니처였죠! ㅎㅎ 그 오마쥬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원래 맥지 감독이 3부작으로 기획했었음
동의 합니다, 영화가 그리는 암울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미래세계, 인간과 기계의 인간적인 갈등, 영화 초반에 미리 보여줘서 관개들은 이미 알고있는 마커스의 존재로 인해 희망이 매우 작은 상태가 주는 초조함, 염세주의 세계관의 궁극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