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균 사기장 / TV문화공감] 사발, 그 소박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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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

  • @야옹이-l3s
    @야옹이-l3s ปีที่แล้ว +5

    사발이 멋있군요. 감사드립니다.

  • @danielsartstudio55
    @danielsartstudio55 3 ปีที่แล้ว +6

    주옥 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마리아-n4f
    @마리아-n4f ปีที่แล้ว +2

    손끝에 감각을 키우는거죠.
    낚시대의 물고기의 떨림을 손끝으로 전해지는 파장과같죠. 거미가 거미줄에 움직임으로 먹이의 크기와 종류를 파악하듯. 인간은 겉과속이 다르니까요.

  • @polyonomata
    @polyonomata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해외에서 차마시는 사람으로써 보건대 선생님의 분류방식도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식문화도, 차문화도 있는데 왜 다기는 일본식으로 겉모습에만 집착해서 이도, 도도야, 이라보, 긴카이, 하케메, 미시마 이런식으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라센케에서 다도를 배운 적이 있는데, 물론 기물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저런 세세한 분류는 물신주의적이고, 우리 정서랑은 맞지 않달까요? 옹기처럼 각 지방색이 뚜렷한 사발들의 분류가 보면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와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