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네치가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었고 궁금했었는데 저런 고통스러운 사연과 시간이 있었네요. 코마네치처럼 되겠다고 국민학교때 다리도 많이 찢고 다니면서 부모님한테 기계 체조하게 해 달라고 여러 번 조르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그래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1978년 세계선수권 및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때의 코마네치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때에 비해 키는 10센티 정도 자라고 체중도 대략 8-9킬로 정도 불어난. 그러니까 체형이 완전 바뀐 상태였습니다(체조선수에겐 체형변화는 진짜 치명적이죠. 체중만 불어나도 힘든데 키까지 커버리면 신체 무게중심도 달라져서 더욱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정도 성적 낸거죠. 그래서 코마네치 본인도 1976년 최초의 10점만점 때보다 저때를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고
젊은 시절, 코마네치의 시아버지가 나의 지도교수였다. 무슨 유명인 사인 받겠다고 몰려들지도 않고, 마트에서 마주치면 아는사람들만 눈인사를 나누었다. 체육관이라지만, 거창한 선전도 없었고 심지어 생일 파티 장소로 유료로 빌려주기도 했었다. 파티에 부부가 축하해주러 나오기도하고. 사실, 그동네에 미국 체조 명예의 전당 건물이 있는거로 안다. "나디아의 테마" (Nadia's Theme)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코마네치를 생각했였지.
남편분 미소가 순수하고 너무 좋은분 이네요
체조요정의 몰락이 아니라 인생역전이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아
행복을 얻게 되었으니 지금의 세대로 이 요정을 보며 힘을 내길...
그녀의 체조경기를보고 저게 가능해?
하며 여러번 봤었는데 정말 힘든 역경의 삶이 있었군요.
늦게라도 행복한 삶을 살수있어서 다행이다.
진심 인간승리다 ! 인생이 너무 고단했을듯ㅠㅠ 결혼하고 부터 행복해져서 그런지 인상도 편안해 보이고 더 아름다워졌네
지금도 코마네치 같은 천재는 없어요
가장 아름다운 체조선수
코마네치가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었고 궁금했었는데 저런 고통스러운 사연과 시간이 있었네요. 코마네치처럼 되겠다고 국민학교때 다리도 많이 찢고 다니면서 부모님한테 기계 체조하게 해 달라고 여러 번 조르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그래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코마네치가 잘 산다고 하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와 한편의 영화를 본것같은 기분..
포기하지 않는 인간에게 주는 보상..
메달보다 값진 한남자의 헌신..
그리고 조국으로의 귀환.
영화같이 봣어요 영상을 제공한 책트폭행 잘되길...
이거 정말 영화로 나와도 될 이야기일듯
진짜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남편의 진실된 사랑과 해피엔딩이
인상적이네요.,.
인생역경을 보며 뭉클해집니다. 인생 후반부가 안정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저런 루마니아 코칭스탭들이 공산체제 몰락 후 미국으로 넘어가서 90년대 이후 미국체조를 세계최강으로 만들어줌.
헐~~~
역시 시민들이 나서야하는구나
나디아 코마네치 진짜 힘들게 살아냈구나
책을 구해봐야겠네요
어릴적이지만 TV 에서 코마네치 기계체조하는것 보고 너무 좋아 운동보는걸 좋아했네요..농구 야구에 푹 빠졌는데..어렵게 힘들게 헤쳐왔네요..지금 코마네치 멋지고 좋으네요
그래도 인생말년은 잘풀렸네 코마네치. 저이름은 잊을수가없지
감동적입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물만 보고 부러워하곤 하지만 그 과정에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함께 했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공산주의도 나쁘지만 결국에는 사람이 더 나쁘고 무섭다는 진리 참 힘든 삶을 살아내고 이겨내는 나디아가 최고네
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 장단점이 있죠
뭐든 극단적인건 좋지않음
@@user-6626 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 장단점이 있다고 말하는데 2개가 공존 할 수 없다면 장점이 더 많은 민주주의를 채택하는게 맞는거아니겠습니까.
@willofdawn19 그쳐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끝은 대게 독재국가죠 ㅎㅎ
@@user-6626공산주의 장점은 뭐가 있나요? 좀 알고 십네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대칭되는게 아니라 자본주의 입니다.
우리가 교육을 이리 받은거.
공산주의 자본주의
독재냐 민주냐 입니다.
민주주의는 옳지만 자본주의도 꼭 그럴까요?
@@슈퍼맨-q7d
너무 잘 보았습니다
이런 유트브는 진짜 입니다
많은 분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너무안됐네요 ^^ 그래도 좋은남편만나서 다행이예요
냉전시대가 만든 비극이 그녀이구나....얼마나 힘든 유소년기를 보냈을까? 그래도 이겨내고 성공한 그녀가 자랑스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냉전시대가 만든 비극이 아니라
공산독재가 만든 비극이죠?
내가 아는 유일한 기계체조 선수 이름 ㅎ 코마네치~ 코마네치로 시작해서 코마네치로 끝나던 시절이 있었지... 시간이 참 빠르네 ...
잘 못 알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영상 안 봤으면 불륜녀로 끝까지 오해 했을꺼예요.😂
결국 코치는 혹독하고 강압적인 훈련방식으로 코마네치를 괴롭게 했지만 세계최고로 만들어주고
위기의 상황에 구출해줬네
ㅇ ㅏ..
너무 잘 봤어요
구독합니다~~~♡
1944년생 할미가 엊그제처럼 기억하는이름 코마네치 그녀의 삶이 항상 궁금했는데 좋은 가정 이루었다니 다행이다 오래 오래 행복 하길 ~~~
착하고 순진해서 고생이 많았네. 뒷늦게 안정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체조 요정 코마네치는 이제 인생의 요정으로 살길..
결국 그 악당은 못 잡은 건가..?
자신을 학대하고 미국으로 망명했던 사람이 나중에는 자신을 도와주는... 영화같은 스토리네요.
루마니아에 대해서 알고있는건 체조요정 코마네치 밖에 몰랐는데
코마네치의 인생에 이런 굴곡이 있었군요
그 당시 어린 마음에 봐도 예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봐도 올림픽에 나왔던 코마네치는 예쁘고 미인이네요
그가 지금이라도 행복해져서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코마네치님 소식 너무반가워요 요정처럼예쁜 코마네치님 불행한줄알았는데 행복하게 살고있고 체조아카데미 운영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정같았던 코마네치
좋은 남편 만나서 행복하다니 하늘이 보살핌입니다 ~~
ㄷㅐ한민국도 코치들과 국가들이 선수들 한테 하는짓거리 별반다르지 않네요 !! 지금도 여전히 터쳐나오는 사건들이죠
정말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행복합니다.😊❤
에고 아이들이 참 힘들었겠네
평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왓군여🤦
공산주의는 참..답답합니다
도와준분이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니 마음이 아프지만 ㅠㅠ
좋은 인연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늘 행복하길 바래요~
좋은 남편 만나 다행이에요 😊
예체능 하는 사람 거의 너무 순진하고 단순해서 이용 많이 당함...
북한도 계순희 같은 선수가 한국이나 미국으로 망명하면 붕괴되는건 시간문제 그래서 북한 선수들이 남한사람이나 언론에 접촉하는걸 극도로 꺼리는 구나
역시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위대한 코마네치
진실한 사랑은 세상을 밝고 살기좋게 하네요
몬트리올 올림픽에서의 감동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90년대 초반에 우연히 명동 의류매장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너무 기적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사르는 미국체조팀 물리치료사입니다. 시대가 다른데??
끝이 잘되서 정말 좋네요ᆢ용기와 의지가 강했던 똑똑한 코마네치 였네요.
와. 바트 짐네스틱을 운영하고 있었군요.
제가 살고있는곳과 10분거리라니 모르고있었네요.
해피앤딩
고생한 코마네치 행복하소서❤❤❤
그래도 옛날 어린시절 코치가 구해줬군요.
해피 엔딩으로 끝나니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나디아라고 하니 일본만화 나디아 생각나네요 ㅋ지금은 행복할 나디아를 생각하며 ....☘
넘재밌게봤어요ㅎ
지금도 러시아, 중국 공산국가는 금지 약물 복용 등 수단방법 안가린다...
펠프스가 제일 의심스러운데요. 정상적으로 수학, 과학을 이수한 고졸이상 학력과 아이큐 80이상만 되도 펠프스가 약쟁이라는 것은 다 알텐데 ㅉㅉ
6세 때부터 봐 왔으니 아비의 심정이 있었을 수도. 결국 자기 제자를 구해냈네요.
코마네치 너무 대단한 분이었구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1978년 세계선수권 및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때의 코마네치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때에 비해 키는 10센티 정도 자라고 체중도 대략 8-9킬로 정도 불어난. 그러니까 체형이 완전 바뀐 상태였습니다(체조선수에겐 체형변화는 진짜 치명적이죠. 체중만 불어나도 힘든데 키까지 커버리면 신체 무게중심도 달라져서 더욱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정도 성적 낸거죠. 그래서 코마네치 본인도 1976년 최초의 10점만점 때보다 저때를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고
정말 대단한 인생을 살아내신듯..불사조….. 마지막 여생이라도 행복하셔서 다행입니다. :)
그당시 한국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던 분이었지 루마니아는 곧 코나네치로 인식
영화가 만들어질만한 인생 스토리네.
추억의 한복판으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현 한국은 왜 아직도 저시절 체제 우수성을 위해 선수촌 운영하고 메달 따면 연금주고 하는 개수작을 아직도 하는걸까?
영재고 과학고 만드는게 국가체제 우수성을 위해서인가요? 체조를 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지원체계도 필요한거죠.
나 어렸을 때 뭐 체조 하면 코마네치, 코마네치 하면 체조 이랬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
북한도 좀 독재자 물리치고 제대로 통일하자
체조 요정 코마네치~
더 행복하길❤❤
으메 세월 참 빠르네요
벌써 64인겨~
많이도 뭇따
늦게라도
행복하게 살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 나쁜놈은 어떻게 영 못찾은건지...
아름다운 체조 선수의 미래를 꺽은 코치가 나쁜놈이지.
코마네치의 인생 여정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듯해서 다행입니다.
와 영화 한편 봣네 ㄷㄷㄷㄷ
바트 님 밝아보여서 다행이다 ㅠ
선수당시의 코마네치는 진짜 요정 그자체, 남편이 코너구나. LA올림픽때 미국체조 단체전 금메달 멤버아닌가
자유가 이래서 좋은거다.
아~ 기계체조 볼때마다 진심 궁금했음 ㅎ 글구 왜 이렇게 발전된 훈련 속에서도 코마네치 같은 선수가 안나오는지도 ~
래리 나사르는 미국 대표팀 닥터인데요??
코마네치 마침내 행복해보여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김정은이 도 차우세스코처럼 되었으면 좋겠네.
썸네일에 몰락이라해서...코마네치 결말이 행복해서 다행입니다.
체조 하면 코마네치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그당시 양정모 레슬링 금메달 ^^
아 그리고 추억의 체조선수 바트코너 하고 잘살고 있군요....
몬트리올 올림픽때 유명한 선수들 많이 나왔었죠, 손기정 이후 한국 최초의 금메달 레슬링 양정모, 사상최초 만점 체조 나디아 코마네치, 복싱의 슈가 레이 레너드 와 스핑크스 형제 그리고 페더급으로 출전해서 금메달 딴 북한 선수(이름은 생각 안남) 등등
@@bigcat4959 그 때 한국 사람들은 코마네치 보다는 넬리 킴을 응원했습니다.
공산주의 끔찍
독재도 끔찍: 울 나라 현실.
@@u.r.lovely9440 울 나라가 끔찍하면 너는 중국, 북한으로 가면 되겠네. 니 취향에 딱 맞을거야
@@u.r.lovely9440공산주의가 독재예요 사람을 노예로만드니까 지금 댁이 노예예요?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체조선수
해피엔딩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순수했던 소년시기에 바트코너와의 첫인연이
결국 남편이되어
행복한모습이 아름답습니다ㆍ
행복한삶이 되길~~
체조 잘 몰라도 코마네치는 알아요 ㅎ
너무 불쌍해 ㅜ.ㅜ
고맙다 남편
이세상에 인간 요정을 한명 꼽으라면 단연 코마네치였는데.. 30대 그녀는 평범한 아줌마..
주변의 사람들이 정직하지 못하고 이용하는 모습 !!
세상에........사랑의 승리네요. 이건 꼭 영화로 되야 할 듯요
눈물이
코마네치 에게그런일이~~
젊은 시절, 코마네치의 시아버지가 나의 지도교수였다.
무슨 유명인 사인 받겠다고 몰려들지도 않고, 마트에서 마주치면 아는사람들만 눈인사를 나누었다.
체육관이라지만, 거창한 선전도 없었고 심지어 생일 파티 장소로 유료로 빌려주기도 했었다. 파티에 부부가 축하해주러 나오기도하고.
사실, 그동네에 미국 체조 명예의 전당 건물이 있는거로 안다.
"나디아의 테마" (Nadia's Theme)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코마네치를 생각했였지.
학교다닐때는과에인원이꽉차할수없이운동쪽으로
할수밖에없었다고
와 착지가 .... 이건 거의 가지고 노는 수준이네 ...
나디아 코마네치 체조의 역사적인 이름
카롤리 인상이 너무 좋아보이는데?
지금이야 뉴스꺼리지만 그때당시 80대 상황은 전세계가 이런분위기라는거 초1때 선생한테 싸대기 맞는건 기본 ㅋㅋㅋ 세대마다 당연하게 당연하지 않다는게 함정
루마니아 하면 체조 였는데 그런 학대가 있었다니 아이러니 하네
소설이나 영화같다
안세영 코치.감독은 ?
훌륭한 인생역전 입니다.
축구의 메시, 그 이상의 위상. 체조계의 풀타임 레전드 코마네치
유소년코치 대단한거맞음. 해보면 안다. 궁극의 수준에서는 "그냥 더 열심히"가 아니라 천부적인 재능과 천재적인 지도가 필요함.
주인공은 바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