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삭히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누군가에게 의지해보고 털어놓고 싶기도 해요. 아무리 믿을만한 사람이고 날 이해해 줄 것 같은 사람이어도 막상 나의 진심과 본모습을 드러내게 되면 이상하게 보고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힘드네요. 이 세상의 나를 이해해줄 사람은 있는지.. 그런 사람이 존재하더라도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고민이 있고 힘들 텐데 내가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나를 더 숨기게 되고 혼자서 앓고 있는데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기만 하네요.
사람들 사이에 싸여있어도 외로운 건 변함이 없어요 어쩌다 친구에게 털어놓아도 표정을 보면서 아..역시 이해를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러면 다시는 얘기하기 힘들어지고.. 가족들도 이해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내 생각을 진지하게 존중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걸까요
맞아요..ㅠㅠ 외딴섬..나혼자 말해도 아무도 못듣고 눈물만 흐르고..ㅠㅠ 혼자 병들어가죠.. 가면을 쓰고 있죠.. 다른 사람들은 모를 거에요... 유대감을 형성할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ㅠㅠ 그사람은 intj 유일하게 말이 통하고 그사람과 이야기하면 1~2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그래도 다행이죠??
누군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부터 시작해서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잘 전해지지 못하고 아무도 못 듣는 점이 많이 힘들게 다가오네요 저는 그래도 enfj나 enfp랑 이야기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공감도 잘해주고 그나마 없는 줄 알았던 유대감을 인식하게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할 때도 있어요 때로는 없던 힘이 조금이나마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너무나 제 얘기 같네요ㅠㅠ 정말 한없이 어둪고 깊은 곳에서 혼자 서 있는 기분이에요. 밖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그 순간 조차도 너무 힘들어서 금방 방전이 되고말아요. 혼자서 많이 울었어요. 크고 작은 문제들은 나 혼자서 해결해야했기에, 그렇게 생각해왔기에, 그래서 더 힘들었나봐요ㅎㅎ 누군가에게 털어놓고나니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지만 ..마음이 조금은 가볍더라구요. 누구보다 혼자있고싶어하지만 혼자인걸 견디지 못했던거죠ㅎㅎ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ㅎ
우리는 운동을 해야해요 마음속에 오래 있으면 자연히 근력과 균형 감각이 줄어들고 집중력도 약해지죠 어두운 생각도 많이 하게됩니다. 몸과 마음을 준비된 상태 (방어와 예측) 로 만들기 위해 단련(체력, 사전 경험, 간접 경험)은 필수입니다. 계획을 세우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진 말고, 작고 단순하게 하지만 꾸준하게 하루에 일정 시간은 운동을 한다고 정해요
부모님도 이해하지 못하는 제 언어와 생각을 이해해 주던, 이해하려고 노력해주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나면 별 말 안했어도 멘탈이 금새 회복되곤 했는데... 이제는 그 친구도 그 친구만의 사정으로 멘탈 관리가 잘 안 되고 있고, 제 복잡미묘한 우울한 이야기를 듣기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친구가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기분.. 다들 아시죠?) 어쩌면 이 세상에 유일한 말동무였을지 모를 그 친구의 부재가 제게는 마지막 남은 동아줄마저 잃어버린 기분이 들게 하네요. 물론 여전히 자주 만나서 수다 떨고 맛있는 것도 먹고 웃고 즐겁게 지내지만... 가면이 아닌 온전한 나의 우울함을 함께 달래줄 이가 이제는 저 외에 없는 것 같아 힘이 듭니다
상담받을 때 ..진짜 짜증나는 거.. 내가 뭔 얘기를 하면... 달빛씨 방금 A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느낌은 어떤 느낌이예요? 알아듣게 다시 얘기해주시겠어요? 물론 상담과정에서 필요한 작업인 건 나도 안다. 근데 내 언어를 나의 언어가 아닌 다시 필터링을 거쳐야 하는 그 순간이 너무 고통스럽다. 내 감정을 표출하는 것 자체도 죽을 것 같은데 여기서 다시 복기를 하라고...? 그냥 죽으라 해..
ST 유형이랑 결혼을 했는데 정말 성실하고 계획적이라서 게으르고 미적대는 저와 상호보완되는건 좋은데 문제는 속깊은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배우자마저 나의 소울메이트가 아니었다는 절망으로 한때 심하게 우울했었는데 다들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는 걸 알게되었고 the right one 을 찾고야 말겠다는 나의 다짐 자체가 그냥 비현실적 망상이 아니었나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소설이나 영화속의 얘기를 일반적인 것으로 착각하고 환상을 가진듯해요 지금은 그냥 배우자의 좋은면만 보려고 노력하고 적당히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게 되면 다시 약을 먹어야하니까요
우연히 우유 한잔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공감이 가요....인생에서 나 혼자 살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저를 완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죠. 친구 관계도 유지를 해나가야할지 여기서 그만 두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만 진심을 다해 인간관계 이어나가는 이 기분...그치만 다시 힘을 내고 내일을 위해 달려나가야겠죠? INFJ들 항상 응원합니다!
우유님 영상 보고 바로 구독하고 다른 영상까지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본 INFJ 영상 중에서 가장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ㅎㅎ아직 다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다 보고서는 다음 영상 올라올 때를 기다리게될 것 같아요. 오디오클립?? 말고 다른 콘텐츠도 하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정말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보러 올게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요♥️♥
그리고 억지로 가식웃음 하면서 하하호호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만약 드신다하면 죄송하지만 이미 글렀어요.. 그 생각이 들자마자 당신의 표정이나 말투, 행동을 보고 '아.. 역시 이 사람도 그렇구나 사람은 믿을만한 존재가 안돼.. 또 감정만 벅차올라서 진짜' 이러면서 후회 엄청하고 점점 자기 자신한테 냉정해지거든요 그냥 많이 공감 해주시고 말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 싶으면 그냥 더 캐묻지 말고 가만히 있어주세요.. 너무 명령조 같았나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그냥 가만히 옆에 있어주세요. 아무것도 권하지 마시고, 그저 인프제 친구가 부르면 응, 나 여기있어. 라고 대답할 거리에만 있으시면 되여. 인프제가 당신이 어디있는지 모르는것 같지만 인프제는 늘 주위를 통찰하고 있답니다. 죽으려고 빌딩위에 서있으면서도 내 주위사람들을 통찰합니다...
![[Audioclip] INFJ 의 의식의 흐름](http://i.ytimg.com/vi/fiJG_OoRgQs/mqdefault.jpg)
근데 나누어도 외로운게 이 사람들이 진짜로 듣는지안듣는지 다 보여서 너무 힘듬 왜냐하면 아무리 친한친구도 진심으로 듣고 공감해주는지 아닌지 다 보이기때문에 또 실망하고 더 고민을 터놓기 어려워짐
ㅇㅈ...
맞아요. 그나마 이 친구는 아닐 줄 알았는데.. 하는데 속이 눈에 딱 보이니까 상실감이 더 크곤 해요.
맞아요ㅠ
대화를 전환하거나 ㅎㅎ 로 가볍게 마무리..
완전 공감..
그냥...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엄청난 정성을 쏟아주고
항상 내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서 챙겨주는...
그냥 소설 주인공을 만나고 싶네요
혼자 삭히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누군가에게 의지해보고 털어놓고 싶기도 해요. 아무리 믿을만한 사람이고 날 이해해 줄 것 같은 사람이어도 막상 나의 진심과 본모습을 드러내게 되면 이상하게 보고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힘드네요. 이 세상의 나를 이해해줄 사람은 있는지.. 그런 사람이 존재하더라도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고민이 있고 힘들 텐데 내가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나를 더 숨기게 되고 혼자서 앓고 있는데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기만 하네요.
사람들 사이에 싸여있어도 외로운 건 변함이 없어요 어쩌다 친구에게 털어놓아도 표정을 보면서 아..역시 이해를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러면 다시는 얘기하기 힘들어지고.. 가족들도 이해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내 생각을 진지하게 존중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걸까요
제 생각이지만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말만해요
아주 조금만
맞아요..ㅠㅠ
외딴섬..나혼자 말해도 아무도 못듣고 눈물만 흐르고..ㅠㅠ
혼자 병들어가죠.. 가면을 쓰고 있죠.. 다른 사람들은 모를 거에요...
유대감을 형성할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ㅠㅠ 그사람은 intj 유일하게 말이 통하고 그사람과 이야기하면 1~2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그래도 다행이죠??
익숙한 환경 사람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 맞아요 외딴섬. .
누군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부터 시작해서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잘 전해지지 못하고 아무도 못 듣는 점이 많이 힘들게 다가오네요 저는 그래도 enfj나 enfp랑 이야기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공감도 잘해주고 그나마 없는 줄 알았던 유대감을 인식하게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할 때도 있어요 때로는 없던 힘이 조금이나마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십대딸아이가 enfp 인데 한국 캐나다 로떨어져있지만 거의 맬 2시간씩 통화해요. 이세상에서 서로 소울메이트로 태어난듯.
@@미니똘-k3t 맞아요 꼭 enfp여서 그런 건 아닐지라도 맞는 친구들을 보면 enfp가 많더라고요!!
너무나 제 얘기 같네요ㅠㅠ
정말 한없이 어둪고 깊은 곳에서 혼자 서 있는 기분이에요.
밖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그 순간 조차도 너무 힘들어서 금방 방전이 되고말아요.
혼자서 많이 울었어요.
크고 작은 문제들은 나 혼자서 해결해야했기에, 그렇게 생각해왔기에,
그래서 더 힘들었나봐요ㅎㅎ
누군가에게 털어놓고나니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지만 ..마음이 조금은 가볍더라구요.
누구보다 혼자있고싶어하지만
혼자인걸 견디지 못했던거죠ㅎㅎ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ㅎ
우리는 운동을 해야해요
마음속에 오래 있으면 자연히 근력과 균형 감각이 줄어들고 집중력도 약해지죠
어두운 생각도 많이 하게됩니다.
몸과 마음을 준비된 상태 (방어와 예측) 로 만들기 위해 단련(체력, 사전 경험, 간접 경험)은 필수입니다.
계획을 세우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진 말고, 작고 단순하게 하지만 꾸준하게
하루에 일정 시간은 운동을 한다고 정해요
의미가 없는일이 삶의 본질이었고. 유대가 없는 마음이 본래 내 모습이었다. 지나치는 사람은 많은데 아무도 멈추지 않았고 멈춰주길 바랬으나, 무심하게 가버리는 모습에 안도한다. infj는 고통받기위해 태어났다.
부모님도 이해하지 못하는 제 언어와 생각을 이해해 주던, 이해하려고 노력해주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나면 별 말 안했어도 멘탈이 금새 회복되곤 했는데... 이제는 그 친구도 그 친구만의 사정으로 멘탈 관리가 잘 안 되고 있고, 제 복잡미묘한 우울한 이야기를 듣기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친구가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기분.. 다들 아시죠?) 어쩌면 이 세상에 유일한 말동무였을지 모를 그 친구의 부재가 제게는 마지막 남은 동아줄마저 잃어버린 기분이 들게 하네요. 물론 여전히 자주 만나서 수다 떨고 맛있는 것도 먹고 웃고 즐겁게 지내지만... 가면이 아닌 온전한 나의 우울함을 함께 달래줄 이가 이제는 저 외에 없는 것 같아 힘이 듭니다
잘하셨어요.
복잡하거나 부정적이거나 심오한 얘기는 다른 사람들을 지치게 하더군요. 제가 부러운 사람은 멘탈이 강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스스로 잘하는 사람이예요. 제가 그렇질 못해서 힘이 드네요
마음을 터놓고 대화 할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다.는 말이 있는데 infj는 타 유형에 비해 그런 진정성 있는 친구를 빙~ 돌아가지 않고 좀 더 빠르게 알 수 있는게 큰 축복이고 강점인거 같아요! 조급해하지 말고 긍정power 합시다^^ 꼭 찾으실 거에요
혼자 생각해본 적 있는 것들을 잘 읽어주신 것 같아요. 아무도 공감해주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해서 외롭고 스스로를 계속 자신을 남들에게 맞춰나가면서도 고독하죠.
상담받을 때 ..진짜 짜증나는 거..
내가 뭔 얘기를 하면...
달빛씨 방금 A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느낌은 어떤 느낌이예요? 알아듣게 다시 얘기해주시겠어요?
물론 상담과정에서 필요한 작업인 건 나도 안다.
근데 내 언어를 나의 언어가 아닌 다시 필터링을 거쳐야 하는 그 순간이 너무 고통스럽다. 내 감정을 표출하는 것 자체도 죽을 것 같은데 여기서 다시 복기를 하라고...? 그냥 죽으라 해..
같은 인프제를 너무 만나고 싶은 요즘입니다 ㅠㅠ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이 답답함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ㅎㅎ
Shin Eom 저도 인프제 만나서 속마음 다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어요.
Diana Lee 삶 그쵸 진짜 ㅠㅠ 주변에 인프제가 너무 없네요 ㅎㅎ
ST 유형이랑 결혼을 했는데
정말 성실하고 계획적이라서
게으르고 미적대는 저와 상호보완되는건 좋은데
문제는 속깊은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배우자마저 나의 소울메이트가 아니었다는 절망으로 한때 심하게 우울했었는데 다들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는 걸 알게되었고
the right one 을 찾고야 말겠다는 나의 다짐 자체가 그냥 비현실적 망상이 아니었나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소설이나 영화속의 얘기를 일반적인 것으로 착각하고 환상을 가진듯해요
지금은 그냥 배우자의 좋은면만 보려고 노력하고
적당히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게 되면 다시 약을 먹어야하니까요
고민상담 하려고하면 어느새 내가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있음...
저는 오히려 저만 외로운 INFJ 가 아니라는 사실에 덜 불안한 것 같아요. 속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알아줄 한사람만 있어도
참 살만한 세상일텐데.....
아프다
그냥 철저히 혼자다 기대하지않는다
원가족이 든든한 유대감 형성소면 참 좋을텐데.. 저는 그렇지 않네요, 대신 친구들이 나누어주는 마음 만큼 만족하며 차근차근 유대감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유한잔님 영상 자주 찾아올 것 같아요~.
전 제가 이상하다고 판단했기에 오히려 스스로를 더 가뒀던것 같아요(타인은 그렇게생각하지않지만.페르소나를 잘쓰니까요) 나를잘알아주고 잘맞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교류를 많이 해야겠어요 ^^
힘내요~^^
영상들이 다 너무 너무 공감돼요.. 마음을 나누는 기분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우연히 우유 한잔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공감이 가요....인생에서 나 혼자 살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저를 완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죠. 친구 관계도 유지를 해나가야할지 여기서 그만 두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만 진심을 다해 인간관계 이어나가는 이 기분...그치만 다시 힘을 내고 내일을 위해 달려나가야겠죠? INFJ들 항상 응원합니다!
눈물이 나버렸어요...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너무 공감외네요 ㅜㅜ 구독합니당
우유님 영상 보고 바로 구독하고 다른 영상까지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본 INFJ 영상 중에서 가장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ㅎㅎ아직 다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다 보고서는 다음 영상 올라올 때를 기다리게될 것 같아요. 오디오클립?? 말고 다른 콘텐츠도 하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정말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보러 올게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요♥️♥
음ㅎㅎ다른 MBTI성향인 지인들이 인프제인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곧 영상으로 올릴 것 같아요~~
infj인데 질투가 원래 많나요?
제가 온갓 정을 베푸는 친구가 막 다른친구랑
놀면 질투를 유발하고 도어슬램하고..하..
Infj인 친구가 있는데
저는 enfp구요
힘들어할 때 어떻게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고 든든한 친구인데..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근데 저는 그만큼 힘이되어주지 못하는 거 같아 넘 슬픕니다
인프제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어주고 공감해주기만 해도 인프제에게 굉장히 큰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억지로 가식웃음 하면서 하하호호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만약 드신다하면 죄송하지만 이미 글렀어요.. 그 생각이 들자마자 당신의 표정이나 말투, 행동을 보고 '아.. 역시 이 사람도 그렇구나 사람은 믿을만한 존재가 안돼.. 또 감정만 벅차올라서 진짜' 이러면서 후회 엄청하고 점점 자기 자신한테 냉정해지거든요 그냥 많이 공감 해주시고 말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 싶으면 그냥 더 캐묻지 말고 가만히 있어주세요.. 너무 명령조 같았나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그냥 가만히 옆에 있어주세요. 아무것도 권하지 마시고, 그저 인프제 친구가 부르면 응, 나 여기있어. 라고 대답할 거리에만 있으시면 되여. 인프제가 당신이 어디있는지 모르는것 같지만 인프제는 늘 주위를 통찰하고 있답니다. 죽으려고 빌딩위에 서있으면서도 내 주위사람들을 통찰합니다...
유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