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나리는 항구(港口)’[방태원(方太園) 노래. 1962. 미도파음반공사(美都波音盤公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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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ค. 2024
- ‘비 나리는 항구(港口)’[방태원(方太園) 노래. 한산도(韓山島) 작사, 백영호(白映湖) 작곡, 1962. 미도파음반공사(美都波音盤公社. MIDOPA RECORD CO.)]
【가사(歌詞)】
1.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미련(未練)도 그 옛날에 던져 버린 항구련만
사나이 가슴 속에 스며드는 애수(哀愁)에
나도 몰래 찾아온, 꿈길 속에 찾아온
순정(純情)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2.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다시는 생각 말자 맹서(盟誓) 남긴 항구련만
사나이 내 가슴에 새겨 놓은 모습에
나도 몰래 끌려온, 꿈길 속에 끌려온
희망(希望)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3.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눈물을 뿌려 놓고 돌아서는 항구련만
사나이 굳은 마음 파고 도는 추억(追憶)에
나도 몰래 달려온, 꿈길 속에 달려온
정열(情熱)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주(註)】
• 나리는 = ‘내리는’의 옛말[고어(古語)]. 비표준어(非標準語).
• 어이 = ‘어찌’의 예스런 말.
• 항구련만 = 항구일 것이건만(것이건마는).
• 맹서(盟誓) = ‘맹세’의 원래(原來) 말. - เพล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