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가 카츄샤에 근무를 했었는데 같은방 미군이 더운날 훈련 받고 와서 냉장고에 있는 그 선배의 음료수를 쳐다도 안 봤답니다. 그 선배 생각이 나눠먹고 갚으면 될걸 왜 저러나.. 차거운 인간이라고 느꼈답니다. 미국 오래 살고 이 사회의 논리를 알고나니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미국인에게 더 중요한 미덕은 네 것(음료수)을 존중한다 입니다. 한국인은 너와 나는 한솟밥 먹는다, 나누면서 정이 오가는 거지만 미국인에게는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 배려가 먼저인 겁니다. 한국인은 너와 나는 동일하다 , 가낍다 에서 답을 구한다면 미국인은 너와 나는 달라도 (다양한 미국에서 다를수밖에 없지요) 또는 거리가 있어도 나는 너를 존중한다에서 예의를 찾습니다. 한국인이 인간적인 친분을 구하려 하는 반면 미국인은 계약상 약속에 대한 신용을 더 중시할수 있습니다. 서로 마음은 같은 인간인데 그런 차이에서 엇박자가 나옵니다.
미국인을 차갑게 느낀다는 말은 전에 다른사람에게서도 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불편하다는 느낌이 옛날엔 있었는데, 어느면에선 더 편하다.. 힌국사람 처럼 위아래 재고 존대말 반말 가려 쓸 필요 없고, 무엇보다 남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안써서.. 그렇더군요. 그런데 차갑다는 느낌을 가져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인이 미국 사는 한국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아십니까? 무뚝뚝하게 느끼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전에 마이클 더글라스가 나온 영화에 LA 에선가? 영어를 잘 못하는 동양인 편의점 주인의 퉁명스러운 모습이 기억납니다. 동양사람 길가다 hi도 잘 안하고 사회 참여도 잘 안하고 small talk 을 안하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하기도 불편하고 그런 인상입니다. 동양인들은 또 자기네들끼리 뭉쳐 삽니다. 안과 밖이 구분되 있고.. 그런데 미국 오래 살다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것 처럼 익숙한 자기 문화 밖으로는 오히려 스스로 마음을 닫고 사는 사람이 많아보이더군요.
피상적 으로 알고있던것들이 님의 경험을 나누어 주어서 다시 인식하게 되었네요.어느곳이나 명암이 있지요.어느곳에 정착할지 모르지만 많은 경험이 큰자산이 되어서 더 크게 성공하리라 응원합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도전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할께요 ^^
저도 신랑이 중국인 ㅎ 전 중국이 너무 맞아요 ㅎㅎ 사람도 좋고 .. 시엄마도 좋고.. ㅎㅎㅎ 미쿡병이 있어 미쿡가려고 했는데 .. 주변모두 말하길 니 성질이면 미국가서 일주일만에 총맞을꺼다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중국선택은 내 인생 최고 선택👍 죠이님 영상도👍
미( 하와이, 워싱턴d.c)- 중(상하이)- 싱가폴거쳐 코로나시기 한림 라온프라이빗타운 거주했었었네요 (협재근처 ㅎ) 남편과 역마살마나 여러곳 살고있는데 공감되네요 중국 착하고 순한사람 많고 고마움 많아요❤ 아내분과 행쇼~~ 응원합니다~~
아는 선배가 카츄샤에 근무를 했었는데 같은방 미군이 더운날 훈련 받고 와서 냉장고에 있는 그 선배의 음료수를 쳐다도 안 봤답니다. 그 선배 생각이 나눠먹고 갚으면 될걸 왜 저러나.. 차거운 인간이라고 느꼈답니다. 미국 오래 살고 이 사회의 논리를 알고나니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미국인에게 더 중요한 미덕은 네 것(음료수)을 존중한다 입니다. 한국인은 너와 나는 한솟밥 먹는다, 나누면서 정이 오가는 거지만 미국인에게는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 배려가 먼저인 겁니다. 한국인은 너와 나는 동일하다 , 가낍다 에서 답을 구한다면 미국인은 너와 나는 달라도 (다양한 미국에서 다를수밖에 없지요) 또는 거리가 있어도 나는 너를 존중한다에서 예의를 찾습니다. 한국인이 인간적인 친분을 구하려 하는 반면 미국인은 계약상 약속에 대한 신용을 더 중시할수 있습니다. 서로 마음은 같은 인간인데 그런 차이에서 엇박자가 나옵니다.
애니메이션하고 게임도 각각 영상 만들어 주세요..ㅎ
구독했어요. 가족이 메사츄세트에 살고 있는 기러기입니다. 비슷한 나이인듯한데 지인들이 올때마다 나이아가라 가는편이어서 로체스터 자주 지나갑니다. 특히
코스트코에서 기름넣으러 꼭 들리곤 하는데 반갑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의 가족을 욕하는 사람들은 또 뭔지 ..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역시 그 나라 가서 직접 살아 봐야 뭘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내분 때문에 그냥 사업을 벌리시는 열정.. 역시 그정도 열정은 있어야 자기 평생 반려자를 만나나보네요 ㄷㄷ
제 요청을 무시하지 읺고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뽕 중에 미국 뽕이 최고인가 봅니다, 저는 요즘 중국 뽕에 취해있는데
한사람의 개인으로서의 중국인과 한 집단으로서의 중국의 입장은 매우 다르다고 봅니다. 서로 붙어있는 국가는 적대적일수밖에 없다는 것이 역사가보여준 전세계 공통의 국제정치의 진리라고 합니다.
미국인을 차갑게 느낀다는 말은 전에 다른사람에게서도 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불편하다는 느낌이 옛날엔 있었는데, 어느면에선 더 편하다.. 힌국사람 처럼 위아래 재고 존대말 반말 가려 쓸 필요 없고, 무엇보다 남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안써서.. 그렇더군요. 그런데 차갑다는 느낌을 가져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인이 미국 사는 한국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아십니까? 무뚝뚝하게 느끼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전에 마이클 더글라스가 나온 영화에 LA 에선가? 영어를 잘 못하는 동양인 편의점 주인의 퉁명스러운 모습이 기억납니다. 동양사람 길가다 hi도 잘 안하고 사회 참여도 잘 안하고 small talk 을 안하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하기도 불편하고 그런 인상입니다. 동양인들은 또 자기네들끼리 뭉쳐 삽니다. 안과 밖이 구분되 있고.. 그런데 미국 오래 살다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것 처럼 익숙한 자기 문화 밖으로는 오히려 스스로 마음을 닫고 사는 사람이 많아보이더군요.
미디어가 왜곡하고 편견을 조장하는 중국 미국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컨텐츠 어때요?
채널성격과 맞지 않아서요 ^^ 이 영상은 무지성으로 하도 중국여자 욕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viatorbusiness 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