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이 진짜 좋은이유가, 실제극에선 차지연(호프)가 계속 과거의 자신의 선택들을 바라만보고 있고, 그렇게 무덤덤한척 견디며 살다, 참던 모든것을 내려놓고 울분을 쏟아내는 첫곡이자 마지막 곡인데... 그게 이 곡하나로 호프가 살아왔던 인생, 시간, 얼마나 고된시간을 보냈는지가 보여서 너무좋다.. 물론 다른 쇼적인 곡들도좋긴 하지만 이런감정을 보여줄수있는 곡은 이곡이 최고인거같다...
헐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호프 볼때 관객들 죄다 끅끅 오열하면서 무대봤던 기억이 있네요....정말 그 무대를 차지연이 다 씹어먹어버렸다...? 그 공기에 그 배우님 밖에 없었다는 말로도 부족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다 끝나자마자 사람들 다 우느라 진빠지고 헤어나오지 못한 충격에 모두 터덜터덜 집갔던 기억이 ㅋㅋ 보고 얼마 안 있어서 갑상선 암으로 하차하셔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기쁘네요 흑흑..
뮤지컬배우란 이런거구나... 라는걸 알게 해준 무대였어요!! 배우님 감정이 카메라라는 한번의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스란히 전달되어왔던거 같아요 호프를 예매하지 않았던 과거의 제 자신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ㅠㅠ 제작자님들... 이 댓글을 보고 계시다면 호프 한번만 다시 올려주세요ㅠㅠㅠㅠ
@@차지연이나라다 2차세계 대전때 유대인이 쓴 소설인데 그걸 호프 어머니 한태 맞기고 실종됨. 유대인 수용소에 호프랑 엄마가 끌려감. 호프는 원고가 위험하다 버리라 했는데 엄마는 끝가지 지킴. 그러다 소설을 들킬뻔했는데 호프가 주변 다른 동료 유대인을 밀고해서 위기 넘김. 그후 해방후 호프는 밀고자로 욕먹으며 가난히삼. 그런데 그 소설을 노리는 남자가 호프를 이용함. 호프는 엄마한테 소설 달라함. 안줌. 호프 빡쳐서 사랑을 택하고 절연함. 하지만 남자가 원한건 소설임. 버려짐. 한참후 엄마한테 거지꼴로 돌아옴. 엄마주금. 소설 획득함. 이제 남은건 그 소설뿐임.
@@차지연이나라다 그렇게 밀고자인 호프를 도와줄 사람도 없이 원고를 지키며 살아옴. 할머니가 되고나서 소설 작가가 재조명됨. 그소설이 문학계의 학획을 그을거라 공개해달라함. 안해줌. 안하는갓에 모든 사람들이 비난함. 정신병걸린 여자 취급됨. 그래도 공개 안함. 재판까지감. 사람들은 왜 원고를 안파는지 이해못함. 자기를 지옥 까지 떨어트린 원고 지만.. 결국 남은건 그거뿐이라. 지키고 있었을 뿐임
이건 진짜 볼 때마다 운다. 호프라는 뮤지컬 뭔지도 몰랐는데 차지연 배우님 자체가 모든 장면을 설득력 있게 만든다.. 어찌나 울컥하던지. 호프를 그 이후 다른 배우버젼으로 실황으로 봤는데 이 영상만 못했다. 차지연이 괜히 유명한 게 아님. 언니 진짜 건강 잘 챙기시고 뮤지컬 많이 해주세요
그게 나야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아무도 들여다 보지 않는 저 혼자 늙고 어느새 낡아버린 원고만 남은 여자 그래 나야 아무도 손 내민 적 없어 차가운 눈 속 혼자 남아 모두가 잊고 모든 걸 잃어버린 원고만 남은 여자 잃은적 있는 사람은 알아 전부를 잃고 남은게 하나라면 내 자릴 뺏고 내 인생을 망쳐도 그게 내 유일한 세상 아무도 관심 갖지마 이제와 들여다 보지도 마 나혼자 늙고 어느새 낡아 이젠 원고만 남았어 나 잃어본 적 없는 사람은 몰라 전부를 잃고 남은게 하나라면 그 하나를 위해 나 전부를 걸어 그게 내 유일한 세상 그게 내 유일한 일상 내가 쉴 곳 내 집 이니까 누구든 손 내밀어 줘 차가운 눈 속 혼자 두지마 살아도 된다 잘 견뎌 왔다고 나 이게 나야 원고만 남겨진 여자 원고를 지키는 여자 이게 나야
1:52 잃어본적 없는 사람은 몰라 전부를 잃고 남은게 하나라면 그 하나를 위해 나 전부를 걸어 그게 내 유일한 세상 그게 내 유일한 일상 내가 쉴곳 내 집 이니까 누구든 손 내밀어 줘 차가운 눈 속 혼자 두지마 살아도 된다 잘 견뎌왔다고 나 이게 나야 원고만 남겨진 여자 원고를 지키는 여자 이게 나야
호프를 안 본 사람도 몰입하게 만드는 최고의 가창력과 감정선... 호프는 진짜 에바호프가 어떻게 살아왔고 힘들었는지 다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살아도 된다 잘 견뎌왔다고 난'에선 항상 봐도 울컥하네요 차지연 배우님과 김지온 배우님 이렇게 다시 볼 수 있는 호프를 완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란 책을 제대로 읽어봐 그속엔 네가 잊었던 문장이 많아 넌 수고했다 넌 충분 하다 넌 살아냈다 늦지 않았다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가 더 많아 시작이 아냐 잠시 멈췄던거야 반전은 항상 마지막에 있어 내가 아닌 너의 이야기로 채워 누구보다 빛나는 결말을 맺어 빛날거야 에바 호프
차지연 밴님 하차하시기 직전 공연을 관람했었믄데 한동안 공연의 여운이 남았던 기억이 나요.. 한번 봤는데 일년 내내 기억에 남는 뮤지컬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 김지온 밴님은 호프때 앙상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고지로 나왔을 때 감회가 새로웠겠어요.... 앞으로 더 흥하시길👍
그냥.. 내 삶이... 아니 내가족들의 삶... 그 아픈 삶을 생각하면 말로 형용할수없는 그 아픔으로.. 꾹꾹 눌러왔는데... 차 지연씨의 노래듣다보니, 내 인생의 부분을 풀어놓는듯해서 눈물이 하염없이... 누군가 나도 손잡아주면.. 혼자 버틸수있다하면서도 살다보면 삶을 알수있다는데, 아니, 나보다 더 말한마디못하고 .. 두번다시 볼수없는 그곳으로간. 내 가족들... 생각하면 너무너무 미쳐버릴거같고 그래도 부여잡고 사는데 .. 근데 마음같지않고 굳건하게 버티려하는데 버티었는데, 다.. 이순간은 그냥마냥 아기마냥 눈물이 샘솟듯 흐리네. 울지말자하면서 지금은 안괴는 .. 웃어야지 힘내걸야!!!
솔직히 말해서 최종화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다른 어느 무대도 아닌 이 무대였네요 정말 엉엉 울면서 봤어요 차지연 배우님의 뮤지컬을 아직 한 번도 보지못했는데 어떤 무대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님이니 무슨 작품이든 꼭 가서 보고싶어요 댓글 달면서도 눈물이 자꾸 나네요
와. 무슨내용인지도 모르는데. 눈물나서 혼났네. 차배우님. 진짜. 몰입력 장난아니시다. 왜 이런 노래를 부르는지. 극중 캐릭터의 서사가 너무 궁금하고 관심이 가게 됨. 이런 분들이 주연이구나. 새삼 감탄하고 또 감탄. 마이클리도 한소절 듣자마자 소름끼쳤는데. 차지연님 연기와 노래에 소름에 또 소름.ㅜㅜ
호프 공연은 에바호프 라는 늙은 노파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로 어렸을때 어머니의 남자친구(베르트)가 자신의 친구(요제프)의 원고(K, 김지온배우님)를 어머니(마리)에게, 그리고 어머니에서 호프로 넘어가면서 원고가 세상의 전부가 되어 살아가는 에바호프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원고지 라는 사물이 의인화되어 K 라는 역할로 나오는데 영상 속 지온배우님이 연기하신 역할입니다!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시놉을 쓰는 이유는 올해 호프가 돌아옵니다!! 다들 봐주세요ㅠㅠ
"살아도 된다 잘 견뎌 왔다고 나 " 부분에서 차지연 배우님의 아팠던 과거가 생각나면서 울컥했네요... 정말 가창력, 감정선 두 부분에서 모두 감동을 주는 배우가 주연을 하고 롱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분인 것 같습니다
와 진짜 이게 주연급이구나 싶었다. 노래연기는 물론이고 표정눈빛 하물며 숨소리까지 와 와
이곡이 진짜 좋은이유가,
실제극에선 차지연(호프)가 계속 과거의 자신의 선택들을 바라만보고 있고, 그렇게 무덤덤한척 견디며 살다, 참던 모든것을 내려놓고 울분을 쏟아내는 첫곡이자 마지막 곡인데... 그게 이 곡하나로 호프가 살아왔던 인생, 시간, 얼마나 고된시간을 보냈는지가 보여서 너무좋다..
물론 다른 쇼적인 곡들도좋긴 하지만 이런감정을 보여줄수있는 곡은 이곡이 최고인거같다...
프로를 보여줬음 왜 주연이고 왜 탑인지
이 정도면 차지연이 비공식 우승아닌가.... ㄷㄷ
ㅋㅋㅋ ㅇㅈ
1억드려
멘토분들 본인 핵심곡 부르면 다 우승함 ㅋ
한지상님 헤븐스온데어마인드
마이클리님 겟세마네 혹은 대성당들의 시대(솔로 풀)
엄기준님.. 흠.. 신이여 ㅎ
@@테레즈 핝유다 지저스크라이스트 너무 좋죠...💗💖
홍장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기준 개못하지....엄기준은 잘하느거없다. 신이여? 시니여 왜 스읍 여기로오날 이끄셔엇나아요오 스읍
뮤지컬 '호프' 올해 11월인가 재연으로 또 올라온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재연 오면 제발 꼭 봐주세요. 제 인생극입니다. 이 공연이 돌아오면 공연 내내 객석 꽉 채워서 돈벼락 좀 맞게 해줘야 하는 훌륭한 극입니다.
저도 꼭 보고싶네요
이 영상 때문에 표 못구할까봐 걱정...
1월달 까지 했으면 좋겠다
인정 ㅠㅠㅠ
캐슷 떴는데 안타깝게도 차지연 배우님은 없습니다ㅠㅠ 하지만 캐슷 지리니까 꼭보세요
아 이래서 멘토고 주연이구나가 저절로 느껴지는 무대였고 내용 하나도 모르고 처음보는데도 진짜 뮤지컬을 보는기분이였다ㅠㅠ 마지막화보기를 잘했다싶고 진짜 지연님, 지온님 너무 수고하셨어요ㅠㅠㅠ
호프에게 원고가 그러한 의미였듯 차지연배우님에게 병상중 뮤지컬도 원고처럼 모든 걸 걸고 필사적으로 지키고 싶은 존재였겠죠. 가슴이 먹먹하고 절절한 그마음이 전해져 같이 울었습니다
건강때문에 하차하신 호프의 한을 여기서 다 풀어주시네요.. 다음 호프는 차호프로 꼭 회전문 돌거에요 말리지 마세요 알겠죠? 매일 저 봐도 지겨워 하지 마세요 ㅡㅡ
단 한곡으로 이 극을 왜 보러가야 하는지 단박에 이해시키는. 그래서 차지연 배우님 이거 언제 하신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auren Lee 이번년도 가을 쯤에 호프 옵니다
12월 예정이라는 소문이 !!
어떻게든 보러간다
우와 저 입대 하고 하네요!(주륵)
아마 근데 차홒을 기대하기보단..차송화를 기대하셔야되요..서편제 10주년이라..서편제로 가실것같아요...
극 전달에 연기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무대였습니다 차지연갓.. 이 극도 내용도 모르지만 눈물이 나는 무대였습니다..
말이 안나와요 차지연 배우님.......
차지연이 왜 주연배우고 탑인지 바로 알수있는 무대..극 내용 모르고 첨듣는넘버인데..울었어요ㅠㅠ
그냥 이 한곡으로 이자리를 평정했다
김지온 배우님이 원래 뮤지컬 호프 앙상블이셨다니 정말 더 감동적이다...
앙상블로 항상 바라만 보던 무대 중심에 본인이 서다니 그것도 대배우와 함께 합을 맞춰서 ...
진짜 이 무대가 진짜 너무 감동적이네
뮤지컬 배우가 아닌데도 상대역이 부럽네요.... 가만히 있어도 빨려들고 집중하게되고 그 배역이 되어 역할에 몰입하게 되는.... 진짜 압도적인 천재랑 같이 호흡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전공 분야 장르 불문하고 진짜 너무 부럽다
한번도 본 적 없는 공연이고 넘버인데 보다가 그냥 눈물이 맺힘. 차지연님 진짜 대단하신분. 감정선과 연기가 독보적.
차지연 배우님이 왜 최고인이 딱 이 몇 분으로 다 알거같았어요....같이 엄청 울었습니다....
와...Tmi 하나 하자 ..차지현 배우님 갑상선암으로 호프 막공 하실때 운좋게 봤는데 그때 모든 배우, 관객 너무 평펑 울어서 걸어나오기 힘들었어요 ... 너무 생생하기 기억이났어요...😭 차지연배우님 사랑합니다🥰
헐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호프 볼때 관객들 죄다 끅끅 오열하면서 무대봤던 기억이 있네요....정말 그 무대를 차지연이 다 씹어먹어버렸다...? 그 공기에 그 배우님 밖에 없었다는 말로도 부족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다 끝나자마자 사람들 다 우느라 진빠지고 헤어나오지 못한 충격에 모두 터덜터덜 집갔던 기억이 ㅋㅋ 보고 얼마 안 있어서 갑상선 암으로 하차하셔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기쁘네요 흑흑..
연기는 월등한데
노래는 좀 부족하고,
노래는 월등한데
연기가 좀부족한 배우분들많은데..
차지연배우님은 둘다 월등함..
저 한 장면만으로도 집중이되고
공감이되고 눈물이났다.
노래도 말할것없고..
진짜 팬됐어요! 차지연배우님!
크 ㅇㅈ 노래는 이미 복면가왕 5관왕하면 끝장남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진짜..... 아 이래서 제작자들이 믿고 맡기는 주연 배우구나 싶었습니다.. 진짜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호프라는 뮤지컬의 내용을 모르고 보는데도 소름돋고 눈물이 나네요
하...진짜 차지연배우님의 감정선은 독보적이야ㅠㅠ 정말 사람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드네...
진짜 본방송에서 보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호프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차배우님의 슬픔? 처절함?같은게 티비로도 너무너무 잘 느껴졌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 지온배우님도 k 찰떡이시네요 ㅜㅠㅠㅠㅠㅜㅜ 다음에 호프 꼭 보러가겠습니다 감사해요
하 이렇게 바로 올라오다니.....tvn 당신 정말 칭찬해....
특급칭찬해~~~!
진짜 티비엔 잘했쪄욤 오구오구
뮤지컬배우란 이런거구나... 라는걸 알게 해준 무대였어요!!
배우님 감정이 카메라라는 한번의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스란히 전달되어왔던거 같아요
호프를 예매하지 않았던 과거의 제 자신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ㅠㅠ
제작자님들... 이 댓글을 보고 계시다면 호프 한번만 다시 올려주세요ㅠㅠㅠㅠ
김지온 배우님도 너무 잘봤어요 ! 개인적으로 김지온 배우님의 섬세한 표현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잘 나타내준것 같아요 ㅎㅎ 다른 무대 때도 그렇구요!
계속 너무 늦었어... 집에 가... 이러는 거 너무 처절하고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마디한마디가 뼈에 사무치고 살갗이 떨리고 심장을 울게합니다
디딘 발자국보다 더 깊은 저 어드메에서부터 울음이 번집니다
누구라도 자기아픔에 비례하여 느낄것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진짜 순간 몰입하고 사람을 울리고 심지어 호프 제작자까지 울려버리는 차배우님...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잘하시네요ㅠㅠ차지연배우님 보면서 진짜 미쳤다 연기 왜이렇게잘하셔 이러면서 막 울면서 봤어요 진짜 무슨내용인지 하나도모르는데 진짜 미쳤어요 진짜 집으로 가라고 하는거랑 디파잉그래비티볼때랑 목소리가 또 다르시네요 진짜 미쳤어요 너무잘하신다
호프 잘 모르지만 이 장면만으로도 호프의 마음이 절절하게 다 느껴져서 무대 내내 펑펑 울면서 봤어요ㅠㅠ.. 진짜 감정표현이 와....
차지연님은 걍 뮤지컬계의 여신이십니다.
단점아닌단점을 꼽자면 너무 포스가 강하시고 넘사벽이셔서 차지연님밖에 안보일 정도..
지연 배우님! 저는 더블캐스팅을 통해 뮤지컬을 좋아하게 된 학생이에요:) 오늘 이 무대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TV 속의 지연배우님과 지온배우님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저에게 하는 말 같아서 많이 와닿았어요. 꼭 노래해주셔서 뮤지컬배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맛에 뮤지컬 봅니다ㅠㅠ 돈 내고 봐야하는 거 아니냐구요ㅠㅠㅠㅠㅠ
오루피나님(호프 연출) 저 자리에서 진짜 많은 감정이 오갔을 것 같아요..
차지연님...진짜 여배우 남배우 걍 모든 배우 통틀어 최고십니다....완벽해 그냥 사람도 완벽하고 노래 연기 숨소리 디테일 그냥 다 다 최고야 최고 이상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진짜 잘 참다가 중간에 대사칠때 못참구 터졌다 ㅠ ㅠ..이걸 본 사람들은 호프를 기다릴수밖에없습니다..
챠홒 다시 와주실거죠?ㅠㅠ 존경합니다..
어제 밤에 보고 너무 충격 먹었습니다.. 진짜 호프라는 뮤지컬을 본 적도 없는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 진짜 이런 사람이 바로 배우 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호프 본 적 없고 호프가 뭔내용인지도 모르는데 갓지연님 노래듣고 에바호프가 어떤 사연을 가진 여자인지 알아버렸음 ㄷㄷㄷ
초능력자세요?
@@준득이-i1z 와 댓글마다 있는 시비충이다
@@준득이-i1z 정확히는 몰라도 호프라는 여자가 원고를 지켜왔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관심같지 않은 여자라는것 이재부터는 자신의 이야기를 체울것이라는 것 이정도는 ...
@@차지연이나라다 2차세계 대전때 유대인이 쓴 소설인데 그걸 호프 어머니 한태 맞기고 실종됨. 유대인 수용소에 호프랑 엄마가 끌려감. 호프는 원고가 위험하다 버리라 했는데 엄마는 끝가지 지킴. 그러다 소설을 들킬뻔했는데 호프가 주변 다른 동료 유대인을 밀고해서 위기 넘김. 그후 해방후 호프는 밀고자로 욕먹으며 가난히삼. 그런데 그 소설을 노리는 남자가 호프를 이용함. 호프는 엄마한테 소설 달라함. 안줌. 호프 빡쳐서 사랑을 택하고 절연함. 하지만 남자가 원한건 소설임. 버려짐. 한참후 엄마한테 거지꼴로 돌아옴. 엄마주금. 소설 획득함. 이제 남은건 그 소설뿐임.
@@차지연이나라다 그렇게 밀고자인 호프를 도와줄 사람도 없이 원고를 지키며 살아옴. 할머니가 되고나서 소설 작가가 재조명됨. 그소설이 문학계의 학획을 그을거라 공개해달라함. 안해줌. 안하는갓에 모든 사람들이 비난함. 정신병걸린 여자 취급됨. 그래도 공개 안함. 재판까지감. 사람들은 왜 원고를 안파는지 이해못함. 자기를 지옥 까지 떨어트린 원고 지만.. 결국 남은건 그거뿐이라. 지키고 있었을 뿐임
5:34 "호프..괜찮아..." 할때 지온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ㅠㅠ 지온배우님도 언젠가 주연배우로 만났으면 좋겠어요!!:D
수고했다 넌 충분하다 넌... 살아냈다 늦지 않았다... 위로 되는 기분이라 더욱 같이 눈물 흘리면서 본 거 같아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무슨 말을 해도 표현이 안 되는 무대ㅜㅜ
이걸 내가 돈도 안 내고 봐도 되나 싶다 진짜 감사합니다ㅜㅜㅜ
왜 심사위원으로 나오셨고 프로인지 누가보든 인정할무대..😭펑펑 울었습니다
호프를 전혀 몰랐는데 이 노래만 듣고 몰입이 확 되었네요. 진정한 프로이시고 주연이며 멘토이십니다. 멋있어요
이건 진짜 볼 때마다 운다. 호프라는 뮤지컬 뭔지도 몰랐는데 차지연 배우님 자체가 모든 장면을 설득력 있게 만든다.. 어찌나 울컥하던지. 호프를 그 이후 다른 배우버젼으로 실황으로 봤는데 이 영상만 못했다. 차지연이 괜히 유명한 게 아님. 언니 진짜 건강 잘 챙기시고 뮤지컬 많이 해주세요
무대를 장악한다는 것이 이런거 (소름)
이 뮤지컬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데 도중에 눈물 줄줄 났어요 연기 킹이야 진짜 ㅜㅠ
공짜로 보긴 죄송해서 데이터 키고 보고 싶은디 데이터가 없다 후우 너무 오지고지리네요 두 배우님 호프 같이 하시면 통장을 탈탈 조져서라도 꼭 가야겠습니다
그게 나야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아무도 들여다 보지 않는
저 혼자 늙고 어느새 낡아버린
원고만 남은 여자
그래 나야 아무도 손 내민 적 없어
차가운 눈 속 혼자 남아
모두가 잊고 모든 걸 잃어버린
원고만 남은 여자
잃은적 있는 사람은 알아
전부를 잃고 남은게 하나라면
내 자릴 뺏고 내 인생을 망쳐도
그게 내 유일한 세상
아무도 관심 갖지마
이제와 들여다 보지도 마
나혼자 늙고 어느새 낡아
이젠 원고만 남았어 나
잃어본 적 없는 사람은 몰라
전부를 잃고 남은게 하나라면
그 하나를 위해 나 전부를 걸어
그게 내 유일한 세상
그게 내 유일한 일상
내가 쉴 곳 내 집 이니까
누구든 손 내밀어 줘
차가운 눈 속 혼자 두지마
살아도 된다 잘 견뎌 왔다고 나
이게 나야 원고만 남겨진 여자
원고를 지키는 여자
이게 나야
❤
공짜로 보기 그래서 와이파이끄고
누워서 보기 그래서 정자세로 앉아서 봤습니다..
저도 집에서 와이파이 끄고 데이터 키고 화장도 다 지우고 봤습니다.
장은채 저는 지웠다가 예의가 아닌것 같아 다시 풀메이크업 하고 봤습니다
공드리 저는 화장안하면 못 알봐서ㅋㅋㅋㅋㅋ
통신사 개꿀
‘그게 나야’ 에서 벌써 공기부터 달라졌다. 잘하시는 줄 알았지만 다시금 느끼게 해주네요
역시 차지연....
진짜 역시 차지연님ㅠㅠㅜ
차배우님은 호프를 연기하는게 아니라 호프가 씌인것 같은데....”
김지온 나오고 노래부를때 중간에
집에가 .. 너무 늦었어 집에가 !!
ㄹㅇ 이게 킬포같음..😭
1:52
잃어본적 없는 사람은 몰라
전부를 잃고 남은게 하나라면
그 하나를 위해 나 전부를 걸어
그게 내 유일한 세상
그게 내 유일한 일상
내가 쉴곳 내 집 이니까
누구든 손 내밀어 줘
차가운 눈 속 혼자 두지마
살아도 된다 잘 견뎌왔다고 나
이게 나야
원고만 남겨진 여자
원고를 지키는 여자
이게 나야
차지연에게 당신은 한국뮤지컬의 자랑이에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꼭 건강 잘 지켜주세요
당신 덕에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을 지켜주세요
호프를 안 본 사람도 몰입하게 만드는 최고의 가창력과 감정선...
호프는 진짜 에바호프가 어떻게 살아왔고 힘들었는지 다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살아도 된다 잘 견뎌왔다고 난'에선 항상 봐도 울컥하네요
차지연 배우님과 김지온 배우님 이렇게 다시 볼 수 있는 호프를 완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쏟아내는 감정들이 화악 느껴졌을 때 그 전율과 북받쳐오는 느낌은 말로 이룰 수가 없네요..ㅜㅜㅜ 믿고 보는,듣는 차지연 배우님,,,,,
초연본사람으로 너무 뿌듯하고 차젼배우님 정말 너무사랑합니다ㅠㅠㅜㅠㅠㅜㅠㅜ어나더레벨 갓 클래스ㅠㅠㅠㅜㅠㅠ 거대한 쥬고지랑 다시 와쥬세여...
오늘 더블캐스팅의 하이라이트....
진짜 차지연의 무대를 보니까 참가자들하고 잴 수 없는 갭이 느껴진다... 이래서 멘토구나
순간순간 울컥-하고 감정이 밀려왔다. 잃은 적 있는 사람은 알아- 잘 견뎌왔다고 나- 뮤지컬이 더욱 간절해졌던 밤.
보고 보고 또 보고 김지온님 섬세한 표현에 박수 보냅니다 앞으로 이 영상 두고 두고 아끼고 애정하며 보겠습니다 두 분 최고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함부로 못 보러 다녀서
더블캐스팅 으로 아주 만족 중이었는데 주연이 왜 주연인지 잊고 있었나보다..정말 본 방송 때 결승은 잊고 넋을 놓고 봤습니다..
차지연님 역시 애절보이스 어마한 성량 섬세한 감정ㅜㅜ 정말 차지연이란 브랜드가 왜 파워있는지 알듯...ㅜㅜ 최고임 이거보고 넘울었어ㅜㅜ
당신이란 책을 제대로 읽어봐
그속엔 네가 잊었던 문장이 많아
넌 수고했다 넌 충분 하다 넌 살아냈다 늦지 않았다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가 더 많아 시작이 아냐 잠시 멈췄던거야 반전은 항상 마지막에 있어 내가 아닌 너의 이야기로 채워 누구보다 빛나는 결말을 맺어 빛날거야 에바 호프
진짜 너무 좋다 차지연배우님 무대든 TV든 스크린이든 많이많이 만나뵙게 되면 좋겠어요 왜 심사위원인지 왜 주연인지 프로인지 한번에 알수있게 해준 무대. 근데 호프 볼때 못느꼈는데 방송이라 그런가 분장이,,,, 호프때도 저랬던가ㅠ
하 ㅠㅠ 호프연기 쭉 하시다가 마지막에 안아주면서 “좋아, 잘했어” 라니 ㅠㅠ 쏘스윗에 나 죽어 ㅠㅠ
차지연 밴님 하차하시기 직전 공연을 관람했었믄데 한동안 공연의 여운이 남았던 기억이 나요.. 한번 봤는데 일년 내내 기억에 남는 뮤지컬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 김지온 밴님은 호프때 앙상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원고지로 나왔을 때 감회가 새로웠겠어요.... 앞으로 더 흥하시길👍
4:06 여기서부터 쭉 집에 가라고 하는 부분
이래서 차지연 배우님 보는거구나... 영상으로 보는데도 같이 울컥하네 이게 말이 되냐
와...차지연님 노래에 눈물 흘리다가 집에가...하는 연기 대박...와...지렸다
호프 곡 소개하기전까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왜 눈물나고 절실함이 느껴지냐..
차지연배우님 미쳤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호프 공연 당시에도 엄청 울며 공연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의 기억과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와...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다른 배우들이랑 급이 다르다
5:03 입술 왜이렇게 예쁘세요
오늘 방송 모든 극이 흘륭했지만 차지연배우님 무대에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 잠 못 이루네요 벌써 몇 번째 되돌려 보는데 눈물을 참기가 힘들 정도예요 차지연님 최곱니다
근데 난 여기서 김지온님 연기도 너무 좋았음 ㅠㅠ
그냥..
내 삶이...
아니 내가족들의 삶...
그 아픈 삶을 생각하면
말로 형용할수없는 그 아픔으로..
꾹꾹 눌러왔는데...
차 지연씨의
노래듣다보니,
내 인생의 부분을 풀어놓는듯해서
눈물이 하염없이...
누군가 나도 손잡아주면..
혼자 버틸수있다하면서도
살다보면
삶을 알수있다는데,
아니,
나보다 더
말한마디못하고
..
두번다시 볼수없는 그곳으로간.
내 가족들...
생각하면 너무너무 미쳐버릴거같고
그래도 부여잡고 사는데 ..
근데
마음같지않고
굳건하게 버티려하는데
버티었는데,
다..
이순간은 그냥마냥
아기마냥 눈물이 샘솟듯 흐리네.
울지말자하면서
지금은 안괴는 ..
웃어야지
힘내걸야!!!
진짜 프리미엄 안쓰는 사람 최대고통받는 영상... 갑자기 띠리링띵띵 아이딩어스!이러면 내감정어쩌자는거임도대체
ㄹㅇ ,,
저는 다행히도 광고가 안 나왔어요ㅠㅠ
너무 힘들때마다 듣고 울어요 ㅜㅜ 차지연배우님 감사합니다
잘 하시는 것 너무 당연히 알고 그러지만.. 이 무대는 볼때마다 차지연 배우님 눈빛에 너무 마음이 동해요..ㅠㅠ 너무 감사해요ㅠ
고음 부분에서 감정이 느껴지네요 ㅠㅠㅜ 본방보면서 울었어요
와씨 이건 진짜 레전드네....ㄷㄷ
방송볼때 앞뒤 연결도 없는 한 씬인데 눈물이 저절로 흐르는걸 보며 이게 배우의 힘이고 뮤지컬의 힘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정말 차지연배우님 최고십니다~^^
차지연 배우님 진짜 대박ㅠㅠㅠㅠㅜbbbbbb 코 끝이 찡해서 울먹거리면서 봤어요ㅠㅠㅜ 방송으로 보고 또 봐도 눈물 고이네요ㅠㅠ
솔직히 말해서 최종화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다른 어느 무대도 아닌 이 무대였네요 정말 엉엉 울면서 봤어요 차지연 배우님의 뮤지컬을 아직 한 번도 보지못했는데 어떤 무대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님이니 무슨 작품이든 꼭 가서 보고싶어요 댓글 달면서도 눈물이 자꾸 나네요
그게 나야 하는거에서 이미 눈물 핑도는게 진짜 차지연이라는 배우의 힘....노래로 연기하는배우
와. 무슨내용인지도 모르는데. 눈물나서 혼났네. 차배우님. 진짜. 몰입력 장난아니시다. 왜 이런 노래를 부르는지. 극중 캐릭터의 서사가 너무 궁금하고 관심이 가게 됨. 이런 분들이 주연이구나. 새삼 감탄하고 또 감탄. 마이클리도 한소절 듣자마자 소름끼쳤는데. 차지연님 연기와 노래에 소름에 또 소름.ㅜㅜ
진심 이게 뮤지컬 배우가 만들어낸 완벽한 무대ㅠㅠㅠㅜㅜ진짜 봐도봐도 너무 좋아요ㅠㅠ♥️♥️
차지연 배우님....대체 왜그러세여ㅠㅠㅜㅡㅜ넘 가슴아프네여ㅜㅜㅜㅜㅜㅜ세계최고 이신거 같아요!!!ㅜㅜ항상 응원 합니다 건강하세용 지연배우님!!bb
호프 공연은
에바호프 라는 늙은 노파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로 어렸을때 어머니의 남자친구(베르트)가 자신의 친구(요제프)의 원고(K, 김지온배우님)를 어머니(마리)에게, 그리고 어머니에서 호프로 넘어가면서 원고가 세상의 전부가 되어 살아가는 에바호프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원고지 라는 사물이 의인화되어 K 라는 역할로 나오는데 영상 속 지온배우님이 연기하신 역할입니다!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시놉을 쓰는 이유는 올해 호프가 돌아옵니다!! 다들 봐주세요ㅠㅠ
올해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 할거래요
@@jinguknoh9111 관계도 그리며 생각해보세요
이해될거예요
본 적이 없는 작품이네요
기대합니다
JG NOH 윗 분이 간략하게 설명 잘 해놓으셨는데, 이해가 안가시면 비난하지마시고 좀더 상세한 줄거리 읽어보고 오세요~
@@jinguknoh9111 원래 줄거리대로 올바르게 설명하신 건데요...?
설명 감사합니다 ^^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연극이나 영화 뮤지컬 전부 좋아하지만 뮤지컬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를 오늘 차배우님 보여주신거같다
호프 사랑해... 돌아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릴게ㅠㅠ 내 안식처
중간에 연출가님 보일때 더 울컥...
루피나님은 몇번이나 봤을텐데 또 보면서 울컥하시는 거 보면 연기의 힘이 얼마나 강한건지 또 느껴지네요..
역시 차지연!! 공연 직접 보러가고 싶어지네요!~~
눈물나게 너무 잘하네요!!^^
최고입니다~♡♡♡
볼 때 마다 대성통곡하는 넘버ㅜㅜ호프가 얼마나 쓸쓸히 걸어왔는지 말해주니까 덕구 심장 산산조각 내버려요..넘버 가사가 또 힘든 일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 공감할 부분들이라 눈물만 나요ㅜㅜ
그냥 차지연이다 바로 이게 차지연이지 무슨설명이 더 필요할까...
그게 나야 에서 하...이거지!!!ㅠㅜㅠㅜ 하는 마음으로 숨죽여봤습니다. 차배우님에게도 의미있는 무대였으리라...마지막에 상대 배우분을 꼬옥 안아주시는데 또 한번 울컥했네요.
이 한곡으로 뒷통수를 쎄게 얻어맞은 느낌이예요..차지연배우님 존경스러워요..
오늘 너무 감명 깊게 봤어요 ㅠㅠ 차지연 배우님 공연하시면 꼭 보러갈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