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 260미터 해상 타워크레인 작업 현장│636개의 말뚝과 336개의 콘크리트 상판│한국 교량 건설의 역사를 쓰다│인천대교 건설 현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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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ธ.ค. 2022
- ※ 이 영상은 2008년 6월 1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천대교 건설현장 1~2부＞입니다.
국내 최대, 세계 6위 규모의 인천대교!
바다 위에 새 역사를 쓰는 사람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신도시를 잇는 인천대교는 순수교량 연장만 18.2km! 국내 최대, 세계 6위 규모로 대한민국 교량 건설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다양한 신기술과 신공법을 동원,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인천대교 건설현장을 찾았다.
해상 인력만 천여 명이 동원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심 20미터의 망망대해 한가운데, 바람과 안개가 잦은데다가 유속까지 빨라 한번 휩쓸리면 빠져나오기조차 힘든 곳이다.
이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다리를 만들기 위한 도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대교 건설현장＞ 1부
▷ 온갖 악조건에서 최고를 만드는 사람들 안개가 잦은 송도 앞바다에 시정주의보까지 내린 아침. 평소보다 네 시간이 지나서야 해상으로 출근이 이뤄진다. 20분을 달려가자 인천대교의 핵심구간인 사장교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주탑(238.5m)높이가 거의 63빌딩과 비슷한 수준이다.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사장교에서 상판을 지지할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발밑으로 수심 20미터의 망망대해가 한 눈에 보이는 위태로운 곳에서 케이블을 고정하는 일은 긴장의 연속이다. 자칫 추락이라도 했다간 빠른 유속 때문에 참혹한 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주탑 상층부인 높이 2백 미터 공중에서 벌이는 작업은 더욱 상황이 열악하다. 안전벨트 하나에 의지해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은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다.
▷ 하늘 위로 출근하는 타워크레인 기사 63빌딩(249m)보다도 높은 260m 타워크레인으로 매일 출근하는 이회형씨. 하늘 위로 안전장비도 없이 맨 손으로 오르는 모습은 보기에도 위험천만하다. 그는 그곳에서 최고 20톤까지 중량물을 옮기는 일을 한다. 비좁은 타워크레인 안에서, 계속해서 바닥을 내려다보며 운전하는 일은 쉽지 않다. 더구나 바람과 안개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곳이어서 사고 없이 중량물을 옮겨놓으려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럴 때마다 운전석 옆에 걸려있는 가족사진을 보며 힘을 얻는다는 이씨는 무사고로 한국 최고의 주탑을 쌓아올렸다. 그 자부심으로 20년째 하늘 위를 지키고 있는 그는, 이제 자신의 직장이 마치 안방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 한국 최고 교량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도전 한국 토목 기술의 집합체인 인천대교. 육지와 연결된 고가교 구간에도 육지에서 상판(길이 50미터, 무게 1350톤)을 만들어 해상으로 옮기는 신공법이 도입됐다. 덕분에 보통 한 달이 걸리는 상판 제작을 단 이틀로 줄일 수 있었다.
육상작업이긴 하지만 해상작업에 비해 쉬운 것은 없다. 하루 종일 구부리고 앉아 철골을 제작하고, 찌는 듯한 콘크리트 열기와도 싸워야 한다. 이렇게 상판이 완성되면 3000톤급 해상크레인을 통해 해상으로 수송된다.
다시 그곳에서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길이 80미터의 운반용 대차로 가설현장으로 옮겨지는데 워낙 초대형장비들이 동원되는 현장이다보니 언제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오직 팀워크만이 생명인 그곳에서 초긴장 속에 작업이 계속된다.
＜인천대교 건설현장＞ 2부
▷ 세계 최대 규모, 충돌방지공 가설 현장 사장교 구간에는 10만톤급 선박의 충돌에도 견딜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돌핀형 충돌방지공이 설치되고 있다.
이 충돌방지공은 무게 1000톤, 높이 38m에 이르는 초대형 구조물이다. 육상에서 제작된 이 구조물을 해상으로 옮기는 일 역시 만만치가 않다. 쾌속선으로 20분만에 올 수 있는 거리인데도, 3천톤급 해상크레인으로 방지공을 매단 상태에서 수송되기 때문에 무려 2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수송되는 항로엔 대형 선박들의 통행이 많아 충돌 위험까지 속출한다.
현장에 도착해서 이뤄지는 타설 작업도 위험의 연속이다. 크레인에 임시로 매단 리프트를 통해 충돌방지공 안으로 이동하는 것부터가 위태롭기 짝이 없다. 그 안에서 용접부를 절단해 충돌방지공을 바다에 고정시키는 데, 그 속도는 가공할 만하다. 자칫 물때를 잘못 맞추면 대형사고를 부를 수도 있어, 신중에 신중을 요해야 하는 작업이다.
▷ 인천대교를 만드는 숨은 주역들 사장교와는 다른 공법으로 건설 중인 호수 구간. 이곳은 이동식 거푸집을 통해 상판을 밀어내는 공법으로 건설되고 있다.
거푸집 타설이 있는 날, 100 여명의 작업자들이 새벽 다섯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대부분이 수작업이고, 타설이 한 번에 이뤄져야 하는 특성상 쉴 새 없이 작업이 이뤄진다. 30kg이 넘는 콘크리트 호스를 들고 씨름을 벌이는가 하면, 귀를 찌르는 굉음 속에서 콘크리트 기포를 없애는 고된 작업의 연속이다. 그와 동시에 상판 아래쪽에서도 타설 작업이 진행된다.
장소가 좁은 데다 철골이 얽혀 있어 움직이기조차 힘든 그곳에서, 허리도 펴지 못한 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인천대교의 숨은 주역들을 만난다.
▷ 한계를 넘어... 바다 위에 새 역사를 쓰는 사람들 “우리나라 기술력도 세계에서 빠지지 않는다 생각하니까 보람 느끼죠.” “다음에 우리 아들, 며느리 데려와서 이거 내가 한 거다 하고 자랑할 겁니다.” “인천대교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다리 아닙니까?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회사는 다 와있고, 여기에서 일하는 분들도 상당한 자격이 아니면 작업을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안개, 거기에 조수간만의 차까지 심한 망망대해 한가운데... 그곳에서 하루 천여 명의 해상 작업자들이 한국 최고의 교량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악조건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과연 이 극한의 승부사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한결 같이 한국 최고의 교량을 만든다는 자부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천대교 건설현장 1~2부
✔ 방송 일자 :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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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8년 6월 1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천대교 건설현장 1~2부＞입니다.
대교 위를 지날 때마다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감사하게 지나갑니다.
호이님 요기서 보네요 ㅋㅋㅋㅋ
우리가 인천대교를 편하게 이용하는 것이 모두 이분들 덕택입니다
작업인부들 한명한명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토목공학을 전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대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신분들께도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모든분들이 존경 스럽습니다...!!
이렇게 숨은 기술자님들
감사합니다 1년에 몇번 지나지 읺지만 한번 지날때마다 우리나라기술
대단한 생각 합니다
높이 260m 타워크레인 기사님은 강철심장 을 지니신것 같습니다.👍바람만 불어도 휘청일것인데,,
유튜브로 시청해도 후덜덜~난 못해 ㅠ
위대한 대한민국 ,
자랑스런 한국인 !
와.., 타워크레인기사님 존경...
잠깐봤는데 손바닥 땀고였는데.. 어찌 저리 작업하나요 와 씨겁..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대단하신데 11:08 타워크레인 기사님이 진짜 최강인듯!!! 억만금을 준데도 난 못올라감...😱
진짜 이런분들 보면 내가 일하는 회사에서 힘들다고 투덜거리는거 쏙 들어감!!!
진짜 대한민국이 대단한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한분 한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인천대교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 입니다♡ 대단한 기술과 능력.. 경이로운 인간의 존재감♡
와 어떻게 글자 하나하나에서 틀니 쉰내가 날 수가 있지 이것도 능력이네
@@cheesekiller 와 어째 글자 하나하나에 찌질함이 드러날 수 있지? 이것도 능력이네.
우와. 엄청 긴 다리를 짓고있네요. 완공 되면 꼭 가보고싶네요!!
인천대교에여
최고입니다.
대교지나갔는데잘했어용감탄
이야... 머선 일이고ㄷㄷ
멋있습니당!
마게...스라게...신호하던 시절이네...좌스윙 우스윙.
(좌싱) (우싱)
수고많으셨읍니다
존경한다 아무나할수없는 직업이다 자부심 가져도된다~
대단하다~
이땅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타워크레인 미쳤다
타워 크레인 보니 건담 엄청크구나
경력 10년 내외면 신입인데 이런공사를 맞고 있네요ㅎㅎ
이게 언제쩍인데...
여기서 얼마나 많이 죽었는 데....
최신 공법이고...
최고 공법 따윈 ...멍멍이에게 주세요.
그 때 그 참혹한...서럽게 울먹입니다.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신 분들 눈에 선합니다.
무슨일이있었나요
전두환 당신이 죽게 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많이 돌아가셨죠 ....
성수대교 붕괴
인천대교 건설 현장에서 바닷물과 진흙에 매몰됐던 45살 이 모 씨가 오늘(3일) 새벽 1시쯤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인천대교 건설 현장에서 해상구간에서 작업을 하던 39살 유 모 씨가 위에서 떨어진 거푸집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와 해상 공중아시바면 얼마받고 들어갈까;
와 타워크래인 미쳤내 오줌 싸겟다
이 시절만 해도, 적당한 인건비에 적당한 물가 .... 살기가 참 좋았다.... 외국인이 한국에 많이 들어올수록 물가는 급등할수밖에 없고, 우리가 먹는 김치를 수출 많이 할수록 서민들 물가는 폭등하는 지금과 너무 비교된다. 수출도 적당히 해야 서민들 물가에 영향을 덜 미치건만....
흥분댄 일터
타워크레인 기사님들 조성석까지 사다리로 올라가야될텐데 ^^;;;;;;;;;
안전고리 채결하라 하면 인상쓰는게 현실입니다
안전우선은 개뿔
인정요 작업속도 40프로늦어집니다
모든 근로자 여러분이
있기에 국가 번영과
기업이 유지되며 가족이 행복 합니다
수고 많으시며
감사 드립니다
내고등학생때네
예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엄청나다
고생하시는데 부식이 좀 부족하군요.
모던 근로자분게 경위를표합니다
1등임
저래 한거번에 체조시킬려고 근무시간이 아닌데도 집합시키고대기시킴.8시 일 시작이면 체조할려고 7시30분에 모이게함.근로자들에겐 엄청난 부담임.심지어 점심시간 1시간임에도 밥먹고 쉴 시간도 없이 1시전에 또모여 아침처럼 반복시킴.근호자들 쥭어나감.힘들어서
돈 마니 준다고 해도 평생 저런일은 못하겠다
인천대교
우리나라에 다리 올린사람이 엄청많군
이 다리가 없었을 때는 인천공항에 어케 간 거지...
무전기 얼마한다고 무전기 안쓰나. 수백억 짜리 다리 공사하면서. 하청에 하청의 문제지.
37:40 이 사람 머라 씨부리는거레 ㅋㅋㅋㅋㅋㅋㅋ
공구리에 묻혀서 동상되고싶나 ㅋㅋ
추억이네 ㄹㅇ ㅋㅋㅋㅋ
반찬이 너무 부족하네....
기둥이 몇개고 기둥 갯수말이다
신호수분이 작업을 하시네요..ㅎㅎㅎ
장비 인양하거나 그럴 때 신호수 필수라 신호수가 작업하는 일 많음… 당연한건데 현장일을 모르니 이런 소리가 나오네…..
@@user-wv6bg2et2x 저기요 현장 안전관리자 5년차 입니다.
신호수로 지정을 하였으면 산안법에 의거하여 신호업무 외 일을 하면 안됩니다.
현장을 모르는건 당신인거 같은데요?ㅋㅋ
신호수에 작업반장 놓고 같이 일 하겠지. 08년도면 산안법 무시하고 능률과 인건비 따지며 일 하지 않았을까 싶음
인천대교 톨비좀 깍아주세요
아오 반찬 진짜...너무 하네..ㅜㅜ
공부 못하면 토목과가서 노가다함.... ㅠㅠ
밥이 저게뭐냐 한우를 대접해야지 ㅋㅋㅋ
저렇게 고생하고 힘들게일하시는데 밥꼬라지가 저게뭐냐진짜..참 안타깝네요 반찬을 주다말앗나 어른장정이몇명인데 보는데 화가나네요 ㅡㅡ대기업일텐데
충분한 보 ㅅㅏ은 이룬어 ㅡ지는지...
일용직 전성시대
건축일은 왜새벽일찍 일하나 회사처럼8시 시작5시 퇴근. 노가다는7시시작. 5시퇴근하데
100/70중국인
10
이거 때문에 삼성중공업 크레인이랑 유조선 충돌
2등임^^
신입이면 자기가 젓가락 가져와야지
안전관리자 뒷골 얼얼하겠네 ㅋ 안전에 진짜 무지하던 시절의 작업방식 ㅋㅋ
반찬 양이나질 겁나 허접하네 힘들게 일하시는분들인데..
엉터리 안전벨트 착용 허리식 벨트 착용 미쳤구나
일하는 분들 먼죄인지 새벽부터 나오게해서
난 저런 다큐 찍을때 피디들 안무서우세요 괜찮으세요 묻는거 이해가 안가더라 피디야 너 같으면 괜찮겠냐?!!!! 자꾸피디가 우문을시도때도없이날려대니 어이없어웃으시네. 그러고보면 먹고사는게 참 대사다 근데 찬도 부실하고 양도 모자라네. 이왕 제공하는거 쫌 제대로 식사라도 좀 푸짐하게 제대로 제공하지. 풀떼기밖에 없네.ㅉㅉㅉㅉ 어쨌든 안전히 사고없이 작업하시길...누군가의 아들이자 남편이고 아버지일텐데...
남여차별하지말고여자들도고용하세요
저 사람들도 다 건폭이냐??
돈도중요하지만어려운환경에서열심이일들하는대 무식한술통은연일세금만축내고있으니한심하기짝이없다.긍지가지고일하시는분들화이팅 화이팅.
반찬이 너무 부실하다.
부실할수록 마진이 높거든요
원청사에 용돈도 많이 줘야되고요
ㅋㅋㅋ타설하는데 옆에서 과장처럼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 타설하는 사람들 진짜 욕나올텐데 잘참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