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겨서 두 가지 질문드려요!1. 후두가 올라가면 성대 접촉률이 올라간다고 했는데 남도현 선생님 발성법에서는 후두를 내려야 접촉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좀 헷갈려서요^^!2. 비강공명을 쓰면 공명에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상압이 높아져서 성대가 얇아져서라고 이해해도 될까요?선생님 유투브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1. 성대를 두껍게 붙이려면 후두를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붙이는 것 자체는 후두를 높이는게 쉬워요 특히 고음에서 소리가 안 뒤집어지게 하려면요. 그래서 특히 요즘 가요들은 후두를 높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다만 성악에서는 그 소리를 안 쓰기 때문에 성악 하시는 분들은 높은 후두는 지양하려고 노력하시는거구요. 2. 초반에 제가 설명을 조금 헷갈리게 드렸는데 비강을 열어주면 공명 자체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소리가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말씀하신대로 상압이 형성돼서 성대접촉이 더 편해지는 이점이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 언어가 비강을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많이 쓰는 언어엔 프랑스어가 있죠) 약간은 열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과하게 열면 비음이 나니 그 정도를 잘 조절하는게 필요하겠죠.
둘다 맞는말인데 성대는 세로로도 붙고 가로로도 붙습니다 남도현 선생님이 성악 하시는분인가요? 후두가 내려가면 세로로 접촉이 많이 되는것이고요 그럼 당연히 풍부한 소리가 날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런 소리를 강조하는걸겁니다 후두가올라가면 접촉 즉 성대가 얇게 붙어서 고음에 유리한거죠 닫힌다는개념이 좋겠네요 두껍게 붙으면 성대가 떨기 어려워서 고음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최근에 선생님을 발견하고 구독 박은 구독자 입니다!! 트왱이라는거에 관심이 가는데요! 제 개인 느낌으로 코쪽으로 강한줄기가 생겨서 입쪽으로는 새어나가는 느낌으로 부르는 방법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코를 막아도 소리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고음에서 강한느낌?을 주는거 같기도 하고요. 고음역대에서 가끔 쓰고 있는데 중음역의 힘보다 힘이 덜 드는 느낌이 나고요!! 혹시 이게 트왱일까요? 아니면 잘못된 방법일까요?
앞서 설명하신 트웽, 포먼트 튜닝, 믹스보이스 등 제료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강한 소리를 내는 것이 벨팅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아래 노현석 선생님께서 댓글에 믹스보이스는 발성법이고 벨팅은 창법이라고 하셨는데 발성법과 창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발성법은 소리를 내는 일반적인 방법을 의미하고 창법은 주로 노래할 때 사용되는 발성법들의 집합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남자 벨팅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이야기가 논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남자는 벨팅을 못 한다라는 관점에서는 남자 같은 경우는 이미 저음성구가 여성보다는 지배적이라 고음에서 흉성을 여성만큼 끌어들일 수 없어 벨팅이라 할 수 없다는 게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스타일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클래식에서 여성은 보통 두성 위주의 발성을 했고 흉성을 끌어올리는 벨팅과 차이가 두드러졌기 때문에 여성에서 처음에 두드러지게 이야기가 되었었죠. 다만 남성은 기본적으로 흉성을 끌고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성 벨팅에 비해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ㅎ 그뿐이지 물론 명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흔히 통용되는 벨팅의 정의상 여자만 가능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높은 후두, 벌어진 입모양, 확산된 성도, 좁혀진 상후두관의 조건만 충족되면 벨팅이 되는 것이고 남녀에 차이가 있다면 음역대 뿐이겠죠.
아마 들어보셨을거에요 대표적으로 법법 국국 이런 스케일들이 있습니다. 성대접촉 감이 없는 초보자들에게 성대접촉을 도와주는 발음들이구요. 보컬 프라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숙련자들에겐 우빡이라고 부르는 남도현 선생님 훈련이 있습니다. 가장 성대접촉이 어려운 모음인 ‘우’ 성대접촉을 시도하는거죠. 성악, 특히 특정 성종의 경우에 강한 접촉이 필요한 경우 후두를 내리는 훈련과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브라토는 피치변화나 강약조절을 만들수 있으면 뭐로든 상관없습니다. 보통은 성대 길이조절만을 이용해 비브라토를 만드는게 이상적이라고 이야기하고 많은 가수들이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성대비브라토는 워낙에 민감해서 외부근 개입이 일어나면 바로 비브라토가 사라져 버리니까 실전에는 적합하지 않죠. 하시는 대로 외부근이 어느정도 개입되는게 편합니다. 극단적으로 락 하시는 분들은 아예 호흡을 밀었다 줄였다 하면서 만드시기도 하구요. 물론 이런걸 구별해서 굳이 연습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본인이 하기에 편하시고 듣는 사람이 불편하시만 않으면 됩니다 ㅎ
ㅋㅋㅋㅋ..그럼 시간나실때 아무때나 부탁드립니다 ㅎ 뉴욕 보컬코칭 정주행중인데요(번역 덕분에 잘 보고있습니다!!) 에피소드52 영상에서 4분쯤에 숨을 마시면 명치가 부풀어오르고 히싱으로 뱉을때는 더 부푼다고 하는데요 많이 마시고 히싱할땐 부풀어오르지 않고 덜 마시고 히싱할땐 부풀어오르긴 하는데 명치에 힘준것처럼 조금 단단하거든요 근데 힘을 뽝 준것처럼 단단한건 아니고 자전거바퀴에 바람이 빵빵할때 누를때처럼 팽팽하게 들어가요 맞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만약 덜 마신경우가 맞게 작용이 된거라면 호흡을 굳이 많이 마실필요가 없이 결국 적은 숨이라 할지라도 잘 컨트롤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려도 맞는건지 싶습니다. 요즘 전염병 도는데 몸 조심히 잘 다녀오십시요 충성충성^^7
정확하세요. 많이 마셨으면 애초에 횡격막의 반동으로 숨이 나가기 때문에 딱히 명치가 부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숨이 적을 때죠. 그때는 이미 횡격막의 반동은 다 썼고, 어딘가를 수축시켜야 하는데 윗배를 수축시켜버리면 성대에도 안좋은 영향이 생깁니다. 그래서 윗배와 아랫배를 분리시켜 아랫배만 수축시키면 풍선 아래를 쥐어짜듯 윗배가 불룩 튀어나옵니다. 그 컨트롤을 연습하는거죠. 익숙해지면 이제 노래를 할 때처럼 서서히 수축시키는걸 연습하시면 되고 그게 노래를 할 때에도 유지되게 하시면 됩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ㅎㅎ 역시 영상미가 한몫하네요 👍👍👍👍
요즘 더 강한 소리를 연습하고 있는데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봐도 훌륭하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이때가 새록새록 떠오르시겠어요~~ ^^
역시 요즘 개인적으로 바쁘신 일은 결혼이셨군요ㅎㅎ 축하합니다ㅎㅎ 노래하는 사람들이 벨팅벨팅 해서 그게 뭘까 궁금했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조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옐링은 처음들어보네요
역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뮤지컬하면서 벨팅이 항상고민인데
참고 하고갈게요😍
선생님은 좀...끼가 있으시네요. ㅋㅋㅋ 대단해 보입니다. ㅋㅋ
선생님 강의는 항상 복습해서 들어요
일주일 알리미 다녀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업로드 잦아질거에요!
축하 축하 드려요 ㅎ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믹보는 발성이고 벨팅은 창법이죠~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ㅋ(부럽..)
BELCANTO벨칸토 ㅠㅠ...
노쌤은 언제?
@@medicalvoice5010 ㅠㅠㅠㅠㅠㅠ....
@@보컬트레이너_노현석 그래서 노쌤은 언제하세요?
벨팅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편히 쉬시고 코로나바이러스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
진짜 잘생겼다..
임영웅님 영상에 달린 댓글일줄 알았는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축하합니다^^ 오리지날 몰디브 맛있겠네요 ㅎ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뒹굴거리니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부터 욱겨요
선생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겨서 두 가지 질문드려요!1. 후두가 올라가면 성대 접촉률이 올라간다고 했는데 남도현 선생님 발성법에서는 후두를 내려야 접촉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좀 헷갈려서요^^!2. 비강공명을 쓰면 공명에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상압이 높아져서 성대가 얇아져서라고 이해해도 될까요?선생님 유투브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1. 성대를 두껍게 붙이려면 후두를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붙이는 것 자체는 후두를 높이는게 쉬워요 특히 고음에서 소리가 안 뒤집어지게 하려면요. 그래서 특히 요즘 가요들은 후두를 높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다만 성악에서는 그 소리를 안 쓰기 때문에 성악 하시는 분들은 높은 후두는 지양하려고 노력하시는거구요.
2. 초반에 제가 설명을 조금 헷갈리게 드렸는데 비강을 열어주면 공명 자체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소리가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말씀하신대로 상압이 형성돼서 성대접촉이 더 편해지는 이점이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 언어가 비강을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많이 쓰는 언어엔 프랑스어가 있죠) 약간은 열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과하게 열면 비음이 나니 그 정도를 잘 조절하는게 필요하겠죠.
둘다 맞는말인데 성대는 세로로도 붙고 가로로도 붙습니다 남도현 선생님이 성악 하시는분인가요? 후두가 내려가면 세로로 접촉이 많이 되는것이고요 그럼 당연히 풍부한 소리가 날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런 소리를 강조하는걸겁니다 후두가올라가면 접촉 즉 성대가 얇게 붙어서 고음에 유리한거죠 닫힌다는개념이 좋겠네요 두껍게 붙으면 성대가 떨기 어려워서 고음이 어렵습니다
@@medicalvoice5010 ,,,
코로나전에 좋은곳에서 힐링캠프 ㄷㄷ
닉네임을 위해 여행을 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결혼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최근에 선생님을 발견하고 구독 박은 구독자 입니다!!
트왱이라는거에 관심이 가는데요!
제 개인 느낌으로 코쪽으로 강한줄기가 생겨서 입쪽으로는 새어나가는 느낌으로 부르는 방법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코를 막아도 소리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고음에서 강한느낌?을 주는거 같기도 하고요.
고음역대에서 가끔 쓰고 있는데 중음역의 힘보다 힘이 덜 드는 느낌이 나고요!! 혹시 이게 트왱일까요? 아니면 잘못된 방법일까요?
소리 들어야 확실합니다 ㅋㅋ 그래도 말씀하신거 들어보면 맞을 것 같긴 하네요
성대를 두껍게만들고 소리내는데 악영향을 주는 각종질환중에는 뭐가 있을까요? 역류성식도염이 좀 있는데 심한날에는 항상 얇게소리내기가 힘들더라구요 영상 넘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
역류성 식도염,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만성 편도염 정도가 있겠네요 ㅎ
앞서 설명하신 트웽, 포먼트 튜닝, 믹스보이스 등 제료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강한 소리를 내는 것이 벨팅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아래 노현석 선생님께서 댓글에 믹스보이스는 발성법이고 벨팅은 창법이라고 하셨는데 발성법과 창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발성법은 소리를 내는 일반적인 방법을 의미하고 창법은 주로 노래할 때 사용되는 발성법들의 집합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네 굳이 분류하자면 트왱, 포먼트 튜닝, 믹스보이스는 발성법에 속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는지에 따라 벨팅인지 레짓인지가 구별되겠죠. 그리고 최종적으로 락, 컨츄리, 알앤비 등의 장르가 구별될거구요.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남자 벨팅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이야기가 논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남자는 벨팅을 못 한다라는 관점에서는 남자 같은 경우는 이미 저음성구가 여성보다는 지배적이라 고음에서 흉성을 여성만큼 끌어들일 수 없어 벨팅이라 할 수 없다는 게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스타일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클래식에서 여성은 보통 두성 위주의 발성을 했고 흉성을 끌어올리는 벨팅과 차이가 두드러졌기 때문에 여성에서 처음에 두드러지게 이야기가 되었었죠. 다만 남성은 기본적으로 흉성을 끌고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성 벨팅에 비해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ㅎ 그뿐이지 물론 명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흔히 통용되는 벨팅의 정의상 여자만 가능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높은 후두, 벌어진 입모양, 확산된 성도, 좁혀진 상후두관의 조건만 충족되면 벨팅이 되는 것이고 남녀에 차이가 있다면 음역대 뿐이겠죠.
와하우👍👍👍 감사합니다 쌤
광고도 붙엇네여....대단하심다......
쌤~~~! 질문이 있어요~ 트웽을 보통 음역대 어디서부터 넣나요? 트웽을 사용하면 브릿지 구간을 더욱 부드럽게 연결할수 있나요??
트왱을 쓰는 분들은 음색의 통일성을 위해 전 음역에 걸쳐 사용하시거나 고음역에 집중적으로 사용하시거나 합니다. 보통 브릿지가 부드러워지고 고음이 쉽게 납니다. 단 음색은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적정선을 찾아야겠죠.
@@medicalvoice5010 시험준비준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ㅎ
@@simplemin8301 시험 끝났습니다 영상 편집중입니다 ㅋㅋ
선생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욕심이 나서 하나만 더요 ㅠㅠ립트일은 성대접촉이 돼서 나오는 소리인가요??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
스킬에 따라 초보는 안 붙고 접촉 컨트롤이 능숙한 분은 붙일 수 있겠죠 ㅎ 립트릴은 아무래도 성대접촉 훈련이라기 보다는 흉성이 따라오는걸 막기 위한 목적이 더 큽니다. 즉 성구 전환 훈련에 가까워요.
감사드립니다! 혹시 피열연골? 이 부분을 붙이면 고음에 유리하다고 들었는데 이런 훈련은 뭐가 있을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아마 들어보셨을거에요 대표적으로 법법 국국 이런 스케일들이 있습니다. 성대접촉 감이 없는 초보자들에게 성대접촉을 도와주는 발음들이구요. 보컬 프라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숙련자들에겐 우빡이라고 부르는 남도현 선생님 훈련이 있습니다. 가장 성대접촉이 어려운 모음인 ‘우’ 성대접촉을 시도하는거죠. 성악, 특히 특정 성종의 경우에 강한 접촉이 필요한 경우 후두를 내리는 훈련과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구독하고 있습니다!!
송형 th-cam.com/video/hRBLI3RgyrE/w-d-xo.html 한동근 소나기 라이브에서 3:10~3:25까지는 어떤식으로 소리내는지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이것 또한 벨팅인가요? 아님 숲창법인가요?
이은호 낮은 후두에 숲성의 도움을 약간 받고있네요 완전한 벨팅은 아니지만 넓은 모음 + 흉성을 유지 + 강한 호흡엔 부합하구요 거기서 호흡을 강하게 내질러서 긁는 소리를 만들고 있네요 발성적으론 이렇고 그냥 들었을때도 노래 참 잘하네요..
@@medicalvoice5010 내가 의사선생님께 이런걸 물어보고 명쾌한 칼답을 받는 시대가 오다니.. 진짜 송형은 유튜브의 순기능 그 자체입니다!! 구독자 100만 가즈앗~!
여자친구의 유주도 벨팅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창법인가요?
슈설 너무 무거운 소리를 고수하면 무리가 가죠 그래서 무게를 적절히 덜어주는게 필수적이에요.
제가 평소에 비브라토가 엄청 안되다가 턱 한쪽이 살짝 빠져있어서 스트레칭도 많이하고 목에 힘도 풀려고 노력해서 비브라토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후두가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데 정상적인 비브라토인가요?
후두 떨면서 비브라토 하는 가수들도 많습니다. 약간 질감이 다르긴 하지만 진폭과 빠르기만 충족되면 상관없어요.
제가 뮤지컬을 하는데 주로 뮤지컬 배우들의 비브라토는 어떤 원리로 나는거죠?
비브라토는 피치변화나 강약조절을 만들수 있으면 뭐로든 상관없습니다. 보통은 성대 길이조절만을 이용해 비브라토를 만드는게 이상적이라고 이야기하고 많은 가수들이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성대비브라토는 워낙에 민감해서 외부근 개입이 일어나면 바로 비브라토가 사라져 버리니까 실전에는 적합하지 않죠. 하시는 대로 외부근이 어느정도 개입되는게 편합니다. 극단적으로 락 하시는 분들은 아예 호흡을 밀었다 줄였다 하면서 만드시기도 하구요. 물론 이런걸 구별해서 굳이 연습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본인이 하기에 편하시고 듣는 사람이 불편하시만 않으면 됩니다 ㅎ
임창정님도 벨팅을 사용하나요?
네 저는 벨팅으로 보고 있습니다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당
이수나 소향이 대표적인 벨팅 사용 가수들이죠
선생님 소리보다는 영상의 흔들림이.... 영상보다 토할뻔 햇어요....
다음 여행때는 손떨방 카메라를 들고 가겠습니다
와 바다만 보인다.....
가성음역대 뚫는 비법좀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아님?
추천하신 책 찾아보려니 판매처가 없어서 눈물이..ㅠㅠㅠㅠ
아마존에서 사셔야 합니다..
ㅋㅋㅋㅋ 컨셉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호흡에관해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신혼여행+다른주제 라서 좀 그렇네요ㅋㅋ신혼여행이라고 고급유머도 안하시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하셔도 됩니다 지금 저 떼놓고 요가가심..
ㅋㅋㅋㅋ..그럼 시간나실때 아무때나 부탁드립니다 ㅎ
뉴욕 보컬코칭 정주행중인데요(번역 덕분에 잘 보고있습니다!!)
에피소드52 영상에서 4분쯤에 숨을 마시면 명치가 부풀어오르고 히싱으로 뱉을때는 더 부푼다고 하는데요
많이 마시고 히싱할땐 부풀어오르지 않고
덜 마시고 히싱할땐 부풀어오르긴 하는데 명치에 힘준것처럼 조금 단단하거든요
근데 힘을 뽝 준것처럼 단단한건 아니고 자전거바퀴에 바람이 빵빵할때 누를때처럼 팽팽하게 들어가요 맞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만약 덜 마신경우가 맞게 작용이 된거라면 호흡을 굳이 많이 마실필요가 없이 결국 적은 숨이라 할지라도 잘 컨트롤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려도 맞는건지 싶습니다.
요즘 전염병 도는데 몸 조심히 잘 다녀오십시요 충성충성^^7
정확하세요. 많이 마셨으면 애초에 횡격막의 반동으로 숨이 나가기 때문에 딱히 명치가 부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숨이 적을 때죠. 그때는 이미 횡격막의 반동은 다 썼고, 어딘가를 수축시켜야 하는데 윗배를 수축시켜버리면 성대에도 안좋은 영향이 생깁니다. 그래서 윗배와 아랫배를 분리시켜 아랫배만 수축시키면 풍선 아래를 쥐어짜듯 윗배가 불룩 튀어나옵니다. 그 컨트롤을 연습하는거죠. 익숙해지면 이제 노래를 할 때처럼 서서히 수축시키는걸 연습하시면 되고 그게 노래를 할 때에도 유지되게 하시면 됩니다!
아~감사합니다ㅎㅎ 블라블라송의 개그가 그립읍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살찌셨는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