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설명을 위해 댓글을 적습니다. 세컨드 포먼트 튜닝이라는것은 결국 세컨드 포먼트가 1000보다 낮은 후설모음들에 더 크게 적용이 됩니다. /u/ /o/ /α/ 등의 모음이 있고 구글에서 IPA chart로 검색해서 발음을 들어보시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그걸 모음사각에서 더 왼쪽으로 살짝 끌어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입을 좌우로 넓게 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입모양을 유지한 상태로 혀만 앞으로 움직여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뒤늦게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이 배웠네요 ^^ 이수 님 같은 경우에는 고교 시절 부터 김명기 보컬 선생님에게 7년 배웠는데 김명기 님 스타일이 입을 좌우로 찢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좌우로 찢고 혀를 바닥에 깔고 그것을 기본으로 하더라고요. 거기에 진성을 강화(접지)하는 스타카토 비슷한 훈련을 같이 기본으로 하더라고요. 물론 이수님이 다른 보컬 선생님 들도 만난 것으로 아는데 어디서 그런 입모양을 결정짓게 된 것인지는 불분명하긴 합니다. 분명한 것은 고음대에서 성량이 많이 나오고 중성이나 흉성도 많이 나온다는 건데 노래 느낌이 매우 좋죠.
이거 진짜 꿀방송인데 구독자 조회수 낮네요. 참마음에 듭니다. 원래 좋은건 몰래 먹어야 더 맛잇죠. 성구전환은 어째저째 십년넘게 삽질해서 익혔는데 고음에서 공명이 안되는거를 연구하고있었는데 영상 전부 정청하면서 쓱쓱싹싹 지식을 긁어먹고있습니다. 새벽인데 잠도안오네요 연속으로 몇편짼지 모르겠습니다. 모든내용이 너무 알찹니다.
7초 부분에 "2옥타브 라#" 을 말씀 하시는데, 2옥타브 라#은 피아노 건반에서 몇번째 라 인가요?. 무엇을 기준으로 2옥타브 인가요.그림에서 (A) 파바로티의 주파수가 1,402Hz 입니다. 이는 6옥타브 파음(F6)의 주파수 1,480Hz에 가깝습니다. 헷갈리니 부연 설명을 부탁 합니다.
기침을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ㅜㅜ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F2 포먼트의 형성을 위해 상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겠네요 입을 좌우로 찢고 혀를 올리게 되면 후두가 따라 올라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발성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매우 훌륭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다음 영상은 모든 어그로가 다 끌릴수있다는 그 ㄱㄴㅂㅇ 영상인가요???????너무 기대 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문득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세컨드 포먼트가 H3보다 낮은 모음을 발음할때는 포먼트를 배음에 맞춰 의도적으로 올려줘야 한다는건 이해했습니다! 그럼 i 발음처럼 세컨드 포먼트가 높은 모음은 반대로 포먼트를 낮추는 식으로 튜닝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포먼트를 올바른 방향으로 튜닝하기 위해 모음과 음높이의 조합마다 포먼트-배음의 상대적인 높낮이를 익혀놔야 하는건가요?
영상 하나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몇시간째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밖에 이해 못하던 것들이 설명이 되니까 참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 보고 오니까 궁금해진건데, 두번째 포먼트가 '링'에 의해 증폭되는 음역이고 세번째 포먼트가 '트왱'에 의해 증폭되는 음역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완전 다른 개념인가요?
예전 성악발성코치를 받을 때 모음 ‘이’ 입모양에서 다른 모음들 ‘아’, ‘오’, ‘어’ 등을 연습하였습니다. 영상을 보고 난 후 F1, F2가 모음마다 다 다르고 사람마다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은데, 모음 ‘이’ 의 포먼트 구간에서 다른 모음들을 연습해서 소리를 내는 것이 발성적인 부분이서 도움이 되는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연습하고나면 목이 많이 아파서 레슨을 지속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독 '이'를 중요시하는 성악 학파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모든 모음을 '이'처럼 발음할것을 요구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건 '이'가 성악에서 요구하는 '이' 즉 훨씬 더 후두가 낮아 F1이 낮고 그러면서도 F2는 유지하는 그런 '이'일때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가 그런형태로 만들어져있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하죠.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상세한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포먼트 관련 영상이 정말 흥미롭고 저같이 부족함 많은 사람도 노력을 통해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알려주신 방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F1, F2 더 나아가 F3 이상에 포먼트와 제가 가진 배음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자료를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닥터송님 혀뿌리를 올리는것과 후두가 올라가는것은 관련이 있는건가요? 혀를 올리라는것이 곧 후두의 상승이겠죠? 그렇다면 파사지오구간(대략 2옥솔)까지는 후두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입을 지나치게 크게 하지않다가 그이상의 음역대에서는 입을 크게벌리면서 후두(혀뿌리)를 올려주는게 유리한가요? 아니면 자기 성향에 맞게 위치는 일정해야하나요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하나 달아봐요. 호흡을 일정하게 내뱉는 것이랑 소리의 크기가 일정하는 것은 같은 건가요?? 제가 생각했을 때 고음으로 갈 때 접지율은 떨어지니 소리의 크기는 줄어드니 호흡을 일정하게 내뱉으면 소리가 줄어든다 생각하는데 이럴 땐 조금이라도 호흡을 더 써서 소리의 크기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내는 소리의 음에 따라서 똑같은 포먼트 튜닝에서도 힘이 다르게 들어가나요? 예를 들어 f3튜닝사용하여 상대적으로 낮은음과 높은음을 낼 때 상후두관을 조이는 강도나 힘이 달라야 하나요? 실제로 어느정도 포먼트 튜닝에 능숙해져도 어떤 음까지는 풍성한 소리를 낼수 있다가 더욱 고음에서는 가성으로는 나는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소리는 내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그 소리의 질을 결정하는게 오직 포먼트 튜닝 뿐만 아니라 성대접촉률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서로 유기적으로 관여하긴 하지만 (배음이 포먼트에 잘 맞춰져 있을 때 성대도 더 안정적으로 진동한다고 합니다) 고음에서는 성대 접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증폭을 해도 배음이 충분히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음역대가 심해요. 성대접촉이 부족하면 고음역대에서 감쇄가 많이 일어나거든요. 정리하면 일단 성대접촉률이 어느정도 유지 되었을때, 더 적은 호흡압으로 효율적으로 소리의 세기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포먼트는 범위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언어마다 모음 발음하는 방식이 크게 다르고 같은 언어라도 사람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발음하는경우가 있어서.. 표 보다는 그림을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www.google.com/url?sa=i&url=http%3A%2F%2Fwww.ncvs.org%2Fncvs%2Ftutorials%2Fvoiceprod%2Ftutorial%2Ffilter.html&psig=AOvVaw1j2xZUeSWQnuERbX0Z5_i5&ust=1627691102496000&source=images&cd=vfe&ved=0CAsQjRxqFwoTCPDN-IHEifICFQAAAAAdAAAAABAP
@@medicalvoice5010 그런데 f3 포먼트 형성조건과 스퀼로의 형성조건이 같다고 봐야할까요?? 중저음에서도 스퀼로(트웽,링)효과는 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수축된 상후두관은 이해가지만 충분히 낮은 후두는 형성조건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아닐까요??
싱어 포먼트와 스퀼로 물론 연관성은 있지만 싱어 포먼트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 파바로티나 호세 카레라스의 소리를 스퀼로가 없다고 하지는 않죠. 저는 말씀하신대로 흔히 말하는 스퀼로의 소리는 상후두관의 수축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후두가 너무 높아면 스퀼로라기보다는 트왱이 되지만요. 그리고 거기에 후두까지 낮추면 싱어 포먼트가 생기는거구요.
예전엔 무작정 막 질렀는데, 작년부터 제 목을 수억짜리 악기라고 생각하고 "근육(ㅋㅋ)" 생각하면서 조심조심 ㅋㅋ, 하지만 마음만큼은 최대 출력으로 불렀습니다. 1년 동안 참은 게 너무 답답해 오늘 금기를 잠깐 해제하고 뿜어냈더니 놀랍게도 이미 실력이 향상되어 제가 들었을 때도 못 하지는 않다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시 담금질하러 풀파워는 봉인해야겠습니다. 역시 다 의사 선생님 덕이라 믿습니다. 아니어도 그렇다고 해 주세요. "믿습니까? 믿습니다!" 우리 언제 차나 한잔~ 할까요? (덜렁덜렁) 게이는 아닌데 갑자기 'gay' 하네요. ㅋㅋ
호흡을 강하게 밀면 내 귀에는 크게 들리지만 남이 듣기엔 듣기 부담스럽고 거북합니다. 반대로 호흡을 적당량 쓰되 공명을 최대한 증폭하면 내가 듣기엔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지만 남이 듣기엔 공명감있는 딱 듣기 좋은 소리로 들려요. 대표적인 예가 나얼이죠. 호흡을 절대로 강하게 쓰지 않고 성대도 얇게 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명감있는 강한 소리로 듣는 사람이 많아요.
부연설명을 위해 댓글을 적습니다. 세컨드 포먼트 튜닝이라는것은 결국 세컨드 포먼트가 1000보다 낮은 후설모음들에 더 크게 적용이 됩니다. /u/ /o/ /α/ 등의 모음이 있고 구글에서 IPA chart로 검색해서 발음을 들어보시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그걸 모음사각에서 더 왼쪽으로 살짝 끌어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입을 좌우로 넓게 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입모양을 유지한 상태로 혀만 앞으로 움직여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ㅋㅋ
이건 트레이너들과 현직 플레이어들을 위한 퍼팩트한 강의입니다.
저도 공부가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ㅋ
저두요~~^^
미쳤어요... 최근에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게 만드는 감각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세컨트 포먼트 튜닝이었던건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메보좌 감사합니다!
진짜 대박!! 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인플루엔자 송선생님의 투혼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 전국의 보컬트레이너 선생님들이 보고 배울 열정~~ㅎㅎ
와 고음에서 공명이 약해서 원인을 못찾고있엇는데 진짜 도움많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독학하는 입장에서 제가 본 보컬강의중에 최고입니다
큰 소리를 위해서는 이 전략은 사실상 필수입니다!
새벽에 올라와도 바로 봐버리기!
정말 말도 안되는 퀄리티의 영상입니다... 데이터 키고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뒤늦게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이 배웠네요 ^^
이수 님 같은 경우에는 고교 시절 부터 김명기 보컬 선생님에게 7년 배웠는데
김명기 님 스타일이 입을 좌우로 찢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좌우로 찢고 혀를 바닥에 깔고 그것을 기본으로 하더라고요.
거기에 진성을 강화(접지)하는 스타카토 비슷한 훈련을 같이 기본으로 하더라고요.
물론 이수님이 다른 보컬 선생님 들도 만난 것으로 아는데
어디서 그런 입모양을 결정짓게 된 것인지는 불분명하긴 합니다.
분명한 것은 고음대에서 성량이 많이 나오고
중성이나 흉성도 많이 나온다는 건데 노래 느낌이 매우 좋죠.
이거 진짜 꿀방송인데 구독자 조회수 낮네요. 참마음에 듭니다. 원래 좋은건 몰래 먹어야 더 맛잇죠. 성구전환은 어째저째 십년넘게 삽질해서 익혔는데 고음에서 공명이 안되는거를 연구하고있었는데 영상 전부 정청하면서 쓱쓱싹싹 지식을 긁어먹고있습니다. 새벽인데 잠도안오네요 연속으로 몇편짼지 모르겠습니다. 모든내용이 너무 알찹니다.
와 미쳣다~! 평소 궁금하던게 다 해결이 댓습니다~!
큰 도움이 됩니당 감사합니다 😊
포먼트튜닝을 위해서는 성대 컨트롤이 최우선 전제조건인 것 같네요.. 유익한 강의 넘나 감사합니다!!! 푹 쉬고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ㅎㅎ 목관리 잘하시구 얼른 나으시길~~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는 너무 독한 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주에 1주일 고생한 것 같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7초 부분에 "2옥타브 라#" 을 말씀 하시는데, 2옥타브 라#은 피아노 건반에서 몇번째 라 인가요?. 무엇을 기준으로 2옥타브 인가요.그림에서 (A) 파바로티의 주파수가 1,402Hz 입니다. 이는 6옥타브 파음(F6)의 주파수 1,480Hz에 가깝습니다. 헷갈리니 부연 설명을 부탁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장염 위염이랑 비슷하게 같이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ㅜ
잘모르고 처음볼때 보다 두세번보니 훨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유니크 컨텐츠 ㄱㅅ합니당 (이거 김이박이 영상에 달려고한건데 오메)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ㅠㅠ
Pavarotti, Domingo, Carreras 등..
Old Bel Canto의 기술(squillo) Pharyngeal singing... 으로
음량을 강하게
증폭시키고 있다.
우와 두번째보는뎨 첫번째와는 다르네요 왜 재밌다고 하신지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이과시군요..
@@medicalvoice5010 헉
형님 재밌게 잘봤습니다
보컬트레이너지만 정말 과학적인 내용 잘 배웠습니다...ㄷㄷ
세컨드 포먼트와 싱어스 포먼트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이해하느라 진빠졌었는데 선생님 강의 보니 음...? 이렇게 알기 쉬울수가..? 라는 느낌입니다 ㅎㅎ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외국 보컬 책들을 보면 코치가 쓴 책에도 공명 부분에 항상 언급하는 내용인데 이 영상 만들때만해도 검색해도 몇개 뜨질 않아서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기침을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ㅜㅜ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F2 포먼트의 형성을 위해 상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겠네요 입을 좌우로 찢고 혀를 올리게 되면 후두가 따라 올라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발성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매우 훌륭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다음 영상은 모든 어그로가 다 끌릴수있다는 그 ㄱㄴㅂㅇ 영상인가요???????너무 기대 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문득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세컨드 포먼트가 H3보다 낮은 모음을 발음할때는 포먼트를 배음에 맞춰 의도적으로 올려줘야 한다는건 이해했습니다!
그럼 i 발음처럼 세컨드 포먼트가 높은 모음은 반대로 포먼트를 낮추는 식으로 튜닝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포먼트를 올바른 방향으로 튜닝하기 위해
모음과 음높이의 조합마다 포먼트-배음의 상대적인 높낮이를 익혀놔야 하는건가요?
소프라노의 경우 /이/발음을 /아/에 가깝게 해서 F2를 낮추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반면에 테너 혹은 팝, 실용음악은 대부분 올리는 쪽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목을 좁힌다는게 혀 뒷부분을 어디에 닿는지 모르겠지만 뒤에 붙어서 난다는 소리인가요? (인두강이 작아진 것?!) (그게 이름이 뭐였죠? ㅎㅎ;;)
후두개를 뒤로 밀어냅니다 ㅎ
영상 하나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몇시간째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밖에 이해 못하던 것들이 설명이 되니까 참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 보고 오니까 궁금해진건데, 두번째 포먼트가 '링'에 의해 증폭되는 음역이고 세번째 포먼트가 '트왱'에 의해 증폭되는 음역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완전 다른 개념인가요?
‘링’이 3~5번째 포먼트를 합체해서 강하고 넓은 3번째 포먼트를 만드는 소리입니다. 쉽게 세번째 포먼트를 증폭시키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트왱은 포먼트와 관계 없이 1500Hz 부근을 증폭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독감 걸리면 너무 힘들던데요 ㅠㅠ 독감 투혼 감사합니다 빠른 회복 되길 바랍니다
중간에 사이렌 소리 나길래 실려가시는줄..
감기 언능 나으세요~!
예전 성악발성코치를 받을 때
모음 ‘이’ 입모양에서 다른 모음들 ‘아’, ‘오’, ‘어’ 등을 연습하였습니다.
영상을 보고 난 후
F1, F2가 모음마다 다 다르고 사람마다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은데,
모음 ‘이’ 의 포먼트 구간에서 다른 모음들을 연습해서 소리를 내는 것이 발성적인 부분이서 도움이 되는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연습하고나면 목이 많이 아파서 레슨을 지속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독 '이'를 중요시하는 성악 학파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모든 모음을 '이'처럼 발음할것을 요구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건 '이'가 성악에서 요구하는 '이' 즉 훨씬 더 후두가 낮아 F1이 낮고 그러면서도 F2는 유지하는 그런 '이'일때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가 그런형태로 만들어져있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하죠.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상세한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포먼트 관련 영상이 정말 흥미롭고
저같이 부족함 많은 사람도 노력을 통해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알려주신 방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F1, F2 더 나아가 F3 이상에 포먼트와 제가 가진 배음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자료를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틀전에 A형으루다가 걸렸는데 걸린날이랑 다음날은 너무 아프더라구요 힘내십쇼
이론인데 딴것보다 재밌는게 신기
아픈데 고생많으시네여 쏭쌤. 좀더 공간감있고 쩌렁쩌렁 이런느낌의 공명이네요 !!!
특히 여자는 필수입니다!
5:16 예시를 안보여주시는 줄 알고 유튭에 따로따로 검색해서 보고왔더니.. 허헣
인플루엔자 송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가수분석도 해주시는구나ㅋ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닥터송님 혀뿌리를 올리는것과 후두가 올라가는것은 관련이 있는건가요?
혀를 올리라는것이 곧 후두의 상승이겠죠?
그렇다면 파사지오구간(대략 2옥솔)까지는 후두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입을 지나치게 크게 하지않다가
그이상의 음역대에서는 입을 크게벌리면서 후두(혀뿌리)를 올려주는게 유리한가요?
아니면 자기 성향에 맞게 위치는 일정해야하나요
훈련되지 않은 경우 혀뿌리가 올라가면 후두도 올라갑니다. 혀뿌리가 내려가면 후두가 내려가구요. 그래서 혀와 후두를 분리하는 훈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하나 달아봐요.
호흡을 일정하게 내뱉는 것이랑 소리의 크기가 일정하는 것은 같은 건가요??
제가 생각했을 때 고음으로 갈 때 접지율은 떨어지니 소리의 크기는 줄어드니
호흡을 일정하게 내뱉으면 소리가 줄어든다 생각하는데
이럴 땐 조금이라도 호흡을 더 써서 소리의 크기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네 실제로 호흡이 너무 적어서 성대에서 기식음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에는 살짝 더 밀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 미세한 밸런스는 사실 혼자 판단하기 힘들어서 선생님이 있는게 효율적이긴 하지만요
내는 소리의 음에 따라서 똑같은 포먼트 튜닝에서도 힘이 다르게 들어가나요? 예를 들어 f3튜닝사용하여 상대적으로 낮은음과 높은음을 낼 때 상후두관을 조이는 강도나 힘이 달라야 하나요? 실제로 어느정도 포먼트 튜닝에 능숙해져도 어떤 음까지는 풍성한 소리를 낼수 있다가 더욱 고음에서는 가성으로는 나는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소리는 내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그 소리의 질을 결정하는게 오직 포먼트 튜닝 뿐만 아니라 성대접촉률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서로 유기적으로 관여하긴 하지만 (배음이 포먼트에 잘 맞춰져 있을 때 성대도 더 안정적으로 진동한다고 합니다) 고음에서는 성대 접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증폭을 해도 배음이 충분히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음역대가 심해요. 성대접촉이 부족하면 고음역대에서 감쇄가 많이 일어나거든요.
정리하면 일단 성대접촉률이 어느정도 유지 되었을때, 더 적은 호흡압으로 효율적으로 소리의 세기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ㅎㅎㅎㅎ
혀뿌리를 내려라 올려라 같은 이야기는
세컨드 포먼트 튜닝에 주력할지 가수포먼트 튜닝에 주력할지같은 선택적인 사항이였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네 정확하십니다. 단 성구전환 자체가 안되는 단계에서는 올린 편이 연습하기 좋은것도 사실입니다 ㅎ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역류성 식도라든가 위장 장애가 있다거나 하면 노래가 잘 안되나요??
그리고 밥 먹고 부르면 노래가 잘 안되던데 이유가 있나요??
그런것도 영상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성대에 좋은 것 나쁜것 말이죠~~
네 위산이 성대에 제일 안좋은 것중 하나에요. 그래서 밥먹고 바로 눕는다던가 하는건 노래할때 치명적일 수 있죠 ㅎ
메보님 목감기이신데 홍광호님이랑 같은부분 부르셧넹 ㄷ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있는데 오늘 유난히 배경음악이 커서 목소리 듣기에 살짝 힘든것같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줄인다고 줄였는데 실패했네요 ㅜ
파파로티가 2nd 포먼트 튜닝을 주로 사용하는 가수였다니 지금까지 생각하던것과 전혀달라서 놀랐어요! 혹시 파파로티가 부르는 네순도르마에서 3옥타브 C음도 2nd 포먼트가 튜닝된 소리인가요?
네 굉장히 입을 좌우로 크게 벌리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체’는 다른 성악가들도 비교적 세컨드 포먼트 튜닝이 들어갑니다 발음 특성상.. 그보다는 그 다름의 ‘로’에서 다른 성악가들과 파바로티 사이에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한번 보세요 ㅎ
감사합니다ㅎㅎ
네순도르마의 최고음은 2옥타브 b입니다. 참고로 파바로티는 하이 체도 세컨드 포먼트 튜닝이 확실히 강합니다.
모음별 포먼트표가 자료마다 다르고 한국어 모음 연구자료와도 차이점이 많네요. 물론 오차가 있겠지만 혹시 어떤 자료를 고정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을지 발음별 포먼트를 정리해놓은 곳을 알 수 있을까요?
포먼트는 범위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언어마다 모음 발음하는 방식이 크게 다르고 같은 언어라도 사람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발음하는경우가 있어서.. 표 보다는 그림을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www.google.com/url?sa=i&url=http%3A%2F%2Fwww.ncvs.org%2Fncvs%2Ftutorials%2Fvoiceprod%2Ftutorial%2Ffilter.html&psig=AOvVaw1j2xZUeSWQnuERbX0Z5_i5&ust=1627691102496000&source=images&cd=vfe&ved=0CAsQjRxqFwoTCPDN-IHEifICFQAAAAAdAAAAABAP
@@medicalvoice5010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히려 범위로 보는 것이 이해가 더 잘될 줄이야. 진짜 감사합니다!! 한 줄기 빛이십니다!
몸에서 열나는 따뜻한 남자(?)
잘 봤습니다. 자주 듣는 성악가들의 녹음을 분석해보고 싶은데, 영상처럼 보려면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하는지요. (어떤 프로그램을 쓰셨는지...)
구글플레이에 소리 스팩트럼 분석기 어플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intoorbit.spectrum
스펙트로그램이라고 검색하면 무료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물론 유료가 더 쓸만합니다 ㅋㅋ
꿀잼이네요
진짜 최고당 인플루엔자송
혀를 올린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보통 혀끝은 안정적으로 깔려있는거 같은데 혀뿌리를 들어올린다는 소리인가요?
이수가 C5 근처음을 저렇게 처리한다 했는데 그 이상의 음도 마찬가지인가요?
그 이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높은 음에서는 세번째 배음이 아니라 두번째 배음을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ㅎ
혀를 올린다는건 정확히는 혀의 뒷부분을 올리는걸 의미합니다. ng 포지션이라고도 합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퀼로는 마스께라(비강)를 활용한 스킬이 아니다라고 정의하는 것이 맞겠죠?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비강이 열릴수록 공명의 감쇄가 일어나기도 하구요.. 물론 저는 약간은 열어주는게 전체적인 밸런스에 도움이 된다는 설을 지지합니다.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 그런데 f3 포먼트 형성조건과 스퀼로의 형성조건이 같다고 봐야할까요?? 중저음에서도 스퀼로(트웽,링)효과는 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수축된 상후두관은 이해가지만 충분히 낮은 후두는 형성조건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아닐까요??
싱어 포먼트와 스퀼로 물론 연관성은 있지만 싱어 포먼트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 파바로티나 호세 카레라스의 소리를 스퀼로가 없다고 하지는 않죠. 저는 말씀하신대로 흔히 말하는 스퀼로의 소리는 상후두관의 수축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후두가 너무 높아면 스퀼로라기보다는 트왱이 되지만요. 그리고 거기에 후두까지 낮추면 싱어 포먼트가 생기는거구요.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포먼트 측정 앱이나 프로그램 소개 해주실 수 있으시나요? 참고로 저는 맥북 사용합니다.
Spectrumview 추천드립니다
세컨드 포먼트와 트왱의 차이점좀 알려 주세요! 트왱도 제가 이해하기로는 상후두관을 좁혀서.. 그러니까 앞으로 확붙이는걸로 이해하고있거든요
다른 개념입니다 트왱은 주로 인두강을 좁혀서 3,000Hz 이상 고주파들을 키우는 전략이고 세컨드 포먼트는 주로 혀의 위치와 입모양을 조절해서 1500Hz 근처를 이용하는 전략이에요. 보통은 두개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edicalvoice5010 답변감사합니다!
다음은 드디어 김나박이군요...
예전엔 무작정 막 질렀는데, 작년부터 제 목을 수억짜리 악기라고 생각하고 "근육(ㅋㅋ)" 생각하면서 조심조심 ㅋㅋ, 하지만 마음만큼은 최대 출력으로 불렀습니다. 1년 동안 참은 게 너무 답답해 오늘 금기를 잠깐 해제하고 뿜어냈더니 놀랍게도 이미 실력이 향상되어 제가 들었을 때도 못 하지는 않다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시 담금질하러 풀파워는 봉인해야겠습니다. 역시 다 의사 선생님 덕이라 믿습니다. 아니어도 그렇다고 해 주세요. "믿습니까? 믿습니다!" 우리 언제 차나 한잔~ 할까요? (덜렁덜렁) 게이는 아닌데 갑자기 'gay' 하네요. ㅋㅋ
콜드송님 그러면 F2튜닝을 위해서는
후두는 상승하지않게하면서 혀뿌리를 올리는 것인가요
네 참고로 입을 좌우로 벌리는것도 후두상승을 유발하니 사실은 후두 안정화가 어느정도 이뤄진 사람들이 써봄직한 전략이죠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사셔서 발성의 비밀을 파헤쳐주시길 바랍니다
배음과 포먼트 강의를 보고 숙제검사 받으러 왔습니다~
docs.google.com/presentation/d/1orXs83LRvF2d9ZDMGJiBQ7jy4R1CvXyYNmLhsAcBgPk/edit
4번째 영상은 비공개로 되어있는데 공개 전환은 안하시나요?
와 엄청 정리 잘해주셨네요 맞아요 모음사각이 결국 포먼트의 이동이에요. 이걸 이용해서 노래할때도 뭔가 지나치게 튀는 발음이 있다면 모음사각을 보면서 살짝 깊숙히 있는 모음으로 튜닝할 수도 있구요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쌤 성도가 길어진다는 건 후두를 내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거죠? 그리고 목을 좁히라는 말은 성도를 좁히라는 뜻이죠?
말씀하신 대로 모음 튜닝을 알아보기 쉽게 숙제 업뎃 했습니다~
혀를 올리는게 입을 크게벌려서 수직으로 맞추는건가요?
아뇨 말그대로 혀 등쪽을 올리는 거에요. 송 할때 마지막 혀의 위치를 생각하시면 됩니더
오늘따라 얼굴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님이 보이네요
가수분석 들어가는 순간 구독자 폭발할 거라고 봅니다
박효신 준비중이시래요
내귀에는 작게 다른사람귀에는 크게 들려야 이쁜소리가 난다는데 무슨말일까요?ㅠ
호흡을 강하게 밀면 내 귀에는 크게 들리지만 남이 듣기엔 듣기 부담스럽고 거북합니다. 반대로 호흡을 적당량 쓰되 공명을 최대한 증폭하면 내가 듣기엔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지만 남이 듣기엔 공명감있는 딱 듣기 좋은 소리로 들려요. 대표적인 예가 나얼이죠. 호흡을 절대로 강하게 쓰지 않고 성대도 얇게 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명감있는 강한 소리로 듣는 사람이 많아요.
0:44 3:03 🤧 ㅠㅠ
굉장히 훌륭한 강의같지만, 내 이해력이 따라가질 못한다...
대장 졸라기대된다 진짜
(방금 만들고옴) 어.. 너무 기대하지 않으셔도...
이런 이런 인플루엔자 송이라니... 쾌차하시길.
포먼트 조.아
선생님 용서해주세요... 제발..
그럼 앞으로 ‘어디에도 가능?’ 댓글을 달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까?
@@medicalvoice5010 맹세합니다... 이 맹세를 어길 시 10년 이상의 징역을 받겠습니다 th-cam.com/channels/iDiFy3Pbii_7kWp81sHHFQ.htmlabout 여기서 깃발을 눌러주세요
풀어드렸습니다
@@medicalvoice5010 속죄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의학적 이론만 알고.. 현상만 설명하는 느낌.. 모양만 있고 알맹이가 없는 강의입니다. 하이 C를 내는 시범을 한 번 보여보시고 설명 해 주세요..
이론은 저의 수많은 강점 중 하나일 뿐.. 한번 방문하시면 신세계를 보여드립니다.
인플루엔자 송 ㅋㅋㅋㅋ
제 개그 코드가 제법 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어어엉 ㅠㅠ 시리즈 3번째 와서 성구전환이 안 된 사람들한테는 방해가 된대ㅠㅠㅠ
하지만 끝까지 다 보았지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 성구조절이죠 ㅎ 타고난 사람들의 이점이 바로 그 성구조절을 기본적으로 할 줄 안다는게..
인플루엔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