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한시로의 주군이 후쿠시마 마사노리(시즈가타케 칠본창 중 하나) 성을 수리할때 막부에 허락(무가법도에 따라)을 받아야 하나 마사노리는 혼다 마사즈미에게 말하고 성을 수리 하였지만 무가법도 위반사항이라 개역(영지와 무사신분을 잃음)을 당하고 시나노 촌구석으로 쫒겨남 혼다 부자의 계략에 의해 그리 되었다는게ㅜ.ㅜ 물론 혼다 마사즈미도 권력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죠
허울좋은 족보만으로만 존재하는 몰락한 양반가문과, 무역으로 부를 쌓은 역관출신들의 중인들과 도고상인들이 신흥지주로 올라서고 다시 이들이 공명첩을 사들이는 조선 후기 모습의 그것과 약간 비슷한 구석이 있는 듯… 에도막부 시대에 상공업이 정말로 많이 발전한 시대였는데, 배운건 칼 쓰는 것 밖에없는 무사들이 더 이상 필요없는 시대가 되버렸죠…
이런 작품은 나를 주인공에 감정이입 시켜서 본다는게 너무 힘든 작품이다. 즉, 그만큼 힘든 인간의 생과사에 대한 ... 우리는 왜 살고 있는가하는 본질적 문제에 대한 것을 작품화 한 것이다. 물론, 그러한 결과가 존재하기까지의 인간 사회의 시대상과 ... 서로간의 미처 알지 못했던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오해와 깊이가 부족한 판단도 존재하고 ...
히코네번의 이이가문, 당주였던 이이 나오마사는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하타모토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타케다 세력을 흡수하면서 아카조나에(붉은 갑주)로 유명했던 야마가타 마사카게의 배하무장들을 요리키로 맞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시카와 카즈마사의 출번을 계기로 토쿠가와 가문은 타케다의 군법으로 개정을 하게 되면서, 이이 나오마사가 붉은 갑옷의 소나에(전투단위)를 계승하여, 코마키 나가쿠테의 전투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군대를 격파하며 유명세를 날리게 되었고, 호죠정벌, 오슈정벌 등 각지에서 선봉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렇기에 영화에서 히코네번의 이이가문의 전통, 체면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이이 나오마사 소용의 붉은 갑옷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 작품은 원작도 좋아해서 보시는데 도움되라고 잠시 배경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사이토는 영주가 아니라 부하 사무라이 중 대장격인 가로이고 가문은 에도시대 명문가인 이이가문이고 마지막에 나오는 갑주는 그 가문의 초대 영주인 이이 나오마사의 갑주 이고 가문 사람들이 거의 신주 단지 모시듯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시로는 성곽 증축 문제로 개역(영지 빼았김) 당한 히로시마 번주 후쿠시마 마사노리의 부하였습니다. 실제 역사와 픽션을 잘 버무린 거 같아요.
현실정치를 지나치게 과거역사와 1:1로 끼어 맞추신 해석이신 듯…할복문화가 때문에 일본이 반성을 안한다니,논리가 너무 건너뛰는 느낌이랄까요. 이미 미시마 유키오가 할복소동 벌인 1970년에도 일본의 보편적인 시각에서도 뜨악한 일이었거든요. 과거사에 대해 탈역사화 탈맥락화된 역사인식은 상대 입장에 대한 이해의 부재때문이지, 할복문화 때문이라는 건 지나친 관심법이 아닌가 싶네요.
고전 영화 재탕이네 유행을 돌려라 그런 거로군 그런데 영화 드라마 소설에 나오는 건 믿지 말라 하더라고요 목검은 진검보다 매우 가볍기 때문에 빠르지요 그러나 사람 머리통 깨는 데는 충분하답니다 일본 비판은 일본인이 가장 잘 한다는 것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거추장스러운 허례허식
옆나라지만 일본은 정말 특이하고 기괴한 나라입니다... 사무라이와 활복이라는 풍습을 만들어 최고가 아니면 활복이라는 극단의 문화를 만들어 나라 역사자체가 끝없는 싸움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런나라를 한국과 중국이 제대로 손봤어야 하는데 결국 미국이라는 서양에 의해 망한게 아쉬움이네요!!! 아직도 우리나라를 넘보고 있는데 이런영화를 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퇴보한지 20년이 넘였는데 ㅋㅋ 사회부조리영화 자체가 제작하기 힘든 사회가 됐음 AV영화사는 수천억흑자지만 일반영화사는 적자이고 할수있는건 만화실사화와 드라마의 영화화정도 그것도 출연배우들의 출연료 제한으로 흑자가 가능하고 그것도 힘들면 파산인데 그나마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건 넷플릭스나 디즈니 에서 물량공세로 만드니
사무라이를 다른 시각에서 비판 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듬 일본 극우들이 굉장히 싫어할 영화인듯... 만약 한국에서 개화를 해야할 시점에 못해서 식민지가 되어버릴때 선비들 선비정신을 이런식으로 비판하는 작품이 나올수 있을까 싶음 만들었다면 엄청난 비판과 비난하고 외세탓만 했을지도... 한국은 절대 안하는 못하는 스타일의 영화임
역사의 결과를 이미 아는 우리 입장에서야 과거인물들이 벌인 일들을 메타적으로 바라보면 죄다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보이겠죠. 한 500년 후에 우리 후손들도 지금 2022년의 한국사람들 보면서 ‘왜 저러고 살았냐’ 라고 혀를 차고 있을지도 모름 ㅋ 역사에 가정이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님이 느끼신 ‘남들보다 빨리 개화를 하지 못한 회한’과는 반대로 우리나라가 개화를 빨리해서 제국주의 열차의 막차에 올라탔다면, 우리도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는지… 듣보가 형님들 열강들과 겸상하려다 밟힌게 일본인데. 그때가면 왜 제국주의를 못막았냐며 비판을 해야겠죠?
일단 확실한건 1800년대 중후반 전세계 열강 근대화중에 분명히 쟤네 급성장하는거 조선도 일본도 똑똑히 봤는데 일본은 정신차리고 전통이고 나발이고 부랴부랴 나라를 걍 뒤집는 수준으로 근대화에 열성적이었고 조선은 1800년대 끝물될때까지 글쓰고 붓질해가며 기술을 천대했음 흥선대원군 그 꼰대시키만 없었어도 어땠을까 안타까움
@@vandesras 역사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조선은 청의 통제를 받는국가라 외세와의 접촉자체가 힘든국가였습니다. 청이 반대하는걸 어찌하나요? 지금의 우리도 미국의 반대에도 미국과 적대적인 국가와 친할수 있나요? 우리마음대로 핵발전소를 건설할수있나요 핵폭탄을 만들수 있나요? 그때와 똑같은겁니다. 조선이 망한이유가 내부적인 문제도 있지만 가장큰게 서구열강의 중국침탈과 러시아견제를 하기위해서 일본을 키워준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독립을 지원해줄 세력들인 중국 러시아가 패전하고 마지막까지 믿였던 독일 미국이 배신했으니 버틸수가 없였던거죠. 참고로 미국이 100년간 한반도에서 행한 외교전술이 얼마나 큰 고통이였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조선의 식민지화의 마지막이였던 1. 미일비밀조약 가스라테프트조약 2. 해방된 조선의 미소 신탁통치 3. 1950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2차대전 .....전후협상에서의 미국의 오만 4.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의 견제등 친미도 역사적 사실을 알고 친미를해야지 되는 이유입니다.
항상 잘보고잇습니다 ㅋㅋ 업로드 되면 바로바로 보내요 ㅋㅋㅋ
6:10 한시로의 주군이 후쿠시마 마사노리(시즈가타케 칠본창 중 하나)
성을 수리할때 막부에 허락(무가법도에 따라)을 받아야 하나 마사노리는 혼다 마사즈미에게 말하고 성을 수리 하였지만
무가법도 위반사항이라 개역(영지와 무사신분을 잃음)을 당하고 시나노 촌구석으로 쫒겨남
혼다 부자의 계략에 의해 그리 되었다는게ㅜ.ㅜ
물론 혼다 마사즈미도
권력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죠
허울좋은 족보만으로만 존재하는 몰락한 양반가문과, 무역으로 부를 쌓은 역관출신들의 중인들과 도고상인들이 신흥지주로 올라서고 다시 이들이 공명첩을 사들이는 조선 후기 모습의 그것과 약간 비슷한 구석이 있는 듯…
에도막부 시대에 상공업이 정말로 많이 발전한 시대였는데, 배운건 칼 쓰는 것 밖에없는 무사들이 더 이상 필요없는 시대가 되버렸죠…
영화 영상미도 좋고 정돈되고 차분한 느낌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의미가 있다보니
뭔가 상반되게 어울리는 느낌의 영화였어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 일본영화에 대한 해석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라쇼몽에 대한 아만보 님의 고견듣고 싶네요~
항상 작품선정부터 설명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최시원 폼 미쳣다.
오랜만에 좋은 체널을 발견했네요
훌륭한 리뷰입니다.
더이상 할말은. 이영상 좋아요가 너무 적다는 겁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좋은 채널^^
핵심 19:58
원작이 진짜 엄청난걸작입니다
결말부분이 살짝 다른게 원작에선
주인공이 칼이 아닌 총에 맞아죽죠
사무라이들이 총을 쏜다는게 오히려
사무라이들의 무사도를조롱하는의미로 쓰인듯
예전에도 봤던 영상이지만, 멋있습니다.
한시로 배우 외모도 그렇고 특히나 목소리가 너무 멋지군여!
한시로역하신 배우분 목소리 진짜 멋있다...
약간 스타워즈 두쿠 백작 느낌나는 배우분 같다고 느꼇어요
동양판 키아누리브스 ㅋㅋㅋ
이치카와 에비조 라고 가부키4대 가문중 한곳의 당주 입니다.
망나니 가부키 왕자ㅋㅋㅋ
덕분에 첫 결제해서 본 작품이 되었습니다.
분위기. 몰입도 대단했습니다. 액자식구성을 이렇게 깔끔하게... 해낸것도 감동(서편제 보는것 같은느낌)
일본의 사무라이 정서(무사적 정체성 > 인간의 정체성)도 대단.. 배우들의 연기도 대단...
리뷰도 대단....
사무라이 영화하면 칼싸움, 전쟁 위주였는데 할복을 소재로 한 영화라니 강렬하군요.
이런 작품은 나를 주인공에 감정이입 시켜서 본다는게 너무 힘든 작품이다.
즉, 그만큼 힘든 인간의 생과사에 대한 ... 우리는 왜 살고 있는가하는 본질적 문제에 대한 것을 작품화 한 것이다.
물론, 그러한 결과가 존재하기까지의 인간 사회의 시대상과 ... 서로간의 미처 알지 못했던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오해와 깊이가 부족한 판단도 존재하고 ...
스토리 라인 엄청나네요
배우분들 연기도 탄탄하네요
숨은 흑진주 영화네요
진정한 사랑이네요
미호 연기좋아요
원작이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만들어져서 더욱 더 그런 비어있는 무사도를 잘 표현한게 아닐까 싶다.
오히려 요즘. 지금 이 시대의 일본은 외면할.. 그런 내용이다.
그 와중에 에이타 존잘 이네
사람은 이름때문에 죽는다는 말이 생각나는 영화네. 조직사회에 화석화된 사람의 운명이네. 영화는 사무라이지만, 현실은 직장인.
이건 원작을 꼭 추천 드립니다. 흑백만이 전할 수 있는 그 처절한 영상미가... 꼭 보세요
저도 원작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필이면 이이 가문에 가서 연극할복을 하다니...
이이 가문도 사연이 많은...
히코네번의 이이가문, 당주였던 이이 나오마사는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하타모토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타케다 세력을 흡수하면서 아카조나에(붉은 갑주)로 유명했던 야마가타 마사카게의 배하무장들을 요리키로 맞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시카와 카즈마사의 출번을 계기로 토쿠가와 가문은 타케다의 군법으로 개정을 하게 되면서, 이이 나오마사가 붉은 갑옷의 소나에(전투단위)를 계승하여, 코마키 나가쿠테의 전투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군대를 격파하며 유명세를 날리게 되었고, 호죠정벌, 오슈정벌 등 각지에서 선봉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렇기에 영화에서 히코네번의 이이가문의 전통, 체면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이이 나오마사 소용의 붉은 갑옷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네요.
50년 대 원작이 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하라키리
원작이 대단했죠 ㅎㄷㄷ
목검으로 저정도면 사실상 목검무쌍;;;;
진검이면 집간판내렸겠네
영화에 나오는 붉은 갑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천왕중 이이의 붉은귀신이라 불리는 이이 나오마사의 갑주입니당~~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올려둡니당
저 남주 목소리가 너무 멋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시원 느낌나는데? ㅋㅋㅋ
흠…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원작보다 리메이크가 훨씬 좋았습니다.
일본영화 특유의 미장센이 정말….
특히 마지막에 한시로 전투씬에서 파스텔 톤의 옷을 입은 배우들과 대비되는 번뜩이는 칼들
이이 나오마사 의 붉은 갑옷이 장엄하게 표현되는거 하며…
그냥 돈 몇푼 쥐어주고 보내면 끝났을상황을 그 무의미한 무사정신이 파멸을 불러 왔네
내가 본 영화들 중 비극이 무엇인지를 가장 슬프게 보여준 영화로 기억됩니다.
100:1 이라는 점 때문인지 아이러니 하게도 정무문이 생각나네요.
할복은 마초들의 자기 과시의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명으로 할복 금지가 선포되자 급속하게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이 작품은 원작도 좋아해서 보시는데 도움되라고 잠시
배경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사이토는 영주가 아니라 부하 사무라이 중 대장격인 가로이고
가문은 에도시대 명문가인 이이가문이고 마지막에 나오는 갑주는
그 가문의 초대 영주인 이이 나오마사의 갑주 이고 가문 사람들이 거의
신주 단지 모시듯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시로는 성곽 증축 문제로 개역(영지 빼았김) 당한 히로시마 번주
후쿠시마 마사노리의 부하였습니다.
실제 역사와 픽션을 잘 버무린 거 같아요.
난 봄을 기다렸을 뿐이오. . .
이이 나오마사?....
네 이이 나오마사의 갑주
일본영화도 대단한게 많네요
미야모토 무사시가 70:1은 진짜라매?
원작 흑백영화가 훨씬 재밌더군요.
사실 흑백이 연기는 더 뛰어난것 같은데 하지만 대단한 용기이죠 7인의 사무라이에 비교되는 대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이상한 애니메이션으로 자꾸 실사영화 찍지말고 이런거좀 더 찍으면 좋을텐데
영화도 좋지만 평설도 멋지네!
딸이 너무 예쁘다
네 명작이네요
이이 나오마사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전국시대 통일의 1등공신.
1등 공신은 아닌...
미카와엔 강한 무사들이 넘쳐남
원작이 워낙 거대하다고 아반보님이 마지막에 언급하듯 원작이 리메이크작을 압살합니다. .연기,연출,비극적 비장미,플롯....
원작 흑백버전을 보세요. 이 리메이크작은 볼 필요가 없는 겁니다. 굳이 돈들여서 왜 만들었는지...
쓰레기같은 사무라이정신때문에
2차대전 패망했다~★★★
볼 사무라이 영화
할복은 비겁한 현실도피였을뿐이라고
지금의 일본이 책임지지 않는 사회를 만든 기반이라고들 합니다
죄에 대한 징벌을 피해 할복, 그걸 아름답게 포장해버리고 그걸 계속해서 반복하면.....
반성을 모르는 일본은 이런 문화에 기인한듯합니다
현실정치를 지나치게 과거역사와 1:1로 끼어 맞추신 해석이신 듯…할복문화가 때문에 일본이 반성을 안한다니,논리가 너무 건너뛰는 느낌이랄까요.
이미 미시마 유키오가 할복소동 벌인 1970년에도 일본의 보편적인 시각에서도 뜨악한 일이었거든요.
과거사에 대해 탈역사화 탈맥락화된 역사인식은 상대 입장에 대한 이해의 부재때문이지, 할복문화 때문이라는 건 지나친 관심법이 아닌가 싶네요.
@@kdyu178 일본인은 어떻게 책임지는가
저의 시각만 그런게 아니던데요 일본인이 쓴 책에서도 일부 이런시각이 있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일부입니다)
@@rebuildingham2934 혹시 그 책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요. 나중에 한번 읽업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님도 긴 책내용을 다 말씀 못하신 사정도 있으실테구요. 할복이라는게 정신숭리나 회피수단으로 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선 저도 공감은 합니다만…
@@kdyu178 책이름이 "일본인은 어떻게 책임지는가" 입니다
손가락 하나 자를 용기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할복이 쉬운줄 아나부네요 ㅋ 웃고갑니다
목구멍이 포도청…….
사무라이는 정치꾼들과 마찬가지,
자신이 모시는 군주도 그때그때
(コロコロ)자신의 신념,가치관,밥줄….로 갈아탓죠!
차라리 사이토 영주가 자비롭네요
영주 사이토가 가족애로 인해 악당으로 보이는 아리쏭한 영화이네요.
지나가는 팬더 : ㅇ ㅅㅇ먹을껄로 장난하지 말래찌...!
? : 갑자기?
1vs100??? 어라 뭔가 생각나는데
아만보라면 62년 영화를 소개해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전 원작인 하라키리가 더 좋았습니다.
이건 62년도 원작이 더 재미있습니다 그것도 보세요
고전 영화 재탕이네
유행을 돌려라 그런 거로군
그런데 영화 드라마 소설에 나오는 건 믿지 말라 하더라고요
목검은 진검보다 매우 가볍기 때문에 빠르지요
그러나 사람 머리통 깨는 데는 충분하답니다
일본 비판은 일본인이 가장 잘 한다는 것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거추장스러운 허례허식
비켜봐 내가 날라차기 한번 해볼라니깐
이건 원작이 너무 잘 만들어서...
아직도 팩스와 인감, 연필 문서를 가장 많이 쓰는
일본의 변함없는 모습이
과거와 현재가 오마쥬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 일본 너무 좋아
우리나라 사무실도 팩스 쓰는 곳 많습니다.
업무 종류에 따라 팩스가 편한 경우도 많음.
영화는 좋았으나,,돋나 답답하네 사무라이들이 몰락했다지만 젊고 건강한 남성들이 다를일을 했을수도 있지만 할복을 한다고? 그래 걍 디지는게 빠를듯
다른일을 못하죠 ㅋㅋ
세금과부역이 평민들과 다르니
부업이나하면서 사는거고요.
지금과 과거의 세상은 달라요
대체 어떡해 싸우길래 100대1를 하지.... 5~10명만 동시에 붙어도 뒈질텐데...
어떻게
좁은 통로나 좁은 곳에서 싸우면 한번에 많이 덤비지 못해서 가능은 함요. 실제로 서양에서도 프랑스 기사가 좁은 다리에서 2열로 몰려오는 병사들을 철퇴로 때려서 차례 차례 팼다고함
칼 잘쓰는 미친놈아 달려들면 목숨 아까운 사람들은 덤비지도 않고 도망쳐요...
할복은 박호두가 잘하는데
근데 진짜 칼로 다 죽여 버리지 왜 살려둠>???
일본영화지만 멋지다.
저시대에 무사도가 있었을리가 없을 텐데....무사도는 메이지유신 이후에 발명된 건데...완전오류인 듯.
원작 마사코 고바야시 감독 1962년도 작품
ㅎㅎ 미친 외계인 논리의 영화..
그야말로 일본이다
이이 나오마사 가문이네
무사도나 기사도나 허영과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똥고집부리는 보여주기위한 집단일뿐
옆나라지만 일본은 정말 특이하고 기괴한 나라입니다... 사무라이와 활복이라는 풍습을 만들어 최고가 아니면 활복이라는 극단의 문화를 만들어 나라 역사자체가 끝없는 싸움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런나라를 한국과 중국이 제대로 손봤어야 하는데 결국 미국이라는 서양에 의해 망한게 아쉬움이네요!!! 아직도 우리나라를 넘보고 있는데 이런영화를 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활복 >> 할복입니다 !
할복 리메이크작
저들의 정서 구조는 이해불가
무사도는 괜찮은데 암울한 분위기가 요즘 같은 때에는 꼴 보기 싫음;;
개인적으론 원작이 훨씬 더 압도적인거 같네요
원작에서 주인공의 최후 장면에 담긴 메세지가
리메이크작에는 전혀 없는...
김대중ㅋㅋ
패배한 자의 쓸쓸한 뒷모습, 승리한 자에게는 불은 갑주도 허례허식이 아닌 자랑거리지만 패배하고 먹을 것 없는 자에게는 의미없는 장식,
오늘날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본다.
일본영화가 기본은 탄탄함 2022년이되서 퇴보해서그렇치
퇴보한지 20년이 넘였는데 ㅋㅋ
사회부조리영화 자체가 제작하기 힘든 사회가 됐음
AV영화사는 수천억흑자지만 일반영화사는 적자이고 할수있는건 만화실사화와 드라마의 영화화정도
그것도 출연배우들의 출연료 제한으로 흑자가 가능하고 그것도 힘들면 파산인데
그나마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건 넷플릭스나 디즈니 에서 물량공세로 만드니
약바리 아만보
중간에 좀 지루했던거 빼곤 괜찮았던 영화엿습니다
사무라이를 다른 시각에서 비판 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듬 일본 극우들이 굉장히 싫어할 영화인듯... 만약 한국에서 개화를 해야할 시점에 못해서 식민지가 되어버릴때 선비들 선비정신을 이런식으로 비판하는 작품이 나올수 있을까 싶음 만들었다면 엄청난 비판과 비난하고 외세탓만 했을지도... 한국은 절대 안하는 못하는 스타일의 영화임
역사의 결과를 이미 아는 우리 입장에서야 과거인물들이 벌인 일들을 메타적으로 바라보면 죄다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보이겠죠. 한 500년 후에 우리 후손들도 지금 2022년의 한국사람들 보면서 ‘왜 저러고 살았냐’ 라고 혀를 차고 있을지도 모름 ㅋ
역사에 가정이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님이 느끼신 ‘남들보다 빨리 개화를 하지 못한 회한’과는 반대로 우리나라가 개화를 빨리해서 제국주의 열차의 막차에 올라탔다면, 우리도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는지…
듣보가 형님들 열강들과 겸상하려다 밟힌게 일본인데. 그때가면 왜 제국주의를 못막았냐며 비판을 해야겠죠?
일단 확실한건 1800년대 중후반 전세계 열강 근대화중에 분명히 쟤네 급성장하는거 조선도 일본도 똑똑히 봤는데
일본은 정신차리고 전통이고 나발이고 부랴부랴 나라를 걍 뒤집는 수준으로 근대화에 열성적이었고
조선은 1800년대 끝물될때까지 글쓰고 붓질해가며 기술을 천대했음
흥선대원군 그 꼰대시키만 없었어도 어땠을까 안타까움
@@vandesras 역사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조선은 청의 통제를 받는국가라 외세와의 접촉자체가 힘든국가였습니다.
청이 반대하는걸 어찌하나요?
지금의 우리도 미국의 반대에도 미국과 적대적인 국가와 친할수 있나요? 우리마음대로 핵발전소를 건설할수있나요 핵폭탄을 만들수 있나요?
그때와 똑같은겁니다.
조선이 망한이유가 내부적인 문제도 있지만 가장큰게 서구열강의 중국침탈과 러시아견제를 하기위해서 일본을 키워준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독립을 지원해줄 세력들인 중국 러시아가 패전하고 마지막까지 믿였던 독일 미국이 배신했으니 버틸수가 없였던거죠.
참고로 미국이 100년간 한반도에서 행한 외교전술이 얼마나 큰 고통이였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조선의 식민지화의 마지막이였던
1. 미일비밀조약 가스라테프트조약
2. 해방된 조선의 미소 신탁통치
3. 1950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2차대전 .....전후협상에서의 미국의 오만
4.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의 견제등
친미도 역사적 사실을 알고 친미를해야지 되는 이유입니다.
제일 가깝지만 제일 이해할수 없는 나라..
av 빼고..
막판에 막부에서 사이토를 찾아 온 것이 아니고...참근교대 후 번주가 돌아온 겁니다.
역시 일본국 대단하다,,
이거 오리지널이 따로 있는데 그게 나음
이이가문의 상징이 붉은갑옷입니다
붉은 갑옷 이이 나오마사
이거 진짜..... 명작임...
너무 슬프게 봤던...
몰입도가 어마어마함..
한국의 여타 쓰레기 영화하곤 비교불가
미개한 한국역사보다는 값어치있는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