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 (1945~) 성우, 76세 (2021년 현재). 81년이면 36살 때군요. 라디오 방송을 별로 청취하지 않았지만, 당시 김세원하면 독보적인 존재로 음성에서 발하는 세련미, 지성미, 고혹미를 한국의 많은 청춘들이 사랑했던걸로 기억한다. 삼십대의 젊음은 머나먼 과거의 시간으로 흘러 갔고, 이제는 80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구나.
저 때 ~~저 시간~~ 국민학교 5학년 ~~ 토요일이니까 오전수업을 했을것이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을것이고~ 오후 4시 쯤이니까~~ 동네 어디쯤에서 친구들과 놀고있었겠네요~~ 아니면~집에서 티비를 보고있으려나? ^^ 그 때에는 눈도 많이 오던 시절이었으니 그늘진 어느 곳에는 눈 쌓인곳도 있었겠네요~~ ~^^ 새로받은 교과서의 책 냄새를 맡으며 ~~ 묵은 달력으로 책표지를 싸고 있었을수도~^^ ㅎ 그 때가 그립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쯤 인가 싶네요 70 년대인가 60 년대 말인가 확실히 기억 나지 않습니다. 김세원님이 진행하는 소설 극장 시그널 뮤직 에서 흘러 나오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나의 영혼을 빼앗는 소리였습니다. 당시엔 학교에서 배운 동요나 대중가요 외에는 거의 음악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도데체 그 신비로운 음악은 무엇인가 ? 그 음악을 알기 위해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정말로 어렵게 알아내어서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아마 1만 번은 더 들었을 것 같습니다.
고교 시절 벼락치기 기말고사 준비 할 때 주로 새벽형이라 레디오를 들으면 흘러 나오는 밤의 풀렛홈~~!!! 당시 살면서 얼굴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었는데 대신 박지영이라는 영화배우와의 펜레터를 주고 받았던 기억 납니다. 공부할 학생이 먼 .........큰 누나 뻘 되시는 .......모든 젊음이. 아름답다지만 김세원 누님의 아름다움은 불변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음악프로 하나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티비에서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남을 때 너무 겸손해서 놀랬습니다. 그래서 더 사랑하게 됐어요.. 울엄마 보다 2살 연상인데도 울언니 같은 사랑스러운 김세원님! 그때 김세원님 독일 갔을 때 제가 방송국에 전화했어요 ㅎ.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누구도 물어보지 않지만 최고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은 동아방송에서 밤늦게 방송했던 맨발의 이사도라가 시그널음악으로 나오던 김세원의 방송 프로그램 입니다. 이제는 방송 제목도 생각나지 않네요. 한밤의 음악 편지였나 잘 모르겠습니다. 30분 정도의 짧은 방송이었던걸로 기억되구요. 제 인생의 방송프로그램입니다. 제목도 모르지만요.^^
학교 졸업 후 입대를 한달 남겨 놓고,고민 하며 방에 누워만 있던 시절....여자 친구는 집 근처로 찾아오고....입대 후 고참이 여친 사진을 보더니 데려 오라 그래서 빳다 맞져 가며 거절 하고,그녀를 보호키 위해서 헤어져야만 하는 추억이 ..저와 헤어짐에 많이 울던데,지금 상계동에 산다는데 잘 살길 바라며....
맨발의 이사도라의 시그널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밤의 플렛폼 김세원님의 부드럽고 달콤하고 몽환적인 목소리 잊을수가 없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러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80을 바라보고 그목소리에 취해 밤잠을 못자던 어린소년은 60중반을 달리네요
야속한 세월이 원망스럽네요
김세원 (1945~) 성우, 76세 (2021년 현재). 81년이면 36살 때군요. 라디오 방송을 별로 청취하지 않았지만, 당시 김세원하면 독보적인 존재로 음성에서 발하는 세련미, 지성미, 고혹미를 한국의 많은 청춘들이 사랑했던걸로 기억한다. 삼십대의 젊음은 머나먼 과거의 시간으로 흘러 갔고, 이제는 80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구나.
80을 바라 본 다 한들..
김세원님은
언제나 소녀
아니 고혹적인 여인일뿐..
멍 멍한 가슴으로
숨죽여 음미하던..
나를 기억 해 주시리라..
추억소환 해 주셔서 감사한 김세원님°°
우와 ~~김세원님. 정말 누구도 따라갈수없는 ㅠㅠ 김세원의 영화음악실 도 넘나 좋앗엇어요 ~^^
마음이 젊고 생각이 젊음으로 넘쳐난다면 70이건 80이건 청춘이고 젊은이입니다 겉으로 들어나는 표피적 사고는 허상입니다
@@지줄대고끄적이고 -것으로- 겉으로
공검합니더. 프로필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던 해 그 해 대학
떨어져 의기 소침 할 때 FM 방송을 청취함이 위안이 되었던 시절
그리움이 사무치는 방송 ~!
다시 듣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70년대로 기억되는군요.
시그널뮤직 이사도라와 함께 흘러 나오는 촉촉히 젖은 목소리에 하루의 마지막 순간들을 녹여 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당시 저에겐 여신이었죠.
아~~!!!
사무치게 그리운....
그때 그시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덩달아 사뭇히네유~~~~^^^
80년 처음 서울에 올라가서 버스에 탔을때 고등학생들 특히 여고생들 서울 말씨가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약간 깍정이 같기도 하고 방송에서 흔히 어나운서들에게 들었던
부러운 원어민 말씨 같기도 했었는데 지금 여기서 김세원 님 말씨들어보니 불현듯 그시절이 생각 납니다
고3..
눈물이 나네요 ㅜ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추억의 공간
친구네 ㅎ
친구 추가요..63년생.
절제된 매력적인 목소리 김세원...지금 다시 들어도 짱입니다
불어 발음이 예사롭지 않아서 찾아보니 불어불문학을 하셨네요.
지금 들어도 마음 편해지면서 귀에 착착 감기네요.
닮고싶은 목소리입니다.
음악 선곡도 정말 좋으네요.
어릴 때 즐겨 듣던 김세원님의 방송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카세트 테입을 올려 놓고 녹음을 하곤 했죠.
세월은 흘렀어도 고운 음성을 다시 들으니 옛 추억이 새롭네요.
저 때 ~~저 시간~~
국민학교 5학년 ~~
토요일이니까 오전수업을 했을것이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을것이고~
오후 4시 쯤이니까~~
동네 어디쯤에서 친구들과 놀고있었겠네요~~
아니면~집에서 티비를 보고있으려나? ^^
그 때에는 눈도 많이 오던 시절이었으니
그늘진 어느 곳에는 눈 쌓인곳도 있었겠네요~~
~^^
새로받은 교과서의 책 냄새를 맡으며 ~~ 묵은 달력으로
책표지를 싸고 있었을수도~^^ ㅎ
그 때가 그립습니다~~^^
나도 5학년 이었습니다. 개학한지 얼마 안됐을듯…
기억을 깨워주는 글에 감사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전무후무한 김세원님의 목소리 감동입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맞습니다! 톡톡튀는 세련미와 지성.. 이런 목소리와 진행자 못 봤어요.. 누구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귀로듣던것이 많던때가 감성의충만함이 넘쳐났던 시절 눈으로 현혹이 많은 현재의 시대 많이들 메말라가는 감성 겨울밤 이불에 배게에 가슴을 받치고 업들여서 가족들 깨게 할까봐서 볼륨 줄여가며 듣던 라디오 다시듣는 이 충만함 감성의 강물 추억이 넘쳐흐름니다
대학 초년시절 ᆢ
가슴이 뭉클해져옵니다
그 아름답던 청춘의 날들은
이제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으로 남겨지고ᆢᆢ
저때가 고3때이군요. 어제는 님께서 올려주신 고이종환님, 고박원웅님 방송을 들으면서 추억에 잠겼습니다. 이런자료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고3 때인데 ㅎ
30대 직장인입니다^
앞으로 이런 방송들 자주 듣고싶네요. 부모님 세대를 공감하려고 왔는데 제가 매력을 느끼네요^
이제는 가수나 개그맨 말고 성우나 아나운서들이 라디오 진행하면 좋겠다 라디오도 좀 감성있는 진행자들로 바뀌길 소망한다
동감!
저도 한참 라디오 들을 때 아나운서 분들이 많이 방송을 해주셨는데........그렇게 듣기 좋았어요
100%공감
항상 성우가진행하는
감성적 음악프로 고대하는 1인
낭만과 추억이 그립습니다
세월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회상이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되네요.
그때를 생긱하면 가슴이 아프고 저며 오면서도 미치도록 그리워집니다.추억으로 마음 한 켠에두고 오늘은 현실을 마주하고 허위와가식 교언과영색으로 살아가야 하는. ..
그 시절엔 사람들도 좀 더 순수한 것 같았어요..아님 그때 어려서 그런
눈으로 봐서 그런가요.
요즘 물질은 풍요하고 편한세상 같지만 이때가 정서적으로 그래도 좋았죠....적당히 불편한 시기였죠.
81년이면 내가 고2때 였습니다.
그땐 이렇게 좋은 방송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지금 50십대 후반에 들으니
문득 그 때 들었던 팝송들이
생각 나는군요.
김세원님 감사합니다.
추억을 더듬게 해주셔서...
그쵸 추억이 되살아오네요..
저도 고2 였어요.이제는 추억돼어 꿈 많았던 그때의 시간들이 필림처럼 돌아가네요.나좀 그때로 보내주세요.
지는 그때 국민핵교 다녓시유.......ㅋㅋㅋ
6학년~~~~~~~~^^
@@dddk236갑장 뱀띠시네요 그시절 팝스891많이 듣고했는데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다시 라디오로 영화음악, 올드팝 방송해 주셨으면 참 좋겠어요~~~!! 늘 듣고 싶은 목소리입니다!!!♡♡♡♡
81년도에는 초등 1학년이었던 꼬맹이가 40대 중반이 되어서 올립니당~^^;;;
이런 귀한 음악을 2023년 듣게 되는게 너무 신기 하고 감사하네요
목소리 들을 때 마다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좋습니다 뭣보다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음이 너무 좋습니다.😊
김세원 선생님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고교시절.대학시절 님의 목소리와 음악과 함께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해외에서 살고있지만 선생님 목소리는 계속듣고 또 듣고있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요 ❤🎉🎉🎉🎉😊😊
너무 고맙습니다.십대시절로 돌아가서 맘이 설레고 행복하고 근데 눈물은나구 자주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눈물을 흘렸습니다
2020.1.17
이 때 서울말씨가 찰지고 참 품위있었구나. 지금의 말투는 뭔가 애기들 말투처럼 가볍고 품위가 없다.
재수끝에 대학1학년시절이네 세월은 참 덧 없구나.앞으로의 시간은 더 빠를것이고 .잘 살자.
북부지방 말씨가 더이상 유입이 안 되어서 변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세련되고 지적인 목소리 누구와도 견줄수가없는 목소리..... 김세원님 존경합니다.....
아....이 목소리 기억나네요.
20대초쯤에 너무 좋아했던 프로 였는데...지금 어디 계시는지 근황이 궁금하고 너무 그립네요.
건강하게 계시겠죠.
초등학교 5학년 쯤 인가 싶네요 70 년대인가 60 년대 말인가 확실히 기억 나지 않습니다. 김세원님이 진행하는 소설 극장 시그널 뮤직 에서 흘러 나오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나의 영혼을 빼앗는 소리였습니다. 당시엔 학교에서 배운 동요나 대중가요 외에는 거의 음악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도데체 그 신비로운 음악은 무엇인가 ? 그 음악을 알기 위해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정말로 어렵게 알아내어서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아마 1만 번은 더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런가보다했는데지금들어보니까너무좋고요그때가그립습니다
태양은 가득히 OST
너무 좋네요
눈물납니다 주말의 명화를 보던 80년대의 내가
떠올려집니다
감사합니다
태양은 가득히 처음 봤을 때 충격먹었지요.
주인공은 무조건 선해야 하는게 맞는데 편견이 깨진 영화.
옛날저시절은 그래도낭만이가득했었죠💦
지금은...
감성과정서가삭막해서슬퍼요...가끔아날로그인 저시절이간절히그립습니다.
깊어가는늦가을1980대를그리워하는이로부터~🍁📻📺✉⛾
부족하고 귀한 미디어 세상이 장점이 있네여
넘처나는 미디어 세상에 살다보니 귀한것도 모르는 그런 불행함이
김세원님의 목소리와 좋은 음악을 듣기위해 기다리던 그 시대 사람들이 생각이 나네요 😢 기억이 추억이 되는 그런 소중한 시간들이네요 그립습니다
이제 50대.. 80년대 중 후반 중고등 시절 라디오 들으며 공부하던 때가 그립네요 그 시절엔 오로지 라디오 들으며 좋은음악 나오면 카세트 공테잎에 녹음하며 설레이곤 했었죠 이렇게 DJ목소리와 함께 듣는 방송 많이 올려주세요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이 아름다운 목소리가..세월이 흐른 후의 지금의 목소리는 어떤지도 듣고 싶네요~~여전히 아름답겟죠? 찾아 들어복는 즐거움을 갖겟습니다~ 고맙습니다❤🎉😂
1981년...고1때 참 예민하고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속에 김세원님 방송은 참 세련된 목소리 기억이 납니다
김세원 왕. 팬 입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힐닝.
81년도면 국민학교 4학년때인데
김세원 아나운서님 목소리 좋아했습니다.
그립네요. 옛날이
이렇게 귀하고좋은그시절방송자료를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들어 본적 없는 고혹적 목소리 그 시절 그 때 어디로 갔는가?
그 때의 나는 어디로 가 버렸나
가난하고 고독하고 그래도 그립다
군대서 일병달고 그야말로 눈섶이 휘날리도록 뛰어다니던 시절.....
시간은 산처럼 쌓이고
강처럼 흘러갔지만
음악은 변함이 없고
나만이 홀로 늙어가고 있구나.
아~ 무심한 촌음의 덧없음이여.....
인생이란 연습(리허설)이 없는 생방송 입니다...
분위기 쌀벌할때 군생활 하셨네요 ㅎ
60 넘어 나이가 먹으면 삶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요? 돈? 가족? 애인? 친구?
@@김콩식-o3g 님.
다 중요하지요.
하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김종수-e8q 네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의 남자인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 가정도 못이룬채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숨쉬면서 살고 있는데 늙으면 어찌살까 걱정입니다.
요란스런 잡담으로 채워지는 요즘 오후방송과 대조적이군요. 참 좋습니다.
퇴근길에 다시 듣습니다. 지금 흐르는 방송처럼 생생하고, 한편 추억이 어려 정겹네요.
다시 없을 목소리....!!!!!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그 사람의 모습
이 시대를 살아 가면서 마주하는 행복인가.?? 영원히 듣고 싶은 맘 뿐...!!!
정말 그립습니다.
지금시대에서는 느낄수없는...
목소리자체가
예술이십니다.
지성과 섹시미. 세련미. 노련함까지.
그누구도 뛰어넘을수없음.
그립습니다.
저는 국민학교 3학년 때 입니다
아~~~모든것이 그때그때 가 좋은것 같아요
지금도 만족하며 잘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저도 국민2학년인데 세월 겁나 빠르네여~~
2021년 7월15일(목)
50대인데 이런 음악 방송이 너무 좋다.. 노래도 좋고 DJ의 차분한 진행도 너무 좋다. 요새는 이런 음악방송이 왜 없는걸까?
저도 50대요~~
50,60대가 지금 듣기 좋은 라디오 프로는 CBS FM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이 있어요..너무 좋은 방송이에요.
Cbs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있어요
그시절
김세원씨가 있어 늦은 공부를 했네요
건강하세요
Old pops always reminds me of my good times when I was young, now over sixty listening to them tears on my face.
So do I~~
서울여중 입학 했을때네요.시와 독서 영화 음악 에 푹빠져서 방송반 활동까지 하게된 계기도 김세원님 영향이 있었지요.
동갑이네요
현숙님은 여유로운 품위가 있는 생활을 하셨네요. 중학교입학해서 정신없이 분잡했던 기억이 나네요. 낯선 학교와 통제하느라 성질만 내는 선생님들 고함소리 ... 지금 생각하면 이해는 가지만 참~~~ 지랄들이셔서 그리 여유를 주지 않으셨던 중학교 였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은 김세원님 방송도 진짜
열심히 애청했었는데
81년 고3 학력고사앞두고 들었나요 기억이 가물하네요 세월이 흘러 60을 바라보는가을 그옛날의 사람도 다들 잘계시죠 지나고나면 다 그리운시절이었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
고교 시절 벼락치기 기말고사 준비 할 때 주로 새벽형이라 레디오를 들으면 흘러 나오는 밤의 풀렛홈~~!!! 당시 살면서 얼굴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었는데 대신 박지영이라는 영화배우와의 펜레터를 주고 받았던 기억 납니다. 공부할 학생이 먼 .........큰 누나 뻘 되시는 .......모든 젊음이. 아름답다지만 김세원 누님의 아름다움은 불변인거 같습니다.
세원누님 방송을 듣다 군대가기 10일전이네요 !
그 시절 음악은 흐르는데 그때로 가상현실 되돌려 잠깐 이라도 돌아가 보고 싶다 사무치게 그립다 그 시절 눈물만 남네
위대한 천재 작곡가이자 근현대 서양음악의 작곡틀을 만든 김순남의 무남독녀 김세원님.
고1때 입니다. 한참 감수성 예민할 때였는데 벌써 50대 후반을 달리고 있으니 세월이 참 무상합니다.
아~ 80년대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을 듣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유년시절에 📻 라디오에서 dj들목소리와 음악을 든는것이 위안을 찾아가며 감상했던추억에 잠긴다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이렇게라도 들으니 참 반갑습니다 저두 역시 방송을 하셨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20초반땨 였는데 벌써 환갑을 지나고 김세원님은 연세가 높겠지요 참 그립습니다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
김세원씨는 45년생 닭띠 77세 입니다
@@지당미각 네에 감사합니다 연세가 그러시군요.하긴 나도 60이 넘굤으니 아직도 고운 목소리 유지 하시겠지요.목소리 듣고 싶네요..
대박입니다.
편집도 잘하셨네요.^^
추억돋아요.
중2때.. 뭐가 그래 즐거웠는지
걱정 근심없던 그때 였습니다..
중간 고사후 단체로 저 영화보고
무지 울었던 기억이...
동년배이시네요. 이렇게 세월은 가네요.
저두 중2...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림니다.
지금도 음악프로 하나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티비에서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남을 때 너무 겸손해서 놀랬습니다. 그래서 더 사랑하게 됐어요.. 울엄마 보다 2살 연상인데도 울언니 같은 사랑스러운 김세원님! 그때 김세원님 독일 갔을 때 제가 방송국에 전화했어요 ㅎ.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아~~~이 목소리 기억이 납니다.^^
너무 반가운 목소리!!!
TH-cam 방송중 (자유의 함성)
대표님께서 방송중에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땐 이름을(김세원) 까먹은 상태라
금방 기억을 못했었네요.^^
친구가 이분 목소리 흉내도 많이 냈었는데...
역시 지적이며 맑고 매력적인 목소리입니다.^^
에구 오늘까지 반납해야 할 책
읽기 집중이 안될 정도로 빠져듭니다.^^감사합니다.
세원누님
님께서 방송 하셨을 당시
23세 나이로 하사관 (부사관)교육중 이었슴다
열심 얻어 맞으며 군생활
했었고 ㅋ 어쨌거나
과거로 돌아간 잠시의
희열도 느껴 봅니다
연령을 떠나
모 방송사서 내레이터
기분좋게 듣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몇기예요
고생하셨네요
81년이면 제가 중학교 3학년때네요.. 담임선생님 이셨던 대전대성중학교 백병심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오늘하루가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이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마음 아파할 필요없이 편하게 쉽게 살겠어요 ㅎㅎ 다 부질 없는건데...^^;;
군대 제대후 인천 모대학 복학생 1년 그때가 그립다
아련한 옛날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고3신학기들고 첫 주 토요일새벽방송같네요~새벽4시면한참 꿈나라~그땐토요일도학교가는날~ 4교시만하고 친구들과여기저기 재미나게 쏘 다니던시절~ 그립습니다~
참오랫만에듣습니다
한동안 택시할때 교통방송에서 이종환의 밤의디스크쇼 뒤프로에나오셔서 매일들었습니다만 택시 손놓은지 오래되서 지금은 잘모르겠네요
저는 요즘93.9배미향의 저녁스케치를매일듣습니다 18시~20시 청곡도넣코요 또 저녁스케치 밴드어가입 소통도하고요 62세나이에 올드팦들으며 추억소환 보람있는 소확행 ㅎㅎㅎ
관심있으신분들 네이버밴드에 저녁스케치 찿아보시고 가입하세요 리더 유동근
작지만 소소한 행복^^♡^^
당시 전주에 FM방송이 잡히지 않았죠.
서울 올때만 들었던 김세원 임국희 박원웅 김기덕등등 그옛날이 그립내요
직장생활 한창때...토요일오후 집에서 쉬면서..라디오방송 들으며..벌써.강산이4번..60대후반. 인간은 망각의 동물 이라했던가...세월아...
보고싶은 사람이 많아 지네요!!! 그리움 어쩌란 말이냐...
73년 훈련소에서 선생님이름
덕을 많이봤지요.
조교들이 애끗게 이름을불러대서 그때가
생각나네요
제가 국민학교때인가 첨들었던것 같습니더
어이쿠 그분이 45년생이셨다니
모쪼록 건강하시길
추억새록새록 합니더
그 시절 함께했던 보고 싶은 친구들 무척이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21:55
잠시나마 그 시절로 돌아가 그리운 얼굴들 생각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본다면 잊지 말고 기억해주렴
권수영 김경아 고세미 이윤정 여은미
보고 싶다 친구들아~~
김세원씨 목소리 넘좋아요
중학교 시절 들었는데 추억이 아련하다
이제는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 추억을 되새기며 듣는다
휴~~~~~~~~~~~^^
누구도 물어보지 않지만 최고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은 동아방송에서 밤늦게 방송했던 맨발의 이사도라가 시그널음악으로 나오던 김세원의 방송 프로그램 입니다. 이제는 방송 제목도 생각나지 않네요. 한밤의 음악 편지였나 잘 모르겠습니다. 30분 정도의 짧은 방송이었던걸로 기억되구요. 제 인생의 방송프로그램입니다. 제목도 모르지만요.^^
DBS 김세원의 밤의 플렛폼 끝나고 서기2525년 시그널 뮤직이 나오는 영시의 다이얼, 찬란한 젊은시절 푸르다 못해 코발트빛 희망과 꿈이 있던 용기백배의 푸른시절 시립고 그리운 돌아가고픈 시절.
대학교 1학년때...정말 다시오지 않을 나의 그리운 시절이여.
같은 시절에 같은 음악을 들었군요 ~
산동중학교 스앵님 ~~ 김영미 정순화 김경옥
감사해요. 당시엔 제가 뭘 몰랐을 때였어요
천상에 목소리
방송 날짜가 고3 초봄이군요.
여성 DJ 중 제일 목소리톤이 좋았는데...
커피맛이 느껴지는.
그리운 그 시절...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리워 지네요
너무 좋네요..감사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구나. 숙제를 많이 내주기로 유명한 정헌화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나 긴장하고 학교를 다니던 시절 봄 토요일이구나. 아마 학교에서 돌아와 형 동생하고 앞 중학쿄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겠지. 이제 반생을돌아 삭발한 머리가 희끗해지는구나.
듣고있으면 아름다운 옛날 올팝이 계속해서 플레이되네요. 얼마전까지 구독자수가 6백명대였는데 갑자기 1700여명이 되었네요. 폭발적인 구독자수의 증가를 축하드립니다.^^
지금 드러바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말 울리는군요
학교 졸업 후 입대를 한달 남겨 놓고,고민 하며 방에 누워만 있던 시절....여자 친구는 집 근처로 찾아오고....입대 후 고참이 여친 사진을 보더니 데려 오라 그래서 빳다 맞져 가며 거절 하고,그녀를 보호키 위해서 헤어져야만 하는 추억이 ..저와 헤어짐에 많이 울던데,지금 상계동에 산다는데 잘 살길 바라며....
함든 시절이 였으나 이제는 모두 추억의 한 페이지 가 되었습니다
밤에 이분의 음성을 들으면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죠~~
딱딱 끊는 멘트
감칠맛이 돔니다
알랑들롱도 여자배우도
딱 딱 눈에 선명하게 아른거리네
왜이리 둘다 똘망똘망한지
네 신청곡 보냄니다 ㅋ
아랑드롱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 테마곡이 넘 ~~ 좋아요 ^^
옛날 영화,드라마 보는것과 라디오를 듣는것은 완전 다른 장르(?)라는 것을 알았네요.타임라인에 올라탄 기분이랄까.
81년방송이네요 . 대학3학년 흠 그립네요.그시절이..
부산에서는 별밤 백형두 님이 한창일때인것같네요.
맘이 뭉클해집니다.
젊은내청춘!
세월 참빠릅니다.
태양은 가득히....
알랑들롱........
애잔히 흐르는 음악..
나도모르게 범죄자
알렁둘롱을 애처럽게
바라보눈...
벌써 40년전.....
김세원씨처럼 말씀을 예쁘게 하는분도 드문것같아요
이 분야 최고 세월 많이 흘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