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 잠수는 예의가 없는 거지... 약속잡아놓고 연락도 안받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나도 내향적이고 쉬는거 좋아하는데 내 생각해줘서 연락 온 사람들 한테는 쉰다하고 끊음 그리고 답장 잘 안하는 사람한테는 나도 내 에너지 쏟아가면서 연락할 이유가 없음(그 사람도 나를 별로 중요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그니까 화내지말고 교수님 말씀대로 거리두기 합시다
전 카톡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문자만 할 때는 답장이 늦어도 신경이 안쓰였고 문자마다 다 성의껏 답을 주고받았는데 카톡 생기고 나서부터는 말 주고받기가 너무 쉬우니 아무 의미도 없고 감정없는 말이 난무하고..1이 있어도 1이 사라져도 신경쓰이고..ㅠㅠ 단톡방에서 제 말을 끝으로 대화가 끊기면 그건 그거대로 신경쓰이고ㅋㅋㅋ 오히려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감정소모가 심해졌어요..카톡이 많이 왔을때도 그것대로 스트레스였는데 피곤해서 연락을 안하고 살다보니 대화방은 열려있는 상태 그대로인데 말은 없다는게 또 스트레스ㅋㅋㅋ진짜 미치겠어요.. 오죽하면 삭제도 해봤는데 삭제하니까 지인들이 너무 서운해하거나 모임에서 나갔다생각하며 기분나빠하더라고요..
1. 할말이없다 2.억탠이 싫다 3. 쉬고있는데 별거아닌 안부로 연락왔을때 피곤하다 4. 예의상 할말을 고민하긴 하지만 고민하는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고 보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한다 여기서 많은 감정이 소모된다 5.피곤하고 어색할거같아서 싫다 6.날 재미없게 여길것같다 저는 회피형 애착이라 피하게 되더라고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은 연락하는걸 피하지 않을까 싶어요
유학을 경험해 보았을 때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 한국 : 평소, 의미 없는 연락에 집착함. 꾸준하게 사람들과 연락을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암. 자기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람들과 알짜배기로 문자하고, 할 말 있으면 전화하고. 오래 못 보다가 생각나면 안부 묻고. 그러면 되는데.. 외국 : 연락이 평소에 굉장히 컴팩트하고 간략함 (ex. -에서 만나!) 하지만 가끔 서로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거나 긴 글을 남김. 대신 전화/영상통화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한국처럼 전화 붙들고 몇 시간 통화하는 경우 잘 없음. 할 말 다하고 끊을 때 남녀노소 Okay, bye~ 하고 끊어버림.. 물론 모든건 캐바캐이고 대체로 그런 문화다~라는 것
완전 동의해요. 평상시에 같이 모이고, 연락하고, 모든 같이하고. 어떤 분들은 그 모임이 싫은데, 소외될까봐 스트레스 받면서 참여하더라구요~ 참여안하면 뒤에서 속닥속닥.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일정한 거리두구 만날 때 유쾌하게 시간 잘 보낼 수 있는 분들과 만나고 있어요~
다해당하는듯,,, 전 내향적성격 상대가 싫어서 그런건 절대 아님!!! 특히 퇴근하고 집오면 말이 그렇게도 하기 싫음 일자체가 말을 좀 많이하는 일이라 에너지소비를 다하고 집왔는데 전화오면 그렇게 받기가싫음,,, 말 할 힘은 없지만 카톡할 힘은 조금 남아있으면 카톡함, 근데 둘 다 할힘없으면 걍 집오자마자 바로 전화기 무음으로 돌림
부정적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저런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활발한 교류에서 행복을 못느낍니다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가다간 결국 고립된다고 생각할텐데 저런 사람은 굉장히 흔하기때문에 끼리끼리 모이게 되고 결국 필요에 의한 최소한의 관계만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hyungikim6912 업무관련이면 문제인데 사적인 연락인데 별 시덥잖은 연락 자주 하는 사람에게 다 반응 안하는 건 내향형들에게는 개인의 행복 문제이기도 해요. 일단 그럴 기력이 없어요. 상대에겐 예의가 없다고 느껴지겠지만 그게 싫으면 그냥 서로 어쩔 수 없는거죠
근데 저는 어쩔땐 13:10이랑 13:23쯤에서 말씀하셨듯이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연락 줄께" 혹은 구체적인 시간을 알려주는것 자체가 저한테 부담이 돼요 전 제가 필요한 시간이 얼마인지도 몰라서 언제라고 말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아직 혼자만의 시간이 더 필요한데, 이미 미리 약속했으니까 누군가를 연락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에요 ㅠㅠ
공감은 가지만 저도 그렇게 하다가 결국 주변에 남은 사람들이 별로 없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나와 같은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제가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동안 서서히 멀어져가더라고요. 이걸 알게되고서는 나중에 연락줄게라고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랑 멀어져서 겪는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전화 싫어하는 사람임. 전화거는 한 친구는 매번 뒷담까는 것에 날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피곤. 점차 안받게됨. 잠수. 그 외에도 약속잡거나 할 땐 잘 연락하지만... 왜 상대가 프로잠수러인지 본인 점검할 필요도 있음. 만나서 잡담하면 되는거지 굳이... 전화는 시간낭비에다가 피곤하게 만듬...
@@beautifullife6376 거기 서는 분별을 해야 되죠.. 저도 심리학을 공부 하면서.. 존 경 하는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 입니다. 자기 얘기만 하는 것과 자기 자랑 하는 것을 다른 것인데.. 보통은 자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 사람으로 착각 합니다. 여기서 특정인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인지..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인지..분류 하고,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남에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 확인 해 보세요. 생각이 봐 뀌실 겁니다.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실 겁니다. 만약 그래도 그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남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찾아 만나거나.. 내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 사람이 생각 할 겁니다. [거의 지얘기만 하네]
요즘 어떤 말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보일 때 '권리'라는 말을 붙여서 본인의 말에 힘을 싣고 싶은, 또는 강조하고 싶어하는 글을 꽤 보게 되는데, 이 영상은 연락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 관한 영상이죠. 잠수가 일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때에 따라 연락을 회피하고 싶을 때가 있는 거고, 연락을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다만 상대와 유대를 이어가고 싶으면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나의 상황과 나중에 연락할 의사를 밝히는 게 서로간의 예의와 존중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 날 답장하기도 해요 ㅋㅋ
친구랑 직접 만나서 이야기 다 나누고 집에 와서도 또 연락한다? 그럼 내 시간은? 너무 피곤함 ㅠ 한 번 연락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동안 대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연락을 안 보는거임 그런데 이런 친구에게 너 내 연락 안 보기로 결정한거야? 손절하길 원해? 라는 뉘앙스로 물어본다면 피곤해서 진심 헤어지고 싶을 듯 그냥 이해해줄 수 있는, 스타일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저처럼 전화는 괜찮은데 카톡이나 문자처럼 텍스트로 주고받는거는 힘든 분들 없나여? 전화는 상대방 리액션도 즉각적이고 기분도 잘 느껴져 소통이 잘되는기분이라서 좋아요 근데 카톡은 글이다보니 뭔가 딱딱하고 반응 속도도 한박자씩 느리니까 답답하고 귀찮아져요.. 또 직접 대화할때처럼 말 속에 뉘앙스가 직접적으로 전달되기 어렵다보니 가끔 오해도 생기는것같고 가끔 상대가 어떤 기분으로 이야기하는건지 잘 모르겠고…(말의 서브텍스트가 전달안된다고 해야하나…)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상대 기분을 신경 많이 쓰게되서 이런점이 더 힘든것같네요 그리고 카톡은 할말없어도 의미없이 계속 답장을 주고받아야하는것같으니까 자꾸 안읽게되는것같아요 약간 누가누가 먼저 의미없는 대화를 마무리짓고 읽씹하나 핑퐁하는기분…?
5:04 26년을 만난 친군데 딱 교수님이 말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자기가 좋을 때만 연락하고 제 연락을 답장을 안 하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결국에는 그 친구는 자세한 사연도 얘기 안 하고 자기의 힘든 점만 뱉어내고 절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니 그냥 안 맞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거리를 두는 게 답인데 너무 가까우려고 했나봐요 제가.
맞아요 보낸 사람은 계속 기다리게 되죠 의미없는 문자였으면 마무리하는.문자를.보내든지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다른 할 일 있다고라도 말을 해줘야지 읽씹 혹은 안읽씹은 진짜 존중받고있지 않다는 생각들게 하더라고요 연인사이도 결국 연락문제로 나의 호감을 알 수 있듯 일반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연락에도 예의가 있는 것 같아요
와 세가지 이유 다 공감해요. 이것때문에 친구관계 끝나거나 끝날뻔한적 많았어요 ㅠㅠ 지금은 누가 연락하면 무조건 다시 연락은 합니다. 가끔 잠수 길어지면 다시 연락하기 뻘쭘해서 더 오래 잠수할 수 있어서 간단하게라도 출첵해야 잠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있습니다. 잠수가 싫은게 처음엔 편하지만 길어질수록 더 우울해지고 죄책감이 생긴다는거에요. 친구 근황도 늦게 알아서 미안한적도 많고요 ㅠㅠ 친구들에게 항상 미안할뿐입니다.
미안함을 표현하면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어서 괜찮아요. 표현하지 않고 잠수타는 텀이 점점 길어지면 사이도 멀어지겠죠.. 친구들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미안함과 서운함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용기가 결정이라는 교수님 말씀처럼 잠수에서 벗어나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서 만나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그냥 일(관계)이 많아서(질려서) 사람이 싫어졌거나 폐쇄적인 사람(관계를 수평이 아닌 상하관계나 수직관계로 여김)이거나 둘 중 하나 인듯.. 답장을 안한다고해서 본인이 위에 있단 생각을 버리시고.. 연락을 했다해서 반드시 답이 돌아올거란 기대를 버리는게.. 걍 서로 티키타카가 안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가치관 및 성향이 다른거니까 서로 거리두거나 손절이 답
여러가지 이유들로 잠수타는건 이해해요. 저도 혼자있고 싶을 때가 많고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깐요. 근데 중간중간 카톡 확인해보면 프사나 상태메세지 바뀌어있고 심지어 바꿔놓고도 며칠 몇주가 되도록 답장 없다가 아무렇지 않게 답장이 와요. 그래놓고선 저도 답장하기 싫어서 며칠동안 연락안하면 다시 막 메세지 보내고... 휴 한두명이 아니니 진짜 지치네요.
밤에 새벽에 전화 와서는 힘들다고... 못 살겠다고.. 힘들다고.. 옌뱅 쳐 놔서 배달 음식 시켜 주고, 술 먹고 자라고 통화 다 받아 주면... 다른 데가서 내가 그렇게 힘들 다고 전화 해서 잠 못 들게 했다고, 처 말하고 다니더라.. 인간 중에 안 힘든 사람 없어.. 삶은 힘든 거야.. 진짜 힘든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아냐?? 힘든 거 말 못하는 사람이야..
보통 저는 전화할때 필요한 할만만 하고 끊는 짧게 통화하는 스타일인데 유독 한친구가 별로 할말도 없으면서 자기 시간될때만 이유없이 전화해서 자기 집의 안 좋은 사정 자기가 좋아하는(취미,배우,신세한탄 등) 말만 주구장창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해대니 그친구 전화는 받기싫었어요 제가 일하는중인걸 알면서도 끊지않고 궁금하지도 않고 내가 왜 이걸 계속 듣고있어야하나 현타와서 이제는 그 친구전화는 무시하고 그냥 안 받고있는데 이제는 그친구도 저한테 전화하는걸 포기했는지 잠잠한상태라 심적으로 너무 편해졌네요 웃긴건 그친구 다른 친구들 SNS엔 좋아요 잘 눌르면서 제 SNS에 좋아요를 몇달간 한번도 안 눌르고 눈팅만하다가 자기 필요할때만 전화해서 저러니 제가 무슨 자기 전용 감정 쓰레기통처럼 행동한 것 처럼 느껴져서 정내미가 딱 떨어지더라구요 연락 끊으니 세상편하네요
저는 댓글 보고 정말 충격받았어요.... 댓글들중에 전화 부담스럽고 쉬고싶고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이런 마음 이해는 당연히 가는데(저도 전화울렁증있어요) 그럼 연락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꼭 칼답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자초지종을 설명을 하고 연락을 잠시 좀 멈추던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락 기다리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무작정 잠수탄 사람들 예의없다고 생각하고 별 상상 다하는데... 그냥 연락 안해버리고 잠수타버리는건 책임감이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겪어보니 전부는 아니지만 별다른 사정없이 이틀 정도 이상 연락 없던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손절이 답이었습니다...ㅠㅠ
음 그런 사람들을 딱히 편드려는 건 아니고 손절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연락오는 사람한테 그걸 일일히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다 놔버릴 때도 있었어요. 가령 저보다 어리거나 속을 드러내지 않은 사람한테 내가 지금 힘들어서 연락이 어렵다고 말하기 어려웠고... 고민 끝에 얘기했는데 아예 이해받지 못한 적도 있어서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입을 다문 적도 있었거든요. 굳이 곁에 두라고 권유하고 싶진 않지만 그런 사람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해서 굉장히 외향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친한친구들을 만나도 항상 집중해서 이사람 저사람 얘기 들어주고 맞춰주다 보면 머리에 힘이 빠지고 진 빠지는 느낌이 들었었고, 혼자서도 할 게 많으니까 혼자 있을 땐 누가 연락와서 나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게 귀찮고 신경쓰기 힘들었는데 어쩌면 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내향형인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소유한 사회적 자원보다 많은 사람을 만난 탓'이 좀 와닿네요!
저도 답장을 잘 안하는 성격이었는데 친구들이 섭섭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 자신도 연락이 일로 느껴졌기까지 했고요. 이제는 페북 인스타 둘다 그만두고, 카톡도 거의 안써요. 필요할땐 문자로 해주면 좋겠다고 하니 확실히 오는 연락도 줄고, 삶의 질이 나아졌어요. 기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들 수가 줄어드니 답장 안하는 습관도 고쳐지더라고요.
외국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배려 차원에서 그 친구 취침 전 시간에 맞춰서 톡을 하는 데, 간혹 시차 생각 안 하고 새벽에 도배하는 애들 때문에 단톡 나오고 개별적으로 톡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시간 날 때 답장 주고, 어쩌다 한국 나오면 여럿이 애들 데리고 밥 먹고 커피마시며 폭풍 수다하는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상황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고, 만난다고 한들 편안하게 그지리를 즐기기 힘들어서 만남을 피했어요. 지인들 연락을 받는 날이면 언제 만날거냐고만 묻고 강요해서 연락을 받지 않는 횟수가 늘었어요. 내 상황과 감정이 어려운데 굳이 억지로 만나서 힘들고 싶지 않네요. 그 상대방이 나에게 중요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라기보다 내 자신이 힘들고 지쳐서 그래요.
저는 평소 외향적으로보이지만 막상 집에가면 기력소진되서 잠수타는 타입인데(그냥 아예 카톡 확인해야지 같은 생각이 안남) 만나서 나는 집에들어가면 연락안된다 양해구하긴하는데 그거야 말하는 나는 기억하는데 막상 듣는사람은 잊을때가 많고 가끔 앞으로 내전화(도) 안받을꺼야?라고 물어오는 친구들이있는데 내성향을 말햇는데도 물어오는걸 보면 내 성향은생각해주지도 않고 연락을 강요받는것같아서 되려 관계를 멀찍이 두게되더라구요
언제나 온라인일 수는 없다. 혼자만의 시간도 있어야 하고 인터넷은 사적인 시간을 침범하곤 한다. 그렇지만 남의 연락엔 수시로 잠수타면서 늘 외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손절당할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필요할 때만 달려와주고 내가 혼자 있고 싶을 땐 알아서 사라져주는 감정노예는 없다.
아니 전화나 카톡으로 중요한 이야기나 가끔 안부전하는게 정상이죠;;; 언제부터 sns달고 살지 않는게 프로 잠수러랍니까?? sns 중독자들 하루 종일 카톡 붙잡고 쓸데없는 말하고, 진심 5초에 한번씩 핸드폰 보고 카톡하고 인스타 하던데 그게 문제 아닌가요? 그거 답장안한다고 연락늦게 받는다고 뭐라하던데 진심 족치고싶음. 폰 중독자들이 자기 인생 폰보면서 허비하던 말던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퇴근 후 집에 들어가는 순간 부터 개인적인 연락은 안받는데, 정말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시덥지 않은 이야기로 길게는 몇십분 몇시간 붙잡혀 잇는거 너무 피곤ㅠㅡㅠ 정말 급한 사람은 내가 부재일때 문자 남기겠지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그리 급한일로 전화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더라구요.
영상보는데 벌써 지치네요ㅋㅋㅋ 전 혼자있고 싶은거고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져요. 제 상태가 좋을때 연락하고싶어요. 물론 솔직하게 말한적도 있었어요. 나 오늘 너무 피곤하다, 지쳐 힘이없다 이런말 해서 상대가 쳐지는것도 미안하고, 상대가 위로를 해주면 솔직히 위로 되지도 않고 괜히 말했나 제 마음이 불편해져요. 다음에 그 상대가 너 지금은 괜찮아졌니 물어볼때 안괜찮아도 의무적으로 괜찮다며 웃으며 말할 에너지도 없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불필요한 관계는 다 끊어내고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고 있어요. 언제든 서로 반갑게 연락할수 있는 사람들이랑만요ㅠㅠ
말이 좋아 뭐 힘들어서 잠수지 그냥 무시고 자기맘대로 하고싶다 이거에요 이런 사람들 상대도 잠수타고 그러면 싫어해요 말로는 괜찮다 하는데 사실 아니에요 자기맘대로 하고싶은거에요 무시하는거고요 왜냐면 이 사람들도 연락은 제때 받아야한다 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이고 여기에 자신은 연락을 안하는 '이유' 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맘놓고 잠수 타면서도 남이 안받으면 화내는겁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더욱 프로 잠수러가 되어가고 있네요. 교수님이 얘기하는 세가지 이유가 저에게는 다보이네요. 최근에 번아웃 진단을 받았는데 우울증까지 온 거 같아요. 감정과장도 동영상 보고 알았어요. 40대 초반인데 이겨낼수 있을까요? 에효! 하루 하루가 힘드네요. 제또래 친구들이 다 그런거 아닌거 같은데 저만 이런거 같아서 제가 이상한건가 이런 불안함도 생기네요. 요즘은 출근하는것도 매일아침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 그냥 피곤한거죠. 본인이 문제라 느끼면 문제겠지만 문제가 아니라 느끼면 더이상 문제가 아니에요. 특징이죠. 사자에게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게 문제인가요? 그건 특징이죠. 비록 그 발톱때문에 자식들을 쉽게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건 문제겠지만요. 대신 그 발톱이 훌륭한 무기가 된다는것도 사실이죠. 프로잠수러니 뭐니 하지만 인간관계에 힘을 덜 쓰는겁니다. 대신 다른곳에 쓸 수 있겠죠. 그냥 다 귀찮은 번아웃 상태면 회복하면 됩니다. 조급할 필요없어요. 수조에 수도꼭지로 물을 받아도 너무 빨리빼면 물이 하나도 안남듯 번아웃도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긴해요) 근데 물이 고여있으면 썩지만 다 빼고 새로 받으면 깨끗해지잖아요. 그렇듯 님도 고인것들이 다 빠져나갔으니까 휴식을 취하면 그 순간들로 인해 다시 회복하고 나아가 더 창조적이고 좋은 에너지를얻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문제는 카톡같은걸 하면 온전히 쉬기 힘들텐데 그러한 과정이 재충전보다 중요한가 같은거겠죠. 둘다 선택할순 없어요. 무언가 잃어야하는게 있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나쁘기만한 건 없어요. 좋기만한것도 없구요. 다만 내가 원하는거에 좀더 가까운 선택들만 있을뿐이지.
연인한테는 예외지만 지인들에겐 저는 집에오면 연락 거의 끝 . . 집에서는 왠지 내 사적이고 휴식공간이고 힐링되는 공간이 침범되는것같고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급한거 아니면 대부분 다음날 답장해요. 단순히 귀찮아 싫어가 아니라 다음날 내 좋은 기운이 담긴 연락을 받아야 상대입장에서도 더 좋다는걸 알아서 그럼. 인프제는 여러모로 피곤하다
완전 내향이라 집에 오면 박사님 말씀주신것처럼 에너지 방전되서 아무랑도 말하기싫고 혼자 충전하고싶은데 자꾸 전화하고 톡하고 수다떨고싶어해서 힘든얘기하면 자기가 감정쓰레기통이냐고 기분나빠하고 좋은 얘기하면 자랑한다 생각하고 그래서 연락 씹어버리면 왜 연락 안되냐면서 더더욱 닥달하면서 더 전화하고 더 톡하는 친구..그런 친구한테는 잠수타버릴수밖에 없음 연이 끊기더라도 어쩔수없음 걔 마음 편하자고 내가 마음 불편해질수는 없으니
작년에 직장도힘들고 퇴근후 집안사정도힘들때 지인전화에 내가 좀 힘들어서 나중에 내가 먼저 전화할께라 했지만 일주일후 전화옴 또 내가 전화할께그렇게해라고했지만 또전화옴 그리고 또전화옴 미치겠더라 나없음 못사나..한번 받아주면 시시콜콜회사일개인일 일기쓰듯 1시간혼자 떠듬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분명히 먼저 전화한다고했음 기다려줘야하는데 실망스러웠음 이제는 별로 기대도안함 illlilll 이런 사람도 지인으론 꽝
@@illlililllil4758 그렇게 해서 강제적인 인간관계가 무슨 필요지요 공적인일에만 잠수 안타면 인간의 몫은 합니다 그리고 연락자체가 스트레스여서 너무 뜸하게 받아 서운하다 싶으면 님도 그사람을 스마트폰처럼 버려두면 되는것입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버리기도 합니다
저는 잠수형이랑은 정말 안맞아요!!!!!! 자기 힘든것만 생각하고 내가 힘들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갑자기 차단하고 잠수탄 친구에게 저도 똑같이 차단하고 손절했어요. 상황을 알려줘야 이해하고 넘어가는거죠. 갑자기 연락 뚝 끊고, 저만 빼고 sns에는 일상사딘 올리고.. 다른 사람이랑은 연락하고. 완전 열받더라구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아니...만나기로 한달 전에 약속해놓고 약속 전날과 당일날 연락두절 및 며칠동안 답장도 없다가 본인 sns에 본인 일 관련해서 업로드하는 건 무슨 심리인가요? 그 친구가 개인사업으로 바쁘고 서울 올라오는 거 힘들까봐 그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다른 친구랑 같이 갔는데도 말이죠. 예전에 저랑도 좀 연락하다가 톡도 전화도 안 받고 답장도 안 되서 바쁜가보다하고 넘어갔다가 설마 이번에도 그럴까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진짜 우려했던 일이 생겨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ㅎ 그리곤 본인 sns를 업로드하는 거 보고 다른친구랑 바로 그 친구 손절했음 ㅎ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네요.
@@라모스-r2d 아뇨. 다른 친구 말로는 만나기로 한 전 주까지는 연락이 됐다고 했어요. 그리고 전날 저희 단톡에도 톡을 올렸었는데 확인도 안 하고 한참 지나서 읽씹 하더라구요. 그런 정황들도 있고 해서 확실히 고의였단 걸 알았죠. 늦게라도 연락을 했으면 백번 이해하고 넘어갔을거예요. 친구라고 썼지만 저희보다 한살 어린 동생이었기에 연락만 줬더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죠..ㅎ
여기 댓글들 너무 힐링됨.. 연락 안받는다고 니가 나한테 소중한 존재가 아니다? X 그냥 내가 피곤해서 연락할 에너지 없다 O 그리고 카톡이 제일 스트레스 받음 재밌는 말로 받아쳐야 할 것 같고 텍스트로 주고받으니까 뉘앙스도 알 수 없고 영혼 없어보임. 진짜 족쇄같다 핸드폰
자기말만 하거나 상대방 느낌보다 자기 감정에만 치우쳐서 자기얘기만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본거 아는것만 얘기하는 분들은 전화할 때 힘들어요. 그래서 피할 때도 있어요. 제가 소극적 내성적이라 그런가 자기말만 하는 분들에게 일일이 답하다보면 내가 저사람 감정 쓰레기통인가 싶을 때도 있구요. 그래서 힘들어서 잠수타게 될 때가 있답니다. ㅠㅠ.
15년된 친구가 프로잠수러인데.. 점점 더 심해져서 손절 고민중입니다.. 좋은 친구였는데 읽씹 전화안받는 상황이 지속되니까 제가 집착하는 거 같아서 저도 불편해지더라구요, 이해하려고 해도 리액션에 관한 해설이 없으니 이 관계에 대해 저만 소중하다고 느끼는것 같아 이 영상까지 오게 됐는데 ㅎㅎ 언제 다시 대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걍 손절치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요. 님이 이런 감정을 갖고 있는거 자체가 건강한 관계가 아닌거 같네요. 세상엔 연락 잘되고 그러면서 서로 긍정적인 기운을 나누고 그러면서도 깊이 사귀는 것도 가능한 사람들이 널렸습니다. 장담컨데 막상 님 친구분 본인이 필요한일 있음 아마 연락 재깍 될걸요? 안타깝지만 친구분은 님을 딱 그정도로 보고 있는거 같네요. 연락 잘 안되는 이유 물어보시고 그 이유기 납득 되지 않으면 걍 정리하시는거 추천해요
저랑 같네요, 20년 된 친구가 습관적 잠수를 타요. 이유를 물어보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서 저한테 부정적 영향을 주고싶지 않아서래요. 그럼 차라리 “내가 많이 힘들어 혼자 충분히 쉬고 릴렉스 하고 시간이 좀 흐른후에 연락할게 너와의 문제가 아냐” 라고 해주면 좋을건데 피드백 없이 그냥 잠수 타버려서 6개월 이상 연락 안되고 그래요. 근데 SNS는 종종 올라오고 깊은 관계 아닌 가벼운 관계의 지인들과 티타임, 약속 이런건 잘 하더라구요… 저도 이제 연락 아예 안하고 냅두지만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연락 잘 안되는 사람이 당신을 안 좋아해서 그런 거다 이런 식으로 단정 짓는 것도 별로임 ㅋㅋ 나는 정말로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 거라고... 나는 몇년지기 친구 카톡도 며칠 뒤에 답장할 때도 많고 아이돌한테 카톡처럼 메시지오는 유료 팬서비스 시스템도 오자마자 보는 경우 드물음 ㅠ 내가 좋아해서 돈까지 주고 메시지 받는 건데도 늦게 보게 된다니까..
본 영상에 나오는 연락 잘 안되는 사람은 할짓 하면서 연락 안되는 사람을 얘기함,본인이 할거 할 에너지는 있고,나한텐 연락할 에너지가 없다?앞뒤가 안맞지,정 없으면 "오늘은 내가 피곤하니 다음에 연락하자"등 말한마디만으로도 예의 차릴 수단은 많음.영상에서 지적한 사람은 그것조차 안하는 사람들
전화해서 굳이 나랑 관계도 없는 이야기를 끝도 없이 늘어놓고, 관심도 없는 자기 일상을 뜬금없이 자꾸 문자 보내고.. 그러면 연락 받기 싫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너무 피곤해서 연락 안받으면 안받는다고 뭐라고 하고… 누군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 본인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너 내 연락 안받기로 결정한거야?’ 이렇게 물어본다면 진짜 짜증날 것 같네요… 끊어버리면 나만 나쁜 사람되는 상황에서 저런 이야기로 압박까지 받으면 넌덜머리 날 것 같아요.
딱 제 이야기네요. 마지막에 저 같은 사람과 단절하는게 좋다는 부분은 움찔했지만 ㅎㅎ 댓글에서 저와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 위안이 됩니다. 전 힘든 일을 한번 겪었고 그 당시 연락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저 호기심에 연락이 오고, 제가 이제 잘되고 먹고 살기 편해지니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뒤로는 사람들과 연락을 안하고 연락이 와도 안받고 답장도 안하게 됐어요. 카톡에 수백의 빨간 수가 떠 있지만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톡으로는 공부에 필요한 소통 몇 가지만 하고 있어요. 인스타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특별히 그날 재밌거나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를 위한 기록으로 남깁니다. 비공개로 ㅎ 너무 많은 소통과 정보는 오히려 저에게 독이었고, 한가지에 집중해서 가족들과 보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울때는 소통...버거운 날이 많아요. ^^;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적당한 거리두기는 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과도한 정보, 감정소비로 피곤~~ 시작과 끝의 경계가 점점 흐릿해지는 부분이 지치게 하네요.
정말… 동감합니다
맞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아 정말요..
정말 그러네요
사적인 연락을 늦게 받는 이유.
문자를 주고받는 게 피곤함.
상대가 날 지루하게 느끼진 않을까 걱정함.
낮은 컨디션에서 / 밝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 힘듦.
첫번째와 세번째...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쥬듀 혼자있고 싶을때도 있는건데 굳이 예의때문에 일일히 연락해줘야 되나요;;;
그 태도 또한 우울증있는사람에게 상처가됨
그냥 잘 맞는 사람끼리 지내요
@@qiqi4225 이게 절대적으로 맞지
아니 싫으면 안 만나면 되잖어..
뭐 할라고 시간 낭비를 해?
나중에 술이라도 얻어먹고, 도움 이라도 받으려고 인맥 관리 하는 거면... 정신 차려라...
니 주변에는 그런 사람 뿐일 거다.
혼자 있으면서 나를 충전하는 타입인데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나면 다시 금방 방전돼서 피곤함
근데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서운해함 내성격이 아무리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오래있으면 방전되는 사람인데 어떡하라 구ㅠ
@@user-ks2rw4zr3g 그니까요..서운해하더라고요;; 근데 전 그렇다고 그사람 행복때문에 제 행복을 포기할 수 없어서 그냥 그사람을 끊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만나고 노는거 좋아하지.
저도요ㅠ
저도 내향형이라 사람들과 연락하는 것도 때론 기가 빨릴 때가 있어요. 그리고, 하루 직장에 단톡방에 수백개의 톡을 읽고 답하고 퇴근하면 아... 진짜 톡 쳐다보기도 싫어요😭😭
제일 이해안되는건 백날천날 잠수탈거면서 선톡 날리는 애들. 답장 해줘봤자 일주일동안 답 없으면서 왜 연락해? 진짜 이해안감
연락했을당시에는 말할게잇엇거나 만나자고 하려햇는데 막상 보내고나나까 마음이변해서
답장이 원하는 답이 아니어서
그니까요 그런 인간들 자기연민 심한 사람들 개피곤요
@@supreme-dragon 원하는 답이 아니면 반응을 하라고 진짜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개빡친다
@@so_hyeon 인간은 간사하죠 반응 안하는건 괜히 눈치 보이고 원하는걸 말하기엔 눈치 보이고 마찰 일어날거 같으니 안하는 경향이 큰듯
습관적 잠수는 예의가 없는 거지... 약속잡아놓고 연락도 안받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나도 내향적이고 쉬는거 좋아하는데 내 생각해줘서 연락 온 사람들 한테는 쉰다하고 끊음
그리고 답장 잘 안하는 사람한테는 나도 내 에너지 쏟아가면서 연락할 이유가 없음(그 사람도 나를 별로 중요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그니까 화내지말고 교수님 말씀대로 거리두기 합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기 댓글분들은 다들 내향인인가봐요… 약속 두시간 전까지 위치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연락을 안보니 답답하죠
한 번 답장하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말로 끊임없이 연락 보내는 사람들을 계속 받아주기가 힘들어서 적당히 시간을 두고 답장을 두는 편인 것 같아요.
이게 맞지.. 의미없는 대화들 존나 안 궁금 ㅜ약속 잡거나 필요한 말만 하면 빨리빨리 답장함. 왜 재미도 감동도 없는 쓸데없는 말로 시간 /감정소모 하려하는지 모르겠음..
저도 좀 그러려는 편인데 답이늦다고 항상..
저두요 다들 외향적이라는데 심한 에너지고갈을 느끼는 나는 내향인거였어..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들면서 힘들어요
그러니깐.. 교수란 사람이 허구헌날 사람 거르란 말만 하고 있음.. 나는 저 교수가 소시오패스같음..
10년지기 친구들 단톡방에서 오고가는 내용이 날씨가 좋다느니, 점심은 뭐먹었냐느니..사귀는것도 아니고 이게 주5일 이러니까 점점 톡방도 보지 않아요.
전 카톡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문자만 할 때는 답장이 늦어도 신경이 안쓰였고 문자마다 다 성의껏 답을 주고받았는데 카톡 생기고 나서부터는 말 주고받기가 너무 쉬우니 아무 의미도 없고 감정없는 말이 난무하고..1이 있어도 1이 사라져도 신경쓰이고..ㅠㅠ 단톡방에서 제 말을 끝으로 대화가 끊기면 그건 그거대로 신경쓰이고ㅋㅋㅋ 오히려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감정소모가 심해졌어요..카톡이 많이 왔을때도 그것대로 스트레스였는데 피곤해서 연락을 안하고 살다보니 대화방은 열려있는 상태 그대로인데 말은 없다는게 또 스트레스ㅋㅋㅋ진짜 미치겠어요.. 오죽하면 삭제도 해봤는데 삭제하니까 지인들이 너무 서운해하거나 모임에서 나갔다생각하며 기분나빠하더라고요..
요새는 문자도 읽었는지 보임 ㅠ
그냥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미칠 것까지야..
1사라지는지 안사라지는지가 보인다는게 진짜 극혐임
@@DJ-qh1ds 그만큼 스트레스라는거죠. 누구라고 스트레스 받고 싶겠어요ㅋ 그냥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하세요 님도
그렇게 스트레스면 그냥 인간관계를 끊으면 되는거아닌가?
그게 아니면 본인이 노력하는게 맞는거고
연락 안받는 거야 바쁘겠거니 생각하면 그만인데
제일 이해 안가는 타입은
지가 먼저 연락해놓고 답장하니 답장 없는 경우.... 어쩌라는 건지 정말 모르겠음..
내말이 쇼발
이건 노답이지
ㄹㅇ
기분파
내 친구놈은 자기가 연락할때만 대화가 가능함. 부재중 전화보고ㅠ나중에ㅜ걸면 받는적이앖음. 그래서 이놈 전화는 무조건 안받고 나중에 검. 지가 필요해서 걸었으면 언젠간 받겠지하는 마음으로
사람 상대하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함... 힘들어 진짜
1. 할말이없다
2.억탠이 싫다
3. 쉬고있는데 별거아닌 안부로 연락왔을때 피곤하다
4. 예의상 할말을 고민하긴 하지만 고민하는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고
보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한다 여기서 많은 감정이 소모된다
5.피곤하고 어색할거같아서 싫다
6.날 재미없게 여길것같다
저는 회피형 애착이라 피하게 되더라고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은 연락하는걸 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부 딱 낸데 ㅠㅠㅠ
저런 날 드러내면
또라이로 보던게 10년 전부턴데
감추고 억지로 받아주고 살았지만..
ㆍ
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저라서 너무 공감하고가네요.. 특히 4번 ㅜㅜ 매번 위로 읽고 뭐라 답장 보낼지 고민하고 실수할까봐 또 다시 읽어보고 고민하고 ㅜㅜ 감정소모가 너무 심한득하네요....
와 인전
쓸데없는 연락 싫음
발전없는 관계 싫음
소시오패스.나르싫음
혼자서도 잘먹고 잘살음
용건만 간단하게
ㅇㅈㅇㅈ
정작 하는행동은 본인이 소시오패스네
나르싫음은 뭐임
@@zzamtiger1018이래서 투사는 과학임ㅋㅋ
@@lovememorethen 글도 제대로 못적는인간이 뭔ㅋㅋㅋㅋ 지 프사는 보고 지껄이나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애들의 연락은 받지만
내가 연락을 받음으로써 내가 힘들어지거나 피곤해지면 일부로 씹는 경향이 있는듯
특히 나에게 실망을 준 존재라면
동감이요~!
동감이요~!
아 정확하다
이게 맞음 전화도 간략하게 알맹이처럼 전화하는 사람 연락은 아주 잘 받음 받으면 피곤한 소수만 잘 안보게 되는 거지 . 본인은 그거 절대 모르더라
ㅇㅈㅇㅈ..!!
사적으로는 오지게 잠수타는데 일적으로는 절대 잠수 안타요..
원래 공적인 일에서는 잠수타는게 잘못된 것임. 내가 사장이면 잠수 안탈 것이고, 일하는 직원이면 잠수타면 잘라야지
@@민식이냐-z7k 저는 톡은 무조건 무음 해놓고 수시로 그냥 확인하는뎅.
맞아요 일은 일이니까 잠수 안탐..
대신 연애할 때 잠수 안 타시죠? 그건 최악이라.
@@가을하늘-v4g 그래서 연애를 안(못) 합니다
유학을 경험해 보았을 때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
한국 : 평소, 의미 없는 연락에 집착함. 꾸준하게 사람들과 연락을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암. 자기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람들과 알짜배기로 문자하고, 할 말 있으면 전화하고. 오래 못 보다가 생각나면 안부 묻고. 그러면 되는데..
외국 : 연락이 평소에 굉장히 컴팩트하고 간략함 (ex. -에서 만나!) 하지만 가끔 서로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거나 긴 글을 남김. 대신 전화/영상통화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한국처럼 전화 붙들고 몇 시간 통화하는 경우 잘 없음. 할 말 다하고 끊을 때 남녀노소 Okay, bye~ 하고 끊어버림.. 물론 모든건 캐바캐이고 대체로 그런 문화다~라는 것
완전 동의해요. 평상시에 같이 모이고, 연락하고, 모든 같이하고. 어떤 분들은 그 모임이 싫은데, 소외될까봐 스트레스 받면서 참여하더라구요~ 참여안하면 뒤에서 속닥속닥.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일정한 거리두구 만날 때 유쾌하게 시간 잘 보낼 수 있는 분들과 만나고 있어요~
유학한번갔다왔다고 뭐좀아는줄아나보네 ㅉ
@@user-qt5rj3yj1h ㅠㅠ 불쌍한사람~ 우짜노
@@lifeisgood2168 ㅉㅉ불쌍한게누군데
외국도 비슷해요~ 요즘 애들을 폰없이 못 살아서 다 붙들고 살더라구요
원래 상호가 합의되고 편해야 성립되는게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인에게 연락할때 굉장히 조심스럽게 연락합니다. 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빼았는것이니까요. 일방적으로 대답을 강요하는 연락은 이기적이고 좋지 않습니다.
다해당하는듯,,, 전 내향적성격
상대가 싫어서 그런건 절대 아님!!!
특히 퇴근하고 집오면 말이 그렇게도 하기 싫음
일자체가 말을 좀 많이하는 일이라 에너지소비를 다하고 집왔는데 전화오면 그렇게 받기가싫음,,,
말 할 힘은 없지만 카톡할 힘은 조금 남아있으면 카톡함, 근데 둘 다 할힘없으면 걍 집오자마자 바로 전화기 무음으로 돌림
'다 해당하는'
띄어쓰기 없어서 잠깐 뭔소린가 했네;
프사에 무음이라고 해놓으시면 해결되겠네요
@@여름소금-v8m ???그쪽에게 해결을 바라고 글쓴건아님 ㅋㅋ
연인에게도 그러시나요??
@@솜솜-j6p 연인이라면 굳이 말로 대화할필요가 없겠죠..
부정적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저런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활발한 교류에서 행복을 못느낍니다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가다간 결국 고립된다고 생각할텐데
저런 사람은 굉장히 흔하기때문에 끼리끼리 모이게 되고 결국 필요에 의한 최소한의 관계만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대신 본인 업무에 확실한 실력이 필요함
실력없음 연락이라도 잘 받아야됨
저는 업무관련 메시지는 집단에 피해가 안가도록 빨리 연락하지만 대인관계는 연락하기 거북하더라구요... 제 시간을 뺏기는 느낌이 강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즐기는데에서 행복감을 느껴요
맞아요. 전 나이 먹고 그렇게 됐네요! 찐친들 성향이 다 비슷해요. 일할때만 활발하게 교류하고 방전되더라고요 ㅎㅎ
자기행복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의 문제 아닌가요?
@@hyungikim6912 업무관련이면 문제인데 사적인 연락인데 별 시덥잖은 연락 자주 하는 사람에게 다 반응 안하는 건 내향형들에게는 개인의 행복 문제이기도 해요. 일단 그럴 기력이 없어요. 상대에겐 예의가 없다고 느껴지겠지만 그게 싫으면 그냥 서로 어쩔 수 없는거죠
근데 저는 어쩔땐 13:10이랑 13:23쯤에서 말씀하셨듯이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연락 줄께" 혹은 구체적인 시간을 알려주는것 자체가 저한테 부담이 돼요 전 제가 필요한 시간이 얼마인지도 몰라서 언제라고 말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아직 혼자만의 시간이 더 필요한데, 이미 미리 약속했으니까 누군가를 연락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에요 ㅠㅠ
맞아요 글고 뭐 때문이냐고 물어볼수도 있고 그걸 얘기 하고싶지도 않고 거기에대답하면서 은근히 말 이어가면 더이상 거절 할말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공감은 가지만 저도 그렇게 하다가 결국 주변에 남은 사람들이 별로 없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나와 같은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제가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동안 서서히 멀어져가더라고요. 이걸 알게되고서는 나중에 연락줄게라고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랑 멀어져서 겪는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고요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하셔야죠 막연히 기다려달라고만 하면 얼마나 기다려줘야할지 막막한 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나도 잠수 좋아하는데 이건 걍 혼자살자
아,,, 싹 다 공감 되네,,,;;; 근데 진짜 우울증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연락을 못하겠어요,, 연락 하다보면 안 좋은 얘기할 것 같고 그러다 다른 사람들한테 안 좋은 영향 끼칠 까봐 더 못하겠더라구요,,,,
전화올 때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 진짜 인정..
개인적으로 전화 싫어하는 사람임. 전화거는 한 친구는 매번 뒷담까는 것에 날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피곤. 점차 안받게됨. 잠수. 그 외에도 약속잡거나 할 땐 잘 연락하지만... 왜 상대가 프로잠수러인지 본인 점검할 필요도 있음. 만나서 잡담하면 되는거지 굳이... 전화는 시간낭비에다가 피곤하게 만듬...
공감^^
전좋은 말투와 내용이 아닌게 피곤한거지. 전화자체가 싫지는 않은데 ... 어쩌면 그런 주제들이 난무해서 전화가 싫어지신건 아닐까요 ?
@@user-ko4no2dl8y ㅂ7
남 뒷담 얘기 들어주는거 진짜 피곤하죠...
지인들이 문제라서 전화가 시간낭비에 피곤하다고 생각되는듯. 나는 문자보다 용건만 말하고 끊는 전화가 좋음. 내 주변인중엔 저런사람 없어서.. 피곤한 사람들 다 끊어내세요 안그러면 평생 그럴텐데.
전 일단 사람들 전화와서 쓸데없는 이야기 늘어놓고 전화붙잡는 사람들 연락은 잘안받게됨.
저같은경우도 피곤함을 느껴요.
그리고 감정쓰레기통처럼 쏟아내는 사람도 연락 안 받게되요
그럼요. 그런 사람 연락은 안 받아도 됩니다~~
저두. 이런 친구글은 거의 지얘기만 하죠.
@@beautifullife6376 거기 서는 분별을 해야 되죠..
저도 심리학을 공부 하면서.. 존 경 하는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 입니다.
자기 얘기만 하는 것과 자기 자랑 하는 것을 다른 것인데..
보통은 자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 사람으로 착각 합니다.
여기서 특정인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인지..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인지..분류 하고,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남에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 확인 해 보세요.
생각이 봐 뀌실 겁니다.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실 겁니다.
만약 그래도 그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남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찾아 만나거나..
내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 사람이 생각 할 겁니다.
[거의 지얘기만 하네]
핵공감
쓸데없는 이야기 몇시간 헐. .
연결안될 권리도 있죠. 힘들거나 뭔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해는 됩니다.
하루이틀이지...
그런 사람들이 문자는 안 쓰더라고요
그게아닌경우를 얘기하는거라 생각하기에 권리 이전에 연락이 필요한 쪽을 무시하는거라고 생각하네유...
요즘 어떤 말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보일 때 '권리'라는 말을 붙여서 본인의 말에 힘을 싣고 싶은, 또는 강조하고 싶어하는 글을 꽤 보게 되는데, 이 영상은 연락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 관한 영상이죠. 잠수가 일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때에 따라 연락을 회피하고 싶을 때가 있는 거고, 연락을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다만 상대와 유대를 이어가고 싶으면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나의 상황과 나중에 연락할 의사를 밝히는 게 서로간의 예의와 존중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 날 답장하기도 해요 ㅋㅋ
권리라는 말을 이럴 때 써야하나??ㅋㅋ
그럼 연락 안되는 사람들은 무시당하는 느낌일텐데~ 그 사람들도 무시 안당할 권리도 있는거 아님?ㅋ
연락 유형이 비슷하거나 잘 통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네요~
사람은 원래 자기 중심적이라 편한 사람하고만 연락 하려는 경향이 있음 이점을 대원칙으로 놓고 보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임
친구랑 직접 만나서 이야기 다 나누고 집에 와서도 또 연락한다? 그럼 내 시간은? 너무 피곤함 ㅠ 한 번 연락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동안 대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연락을 안 보는거임 그런데 이런 친구에게 너 내 연락 안 보기로 결정한거야? 손절하길 원해? 라는 뉘앙스로 물어본다면 피곤해서 진심 헤어지고 싶을 듯 그냥 이해해줄 수 있는, 스타일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연락 안받는 이유가 있죠. 맨날 지들 감정이 우울하다고 연락해서 하소연 하는 사람, 직장 얘기 하루 종일 얘기하고, 연애 불만만 얘기하는 사람뿐들인데 맨날 연락하는 사람들 보면 지들 외롭다고 혹은 정신이 불안정하다고 연락하는 사람들이라서 연락 안받아요
하..정말요, 물론 한 두번 그러는건 괜찮지만 얘기할때마다 그러면 너무 피곤하고 나까지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
너 만만하게 보이나보다 ~ㅋ
만만하긴 뭘 만만ㅋㅋ
그게 상대방이 배려해주는 것인지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들이나 그렇게 생각하지
@@김종필-j3t
ㅉㅉ
연락을 하고싶은사람이 있고 하기싫은 사람이 있음.
저처럼 전화는 괜찮은데 카톡이나 문자처럼 텍스트로 주고받는거는 힘든 분들 없나여?
전화는 상대방 리액션도 즉각적이고 기분도 잘 느껴져 소통이 잘되는기분이라서 좋아요 근데 카톡은 글이다보니 뭔가 딱딱하고 반응 속도도 한박자씩 느리니까 답답하고 귀찮아져요.. 또 직접 대화할때처럼 말 속에 뉘앙스가 직접적으로 전달되기 어렵다보니 가끔 오해도 생기는것같고 가끔 상대가 어떤 기분으로 이야기하는건지 잘 모르겠고…(말의 서브텍스트가 전달안된다고 해야하나…)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상대 기분을 신경 많이 쓰게되서 이런점이 더 힘든것같네요 그리고 카톡은 할말없어도 의미없이 계속 답장을 주고받아야하는것같으니까 자꾸 안읽게되는것같아요 약간 누가누가 먼저 의미없는 대화를 마무리짓고 읽씹하나 핑퐁하는기분…?
헐 이거 완전 저요ㅠㅠ
저요…차라리 전화를 합시다..ㅠ
가끔 오해 생기게 되는건 있는것 같아요
차라리 통화가 나아요.ㅠ 문자는 느리기도하고 글이라서 오해도 주고받고.
막줄 핵공감...
전화오면 자기말만하고 뭔가 서로 대화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한쪽만 자기 이야기 주구장창하면 진짜 전화 받기 싫음. 피하게됨.
쓸데없는 이야기해도 같이 하면 재밌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안맞는 사람들도 있음..
이게 정답 사람마다 다름
@@얢얢 후, 자기 잘못은 모르고 뭐 주변 사람들이 어쩌네 저쩌네, 결국 손절 ㅠㅠ
카톡은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표시되기때문에 상대방한태 항상 감시당하는 느낌입니다. 내향적 사람한태는 점점 피곤한 사회가 되가는중
일 시간 외에 연락을 주면 사람 나름 대로 스트레스입니다. 일 시간 외에 연락을 주면 그 사람도 다른 일을 하거나 쉬거나 할 텐데 갑자기 연락을 주면 받기 싫죠...
좀 쉬자 전화없이 밥먹고 혼자 책읽고 쉬고싶다 업무말고 전화 안받으면 그냥 냅두라.. 미주알고주알 전화하면 자기이야기만하고 감정소모하고 기빨려 싫다
연락 쓸데없이 길게 받아주는거 피곤하신 분들은, 걍 5분 뒤에 일정있어서 준비해야하니 그만 끊는다고 둘러대시고, 그거로 용납 못하는 관계는 슬슬 정리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어떡해요??! ㅠㅠㅠ
@@jiwonjung2044 졸리다고하면 되죠
@@오드리햇반-p7j 그런거 들은척도 안하는 애도 잇어요~~~
🙏
다 귀찮아서 계속 잠수탔더니 모든 인연들이 끊겼네요
인연들이 끊기고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 외롭긴하지만 이거데로 나름 편한건 있더군요
그냥 지낼만합니다
5:04 26년을 만난 친군데 딱 교수님이 말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자기가 좋을 때만 연락하고 제 연락을 답장을 안 하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결국에는 그 친구는 자세한 사연도 얘기 안 하고
자기의 힘든 점만 뱉어내고 절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니 그냥 안 맞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거리를 두는 게 답인데 너무 가까우려고 했나봐요 제가.
해결법: 정말 중요한일 아니면 그냥 두고 먼저 연락올때까지 기다려라
솔직히 중요한 용건인데 전화 안 받으면 문자로 내용 남기고 연락 달라고 하면 당연히 연락함. 중요하니깐...근데 솔직히 그냥 잡담 전화이고 꼭 내가 아니어도 되는 전화인데 전화를 받내 안 받내... 피곤하다 피곤해.. 안 받으면 그냥 바쁜가보네 그럼 되지.. ㅜㅜ
잠수타는거 굳이 고쳐야된다고 생각들면서도 집에있고 이거 답장하면 또 답이와서 다시 또 답장해야하는데 그게 일로 느껴짐 내 시간, 에너지 충전이 안되는기분. 선생님이 애기하시는 거 맞아요 불편하고 에너지 소모되고… 카톡을 없애버리고싶을때도 있어요
님이 정상이에요 . 괜찮아요!!
근데 솔직히 일주일 넘게 답장안하는 건 상대를 그냥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누구는 안바쁘고 안귀찮은줄 아나..
맞아요
보낸 사람은 계속 기다리게 되죠
의미없는 문자였으면 마무리하는.문자를.보내든지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다른 할 일 있다고라도 말을 해줘야지
읽씹 혹은 안읽씹은 진짜 존중받고있지 않다는 생각들게 하더라고요
연인사이도 결국 연락문제로 나의 호감을 알 수 있듯 일반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연락에도 예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카톡안좋아한다고 하고 채티방나오기 햇습니다
답장을 기다린다는거 자체가 안바쁘고 안귀찮은거 ㅇㅇ
관계에 책임감이 없어서 혹은 당장 나쁜놈되기 싫어서 잠수타는 거랑, 당장 즐겁게 대화할수있는, 상대방이 원하는 코드로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돼서 좀 미루는 거랑은 매우 다르더라고요
좀 쉬고싶어요... 그냥 각자 혼자서 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잠깐이라도 고요하게 있고싶어요. 혼자 못 지내는걸 혼자 잘 지내는 사람에게 전가하지 말길...ㅠㅠ (업무 말고 사적 영역이예요~)
마자마자..격공ㅋ
ㅇㅈ 갑자기 나 사는 동네 찾아와서 만나자고 하거나 30분 있다가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 스트레스... 약속 잡고 싶으면 며칠 전에 말해줘 갑자기 너 내킬 때 불쑥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지 말고ㅠ
와 세가지 이유 다 공감해요. 이것때문에 친구관계 끝나거나 끝날뻔한적 많았어요 ㅠㅠ 지금은 누가 연락하면 무조건 다시 연락은 합니다. 가끔 잠수 길어지면 다시 연락하기 뻘쭘해서 더 오래 잠수할 수 있어서 간단하게라도 출첵해야 잠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있습니다. 잠수가 싫은게 처음엔 편하지만 길어질수록 더 우울해지고 죄책감이 생긴다는거에요. 친구 근황도 늦게 알아서 미안한적도 많고요 ㅠㅠ 친구들에게 항상 미안할뿐입니다.
맞아요 ㅠㅠ 저도 공감되요 ㅠㅠ 엄청 내성적이라 사람 한두명만 만나도 지쳐서 연락을 잘 못받게 되던데.. 제 주위사람 지치게 하는것도 미안하고, 잠수를 오래 탈수록 더 죄책감들고.. ㅠㅠ 차라리 집에서는 연락을 못하고 밖에서만 사회생활 했으면 좋겠어요😢😢
먼저연락 해서 밥 먹자 술마시자
이런예기 잘안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진짜 친구만 남아있내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일정기간 연락 없으면
자연스레 멀어지죠
글만 봐도 회피형 내향인의 너낌..?
저도 이런 절 놓지 않아준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더 어릴땐 고마운줄 몰랐어요.. 친구들한테 잘 하려고요
미안함을 표현하면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어서 괜찮아요. 표현하지 않고 잠수타는 텀이 점점 길어지면 사이도 멀어지겠죠.. 친구들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미안함과 서운함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용기가 결정이라는 교수님 말씀처럼 잠수에서 벗어나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서 만나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그냥 일(관계)이 많아서(질려서) 사람이 싫어졌거나 폐쇄적인 사람(관계를 수평이 아닌 상하관계나 수직관계로 여김)이거나 둘 중 하나 인듯.. 답장을 안한다고해서 본인이 위에 있단 생각을 버리시고.. 연락을 했다해서 반드시 답이 돌아올거란 기대를 버리는게.. 걍 서로 티키타카가 안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가치관 및 성향이 다른거니까 서로 거리두거나 손절이 답
여러가지 이유들로 잠수타는건 이해해요. 저도 혼자있고 싶을 때가 많고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깐요. 근데 중간중간 카톡 확인해보면 프사나 상태메세지 바뀌어있고 심지어 바꿔놓고도 며칠 몇주가 되도록 답장 없다가 아무렇지 않게 답장이 와요. 그래놓고선 저도 답장하기 싫어서 며칠동안 연락안하면 다시 막 메세지 보내고... 휴 한두명이 아니니 진짜 지치네요.
걍 이런사람 손절쳐요. 두세시간씩 지할건 다하면서 내 연락 안보면 무시당하는거 같고 불쾌
결국 이게 맞는말같다. 한두번 연락두절?있을수 있지. 매번 상습적? 변명도 없이? 이건 그사람에게 난 중요한사람이 아니라는거 그런사람이랑 연결되고 싶나? 아니거든 그럼 헤어지는거임
일방적으로 자기가 힘든 얘기만 쏟아낸다거나 본인 필요에 의해서만 연락하는 사람들 연락에는 답장 잘 안하게 됨.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가 옆에 있어주는 건 고마워야 할 일이지만 의무가 아니고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밤에 새벽에 전화 와서는 힘들다고... 못 살겠다고.. 힘들다고.. 옌뱅 쳐 놔서
배달 음식 시켜 주고, 술 먹고 자라고 통화 다 받아 주면...
다른 데가서 내가 그렇게 힘들 다고 전화 해서 잠 못 들게 했다고, 처 말하고 다니더라..
인간 중에 안 힘든 사람 없어.. 삶은 힘든 거야.. 진짜 힘든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아냐?? 힘든 거 말 못하는 사람이야..
ㄹㅇ!!
맞습니다. 매우피곤!
@@박제이크헐ㄷㄷ그정도면 그친구 정신에문제있는거아니냐..빠른손절이 필요해보이누 ㄷㄷ
전 자영업 하고나서 연락하고 누구 만나는게 너무 지쳐서 혼자있는게 제일 좋더라구요ㅠ
저두요 카톡도 길게 답하는거 싫어해요 너무 단답형이라 가끔 오해를 받아요
저두요 ㅎㅎ피곤 기빨림
연락이 오면 잘 받는것도 인간관계를 유지할때 필요한 노력이고 예의라고 생각해서 바로바로 받고 칼답하고 그랬는데 스트레스받고 현재 상황이 힘들게 느껴지니 차라리 그냥 잠수 타버리고 싶네요
잘받거나 안받거나 둘 중 하나 말고 횟수나부담 상황을 줄이고 조절해 나가야 겠죠:)
퓨ㅠㅠ
dobby is free
첨부터 르런 컨셉이어야 가능 ㅌㅋ
보통 저는 전화할때 필요한 할만만 하고 끊는 짧게 통화하는 스타일인데 유독 한친구가 별로 할말도 없으면서 자기 시간될때만 이유없이 전화해서 자기 집의 안 좋은 사정 자기가 좋아하는(취미,배우,신세한탄 등) 말만 주구장창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해대니 그친구 전화는 받기싫었어요 제가 일하는중인걸 알면서도 끊지않고 궁금하지도 않고 내가 왜 이걸 계속 듣고있어야하나 현타와서 이제는 그 친구전화는 무시하고 그냥 안 받고있는데 이제는 그친구도 저한테 전화하는걸 포기했는지 잠잠한상태라 심적으로 너무 편해졌네요 웃긴건 그친구 다른 친구들 SNS엔 좋아요 잘 눌르면서 제 SNS에 좋아요를 몇달간 한번도 안 눌르고 눈팅만하다가 자기 필요할때만 전화해서 저러니 제가 무슨 자기 전용 감정 쓰레기통처럼 행동한 것 처럼 느껴져서 정내미가 딱 떨어지더라구요 연락 끊으니 세상편하네요
그건 잠수라기보다 관계를 끊는 겁니다. 사람들이 두 개념을 혼동하네요.
이럴경우 저는 말을 했어요 말좀 짧게 하라고 그랬더니 용건만 간단히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이가 나빠지지도 않았어요 그냥 상호간의 색깔을 확인한거죠
저는 댓글 보고 정말 충격받았어요.... 댓글들중에 전화 부담스럽고 쉬고싶고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이런 마음 이해는 당연히 가는데(저도 전화울렁증있어요) 그럼 연락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꼭 칼답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자초지종을 설명을 하고 연락을 잠시 좀 멈추던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락 기다리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무작정 잠수탄 사람들 예의없다고 생각하고 별 상상 다하는데... 그냥 연락 안해버리고 잠수타버리는건 책임감이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겪어보니 전부는 아니지만 별다른 사정없이 이틀 정도 이상 연락 없던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손절이 답이었습니다...ㅠㅠ
손절 당한 그 사람들의 문제가 맞습니다 잘하셨어요
만약 본인이 거리감 없이 함부로 접근한것이었다면 본인잘못이구요
ㄹㅇ
잠수타다 까먹는거 아닐까요
그것도 아니면 걍 손절하고 싶은걸듯
음 그런 사람들을 딱히 편드려는 건 아니고 손절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연락오는 사람한테 그걸 일일히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다 놔버릴 때도 있었어요. 가령 저보다 어리거나 속을 드러내지 않은 사람한테 내가 지금 힘들어서 연락이 어렵다고 말하기 어려웠고... 고민 끝에 얘기했는데 아예 이해받지 못한 적도 있어서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입을 다문 적도 있었거든요. 굳이 곁에 두라고 권유하고 싶진 않지만 그런 사람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 사람들른 이미 맘으로 님한테 거리를 둔거임.. ㅜ
손절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제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해서 굉장히 외향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친한친구들을 만나도 항상 집중해서 이사람 저사람 얘기 들어주고 맞춰주다 보면 머리에 힘이 빠지고 진 빠지는 느낌이 들었었고, 혼자서도 할 게 많으니까 혼자 있을 땐 누가 연락와서 나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게 귀찮고 신경쓰기 힘들었는데 어쩌면 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내향형인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소유한 사회적 자원보다 많은 사람을 만난 탓'이 좀 와닿네요!
ㄱ
ㅋㅋㅋㅋㅋㅋ우앙 저랑 성격 개똑같 난 내향이구나를 알고 난 후부터 억지로 뭔가를 더 하지 않으려고 현재의 내상태에 집중을 많이 했던것같아요 나를 지켜야 남도 지키고 트러블도 덜나구 ㅜㅡ
인기많은 내향인형
내 기분이 정녕 업이 안될때
가식적인 내 모습을 보이는게
내가 지치고 피곤해서
여튼 마음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
자신을 정확히 알려고 항상 확인 하는 분이시네.. 아주 존경 함
그렇구만유 ... 괜히 씁쓸하구먼유 ㅠ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거죠
아 ㅁㅊ 그러면 아 저 오늘 피곤해서 집에가서 쉬어야될거같에여 말못하나
. 그 상대방은 얼마나 빡치는데 ㅋㅋㅋ
저도 답장을 잘 안하는 성격이었는데 친구들이 섭섭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 자신도 연락이 일로 느껴졌기까지 했고요. 이제는 페북 인스타 둘다 그만두고, 카톡도 거의 안써요. 필요할땐 문자로 해주면 좋겠다고 하니 확실히 오는 연락도 줄고, 삶의 질이 나아졌어요. 기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들 수가 줄어드니 답장 안하는 습관도 고쳐지더라고요.
맞아요. 카톡이 뺏는 시간도 어마어마함. 특히 사적인 단톡방 좋을 때도 있지만,… 실시간 못 읽고 바빠사 못 읽으면 내 성격엔 다 읽고 피드백 다 해주고,… 단톡방 수다는 심심할때만,… 심심한 시림들만,..
외국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배려 차원에서 그 친구 취침 전 시간에 맞춰서 톡을 하는 데,
간혹 시차 생각 안 하고 새벽에 도배하는 애들 때문에 단톡 나오고 개별적으로 톡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시간 날 때 답장 주고, 어쩌다 한국 나오면 여럿이 애들 데리고 밥 먹고 커피마시며 폭풍 수다하는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음..자기가 연락을 피할 자유가 있듯이 상대방도 섭섭해 할 자유가 있다는걸 알아줬음 하네요. 저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고 약간은 귀찮아 하는 타입이지만 잠수는 안 타는 사람으로서~
자기 인생 살아요 다들 관심없는 사람에게
목매지 말구요
저는 연락안돼도 그냥 냅두는거같아요 그냥 오랜만에 연락되면 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거의 반년에 한번씩 연락하는 친구있는데 10년째 잘지내는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자주안해서 은근 싸울일도 없고 그동안 할얘기 쌓여서 오랜만에 연락하거나 만나면 폭풍수다
그건 연락이 잘 안되는게 아니라 원래 오래된 친구는 그냥 연락을 그정도 하게됨.
맞아요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더 유지시킬때도 있어용
@@wwle5591 ㅋㅋㅋㅋㅋㅋ아 맞긴맞는데 또 10년째보는데 맨날 연락하는 애도 있고든요 ㅋㅋㅋㅋㅋㅋ
@@jm5589 결혼 아직 안했죠?
@@wwle5591 잉?결혼이왜나와요?
상황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고, 만난다고 한들 편안하게 그지리를 즐기기 힘들어서 만남을 피했어요. 지인들 연락을 받는 날이면 언제 만날거냐고만 묻고 강요해서 연락을 받지 않는 횟수가 늘었어요. 내 상황과 감정이 어려운데 굳이 억지로 만나서 힘들고 싶지 않네요. 그 상대방이 나에게 중요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라기보다 내 자신이 힘들고 지쳐서 그래요.
지쳤다는 말 인정요.. 괜찮은척 이제 못 하겠어요
맞아요
내가 잘못이라는 죄책감으로
그래도 저같은 분들이 계시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완전히 공감 이게맞는듯
대부분 이런경우가 아주 많다고 봅니다.
저는 평소 외향적으로보이지만 막상 집에가면 기력소진되서 잠수타는 타입인데(그냥 아예 카톡 확인해야지 같은 생각이 안남)
만나서 나는 집에들어가면 연락안된다 양해구하긴하는데 그거야 말하는 나는 기억하는데 막상 듣는사람은 잊을때가 많고
가끔 앞으로 내전화(도) 안받을꺼야?라고 물어오는 친구들이있는데 내성향을 말햇는데도 물어오는걸 보면 내 성향은생각해주지도 않고 연락을 강요받는것같아서 되려 관계를 멀찍이 두게되더라구요
아니 그래도 뭔가를 물어본다거나 약속에 관한 걸로 답장은 잘 해줘야하는게 예의가 아닌가.... 남자 연락만 잘받고 친구연락은 대충.....지 하고싶은말만 하고....정작해야할 대답은 안하고....친구하기 시름 떨어져나가든가 ㅜㅜ
그냥 스타일 맞는 사람끼리 만나면 됩니다. 크게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서로 손절하는 게 인생이 편합니다. 세상에 사람은 많고 연락오는 사람도 많은데 내 연락 안받아주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죠. 아 물론, 가족까지 손절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언제나 온라인일 수는 없다. 혼자만의 시간도 있어야 하고 인터넷은 사적인 시간을 침범하곤 한다. 그렇지만 남의 연락엔 수시로 잠수타면서 늘 외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손절당할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필요할 때만 달려와주고 내가 혼자 있고 싶을 땐 알아서 사라져주는 감정노예는 없다.
결론 : 좋은 관계를 하려면 상대방에게 귀찮더라도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상세하게 설명' 할 줄 알아야한다.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는것도 독 입니다.
@@user-uz870 모든 상황에는 이면이 있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칙을 세우는데 그때그때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당연한 다양성을 반박거리로 삼으면 발전 없습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처방과 적절히 모두에게 필요한 센스는 구분하셔야해요
@@오수란-m9n 님이랑 진우님이 하는 말은 똑같은 말임
업무나 중요한 일은 받는데 카톡으로 할 말도 없는데 계속 의미 없는 일상 대화를 꼭 해야 돼?… 시간 낭비… 그리고 전화로 시답잖은 이야기로 시간 삭제 당하면 개짜증남… 할 거 많은데…
공감^^
대 공감
공감 . 나도 재밌는 이야기거나 영양가 있으면 몰라 ㅋㅋ
아니 전화나 카톡으로 중요한 이야기나 가끔 안부전하는게 정상이죠;;; 언제부터 sns달고 살지 않는게 프로 잠수러랍니까?? sns 중독자들 하루 종일 카톡 붙잡고 쓸데없는 말하고, 진심 5초에 한번씩 핸드폰 보고 카톡하고 인스타 하던데 그게 문제 아닌가요? 그거 답장안한다고 연락늦게 받는다고 뭐라하던데 진심 족치고싶음. 폰 중독자들이 자기 인생 폰보면서 허비하던 말던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제일 맞는 말씀..
이 영상에서는 중요한 연락에도 답장 안하는 인간들 얘기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쓸데없는 사소한 말도 아니고 같이 업무를 하는 상황에서는 적당히 연락에 회신을 하는게 맞죠ㅋㅎ....
@@Se0le0ne 정신병은 유행이다
맞아요 저도 이생각이에요
너무 너무 너무 공감해요
단톡에 그룹그룹 나눠놓고 24시간 누군가와 의미없는 문자질을 해야하는 현대사회가 비정상 아닌가. 핸드폰 없던 시절이 좋았다. 줄서서 공중전화에 동전넣고 필요한 말만 하고 안부를 전하던 그때.
퇴근 후 집에 들어가는 순간 부터 개인적인 연락은 안받는데, 정말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시덥지 않은 이야기로 길게는 몇십분 몇시간 붙잡혀 잇는거 너무 피곤ㅠㅡㅠ 정말 급한 사람은 내가 부재일때 문자 남기겠지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그리 급한일로 전화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더라구요.
이런경우도 있음
자꾸 일 커지게 만드는친구도 연락 피하게되요.
혼자있고싶은데 연락와서 받았더니 간단히 소주한잔 하재서 그냥 간단히만 먹으려고 오케이 했는데 조금씩 누구 부르고 누구부르고 이거하자 이건어때? 이러더니 어느순간 대환장 페스티벌이 되있고 짜증나서 집에 가려해도 붙잡고 늘어지고 밤새게되고 개짜증ㅜㅜ
영상보는데 벌써 지치네요ㅋㅋㅋ 전 혼자있고 싶은거고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져요. 제 상태가 좋을때 연락하고싶어요. 물론 솔직하게 말한적도 있었어요. 나 오늘 너무 피곤하다, 지쳐 힘이없다 이런말 해서 상대가 쳐지는것도 미안하고, 상대가 위로를 해주면 솔직히 위로 되지도 않고 괜히 말했나 제 마음이 불편해져요. 다음에 그 상대가 너 지금은 괜찮아졌니 물어볼때 안괜찮아도 의무적으로 괜찮다며 웃으며 말할 에너지도 없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불필요한 관계는 다 끊어내고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고 있어요. 언제든 서로 반갑게 연락할수 있는 사람들이랑만요ㅠㅠ
네...딱 비슷한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시면 서로 상처받지않고 편하실 거 같아요!
인간관계는 나이 들어서도 평샹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억지로 어울릴려고 하지 마세요 개인적인 개성과 성격이 다 있잖아요 ㅎㅎ
말이 좋아 뭐 힘들어서 잠수지 그냥 무시고 자기맘대로 하고싶다 이거에요 이런 사람들 상대도 잠수타고 그러면 싫어해요 말로는 괜찮다 하는데 사실 아니에요 자기맘대로 하고싶은거에요 무시하는거고요 왜냐면 이 사람들도 연락은 제때 받아야한다 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이고 여기에 자신은 연락을 안하는 '이유' 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맘놓고 잠수 타면서도 남이 안받으면 화내는겁니다
전 반대로 아무 의미 없는 연락을 계속 하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합니다.
뭐해? 뭐먹었어? 오늘은 뭐해? 요즘 뭐해? 등등
진짜 의미없는 카톡 싫어하는데 약속을 잡는 것도아니고 그냥 이어만 가려는 사람들 심리...
맞아..그시간에차라리책을읽어라..
저는 전화받는게 불편한사람입니다 🥲
문자 ,카톡은 괜찮은데 전화통화받는게
조금 부담스럽고 불편합니다 이런것도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요즘사람들 마음의 병이 많은듯... 행운을 빕니다
저도 전화는 거는것도 받는것도 불편하고 부담스럽더라구요 생각보다 주변에도 많아요 메신저가 훨편하죠 아무때나 답해도 되고
저도 같은 경우인데 가까운 가족들이 항상 전 예민한상태라고 말하더라구요!님도 그러실수 있으세요!이상하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스트레스임!;;;;
@@나는내가좋다 ㅠㅠ헉 맞아요,,, 예민하다는 소리들어요 ,, 공감
@@moji0272 마져요 ㅠㅠ 메진저가 부담이없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더욱 프로 잠수러가 되어가고 있네요. 교수님이 얘기하는 세가지 이유가 저에게는 다보이네요. 최근에 번아웃 진단을 받았는데 우울증까지 온 거 같아요. 감정과장도 동영상 보고 알았어요. 40대 초반인데 이겨낼수 있을까요? 에효! 하루 하루가 힘드네요. 제또래 친구들이 다 그런거 아닌거 같은데 저만 이런거 같아서 제가 이상한건가 이런 불안함도 생기네요. 요즘은 출근하는것도 매일아침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힘내요....ㅠㅠㅠ
?
그냥 피곤한거죠.
본인이 문제라 느끼면 문제겠지만 문제가 아니라 느끼면 더이상 문제가 아니에요.
특징이죠.
사자에게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게 문제인가요? 그건 특징이죠. 비록 그 발톱때문에 자식들을 쉽게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건 문제겠지만요.
대신 그 발톱이 훌륭한 무기가 된다는것도 사실이죠.
프로잠수러니 뭐니 하지만 인간관계에 힘을 덜 쓰는겁니다. 대신 다른곳에 쓸 수 있겠죠.
그냥 다 귀찮은 번아웃 상태면 회복하면 됩니다.
조급할 필요없어요.
수조에 수도꼭지로 물을 받아도 너무 빨리빼면 물이 하나도 안남듯 번아웃도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긴해요)
근데 물이 고여있으면 썩지만 다 빼고 새로 받으면 깨끗해지잖아요.
그렇듯 님도 고인것들이 다 빠져나갔으니까 휴식을 취하면 그 순간들로 인해 다시 회복하고 나아가 더 창조적이고 좋은 에너지를얻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문제는 카톡같은걸 하면 온전히 쉬기 힘들텐데 그러한 과정이 재충전보다 중요한가 같은거겠죠.
둘다 선택할순 없어요. 무언가 잃어야하는게 있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나쁘기만한 건 없어요.
좋기만한것도 없구요. 다만 내가 원하는거에 좀더 가까운 선택들만 있을뿐이지.
운동하면 됩니다. 스스로계속 그렇게 느끼다 늪에빠저서 못헤어나오는 친구가 있어 데려다 운동시켰더니 완전 딴사람됨
@@jingod8703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주위에서 운동 권유를 많이 해서 조금씩 시작해 보려구요
@@minjae92 나쁘기만 한것도, 좋기만 한것도 없다. 빠져나가갈때는 나가게 나두어야 한다...좋은 말이네요. 힘을 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언 감사해요
진짜 거리두는게 맞는듯.. 친했던 친구인데 현활이면서 내 연락만 안보는게 좀 그랬는데 서서히 거리두니까 스트레스 완치
저도 10년지기 친구를 마지막에 연락안하면 나도 좀 그래~ 이번엔 꼭 먼저 연락줘 알겠지? 또 봐~ 이러고 헤어졌는데 연락 1도 안와서 벌써 5년이 넘음 ㅋ
저기 그사람은 이미 당신을 거리둔건데 눈치없이 본인이 계속 들러붙은거일수도있어 ㄷㄷㄷ
가깝고 친한 것도 아닌데,
콜백도 늦은 답장도 없으면 바로 손절이다
20년 지기가 연락이 두달째 없어서 클릭했더니 옹호하는 댓글만 좌르륵 있네
이유를 말하고 잠수를 타야지
예의 없는거에 성향 핑계대면서 합리화 하는거 진짜 싫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라
본인들 이해관계가 얽히면 무조건 답장하는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이..
연인한테는 예외지만 지인들에겐 저는 집에오면 연락 거의 끝 . . 집에서는 왠지 내 사적이고 휴식공간이고 힐링되는 공간이 침범되는것같고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급한거 아니면 대부분 다음날 답장해요. 단순히 귀찮아 싫어가 아니라 다음날 내 좋은 기운이 담긴 연락을 받아야 상대입장에서도 더 좋다는걸 알아서 그럼. 인프제는 여러모로 피곤하다
어머머 이게 맞지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더니 인프제네.. mbti는 과학..
이해 안되는 인프제.... ㅋㅋㅋㅋㅋㅋ!
하 완전 공감됐는데 역시 인프제.. 인간이 좋아서 스트레스 받는 기묘한 존재죠 ㅠㅜ 헝
저도 그래요.........종종 오해를 사긴 한데 칼답으로 받이치면 영혼없는 대답일뿐 ㅜㅜ
담날 보내는 게 더 나음
전 엔프제인데 저도 해당이요!! 사람 좋아해도 혼자 있고 싶을때도 있어서..
인간은 연락을 가려 받을 자유가 있고 꼭 받아야한다는 의무는 없다고 봄
그러면서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고 떠나면 외로워야 할 각오는 하셔야죠
그게 맞음
사회적체결(직장,가족,소속등)에서도 그런말이 통할까 싶네요...인간이라면
@@andrewkim1380 상황은 천차만별인건데 왜 님이 확정을지어요?ㅋ
@@fakeituntilthatmakeit287 떠나면 보내줘야지요 .그거 비위맞춰줘야 안외롭습니까? 떠나는 사람도 자기없으면 외로울거라는 자만은 안하는게 낫죠
근데 사람 기 빨아가는 스타일이랑은 연락하기 싫긴함. 자꾸 캐묻는다던지 목소리가 너무 크다던지
아 맞아요 진짜 꼬치꼬치 캐묻는거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연락하면 또 아것저것 물어보겠지싶어서 연락을 일부러 안하기되네요ㅠㅠㅠ
원래도 잠수형이긴 했는데 가정문제가 좀 생기고 심해지면서 더욱 잠수를 타게되더라구요 일적으로는 책임감으로 억지로 연락하고 연락후엔 금세 방전...친구들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연락할때마다 자신들 고민이나 죽겠다는 소리만 계속하니 듣다가 금세 방전...그리고 잠수를 타게 되더라구요 제 사정을 몇몇에겐 말하지만 모든사람에게 말하다가 제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겠더군요 결국 잠수형으로 남아있지만 영상보면서 조금이나마 느끼고 갑니다.
완전 내향이라 집에 오면 박사님 말씀주신것처럼 에너지 방전되서 아무랑도 말하기싫고 혼자 충전하고싶은데 자꾸 전화하고 톡하고 수다떨고싶어해서 힘든얘기하면 자기가 감정쓰레기통이냐고 기분나빠하고 좋은 얘기하면 자랑한다 생각하고 그래서 연락 씹어버리면 왜 연락 안되냐면서 더더욱 닥달하면서 더 전화하고 더 톡하는 친구..그런 친구한테는 잠수타버릴수밖에 없음 연이 끊기더라도 어쩔수없음 걔 마음 편하자고 내가 마음 불편해질수는 없으니
부부나 연인, 그리고 공적인 업무를 할때 연락은 상대에대한 예의고 필수죠..하지만 사적으로 연락을 안받는사람의 심리를파헤쳐서 이런사람들은 ~이렇습니다. 이런사람들은 걸러야합니다 이렇게 단정짓는거..너무 피곤하지않나요....그냥 뭐든 편한게 좋은것같아요 저는 오랜만에 연락오는친구들 말없이 받아줘요 밀물과 썰물이 있듯이 걔한테도 그런시간이 필요했구나 싶어서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그냥 편하게
근데 넘 보고싶으면
그럴때는 어떻하나요?
ㅋㅋ 그래서 안피곤하게 필요할때만 나 편하게 연락하시겠다? 인간관계는 스마트폰이 아니에요
나 필요할땐 들여다보다가 필요없을땐 던져두는거요.
작년에 직장도힘들고 퇴근후 집안사정도힘들때 지인전화에 내가 좀 힘들어서 나중에 내가 먼저 전화할께라 했지만 일주일후 전화옴 또 내가 전화할께그렇게해라고했지만 또전화옴 그리고 또전화옴 미치겠더라 나없음 못사나..한번 받아주면 시시콜콜회사일개인일 일기쓰듯 1시간혼자 떠듬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분명히 먼저 전화한다고했음 기다려줘야하는데 실망스러웠음 이제는 별로 기대도안함 illlilll 이런 사람도 지인으론 꽝
@@illlililllil4758 ㄹㅇ 걍 합리화 오짐
@@illlililllil4758 그렇게 해서 강제적인 인간관계가 무슨 필요지요 공적인일에만 잠수 안타면 인간의 몫은 합니다 그리고 연락자체가 스트레스여서 너무 뜸하게 받아 서운하다 싶으면 님도 그사람을 스마트폰처럼 버려두면 되는것입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버리기도 합니다
엉 나네 ; 코로나 시대 너무 좋음. 사람안만나도 됑
연락을 꼭 해야한다는 것이 문제같음
솔직히 업무상 문제있는일 아니면 내가 뭘하든 언제 답장하든 문제없는거아닌가?
필요하면 전화하겠지
요즘 세상에 카톡이나 문자 실시간으로 답장하는 시대상이 문제인듯
바빠서 그러면 이해하지만 상습적으로 그러면 나하고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귀찮다는 의미이니까 서서히 거리두다가 손절함ㅋㅋ
저는 잠수형이랑은 정말 안맞아요!!!!!!
자기 힘든것만 생각하고
내가 힘들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갑자기 차단하고 잠수탄 친구에게 저도 똑같이 차단하고 손절했어요.
상황을 알려줘야 이해하고 넘어가는거죠.
갑자기 연락 뚝 끊고, 저만 빼고 sns에는 일상사딘 올리고.. 다른 사람이랑은 연락하고.
완전 열받더라구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2:16 집에 가면 잠수? 집에 가면 쫌 쉬자!
맞아!!!!!! 집에서라도 좀 쉬자!!!!!!!!!!!!!
아니...만나기로 한달 전에 약속해놓고 약속 전날과 당일날 연락두절 및 며칠동안 답장도 없다가 본인 sns에 본인 일 관련해서 업로드하는 건 무슨 심리인가요? 그 친구가 개인사업으로 바쁘고 서울 올라오는 거 힘들까봐 그 친구가 사는 지역으로 다른 친구랑 같이 갔는데도 말이죠. 예전에 저랑도 좀 연락하다가 톡도 전화도 안 받고 답장도 안 되서 바쁜가보다하고 넘어갔다가 설마 이번에도 그럴까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진짜 우려했던 일이 생겨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ㅎ 그리곤 본인 sns를 업로드하는 거 보고 다른친구랑 바로 그 친구 손절했음 ㅎ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네요.
한달동안 약속 까먹은 게 아니였을까요?
@@라모스-r2d 아뇨. 다른 친구 말로는 만나기로 한 전 주까지는 연락이 됐다고 했어요. 그리고 전날 저희 단톡에도 톡을 올렸었는데 확인도 안 하고 한참 지나서 읽씹 하더라구요. 그런 정황들도 있고 해서 확실히 고의였단 걸 알았죠. 늦게라도 연락을 했으면 백번 이해하고 넘어갔을거예요. 친구라고 썼지만 저희보다 한살 어린 동생이었기에 연락만 줬더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죠..ㅎ
@@ekobroo4 아.. 그렇군요
진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 자신의 상황만 중요하고 타인이 느낄 기분은 전혀 생각을 안하는거죠
이해는 되지만 답장 느린 친구는 점점 벽이 생김.. 뭐 물어봐야할 거 있을때도 느리면 그 친구가 나한테 뭐 물어보거나 할때 일부러 답장 개 느리게 하게됨
연락 안 받는 사람들한테는 관심 안두셔도 되요. 연락 잘되는 사람들과 잘 지내시면 되죠.
맞아요 그냥 이게 정답임 답안온다고 속끓이는것도 지침
넵
ㅋㅋ 진국이랑 잘지내라 연락이랑은 별개다
그냥 상대방을 무시하는거임
요즘들어 타인을 대하는게 번거롭고 귀찮아요ㅎ 잠수까진 아니더라도 개인 쉬는시간 방해받고싶지않음
여기 댓글들 너무 힐링됨..
연락 안받는다고 니가 나한테 소중한 존재가 아니다? X
그냥 내가 피곤해서 연락할 에너지 없다 O
그리고 카톡이 제일 스트레스 받음 재밌는 말로 받아쳐야 할 것 같고 텍스트로 주고받으니까 뉘앙스도 알 수 없고 영혼 없어보임. 진짜 족쇄같다 핸드폰
중요한 팩트만 말하면 되는데 너무 구질구질 이야기를 끄는 기분이랄까
그럼 그냥 전화로 하자고 하샘 카톡 나 안한다고 하샘. 그게 어렵다는건아니겟지?
자기말만 하거나 상대방 느낌보다 자기 감정에만 치우쳐서 자기얘기만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본거 아는것만 얘기하는 분들은 전화할 때 힘들어요. 그래서 피할 때도 있어요. 제가 소극적 내성적이라 그런가 자기말만 하는 분들에게 일일이 답하다보면 내가 저사람 감정 쓰레기통인가 싶을 때도 있구요.
그래서 힘들어서 잠수타게 될 때가 있답니다. ㅠㅠ.
잠수탄 사람들의 변명만 엄청 나네 ㅋㅋ sns는 하면서 관종짓 다 하고 다니면서 고작 카톡 답장은 귀찮고 왜보내는지 모르겠다고? 귀찮으면 마무리멘트해주고 끝으면 되는거 아닌가 오히려 카톡 안읽씹하면서 sns올리는거 보면 정말 선택적 관심종자같던데
진짜 ㅋㅋ 본인들은 얼마나 좋은 친구였길래? 상대방만 다 또라인가 ㅋㅋㅋ
남탓 마인드
15년된 친구가 프로잠수러인데.. 점점 더 심해져서 손절 고민중입니다.. 좋은 친구였는데 읽씹 전화안받는 상황이 지속되니까 제가 집착하는 거 같아서 저도 불편해지더라구요, 이해하려고 해도 리액션에 관한 해설이 없으니 이 관계에 대해 저만 소중하다고 느끼는것 같아 이 영상까지 오게 됐는데 ㅎㅎ 언제 다시 대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걍 손절치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요. 님이 이런 감정을 갖고 있는거 자체가 건강한 관계가 아닌거 같네요. 세상엔 연락 잘되고 그러면서 서로 긍정적인 기운을 나누고 그러면서도 깊이 사귀는 것도 가능한 사람들이 널렸습니다. 장담컨데 막상 님 친구분 본인이 필요한일 있음 아마 연락 재깍 될걸요? 안타깝지만 친구분은 님을 딱 그정도로 보고 있는거 같네요. 연락 잘 안되는 이유 물어보시고 그 이유기 납득 되지 않으면 걍 정리하시는거 추천해요
저랑 같네요, 20년 된 친구가 습관적 잠수를 타요. 이유를 물어보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서 저한테 부정적 영향을 주고싶지 않아서래요. 그럼 차라리 “내가 많이 힘들어 혼자 충분히 쉬고 릴렉스 하고 시간이 좀 흐른후에 연락할게 너와의 문제가 아냐” 라고 해주면 좋을건데 피드백 없이 그냥 잠수 타버려서 6개월 이상 연락 안되고 그래요.
근데 SNS는 종종 올라오고 깊은 관계 아닌 가벼운 관계의 지인들과 티타임, 약속 이런건 잘 하더라구요… 저도 이제 연락 아예 안하고 냅두지만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내가 그 성격인데 본인 일만 잘하고 있으면 좀 냅둬라 싫은게 아님 귀찮은거임
걍 언제언제보자하고 얼굴만 가끔보면 됨
난 그게 좋음
별 시덥지 않은 일로 연락하면서 상대방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인간들이 있음. 그런 사람들이랑 연락하면 듣기만 해도 지치고 스마트폰에 이름만 떠도 달갑지가 않음. 연락이 아니라 인간관계 자체를 손절하고 싶음
꼭언니가한말ㆍ같이유영희ㅡ같네ㅡ지가써먹던데ㅡㅡ인간감정쓰레기통으로안다ㅡ
“안받기로 한거야?”
이건 난 끝낼 준비가 됐으니 너가 결정해 라는거지…
이말 나오면 그냥 끝인거다…
진짜 프로잠수러라면 다음엔 전화 안받는다 ㅋㅋ
연락 잘 안되는 사람이 당신을 안 좋아해서 그런 거다
이런 식으로 단정 짓는 것도 별로임 ㅋㅋ 나는 정말로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 거라고... 나는 몇년지기 친구 카톡도 며칠 뒤에 답장할 때도 많고 아이돌한테 카톡처럼 메시지오는 유료 팬서비스 시스템도 오자마자 보는 경우 드물음 ㅠ 내가 좋아해서 돈까지 주고 메시지 받는 건데도 늦게 보게 된다니까..
그게 안 좋아하는 거지 안 좋아하는 게 나쁜 것도 아니고
@@성인-r4d 그걸 안 좋아하는 거라고 단정 짓기에는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르지 않나용
그냥 인간관계 맺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ㅋㅋ
서로 연락 아예 안하면 그건 그대로 흘러갈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
너 왜 답장 안해줘하고 따지는 거 정말 구질구질함...
연락을 안하는 것이 무조건 관계의 종말은 아님
@@성인-r4d 너는 흑백티비만보니?
본 영상에 나오는 연락 잘 안되는 사람은 할짓 하면서 연락 안되는 사람을 얘기함,본인이 할거 할 에너지는 있고,나한텐 연락할 에너지가 없다?앞뒤가 안맞지,정 없으면 "오늘은 내가 피곤하니 다음에 연락하자"등 말한마디만으로도 예의 차릴 수단은 많음.영상에서 지적한 사람은 그것조차 안하는 사람들
전화해서 굳이 나랑 관계도 없는 이야기를 끝도 없이 늘어놓고, 관심도 없는 자기 일상을 뜬금없이 자꾸 문자 보내고.. 그러면 연락 받기 싫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너무 피곤해서 연락 안받으면 안받는다고 뭐라고 하고…
누군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 본인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너 내 연락 안받기로 결정한거야?’ 이렇게 물어본다면 진짜 짜증날 것 같네요… 끊어버리면 나만 나쁜 사람되는 상황에서 저런 이야기로 압박까지 받으면 넌덜머리 날 것 같아요.
내가 볼땐 교수가 아닌거 같음
ㅇㅈ
넌더리나고 질림
딱 제 이야기네요. 마지막에 저 같은 사람과 단절하는게 좋다는 부분은 움찔했지만 ㅎㅎ 댓글에서 저와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 위안이 됩니다. 전 힘든 일을 한번 겪었고 그 당시 연락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저 호기심에 연락이 오고, 제가 이제 잘되고 먹고 살기 편해지니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뒤로는 사람들과 연락을 안하고 연락이 와도 안받고 답장도 안하게 됐어요. 카톡에 수백의 빨간 수가 떠 있지만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톡으로는 공부에 필요한 소통 몇 가지만 하고 있어요. 인스타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특별히 그날 재밌거나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를 위한 기록으로 남깁니다. 비공개로 ㅎ 너무 많은 소통과 정보는 오히려 저에게 독이었고, 한가지에 집중해서 가족들과 보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울때는 소통...버거운 날이 많아요. ^^;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적당한 거리두기는 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