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봤을때에도, 중간마다 튀어나오는 미화장면에서는 좀 깬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정신연령이 30대인 주인공이 10대인 아이들에게 감화된다는 점이 조금 그랬고요. 아무리 과거가 찬란했더라 해도 조금 막나간게 아닌가 싶은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왜 그 이야기가 일본에서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게 된 듯 싶습니다.
저도 만화로 어느정도 보다 질려 관뒀는데 가장 큰 부분이 성인인 주인공의 정신연령이 학생수준에 맞춰진것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호평받았던 작품도 그런점에서 왜 인기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본의 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과거 화려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가 일본이 전쟁도 하고 그럴때이지요.
원작을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하는짓을 보고있자면 범죄잖아. 라는 생각이 오 멋지네라는 생각보다 먼저 들어버리니 몰입이 안되서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학폭물 전반을 싫어하다보니 더 그런듯. 폭력을 아득바득 미화해보려고 하는걸 보자니 한심하기만 해서 정말 싫어합니다. 어릴때도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더 보기힘들어지더라구요.
일단 도쿄 리벤져스 같은 영화는... 한국인들은 모르는 일본의 특유의 문화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도 여러가지 어른들의 사정들이 있어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주술회전 제로 한참 뒤에 개봉을 했으니까요.. 왜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쪽 흥행이 잘되는지는 다른 유튜버님께서 이야기를 하셨죠.. 일단 이 도쿄 리벤져스도 만화를 원작을 기반으로 했지만... 원작을 볼때나 영화를 볼때도.. 현재와 다른 세계관으로 기준으로 읽고 봤습니다.. 하이 앤 로우나 은혼처럼 미리 세계관을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이 영화판도 현재와는 다른 세계관 기준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싱크율이 좋아서 더 몰입을 했고요... 또한 놀라운것은.. 원작을 따와서 영화로 만들었지만. 한국인들은 모르는 일본의 어떤 사건을 집어넣어서 관객에게 공감을 올렸을것이라고 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한국인들은 모르는 연기죠.... 일본 애니 만화 영화들을 보면 어떻게 보면 고개를 도리 도리 흔들 수 있죠.. 다만 저는 그러한 부분도 재밌게 보고 있죠... 그리고 의외로 수작들이 나오죠.. 솔직히 이 도쿄 리벤져스는 현재로써 볼때에는 박수칠때 떠나는 시기를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물론 그 허용치가 매체(소설, 영화, 만화 등) 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속아주려는 사람들'이 '속아넘어가 줄 수 있는 개연성'은 확보해줘야 하지않나- 싶네요. 그저 판타지니까 설정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면... 그건 너무 판타지를 소비하는 독자들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판타지에도 좋은 판타지와 나쁜 판타지가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 현재 까지 존재하는 조직은 제가 알기론 찍먹파와 부먹파가 오랜시간 대치된상태로 멈춰있고 아직까지도 타협이 없는 무자비함을 보여주고 있죠 해외파로는 펩시파와 코카콜라파로 햄버거와 피자를 거론할때 항상 심한 마찰을 빚어온 갈등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반려동물 파벌로 큰 갈등은 강아지파 고양이파로 신흥 강아지고양이 둘다 키우는 사람에 의해 중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듣고 있습니다
폭주족과 연예계의 관계 의혹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과거 일본의 폭주족은 야쿠자의 흥신소 역할을 했었고, 야쿠자보다도 더 일처리가 더러운 것으로 유명했죠. 당연히 폭주족으로 활동하다가 야쿠자로 입회하는 경우도 허다했고 말이죠. 그리고 일본 연예계의 여러 기획사(일본식 표현으로 사무소)들은 야쿠자의 업프런트 기업이라는 것도 말이죠. 이런 여러가지 사실들을 놓고 보면 일본 연예계는 당연히 야쿠자 뿐만 아니라 폭주족과도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이 지금은 폭주족의 세력이 크게 약해져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user-pc4sv9jn1w 말씀하신대로 폭주족은 법적인 제재를 받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야쿠자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조직이 되어버렸죠. 야쿠자도 지금은 세력이 약화되었다지만 오히려 표면적으로는 합법적인 '기업'의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야쿠자나 폭주족이나 여전히 골칫거리인 셈입니다.
일본 작가주의 영화를 보면 일본은 영화 잘 만드는 사람들과 자금이 어우러지지 못하는 환경에 빠져있다고 생각해요. 어우러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마도 일본 특유의 '고다와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주의 영화는 순수한 의미로 오락과는 동떨어져 있죠. 오락과 철학 그 사이를 오가는 즐거움이 좋은 영화라 생각하는 대중적인 입장에서 일본의 오락영화와 작가주의 영화는 서로간의 고다와리 탓에 정체만 가져온 것 같습니다.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보단 캐릭터들이 얼마나 멋지고 매력적이냐가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를 가리는 요소인것 같아요. 일러스트 투고 사이트인 픽시브의 랭킹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 항상 도리벤이더라고요. 잘생긴 남자 캐릭터간의 커플링이라던가,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림물이라던가 하는 투고물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인이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보려고 했는데 저 개인적으론 초반에 딱히 몰입을 못해서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우리는 이거 타임 패러독스고 나발이고, 건달 폭주족 나와서 가오 잡고 패싸움 벌이고 하는 거 보니까 거부감 확 와서 아무리 명성이 높아도 볼 생각이 안 나던데. 스포츠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그림 좋고, 시간 되면 보지만 저건 아무리 시간이 되도 채널 돌릴 엄두가 안 나더만...
네 실사화한 작품으로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수작의 정석으로 생각하는 바람의 검심을 기준으로 봤을때도 원작과의 싱크로를 생각했을때에도 그리고 폭망한 다른 실사화랑 비교를 해봐도 이 작품은 수작이 맞습니다. 다만 후속편의 관점에서는 조금 의문이 드네요. 영상에서도 언급한 엠마라는 캐릭터의 중요성을 생각해본다면 후속편에 등장하지 않을경우 이야기의 전개에 크게 의문이 생길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리벤저스의 설정보다는 하이앤로우의 설정을 더 맘에 들어합니다. 일본 가수집단 Exile이 주축이 되긴하지만 실사화가 아닌 단독작품인데다가(최근작품은 만화와의 콜라보도 하고 있긴하지만...) 액션이라는 측면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를 봤을땐 여타 실사화보단 좀더 현실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라이너의 컬쳐쇼크에서도 이 시리즈전체에 대한 리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한편으로만 이야기하기엔 별 이야기할게 없거든요. ㅎㅎ
저 세계관에서는 폭주족이 21세기 초반까지 득세했다는 설정 아닌가요? 중요한건 세계관에서 핍진성에 맞게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현실과 부합하지 않기에 안 좋은 작품이라 일축하시는 점을 보니, 라이너님도 문화 평론쪽을 하시기에는 사고가 너무 굳어가시는 면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 옛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멜로디도 형편없고 가볍기만 한 싸구려 장르라 치부했던 문화 평론가들 처럼요.
1. 일본의 만화 시스템의 경우, 가내 수공업이라기 보다는 소규모 공장 형태를 지녔다고 보는게 좋지 않을가 싶네요. 당연히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가지 우리 생각처럼, 펜과 종이만 있으면 나오는 물건은 아닙니다. 2. 야쿠자의 경우 법망에 의한 축소(사건 발생 시 두목이 체포되고, 조직원의 경우 계좌, 휴대폰 개통을 할 수 없음)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고령화에 의한 일할 인원 축소가 큰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솔직히 지금은 능가할지도 모르겠네요.. 네이버웹툰을 애니화 시킨다든지, 솔직히 게임도 회사들이 운영만 잘해줘도 좋지 않나싶어요. 맨날 그놈에 뽑기, 도박 그리고 운 또하나 게임성은 좋은데 운영이 개판이라던지요.. 진짜 괜찮은 국산 게임도 많았던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노블레스 웹툰도 인기가 많았던것 처럼, 그런 인기있는 웹툰을 애니화 시킨다면 대박날것같네요.
영상에서 한국과 일본의 감정을 보이는데에 따른 차이점이 진짜 알기 쉬웠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 이건 아마 제가 정확하게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영상초반부에는 한국영화에서도 폭력조직의 항쟁이나 (신세계나 기타 폭력조직의 영화처럼) 어느정도의 미화가 들어가는 작품은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 다시 영상 후반부에 21세기에 폭주족의 이야기라니 시대착오적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영화에서 나오는 폭력조직의 이야기는 판타지라고 치부할수 있으면서 일본의 폭력조직의 이야기, 심지어는 실제 인물들이 연기하는 리얼한 작품이 아닌 애니메이션(도쿄리벤져스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원작의 실사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단 애니메이션이라고 칭하겠습니다)에 등장하는 폭주족의 이야기를 시대착오적이다 , 일본은 70년대의 향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신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폭력의 미화가 문제라면 당장의 네이버 웹툰만 보더라도 각 요일의 상위 조회작품에는 학원폭력물이 반드시 들어있으며, 그 미화의 정도도 도쿄리벤져스보다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폭력조직의 이야기가 일본 박스오피스의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것이 문제라면, 당장 우리나라에서 신세계가 개봉했을 때만해도 온갖 공중파에서 패러디를 하지 않은곳이 없을만큼 붐이었습니다. 도쿄리벤져스의 인기비결이 비단 폭력조직의 미화나 70년대의 향수에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그외에 지적하신 일본문화의 문제점은 전부 공감은 되네요...ㅎ
일본 실사화 특유의 연기 때문에 거부감드는 부분 그외 기타 여러가지 실사화하면서 이질감을 느끼는 부분은 충분히 맞다고 봅니다. 단지 소재나 이야기 폭력 폭주족 세상이 변하니 이야기도 변해야 한다는건 영화나 기타 이야기를 다루는데 너무 세상을 좁게 만드는거 아닐까요 폭주족이 불편하다면 히어로물도 시대착오적이며 폭력이죠 히어로들은 절대 정의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재앙 그자체죠 그렇기에 히어로에 대한 여로 고민을 그린 영화들도 나오는거구요 또한 액션 첩보느와르 기타 등등 폭력적이거나 시대와 다른 흐름을 지닌 작품들은 많습니다. 물론 현실적인부분을 고려하며 고증하고 개연성있게 만드는것도 중 요하지만 없어지거나 몰락했다고 해서 소재로 쓰지않는게 좋다 별루다 라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소재를 좁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거하나 쓰지 않는다고 문제될거 없어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그거 하나를 말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의 소재들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살인범죄영화를 대규모로 막아서 상영제한까지 걸며 범죄를 어쩌고 하며 막았던적이 있죠.. 범죄는 범죄고 작품은 작품입니다. 같은 선에서 바라보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폭력 영화 다지우고 살인영화 다치우고 영화도 힐링으로 가나요.. 요즘 하도 다루는 소재 말한마디에 난리여서 작품들이 많이 착해지고 또 논란이 될장면이 나오면 손가락질하고 난리치고 이러는 경우가 많아 소재의 자율성도 어느정도는 보장해주었으면 이해해 줬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남겨요.. 물론 그렇다고 양산형 만화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사실을 왜곡하는것을 옹호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너무 많은 소재들이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일그러져만 가는건지 저는 그게 더한 문화적 폭력이라고 봅니다. 온라인으로 댓글로 욕하는것도 폭력이죠
한국도 점점 만화(웹툰) 원작 영화와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죠. 그작품들 보면 일본것과 다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과장된 연기와 깊이 없는 스토리 진행. 아마도 만화를 보는 연령대가 영제너레이션 이기때문에 감각적 표피적 짧은 스토리 위주라 그런듯 합니다.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도 곧 쫓아가는 길..문화가 진행하는 흐름 같아요
예전에는 이러한 일본문화의 갈라파고스화랑 정체에 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서양 컨텐츠들의 PC는 진짜 ㅋㅋ 보기만 해도 지치는데 일본 컨텐츠는 예전 모습 그대로거든요. 특히 콘솔게임을 많이하는 입장으로서 PC안뭍은 게임들이 나와주는 것 만으로 숨통이 트일때가 많습니다. 그냥 일본은 지금 모습 그대로 가도 될것같아요.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ㅋㅋ
아예 판타지나 대체역사물도 아니고 현실 기반인데 21세기에 폭주족 항쟁소재라니 개연성이 떨어지고 시대착오적인거란겁니다. 영화라고 맥락같은거 다 떼놓고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모든 서사의 핵심은 설득력이고, 개연성이나 핍진성따위가 없이는 그 설득력은 작동하지 않아요.
애니만 보고 원작만화 영화는 안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쓰래기더군요…. 중학생이 사람을 죽이는 이딴 시나리오는 어디서 나온걸까… 너무 선넘는거 아닌가? 아니지 초등학생때도 이미 죽였지 그런걸 아름답게 의미를 둘려고 표현한 작가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움 막말로 다른건 다참고 보겠는데 이건 좀 선넘었음 중 고딩 폭력물에서 사람 죽이는거 처음봄….뭐 내가 모르는 만화에서 나올수도 있지만 ㅡㅡ;;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데 예전 홍콩 무협영화도 좋아하고 헐리우드 멜로 영화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매불쇼에서 추천 해주거나 한국 영화중 유명한 영화 말고는 안보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중국 영화, 일본 영화는 유명 감독 영화 외엔 안보게 되는것 같아요. 이유가 중국영화는 크게 CG떡칠 무협영화 or 중국뽕 영화 말고는 거의 없고 일본영화는 제대로 못만든 실사영화 또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는 영화 말고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영화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같은 유명한 감독 영화만 찾아 보게 되는것 같아요. 도쿄 리벤져스... 뭔 내용인지는 모르나 우리나라 조폭 영화같이 일본 폭주족, 타임슬립 영화는 지겹고 건들기 싫어지네요.
![도쿄 리벤저스 전설의 시작부터 역대급 결말까지 완벽정리! [만화리뷰/결말포함]](/img/n.gif)
일본반 한국반으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왜 어느편에 서있어도 미묘한가 스스로도 막연하고 잘 몰랐는데 짚어주신 문화와 감정표현의 차. 뭔가가 확실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막연함을 언어로 해석하는 능력 존경스럽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원작을 봤을때에도, 중간마다 튀어나오는 미화장면에서는 좀 깬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정신연령이 30대인 주인공이 10대인 아이들에게 감화된다는 점이 조금 그랬고요. 아무리 과거가 찬란했더라 해도 조금 막나간게 아닌가 싶은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왜 그 이야기가 일본에서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게 된 듯 싶습니다.
저도 만화로 어느정도 보다 질려 관뒀는데 가장 큰 부분이 성인인 주인공의 정신연령이 학생수준에 맞춰진것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호평받았던 작품도 그런점에서 왜 인기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본의 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과거 화려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가 일본이 전쟁도 하고 그럴때이지요.
2004년부터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리액션 부분 딱 맞는 말이에요
별로 맛도 없는걸 오바 떨면서 엄청 맛있다고 하죠 ㅋㅋㅋ
원작을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하는짓을 보고있자면 범죄잖아. 라는 생각이 오 멋지네라는 생각보다 먼저 들어버리니 몰입이 안되서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학폭물 전반을 싫어하다보니 더 그런듯. 폭력을 아득바득 미화해보려고 하는걸 보자니 한심하기만 해서 정말 싫어합니다. 어릴때도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더 보기힘들어지더라구요.
@@chear1137 예전 조폭 미화물들은 x같아서 안봤지만 타짜나 신세계같은 느와르물은 미화라고할게 별로없어서 오히려 괜찮은듯 합니다. 그냥 딴세계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공감합니다
일단 도쿄 리벤져스 같은 영화는...
한국인들은 모르는 일본의 특유의 문화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도 여러가지 어른들의 사정들이 있어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주술회전 제로 한참 뒤에 개봉을 했으니까요..
왜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쪽 흥행이 잘되는지는 다른 유튜버님께서 이야기를 하셨죠..
일단 이 도쿄 리벤져스도 만화를 원작을 기반으로 했지만...
원작을 볼때나 영화를 볼때도..
현재와 다른 세계관으로 기준으로 읽고 봤습니다..
하이 앤 로우나 은혼처럼 미리 세계관을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이 영화판도 현재와는 다른 세계관 기준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싱크율이 좋아서 더 몰입을 했고요... 또한 놀라운것은..
원작을 따와서 영화로 만들었지만. 한국인들은 모르는 일본의 어떤 사건을 집어넣어서 관객에게 공감을 올렸을것이라고 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한국인들은 모르는 연기죠.... 일본 애니 만화 영화들을 보면 어떻게 보면 고개를 도리 도리 흔들 수 있죠..
다만 저는 그러한 부분도 재밌게 보고 있죠... 그리고 의외로 수작들이 나오죠..
솔직히 이 도쿄 리벤져스는 현재로써 볼때에는 박수칠때 떠나는 시기를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전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최고의 작품이라 칭할만큼,
동의 못하는게 일진 폭행이 멋있어서 보는 작품이 아님 메인이 그스토리가 아닌데 ㄹㅇ ㅋㅋ
일본은 이런식으로 후퇴하다가 주인공이 2차대전 한복판으로 돌아가서는 덴노 만세 외치고 카미카제 특공대로 출격하면서 끝나게 되는 그런작품도 보게될거같은데...
타임루프물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2차대전 당시를 미화하는 작품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죠
진격의 거인.
거인들 썰다가 연합국이랑 전쟁하고 인류 80% 몰살엔딩 갔죠.
작중 에렌의 대사 "선조들의 잘못이 우리의 잘못은 아니잖아!"
일본은 왜 뭘 만들기만 하면 극우 논란 제국주의 논란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TheGoNyanG2 최근거 하나만 알려주셈 ㅋㅋㅋ
실사화치곤 잘 만든 영화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다만 설정문제를 제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판타지 만화니까요.
하지만 판타지 만화라고 해도 이야기의 논리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물론 그 허용치가 매체(소설, 영화, 만화 등) 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속아주려는 사람들'이 '속아넘어가 줄 수 있는 개연성'은 확보해줘야 하지않나- 싶네요. 그저 판타지니까 설정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면... 그건 너무 판타지를 소비하는 독자들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판타지에도 좋은 판타지와 나쁜 판타지가 있으니까요.
저도 도리베 열풍은 귀멸처럼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불쏘시개말고 라이너님이 가면라이더 블랙선 드라마 리뷰하시는거나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실존했던 범죄자들을 멋지고 낭만적인 주인공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랍네요… 일본 작품들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도덕적 기준이 한국과는 다른것 같아요.
중학교때 보던 천상천하 유사물이라 애니도 3화보고 그만뒀는데 실사화까지 하다니 참 일본 신기하네
이런 것 보면 명감독 구로사와 아키라가 관짝에서 튀어나와서 일본필름 다 🔥 불태울 것 같습니다
요즘 리뷰가 많이 올라와서 좋네요 ㅎㅎㅎ
우리나라에 현재 까지 존재하는 조직은
제가 알기론 찍먹파와 부먹파가
오랜시간 대치된상태로 멈춰있고
아직까지도 타협이 없는 무자비함을 보여주고 있죠
해외파로는 펩시파와 코카콜라파로
햄버거와 피자를 거론할때 항상 심한 마찰을 빚어온 갈등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반려동물 파벌로
큰 갈등은 강아지파 고양이파로
신흥 강아지고양이 둘다 키우는 사람에 의해 중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듣고 있습니다
난 어느 파벌도 아니네 ㅋㅋㅋ
강아지, 고양이를 떠나 동물을 싫어하니
찍먹 부먹파가 흥했던건 4-5년전 일입니다. 처먹파에 쇠퇴중입니다
5:21 애니메이션 나만이 없는 거리가 생각나는 말씀이에요! 혹시 못 보셨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한국도 조폭물의 계보를 잇는 내용없는 스타일리쉬 깡패경찰 자기복제 영화 범죄도시가 올해 최고의 흥행작이었고 외계인이 올해 최고의 실패작이라는 결과를 보면 남말할때가 아닌듯. 범죄도시 이후로 한국영화들도 매너리즘 그자체였고 특별히 흥행한 영화도 없었음.
폭주족과 연예계의 관계 의혹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과거 일본의 폭주족은 야쿠자의 흥신소 역할을 했었고, 야쿠자보다도 더 일처리가 더러운 것으로 유명했죠.
당연히 폭주족으로 활동하다가 야쿠자로 입회하는 경우도 허다했고 말이죠.
그리고 일본 연예계의 여러 기획사(일본식 표현으로 사무소)들은 야쿠자의 업프런트 기업이라는 것도 말이죠.
이런 여러가지 사실들을 놓고 보면 일본 연예계는 당연히 야쿠자 뿐만 아니라 폭주족과도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이 지금은 폭주족의 세력이 크게 약해져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현재는 한구레 라는 새로운 세력이 됬죠. 한 때 폭주족으로 유명했던 관동연합도 한구레로 발전했고, 야쿠자와 달리 폭대법 적용을 안받다 보니까 몰락하는 야쿠자들과 반대로, 오히려 세력이 커지고 있고, 야쿠자와 달리 점조직 형태라서 머리를 쳐내기도 쉽지가 않죠.
@@user-pc4sv9jn1w 말씀하신대로 폭주족은 법적인 제재를 받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야쿠자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조직이 되어버렸죠.
야쿠자도 지금은 세력이 약화되었다지만 오히려 표면적으로는 합법적인 '기업'의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야쿠자나 폭주족이나 여전히 골칫거리인 셈입니다.
원작 보다가 포기했음. 포기한 이유가 이 영상에 다 담겨 있네요.
강연 실사화 조졌을 때 제작사를 그렇게 욕했었는데... 그래도 가끔씩 실사화에 성공하는 작품이 나오긴 나오네요.
주술회전도 결국 헌터X헌터 처럼 능력 대결 좀 더 강한 빌런... 이런 식으로 이미 장기화 플랜이 서 버린 상태라서
이젠 뭐 성장형 주인공 보는 것 말고는 딱히 기대되는 부분은 없어졌음...
일본 작가주의 영화를 보면 일본은 영화 잘 만드는 사람들과 자금이 어우러지지 못하는 환경에 빠져있다고 생각해요.
어우러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마도 일본 특유의 '고다와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주의 영화는 순수한 의미로 오락과는 동떨어져 있죠.
오락과 철학 그 사이를 오가는 즐거움이 좋은 영화라 생각하는 대중적인 입장에서
일본의 오락영화와 작가주의 영화는 서로간의 고다와리 탓에 정체만 가져온 것 같습니다.
바람의검심 최종장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해주시면 안되나여?
과거를 그리워하고 폭력을 미화하고... 미래가 없는 일본은 이제 과거를 착즙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전쟁까지도 그리워 하고 있는 그들. 폭력을 미화하고 정당성을 부여할 때 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저도 도리벤 정말 재밌게 봤는데 5:20 여기서부터 정말 공감입니다. 뇌절...키사키 이후론 진짜 또야?? 싶더라고요
어릴때만해도 일본 만화 애니가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최근 우리나라 컨텐츠들 보면 성장한게 신기함
K웹툰 이딴말은 별로고 요즘에도 웹사이트에서
웹툰보면 진짜 퀄리티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나이드니까 웹툰이 더 라이트하면서도 접하기도 좋음
k웹툰이란말은 왜 별로예요? 그냥 특정 개념, 특정 컨텐츠 분야를 지칭하는 중립적인 단어일 뿐인데
@@user-fu5mx6ot5f 온 사방팔방에 조금만 남들보다 잘했다 하면 K 쳐붙이고 국뽕 빠는게 무슨 중립적인 단어입니까?
@@yok7521 K방역도 듣기싫음 ..
@@user-fu5mx6ot5f 저도 좀듣기 거북함 요즘에는 비아냥거릴때도 쓰는상태라 k여경 k아파트붕괴
@@user-fu5mx6ot5f
k가 중립이나 자긍심이 아니라
국뽕이나 비하로 쓰이는 게 요즘에 흔하니까요
범좌와의 전쟁처런 저런 조폭들을 조져놔서 있어도 큰 조직이 아닌게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원작의 내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만 보고 말 것 같아요 좋아하는 작품도 실사는 학을 떼서..잘보고 갑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리뷰해주시면 안되나요??라이너님의 최근 리뷰영상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 영화만 리뷰하지 않으셔서요....
그리 멀지 않은 과거, 폭력단의 희생자들이 아직 버젓이 살아있는 현시대에, 과거의 폭력단을 미화하는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을 보면 과연 그 희생자들은 어떻게 느낄까요?
리뷰 잘 봤습니다~
일본 10년차 살고있는데 리액션이 크다는거 ㄹㅇ ㅋㅋㅋㅋ
b급 영화에 a급 잣대를 들이미시면 어떻게 합니까ㅋㅋㅋㅋ 언제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보면 로맨스나 잔잔한건 엄청 잘만들던데 뭔가 자본들어가는 액션물이나 오락영화 등은 못만드는듯.
11:54 이 배우 누구였죠? 여기서 나와서 다시 보고 싶은데 본 기억은 있는데 영화랑 배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다른 이야기기는 하지만 코난실사는 굉장히 잘만든축에 속합니다
정말 정확한 분석 같습니다.
라쇼몽이나 7인의 사무라이 같은 영화들이 헐리우드 감독들에.영향을 줬던 일본이었는데 진짜 갈라파고스화 되는듯 지들만의 문화로 진화해서 다른 나라에서 보면 으잉 ??? 하는.의문이.듬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보단 캐릭터들이 얼마나 멋지고 매력적이냐가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를 가리는 요소인것 같아요.
일러스트 투고 사이트인 픽시브의 랭킹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 항상 도리벤이더라고요.
잘생긴 남자 캐릭터간의 커플링이라던가,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림물이라던가 하는 투고물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인이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보려고 했는데 저 개인적으론 초반에 딱히 몰입을 못해서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악덕기업에서 고생하는 독신남자주인공 + 트럭 = 이세계,먼치킨,하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만화의 바탕은 한구레가 밑 바탕인데 한구레 문제는 지금 2010년대에도 큰 사회 문제였는데요
애초에 애니도 양키학생물+타임리프 형식으로 인기를 끌었고 영화도 실사화 잘만든게 맞고 조폭관련도 관동연합이라는 실화기반이기도 하고 충분히 일본인들에겐 흥미가 있다고 봅니다 관동연합도 2012년에 해체되기전까진 활동했으니까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1:19 의 이 특유의 화풍 제작사가 궁금해지는군요..
야쿠자 미화도 그렇지만 폭주족이라니 ㅋㅋㅋ 요즘 일본에서 오토바이를 타는것 자체가 아저씨,할아버지들의 전유물이랍니다
그런 얘기는 첨 들어보는데
80년대노래들은참좋은데
도리벤 재미있긴한데. 원작 중학생인걸 생각하면 정말...뭐 판타지라고밖엔 생각이 안들죠. 요즘 나올만한 소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국내도 학폭물웹툰이 인기가 많다고하니 그런건가 싶더라구요.
4점이나 받을줄은 몰랐네요.
다음 리뷰는 바람의검심 가능할까요?
내용을 다 떠나서 스타일이랑 연기가 진짜...ㅠ
만화책 애니가 히트쳐서 그렇고 원작을 좋아해서 극장보러갔는데 실망한 영화였어요
우리는 이거 타임 패러독스고 나발이고, 건달 폭주족 나와서 가오 잡고 패싸움 벌이고 하는 거 보니까 거부감 확 와서 아무리 명성이 높아도 볼 생각이 안 나던데. 스포츠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그림 좋고, 시간 되면 보지만 저건 아무리 시간이 되도 채널 돌릴 엄두가 안 나더만...
일본 잘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아요 지금 이대로만 쭉 가주세요.
우리도 자만할 상황은 아님 영화 드라마 제작환경이 넷플릭스등 외국자본에 의해 좋아진부분이 크기때문에 그후도 생각해보고 대비해야 하는 상황임
네 실사화한 작품으로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수작의 정석으로 생각하는 바람의 검심을 기준으로 봤을때도
원작과의 싱크로를 생각했을때에도 그리고 폭망한 다른 실사화랑 비교를 해봐도 이 작품은 수작이 맞습니다.
다만 후속편의 관점에서는 조금 의문이 드네요. 영상에서도 언급한 엠마라는 캐릭터의 중요성을 생각해본다면
후속편에 등장하지 않을경우 이야기의 전개에 크게 의문이 생길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리벤저스의 설정보다는 하이앤로우의 설정을 더 맘에 들어합니다. 일본 가수집단 Exile이 주축이
되긴하지만 실사화가 아닌 단독작품인데다가(최근작품은 만화와의 콜라보도 하고 있긴하지만...) 액션이라는 측면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를 봤을땐 여타 실사화보단 좀더 현실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라이너의 컬쳐쇼크에서도 이 시리즈전체에 대한 리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한편으로만 이야기하기엔 별 이야기할게
없거든요. ㅎㅎ
진짜 컬쳐쇼크네요
바람의 검심 더 파이널 더 비기닝은 리뷰 안하시나요?
어 그러네요. 그걸 안하셨네.
1:19 이거는 어떤 애니인가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진짜 일본식 연기는 ㅋㅋㅋㅋㅋ 진정한 만찢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잘 하고 있어~
1:46 에 나오는 맨 마지막 만화표지는 제목이 뭐예요?
저 세계관에서는 폭주족이 21세기 초반까지 득세했다는 설정 아닌가요? 중요한건 세계관에서 핍진성에 맞게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현실과 부합하지 않기에 안 좋은 작품이라 일축하시는 점을 보니, 라이너님도 문화 평론쪽을 하시기에는 사고가 너무 굳어가시는 면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 옛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멜로디도 형편없고 가볍기만 한 싸구려 장르라 치부했던 문화 평론가들 처럼요.
실제모델이 관동연합이 2012년에 롯본기에서
반대파로 착각해서 일반인 살해하고
해체됨.
겨우10년전이고 아직 멤버들 활동해요.
자서전 출간하거나
격투대회 운영한다거나
나온 사건들도 실화바탕이고요.
쟤들을 한구레라 부르는데
야쿠자를 대신한 폭력조직이에요.
멤버들도 이삼십대들이고요.
어쩐지 뭔가 일본의.시대적배경을 모르는상태로 리뷰하는게아닌가 하는.느낌이 들었더라니. 어쨋든 일본에서4위를했다면.일본인들만의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댓글이랑 대댓글로 제대로된시대배경을.듣고나니 한결편하네
딴거 보다 헤어스타일 진짜 ㅎㅎㅎ
라뷰와 해석을 들을수록 볼수록 일본꺼 볼 시간에 넷플 가서 유럽영화나 차라리 태국껄 봐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1. 일본의 만화 시스템의 경우, 가내 수공업이라기 보다는 소규모 공장 형태를 지녔다고 보는게 좋지 않을가 싶네요. 당연히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가지 우리 생각처럼, 펜과 종이만 있으면 나오는 물건은 아닙니다.
2. 야쿠자의 경우 법망에 의한 축소(사건 발생 시 두목이 체포되고, 조직원의 경우 계좌, 휴대폰 개통을 할 수 없음)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고령화에 의한 일할 인원 축소가 큰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7:53 원작 만화랑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이미 코난 실사화 드라마가 있...
일본은 어떻게 모든 부분에서 20년째 변화가 거의 없네. 참 시간이 멈춘 희안한 동네야
넷플영화 비바리움 리뷰 가능할까요??
일본 영화는 신문기자 이후로는 본 적이 없네요.. 특유의 과장된 연기도 문제지만, 애니 실사화 영화들은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오 ㅋㅋㅋ 코스프레수준이 올라갔네 볼만한 느낌 제대로된 거같다 강철의연금술사 실사화를 예를 들어야 아 이거지 인데 ㅋㅋㅋㅋㅋ
그냥 딱 적당적당한 작품. 플러스 피지컬 안좋은 아이가 짱먹고 있는 판타지에 감정이입 많이 되는듯.
솔직히 지금은 능가할지도 모르겠네요.. 네이버웹툰을 애니화 시킨다든지, 솔직히 게임도 회사들이 운영만 잘해줘도 좋지 않나싶어요. 맨날 그놈에 뽑기, 도박 그리고 운 또하나 게임성은 좋은데 운영이 개판이라던지요.. 진짜 괜찮은 국산 게임도 많았던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노블레스 웹툰도 인기가 많았던것 처럼, 그런 인기있는 웹툰을 애니화 시킨다면 대박날것같네요.
애니 실사화 영화는 일본 특수 장르로 인정해야 할듯 합니다.
일드나 애니에서 감정과잉 왜 저럴까 싶었는데.ㅋㅋ 현실에서 못하고 억눌린 감정 대리만족 인가요? 국민성 민족성 참 재미있습니다.
만화 봤던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게 없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얘네는 이 스타일 바꾸지 않으면 자기나라 말고는 안팔릴거 같음.
대체.. 짱구와 코난은 언제 어른이 되는거야….
나름 높은 점수는 실사화의 성공보다는 아마도....지극히 개인적인 평가가..
이거 만화책은 꽤볼만한뎅
난 애네 애니실사화좀 안했음좋겠음
그나마 바람의검심은 배경자체가 일본이고 그나마 사실적?이여서 실사화하기 편해 볼만했는데 다른건 그냥 어휴.
그냥 간츠O처럼 3d로 만드는게 낫지않을까싶네 돈이 많이드나 ?
극초반이랑 중간중간 나오는 흑화시점으로 스핀오프도 따로 나오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되더군요 고딩조폭집단이 야쿠자들 상대로 하나하나 잠식하는 이야기
영상에서 한국과 일본의 감정을 보이는데에 따른 차이점이 진짜 알기 쉬웠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 이건 아마 제가 정확하게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영상초반부에는 한국영화에서도 폭력조직의 항쟁이나 (신세계나 기타 폭력조직의 영화처럼) 어느정도의 미화가 들어가는 작품은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 다시 영상 후반부에 21세기에 폭주족의 이야기라니 시대착오적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영화에서 나오는 폭력조직의 이야기는 판타지라고 치부할수 있으면서 일본의 폭력조직의 이야기, 심지어는 실제 인물들이 연기하는 리얼한 작품이 아닌 애니메이션(도쿄리벤져스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원작의 실사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단 애니메이션이라고 칭하겠습니다)에 등장하는 폭주족의 이야기를 시대착오적이다 , 일본은 70년대의 향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신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폭력의 미화가 문제라면 당장의 네이버 웹툰만 보더라도 각 요일의 상위 조회작품에는 학원폭력물이 반드시 들어있으며, 그 미화의 정도도 도쿄리벤져스보다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폭력조직의 이야기가 일본 박스오피스의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것이 문제라면, 당장 우리나라에서 신세계가 개봉했을 때만해도 온갖 공중파에서 패러디를 하지 않은곳이 없을만큼 붐이었습니다. 도쿄리벤져스의 인기비결이 비단 폭력조직의 미화나 70년대의 향수에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그외에 지적하신 일본문화의 문제점은 전부 공감은 되네요...ㅎ
원작 안 보고 극장에서 영화를 먼저 보고 생각 보다 재미있어서 만화 보고 있는데 갈수록 재미 없어져서 아쉽더군요...
일본 실사화 특유의 연기 때문에 거부감드는 부분 그외 기타 여러가지 실사화하면서 이질감을 느끼는 부분은 충분히 맞다고 봅니다. 단지 소재나 이야기 폭력 폭주족 세상이 변하니 이야기도 변해야 한다는건 영화나 기타 이야기를 다루는데 너무 세상을 좁게 만드는거 아닐까요 폭주족이 불편하다면 히어로물도 시대착오적이며 폭력이죠 히어로들은 절대 정의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재앙 그자체죠 그렇기에 히어로에 대한 여로 고민을 그린 영화들도 나오는거구요 또한 액션 첩보느와르 기타 등등 폭력적이거나 시대와 다른 흐름을 지닌 작품들은 많습니다. 물론 현실적인부분을 고려하며 고증하고 개연성있게 만드는것도 중 요하지만 없어지거나 몰락했다고 해서 소재로 쓰지않는게 좋다 별루다 라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소재를 좁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거하나 쓰지 않는다고 문제될거 없어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그거 하나를 말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의 소재들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살인범죄영화를 대규모로 막아서 상영제한까지 걸며 범죄를 어쩌고 하며 막았던적이 있죠.. 범죄는 범죄고 작품은 작품입니다. 같은 선에서 바라보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폭력 영화 다지우고 살인영화 다치우고 영화도 힐링으로 가나요..
요즘 하도 다루는 소재 말한마디에 난리여서
작품들이 많이 착해지고 또 논란이 될장면이 나오면 손가락질하고 난리치고 이러는 경우가 많아 소재의 자율성도 어느정도는 보장해주었으면 이해해 줬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남겨요.. 물론 그렇다고 양산형 만화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사실을 왜곡하는것을 옹호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너무 많은 소재들이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일그러져만 가는건지 저는 그게 더한 문화적 폭력이라고 봅니다. 온라인으로 댓글로 욕하는것도 폭력이죠
신파적이야..이영화
1:18 이거 애니 이름이?
한국도 점점 만화(웹툰) 원작 영화와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죠. 그작품들 보면 일본것과 다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과장된 연기와 깊이 없는 스토리 진행. 아마도 만화를 보는 연령대가 영제너레이션 이기때문에 감각적 표피적 짧은 스토리 위주라 그런듯 합니다.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도 곧 쫓아가는 길..문화가 진행하는 흐름 같아요
다만 그런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탑을 차지하고 놓아주지 않는 현상은 한국엔 없네요. 앞으로도 없길 바랍니다.
라이너님의 일본 실사화 영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잘 보여지네요.
근데... 저 나라 대중문화 보는데 이해따윈 필요없습니다. 그냥 상품을 있는 그대로 감상하면 됨..
최근 연재 되고 있는 인기작품들도 연재 기간이 길어 지면서 점점 뇌절되고 있지요.
일본 게임은 이제 락스타, 베데스다, 유비소프트 등에 밀리는듯 합니다. 예전 소니의 화려한 서드파티, 캡콤, 세가, 스퀘어, 에닉스,코에이 등등 그 명성.. 폼이 많이 죽었죠. 물론 닌텐도는 아직 ㅎㅎ
눈 똥그랗게 뜨고 악쓰는
장면만 봐도 절레절레~
예전에는 이러한 일본문화의 갈라파고스화랑 정체에 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서양 컨텐츠들의 PC는 진짜 ㅋㅋ 보기만 해도 지치는데 일본 컨텐츠는 예전 모습 그대로거든요. 특히 콘솔게임을 많이하는 입장으로서 PC안뭍은 게임들이 나와주는 것 만으로 숨통이 트일때가 많습니다. 그냥 일본은 지금 모습 그대로 가도 될것같아요.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ㅋㅋ
근데 반대로 그대로다 보니까 재미가 없어지는 것도 있죠. PC로 범벅이 된 서양 컨텐츠나, 계속 제자리걸음인 일본 컨텐츠냐, 말 그대로 최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선책을 선택하는 느낌.
4점 주고 이렇게 많다니……ㄷㄷㄷ 사스가 라이나
만화팬들이 열심히 옹호하지만... 뜨악한 고딩 폭주족 깡패물이란건 팩트
대전에서 심야 폭주족 일당 검거.. 한달도 안 지났습니다?
원작은 잼있어요 근데 영화는 아- 좀 당황했네요
나비효과가 얼마나 명작인지 다시금 느낌
우리나라도 심각하죠 저는 86년생인데 초창기부터 웹툰을 즐겼는데요 초반에 웹툰시장은 다양한 장르와 참신함이 엄청났었죠 그러나 지금은 학원폭력 아니면 웹툰이 아닌 수준이고 그 외 장르는 사장됐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죠
게다가 요즘에는 나혼자만~~ 이런게 너무 많아짐
도라켄!!!!!!!!ㅜㅜ
관동사변에서 완결을 했어야 했다ㅜ
영화평론가분이 개연성이 없다는데 동의하는 영화를 호평하는건 제법 흥미롭네요.
현시대에 폭주족이라는게 시대착오적발상이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게 현실적이니 비현실적이니 떠나서 그냥 영화 설정이라고 받아들이면 문제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영화설정일뿐 거기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예 판타지나 대체역사물도 아니고 현실 기반인데 21세기에 폭주족 항쟁소재라니 개연성이 떨어지고 시대착오적인거란겁니다. 영화라고 맥락같은거 다 떼놓고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모든 서사의 핵심은 설득력이고, 개연성이나 핍진성따위가 없이는 그 설득력은 작동하지 않아요.
일본 실사 영화는 라이어게임 이후로는... 라이어게임 파이널스테이지영화는 만화 원작이지만.. 원작을 능가한다는 평가..
애니만 보고 원작만화 영화는 안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쓰래기더군요….
중학생이 사람을 죽이는 이딴 시나리오는 어디서 나온걸까… 너무 선넘는거 아닌가? 아니지 초등학생때도 이미 죽였지 그런걸 아름답게 의미를 둘려고 표현한 작가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움 막말로 다른건 다참고 보겠는데 이건 좀 선넘었음 중 고딩 폭력물에서 사람 죽이는거 처음봄….뭐 내가 모르는 만화에서 나올수도 있지만 ㅡㅡ;;
애니 존나게 재미있더라 그냥 본인 취향이 안맞아서 그런거 2부 빨리 나오기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음 리뷰가 1도 와닿지 않음 당신 리뷰에 대한 내 평가는 3점일듯
라고 방구석 일뽕이 처절하게 울부짖습니다
너희들은 애니만 만들어....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데 예전 홍콩 무협영화도 좋아하고 헐리우드 멜로 영화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매불쇼에서 추천 해주거나 한국 영화중 유명한 영화 말고는 안보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중국 영화, 일본 영화는 유명 감독 영화 외엔 안보게 되는것 같아요. 이유가 중국영화는 크게 CG떡칠 무협영화 or 중국뽕 영화 말고는 거의 없고 일본영화는 제대로 못만든 실사영화 또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는 영화 말고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영화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같은 유명한 감독 영화만 찾아 보게 되는것 같아요. 도쿄 리벤져스... 뭔 내용인지는 모르나 우리나라 조폭 영화같이 일본 폭주족, 타임슬립 영화는 지겹고 건들기 싫어지네요.
리뷰가 산으로 갑니다.
일단 배라면 바다가 기본일듯 합니다만....
제 스타일이 배타고 등산인가봅니다
@@user-qh5ub1sg2s 배타고 하는 등산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맛은 있지요. 기대 한 맛을 넘어 설 뿐!
혹시 라이너님께서는 명탐정코난 제로의 집행인, 감청의 권, 비색의 탄환에 몇점을 주셨나요? 이번 일본 영화에 대한 내용을 듣고 궁금해져서 적어봅니다. 저작권 땜에 영상이 내려가 볼 수 없더군요
대략 4점 미만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욕하고 까봤자 일본애니만화게임 매출 >> 한국문화산업전체 매출임ㅇㅇ, 아무리 일본애니가 몰락한다고해도 해외매출은 점점 늘면서 10조는 18년도에 돌파, 약속의네버랜드 애니는 할리우드 수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