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본 1인입니다. 진짜 리뷰에서 제일 공감되는게 혜리의 발성입니다. 본업이 배우가 아니니 연기는 그렇다 처도 저게 도대체 목소리를 내서 밥먹고 사는 가수인가 싶을 정도로 발성이 엉망이였습니다. 그냥 아이돌 여가수 쓰지말고 신인배우들 써서 팍팍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연기 개판, 각본 개판, 캐릭터 개판, 시대고증 개판기타등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개판인 영화로군요 안타깝네요 ㅠㅠ 명작을 기대한것도 아니고 그냥 볼만한 괴수영화(램페이지같은거)를 바랬는데... 너무 많은걸 바랬나봐요 ㅠㅠ 그래도 7광구보다는 괜찮은 괴수영화라는게 웃프군요. 망작 감상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오늘도 라이너님 덕분에 시간과 돈을 아끼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리뷰 기대할게요
돈 내고 보면서 돈이 아까운것보다 일단 보고있기 괴로운 영화는 오랜만이더라구요. 일단 혜리의 연기가 제일 괴로웠고,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들도 견디기힘든 부분들이 많아서 엉망인 대사를 엉망인 연기로 듣는건 그야말로 곤욕이더라구요. 셰퍼드에서도 그랬지만 이 영화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사극임을 제대로 인지하고 만든건지 의심스러운 장면 대사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습니다. 제가 영화를 본 시간대에 중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보던데, 물괴가 무서운건지 의외로 피튀기고 토막나고하는 장면들이 무서운건지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왜지..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다 얘기해주신것 같아서 속이 시원합니다. 언제나 졸작 망작들을 보고나면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서 속을 좀 달랩니다 ㅋㅋㅋ
섀퍼드 나왔을때 저도 웃겼는데ㅋㅋㅋㅋ"저게 한국개가 아닐텐 뎈ㅋㅋㅋㅋ" 좀 진지한 분위기를 원했는데....많이 아쉬웠어요.....재밌게 보고 싶어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 뭔가 좀 배우랑 상황이랑 따로노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연기는 주연보다 조연들이 더 잘하는 듯
교류를 했을 리가 절대 없죠 ㅋㅋㅋ 세계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17세기 초, 동인도회사의 등장 때도 우리나라(조선)는 당시 왕이 16대 인조였고 청나라랑 병자호란으로 피터지게 싸우고(얻어 터지고) 있었죠..ㅋㅋ 조선이 그나마 독자적으로 서양과 교류를 하려고 한 시기는 고종 말기(18세기)입니다..ㅋㅋㅋㅋ 그냥 감독이 아무 생각 없이 찍었다는 증거..
라이너님 말에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각본에서 아쉬웠던 점은, 김명민 캐릭터가 너무 충성+무예에만 치중된 점이었습니다. 악역 둘인 이경영과 박성웅 둘이서만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는데, 김명민쪽은 그저 멍청하게 끌려다니고만 있더라고요. 좀 더 똑똑한 캐릭터여서 반박도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는데... 특히 수색 장면에서 끽해야 100명으로 제한하면 다인가요. 그 100명이 딴 짓 못하게 하는 장치가 하나라도 있었어야지요. 왕도 멍청하고 신하도 멍청하고ㅠㅠ 그리고 그래야 마지막 부분에 명(혜리)과 이경영 장면에 설득력이 조금이라도 더 생기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세퍼트에서 완전 뿜었네요. 인기 있고 이쁜 아이돌도 갈아 넣고, 코믹사극으로 인지도 높은 배우도 갈아 넣고, 포스있는 배우도 갈아 넣고, 멋진 CG도 갈아 넣었으니 이제 스토리와 연출따위는 아무렇게 해도 이영화는 실패할 이유가 없어! 라는 마인드로 제작된 영화인건가요..
셰퍼드 나온거 보고 아 삽살개같은 견종은 연기에 적합하게 훈련된 개 중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 그랬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장면이 단 한컷, 지나가는것이었다니...그냥 쓰지 말지... 아니면 좀더 힘써서 한국적으로 생긴 개를 데려오든지...훈련견을 쓸 정도로 연기가 요구되는 장면도 아니었건만..;;
봉준호 감독이 뛰어난 감독이기에 그런 수작을 만들어낸 거긴 하겠지만, 그 이후의 처참한 실패들은 '봉준호 감독이 뛰어나서'라는 말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수준 이하의 완성도들을 보여준다. 괴수영화라는 장르 하나에 온전히 올인해서 소재의 매력을 살릴 방법을 연구하고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이상하게 다른 장르와 섞어넣어서 졸작을 만드는가 하면, 그저 괴수가 들어가면 흥행할 거라는 안이한 생각에 괴수영화라는 장르에 애정 없이 적당히 만들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는 게 많다. 하... 한국의 괴수영화는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말한 김에 다시 이나 보러가야겠다.
저는 정말 이런 영화 처음 봤습니다ㅋㅋㅋㅋ 친구랑 보는 내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봤어요.. 저는 풉하고 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었고ㅋ 제 친구는 역사를 공부하는 친구라 더 큭큭거리면서 보더라구요..ㅎ 물장난씬이나 셰퍼드가 나오는 것도 웃겼고 액션씬도 내가 뭘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를 정도로 흔들려서 짜증났는데 내용자체가 너무 개연성이 없고 너무 단순하게 진행이 돼서 진짜 별로였습니다 결말부분에 도달했을때쯤 박성웅은 도대체 왜 저러는지 알수없었고 악역들이 물괴한테 너무 쉽게 당해서 긴장감도 없고 황당하기만 했네요ㅋㅋ 마지막엔 진짜 너무너무너무 허무하게 물괴가 죽어서 진짜 개허탈하고 어이가 없었고 김명민이 살아있어서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 거기다가 백성들이 궁궐에 그냥 막 들어가다니!ㅋㅋㅋ 어쨌든 영화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다른 의미로 웃으면서 봤던ㅋ 영화였습니다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는 처음 물괴라는 제목을 보면서 늑대의 후예들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물괴랑 닮았습니다. 물론 늑대의 후예들이 더 재밌습니다. 거기서도 괴물이 등장하고 민심이 흐트러지자 왕국에서는 조사관과 사냥꾼을 파견하죠. 이와중에 응급처방으로 가짜 괴물박제도 만들고...괴물의 등장이 신시대의 개막이라 믿는 광신도격 귀족들도 등장하죠... 결국 괴물의 정체도 나오죠. 괴물의 정체 이야기하면서 떠오른게...(이놈의 생각의 가지;;;) 만일 셰퍼드와 물괴의 정체를 그것과 연관지어 설명해줬다면 어땠을까요? 연산군의 아버지 인 성종이 동물을 좋아하는건 누구나 잘압니다. 그러니... "성종이 괴이한 동물을 좋아해 사방팔방 동서방을 넘나들며 다양한 동물을 샀고, 신하들이 이를 반대하자 (진실) 어딘가 숨겨두고 키웠다. (픽션) 이를 알고 못마땅해하던 연산군은 왕이된 이후 이것들로 못된장난과 학대를 하니... 이와중에 태어난게 물괴였다. " "이를 안 영의정은 이 괴물을 새끼때부터 훈련시켰고 이것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자신의 부하들로 잡음과 동시에 성종과 연산군의 가축우리를 대중에게 보임으로서, 왕실의 권위를 축소시키고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려 하는 음모를 꾸몄다. 는 식으로 전개해 갔다면.... 물괴의 유인씬도... 이 괴물이 야생이 아닌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걸 알고 비록 기르던자와 다루던자가 죽어버렸지만 기존의 동물조련사의 지식을 통해 여러방법을 사용하게 되었고, 부정확한 정보로 하는만큼 실패도 희생도 커지는 와중에 가까스로 성공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이렇게 되었다면... 시대의 초점이 성종-연산군 으로 이어지는 이유도, 괴물의 정체도(셰퍼드의 등장도 ㅋㅋㅋ) 영의정이 악인이고 그의 계략의 논리성도 어느정도 이해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뭐.. 전시나리오 작가도 아니고, 범인인지라;; 이정도 입니다만 뭔가 조금더 납득이 가게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좋겠습니다. 도서도 영화도 드라마도 넘치는 현시대에서 필려과 연출보다 개연성이 중요한 요소인 시대니까요.
인스타에서 어떤분이 이렇게 쓰셨더라구요 물괴보다 물개쇼가 더 재밌겠다 그리고 제작비 엄청 물괴생겼다고ㅋ
펀치라인 쩌네요
뼈 때린거임?
네이버댓글에있던건데
임채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1:30 "사실 저는 물괴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 예?????????????
"7광구 보다는 말이죠" - 아.............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납득할수 밖에 없었다...
7광구 ㅅㅂ....
세퍼드에서..... 무릎을 탁 치고..... 추천누릅니다 ㅋㅋㅋ
진짜 2018년도 올해 한국 영화는 왜이러는지 누가 누가 망작을 더 잘만드나 경쟁 하는건가 ... 너무 망작 릴레이에 슬프네요 라이너님 리뷰 잘보고 갑니다
그렇게 망작인가요? 요즘왜이러지. 염력에인랑에 ㅎ 고맙습니다쏘스주셔서.
진짜 올해 그나마 흥한 한국영화가 독전? 정도밖에 없지 않나
@@상추찬 독전도 사실상 혹평이 겁나 많아서
신과함께 잘되었죠
공작도 많이 망작임?
봉준호감독의 능력을 다시 확인하는 영화.
기생충 쿵쿵따
극장에서 본 1인입니다. 진짜 리뷰에서 제일 공감되는게 혜리의 발성입니다. 본업이 배우가 아니니 연기는 그렇다 처도 저게 도대체 목소리를 내서 밥먹고 사는 가수인가 싶을 정도로 발성이 엉망이였습니다. 그냥 아이돌 여가수 쓰지말고 신인배우들 써서 팍팍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ㅇㅈ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늘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최우식도 혜리랑 덤엔더머로 엿같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돈이 정말 아깝네요
최우식은 그냥 쟤는 혼자 21세기에서 왔나.. 수준인데 혜리는 진짜 ㅋㅋㅋ
혜리는 뭘해도 덕선이향기가너무진해요ㅠㅠ
아이돌이 연기로 전향 할때 연기에 대해서 잘 훈련시켜주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용ㅠㅠㅠ
아이돌들은 제발 조연 이상부터는 쓰지 말기를... 연기를 잘 하는 애들 빼고.
김명민은 조선명탐정만 하는거로
혜리는 청춘 드라마만 하는거로
최우식은 현대물만 하는거로
그래서 이거 괴물영화 맞죠? ㅋㅋㅋㅋ
김명민은 대하사극드라마 불멸의이순신때가 최고였었는데. . .
김명민은 드라마만 찍어야함
김명민은 정도전이다
조선명탐정도 최근건 완전 망작이라...
컬쳐쇼크를 안보고 영화를 본다면, ㅋ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좀 이상하네 하고 말았을텐데...
어디가 이상하고 구성이 안 맞는지를 정말 잘 이해하게 해 주시는군요ㅎ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ㅇㄱㄹㅇ
혜리 안티는 아닌데 응답하라1988은 매우 괜찮았는데 굳이,,,, 여배우들 많은데 굳이 연기도 자ㅏㄹ못하는 혜리 써야되나.... 안시성도 굳이 설현써야되나.... 연기잘하는 여배우들많은데
그러게요.신인배우가 나왔다면 더 좋았을것같고요
마 개도 독일산인데 아예 배우도 독일산으로 쓰지..
설현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는 괜찮게 봤는데 안시성은 까봐야알지.
그말에 동의합니다.
만약 마녀도 아이돌이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나게 까여겠지요?
신인배우 쓴 것은 신의한수인 것 같아요.
지원 받을려면 아이돌써야댐 돈벌어야죠 ㄷㄷ
아 셰퍼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감독은 부대찌개 먹을때 사리 따로 안 시키고 자기 머리에 있는거 꺼내먹겠다 ㅋㅋㅋㅋㅋㅋ 아주 끝내주네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12년간 봉준호가 얼마나 대단한 지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희생해 발판이 된 한국 괴수영화에 경의를 표합니다...ㅠ
인간적으로 셰퍼드는 말이 안되지 않냐? 이럴거면 활만드기 번거로우니 K-2소총이라도 집어주지 그랬냐?
차라리 판타지 코미디물로 만들어서 진짜 조선군한테 K-2랑 바주카라도 쥐어주면 그건 그거대로 컬트적인 재미가 있었을 듯.
아니죠. K2는 약하죠 ㅋㅋㅋ
F-15k 출격 정도는 되야죠
@@우유치킨 그런데 영화 '천군'이 그걸 해 냈습니다! (•̀ᴗ•́)و
K2는 부족해... 그래 F22 랩터 정도가 적당하겠다...
예쁜 한복이 장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n adams 국뽕에 취하네요
비판많이하세요 한국영화 정신차려야 됩니다 관객들을 개돼지로 아는 인간들입니다
그래봣자 그색히들은 돈만되면 끝까지 지네꼴리는대로 만듭니다 비판을 해서 달라질거같앗으면 예전에 달라졋겟죠 한국인종특인듯 ㄹㅇ
개돼지 맞는데요? 기어코 보러가잖아요ㅋㅋ
그래도 리얼보단 좀나아요 ㅋㅋㅋ
@_ Failee 구구절절 옳은소리만 하노 국민은 위대하다 정말 개소리죠
개돼지맞아요
셰퍼드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었네ㅋㅋㅋㅋㅋㅋ
독일 보고 있나! 이 파트에 진짜 터짐
독일 보고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셰퍼드에서 진짜 뿜었네요....ㅎㅎ 맙소사...
뭐 훈련받은 견종중에서 국산 견종을 구하는게 힘들었을테니 이해는 간다만 그럴거면 아예 개를 넣지 말았어야지 이게 뭔...
삽살개(실재로 옛날부터 사냥개로 쓴 적 있는 국산견종)나 하다못해 진돗개면 몰라도...
아빠는 왜 조선시대 사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레벨이 높아지시는 듯 ㅋㅋ 언아더레벨(끄덕끄덕) 인정
라이너님 비판을 너무 웃기게 잘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한국 괴수영화의 숨통을 끊으러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우는 캐릭마다 매력이 넘쳤고 연기파 배우들에 유머넘치는 내용에 부족한 연계성이 충분히 매꿔졌는데 이건 뭐... 공포도 아니고 코미디도 아니고 장르불명
라이너님 다른 리뷰를 봤습니다
완전히 표절입니다.
이런 나쁜 ×.
라이너님에 리뷰 오늘이 아니라 예전부터 만났었는데..
계속 부탁드립니다.
copy right 이야기 반드시 하시구요.
차우는 진짜 사랑스러운 영화♡
셰퍼드 ㅋㅋㅋ
사냥개로 쓰였던 풍산개라면 이해는 하겠다만 ㅋㅋㅋ
물괴는...어휴...차라리 산에서 고립된 병사들과 주인공이 물괴와의 전투를한다고 스토리리를 짜놓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물괴크리쳐의 디자인도 나쁘지가 않았는데
라이너님 분명 진지하게 설명하고 계시는데 중간 중간에 귀여운 개 사진이 들어있으니까 뭔가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물괴 혹시나 했는데 역시... 한국영화는 언제까지 바닥일까요
궁금해서 웬만한 리뷰들 검색해서 봤는데, 물괴를 초롱이라고 불러주는 사람은 라이너님 뿐인듯^^;;
아 저는 혜리 말투 이상한 게 컨셉인 줄 알았는데 그냥 연기를 못하는 거였군요... 너무 이상해서 역할이 그런 역할인 줄 알았네요
이런 영화로 이런 분량의 비판을 만드신 라이너님 존경합니다
연기 개판, 각본 개판, 캐릭터 개판, 시대고증 개판기타등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개판인 영화로군요 안타깝네요 ㅠㅠ 명작을 기대한것도 아니고 그냥 볼만한 괴수영화(램페이지같은거)를 바랬는데... 너무 많은걸 바랬나봐요 ㅠㅠ 그래도 7광구보다는 괜찮은 괴수영화라는게 웃프군요. 망작 감상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오늘도 라이너님 덕분에 시간과 돈을 아끼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리뷰 기대할게요
확실히 응8 덕선이는 혜리 그 자체였는데, 이후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모조리 그냥 옷과 상황만 바뀐 덕선이 ;; 욕심 내려놓고 조연이나 단역에서 다시 시작하면 안 되겠니. 연기를 좀 더 갈고 닦자... ㅠ ㅜ
진짜 배우들을 쓰자... 아이돌같은애들 쓰지말고... 비주얼도 연기도 더 좋은 배우들 많은데...
@구루트 ?
@k nine 괜찮아요 걍 무시하면 되요 괜히 상대한다고 관심주면 더 시끄러워지더라고요
@구루트 즐ㅈㄹ
ㅋㅋㅋㅋ경악하지 않을수가 없었대 ㅋㅋㅋ헤리가 모든장점을 말아멋었대..아..초롱이때매 2점...ㅋㅋㅋ
리뷰정말 맛깔나요. 매번느끼지만 굿굿!!😁👍
언제 리뷰올라올지 기다리고있었어요!
괴물이 12년이나 지난 작품이라니 👍
인지하지도 못하고있었는데;;
명작의 클라스
셰퍼드에서 빵터짐😂😂
근데 정말 물괴이름이 초롱인가요??ㅋㅋ
이작품을 11만명이 넘게 봤데요 허허허
물괴의 이름은 초롱이가 맞습니다.
할배가 초롱이에게 먹이를 주며 키웠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길이 남을 명작.. 이제 한국 영화가 세계에서 좀 알아준다는건 옛말이 된건가...
와 저도 혜리우식 연기가 너무 시대랑 안어율려서 인상 찌푸려지던데, 진짜 중간중간 코미디도 이걸 웃으라고 넣은건지 의심스럽고 여튼 아주 전적으로 공감가는 리뷰네요. 첫날 봤는데 진짜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을 다시 봅시다
돈 내고 보면서 돈이 아까운것보다 일단 보고있기 괴로운 영화는 오랜만이더라구요. 일단 혜리의 연기가 제일 괴로웠고,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들도 견디기힘든 부분들이 많아서 엉망인 대사를 엉망인 연기로 듣는건 그야말로 곤욕이더라구요.
셰퍼드에서도 그랬지만 이 영화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사극임을 제대로 인지하고 만든건지 의심스러운 장면 대사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습니다.
제가 영화를 본 시간대에 중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보던데, 물괴가 무서운건지 의외로 피튀기고 토막나고하는 장면들이 무서운건지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왜지..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다 얘기해주신것 같아서 속이 시원합니다. 언제나 졸작 망작들을 보고나면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서 속을 좀 달랩니다 ㅋㅋㅋ
섀퍼드 나왔을때 저도 웃겼는데ㅋㅋㅋㅋ"저게 한국개가 아닐텐 뎈ㅋㅋㅋㅋ"
좀 진지한 분위기를 원했는데....많이 아쉬웠어요.....재밌게 보고 싶어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
뭔가 좀 배우랑 상황이랑 따로노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연기는 주연보다 조연들이 더 잘하는 듯
클로이프라이스 난 그 개를 보고 ㅗㅜㅑ 사냥개 와꾸 매섭네 이랬는데ㅋㅋ
저어기 신성로마제국?과 조선이 교류를 한 흔적인듯합니다 ㅋㅋㅋㅋㅋ
혜리 말 한마디에 백성들이 기억상실증 이라도 걸린것 처럼 영의정 욕하는장면 보면서 감독의 연출 의도가 의심 스러웠어요
국민은 레밍? 이라고 말하고 싶었던건지 그냥 대충 만든건지 알수가 없었어용 ㄷㄷ
아직 다크피닉스 진그레이는 아니였나 보군요 물괴 레벨 괴수한테 고생한걸 보면요 ...ㅋㅋㅋ
닥그네 욕하던 촟불이...문제아 지지해서...대통만들어 놨는데... 문제아 하는 꼴보고.... 실망해서 다시 문제아를 욕하고...탄핵한다는... 촟불의 역설을 보여주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영화보다 이 리뷰가 더 재밋죠??? ㅎㅎㅎㅎㅎ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보러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보고는 리뷰너무궁금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셰퍼드요?????? 저시대에 조선이 독일하고 교류를 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류 했다쳐도 세파트는 19세기말에 개량된종임 15세기 조선에 ㄷㄷㄷ
교류를 했을 리가 절대 없죠 ㅋㅋㅋ 세계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17세기 초, 동인도회사의 등장 때도 우리나라(조선)는 당시 왕이 16대 인조였고 청나라랑 병자호란으로 피터지게 싸우고(얻어 터지고) 있었죠..ㅋㅋ
조선이 그나마 독자적으로 서양과 교류를 하려고 한 시기는 고종 말기(18세기)입니다..ㅋㅋㅋㅋ
그냥 감독이 아무 생각 없이 찍었다는 증거..
종교적으로도 교류도 조선인 카톨릭 신자들 스스로 1700년대부터 서양인 신부를 들이고 싶어했습니다 ( 종교의 자유가 없었으므로 )
전 btv 무로영화로 방금 보았는데 나름 재미있개 봤는데요 뭐 보는시각으다르니까요 전 남친하고 싸워선지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를 기억하냐고 인상깊었습니다
역시나로군요ㅋㅋㅋㅋㅋㅋ 프레데터는 보셨나요?! 리뷰 기다리고있습니다.. 진짜 머리아픈 영화였어요
7:48 배달의 민족에서 우리가 어떤민족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감독으 ㅣ답변을 볼수가 있네요 (배민,요기교의 배달업체의 본사는 독일에 있음)
올해 한국영화는 영화 자체보다 차라리 그 영화들을 까는 리뷰를 보는 것이 더 시간 절약되고 재밌는 거 같아요. 셰퍼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이름이 박희수라고 오타났네요ㅎㅎ
박희순 팬이라서 보러갈까 하다가 예고편 혜리 연기보고 포기했는데 역시나인가 보네요ㅠㅠ
좀더 잘 만들어졌으면 흥미로웠을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이번 영화도 솔로네요... 짝이 없네요 ㅋㅋㅋ
라이너님 말에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각본에서 아쉬웠던 점은, 김명민 캐릭터가 너무 충성+무예에만 치중된 점이었습니다. 악역 둘인 이경영과 박성웅 둘이서만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는데, 김명민쪽은 그저 멍청하게 끌려다니고만 있더라고요. 좀 더 똑똑한 캐릭터여서 반박도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는데... 특히 수색 장면에서 끽해야 100명으로 제한하면 다인가요. 그 100명이 딴 짓 못하게 하는 장치가 하나라도 있었어야지요. 왕도 멍청하고 신하도 멍청하고ㅠㅠ 그리고 그래야 마지막 부분에 명(혜리)과 이경영 장면에 설득력이 조금이라도 더 생기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준열아..혜리 좀 알려줘
1988 때는 ㄹㅇ ㄱㅊ았는데
라이너님 리뷰 너무 면밀하게 다각도로 제대로 탈탈 털어버리셔서 영화가 진심으로 안타깝게 느껴져요ㅋㅋㅋㅋㅋㅋㅋ
8:12 아 셰퍼드 귀여웡
진짜 최우식은..ㅠㅠ마녀에서 보여준 연기력에 반해버렸는데...작품 선택 무엇;;ㅠ
ㅋㅋㅋㅋ 신랄하네요. 재밌게 봤어요.
중간에 말씀하신 액션신 카메라워크는 진짜 왕짜증입니다.
우리나라 촬영감독님들은 그런거 좋아하시나봐요. 음악방송 카메라워킹.
그렇게 찍으면 더 역동적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안그래도 역동적인 액션신, 가수들 무대.. 왜 자기들이 카메라들고 난리부르스인지 원...
7:55 사극에 저먼 셰퍼드 나온 거 하니까 갑자기 생각난 건데 다른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셰퍼드 같은 개가 나온 적이 있나요? 왠지 저런 개와 비슷한 걸 본 것 같아서요.
형님 시작부터 뼈 때려 버리시네;; ㅋㅋㅋ
세퍼트에서 완전 뿜었네요. 인기 있고 이쁜 아이돌도 갈아 넣고, 코믹사극으로 인지도 높은 배우도 갈아 넣고, 포스있는 배우도 갈아 넣고, 멋진 CG도 갈아 넣었으니 이제 스토리와 연출따위는 아무렇게 해도 이영화는 실패할 이유가 없어! 라는 마인드로 제작된 영화인건가요..
아빠는 왜 조선시대 사람이야ㅋㅋㅋㅋㅋ
영화리뷰가 훨씬더 재밌는거 실홥니까ㅋ
솔직히 영화보지 않았는데 리뷰가 재밌어서 급흥미 생겨버리게 하시면 어떡하냐구요ㅋㅋㅋ
그와중에 구독자수 너무해요ㅠ 몇십만은 되도 이상하지 않은데
구독하고 갑니다~~~:D
솔직히 예고편만 보고 망작이란걸 알았음...
에휴... 요즘 한국영화 왜 다 이따구냐... 신과함께도 별로였고
봉준호 영화나 봐야지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덕분에 이 영화를 pass 하여 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혜리 연기 잘했다고 기사났길래 믿고 거르게 되었지..거기다가 사극+괴물나오는 영화라니 ㅋㅋㅋ믿고 거르는 영화 ㅋㅋㅋ
한국괴수영화의 숨통을 끊으러왔다. . . 확 와닿네요 ㅋ
헐.. 세퍼드라니...우왕 셰퍼드가 조선시대에?
라이너님 안녕하세요 현직 트럭기사입니다 라디오처럼 잘 듣고잇습니다 화이팅
셰퍼드 아주 자연스러웠넼ㅋㅋㅋㅋ
7광구 리뷰 보고 왔는데 훨씬 나았다.
역시 제작진의 큰그림
포스터 홍보부터 조선명탐정 느낌이라서 걸러봐야겠다 또 해리가 나와서 연기가 어색하기 짝이 없겠다 싶었는데 ... 예상대로군요 ㅜㅜ
리뷰!!! 넘 기다렸어요. 감솨합니다~~
숨통을 끊으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만 보면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알 수 없네요
한번 보게되면 끝까지 보게되는....
정말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리뷰를 보지만 댓글은 첨 달아보네요ㅋㅋㅋㅋㅋ 리뷰 참 재밌네요ㅋㅋㅋㅋ
비판을 기깔나게 하시네 뭐가 보이지도 않는다는 부분에서 큰 공감하고 구독 눌렀습니다.
아직 영화 안봐서 평점만 볼라 했는데 2점이네여ㅋㅋㅋㅋ
우연하게 리뷰를봤는데요~ 날카로운리뷰가 일품이네요~ 새로운 용어들도 알게되고... 구독누릅니다~
와!!! 세상에!!
내가 한국영화를 보고싶게 만들다니!!
잘만 살렸으면 꽤 내공있고 괜찮은 영화 하나 나왔을텐데...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다가 안타까움만 남은 ㅠㅜ
셰퍼드 나온거 보고 아 삽살개같은 견종은 연기에 적합하게 훈련된 개 중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 그랬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장면이 단 한컷, 지나가는것이었다니...그냥 쓰지 말지... 아니면 좀더 힘써서 한국적으로 생긴 개를 데려오든지...훈련견을 쓸 정도로 연기가 요구되는 장면도 아니었건만..;;
봉준호 감독이 뛰어난 감독이기에 그런 수작을 만들어낸 거긴 하겠지만, 그 이후의 처참한 실패들은 '봉준호 감독이 뛰어나서'라는 말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수준 이하의 완성도들을 보여준다. 괴수영화라는 장르 하나에 온전히 올인해서 소재의 매력을 살릴 방법을 연구하고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이상하게 다른 장르와 섞어넣어서 졸작을 만드는가 하면, 그저 괴수가 들어가면 흥행할 거라는 안이한 생각에 괴수영화라는 장르에 애정 없이 적당히 만들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는 게 많다.
하... 한국의 괴수영화는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말한 김에 다시 이나 보러가야겠다.
장식이라니..이거 그 조선실록 기록을 바탕으로만든건데 조선이 배경이아니면 어떻게 하라는거죠 ?
@@홍익덕 그렇다해도 장식이라고 할것까지는 없었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조선왕조실록이 기본이야기이기에 조선배경을 벗어날수 없을것같거든요.
이분 목소리 참 좋다. 비판도 참 날카롭고... 져먼 셰퍼드...ㅋㅋㅋㅋㅋ 어이가없다 진짜...
장점 나열하는데 이미 빵 터졌음 ㅋㅋㅋㅋ
사학과입니다.
역사 관한거 좋아하기도 하고 실록 기록도 예고편에 나와서 흥미로워서 보러 갔는데... 아앗...
어제 보고왔습니다.
혜리첫대사에 이걸 어쩌나 싶었습니다.
영화리뷰가 영화보는거 보다 더 재미있네요... 영화를 보고 리뷰를 볼때마다 통쾌함을 느낍니다 보상받는 느낌이라랄까...
보통 영화를 보고 나서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러 오는데 이번엔 리뷰를 보고 영화는 곱게 거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제목 부터 웃깁니다.
한국 괴수영화의 맥을 끊어버리다..
명쾌 상쾌 통쾌....
편집 정말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라이너님 항상 재미있게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당~
조목조목 비판하시는 게 너무 좋아요 목소리랑 어이없을때의 목소리 톤도 정말 어이없음이 느껴져서 영상보는데 재미가 더해져요ㅋㅋ
저는 정말 이런 영화 처음 봤습니다ㅋㅋㅋㅋ 친구랑 보는 내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봤어요.. 저는 풉하고 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었고ㅋ 제 친구는 역사를 공부하는 친구라 더 큭큭거리면서 보더라구요..ㅎ 물장난씬이나 셰퍼드가 나오는 것도 웃겼고 액션씬도 내가 뭘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를 정도로 흔들려서 짜증났는데 내용자체가 너무 개연성이 없고 너무 단순하게 진행이 돼서 진짜 별로였습니다 결말부분에 도달했을때쯤 박성웅은 도대체 왜 저러는지 알수없었고 악역들이 물괴한테 너무 쉽게 당해서 긴장감도 없고 황당하기만 했네요ㅋㅋ 마지막엔 진짜 너무너무너무 허무하게 물괴가 죽어서 진짜 개허탈하고 어이가 없었고 김명민이 살아있어서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 거기다가 백성들이 궁궐에 그냥 막 들어가다니!ㅋㅋㅋ 어쨌든 영화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다른 의미로 웃으면서 봤던ㅋ 영화였습니다ㅋㅋㅋㅋㅋ
리뷰 너무 보고 싶은데
일단 제일을 마무리 하고
곧 오겠습니다
라이너님 덕분에 오늘 마무리 즐거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 물괴라는 제목을 보면서 늑대의 후예들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물괴랑 닮았습니다. 물론 늑대의 후예들이 더 재밌습니다.
거기서도 괴물이 등장하고 민심이 흐트러지자 왕국에서는 조사관과 사냥꾼을 파견하죠. 이와중에 응급처방으로 가짜 괴물박제도 만들고...괴물의 등장이 신시대의 개막이라 믿는 광신도격 귀족들도 등장하죠... 결국 괴물의 정체도 나오죠.
괴물의 정체 이야기하면서 떠오른게...(이놈의 생각의 가지;;;)
만일 셰퍼드와 물괴의 정체를 그것과 연관지어 설명해줬다면 어땠을까요? 연산군의 아버지 인 성종이 동물을 좋아하는건 누구나 잘압니다.
그러니... "성종이 괴이한 동물을 좋아해 사방팔방 동서방을 넘나들며 다양한 동물을 샀고, 신하들이 이를 반대하자 (진실)
어딘가 숨겨두고 키웠다. (픽션)
이를 알고 못마땅해하던 연산군은 왕이된 이후 이것들로 못된장난과 학대를 하니... 이와중에 태어난게 물괴였다. "
"이를 안 영의정은 이 괴물을 새끼때부터 훈련시켰고 이것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자신의 부하들로 잡음과 동시에 성종과 연산군의 가축우리를 대중에게 보임으로서, 왕실의 권위를 축소시키고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려 하는 음모를 꾸몄다. 는 식으로 전개해 갔다면.... 물괴의 유인씬도... 이 괴물이 야생이 아닌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걸 알고 비록 기르던자와 다루던자가 죽어버렸지만 기존의 동물조련사의 지식을 통해 여러방법을 사용하게 되었고, 부정확한 정보로 하는만큼 실패도 희생도 커지는 와중에 가까스로 성공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이렇게 되었다면...
시대의 초점이 성종-연산군 으로 이어지는 이유도, 괴물의 정체도(셰퍼드의 등장도 ㅋㅋㅋ)
영의정이 악인이고 그의 계략의 논리성도 어느정도 이해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뭐.. 전시나리오 작가도 아니고, 범인인지라;; 이정도 입니다만 뭔가 조금더 납득이 가게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좋겠습니다.
도서도 영화도 드라마도 넘치는 현시대에서 필려과 연출보다 개연성이 중요한 요소인 시대니까요.
아...라이너님의 제목센스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팩트로 제작진 영혼까지 분골쇄신시키시다니...!
한국영화 개그가 안 웃길 수밖에 없는게... 전부 아재개그라서 그럼... 하... 힘빠진다
감독이 제작비 물괴 생겼네라는 레전드 영화감상평을 남긴것만으로 만족
이경영은 대종상 수상자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연기력 괜찮음. 흑역사가 있어서 그렇지.. 김명민은....제발 드라마만 해요.... 영화 성공한거 이제까지 조선명탐정밖에 없자나..
라이너님. 조금만 더 후하게 주시면 안될까요ㅎㅎ 명이랑 선전관이 절벽 아래로 떨어질때 중간에 걸린 장면도 나름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던 장면으로 기억되네요.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조선명탐정: 물괴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비교를 하면 코믹 요소는 좀 줄어들었고 비장함은 좀 늘었습니다. 오락영화로는 돈 값을 하던거 같습니다.
저도 ㅋㅋㅋ 셰퍼드 장면 보다가 콜라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은근 그 장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개구나' 하면서 넘어간..
김명민씨 나오는 씬마다 조선명탐정 괴수편 인가싶고 혜리씨 나올땐 이게사극인가?싶을정도의 어색한 사극톤에 이질감이 느껴짐 액션씬은 진짜 멀보라는건지 화면이 막 흔들리니까 머 보이지도않는데 지들끼리 지지고볶고하다 끝남ㅋㅋㅋ
셰퍼드 ㅈㄴ웃기네ㅋㅋㅋ..영화관에서 봤으면 현타 지리게왔을듯
셰퍼드 시팔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미치겠어욬
7광구 리뷰 한번 어떠신가요??
요즘 영화 리뷰러들 볼때마다 불쌍해ㅠㅠ 나야 돈안쓰고 망작 걸러서 좋지만..
김명민씨 영화시나리오 보는 눈은 대체....
아니 김명민 아저씨..페이스메이커(망한 영화있음ㅎ)에서는 절뚝이는 마라토너라고 신발 한쪽만 닳게 하는 고증 보여주시더니 이번 작품은 셰퍼드 그냥 넘어갔어요..?정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