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꽤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수학을 전공하면서 처음으로 수학이 언어이고 나는 수학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좀 더 정확히 수학은 순수 논리 언어이고 세상 만물의 모든 본질을 이루는 언어라는 사실을 그 때 처음 깨달았어요. 그래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우주는 수학으로 쓰여져 있다라고 한 걸 겁니다. 그걸 깨닫고 엄청난 허탈감에 시달려야 했죠. 그건 마치 영어 문법 좀 안다고 영어를 잘 한다고 말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거죠.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 수학 교육의 산물이라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한국은 국제 수학 경시 대회나 올림피아드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내죠. 하지만 그 중에 과연 몇 명이 실제로 수학자가 될까요? 수학 올림피아드에 나오는 미국 아이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 수학자의 길을 갑니다. 나와 수학 전공을 했던 미국 아이들만 보아도 그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가장 큰 차이가 그 아이들은 수학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본다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나는 수학을 도구 혹은 수단으로 보라보고 있었죠.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무언가를 보면 그 본질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민국 교육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정말 똑똑라고 습득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매년 필드 상을 한국인이 휩쓴다 해도 이상할 게 없는 겁니다. 만약 한국 아이들에게 수학이란 숫자와 공식 암기나 시험 성적을 내기 위한 게 아니라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이 세상 모든 것의 본질을 담은 언어라고 일깨워 줄 수만 있다면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현재 고교 학습과정은 양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외울게 너무도 많아서 중요한 내용도 그냥 외우고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삼각함수 조차도 그냥 sin, cos, tan 만 외우죠 하지만 반지름이 1인 원을 그려서 어떻게 값이 나오는지 보면 cos 90이 왜 0인지 절대 잊지 못하죠
수리쪽만 들은 통계학과 출신으로서 말하면 수학을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적어도 절반은 그냥 다들 수학이 너무 좋아서 술먹으면서 수학이야기하고 술주정을 수학이야기로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대학원간 친구들은 그냥 말 그대로 수학 씹덕들이고. 저는 씹덕인줄 알았지만 사실 아니었던걸 그 열정 넘치는 친구들보고 깨달아서 딴길(탈수학!) 찾고있고요. 이게 일반적인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학 과정 또는 대학교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로는 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KMO도 '수단'으로 보고 접근한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또 그냥 어려운 문제 풀고 생각하는거 재밌어서 한 사람들도 많아요. 너무 우리나라 학부 분위기가 내려쳐지는 것 같아 변호해봤습니다ㅎ
@@다솔-q8u 당연히 자기 실력으로 서울대 가야지 그럼 뭐 청탁이라도 하나요? ㅋㅋㅋ 그리고 입학은 물천으로 입학했습니다. 석사과정을 수학으로 간거지. 흥미가 없었으면 석사과정 갈 일도 없었겠죠. 뛰어난 외국인 교수를 데려온것도 서울대의 교육 시스템중 일부인데, 이걸 인정 안하시면 각국의 교수가 모여있는 미국 대학교들은 미국 교육시스템이 아닌건가요?
19:47 증명은 맞습니다 수학적으로는 ㅋㅋ 아펠과 하켄이 한 것은 9천개에 달했던 모델을 수학적으로 1900여개까지 줄이고, 그 1900개의 모델에 대해 컴퓨터로 뺑뺑이를 돌린 겁니다. 증명은 모델이 1900여개까지 간략화할수 있고, 그 1900개를 다 돌려보니 4색이면 되더라! 라고 답을 찾은 것인데, 그게 맞냐? 로 욕을 먹는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아름답지 않다고 욕을 먹는겁니다ㅋㅋㅋㅋ. 그런데 4색 정리의 경우 컴터 노가다 말고 수학자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증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이죠.
1:22 아 자막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이수중(나야나) 상문고(픽미픽미) 서울대(슈카슈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학연 지연은 못 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못참치~~~~~~~~~
ㄹㅇㅋㅋㅋ🤣
티아라 지연은 ㅇㅈ
너무나도 고급진 숟가락질이라서 뭐라고 못하겄다...
생방에서 "숟가월드"라는 댓글보고 빵터져서 개같이 구름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숟가락월드ㅋㅋㅋㅋㅋㅋ
2:02
이렇게 끝까지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말들을
이렇게 끝까지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니...
말하는 본인 또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로 말하기에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듣기에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듯 ㅋㅋ
진정한 눈높이 교육 ㅋㅋ
밀레니엄 문제를 수학계의 컨텐츠라고 표현하는걸 보고 진짜 감탄하고 갑니다. 저렇게 쉽고 빠르게 설명하는 사람은 진짜 여기서만 본거 같네요.
딱히 중고대학교가 동문이 아니였어도 숟가락을 얹혔겠지만,
마침, 아주 우연히도 동문이여서 숟가락 얹히기에 합리적인 이유까지 생겨서 신난 슈카형 ㅋㅋㅋㅋㅋ
얹혔겠지만 ---> 얹었겠지만
여기서 주체는 슈카형인데 피동표현을 쓰면 안되죠.
슈카형은 너무리스펙함 ㄷㄷㄷ
웃기자고 학교 얘기했는데
전부 명문 학교ㅋㅋㅋ
와 진짜 저걸 다 연결해서 이야기 하는게 존경스럽다
내말이 …
슈카아재의 능숙한 연결능력
분량을 만들어야 되니까. 자본주의 수혜
서울대 경제학과면 수학도 오질나게 한거에요 님들 미적분 저긴 마스터임
@@SKYBLUE-oo2ld 경제학과가 수학 오질나게 잘하는거면 수학과는 뭐냐 ㅋㅋㅋㅋ
역시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슈카형
와..
사실 우리와 꽤 거리가 있는 사람임 ㅋㅋ 초엘리트ㅜ인력이지
말 개잘하네.. 이런 표현은 어디서 배우는건가
@@kangkang394 ㄹㅇ...
언어 유희 ㄷㄷㄷ
정말자랑스럽습니다
저랑친척이예요~
할아버지가 같은분이예요
단군
이 아조시 서울대엿지 맞다..
그냥 서울대가 아님 서울대 경제임 전국수능 100등대
경제학부임. 탑 오브 더 탑 성적임.
@@hid2701 근데 그냥 지식 좀 있는 말빨좋은 아조씨같음 ㅋㅋㅋㅋㅋ
아조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t5ml2ky4y 에이 그래야 오래 살아남죠 ㅋㅋㅋ 그런거 하나하나가 죄다 생존전략인 듯 ㅋㅋㅋ
역시
슈카형 아니었음 이렇게 어려운 분야를 누가 일케 쉽고 재밌게 설명해줘!!
근데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는게 함은정... ㅋㅋ
저는 이수중 같이 졸업했어요ㅋㅋㅋ졸업앨범을 집안 가보로 간직하려고 합니다ㅋㅋㅋㅋ
아벨과 갈루아 둘다 요절한 천재이고 고전수학과 현대수학을 구분하는 선인 "추상대수학"을 만드신 분들이죠.
수학은 대부분 재능이 일찍 개화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필즈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특히 어린 중고등학교 학생 분들 중에 수학에 대한 관심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만 의대만큼 번다면 ㄹㅇ..
@@hihisnu03 의사도 어떻게보면 고지능 노가다인데 성과를 보일때까지 지원해서 맞춰주는건 좀 아니지
인생을 정량평가하는 한국에서는 저런 위대한 과학자 수학자가 나올 수 없음
@@장진원-p5s 하지만 누구보다 수능제도를 찬성하는 한국인..
@@user-ui1vf8nk7h ㅋㅋㅋㅋㅋ 입시카르텔 포기 못한다구우~~~
슈카상 진짜 만들어서 올해의 인물상 연말에 주면 재밌을듯ㅋㅋㅋㅋ 작년은 일론 머스크일듯
ㅋㅋㄲㅋ
2021 일론머스크
2020 도널드트럼프
이건 확실함ㅋㅋ
2:17 안경은 정말 똑같네요 ~
이정도면 숟가락 인정합니다.
아나 모자까지 너무 기엽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네 ㅋㅋㅋㅋㅋㅋ
숟가월드 훌륭합니다!
중고대학 동문이면 숟가락 올리실 만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방일초 이수중 상문고 졸업했습니다. 대학교는 경희대라 많이 딸리지만 선배님이시네요
사자가 어때서😢
@@Yun-jq3hm 사자는 한양인데...
@@hy1913 경희도 사자긴 해요..ㅠㅠ
부럽내요...
경희대 가고싶었다..
이쯤되면 고인물들이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즐기는게 아닐까 싶다
9:20 이형 진짜 개그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0 슈카상 수상후보 목록 : 일론 머스크, 도날드 트럼프, 조 바이든, 제롬 파월
???:아이 ㅎㅎ 훌륭하신 분들이죠 ㅎㅎㅎ
이분들 없었으면 저는 지금 손가락빨고있어 ㅎㅎ
진짜 천재의 학문
물리 수학이 ㄹㅇ 천재들중의 천재들의 학문인듯
1:21 자막(나야나) (픽미픽미) (슈카슈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설명할때도그렇고 쉽게풀이해주는걸 너무잘하신다.. ㄹㅇ 메가스터디 0타강사 쌉가능할거같음
16:00 으 대수학 공부하다보면 갈루아 때문에 진짜 머리 터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20살도 안됐을 나이에 정말 말도 안되는 이론들을 만든 사람입니다
중고대는 ㅇㅈ이지 중고대 3개 학교 겹치기 진짜 힘듬
수학을 꽤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수학을 전공하면서 처음으로 수학이 언어이고 나는 수학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좀 더 정확히 수학은 순수 논리 언어이고 세상 만물의 모든 본질을 이루는 언어라는 사실을 그 때 처음 깨달았어요. 그래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우주는 수학으로 쓰여져 있다라고 한 걸 겁니다. 그걸 깨닫고 엄청난 허탈감에 시달려야 했죠. 그건 마치 영어 문법 좀 안다고 영어를 잘 한다고 말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거죠.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 수학 교육의 산물이라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한국은 국제 수학 경시 대회나 올림피아드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내죠. 하지만 그 중에 과연 몇 명이 실제로 수학자가 될까요? 수학 올림피아드에 나오는 미국 아이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 수학자의 길을 갑니다. 나와 수학 전공을 했던 미국 아이들만 보아도 그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가장 큰 차이가 그 아이들은 수학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본다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나는 수학을 도구 혹은 수단으로 보라보고 있었죠.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무언가를 보면 그 본질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민국 교육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정말 똑똑라고 습득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매년 필드 상을 한국인이 휩쓴다 해도 이상할 게 없는 겁니다. 만약 한국 아이들에게 수학이란 숫자와 공식 암기나 시험 성적을 내기 위한 게 아니라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이 세상 모든 것의 본질을 담은 언어라고 일깨워 줄 수만 있다면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현재 고교 학습과정은
양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외울게 너무도 많아서 중요한 내용도 그냥 외우고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삼각함수 조차도 그냥 sin, cos, tan 만 외우죠
하지만 반지름이 1인 원을 그려서 어떻게 값이 나오는지 보면 cos 90이 왜 0인지 절대 잊지 못하죠
현실은 입시 위주 교육으로 바보만들기
오 멋지다 먼가 이분
수리쪽만 들은 통계학과 출신으로서 말하면 수학을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적어도 절반은 그냥 다들 수학이 너무 좋아서 술먹으면서 수학이야기하고 술주정을 수학이야기로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대학원간 친구들은 그냥 말 그대로 수학 씹덕들이고. 저는 씹덕인줄 알았지만 사실 아니었던걸 그 열정 넘치는 친구들보고 깨달아서 딴길(탈수학!) 찾고있고요.
이게 일반적인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학 과정 또는 대학교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로는 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KMO도 '수단'으로 보고 접근한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또 그냥 어려운 문제 풀고 생각하는거 재밌어서 한 사람들도 많아요. 너무 우리나라 학부 분위기가 내려쳐지는 것 같아 변호해봤습니다ㅎ
실시간 채팅을 보면 "이걸 왜 하냐" "이런 것도 연구냐" 등의 댓글을 보면서 너무 맴찢했습니다. 진짜 대단한 걸 증명하신 분인데..
오늘건 ㄹㅇ 꿀잼이엇다ㅋㅋ 학연지연이라 더 집중해서봄ㅋㅋ
푸앙카레 추측은 중국계 미국인인 야우싱퉁이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서 그레고리 페렐만의 업적을 가로채려다가 실패한 사건 때문에 페렐만이 이 사건으로 회의를 느껴 거부한거죠...
최근 영상 중 가장 낮은 이해도를 갖고 시청함!
이해하는 사람이고 싶다ㅜㅜㅋ
이런걸 쉽게 설명해주는 형이 있어서 진짜 좋음
이 상 만들때는 평균수명도 짧았으니 40세가 이해 못할 기준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오래 살기도 하고 이론이나 업적들도 그때보다는 많이 쌓여 있어서 공부해야될것도 많다보니 지금으로 봐서는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지금도 샴박한건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노인들이 그걸로
꿀빨죠
뭐 하디같은 교수도 '50세 넘어서 새로운 이론이나 증명을 해내는 수학자를 본적이 없다'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바둑같은 경우도 과거와 다르게 30대 중반까지가 전성기고 그 나이를 지나면 기력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요즘 추세라....
수명이랑 노상관임. 어느 천재든 만40세 이전에 스스로 세운 가설을 늙어서 증명한다의 차이가 있을뿐 아이디어, 직관 같은건 젊을때 완성되고 나이먹을 수록 계속 퇴보됨. 늙어서도 업적이룬 학자들은 전부 본인이 젊을때 세운 가설을 나이들어서 증명할 수 있게 됐던 것뿐임.
늙은 사람에겐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기 어려운게 맞지 않나요..닻내림 효과랑 확증편향..
경제학상도 70대 80대에 수상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업적은 다 젊은 시절에 이뤄낸 것들임 대표적으로 1978년 25세의 업적으로 58세에 수상한 크루그먼임
슈카형 오늘따라 디게 똑똑해보여 ㅋㅋㅋ
근데 이분 수학 문제 설명하는 거 보면 대충 윤곽은 안다는 게 보임... 역시 머리 좋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페르마 시대때는 존재하지 않는 방법으로 앤드루 와일즈가 풀었기 때문에 페르마가 실제로 난제를 풀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고 풀었다고 가정하더라도 페르마가 증명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난제의 불완전 해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7:21 자막에 코쓱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다가 뿜었네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형도 점과 점을 잇는 사람이네요
와.. 후반에 호지구조, 무슨 로그, 계수얘기할때 흔들렸지만 슈카형에 대한 애정으로 버티며들었다ㅜㅜ역시대단한형
이런 주제 너무 재밋어요
슈카형 난 이런 주제가 너무 재밌어요…. 감자 너무 맘아프다…
와 진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네요 노벨설명잘상~
한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이면
ㄹㅇ 가족수준이지 ㅋㅋㅋ4촌수준임
학연이 저 정도로 겹치면 충분히 지인으로 봐도 됨
사회에서 형동생 하는 사이
4촌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형 덕에 아침에 그냥 빵터지고 진짜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같은 지구행성에 살았다로 숟가락을!!!!!!!!!!!!!!!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계 난제 하니까 ㄹㅈㄷ 리만가설 영상 다시 보러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오빠는자기가대단한거셜대경제과 ㅎㄷㄷ
내세우지않아도빛나는거 걍좋다
이번 영상은 웃길려구 아주 작정을 하셨네 ㅎㅎㅎㅎㅎ
요즘엔 이형 이번주엔 모자 뭐 쓰고 나오지
이맛에 보는듯
노벨상마저도 존버는 성공한다!!
허준이교수님의필즈상에관한영상이네요 저도대학교를다니면서 미적분학시간에 허준이교수에대해 알아보는시간를가진적이잇엇는데 정말 대단하신수학자이셧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보앗고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아자아자 화이티이잉
이정도 숟가락이면 인정할만하지.
그나저나 필즈상 40세 제한은 너무 좀 졸렬한 것같은 느낌이...
ㅇㅈ이요. 40세는 너무 낮은거 아닌가 ㅋㅋ
그때 평균 수명도 생각해 봐야할듯
7:53 화면에 나온 하랄 보어는 우리가 잘 아는 원자모형으로 유명한 닐스 보어의 동생임. 하랄 보어도 당연히 유명한 수학자인데 특이사항으로 소시적에 덴마크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함
이정도면 찐 선배내
39세에 프린스턴 수학과 교수ㄷㄷㄷㄷㄷ
수학이야말로 가장 문과적인 학문이 아닐지… 순수한 언어를 찾아 헤맨다는게 굉장히 낭만적이다
대수학자 힐버트의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수학자 그만두고 시인으로 전향한 적이 있다는 썰이 있죠ㅋㅋ
가장 문과적인 학문은 언어학/문학 같이 글쓰는거랑 직접적으로 관련된거고, 수학은 이과 과목 중에서 그나마 문과에 가까운 과목.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숟가락~ 월~드!
착한 슏카락 인정합니다
역시 노벨상 받은 분들은 대단하시네. 노벨상의 필수 요건이 장수라는걸 알다니.
자연이란게 무규칙하게 있는거처럼 보여도 진짜 미친듯한 규칙이 있다는게 신기혀
필즈상이 중요한게 아니다
같은 이웃사람,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에 대학교는 서울대... 🤣🤣🤣
이정도면 숟가락얹고 젓가락까지 얹어도 인정이지 중고대학 동문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직속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같은 곳 실화인가욬ㅋㅋㅋㅋ
거기 터가 좋은갘ㅋㅋㅋㅋㅋ 재능 있으신 분들만 나오네요
강남 8학군이니까요
(초)중고대학이면 거의 동네 찐친임ㅋㅋㅋㅋㅋㅋ
한국계라고는 하지만 축하할 일이에요!
앞으로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수학인재들에게도 좋은 소식 많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원생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1222 서울대에서 석사까지 했다. 박사만 미국
@1222 군대때문에 미국국적을 선택한거지, 한국에서 석사까지 마쳤고 얼마 안지나서 박사과정 1년차에 리드추측도 증명했으니 한국 수학계가 어느정도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 일이죠. 한국계라고 한국이랑 관련없다고 폄하하는건 옳지 않아보입니다.
@운고 기사에서는 건강때문이라고는 하는데 군 문제
아니라도 미국 국적은 굉장히 매력적이죠.
@@dorapa 중딩 고딩때 공교육에 적응 못하고 고딩때 자퇴해서 자기 실력만으로 서울대 들어가고 거기서도 별 흥미 못느끼다가 일본인 교수 만나서 발전한건데요?
@@다솔-q8u 당연히 자기 실력으로 서울대 가야지 그럼 뭐 청탁이라도 하나요? ㅋㅋㅋ 그리고 입학은 물천으로 입학했습니다. 석사과정을 수학으로 간거지. 흥미가 없었으면 석사과정 갈 일도 없었겠죠.
뛰어난 외국인 교수를 데려온것도 서울대의 교육 시스템중 일부인데, 이걸 인정 안하시면 각국의 교수가 모여있는 미국 대학교들은 미국 교육시스템이 아닌건가요?
2:07 얼탱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1:49
개발자: 팀장님! 이부분 코딩 어떻게 할까요?
팀장(신): 아씨.. 이건 또 뭐야 귀찮으니까 마무리 작업은 복붙하자
저는 지연으로 숟가락 얹어야겠네요. 옆학교 여중고 출신으로 반갑네요ㅎㅎ
슈가월드 보다가 살짝 졸아버린건 처음이다ㅎㅎㅎ
숟카월드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갖다 붙이네요 ㅋㅋ
19:47 증명은 맞습니다 수학적으로는 ㅋㅋ 아펠과 하켄이 한 것은 9천개에 달했던 모델을 수학적으로 1900여개까지 줄이고, 그 1900개의 모델에 대해 컴퓨터로 뺑뺑이를 돌린 겁니다. 증명은 모델이 1900여개까지 간략화할수 있고, 그 1900개를 다 돌려보니 4색이면 되더라! 라고 답을 찾은 것인데, 그게 맞냐? 로 욕을 먹는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아름답지 않다고 욕을 먹는겁니다ㅋㅋㅋㅋ. 그런데 4색 정리의 경우 컴터 노가다 말고 수학자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증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이죠.
이런내용 너무 좋습니다!
나이먹으니 이런저런 문제의 소지를 돈으로 해결가능하다면 그냥 돈조금 더내는게 모두가 편하다는걸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디지털프라자도 비교해봐야 10만원 안쪽... 안비싸더라구요
자연계는 로그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40세 전에 업적을 내서 수상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수학계에서 명성을 떨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른 분야에서도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이 활약할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이아니라 미국인인데 무슨 계기가 되나요
노벨 선생님 천국에서…아..수학 주란말 안하고 왔다…하실지도…ㅋㅋㅋ
아벨.. 유명하죠. 어릴 적 아벨탐험대 재밌게 봤었는데
캬 설명 고수
와 그동안 본 영상 중 손꼽을만큼 먼소린지 모르는 영상이네요 ㅋ
서울대 후 2차전직부터 갈렸네 ㅋㅋ 그래도 226만 유튜버니까 괜찮아
학연은 ㄹㅇ....부럽네
찐 친 맞네요ㅋㅋ 멋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결고리미쳤다 너와나의 연결고리!
1:06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수포자는 오늘도 웁니다. ㅠㅠ
슈카형 신났네~
난 오늘도 슈카형과 한걸음 멀어졌다.
나는 필즈상보다 횽이 더 좋아 덜렁♡
역시 글로벌 슈카형답게 외국인을 선정하셨네요 ㅎㅎ
상문고 선배님 자랑스럽
어려운 얘기를 재밌게 풀어주는 슈카형
문과생 무시 못함을 느끼게 하는 유튜버 ㅋㅋㅋ
ㅋㅋㅋ 숟가락이래서 수업이라도 같이 들었나 싶었는데 3동문 ㅋㅋㅋ
내일 고등과학원에 강연 보러 갑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아무런 공지가 없더라고요
@@snu8329 고등과학원에 문의했더니 사전 신청 링크를 주더라고요
와 저도 다음에 가야겠슴다
@@almanx 나중에도 강연 또 하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1학기 때 들은 강의 수업하시던 교수님이 거기서 설명 강연 하신다네요 ㄷㄷ
 그럼 ㅋㅋㅋ 다음에 미국 갈 때까지 존버하다가... 나중에라도 듣고 싶네여ㅜㅜ
수학이야말로 썩은물들의 마르지않는 컨텐츠게임이 아닐까?
처음으로 영상보다가 후반부에 꺼버렷습니다..
13:22 아 생선 대가리 카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는 건 알지만 왜 그런지는 모르는 일들이 많죠. AI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왜 해결했는지 모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결국 ‘왜’는 인간의 몫인 듯…
채팅창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미안해 이 주제 생방때 졸았어 ㅠㅠ
학연지연 오졌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