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1. 안정형 사람 만나기 2. 정서 조절하기 - 정서 알아차리고 멈추기 - 다르게 생각해보기 ex) 연락이 안될 때, 회의중이구나 바쁘구나, 평소에 잘해줬던 것들 떠올려보며 갑자기 사랑이 식은건 아님을 알기 - 내가 원하는 것 직접적으로 요청 사랑하면 당연히 해줘야되는거 아냐? 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들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 *스스로 패턴을 변화시키는 건 매우 어렵고 힘들다. 혼자하다 힘들 땐 다른 방법(상담 등)도 시도해볼것
불안형 진짜 킹받는다... 제가 정말 불안형 때문에 피봤죠. 저런 항의행동을 할 때마다 원인을 찾으려고 하고 더 깊이 대화해보려고 하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말을 안합니다. 그리고 이 유형들은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요. 개인적인 시간과 일적인 시간들은 존중해주어야 하고 그 외에 것들은 모두 본인들에게 할애함에도 그 모든 시간들을 자신에게 쏟길 바랍니다. 본인들도 그걸 침해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서운함이 계속 쌓여서 혼자 삐지고...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보자 라고 해도 아니야... 일인데 어쩔 수 없지.... 내가 문제지^^ 이러면서 비아냥대고 이런 화법이 절 지치게 만드고 피폐해지게 만들었어요. 자기 전까지도 충전기 꼽아놓고 휴대폰 품에 안고 잘 정도로... 댓글에 나는 불안형인데 회피형 때문에 피를 봤다 이런 분들 많은데 분명 둘은 만나면 안될만한 사람들인 것 같고 회피형은 저 유형들 중에서도 최악으로 보입니다. 근데 불안형 분들, 감정에만 치우쳐져서 사랑하는 상대방을 존중하지 못하고 강요한 적은 없는지 곱씹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댓글들 보면 불안형인 본인의 행동에 대한 성찰보다 상대방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내용들이 꽤 보이네요...
여기서 궁금해지는게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하셨다고 본인도 인지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본인이 더 좋아한다고 느꼈던 연애가 혹시 있으셨나요? 그리고 만약 있으셨다면 그때도 회피형의 모습으로 좋아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해서 생기는 일들때문에 회피형들이 오해를 좀 더 받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전화를 안고 주무셨다는거 보면 찐 회피형은 아니신거 같긴한데
@@user_114 그 좋은 사람이 애착불안형 안 만나고 싶으면 안 만나겠죠. 이 영상 찾고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내가 가지고 있는 애착문제 해결하고 싶어서 기를 쓰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치료해 보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영상 볼 텐데, 굳이 이런 댓글 다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본인들이 문제가 있는 걸 모르는 거 아니에요. 누구보다 고치고 싶어해요 그 상대보다 더 괴로워 해요. 의지로 되고 안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누구보다 본인을 혐오해요
@@user_114ㅋㅋㅋ님아, 님 말대로면 내 남자친구가 희생자임? 하루하루 나때문에 행복해하는데…? 내가 불안한 감정이 들면 솔직하게 남친한테 말함 감정적으로 말고 이성적으로 내 감정을 남얘기 하듯 ㅋㅋㅋ 그럼 남친은 웃으면서 자기가 그렇게 좋냐면서 나를 굉장히 귀여워함ㅎㅎ 님 연애 안 해봤죠..
너무 감사해요.. 여자친구랑 멀리 살고 자주 못만나다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연락 문제에 지나치게 혼자 서운해하는거 같아요.. 전 저를 안좋아하거나 다른 사람이 생길까봐가 아니라 그냥 연락이 안된다는거 자체에 불안함을 느끼거든요 열심히 노력해서 중심 잡고 상대방의 인생이 아니라 제 인생을 살도록 할게요
제가 불안형인데 회피형 애착 유형인 남자친구랑 만나서 그 친구와 헤어져도 이렇게 집착을 하고있는 모양입니다..근데 이게 제가 그사람이 준 애정을 갈구하는거지, 사람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회피형이 던져준 떡밥과 그걸 회수하러 다니는 과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좋은 여러 생각거리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불안형과 회피형연애에 종지부를찍고 계속 감정적으로 미련이 남아 괴로워하고있는 찰나에 마음에 확신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면서도 이성적으로 계속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감정에 이끌려 끈을 놓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사랑이라 확신하고 있었던 제가 참...과거로부터 받았던 부모와의 불안정 애착관계였다니... 저는 이제 안정형애착에게 사랑이 뭔지 다시 처음부터 배우고 형성할것입니다.
안전형이었던 전 남자친구를 3년간 만나면서 처음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는데 , 점점 지루해지고 내 감정이 식은건가 싶은 생각에 헤어졌습니다. 다음 만난 남자친구는 회피형에 가깝고 저는 불안형이다보니 처음부터 빠르게 빠져든 것은 맞지만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전에 편안했던 연애가 그리워 집니다..
저도요~~.. 불안형인데 안전형 남자친구 만나서 속상하다 말하는거까지는 이제 할 수 있어요 어느정도 속마음에 대해서도 잘 얘기하구요 ㅜㅜ 그러다 속상한일 생겨서 사과를 받는중에도 사랑을 확인받고싶고 그냥 웃어넘기고싶어도 괜히 하루가 꿍하고 그러네요.. 제 문제점을 알아서 너무 고치고싶은데 이게 어려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너 왜이리 차분해졌냐 마음이 편해보인다고 해서 좋은 방향으로는 흘러가는중이기는 하지만 더 노력해야할거같아요 ㅜㅜ 냐냐님은 지금 어떠신가요?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셨나 해서요 ㅎ
저는 이 댓글이 남자친구와 관련된 댓글이었는데.. 지금은 헤어졌거든요 후련해요 나르시스트? 자기애성성격장애까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사람이었어서 제가 더 힘들지 않았나 싶어요ㅋㅋㅋ 마냥 좋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 분께서 사과를 표면적으로하는 것을 제가 느꼈기에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느껴지잖아요 ㅎㅎ 나중에는 진정성있게 하는데 이년동안 만나오면서 실망할만한 일들이 많아서 더이상은 기회를 주기 싫더라구요 오히려 기대할만한 상황을 안만드는게 지금은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됐네요ㅠㅜ
자존심 쎄고 자기중심적인 불안형은 자기 망상 속에서 상대가 날 안 좋아한다는 착각, 자기는 버려질 거라는 비련의 주인공에 몰입해서 혼자 감성 타고 결국 환승하던데요. 여태껏 저한테 자기 서운한 점 제대로 말해준 적 없으면서 저를 일부러 서운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고, 전 그거 눈치 채고 확신을 주기 위해 최대한 부드럽게 행동했어요 제 성격상 연락 빨리 보는 스타일도 아닌데 빨리 봤고 먼저 연락 안 해줘도 제가 먼저 연락해주거나 말 이어나가려고 노력했구요 그런데도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기 서운하단 이유로 이렇게 상처를 줄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을 했네요. (사실 서운해하는 포인트도 도저히 이해가 ㄹㅇ 안 돼서 친구한테 조언 많이 얻고 그랬음) 그래도 대화할 땐 마치 사랑 받고 싶어하는 애 같이 말하니 절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날 좋아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귀엽게 보려고 했고 많이 참았어요... 저도 참다가 한번 서운한 점을 얘기한 적 있는데. 그땐 불안해하는 거 더 티 남. 그래서 더 말해봤자 상대한테 상처일 것 같아서 걍 넘어가고 마지막까지 연락 잘해주려 노력했어요 근데 갑자기 자기가 여태껏 불안해했던 거에 대한 항의라도 하는 건지 띠껍게 굴더니 끝내 저한테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절 차버리고 다른 이성한테 환승하더라고요. 뭔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저한테 버려질 거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웃긴 건 아직도 걔 입장에서 제가 나쁜사람인 것 같아요 내로남불도 오지는 게 자기는 환승해놓고 제가 자기 없이 잘 사는 것 같거나, 제가 다른 이성이라도 생긴 것 같으면 저를 세상 나쁜사람 취급해요 이게 뭔 상황인지 모르겠음 ㅋㅋ...
저도 불안형인데 긴 글 읽어보니 글쓰신분 전남자친구와 제 모습이 많이 닮아있네요. 최근에 여자친구가 전화할 때나 만났을 때 말투가 좀 차가워진 것 같아서 '나한테 마음이 식었나?'라는 생각에 더욱 집착하게 됐습니다. 가끔은 그 생각에 사로잡혀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이별까지 생각했습니다. 글쓴분께서 여자친구입장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주시니, 제 여자친구도 저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괜히 미안해지네요..이 영상을 보고, 댓글까지 읽으니 참 많이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분의 전남자친구도 저처럼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만 쎈 분이었나 싶네요..앞으로 쉽진 않겠지만 제 여자친구를 더욱 믿고 여자친구의 삶을 응원해주고 제 삶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댓글보고 깨달은 게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는 불안형이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몇번 연애 다 차이고 바람 등 상처받는 일이 너무 많았어서 .. 지금 안정형인데 약간 회피 남자친구 만나는데 얘도 전에 애들이랑 똑같이 변하고 상처주고 떠나겟지 이런생각이 너무 강해졌어요 ㅠㅠ 불안형도 더더 심해졌음.. 남한테 피해주는거 너무 싫어서 최대한 마음 모두 꾹참는데 너무 괴롭네여 사실 상대방은 별생각 없이 행동한게 많을텐데
댓글들 보니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회피형으로 돌리는 불안형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본인들 자신을 한 번 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불안형은 회피형 아닌 사람도 회피형으로 만듭니다. 새벽부터 아침 낮 하루 온종일 표현을 해줘야 하는데 존중이라는게 전혀 없어요. 진짜 미치는게 사람 화나게 하고 말다툼하다 열받아서 잠깐 연락 안하는 그 시간을 이해 못해요. 그러다 헤어지자는 통보를 해서 한 번 붙잡았는데 뭐가 그리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는건지 항의행동을 계속하길래 그걸로 다투다 또 헤어지자는 말을 해서 알았다 하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저는 헤어진 후에 애도의 시간을 갖고 전 연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편인데 그간 싸운 것도 헤어진 것도 미친듯이 갈구하는 애정표현에 내가 다 맞춰주지 못한게 이유였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표현을 안해준 것도 아닌데.. 안정형을 만나면 괜찮아 진다? 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안정형에게 매력을 느끼기 힘듭니다. 상대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데 어떻게 만나요. 결국 악순환의 반복
저는 이미 중딩 아들이 있는 40대 입니다.놀랍게도 저는 제가 안정형 애착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아마도 어린시절 부모와의 문제등을 평생 회피해오며 나름 사랑받고 자랐다고 착각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십대때 성격은 안 좋지만 ㅋㅋㅋ 안정형 애착유형의 남자친구 덕에 자존감은 살리고 불안감은 떨어뜨리며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보니 그랬더라고요. 그렇다고 남자친구와 다투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제가 워낙 사랑을 갈구하고 감정적인 성향이 강해서 남자친구도 지쳐할 때가 많았어요 어쨌든 그렇게 만난 남자친구에게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실망과 분노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그 사람과 결혼해 애정전선에는 지금까지 이상이 없지만 저는 여전히 남편에게 여느 아내보다 의지를 많이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를 낳고 드러났어요 저의 부모님들과 비슷하게 아이에게 때론 과도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제가 기분이 안 좋을때는 아이에게 냉정하게 상처를 주곤했어요 그럴때도 남편이 아이를 보듬어주고 저를 타이르곤 했습니다 저는 불안형애착유형으로 아이에게 잘못된 양육을 대물림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로 아이를 힘들게 했어요. 그러다 감정을 안정시키고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일관성있고 합리적인 양육을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연인과의 관계가 안정형으로 발전함다고 해도 자녀와 인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어쨌든 저같이 많은 문제가 있는 사람도 중간에 힘든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한 가정생활 중이니 다들 꼭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획득하시고 행복해지세요 다만 저는 아직도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고 그것은 큰 딜레마입니다 노인이된 부모는 여전히 저와의 관계에서의 잘못 끼워진 단추를 인정하지도 다시 맞춰볼 생각도 없더군요 하지만 나부터 내 행복을 찾을 권리가 있으니 해결되지 않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벌써 자신의 애착유형을 파악하고 있으니 반드시 안정적 애착을 획득하실 수 있을거예요
이게 불안형인가요? 상대방이 좋아지면 뭔가 만날수록 깊은관계보단 이별할꺼같은? 느낌을 받아요.. 이별할수도 있으니 혼자 마음에 준비를 항상 하고 있는? 느낌 그렇다고 집착을 하거나. 그사람이 나만 보고 그런건 아니에여 매일 만나는거 귀찮고..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게 좋아요.. 연락도 굳이 ? 서로 사생활은 존중해주자 마인드에요. 근데 상대방이 자꾸 제가 싫다고 한행동을 반복을 하던가. 예를 들어서말은 이거 싫다면 계속 손해보면서 해버리거나. 배울점 없는 모습 항상 징징거리는 모습. 불만많은 사람. 이런사람보면 좀더 이별준비중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
제 스스로가 감정에 쉽게 잠식되는 것 같아서 불안형을 고치기위해 매번 노력하지만, 그것을 알아주는 상대를 만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연인과 다툼이 발생했고 내가 속상한 이유와 어떻게 해줄수 있냐 연락의 텀이 5시간씩 길면 불안한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애인은 되려 그건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 상황에서도 너가 네 기분이 불안해한다면 그건 문제 되지 않냐고 몰아세울때 되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불안형도 자기 스스로 인지하고 노력도 많이 한답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요
사견을 좀 붙이자면 어릴때부터 여성이란 이유로 의존적이고 자립심을 길러주는데 부모들이 신경을 안쓰는거 같습니다 부모들 역시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으니 당연한 결과구요 그리고 여성을 독립적으로 기르지 않았으니 혼자서 세상을 살기에 너무 힘들기도 하구요 특히 대한민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가혹하고 폭력적인 면이 있으니 여성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여성 비하하는건 아니구요 남성은 반대로 응석받이가 많기도 하죠... 그리고 결혼을 하게되면 남성들이 많이 의지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여성들 솔직히 페미니즘 같은것만 봐도 부정적인 여성분들도 꽤 많기도 하구요 전 40대 남자지만 페미니즘 얘기를 하면 여성들하고도 말이 안통할 때가 많습니다.
김당근이 불안형애착은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귀엽게 애정을 요구하는 모습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때론 집착을 보이는 태도입니다. 귀엽고 애교있는 모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히려 매력을 떨어뜨리는 태도며 관계를 망칠수 있죠. 불안형애착을 애교와 혼동하고 계신거 같아요.
저는 제 불안성향을 알고 상대의 회피성향도 알고 있어서, 감정에 압도되는 순간이 와도 꾹 참아요. 상대한테 연락을 쏟아붓고 몰아세우고 싶어도 참고 그러는데, 그게 한번씩 터져서 컨트롤이 안되는 것 같아요. 특히 현남친이 지독한 회피형이라^_ㅠ 제가 원하는 반응이 안나오면 더 안달이 나고 조급해져서 점점 조절이 힘든거같아요ㅠㅠ흑 이게 저한테 건강하지 않은 관계라는 건 아는데 그 끈을 끊기가 참 힘드네요ㅠ
어제 결국 회피형 남자친구가 일에 치이고 저에게도 치이다 보니 저한테 상처만 주는 것 같고 미안하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 있는데 반복 되는 같은 싸움으로 인해 결국 이사단이 낫는데 정말 힘드네요 2년 넘게 만났는데 제 유형을 알고보니 남자친구도 엄청 힘들었겠다 싶어요
@@달쑹 전 그냥 포기 했어요 헤어진지 이제 한달 다 되어 가는데 회피형에 자존심도 쎈 남자고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라 아무리 돌아오도 싶어도 다시 반복 될 문제인걸 인지 하고 있을것 같아 연락 안오겠다 생각하고 천천히 자기 개발 하면서 시간 흘러보내고 있네요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 듬뿍 받는 연애하고싶습니다 회피형은 절대 다시 만나지마세요
제가 불안형이라 짤막한 연애를 해왔는데 안정형 남자친구 만나면서 지금은 7개월째 잘 만나구있어여ㅎㅎ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는게 진짜 쉽지않아서 안정형 만나는게 답인거같아요ㅠ 그래서 예전에는 서운하거나 맘에안드는거 얘기도 못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맘에안드는거 그냥 다 말하고 이게 나야! 마인드로 바뀐거같아요 상대방이 스스럼없이 수용해주면 안정되면서 점점 신뢰감이 쌓이고 그렇게 안정형으로 바뀌는듯해요! 맘에안드는건 바로 말하고 나를 일순위로 생각하기!!
@@강유진-h8e 저두 처음엔 당연히 그랬죠ㅠ 그래서 말도 잘 못했구여.. 근데 그냥 아 헤어지면 그만이지~ 이런마인드로 생각하려구했어여 근데 그게 또 자존감이랑 직결되는데 그냥 상대방보다 내가 겁나 아깝다!! 난 충분히 더 좋은 사람만날수있어 이런 생각 계속 하셔야해요!
항의행동.. 완전 저네요. 불안형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기니 이런 제 성향이 너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고민될 정도네요. 이런 제가 싫어요ㅠㅠ 그런데 애착유형은 어렸을 때, 성장기에 이미 형성된다던데 한참 성인인 나이에도 안정형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ㅠㅠ
불안함이 밀려와서 봤는데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멈추고 돌아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상대가 만나서 나한테 잘해주는걸 보면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는 말 안그래도 불안형애착인데 남친이 직장도 바쁘고 이제 장거리연애가 될것 같아 남자친구의 모든 행동에 강아지마냥 기다리고 바라보는 제자신이 답답했었는데 잇다님 말씀처럼 바꾸도록 천천히 노력해볼께요
왜 난 남자인데 이러고 있지…그냥 딱 나네 ㅜㅜ 졸음 참아가면서 술마시는거 기다리고 전화했더니 아 바빴어, 아 친구랑 있었잖아 이런말 들으니 기분이 참 뭐 같아서 차분하게 아까 좀 서운했어..그냥 그렇다구 말하고 있는데 지하철 놓쳤다고 짜증내는 모습 보면 참 이게 뭐하나 싶은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이젠 내가 힘들다 시발
결혼해서 상대방이 불안형이면정말 지옥같은 결혼생활이 됩니다.연애할때는 좋아 보이지만 결혼은 틀리거든요.점점 힘들어지거든요.사랑했던 감정도 사라지고 나중엔 말하는것 조차 싫어집니다.어떤 방법이 없어요.이혼을 했지만 그 사람이 불안형에서 벗어나 행복했으면 하네요.이 영상을 보고 새삼 느껴서 댓글답니다.그리고 지금 더 저를 힘들게 했던건 제가 그사람에게 회피형 인간이었다는 것이였죠.참 씁쓸하다 못해 아무것도 못하겠네요.자신을 알고서 세상을 살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야 할것이라 생각되네요.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안정형되기 보니까 그냥 회피형은 걸러라 라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내 불안을 증폭시키며 날 방치하며 남탓 시전까지.. 그렇다고 제가 원하는걸 말 안하는것도 아니고 문제에 대해서 해결 해보고자 얘기를 꺼내보면 항상 공격적으로 반응이 와서.. 다음에 다른 남자를 만나게되더라도 절대 이런 느낌들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겠어요... 너무 피폐해져요.. 도망치세요 여러분.. 회피형인 사람 만나게 되면 절대 이해하려 하지말고 토닥이지 말고 버리세요 자신을 위해서... 연애 화이팅 모두 행복하시길 ㅜㅜ
말씀하시는 말투,억양.속도,표정등.. 너무 편해요..제가 불안해하는 성격인데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말 제가 햇던 행동이랑 똑같아요..그게 불안해서 그랫던거군요..이제는 솔직하게 오빠에게 자존심버리고 얘기하는 부분도 생겻고 그 부분에 대답을 안해주는 회피형오빠이지만 조금씩 저의 그런부분을 인정해주는것 같아요. 오늘 첨 보는 영상인데 구독하고 다른 영상도 볼게용. 마음이 진정되네요.감사해용
극 공감합니다. 고백 후에 고민해보겠다고만 말하고 한 달이 지나도 아무 말도 없을때 저의 불안회로는 거의 백두산만큼 치솟아 올라가며 그 사람에 대한 원망 미움 증오 복잡한 감정이 들었었어요. 그냥 '이성으로 관심없다' 라는 말 한마디만 있었으면 저의 패닉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 사람이 저에게 그렇게 말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오히려 화를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고 싶었었거든요. 집착의 끝을 보여주었네요
불안형인 사람과 결혼 두 달을 남겨두고 어제 파혼을 당했습니다. 어제서야 상대방이 불안형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회피형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항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제가 저만 생각하고 상처를 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그녀를 사랑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영상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ㅎㅎ 항상 내가 착하고 배려심 넘쳐서 상대에게 맞춰주고 사과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냥 불안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안 맞춰주면 상대가 나에 대한 호감이 식을 것 같고 사과하지 않으면 호감이 식을 것 같고... 끝까지 갈등을 그 자리에서 당장 풀지 않으면 불안해서 못 지내겠고...ㅎㅎ... 결국 저는 상대에게 올인하며 상대랑 함께 지내거나, 주 5회씩 만나는 수준은 되어야 불안함이 사라지더라구요...... 연애 초기에는 원래 누구나 불안해한다고들 하는데 가끔은 참 힘들어요
ㅠㅠㅠ전 회피형, 남친은 불안형이였는데 영상 내내 싹 다 오 아...맞네 이랬어요..과거 이야기 꺼내고, 그때 감정을 지금 느끼는 것처럼 달달 볶고, 제가 사과하니까 지금만 넘어가려 하냐고 뭘 잘못했는지 아냐고 그러길래 사과 안했더니 또 왜 사과 안하냐 하더니 헤어지자 하더라구요..하하..ㅠㅠㅠ 이거 진작 볼 걸 그랬어여 더 잘해줄걸 덜 불안하게 해 줄 걸ㅜㅠㅜㅠ
너무 힘드네요 사람과의 애착이 형성 된 순간부터 불안형이 급발진 해버리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거의 모든 인간관계를 포기했어요 사회불안장애도 같이 오더라구요.. 연인과도 너무 좋다가도 이 사람이 떠날지모르는 두려움이 생기는순간부터 하루하루가 혼자만의 지옥에 있어요. 나를 떠날것 같은 불안함에 이상행동을 하기도 합니다(상대가 떠날만한 이유를 제공) 그래서 그냥 그 관계로부터 도망친적도 있어요 비겁하죠 상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뒷통수 맞은거구요..조금만 서운하거나 힘들어도 헤어지자고하고 그걸 반복하면 상대도 지치니까 진짜로 헤어지면 또 달려가서 붙잡구요 상대가 내 옆에 있어도 나 혼자의 지옥이고 옆에 없으면 온 세상이 지옥이고.. 이런 심리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잘 안되요.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하고 못할짓 같아요 불안형은 진짜...괜한 사람 만나서 피해주느니 혼자 사는게 맞는것같아요..ㅜ
구구절절 공감가요.. 진짜 피해주고 나도 힘들고 이럴바에 혼자사는게 맞는것같은데 사랑을 주고받을때 행복은 또 너무커요😢 초반 1~2년은 행복한데 점점 상대가 바빠지고 소홀해지니 너무 불안해져서 항의행동을 과하게한 나머지 상대가 지쳐서 떠나갔네요.. 이런영상 미리 좀 볼걸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데 항상 이런 불안감 때문에 도망치려 하고, 도망치고 나서는 항상 후회하는 과정을 반복해왔음. 이게 진짜 상대의 문제라고 탓을 돌리기보다는 내 마음 문제인 걸 알면서도 너무 불안해져서 고치기가 정말 쉽지 않았고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 불안감에 자꾸 압도되어 상대는 아무런 생각 없는데 혼자 의미부여하며 자책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었음. 오늘도 불안에 떨다가 결국에는 이럴 거면 그만하자, 날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해버렸는데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지만, 내일 그 사람한테 연락이 안 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지금도 잠이 안 옴. 정말 너무 고치고 싶다. 상대한테 얼마나 상처를 주는 행동인지 알면서도 자꾸 내 감정에 휘둘려 후회할 짓을 하는 내가 너무 밉고 싫다.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그게 그리 문제인가요. 서로 존중할때 비로소 내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겨우 알수 있지요. 그렇지만 그걸 가지고 사랑이다 아니다 판단은 금물입니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고 서로 안 맞으면 사이좋게 떠나갈수 있을때 내 마음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강요하고 몰아붙이는 사람 불편합니다.
제가 두 번 다 불안형 만났는데 너무 똑같네요. 저는 항상 제자리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를 나쁜사람으로 만듭니다. 불안형은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이 더 증폭되서 연애초기에는 참거나 조금 흔들다가 연애가 지속되면 더 큰 자극 더 크게 흔들면서 상대방 반응을 확인하며 불안을 해소하는거라서 지쳐서 도망가게 되더라구요.
불안할 수록 좋은걸 추구해야하는구나. 감정을 증폭하고 한번 해주면 만족하고..가끔 잘해줄때 얼마나 긴장감이 해소되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느끼고.. 긴장 증가 및 감소였을 뿐인데. 안정적인걸 지겹고 재미없다고 생각을함.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안정형으로 가는방법 -> 성인이되고 획득된 안정형으로 가는 사람이 있음. 1.좋은 사람을 만나기 상담사 및 애인 재미가 없어보여도 계속 지켜보기 안정형은 애매하게 표현하지 않음 2.정서를 잘 조절해야함 -정서를 알아차리기 : 감정을 멈추고 알아차림. 감정과 하나가 되지말기. 내가 화가나네? 3.다르게 생각해보기 연락이 안되서 서운하다 -> 일중이니 회의중일 수도 있겠다.갑자기 사랑이 식을 수는 없다. 4.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Ex) 나에게 연락이 잘되는 것은 중요한데, ~ 10시간 이상이되면 불안해지는.감정이 있어. 그런걸 해줄 수 있어? 자존시 상하는 일이 아님.조율할생각이 전혀 없으면 관계조율 나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질과 지혜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저는 지극히 불안형이고 여자친구는 완전 회피형입니다.. 저만 항상 불안해하고 조마조마해하고 제 잘못도아닌데 제가 다 미안해하고 ,휴.. 처음 헤어젔을때 제가 별짓다해서 붙잡았었는데 2번째로 또 당하니깐..제가 미처버릴꺼같아서 그냥 헤어젔습니다 나이도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ㅜㅜ
▼ 헤어질까봐 두려우신가요? 연애 고민 해결을 도와드립니다.
th-cam.com/video/s-IkzPQBiDs/w-d-xo.htmlfeature=shared
원하는거 표현이 좀 힘든게 자존심 상해서는 아니고 솔직하게 말하면 집착하는걸로 보이고 상대방이 피곤하다고 느낄까봐 힘듦
맞아요. 별거 아닌걸로 맘 상해하는 내 모습이 싫은데 상대는 말 안하면 전혀 모르고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관계가..그저..과거에 부모에게서 받은 긴장된 애착 관계였다니..그것이 익숙해져 비슷한 긴장감을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꼈다는게...마치..인간은 눈을뜬 장님같다...
좋은 표현이네요
8:30
1. 안정형 사람 만나기
2. 정서 조절하기
- 정서 알아차리고 멈추기
- 다르게 생각해보기
ex) 연락이 안될 때, 회의중이구나 바쁘구나, 평소에 잘해줬던 것들 떠올려보며 갑자기 사랑이 식은건 아님을 알기
- 내가 원하는 것 직접적으로 요청
사랑하면 당연히 해줘야되는거 아냐? 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들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
*스스로 패턴을 변화시키는 건 매우 어렵고 힘들다. 혼자하다 힘들 땐 다른 방법(상담 등)도 시도해볼것
회피형이든 불안형이든 너무 자책하지 마라. 전부 부모가 준 유전자+교육 때문이니. 그래도 요즘은 이런 연구가 돼있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옛날사람들은 뭐가 문젠지도 모른 채 고통받고 살았다고. 업보를 끝없이 대물림하면서.
위로되네요 ...
좋은댓글
전솔직히 저런분들 요점모름 ㅎㅎ
헤어질까봐 불안해서 쓰는 방식들이 상대를 지치게해서 헤어지게 될수 있겠네요
불안해 하지 않아도 떠날 사람은 떠나고 옆에 있어줄 사람은 끝까지 옆에 있어주더라구요
회피형도 이거랑 비슷한 듯
진짜 그 사람의 행동이나 그런거 하나하나에 불안해서 울기도하고...
다 똑같나봐요
울면서 들어왔는데 ㅎㅎ..
저두요ㅜㅜ 그럴수록 본인만 힘든걸 알면서도 계속 의미부여하고 그러게되네요ㅜㅜ
저도 제가 힘들어 헤어지자고 하고 울면서 들어왔네요 ㅠ
항의행동 너무 나라서 소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
ㅋㅋㅋㅋㅋ아 시간재고 거기다 조금 더 더해서 답장한다는거 보고 진짜 소름돋았어요 난 진짜 나만 그런짓 하는줄 ㅜㅜ
따날까봐 변할까봐.. 남친한테 너무 불안해요
만날때는 괜찮아지는데 떨어져있을때 불안하고 괴로워 죽겠어요 이래서 다들 진짜 떠나거나 제가 떠나구요,,
그거 정신병임. 내 몸이 졸라 힘들고 정신적으로 지치면 그럴수 없음 ㅋㅋㅋ먹고 살만하고 할거 없어서 그럼. 자기 취미도 가지고 유익한 것들로 본인 삶을 먼저 채워보셈
@@Tommy_History 공감개추요
@@Tommy_Historyㄹㅇㅋㅋ 살만하다 이거지. 집구석에서 하루종일 나쁜 생각만 자꾸 하니까 발전도 없고 의심만 생기고 이게 정신병이지ㅋㅋㅋㅋ일한다고 지 인생 바쁘고 하면 저절로 치료됨.
저도 불안형인데 회피형 만나서 개피 봄...회피잠수형 만나면 정말 공황장애 까지 옵니다... 신뢰가 없는 인간들이죠..항상 자기합리화 자기자랑 불리하면 회피..
제가 지금 그래요 .. 회피형 만나서 제인생 완전 바닥치고 지금도 정신못차리고 힘들게 살고있어요 .. 헤어진지 2주동안 계속 술만먹고 아무것도 할수없게 되버렸네요 ..
@@설레임-y9f 너무 힘들어하지말아요ㅠ
저도요ㅜㅜㅜㅜㅜ
전불안장애가심각하게와서 일할때도 힘들고 혼자적막속에 있는걸 힘들어하게됐어요ㅜㅜㅜㅜ
오 맞아요ㅠ
불안형 진짜 킹받는다... 제가 정말 불안형 때문에 피봤죠. 저런 항의행동을 할 때마다 원인을 찾으려고 하고 더 깊이 대화해보려고 하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말을 안합니다. 그리고 이 유형들은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요. 개인적인 시간과 일적인 시간들은 존중해주어야 하고 그 외에 것들은 모두 본인들에게 할애함에도 그 모든 시간들을 자신에게 쏟길 바랍니다. 본인들도 그걸 침해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서운함이 계속 쌓여서 혼자 삐지고...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보자 라고 해도 아니야... 일인데 어쩔 수 없지.... 내가 문제지^^ 이러면서 비아냥대고 이런 화법이 절 지치게 만드고 피폐해지게 만들었어요. 자기 전까지도 충전기 꼽아놓고 휴대폰 품에 안고 잘 정도로...
댓글에 나는 불안형인데 회피형 때문에 피를 봤다 이런 분들 많은데 분명 둘은 만나면 안될만한 사람들인 것 같고 회피형은 저 유형들 중에서도 최악으로 보입니다. 근데 불안형 분들, 감정에만 치우쳐져서 사랑하는 상대방을 존중하지 못하고 강요한 적은 없는지 곱씹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댓글들 보면 불안형인 본인의 행동에 대한 성찰보다 상대방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내용들이 꽤 보이네요...
공감..공감....하....맞아요 이러다 차이면 왜차인지도 모르겠고 ..
진심ㄹㅇ 구구절절 맞는 소리
말을 하라고!!! 어케 아냐고!!! 내가 해리포터냐고!!!!
말을 하라고 하면서 정작 말을 해도 이해해주지 못 하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말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ㅠ
대공감,.
여기서 궁금해지는게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하셨다고 본인도 인지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본인이 더 좋아한다고 느꼈던 연애가 혹시 있으셨나요? 그리고 만약 있으셨다면 그때도 회피형의 모습으로 좋아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해서 생기는 일들때문에 회피형들이 오해를 좀 더 받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전화를 안고 주무셨다는거 보면 찐 회피형은 아니신거 같긴한데
모두 맘 고생 많으시네요..많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
지금 저네요 😭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지금 저네요.
ㅜㅜ불안형 애착...젠장
너무 힘들고
일이 손애 잡히지 않고
증폭되고
이ㅡㅡ망할 두뇌ㅜㅜ
지금 제 자신… ㅠㅠ
저도 그래서 헤어지고 했는데 후회되요
당하는 입장에서 볼때 진짜 뭣같은 경우가 따로 없습니다. 제발 이런분들 절대 연애 하지 마세요. 상대방까지 괴로워요
아 유튜브 순기능이다 이런 것도 배울 수 있고..
너무 괴로워서 연애 자체를 못하겠어요 ....
저두용 ㅠㅠ 겁나용
와 저도요..
저도요..
저도..
저도 ㅠ ㅠ
와 진짜 저인 것 같아요 근데 항의행동을 하면 이 사람이 저를 질려할 것 같아서 그런 것도 못 하겠고 혼자 앓다가 죽을 거 같아요
전 그래서 모든 연애적 관계를 사전에 차단해버려요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불안에 모든 에너지를 써버려서.. 진짜 미칠것 같고 제일 힘든건 그런 제 모습이 너무 싫은 점이에요 그냥 그런 관계가 아무 것도 없는 일상에 제일 안정감을 느끼게 됐어요ㅠ
그게 회피형으로 가는 길이에요. 불안형이 사랑에 두려움을 느끼몈 회피형이 되더라구요.
8:32
1. 좋은 사람을 만나라
2. 정서를 지각하고 행동과 분리시키기
2-1 기분을 파악하고 잠깐 멈춰서 감정 둘러보기
2-2 다르게 생각해보기 (다양한 가능성을 둘러보기)
3.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감사합니다!
그 좋은 사람은 왜 희생되어야 하는지 의문ㅋㅋ
@@user_114 그 좋은 사람이 애착불안형 안 만나고 싶으면 안 만나겠죠.
이 영상 찾고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내가 가지고 있는 애착문제 해결하고 싶어서
기를 쓰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치료해 보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영상 볼 텐데,
굳이 이런 댓글 다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본인들이 문제가 있는 걸 모르는 거 아니에요.
누구보다 고치고 싶어해요
그 상대보다 더 괴로워 해요.
의지로 되고 안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누구보다 본인을 혐오해요
@@user_114ㅋㅋㅋ님아, 님 말대로면 내 남자친구가 희생자임? 하루하루 나때문에 행복해하는데…? 내가 불안한 감정이 들면 솔직하게 남친한테 말함 감정적으로 말고 이성적으로 내 감정을 남얘기 하듯 ㅋㅋㅋ 그럼 남친은 웃으면서 자기가 그렇게 좋냐면서 나를 굉장히 귀여워함ㅎㅎ 님 연애 안 해봤죠..
성숙한 불안형 여러분~! 성숙한 안정형과 사랑에 빠지세여~~~~~~~~~~~~
헤어질까봐 서운해도 서운하다고 표현 못해서 전전긍긍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상대에 대한 불신, 서운함이 쌓이면 어차피 떠나갈 것 아닌가 라는 생각때문에 싸움을 벌이고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생겨도 힘든 후회를 하고.. 마음 관리하는게 정말 어려워요
지치게한다는걸 알아서 쉽게 내마음 얘기도못함...또지치게할까봐
7:00 회피형은 긴장감을 주니까 그거에 끌림
그게 고통인데도 ㅋㅋㅋ
맞아요ㅠ
독립성 있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대요
항의행동 너무 난뎈ㅋㅋㅋㅋㅋㅋ 저는 불안형애 회피형도 있는거 같아서 너모 힘듭니다...... 저런 항의행동 하다가 안먹히면 그냥 제가 차단하고 끊고 마음 편해짐.....
재용이형ㅋㅋㅋㅋ
이번 정부 넘 시려ㅜㅜ
재용이형 화이팅입니다
그니까 이게 다른 종류라는데 가능한 건지 넘 궁금해요 나도 둘 다인 거 같음
ㅌㅋㅋㅋ저두여 엄청불안하다가 못참겠어서 차단이나 잠수타여ㅋㅋㅋ그럼 편함ㅎㅎ
저두요.. 안먹히면 제가 먼저 차단함 ㅠ
3:47 항의 자기도 비쁜척 ㅋㅋㅋ 인기많은거 어필 / 과거사건 /치묵 /헤어져/계속전화(원하는걸에둘러표현하니까 인좋다)
이 영상보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울지말아요ㅜㅜ
저두요..
😭😭😭
토닥토닥
저두 울었어요
목소리 너무 편안해요ㅠㅠ
맞아..
너무 감사해요.. 여자친구랑 멀리 살고 자주 못만나다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연락 문제에 지나치게 혼자 서운해하는거 같아요.. 전 저를 안좋아하거나 다른 사람이 생길까봐가 아니라 그냥 연락이 안된다는거 자체에 불안함을 느끼거든요 열심히 노력해서 중심 잡고 상대방의 인생이 아니라 제 인생을 살도록 할게요
전 방금헤어짐ㅎ 잘만나시나요
@행복만땅 헤어지고 행복찾았읍니다
저두 지금 헤어짐 ㅎㅎ
제가 불안형인데 회피형 애착 유형인 남자친구랑 만나서 그 친구와 헤어져도 이렇게 집착을 하고있는 모양입니다..근데 이게 제가 그사람이 준 애정을 갈구하는거지, 사람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회피형이 던져준 떡밥과 그걸 회수하러 다니는 과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좋은 여러 생각거리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맞아요 그사람을 정말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사람이 저에게 준 애정 그 자체를 갈구하는 느낌… 사랑이라고 착각했어요
자신의 불안과 집착 회피 결핍요구에 상대가 지쳐서 떠나도
자기를 객관화하지않는 불안형ㅠㅜ
영상을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불안형과 회피형연애에 종지부를찍고 계속 감정적으로 미련이 남아 괴로워하고있는 찰나에 마음에 확신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면서도 이성적으로 계속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감정에 이끌려 끈을 놓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사랑이라 확신하고 있었던 제가 참...과거로부터 받았던 부모와의 불안정 애착관계였다니...
저는 이제 안정형애착에게 사랑이 뭔지 다시 처음부터 배우고 형성할것입니다.
안전형이었던 전 남자친구를 3년간 만나면서 처음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는데 , 점점 지루해지고 내 감정이 식은건가 싶은 생각에 헤어졌습니다.
다음 만난 남자친구는 회피형에 가깝고 저는 불안형이다보니 처음부터 빠르게 빠져든 것은 맞지만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전에 편안했던 연애가 그리워 집니다..
이거 완전히 제 얘기같네요.. 제 짝꿍을 지치게 만들고싶지 않은데.. 자꾸 꾸역꾸역 비집고 나오는 불안때문에 괴로워 죽겠어요ㅠㅠ 제 성향을 스스로 인지를 하고있어도 쉽지 않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획득된 안전형이 되어보겠습니다!
속상한 행동을 사과를 받아도 기분이 나빠요.. 왜 그럴까요 바로 사그라들면 참 편할 텐데 피곤한데도 계속 기분이 나빠져있아요ㅠㅠ 삶이 피곤해요오
저도 그래요 ㅠㅠ 그래서 자꾸 저도 기분을 풀고 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풀리지 않아서 고통스러워요 차라리 잠에 들었다 일어나면 훨씬 나아지는데 잠에 들기가 힘들어요 ㅠㅠ 제 부정적인 감정에 너무 잠식당하고 허우적대는 제 자신이 싫어서 더 고통스럽더라구요 ㅠㅠ
@ 생각을 덜어야지 잠이 오는데 불면증까지 오더라구요 하 진짜 현생 넘 어렵다 님도 힘내세요❤️
저도요~~.. 불안형인데 안전형 남자친구 만나서 속상하다 말하는거까지는 이제 할 수 있어요 어느정도 속마음에 대해서도 잘 얘기하구요 ㅜㅜ 그러다 속상한일 생겨서 사과를 받는중에도 사랑을 확인받고싶고 그냥 웃어넘기고싶어도 괜히 하루가 꿍하고 그러네요.. 제 문제점을 알아서 너무 고치고싶은데 이게 어려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너 왜이리 차분해졌냐 마음이 편해보인다고 해서 좋은 방향으로는 흘러가는중이기는 하지만 더 노력해야할거같아요 ㅜㅜ 냐냐님은 지금 어떠신가요?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셨나 해서요 ㅎ
저는 이 댓글이 남자친구와 관련된 댓글이었는데.. 지금은 헤어졌거든요 후련해요
나르시스트? 자기애성성격장애까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사람이었어서 제가 더 힘들지 않았나 싶어요ㅋㅋㅋ
마냥 좋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 분께서 사과를 표면적으로하는 것을 제가 느꼈기에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느껴지잖아요 ㅎㅎ 나중에는 진정성있게 하는데 이년동안 만나오면서 실망할만한 일들이 많아서 더이상은 기회를 주기 싫더라구요
오히려 기대할만한 상황을 안만드는게 지금은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됐네요ㅠㅜ
앗 삶은 초반에 말한 것 처럼 오히려 평온합니다 우울할때는 이유를 찾고 울면서 쏟아내려고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일도하고 학업도 병행하면서 바쁘게 사니까 그나마 괜찮은 거 같아요?!
연애하고 있는데 제가 불안형이라서 연락이 오래 안되면 너무 불안하고 연락이 너무 안 되면 답답해서 진짜 너무 힘들고 서로 힘든거 같아요..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요;;
진짜 그말 맞는것 같음.. 불안형은
회피형에게 끌린다는거;; 디이고 디여도
다음 상대 만나보면 또 회피형..
자존심 쎄고 자기중심적인 불안형은 자기 망상 속에서 상대가 날 안 좋아한다는 착각, 자기는 버려질 거라는 비련의 주인공에 몰입해서 혼자 감성 타고 결국 환승하던데요. 여태껏 저한테 자기 서운한 점 제대로 말해준 적 없으면서 저를 일부러 서운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고, 전 그거 눈치 채고 확신을 주기 위해 최대한 부드럽게 행동했어요 제 성격상 연락 빨리 보는 스타일도 아닌데 빨리 봤고 먼저 연락 안 해줘도 제가 먼저 연락해주거나 말 이어나가려고 노력했구요 그런데도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기 서운하단 이유로 이렇게 상처를 줄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을 했네요. (사실 서운해하는 포인트도 도저히 이해가 ㄹㅇ 안 돼서 친구한테 조언 많이 얻고 그랬음) 그래도 대화할 땐 마치 사랑 받고 싶어하는 애 같이 말하니 절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날 좋아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귀엽게 보려고 했고 많이 참았어요... 저도 참다가 한번 서운한 점을 얘기한 적 있는데. 그땐 불안해하는 거 더 티 남. 그래서 더 말해봤자 상대한테 상처일 것 같아서 걍 넘어가고 마지막까지 연락 잘해주려 노력했어요 근데 갑자기 자기가 여태껏 불안해했던 거에 대한 항의라도 하는 건지 띠껍게 굴더니 끝내 저한테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절 차버리고 다른 이성한테 환승하더라고요. 뭔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저한테 버려질 거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웃긴 건 아직도 걔 입장에서 제가 나쁜사람인 것 같아요 내로남불도 오지는 게 자기는 환승해놓고 제가 자기 없이 잘 사는 것 같거나, 제가 다른 이성이라도 생긴 것 같으면 저를 세상 나쁜사람 취급해요 이게 뭔 상황인지 모르겠음 ㅋㅋ...
저도 불안형인데 긴 글 읽어보니 글쓰신분 전남자친구와 제 모습이 많이 닮아있네요. 최근에 여자친구가 전화할 때나 만났을 때 말투가 좀 차가워진 것 같아서 '나한테 마음이 식었나?'라는 생각에 더욱 집착하게 됐습니다. 가끔은 그 생각에 사로잡혀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이별까지 생각했습니다.
글쓴분께서 여자친구입장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주시니, 제 여자친구도 저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괜히 미안해지네요..이 영상을 보고, 댓글까지 읽으니 참 많이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분의 전남자친구도 저처럼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만 쎈 분이었나 싶네요..앞으로 쉽진 않겠지만 제 여자친구를 더욱 믿고 여자친구의 삶을 응원해주고 제 삶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댓글보고 깨달은 게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비슷한 연애를 겪어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굳이 안해도 될 말들 표정을 비추면서 때에 맞지 않는 다툼들이 많아서 내가 잘못한게 맞는건가 내가 어떻게 서운하게 한건지 답을 찾지 못했는데 상대방의 불안정한 애착들이 만들어낸 감정들이었습니다.
불안형은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믿음이 깨져버린 순간부터는 불안이 갈수록 커져서 상대방이 뭘 해도 믿을 수가 없게 되어버리더라구요 ..
다음엔 안정형인 분과 만나보고싶네요 ㅜㅜ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래는 불안형이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몇번 연애 다 차이고 바람 등 상처받는 일이 너무 많았어서 .. 지금 안정형인데 약간 회피 남자친구 만나는데 얘도 전에 애들이랑 똑같이 변하고 상처주고 떠나겟지 이런생각이 너무 강해졌어요 ㅠㅠ 불안형도 더더 심해졌음.. 남한테 피해주는거 너무 싫어서 최대한 마음 모두 꾹참는데 너무 괴롭네여 사실 상대방은 별생각 없이 행동한게 많을텐데
저는 다행히 안정형인 상대를 만났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항의행동을 하고 혼자서 감정의 기복이 오락가락하는게 스스로 너무 화가나고 힘드네요ㅠ 영상덕분에 제가 불안형 애착관계가 있다는 것도 알게됐네요! 말해주신것들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댓글들 보니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회피형으로 돌리는 불안형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본인들 자신을 한 번 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불안형은 회피형 아닌 사람도 회피형으로 만듭니다. 새벽부터 아침 낮 하루 온종일 표현을 해줘야 하는데 존중이라는게 전혀 없어요. 진짜 미치는게 사람 화나게 하고 말다툼하다 열받아서 잠깐 연락 안하는 그 시간을 이해 못해요. 그러다 헤어지자는 통보를 해서 한 번 붙잡았는데 뭐가 그리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는건지 항의행동을 계속하길래 그걸로 다투다 또 헤어지자는 말을 해서 알았다 하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저는 헤어진 후에 애도의 시간을 갖고 전 연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편인데 그간 싸운 것도 헤어진 것도 미친듯이 갈구하는 애정표현에 내가 다 맞춰주지 못한게 이유였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표현을 안해준 것도 아닌데.. 안정형을 만나면 괜찮아 진다? 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안정형에게 매력을 느끼기 힘듭니다. 상대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데 어떻게 만나요. 결국 악순환의 반복
저는 이미 중딩 아들이 있는 40대 입니다.놀랍게도 저는 제가 안정형 애착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아마도 어린시절 부모와의 문제등을 평생 회피해오며 나름 사랑받고 자랐다고 착각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십대때 성격은 안 좋지만 ㅋㅋㅋ 안정형 애착유형의 남자친구 덕에 자존감은 살리고 불안감은 떨어뜨리며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보니 그랬더라고요. 그렇다고 남자친구와 다투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제가 워낙 사랑을 갈구하고 감정적인 성향이 강해서 남자친구도 지쳐할 때가 많았어요 어쨌든 그렇게 만난 남자친구에게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실망과 분노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그 사람과 결혼해 애정전선에는 지금까지 이상이 없지만 저는 여전히 남편에게 여느 아내보다 의지를 많이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를 낳고 드러났어요 저의 부모님들과 비슷하게 아이에게 때론 과도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제가 기분이 안 좋을때는 아이에게 냉정하게 상처를 주곤했어요 그럴때도 남편이 아이를 보듬어주고 저를 타이르곤 했습니다 저는 불안형애착유형으로 아이에게 잘못된 양육을 대물림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로 아이를 힘들게 했어요. 그러다 감정을 안정시키고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일관성있고 합리적인 양육을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연인과의 관계가 안정형으로 발전함다고 해도 자녀와 인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어쨌든 저같이 많은 문제가 있는 사람도 중간에 힘든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한 가정생활 중이니 다들 꼭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획득하시고 행복해지세요 다만 저는 아직도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고 그것은 큰 딜레마입니다 노인이된 부모는 여전히 저와의 관계에서의 잘못 끼워진 단추를 인정하지도 다시 맞춰볼 생각도 없더군요 하지만 나부터 내 행복을 찾을 권리가 있으니 해결되지 않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벌써 자신의 애착유형을 파악하고 있으니 반드시 안정적 애착을 획득하실 수 있을거예요
나는 왜 불안형으로 태어나서 회피형 연인에게 매달리고 있는 것인가. 내가 불안형인지 이 영상으로 처음 알았네.
이 긴장감 급발진되면 진짜 컨트롤이 안돼더라구요... 전 혼란형이라 심지어 도망도 침ㅋㅋㅋㅋㅋ 그럴때마다 잇다님 이 영상 들어와서 들어요ㅎㅎ 감사합니다!
헐 저도 도망쳐요 ㅠㅠㅋㅋㅋㅋ
와 저도 ㅠㅠ
도망치면 마음 편안하지 않나요? 차라리 끝내면 마음 편하고 개운함 또르르
어떤상황에 도망쳐용??
불안함이 증폭되고 지속되면 도망쳐요ㅠ
이게 불안형인가요? 상대방이 좋아지면 뭔가 만날수록 깊은관계보단 이별할꺼같은? 느낌을 받아요.. 이별할수도 있으니
혼자 마음에 준비를 항상 하고 있는? 느낌
그렇다고 집착을 하거나. 그사람이 나만 보고 그런건 아니에여 매일 만나는거 귀찮고..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게 좋아요..
연락도 굳이 ? 서로 사생활은 존중해주자 마인드에요. 근데 상대방이 자꾸 제가 싫다고 한행동을 반복을 하던가. 예를 들어서말은 이거 싫다면 계속 손해보면서 해버리거나. 배울점 없는 모습 항상 징징거리는 모습. 불만많은 사람. 이런사람보면
좀더 이별준비중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
제 스스로가 감정에 쉽게 잠식되는 것 같아서 불안형을 고치기위해 매번 노력하지만, 그것을 알아주는 상대를 만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연인과 다툼이 발생했고 내가 속상한 이유와 어떻게 해줄수 있냐 연락의 텀이 5시간씩 길면 불안한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애인은 되려 그건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 상황에서도 너가 네 기분이 불안해한다면 그건 문제 되지 않냐고 몰아세울때 되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불안형도 자기 스스로 인지하고 노력도 많이 한답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요
와 진짜 제상황이랑 같아서 100번공감되요!
ㅠㅠㅠㅠㅠㅠㅠ나네 완전
안정형은 고-저가 없어서, 지루해서 매력이없다고 치부하며 안맞는거같다고 헤어질 생각하는거 정말 제 얘기인 것 같아요
안정형이랑 연애 중인데 말씀하신대로 전 지금 회피형을 만나고 싶어하는거같아요 올바른 주고받는 관계가 아님에도요.. 확실한 떡밥들이 필요해요ㅜㅜㅜㅜ
불안형 설명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다 나다...충격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이런 불안형 애착인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주변 또래들 중에 이런 사례가 참 많거든요 ㅠ 왜 그런지에 대한 연구같은게 알려져 있는 것이 있나 궁금해요 !
사견을 좀 붙이자면 어릴때부터 여성이란 이유로 의존적이고 자립심을 길러주는데 부모들이 신경을 안쓰는거 같습니다 부모들 역시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으니 당연한 결과구요 그리고 여성을 독립적으로 기르지 않았으니 혼자서 세상을 살기에 너무 힘들기도 하구요 특히 대한민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가혹하고 폭력적인 면이 있으니 여성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여성 비하하는건 아니구요 남성은 반대로 응석받이가 많기도 하죠... 그리고 결혼을 하게되면 남성들이 많이 의지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여성들 솔직히 페미니즘 같은것만 봐도 부정적인 여성분들도 꽤 많기도 하구요 전 40대 남자지만 페미니즘 얘기를 하면 여성들하고도 말이 안통할 때가 많습니다.
SEUNG BEOM CHOI 부정적인것과 페미니즘 이야기는 불안형 애착문제랑은 관련이 없는것 같습니다~
김당근이
불안형애착은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귀엽게 애정을 요구하는 모습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때론 집착을 보이는 태도입니다. 귀엽고 애교있는 모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히려 매력을 떨어뜨리는 태도며 관계를 망칠수 있죠. 불안형애착을 애교와 혼동하고 계신거 같아요.
제생각에는 회피형 남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남자는 이러면 안돼 남자는 울면안돼 남자는~ 여자는~ 이런 남녀차별적인 사회분위기속에서 자라나서 그런거같아요 ㅠㅠ 안타깝죠
전 남잔데 왜케 불안형인죠
저는 제 불안성향을 알고 상대의 회피성향도 알고 있어서, 감정에 압도되는 순간이 와도 꾹 참아요. 상대한테 연락을 쏟아붓고 몰아세우고 싶어도 참고 그러는데, 그게 한번씩 터져서 컨트롤이 안되는 것 같아요.
특히 현남친이 지독한 회피형이라^_ㅠ 제가 원하는 반응이 안나오면 더 안달이 나고 조급해져서 점점 조절이 힘든거같아요ㅠㅠ흑 이게 저한테 건강하지 않은 관계라는 건 아는데 그 끈을 끊기가 참 힘드네요ㅠ
와 … ㅠㅠ 그 힘듬을 알아서 … 공감해요
어제 결국 회피형 남자친구가 일에 치이고 저에게도 치이다 보니 저한테 상처만 주는 것 같고 미안하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 있는데 반복 되는 같은 싸움으로 인해 결국 이사단이 낫는데 정말 힘드네요 2년 넘게 만났는데 제 유형을 알고보니 남자친구도 엄청 힘들었겠다 싶어요
@@김지원-o1x8u 와..저랑 지금 너무 똑같아요.. 전 불안 남친 회피형.. 전 헤어진지 한달하고3주차인데 그냥 간간히 기다리고있다 사랑한다 여전히 이렇게 해요..
@@달쑹 전 그냥 포기 했어요 헤어진지 이제 한달 다 되어 가는데 회피형에 자존심도 쎈 남자고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라 아무리 돌아오도 싶어도 다시 반복 될 문제인걸 인지 하고 있을것 같아 연락 안오겠다 생각하고 천천히 자기 개발 하면서 시간 흘러보내고 있네요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 듬뿍 받는 연애하고싶습니다
회피형은 절대 다시 만나지마세요
제가 불안형이라 짤막한 연애를 해왔는데 안정형 남자친구 만나면서 지금은 7개월째 잘 만나구있어여ㅎㅎ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는게 진짜 쉽지않아서 안정형 만나는게 답인거같아요ㅠ 그래서 예전에는 서운하거나 맘에안드는거 얘기도 못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맘에안드는거 그냥 다 말하고 이게 나야! 마인드로 바뀐거같아요 상대방이 스스럼없이 수용해주면 안정되면서 점점 신뢰감이 쌓이고 그렇게 안정형으로 바뀌는듯해요! 맘에안드는건 바로 말하고 나를 일순위로 생각하기!!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걸 말하거나 저에 대해서 말할 때 제가 불안형인 걸 알고 저를 꺼려하고 그럴 건 걱정이 안 되셧나요?…ㅠㅠㅠㅠㅠㅠ
@@강유진-h8e 저두 처음엔 당연히 그랬죠ㅠ 그래서 말도 잘 못했구여.. 근데 그냥 아 헤어지면 그만이지~ 이런마인드로 생각하려구했어여 근데 그게 또 자존감이랑 직결되는데 그냥 상대방보다 내가 겁나 아깝다!! 난 충분히 더 좋은 사람만날수있어 이런 생각 계속 하셔야해요!
항의행동.. 완전 저네요. 불안형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기니 이런 제 성향이 너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고민될 정도네요. 이런 제가 싫어요ㅠㅠ 그런데 애착유형은 어렸을 때, 성장기에 이미 형성된다던데 한참 성인인 나이에도 안정형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ㅠㅠ
오은영 박사님 최근 영상 중에 획득형 안정형이 있다고 했던 거 같아요 저희 힘내봐요
저도요 ㅠㅠ
불안함이 밀려와서 봤는데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멈추고 돌아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상대가 만나서 나한테 잘해주는걸 보면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는 말 안그래도 불안형애착인데 남친이 직장도 바쁘고 이제 장거리연애가 될것 같아 남자친구의 모든 행동에 강아지마냥 기다리고 바라보는 제자신이 답답했었는데 잇다님 말씀처럼 바꾸도록 천천히 노력해볼께요
같이 잘 헤쳐나가봐요 ㅎㅎ
불안형+장거리 가 만나면 (제 경우) 진짜 힘든 것 같아요.. 제가 그런데😭 잘 지내고 계시길
쉽지 않은데..안정형 만나 편한 연애하셨음 좋겠네요..ㅜㅜ 안정형도 불안형으로 만드는 게 회피형이랍니다..
극복하셨나요? 같은 상황이라
상대가 지쳐 떠날까봐 무섭다...에휴..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3:40 항의행동
6:26 불안형, 회피형
8:11 획득된 안정형
8:55 안정형 되는법 1 / 안정형만나기
9:27 방법2 / 알기, 다른가능성 생각
10:52 방법3 / 표현하기
인트로에서 놀랐어요. 저는 혼란형인데 남친이랑 다투면 종종 하는 말이 "그럴거면 헤어져 나랑 왜 만나?" ㅠㅠ 사실 확인하고 싶은건데 나 아직도 사랑하는지.
구구절절 다 맞는말이네,,,, 항의행동도 다 내가 하던거고 회피형 쫓아다닌거까지.. 이번 썸남은 안정형인거 같은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좋은데.... 관계를 내가 망칠까봐
결국 그 썸남도 회피형이라 내가 한달 참다가 서운한티 한번 내자마자 끝나버렸고, 지금 남친은 안정형인줄로만 알았는데 회피형 ..... ....ㅠㅠ
슬프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자기주장 강한 불안형인데 요구하다보니 강요라고 회피형이 받아들이더라구요 ㅠㅠ
회피형과 만날때 이런 특징들이 극대화 되는거같아요... 항의행동 했다가(바쁘게 하려고 약속 많이 잡기) 이별위기로 왔네요ㅋㅋㅋ
나는 확실히 불안형이 맞구나..
그래서 헤어지고 싶지않았는데,
확신을 주지않으니 스트레스받아서
혼자있고싶다며 헤어졌다아~~~😂😅😅😢😢😢😢 하하하하하
왜 난 남자인데 이러고 있지…그냥 딱 나네 ㅜㅜ 졸음 참아가면서 술마시는거 기다리고 전화했더니 아 바빴어, 아 친구랑 있었잖아 이런말 들으니 기분이 참 뭐 같아서 차분하게 아까 좀 서운했어..그냥 그렇다구 말하고 있는데 지하철 놓쳤다고 짜증내는 모습 보면 참 이게 뭐하나 싶은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이젠 내가 힘들다 시발
남성분들도 많으십니다🫠
결혼해서 상대방이 불안형이면정말 지옥같은 결혼생활이 됩니다.연애할때는 좋아 보이지만 결혼은 틀리거든요.점점 힘들어지거든요.사랑했던 감정도 사라지고 나중엔 말하는것 조차 싫어집니다.어떤 방법이 없어요.이혼을 했지만 그 사람이 불안형에서 벗어나 행복했으면 하네요.이 영상을 보고 새삼 느껴서 댓글답니다.그리고 지금 더 저를 힘들게 했던건 제가 그사람에게 회피형 인간이었다는 것이였죠.참 씁쓸하다 못해 아무것도 못하겠네요.자신을 알고서 세상을 살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야 할것이라 생각되네요.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받아주시조
일반화하지 마세요ㅋㅋㅋ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회피형도 결혼할 만한 사람은 못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illylee7569 그런데요?
혼자가 되서 여름에 파리 모기 샛기만 좋다고 달라붙어야 외로움 느끼실듯.. 집착해주는 사람있는게 행복임..
@@술먹-s5t 한번 살아 보세요.어떤지?
안정형되기 보니까 그냥 회피형은 걸러라 라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내 불안을 증폭시키며 날 방치하며 남탓 시전까지.. 그렇다고 제가 원하는걸 말 안하는것도 아니고 문제에 대해서 해결 해보고자 얘기를 꺼내보면 항상 공격적으로 반응이 와서..
다음에 다른 남자를 만나게되더라도 절대 이런 느낌들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겠어요... 너무 피폐해져요.. 도망치세요 여러분.. 회피형인 사람 만나게 되면 절대 이해하려 하지말고 토닥이지 말고 버리세요 자신을 위해서... 연애 화이팅 모두 행복하시길 ㅜㅜ
2. 정서에 압도되지 않고 여유있게 생각한다.
잠시 멈추고 정서를 지각한 뒤, 연락이 안되는 다른 이유에 대해 가능성을 생각하던가 사랑이 갑자기 식지 않을 이유(내가 잘해줬고 상대가 사랑을 보여줬고 등등)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여유있는 모습을 유지해라.
여기서 본인 불안형 이라고 하는 사람들 죄다 백수거나 그냥 퇴근하고 시간이 남아도나... 본인 삶을 영양가잇게 채우면 절대 그럴일 없을텐데
정말 저네요.... ㅎㅎ
정말 벗어나고싶다 많이 좋아진 줄 알았는데.최근 만나는 놈마다 왜케 쓰레기라 더 심해진 듯 ... ㅠㅠ
연애를 하면서도 종종 우울했는데 해답을 조금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말투,억양.속도,표정등..
너무 편해요..제가 불안해하는 성격인데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말 제가 햇던 행동이랑 똑같아요..그게 불안해서 그랫던거군요..이제는 솔직하게 오빠에게 자존심버리고 얘기하는 부분도 생겻고 그 부분에 대답을 안해주는 회피형오빠이지만 조금씩 저의 그런부분을 인정해주는것 같아요.
오늘 첨 보는 영상인데 구독하고 다른 영상도 볼게용. 마음이 진정되네요.감사해용
현재불안형으로힘들어하는분들이 처음부터문제가아님니다 너무한쪽만잘해주고 상대는 술먹고 딴짓거리하고 자유분망사는상태면 원인이나타납니다 그걸헤어질까 말못하고 계속잘해주는쪽에선 의심에 불안형으로 변질되고 그상대들은 질린다고 헤어지자합니다 한마디로 양다리든 개방적인자유를찾다가 들킨거죠 그건병이아니니 더좋은사람만나면됩니다 당장 밀어버리세요
그냥 저를 그대로 설명해놓은 느낌 ㅠㅠ 찔려하면서 봤네요 안정형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5배로 들으면 좋네요
극 공감합니다. 고백 후에 고민해보겠다고만 말하고 한 달이 지나도 아무 말도 없을때 저의 불안회로는 거의 백두산만큼 치솟아 올라가며 그 사람에 대한 원망 미움 증오 복잡한 감정이 들었었어요. 그냥 '이성으로 관심없다' 라는 말 한마디만 있었으면 저의 패닉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 사람이 저에게 그렇게 말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오히려 화를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고 싶었었거든요. 집착의 끝을 보여주었네요
그것도 불안 애착형인가.. 한달동안 아무 말 없는거면 걍 희망도 없이 차인거 같은데 왜 모르지
머리로는 알았지만 마음으론 인정하기 싫었죠
저도 딱 이런 타입인데.. 다양한 사람들 만나면서 다양한 선례를 만들면 불안해질때마다 이전에 있었던 일 복기하면서 조금 더 차분해질 수 있더라구요. 지금도 고생을 안하는 건 아닌데 이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거 같아요 ㅋㅌㅋ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복기하기.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불안형인 사람과 결혼 두 달을 남겨두고 어제 파혼을 당했습니다. 어제서야 상대방이 불안형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회피형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항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제가 저만 생각하고 상처를 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그녀를 사랑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완전 내 얘기네 슬프다
너무 나같아서 걱정된다 상대를 지치게 할까봐 무서워 지금도 울고있어요
정말 요즘 정서가 너무 불안하고 상대방에대한 의심만 커지고 힘들었는데
불안형 애착을 말 해주실때 너무 공감되고 정말 딱 저를 표현해주시는거 같았어요 저는 정신병의 일종이라고도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쉽고 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37 획득
3번은 10년을 쇠뇌해도 진짜안돼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해놓고 또 마음에도 없는이야기해서는 부담주고 이별하고도 혼자 끙끙아픔 하.. 진짜 못 할짓ㅠ.ㅠ 정보감사해요. 노력해볼게요
선생님 헤어진 여자친구가 이거 좀 보라고해서 봤는데 제얘기가 그대로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스스로 사랑이라는 말을 제 기준에 맞춰 살아왔던 것이 후회가 되네요. 다음 여자친구한테는 진심으로 이 영상에 배운 자세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자존감과 직결될까요?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데 연애는 살짝 안정형과 불안형이
합쳐져있네요 괴롭습니다
영상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ㅎㅎ 항상 내가 착하고 배려심 넘쳐서 상대에게 맞춰주고 사과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냥 불안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안 맞춰주면 상대가 나에 대한 호감이 식을 것 같고 사과하지 않으면 호감이 식을 것 같고... 끝까지 갈등을 그 자리에서 당장 풀지 않으면 불안해서 못 지내겠고...ㅎㅎ... 결국 저는 상대에게 올인하며 상대랑 함께 지내거나, 주 5회씩 만나는 수준은 되어야 불안함이 사라지더라구요...... 연애 초기에는 원래 누구나 불안해한다고들 하는데 가끔은 참 힘들어요
저는 제가 왜 이렇게된건지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사랑받지못하는느낌이너무싫었어요
무조건 모범생,내향적이지만 칭찬받으려고 반장부반장무조건하고 힘든일 나서서 하고...
칭찬받는게사랑받고있다고생각해서...그래서 이렇게된거같은데...뭐가문제였을까요?왜그렇게칭찬에집착을했는지..
ㅠㅠㅠ전 회피형, 남친은 불안형이였는데 영상 내내 싹 다 오 아...맞네 이랬어요..과거 이야기 꺼내고, 그때 감정을 지금 느끼는 것처럼 달달 볶고, 제가 사과하니까 지금만 넘어가려 하냐고 뭘 잘못했는지 아냐고 그러길래 사과 안했더니 또 왜 사과 안하냐 하더니 헤어지자 하더라구요..하하..ㅠㅠㅠ 이거 진작 볼 걸 그랬어여 더 잘해줄걸 덜 불안하게 해 줄 걸ㅜㅠㅜㅠ
얼마나 시달렸을지 격공감 합니다.
불안형 아주 불편합니다.
달달 볶이는 기분 얼마나 피곤한지.
저도 여자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사람과의 애착이 형성 된 순간부터 불안형이 급발진 해버리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거의 모든 인간관계를 포기했어요 사회불안장애도 같이 오더라구요..
연인과도 너무 좋다가도 이 사람이 떠날지모르는 두려움이 생기는순간부터 하루하루가 혼자만의 지옥에 있어요.
나를 떠날것 같은 불안함에 이상행동을 하기도 합니다(상대가 떠날만한 이유를 제공)
그래서 그냥 그 관계로부터 도망친적도 있어요 비겁하죠 상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뒷통수 맞은거구요..조금만 서운하거나 힘들어도 헤어지자고하고
그걸 반복하면 상대도 지치니까 진짜로 헤어지면 또 달려가서 붙잡구요
상대가 내 옆에 있어도 나 혼자의 지옥이고
옆에 없으면 온 세상이 지옥이고..
이런 심리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잘 안되요.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하고 못할짓 같아요
불안형은 진짜...괜한 사람 만나서 피해주느니 혼자 사는게 맞는것같아요..ㅜ
구구절절 공감가요.. 진짜 피해주고 나도 힘들고 이럴바에 혼자사는게 맞는것같은데 사랑을 주고받을때 행복은 또 너무커요😢 초반 1~2년은 행복한데 점점 상대가 바빠지고 소홀해지니 너무 불안해져서 항의행동을 과하게한 나머지 상대가 지쳐서 떠나갔네요.. 이런영상 미리 좀 볼걸
붎안형 애착 맞네요 ㅋㅋㅋ... 근데 수업시간에 들었는데 "프로이트의 자기분석"이 가장 좋은 상담기법이래요!(분석해 보니 상담자와 내담자가 같았대요) 그래서 저도 이걸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제가 불안형 애착인 이유가 어렸을때 어머니가 술 드시는 것 때문인 거 같아요!(드시면 욕하고.. 안 드시면 잘 해주시고... 더군다나 유아기 때면 많이 괴로웠을 때니.. 어휴..) 근데 어떤사람은 완전애착이 됬고 어떤사람은 안됬고 ㅋㅋ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세요!(저희동네 확진자 2명 ㄷㄷ...)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데 항상 이런 불안감 때문에 도망치려 하고, 도망치고 나서는 항상 후회하는 과정을 반복해왔음.
이게 진짜 상대의 문제라고 탓을 돌리기보다는 내 마음 문제인 걸 알면서도 너무 불안해져서
고치기가 정말 쉽지 않았고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 불안감에 자꾸 압도되어 상대는 아무런 생각 없는데 혼자 의미부여하며 자책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었음.
오늘도 불안에 떨다가 결국에는 이럴 거면 그만하자, 날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해버렸는데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지만,
내일 그 사람한테 연락이 안 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지금도 잠이 안 옴.
정말 너무 고치고 싶다.
상대한테 얼마나 상처를 주는 행동인지 알면서도
자꾸 내 감정에 휘둘려 후회할 짓을 하는 내가 너무 밉고 싫다.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그게 그리 문제인가요.
서로 존중할때 비로소 내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겨우 알수 있지요.
그렇지만 그걸 가지고 사랑이다 아니다 판단은 금물입니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고 서로 안 맞으면 사이좋게 떠나갈수 있을때 내 마음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강요하고 몰아붙이는 사람 불편합니다.
제가 두 번 다 불안형 만났는데 너무 똑같네요. 저는 항상 제자리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를 나쁜사람으로 만듭니다. 불안형은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이 더 증폭되서 연애초기에는 참거나 조금 흔들다가 연애가 지속되면 더 큰 자극 더 크게 흔들면서 상대방 반응을 확인하며 불안을 해소하는거라서 지쳐서 도망가게 되더라구요.
불안할 수록 좋은걸 추구해야하는구나. 감정을 증폭하고 한번 해주면 만족하고..가끔 잘해줄때 얼마나 긴장감이 해소되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느끼고.. 긴장 증가 및 감소였을 뿐인데. 안정적인걸 지겹고 재미없다고 생각을함.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안정형으로 가는방법 ->
성인이되고 획득된 안정형으로 가는 사람이 있음.
1.좋은 사람을 만나기
상담사 및 애인
재미가 없어보여도 계속 지켜보기
안정형은 애매하게 표현하지 않음
2.정서를 잘 조절해야함
-정서를 알아차리기 : 감정을 멈추고 알아차림. 감정과 하나가 되지말기. 내가 화가나네?
3.다르게 생각해보기
연락이 안되서 서운하다 -> 일중이니 회의중일 수도 있겠다.갑자기 사랑이 식을 수는 없다.
4.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Ex) 나에게 연락이 잘되는 것은 중요한데, ~ 10시간 이상이되면 불안해지는.감정이 있어.
그런걸 해줄 수 있어?
자존시 상하는 일이 아님.조율할생각이 전혀 없으면 관계조율
나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질과 지혜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영상끝까지 봐주시고 요약정리까지! 감사합니다 🙏
안정형이 되려고 노력하는 불안형인데 생리호르몬 때문에 불안지수가 갑자기 올라오면서 극도로 사람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져요... 평소에는 그래, 다른 일이 있겠지 하고 생각하던 것도 과거 일까지 꺼내서 힘들어 하고 망상하고 불안해 합니다.ㅠㅠ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7살때임 새로산 최고급 스타킹이 있었음
유치원복에 꼬옥 신고 가야함
근데. 아침에 그거 간지러워서 에프킬라맞은 파리마냥 엉덩이 까고 바닥을 뒹굼. 결국 벗고 쌤헌테 문의드림 꼬옥 입어야하냐고 불편하면 입지않아도 돼요
하니 사물함에 넣어버림
봐주지않음. 예민함
선을 지키는걸 알고 그게 간이 잘 맞아서임
11:49 이거 진짜 인정합니다...
사랑하면, 좋아하면 마음에서 울어나서 해야지!! 하는 생각이 강하게 저를 압박하고, 속으로 언제까지 안하나 보자 생각합니다.
완전완전완전 인정이에요.. 엎드려 절받기 하고싶지 않고 본인이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을 받고싶은 마음ㅠㅠㅠ
8:57 획득된 안정형 (후천적)어떻게 1 안정현 만나라
9:28 2 정서조절
9:50 정서 조절 방법 멈춤 알아차림
10:17 다르게생각하기
10:53 원하는거 직접적으로 요구하기
전화돌리고 3 4 5시간 연락없으면 다들 화나지않나요? ㅋㅋ
좋아서 고백하고 사귀었더니 회피형이더라구요.. 저는 불안형 남자이구요. 연락이 진짜.. 와 거의 안오기도 하고 표현도 거의 안해요.. 하지만 서로가 맞춰가는것도 연애이고 또 서로간의 단점을 잘 극복할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해야하는데 그게 어렵네요..
왜 맞추려고함 방생하세요~
같네요..
헉... 내가 불안형 애착 이군요
모르고 살아 갓다는게 차암 ㅎㅎ 잘듣고 가요 완전히 나 인줄 알앗어요
사람많이 만나보는것도 중요한것같아요.
어떤 사람은 어떻게행동하고, 그행동이 어떤결과를 가져오는지, 어떤점은 배우고 어떤점은 배우지않는게 좋은지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는게 대인관계에 이로운지 등등.
인지능력에 더 집중해야하는것같습니다.
불안형들은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연애할거면 심리치료 부터 받고 연애해라..
저는 지극히 불안형이고 여자친구는 완전 회피형입니다.. 저만 항상 불안해하고 조마조마해하고 제 잘못도아닌데 제가 다 미안해하고 ,휴..
처음 헤어젔을때 제가 별짓다해서 붙잡았었는데 2번째로 또 당하니깐..제가 미처버릴꺼같아서 그냥 헤어젔습니다 나이도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ㅜㅜ
오 딱 반대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거르시고 그냥 끼리끼리 만나라 하세요 진짜 이기적인 마인드로 사는거니까ㅎㅎ 좋게 얘기하면 개인적인데 그걸 정도것 해야지
ㅋㅋㅋㅋㅋ 내가 만난 회피형은 쓰레기인가…. 연락을 해주면 좋겠어 ㅋㅋ 라고 말하면 왜? 그거 집착하는거야 이러면서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이고 멀어짐 ㅋㅋㅋㅋ
와 완전 난데 ... 슬프다 ..
이 영상은 진짜 불안형들의 바이블로 지정해야합니다.... 매일 보며 되새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