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청 자체가 서운한게 아니라.. 결혼식에 초청하는 태도 자체가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임.. 청첩장 까짓꺼 안받으면 또 어때?!!! 진심을 담아 고마운 맘 전달하면서 너무 멀리서 식이 진행돼서 미안하다... 못와도 서운하게 생각안할테지만..와주면 참 고마울것 같다..하면 전혀 서운하지 않지!!! 둘을 연결해준 고마운 사람한테 날짜 임박해서 모청띡 보내고 5시간 걸리는 거리까지 오라하니까 기분 상하는거지...
저도 사실 주우재님 설명 들으면서 '내가 사연자분이었어도 서운할 거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우재님이 이걸 서운해하면 '속 좁은 사람'이라고 하니까 '아, 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구나'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첫댓에 이렇게 생각해도 된다는 댓글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ㅠ "너네들 내가 소개 시켜줬으니까 나 '지분' 있어! 앞으로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날 챙겨."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결혼식이라는 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를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자리니까 주선자를 빼먹는 건 그 커플이 좀 꼼꼼하지 못하고 생각이 짧았던 거 같긴 해요.
충분히 서운할 수 있지 결혼하는 커플이 무심했다 볼 수도 있고 근데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본인이 그 서운한 감정에 휘둘려서 보여준 모든 행동이 너무 어리고 속 좁은 행동이란거임 어떠한 감정을 갖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그 감정에 취해서 보여주는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본인의 이미지를 깎아먹는게 잘못된거임
첫번째 사연과 정말 똑같은 사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주위에 항상 친구들 많았고 20대 중반부터는 내가 연락을 안하니 결국 끊길 사람들 끊기고 현재 30대 초반 되고 나니 그래도 연락해줄 사람들은 끝까지 연락해주더라. 그래서 나는 기회될때마다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꼭 얘기합니다.(10년 넘은 친구들인데도 한번씩은 꼭 얘기해서 표현해줍니다) 더 나이먹으면 더 끊기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연락은 못해서 끊기는거면 내 탓이니 내가 책임지고 감수해야하고 지금 나한테 연락 꾸준히 해주는 주변사람들한테 더 잘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우재형이 얘기한거처럼 혼자있는 법도 익히는중인데, 현재 캐나다에 혼자와서 일하고있는데 생각보다 혼자인게 잘맞아서 또 새로운 나의 모습을 찾고 즐겁게 생활중입니다. 저같은 분들이 너무 심각한 고민 가지지말고 자기삶에 집중해서 지내셨으면 합니다 :)
서울 처음오신분!! 안맞을 수도 있음 완전히 자발적으로 온게 아니라서 그래요 대학도.. 회사도 내가 성장하자! 하는 마음에서 오면 서울도 괜찮은데 어쩌다보니 살게되면 참 힘듦 그래서 주우재씨랑 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 서울에만 있는 인프라들 많이 누려요 뭐 많잖아요 연극도 뮤지컬도 있고 하다못해 시작할 수 있는 운동들도 많고 거기서 친구 많이 사귀시고 동호회도 남편분이랑 나가보세요 서울 진짜 모임 많던데 아무래도 이 사람 많은 곳에서 다들 외롭나봄 힘내세요
모청.. 뭐 섭섭할 순 있겠지만 굳이 말을 꺼낼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듦. 그리고 말 꺼냈을 때 그 사람에게서 미안하단 말이 나왔고 그 사람이 다음주에 시간되냐고까지 말했으면 나도 좀 예민했구나 하고 넘기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한번뿐인 결혼식이니까 서운함 내비치기보다는 기쁘게 축하해주는 게 좋을 듯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닌거면 걍 아쉬움없이 축의만 보내고 마음에서 떠나보낼 듯 함. 댓가를 바라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뭐라도 바랬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함. 그냥 깊게생각하기 귀찮으니 아 얘넨 부부가 둘다 예의없구나 ㅇㅋ 안녕 하고 이제 떠나보내는게 가장 나을것같긴해
친구에게 질투를 느끼는 사연자분!! 저도 똑같은 감정을 느껴 봤어요ㅠㅠ 그 감정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생각을 해보니까 그친구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냥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더라구요ㅠㅠ 저도 멀어져보기도 했는데 그건 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잃기엔 너무 친한 친구라ㅠㅠ 그렇다고 친구한테 힘든 감정을 말하진 마세요! 절대로!! 그렇게 말하면 그 순간에는 맘이 편해지겠지만 곱씹게 되고, 내가 실수했단 생각이 사로 잡더라구요. 친구도 상처 받았겠단 생각이 들고 ㅠㅠ 결론은 이 마음은 시간이 지나서 내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사라지더라구요! 힘들때마다 일기를 써보세요!! 마음에 들지않거나 친구를 질투를 하는마음 등등 모든걸 일기에 풀다보면 궁극적인 내마음을 찾게 되고, 이건 별거 아니네? 혹은 내가 노력도 안하면서 질투만했구나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마음에서 어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ㅎㅎ
주우재님과 똑같은 엠비티아이로서 모바일 청접장은 그렇게 서운하지 않아요 뭐 바빠서 늦었다 라고 카톡으로 늦게 준 이유를 설명했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적어도 자기를 이어준 사람이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면서 선물이든 밥을 사든 그게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바빠서 그랬다 라고 하기에는 바쁘지 않았을 때 해주셨으면 됐잖아요? 사연자 말 들어보니까 그렇게 절친도 아니었던 것 같고 (그렇게 친하지 않기에 더더욱 예의를 차려서 고마움을 표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죠) 5시간 버스 타고 가야 되는데 좀 기분 안좋은 거 충분히 공감되는데
19:38 인스타로 친구한테 그런 이상한 느낌을 받을때는 그냥 인스타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ㅋㅋ 인스타로 현실 친구 소식을 먼저 접하는거 자체가 그럴수밖에 없음 ㅋㅋ 그친구랑 전화든 문자든 만남이든 현실에서 어딜가서 뭘했는데 뭐가 어땠다 소식듣고 사진 보는거랑 사진한장부터 보고 모든걸 내 생각에 맡겨야되는 상황이랑 후자가 불편할수밖에~~ 사진은 그 상황을 너무 깊이 보여주는데 앞뒤 상황은 배제된 상태니까 멀고도 가까움의 양극을 한번에 경험하는데 혼란스러울수밖에~~ 그래서 나는 인스타라도 해야 소식 겨우 듣는 사이는 인스타로 안부 묻고 소식 보고 좀더 가까운 사이는 왠만하면 피드보다는 연락 주고 받아서 소식 들으려는 편임 ㅋㅋ
내가 주선해서 결혼까지 간거면 고맙다는 말 정도는 들을 수 있는거 같은데.. 똑같이 모청을 받아도 진작 연락 못줘서 미안하다 바빠서 그랬다 말하는 거랑 그냥 모청 링크만 띡 보내는 건 다르니까.. 모청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 주는 방식이나 태도 문제라고 생각함 ㅜ 이걸로 굳이 두고두고 서운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서운함 느낀 사연자 비난할 일도 아니라고 봄 ㅜㅜ
엥 주선자한테 모바일 청첩장 띡- 이건 솔직히 예의 없는 행동아님? 서운하단 감정까진 안들어도 선 그을 듯; 이걸 속이 좁다 표현할 수 있나 ? 모바일청첩장 보낸 사람이 기본적인 개념이 안 박힌건디; (딱 여기까지만 이 생각이고) 갈까말까 축의 얼마해야하나 이거 고민하는 부분은 개ㅐㅐㅐㅐㅐ이해안가긴 함
저는 이 컨텐츠를 되게 좋아하는 이유가.. 제 생각이랑 우재님 생각이 정말 비슷해서 인 것 같아요. 댓글에서 모청은 서운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그 마음에도 공감이 되지만 우재님의 생각도 함께 드네요! f인데 t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기도 하고, 우재님의 사이다 발언을 들을 때 마다 시원도하고 더 몰입하게 되는거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이런 관점에서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더 나아가선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래봅니다 :)
사실 대단히 문제적 사건은 아니지만 당연 서운할수 있다고 보는게 주선자지인 아니었음 만날일도 없는 사람들에게 관계를맺게 도와준건 그들에게 의미가 있는일이 아닐 수 없지만 주선자는 그 행동으로 본인이 저 커플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싶은게 아님. 그래도 결혼 준비하면서 지인상대로 청모라는걸 할텐데 주변 사람들 만나서 밥사고 청첩장 돌리는 동안 우리를 처음 이어줬던 사람을 냅다 패싱한다? 그런 무관심함이 서운한거지. 물론 이 사연에서 사연자와 그들과의 관계가 소개 이후 어떤식으로 형성이 됐는지, 커플들이 이 주선자를 안좋게보거나 심드렁해질만한 사건이 있었는지는 나와있지 않으니 그런거 다 빼고보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봄. 주변에 솔로와 솔로가 있는데 그들이 다 괜찮은 사람들이고 서로 한번 소개시켜줬을때 잘 만나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긴걸로봐서는 사연자가 꽤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같은데 저런식으로 대하는거 섭섭할 수 있음. 이미 삔또가 나갔는데 그럼 담주라도 시간돼? 밥이라도 먹자 ㅎ;;이게 기분이 좋을리가있나? 물론 뭐 시간이 좀 지나면 이런 감정들도 당연히 희석되고 잠잠해질거고 다시 또 가벼운 연락 주고받으며 잘 지낼수있을거임. 저런 앙금을 계속 안고 살아가는건 속좁고 뭐고 떠나서 본인에게 파괴적인 일이니까 안하는게 좋을것같고. 저 사연자의 섭섭함을 공감해 주는걸 여기선 조롱을 하네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섭섭하다고 느낄수 있고 기분 상해서 다시 건낸 약속을 거절할수도 있는거임.
서운할수있음 그건 나도 당연히 공감 이어줬는데 아무런 연락없다가 모바일 청첩장 띡 ㅡㅡ 게다가 5시간이나 걸리는...다들 서운하다 말나옴. 근데 후에 미안하다 사과하고. 식사 대접 하려고 하는거 꼽주면서 거절하는거가 속좁은거임 인정을 하셈... 아님 댓글반응들 읽어보던가
주선자건 옆집 아저씨건 뭐건 본인 결혼식에 오길 바랐으면 비싼 건 아니더라도 식사 자리 만들어서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다" 고 결혼 할 배우자를 소개 시켜주고 언제 어디서 하며, 꼭 초대하고 싶다고 얼굴보고 얘기 하는 게 도리고 예의지 일말의 연락이나 언지도 없다가 모바일 청첩장만 띡 보내는건 싸가지가 없는건데 5시간이나 걸려서 찾아간 다음 한두푼도 아닌 축의금 할 생각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
결혼하시는 두분 입장 제외하고 사연자 입장에서만 보면 소개시켜줬는데 모바일 청첩장 서운할만하고 만나자했을때 굳이 바쁘다는데 내가 말해서 그제야 시간낸게 냉큼 승낙하기 뭐하고 근데 이미 맘은 좀 상했고 멀리서 하는데 굳이 가야하나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지 등이 고민되는 상황 이해되는데,,, 애초에 개친한사이면 서로 이런 상황까지 안만들지..... 나라면 축의금 친한만큼 보내고 안가거나, 시간내서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거나 둘중 내 마음이 더 끌리는 쪽으로 ... 결혼식 후에 고맙다 연락 안오고 점점 멀어지면 거기까지인 인연인것을 사람 잃는데에 미련두지말아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삽시다😮
Seeing Woojae xi answering seriously makes it a little less confusing. Some problems seem half solved when they are listened to. I guess that's the beauty of communication.
5시간 걸리는 거리에까지 초대하면서 주선자한테 모청으로 결혼식 날짜에 임박해서 소식알리는건 당연히 서운할 수 있는거 아닌가?
예비부부 둘다 예의가 없는것 같은데???
사람생각 다 비슷한가 보네요 저도 이부분이 거슬리던데 밥한끼와 종이 청첩장이 속이 좁다 소리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모청 자체가 서운한게 아니라..
결혼식에 초청하는 태도 자체가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임..
청첩장 까짓꺼 안받으면 또 어때?!!!
진심을 담아 고마운 맘 전달하면서 너무 멀리서 식이 진행돼서 미안하다... 못와도 서운하게 생각안할테지만..와주면 참 고마울것 같다..하면 전혀 서운하지 않지!!!
둘을 연결해준 고마운 사람한테 날짜 임박해서 모청띡 보내고 5시간 걸리는 거리까지 오라하니까 기분 상하는거지...
마자마자 거기다가 5시간 거리...
인정 이건 예비부부 두 명이 졸라별로임
ㅋㅋㅋ 주우재 ㅈㄴ 쿨병같음
아니 모청은 섭섭한데ㅋㅋㅋ그냥 헤어졌으면 그럴 수 있다 싶은거고 잘 되어서 결혼까지하는거면 어느정도 주선자 신경써줘야하는게 도리라고 봄..
근데 나엿음 저런반응이면 축의 조금만하고 걸렀을 것 같음ㅋㅋ
이런거보면 그냥 "아으씨팔 ..존나 피곤하게산다" 생각밖에 안듬
축의는 커녕 가고 싶지도 않음... 저건 서운한걸 떠나서 예의가 1도 없자나...
엥 그런가...;; 결혼 전에는 바빠서 진짜 생각 못한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디
@@yongb5k 두사람을 만날 수 있게 소개해준 사람인데...?
그러면 이혼하면 이혼 준비도 같이해주고, 위자료도 좀 보태주고 그런건가
모청은 상관없고 걍 연결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한마디랑 선물로 성의표시만 했어도 안서운할듯. 모청만 띡보내니깐 서운하지;;
8:38 사연자분 상처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ㅠ 속 좁다고 전혀 생각안해요 저는 뭐 선물도 못받았다 이런건줄 알았는데 아무리 엄청 친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양쪽 다 지인이면 바빠도 좀 이르게라도 대면으로 인사하면서 밥 사주며 청첩장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ㅠ
저도 사실 주우재님 설명 들으면서 '내가 사연자분이었어도 서운할 거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우재님이 이걸 서운해하면 '속 좁은 사람'이라고 하니까 '아, 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구나'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첫댓에 이렇게 생각해도 된다는 댓글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ㅠ
"너네들 내가 소개 시켜줬으니까 나 '지분' 있어! 앞으로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날 챙겨."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결혼식이라는 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를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자리니까 주선자를 빼먹는 건 그 커플이 좀 꼼꼼하지 못하고 생각이 짧았던 거 같긴 해요.
나도 잇팁인데 별로 안 친하면 모바일 청첩장 받아도 별 생각 없는데 주선자면 좀 서운하긴 함. 주우재님 말 처럼 왜 둘 사이에 끼려고 하냐 이 스탠스는 좀 아닌 거 같고 둘을 만나게 해줬으면 고맙지않나? 안 친하더라도 고맙다고 만나서 청첩장 주는 게 예의이긴 함.
충분히 서운할 수 있지
결혼하는 커플이 무심했다 볼 수도 있고
근데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본인이 그 서운한 감정에 휘둘려서 보여준 모든 행동이 너무 어리고 속 좁은 행동이란거임
어떠한 감정을 갖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그 감정에 취해서 보여주는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본인의 이미지를 깎아먹는게 잘못된거임
ㅇㅈ 사연자분 상처받지마세요… 사연자분이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 고마움이 전혀 없는거잖아요 서운한게 맞죠 우재님한테 고민상담 안하는게 좋을듯요 (우재님 팬입니다만 고민상담은 다른 곳으로)
모바일 청첩장 서운할 수 있는데 서운한김에 터놓고 말했으면 차라리 그냥 만나서 다시 대화로 풀고 서운했던 감정을 더 표현하시지 섭섭하다 말한 이후로 만남 거절, 5시간 걸림, 축의금 걱정을 하는게 조금 의아함.
ㄹㅇㄹㅇ 속이 없음
이게 정답
마자 ‘니네가 빌어서 내 기분 풀어’ 이런 뉘앙스임ㅋㅋㅋㅋ 뭔 초등학생도 아니고 애초에 엄청 친한 사이도 아니라면서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까지 하길 바라는거임?
이거다
딱히 진심어린 축하는 해주고 싶지 않은 인간관계고... 그렇다고 또 둘을 만나게 해준 장본인으로 대접은 받고 싶고.. 속 좁은거 맞음
아니 두번째 사연 모바일청첩장 충분히 서운할 수 있지 이 생각했는데 너무 달라서 놀람 ㅋㅋㅋ
서운한 감정은 충분히 느낄수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표현 방법이 너무 구림ㅋㅋ 무슨 혁혁한 공을 세운것처럼ㅋㅋ
엥.. 주선자한테 모청준 경우는 첨봄ㅋㅋㅋㅋ 모르던 인연을 이어준건데 ..진짜 고가 선물 주거나 밥도 비싼거로사던데 무슨..
엥 ㅇㅈㄹ ㅋㅋ
@@user-ri1yu4sp2r? 청접장 준 당사자임? 주선자한테 현금 백만원 주는 커플도 봤는데 어지간히 인맥 없나봄
친구 질투한다는 사연에 본인이 스스로 단단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을 거란 말에 뼈맞았다.. 정신 차리고 나도 내 인생 내가 살려야겠다..
모바일 청첩장 당연히 서운할 수 있고 서운한 일인데 다음주에 밥 먹자고 미안하다고 한번 숙였음에도 괜히 존심부려서 안간다고 하는게 속 좁은거지
ㅇㅈ
이미 기분상해서 안먹고싶은거아닐까융
ㄹㅇㄹㅇ
@@BoBo-yq7ni이게 존심 부리는거죵
나만 이해 안가나.. 내가 이어준게 그렇게 중요함? 고맙다는 식의 표현은 당연히 들었을테고 잘되면 그냥 각자도생하는거지 뭘 여기서 더 바람? 가족도 아니고 ㅋㅋ
인연을 시작하게 해준 사람인데 모바일 청첩장은 서운할만 한거아닌가?
사연자 어서오고..
전 st인데
서운할 수도 있다고 봄
근데 '서운까지'이지 알아달라며 꼽주는 건 속좁은 거지ㅋㅋㅋ
서운한건 서운한거죠 다만 그걸 어떻게 표현하냐는 다른 문제인 거 같아요
@@portejiw0n나도 여기까진 아 서운할 순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그다음이 이해가 안가요ㅎㅎ 엎드려 절받기할 작정으로 말한거였으면 만나서 얻어먹고 서운했다고 풀면도ㅑ고 아님 안갈 생각하고 최소한의 예의로 축의금만 보냐던지 하면되는뎅,. 결국 말해도 마음이 풀린거도 아니고 사연자의 의도대로 주선자로서 대접을 적절하게 받아낸거도 아니고..
그러게요 원래 주선자에게 식사대접하면서 상품권이나 현금 주지 않나요??
썸넬 구도 진짜 독보적이네여………
킹받게하는게 이분의 매력인듯ㅋㅋㅋㅋ
살짝 오이된것도 개열받음..
9:10 그냥 주최측에게 모바일로 청첩장을 준 건..완전 센스문제라고 생각함..
충분히 서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서운한거 정상 서운하다고 말해서 사과받고 직접 만나자고했는데 그냥 결혼식에서 보자고 한건 개 속좁은거
첫번째 사연과 정말 똑같은 사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주위에 항상 친구들 많았고 20대 중반부터는 내가 연락을 안하니 결국 끊길 사람들 끊기고 현재 30대 초반 되고 나니 그래도 연락해줄 사람들은 끝까지 연락해주더라. 그래서 나는 기회될때마다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꼭 얘기합니다.(10년 넘은 친구들인데도 한번씩은 꼭 얘기해서 표현해줍니다)
더 나이먹으면 더 끊기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연락은 못해서 끊기는거면 내 탓이니 내가 책임지고 감수해야하고 지금 나한테 연락 꾸준히 해주는 주변사람들한테 더 잘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우재형이 얘기한거처럼 혼자있는 법도 익히는중인데, 현재 캐나다에 혼자와서 일하고있는데 생각보다 혼자인게 잘맞아서 또 새로운 나의 모습을 찾고 즐겁게 생활중입니다. 저같은 분들이 너무 심각한
고민 가지지말고 자기삶에 집중해서 지내셨으면 합니다 :)
맨날 이기적인 애들이 주우재 성격이랑 지가 비슷하대 ㅋㅋㅋㅋ 주우재방패 쓰지말라고 하는데 딱 제목 말해 주고싶다
ㅇㅈ 염병 걸려서 주우재인줄 지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일 청첩장은 상관없는데 소개해준거 고마워하는 마음 표현 못 들으면 겁나 서운하긴 할 것 같은데
모청은 서운한게 맞는듯,, 아무리 제3자의 일이라고 손떼라고 할수도있지만 그래도 그 둘의 처음을 시작하게 만들어준 장본인인데 모청은 띡! 은 좀;;
서울 처음오신분!! 안맞을 수도 있음 완전히 자발적으로 온게 아니라서 그래요
대학도.. 회사도
내가 성장하자! 하는 마음에서 오면 서울도 괜찮은데 어쩌다보니 살게되면 참 힘듦
그래서 주우재씨랑 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
서울에만 있는 인프라들 많이 누려요
뭐 많잖아요 연극도 뮤지컬도 있고 하다못해 시작할 수 있는 운동들도 많고
거기서 친구 많이 사귀시고 동호회도 남편분이랑 나가보세요
서울 진짜 모임 많던데
아무래도 이 사람 많은 곳에서 다들 외롭나봄 힘내세요
모청.. 뭐 섭섭할 순 있겠지만 굳이 말을 꺼낼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듦.
그리고 말 꺼냈을 때 그 사람에게서 미안하단 말이 나왔고 그 사람이 다음주에 시간되냐고까지 말했으면 나도 좀 예민했구나 하고 넘기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한번뿐인 결혼식이니까 서운함 내비치기보다는 기쁘게 축하해주는 게 좋을 듯
이거지
맞지
서운하게 행동해 놓고 서운하다하면 한번뿐인 결혼식이라는 핑계대는게 너무 역겨움. 항상 한번뿐인 결혼식이라는 핑계랍시고 좋게가자? 그냥 사람이 별로임
마쟈마쟈 그리고 결혼준비
바빠서 그랬나보다하고 나중에 식올리고 나서 말해도 됐었다고봄…둘이 행복하게 결혼하는걸 축하하기보다 내 서운함을 크게 생각하는건 속좁은거 맞는거같음
ㅇㄱㄹㅇ 결혼 해본사람들은 준비가 얼마나 골치아프고 바쁜지 알거임
사연자한테 소개받은 사람들이 인복이 없네 별로 안친하니까 진심어린 축하는 못받고
근데 나중에 이혼이라도 하면 어쩔라고 이렇게 생색을 내고 싶어할까
아니 여기서 MBTI가 왜 나와ㅋㅋㅋㅋㅋ 평생반려자 맺어준 사람인데 결혼하는쪽에서 최소 예의차려서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예의의 정의가 바꼈나 내가 이상한건가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닌거면 걍 아쉬움없이 축의만 보내고 마음에서 떠나보낼 듯 함.
댓가를 바라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뭐라도 바랬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함.
그냥 깊게생각하기 귀찮으니 아 얘넨 부부가 둘다 예의없구나 ㅇㅋ 안녕 하고 이제 떠나보내는게 가장 나을것같긴해
음... 마지막 사연은 그냥 공감됨 서울 생활이 안맞는데 굳이 서울에서 살 필요없죠 남편이랑 얘기해서 한적한 경기도 쯤으로 옮겨도 괜찮고 본인이 대인기피증에 폐소공포증까지 있다는데 꾸역꾸역 참으면 병 생겨요 우재님 너무 티야!! ㅠㅠㅠㅠㅠ
이미지 생각해서 무조건 예쁘게만 말해주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친구가 조언해주듯 정성을 다해 인생에서 도움되는 현실적인 답변을 해줘서 너무 좋음...
주우재가 친구라면 고민 있을때마다 말할듯,,,,, 내가 T라 그런감 .....ㅎ
저는 F인데 너무 좋아요. F라고 무조건 감정적인 공감만을 바라는 건 아니거든요. 우재님 고민상담은 정성을 다해서 고민을 생각해준다는 거 자체에서 이미 감사하고 감동인데 현실적인 답변까지 해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고민상담 잘하는 분은 처음이네요..ㅎㅎ
친구에게 질투를 느끼는 사연자분!!
저도 똑같은 감정을 느껴 봤어요ㅠㅠ
그 감정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생각을 해보니까 그친구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냥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더라구요ㅠㅠ 저도 멀어져보기도 했는데 그건 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잃기엔 너무 친한 친구라ㅠㅠ
그렇다고 친구한테 힘든 감정을 말하진 마세요! 절대로!!
그렇게 말하면 그 순간에는 맘이 편해지겠지만 곱씹게 되고, 내가 실수했단 생각이 사로 잡더라구요. 친구도 상처 받았겠단 생각이 들고 ㅠㅠ
결론은 이 마음은 시간이 지나서 내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사라지더라구요! 힘들때마다 일기를 써보세요!! 마음에 들지않거나 친구를 질투를 하는마음 등등 모든걸 일기에 풀다보면 궁극적인 내마음을 찾게 되고, 이건 별거 아니네? 혹은 내가 노력도 안하면서 질투만했구나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마음에서 어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ㅎㅎ
ㄹㅇ 자기개발해서 더 높은 위치 올라가면 그런 마음 안듦 질투같은게 생긴다 하면 자기개발해서 올라가셈
하유 진짜 마인드가 너무 건강하시네요! 좋은 조언 감사해요:)
모청 준거는 두사람과 생각보다 안친해서 그런것같고… 모청받고 별말 없으면 겨론식 안가도 될것같은데 모하러 굳이 따져서 사과받았을까….??? 찝찝하게….저같으면 걍 좀 섭섭하단 생각들어도 안따지고 결혼식 안갔을것같아요. 안가면 그만인데 왜……. 긁어부스럼???
썸네일 진짜 폭력적이야 😊
그냥…결혼식에 가지마세요!
님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들도 아니고, 혼자 상처 받을일도 아님!
모청 사연은 진짜 화날만한데? 어쨌든 주선자로 인해서 둘 인연이 닿은거고 시작점이 소개에서 부턴데 어떻게 그걸 빼버림 결혼까지 하면서 선물도 없이 모청;;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ㅠㅠ
자막으론 단호하다 적혀 있지만, 전 되게 좋게 풀어서 말씀하신다고 생각돼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어떻게 더 돌려말해야햌ㅋㅋㅋㅋ
네모둥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이런 콘텐츠 앞으로 더 해주세요 ㅠㅠㅠㅠ 우재의 말 진짜 듣기 좋다 ㅋㅋㅋㅋ
8:02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닌 게 어쩌면 포인트일수도.. 내 절친이 모청 덜렁 보냈으면 맘 상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이면 그냥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주선하는 마음가짐도 달랐을 것 같거든요!
(물론 서운할 순 있음..)
오늘 증말 너무 T다.. 더 더 대문자가 된거같어
주우재님과 똑같은 엠비티아이로서 모바일 청접장은 그렇게 서운하지 않아요 뭐 바빠서 늦었다 라고 카톡으로 늦게 준 이유를 설명했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적어도 자기를 이어준 사람이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면서 선물이든 밥을 사든 그게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바빠서 그랬다 라고 하기에는 바쁘지 않았을 때 해주셨으면 됐잖아요? 사연자 말 들어보니까 그렇게 절친도 아니었던 것 같고 (그렇게 친하지 않기에 더더욱 예의를 차려서 고마움을 표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죠) 5시간 버스 타고 가야 되는데 좀 기분 안좋은 거 충분히 공감되는데
뭐 서운하다 말할수 있는데 밥먹자 한걸 또 거절한게 개속좁아보임 ㅋㅋㅋㅋ 거기서 존심을 부린게 ㅋㅋ
썸네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 고민은 없지만 이런 고민 상담소 개좋아😊 팩트로 후드려패는것도 재밌는데 이입해주는 것도 재밌고 ㅋㅋㅋ
20:25부터 정말 맞말 띵언… 주우재님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우재쿤은 파워 T형 인간이 맞긴 하지만, 현실에 대한 적응력과 수긍이 매우 빠르신 분 같습니다. 저마다의 속도라는 게 있으니 고민상담 신청하신 분들도 저마다의 속도로 해결되길 바라요,,🎉
19:38 인스타로 친구한테 그런 이상한 느낌을 받을때는 그냥 인스타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ㅋㅋ 인스타로 현실 친구 소식을 먼저 접하는거 자체가 그럴수밖에 없음 ㅋㅋ 그친구랑 전화든 문자든 만남이든 현실에서 어딜가서 뭘했는데 뭐가 어땠다 소식듣고 사진 보는거랑 사진한장부터 보고 모든걸 내 생각에 맡겨야되는 상황이랑 후자가 불편할수밖에~~ 사진은 그 상황을 너무 깊이 보여주는데 앞뒤 상황은 배제된 상태니까 멀고도 가까움의 양극을 한번에 경험하는데 혼란스러울수밖에~~ 그래서 나는 인스타라도 해야 소식 겨우 듣는 사이는 인스타로 안부 묻고 소식 보고 좀더 가까운 사이는 왠만하면 피드보다는 연락 주고 받아서 소식 들으려는 편임 ㅋㅋ
이게맞다
오..우재..삶을 맞이하는 긍정 자세 좋아요~~~
st가 아니라 ST였어...
우재쿤❤ 데뷔 11주년 축하해요👏🥳🎉
내가 주선해서 결혼까지 간거면 고맙다는 말 정도는 들을 수 있는거 같은데.. 똑같이 모청을 받아도 진작 연락 못줘서 미안하다 바빠서 그랬다 말하는 거랑 그냥 모청 링크만 띡 보내는 건 다르니까.. 모청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 주는 방식이나 태도 문제라고 생각함 ㅜ
이걸로 굳이 두고두고 서운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서운함 느낀 사연자 비난할 일도 아니라고 봄 ㅜㅜ
둘을 소개하줘서 둘이 ㅇ연인ㅡ결혼식 까지의 과정동안 작은선물은 커녕 말이라도 고맙다는 표현이 제로였던건 아닐까 그래서 서운한거 같은데
안친한데 소개해준 처음이 문젠갘ㅋㅋㅋ 안친해도 소개를 하는사람도 있구나
네모형 이용당했어ㅋㅋㅋㅋㅋㅋ 개욱겨ㅋㅋㅋ
❤축❤데뷔11주년❤
열심히 달려온 너무 멋진 '일개 개인'의 고견 감사합니다~~! 더 누리고 행복하세요~~!!
같은istp로.. 모청사연은 친한사이면 서운함 건너건너 아는사이면 오 대박!! 하고 끝이지만 친한사인데 모청으로 보낸건 ..^^ 적어도 1-2달전에 만들어서 보낸걸텐데 뭐지? 싶을거같네용 istp 다른 의견 남깁니당..총총...
저도 잇팁인데 이 의견이에요 친한 사이고 인연도 연결해줬는데 모바일 청첩장이면 서운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친하지도 않다면 그리 섭섭하진 않을 거 같아요 ㅎ
덕분에 istp에 선입견이 생기지 않았어요 모청사연에 우재님의 비언어적 반응에 내 사연도 아닌데 상처받음ㅋㅋㅋㅋ 아니 공감능력이자나.. 상처받을수도 있구나가 안되나 싶고
나도 잇팁인데 이건 개 너무한데... 밥 안사는건 괜찮은데 바빠서 모청준다는건 애초에 주려는 시도조차 안하는거같아서 .. 그냥 시간 맞추다가 안돼서 밥 안먹어도 되는데 시도조차 안하는건 선 넘음
안친한사이라고 영상에 나와있어요..
그래 제발 이기주의랑 개인주의랑은 달라ㅠㅠ
ㄹㅇ 나이 어지간히 쳐먹었으면 그 정도는 구별할 줄 알아야지
부산분들은 부산가서 살고싶어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어렸을때 온것도 아니라서 더 힘들것같아요ㅠ 취미생활하면서 친구라도 사귀면서 천천히 적응해봐요😢
갤댑이 진짜 왜 ppl을?… 그냥 담당자가 주우재 사랑하는거 같은데
제목부터 너무 맘에 들어요ㅋㅋㅋㅋ
보지 않앗는데 벌써 재밋음
결혼준비로 경황없는 것도 완전 공감 게다가 결혼하는 예신 예랑이 영화의 주인공이란 건 인정…근데 그 영화를 찍게 도와준 주선자는 그들에게 좀 의미가 남다르지 않나 싶네용 좀 기분이 상하긴 할듯
주우재씨는 정말 동안이네요..
모바일 청접장 사연은
서운할수도있는데 별로 친한사이 아니었다고하면 그냥나도 적당히 측의금하고 내적손절할듯
여러 고민상담 영상들과 그 외 영상들을 보면서 제가 가지지 못한 시선들을 계속 내면화하니까 자아가 날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재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대문자 F이지만 우재쿤보며 학습형T가 되어보고자 노력중 현실적 조언에 고개 극하게 끄덕이게 되네요👏🏻
엥 주선자한테 모바일 청첩장 띡- 이건 솔직히 예의 없는 행동아님? 서운하단 감정까진 안들어도 선 그을 듯; 이걸 속이 좁다 표현할 수 있나 ? 모바일청첩장 보낸 사람이 기본적인 개념이 안 박힌건디; (딱 여기까지만 이 생각이고) 갈까말까 축의 얼마해야하나 이거 고민하는 부분은 개ㅐㅐㅐㅐㅐ이해안가긴 함
어그부츠 귀여운 느낌이 강했는데 확실히 저 빈티지 어그는 남성분들이 잘 어울리실듯.. 진짜 신발 코디 너무 이쁘다
진짜 안들어올수가 없는 썸네일이다
저는 이 컨텐츠를 되게 좋아하는 이유가.. 제 생각이랑 우재님 생각이 정말 비슷해서 인 것 같아요.
댓글에서 모청은 서운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그 마음에도 공감이 되지만 우재님의 생각도 함께 드네요!
f인데 t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기도 하고, 우재님의 사이다 발언을 들을 때 마다 시원도하고 더 몰입하게 되는거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이런 관점에서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더 나아가선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래봅니다 :)
사실 대단히 문제적 사건은 아니지만 당연 서운할수 있다고 보는게 주선자지인 아니었음 만날일도 없는 사람들에게 관계를맺게 도와준건 그들에게 의미가 있는일이 아닐 수 없지만 주선자는 그 행동으로 본인이 저 커플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싶은게 아님.
그래도 결혼 준비하면서 지인상대로 청모라는걸 할텐데 주변 사람들 만나서 밥사고 청첩장 돌리는 동안 우리를 처음 이어줬던 사람을 냅다 패싱한다? 그런 무관심함이 서운한거지.
물론 이 사연에서 사연자와 그들과의 관계가 소개 이후 어떤식으로 형성이 됐는지, 커플들이 이 주선자를 안좋게보거나 심드렁해질만한 사건이 있었는지는 나와있지 않으니 그런거 다 빼고보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봄.
주변에 솔로와 솔로가 있는데 그들이 다 괜찮은 사람들이고 서로 한번 소개시켜줬을때 잘 만나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긴걸로봐서는 사연자가 꽤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같은데 저런식으로 대하는거 섭섭할 수 있음.
이미 삔또가 나갔는데 그럼 담주라도 시간돼? 밥이라도 먹자 ㅎ;;이게 기분이 좋을리가있나? 물론 뭐 시간이 좀 지나면 이런 감정들도 당연히 희석되고 잠잠해질거고 다시 또 가벼운 연락 주고받으며 잘 지낼수있을거임.
저런 앙금을 계속 안고 살아가는건 속좁고 뭐고 떠나서 본인에게 파괴적인 일이니까 안하는게 좋을것같고.
저 사연자의 섭섭함을 공감해 주는걸 여기선 조롱을 하네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섭섭하다고 느낄수 있고 기분 상해서 다시 건낸 약속을 거절할수도 있는거임.
서운할수있음 그건 나도 당연히 공감 이어줬는데 아무런 연락없다가 모바일 청첩장 띡 ㅡㅡ 게다가 5시간이나 걸리는...다들 서운하다 말나옴. 근데 후에 미안하다 사과하고. 식사 대접 하려고 하는거 꼽주면서 거절하는거가 속좁은거임 인정을 하셈... 아님 댓글반응들 읽어보던가
우재님 이런 사연들 답 할때보면 사람들 생각이 참 다르구나를 다시 한번 느낌. 너무 쿨하셔~
정말 감정이입해서 고민상담 해주니 너무 좋아용 극극호하는 상담 스타일🤍
너무 따숩다
오늘의 주우재 영상들 항상 챙겨봤는데요 이번 영상에서 주우재님 매력이 폭발하네요..멍청한 소리라고는 안하는 주우재님의 의견 너무 달콤함;
공감만 해주는 상담보다 뼈때려주는 조언이 그순간은 서운해도 지나고보면 맞는말이 많음..
어려보여서 느낌상 체감상 그런데 어찌보면 주우재는 주우재하다!! 재밌게 봤어요!!~ 11주년 🎉🎉🎉 앞으로도 승승장구❤
선택적 내향인 님은 간택만 당하고 싶은건데… 용기를 내보세요. 인간관계는 쌍방향 소통이여야 가능한거에오
주선자건 옆집 아저씨건 뭐건 본인 결혼식에 오길 바랐으면
비싼 건 아니더라도 식사 자리 만들어서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다" 고 결혼 할 배우자를 소개 시켜주고
언제 어디서 하며, 꼭 초대하고 싶다고 얼굴보고 얘기 하는 게 도리고 예의지
일말의 연락이나 언지도 없다가 모바일 청첩장만 띡 보내는건 싸가지가 없는건데
5시간이나 걸려서 찾아간 다음 한두푼도 아닌 축의금 할 생각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
8:16 아 진짜 ㅋㅋㅋㅋㅋ 연기 해야돼 아 정말 아까운 인재야 왤케 잘해ㅋㅋㅋㅋㅋㅋㅋㅋ
15:21 손절할 1순위
22:54 연기해주세요🙏🏻
23:00 모든 고민을 통찰하는 내용
다 힘들어요 고민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고민 상담 정기 콘텐츠로 해주세요 제일 재밌어요🙏🏻
F인 내가봐도 제일 현실적이고 감정 낭비없이 가성비 최고 솔루션이 제시된 고민상담인듯 감히 상따봉 드려봅니다👍👍
댓글에 모청 댓 많아서 뭔가하고 들어봤는데 속좁다는건 별개로 주우재씨와 같은 의견이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인연과 인연을 이어주는 일을 중요시여기는 사람이면 섭섭할수 있다싶기도 함
우재님이랑 같은 잇팁인데 엄청 친한 사이었으면 모바일청첩장이 서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 예의까지 따질 정도인가 싶긴 하네요.
T라미숙 하기엔 공감왕이잖아
주우재형 정말 영리한듯
썸넬 치아가 정말 가지런하고 빛나네요 😬👊🏼✨
모바일청첩장 서운할수있고 그걸 꼭 본인입으로 말해야 약속을 잡는 상대한테 2차 서운한데다 가까운사이는 아니였다고 하니 앞으로 안봐도 될정도의 사이인데 (여기까지 이해됨) 고민상담을 보내서 속좁은거 아니라는 말까지 듣고 싶은건 욕심
파워F라서 T의고민상담에 감정적인 위로를 포기하지만..그래도 파워T의 감정빼고 어른스러운 답변들 잘 보고 갑니당
와 나도 딱 이거
ㅇㄱㄹㅇ
저도 ㅋㅋㅋ 사연 보낸 부분부터 좀… ㅋㅋㅋㅋ
정말 고민상담에 최적화 된 사람.
비록 그의 말이 다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공감이 되기도 하죠 ^^
이번에도 여러 포인트에서 공감합니당 역시 짱짱 우재주 ☺👍🏻
모바일 청첩장에 식사약속 안잡은건 싫을 수 있지만
결혼식장이 다섯시간 거리라는건 식사자리도 다섯시간 거리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네모형이랑 통화하는거 넘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
우재횽 진짜 상담 잘해주시네ㅋㅋ 지각쟁이들 없애는법 진짜좋을듯👍👍
우재오빠 머릿결 엔젤링 모야모야;;;;;;;
역시 T우재님ㅋㅋㅋㅋ 근데 뭔가 입에발린말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들이고 확실히 우재님은 자기연민에 빠지는 스탈이 아니라서 F인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깨닫는거 같아요!!
속시원하면서 차갑다 ㅋㅋ 그치만 그게 매력이징
소개해줘서 결혼까지 하게되있으면 적어도 주선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좋은 양복이나 정장한벌은 해주는게(결흔식때 입고오시라고) 관습이었는데.
모바일 청첩장으로 퉁치는 경우.. 그 자리에서 읽씹하고 바빠서 결혼식 날짜를 놓쳤어..잘살어 하고 손절하는게 심플 했었을듯.. 머하러 가타부타 서운하다는 얘기해서 가서 축의함?
모바일 청첩장 서운할 수 있는데 사연을 만들어올만큼 일을 벌린게 웃긴거임.. 본인이 가까운 사이 아니라고도 했고 그정도면 걍 서운해도 결혼식 안가거나 축의금 조금만 해서 가고 말면 되지 굳이굳이 서운하다고 말하고 그걸 또 식사를 거절하니까 찌질해보이는거임
너무 재밋다 제작진들 고민도 너무 잘 뽑은거같아여!!!
주우재 고민상담소가 젤 재밌어!
주선자에 버스로 5시간이고 모바일이면 걸러진 느낌인데 ㅋㅋ
축하해 하고 돈도 안주고 안가야지
서운하다고 말한것까지 이해!!
근데 다음주 시간되냐고 물엇을때 거절한것부터는 노이해.. 그럼 어쩌라고
모바일 청첩장 존나 개똥매너 맞는데 ㅋㅋ
근데 소개시켜주면서 잘되면 내덕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해줌? 걍 잘어울린다 생각하고 해주는데 그중에 잘되면 축북이고 거기서 나한테 고마워 하면 그거대로 다같이 기쁜거고,,
채널주 말 들어보니 세상에 쫄지 말고 살아가 봐야겠습니다.
공감가는 답도 있고 새로운 시각이라 흥미로운 답도 있고, 재밌게 봤어요!
모바일청첩장 서운할수있다고 생각하다가, 우재쿤 얘기들으니 또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이해는 됨ㅋㅋㅋ
결혼하시는 두분 입장 제외하고 사연자 입장에서만 보면 소개시켜줬는데 모바일 청첩장 서운할만하고 만나자했을때 굳이 바쁘다는데 내가 말해서 그제야 시간낸게 냉큼 승낙하기 뭐하고 근데 이미 맘은 좀 상했고 멀리서 하는데 굳이 가야하나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지 등이 고민되는 상황 이해되는데,,, 애초에 개친한사이면 서로 이런 상황까지 안만들지..... 나라면 축의금 친한만큼 보내고 안가거나, 시간내서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거나 둘중 내 마음이 더 끌리는 쪽으로 ... 결혼식 후에 고맙다 연락 안오고 점점 멀어지면 거기까지인 인연인것을 사람 잃는데에 미련두지말아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삽시다😮
ㅋㅋㅋㅋ고민상담 처음 봤는데 생각한 대답이랑 너무 달라서 웃겨요 ㅋ.ㅋ 주우재 그 자체
우재쿤 데뷔 11주년 축하해요🎉
20대 신입사원에게 극 평범 근로소득 10년차가 해주고 싶은 말은.. 꼭! 저축률유지&선저축 습관은 유지하길 바랍니다. 소비는 자연스럽게 커지고 저축습관은 들이기 힘듭니다. 꼭 선저축 후 남은돈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갖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20대 습관 중요합니다...
Seeing Woojae xi answering seriously makes it a little less confusing. Some problems seem half solved when they are listened to. I guess that's the beauty of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