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국은 왜 가난할 수밖에 없을까? 내륙국의 지리적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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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ส.ค. 2024
- 우리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평소엔 바다가 얼마나 귀한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내륙국이라면 어떨까요?
이 세상엔 바다가 전혀 없는 나라가 44개국이나 됩니다.
극히 일부를 빼곤 이 나라들은 대부분 가난합니다. 바다가 없어서입니다.
세계 최빈국의 약 40%를 차지하는 곳도 다른 나라들로 둘러싸인 내륙국입니다.
바다가 없는 나라는 왜 가난한지,
그리고 그 외에도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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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항상 자원이 많은 나라만을 부러워했는데 바다가 자원임을 깨닫지못했네요
키야. 정말 그러네요
그래도 있으면 좋죠...아니면 평야라도 좀 많든가...
그리고 바닷길의 효과가 나기 위해서는 일본이 좀 동쪽으로 이동하고 오키나와가 독립하면 될려나...?!😂
오스트리아 스위스 : 💀 ☠️
대신 우리는 육로의 이점을 못보지.
@@user-ql5gg4gl4t 중국은?
맨날 지리적 단점만 이야기했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좋은 점도 많은 한국이죠. 일단 3면이 바다라는 것, 그리고 지진에서도 한끗차로 벗어나 있다는 것등등.
괜히 일제 식민지 지배 제외하고 굳건히 한글 쓰겠습니까.
대단한 민족은 틀림없습니다.
저출산이 이를 막을 듯 하지만ㅜㅜ
@@dnjswla7218계속한글쓰는건 그냥 그시재 민족주의때문인데 다른나라도 지배당하고나서도 자기말 그대로씀;;
응 머리 위에 세계 3대 독재공산국가를 짊어지고 있긔~
@@dnjswla7218한글이 가장 많이 보급된게 일제시대때아닌가? 신분제 국가를 좃으로 보나?
@@user-cx1pi8ui1m 응 물론 그건 최악임. '단점만 이야기했었는데'이라고 이미 전제했슴.
몽골은 정말 답없더라 위에러시아 아래 중국 합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한나라들임 매번 멱살잡혀 있음
그래도 아프리카보단 낫..
@dellyspice 정답! 좀 심하게 말해서 강간 및 살인범들의 후손들이지. 몽고 남자들 전체가 싸움하러 출정했고 다 이기고 그짓 했으니깐.
@dellyspice 한족이 복수하네
@dellyspice
호라즘 제국 한테 했던짓에 비하면 뭐 ㅋㅋ
원죄라니 후손들이 뭔 잘못이라고…
무역 때문이 아니라도 바다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다는 점만큼은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 중에서 바다가 없다면 제 메인 메뉴인 김은.. ㅠㅠ 멸치 육수도.. 꽃게찜도 낙지도 그 다양한 해산물을 어디서 얻을까요. 수입해서 육로로 오거나 비행기로 오려면 너무 비싸서 잘 못 먹을 테니 그 점에서라도 늘 감사합니다 ^^
지랄병하네 ㅋㅋㅋㅋㅋ 수입 꽃게 수입생선이 더싸다 지금 ㅇㅋ? 좀 공부좀해라 ㅋㅋㅋㅋㅋ
그게 무역이잖아.
@@mooyook2 무역의 이점 말고도, 당장 우리 식탁에 풍요로운 해산물을 마음껏 올릴 수 있어서 바다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란다.
무슨 먹는거 타령이셔
ㅋㅋㅋㅋㅋ
러시아가 끊임없이 "부동항"을 찾고, 발트해에 목을 메는 이유죠 미국이 세계 최강인 이유 중 하나가 태평양과 대서양 양쪽으로 모두 나갈 수 있어서다....도 포함 될 듯
그래서 러시아는 빙하가 녹으면 좋아하죠.. 숙원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니..
그래서 블라디보스톡이 있지요
미국도 주가 각각의 나라였다면 내륙국이 많아져 그저그런 곳이었을 거임 아프리카도 나아지려면 대륙 통일해야댐 내전때매 안대겠지만
@@blockedID불가능하지. 미국이 통일한 것도 원래 살던 원주민들 다 내쫓고 이방인들로 이루어지니 가능한거지.
@@user-qy1wi2vw5z 그런데 러시아가 북극 빙하가 녹는다고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이유가 러시아의 배가 북극해에서 대서양이나 태평양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알래스카 옆 아주 좁은 해로나 노르웨이해를 지나야 한다는거죠.
바다가 중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여러 영향을 주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바다가 없으면 이웃이라도 잘 만나야 되네요, 늘 호기심을 불러오는 유익한 내용~~늘 재미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몽골은 옛날 자존심이 살아있어 국민적으로 중국에 의존해야 할수밖에 없는 현재상황을 싫어함.그래서 정권이 바뀔때마다 국제동향에 변화가 있을때마다 친중 반중 번복함.국제정치무대에서 운신의 폭이 좁으니 정치라도 현명하게 해야 되는데 현재는 그것이 잘 안되는거 같음.싱가폴의 이콴유 한국의 박정희같은 미래 50년 100년까지 영향을 끼칠수 있는 천재리더가 나타나서 국가의 기틀을 확실하게 잡아나야 되는데 그런 지도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음.
뭔소리에요. 한국이 이웃을 잘만났습니까?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인데??
대한민국은.삼면이바다인데...주변국이.좌파나라들이라...나라가어지럽다..항상나라망칠기회만본다.멸공.강력한국방만이.나라가살길이다..
@@idrtdfftf54덤으로 +대만도 있고요 그만큼 한국 주변국가 보면 환장의 조합들이죠 대만까지 통틀면 동서남북 이웃들이 그지같아요
막상 이웃을 잘 만나는 국가들이 흔치않죠
부부도 주말 부부가 안 싸우고 금술 좋듯이 국제관 또한 먼나라 일수록 안싸우고 사이 좋은법!
이웃 국가를 싫어하고 인접 국가 끼리 전쟁 하고 그러는건 아시아도 유럽도 아메리카도 카리브제도도 오세아니아도 아프리카도 중동도 매한가지입니다
근접 국가들은 위치적 특성상 싸움이 날수밖에없어요
지리적 조건이라는 게 엄청나구나...
지정학이 중요하고 재미있음
지리의 힘"
미국도 보면 천연자원 같은거 지들이 생산하잖음ㅋㅋ 섬인데 땅도 오지게 크고 맵빨이 중요하지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대만을 어떻게든 사수할려는 이유도 지정학 이유가 크죠
부동산도 보면 입지가 가장 중요하자나 물리적인 위치는 절대로 바꿀수가 없음
바다가 참 중요하단 사실을 새삼 느끼네요.
매번 단군 할아버지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이웃나라들 땜에) 터를 잘못 잡았단 우스갯 댓글들 봤었는데...
관점을 달리해서 보면 장점이 되고, 지리적 이점으로 활용하려면 우리나라가 힘을 키워야겠군요.
단군할아버지 부동산 사기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터 잘 잡은편이구나
단군할아버지는 큰 사기당한 거 맞음. 만주 내륙쪽이었는데 만약에 중국이 발해만 다 먹고 한반도에 다른 왕조 생겨서 한반도 쪽으로도 못 나가면 그냥 몽골 옆에 내륙국인 만주국 하나 생기는 거지 ㅋㅋ
단군이 요서하고 요동에 땅잡았는데 거기가 어떻게 내륙국이냐 ㅋㅋ 거기가 농사 잘되고 지금으로 보면 철 풍부하고 석탄 석유 잘나는 곳인데 뭔 부동산사기 ㅋㅋ
만주는 동아시아 최대요충지입니다. 바다도 요동쪽이나 연해주쪽으로 좀만 나가면 있고 철이나 말이 많이 나서 만주의 패권을 잡은 유목민이 항상 중국에 최대의 위협이 됐죠. 수나라 양제와 당태종이 끊임없이 고구려를 꼴박하면서까지 침공한 이유가 만주세력 견제때문이었고요
단군 복덕방을 순배하라
@@taeinyi2123 농사? 잘 안됨. 일제와 중공이 억단위의 인간을 갈아넣어 개간하고 근대 농업기술이 적용된 땅만 보니 거기가 대단해보이지, 한민족이 갈아넣을 억단위의 사람이 어딨냐? 우리가 먹었다면 그냥 황무지에 불과한 거지. 그 황무지 곳곳에서 중앙아시아 초원지대를 지배한 유목민족이 심심하면 침공하여 폐허를 만들었을테니 살아남기 바쁘지 변변한 문명을 일구기도 힘듦. 결국 살려면 평야지대 버리고 남만주 산악지대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고구려였음. 철? 한반도도 충분했음. 금, 은도 충분했지. 석탄? 석유? 근대까지 살아남을 수나 있고? 만주에 버티고 있었으면 몽골 거란 초원부족에게 털리고 그냥 몽골 거란이 되던가, 그냥 민족의 국운을 끌어모아 중국 한타쳐서 중국에 동화되는 여진족 꼴을 면할 수가 없다. 거대한 산맥이 지켜주고 식량생산성이 좋은 한반도로 내려왔기에 그나마 제대로 문명을 일구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거야.
삼면이 바다라 동해나 서해 문제 터졌을때 해군이 움직이기 쉬울듯. 북한은 동해에서 문제 터지면 해군이 배로 남한을 빙 돌아서 가야하니까 오래걸리기도 하고 한국이나 중국 해역에 허락도 맡아야해서 쉽지도 않고
뒷북이긴 한데 북한은 해군이 동서로 따로따로 있다고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남수단에서 시청중인 파병군인 입니다. 옛날에 글을 남겼었는데 기억 하실련지요.
지금도 msr이라는 작전을 시행하며 남수단에 도로를 건설하고있습니다 언젠가 우리 기업들이 들어와 도로를 건설하고 건물도 만드는 우리나라와같이 한강의 기적이 나일강의 기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식브런치 주인공이 교수님인가요?
무슨과 교수인지 궁금하네요
고생하십니다
@@user-rz5cq4jm5r본인께서 교수라고 밝힌 적은 없고 시청자들이 그냥 별명으로 그렇게 부릅니다
수고하시네요..홧팅 입니다 ❤❤
고생 많으십니다. 그 먼 곳에서 국가사업 하시는 동안 여러 생각 참 많이 들죠.
순박한 사람들을 보면 뭐라도 해주고싶다는 마음도 들고요.
늘 건강하시고 무사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지리적 위치도 너무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중국과 러시아와 인접한 반도국이 아니라 몽골과 같은 내륙국이였다면 6.25 전쟁때 미국과 UN에서 그렇게 결사적으로 우리나라를 지키려고 싸워줬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고 싶어도 못함
인천상륙작전이 바다니까 깜짝이벤트처럼 급작스럽게 가능했을 수도
일각에선 패전국인 일본의 몫이었어야 할 체제분단선을 우리가 떠안게 되었다고 분개하는데, 팩트는 지리적 가치조차 없었으면 그 분단선의 역할도 맡지 못했을 거란 거임
실제로 티벳이 그런 연유로 중국에게 점령됨. 당시 달라이 라마 도 티벳도 한국처럼 유엔의 지지를 받아 중국 침략 세력을 몰아내 주기를 바랬지만 유엔은 당시 한국을 지키느라 바빠서 내륙국 티벳을 굳이 도와주지 못했음.
말 참 싸가지 없이 하네 ㅉㅉ
에티오피아가 안타까운 점이 에리트레아와 지부티 모두 원래는 에티오피아의 일부였다는 거...
각각 다른 세력에 점령 당했다가 독립하면서 사이가 나빠졌고...
에티오피아와 전쟁하고 갈라져 나갔습니다. ㅜㅜ;;
민족부터 다릅니다
@@frigate3654 // 스페인과 포르투갈도 민족이 다르죠.
근데... 언어와 풍습 등이 대부분 같거나 비슷합니다.
저기도 세 나라가 언어도 통하고 풍습도 비슷합니다.
민족이 다르다?
그렇게 따지면, 세 민족 모두 과거의 조상이 현대의 에티오피아를 과거에 점유했고, 그 당시 영웅적 군주를 세 나라 모두에서 자기네 영웅이라고 불러요.
민족이 다르다는 건, 그저 서로를 '다른 민족'으로 보기 위한 발언일 뿐이죠.
악숨 왕국이 있죠. 티그리아 지역에서 생겨난 에티오피아 왕조인데...
이게 에티오피아에서는 매우 중요한 왕국이네요.
여기 지배층(왕족,귀족)의 후손은 대부분 에리트레아에 살아요. ㅡㅡ;;
심지어 에리트레아 민족도 티그리아족이 50% 이상이고, 제2민족인 티그레인이 30%입니다. 티그레인은 외국인이 보기에는 티그리아인과 구별하지 못합니다.
자기들끼리는 다르다고 하는데... 언어적 유사성도 상당하고요.
한국과 일본처럼 서로 말이 안 통하고 그런 게 아니라는 거죠. 서로 다른 언어라고 이름을 달리 붙였지만, 스페인어-포르투갈어 정도로 비슷해요.
이게 에티오피아 민족인 암하라족과 구분하기도 쉽지 않고요. (암하라 지역과 티그리아 지역은 바로 붙어 있고, 언어적 유사성도 크죠.)
러시아와 중국도 몽골제국의 일부였지 암암
@@salm2000 에리트레아도 셀라시에 황제부터, 멩기스투까지 의도적인 기근 방치 등으로 탄압받아왔고 독립전쟁까지 치뤘는데 조상같다고 나라 갈라져서 안타깝다는건 우크라이나 침공 정당화하는 명분과 다를바 없습나다
@@frigate3654 뭔 개소리냐ㅋㅋ이탈리아가 에리트리아 뺏고 프랑스가 지부티 뺏고 분열되기 시작한건데, 의도적인 기근 방치? 근거나 있고 가짜뉴스를 씨부리냐? 가축 전염병으로 사이좋게 다 X된건데 뭔 기근방치
흔히 사람들은 쉽게 아프리카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다. 기술을 개발시켜서 2차, 3차 산업을 육성할 생각을 해야지 쉽게 말하곤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이유가 있고 뭐든지간 복잡한 이유들로 이루어져있단걸 또 알고 갑니다.
아프리카는 정글 사바나 사막 다 농사도 못짓고 걍 환경이 답이없음 해안가말고는 거기다 문명도 발달 못한상태에서 식민지배당하고 청산도 제대로 안된상태로 주먹구구식으로 독립했으니
기술개발할 기반조차 유럽의 수탈로 빼앗긴 게 크죠.
결국 내륙국과 해안인접국을 모두 통일 시킬수 있는 강력한 통치자가 나와서 국경이 사리지고 막힌 혈을 뚫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이상 힘들것 같네요. (과거 몽골 제국이 아시아쪽을 평정해버려서 역참 설치하고 넘나들었듯이)
유럽의 민족 갈라치기식 통치로 인한 갈등, 부족간 경계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열강의 입장만을 고려한 국경 등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프리카가 가난한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게으르다 인종이 무식하다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우생학적 사고방식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게으른 것도 일부 맞긴 함. 너무 더워서 게을러질수밖에 없지만
지식브런치를 들으면 유투브보는 보람을 느껴요. 원치않는 정보를 거르기도 피곤한데 이런 보석같은 채널이 있으니까요.
감사드립니다.
♡♥♡
스위스가 내륙국임에도 잘 사는 이유를 교통의 중심지 + 주변국이 잘 살아서라고 하셨는데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스위스는 주변국들 보다도 더 잘 살거든요.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스위스의 부가가치 생산 방식이 해양 수송에 덜 의존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즈가 작고 가볍지만 큰 수익을 만들어 내는 첨단기술 집약적인 시계, 의약품 등을 항공으로 운송한다든지 말입니다. 금융 산업은 아예 해양 운송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좋은 지적입니다. 그리고 중세에는 용병이 있었죠.
스위스가 잘사는 이유는 애초에 중세 근대땐 잘사는편 아니었고 용병하고 목축으로만 생계 꾸렸었는데 다만 독립하고나선 정치제도가 꽤 진보된 상태였고 산악지대라 한번도 전쟁에 휩쓸리지 않아서이다 만약자잘한 전쟁들 30년전쟁부터 2차세계대전까지 여러가지 전쟁 휩끌렸으면 지금만큼 못산다
오 이런 설명댓글도 정말 유익합니다
@@taeinyi2123생각해보니 영세중립국이 스위스하고 같은 내륙국인 오스트리아가 있네요.
스위스 편 이미 영상 있었죠
이런거 보면 바다가 있는건 축복이구나.
항상 훌륭한 영상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정말 중요한 부분을 다뤄주셨네요.
세계를 지배했던 국가들은 모두 바다를 지배하던 나라들이었습니다.
어후 진짜 영상 보고나니 내륙국 들이 얼마나 숨이 턱 막히고 답답할지 와닿네요. 바다를 접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
사랑이 없는 황막한 사막 같아
마음이 피폐해질 듯하네요
정말 우리나라 3면이 바다로 접한 것
너무너무 감사한 일인데
오늘 처음 절실히 알았습니다
그렇죠 .. 우리나라 미역 김 같은 해초나 해산물 먹는 나라가 지능도 우수하고 장수하죠 ..
@@user-tc7ug2rs1u지능이 우수한데 노벨상 하나 없는 나라가 있다? 다른나라사람들은 빡머가리인데 노벨상탐?
@@user-tc7ug2rs1u 그렇게 지능이우수해서 일본제국한테 36년간 개처럼 노예가되냐? 그냥 미국이 개입안했으면 아직도 일제강점기였거나 중국에 흡수당해서 중국땅이되었겠지
언제나 최고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로 북한이 막혀 반도국이지만 완전한 섬나라와 같은 형세라, 내륙으로 옆나라.옆나라. 또 그옆나라로 이어져 도로로 차로만으로도 여러나라를 여행할수있는 나라들을 부러워하면서, 섬나라 신세라는것만 불평했지만 3면이 바다인것도 행운이긴하네요.
남북이 갈려있지안다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무역에 있어서 길은 많을 수록 좋은 것이기에, 육로 역시 존재하면서 우리의 해로가 발전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합니다.
북한은 2면이 바다
중국과 육로가 붙지않은 덕분에 중국지배에서 벗어날수있고 미국의 원조와 3면 바다환경 등이 빠른성장 원동력이된거죠
@@user-zy9nq3wo2n어 그러네ㅋ
반도국도 북유럽이나 한반도같은 땅만 붙어있는 섬도 있지만, 대륙에 가까운 반도가있음 애시당초 정의하기 애매해서
단군 할아버지가 기름 한방울 안나는 땅을 선택했지만, 대신 물을 선택 잘하셨네요~
당대 단군이 선택한 땅은 기름 나는 땅임
후손이 못지키고 밀려난 것 뿐이지
다칭유전이 동북아 최대 규모 유전인 걸로 앎
@@user-uw4gn6ut5k 거긴 우리하고 상관없는 곳임. 저 먼 북만주 지역인데 거긴 한번도 우리 영토였던 적이 없음. 몽골계 초원민족의 영토였지.
@@user-ok4zf6hj7h 아
헷갈렸는데 원래 말하려고 했던 건 발해만 쪽 유전임
근데 앞에 적은 거 삭제당했네
그런데 그 물을 일본이 오염시키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이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부산과 목포의 성장을 견인하고. 섬나라가 아닌, 대륙철도를 이용하는 동방의 별이 될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고, 오직 대륙인으로 돌아 갈 그날을 위해 정진해야 겠습니다.
항상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 진짜 너무 유익한 채널입니다
귀에도 잘 들어오고 지식도 늘어가고.
다음주까지 또 기다려야하네요
부산같은곳에 있다가 대구나 대전같은곳으로 가도 바다가 보고싶은데 나라전체적으로 바다가 없으면 얼마나 답답할까;
와...격공합니다
부산 출신인데 바다 귀한 줄 모르고 살다가 일때문에 미국에 내륙쪽에 거주할때 향수 병이 왔던 기억이 있네요 수평선과 파도소리가 그리워서 미치는 줄
전 부산 토박이고 서울사는 친구 집을 구해줬는데 보증금 500 월세 35 집 옆에 바다랑 강이 있는 역세권 집 구해줬는데 진짜 좋아하드라구여
한국은 3면이 바다라도 주변국이 강대국이라 사실상 내륙국이 안되도록 외교를 상당히 잘 해야 됨 ㅠㅠ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미국 이외에는 사실상 다 같은처지에요...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외교난이도가 다른나라에비해 엄청나게 높은겁니다.그래서 단 0.0001미리라도 삐끗하면 안되는거죠 우리나라외교는 어디에도 휩쓸리지않고 두루두루 잘지내는 완벽하디완벽한 외교가 필요합니다
그쵸 그리고 중국이 대만을 차지하면 딸려오는게 바닷길이죠
한국은 세계에서 국력순위 군사력 순위가 일본보다 높은 세계에서 최상위권으로 강대국입니다
@@user-zy9nq3wo2n징병제빨임.,그냥..막상 전쟁 일어나서 일본이 재무장하면 한국이 좆발림
국가 입장에서 바다가 아주 큰 무기라는 게 지금 알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근대 시기에는 바다 자체에서 나는 식량 자원도 무시 못하죠. 바다에는 어차피 사람이 살지 못하는데 식량자원 획득은 가능하니, 생각해보면 그만큼 1인당 식량 확보지역이 늘어나는 셈이죠. 한반도가 19세기 이후로 하도 주변세력에 많이 시달려서 한반도가 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살기에 나쁜 땅은 아닙니다. 진짜로 살기 나쁜 땅이었으면 진즉에 독립된 국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졌을 겁니다.
기름한방울 안나는 자원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되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였구나
내륙국은 토지에 있어서는 맹지와 같은 거죠. 길이 없는 맹지는 보통 1/3의 값에 거래됩니다. 맹지는 절대로 보지 않는 투자자도 많죠. 지적상 맹지가 아니어야 할 뿐 아니라 현황상으로도 맹지가 아니어야 합니다. 즉 1톤,5톤 트럭등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야, 물류가 중요하고 차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습니다.
요르단처럼 주변국과 잘협의해서 맹지를 탈출하면 서로 윈윈할수있을듯
@@gsjo1016 요르단은 16km 해안선을 얻기위해 서울크기의 10배에 땅과 유전까지 넘겼고
거기다 유일한 항구도시가 군사강국인 이스라엘과 접해있다보니 아랍권 치고는 이스라엘이랑 관계가 원만하죠
@@user-sp5so5uc1f서울크기 10배는 매우 작은 땅이라 볼 수 있음. 약 3대2 비율로 교환해서 크게 잃은것도 아님. 그 당시엔 석유 있는것도 몰랐음 나중에 개발로 알게된거지.
한국이 지리적 위치가 나쁘다나쁘다 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반도국가에 자연경관도 좋은편이고 4계절 있는것이 사실 없는것보단 나음. 1년내내 여름이나 겨울인것보단 나으니까.
자연재해로부터도 호우나 폭설 정도만 빼면 꽤 안전한 편에 속하고 이젠 위험한 동식물도 없어서 사람 살기도 나쁘진 않음 농토도 풍요롭다곤 할순없지만 그래도 평균이상이라 식량이나 해산물도 자급자족 할수있고
산지가 7할이라 경작지 면적은 좁아 5천만의 인구를 부양할 식량자급률이 20프로 초반밖에 안 된다
농토는 사실 많이 부족하죠. 무역으로 수입해 온 밀가루등 먹거리가 실제 거의 50%이상임. 먹거리 수입중단되어 자급자족으로 해결해야만 한다면 몇년못가서 식량부족국가 될거임. 우리나라가 네덜란드보다 면적으로 훨씬 크지만 곡물을 생산할수 있는 경작면적은 비슷하다고 함.
@@parkseungheeify 쌀 과일 채소 같은 필수품은 자급자족 가능하지 않나요? 밀이 들어가는 기호식품까지 넓히면 당연히 자급자족은 안되겠죠
그래도 육류는 수입산의 비중이 높겠네요.
@@sosososososo4148놀랍게도 현재 진짜 자급자족을 하고 있다 할 만한 건 쌀밖에 없음 과연 과일 채소 등을 국산만 먹어야 되는 상황이 왔을 때 그걸 한국의 공급이 수요를 감당 가능할지? 혹은 그 가격을 치르고 먹을 사람이 있을지?
@@mississippi7948비하가 심하네요
진짜 유익한 컨텐츠였다
똑똑해지는 기분이네요ㅎ
아프리카 나라들은 (특히 중남 아프리카는) 해안가 있어도 문제인게, 대륙 고도가 높다보니 해안가가 절벽인 곳이 너무 많음. 큰강들도 그래서 폭포와 절벽이 많죠. 이러면 관강에 좋을수도 있지만, 항구도 못짔고 배운송이 않되서... 무역은 커녕 농사에 쓰기도 난감하니. 경제가 답없죠.
안
와, 아프리카 내륙국들이 진짜배기로 힘들겠네. 그 다음이 몽골이랑 중앙아시아 나라들이고.
아프리카 내륙국들은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네
에너지라는 게 정말 중요한거죠.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바람이랑 해류를 타면 알아서 수십만톤이나 되는 물건을 옮겨주는데
내륙국은 그걸 옮기려면 철도 깔아야하고 인프라 깔아야하고 옮길 때마다 돈 엄청 들고....
바다나 강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진짜 정말 큽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23 몽골 국기에 그려진 문양은 물고기가 아니라 태극 입니다. 태극을 국기에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라 몽골도 쓰입니다.
빙고..
중간에 서울에서 부산 이사비용이 부산에서 미국 이사비용과 비슷하다는 예시가 너무 충격적이네요 ㅎㄷㄷ
솔직히 많이 이것저것 포 떼신 듯 ㅋ. 하역비 그리고 미국 내에서 이사 비용은..
막상 비행기값 미국에서의 이사비용 각종세금 이거저거하면 당연히 미국으로 가는 이사비용이 말도 못하게 비싸죠 짐붙이는 비용도 겁나 비싸구요
짐 보내는 비용만 따지면 그렇다는거죠. 배로 보내는게 압도적으로 싸니까요.
그래서 가덕도신공항을 짓는거죠. 부산항과 김해공항 사이에 물류이동이 어려워 가덕도 북측에 부산신항을 가덕도 남측에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해 부산항으로 배타고 들어온 물류와 가덕도신공항으로 비행기타고 들어온 물류가 교류될 수 있도록이요. 덤으로 KTX 철도라인도 연장해서 육해공 연결 물류허브죠. 인천항과 인천공항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좋은데 철도교통이 직결되지않아 화물차량들이 어미무시하게 많이 다니고 있죠
@@koleanan1001ㄷㄷㄷ
와 이해가 쏙쏙 정말 상식 역사공부할때 도움되는듯요
언제나 수운이 짱이죠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삼 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서 불리하다는 식의 가스라이팅 많이 했는데, 그거 진짜 개이득임.
물부족 국가
작은 나라(영토는 작은 편이지만 인구는 그렇게 적지 않음) 드립과 함께
3대 가스라이팅임.
항구가 없으니 주변국을 통해서 물건을 받을수 밖에
주변 정치적인 입김및 눈치 👀가 있을수밖에 심기 거들면 우리와 같이 수출ㆍ입으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환장하지
스위스 빼고 다 가난한 나라임 ㅋㅋ
@@user-kc1gz4vr3j 스위스야 주변국들이 잘살고 시계 ㆍ초코릿 ㆍ용병ㆍ치즈가 유명하니
@@user-kc1gz4vr3j룩셈부르크/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가 가난함?ㅋ
@@user-io3vu1cg1w 주변국들이랑 사이가 좋으니 다행이죠
@@user-kc1gz4vr3j 진짜 스위스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운이 좋은것도 있는듯. 다른 대륙 한가운데 있으면서 중립국 하겠다고하면 바로 초토화될텐데.
이게 지정학 입니다 지금은 미국이 해양권을 가지고 있고 자유의 항해 방침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무역할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친분을 두텁게 쌓고 유지 하려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반대로 중국은 남중국해 전체를 자기네 바다다 말하며 선박 출입제한 하고 있죠 이게 중국 과 미국의 차이 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중국 덕분에 우리가 자유롭게 바다를 누비는 것입니다. 만약 중국과 러시아가 사라지고 미국에 대적할 강대국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면 미국이 굳이 공해상의 자유를 보장해 줄 이유가 없지요. 피터 자이한 교수의 Accidental superpower 라는 책에서는 미국이 고립주의 노선으로 회귀할 경우 한국이 중국과 일본 두 국가에 의해 종속될 운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rwj4625 뭔 개소리야..ㅋㅋㅋㅋ
@@rwj4625 고립주의? 그것 참 트럼프같이 들리네요
@@rwj4625중국 때문에 바다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건 도대체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되네ㅋㅋ 미국이 절대적으로 세계 1짱 먹고 굳이 공해상의 자유를 막을 이유도 없는데
내륙국가는 인접국을 통해 수입물품을 받거나 항공으로 받아야 하는데 인접국에서 통행세 명목으로 수출세를 부과하는 경우 그대로 뚜까 맞으면서 물건을 비싸게 사올 수 밖에 없죠. 인접국의 수출세가 항공료 보다 낮을 경우 선택지가 없어요.
군더더기없이 딱 요점만 집는게 정말 영상 좋네요
좋음 자료 매번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좋은 내용입니다. 다만 몽골국기의 물고기 부분이 있는 문양은 소욤보라고 합니다. 이 소욤보는 1686년에 자나바자르라는 승려가 몽골족 말살정책을 펴던 당시 청의 지배에서 몽골족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물고기처럼 많은 자손을 낳아야 하며 동시에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처럼 늘 깨어있어야 한다는 교훈적 의미를 지녀야 한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상헤서 위키를 찾아보았습니다. 공산주의 시절에 그렇게 해석을 했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태극문양으로 보는 쪽으로 적혀 있네요. 오래전부터 쓰인 소욤보인데 뜬금 양도 아니고 물고기가 중심에 있는건 좀 이상합니다.
이분 영상 참 좋은데 한번씩 이상할때도 있긴해서 이런 지적글 좋은거같아요
자원은 없지만 바다는 있어서 다행이네요 ㅠㅠ
물건 수출입하는데 타국 눈치를 봐야하고 선박물류랑 화물차랑은 효율이 다르죠
또 또 또 .. 아는체 한다
@@user-xw9ym6eu4b 설마 이걸 몰라서 아는 체라고 하는 거임? 이런것도 꼬인 시선으로보는 비루한 지능수준 ㅋㅋ
@@user-xw9ym6eu4b존나 꼬였네 ㅋㅋㅋ
또이런다 영상이나 봐
내가 택배 쳐 시키는데 주인집이 받아서 주면서 멀 그렇게 많이 시키냐고 ㅈ ㅣ랄소리 드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삼면이 바다이며 오직 우리나라만을 가로지르는 넓고 깨끗한 강이 있고, 천연자원은 한 톨도 나지 않아 반강제로 자원의 저주 건너뛰고 조제업 강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었던 우리나라는 진짜 천운이 따라준 거다. 누가 단군 할아버지 부동산 사기 당했다고 했냐? 단군 할아버지는 후손들이 ‘정도’로 부강해지길 바랬을 뿐이다
제조업위주로 정책을 세워 이뤄낸 박정희가 있기때문에 가능했던거죠.그때도 좌파들은 나라의 근본인 농업을 해야한다며 경부고속도로도 짓지말라고 김대중이랑 김영삼은 공사판에 누웠었죠.
한국에는 금광도 은광도 철광도 심지어 석탄광 도 있어 지금은 국민소득 증가로 채산성이 나오지 않아서 채산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거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에서 채굴했던광물은 140종이야 정신 차려 멍청아.
어디서 ㅆㅂ 그딴 더러운 거짓을 듣고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은 철도 은도 금도 석탄도 주석도 구리도 아연 텅스텐 석회석 고령도까지 채굴이 가능한 땅이야
한반도 부존자원은 다이아몬드 및 석유를 제외하면 풍부한 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북한에 많이 매장된데가가 남한에 많은 무연탄, 석회석, 텅스텐, 희토류는 채굴비용 상승과 환경오염 논란으로 인해 채굴량이 감소하거나 제로인게 현실입니다.
뭔 정도 운운하냐 ㅋㅋ 단군은 요서 요동에 터잡고 거기가 자원매장량 많은곳인데 ㅋㅋ 그리고 공업 운운하는데 요동에 있던 고구려는 그당시 기준으로 철강공업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던 나라였다 걍 후손들이 잘못해서 말아먹은거를 뭔 포장하냐 ㅋㅋ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문명게임할때도 무조건 해안가에서 시작하는게 유리함
해안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자연경관 있으면 성지 유레카 터져서 괜찮음
예를들어 인도 간디문명 실제 지구와 같은 위치 시작 등등
@@user-yx1og3hr7q 아예 게임얘기로 들어가버리면 어카노 ㅡ
문명6은 해안가 너프해서 스타팅 씹망이더라..
지식브런치 계속 보다보니 이제는 제목만 봐도 “항구가 없젆아?”라고 생각했네요. 추가로 다른 설명들도 곁들여 주시니 인문학적 두뇌가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유튭애들은 어디서 다 긁어 온 거 번역해서 하는데,
이 형님은 그나마 본인 의견 표출도 하고 편집도 본인이 하는 거 같아서 항상 괜츈함
남동임해공업지역(순천, 여수, 광양, 사천, 창원, 부산, 울산, 포항)이 클 수밖에 없었죠. 구미와 대구는 내륙에 있지만, 철도를 통해 물자를 수송할 수 있고요. 경부고속도로도 물류를 담당했고요.
일본의 원천기술을 그 어떤 나라보다 가장 가까운 부산항에서 받을수 있었던 점도 우리나라가 빨리 발전할수 있었던 점 같습니다
@@koleanan1001 그니까요. 이러한 이유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특정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경상도에만 온갖 특혜로 이것저것 만들어준다고, 지역차별한다고 노발대발하면서 난리치죠..
@@pedric09 애초에 경제발전하면 가장 지리가 좋은게 부울경인데 정치적으로 색안경 끼신분들이 너무 많죠
목포? 근처에 무인도 암초가 너무 많아서 대형선박이 지나가기가 너무 힘들고 유속도 너무쌔고 거기다 퇴적물이 계속 쌓여서 간척지로 활용하기는 좋은데 대형 항구로는 어림도 없죠
올 한해도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미국은 신이 축복한 땅이 맞다
아메리카가 대양으로 갈라져 있지 않고 유라시아와 붙어있었으면 이미 자원과 지력 반쯤 소진됨
@@0017shin 우선 아프리카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현대에도 인프라를 깔기 어렵고 깔아도 비효율적인 환경인 곳이 아프리카 내륙입니다. 이름만 하나지 내부 연결조차 쉽지 않을 거에요.
반면 아메리카는 난이도 자체가 차원이 다릅니다. 산을 뚫을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남북아메리카 전역을 이을 수 있어요. 하지 않는 것 뿐이죠. 근데 미국 내에서만으로 한정하면 더더욱 쉽습니다. 딱 사람이 살기 좋은 위도에 위치한 게 미국이거든요. 땅만으로 될 거라면 왜 원주민은 못했냐는 건 지나친 비약입니다. 주어진 자원과 환경에 따른 발전속도와 문화 전파, 고립도의 차이는 확연하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경쟁에서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유라시아 인종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시작점만 바꿔놓은 세계를 시뮬레이션한다면 유라시아에서 시작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아메리카로 옮겨진 유라시아인들을 정복하는 세계가 나왔을 가능성이 높아요.
@@0017shin 깔기도 어렵고 깔아도 비효율적이라고 적었는데 왜 님 입에선 "아프리카 철도 부설이 안 된다"고 말한 걸로 적혀있죠?
셀프디스하시는 거에요?
@@0017shin 앞에서 자긴 그런 말 한 적 없다는 소릴 늘어놓으신 뒤에 받은 지적이라면 반성하시는 게 우선일텐데, 할 말이 그것 밖에 없냐는 건 좀..
그리고 비효율이 사실상 안된다는 소리라느니 뭐라느니 일장 연설을 늘어놓으실 게 아니라, 물류비 차이가 작게는 3배에서 크게는 7배씩 나는 끔찍한 아프리카 내륙 물류의 실상을 궁금해하시는 게 먼저일텐데요.
아프리카 내륙국들은 항구 보유국들보다 평균 무역량이 30%가량 적습니다.
아프리카가 통일된다고 해도 내륙을 잇는 도로와 철도를 까는 것보단 차라리 권역별로 항구를 특화해서 키우고 그 인근의 물류가 거점항구로 이어지는 방식이 훨씬 나은 곳이에요.
@@0017shin 말꼬리를 잡는 건 본인이시라는 것부터 반성하셔야겠네요.
제 지적은 사실을 그대로 지적했을 뿐인데 반해 님이 늘어놓으신 건 설명일 뿐이니까요.
스탄붙는 나라에 출장간적 있는데
콜라값이 헉소리남ㅋㅋ
수입물품은 가격이 안드로메다
항상 재벌걱정 하는 민족들이 그럴때는 왜 ㅋㅋ
물류 유통비가 많이 드는 나라
@@user-dy6li1cc8u갑자기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
넘나 유익합니다
단군 할아버지가 부동산 사기 당한 줄 알았는데...꼭 그런 건 아니군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은 곳은 만주지역이었음. 큰 사기 당한 것을 후손들이 한반도로 옮겨와 작은 사기로 바꿨지.
요동은 황금땅 아닌가요??
@@user-ok4zf6hj7h지금도 만주에 살았으면 중궈 한족들에게 동화되어 "한족화" 되었을 것...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ㄷㄷ
압록강 두만강이 지각변동으로 한반도가 섬나라가된다면 잭팟임
@@Zagreus_seoul 요동 즉 만주는 은 천혜의 고구려 요새이고 동쪽 바다로 가기위한 요충지고 철광석이 매우많은 금싸라기같은 땅입니다
지리의 힘 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얼마나 바다가 중요한지 알 수 있음.
So informative!!
한번도 생각못한 부분인데 알게되어 기쁩니다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이 채널을 보고 싶습니다.
오스트리아.스위스의 예를 보면 내륙국이라고 약소국은 아닌데..
그리고 바다와 인접해 있다고 꼭 강대국인 것도 아니잖아요
지리적 특성도 강약을 가르는 요인이긴 하지만 진짜로 강약을 가르는 건 그 나라의 정치력과 외교력 입니다
우리 세대에서는 바다이고 다음 세대에서는 하늘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할 것 같다. 풍선처럼 둥둥 떠댕기는 비행기도 있고 핵융합발전이 발전해서 에너지를 막 쓸수 있다면 구지 바다로 돌아갈 필요가 없으닌까 그런 의미로 KF22사업은 우리나라에 정말 중요한 사업이겠지
삼면이 바다.
축복이네요.
이렇게 많은 잇점이 있는지
새롭게 알았네요.
지정학 강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컨텐츠가 있으면 또 해주시면 좋겠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빈국이 된 이유중에 바다 없는 것이 매우 크군요
몽골, 우즈벡... 그리고 바다가 막힌 볼리비아
그리고 요새 바다가 없어서 발악 하는 에티오피아.
유럽에서도 상대적으로 빈국에 속하는 세르비아도 내륙국이었다는걸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세르비안 필름을 보고 검색해봤거든요 ㅋㅋㅋㅋ
당연하지만 신기하네요. 내륙국이다보니 해산물도 수도의 큰 도시의 대형마트 아니면 없다는 것도.. 역시 가격은 다른 물가에 비해 귀하다 보니 비싸다고 하고..
대신 내륙 하천이랑 개울은 있어서 거기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를 먹기도 한다져.
유고슬라비아 시절은 바다가 있었는데 이리저리 나라가 쪼개지면서 내륙이 되었더군요
저번에 말씀하신 르완다는 내륙국이지만 강이 많아서 그나마 나은 편이네요
유용한 영상이네요 학생들 교육자료로도 좋아보입니다. 구독하고갑니다❤😊
바다가 없다는건 정말 생각해본적 없는 조건이네요
오 멋진정보네요
최고의 방송잘보고 있어요
내륙국 중에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은 유럽처럼 나라 크기가 고만고만하고 공동시장이나 완전경제통합과 같은 국가간 협력체제가 발달해 육상물류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경우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영토가 큰 나라들은 해안에 있는 도시들이 잘 살고 내륙으로 갈 수록 낙후되어 있고 못 삼. 그래서 인구가 내륙에서 해안 쪽으로 계속 빠져나감. 중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러함.
바다를 통해 교류를 하면서 경제를 키울수가 있으니 바다가 중요하군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지만 바다로 나가는 길은 대만과 류큐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래서 대만을 빼앗기면 우리는 무역을 못함.
지난달에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도로 사정상 철도로 도시간 이동을 하다보니 단순 화물부터 가즈프롬 로고가 찍힌 유류화차까지 화물열차가 수시로 다니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차창 너머를 바라보다 문득 선생님의 영상이 생각났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랄해 호수 수위 회복하는 겸에 바다로 진출하려 아랄해-카스피해간 운하를 만들려 추진중에 있습니다.
바다가 이리 중요한데 의외로 많은 한국인들은 대륙에 로망을 가지고 있다. 한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건 바다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바다,육로 둘다 있으면 좋죠.
@@user-tf7if9yx7d 바다가 우선
꼭 그런 것만은 아니죠. 동쪽 서쪽 2면이 바다이며 우리보다 훨씬 지하자원이 많고 우리보다 훨씬 부자나라였던 북한은 잘못된 제도로 인해 망했습니다.
총균쇠나 지리의 힘 같은 책에서는 지리적인 조건만 얘기합니다만, 다론 아제모을루의 책에서처럼 제도도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공산주의 제도, 공정한 경쟁보다는 "해줘"를 더 중시하는 나라는 지리적으로 아무리 유리해도 결국 망합니다.
오히려 바다가 전혀 없는 나라가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는데 44개국밖에 안된다고?
바다 면적과 위치를 보면 44개국이 오히려 많다고 느끼는게 맞지 않나???
역사를 봐도 내륙국은 대부분 해양국가한테 흡수당함
와우 선생님덕에 몽골 기에 물고기가 있는 건줄 알았습니다
전 그게 도교의 태극인줄 알았네요
태극의 음양 맞아요. 그런데 그것을 물고기 두마리가 꼬리에 꼬리를 문 형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chepax9982 소욤보라고 하는데 도교의 음양과는 무관합니다. 몽골은 티벳불교와 샤머니즘을 믿고 있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저 호주 이민자인데 외국 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싶은 영상이 많거든요. 번역기 이용해서 영어자막 같이 달아주심 안 될까요?^^;;
슈카월드에서 맛보고 여기서 심화학습도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보통은 내륙에 위치한 나라들이 바다를 끼고 있는 강대국에 먹히거나 애초에 인구가 적어서 해변을 기반으로 한 세력이 그쪽으로 확장하게 되죠. 그게 내륙국이 생각보다 적은 이유일 겁니다.
그리고 내륙국이 아니어도 부동항이 없으면 부동항 확보에 목숨을 걸게 됨.
스페인 영국이 강한것도
해군력 증강에
기인한것!
정주영 회장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대게 진지하신 유투버님이신데 몽골두고 패닉의 달팽이 가사 읊을때 빵터졌음요..
우리나라가 참운이좋은국가였군요...ㅜㅜ
그렇게 운이 좋아서 단군 이래 거지였었나?
그것 때문에 옜날에 그렇게 고생을 한거죠. 중국 러시아가 태평양으로 나갈려면 무조건 거쳐야 하는 땅, 해양세력이 대륙으로 들어가기 위해 무조건 거쳐야 하는 땅..이니까요
@@user-jb5me9si9b 오천년 다 살아보신분 처럼 말씀하시네요 .^^ 뭐 역사 동안 다른땅에 살던 사람들은 전부 귀족이었겠습니까?
운이 좋아 지금의 이 국가인 것이 아니고 힘이 있어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었던겁니다.
단군이래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 당신같은 댓글을 달게 되죠 @@user-jb5me9si9b
항상 많이 배우게 되네요. 몽골이 자원이 많은데 중국으로 싸게 팔수밖에 없다고하네요. 중국에 의존도가 98%라고 합니다.
우와 바다가 정말 중요하고 고마운 것이었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만 내륙국가들중에 운하로 극복하는 나라들도 있거든요. 일부내륙국(아래의 링크주소 꼭 눌러 들어가주세요.)들인 경우는 운하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내 갖고 극복해내면 되고 말고요
1.카스피해 연안국 : 아랄해-카스피해-흑해간 유라시아운하를 만든다
2.아프리카 동부 : 빅토리아호-탕카니카호-말라위호-인도양(지선 : 엘버트호-에드워드호-키부호-탕가니카호 100%반드시 포함)
3.에티오피아-소말리아&케냐 국경선-인도양구간내지 에티오피아-지부티&소말리아-인도양구간
4.볼리비아-파라과이-우루과이&브라질 국경선-대서양구간
국내인경우
*경인운하
*정읍-고창&부안군 경계-서해안간 가칭:정읍운하(정읍이 바다와 제일 가까운 내륙지역.)
국내에서도 대구가 인천에 밀리고 광주도 바다와 가까움에도 대전에 밀리고 나주도 옛날 바다가 있었지만......
심지어 졸지어 내륙국이된 세르비아도 바다로 향하는 운하(th-cam.com/video/RjHItx8v81s/w-d-xo.htmlsi=lrnx1IT9aVeZyWzj)를 만들려 벼르고 있고요.
이왕이면 폭은 2km로 만들면 해양선박도 상하행 좌우행 맘껏 다닐수 있거든요. 중국도 강남과 강북을 잇는 대운하도 있고요.
카자흐스탄, 투르크매니스탄, 아제르바이잔등 카스피해 국가들은 소련이 만든 볼가-돈운하를 통해서야만 흑해로 뱃길을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 러시아 의존에서 벗어나려 자체적인 운하(유라시아운하, 아랄해-카스피해간운하, 카스피해-페르시아만간 운하)를 만들려 하지만 공사비용은 물론이거니와 러시아의 반대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리사아운하 : www.segye.com/newsView/20070629001274
아랄해-카스피해운하 : th-cam.com/video/S0KozNtQrPc/w-d-xo.html 두번째 : 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1948187?sid=103
카스피해-페르시아만 운하 : v.daum.net/v/201604091610019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겠습니다 교수님
진짜 스위스는 운이 좋았지 유럽이니까 바다가 없어도 부자가 될수 있었음
막말로 스위스 위치가 몰골 옆 이였다면 지금만큼 절대 성장 못함
옛날에는 가난했구 나치랑 유태인들 유럽인들 돈 다 따먹고 입 닫은 돈으로 지금 온거
유럽이라기 보단 그냥 그때에 맞는 정책을 잘 펼친 거죠 단순히 유럽이라는 이유로 잘 살면 유럽 모든 나라가 잘 살았죠
@@user-wp9oo2zy9d단순히 유럽이었기 때문인 점이 무엇보다도 제일 큼.
@@fanniinnanetguy653단순히 유럽이라서는 아니지 그논리대로면 세르비아 헝가리는 뭔데?
@@user-wp9oo2zy9d ???:진짜 몽골은 운이 나빳지.. 유럽이 아니고 바다가 없어 부자가 될 수 없었음
막말로 몽골 위치가 스위스 옆이였다면 스위스만큼 성장했을듯
한국은 왜 저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처럼 망한 상태를 유지하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에 대해 내륙국이 아니라서 라는 지리적인 이유도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잘봤습니다
그렇다고 바다가있다고 잘사는것도 아닙니다 베트남.캄보디아.태국.미얀마.방글라데쉬.스리랑카.서아프리카 국가들이 그렇죠 바다가있어도 위치가 좋아야합니다 바다가 없어도 못사는것도 아니구요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같은 국가들은 내륙이라도 잘살고있죠 전부 위치가 좋고 이웃나라와 사이가 좋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