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한 자녀들의 인생을 존중하며 의지하지 않고 신산한 삶을 스스로 견뎌온 아버지! 본인의 상처인 둘째딸도 기꺼이 품어준 깊은 사랑은 숭고하기까지 하네요 목마른 사랑의 갈증땜 성급함에 어긋난 자매들의 애정전선이 안타깝습니다 슬픔도 외로움도 강물처렁 흘러가 조금씩 옅어지길 바랍니다 이세상의 고달픈 소풍은 잊고 저세상에서는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아버지이길!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아주 잠깐 피는 길 불어오는 바람에 크고 작은 가을 낙엽들이 사방으로 흩날리며 바닥에 소리 없이 쌓이고 1년 중에 잠깐 볼 수 있는 너무 예쁜 가을 오솔길이 피어납니다.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화려한 색색의 단풍으로 눈이 정화되고 가을에 흠뻑 취해 쌓여가는 화려한 가을 꽃길을 걷다 보니 마음이 더없이 편안해지고 포근한 행복이 밀려옵니다. 인산인해 전국 어느 산이건 보이는 모든 곳의 나무들이 각각의 가을색으로 갈아입으며 와~ 절경이다 와~아름답다 와~진짜 예쁘다등 보는 이들마다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가을의 절정이 소리 없이 왔다가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눈에 보이는 총천연색의 가을 꽃이 모두 지고 계절의 한 바퀴 사계절의 끝자락 죽은 듯이 고요하고 황량한 하이얀 설경으로 바뀌어 있을 때면 좋든 싫든 누구나 공평하게 또 한 살을 먹어야 합니다. 내가 벌써 오십이라고? 내가 벌써 육십이라고? 내가 벌써 칠십이라고? 내가 벌써 팔십이라고? 누가 봐도 나이 많은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이고 누가 봐도 인생의 해 질 녁을 살아가는 황혼의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그 누구도 현재 자신의 나이가 어색하고 부정하고 싶어 합니다. 저 또한 MZ 세대들이 볼 때는 늙소 구래 나이 많은 아저씨겠지만 살아가야 할 날이 한참 남은 저보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습니다. 야~야~야~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재수 없으면 골골 백 살까지 살아야 하는 초 고령화사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치부하며 옛날 사람 같지 않게 영하게 살려면 건강 건강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겠죠. 백세시대 오늘도 건강하려 분주하게 몸부림치는 사이 나의 나이가 소리 없이 백 살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한 자녀들의
인생을 존중하며 의지하지 않고
신산한 삶을 스스로 견뎌온 아버지!
본인의 상처인 둘째딸도 기꺼이
품어준 깊은 사랑은 숭고하기까지 하네요
목마른 사랑의 갈증땜 성급함에
어긋난 자매들의 애정전선이
안타깝습니다
슬픔도 외로움도 강물처렁 흘러가
조금씩 옅어지길 바랍니다
이세상의 고달픈 소풍은 잊고
저세상에서는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아버지이길!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댓글이 감동적이네요~👍
귀한 나눔의 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애쓰셨습니다ㆍ고맙습니다ㆍ책안뜰님의 건ㆍ행을 늘 기원드릴게요ㆍ감기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안뜰님 좋은 날씨에 와주셨네요❤
오늘은 이른 저녁을 막 먹고 차한잔하려 앉았는데 반가운 분이 와계시네요.
안뜰님❤
안뜰이라는 단어가 정겨웠었는데...정겨운 안뜰님과의 만남이 즐거운 시간이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맛저하시고 굿밤되세요❤❤❤
늘 반겨주시는 클로이 님~~
오늘은 밥 적당히 드셨죠?^^
요즘 볕이 좋아 산책하기에 참 좋죠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누리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며, 제 채널을 정겹게 여겨주셔서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주 잠깐 피는 길
불어오는 바람에 크고 작은 가을
낙엽들이 사방으로 흩날리며 바닥에 소리 없이 쌓이고
1년 중에 잠깐 볼 수 있는 너무 예쁜 가을 오솔길이 피어납니다.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화려한 색색의 단풍으로 눈이 정화되고
가을에 흠뻑 취해 쌓여가는 화려한 가을 꽃길을 걷다 보니 마음이 더없이 편안해지고 포근한 행복이 밀려옵니다.
인산인해 전국 어느 산이건 보이는 모든 곳의 나무들이 각각의 가을색으로 갈아입으며 와~ 절경이다 와~아름답다 와~진짜 예쁘다등 보는 이들마다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가을의 절정이 소리 없이 왔다가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눈에 보이는 총천연색의 가을 꽃이 모두 지고
계절의 한 바퀴 사계절의 끝자락
죽은 듯이 고요하고 황량한 하이얀 설경으로 바뀌어 있을 때면 좋든 싫든 누구나 공평하게 또 한 살을 먹어야 합니다.
내가 벌써 오십이라고?
내가 벌써 육십이라고?
내가 벌써 칠십이라고?
내가 벌써 팔십이라고?
누가 봐도 나이 많은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이고
누가 봐도 인생의 해 질 녁을 살아가는 황혼의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그 누구도 현재 자신의 나이가 어색하고 부정하고 싶어 합니다.
저 또한 MZ 세대들이 볼 때는
늙소 구래 나이 많은 아저씨겠지만
살아가야 할 날이 한참 남은 저보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습니다.
야~야~야~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재수 없으면 골골 백 살까지 살아야 하는 초 고령화사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치부하며
옛날 사람 같지 않게 영하게 살려면
건강 건강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겠죠.
백세시대
오늘도 건강하려 분주하게 몸부림치는 사이
나의 나이가 소리 없이 백 살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
어서 오세요~ 강변 연가님 맞으시죠?
글을 보니 틀림없어요^^
잘 지내죠? 소리없이 세월가고 나이 먹어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았음 좋겠어요~
오랜만의 발걸음과 흔적 감사합니다😊❤
@@Audiobookantteul
그분은 다른 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책안뜰님께 댓글 한두번 쓴 그냥 연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나날이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행복하세요!!
네, 축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동적이네요. 잘 들었어요❤
감동을 받으셨다니 기뻐요~^^
잘 들어주셔서 감시합니다❤🤗
오랜만이네요.
지난 여름... 여행 등등... 놀다보니...
다시 반가운 목소리로 독서하며...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는데
즐겁고 멋지게 보내셨네요😊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가을도 유쾌한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