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 현상을 잘 설명해 주었다. 일본인의 삶은 대부분 직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의 급여는 한국과 비슷한 반면, 일본기업은 대부분 교통비와 주거비를 보조하고 있다. 일본기업은 버블 전에는 대체로 독신자에게 기술사(寮)를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없어진 반면, 여전히 주택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경 수도권의 원룸 월세는 대체로 10~15만엔 수준이므로 주택보조금은 독신자가 많은 사원의 경우 대체로 월 10만엔, 직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보조금이 없어지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임대주택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영상에서 대부분 잘 설명되었지만, 일본 사회를 설명할 때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다.
전 상계주공 14단지 17평형(89년 준공. 용적율 147%)을 18년 7월에 샀습니다. 18.7월 2.35억원 19.8월 2.75억원 20.1월 2.85억원 20.3월 2.95억원 20.5월 3.10억원 20.6.10 3.2억원 20.6.18 3.4억원 20.7.08 3.7억원 20.7.13 3.9억 상승세가 점점 가팔라 지고 있습니다. 거의 광풍이네요. 참고로 저에게 집 파신분은 16년 6월에 1.6억에 샀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도쿄 노른자위 아파트는 평당 2.5억, 홍콩/런던은 5억, 뉴욕은 7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노른자위는 평당 1억 .......
일본이 월세가 비싼 이유는 건축비용에서 계속 감가상각이 되고 유지비가 많이나가니 그걸 상쇄할만큼 받아야 손해를 안보는거겠죠. 문제는 그 비싼월세를 지속적으로 감당할만큼의 소득을 내는 근로인구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거고. 먹고살아야 하니 양질의 일자리 때문에 수요가 계속있는 중심가는 월세가 비싸도 잘나가지만 외곽쪽은 같은값이면 출퇴근 편한 중앙으로 가니 가격이 내려가는게 아닌가 하네요. 결국 외곽까지 다 채울만큼 수요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외곽쪽 가격은 박살난거 같고요. 도심쪽은 수익형 부동산 개념으로 접근하면 가격 유지하는것도 이해가 되네요.
진짜 홈즈라는 사이트 들어가보고서 놀랐어요 도쿄 미나토구 한국으로 치면 서초구 용산구급인 이런데서 20평짜리 단독주택 신축을 3 4억이면 살수있단게... 한국은 저기 강북 끄트머리 낡은 20평짜리 아파트가 요즘 7 8억 넘게 부르고 있는거 생각하면 차라리 그돈으로 일본에다 집 사보고 싶어질 정도에요
저희집은 남편(일본인)이 몇년전에 사업을 크게 망해서 그런것도 있어서 신용을 얻어서 주택론을 잡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근데 또 동네를 보면 단독주택이 엄청 많아서, 저는 애가 있는 세대중에는 저만 임대에 사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알았는데 임대사는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그만큼 주택론 심사가 간단하지 않다는 거겠죠? 그리고 여기는 전세도 물론 없지만 임대도 보증금이 없고 요즘은 敷金、礼金 0엔인 물건도 많고하니까 부모도움없이 괜찮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기가 쉽기도 하고 이사갈때도 보증금 트러블이 없어서 편한것도 있어서 임대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집을 사서 수리하고 하는 유지금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여유가 있는 사람도 많지 않고, 임대는 매번 신축으로 이사하면 항상 깨끗한집에 살수 있고, 또 이웃하고 트러블이 있어도 이사가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임대금 계속 내고 살아도 내 집은 안되니까 손해라는 생각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또 사람이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까 맞춰서 살아야죠뭐, ㅎㅎ
해탈이지 ㄹㅇ. 그래도 아시아에서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최전방 최후의 보루기도 한 국가인데, 그 버블 터지고 지금까지도 좀비국가인채로 회복도 못한거 보면... 그때 떡락 때 현금이나 건물이나 금 보유한 사람들 아니면 나머지 대다수들은 월세랑 주차비 내는거만으로도 못해도 월 100 이상 나가는데 씹 ㅋㅋ
@@주현-z2h 전세대출은 세입자가 부담하기때문에 집주인과는 전혀 상관이 없죠 집을 소유한 사람이 대출을 많이 받았을 때 집값이 떨어지면 은행에서 상환요구가 들어오니깐 버블이 터지는 겁니다. 가계대출이 터진다는게 그런거죠 우리나라는 가계대출이 터질 요소가 적습니다. 자기 자본비율이 높으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지방 소도시의 주택 가격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도 내에서 서울에 해당하는 지역과 그 중에서도 강남에 해당하는 지역, 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을 냉철히 비교해보는 컨텐츠를 만드시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볼겁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도쿄도 전체와 서울시를 비교하며 자기들 원하는 입맛대로 떨어진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판국으로, 전 언론들의 그런 기사만보고 도쿄도(?)가 서울시만한 곳인 줄 알았습니다..
20년전에 일본 유학할때 알고 지내던 임대 사업하시던 일본 할머니 아들이 지금 물려받아서 임대사업하는데 오상하고 똑같은 말 하는거 들었다. 도쿄올림픽 거품 꺼지면 너도나도 던질때 줍줍할거라고... 벌써 한희에 차있더만... 결국 돈 많은 사람은 계속 잘살게 되는 듯...
올림픽으로 떡상을 하기전에 사회 인프라로 인한 도쿄의 집값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한국에서 나온적이 있었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도시로 사람이 몰리고 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였죠. 일본은 같은 가격대비 수도권의 집상태와 인프라가 낙후됐으니 재건축으로 인해 사정이 나아지자 젊은층을 기준으로 수도권으로 몰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집을 짓고 사는 사람입니다 거주지역은 사이타마현 이고요. 목조주문주택으로 4LDK구입하였습니다. 한달 주택론으로 나가는 비용이 약 10만엔이고(35년론) 일년에 내는 고정자산세(한국으로 치면 종부세?)가 18만엔정도 입니다. 집을산건 5년전이고 당시 일본중견기업에 6년근속, 결혼하여 1살 딸도 있던 상황. 단 영주권은 재작년에 나왔으니 집살 당시에는 취로비자 5년인 상태였습니다. 고정금리 0.7로 돈을 빌려 집을 구입하였고요. 미츠비시도쿄UFJ은행 심사에서는 외국인이라고 떨어졌고 미츠이스미토모은행은 심사통과하여 돈을 빌렸습니다. 영상내용은 진짜 딱 들어맞고요 지방에서는 땅값도 집도 절대 올라가지 않고요 지금 집을 팔아도 결국 헐값에 팔아야하는 상태 ㅡㅡㅋ 만약 팔라치면 집은 헐어버리고 팔아야하는게 일본 현실입니다. 그리고 더 심한건 지금 산 집을 자식들이 물려받아 산다는 보장도 없고 제가 만약에 죽고난뒤에 이 집과 땅을 아이들한테 물려주면 취득세도 떼야하지만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 고액의 세금을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실례로 버블경제때 지어진 유자와(니이가타현)의 맨션은 10만엔에 매물로 나와있지만 팔리지 않습니다.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세금을 내야하고 가격은 올라가지도 않으니 누구도 사려하지 않고 헐값에 나와도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저도 재산으로 남겨야지 하는 맘으로 집을 구매한게 아니라 이사다니는것도 귀찮고 아이들 키우기에는 단독주택이 좋을거 같아 샀을뿐입니다 진짜 도쿄아닌 이상엔 딱히 집을 사야하는 메리트가 없지요...
사이타마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자식들한테 물려줄때되면 건물은 감가상각때문에 거의 가치 0되서 상속세 안나오구요 땅의 가치에대한 상속세는 나오긴 할텐데 사이타마라서 어차피 땅값을 얼마 안하니 상속세도 얼마안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자식이 님 집 물려받아도 고정자산세 얼마안합니다 지금이야 연18만엔 내시는게 20년뒤면 5만엔도 안낼겁니다 결론: 땅값 쓰레기 동네에 집지으면 돈버리는길
내집을 사지 않는 일본인 VS 내집을 살수없는 한국인.. 저번달 일본에서 집샀습니다. 근데 월세라이프 라는 얘기는 좀 도쿄에서만 한정된 얘기같아요.. 아시다시피 월세에서는 작은공간도 둘째치고 벽에 사진하나 거는것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월세를 10만엔 주고 지낼 능력이라면 예를들어 주택론으로 월8만엔 상환이 가능한 집을 사면 되는겁니다.
저도 일본에 10년 이상 거주를 하고 집을 사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을 사는 사람들은 투자로 생각을 안합니다. 평생 살 집으로 생각을 하고 삽니다. 건물이 15년 지나면 가치가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아깝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집을 안산다고 하시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집 장만합니다. 기복적으로 서민중에 집을 월세로 사는 사람들은 프리랜서나 정귝직이 아닌 사람들, 미혼 등 집을 굳이 집을 장만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하기때문이죠. 일본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가질 생각이나 아이가 갓태어났거나 아무튼 아이가 있는 가정들이 집을 장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건 사람마다 틀릴 수 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집이 없으면 좀 거시기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일본 시민한테는 투자로서 주택매매는 안봅니다. 지금의 상황과 향후 자신의 삷의 계획에 맞쳐 살아아는것뿐
@Crypto Hunter 일본사람들는 아직 투자에대해서 부정적인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블경제붕괴후 주식은 위험하다 현금이최고다라는 인식이 꽤 있습니다. (주관적일수도있으나 40대~의경우) 비트코인도 그런류라서 투자를 하려고는 생각은해도 실질적으로 투자하기는 힘든 분위기입니다 세금내는것도잡소득 분류되어 귀찮아지는것도 있고요.
일본에서의 집이란 물건이나 차 같이 사용하면 사용 할 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거구나... 그러면 처음부터 내 집을 짓는 것 보다 어느 정도 돈을 모으고서 만들어진지 2~3년 된 집을 알아보면 되겠네!! 근데 저 정도면 그냥 집을 지어도.... 진짜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가 월세나 전세 같은거 말고 내 몸 하나 편히 누울수 있고 있기만 하면 그래도 사는데에 큰 지장이 없는 집이 정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네... 개인적으로 월세, 전세 언제 쫓겨 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항상 있음... 그리고 이야기 들어보니까 집을 사는 것을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부분 투자라고 생각하는구나.... 투자 말고 평생 살 myhome 이면 사거나 만드는 것은 괜찮을듯
오상이 후반에 말하지만, 수도권 한정 이야기입니다. 제 직업상 거래처가 건축회사들이 많은데.. 관서에서는 오사카기준 코베이상 멀어지면 하우스메이커들 호황입니다. 젊은부부들 집 많이삽니다..맨션은 오상이 말한것 처럼 주차비 내고 관리비내고 좀 그런데.. 한 채 지어버리면 차도 2,3대 세우고 괜찮습니다. 월세 7,8만엔 낼꺼 10~11만엔 정도내면(30년 은행의 노예지만) 월세방 아닌 넓직넓직한 집에서 살 수 있으니.. 론도 점점 심사가 잘 되는편입니다. 좀 어렵겠다 싶으면 하우스메이커 영업사원들이 집 팔아먹을라고 별의별 조언을 해줍니다. 부모들의 연금을 수입에 같이 묶자거나.. 집 지어버리면 35년 뒤 집 값은 가치가 없고 부동산 가격정도는 남으니까 월세랑 차익 생각해도 그렇게 손해는 아닙니다. 문제는 그 한곳에서 35년을 살 각오가 되어있냐는거죠.. 이사가 어려우니까.. 그래서 딱히 이사 안 달닐 지방사람들은 거리낌없이 집 많이 삽니다.. 참고로 변제액은 이자 포함해서 1000만엔당 매월 3만엔 정도 계산하면 됩니다. 4천만엔짜리 집 사면 12만엔정도.. 땅값 2천만엔에 건물2천만엔 이런경우 많습니다..
중요한건 한국도 곧 그렇게 될거라는겁니다. 2030세대분들 70%가 넘는분들이 결혼도 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안그럴거같지만 반드시 한국도 저와같은 형태가 될거고 지금도 아파트는 어마하게 지어대는데 빈집이 많아요.. 제가 나이들어 죽을때쯤이면 아등바등 집을 사려고 하는 지금을 아 저땐 그랬구나 할걸요
@@w9z-d4z 그건 그닥 신경쓸 일이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요. 일본 국민성자체가 변하고 있다는게 논점인걸요. 자가소유비중이 점점 줄어들면 일부 오르던지역도 그들끼리만 돌고돌게 되고 새로유입되는 인원,자금이 없으면 결국 그것도 떨어질겁니다. 일부지역 오르는거 가지고 거긴오르는데요? 현재상황이구요 그게 계속 유지되지 않을거라는거죠.
근데 월세를 가려면 누군가의 집. 즉 집주인이 있을텐데 그 집주인은 자기가 들어갈 금액. 예를 들어 세금. 수선비 등을 월세에서 들어온 금액으로 충당할거 같은데.. 결국 월세 사는사람은 늘고 집가진 사람은 적고..공급과 수요에 따라 월세는 상승할거고.. 암튼 설명하신 일본의 부동산 상황은 일반 경제상식과 잘 맞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도 2000년대에 부동산 파동을 겪었다. 집값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은행빚을 들고 살고 있는 집을 배로 파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였다. 그 당시 자유 금리였는데 자유 금리는 초기에 매우 낮게 시작하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금리다. 대신에 20년 30년 동안 은행에 갚아야 한다. 나나 내 남편은 이걸 보고 완전 에반데, 사긴데 했지만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이걸로 집을 많이 구입했다. 5년 이상 넘어가니 부동산이 폭락하기 시작하고 금리가 올라가고 하니 30년 대출로 산 집들이 은행으로 넘어가기 시작한 거다. 프랑스는 영국에 비하면 주택 소유률이 낮다. 내가 사는 지역이 가장 높은데 70퍼센트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세입자 보호법이 있어서 파리에 비어 있는 아파트들이 많다. 괜히 이상한 사람 들였다가 바가지 쓸 수도 있어서 아예 집을 비워 둔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이직률도 높고 프랑스도 아이를 많이 낳지 않으니 주택 구입을 더더욱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적한 시골에 가면 파리 왠만한 아파트 가격으로 작은 성 같은 주택을 구할 수 있다. 심지어 마을 전체를 살 수도 있다.
@dkm gooboo 서울 집값 최근 2~5배 오른 곳도 있어 10~30억짜리 집이 부지기수다 그게 정상이라고 보니? 그것도 버블이 아니라면 진짜 이 나라는 미친거지 서울이 무슨 뉴욕 한복판이라도 됨? 너는 그래서 30억짜리 집에 사나보지? 다짜고짜 와서 반말에 싸가지없게
지금 일본동경은 집값 상승한 그대로 아직 내리지 않고 있다.매물 공급량이 적기 때문이다.수도권은 특히더 ... 일본은 절약가가 많아 이자가적어도 30년 계산하면 적은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생혼자사는 싱글이 많아서 단독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고 아파트의 관리비(건물고치는비용 청소관리비포함)한꺼번에 목돈을 내는경우는 거의 없다)는 다양하다 매달 1-3만엔정도 아파트에 주차장 이 있을경우 싸게 계약가능 단독주택인경우는 주차장이 있는 경우는 무료 *30년 노예가싫어서(융자끼고 사면)안사는 사람도 있고 *가난한사람도 월세 살지만 진짜 부자도 월세 많이살고〜 *전근족도 월세 살고... 한국도 전세가 거의 없어질것으로 예상함 . 세대교차로 생각도 바뀜
사람은 듣고싶은말만듣고 보고싶은것만 보지.. 이미 결론을 내놓고 보니 문제입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대출 심사가 매우 엄격함. 우리나라 처럼 계약서 만 들고가면 심사해주는거랑 다름, 일본도 역세권에 좋은 위치나 고급 주택은 비쌉니다. 서민은 감히 살 엄두도 못냄-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져 있음.. 부동산 버블 자체가 한국이랑 다름
동의가 안되네요. 한국에서 최근 부동산 거래를 해본 적이 있는 분인가요? 한국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국민은행 시세 기준 9억원부터 LTV, DTI 적용되어 기존대출이 있거나 소득이 부족한 경우 주담대가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15억 이상은 아예 심사조차 안받아요. 그 이하 주택들도 기본적으로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상세히 작성하고 소득증빙하지 않으면 거래 신고도 안되고 대출 자체도 안됩니다. 지금의 한국, 특히 서울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보면 버블이 아닙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20-30억 하는 아파트들이 전부 현금으로 대출없이 거래되는 게 서울입니다. 제가 보기엔 서울 부동산 쉽게 안떨어져요. 이렇게 된 게 전부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TheMan-gn2sl 한국은 빈부격차라고 하기 어려운게 서울 강남이 30억 찍으니 경기도 변두리도 6-7억씩으로 키맞추기로 오르지만 일본은 전~ 혀아님. 그리고 우리나라 대출심사는 아무래도 부동산 담보대출의 의미지만 일본은 신용대출의 성격이 강해서 박가말대로 정규직여부부터 엄청 심하게 따짐. 우리나라네서는 15억이상 아파트냐 아니냐 규제문제로 그런걸 따지고 소득여부만 따지지만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묻는곳 한군데도 못봄.
올라도 집이요 안 올라도 집입니다 두다리 쭉뻣고 잘 잘수있는집이 최고죠! 빛으로 이자 천만원씩 내봤어요? 사람사는게 아님니다 자기돈있으면 모를까 남의 돈으로 부자되고 싶은 사고를 가지신분들 정신차리세요 노예됩니다 부동산좀비 되지마시고요 멀리서 보고 기다리는 안목과 총알 준비하세요 은마는 오르기만하더라 시는분 그런 짧은 소견으로 부자는 되고 싶으시죠 ? 욕심입니다 앞으로 집갖고 있어도 각종세금으로 월세수준으로 나갈겁니다 세금 걷을 때가 부동산밖에 없어요 제조업줄조 출산율줄조 노령화는 왔죠 차분하게 노후 준비하며 한발 뒤에서 지켜보세요 부동산 좀비되시지 말자고요
지나가다 한마디 적습니다. 10년마다 대규모 수선비 내야한다고 하는데.. 보통 매월 관리비+장기수선비 내기 때문에 추가 비용은 왠만하면 안나오는걸로 알아요. 세대수에 따라 관리비 수선비가 달라지긴 하는데 대규모 단지는 관리비와 1: 0.8이하, 규모가 작아질수록 1:2까지 가는것 같더군요. 저도 일본에서 월세 5년가량 살다가 제맘대로 못하는 스트레스로 이번에 주문주택으로 집지었는데 맘은 편하네요. 대출은 지옥 시작이지만... 맨션의 경우는 보유하게 되면 세금부분이 단독보다 쌔고 추가 비용(주차비등)이 좀 나가서 중년분들은 단독, 젊은 사람들은 맨션, 또 노후되면 계단에 고통받아 맨션가는거 같습니다. 주변분들보면
즉 한국의 부동산은 '사면 오른다'라는 신화가 아직 지배하는 시장, 일본의 부동산은 '사면 떨어진다'라는 분위기가 지배하는 시장. 하지만 이미 오를대로 올라서 결국 못 살 사람은 못 산다는 점은 한일이 비슷. 일본의 일반적인 소비에 대한 인식은 현재 한국의 젊은 세대의 소비에 대한 인식과 비슷. 한국은 소득에 맞게 '내가 살 집을 소유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집을 소유한다'라는 리츠 판매에 대한 수요가 있어왔음. 문제는 그 수요에는 맞지 않게 공모리츠는 매우 적었으며, 그에 따라서 참가할 수 있는 면면들도 매우 한정적이었음. 특전공모 역시 주체가 개인일 뿐 공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게 사실. 어쩔 수 없이 대출 땡겨서 내 집 마련 하는게 유일한 루트였으니, 이 수요를 통해 차익을 챙기는 갭투자가 활성화됨.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인식이 있는데, 첫째는 목적이 내 집 마련인 사람이 그 기간을 줄이기 위해 갭투자를 했다는 것, 둘째는 이미 주택이 있는데 다주택자로써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갭투자를 했다는 것이 있음. 시장경제 옹호론자들은 후자도 인정하지만 전자의 인식을 선호하고, 복지경제 옹호론자들은 후자의 인식이 전체 경우에 있어 다수라고 생각함. 전자는 2030의 갭투자 참가가 이전에 비해 몇 배수로 증가하였는지를 논하는 것을 좋아하고, 후자는 증가분이 있지만 세대별 갭투자 참가는 이전에 세대별로 차이가 있었던 점을 보정한다면 결국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부의 대물림으로 인해 자금을 획득한 2030을 제외한다면 결국 부의 불균형에 따라 갭투자 참가 비율이 확연하게 갈림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함. 여기서 갭투자 루트의 봉쇄로 인해 기존 방식대로의 진입이 불가능해진 2030 실수요자에게 보완성 혜택을 어떻게 줄지 고민하였음. 현재의 청약제도는 당연히 무주택 기간이 길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이득이 됨. 즉 이들에게 매우 불리함. 이 제도를 손보기에는 너무 변화가 크므로 대신 청년, 신혼부부 우대 정책을 따로 신설하여 시장 일부에 대해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함. (물론 적용 시점은 반대이긴 하나, 한국사를 공부해봤다면 신문왕이 녹읍을 폐지하기 전 관료전을 추가 지급했다는 점을 상기바람.) 그 결과가 청년 주택 등임. 하지만 여전히 문제인 점은, 주택에 대한 계약은 역시 지원을 아무리 받아도 큰 돈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 안정적인 소득이나 일자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2030의 요구수준이 충족되지 않아 2030 실수요로 전환될 수 있는 잠재수요들이 실수요로 전환되지 않고 있음. 이 때문에 주택 문제는 결국 일자리 문제로 이어짐. 즉, 대부분의 2030 잠재수요자에게 현재의 혜택은 반쪽 혜택이고, 그 혜택이 실제 집행되기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비정규직과 정규직 격차가 상당하여 격차사회에 일조하고 있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함. 하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시장경제 옹호론자들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중간지점에서의 평준화를 이야기하고, 복지경제 옹호론자들은 정규직으로의 상향 평준화를 이야기함. 중간지점 평준화의 예로서는 4대보험 등 고용과 관련한 안전장치의 실질적인 강화와 동시에 해고에 있어서의 편리성 등이 논의되어 왔음. 중간지점 평준화를 해당 안대로 이행하게 될 경우, 4대보험 등 지출이 단기적으로 상승하기는 하겠지만, 현행 정규직 고용의 상황에서 해고의 편의성으로 인한 구조조정의 원활함과 빠른 자동화 적응에 대한 편익이 장기적으로 이를 상쇄시키고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됨. 특히 단기적 지출 상승과 장기적 지출 하락은 금리가 낮은 현 상황에서 매력적임. 다만 국가는 이러한 기업의 편익이 고용부문에의 재투자로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편익이 고용을 감소시킴으로써 발생하는 만큼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일본에서 이걸 풀었다가 잃어버린 10년에서 사토리 세대를 양산해버린 전례가 있어서 더 조심스러움. 결국 남은 이론으로써 상향 평준화가 이행되고, 일자리 수는 기업의 시대적 변화라는 미명 아래 극적으로 감소하며, 아예 채용형태가 서구화되기 시작함. 사실상 어떤 식으로라도 일자리를 가지지 않으면 현재 거의 마지막으로 주어지고 있는 구시대적 혜택은 더 이상 누릴 수 없음. 제도가 정착될때까지 과도기에 속한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 즉 현재 취준생은 바로 수 년 전 사람들보다도 그 변화의 기울기가 가파름으로 인해 이전보다 더 큰 피해를 봄. 이 때문에 수요를 지탱하는 소비인구의 세대별 비중이 향후 수 년간 이들 세대에서 크게 감소함. 다소 과장하면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의 가능성이 있음. 문제는 선행한 일본 역시 이들까지 정책적으로 구제해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취준생들이 더 절박함. 결과적으로 이쪽도 한국판 사토리 세대를 양산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함. 즉, 어느 쪽을 선택해도 이들에게는 안 좋은 결말. 결국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라는 말과 함께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됨.
영상 중간 정도 보고 댓글 달고 있는데, 버블을 경험 한것도 큰 요소이고, 아파트 수요에 대한 차이도 큰 것 같다. 한국은 서울 아파트 불패, 학교 + 직장으로 인한 수요가 받쳐주는데다가 한국에서는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워도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지만, 일본에서는 학교나, 직장 목적으로의 수요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변곡점이 온것이 아닐까?
저는 홍콩가서도 놀랬던게 땅값. 집값. 비싼건 기본이고 주차비가 어마어마하다는것. 차 구입할때 세금도 차값에 맞먹는다는것. 사람 사는데 유지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애완견을 키우고 애완견에게 공간을 내어준다는것은 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이라고,, 허름하게 다녀도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기본 상류층이라고,,하더라구요 ㅎ 아,, 우리나라 좋은나라,, 생각 ㅎ
홍콩은 대신 달러페그제를 유지하고있어요 고정환율제로 그 쥐똥만한 땅에 중국보다 많은 국제은행이 들어간 이유가 있죠. 대신 화폐가치를 유지하려면 돈을 계속 찍어야 하니 부동산이 오르구요ㅡ 능력있어서 올라가는 금액만큼 급여를 올려받는 사람이야 상관없지만 그럴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고시원을 침대 1,2층으로 나눠쓰죠
일본은행 금리가 낮으니까 일본에서 은행 대출받아 한국에 건물 사는 업자들이 꽤 있음. 최저수익률이라도 8%정도라도 볼수 있으니까 은행이자 내고도 7%대는 이자를 기대할수 있는데다 한국에서 집값은 꾸준히 올라가는 중이라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결정한 순간 수백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음. 강남에 아파트 고급빌라 구매한 일본업자들이 많음. 대부업쪽 애들이 한국에 커넥션이 많으니까 이거 많이 함.
1 집은 모르겟어온...애시당초에 투자용으로 집을 사고싶지도않고 살고 싶은 집은 많은데 살 돈이 업어온....대출끼면 가능하다지만 변재기간동안은 내 삶이 아닌것같은 기분이들어서 손이 안가고...어휴 박가네 부동산 영상을 통해 알 수 잇는 일본 부동산은 샐러리맨 이하 신분이면 월세로 가는게 정답이란거네온 ㄷ
한국은 갭투기하는 사람들 말고 서민들이 장기대출받아서 집을 사는 이유는 월세낼 바에 상환금을 내고 대출껴서 집을 사면 집값이 오를테니까 투자효과, 자산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좋은 매물 나올때까지 돈모으며 전세로 버티는 사람들도 있고요. 일본처럼 부동산 신화가 깨지고 오를거라는 믿음이 없고 앞으로 떨어질게 확실하면 서민들이 장기대출로 집을 사지 않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한국도 같은 상황을 겪게 되면 같은 일이 벌어질겁니다. 아파트에만 몰리는 이유도 그 이유죠. 요즘엔 소음을 싫어하고 사생활보호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신도시 쪽에 중정형 주택이라고 담장이 없는 폐쇄형 단독주택을 많이 짓는데 개인적으론 돈있으면 아파트보단 이런 집이 좋아보이긴함.
이전 정권들은 경기부양을 오로지 부동산 부양으로만 경기를 살릴려고 했으니 조금만 경기가 취약하거나 법이 바뀌면 입에 거품을 무는거죠. 실질적인 실물경기는 계속 바닥을 치고 있는데 투기로 불린 경제가 얼마나 갈까요? 과거 80~90년대는 경기지표가 미친듯이 오르는 경기부양의 시대였으니 부동산은 시대의 수혜이자 별다른 문제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저성장 시기로 들어온 한국은 이제 부동산은 허상일 뿐입니다. 지금 정부가 부동산을 제재해서 투기로 묶이는 자금을 줄이고 돈을 돌릴려고 하기에 통합 경기지표는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병들어 골골되던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기초가 될겁니다.
12평 1ldk 월 15만엔 내고 살다 작년 토요스쪽 20평 2ldk신축 멘션 구입함. 솔직히 원금은 돌아오는 돈이니 그냥 적금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고 은행이자랑 멘션 관리비 합쳐서 5만엔정도 지출중. 코로나때문에 부동산가격 붕괴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완공되고 프리미엄 붙어서10%정도 오름. 지역마다 다른데 웬만한 역세권 타워멘션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음ㅋ 왜냐하면 랜트줘도 인기가 많으니 가격이 유지됌 실제로 신축인 우리 멘션보다 위치좋은 10년된 10분거리 중고멘션이 더 비쌈 ㅋ 내가 세입자 입장이면 솔직히 우리 멘션보다 그쪽으로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생활입지가 너무 좋음. 집살때 되팔때 대비책으로 월세줘도 인기가 많을지 상정하고 들어가면 어느정도 감가상각대비 투자가치가 나옴.
우리나라와 일본이 비슷한게 지금 상황이 일본80~90년대 버블때랑 비슷합니다 예 이거 지금 경제가 상승싸이클에 탑승해서 버틸만하지 그 상승이 영원한것도 아니고 최소10년안으로 전세계경제에 큰타격이 올거고 우리나라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그때 되면 지금 빚내서 집산 사람들은 이자에 허우적대고 집값은 폭락할것입니다. 예 1년사이에 집값이 3배뛰는게 말이됩니까 요즘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 편리한게 나오는시대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출퇴근도30분안에 가능해지고 내가운전을안해도 자동으로 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만에 갈수있으면 과연 서울에서 사실건가요 그 비싼돈을 빚내면서 까지요 저라면 경기도외곽이나 강원도 목좋은곳에서 좋은집에 살겠습니다. 제 말이 허무맹랑하게 들릴수도 있어요 근데 지켜보세요 이런세상 금방 찾아옵니다
그렇게 생각은 해도 결국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건 교통수단이 발달하든 말든 항상 중요할겁니다. 그리고 어떤 지역이 1년사이에 3배가 뛴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시장은 그게 맞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어서 오르는거에요. 전 현 부동산 상황이 급격하게 오르는건 단순한 수요공급에서부터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현 코로나 사태처럼 전세계 정부들이 돈을 시장에 쏟아부어도 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증시와 부동산쪽에 몰릴수 없다고 생각해서 현 상황이 전혀 근거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값을 움직이는 것 중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학부모인 제 기준으로는 학군.. 정말 학군 좋은 지역은 구축이라 할지라도 계속 오릅니다.. 최소한 가격 방어가 되죠..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곳 저도 좋아하지만 결국 학군 땜에 그 좁고 치열한 곳에 입성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30분만에 서울서 부산까지 ..공짜로 왔다갔다 하나요? 지금ktx 보다 더비싼 비용을 지불 해얄텐데요 .. 그런 시대가 머잖은게 아니라.. 지금처럼 비대면 으로 재택 근무로 일처리 다 된다면 .. 굳이 서울서 박터지게 살필요 없는거죠.. 근데요 .. 사람은 희안하게도 사람 많은곳을 좋아해요 ..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로 .. 몰리는것도 .. 내주위 친척들도 .. 자식들은 다 서울에서 취직하고 자리 잡더라구요 .. 서울이 박터지는 이유가 다 있어요..
앞으로 집을 가진 고통이 엄청 날 꺼다 이자가 아무리 낮아도 빚과고통은 동거인인데 월급 몇푼에 대출낸 원리금 이자 어떻게 갚아 나가겠노 십년안에 갚을수가 있나 인구는줄고 집이 더올라 간다는건 꿈이고 고층 아파트 감가상각 들어갈껀데 집욕심 내지마라 불로소득 챙길려고는더사지마라 불행이다
한국에 지금도 전세가 있는 이유는 금리 때문이 아니고 집 값이 상승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집을 사는 사람이 집을 매수하기 부족한 부분을 전세금을 통해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것이죠. 전세사는 사람은 저렴한 이자로 전세대출 받아서 거주 가능하고 집을 매수하는 사람은 사실상 무이자로 전세입주자로 부터 돈을 빌려서 집을 매수하고 집 값이 상승하면 그 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는 것이죠. 집 값 상승이라는 신화가 깨지면 전세제도는 한국에서 바로 끝날 겁니다.
제 생각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문화가 서서히 확산되어서 수도권 밀집 현상이 좀 완화될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주6일에서 주5일이 되었듯 사람들은 계속해서 나은 환경에서 살길 추구하니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주5일 근무시간도 너무 긴데 그 시간을 전부 회사에 있는건 너무 삶의질이 낮다고 생각해요. 조만간 주 며칠은 재택이 가능한 사회가 올거고 서울에서 좀 먼 곳으로 집을 구하게 될거에요. 한 10년 이내? 그리고 서울은 난개발이 되어서 너무 지저분하거나 조잡하고 인프라가 사람답게 살기에는 별로인 곳이 많아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직장이면 굳이 서울 안살죠. 근교에 더 인프라 잘되어있고 예쁜 곳 살지
일본 도쿄 23구가 일본 거품 최대치였던 30년전인 1991년 땅값 평균 평당 5천만원 이상일때보다도 땅값이 낮아서 지금도 올린게 평당 4천만원대인데 오르기는 개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 긴자처럼 도쿄 중심지의 추가 개발한 극소수 중심 지역 올랐다고 도쿄가 오른거냐? 땅값이 진짜 오르려면 개발 안한 지역 땅값이 올라야지 안 오르는데 일본이 오른거냐? 일본 딴데는 땅값 다 개판났고 시골은 아예 떨어지는데 무슨 일본도 한국처럼 올라 일본만 안 오르는거지 한국은 오를때 도시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안한 평범한 곳도 다 땅값 오르잖아 일본은 그런거 안 올라
쉽게 얘기해서 이건 금리의 높고 낮음에서 해석 하기 보다, 내용에서 말 하는 것 처럼 인식의 문제입니다.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고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으면 이율이 4프로 5프로 라도 투기 목적으로 대출 받아서 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반면에 아무리 봐도 미래에 자산 가격이 상승할 느낌도 아니고 경제 성장이 뒷걸음질 친다는 판단을 하게 되면 집을 사지 않으려는 경향성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이율의 관점에서 풀이할 내용은 아니죠
일본사회 현상을 잘 설명해 주었다.
일본인의 삶은 대부분 직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의 급여는 한국과 비슷한 반면, 일본기업은 대부분 교통비와 주거비를 보조하고 있다. 일본기업은 버블 전에는 대체로 독신자에게 기술사(寮)를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없어진 반면, 여전히 주택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경 수도권의 원룸 월세는 대체로 10~15만엔 수준이므로 주택보조금은 독신자가 많은 사원의 경우 대체로 월 10만엔, 직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보조금이 없어지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임대주택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영상에서 대부분 잘 설명되었지만, 일본 사회를 설명할 때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다.
주택보조는 대부분 신입만 해주지않나요?
코로나 터지고나서 한국에서 사는게 그래도 정말 다행이구나 싶던....무슨 안좋은 상황이 되었을때 내가 그만큼 어떤 환경에 있는지 더 잘 알게되는거 같아요....나도 돈 열씸히 모아야지....
한국같이 전월세 퍽퍽 올라가는 나라에선 가 힘들죠. 관련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한국이 월세가 아주 싼편입니다. 전세는 말할것도 없이 세입자에게 유리한 제도구요.
다른나라사람에게 전세 이야기 하면 믿지않을겁니다.
이런이유는 아직 집값이 오를거란 믿음이 있기에 전세가 있고 월세도 싼편이죠.
전 상계주공 14단지 17평형(89년 준공. 용적율 147%)을 18년 7월에 샀습니다.
18.7월 2.35억원
19.8월 2.75억원
20.1월 2.85억원
20.3월 2.95억원
20.5월 3.10억원
20.6.10 3.2억원
20.6.18 3.4억원
20.7.08 3.7억원 20.7.13 3.9억
상승세가 점점 가팔라 지고 있습니다. 거의 광풍이네요. 참고로 저에게 집 파신분은 16년 6월에 1.6억에 샀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도쿄 노른자위 아파트는 평당 2.5억, 홍콩/런던은 5억, 뉴욕은 7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노른자위는 평당 1억 .......
일본이 월세가 비싼 이유는 건축비용에서 계속 감가상각이 되고 유지비가 많이나가니 그걸 상쇄할만큼 받아야 손해를 안보는거겠죠. 문제는 그 비싼월세를 지속적으로 감당할만큼의 소득을 내는 근로인구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거고. 먹고살아야 하니 양질의 일자리 때문에 수요가 계속있는 중심가는 월세가 비싸도 잘나가지만 외곽쪽은 같은값이면 출퇴근 편한 중앙으로 가니 가격이 내려가는게 아닌가 하네요. 결국 외곽까지 다 채울만큼 수요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외곽쪽 가격은 박살난거 같고요. 도심쪽은 수익형 부동산 개념으로 접근하면 가격 유지하는것도 이해가 되네요.
박~~님 너무 분석 잘하시네요.궁금증 많이 해소되었습니다.더욱 많은 좋은 정보들 기대됩니다.고맙습니다 .
어짜피 자기집이 은행집이 아닌 나라는 없죠... 전 북미에 삽니다... 30~40년 은행 몰게지는 기본이죠... 미국이나 캐나다도..
몰게지가 맞죠 (정확한 발음)
모기지는>> 컹글리시 ㅋ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북미나 너무 다르죠...ㅎㅎ
밴쿠버사는데 월세180만원 200만원씩 하니가 너무너무 비싸서 무조건 모기지 받아서 집사는게 이득이죠...집값도 무조건오른다고 보고...
진짜 홈즈라는 사이트 들어가보고서 놀랐어요 도쿄 미나토구 한국으로 치면 서초구 용산구급인 이런데서 20평짜리 단독주택 신축을 3 4억이면 살수있단게...
한국은 저기 강북 끄트머리 낡은 20평짜리 아파트가 요즘 7 8억 넘게 부르고 있는거 생각하면 차라리 그돈으로 일본에다 집 사보고 싶어질 정도에요
헐...미나토쿠 어디동네인가요?? 저일본사는데 내년에 이사가야해서 홈즈로 집엄청찾아보고있는데 미나토쿠에 신축주택이 3.4억이라고요!!???? 혹시 무슨 동네인지 알수있을까요??
미나토쿠에서 3,4억원으로 살수 있는 신축 단독주택이 있어요???! 있으면 진짜 럭키인데 !!! ㅎㅎㅎ 일본에서 거주중인데 3,4억원으론 힘든걸로 아는데... 태클아니구요 진짜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cozylife_story 소형평수긴 한데 홈즈 라는 사이트에서 3 4천만엔 한도로 걸어놓고 검색해보면 매물 꽤 나옵니다
@@13680kjh 아아 ㅎㅎㅎ 그런 뜻이셨군요 매물이 있긴 있어도 평수나 층 같은것도 이래저래 고려하면 4억원으로는 많이 부족할것 같네요 ㅎㅎ
@@cozylife_story 일본 수도권에서 아파트 선호하고 사고싶어하는사람도 많나요 ?
잦은 지진도 ..집을 산다해도 감가상각이 심해진다고 봐요
그냥 목조건물이라서 감가가 심한겁니다. 신축건물들은 내진설계가 잘 되어있어서 지진으로 집이 무너질일은 거의 없습니다. 쓰나미로 떠내려갔으면 갔지..
특히 단독주택이 더 심하죠
마이홈을 포기하고 그냥 월세로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건 맞지만..아무리 추세가 그렇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일본에서 집을 사고 싶은데 능력(은행론 심사기준 부적합 )이 안되서 못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게 팩트임..
은행에서 심사기준을 좀 낮추면 되지 않을까요?
마져요 ..
은행 론 30년 받음 매월 내는 월세 반만 지불 해도 내집이 되는데..
집값 떨어지는거 무서워 월세 산다는건..
아닌거같아요
글고 지진 무서워 집을 못 산다?
월세 산다고 지진 안오남?
월세 살다가 지진으로 죽을수도 있는거아닌감요?
땅꺼질까봐 어케 삽니까?
정부에서 틀어막고 있어서 함부로 심사 못풀지
풀다 버블떡락 경험했었는데
@@오징어-h9z 일본은 아따마킹 이 어느정도 있어야 ..살수 있는듯..
글고 수입이 확실 한 사람에게 융자를 해주는거 같아욤
은행에 돈 빌리는 자격 조건이 쉽지않아요~~
저희집은 남편(일본인)이 몇년전에 사업을 크게 망해서 그런것도 있어서 신용을 얻어서 주택론을 잡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근데 또 동네를 보면 단독주택이 엄청 많아서, 저는 애가 있는 세대중에는 저만 임대에 사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알았는데 임대사는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그만큼 주택론 심사가 간단하지 않다는 거겠죠?
그리고 여기는 전세도 물론 없지만 임대도 보증금이 없고 요즘은 敷金、礼金 0엔인 물건도 많고하니까 부모도움없이 괜찮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기가 쉽기도 하고 이사갈때도 보증금 트러블이 없어서 편한것도 있어서 임대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집을 사서 수리하고 하는 유지금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여유가 있는 사람도 많지 않고, 임대는 매번 신축으로 이사하면 항상 깨끗한집에 살수 있고, 또 이웃하고 트러블이 있어도 이사가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임대금 계속 내고 살아도 내 집은 안되니까 손해라는 생각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또 사람이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까 맞춰서 살아야죠뭐, ㅎㅎ
우리나라도 일본같이 부동산 버블이다 하지만 일본하고 과연 똑같을까요?? 전세제도가 중간에 껴있어서 같을순없을듯..
댓글중 기본 문제 파악을 한 유일한 댓글.
성불한 사람이 많이 늘었단 말이군요...
욕심을 갖고 노예로 사느니 욕심을 버리고 사람으로 살고 싶은거군요...
성불이 아니라 해탈....
이걸 흔히 유토리 세대라 하지ㅠㅠ
(수정:유토리-->사토리)
한국의 경우엔 N포세대
사토리
해탈이지 ㄹㅇ.
그래도 아시아에서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최전방 최후의 보루기도 한 국가인데, 그 버블 터지고 지금까지도 좀비국가인채로 회복도 못한거 보면... 그때 떡락 때 현금이나 건물이나 금 보유한 사람들 아니면 나머지 대다수들은 월세랑 주차비 내는거만으로도 못해도 월 100 이상 나가는데 씹 ㅋㅋ
일본아파트. 주택은 마치 자동차와 같아요.
하루만 살아도 중고가격이 되지요.
아마 대부분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수 있는경우는 없답니다. 저도 일본동경에 5억(한국돈기준)에 집사서 20년살고 파니 3억 받았어요.
yumi handa 이상하다...서울집값은 폭포마냥 쏟아오르던데
@@mjk5840 아마 땅이 작고. 다주택자가 판을처서 그럼 일본은 다주택자한테 엄청 돈을 맥이고 하니까
도쿄에서 20년 사신 가격은 빼고 3억이면 좋은듯. 5억정도면 집크기 , 1층 주차장도 있겠죠? 한달 9만엔 미만 월세면 많이 절약하신듯.
JK C 20년전 5억을 우습게아네 ㅋㅋㅋ
Exterminator 777 20년까지는 아니어도 15년째 동경 거주 중입니다 5억가치 크게 차이 없습니다
2020년 이후 일본 물가 우습게 볼정도차이 같은데요
요약~ 1. 버블 경제를 경험해본 국민들이므로. 2. 경제적 상황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많으므로 3, 감가가 빠르므로 4. 지진이 많으므로
하지만 자가 주택 보유율은 일본 64% 한국 55%로 9%차이남 일본인들이 집을 안사는게 아니라 이미 대강 집을 가질 사람은 이미 다 구입 한거지
버블 전 일본은 ltv 100% 심지어 120%까지 올려줬었음
우리나라는 지금 ltv 40% 20% 심지어 15억이상은 아예 대출이 안나오는데도 이 정도로 올랐음
기본적으로 돈을 어느 정도 들고 있지 않으면 살 수가 없었기 때문에 버블이 터져도 일본처럼 될 수가 없음
전세 끼고있어서 실질적인 ltv는 높게 봐야 하지 않나요
집산뒤 한달 지나면 후순위가 가능하기도 하고, 가계대출이 임계점이라 그거 터지면 집값도 떨어질 겁니다
@@주현-z2h
그렇게 해도 대출 백퍼가 되는 건 아님.
버블이 터져서 그게 일본처럼 되려면 80퍼는 그냥 넘어야 함.
그런데 빛을 80퍼로 해서 집 구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음?
@@dri13829 넘는데요? 전세+신용대출+(현금영끌)로 집 산다고 했을 때 전세도 대출에 포함하면 80프로정도는 대출인데요? 그 전세도 전세금의 80%까지는 전세대출이 나오잖아요. 이 얘기 안해도 전세대출 포함했을때 gdp 대비 주담대 비율 대한민국이 최고입니다
@@주현-z2h 전세대출은 세입자가 부담하기때문에 집주인과는 전혀 상관이 없죠
집을 소유한 사람이 대출을 많이 받았을 때 집값이 떨어지면 은행에서 상환요구가 들어오니깐 버블이 터지는 겁니다.
가계대출이 터진다는게 그런거죠
우리나라는 가계대출이 터질 요소가 적습니다. 자기 자본비율이 높으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지방 소도시의 주택 가격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도 내에서 서울에 해당하는 지역과 그 중에서도 강남에 해당하는 지역, 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을 냉철히 비교해보는 컨텐츠를 만드시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볼겁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도쿄도 전체와 서울시를 비교하며 자기들 원하는 입맛대로 떨어진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판국으로, 전 언론들의 그런 기사만보고 도쿄도(?)가 서울시만한 곳인 줄 알았습니다..
정답 국한된것을가지고말하는거 극혐 ㅠㅠ
부동산 버블의 충격이 뼛속까지 충격을 받았나보네요
20년전에 일본 유학할때 알고 지내던 임대 사업하시던 일본 할머니 아들이 지금 물려받아서 임대사업하는데 오상하고 똑같은 말 하는거 들었다.
도쿄올림픽 거품 꺼지면 너도나도 던질때 줍줍할거라고... 벌써 한희에 차있더만... 결국 돈 많은 사람은 계속 잘살게 되는 듯...
환희
ㅋㅋㅋㅋ 나도 그게 젤 먼저 눈에 들어왔눈뎅
제말이요~ 저 10년전에 유학했는데 오야상이 탑층에 같이 거주해서 대화할 기회가 많았는데 건물있고 돈있는 사람은 계속 구매하는듯요. 이미 콤비니 3개에 3층아파트 2채 보유중인데 앞으로도 더 사실꺼라고 하더라구요.
올림픽으로 떡상을 하기전에 사회 인프라로 인한 도쿄의 집값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한국에서 나온적이 있었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도시로 사람이 몰리고 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였죠.
일본은 같은 가격대비 수도권의 집상태와 인프라가 낙후됐으니 재건축으로 인해 사정이 나아지자 젊은층을 기준으로 수도권으로 몰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일본사시는 두분두고 훈수라
@@3534-n7u 한국산다고 한국 부동산 다 잘 아나요? ㄷㄷㄷ 박가네 영상 즐겨보긴 하지만... 부동산 투자계에서는 일본 부동산을 좋은 투자처로 보던데요...a
@@해피모먼트-n6w 이분 쫌 아시네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일본 부동산 투자하려고 줄선 사람들 많습니다
@@해피모먼트-n6w 투자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투자는 발전적 가치창출이 가능한 일이 투자입니다.
오늘 처음보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말씀도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지금 일본에 거주중인데 올해 집을 사볼까 고민중이었거든요 월세가 너무 비싸서 집사는게 차라리 낮겠다 싶어서...그런데 진짜 올림픽때문에 눈치만 보고 있네요!
그냥 역전에서 사세요.
1. 급여가 적어짐
2. 비정규직 늘어남
3. 비정규직한테는 대출 안해줌
4. 집값 오르는 것에 대한 기대가 어려움
5. 미래 수익에 대한 안정성이 없기 때문에 집을 산다는 리스크를 지고싶지 않음
6. 도쿄올림픽 덕분에 오를줄 알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더 떨어짐
인구감소도 있죠
3번이 결정적이네요 !!!
결국 다주택자(법인)가 안정적으로 수익구조를 갖게 되는군요!!
@KIX_LOVE 아 이분 진짜 맘에 드네
제가 하고 싶은말 댓글 마다 따박따박 대댓달아놓으셧네ㅎ.ㅎ
일본에서 집을 짓고 사는 사람입니다 거주지역은 사이타마현 이고요. 목조주문주택으로 4LDK구입하였습니다.
한달 주택론으로 나가는 비용이 약 10만엔이고(35년론) 일년에 내는 고정자산세(한국으로 치면 종부세?)가 18만엔정도 입니다.
집을산건 5년전이고 당시 일본중견기업에 6년근속, 결혼하여 1살 딸도 있던 상황. 단 영주권은 재작년에 나왔으니 집살 당시에는 취로비자 5년인 상태였습니다.
고정금리 0.7로 돈을 빌려 집을 구입하였고요. 미츠비시도쿄UFJ은행 심사에서는 외국인이라고 떨어졌고 미츠이스미토모은행은 심사통과하여 돈을 빌렸습니다.
영상내용은 진짜 딱 들어맞고요
지방에서는 땅값도 집도 절대 올라가지 않고요
지금 집을 팔아도 결국 헐값에 팔아야하는 상태 ㅡㅡㅋ
만약 팔라치면 집은 헐어버리고 팔아야하는게 일본 현실입니다.
그리고 더 심한건 지금 산 집을 자식들이 물려받아 산다는 보장도 없고 제가 만약에 죽고난뒤에 이 집과 땅을 아이들한테 물려주면 취득세도 떼야하지만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 고액의 세금을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실례로 버블경제때 지어진 유자와(니이가타현)의 맨션은 10만엔에 매물로 나와있지만 팔리지 않습니다.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세금을 내야하고 가격은 올라가지도 않으니 누구도 사려하지 않고 헐값에 나와도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저도 재산으로 남겨야지 하는 맘으로 집을 구매한게 아니라 이사다니는것도 귀찮고 아이들 키우기에는 단독주택이 좋을거 같아 샀을뿐입니다
진짜 도쿄아닌 이상엔 딱히 집을 사야하는 메리트가 없지요...
사이타마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자식들한테 물려줄때되면 건물은 감가상각때문에 거의 가치 0되서 상속세 안나오구요
땅의 가치에대한 상속세는 나오긴 할텐데 사이타마라서 어차피 땅값을 얼마 안하니 상속세도 얼마안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자식이 님 집 물려받아도 고정자산세 얼마안합니다 지금이야 연18만엔 내시는게 20년뒤면 5만엔도 안낼겁니다
결론: 땅값 쓰레기 동네에 집지으면 돈버리는길
집은 감가가 계속 떨어지는게 맞다. 땅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상황이 바뀌겠지. 과연 언제 버블이 터질까
개인 부동산 없으시죠?
문재인 지지하시고?
@@어린배스-h1p ㅋㅋㅋㅋㄹㅇ 여기 댓글은 보면 죄다 대깨문 성지같음. 진짜 서로 멍청함의 끝을 달리는 화합의 장임 ㅋ
홋가이도나 치바현 얘기 아님? 도쿄 중심지는 계속 오르는데. 한국도 빌라는 거래 잘 안됩니다. 맨션/아파트를 얘기해야지요~ 지하주차장 있고 엘베 완비된.
그래서 경기부양은 서민 상대로 하는게 맞는거죠..
경기 충격이 올때마다 부자들은 축제죠..
@@jung7690 Good👍
우~와 왜 오늘 이방송을 본건지 ~ 너무 쉽게 말해줘서 귀에속속들어옵니다. 구독 조아요 누르고갑니다.
내집을 사지 않는 일본인 VS 내집을 살수없는 한국인..
저번달 일본에서 집샀습니다. 근데 월세라이프 라는 얘기는 좀 도쿄에서만 한정된 얘기같아요..
아시다시피 월세에서는 작은공간도 둘째치고 벽에 사진하나 거는것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월세를 10만엔 주고 지낼 능력이라면 예를들어 주택론으로 월8만엔 상환이 가능한 집을 사면 되는겁니다.
서울권만 생각해서 그렇지..
내집을 살수 없는게 아니라 눈만높아서 남들따라 살려니 못사는거겠지요...
인프라 안좋은 저렴한 집은 한국에도 많아요
저도 일본에 10년 이상 거주를 하고 집을 사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을 사는 사람들은 투자로 생각을 안합니다. 평생 살 집으로 생각을 하고 삽니다. 건물이 15년 지나면 가치가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아깝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집을 안산다고 하시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집 장만합니다. 기복적으로 서민중에 집을 월세로 사는 사람들은 프리랜서나 정귝직이 아닌 사람들, 미혼 등 집을 굳이 집을 장만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하기때문이죠. 일본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가질 생각이나 아이가 갓태어났거나 아무튼 아이가 있는 가정들이 집을 장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건 사람마다 틀릴 수 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집이 없으면 좀 거시기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일본 시민한테는 투자로서 주택매매는 안봅니다. 지금의 상황과 향후 자신의 삷의 계획에 맞쳐 살아아는것뿐
저도 일본사는 사람입니다 동감합니다. 그러나 도내나 주요도시중심가는 부동산투자자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Crypto Hunter 일본사람들는 아직 투자에대해서 부정적인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블경제붕괴후 주식은 위험하다 현금이최고다라는 인식이 꽤 있습니다. (주관적일수도있으나 40대~의경우)
비트코인도 그런류라서 투자를 하려고는 생각은해도 실질적으로 투자하기는 힘든 분위기입니다 세금내는것도잡소득 분류되어 귀찮아지는것도 있고요.
@Crypto Hunter 채굴에 관련된거에서는 지식이 그리많지않아 대답하기 힘듭니다. 죄송합니다.
대다수 일본인투자자들은 거래만 생각하고 있는듯 해보입니다. 저도 거래하고 싶지만 그돈으로 금쪽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집이란
물건이나 차 같이 사용하면 사용 할 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거구나...
그러면 처음부터 내 집을 짓는 것 보다 어느 정도 돈을 모으고서 만들어진지 2~3년 된 집을 알아보면 되겠네!!
근데 저 정도면 그냥 집을 지어도....
진짜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가 월세나 전세 같은거 말고
내 몸 하나 편히 누울수 있고 있기만 하면 그래도 사는데에 큰 지장이 없는 집이 정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네...
개인적으로 월세, 전세 언제 쫓겨 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항상 있음...
그리고 이야기 들어보니까 집을 사는 것을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부분 투자라고 생각하는구나....
투자 말고 평생 살 myhome 이면 사거나 만드는 것은 괜찮을듯
처음 츄미코님 봣을때 이상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본 주제보다 츄미코님 리액션의 매력에 푹빠짐 ^^
오상이 후반에 말하지만, 수도권 한정 이야기입니다.
제 직업상 거래처가 건축회사들이 많은데.. 관서에서는 오사카기준 코베이상 멀어지면 하우스메이커들 호황입니다.
젊은부부들 집 많이삽니다..맨션은 오상이 말한것 처럼 주차비 내고 관리비내고 좀 그런데.. 한 채 지어버리면 차도 2,3대 세우고 괜찮습니다.
월세 7,8만엔 낼꺼 10~11만엔 정도내면(30년 은행의 노예지만) 월세방 아닌 넓직넓직한 집에서 살 수 있으니..
론도 점점 심사가 잘 되는편입니다. 좀 어렵겠다 싶으면 하우스메이커 영업사원들이 집 팔아먹을라고 별의별 조언을 해줍니다. 부모들의 연금을 수입에 같이 묶자거나..
집 지어버리면 35년 뒤 집 값은 가치가 없고 부동산 가격정도는 남으니까 월세랑 차익 생각해도 그렇게 손해는 아닙니다.
문제는 그 한곳에서 35년을 살 각오가 되어있냐는거죠.. 이사가 어려우니까..
그래서 딱히 이사 안 달닐 지방사람들은 거리낌없이 집 많이 삽니다..
참고로 변제액은 이자 포함해서 1000만엔당 매월 3만엔 정도 계산하면 됩니다. 4천만엔짜리 집 사면 12만엔정도.. 땅값 2천만엔에 건물2천만엔 이런경우 많습니다..
오랜만에 1년전거 봤더니 오상과 츄미코 어려보여요.🤔💕
일본인인데 배우고 갑니다....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ㄲㅋㅋ
박가네채널 너무 좋와요. 일본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최고.. 화이팅
우리나라 주식이 저평가되는게 단순 북한 리스크 때문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상각이 드네요. 부동산불패신화로 인해 목돈이 부동산에 몰려있으니 주식에 자금유입이 적다라고도 볼 수 있을듯..; 최근 코로나에도 주거가 오르는건 부동산 규제가 한몫한거같고
부동산 버블 한번터져야 주식이 제대로 평가받을듯요
최근 주가가 오르는건 미국 주식 떡상과 공매도 금지가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현재 경제 상황으로 볼때 절대 저평가 아니고 오히려 고평가 상황입니다. 경제의 숨통을 이번 정부가 끊었는데 이게 주가에 반영 되지 않았고 올 연말쯤엔 반영되기 시작할겁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50%가 이자도 못 벌고 있습니다.
@@user-drj2ghyrf 부동산은고점이고 주식도고점이고 예금금리는 낮고 금사야하나
공매도 풀리면 나락으로 떨어질껀디
확실히 한국에 비해서 집을 산다는 사람이 적은 것 같아요. 근데 월세랑 주택론이 같은 돈이면 그레이드가 너무 다르다는... 요즘 신축 일본집 너무 예쁘게 나와요 ㅠㅠ
중요한건 한국도 곧 그렇게 될거라는겁니다. 2030세대분들 70%가 넘는분들이 결혼도 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안그럴거같지만 반드시 한국도 저와같은 형태가 될거고 지금도 아파트는 어마하게 지어대는데 빈집이 많아요.. 제가 나이들어 죽을때쯤이면 아등바등 집을 사려고 하는 지금을 아 저땐 그랬구나 할걸요
@@w9z-d4z 그건 그닥 신경쓸 일이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요. 일본 국민성자체가 변하고 있다는게 논점인걸요. 자가소유비중이 점점 줄어들면 일부 오르던지역도 그들끼리만 돌고돌게 되고 새로유입되는 인원,자금이 없으면 결국 그것도 떨어질겁니다. 일부지역 오르는거 가지고 거긴오르는데요? 현재상황이구요 그게 계속 유지되지 않을거라는거죠.
인정
주요 입지만 발전하는군요..일본도 외곽은 공짜로 집을 주는 곳도 있던데 도쿄랑 시부야는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월세를 가려면 누군가의 집. 즉 집주인이 있을텐데 그 집주인은 자기가 들어갈 금액. 예를 들어 세금. 수선비 등을 월세에서 들어온 금액으로 충당할거 같은데..
결국 월세 사는사람은 늘고 집가진 사람은 적고..공급과 수요에 따라 월세는 상승할거고..
암튼 설명하신 일본의 부동산 상황은 일반 경제상식과 잘 맞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상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함다~
프랑스도 2000년대에 부동산 파동을 겪었다. 집값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은행빚을 들고 살고 있는 집을 배로 파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였다. 그 당시 자유 금리였는데 자유 금리는 초기에 매우 낮게 시작하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금리다. 대신에 20년 30년 동안 은행에 갚아야 한다. 나나 내 남편은 이걸 보고 완전 에반데, 사긴데 했지만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이걸로 집을 많이 구입했다. 5년 이상 넘어가니 부동산이 폭락하기 시작하고 금리가 올라가고 하니 30년 대출로 산 집들이 은행으로 넘어가기 시작한 거다. 프랑스는 영국에 비하면 주택 소유률이 낮다. 내가 사는 지역이 가장 높은데 70퍼센트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세입자 보호법이 있어서 파리에 비어 있는 아파트들이 많다. 괜히 이상한 사람 들였다가 바가지 쓸 수도 있어서 아예 집을 비워 둔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이직률도 높고 프랑스도 아이를 많이 낳지 않으니 주택 구입을 더더욱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적한 시골에 가면 파리 왠만한 아파트 가격으로 작은 성 같은 주택을 구할 수 있다. 심지어 마을 전체를 살 수도 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경제가 망가지는 해외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떨어지는 것을 가만두고 보질 않습니다.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서라도 상승시키는게 이번 정부 아니겠습니까. 그게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평가는 다들 다르네요..
근데 고 윤정희님은 왜 파라에 3채나 샀을까요?
정확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우리도 부동산 버블이~~~
한국 사람들의 자산은 현금이 없고 대부분 아파트 한채...그중 은행 대출금이 포함되어 있어 빚도 많아요. 그리고 집을 사는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지는게 정상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이 이상한 상황인거죠.
집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 땅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는겁니다. 그래서 인서울 인강남 거리는거구요
양적완화를 모르시네..
아이고... 집을산다는건 땅을 사는겁니다 땅값+건축비에요
일본은 월세로 살아도 주차비는 따로 매월 한국돈 20만원 넘게 내고 살아야 해요..
만숀에 따라 금액은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도쿄 중심진데 자동차 주차비가 월50~ 35만원리요.
@@pilgrim8340
벌써 15년전 일이 되어 버렸네요 ..
지금은 더 올랐겠죠 ..
제가 하고픈 말은 ..
한국은 주차비가 따로 없는데 ..
일본은 다르다는 얘기 를 하고싶었답니다
아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월세는 너무 부담되는데 대출받아가며 집매매하면 리스크가 커서 차라리 월세로 산다니.. 일본은 살기가 너무 힘든 곳이네요..
현실이 이러한데 애들 사교육비에 쓸 돈이 있을리가 없죠
츄미코 너무 졸려~~
지금 비정상적으로 오른 한국의 부동산도 버빌현상으로 폭락할지도 모름
진짜 한국의 집은 일반인이 월급모와서 사는게 불가능한 수준임...
@dkm gooboo 서울 집값 최근 2~5배 오른 곳도 있어 10~30억짜리 집이 부지기수다 그게 정상이라고 보니? 그것도 버블이 아니라면 진짜 이 나라는 미친거지 서울이 무슨 뉴욕 한복판이라도 됨? 너는 그래서 30억짜리 집에 사나보지? 다짜고짜 와서 반말에 싸가지없게
문재앙정책때문인걸 인정못하나 이런분들은 왜 원인인 문재앙 정책에 대해선 얘기안하지?
지금 일본동경은
집값 상승한 그대로 아직 내리지 않고 있다.매물 공급량이 적기 때문이다.수도권은 특히더 ...
일본은 절약가가 많아 이자가적어도 30년 계산하면 적은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생혼자사는 싱글이
많아서 단독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고 아파트의 관리비(건물고치는비용 청소관리비포함)한꺼번에 목돈을 내는경우는 거의 없다)는 다양하다 매달 1-3만엔정도 아파트에 주차장 이 있을경우 싸게 계약가능
단독주택인경우는 주차장이 있는 경우는 무료
*30년 노예가싫어서(융자끼고 사면)안사는 사람도 있고
*가난한사람도 월세 살지만 진짜 부자도 월세 많이살고〜
*전근족도 월세 살고...
한국도 전세가 거의
없어질것으로 예상함 .
세대교차로 생각도 바뀜
사람은 듣고싶은말만듣고 보고싶은것만 보지.. 이미 결론을 내놓고 보니 문제입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대출 심사가 매우 엄격함. 우리나라 처럼 계약서 만 들고가면 심사해주는거랑 다름, 일본도 역세권에 좋은 위치나 고급 주택은 비쌉니다. 서민은 감히 살 엄두도 못냄-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져 있음.. 부동산 버블 자체가 한국이랑 다름
동의가 안되네요. 한국에서 최근 부동산 거래를 해본 적이 있는 분인가요?
한국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국민은행 시세 기준 9억원부터 LTV, DTI 적용되어 기존대출이 있거나 소득이 부족한 경우 주담대가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15억 이상은 아예 심사조차 안받아요. 그 이하 주택들도 기본적으로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상세히 작성하고 소득증빙하지 않으면 거래 신고도 안되고 대출 자체도 안됩니다. 지금의 한국, 특히 서울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보면 버블이 아닙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20-30억 하는 아파트들이 전부 현금으로 대출없이 거래되는 게 서울입니다. 제가 보기엔 서울 부동산 쉽게 안떨어져요. 이렇게 된 게 전부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TheMan-gn2sl 한국은 빈부격차라고 하기 어려운게 서울 강남이 30억 찍으니 경기도 변두리도 6-7억씩으로 키맞추기로 오르지만 일본은 전~ 혀아님. 그리고 우리나라 대출심사는 아무래도 부동산 담보대출의 의미지만 일본은 신용대출의 성격이 강해서 박가말대로 정규직여부부터 엄청 심하게 따짐. 우리나라네서는 15억이상 아파트냐 아니냐 규제문제로 그런걸 따지고 소득여부만 따지지만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묻는곳 한군데도 못봄.
집이 차와 같이 딜러에서 나오는 순간 중고차가 되고 가격이 떨어지는거와 같은거네요.
우리도 점점 그렇게 될듯
은마 오르기만 하던데요
올라도 집이요 안 올라도 집입니다
두다리 쭉뻣고 잘 잘수있는집이 최고죠!
빛으로 이자 천만원씩 내봤어요?
사람사는게 아님니다
자기돈있으면 모를까 남의 돈으로 부자되고 싶은 사고를 가지신분들 정신차리세요 노예됩니다
부동산좀비 되지마시고요 멀리서 보고 기다리는 안목과 총알 준비하세요
은마는 오르기만하더라 시는분 그런 짧은 소견으로 부자는 되고 싶으시죠 ? 욕심입니다
앞으로 집갖고 있어도 각종세금으로 월세수준으로 나갈겁니다
세금 걷을 때가 부동산밖에 없어요
제조업줄조 출산율줄조 노령화는 왔죠
차분하게 노후 준비하며 한발 뒤에서 지켜보세요
부동산 좀비되시지 말자고요
@@난지배받지않아
망한나라 베네가
부동산어떻게 됐나
보세요. 비싼데는 비싸요.
내린데는 반값도 안되고.
돈은휴지고.
감가왕 자동차와는 다르죠.. ㅠㅜ 부동산은 단순히 볼께 아니라 세상에 풀리는 돈의량과도 (양적완화와 지금준비율)과도 관련 있습니다.
저랑 마인드가 같네요 돈적게 쓰고 싼데 살자. 집사면 보수도 해야하고. 월세 갈아타기
말 진짜 잘하시네.. ㄷㄷ
처음엔 남매지간 인 줄 알았는데 부부시구나 너무 닮으셨네요 천생연분 이시네요
하우스퓨어가 되면 진짜 골치 아프지. 언제까지 일해서 원리 갚아 나가야 하는지 계획이 있다고 해도 결국 진짜 자기 생활은 없다시피 하니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건 여기나 거기나 비슷한듯
하우스PURE ^^;;;;
@@blackheadcat 오타 수정하기 귀찮아서
미국사는 제 남편도 일본인이랑 비슷한 생각 하네요. 미국도 토지세가 비싸고 유지 비용이 비싸고 모기지 이자랑 합치면 월세랑 비슷하게 나간다고... 지금 집 값이 오를 만큼 올라서 언제 떨어질 지모른다고... 공감이 마니 갑니다.
일본에서 대출 받아서 한국에서 집 사고 싶다아아아
오이타 에키로 읽나??
늙어서 수입도 없는데 월세내는것은 힘들것 같네요~젊어서 열심히 산게 집사고 늙어서 내집에서 사는게 편할것 같아요...
영상 안보셨나요? 10년마다 수선비 들고 매달마다 주차비 나가서 월세나 비슷한데요? 감가상각도 심하고 지진도 나고
@@miso867 저도 일본 살아서 아는데요~주차는 집에 만든 집도 많고요,25년 전 부터 동경대지진 일어난다고 했고요, 집수리는 한국도 10년에 한번씩 수리 하면서 살아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월세로 살아야하나 집을 사야 하나.. 살라면 정년 생각해서 하루 빨리 사는게 나을거 같고
일본은 연금이 한국보단 조금 더 높더라구요
상당히 재밌네요. 무한히 부동산이 올라가는 한국이랑 부동산상황을 비교해서 적당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다 한마디 적습니다. 10년마다 대규모 수선비 내야한다고 하는데.. 보통 매월 관리비+장기수선비 내기 때문에 추가 비용은 왠만하면 안나오는걸로 알아요. 세대수에 따라 관리비 수선비가 달라지긴 하는데 대규모 단지는 관리비와 1: 0.8이하, 규모가 작아질수록 1:2까지 가는것 같더군요. 저도 일본에서 월세 5년가량 살다가 제맘대로 못하는 스트레스로 이번에 주문주택으로 집지었는데 맘은 편하네요. 대출은 지옥 시작이지만...
맨션의 경우는 보유하게 되면 세금부분이 단독보다 쌔고 추가 비용(주차비등)이 좀 나가서 중년분들은 단독, 젊은 사람들은 맨션, 또 노후되면 계단에 고통받아 맨션가는거 같습니다. 주변분들보면
맨션이랑 단독이랑 고민중인데 집 관리 생각하면 맨션이고 마이홈 생각하면 단독이 꿈인데...
고민이네요
땅 구입 후 주문 주택한건가요? 어디 회사에서 주문했나요?
@@RyouDaito 땅은 별도고 헤벨하우스에서 지었습니다.
즉 한국의 부동산은 '사면 오른다'라는 신화가 아직 지배하는 시장, 일본의 부동산은 '사면 떨어진다'라는 분위기가 지배하는 시장. 하지만 이미 오를대로 올라서 결국 못 살 사람은 못 산다는 점은 한일이 비슷. 일본의 일반적인 소비에 대한 인식은 현재 한국의 젊은 세대의 소비에 대한 인식과 비슷.
한국은 소득에 맞게 '내가 살 집을 소유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집을 소유한다'라는 리츠 판매에 대한 수요가 있어왔음. 문제는 그 수요에는 맞지 않게 공모리츠는 매우 적었으며, 그에 따라서 참가할 수 있는 면면들도 매우 한정적이었음. 특전공모 역시 주체가 개인일 뿐 공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게 사실. 어쩔 수 없이 대출 땡겨서 내 집 마련 하는게 유일한 루트였으니, 이 수요를 통해 차익을 챙기는 갭투자가 활성화됨.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인식이 있는데, 첫째는 목적이 내 집 마련인 사람이 그 기간을 줄이기 위해 갭투자를 했다는 것, 둘째는 이미 주택이 있는데 다주택자로써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갭투자를 했다는 것이 있음. 시장경제 옹호론자들은 후자도 인정하지만 전자의 인식을 선호하고, 복지경제 옹호론자들은 후자의 인식이 전체 경우에 있어 다수라고 생각함. 전자는 2030의 갭투자 참가가 이전에 비해 몇 배수로 증가하였는지를 논하는 것을 좋아하고, 후자는 증가분이 있지만 세대별 갭투자 참가는 이전에 세대별로 차이가 있었던 점을 보정한다면 결국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부의 대물림으로 인해 자금을 획득한 2030을 제외한다면 결국 부의 불균형에 따라 갭투자 참가 비율이 확연하게 갈림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함.
여기서 갭투자 루트의 봉쇄로 인해 기존 방식대로의 진입이 불가능해진 2030 실수요자에게 보완성 혜택을 어떻게 줄지 고민하였음. 현재의 청약제도는 당연히 무주택 기간이 길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이득이 됨. 즉 이들에게 매우 불리함. 이 제도를 손보기에는 너무 변화가 크므로 대신 청년, 신혼부부 우대 정책을 따로 신설하여 시장 일부에 대해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함. (물론 적용 시점은 반대이긴 하나, 한국사를 공부해봤다면 신문왕이 녹읍을 폐지하기 전 관료전을 추가 지급했다는 점을 상기바람.) 그 결과가 청년 주택 등임. 하지만 여전히 문제인 점은, 주택에 대한 계약은 역시 지원을 아무리 받아도 큰 돈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 안정적인 소득이나 일자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2030의 요구수준이 충족되지 않아 2030 실수요로 전환될 수 있는 잠재수요들이 실수요로 전환되지 않고 있음. 이 때문에 주택 문제는 결국 일자리 문제로 이어짐. 즉, 대부분의 2030 잠재수요자에게 현재의 혜택은 반쪽 혜택이고, 그 혜택이 실제 집행되기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비정규직과 정규직 격차가 상당하여 격차사회에 일조하고 있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함. 하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시장경제 옹호론자들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중간지점에서의 평준화를 이야기하고, 복지경제 옹호론자들은 정규직으로의 상향 평준화를 이야기함. 중간지점 평준화의 예로서는 4대보험 등 고용과 관련한 안전장치의 실질적인 강화와 동시에 해고에 있어서의 편리성 등이 논의되어 왔음. 중간지점 평준화를 해당 안대로 이행하게 될 경우, 4대보험 등 지출이 단기적으로 상승하기는 하겠지만, 현행 정규직 고용의 상황에서 해고의 편의성으로 인한 구조조정의 원활함과 빠른 자동화 적응에 대한 편익이 장기적으로 이를 상쇄시키고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됨. 특히 단기적 지출 상승과 장기적 지출 하락은 금리가 낮은 현 상황에서 매력적임. 다만 국가는 이러한 기업의 편익이 고용부문에의 재투자로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편익이 고용을 감소시킴으로써 발생하는 만큼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일본에서 이걸 풀었다가 잃어버린 10년에서 사토리 세대를 양산해버린 전례가 있어서 더 조심스러움.
결국 남은 이론으로써 상향 평준화가 이행되고, 일자리 수는 기업의 시대적 변화라는 미명 아래 극적으로 감소하며, 아예 채용형태가 서구화되기 시작함. 사실상 어떤 식으로라도 일자리를 가지지 않으면 현재 거의 마지막으로 주어지고 있는 구시대적 혜택은 더 이상 누릴 수 없음. 제도가 정착될때까지 과도기에 속한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 즉 현재 취준생은 바로 수 년 전 사람들보다도 그 변화의 기울기가 가파름으로 인해 이전보다 더 큰 피해를 봄. 이 때문에 수요를 지탱하는 소비인구의 세대별 비중이 향후 수 년간 이들 세대에서 크게 감소함. 다소 과장하면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의 가능성이 있음. 문제는 선행한 일본 역시 이들까지 정책적으로 구제해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취준생들이 더 절박함. 결과적으로 이쪽도 한국판 사토리 세대를 양산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함. 즉, 어느 쪽을 선택해도 이들에게는 안 좋은 결말. 결국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라는 말과 함께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됨.
내년 6월 전에 양도세때문에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임.지금보다 10%정도 높아지는데 팔겠어요?저도 안파는데요.매물을 내놓게 할려면 양도소득세율 중과세안해야하고 장특공도 해주워 나옵니다.
영상 중간 정도 보고 댓글 달고 있는데, 버블을 경험 한것도 큰 요소이고, 아파트 수요에 대한 차이도 큰 것 같다. 한국은 서울 아파트 불패, 학교 + 직장으로 인한 수요가 받쳐주는데다가 한국에서는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워도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지만, 일본에서는 학교나, 직장 목적으로의 수요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변곡점이 온것이 아닐까?
도쿄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아요
"집이 없으면 지구가 집이다."
짱구는 못말려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돼지발굽대작전에서 맹구가 "우리는 그래도 지구에 있다"고 했었었지....
(어딘가에 떨어져서 울고 있을 때 실제로 한 말)
네 사실 지구가 집입니다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kgb8h5 닉ㅋㅋㅋ
@@kgb8h5 Aㅏ
지구가 집이고 우주가 뷰에요
ㅋㅋ 맞는말 이네요
다들 부동산에 미쳐서 삶의 본질을 망각하고 사는거 같아요
전 부동산 포기하고 먼발치에서 그들을 보니 뭔가 싶더군요
부동산 좀비?
대박 우리나라는 몇십년되도 가격안내리고 엄청비싼데 ㅠㅠ
우리나라 사람들도 집값은 오른다는 생각이 싹없어져야할텐데
엄청 오른 곳 많음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저는 홍콩가서도 놀랬던게
땅값. 집값. 비싼건 기본이고 주차비가 어마어마하다는것. 차 구입할때 세금도 차값에 맞먹는다는것. 사람 사는데 유지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애완견을 키우고 애완견에게 공간을 내어준다는것은 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이라고,, 허름하게 다녀도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기본 상류층이라고,,하더라구요 ㅎ 아,, 우리나라 좋은나라,, 생각 ㅎ
강남 아파트 평당 1억이 넘었는대? 강남에 신축 아파크 전용면적 25평짜리 아파트가격이 평균 30억이야.
일본에서 가장 비싼 미나토구보다 40%더 비싸 사실상 지금 한국이 홍콩 다음으로 아파트 가격이 비싸 ㅋㅋ😆
홍콩은 대신 달러페그제를 유지하고있어요 고정환율제로 그 쥐똥만한 땅에 중국보다 많은 국제은행이 들어간 이유가 있죠. 대신 화폐가치를 유지하려면 돈을 계속 찍어야 하니 부동산이 오르구요ㅡ 능력있어서 올라가는 금액만큼 급여를 올려받는 사람이야 상관없지만 그럴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고시원을 침대 1,2층으로 나눠쓰죠
일본은행 금리가 낮으니까 일본에서 은행 대출받아 한국에 건물 사는 업자들이 꽤 있음. 최저수익률이라도 8%정도라도 볼수 있으니까 은행이자 내고도 7%대는 이자를 기대할수 있는데다 한국에서 집값은 꾸준히 올라가는 중이라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결정한 순간 수백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음. 강남에 아파트 고급빌라 구매한 일본업자들이 많음. 대부업쪽 애들이 한국에 커넥션이 많으니까 이거 많이 함.
1 집은 모르겟어온...애시당초에 투자용으로 집을 사고싶지도않고 살고 싶은 집은 많은데 살 돈이 업어온....대출끼면 가능하다지만 변재기간동안은 내 삶이 아닌것같은 기분이들어서 손이 안가고...어휴
박가네 부동산 영상을 통해 알 수 잇는 일본 부동산은 샐러리맨 이하 신분이면 월세로 가는게 정답이란거네온 ㄷ
한국은 갭투기하는 사람들 말고 서민들이 장기대출받아서 집을 사는 이유는 월세낼 바에 상환금을 내고 대출껴서 집을 사면 집값이 오를테니까 투자효과, 자산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좋은 매물 나올때까지 돈모으며 전세로 버티는 사람들도 있고요.
일본처럼 부동산 신화가 깨지고 오를거라는 믿음이 없고 앞으로 떨어질게 확실하면 서민들이 장기대출로 집을 사지 않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한국도 같은 상황을 겪게 되면 같은 일이 벌어질겁니다. 아파트에만 몰리는 이유도 그 이유죠.
요즘엔 소음을 싫어하고 사생활보호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신도시 쪽에 중정형 주택이라고 담장이 없는 폐쇄형 단독주택을 많이 짓는데 개인적으론 돈있으면 아파트보단 이런 집이 좋아보이긴함.
@@제니훈-r5d 저도 중정형 너무 부럽네요 ㅋㅋ
이전 정권들은 경기부양을 오로지 부동산 부양으로만 경기를 살릴려고 했으니 조금만 경기가 취약하거나 법이 바뀌면 입에 거품을 무는거죠.
실질적인 실물경기는 계속 바닥을 치고 있는데 투기로 불린 경제가 얼마나 갈까요?
과거 80~90년대는 경기지표가 미친듯이 오르는 경기부양의 시대였으니 부동산은 시대의 수혜이자 별다른 문제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저성장 시기로 들어온 한국은 이제 부동산은 허상일 뿐입니다.
지금 정부가 부동산을 제재해서 투기로 묶이는 자금을 줄이고 돈을 돌릴려고 하기에 통합 경기지표는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병들어 골골되던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기초가 될겁니다.
@@heyteed7143 대깨문좌좀은 진짜 신흥종교구나 ㅋㅋ 부동산투기에 묶인자금 ㅋㅋ 아 그래서 문재인정부관료들도 다주택에 강남은안팔고 지역구아파트파는쇼하는구나 ㅋㅋ. 10년전정권때 강남아파트도 5억미만이고 충분히입주할수있었는데 ?? 왜 현정권에선 더 폭등해버렷을까?? 느그들이말하는 전정권똥이야??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은 하나로 보면 안되고 등급 별로 있어요 도쿄나 서울이나 매한가지입니다
12평 1ldk 월 15만엔 내고 살다 작년 토요스쪽 20평 2ldk신축 멘션 구입함. 솔직히 원금은 돌아오는 돈이니 그냥 적금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고 은행이자랑 멘션 관리비 합쳐서 5만엔정도 지출중. 코로나때문에 부동산가격 붕괴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완공되고 프리미엄 붙어서10%정도 오름. 지역마다 다른데 웬만한 역세권 타워멘션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음ㅋ 왜냐하면 랜트줘도 인기가 많으니 가격이 유지됌 실제로 신축인 우리 멘션보다 위치좋은 10년된 10분거리 중고멘션이 더 비쌈 ㅋ 내가 세입자 입장이면 솔직히 우리 멘션보다 그쪽으로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생활입지가 너무 좋음. 집살때 되팔때 대비책으로 월세줘도 인기가 많을지 상정하고 들어가면 어느정도 감가상각대비 투자가치가 나옴.
우리나라와 일본이 비슷한게 지금 상황이 일본80~90년대 버블때랑 비슷합니다 예
이거 지금 경제가 상승싸이클에 탑승해서 버틸만하지 그 상승이 영원한것도 아니고 최소10년안으로 전세계경제에 큰타격이 올거고 우리나라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그때 되면 지금 빚내서 집산 사람들은 이자에 허우적대고 집값은 폭락할것입니다. 예 1년사이에 집값이 3배뛰는게 말이됩니까 요즘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 편리한게 나오는시대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출퇴근도30분안에 가능해지고 내가운전을안해도 자동으로 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만에 갈수있으면 과연 서울에서 사실건가요 그 비싼돈을 빚내면서 까지요 저라면 경기도외곽이나 강원도 목좋은곳에서 좋은집에 살겠습니다.
제 말이 허무맹랑하게 들릴수도 있어요
근데 지켜보세요 이런세상 금방 찾아옵니다
그렇게 생각은 해도 결국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건 교통수단이 발달하든 말든 항상 중요할겁니다. 그리고 어떤 지역이 1년사이에 3배가 뛴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시장은 그게 맞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어서 오르는거에요. 전 현 부동산 상황이 급격하게 오르는건 단순한 수요공급에서부터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현 코로나 사태처럼 전세계 정부들이 돈을 시장에 쏟아부어도 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증시와 부동산쪽에 몰릴수 없다고 생각해서 현 상황이 전혀 근거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은 단순히 자고 살기 위해서만 존재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것을 이유라면 현재 서울에 직장이 있더라도 굳이 서울을 고집하지 않고 근교로 빠져도 돼요. 우리가 집을 고를때 그 집값에 반영되는건 수없이 많은데 몇가지만 보시고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건 아닌가 싶네요
집값을 움직이는 것 중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학부모인 제 기준으로는 학군..
정말 학군 좋은 지역은 구축이라 할지라도 계속 오릅니다.. 최소한 가격 방어가 되죠..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곳 저도 좋아하지만 결국 학군 땜에 그 좁고 치열한 곳에 입성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좀 더 희망적이시네요. 저는 중국을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30분만에 서울서 부산까지 ..공짜로 왔다갔다 하나요?
지금ktx 보다 더비싼 비용을 지불 해얄텐데요 ..
그런 시대가 머잖은게 아니라..
지금처럼 비대면 으로 재택 근무로 일처리 다 된다면 ..
굳이 서울서 박터지게 살필요 없는거죠..
근데요 ..
사람은 희안하게도 사람 많은곳을 좋아해요 ..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로 ..
몰리는것도 ..
내주위 친척들도 ..
자식들은
다 서울에서 취직하고 자리 잡더라구요 ..
서울이 박터지는 이유가 다 있어요..
저는 일본인인데 이 질문 한국사람들이 항상 물어봐요 ㅋㅋ 제 친구가 일본에서 중학교 선샌님인데, 일본에서는 교육단계 투자하는 건 위험하다라고 가루친다고 하네요. 그것도 아마 예전 버블 경험때문인것 같아요...
앞으로 집을 가진 고통이 엄청 날 꺼다 이자가 아무리 낮아도 빚과고통은 동거인인데 월급 몇푼에 대출낸 원리금 이자 어떻게 갚아 나가겠노 십년안에 갚을수가 있나 인구는줄고 집이 더올라 간다는건 꿈이고 고층 아파트 감가상각 들어갈껀데 집욕심 내지마라 불로소득 챙길려고는더사지마라 불행이다
소중히 모은돈으로 위험부담을 안고
가치있는집을 선택해서 사는건데
왜 불로소득인가요
@@가가요-s5j 1주택은 불로소득 욕심내는 것 아니지만... 다주택자 임대업자는 불로소득 얻으려고 욕심내는 거 잖아요. 1주택 열심히 돈 모아서 사는 건 제외고.. 그 이외에 추가로 더 사려는 것은 지양하자는 거겠죠
@@jmp6473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심 내도 됨 ㅋㅋ
지금 정책대로라면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저성장, 장기불황의 시작입니다. 하나만보고 둘을 모르는상황. 폭등이 아닌 완만한 상승이 좋은거지. 폭락을 바라면 안됩니다.
마쟈요 ~~
경기불황이 최악으로이어지는데
우리나라는 집값만 미친듯이올라가네요
곧 폭락장이올겁니다
감당할수없는빛은 평생 빛에노예이자
파산으로 이어집니다 ~
1990년대 집값폭등으로 집매수한 사람들이 집값폭락으로 원리금상환으로 엄청 타격을 받아 두번다시 투기를 하지않는다고 합니다.그러다보니 국민의식이 높아졋다고보아야합니다.한국도 결국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 일본처럼 의식수준이 변해 집매수보다는 월세로 변할것으로 봅니다.
결국 정부만 배불리는 ... 그돈으로 국민한테 쓰면 다행인데ㅋㅋ에혀
일본아내분도 말씀을 좀 더 많이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국에서 금리 낮은 엔화대출받아서 사업 많이 했는데 환율일 엔화가치가 급등해서 갚을 이자가 급등해서 사업에 어려움 겪엏어요
또우쿄! 은근 중독되네 ㅋㅋㅋㅋㅋ
일본 부동산 얘기 듣다보면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내 집마련에 이렇게 집착하게 된건지궁금하네요..그리고 유난히 부동산 투자가 활발한거같기도 해요 갭투자니 투기니.. 서민들도 쉽게 접근할수있고
일본의 집 구입시 들어가는 비용이 한국보다 큰가보네요, 주차비용도 따로 비싸게 내고,10년마다 크게 목돈이 들어간다는건 주택을 말하는지 공동주택인 맨션도 해당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은 아파트에 장기수선충당금을 매달 관리비로 납부하여 거기서 충당합니다.
어릴땐 몰랐죠...짱구아빠가 능력자였음...
ㄹㅇ 지금 보면 짱구네 집 부러움
@@NPHGlobal 만화를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사는지역이 도쿄인게 아닌 지방이면 능력자인지 잘모르겠음..
@@tacon4441 아 네.., 굉장히 진지 하시군요 ㅋ
@Jiyong Kim 그러게요 ㅋㅋ 저정도집 사서 유지하는게 장난이아님 ㅋ
ㄹㅇㅋ
한국에 지금도 전세가 있는 이유는 금리 때문이 아니고 집 값이 상승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집을 사는 사람이 집을 매수하기 부족한 부분을 전세금을 통해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것이죠. 전세사는 사람은 저렴한 이자로 전세대출 받아서 거주 가능하고 집을 매수하는 사람은 사실상 무이자로 전세입주자로 부터 돈을 빌려서 집을 매수하고 집 값이 상승하면 그 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는 것이죠. 집 값 상승이라는 신화가 깨지면 전세제도는 한국에서 바로 끝날 겁니다.
한국도 그대로 따라가고 있음
도쿄보다 비싸진 수도권 집값에 버블이 쌓이고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출산율은 일본보다 훨씬 낮음
미래가 없음 이곳은
도쿄가 더 비싸요,,, 검색한번만 해보세요 ㅠ
제 생각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문화가 서서히 확산되어서 수도권 밀집 현상이 좀 완화될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주6일에서 주5일이 되었듯 사람들은 계속해서 나은 환경에서 살길 추구하니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주5일 근무시간도 너무 긴데 그 시간을 전부 회사에 있는건 너무 삶의질이 낮다고 생각해요. 조만간 주 며칠은 재택이 가능한 사회가 올거고 서울에서 좀 먼 곳으로 집을 구하게 될거에요. 한 10년 이내? 그리고 서울은 난개발이 되어서 너무 지저분하거나 조잡하고 인프라가 사람답게 살기에는 별로인 곳이 많아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직장이면 굳이 서울 안살죠. 근교에 더 인프라 잘되어있고 예쁜 곳 살지
출산률 0점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집값이 오른다 미친 개소리고 이젠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붕괴는 빠른 시간안에 올것이라는건 당연한것이죠
서울 및 수도권은 홍콩화 지방은 일본처럼 된다는게 정설이죠
뉴욕보다 우리나라가 더 비쌈요
합리적인 설명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청년의 일자리는 나라의 활력과 관계가 있다. 청년의 자신감은 국가의 활력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창의 적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문제는 지금 청년들이 개돼지화 되고 더 꼰대화로 가고있다는게 문제.
@@astronomical777 ???문제는 4050 진보대학생들아님? 좌파정책지지하고 페미들 날뛰게해서 나라망친주역들인데
한국 대졸자 취업률 41%에요ㅋㅋ
@@cheon9190 👍👍
@@li0v2y0u 왤케 낮대요????? @_@
일본은 집을 사면 구입비용과 비슷하게라도 환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사면 한 동네에 수십년 묶일수밖에 없게됨. 그런부분은 주거이전의 자유가 박탈되는 느낌이 들기도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월세를선호하는게 아닐지
ㄴㄴ 아님 그냥 집살돈이 없는거고 대출 나올만한 기준에 미달되서 그런거임
월세살려면 임대인이 있어야지
한국이 미친거지 재건축 이슈있는데 말고 90년대 말에 지어진 20년도 넘은집이 7억이 넘는게 말이되냐? 이거 폭탄돌리기야 ㅎㅎ
건물을 보지말고 땅을봐요 입지값입니다
그게 건물값이아니고 땅값이에요 막상 땅사면 건물은 거진 덤인수준임
수도권쪽으로 계속 인구집중현상이 있어서
지방소도시가 없어지는 지경까지 가야 인구밀집 현상이 좀 사라질거 같아요
그래야 땅값도 좀 떨어질거고...
결국엔 부동산도 자본시장 중 하나라 거품이 있을수 밖에 없다는거임
님 집없죠?
강북이라 그런가 ㅋㅋㅋ
정확한 진단 같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부분을 현금보유중이라 임대주택은 못들어가니까 월세집은 집사는거에비해 비용손실율이 크다보니 17평이나 25평 아파트라도 사려고합니다만.
비혼자라 죽을때 재산쓰지도못하고 남기고 갑니다.
그니까 일본인들은 집도 감가상각 대상으로 보는거...한국는 안전 자산으로 보는거고..
와 말잘하시네요 구독하고갑니다!!!
한국도 지방, 촌동네, 신도시는 집값 별로 안올라요 일본도 버블붕괴 어쩌고 안비싸다 안오른다하는데 입지좋은곳은 다오릅니다 참고로 도쿄에 긴자같은 입지좋은곳은 버블때가격 복귀하고 뛰어넘은지 오래임
촌동네는 그렇다 쳐도 지방도시 신도시는 존내게 오르는데요. 신도시중에서 일산나부랭이나 안오르지
일본 도쿄 23구가 일본 거품 최대치였던 30년전인 1991년 땅값 평균 평당 5천만원 이상일때보다도 땅값이 낮아서 지금도 올린게 평당 4천만원대인데 오르기는 개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 긴자처럼 도쿄 중심지의 추가 개발한 극소수 중심 지역 올랐다고 도쿄가 오른거냐? 땅값이 진짜 오르려면 개발 안한 지역 땅값이 올라야지 안 오르는데 일본이 오른거냐? 일본 딴데는 땅값 다 개판났고 시골은 아예 떨어지는데 무슨 일본도 한국처럼 올라 일본만 안 오르는거지
한국은 오를때 도시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안한 평범한 곳도 다 땅값 오르잖아
일본은 그런거 안 올라
@@khackers 일산도 일본보다는 땅값 훨씬 많이 올랐는데요?
이자가 0에 수렴하니 짧게 보면 월세 내는거보다 이득인거 같지만 집이 안팔리니까 빚 원금을 만기 채울때까지 100% 현금으로 갚아야 된다는거네 ㅎㅎ 글고 원리금 제때 못내서 집담보 경매들어가면 제값받기 힘드니까 엄청 손해보고 집도 없어지고 남은 빚더미에 깔린다는거고
한국도 저출산 역대 세계 최고치 갱신해서 서울 빼고는 집값 폭락 시기가 다가오는듯한 느낌
서울과 대도시권 중심부 빼고 다 빠지죠
그리고 맨션은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보다 소규모단지인 고급 빌라라고 볼수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이건 금리의 높고 낮음에서 해석 하기 보다, 내용에서 말 하는 것 처럼 인식의 문제입니다.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고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으면 이율이 4프로 5프로 라도 투기 목적으로 대출 받아서 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반면에 아무리 봐도 미래에 자산 가격이 상승할 느낌도 아니고 경제 성장이 뒷걸음질 친다는 판단을 하게 되면 집을 사지 않으려는 경향성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이율의 관점에서 풀이할 내용은 아니죠
시골은 난리입니다. 학생수가 1/10로 줄었어요
우리나라에 초기적인 경행을 보이지만 작은 땅을 사서 컨테이너하우스, 고급형 농막 2천만원대 집을 사는 인구가 엄청나게 늘고 있는추세입니다.
그냥 대도시 중심가나 번화가는 서울중에서도 비싼곳과 똑같지않아요? 끝도없이 치솟는...
그냥 신도시나 주변 위성도시들이 재개발 조지다가 버블터지고100원에도 안팔리게 되는것처럼
요새 오상 살 빠졌어!!! 다이어트 해요???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