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는 정말 멋진축구를 구사했지요 스트라이커도 발군이었지만 게임메이커 역할은 더더욱 일품이었지요 나는 지금도 그를 최고의 기량과 천재성을 갖춘 선수로 주저없이 꼽습니다 특히 86년 월드컵 32년만의 감격적인 월드컵 본선진출은 최순호가 중추적으로 이끌어낸 위대한 업적입니다
@@김광신-e2w 지당하십니다 저두 한국축구의 최고 스트라이커는 이회택선수라는데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시 한국 축구황제 이회택에 대한 언론들의 석연치않은 비난기사가 횡행해서 이회택죽이기에 혈안이 됐던것도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때만해도 참 스포츠를 대하는 언론의 자세가 편집장이나 일개 기자의 펜끝에 달려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회택선수는 흔히 말하는 풍운아라기보다 시대를 잘못만난 축구천재라고 봅니다 한국 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는 이회택 차범근으로부터 시작되죠 이걸모르면 축구팬이 아닙니다
최순호 선수... 우리 시대 최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아마, 유럽 무대는 당시 축구 약소국이던 우리나라의 형편에 감히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큰 무대였습니다. 당시 이미 차범근이라는 걸출한 천재가 유럽 무대에 있었고, 허정무 선수 등 몇몇 선구자 분들이 도전을 했지만, 성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었죠. 뭐, 과거 지난 일에 만약이란 없지만, 정말 아쉬운 부분인건 사실입니다. 시대를 잘 못 타고난 천재.
정말 공감합니다. 차범근의 뒤를 잇는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특히, 80년대 아시아 축구에서는 독보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쪽도 못 쓰던 때인데, 그 이유가 바로 최순호 선수의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차례 유럽팀의 입단제의가 있었군요.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아쉽네요.. 매너도 좋은 선수였는데....
학교 축구부 경험이 전부였던 그시절... 지금처럼 유럽문화를 받아들여서 유소년부터 경험을 쌓고 선수생활을 했었다면.. 차범근 선수나 최순호 선수는.. 펠레나 마라도나의 능력을 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손흥민이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오래전 선배님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시작한 행운아 흥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역법 때문에 못 갔죠..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선수는 국내에서 5년간 해당 분야 종사해야 했다 쩝.. 너무나도 아쉬운 선수 축구는 최순호 야구는 최동원. 군사 정부 시절에는 해외여행도 금지 였음.. 외국에 나간다는게 쩝.. 쉽지 않았음. 재능은 손흥민 =< 최순호 최순호가 제가 볼때 스피드나 파워 다가진 선수
@@유진곤-v1u ㅋ 이회택 보기나 했는지 이회택 당대 최고 테크니션 맞으나 최순호에 비빌 선수는 아님 그리고 차범근 물론 뛰어난 선수지만 개인간 기량비교 떠나 내가 대표팀 감독이라면 난 차보다 최를 택하겠음 86월드컵때 차를 잘막은 상대 수비수들을 최는 마음대로 유린함 물론 차가 하락세라는 점 감안해도 최가 그렇게 만만한 선수는 아님 최가 차와 같이 은퇴 앞둔 90년 월드컵때도 한국전 졸전 속에 혼자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들 제치고 다닌 선수가 최순호임
86년...대한민국 축구역사상 가장많은 재능러들이 뭉쳐있었던 시절입니다. 차붐,허정무,최순호,조광래,박창선,박경훈,김종부,김주성 등등...이중에서도 최순호선수는 유벤투스가 6년구애를 펼쳤던 유일한 선수입니다. 당시 유벤투스 스카우터가 한국에는 차붐같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라고 했었다는...개인적으로 역대 전성기시절 대한민국 축구선수중 육각형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차붐과 최순호 선수를 꼽습니다. 최순호선수가 당시에 끈질기게 구애했던 유벤투스에 가서 활동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크네요^^
대한민국 축구는 최순호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최순호가 등장하면서 우리 축구는 아시아를 완전 평정했고 세계 청소년계에 대한민국의 존재를 알렸고 드디어 그토록 염원했던 월드컵 본선에 1986년 나아가게 된다. 정말 최고의 선수였다. 축구선진국에 태어났다면 세계적인 레전드가 되었을텐데.
메달로 인한 병역혜택이 지금같았으면 최순호는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바로 AC밀란으로 갈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체육요원으로 뽑히면 그 기간동안에는 해외에서는 뛸 수 없는 규정때문에 유럽진출은 결국 하지 못한 채 선수생활을 마쳤죠. 차라리 20대초반에 상무에서 뛰었다면 전역하고 유럽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말 최순호야 말로 축구불모지대 한국이 낳은 최고의 천재임. 흙맨땅에서 발군의 드리볼능력과 스피드ㆍ 순발력 ㆍ 경기운영능력ㆍ 그리고 창의적인 플레이까지 흥민이 아버지같은 지도자를 만났거나 히딩크같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요한쿠루이프 못지않은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었을겁니다. 그의 화려한 활약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축린이들 위한 1986 월드컵 추가설명 (4:37) - 32년만에 진출해서 광탈한 팀의 성적비교: -대한민국(최순호) 1 : 3 아르헨(마라도나)* 예선 -영국(리네커) 1: 2 아르헨 (마라도나)** 8강 -독일(루메니게) 2 : 3 아르헨 (마라도나)*** 결승 **마라도나 전설의 2골이 이 한 경기 후반전에서 다 터져나옴. 첫번째 골은 신의손, 두번째 골은 걍 신의골. th-cam.com/video/KY40__rBvSk/w-d-xo.html ***칼하인츠 루메니게 vs 마라도나. th-cam.com/video/f2_VbbIq6Hw/w-d-xo.html *32년만에 월드컵 진출한 무명팀이 축구역사상 최고 스트라이커의 전성기 정점에서 월드컵 최고 명승부전 2개 찍고 우승컵 거머쥔 팀을 상대로 보여준 그야말로 기적같은 경기. 당시엔 광탈 결과만 보였었는데 지나고보니 축구가 예술일수도 있던 시절의 전무후무 레알 레전드 경기.
최순호의 플레이를 처음 봤을 때 외국선수가 한국인 가면을 쓰고 플레이하는 줄 알았다. 당시 우리나라, 아니 동남아 권에서는 볼 수 없는 유형의 선수였으니, 그 큰키에 유연한 몸놀림, 수비 한 두명쯤은 그냥 유령화 시키며 제켜나가는 개인기, 여유있는 드리블, 침착한 골 마무리, 가공할 정도의 헤딩력등등. 86년 월드컵에서 상대팀들이 차범근만 이중,삼중 마크하다 상대적으로 잘 몰랐던 최순호를 프리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2게임에서 1골 2어시스트란 발군이 활약을 하게된다. 단 하나 아쉬웠던 부분은 근성부족과 몸싸움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차범근도 독일 안 보내려는 방해공작을 뚫고 겨우 나가서 성공했죠. 차범근이 복무했던 공군 측에서 제시한 복무를 다 마쳤지만 귀국했다가 붙잡혀서 더 늘어난 나머지 복무 기간을 다 채우고 다시 독일로 갔었고. 요즘엔 한국 선수도 실력만 있으면 외국에 얼마든지 나갈 수 있지만 저 때는 우수한 선수를 외국으로 내보내는 걸 자산 유출로 여기는 풍조가 강했고 외국에서는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 박혀 있는 줄도 모르는 후진국이란 인식이 있어서 무시당하기도 했고... 독일에서도 처음엔 우리나라 국대 에이스 차범근의 실력을 믿지 못해서 테스트해보고 받겠다고 했었죠.
4:54 광탈은 아니라고 봅니다. 32년만에 본선진출했는데, 유럽예선에서 돋보인 팀과 비겼고, 그 대회 우승팀에 한골을 넣었고, 그 전 대회 우승팀에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벌인걸 광탈이라고까지 표현해버리면 평가가 너무 인색한 것 같네요. 7:18 축구불모지라는 표현도 좀 과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아시아 최강국 중 하나였고, 축구 국가대표의 인기는 그 어느 스포츠보다 높았는데 축구불모지라고까지 표현하는건 아무래도 너무 과합니다. 과거를 미화해서도 안 되겠지만 무조건 너무 안 좋게만 보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최순호 선수를 매우 존경하지만, 이 선수 한명을 추켜세우기 위해 당시의 한국축구를 너무 비하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당시의 한국 축구의 저력이 이런 천재를 낳았다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도 나고 멋있고 실력도 대단했다 . 그동안 이슈가 안된건 축구협회의 문제 때문 정확한 내용은 빠져있네 ? 세계 스타가 사장된것을 제대로 밝혀라 손흥민 이상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너무 안타깝다 . 협회가 선수를 키우는게아나라 죽이다니 ! 근황좀 보여주세요? 저도 축구는 조금하지만 보고싶습니다. 머리에서 잊어지지 안습니다 . 각성하라 각 스포츠 협회. 다 알고는 있지만 앞으론 절대 안된다 .
한국축구사에서 제일 아까운 재능인듯 유럽에 진출했다면 정말 잘했을것 같은데 ㅠ 187의 큰 키에 탄탄한 하드웨어를 타고났고 뛰어난 연계능력+키핑력에 넓은 시야와 유려한 볼터치, 슈팅력도 좋았던 역대급 세컨탑이었는데(전성기 시절 최순호 아재 플레이 영상을 보면 베르바토프, 베르캄프, 벤제마의 플레이 스타일과 많이 닮음) 너무 아까움 1980년 아시안컵 득점왕에, 세계 청소년 월드컵과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도 대단했음 솔직히 요즘 시대는 유럽에 진출할만한 실력이 없음에도 유럽으로 가는 한국 선수들이 많은데 최순호, 홍명보, 유상철은 가고도 남는 실력을 지녔음에도 못갔으니 ㅠ
청소년축대회에서 이탈리아를 4:1로 이기면서 그의 이름이 알 려지기 시작했다. 그대회는 천재 마라도나가 등장한 대회였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 최순호는 서울에서 열린 멕시코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슛을 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허정무 가 골을 넣게 어시스트를 했다. 월드컵후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내 기억속의 최순호.
맞다 .... 그당시 K리그 출범하면서 해외진출 막았다 차범근말고도 네덜란드, 홍콩도 가고 그랬는데 리그출범하면서 축구선수의 유럽진출의 맥이 딱 끊겼었죠 차범근도 군제대문제로 문제 많았는데 축구협회가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축구선수들에게 족쇄를 다 채워놓던 시절 지금도 여전하죠
최감독! 이런 영상을 보니 내가 더 으쓱해지고...영광입니다. 잘 지내지요? 품성이 훌륭해서 세월이 가면 험한 세상도 알아 줄 겁니다. 여기서 다시 만나 Rounding 한 번 해야 할텐데.. Los Coyotes C.C. Par 5, 525 Yd, Two on 생생하네요. 이런 Yutube를 만드시는 안목에도 경의를.. Irivne 에서...
해리 케인의 플레이를 최근 보다 보니.. 불현듯 누군가 생각났는데.. 그게 최순호. 스트라이커인데.. 시야 쩔고 공미처럼 볼배급 능력이 탁월한 .. 매우 희귀한 유형의 선수..득점력은 해리케인 압승인데.. 경기 시야와 찔러주는 패스 능력은 최순호가 해리케인 못지 않았음.
한국축구의 원탑은 차범근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최순호다. 최순호는 당연히 유럽에 팔려갔어야 했다. 그런데 왜 못갔나? 최순호보다 못하는 차범근도 스타가 되어 유럽에 갔는데.... 미스테리. 손흥민과 비교할 수는 없다. 세대가 다르므로 ... 그러나 나는 굳이 기술로 평하면, 최순호 승 !
![[ㅋㅂㅅ박물관] 이런 축구 본 적 있나요? 일본을 압도했던 한국 축구│KBS방송](http://i.ytimg.com/vi/IgVLlG30DfY/mqdefault.jpg)
![[ㅋㅂㅅ박물관] 이런 축구 본 적 있나요? 일본을 압도했던 한국 축구│KBS방송](/img/tr.png)
![[추적] 이회택 1편 ∥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악동](http://i.ytimg.com/vi/MzYG6ScJJpE/mqdefault.jpg)
최순호는 정말 멋진축구를 구사했지요
스트라이커도 발군이었지만 게임메이커 역할은 더더욱 일품이었지요
나는 지금도 그를 최고의 기량과 천재성을 갖춘 선수로 주저없이 꼽습니다
특히 86년 월드컵
32년만의 감격적인 월드컵 본선진출은 최순호가 중추적으로 이끌어낸 위대한 업적입니다
난 반대일세 한국축구의 황제는 이회택선수입니다
축구발전의 최고선수였으니까요 잊을수가 없네요 그후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대를 이어가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천재 축구선수 많아요
그래두 전 epl 득점왕 했는뎅 🙄
@@김광신-e2w 선생님 혹시 60 70년대 축구세대시면 당시 경희중 경희고 선수중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
@@김광신-e2w 지당하십니다
저두 한국축구의 최고 스트라이커는 이회택선수라는데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시 한국 축구황제 이회택에 대한
언론들의 석연치않은 비난기사가 횡행해서 이회택죽이기에 혈안이 됐던것도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때만해도 참 스포츠를 대하는 언론의 자세가 편집장이나 일개 기자의 펜끝에 달려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이회택선수는 흔히 말하는 풍운아라기보다 시대를 잘못만난 축구천재라고 봅니다
한국 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는
이회택 차범근으로부터 시작되죠
이걸모르면 축구팬이 아닙니다
감독으로도 참 좋은분입니다 미포돌고래 축구팀감독님으로 있을때 제가 써포터 회장을 하고 있어서는데 전술도 좋고 써포터에게 진심으로 잘해주고 아직도 인연으로 가는 참 좋은분입니다
유벤투스 전 단장 : 최순호는 축구의 흐름을 바꿀 천재다 그가 작은우물에서 나오지 못하는게 너무나도 아쉬울따름이다
같은동네 살았었고 학교도 선배님이지만
은퇴하고 수도권도 아니 청주에 축구교실까지 열었던거 보면 축구에 열정 있으셨던분이죠
직접 뵈었을때도 키도 크시고 잘 생기셯더라구요
스트라이커로의 재능이 엄청난 선수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골을 직접 넣기보다는 패스와 플레이메이킹을 즐기는게 보여서 한편으론 좀 아쉬웠었던 천재형선수.
차붐이후 최붐이 가능했는데 유럽에 진출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국내는 너무 좁았던 천재 공격수 최순호
전성기 후반의 최순호 선수는 정말 축구를 알고 공을 가지고 논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경기장을 보는 시야가 중계카메라 수준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였죠.
최순호 선수... 우리 시대 최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아마, 유럽 무대는 당시 축구 약소국이던 우리나라의 형편에 감히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큰 무대였습니다. 당시 이미 차범근이라는 걸출한 천재가 유럽 무대에 있었고, 허정무 선수 등 몇몇 선구자 분들이 도전을 했지만, 성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었죠. 뭐, 과거 지난 일에 만약이란 없지만, 정말 아쉬운 부분인건 사실입니다. 시대를 잘 못 타고난 천재.
저 당시 국대수준과 어울리지 않았던 시대를 앞서간 플레이. 요즘에도 먹힐만한 감각과 실력.
슛, 패스, 드리블, 공 없을 때 움직임, 헤더 전부 좋네. 굴리트같은 느낌... 해외에 갔으면 차범근 못지않은 활약을 했을듯
최순호 선수가 위대한 축구 선수였지요 국내 축구선수들이 갖지 못한 개인기와 넓은 시야는 세계적으로토 최고 수준의 선수였지요
차범근 이갑이다
86때 차범근에게
2 ~ 3 명이 붙는탓에
최순호가 공간많았다
당시는 독일이 EPL
요즘시대였다면 대단했을것
@@난길-n7d 니는 요한 크루이프랑 드록바랑 비교함?
우리나라에서 가장 팀적으로 이득이 큰 놈은 누구같음? 그게 우리나라라는 이름의 역대급 최고 선수라는 뜻이지.
최순호만큼 신체적으로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아직도 안나옴;;..
유럽선수 보는거 마냥 시원시원한 피지컬..
이탈리아전 속이 후련한 슛이었죠 잠안잔다고 부모님게 꾸중을 들으며 보았던 첫 월드컵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의 모든경기가 졌지만 최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정말 잘 싸운 경기입니다.
야 모든경기라니 불가리아랑 비겨는데 ㅋㅋㅋ 이새기 보소
@@성민장-o5j 아니 잘 못 기억 할 수도 있지 그게 그리 말할 이유는 뭔가요? 거참 인성 수준하곤
@@어리버리짱김종부선수한테 사과해라 이새캬
정말 공감합니다. 차범근의 뒤를 잇는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특히, 80년대 아시아 축구에서는 독보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쪽도 못 쓰던 때인데, 그 이유가 바로 최순호 선수의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차례 유럽팀의 입단제의가 있었군요.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아쉽네요.. 매너도 좋은 선수였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는 영상입니다. 정말로 열악했던 시절있었죠. 역사상 처음 월드컵 골을 넣었던 1986년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순호선수 월드컵 골은 조별리그 최고의 골로 선정도기도했죠
당시를 회상해보면
장신 이었으면서도 정말 뛰어났던 축구 천재가 확실하다.
시대를 잘못타고 났네...저렇게 잘하는 선수가 있었다니 놀랄 따름이다~ 해외로 진출했었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버금갔을것~
체격조건에 힘, 스피드, 유연성, 기술, 센스, 지능. 모든 걸 다 갖춘 선수였죠. 그만큼 모든 걸 갖춘 선수는 지금도 찾기 힘들더군요.
리춘수
Son
그리운 선수네요. 86년 이탈리아 전에서 환상적인 골 넣고 나서 두 팔에 힘주며 뛰어다니던 세레모니가 지금도 기억나네요.
역시 잘 발굴해냈네요. 최순호 선수 국내의 조직이 해외에 눈이 어두었던 암울한 시절 불운했단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최순호 선수 우리와 동시대의 사람임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저 시대 때는 밖에 나가는게 매우 어려운 시절이었음. 안타깝네요. 18살 때 그 입단제의를 받았으면 차범근 선수만한 영광을 누렸을 지도 모르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80년대가 생각 나네요. 최순호 월드컵 골이 임팩트가 너무 세서 지금도 그 순간이 기억 나네요.
아시아권에서는 그와의 기량차이가 너무 커서 감탄만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감각적 패싱 , 터닝 슛, 드리블...어릴때 봐온 최순호 선수는 최고 였음!
학교 축구부 경험이 전부였던 그시절... 지금처럼 유럽문화를 받아들여서 유소년부터 경험을 쌓고 선수생활을 했었다면.. 차범근 선수나 최순호 선수는.. 펠레나 마라도나의 능력을 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손흥민이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오래전 선배님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시작한 행운아 흥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범근 형하고...최순호 형이 그런 경험을 쌓았어도...펠레..마라도나..는 넘기는 힘들거 같은데
훌륭했던건 알지만
허재가 마이클조던넘는소리하고있네
병역법 때문에 못 갔죠..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선수는 국내에서 5년간 해당 분야 종사해야 했다 쩝.. 너무나도 아쉬운 선수 축구는 최순호 야구는 최동원. 군사 정부 시절에는 해외여행도 금지 였음.. 외국에 나간다는게 쩝.. 쉽지 않았음. 재능은 손흥민 =< 최순호 최순호가 제가 볼때 스피드나 파워 다가진 선수
감각적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 많아도 피지컬까지 겸비한 선수 최순호 밖에 없음
뛰어난 선슈였등거는 인정허것는디
역사상 췌고라고 하면 좀 뻥이 쎈거
가튼디유 이회태기 차범그니 소능미니 다 워디다 팔아 무꼬‥‥
에혀 보는 눈이 다 달르닝께
걍 그렇다고 허쥬
@@유진곤-v1u ㅋ 이회택 보기나 했는지 이회택 당대 최고 테크니션 맞으나 최순호에 비빌 선수는 아님 그리고 차범근 물론 뛰어난 선수지만 개인간 기량비교 떠나 내가 대표팀 감독이라면 난 차보다 최를 택하겠음 86월드컵때 차를 잘막은 상대 수비수들을 최는 마음대로 유린함 물론 차가 하락세라는 점 감안해도 최가 그렇게 만만한 선수는 아님 최가 차와 같이 은퇴 앞둔 90년 월드컵때도 한국전 졸전 속에 혼자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들 제치고 다닌 선수가 최순호임
@@leopardleopard6664 미안한데 니가 최순호 본적없는듯
다시 봐도 역시 감동이네요~
참 아쉽다 해외에 진출 했더라면 레전드중에 레전드인데 ㅠㅠ!
퍼거슨이 호날두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듯이
최순호도 유벤투스로 갔으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수도 있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그것이 아쉽네요
유일무이한 타고난 천재. 예상하기 힘든 감각적 드리블과 패싱 능력이 환상적이였죠! 차범근과 박지성, 손흥민을 능가하는 한국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봅니다.
ㅋㅋㅋㅋ 그당시축구봤니?최순호는잘하지만 체력이없었어ᆢ그래서뛰지도않고 ᆢ어슬렁 어슬렁 ᆢ
최순호는 패스 정확성. 공을 앞으로 쳐놓고 달리기는 잘했지만 체력이 약해 지구력이 형편없었고 개인기술이 부족해 수비수를 제치는 능력이 없었음. 그리고 잘할때는 잘해도 못할때는 좃나게 못하는 굴곡이 심한 선수였음.
그정도는 아니었어요. 저영상만 보면 환상적으로 보이지만 당시 욕도 많이 먹고 좀 근성이나 큰경기에 강한 심장이 없었어요.
@@광개토대왕-l4x 무식하게 뛰기만 하면 체력 안배가 되겠습니까. 너님이나 열심히 뛰세요
@@theinnocent5344 유벤투스가 님보다 보는눈이 나빠서 최순호를 영입하려 했겠느냐
최순호는 정말, 정말 아까운선수였읍니다. 영상 오리신 분 말씀과 같읍니다.
최순호 축구 스타일 좋아함
더 빠르게 한국축구가 발전할수있는기회를 걷어차버린 대한축구협회 대단하다~
86년...대한민국 축구역사상 가장많은 재능러들이 뭉쳐있었던 시절입니다. 차붐,허정무,최순호,조광래,박창선,박경훈,김종부,김주성 등등...이중에서도 최순호선수는 유벤투스가 6년구애를 펼쳤던 유일한 선수입니다. 당시 유벤투스 스카우터가 한국에는 차붐같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라고 했었다는...개인적으로 역대 전성기시절 대한민국 축구선수중 육각형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차붐과 최순호 선수를 꼽습니다. 최순호선수가 당시에 끈질기게 구애했던 유벤투스에 가서 활동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크네요^^
진짜ㅜ아까운 천재....엿다 ..솔직히 지금 손흥민보다 더 낳은 선수엿다...
최고죠. 이탈리아전에서 꼴은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최순호 감독님 화이팅 ~
초딩 때 포철 축구보며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선수들 센터링은 이상한 데로 가는데 최순호가 차면 왜 정확히 포철선수 머리로 갈까? 그의 패스는 지금 선수들보다 더 정확했던것 같아요
대한민국 축구는 최순호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최순호가 등장하면서 우리 축구는 아시아를 완전 평정했고 세계 청소년계에 대한민국의 존재를 알렸고 드디어 그토록 염원했던 월드컵 본선에 1986년 나아가게 된다. 정말 최고의 선수였다. 축구선진국에 태어났다면 세계적인 레전드가 되었을텐데.
메달로 인한 병역혜택이 지금같았으면
최순호는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바로 AC밀란으로 갈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체육요원으로 뽑히면
그 기간동안에는 해외에서는 뛸 수
없는 규정때문에 유럽진출은 결국
하지 못한 채 선수생활을 마쳤죠.
차라리 20대초반에 상무에서
뛰었다면 전역하고 유럽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시 눈앞 경기실적이 최우선인 축구관계자, 국제교류로 국민들의 시야가 넓어져 국민 획일통제가 금이 갈 것을 염려한 정치체제가 실질적 국익을 망친거라고 할 수도 있겠네. 화난다.
정말 최순호야 말로
축구불모지대 한국이 낳은
최고의 천재임.
흙맨땅에서 발군의 드리볼능력과
스피드ㆍ 순발력 ㆍ 경기운영능력ㆍ 그리고 창의적인
플레이까지
흥민이 아버지같은 지도자를 만났거나 히딩크같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요한쿠루이프 못지않은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었을겁니다.
그의 화려한 활약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마지막 경기 호주전은 그냥 최순호 혼자 축구한다고 할정도로 호주를 농락했죠
큰 덩치에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상대를 비틀거리게 했던 스타..
그당시 최순호선수 플레이는 몇십년을 앞서가는 오리지날 축구천재,..
요즘 선수들로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기성용만큼 안정적이고 정교하면서 박주영 만큼 예리하고 손흥민만큼 빠르고 강력했던 선수
참 아쉽네요. 현역때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역시 시대를 잘 타고 나는것도 복이네요.
축린이들 위한 1986 월드컵 추가설명 (4:37) - 32년만에 진출해서 광탈한 팀의 성적비교:
-대한민국(최순호) 1 : 3 아르헨(마라도나)* 예선
-영국(리네커) 1: 2 아르헨 (마라도나)** 8강
-독일(루메니게) 2 : 3 아르헨 (마라도나)*** 결승
**마라도나 전설의 2골이 이 한 경기 후반전에서 다 터져나옴. 첫번째 골은 신의손, 두번째 골은 걍 신의골.
th-cam.com/video/KY40__rBvSk/w-d-xo.html
***칼하인츠 루메니게 vs 마라도나. th-cam.com/video/f2_VbbIq6Hw/w-d-xo.html
*32년만에 월드컵 진출한 무명팀이 축구역사상 최고 스트라이커의 전성기 정점에서 월드컵 최고 명승부전 2개 찍고 우승컵 거머쥔 팀을 상대로 보여준 그야말로 기적같은 경기. 당시엔 광탈 결과만 보였었는데 지나고보니 축구가 예술일수도 있던 시절의 전무후무 레알 레전드 경기.
한국판 플라티니 최순호
차범근 과는 전혀 다른 스탈의 선수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완벽했던 육각형 선수
공격 전 포지션 소화가능 선수
1986 월드컵 때 차범근과 최순호의 조우만으로도 설레였던
대회전 연습경기에서 합작골로 큰 기대를 가지게 했던 선수
최순호선수. 중2때 대구파크호텔수영장에서 마주쳤죠. 친구들과 샤워장들어갈때 따라 들어가자고해서 보는데 성공했던 기억이납니다.
최순호가 손흥민 아버지와 같은 지도자를 만나고 대한민국 정부가 그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부여해줬다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한명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당시 최고의 클럽이었던 유벤투스가 편견을 가지지 않고 선수의 재능을 알아보는 탁월한 식견이 있었다고 본다.
순호선수 별명이 과연이었던 때가 있었다.
지독히 안풀리는 게임에 최순호가 투입되면 금방 풀렸다.
플메 역할에다가 골결정력도 사기네;;;; 시대만 잘타고 태어났더라면 차붐과 더불어 한국 해외파 계보를 이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최순호의 플레이를 처음 봤을 때 외국선수가 한국인 가면을 쓰고 플레이하는 줄 알았다. 당시 우리나라, 아니 동남아 권에서는 볼 수 없는 유형의 선수였으니, 그 큰키에 유연한 몸놀림, 수비 한 두명쯤은 그냥 유령화 시키며 제켜나가는 개인기, 여유있는 드리블, 침착한 골 마무리, 가공할 정도의 헤딩력등등. 86년 월드컵에서 상대팀들이 차범근만 이중,삼중 마크하다 상대적으로 잘 몰랐던 최순호를 프리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2게임에서 1골 2어시스트란 발군이 활약을 하게된다. 단 하나 아쉬웠던 부분은 근성부족과 몸싸움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차범근도 독일 안 보내려는 방해공작을 뚫고 겨우 나가서 성공했죠. 차범근이 복무했던 공군 측에서 제시한 복무를 다 마쳤지만 귀국했다가 붙잡혀서 더 늘어난 나머지 복무 기간을 다 채우고 다시 독일로 갔었고. 요즘엔 한국 선수도 실력만 있으면 외국에 얼마든지 나갈 수 있지만 저 때는 우수한 선수를 외국으로 내보내는 걸 자산 유출로 여기는 풍조가 강했고 외국에서는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 박혀 있는 줄도 모르는 후진국이란 인식이 있어서 무시당하기도 했고... 독일에서도 처음엔 우리나라 국대 에이스 차범근의 실력을 믿지 못해서 테스트해보고 받겠다고 했었죠.
이제까지의 우리나라 축구는 걸출한 스타 탄생 뒤에는 그와 비등한 선수 또는 받쳐줄만한 선수들이 없었다 지금도,,,,,,,,,,,
대한민국 최고 선수임을 인정합니다. 완전인정!
이태호와 황금의 콤비
86 월드컵에서 1골 2어시스트 한 선수죠.
축구가 뭔지 알고 하는 선수였습니다.
대한민국에 많은 축구선수가 있었지만 최순호선수가 최고의 선수였다는 것에 완전 동감.
만일 유럽에서 마인드 꽉잡고(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뛰었다면 차범근을 능가하는 슈퍼스타가 됐을지도...
실력만 놓고 봤을때 전세계 최고 클라스 선수임
만약에? 만약에 내가 유럽 진출 했으면 펠레,마라도가,메시,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없었다.만약이란 개소리마라
@@suilj.6379 단지 의견을 말한 것 뿐인데 개소리란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suilj.6379 꽈베기 를 많이 먹었나 왜이리 마음이 꼬였지?
@@박대박-j2b 개한테는 아무리 말해봐야 개소리로만 들립니다.
사람이 아닌데 사람소리로 들리겠어요? 우리 조심합시다. 잘못하면 물려요.개한테 ㅋㅋ
@@최정호-k4v 개소리 하닌까 개소리 하는거야.우레이도 그런말 하드라.일찍 유럽 갔으면 손흥민보다 더 잘할수 있었다고
최순호, 김종부등 당대 최고의 천재들이 순조롭게 유럽무대에 나가 활약할수 있었다면 86월드컵의 역사는 바뀌었을거 같은데 참 아쉽죠
그러게요. 우물안 개구리 한국지도자들이 다 망친거죠.
4:54 광탈은 아니라고 봅니다. 32년만에 본선진출했는데, 유럽예선에서 돋보인 팀과 비겼고, 그 대회 우승팀에 한골을 넣었고, 그 전 대회 우승팀에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벌인걸 광탈이라고까지 표현해버리면 평가가 너무 인색한 것 같네요. 7:18 축구불모지라는 표현도 좀 과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아시아 최강국 중 하나였고, 축구 국가대표의 인기는 그 어느 스포츠보다 높았는데 축구불모지라고까지 표현하는건 아무래도 너무 과합니다. 과거를 미화해서도 안 되겠지만 무조건 너무 안 좋게만 보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최순호 선수를 매우 존경하지만, 이 선수 한명을 추켜세우기 위해 당시의 한국축구를 너무 비하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당시의 한국 축구의 저력이 이런 천재를 낳았다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지당하십니다 극히 공감
한 10년후에 등장했으면 어마어마 했을 선수였죠
모든게 완벽한 최순호의 딱 한가지 결점...
세레머니가 촌스럽다는...
시대를 잘 못 타고 태어난 축구 영웅
@patty Smith 너 보다는 ...훨씬
연봉 이십만불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살고 있으니까
와이프는 MD
@@sungkim6576 patty 라는 넘 싸이코인것 같아요.
데뷔전의 힐킥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선수생활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최순호 천재 인정⚘️⚘️⚘️
이탈리아전 슛은 아직도 전율.....
@@광개토대왕-l4x 운같은소리하네 좀자라 별님달님 처보고 이딴댓글달지말고. 이제보니 말도못하네 조선족이냐?
86월드컵 하이라이트 보니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한 재능 이었네요. 왜 유벤투스가 6년을 공들였었는지 알것 같습니다 ㅋ
생각도 나고 멋있고 실력도
대단했다 . 그동안 이슈가 안된건 축구협회의 문제 때문
정확한 내용은 빠져있네 ?
세계 스타가 사장된것을
제대로 밝혀라 손흥민 이상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너무 안타깝다 . 협회가 선수를
키우는게아나라 죽이다니 !
근황좀 보여주세요?
저도 축구는 조금하지만 보고싶습니다. 머리에서 잊어지지 안습니다 .
각성하라 각 스포츠 협회.
다 알고는 있지만 앞으론 절대 안된다 .
그래도 저보단 ....
드리볼 패스 숫팅.. 지금의 손흥민 처럼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젤 아쉬운 천재였다..!! 시대적 희생양.. 1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차붐 이후 유럽 미드필드를 장악했을터..!!
전 어렸을 때 최순호 선수를 젤루 좋아했었는데. . . 그 담에 최순호 선수 은퇴한 담엔 서정원, 안정환, 손흥민. . .
스페셜만 보면 라우드럽이랑 비슷해보이네요 대박
호주 청소년 축구 한국 이태리 경기는 생중계로 봤고 기억에 생생함. 아버지가 이태리가 세계적인 팀이라고 했기 때문에 더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1:17~1:22 저 당시에 저런 패스를 했다고??
진짜 레전드욬ㅋㅋ
제 인생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최순호선수였죠..
저도 80년대한국축구의대명사라고. 알고살았습니다. 84년안동에서포항제철소속인. 최순호선수를보았지요. 86그새벽에 최순호선수의골을보고 잠이싹달아놨지요. 당신은우리시대내마음의축구영웅
골기퍼라는 포지션이 돋보이지
않지만 고홍덕영도 대단했죠
미사일같은 헝가리의 슛들을
일분에 한개씩 막은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한국축구사에서 제일 아까운 재능인듯 유럽에 진출했다면 정말 잘했을것 같은데 ㅠ 187의 큰 키에 탄탄한 하드웨어를 타고났고 뛰어난 연계능력+키핑력에 넓은 시야와 유려한 볼터치, 슈팅력도 좋았던 역대급 세컨탑이었는데(전성기 시절 최순호 아재 플레이 영상을 보면 베르바토프, 베르캄프, 벤제마의 플레이 스타일과 많이 닮음) 너무 아까움 1980년 아시안컵 득점왕에, 세계 청소년 월드컵과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도 대단했음 솔직히 요즘 시대는 유럽에 진출할만한 실력이 없음에도 유럽으로 가는 한국 선수들이 많은데 최순호, 홍명보, 유상철은 가고도 남는 실력을 지녔음에도 못갔으니 ㅠ
이천수처럼 달리고 안정환처럼 볼차는 이동국
와... 지금보니 대단했네 ㅋㅋ 저 시대에 저런 축구를 하다니
황선홍 이동국과 신체적으로 비슷한데
두사람 장점만 다합친 그이상 선수였지
드리볼 슛팅 시야 3박자를 완전갖춘선수
지금이면 프리미어는 쉽게갈수있을듯
이탈리아 전 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골임. 해외로 진출하지 못한 사연이 있었군요. 참 아쉽네요.
청소년축대회에서 이탈리아를
4:1로 이기면서 그의 이름이 알
려지기 시작했다. 그대회는 천재
마라도나가 등장한 대회였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
최순호는 서울에서 열린 멕시코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슛을 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허정무
가 골을 넣게 어시스트를 했다.
월드컵후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내 기억속의 최순호.
최순호 감독이 월드컵이나 올림픽 감독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네요!
아~~~순호형님
83년 K리그가 출범하면서 관중몰이 할 인기스타가 필요했고 그래서 최순호같은 선수가 해외로 못가게 막는 시대적 상황도 한몫했죠 차붐처럼 그 이전에 가거나 2002년이후 간 선수들은 운이 좋은거죠
최순호의 축구가 섬세한 면이 있어서 이태리 갔으면 잘했을텐데 아쉽죠
맞다 .... 그당시 K리그 출범하면서 해외진출 막았다
차범근말고도 네덜란드, 홍콩도 가고 그랬는데
리그출범하면서 축구선수의 유럽진출의 맥이 딱 끊겼었죠
차범근도 군제대문제로 문제 많았는데
축구협회가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축구선수들에게 족쇄를 다 채워놓던 시절
지금도 여전하죠
외국 갔었으면 역사적 선수가 됐을텐데
체격 스피드 센스 탈세대급은 확실.
다른건 몰라도 최순호 선수의 패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때부터 해외나갔으면 한국 축구가 얼마나 발전했을까 저때는 국가자산 해외유출이라는 괴상한 이유로 절대 못나가게 막았었죠 차범근이랑 허정무가 기적적으로 나간 케이스
최순호 정말 시대를 너무 앞서 나옴. 진정한 한국 축구의 천재
최감독!
이런 영상을 보니 내가 더 으쓱해지고...영광입니다. 잘 지내지요?
품성이 훌륭해서 세월이 가면 험한 세상도 알아 줄 겁니다.
여기서 다시 만나 Rounding 한 번 해야 할텐데.. Los Coyotes C.C. Par 5, 525 Yd, Two on 생생하네요.
이런 Yutube를 만드시는 안목에도 경의를..
Irivne 에서...
한국 축구의 대들보는 차범근씨
입니다
해리 케인의 플레이를 최근 보다 보니.. 불현듯 누군가 생각났는데.. 그게 최순호. 스트라이커인데.. 시야 쩔고 공미처럼 볼배급 능력이 탁월한 .. 매우 희귀한 유형의 선수..득점력은 해리케인 압승인데.. 경기 시야와 찔러주는 패스 능력은 최순호가 해리케인 못지 않았음.
년 백만명이 태어나던 세대니까 열악한 환경에서도 가능성 있는 인재들 많이 나왔었죠.
아직 80년대의 성적을 넘어서지 못한 종목이 수두룩 할 정도이니까요
한국축구의 원탑은 차범근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최순호다.
최순호는 당연히 유럽에 팔려갔어야 했다. 그런데 왜 못갔나?
최순호보다 못하는 차범근도 스타가 되어 유럽에 갔는데.... 미스테리.
손흥민과 비교할 수는 없다. 세대가 다르므로 ...
그러나 나는 굳이 기술로 평하면, 최순호 승 !
저런 선수가 언제 또 나올 수 있을까?
일본에서 J리그가 생기고 최순호를 영입하려하자 최순호는 "나를 대려가려면 100만불은 줘야할것"이라고했음...당시엔 웃어넘겼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