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어떤 누가 "슈카형을 일주일간 가둬놓고 영상만 찍게 하고 싶다" 말했을땐 의아했었는데 요즘은 그 말이 이해가 좀 됨 ㅋㅋㅋㅋ 진짜 웃기게 얘기 잘함 ㅋㅋㅋㅋㅋ 특히 일본 얘기 하다가 미국 얘기로 바뀔때 아주 아주 자연스럽게 넘기는 거 보면 진짜 천상 이야기꾼임 ㅋㅋㅋ
우리가 맨날 부럽다고 하는 서유럽(영국,독일,프랑스)+북유럽 국민들은 맨날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고, 좋은거 보러 다닐것처럼 생각하는데, 현실은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아껴서 생활하는 사람들 많음.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빠구 없이 쓰질 않음. 유럽은 일본보다 더 안 좋은 역사적인 경험을 많이 겪었기에 현대에 와서도 습관처럼 배여있어서 소비가 많지 않음. 우리는 유행하는 취미,옷,식당,주식 머든지 남들 하는거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림. 오히려 미국 과소비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지 않다고 생각함. 근데 또 이런 종특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함. 정석대로 간다고 해서 사람이건 사회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유럽이나 가보고 이야기해요. ㅋㅋ 20대들 우리보다 더 심합니다. 한달 일한 알바비 그달에 다 써요. 한국보다 여행 더 많이 다니고요. 서구권이나 유럽권이 그렇지만 축체나 클럽 바 이런데 노는 건 환장하는 애들입니다. 그래서 한국오면 천국이라고 하는거고요. 선진국이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알바도 이것저것 따지고 돈 쓰는 것도 취업하는데 쓰는게 심하기 때문에 한국이 청년이 더 불쌍함.
미국온지 10년정도 됐는데 미국은 일단 사회분위기가 우리나라처럼 저축을 장려하는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소비를 조장함. 휴일이나 이런저런날 되면 무조건 세일 들어가고 평소에도 툭하면 세일함. 돈없어도 일단 휴가는 즐겨야 함.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본인의 소득을 고려하지 않고 일단 쓰는 사람들이 어마무시함. 몇년전에 은행에서 계좌에 5만불있으면 해킹등등 위험하니 세이빙 어카운트 열라고 전화 계속왔었음. 바꿔말하면 계좌에 5~6천만원도 없는 미국인들이 태반이라는 얘기
@@bennyspapa9510 올리버쌤 영상만 보고 단편적으로 기억하는 미국은 달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많은데 그만큼 나가는 고정 지출도 만만치 않아서 돈을 모을 수 없는 구조라고 들었읍니다. 그래서 회사 한번 잘리면 바닥에 나앉기도 쉽고 그래서 대출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벌어들이는 돈"이 적은 게 아니라 "은행에 저축해둔 돈"이 적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긴 하겠네요.
미국의 1인당국민소득이 $8만를 넘겼습니다. . 같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일본의 2.3배에 달하는 평균 소득이지요. . 지난 150년 동안 미국은... 제철, 중화학공업혁명인 제2차산업혁명을 주도했고, 전기, 전자혁명인 제3차산업혁명도 이끌었는데... 정보혁명, 제4차산업혁명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지식정보 산업, IT 부분에서 초격차로 들어섰습니다. . AAPL(애플), MS(마이크로소프트), GOOGL(알파벳), AMZN(아마존), NVDA(엔비디아), TSLA(테슬라) 등의 전망은 아주 밝으며... 미국인들의 연금은 이미 초격차를 이룬 이상의 초국적기업들을 추종하는 ETF에 들어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마 은행 시스템 때문일지도 몰라도 미국에서는 세이빔 saving or 체킹 checking 어칸트가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checking 어칸트를 가지고 있구요 체킹 어칸운트는 어차피 이자를 주지 않아서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이자를 별로 상관안하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하루 벌고 하루 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나도 미국 살고 (21년째 거주중) 나름 신중하게 소비하는데도 한달에 천불 세이브할까 말까임. 이게 이럴수 밖에 없는게 경기가 이렇다는데 내 일자리는 아직도 넘쳐나고 (지금도 여기저기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시켜준다고 hiring company에서 연락옴), 일한지 3년 좀 넘었는데 연봉 12만불 넘어가는 중. 내년에 연봉 협상이랑 기대하는 보너스 합치면 연봉 13만불 가까이로 생각중. 이러니까 서서히 소비가 늘어나기 시작함. 뭔가 ‘그닥 세이브가 필요하려나??’라는 생각까지 하게됨. 그것도 내 직종은 금융쪽인데도 이런 경제개념 마비증세가 오게됨
미국은 정년이 없음. 장인어른이 나이가 63세인데, 경력인정받고 아직도 일하고 계심 IT회사에서. 그대신 다들 어차피 연금은 못받거나 bonus라는 개념으로 인지하고, 일할때부터 투자은행에서 자산운용맞김. 자산운용에서 계속 돈을 불려서 줌. 그러니 여러 자산이나 금융상품들이 많음. 근데 한국은 돈을 모으면 쓰기 바쁨.
미국 온지 20년 됐는데 최근에 친구가 $2000 짜리 스피커를 샀는데 우와 엄청 음향좋은데 진짜비싸다 했더니, 너도 그냥 지금 지르라고 현금이 녹아내리는 중이라 너 6개월 만 지나도 가격이 너무 오를걸? 이러더라구요. 실제로 6개월 만에 $2500 이 됨 😅 5% 이자 받는 것보다 현물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름... 정말 현금이 녹아내려서 너무 걱정이예요
미국은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고(보험비, 의식주가 비쌈) 쟁여놓는 애들이 많음.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외국인직원들이 팬데믹으로 본국으로 돌아간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인구가 매우 적기때문에 인력난이 심함... 동시에 비자발급은 예년비애 발급수가 줄어듬. 그만큼 불법이민자나 워킹비자로 뒷바침하고 있던 인구가 많았다는 반증같음.
미국에 산지 21년차인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마음 졸이며 살고 있습니다. 집값도 너무 올라서 2030들이 점점 외지로 나가거나 아예 집 사는걸 포기하고 있고요. 5060세대들이야 돈 쓰는건 자산이 많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2030들이 막 쓰는건 집 사는걸 아예 포기하고 쓰는거라 이런 상황이 많이 안타깝네요.
남미도 그렇고...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사람들이 특유의 기질에 참을성도 없어 보이고, 돈 보이면 다 써버리는 기질이 있는데...그게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 아니면 남미처럼 인플레로 파산하는거고...미국처럼 기축통화국에 패권 강국이면 인플레 해외로 수출하거나 만만한 국가 (한국, 일본) 잡아서 공장을 빼오든...뭐 사료용 옥수수 같은 재고떨이를 대신 처분시켜버리든 해서 자기나라를 유지시키는거죠. 요번에 남미에서 온 이민행렬를 봐도...미국 촌동네 가면 이미 스페인어가 너무 자주 들려요. 우리나라도 촌동네 학교 가면 한국 토종 애가 아니라 동남아 혼혈 애들이 오히려 다수라는데... 사실상 '미국=남미' 같은 사람들인데, 국적만 다르니...저렇게 현재를 중시하는 측면도 있을거에요
좋은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년부터 전문가들 미국 경제 침체에 빠진다고 허구한 날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에 배팅한 분들 손해가 막심했을겁니다. 팬데믹 기간 쌓인 미국인들의 현금이 올해 9~10월경에 바닥이 난다고 합니다. 소비 관행이 순식간에 바뀔 수는 없지만 텅장이 되고 나서도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미국 시민권자 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바보가 아닌이상, 수조원씩 달러를 찍어대는 게 돈 가치를 희석하는 짓거리란 걸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있어서, 일본과 딱 반대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요즘 미친 팁문화 때문에 외식은 좀 주춤해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식당들도 여전히 호황이더라고요.
@@clickbait1602 팁주는걸로 마이너스라고만 생각할것이 아니고 팁받아서 플러스도 생각해야죠? 팁없어지면 일단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중에 생활 못할사람들 수두룩 빽빽 합니다. 그 팁으로 벌어서 생활비 하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사실상 미국 대학교가 돌아가는데 꽤 큰도움이 된다 해도 과언만은 아니죠? 돈은 돌고 돌아야 값어치가 덜떨어지겠죠?
미국에 웨이터 급여가 시간당 2불 좀 넘는 정도로 동결하고 최저 급여 인상에서 제외되도록 로비하는 단체가 레스토랑 연합이라고 있어요. 흑인 노예제도가 풀리면서 거저 사람 부려먹으려고 만든게 팁문화구요. 여러모로 기형적인 문화인게 맞구요. 전 얼마 전에 주방장한테 따로 팁줄거냐 묻는 식당도 봤어요. 아니 장사도 잘되는데 음식맛 유지하려면 월급을 잘 챙겨줄것이지 왜 손님한테 그걸 전가하냐구요.
미국의 자산가치가 역대급으로 올랐으니 지출은 당연한거. 집이있고 차가있고 주식이있는 대부분의 베이비부머세대들은 그 자산가치가 펜데믹 이전보다 따따블로 올랐기땜에 아무리 소비해도 줄지를 않아요 게다가 얼마나 더 산다고 허리띠 동여메야하나하는 삶의 질도 펜데믹을 거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음. 낼 죽을수도 있는 삶. 누구라도 자산가치 몇배로 뛰어오르면 나이를 떠나 많이 쓰게됩니다. 레스토랑 가격이 뻥튀기되고 팁을 25%로를 내더라도 미어터져요. 반면 노팁 레스토랑도 젊은이들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양극화가 되는 현상.
왜 미국이 돈도 없는데 아무 생각없이 달러 찍어내서 지들만 소비잔치 벌인다고 생각하지? 실업률이 말해주듯 미국경기 탄탄해요. 쉐일을 비롯한 에너지 섹터는 사상 최대의 수출을 하고있고, 배터리, 반도체 등 IRA 수혜섹터 때문에 남부는 다 공사판입니다. 애플, 엔비디아, 구글 같은 빅텍들 벌어들이는 돈도 줄지 않고 있어요. 이 상황에 소비가 준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한국은 없는놈 빚내서 쓰는 거라서 사실 답이 없다. 우리는 어느정도 일본의 소비성향을 따라가야 하는 나라인데.. 과거에는 저축율도 높더니만.. 이젠 대부분 빚으로 살더라.. 일본은 반대로 너무 소비 안해서 문제지만.. 가계들이 저축자산도 높고 튼튼해서 국가적인 위기는 별로 걱정을 안했지.. 그덕에 30년 저성장 늪을 버틴거고.. 우리는 일본의 30년 저성장 늪을 이제 들어가는데 출산율은 30년전 일본보다 낮고 전체 축적자산은 별로 없는 상태로. 사실상 일본보다 더 강한 저성장 시기가 올건데 버틸수 있는 자산도 없고 역량도 부족하지.. 엄청난 긴축을 해야하지만.. 한번 늘어난 쓰임세를 줄이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국가파산 같은 큰 대란이 오기전에는 제데로 개혁하기 힘들다.
미국 베이비 부머들이 잴로 부자고 자산이 인플레땜에 많이 올랐으니 돈이 모자라는 일은 없음. 매년 리타이어멘트 에서 4%로씩 뻬도 6-10% 씩 오르면 돈이 더 불어남. 가격과 세금은 계속 올라가니까 어차피 쓸꺼면 내일 쓰느니 오늘 쓰는게 효율적임. 돈않쓸 이유가 없음. 자식들이나 손자들한테 다 쓰는거임. 학비는 기본이고 매년 자녀들한테 돈선물하고 가족여행 비용 다대고 자기들 생일파티도 별장 빌려서 일주일씩 하거나 가족여행으로 하거나. 가서 쓸돈까지 줌. 너무 행사가 많아서 할수없이 가야하는 자식들은 좀 귀찬타고 함. ㅋㅋ
미국 살고 있는데. 이제 소비도 끝물인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저먼나라 유튜버가 다를 정도면 한물간거임. 먼가 서비스 좋아짐. 할인같은것도 많아지고, 고용이 떨어지고 주택지수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 상태로 소비가 계속 유지 될수가 없고, 고유가에 모기지금리가 8%에 육박하는데 내년엔 경기침체라고 봐야지.
외국 마니 다니는 편인데 체감해봐도 미국이 진짜 오늘만 살자 식으로 돈 펑펑 써대고 왠만큼 부자 아닌이상 현금 어느정도 가진 애들을 못봤음 돈백마넌 잇는애들도 별루없음 진짜. (버릴때도 겁나 편하게 막 버릴수 잇고 집도 커서 저장 할때 많아서 막 사나. 그런 생각 들었음. 돈도 돈인데 난 집에 둘데가 한정적이고 집이 대궐같이 100평 저택 이러지 않고서야 마구마구 살수업ㄱ는건데 미국은 보통 가라지도 있고 널찍널찍 한데다 분리수거없이 팍팍 버릴수잇어서 고민업ㄹ이 왕창 사는거가틈.. 생각보다 수집가도 많고 저장강박증도 많구.. 또 다들 그러고 사는 거 보면 당연히 영향받을거 같음. 말그대로 나라별 문화적 차이..
4분기야말로 미국에서 돈 쓰기 좋은 시즌인데 꺾일리가요 ㅋㅋ 할로윈, 땡스기빙, 블프, 크리스마스가 있는 4분기 소비 지출 그래프가 벌써 기대됩니다 ㅎㅎ
😊😊😊
기초교육이 처참해도 기축통화국이 얼마나 메리트있는지를 보여줌
진짜 부럽다…
*???:* 원화는 실질적인 기축통화입니다
@@user-rw3bk6wp4m??
???: 우리가 기축통화국이라구요? 유로, 엔, 파운드도 기축이 아닌데? 단단히 착각하시는듯
@@llDroad돌려까는거 잖아요 ㅋㅋㅋㅋㅋ
예전엔 어떤 누가 "슈카형을 일주일간 가둬놓고 영상만 찍게 하고 싶다" 말했을땐 의아했었는데
요즘은 그 말이 이해가 좀 됨 ㅋㅋㅋㅋ
진짜 웃기게 얘기 잘함 ㅋㅋㅋㅋㅋ 특히 일본 얘기 하다가 미국 얘기로 바뀔때 아주 아주 자연스럽게 넘기는 거 보면 진짜 천상 이야기꾼임 ㅋㅋㅋ
중국에힘을보태일본의군국주이를막아야한다
조선시대였으면 상평통보 쓸어 담을듯ㅋㅋㅋ
4분기는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있어서 꺾일 수가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땡스기빙 지나면 대부분 휴가 분위기라 더 펑펑 쓸 것 같네요.
우리가 맨날 부럽다고 하는 서유럽(영국,독일,프랑스)+북유럽 국민들은 맨날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고, 좋은거 보러 다닐것처럼 생각하는데, 현실은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아껴서 생활하는 사람들 많음.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빠구 없이 쓰질 않음.
유럽은 일본보다 더 안 좋은 역사적인 경험을 많이 겪었기에 현대에 와서도 습관처럼 배여있어서 소비가 많지 않음.
우리는 유행하는 취미,옷,식당,주식 머든지 남들 하는거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림. 오히려 미국 과소비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지 않다고 생각함.
근데 또 이런 종특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함. 정석대로 간다고 해서 사람이건 사회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욕심과 탐욕이 연료가 되어 엔진을 돌림
@@user-jc4cu8fu1z 공감합니다
유럽에 아는척하지만 가본적도 없는 사람이 쓴 댓글임 한국보다 적게 소비하는줄 알음
유럽 평범한 사람들보면 진짜 사치소비 안하기는 함
유럽이나 가보고 이야기해요. ㅋㅋ 20대들 우리보다 더 심합니다. 한달 일한 알바비 그달에 다 써요. 한국보다 여행 더 많이 다니고요.
서구권이나 유럽권이 그렇지만 축체나 클럽 바 이런데 노는 건 환장하는 애들입니다. 그래서 한국오면 천국이라고 하는거고요.
선진국이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알바도 이것저것 따지고 돈 쓰는 것도 취업하는데 쓰는게 심하기 때문에 한국이 청년이 더 불쌍함.
미국온지 10년정도 됐는데 미국은 일단 사회분위기가 우리나라처럼 저축을 장려하는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소비를 조장함. 휴일이나 이런저런날 되면 무조건 세일 들어가고 평소에도 툭하면 세일함. 돈없어도 일단 휴가는 즐겨야 함.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본인의 소득을 고려하지 않고 일단 쓰는 사람들이 어마무시함. 몇년전에 은행에서 계좌에 5만불있으면 해킹등등 위험하니 세이빙 어카운트 열라고 전화 계속왔었음. 바꿔말하면 계좌에 5~6천만원도 없는 미국인들이 태반이라는 얘기
한국은 북미에 비해 개인이 집을 소유하는 비율이 매우 높죠.
아시아권은 본인집 없으면 망한인생으로 생각하지만 북미는 평생 월세사는 사람들이 수두룩..
@@tedkim3066 400불요? 완전 헐! 이네요 ㄷㄷㄷ
@@tedkim3066 대체 어떤 삶을 사시길래….
내가 아는 미국은 전혀 아닌데요? 애초에 월세가 4000불씩하는 나라에서 400불도 없으면 바로 홈리스 행인데 미국인의 40퍼센트가 홈리스라고 주장하시는거에요???
@@bennyspapa9510월세나 그런거에 다 써버리고 통장에 남은 돈이 400불도 없다는 얘기잖아요
@@bennyspapa9510 올리버쌤 영상만 보고 단편적으로 기억하는 미국은 달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많은데 그만큼 나가는 고정 지출도 만만치 않아서 돈을 모을 수 없는 구조라고 들었읍니다. 그래서 회사 한번 잘리면 바닥에 나앉기도 쉽고 그래서 대출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벌어들이는 돈"이 적은 게 아니라 "은행에 저축해둔 돈"이 적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긴 하겠네요.
미국의 1인당국민소득이 $8만를 넘겼습니다.
.
같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일본의 2.3배에 달하는 평균 소득이지요.
.
지난 150년 동안 미국은...
제철, 중화학공업혁명인 제2차산업혁명을 주도했고,
전기, 전자혁명인 제3차산업혁명도 이끌었는데...
정보혁명, 제4차산업혁명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지식정보 산업, IT 부분에서 초격차로 들어섰습니다.
.
AAPL(애플), MS(마이크로소프트), GOOGL(알파벳), AMZN(아마존), NVDA(엔비디아), TSLA(테슬라) 등의 전망은 아주 밝으며...
미국인들의 연금은 이미 초격차를 이룬 이상의 초국적기업들을 추종하는 ETF에 들어있습니다.
인구가 억대 나라 중에서 1인당 GDP가 4만달러 이상인 나라가 미국뿐임 심지어 그거에 2배인 8만 달러 ㅋㅋㅋ ㄹㅇ 미국은 초강대국임
말투가 총자국이 두개지요 인데
진짜 기업들은 미국에 물건 팔고 싶을거 같네요. 소비력도 장난아니지만 그걸 받쳐주는 소득도 있으니까요
미국에서는 아마 은행 시스템 때문일지도 몰라도 미국에서는 세이빔 saving or 체킹 checking 어칸트가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checking 어칸트를 가지고 있구요 체킹 어칸운트는 어차피 이자를 주지 않아서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이자를 별로 상관안하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하루 벌고 하루 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쳌 투 쳌 으로 사는 사람 정말 많고 그나마 쳌크도 수수료 떼주고 바로 캐쉬로 바꿔서 사용하는 사람 많아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네요
근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미국인들이 좀 현재지향주의적인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우리나라 포함 동아시아 대비하면 더 그렇고ㅎㅎ 물론 기축통화국이니까 뒷받침 되는거겠지만
@@user-nb1yl9ms4f 뭔 개소린가 했는데 댓글목록보니 걍 어그로네
동북아가 특히 저축 미친듯이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이 많는 것임
걍 몸으로 떼우는 일로도 먹고 살기 충분해서 그런 것 같음. 수도권 집중 현상도 없고 우리나라만큼 교육에 대한 의무감도 없으니까
멕시칸, 흑인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죠
백인들도 있기는 하지만 인종 분위기상 멕시칸 흑인 애들이 그렇습니다
ㅎㄷㄷㄷㄷ
슈 선생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실 나도 미국 살고 (21년째 거주중) 나름 신중하게 소비하는데도 한달에 천불 세이브할까 말까임. 이게 이럴수 밖에 없는게 경기가 이렇다는데 내 일자리는 아직도 넘쳐나고 (지금도 여기저기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시켜준다고 hiring company에서 연락옴), 일한지 3년 좀 넘었는데 연봉 12만불 넘어가는 중. 내년에 연봉 협상이랑 기대하는 보너스 합치면 연봉 13만불 가까이로 생각중. 이러니까 서서히 소비가 늘어나기 시작함. 뭔가 ‘그닥 세이브가 필요하려나??’라는 생각까지 하게됨. 그것도 내 직종은 금융쪽인데도 이런 경제개념 마비증세가 오게됨
능력이 좋으니까 그만큼 버는 거죠 ~
@@user-go3ep3yk5p 노가다를 해도 꽤 버는데요 뭘
와 대단하시네요!
아끼세요
지금 당장 긍정적인것에 익숙해지면 변화에 둔감해집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논리에 의해 판단해야 합니다. 지속될수있는 상승인지 아닌지 심사숙고
노인빈곤 걱정에 어떻게든 일하려는 어르신들이 주변에 많은데 미국...부럽네요
그게 기축통화의 강점이죠.
미국은 정년이 없음.
장인어른이 나이가 63세인데, 경력인정받고 아직도 일하고 계심 IT회사에서.
그대신 다들 어차피 연금은 못받거나 bonus라는 개념으로 인지하고, 일할때부터 투자은행에서 자산운용맞김.
자산운용에서 계속 돈을 불려서 줌.
그러니 여러 자산이나 금융상품들이 많음.
근데 한국은 돈을 모으면 쓰기 바쁨.
미국은 퇴직금이 없음. 대신 매년 연봉에서 5% 10% 씩 연금넣어서 퇴직할때 수십억 가지고 은퇴함. 그래서 미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중에 수십억 자산가는 흔함
@@wonsukcho4320맡김
@@monyastudio877또 코스피 투자 vs 미증시 투자 ㅋㅋㅋㅋ 미 증시의 장기 수익률 보면 돈이 넘치죠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21:30 아주 날카로운 현재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통찰력ㅖㅖ
역시 전공자
재미나게 쉽게 설명 잘해주네요^^
미국 온지 20년 됐는데 최근에 친구가 $2000 짜리 스피커를 샀는데 우와 엄청 음향좋은데 진짜비싸다 했더니, 너도 그냥 지금 지르라고 현금이 녹아내리는 중이라 너 6개월 만 지나도 가격이 너무 오를걸? 이러더라구요. 실제로 6개월 만에 $2500 이 됨 😅 5% 이자 받는 것보다 현물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름...
정말 현금이 녹아내려서 너무 걱정이예요
다른 이유로 보자면, 기존에 집, 땅 있던 사람은 하루아침에 집값이 두세배로 뛰어서 돈이 넘치고, 돈이 없는 사람은, 렌트비가 두배로 뛰어서 돈을 더 써야하는 이유도 있을듯.
미국 재정적자로 미국채 발행이
엄청나고 셧다운 우려는 끝난게 아니고
소비도 거의 끝자락이며 금리도 많이 올라 내년은 경기침체로 보는시각도 많더라구요..
내년 미국시황을 꾸준히 살펴봐야겠네요ㅎㅎ
역시 연예인 걱정이랑 미국 걱정은 하는게 아니군... 그나저나 금리인상해서 경기과열 막으려다 영감님들 플렉스에 뒷통수 맞은 파월 어리둥절잼은 진짜 꿀잼이다 ㅋㅋ
일본이나 미국이나 결국엔 금리는 알빠노고 앞으로 가격 떨어질테니 (화폐가치가 올라가니) 저축 or 앞으로 가격 오를테니 (화페가치 하락) 소비! 군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진짜 형님. 다루는 소재의다양함이란
슈카형 사랑해😊투자자 입장에서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어.물론 재미는 덤.예전부터 인도를 좋은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전 인도 영상을 보고 좀더 확신을 가진 기억이 남.
미국은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고(보험비, 의식주가 비쌈) 쟁여놓는 애들이 많음.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외국인직원들이 팬데믹으로 본국으로 돌아간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인구가 매우 적기때문에 인력난이 심함...
동시에 비자발급은 예년비애 발급수가 줄어듬. 그만큼 불법이민자나 워킹비자로 뒷바침하고 있던 인구가 많았다는 반증같음.
말을 넘 재밋게 한당~~~
굿
이채널의 재미있는 해석력에 항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쩌라고
@@user-ob7py5im9t 끄지라고
@@user-ob7py5im9t느그어매
미국에 산지 21년차인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마음 졸이며 살고 있습니다.
집값도 너무 올라서 2030들이 점점 외지로 나가거나 아예 집 사는걸 포기하고 있고요.
5060세대들이야 돈 쓰는건 자산이 많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2030들이 막 쓰는건 집 사는걸 아예 포기하고 쓰는거라 이런 상황이 많이 안타깝네요.
한국이랑 비슷하네요 한국도 2030 영끌족 외에는 결혼도 포기하고 욜로족으로 생활하니깐요
한국 수순인거같네요... 집을 포기한후 결혼까지 포기하면서 자연스레 저출산...
@@MoonSDrum 당장의 소비의 달콤함을 포기하고 자산구축후 결혼도 생각하는 2030한테 영끌족이라니 좀 그렇네요
시비거는건 아니지만 한국이 미국 걱정할 여유가..ㅋㅋ
영끌은 맞지 근데 영끌을 비판적으로 생각할필요거없지
캬~❤
허허허 진짜.. 저번주에 일본 출장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비행기편 자리가 없었어요....
미국은 이제 베이비부머들이 은퇴을 막 시작해서 노년층 소비비율이 많아질 수 밖에 없죠.
저는 미국에서 세일즈일하는데, 주로 연말에 택스 때문에 소비해서 현물화하는 비즈니스들이 대부분이고, 땡스크리스마스가 잇다보니 일반인들도 소비가 많아지는 시즌인거같아요.
샌디에고에서 회사생활 하고 있는데 주변을 보면 중산/저소득층은 외식비 올라서 식당가는 횟수 많이 줄였는데 고소득층은 예나 지금이나, 아니 더 자주 외식하는 것 같아요.
물가가 오르면서 기본적으로 숨만 쉬어도 전체 소비금액이 증가하게 된게 큰 것 같아요. 생존을 위한 최소 지출금액이 커지면서, 저축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저렇게 소비를 해야 ... 미국이 다른나라에서 물건을 수입해주지 그래야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는 돈도벌고
인플레이션은 생각 안하나
@@User-ze3yu 똑똑하신분들이 적당히 조절하겟지 ㅇㅇㅇ
그 똑똑하신 분들이 적당히 조절해보려 하는 중인데 애들이 천진난만이라 조절이 안되는 게 웃음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o6ij9bf8b
@@user-ko6ij9bf8b 순 ㅂㅅ일세 그 똑똑한애들이 모여있던곳이 조옷두순 폭망한 리먼아니냐 이모지라ㅋ 그렇게 세상물정 모르니 맨날 축구나 처보구있지
@@user-el9in3ko7u 애들? 영상 안봄? 어르신들이다
현직 미국이고 소비가 고용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지속적인 포지티브 피드백 상황임
어딜 가도 죄다 일자리 고용중임
약쟁이들 빼고는 일하려면 일자리가 너무 많음
라이브하실때 건물옆에 헬리콥터 떴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보는 앞으로의 전망은 지금 물건들을 미리 쌓아놔야 싸게사는것이고 위기상황에 돈은 가치가 없을것이다라는 경향이 있어요.
소위 "프렙퍼"라고하죠.
우리나라 기업, 대만기업, 일본기업이 미국에 공장 짓고 있으니까 성장률이 사기지
아 그렇네..
미국의 미친 소비는 놀랍다...가격이 올랐는데 그것만큼 소비를 더하면..기업실적은...
남미도 그렇고...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사람들이 특유의 기질에 참을성도 없어 보이고, 돈 보이면 다 써버리는 기질이 있는데...그게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 아니면 남미처럼 인플레로 파산하는거고...미국처럼 기축통화국에 패권 강국이면 인플레 해외로 수출하거나 만만한 국가 (한국, 일본) 잡아서 공장을 빼오든...뭐 사료용 옥수수 같은 재고떨이를 대신 처분시켜버리든 해서 자기나라를 유지시키는거죠. 요번에 남미에서 온 이민행렬를 봐도...미국 촌동네 가면 이미 스페인어가 너무 자주 들려요. 우리나라도 촌동네 학교 가면 한국 토종 애가 아니라 동남아 혼혈 애들이 오히려 다수라는데...
사실상 '미국=남미' 같은 사람들인데, 국적만 다르니...저렇게 현재를 중시하는 측면도 있을거에요
남미사람들은 배곯아도 나무팔아서 살고 땅팔아서 배따시게 등따시게 살수있음 ㅋㅋㅋㅋ 베네수엘라만 큰아빠한테 개겼다 고시원들어간거고
남미는 미국이 대놓고 망쳤습니다...
@@user-jw7vh3ie7h 비유가..ㅋㅋㅋ
동아시아가 특이한거지 저기 미국만 그런게아니라 유럽애들도 우리처럼 미친듯이 저축안하고 동남아사람들도 저축은 딱히? 안하더라구요
@@silver8301그래서 동북아가 경쟁이 치열한듯요 ㅋㅋㅋ
미국인들 소비도 대단하네요! 살려고 하는 지출액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수중에 돈도 없고 힘들게 사는 미국인들도 많다고 하니까 대비되는 측면이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연말에 크리스마스에 블랙 프라이데이에… 일년중 가장 큰 소비를 하는때죠.
미국식 경제모델을 따라 가려면 인구수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걸 사람들이 모름
소비고 저축이고 비합리적으로 하니까,
합리적 인간을 전제하는 경제학 모델이 적용이 잘 안되는 걸지도...
근대를 지나 새로운 중세를 맞이하는 오늘날에는 새로운 경제학이 필요할지도?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년부터 전문가들 미국 경제 침체에 빠진다고 허구한 날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에 배팅한 분들 손해가 막심했을겁니다. 팬데믹 기간 쌓인 미국인들의 현금이 올해 9~10월경에 바닥이 난다고 합니다. 소비 관행이 순식간에 바뀔 수는 없지만 텅장이 되고 나서도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미국 시민권자 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바보가 아닌이상, 수조원씩 달러를 찍어대는 게 돈 가치를 희석하는 짓거리란 걸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있어서, 일본과 딱 반대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요즘 미친 팁문화 때문에 외식은 좀 주춤해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식당들도 여전히 호황이더라고요.
레스토랑뿐만아니라 스타벅스 치폴레 온라인 오더에서도 팁 물어보는 어메이징한 나라
@@clickbait1602 팁주는걸로 마이너스라고만 생각할것이 아니고 팁받아서 플러스도 생각해야죠? 팁없어지면 일단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중에 생활 못할사람들 수두룩 빽빽 합니다. 그 팁으로 벌어서 생활비 하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사실상 미국 대학교가 돌아가는데 꽤 큰도움이 된다 해도 과언만은 아니죠? 돈은 돌고 돌아야 값어치가 덜떨어지겠죠?
@@sdssoon아니..그건 업주가 임금을 손님에게 전가 하는 거잖아요
@@hyun-87 업주는 잘못없죠 법이 잘못인데요? 그리고 팁 없애려고 시도해도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아요;;;
미국에 웨이터 급여가 시간당 2불 좀 넘는 정도로 동결하고 최저 급여 인상에서 제외되도록 로비하는 단체가 레스토랑 연합이라고 있어요. 흑인 노예제도가 풀리면서 거저 사람 부려먹으려고 만든게 팁문화구요. 여러모로 기형적인 문화인게 맞구요.
전 얼마 전에 주방장한테 따로 팁줄거냐 묻는 식당도 봤어요. 아니 장사도 잘되는데 음식맛 유지하려면 월급을 잘 챙겨줄것이지 왜 손님한테 그걸 전가하냐구요.
빈부격차문제가 심각한 정도가 격이 다르니까 그럴거같네요. 하루벌어서 하루사는 사람이 젊은층이 많은거 생각하면..
4분기요?ㅋㅋㅋ 땡스기빙하고 크리스마스 있잖아요 ㅋㅋㅋ쇼핑몰 백화점 등등 모든곳에서 소비 조장 장난아닙니다😂
미국의 자산가치가 역대급으로 올랐으니 지출은 당연한거.
집이있고 차가있고 주식이있는 대부분의 베이비부머세대들은 그 자산가치가 펜데믹 이전보다 따따블로 올랐기땜에
아무리 소비해도 줄지를 않아요
게다가 얼마나 더 산다고 허리띠 동여메야하나하는 삶의 질도 펜데믹을 거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음.
낼 죽을수도 있는 삶.
누구라도 자산가치 몇배로 뛰어오르면 나이를 떠나 많이 쓰게됩니다.
레스토랑 가격이 뻥튀기되고 팁을 25%로를 내더라도 미어터져요.
반면 노팁 레스토랑도 젊은이들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양극화가 되는 현상.
세계 유일 기축통화국가의 특권. 통화를 마음대로 풀어도 문제없다(=부채로 아무리 소비해도 문재 없다). 단 지구적으로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때까지(그게 언제까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부럽당
0:42 금리동결or인하가 되면 주식이 올라간다는 말로 들리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여러분들 알려주세오ㅠㅠ
얼마전 한국 일본 다녀왔는데, 카드내역에 가격 찍히는거 보고 너무 싸니까 화가 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미국 미친나라에요.
말도 안되는거 먹고 팁까지 미친가격, 물건 사면 미친가격. 그냥 미쳐돌아가고 있음.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아직은 그래도 더 나은 듯
그런 미국보다 요즘 한국 물가가 더 비싸요
@@user-jf3xy8cb4f실질임금이 다른데 몬소리야아
@@steaksauce9873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최근에 미국 다녀왔는데요. 진짜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130불 찍혀서 대충 15만원이겠거니~ 하고 사면 고환율+세금+팁 해서 20만원이 넘더라고요..
@@user-jf3xy8cb4f미국인들이 평균 2.5배 더 버는데...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겪고난 이후,
가정마다 생필품과 식품을 어느정도 비축하는 거 같네요
미국은 냉동식품을 주로 산다고 들었는데 4분기 시즌에 세일을 많이 하니까 소비량도 늘어나나 봅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왜 미국이 돈도 없는데 아무 생각없이 달러 찍어내서 지들만 소비잔치 벌인다고 생각하지?
실업률이 말해주듯 미국경기 탄탄해요. 쉐일을 비롯한 에너지 섹터는 사상 최대의 수출을 하고있고, 배터리, 반도체 등 IRA 수혜섹터 때문에 남부는 다 공사판입니다. 애플, 엔비디아, 구글 같은 빅텍들 벌어들이는 돈도 줄지 않고 있어요. 이 상황에 소비가 준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미국 고령 인구들의 소비는 대부분 의료지출 아닐까요. 전에 논문에서 그런 걸 본 적이 있어서..
달러약세면 국산물건가격오른다고 인상
달러강세면 수입비싸다고 인상
동결하거나 내릴방법은없는건가 ㄷㄷ
한국 60-70대는 플렉스는 해도 소비를 하기보단 절약이 골수까지 박혀있음
어차피 미래가 없는데, 지금 힘겹게 돈 아낄 필요가 없지 않을까?
라는 심리가 아닐까 싶네요
미국도 물가 상승 피크라 지금이 미래보다 싸다 생각하고 쓰는거.. 다 똑같음..돈 가치가떨어지니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은 사람이 제일 많이씀
잘먹을게 슈카형
한국은 없는놈 빚내서 쓰는 거라서 사실 답이 없다. 우리는 어느정도 일본의 소비성향을 따라가야 하는 나라인데.. 과거에는 저축율도 높더니만.. 이젠 대부분 빚으로 살더라.. 일본은 반대로 너무 소비 안해서 문제지만.. 가계들이 저축자산도 높고 튼튼해서 국가적인 위기는 별로 걱정을 안했지.. 그덕에 30년 저성장 늪을 버틴거고.. 우리는 일본의 30년 저성장 늪을 이제 들어가는데 출산율은 30년전 일본보다 낮고 전체 축적자산은 별로 없는 상태로. 사실상 일본보다 더 강한 저성장 시기가 올건데 버틸수 있는 자산도 없고 역량도 부족하지.. 엄청난 긴축을 해야하지만.. 한번 늘어난 쓰임세를 줄이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국가파산 같은 큰 대란이 오기전에는 제데로 개혁하기 힘들다.
음서제 오래돼서 나라망했죠 곧 망할날을 기다리며 애안낳고 존버하고있습니다 모든돈이 휴지조각이되길 5만원짜리로 똥딱길 기대해봅니다
한국처럼 없는돈끌어서 소비하면 걍 패가망신밖에 더하냐? 돈이라도 많이벌면서 쓰던지 ㅋ
@@HS-gm7se해외물품을 ㅈㄴ소비하잖아 국내생산과 관련 ㅈ 도 없눈
@@jagdishsama4085해외소비는 우리나라만 하는줄아나…
빚내서 소비하는게 문제라는거야 멍충아
@@HS-gm7se
개미와 베짱이...
언다잉 아메리카를 소비로 직접 보여주시는....
미국어르신들 리스펙
17:52 이게 공감 가는게 미국에서 슈퍼카타고 지나가는 분 보면 대부분 백발 백인 할배들임
공매도 한시적 금지 다뤄주세요~~
생방에서 하셨던 것 같아요.
바로 전영상에서 했어요
우리나라 경제도 비교해서 알려주세요~현재 한국지표는 어디인지 궁금해요
진짜 개웃기네ㅋㅋㅋ경제를 이렇게 재미있게 본건 처음이네요
미국 베이비 부머들이 잴로 부자고 자산이 인플레땜에 많이 올랐으니 돈이 모자라는 일은 없음. 매년 리타이어멘트 에서 4%로씩 뻬도 6-10% 씩 오르면 돈이 더 불어남. 가격과 세금은 계속 올라가니까 어차피 쓸꺼면 내일 쓰느니 오늘 쓰는게 효율적임. 돈않쓸 이유가 없음. 자식들이나 손자들한테 다 쓰는거임. 학비는 기본이고 매년 자녀들한테 돈선물하고 가족여행 비용 다대고 자기들 생일파티도 별장 빌려서 일주일씩 하거나 가족여행으로 하거나. 가서 쓸돈까지 줌. 너무 행사가 많아서 할수없이 가야하는 자식들은 좀 귀찬타고 함. ㅋㅋ
갚지 읺을 국채 무한히 찍어서 외국에 필죠. 이걸로 국가 유지합니다. 즉, 기축통화지위 이용해서 세계를대상으로 강도질 하는 국가입니다.
세계 최고의 쓰레기 국가죠!
엔화 미쳤다. 엔화 사볼까? ㅎㅎ
수출 좀 다뤄주셈 내수경기도 중요한데 성장은 수출이니까
우리나라는 소비 개박살 났는데... 부럽다 ㅠㅜ
미국 살고 있는데. 이제 소비도 끝물인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저먼나라 유튜버가 다를 정도면 한물간거임. 먼가 서비스 좋아짐. 할인같은것도 많아지고, 고용이 떨어지고 주택지수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 상태로 소비가 계속 유지 될수가 없고, 고유가에 모기지금리가 8%에 육박하는데 내년엔 경기침체라고 봐야지.
11:57 저런 나라에서 그런 모바일 게임을.. 대단하네
여기 미쿡요. 식당 팁이 30% 인데도 왠만한곳 밥때 들어가기 힘든게 현실요
무슨 식당팁을 30%나 주나요? 미친거아님?
@@Victoria-wo1dm take out 10%. 식당 20%. Delivery 30% 팁이 평균요.
아.. 이러면 이번 블프는 핫딜이 별로 안나오겠네요..
왜요?
@@jooyounglim2412 이미 쓰는 수준이 블프급 ㅋㅋㅋㅋ
@@jooyounglim2412기본적으로 블프가 성립하려면 안팔린 물건이 있어야 하는데, 가격도 미쳐돌아가는데 소비가 미쳐돌아감. 잉여생산품이 없음 ㅋㅋㅋ 블프때 물건도 없고 나와도 가격 메리트 웂을듯. 안그래도 해외직구 배대지 사업 다 망한거같은 ㅋㅋㅋㅋㅋㅋ
블랙프라이데이 있는 미국은 진짜 플렉스대국이다
TGIF를 계승발전시키는 교과서가 필요없는 나라
며칠전 발표했는데...
부유층의 여유 자금 때문에 이런 통계 왜곡이 나온거라고...그런 소비 성향을 지원하느라 일자리도 늘어나는 것이라고 함.
지금 현재 중산층이 줄면서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는 중이라고 함.
맞아요 그래서 잘 못사는 사람들은 spending 이 아니라 paying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자리들은 대부분 target, wall mart, 등등의 기초 서비스쪽이 많이 필요한편입니다.
정작 양질의 일자리들은 일단 기업들이 고용을 hold하고있죠.
임영웅 보니깐 생각나네 추석때 집에가니깐 집에 임영웅앨범 똑같은게 열장이 쌓여있어서 임영웅 팬이냐고 물어보니깐 지인이 임영웅 앨범 박스로 사서 주변에 돌렸다더라ㅋㅋ
빈곤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임금상승을 경험하니 물가는 올랐지맘 많이 쓰는거..
제가 미국에서 사는데 어디가서 뭘먹느면 20불에서 30불정도 씁니다. 한사람당 대충 23불정도 쓴다고 보시면 됍니다. 슈퍼마켓가서 그로서리를 사면 한 100불쯤음 우습게 씁니다. 저희집에 3명사는데 (엄마, 나 ,그리고 동생) 먹는데 쓰는돈이 장난아닙니다.
한국도 똑같습니다:)
@@ychwang5643똑같다고 하기엔 3인 가족 외식비로 매번 10만원씩 지출하지는 않는듯요... ^^;
한국도 지금 서민음식 대표격인 국밥도 만원입니다 최저시급도 만원이고 소득이나 시급 따져보면 뭐 거기서 거기일거같은데요
@@ychwang5643 평소에 뭘 쳐먹고 다니길래 3만원 넘게 씀?
보통 저녁먹으면 둘이서 20은 쓰는데요. 월에 생활비 600-800은 쓰게됩니다. 강남에살면.
출산율안경님 증세 안경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
미국 4분기도 꺽기기 힘들다~ 곧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가 있는데 과연~?
지갑이 아무리 얇아도 당장 있는척 하는게 중요한 미국인들..셀럽흉내, 과시소비의 유혹이 크죠..
와 한국에 사시는데 미국사회를 관통하시는게 놀랍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울대 경제..
금리라는 단어는 사실상 현세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실상을 반영합니다.주식이나 경제학을 더욱 알고자하면 현시대의 인문학을 제대로 파악해야 접근이 용이하겠죠.
인문학을 하고자해도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건 돈이기에... 사학도도 경제학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user-ct6gr9cg6c사학도는 수능 다시 보시면됩니다.
👍👍❤
마지막만찬,,
이코노미스트 기사 직접 읽고 싶어서 찾으려고 보니 How young spend their money는 올해 1월 기사네요 최신 기사만 가지고 얘기하시는 건 아닌가봐요
재밌는 경제이야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하네요~^^
저 단거를 처묵쳐묵해도 견딜수 있는 췌장이 부럽다
대신에 심장질환이 엄청나죠. 그리고 입이 당기는대로 마구 처묵으면 그건 짐승만도 못한 겁니다.
프린팅머니가 최고여 ㅋ
이디오크러시가 현실화 된다...
미국 은행에서 근무하는데 보면 미국인들 할아버지 할머니 보면 계좌에 몇억씩 있는건 기본인 사람들 은근히 많음. 다 아끼고 아끼고 모아놨던거 다 쓰고 가는가지 ㅋㅋ
외국 마니 다니는 편인데
체감해봐도 미국이 진짜 오늘만 살자 식으로 돈 펑펑 써대고 왠만큼 부자 아닌이상 현금 어느정도 가진 애들을 못봤음 돈백마넌 잇는애들도 별루없음 진짜.
(버릴때도 겁나 편하게 막 버릴수 잇고 집도 커서 저장 할때 많아서 막 사나. 그런 생각 들었음. 돈도 돈인데
난 집에 둘데가 한정적이고 집이 대궐같이 100평 저택 이러지 않고서야 마구마구 살수업ㄱ는건데 미국은 보통 가라지도 있고 널찍널찍 한데다 분리수거없이 팍팍 버릴수잇어서 고민업ㄹ이 왕창 사는거가틈..
생각보다 수집가도 많고 저장강박증도 많구..
또 다들 그러고 사는 거 보면 당연히 영향받을거 같음. 말그대로 나라별 문화적 차이..
트랙스 공장 일하는데. 북미로만 미친듯이 보내던데 이유가 있었네.
한국돈 값도 낮아서 값싸게 들여올 수 있으니 더더욱 그럴듯
소비만으로 이루어진 성장은 신기루다.
미국 예금 금리 - 물가 상승률 하면 얼마 되지 않아서 효과가 없는거 아닐까요 . 이런 부분도 설명 해 주셨으면 좋았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