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런 당혹스런 상황이라면 머리가 하얗게되어서 아무 생각도 안날수도 있겠다 싶어요. 정말 대단한 레전드 조종사셨던 같습니다. 꼭 재현해서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는데 재현이 어느정도 되었을까요? 제가 영상만드는 능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throttle cable이 끊어질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것이어서 미리 어떻게 대비할지 생각해 놓으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영상을 공유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선생님 댓글을 보니 공유한 보람이 있네요.^^ 채널을 가지고 계셔서 보니 조종 하고 계시네요?
@@tgvpos4402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헬기를 배우면 좀더 활용도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해보구요. 나중에 시대가 바뀌어서 UAM 같은 것들이 활성화되면 또 다른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 힘찬 한주 되세요~~
엔진을 강제로 멈추게 하는 방법은 있어요. 시동스위치를 끄거나 mixture (연료의 혼합비를 조절하는 장치)의 혼합비를 높이면 연료가 감소하면서 엔진이 멈추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동을 끄지 않는 이유는, 오토바이나 차는 엔진을 멈춰도 그자리에 서 있으면 그만이지만 비행기는 엔진이 멈추고 추력이 부족하면 추락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 엔진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활주로 근처까지 간 다음, 엔진을 멈추고 글라이딩을 해서 착륙하려고 하는 거죠.
어느 쪽이던지 착륙시 출력을 이용한 속도 조절과 고어라운드가 안된다는 점에서 정말 살벌하네요ㄷㄷ
한번의 기회로 착륙하신 조종사분과 이걸 재현해 내신 비행 브리핑 님도 정말 멋진것 같아요!
저도 시뮬레이터로 몇번 해보다가 수천억 날려먹고 간신히 한번 성공했네요;;ㅎㅎ
만약 제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런 당혹스런 상황이라면 머리가 하얗게되어서 아무 생각도 안날수도 있겠다 싶어요. 정말 대단한 레전드 조종사셨던 같습니다. 꼭 재현해서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는데 재현이 어느정도 되었을까요? 제가 영상만드는 능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수천억 날리셨다고 하시는 거 보니까 혹시 Airbus나 Boeing으로 시도하신 건지요? 심히 궁금하네요 ㅋ
737 이랑 f-18로 몇번 해봤고 거의 7~8번은 세스나로 해봤네요ㅎㅎ
아직 학생이라 컴퓨터 시물레이션은 아니고 핸드폰으로 한거라 실제랑은 또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flight-briefing
@@wnsgh45 네. 반갑습니다. 혹시 항공관련 공부를 하고 계신지요? 제 구독자 분들과 좀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싶어서 이런걸 여쭤봅니다. 그런 시도를 해보셨다는 건 대단한 일인 듯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로틀이 빠질수 있을꺼란 생각은 안해봤었는데..
저도 스로틀 아이들상태와 풀파워 상태로 조작하는걸 연습해봐야 겠어요..
영상 계속 보면서 간접적으로 공부하게되어 좋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throttle cable이 끊어질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것이어서 미리 어떻게 대비할지 생각해 놓으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영상을 공유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선생님 댓글을 보니 공유한 보람이 있네요.^^ 채널을 가지고 계셔서 보니 조종 하고 계시네요?
@@flight-briefing 네 LSA면장으로 취미로 가끔
운전하는 정도입니다 ^ㅡ^
@@beehang네. 반갑습니다. 채널에 컨텐츠 올려주시면 저도 꼭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flight-briefing 안녕하세요 이영상을 제 채널에 있는 영상에 링크를 걸어두어도 될까요?
Xplane11인가요? 저도요새 설치했는데 애드온 없이 기본기체로 훌륭하더라구요ㅋ
저렴하고ㅋ
네. 맞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정확히 아세요? 대단하십니다. ^^ Xplane으로 연습하니까 머리 비행할 때 보다 훨씬 학습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시뮬레이터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계기비행배우시는 브리핑님 부럽습니다ㅋ 자가용만해서 계기비행에대한 로망이 있습니다ㅋ 브리핑님 IP되실때까지 응원합니다ㅎㅎ 좋은 콘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아. 혹시 일반인 과정으로 PPL을 따신 건지요?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계속 컨텐츠 올려보겠습니다. 나중에 계기 공부하실때 도움되도록요^^
대단합니다! 강하율 400fpm이 어느정도 acceptable하고 Vne까지 마진이 있더라도 막상 엔진끄고 내리는게 정말 부담스럽더라고요. 헬기의 경우에 autorotation도 그렇고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뮬레이션이야 맘편하게 해보는 거지만 막상 저 상황이 되면 침착하게 내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혹시 헬기 조종 경험도 있으신지요?
@@flight-briefing 실제비행은 아쉽게도 없고요. 비행이론 배울때 시뮬레이터로 몇시간 해본게 전부입니다^^;
기회가된다면 꼭 해보고는 싶습니다.
@@tgvpos4402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헬기를 배우면 좀더 활용도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해보구요. 나중에 시대가 바뀌어서 UAM 같은 것들이 활성화되면 또 다른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 힘찬 한주 되세요~~
엔진스탑 장치가 없나요? 오토바이도 엔진킬은 있는데....ㅎ
케이블 말단에는 리턴스프링이나....물론 차와 달리 스로틀 유지하는것 때문에 그렇다는건 이해 하는데 구조적으로 살짝 복잡해지긴해도 불가능 한것은 아니거든요..
엔진을 강제로 멈추게 하는 방법은 있어요. 시동스위치를 끄거나 mixture (연료의 혼합비를 조절하는 장치)의 혼합비를 높이면 연료가 감소하면서 엔진이 멈추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동을 끄지 않는 이유는, 오토바이나 차는 엔진을 멈춰도 그자리에 서 있으면 그만이지만 비행기는 엔진이 멈추고 추력이 부족하면 추락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 엔진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활주로 근처까지 간 다음, 엔진을 멈추고 글라이딩을 해서 착륙하려고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