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예절 2부 th-cam.com/video/QtyzVXvszmI/w-d-xo.html 군대 예절 1부 th-cam.com/video/nkzphPCYsmU/w-d-xo.html 군대 예절 2부 th-cam.com/video/Gag0HXM7Ly0/w-d-xo.html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철주야 영해수호를 위해 힘쓰는 해군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모든부대가 절대 이렇진 않습니다 지휘관마다 회식분위기는 천차만별입니다.
35살 중견기업 3년 차 사원이지만 관리직군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로 참으로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잊고 지내가가도 저런 회식 얘기를 들으면 후덜덜 하네요... 흔히 '우리회사는 군대문화가 있다'이런 얘기를 하곤 하는데 군대문화가 아닌 리얼 군대의 회식 얘기라 그런지 경험해본적 없는 ptsd가 오는것 같아요 여러모로 지금의 회사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면바지에 카라티(단색 폴로티)가 국룰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무도 그렇게 입고오라고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알아서 그렇게 입고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1차끝나고 2차갈때 보통 지휘관 바로 아래 소,중령 분들이 좋은 분들인 경우에는 저희하고 한잔 더하시죠 하면서 지휘관을 모셔가고, 대위이하 니들은 이제 알아서 흩어져.. 하면서 마무리 해주는 경우가 있고요. 기록이라면 5차까지 가서(1차 횟집, 2차 노래방, 3차 맥주집, 중간에 새벽에 식사, 다시 바, 마무리 호프집) 저녁 7시에 시작한 회식이 아침 6시에 끝나 해가 뜨는거 보면서 관사로 돌아온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물론 관사에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 출근해서 다음날 일과시작....아침 7:20분 회의참석해야 하고요. 평생 마실 소주는 군생활기간에 다 마셨다고 생각합니다
해군은 진짜 엄청 빡빡하네요 ㅋㅋ 저는 육군이어서 공감이 잘 안되지만 군마다 부대마다 분위기나 특성이 천차만별이니 이해는 됩니다. 10년 전이니 지금은 또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고 꽤나 편하게 회식했는데 말이죠. 참모님들(중령)도 별 신경 안쓰고 회식때만큼은 옆집 아저씨마냥 호탕해졌고요 ㅋㅋ 물론 밑에 사람들은 그래도 좀 사소한거 신경 쓰고 그놈의 눈치껏 센스있게 잘 하는건 어느 정도 여전했지만요.
윗분 모시고 새벽 인왕산 등반후 근처에서 조찬 하는데 식당 입장하시면 된장국이 뽀글뽀글 끓고 있어야함! 그래야 바로 밥숟가락 들수있기에! 등반 중간중간 현위치 보고! 식당에서는 별도 직원이 대기하며 된장국 시간 맞추느라 아줌마 볶아대고, 인왕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직장으로 TV에 자주 등장함!
가끔 좋은 부장님 또는 부서장분들은 저에게 막내소위 시간맞춰 못나오겠다 라며 저 약간일찍퇴근해서 옷갈아입으라하시고 6시쯤 소위분들 태워서 관사 내려드고 지휘관 모시러가고 탑승하기직전 톡드리고 완전 007작전 했는데 엄청고마워하시더라구요. 아까 6시퇴근 대목에서 캐공감했습니다.
@@최한규-y3x 지휘관 운전병은 보통 실무부대에서 일병들을 선발하는데 그 이유는 이병은 실력이 부족하고 상병 이상은 오래 써먹지 못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일병일때 선임 지휘관 운전병이 전역을 해서 티오가 나야 일단 지원(또는 강제선발) 할 수 있습니다. 운전 잘하면 좋구요, 외모도 단정할수록 좋긴합니다. 지휘관 운전병은 다양한 특혜를 누리지만 영상처럼 회식 갔다오면 11시12시까지 운행하는건 기본이구요 항상 지휘관 한명만 모시기때문에 성격이나 코드가 안맞으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도 심심찮게 하구요ㅋㅋ 지휘관운전병이 되기위해 운전병이 할 수 있는거는 배차관,주임원사에게 지휘관 운전병 하고싶다고 맨날 노래를 부르면 고려해줄거에요..이상 546기 버스운전병이었습니다ㅋㅋ
@@최한규-y3x 윗분이 설명 잘 해 주셨네요. 좀 더 첨언하자면 국방부 근지단, 계룡대 근지단에 '일반운전' 직별로 배치 받으면 가능성은 좀 더 올라갑니다. 저 두곳은 장성급 지휘관 차량만 전담하는 중대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그 중대에 배치받으시면 90%이상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거리라... 23개월 군생활 하면서 4만km넘게 운행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실 듯 합니다.
ㅋㅋㅋㅋ 제가 1년차 대위 군의관일때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배가 오버홀 태세였는데......함장님 대령부터 하사까지 배 수리 끝날때까지 진짜 매일매일 회식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어느날은 저랑 룸메이트 보급관이랑 따로 술마시고 있는데 함장님이 옆테이블에 기관장님 작전관님을 데리고 오시네요??? 이거는 무슨 시츄에이션??? 어 군의관 보급관?? 여기서 뭐하고 있었던거야? 일루와봐
회식예절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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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예절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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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예절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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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철주야 영해수호를 위해 힘쓰는 해군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모든부대가 절대 이렇진 않습니다
지휘관마다 회식분위기는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시리즈물은 고정댓글이나 영상내용에 링크 주세요~
밑밥 까넼ㅋㅋㅋ
함장님 뒤로 지나갔을 때, 부장님 눈빛은 아직도 못 잊습니다....
얼마 전에 사령부 부서 회식을 했는데, 덕분에 유용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흑흑
민간도 똑 같습니다. 본부장 떳다하면 비슷하죠. 막내 고생하죠. 좋은 상사는 덕담해주고 법인카드 주고 퇴근하시는 분이죠.
OCS95기입니다.
회식문화 정말 공감합니다.
시작 폭탄주 마무리 폭탄주. 전 회식끝나고 나갈때 악수하는데 눈뜨고 있지만 앞이 깜깜하니 하나도 안보이고. 지휘관 나가자마자 쓰러진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병사들 부조리가 왜 안 없어지나 했더니 장교들이 더하네요 ㅋㅋㅋ 윗사람들이 그러니 병사문화가 바뀔리가 있나 ㅋㅋㅋㅋ 아 웃겨. 카라티 면티
그런 사람들이 부조리잡네 마네 설치니 웃긴거죠 ㅋㅋㅋ
그러니까요 ㅉㅉㅉㅉ
나는 상병때 어쩌다 실장님(대령) 바로 앞자리에서 회식했는데 다행히 실장님이 좋으신분이라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회식 끝냈는데 부담감이 지금도생각하면...
짬찌수병때 주임상사가 1110운동은 11시까지 소주10병 마시는거라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간에서 잔 두드려 펴 옴팡지게 딱 한잔한 손순효랑 똑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임원사 본인은 11시까지 10잔만 마시고 뻐기면서 부하 부사관들한테만 소주 10병 악기바리 시킨다는게 함정이죠 ㅋㅋ
35살 중견기업 3년 차 사원이지만
관리직군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로 참으로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잊고 지내가가도 저런 회식 얘기를 들으면 후덜덜 하네요...
흔히 '우리회사는 군대문화가 있다'이런 얘기를 하곤 하는데
군대문화가 아닌 리얼 군대의 회식 얘기라 그런지 경험해본적 없는 ptsd가 오는것 같아요
여러모로 지금의 회사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35에 3년차 사원요? ㄷㄷㄷ 박사출신인지?
지금 회사를 32살에 들어와서요
@@patekphilippe1987 그게 가능한지요 ㄷㄷㄷㄷㄷ 이공계 출신인가보네요
독일 수입차 딜러사 입니다
입사하고 싶어서 이력서 들고 회사로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가 있다가 경력직으로 넘어가신건가요? 경력직 많은 회사들은 연령대도 높고 다양한 출신들이 많다 보니 똥군기 잡기가 어렵죠 ㅋㅋ
군에서도 특히 해군이 보수적인 만큼 꼰대문화도 심한거죠..
병사로 전역했지만 군 제대하고 민간인 되면 좀 꼰대문화랑도 떨어지겠지 싶었는데
하필이면 건설사에 취업해서 슬기로운 군대생활 시즌2찍는중입니다.
군대는 후임이나 들어오지 1년6개월째 막내네요 ㅠㅠ
그 분위기에 거스를 순 없겠죠? 저는 그런사람 있으면 걍 죽빵 날려버리고 싶을 것 같아요..
A.B. C.D. 거스르면 뭐 조직부적응자로 찍혀서 여차하면 정리해고 당하는 결말이죠.
바꾸던지 참던지 떠나던지 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꾸는건 어렵고 참던지 떠나던지 둘 중 하나에요
ㅋㅋㅋ08군번 해군간부출신이라 공감됩니다.
저도 초임때 다 겪었네요ㅎㅎ
무슨 시다도 아니고 막내들 테이블마다 한명씩 배치해서 고기 구워라 시키고 회식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갑자기 몇기 밑으로 다모여하더니 영문도 모른채 족발집에 끌려간적도 있었네요 ㅍㅎㅎ
친구넘이 해군장교로 있어서 만나면 가끔 해군 얘기 듣는데 이거 들으니 참 재밌네요ㅋㅋㅋ
재밌네요 ㅎㅎㅎ
L모전자 직장생활 10년 정도했는데 처음 입사했을 무렵엔 얼추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코로나 땜에 회식 자체가 거의 없지만..ㅎㅎ
형님 입담이 장난아니십니다 ㅋㅋㅋㅋ 군대 회식 문화를 왜 공대에서 경험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
면바지에 카라티(단색 폴로티)가 국룰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무도 그렇게 입고오라고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알아서
그렇게 입고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1차끝나고 2차갈때 보통 지휘관 바로 아래 소,중령 분들이 좋은 분들인 경우에는
저희하고 한잔 더하시죠 하면서 지휘관을 모셔가고, 대위이하 니들은 이제 알아서 흩어져.. 하면서 마무리 해주는 경우가 있고요.
기록이라면 5차까지 가서(1차 횟집, 2차 노래방, 3차 맥주집, 중간에 새벽에 식사, 다시 바, 마무리 호프집) 저녁 7시에 시작한 회식이
아침 6시에 끝나 해가 뜨는거 보면서 관사로 돌아온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물론 관사에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 출근해서 다음날 일과시작....아침 7:20분 회의참석해야 하고요.
평생 마실 소주는 군생활기간에 다 마셨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이 너무 재밌어요... 해군 중사로 전역했는데 장교님들 고생 많이 하시죠.
부사관 회식도 만만찮게 빡셀거 같네요 ㄷㄷ
해군 컨텐츠 너무조아 ㅠㅠㅠ
깔깔 참수리님 연기도 참 잘하셔 진짜 회식인 줄 ㅋㅋㅋㅋㅋ
아 술먹으면서 봐서 그런가ㅋㅋㅋㅋ타군인데도 그냥 참수리형님 개웃기네 원래 끼있는건 알고있는데 유독 이영상이 웃긴듯ㅋㅋㅋㅋ
성공과 행복을 위하옄ㅋㅋㅋㅋㅋ성행위~~~
우리나라 제일 없어져야될 문화
바로 회식문화..
선진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 이해안가는 문화죠.
군이건 사회이건 회식문화 후진국문화인것 같아요^^
말씀 재미있게 잘하시고 잘봤어요^^~
미국 5년 근무 했는데, 회식이란 자체가 없습니다. 말씀대로 후진국 문화입니다.
왜이렇게 재밌게 말씀 잘하십니까???ㅋㅋㅋ
일하고 힘든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ㅎㅎ
직속상관이 근무평정이라는 목숨줄을 잡고있으니...이 구조안에서는 당연하게 나오는 그림ㅋㅋㅋ
ㅋㅋㅋ 육군 9년차 장기 지발로 제대 상사입니다ㅋㅋㅋ웃고갑니다.
15분전 문화가 이렇게도 연계되네 ㅋㅋㅋㅋㅋ
해군은 진짜 엄청 빡빡하네요 ㅋㅋ
저는 육군이어서 공감이 잘 안되지만 군마다 부대마다 분위기나 특성이 천차만별이니 이해는 됩니다.
10년 전이니 지금은 또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고 꽤나 편하게 회식했는데 말이죠.
참모님들(중령)도 별 신경 안쓰고 회식때만큼은 옆집 아저씨마냥 호탕해졌고요 ㅋㅋ
물론 밑에 사람들은 그래도 좀 사소한거 신경 쓰고 그놈의 눈치껏 센스있게 잘 하는건 어느 정도 여전했지만요.
🔔🔔회식 15분전 막내소위 회식세팅끝 15분전
이상 당직사관
안 해본 사람은 모르져
타군 출신이지만 공감됩니닼ㅋㅋㅋ
와 해군뿐만아니라 이거 리얼 군대 간부회식 국룰이다 PTSD 오지게오네
육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한다. 단 메뉴는 해군과 다르게 육군은 삼겹살이지....(공군은 뭐려나?)
내 친구가 대구 공군부대 근처에서 호프집했었는데 장교들 치킨(공)에 맥주 뜯던데ㅋㅋㅋ
새 정도는 먹어주어야되는거아님?
ㄴㄴ 공군 새 쫓는 사람은 닭 오리 쳐다도 안봄 신물남 ㅋㅋㅋ
공군은 최고 지휘관 취향에 따라 메뉴가 결정됩니다.. 공군장교시절을 회상해보면. 참돔, 옻닭, 바지락정식, 메기매운탕, 송어회 등등 다양했어요
@@유현수-z9b 공군장교는 학벌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익히 들었는데 유현수님도 그들중 하나이고 실제로도 그러한가요? ㄷ ㄷ
05:47 박수친뎈ㅋㅋㅋ진짜 수령급이네
아예 복장지정을 체육복으로 해버리는 함장님만 만났읍니다.. ㅋㅋ
제일 늦게 나가서 제일 먼저 들어가 있어야 하는군요
와.. 이거 진짜 너무재밌네요 ㅋㅋㅋㅋ
혹시 공기업이나 사기업 전기관련 기업 근무하시는분들중 이렇게 기업문화 딱딱한곳이 많나요??
남초사회라 많을거같긴한데 궁금하네요ㅎㅎ
도로관련 업종 종사자라 한국 도로공사 회식때 불려(or끌려) 간적이 있는데 거의 비슷합니다... 잔 하나로 돌려먹기도 하고ㅋㅋ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안그러겠지만요ㅋㅋㅋ
@@jongohchae6346 아 ㅋㅋ 전공막론하고 보수적인 기업이나 부서는 이런가보군요 감사해요!!
제철소 잔돌리기 박수짝짝짝.
점점 썸넬 맛집이 되어가고있어 ㅋㅋㅋ
이런 썰들 좀 더 올려주세요
해군은 장교나 부사관이나 수병이나 그들만의 끈끈한 꼰대분화가 있는거 같아요
결재주, 술잔 좌우로 돌리기, 순서대로 건배사하기 ㅋㅋ 주는대로 마시면 두병은 마셔야함. 그래서 군의관이랑 짜고 빈 그릇 준비해서 술버리기 많이함.
그 거지같은 1110문화 수병출신인 저도 기억나네요 제가 육상에서 근무할때 주임원사가 휴가나가기전날에 수병들한테도 교육 오지게 시켰던 기억나네요 ㅋㅋ
가만 지켜보니까 말상이셨군요 어쩐지 재밌었어
육군은 하사들이 일부러 회식감 ㅠㅠ 싸게 고기먹을수있어 ㅋㅋㅋ술이랑 ㅋㅋㅋ 막내가 고기집게 집으면 우린 뒤졌음 고참하사나 중사가 집어야는데 해군은 부하를 ㅋㅋㅋㅋ시다로 보내
제가 모시던 총장님은 붕어찜을 좋아하셔서 부관이 맨날 식당예약한다고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추억의 해군대학~~~
대위셨으면 중대장님?! ㅋㅋ 중대장님이 왜케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디게 말씀도 잘하시고 ㅋㅋㅋㅋㅋㅋ 기여우심 ㅋ
2부 빨리 보고싶어요 ㅎㅎㅎ
윗물이똥물인데 아랫물이 정수기물일수가있겠나요.
수병과다른 장교의세계는 듣기만해도
끔찍하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쏘맥 원샷 ㅋㅋㅋㅋ 부대앞이면 좋은데 석동으로 잡으면 진짜ㅋㅋㅋㅋ 1차끝나면 호프도 가야되고 노래방도 가야되고
석동 ㅋㅋㅋㅋㅋㅋㅋㅋ
윗분 모시고 새벽 인왕산 등반후 근처에서 조찬 하는데 식당 입장하시면 된장국이 뽀글뽀글 끓고 있어야함! 그래야 바로 밥숟가락 들수있기에! 등반 중간중간 현위치 보고! 식당에서는 별도 직원이 대기하며 된장국 시간 맞추느라 아줌마 볶아대고, 인왕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직장으로 TV에 자주 등장함!
높은 사람들이 가장 나중에 퇴근해야 맞는거 같다. 낮은 사람들이 먼저 퇴근해야 됨
오호 이것이 해군의 회식이군요~ 근데 막내때는 참 바쁘네요.....
하사때 진급때문에 술꾼이였다가
중사(진) 달고나서 그랜져hg구매하고 .
아마도 11년도 진기사출입 그랜져hg1호차량이였는데
그뒤로 지휘관 의전운전수 되어 회식은편해졌던기억이 나네요. 회식준비과정이나 소위님들 준비하고 뒷처리하는것 맨정신으로 옆에서 지켜봤던 저로썬 개공감 ㅎ
가끔 좋은 부장님 또는 부서장분들은
저에게 막내소위 시간맞춰 못나오겠다
라며 저 약간일찍퇴근해서 옷갈아입으라하시고
6시쯤 소위분들 태워서 관사 내려드고
지휘관 모시러가고 탑승하기직전 톡드리고
완전 007작전 했는데 엄청고마워하시더라구요. 아까 6시퇴근 대목에서 캐공감했습니다.
아니면 눈치빠른 소위님들은 사복들고와서 6시에 나와있고 회식장소 바로태워드림ㅋ
너무 잼있습니다
유툽 영상에서 나오는 전투함? 타면 대위 위에도 많거나 혹은 동계급이
많이 보이던데 숨 막힐것 같아요
육군 곡사포대 출신인데 진지 나가면
중대장.전포대장이 전부인데
배는 항해(출동?) 하면 좁은데서
다 같이 생활해아하니 빡실것 같습니다.
육군은 병위주, 해군은 간부위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육군에 비해 간부 비율이 많이 높습니다 ^^;
6:13 저렇게 말한다고 해서 오기도 전에 자기들끼리 먹고 있으면 다음날 박살납니다 ㅋㅋㅋ
ㄹㅇ 5시30분 퇴근 6시30분 회식 마무리 다하고 집 도착하면 6시에서 6시 10분 사이에 도착 그러면 집에서 샤워하면 이게 씻는건지 물만 뭍히고 나오는건지 싶을 정도로 빠르게 씻고 겨우겨우 마지노선 맞춰서 회식장소 도착 ㅈ같음
PTSD 씨게 옵니다.....
ㅋㅋㅋㅋㅋ역대급 욕설폭발ㅋㅋㅋㅋ꿀잼ㅋ +추가 : 성행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대한민국 공무원 기업체 모두 적용되는 전형적인 시스템이네요
해군이 그런게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꾼 행님들은 회식 어떻게 하나요☆
재밌네요 이번 에피소드 ㅎ
타군 현역인데 코로나때매 있고있던 회식 PTSD 오지게 오는데요;;
jonna 재미있네요.
정말 공중파 방송 씹어먹습니다.
오랜만에 와인 한잔 하면서 웃었네요.
그놈의 15분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본 제독운전병이었는데 회식운행 갈때마다 맛있는거 먹어서 좋았는데 안에서는 전쟁이었군요 ㅋㅋㅋ
식당 앞에서 대기하던 대위나 소령분이 자기 보이면 상향등 쏴달라던게 저거였군요 ㅋㅋ
와우 제독운전병 어떻게 되었나요? 저도 운전병생각중입니다
@@최한규-y3x 지휘관 운전병은 보통 실무부대에서 일병들을 선발하는데 그 이유는 이병은 실력이 부족하고 상병 이상은 오래 써먹지 못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일병일때 선임 지휘관 운전병이 전역을 해서 티오가 나야 일단 지원(또는 강제선발) 할 수 있습니다. 운전 잘하면 좋구요, 외모도 단정할수록 좋긴합니다. 지휘관 운전병은 다양한 특혜를 누리지만 영상처럼 회식 갔다오면 11시12시까지 운행하는건 기본이구요 항상 지휘관 한명만 모시기때문에 성격이나 코드가 안맞으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도 심심찮게 하구요ㅋㅋ 지휘관운전병이 되기위해 운전병이 할 수 있는거는 배차관,주임원사에게 지휘관 운전병 하고싶다고 맨날 노래를 부르면 고려해줄거에요..이상 546기 버스운전병이었습니다ㅋㅋ
@@최한규-y3x 윗분이 설명 잘 해 주셨네요.
좀 더 첨언하자면 국방부 근지단, 계룡대 근지단에 '일반운전' 직별로 배치 받으면 가능성은 좀 더 올라갑니다.
저 두곳은 장성급 지휘관 차량만 전담하는 중대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그 중대에 배치받으시면 90%이상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거리라... 23개월 군생활 하면서 4만km넘게 운행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실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참수리님!
그 ㅈ같은 지휘관이나 상급참모들 까발려주세요 ㅋㅋㅋㅋ
존잼이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17군번 4년 군생활했는데 이부분은 함정별로 다른것같네요ㅎㅎ 저희 함은 회식 복장, 귀가, 식사세팅등은 다 자유였습니다! 8
썸내일 조선시대 해군도 이랬을(더 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
우리나라에서 당장없어져야할 회식문화 지금이 20년대인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 문화죠 근데 병사들부조리도 무서운데
장교들간의 부조리는 더무섭네요ㄷㄷ
연기 현실감 있게 잘하시네요 ^^
해군이 진짜 개 더러운 문화들이 많죠 ㅋ 특히 장교분들이 진짜 그런게 많더라구요 .. 항상 초임 장교님들 넘 힘들어보였음..
이 형말 존나 잘하시네
개그맨도 해도될듯....
02:06 샌들은 피살, 슬리퍼는 공개처형?ㅋㅋㅋㅋ 도랏눜ㅋㅋㅋㅋ
ㅎㅎㅎ 수병출신이라 회식은 그닥 없었지만 휴가때 모여서 저녁먹으며 한잔하고 들어갈때가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ㅎㅎㅎ
군생활때 폐급장교가 저보고 1110이 뭔지 아냐고 모르면 ㅈㄴ 깠는데 근데 몇달후에 지가 10시이후 부사관들이랑 몰래 술마시다가 옆에 있는 민간인한테 시비걸어서 민간인이 경찰에 신고해버려서 들켜버림 ㅋㅋ
ㅎㅎㅎ 잼있게 읽고 갑니다..
91년 육군 상비사단 출신 예비역 병장입니다.
다시 군 입대 하라고 하면
무조건 해군 장교로 입대할 겁니다.
육군 병사들이 왜 그렇게 푸대접을 받고 무시 당했는지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ㅋㅋ
리얼 하시네요^^
나보고 우리같이 부조리 없애보자하면서 인자한 미소짓던 양반이 그러고있을거라 생각하니까 토나오네ㅋㅋㅋㅋ
보통 간부들 회식은 무슨돈으로 하나요? 군에서 회식비가 따로 내려오나요? 아니면 돈을 걷어서 하나요?;;
보통 부대활동비 + 뿜빠이 합니다
상관이 절대 인사권이 있어서 저런가 봄...
전투를 바다에서 하는게 아니라 회식자리오는 길에서 하는군요
원래는 119였는데 퇴근시간이 5:30에서 6:00으로 바뀌면서 1110라 부르는 어색한 운동으로 바뀌더군요 ㅋㅋ
육상병과들도 이렇게 회식하나요? 함정병과 얘기인지 아니면 다른 병과들도 이러는지 궁금합니다
육군 장교전역자인데 진짜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육군은 119였는데 1가지 술로 1자리에서 9시까지..
진짜 중위 참모때 몇시까지 오라는거 개 토나왔음. 진짜... 일 후다닥 마무리하고
차타고 가는데 아....
형님.. 진짜 잘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면바지에 카라티 입고 가면 되는데, 겨울에는 어떻게 입고 가야 될까요?
그위에 단정한 아우터.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따
엄청 웃고 갑니다.^^ 공감.....
재밌네요.ㅎㅎ
직종이 토목쪽인데 복장만 빼면 뭔가 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직 멀고먼 대한민국 군인 사회
개공감이넼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성행위~!!!!
참 나.,......
장교분들 생활이 그저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ㅋㅋㅋㅋ 제가 1년차 대위 군의관일때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배가 오버홀 태세였는데......함장님 대령부터 하사까지 배 수리 끝날때까지 진짜 매일매일 회식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어느날은 저랑 룸메이트 보급관이랑 따로 술마시고 있는데 함장님이 옆테이블에 기관장님 작전관님을 데리고 오시네요??? 이거는 무슨 시츄에이션???
어 군의관 보급관?? 여기서 뭐하고 있었던거야? 일루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사회에서 잘 써먹겠읍ㄴㅣㄷㅏ.... 군대는 진짜 사회beta...
군대나 직장이나 똑같다니까 ㅋㅋㅋ
요즘 사회적 거리두리고 회식 안해서 너무 좋다 ㅋㅋㅋ
1110이 아직도 있나보네..나있을때 생겼는데...아무도 안지키는 1110...직별장이 2차가자해서 1110지켜야된다 했더니 대갈통한대맞고 따라갔던..
ㅋㅋㅋㅋ십년 전 직장 막내때 회식 생각나네요. 저런거 안지키면 해군 장교처럼 즉발형 갈굼은 안먹지만, 선배 상사들한테 뒤에서 무쟈게 씹히던 시절... 잊고있엇네
해상병397기 입니다. 간만에 군생활 생각나네요
공군출신입니다..쌍팔년도에 군생활해서 저도 비스무리하게 회식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