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예절 1부 th-cam.com/video/XzEIbh52mwE/w-d-xo.html 군대 예절 1부 th-cam.com/video/nkzphPCYsmU/w-d-xo.html 군대 예절 2부 th-cam.com/video/Gag0HXM7Ly0/w-d-xo.html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철주야 영해수호를 위해 힘쓰는 해군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모든부대가 절대 이렇진 않습니다 [전지적 막내시점일뿐] 지휘관마다 회식분위기는 천차만별입니다.
해군의 모든 부대가 저렇지는 않지만 제가 근무한 모든 부대는 저랬습니다. 심지어 술병 라벨 보이도록 잡고 술 따랐다고 혼나기도 했고 술잔에 술병이 닿아서 소리가 난다고 머라하는 꼰대선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희안하게 회식때 사복입으면 선배님들은 나이가 30대 이상만 되어도 티셔츠를 바지안에 다 넣어서 입고 아저씨 벨트하고 나오기 때문에 같이 다니기 창피한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학군 출신 해병대 턴인데 해군계열이 육군보다 권위적인건 사실인듯요 육군간 동기들하고 비교해봤을때 말도 안되는 문화가 훨씬 많아요 해군계열은 어딜가더라도 해사출신이 육군내 육사출신보다 훨씬 많은데다가 그외 출신이래봐야 해양대정도 있는게 다라서 학교다닐때 문화가 그대로 올라온거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은데 육군은 워낙 부대도 크고 많은데다가 장교들 출신성분도 다양하니 덜한듯 보입니다
지휘관 임석 회식이 업무로 간주되는 이유임. 해군 장교가 생각보다 굉장히 권위주의적입니다. 배타면 함장이 왕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방이 바다인데 폐쇠된 공간에서 절대적인 존재. 그래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작전중에 선배 배 지나가는데 다 뛰쳐 나가서 함상경례 안하면 완전히 찍힌다고 뭐 그러던데. 맟아요?
ㄹㅇ 눈치존나보면서 술취해도 흐트러지지않고 회식하면서 건배사 시켰을때 ㅈ같은거했다간 걍 그날 회식 ㅈ망한거고 반대로 다같이 열광하면 그날 영웅이되고 회식때마다 불려가고 건배사 존나시킴 저 잔들고가서 술주는거 그것도 개귀찮고 그거하면서 다 받아먹어야하는것도 존나귀찮고 핸드폰 챙기는것도 귀찮고 2차 3차 다 가야 끝나고 다음날 출근인데 시팔... 진짜 ㄹㅇ 스스로 노비ㅅㄲ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빌빌기어야함 ㅋㅋㅋㅋ
갑자기 회식 PTSD오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지휘관 선배님들하고 같이 진해에서 술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UDT에서 근무해서 그런지 몰라도 배 회식하고 분위기는 많이 달랐는데 막내 때는 사회에서 배운 스킬을 많이 썼네요 ㅋㅋ 선배님들 수에 맞게 숙취회소용 드링크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돌렸더니 칭찬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친한 선배가(참수리 정장) 새벽 3시에 전화와서 배로 차 태워달라고 해서 진해 BOQ에서 차 끌고가서 배까지 태워주고 존나 꾸사리 줬더니 후배들 얼굴이 하얗게 질리던 기억이 ㅋㅋ (참수리 부장, 기관장) 친한 선배들하고는 그래도 지킬거 지키고 잘해드리면 나중에 도움도 많이 주고 하셨네요 ㅎㅎ
진짜 후임들을 위한다면 알아서 눈치있게 1차때 몇잔 마시고 2차에는 따로 빠져서 영관은 영관끼리, 위관은 위관끼리 이런식으로 먹는게 좋고 언제나 나이 많을수록(군대는 계급 높을수록) 입은 적게 열고 지갑은 많이 여는게 좋습니다.(개인적으로 제 아랫사람이 지 더러운 본색을 위해 뻔히 속보이는 가식,위선,보여주기 식 아부떠는거 질색입니다.)
전 지휘관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서 건배사했었습니다.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건배사 잘하면 선배들 인식을 확 바꿀수 있는 기회죠. 평소에 좀 찐따같이 있던 후배도 회식자리에서 건배사 멋지게 뽑으면 오? 의외의 모습이 있네? 내가 잘못봤나? 라는 생각에 다른 시각으로 그 후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사는 호주에서 BBQ 파티를 한다면 제일 윗 대가리나 아니면 평소에 가장 사람을 많이 부리는 사람이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나 소세지를 굽습니다 이때 제가 조금 놀랜 부분이 평소에는 기를 못 피던 사람들이 마치 "갑질"을 하듯 내건 조금 덜 익혀라 완전히 익혀라 소스는 두가지 섞어라 등등 요구를 합니다 처음에는 장난을 치는 줄 알았는데 진심 이더군요.....ㅋ 한 가지 유명한 실화 .....호주 수상 관저 BBQ 파티에서 수상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소세지를 굽고 정작 본인은 탄 소세지 조각 두쪽 먹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와…1,2부를 보고 우리부대 대장님과 중대장님, 과장님은 정말 천사중에 천사이신건가?? 처음 회식자리 갔을 때, 먹고 싶은 반찬들 꽤 양껏 먹기도 했고, 처음 회식이라 살짝 어리버리 까서 주문벨 내가 먼저 눌렀어야 했는데 과장님이나 중대장님이 눌러주셨는데도 아무말 안 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장님께선 저에게 잘 먹는다고 더 먹으라고 손수 주문도 넣으시려 하며, 과장님께서 갑자기 집게 가져가시며, 내가 구울테니 넌 편히 먹으라며 하시던걸 생각해보면…😮 그러고 나서 부대내에서도 항상 부대 생활은 어떻냐며 할만 한지에 대해서 걱정스런 말로 해주시는 것까지 감탄~~!
회식은 군대나 사회나 돌아가는 틀은 비슷한것 같네요.ㅋㅋㅋ 사업처장(임원) 주관 각 처부 부서장(부장급)들과 팀장(차장, 과장)들 모여서 회식할때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저희 회사의 경우는 (짬밥 필요없이)돈 많이 벌어오는 부서의 부장님들이 처장님 옆자리에 앉는 경우를 자주 봤어요.ㅎㅎ
![군필들도 몰랐던 해군 회식문화 I 계급별 행동강령 [1부]](http://i.ytimg.com/vi/XzEIbh52mwE/mqdefault.jpg)
![군필들도 몰랐던 해군 회식문화 I 계급별 행동강령 [1부]](/img/tr.png)
회식예절 1부
th-cam.com/video/XzEIbh52mwE/w-d-xo.html
군대 예절 1부
th-cam.com/video/nkzphPCYsmU/w-d-xo.html
군대 예절 2부
th-cam.com/video/Gag0HXM7Ly0/w-d-xo.html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철주야 영해수호를 위해 힘쓰는 해군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모든부대가 절대 이렇진 않습니다 [전지적 막내시점일뿐]
지휘관마다 회식분위기는 천차만별입니다.
해군의 모든 부대가 저렇지는 않지만 제가 근무한 모든 부대는 저랬습니다. 심지어 술병 라벨 보이도록 잡고 술 따랐다고 혼나기도 했고 술잔에 술병이 닿아서 소리가 난다고 머라하는 꼰대선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희안하게 회식때 사복입으면 선배님들은 나이가 30대 이상만 되어도 티셔츠를 바지안에 다 넣어서 입고 아저씨 벨트하고 나오기 때문에 같이 다니기 창피한 경우도 많습니다.
아 그리고 흔히 사람들이 진해에서 그리고 해군에서 근무하면 회 많이 먹겠네??라고 질문들 많이 하시던데 많이 먹습니다. 막내는 삼겹살처럼 안구워도 되기때문에 그건 편하긴 합니다.
군대는 그냥 병으로 25년전에 갔다가 98년도에 제대 했는데요 그때도 병이든 하사관님들 간부님들 1~~2 명이 티나게 그렇게 하더라구요
초군반에서도 안 가르쳐주는 꿀팁
남성분들 입사 전에 시청해야할 영상 포브스 선정 1위
수병들만 문제가 아니고 장교부터가 문제인거 같아요ㅋㅋㅋ행님 썰푸는 솜씨가 장난아니신데 썰푸시는거 방송하시면 조회수가 낭낭하실거같습니다ㅋㅋㅋ
여러분 회식 최소 100번 끌려간것 같은 분의 완벽한 조언입니다... 사회 어딜가든 저렇게하면 예쁨받습니다... 물론 과하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혹시 과하다는 기준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그냥계정-h1s 김치 좋아하는 선배 앞에 김치 두면서 굳-이 “선배님 좋아하시는 김치 리필 나왔습니다(빵긋빵긋)” ㅇㅈㄹ 하면 쩌- 위에서 어이 거 편하게 먹게 두게 김치가 멀어? 이딴 소리 나오면 걍 조지는 거 ㅋㅋㅋㅋ
강제 회식 문화있던 시절에 건배사 한다는게 너무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확실히 알았네요.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지식
잘 배우고 갑니다^^
우리 아버지도 신입사원때 이런 회식을 경험하셨겠지ㅜㅜ..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해군에서 별 다신 분들. 그리고 그 너머 참모총장까지 오르신 분들은 저거 이상의 보이지 않는 충성경쟁과 엄청난 싸바x2 그리고 그 대상이 청와대였겠다는 생각을 하니 진짜 대단하단 생각만 드네요
작전사에서 같이 당직도 섰던 수병입니다. 그때 워낙 수병들에게 친근하게 잘 대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636짬찌들 ㅎㅇㅌ
ㅋㅋ 닉네임으로 되어 있어서 누군진 모르겠지만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학군 출신 해병대 턴인데 해군계열이 육군보다 권위적인건 사실인듯요 육군간 동기들하고 비교해봤을때 말도 안되는 문화가 훨씬 많아요
해군계열은 어딜가더라도 해사출신이 육군내 육사출신보다 훨씬 많은데다가 그외 출신이래봐야 해양대정도 있는게 다라서 학교다닐때 문화가 그대로 올라온거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은데 육군은 워낙 부대도 크고 많은데다가 장교들 출신성분도 다양하니 덜한듯 보입니다
이번 시리즈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웃기면서도 막내가 해야할 모든 엑기스를 압축한...크..
크~~~~
끝나지않는 이놈에 코시국 속 그동안 잊고있었던 회식의 정석
격하게 극도로 공감하며 마지막으로 알 한대 치고 물러갑니다
회식문화만 봐도 발전이 있을수가 없는 조직일수 밖에 없네요
막내 수병일 때 제독 실장님이 수병 격려회식 한다고 성우회관 삼겹살집 데리고 가셨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거 군대회식이라고 하지만. 코로나가 끝난이후 봇물처럼 터져나올 회식세계에서 살아남을 공략집이다.. 회사 초년생들 필독하자..
1. 술 따라드릴때 상표가려야함
2. 짠 할때 아랫사람 잔이 밑으로가야됨
3. 건배하고 돌려마신다음 빨리마셨다고 먼저 박수쳐도안됨 ㅋㅌㅋ
사관 회식만 저런 문화있지 부사관 회식은 형님 동생하며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좋습니다. 무슨 술마실때 막내라고 안주 못먹고 눈치보고 그런거 얄짤없습니다. 술 싫어하면 소주잔에 사이다 따라주고 같이 건배합니다(100프로 그런분위기는 아니지만 98프로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단지 부서장이나 함장님 참석하시는 순간 분위기는 사관회식 똑같이 변함...
부사관들끼리의 회식=가벼운 술한잔 회포풀기
단 부서장 혹은 함장 참석시 업무의 연장...
장교회식도 공식회식아니고서는 저렇게 안합니다ㅋㅋ
@@assachamsuri 아 그렇군요^^; 혹시라도 제 댓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동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근무하셨던 부대 CPO분들이 다들 좋은분이셔서 그랬던듯 합니다. 부사관 똥군기가 만만찮은 사례도 많이 봐서요...
해군 회식의 정석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 가끔은 .. 해뜰때까지.. 오후 7시에 시작한 회식이 다음날 새벽 5시에 끝나는 경우도.. 1차-2차-중간 식사-3차-5시 종료-6시에 숙소 복귀해서 옷갈아입고 출근
-7시20분 지휘관실에서 과업회의
소주 맥주를 박스로 쌓아놓고 소주병이 포탄탄피처럼 바닥을 뒹굴고 나올때 발에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부사관 출신인데 지휘관 모시고 하던 회식때 직별장이 저보고 '사회'를 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비슷비슷해요.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술돌리라고 귓속말로 ㅈㄹㅈㄹ.
지맘에 안들면 나가서 털리고
추억입니다^^
ㅋㅋㅋㅋ 참수리님이 저보다 임관이 십년 이상 늦을 것 같은데 참수리님 때 회식 모습이나 제가 근무할 때 회식 모습이나 어쩜 이리 비슷한지요.^^
아 군대가야 사회생활 잘한다는게 뭔지는 알것같음ㅋㅋ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건강한 남성이라면 군대를간다' 이 말이 대부분을 증명해주고 정리가됨ㅋㅋㅋ
어딜가나 막내들은 눈치보기 급급하네요 술이 코로 넘어가는지 목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고 마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술자리에서 해군출신 친구에게 군생활 경험담을 듣고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너무 재밌고 맛갈나게 말씀하시네요~ 인상도 넘 좋으시고..^^
20년을 외국나가 사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찐한 한국정서를 느낄수 있네요 ^^
앗싸참수리님 땡큐~
이런게 진짜 해군의 첫걸음이 아닐까?
해군 싫다고 그만두고 뛰쳐나왔는데 재밌어가지고 계속 보고있네요ㅋㅋ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가려고했지만 가지않은 길이라 궁금하기도하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병사일 때 부사관분들이랑 같이 회식한 적 있는데 부사관 상사, 원사분들이 병사들은 절대 술 강요 안하고 취했다 싶음 무조건 못먹게 하는데 하사,중사는 얄짤없이 엄청 먹입니다 ㅋㅋㅋ 진짜 옆에서 보면 우리보다 더 심함
육군도 비슷한데.. 심지어는 몇년 전까지 이걸 행동 요령이라고 만들어서 준 문서를 받았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휘관 임석 회식이 업무로 간주되는 이유임. 해군 장교가 생각보다 굉장히 권위주의적입니다. 배타면 함장이 왕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방이 바다인데 폐쇠된 공간에서 절대적인 존재. 그래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작전중에 선배 배 지나가는데 다 뛰쳐 나가서 함상경례 안하면 완전히 찍힌다고 뭐 그러던데. 맟아요?
광고에 무지 카라티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CS준비증인데 어둡네요.... 꼭 메모하겠습니다
요새 회사 저러면 젊은애들 다 도망가서 안저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군 부사관출신이지만 공감하고갑니다 ㅋㅋㅋㅋ막내때는 회식이 너무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이번 영상은 해군도 해군이지만 사회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어디에서도 않알려주는것 ~~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누구누구 감사하다는 말은 무조건 필수임 ㅋㅋ
세월이 지나도
회식 문화는 군-사회가
변화된게 없음 팩트
진짜 건배사 찐팩트
옛생각 많이 나네요 ㅎㅎ
추가하자면 저희때는 초군반때 교관 선배님께서 술병 잡는 법도 알려주셨어요.
두손으로 술병을 감싸쥐되 상표를 손바닥으로 잘 가리고, 술병이 술잔에 닿지않게 따르라고 하셨죠 ㅎㅎ
저게 뭔 헛짓이냐 생각했었지만 13년이 지난 지금 사회생활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저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덕분에 군시절 추억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학군단때 선배들에게 주도를 배웠지요ㅎㅎ 13년전이면 08군번이시니 저보다 몇년은 선배시네요. 반갑습니다
일단 신임때는 조심하면서도 센스가 필요함 / 군대에 오히려 술 한잔도 안먹는 사람이 진급하는 아이러니가 많아요 ㅋ 이유는 술먹고 비공식 사고가 많습니다 구리고 결정적인 진급시기에 그래도 술도 안먹고 성실한 친구가 진급되는것고 많이 봤어요 ㅋ
크으 함 막내장교부터 사령관 부관까지 해보면서 거의 장교회식의 a to z을 봤는데 이거 국룰 맞음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요즘은 아님
막내가 앉아있으면 중간 계급이 막내 잘 모셔야함
막내님 삔또 상하면 다음날 안나옴 ㅠ
계속 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일상이지만 그중 한번 잘못한일 생기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계급 사회
ㄹㅇ 눈치존나보면서 술취해도 흐트러지지않고 회식하면서 건배사 시켰을때 ㅈ같은거했다간 걍 그날 회식 ㅈ망한거고 반대로 다같이 열광하면 그날 영웅이되고 회식때마다 불려가고 건배사 존나시킴 저 잔들고가서 술주는거 그것도 개귀찮고 그거하면서 다 받아먹어야하는것도 존나귀찮고 핸드폰 챙기는것도 귀찮고 2차 3차 다 가야 끝나고 다음날 출근인데 시팔... 진짜 ㄹㅇ 스스로 노비ㅅㄲ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빌빌기어야함 ㅋㅋㅋㅋ
갑자기 회식 PTSD오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지휘관 선배님들하고 같이 진해에서 술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UDT에서 근무해서 그런지 몰라도 배 회식하고 분위기는 많이 달랐는데 막내 때는 사회에서 배운 스킬을 많이 썼네요 ㅋㅋ
선배님들 수에 맞게 숙취회소용 드링크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돌렸더니 칭찬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친한 선배가(참수리 정장) 새벽 3시에 전화와서 배로 차 태워달라고 해서 진해 BOQ에서 차 끌고가서 배까지 태워주고 존나 꾸사리 줬더니 후배들 얼굴이 하얗게 질리던 기억이 ㅋㅋ (참수리 부장, 기관장)
친한 선배들하고는 그래도 지킬거 지키고 잘해드리면 나중에 도움도 많이 주고 하셨네요 ㅎㅎ
들을수록 얼척없어서 견딜수가 없따ㅋㅋㅋㅋㅋㅋㅋㅋ
하사때 사령부 하사들 간담회 하면서 같이 햄버거 먹었는데 아직도 기억 나네요 변남석 제독님 ㅎㅎ 선하고 좋은 분이셨는데
여단 사단급 정도의 규모 회식은 진짜 이럴것같네요ㅋㅋ 저는 육군대대라 부서원끼리 오손도손 재밌었습니다ㅎㅎ
진짜 후임들을 위한다면 알아서 눈치있게 1차때 몇잔 마시고 2차에는 따로 빠져서 영관은 영관끼리, 위관은 위관끼리 이런식으로 먹는게 좋고 언제나 나이 많을수록(군대는 계급 높을수록) 입은 적게 열고 지갑은 많이 여는게 좋습니다.(개인적으로 제 아랫사람이 지 더러운 본색을 위해 뻔히 속보이는 가식,위선,보여주기 식 아부떠는거 질색입니다.)
9:53 ㅋㅋㅋㅋㅋㅋ 드립 장난아니네요
이런거 너무 조하! 근데 항공장교편 존버중인데 계획 있으실까요??
이건 군대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회식에서 적용될 유용한 지식임
육군 출신인데…ptsd 왔습니다. 뭐 이건 군마다 비슷하네요. 소위 시절..참모장님 모시고 했던 회식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어휴 오늘 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
형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건 해군 회식의 정석이라기 보다는 그냥 사회생활 회식의 정석 인듯
개 어이없는 내용들이지만
진실로 유용하다... 개꿀팁 천지다
전 지휘관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서 건배사했었습니다.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건배사 잘하면 선배들 인식을 확 바꿀수 있는 기회죠. 평소에 좀 찐따같이 있던 후배도 회식자리에서 건배사 멋지게 뽑으면 오? 의외의 모습이 있네? 내가 잘못봤나? 라는 생각에 다른 시각으로 그 후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부바부인것 같지??? 군바군인것 같지???? 공군인데 진짜 ㄹㅇ 하나부터 열까지 다 똑같다 ㅠㅠㅠㅠㅠㅠ
군대를 떠나서 어느 집단에 가든 해당 영상 숙지하면 손해볼 일은 없겠네요ㅋㅋㅋㅋㅋ
말이 빠르면서도 쏙쏙 들어오는 회식의 정석 굿굿
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미납니다.
4:50
잔돌리기 급 소름..
2함대 근처 회사에서 일한적 있는데
잔돌리기에 그날 남겨둔 알량한 체력마저
증발시킴ㅋㅋㅋ
이영상은 정말 대박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횟집에서 잔돌릴때 한잔따라 주면 그거 마시고 잔 탁탁 털고 쌈싸먹으라고 준 깻잎으로 잔 닦아주는 선배들도 꼭 있었죠.
이분 사회생활 잘 하시네요 ㅋㅋㅋ
정말 부대밖에도 샐러리맨의 비애ㅠ...
해군 장교들 진짜 핵공감 ㅋㅋㅋㅋㅋ 이번편이 제일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주한미군 육군 대위로 복무했었습니다. 한국 육군 1스타 처장님이랑 회식도 했었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네요 ㅋㅋㅋㅋ
남 이야기인 척 본인 이야기 하기 ㅋㅋ
딱봐도 ㅇㅈ
이번편도 리얼이닷 ㅋ어찌 이렇게 잘표현 해주실까요ㅎ
와 진짜 이걸 내가 2편을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진짜 보람차네 ㅋㅋㅋ
ㅡㆍㅡ;;; 소위들의 성공적인 함정 생활과 적응을 위해 항해 초군반 영상교육 자료로 쓰일 듯...
0:37 앗싸참수리의 해군 회식에서 반란군 놈이 되는 법./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형님
야....
이양반 아가리가 최고다. 👍👍🥰😅
구독 박는다.
아따 참수리 형님 요즘 느끼는건데 말 정말 재밌고 찰지게 하시네요 ㅎㅎ
가정 학교 사회에서 안 가르쳐주는 꿀팁이자
어떤 놈이 만든 암묵의 규칙인지
잡아다 총살시켜야함
저러니 다른 나라 와인 위스키 사케로 몇 조원 벌때
저런 천박한 짓거리나 하며 음주운전 주정이나 하는 것임
ocs95기입니다.
복어회로 회식할때 한번에 2-3개 집었다가 맞을뻔했습니다. ㅎㅎ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사는 호주에서 BBQ 파티를 한다면 제일 윗 대가리나 아니면 평소에 가장 사람을 많이 부리는 사람이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나 소세지를 굽습니다 이때 제가 조금 놀랜 부분이 평소에는 기를 못 피던 사람들이 마치 "갑질"을 하듯 내건 조금 덜 익혀라 완전히 익혀라 소스는 두가지 섞어라 등등
요구를 합니다 처음에는 장난을 치는 줄 알았는데 진심 이더군요.....ㅋ
한 가지 유명한 실화 .....호주 수상 관저 BBQ 파티에서 수상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소세지를 굽고 정작 본인은 탄 소세지 조각 두쪽 먹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회도 그렇고 다 그렇지 뭐
웃고 지나면 추억일 뿐
삼행시 킹받네ㅋㅋㅋ
멋지십니다^^
하,, 보는 내내 숨막혔다 ..후
기업이나 군대나 비슷... 건배사 준비해서 회식가는게 고역이였죠..요센 그래도 많이 바뀜요
우와 끝내주네요 역시 믿고보는 앗싸 참수립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재미있게 봅니다ㅎㅎㅎ
대한민국 해군 화이팅~~
와…1,2부를 보고
우리부대 대장님과 중대장님, 과장님은 정말 천사중에 천사이신건가??
처음 회식자리 갔을 때, 먹고 싶은 반찬들 꽤 양껏 먹기도 했고, 처음 회식이라 살짝 어리버리 까서 주문벨 내가 먼저 눌렀어야 했는데 과장님이나 중대장님이 눌러주셨는데도 아무말 안 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장님께선 저에게 잘 먹는다고 더 먹으라고 손수 주문도 넣으시려 하며, 과장님께서 갑자기 집게 가져가시며, 내가 구울테니 넌 편히 먹으라며 하시던걸 생각해보면…😮
그러고 나서 부대내에서도 항상 부대 생활은 어떻냐며 할만 한지에 대해서 걱정스런 말로 해주시는 것까지
감탄~~!
눈치가 없던거죠... ;;;; 죄송하지만... 생활 쉽지 않으셨을... 몇년도에 군생활 하셨나요?
병사아님? ㅋㅋ
너무 실감나게 얘기하시니 재밌습니다^^
저는 중위때, 참모부 막내여서 전출자 회식 막바지에 감사패 수여하는 자리에서 사회를 봤음다.
그때, 참모가 중령진이었는데, 별에 대한 꿈이 큰 양반이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패를 전출자에게 줄때, 수여자, 중장[진] 김백두 이렇게 하니까 참모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ㅋㅋ
해군이신가요?ㄷ ㄷ 그 중령분 장군 진급 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patekphilippe1987 6군이요.ㅋ
그 사람은 장군은 커녕 대대장 마치고 다른 부대에서 사고쳐서 전역했습니다..
@@qazxcvbnmlpoiuytrew 육사 출신이었다면 참 별 볼일없는 장교였던거고 3사나 rotc 학사 출신이면 그래도 중령까지(?) 올라갔네요 ㄷ ㄷ
@@patekphilippe1987 육사에요ㅋㅋ
@@youngbeompark8760 사단 군수처요..
노예의정석 잘봤습니다ㅋㅋ 🥲😆
역시 잔돌리기 안나오면 섭섭하죠 ㅎㅎ 선임이 건네는 잔에 술따랐다가 ㅎㅎ 다음날 일과정렬때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딴건 몰라도 장교 회식에 대해 한치의 오차도 없구만 ㅇㅈ 최강 회식 전문가
타군 부사관출신입니다 PTSD오네요 전입회식때가 떠오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군인데 너무 똑같아서 ptsd 오네요.. 어후..
진짜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도움 많이 됐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선배님
그냥 영상만 보면 빤스런 하고십네여 ㅋㅋ
어딜가나 조직문화에 고생들 많아요 대한민국 남자들~~
해군 헌병(現 군사경찰)병과 회식문화가 더럽다고 합니다.
막내 하사님이 회식끝나고 나서 하는 말이 기리까시(부사관 전환)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도 헌병은 가지 말라고 했던게 생각나네.
결국 회식의 국룰은 '어느 집단이나 같다''네요.
우연히 봤는데 참수리님 잼나게 말 잘하시네요..잘 봤습니다. 구독박고 갑니다..~~
군인도 아닌데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회식은 군대나 사회나 돌아가는 틀은 비슷한것 같네요.ㅋㅋㅋ
사업처장(임원) 주관 각 처부 부서장(부장급)들과 팀장(차장, 과장)들 모여서 회식할때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저희 회사의 경우는 (짬밥 필요없이)돈 많이 벌어오는 부서의 부장님들이 처장님 옆자리에 앉는 경우를 자주 봤어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인다 보여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근데 부사관도 비슷합니다 ㅋㅋㅋ
장교, 부사관 섞인 회식이면 더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술자리에서 날아댕겼을꺼 같아요 ㅋㅋㅋ
요즘에는 회식을 강요하는 편인가요? 제가 술을 아예 마시지 않아서 회식 자리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안 가면 뭔가.......눈치가 보일 거 같긴 합니다만
코로나때문에 안하지만 이제 위드코로나 하면 그때부터는 회식엄청하겠죠!
강요는 없는데 왠만하면 참석하는게 낫습니다ㅋㅋ 대부분 술 강요는 안해요
군대에서는 강요해도 싸제 직장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개웃기네요 재미지다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