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 재밌었습니다! 전 비록 세상의 편견에 정면돌파 하는 타입이지만(나중에 내 원망 할까봐 비밀로 하지않는것도 있습니다...), 동거 사실을 비밀로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갑니다~ 아무튼 한국사회에선 동거의 리스크가 큰데다가, 특히 여자한테 치명적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렇기때문에 자기를 걱정할 주변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서 동거 사실을 비밀로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비다님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근데 하나 차이가 있다면, 전 (넘모 착하신 비다님과 다르게)다음 사람, 즉 훗날의 새로운 남친이 질투할거까진 고려하지않아요/(^_^;) 헤헿 (그런걸로 질투할거면 차라리 손절하자는 쪽ㅎㅎ) 내가 무슨 원나잇하거나 성매매를 한것도 아니고..... 과거 사랑하는 이성이랑 동거 좀 한건 괜찮쥬~~~ (그래놓고 나는 기독교인이라서 동거를 안할거라는게 반전ㅋ 단, 타인의 동거 사실엔 관대함~ 고로 내 남자의 과거 동거 사실은 봐줌~)
@@freshbreeze9481 저한테 지키라고 하기 이전에 본인부터 잘 지키시면 됩니다ㅎㅎ 십계명은 나를 위해 있는것이지, 타인을 정죄하여 스스로 도덕적 우월감에 도취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에요~ 그리고 육적 간음보다 영적 간음이 훨씬 더 악한것이며, 타인의 과거 성경험을 파헤치려고 하는것 또한 영적 간음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는 원글에서 혼전순결 지킬 필요 없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동거를 하지않겠다고 쓰여있는데요?
일단 만나나 보자의 상황인 거 같고요.. 만나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상황 자체는 긍정적인데, 그렇다고 재회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마음은 내려놓으시되 그렇다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우리가 다시 연애를 하면 '좋은 점'에 포인트를 맞추고 설득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니님!!
@@user-zc9es2kv6g이미 늦었을 것 같은데 이건 그냥 일반적인 고민이네요. 남자는 처음에는 여자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사이 평소 본인과 굉장히 다른 행동을 합니다. intj라고 해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하는 마음이 달라졌다기 보다는 평소의 루틴이나 습관, 성향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없었다면, 내것을 아끼는 경향때문에 마음은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마음이 변한건 아닙니다. 이제부터 보이는 모습이 진짜 그 사람입니다. 그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면 어쩔 수 없는겁니다.
![[라디오 ep.04B] INTJ 동거할 때 가사 및 비용 분담은??](http://i.ytimg.com/vi/ADXWGgwa90E/mqdefault.jpg)
![[라디오 ep.04B] INTJ 동거할 때 가사 및 비용 분담은??](/img/tr.png)
![가까운 사람이 나한테 거짓말을 할 때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269]](http://i.ytimg.com/vi/EBJ2QJeA7g8/mqdefault.jpg)
![[#티전드] 김경일 교수가 말하는 심리학의 모든 것📁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이 성공에 기여한다❓ | #어쩌다어른](/img/n.gif)
아주 흥미진진한 내용이군요
반어법의 달인님! 내용이 흥미진진하지 않을 것 같아두 시청 부탁드려요! 재밌을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어법의 달인ㅋㅋㅋ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제와 동거 반년 넘어가는 인프제입니다. 구구절절 쓸 말이 많지만 너무 많아 이만 지나갑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맨믹스님을 한 번 패널로 모시고 라디오 해야 하는데 말이죠.. 들어보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
오늘 주제 재밌었습니다!
전 비록 세상의 편견에 정면돌파 하는 타입이지만(나중에 내 원망 할까봐 비밀로 하지않는것도 있습니다...), 동거 사실을 비밀로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갑니다~
아무튼 한국사회에선 동거의 리스크가 큰데다가, 특히 여자한테 치명적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렇기때문에 자기를 걱정할 주변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서 동거 사실을 비밀로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비다님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근데 하나 차이가 있다면, 전 (넘모 착하신 비다님과 다르게)다음 사람, 즉 훗날의 새로운 남친이 질투할거까진 고려하지않아요/(^_^;) 헤헿
(그런걸로 질투할거면 차라리 손절하자는 쪽ㅎㅎ)
내가 무슨 원나잇하거나 성매매를 한것도 아니고.....
과거 사랑하는 이성이랑 동거 좀 한건 괜찮쥬~~~
(그래놓고 나는 기독교인이라서 동거를 안할거라는게 반전ㅋ 단, 타인의 동거 사실엔 관대함~ 고로 내 남자의 과거 동거 사실은 봐줌~)
아시겠지만 기독교인이면 혼전순결도 지켜야해요 ^^ ㅎㅎ 요즘 세상 문화가 너무 ㅜㅜ
@@freshbreeze9481 저한테 지키라고 하기 이전에 본인부터 잘 지키시면 됩니다ㅎㅎ
십계명은 나를 위해 있는것이지, 타인을 정죄하여 스스로 도덕적 우월감에 도취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에요~
그리고 육적 간음보다 영적 간음이 훨씬 더 악한것이며, 타인의 과거 성경험을 파헤치려고 하는것 또한 영적 간음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는 원글에서 혼전순결 지킬 필요 없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동거를 하지않겠다고 쓰여있는데요?
@@magdala_maria 옳고 그름은 초원앱에게 물어보세요! 성경말씀 기준으로 알려주는 AI인데 아주 좋습니다!
헤어진 상황에서 만나자해도 안만나겠다고 만나도 자기 대답은 똑같다고 했다가 제가 계속 만나서 얘기하자니까 알겠다한건 긍정의 의미인가요?
일단 만나나 보자의 상황인 거 같고요.. 만나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상황 자체는 긍정적인데, 그렇다고 재회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마음은 내려놓으시되 그렇다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우리가 다시 연애를 하면 '좋은 점'에 포인트를 맞추고 설득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니님!!
@@leehyuk1989감사합니다ㅜㅜ!
intp여자사람입니다. intj와 연애 9년차... 정말 모르겠어요 뜬금없이 갑자기 요즘 intj를 잘모르겠더라구요. 여기 유투브 채널 거의 정독하다싶이 하고 왔는데 더 모르게 됐어요. 이런감정이 계속 지속되면 이젠 헤어져야 하는거겠죠....
ㅠㅠ 같이 있을 때 재밌기는 하신가요?
@@leehyuk1989 같이있을때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데 분명 내가 아는 사람이 맞는데 요즘 자주 다른 사람같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전엔 안그러던 뭔가 묘하게 달라진 모습...그럴때마다 너무 멀게 느껴져서 이제 더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가 하는 고민이됩니다.
@@user-zc9es2kv6g이미 늦었을 것 같은데 이건 그냥 일반적인 고민이네요. 남자는 처음에는 여자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사이 평소 본인과 굉장히 다른 행동을 합니다. intj라고 해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하는 마음이 달라졌다기 보다는 평소의 루틴이나 습관, 성향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없었다면, 내것을 아끼는 경향때문에 마음은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마음이 변한건 아닙니다. 이제부터 보이는 모습이 진짜 그 사람입니다. 그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면 어쩔 수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