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표상, 대상, 이 용어들의 정확한 의미를 알면 철학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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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มิ.ย. 2023
  • Representation, Appearance, Object
    이렇게 영여 단어만 나열해 놓고 보면, 아주 헷갈리는 단어는 아닙니다. 물론 의미는 따져 봐야 합니다. 그런데 한글로 표상, 현상, 대상을 함께 나열하면, '상'이라는 단어가 공통으로 들어가니까 아주 헷갈립니다.
    모두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엄청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철학공부를 쉽게 하려면 반드시 정복해야 할 단어들입니다. 오늘 이 영상을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아마도 쉽게 얻지 못하는 해설이 될 것입니다. 저도 이걸 해결하는 데 상당히 오랫동안 고민했었거든요.
    한편, 순수이성비판에는, Imagination, Impression, illusion, Ideal이라는 단어도 등장합니다. 모두 중요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상상', '인상', '가상', '이상' 등으로 번역한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막 더 혼란스러워져요. 언젠가 이들 단어들도 아주 쉽게 해설할 계획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03

  • @user-xw5uq2ig3p
    @user-xw5uq2ig3p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철학과는 관련없는 시험 준비하는 수험생인데 사전을 아무리 찾아보고 예문들을 봐도 막연했는데 이 영상보고 질서 없이 아무렇게나 산재해있던 점들이 단번에 한 선으로 연결되는 것처럼 이해가 됩니다 진짜 지식인이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최고의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hp5jv4dd2v
    @user-hp5jv4dd2v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강의가 너무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 @codyjeong
      @codyjeong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아는 데까지 저도 큰 고생을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contero
    @conter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지금까지도 헷갈렸는데 철학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쉽고 간단하네요

    • @codyjeong
      @codyjeo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많은 시간 헷갈렸습니다;;^^

  • @park10698
    @park10698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개념이 확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sgreaa
    @sgreaa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항상 갑갑하고 왜 이렇게 어렵게 이해를 해야하나 했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 @codyjeong
      @codyjeong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철학이나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꽤 좋은 언어 자질을 갖고 있음에도… 능력치의 최소한도 사용 못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 바랍니다.^^

  • @clareyoo1845
    @clareyoo184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쉽고 이해되게 정리해주셔서, 공부하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단축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codyjeong
      @codyje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

  • @user-dm4nw2go8e
    @user-dm4nw2go8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어디 붙잡고 물어볼 대도 없던걸 알려주는 채널이네요. 언어와 관련지어서 설명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과찬이십니다. 제가 아주 똑똑하지는 못해서 헷갈리고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궁금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영상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아주 큰 보람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waveway7539
    @waveway753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평소에 떠오르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말하고
    그저 신비한 일로 생각했는데 직관인걸 알았어요.
    이데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서 알면 알수록 계속 빠져듭니다.
    쉽게 하기가 어려운데 너무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상황으로 해설해 주니 와닿았어요.
    잊을만 하면 다시 코디정의 지식채널로 와서 보려고요.🤓

    • @codyjeong
      @codyje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종종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xs8gq8kv7m
    @user-xs8gq8kv7m ปีที่แล้ว +3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편집과 설명 너무 좋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게 괜찮은 편집인가 하고 항상 걱정합니다;;;

  • @flower-alone
    @flower-alon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심리학 공부하다가 표상이라는 단어를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 ᆢ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 @user-hu8fb7xl6t
    @user-hu8fb7xl6t ปีที่แล้ว +3

    감각기관을 통한 공간인식 과정에 대해서 생각하던 차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다행이고 보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jennifermoon9171
    @jennifermoon917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알고리즘따라왔는데 엄청 좋은 강의를 만났다!!! 최고 👍

    • @codyjeong
      @codyjeo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Jang62
    @Jang62 29 วันที่ผ่านมา +1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29 วันที่ผ่านมา

      좋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 @myreason2cry206
    @myreason2cry206 ปีที่แล้ว +3

    감사드립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네 감사합니다~

  • @user-qc5bn8my3k
    @user-qc5bn8my3k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잘 봤습니다. 몇번 더 봐야 할 듯하네요.

    • @codyjeong
      @codyjeon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은 표현이어서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쉽게 생각하면 이해되실 거예요.

  • @user-kt2ci4vh7p
    @user-kt2ci4vh7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설명 너무 좋아요

    • @codyjeong
      @codyjeon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d3dd5ne6n
    @user-zd3dd5ne6n ปีที่แล้ว +4

    저도 칸트 철학 도전하려고 서양철학사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덕질러임다.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네 응원합니다. 칸트철학은 매우 단순하고 명쾌하면서 아주 풍요롭습니다. 다만 우리 한국인에게는 몹시 어려운데, 그 까닭은 한국말이 아닌 일본어(심지어 현대 일본인도 안 쓰는 일본어)로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말들을 평범한 우리말로 바꿔드리고 싶은 생각에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도움이 되신다니 아주 큰 보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ht9gh5qy9s
      @user-ht9gh5qy9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codyjeong

  • @user-or8vq9ih1k
    @user-or8vq9ih1k ปีที่แล้ว +1

    최근에 알았는데 넘 쉽고 재밌었요. 철학하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1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참 보람을 느씹니다~~

  • @catalyst7385
    @catalyst7385 ปีที่แล้ว +8

    명확한 해설, 정말 고맙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 @sungwhanlee
      @sungwhanle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내가 오늘😢ㄱ😮 이랑성이ㅅㅅ

  • @ytj5688
    @ytj568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다시봐도 의미가 새로운것은 새롭고 모르는것은 이해하려고 반복해서 보고 듣고 있어요 코디정님 알게되서 반갑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 @ytj5688
    @ytj568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감사합니다!!!

  • @seungbeenn
    @seungbeen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감사합니다~

  • @user-re6es4bu5n
    @user-re6es4bu5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어우 현상 직관 표상 제일
    헷갈렸었는데 너무 명쾌하시네요 짱입니다!!😮

    • @codyjeong
      @codyjeong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re6es4bu5n
      @user-re6es4bu5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codyjeong 구독했습니다!!! 유투브 더 잘되시면 좋겠어요 ㅎㅎ 이렇게 어려운 철학 용어 설명해주는 유투브 채널이 없어서 아쉬웠었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kueri440
    @kueri44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코정님 설명좋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 @jonghosohn
    @jonghosoh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 기쁘다!
    마침내 철학을 이렇게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사람을 만나서.
    철학이 본래 흐릿한 인간의 생각을 조금 더 선명하게 가르쳐주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지구상에 단 한명의 철학자도 쉽게 설명을 안하고
    알던 것도 더 복잡하게 설명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이 채널을 보면서 상당 부분의 원인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아는 것처럼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책을 번역하고 그 번역본이 다시 확대 재생산한
    사람들 탓이라는 것을 .
    아름답게 화장한 여인을 보면서 그 얼굴이 그녀의 본판이라고 한동안
    착각힌 내가 보였다..
    내가 이해를 못하는 것은 나의 머리탓이 아니라
    이해를 못 시키는 상대방 탓이라는 확신에 더 가까워졌다.

    • @codyjeong
      @codyjeo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말이 지식을 전하는 언어로 아직 역사가 짧아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겼던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지겠지요. 어떻게 하면 더 평범하고 쉽게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것이 저의 오랜 고민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cc2me5hs8l
    @user-cc2me5hs8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최곱니다

    • @codyjeong
      @codyjeon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 @user-nj5px6kc5s
    @user-nj5px6kc5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와 이렇게 좋은 채널을 알게 되다니 ㅎ

    • @codyjeong
      @codyjeon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user-jo6pr3wu1x
    @user-jo6pr3wu1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감사합니다~

    • @user-jo6pr3wu1x
      @user-jo6pr3wu1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선생님 선생님 만큼 이토록 이해쉽게 설명해준
      경우는 나이들어서도 경험한적이 없습니다. 하이데거의 존재와시간. 하이데거 스승님의 현상학
      주어진 사유의 대상이 엄청나내요.

  • @godeyes1004
    @godeyes100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칸트의 인식론?은 다소 매카닉 스럽네요.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같아요. 잘 배우고 갑니다.

    • @codyjeong
      @codyjeo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네. 그렇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 관점으로 칸트를 이해하면 상당히 질서 정연하게 이해됩니다. 사실상 최초의 본격 인공지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한 철학자가 칸트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게 가능한 까닭은,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흉내낸 것이기 때문이며, 칸트는 인간 머릿속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인식론이니 하는 것은 철학자들의 결과론적 해석이고요....

    • @godeyes1004
      @godeyes100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codyjeong 대학시절 에니메이션 공각기동대 같은 미래사회 Ai 인공지능 영화가 왜 그리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왜그리 철학적인지 … 이제 이해가 좀 됩니다. 인간의 머릿속은 자신과 닮은 표상을 만들려는 무서운? 욕망이 있는거 같아요. 수고스런 아이의 자리를 편리한 ai 가 대체해가고 있다는 또다른 철학이 필요한 느낌입니다. ^^.

  • @user-yk9ep8iw3l
    @user-yk9ep8iw3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며칠동안 표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철학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제가 정말 무식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대체로 과하게 어렵게 표현(번역)되어 있어서 그럴 겁니다;; 저도 한때는 어렵게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이에요.

  • @catalyst7385
    @catalyst7385 ปีที่แล้ว +1

    작년부터 구독중인데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
    근데, 표상과 직관의 차이에 대해 한참을 생각하다가
    저는 이렇게 마무리해보려는데
    맞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 표상 : 대상으로부터 시작한 관점 -----> 주관의 수동적 관점, 즉 그냥 머릿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
    - 직관 : 머리에서 시작한 관점 ------------> 주관의 능동적 관점, 즉 생각이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의도적으로 대상을 받아들이는 것.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2

      네. 그렇게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때의 수동과 능동은, 어쨌든 대상이 머릿속으로 들어온다는 관점에 국한시켜야 합니다. "생각한다"라는 관점에서는, 표상이든 직관이든 어차피 데이터를 머릿속으로 가져오는 수용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능동성에는 제한이 따릅니다. 진짜 능동성은 그 대상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이거든요... 칸트는 그것을 일컬어 지성(오성)의 자발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catalyst7385
      @catalyst7385 ปีที่แล้ว +1

      @@codyjeong 멋진 답변 감사합니다.^^

  • @zelkova9678
    @zelkova9678 ปีที่แล้ว +2

    재밌고 어렵네요.
    처음엔, 직관은 표상 현상과 달리 우리들 머리에서 시작하는 관점이라고 하셨고,
    뒤에는 외부대상을 객관이라 칭해도 좋다며 직관으로 이어지게 설명하시던데
    직관도 주관 객관 이렇게 나뉘는 건가요? 대상-직관-현상 설명과 헷갈리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ปีที่แล้ว +2

      '객관'은 우리 바깥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직관을 통해 우리 머릿속으로 들어온다는 의미이고요. 직관은 우리 머리의 활동으로 외부대상(객관)과 관계하는 것이지, 직관을 주관/객관으로 나누지 않습니다. 직관은 그저 항상 주관적인 것입니다.

    • @zelkova9678
      @zelkova9678 ปีที่แล้ว +1

      후반부 정리하는 대상-직관-현상...설명 부분을 제가 오해했군요. 감사합니다.

  • @youyou-nv6yc
    @youyou-nv6y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려요!
    1. 표상은 바깥과 안쪽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셨는데, 안쪽에서 표상이 만들어진다는 건 머릿속에 있는 단어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말하는 건가요?
    2.아래에 제가 이해해본 걸 적었는데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표상:머릿속에 이미지(관심이있든 없든 머릿속에 모든 이미지)
    현상:머릿속에 이미지 중 관심이 있는 이미지 또는 생각을 목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
    직관:생각을 목적으로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오르는 것

    • @codyjeong
      @codyjeon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네. 1번에 대해서는요.... 안쪽에서 만들어지는 표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 '머릿속에 있는 단어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즉, 개념이 만들어내는 표상)가 있고요. 꼭 개념이 아니더라도, 우리 머릿속에 있는 기억, 내 기분이나 느낌이 만들어내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어렵게 표현하면, '내적 직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표상'이라고 말합니다.
      2. 네. 그렇게 생각하면 거의 정확하게 맞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이미지'라는 단어를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로 이해하셔도 아주 좋은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선생님께서 이해하신 표상의 의미는 광의의 표상입니다. 좁은 의미의 표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그때의 표상은 과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어떤 대상에 대한 생각은, 표상 --> 현상 --> 판단이라는 순서를 거칩니다. 생각에 이르기까지 표상과 현상은 하나의 과정이고요. 머릿속에 있는 단어(개념)를 적용해서 언어화함으로써 그 대상을 판단하는 것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칸트철학에 말하는 생각이란 판단과 동의어입니다. 그런데 아직 언어화되지 않았고, 그러므로 아직 판단되지 않은 것은 모두 좁은 의미의 표상입니다. 물론 그런 좁은 의미의 표상 중에는 관심을 갖고 생각 좀 해보려는 현상이 있고요....

    • @youyou-nv6yc
      @youyou-nv6y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codyjeong 너무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이해가 너무 쉽게 되네요!감사합니다

  • @dkc1111
    @dkc111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물이-> 감각되면 -> 사물의 대상화 -> 직관의 행위를 통해 -> 표상이 되고 -> 대상의 현상화되고 -> 개념과 의미를 갖고 -> 생각, 사고를 하여 -> 여러 정보와 지식이 생산된다. 흐흠..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현대과학으로는 인간의 감각과 사고 행위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대체로 그렇게 이해하시면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

  • @TV-ip8xs
    @TV-ip8x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뜹니다. 혹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직관이 머리에서 시작하는 관점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외부대상이 표상을 거쳐 현상이 된다고 하셨는데 직관은 외부대상이 표상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작용하는것인지, 표상이 현상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작용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감각기관을 통해 외부대상을 외적직관에 의해 표상을 만들어낸다던가, 내적대상을 내부직관에 의해 내적표상으로 만들어낸다고 하신것을 보면 전자가 맞을것 같고...
    생각을 목적으로 직관에 의해 공간과 시간으로 변환시켜 만든것이 현상이라고 말씀하신것을 보면 직관이 표상 -> 현상에 관여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선생님 덕분에 철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괘씸한 철학번역 읽고 있는데 제 사고의 틀을 비약적으로 확장시켜 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직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둘 다 맞습니다.
      (1) 현상은 표상에 속합니다(부분집합). 그런데 직관을 표상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현상도 직관이 관여하는 것이고요.
      (2) 직관의 역할은, 외부 대상에 관한 것이든, 내 머릿속에 이미 보관되어 있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든, 머릿속에 표상을 가져오는(만드는, 떠올리는) 것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머릿속 시공간에 가져오는 것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직관이 어떤 의미를 갖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직 생각하기 전이니까요. 칸트는 직관을 이런 기능(function)만으로만 정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직관을 '뭔가를 순식간에 아는 것'으로 흔히 오해합니다...
      (3) 현상은 생각의 대상으로 선택된 표상입니다. 즉 현상은 '선택된 대상'입니다. 머릿속에 무수히 많은 표상을 우리가 다 생각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생각을 할 때(제가 요즘 영상 올리는 논리학 얘기로 하자면, 개념을 적용해서 판단할 때), 어떤 표상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게 현상이라는 말씀이었는데요... 이 영상보다는 어쩌면, 최근 올린 과 부분을 참고하시면,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drunkenchick
    @drunkenchic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철학에 대해서 기초지식이 전무한 사람인데
    표상, 직관, 현상 등에 대한 철학 기초 용어들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ㅠ
    위 영상 내용처럼 초심자가 이런 내용을 공부하기 적합한 철학 책들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여러권이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위 내용은 칸트의 철학에서 나오는 개념인가요?

    • @codyjeong
      @codyjeon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맞습니다. 영상의 표상, 현상, 대상 등의 용어 설명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해설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초심자가 읽는 철학책.... 좀 애매하네요. 일단 용어에 관해서는 졸저 을 권합니다. 철학 용어를 꽤 많이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순수이성비판을 읽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말 번역이 난해해서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게 문제인데요.... 사람들은 철학 하면 독일철학이나 프랑스철학 책을 읽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동서남북을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초심자에는 소화가 잘 안 될 것 같아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영국 철학 책을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존 스튜어트 밀의 와 임마누엘 칸트의 가 아주 재미있었어요. 두 권의 책을 열 번 이상 읽으니 서양사상의 흐름과 맥락이 보이더라고요...

    • @drunkenchick
      @drunkenchic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언명령"과 "외면성 명제" 등 또한 다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선생님의 영상을 최근에 처음 접했는데
      법학적성시험 "언어이해"의 고난이도 제시문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챙겨보겠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언명령에 대해서는: th-cam.com/video/dUP3kMiv6O0/w-d-xo.html
      외면성 명제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형식명제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youyou-nv6yc
    @youyou-nv6y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안녕하세요, 갑자기 질문이 생각나서 글 남깁니다! 바깥에서 만들어지는 표상과 달리 안쪽에서 만들어지는 표상이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개념이라는 것도 바깥(경험?)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요?

    • @codyjeong
      @codyjeon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에요. 그 질문에 충분히 답하다 보면, 결국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라는 책이 나옵니다.^^
      바깥에서 만들어지는 표상은 결국 우리 인간의 감각기관(보고, 듣고, 만지고 등등)을 통해 정보를 머릿속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반면 안쪽에 만들어지는 표상은 감각기관을 거치지 않고 생성된다는 특징이 있겠지요. 그런 것들은 과거에 감각기관을 통해(다시 말하면 경험을 통해) 머릿속에 들어와서 보관되어 있는 게 있고, 아예 감각기관과 무관한(보고 들은 적 없는) 것도 많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머리는 호랑이이고, 몸은 용인 상상속의 동물. 이런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떠올릴 수 있겠지요? 이렇듯 우리 머리 안쪽에서는 다양한 표상이 만들어지고 실제로 있습니다. 안쪽에서 만들어지는 표상의 상당수는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고, 심리적인 데이터가 많은 것 같아요.
      개념이라는 것도 바깥(경험)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100% 그러하다는 입장도 있고요. 아니, 예외도 있다고 주장하는 철학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머릿속에는 10만 개의 개념이 보관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지요. 거의 압도적으로 대부분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머릿속 개념 중에는 만인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게 있는데, 이런 극소수의 개념은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칸트는 말합니다. 칸트가 말했던 것은 기본적으로 12개입니다. 이 12개가 서로 연합해서 좀더 많은 개념과 원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요. 순수개념이라고 합니다. 순수개념이 만들어낸 원리를 이데아라고 하고요...
      언젠가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영상을 올릴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 @youyou-nv6yc
      @youyou-nv6y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codyjeong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궁금했던 게 해결되었어요!:)

  • @ppappatv1837
    @ppappatv183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감각적 에너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곧 인간이고, 그로인해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원 이라는 개념이죠. 철학자들중 이것을 설명한 사람이 있을까요? 어떤 철학자를 공부하면 좋을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조지 버클리와 데이비드 흄과 칸트를 연구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들이 '감각적 에너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개념으로 철학을 펼친 사상가들을 제가 알지 못하고요. 그러나 '정보가 곧 인간'이라는 결론에 관해서는 영국 경험주의자들의 통찰을 인용해 볼 만하고, 인간은 감각데이터를 머릿속으로 수용하여(직관), 수용된 표상에 개념을 부여함으로써 지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칸트가 말했으며, 이 세 철학자 모두 인간의 지식이란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사물 그 자체를 감각 다발로 가져온 이후의 문제로 보기 때문입니다.
      좋은 논문을 쓰시기를 응원합니다.

    • @ppappatv1837
      @ppappatv183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잘 정리 해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codyjeong

  • @Nicolai2024
    @Nicolai202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현상과 직관의 매커니즘이 조금 헷갈려요.
    현상은 내가 의식적으로 끌어올리는 표상속의 대상이고
    직관은 표상속의 대상을 무의식적으로 끌어올리는 걸로 이해 되는데..
    제가 맞게 이해한 것인가요? ㅠㅠ

    • @codyjeong
      @codyjeo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맞습니다. 다만, 직관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직관은 기본적으로 표상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루트가 좀 다른 건데요. 외부 대상을 머릿속으로 가져오는 것을 외부 직관, 이미 표상인 내 안에 있는 것(예컨대 기억 같은 것)을 찾아서 콕 집어서 가져오는 내적 직관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적 직관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자면,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내적 직관보다 외부 직관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외부 직관의 경우 감각기관을 통해 머릿속으로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표상속의 대상을 무의식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 @Nicolai2024
      @Nicolai202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감사합니다.

  • @dkc1111
    @dkc111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200년 전 지식체계와 수준으로 이 정도 통찰할 수 있었는데, 이 분이 현세에 태어나서 현재의 사회학, 종교현상, 뇌과학, 정신분석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천체물리학, 수학 등을 접할 수 있었다면 어떤 혁명적인 학문적 성과를 얻었을 지 궁금해 집니다. 온난화 등 지구적인 문제와 복잡한 국제관계, AI와의 관계, 복잡하게 얽힌 생산관계, 인간의 의식과 정신에 대해 혁명적인 통찰을 얻고 인류에게 필요한 윤리적 기준을 제시 할 수 있었을까요?

    • @codyjeong
      @codyjeo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잘 모르겠습니다. 칸트 할아버지가 지금 살고 있다면 게임중독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인류에게 필요한 윤리적 기준을 이미 충분히 제시해 둔 상태입니다. 현대 서구 사회가 칸트의 지적 설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거든요. 다만 우리의 경우, 칸트는 수입된 서구 사상가이고, 난해하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진실한 의미가 잘 전해지지는 않습니다...

  • @user-qg3gu5ep3z
    @user-qg3gu5ep3z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순수이성이 초기불교에서 말하는 법이라는 개념하고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 @codyjeong
      @codyjeon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가 불교사상을 잘 몰리서요… 기회되면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 @asyrfkriugfjkh
    @asyrfkriugfjk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쩔 수가 없음. 일본이 개화기때 각종 학문과 법, 의학 다 번역해서 그걸 한중일 다 쓰고 있으니 한국사람은 이해 안가는 게 당연함.

  • @kyooong9913
    @kyooong991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럼 나는 어디로 갑니까

  • @nhbank
    @nhbank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단하세요.

    • @codyjeong
      @codyjeong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여러모로 부족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x6hs4yn1l
    @user-ix6hs4yn1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시청해 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