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cc 오토바이와 함께 한 라오스 타켁 여행 4

라오스 타켁 루프를 여행 중인 이썬은 라오스와 베트남의 국경이 있는 도시인 락사오로 향했다.
가는 길에 저렴한 과일과 옥수수로 맛나게 배를 채우고,
드래곤 케이브가 있길래 그냥 한 번 들어가 보고...
무계획 여행 중인 이썬.
그런데 이번 여행이 무계획이었던 이유는 알고 보면 돈 때문이다.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비싸서...
물론 비행기 티켓값은 그때그때 다르다.
갈 때는 분명 싸게 갔는데...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끊으려니 비싸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여행자 이썬.
타켁으로 돌아가서 태국 나콘파놈으로 버스를 타고 가느냐
아니면 락사오에 가서 베트남 빈시티로 넘어가느냐...
여행자 이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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