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드, 자아, 초자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때 아래 영상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Video 수정사항입니다. 7분 30초 경에 원초아가 강한 사람으로 제가 니체를 언급했는데요. 이 점은 틀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5:58 제가 알기론 옛날 학자들은 사람=남자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문은 남성 위주로 연구됬다고 배웠습니다. 여자는 성숙한 사람으로 여기지를 못 해서 여성학, 여성심리 이런것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라고요. 사람의 깊은 내면에 성욕에는 그 사람의 욕망이 들어있다는게 프로이트의 주장인데..🤔 제가 남자라서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여자들의 욕망도 그 뿌리가 성욕에 있다고 주장한다면 뭔가 좀 안 맞는것같기도 합니다. 프로이트의 학문은 솔직히 남성전용 아닌가요?
마지막 장면의 선과 악의 의인화에서 웃습니다ㅎㅎ 저는 인간의식이란 하나의 음양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어떤 덩어리(?)로 보기에 초자아와 이드가 하나의 타협을 잘 이루어낸 것이 일반적인 사회인이고 융합을 완전히 이루어 낸것이 현인이나 성인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하신 디오게네스의 예처럼 간혹 한쪽 방향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기인, 철학자라부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고요. 하지만 그냥 보기에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좀 멋있어 보이는 그 억울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
우리가 사는 것이 한바탕 꿈이 아닌가요. 아빠, 엄마의 두 개 DNA속에 RNA 엮어져 염기서열의 첫 출발은 무의식 속에서 출발이겠죠. 태어남은 苦라 했나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명이 밝아오는 의식은 원초아는 생존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갈등과 좌절 .슬픔과 기쁨 그리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스멀스멀 치밀어 오르는 성의 해결은 자아는 실존하지 않는것 같으면서 실존하는 염기서열의 행진.삶의 괴로움에 지쳐서는 안돼 '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철학적 물음으로 손가락을 북극성을 가르친 분으로 해석하고 싶어요.
프로이드가 인간의 정신적 에너지의 원천을 성욕으로 본 것에 대해 현대 심리학은 비판적 입장입니다. 프로이드가 인간심리에서 무의식의 중요성을 대두시킨 것은 분명 위한 일이긴합니다만. 구스타보 융의 집단무의식과 관련된 내용이 훨씬 더 인간 정신을 현실적으로 표현 한 이론인 것 같아요.
정말 간단하고 강력하고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초아 ID: 본능 (디오게네스, 니체) 자아 EGO: 균형자 초자아 SUPEREGO: 양심 (칸트. 내 생각에 여기에 예수, 부처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자아는 최초의 좌절(젖떼기)로 생성된다. 현실은 내 욕망과 다르다는 데에서 느끼는 좌절. 초자아는 두번째 큰 좌절(배변훈련, 훈육)로 생성된다. 현실이 내 욕망을 통제하게 되면서 느끼는 좌절.
안녕하세요. 좋은내용 고맙습니다. 들으면서 불교에서 나오는 중도사상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지켜볼뿐이다. 양극단(쾌락,고행) 맞 대응하지 않고 휩쓸리지않고 다만지켜볼뿐이다. 머 이런식의 내용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부분과 연관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것같습니다만..
이건 진짜... 인간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알고서도 매번 까먹는데 잊을만하면 보이는 내용이에요.(잘 모른다는 의미겠죠 !) 감사합니다. 저는 언젠가 꼭 부모가 되고 싶어요. 제가 겪으며 살아온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자식에게는 상식 있는 어머니로, 생각 있는 어머니로 자식을 키우고 좋은 것들을 대물림 시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건강해야 하잖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근데, 한 가지... 프로이트의 이론(?)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들었습니다. 뭔가 좀 안 맞는 것도 있나본데... 그럼, 여기서 선생님께선 표현에 좀 더 신중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완벽한, 증명된 얘기인양 말씀하시는 것 같거든요. 아, 저는 물론.. 안 읽어봤습니다. ㅎㅎ;;
@@5philosophy 프로이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프로이트에게 정확히 빙의하는 자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일단 프로이트 학문을 존중하는 자세도 되고, 여차하면 엇, 내가 주장한거 아니에요 프로이트가 그랬다구요!!! 하고 도망칠 구실도 생기니깐요! 🏃♂️🏃♂️🏃♂️
원초아는 본능에 가깝다고 하는데, 의식 수준에선 무의식에 있다고 하잖나요. 그런데. 식욕, 성욕같은 기본적 본능이나, 좀 못된 생각들도 의식되는 지점도 있는것 같은데, 그럼 원초아도 전의식이나, 의식수준에서 부분적으로 보여지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그러한 본능이 초자아의 통제 아래. 날것 그대로가 아닌, 의식 가능한 자아의 영역으로 다듬어져서 인식되기 때문에, 그것은 날것 그대로의 원초아가 아닌 건가요?
니체의 사상은 원초아와 초자아의 중간인 자아가 매우 건강한 사상이지 않을까요. 극단적인 초자아로 인해 지나치게 억압된 원초아로 인한 허무 속에서도 영원한 생성을 긍정하면서 창조를 강조했으니까요. 원초아와 초자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자아가 건강해야 방어기제 중에서도 아주 건강한 방어기제인 승화가 가능하죠 낙타같은 초자아와 사자같은 원초아를 거쳐 궁극적으로 가는 곳이 아이같은 창조성이기도 하고요. 니체의 자아는 원초아를 못버텨서 미치긴 했지만요.
꿈해석을 가장 완벽하게 설명해주신 교수님 꿈을 꿨는데 내가 손가락을 막 씹어먹고 짤려 나갔다. 온 몸이 피범벅이 됐고 깨어났다 나는 그날 낮 와이프랑 차를 타고 가면서 초콜렛을 먹었다. 와이프가 운전을 했고 나는 조수석에서 다시방에 있는 녹은 초콜렛을 먹었고 손에 막 묻어서 닦으려고 했지만 휴지나 물티슈가 없어서 처리하지 못했다 아 초자아는 찝찝한 손을 닦고 싶었지만 처리하지 못했구나 내 경험은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할 때 새벽 2시까지 혼자 랜턴키고 공부하는게 습관이었는데 얘들 잠꼬대하는거 들어보면 보통 낮에 했던 말임 처음 들을 때는 엄청 섬뜩했음 공기가 나중에 수업듣고 나니 정리가 됨 아?!
인간의 3가지 얼굴 1.원초아(ID) : 원초적 본능 = 에로스(삶, 자기보존의 본능) ; 식욕, 배설욕, 수면욕, 성욕 -> 이성 부모 + 타나토스(죽음, 파괴의 본능) -> 동성 부모 2.자아(EGO) : 첫 번째(현실과 내 욕망이 다를 때), 두 번째 좌절(현실이 내 욕망을 컨트롤 할 때)을 겪으면서 형성) ; 초자아와 원초아간 균형 -> 방어 기제(Defence Mechanism) 3.초자아(SUPEREGO) : 도덕의 목소리(좌절이 내면화 된 것), 초자아가 나를 컨트롤(양심의 소리)
![[시즌1] 69-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부: 태초에 억압이 있었고 신은 프로이트를 보냈다](/img/n.gif)
이유식 괜찮잖아 한번 적응해보자고 ㅋㅋㅋㅋㅋㅋ
5:58 제가 알기론 옛날 학자들은 사람=남자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문은 남성 위주로 연구됬다고 배웠습니다. 여자는 성숙한 사람으로 여기지를 못 해서 여성학, 여성심리 이런것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라고요.
사람의 깊은 내면에 성욕에는 그 사람의 욕망이 들어있다는게 프로이트의 주장인데..🤔
제가 남자라서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여자들의 욕망도 그 뿌리가 성욕에 있다고 주장한다면 뭔가 좀 안 맞는것같기도 합니다.
프로이트의 학문은 솔직히 남성전용 아닌가요?
ㅋㅋㅋㅋ마지막 클립영상도 원초아와 초자아를 자아가 컨트롤 하고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좋아요 눌렀어요
엔딩부분이 압권이네요 ㅎㅎㅎ
원초아 ㅈㄴ 무섭게 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왜 이런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힘든가ㅋㅋㅋㅋ
초자아 강한 사람 - 칸트, 윤동주 정말 공감합니다! 칸트의 도덕은 정말 이상적으로 훌륭한 본보기 이고, 그래서 칸트를 존경하는데, 실천하려면 보통 정신력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이성을 부여잡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는 듯
그런데 실제로 감성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무리없이 잘 하는거 같더라고요. 주변의 지도자들 중에 (회사의 간부들 포함)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마지막 장면의 선과 악의 의인화에서 웃습니다ㅎㅎ
저는 인간의식이란 하나의 음양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어떤 덩어리(?)로 보기에 초자아와 이드가 하나의 타협을 잘 이루어낸 것이 일반적인 사회인이고 융합을 완전히 이루어 낸것이 현인이나 성인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하신 디오게네스의 예처럼 간혹 한쪽 방향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기인, 철학자라부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고요. 하지만 그냥 보기에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좀 멋있어 보이는 그 억울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
제 채널을 좋아하시겠네요
그야뭐 아무리 위대한 철학자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해석이니까요
대학과제 막막해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편집 너무 재밌게 잘하셔요. 그러면서 내용도 이해 잘되고 감사히 보고갑니다.
우리가 사는 것이 한바탕 꿈이 아닌가요. 아빠, 엄마의 두 개 DNA속에 RNA 엮어져 염기서열의 첫 출발은 무의식 속에서 출발이겠죠. 태어남은 苦라 했나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명이 밝아오는 의식은 원초아는 생존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갈등과 좌절 .슬픔과 기쁨 그리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스멀스멀 치밀어 오르는 성의 해결은 자아는 실존하지 않는것 같으면서 실존하는 염기서열의 행진.삶의 괴로움에 지쳐서는 안돼 '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철학적 물음으로 손가락을 북극성을 가르친 분으로 해석하고 싶어요.
8:15 주스먹으면서 보다 뿜었습니다 책임지십쇼
쌤
진짜 저 독방에 갇혀서 선생님 강의만 들으라고 하면 가능할 거 같슴다. 군만두 하루에 한번씩 넣어주고 ㅇㅇ 뭐 굶어죽지 않게끔만 해준다면야 사회활동 경제활동 싹 다 근절하고 오대수처럼 어디 독방 갇혀서 걍 쌤 철학 영상만 보다가 백골이 되고 싶슴이다
우아. 3년 전에 학교에서 6시간 동안 들었던 강의보다 더 간결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선생님의 방어기제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은데 동영상리스트에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불안의 근원을찾고싶어서
들어왔어요
저같은 사람도 이해 할수있도록
설명 간결하게 해주셔서 너무좋아요
구독누르고 누구한테 공유할까 생각합니다
계속 인생공부 할수있도록 잘 부탁드려요😁
원초아 진짜 지리게 무섭게 생겼어요 밤에 봤는데 꿈에 나올듯....
대학교 때 철학에 관심이 참 많았는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먹고 살기 바빠져서 철학에 관심을 많이 못 뒀어요 이 영상을 보고 철학에 대해 한 번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자아가 강한사람이 더 좋습니다. 제가 그쪽이 더 가까운거같아요 프로이트 심리이론세계안에서요^^
와우…!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마지막 장면이 실제 인간이 가진 원초아 자아 초자아를 나타내는 거 였군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프로이트에 심리학 융의 심리학까지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편집도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이제야 이 채널을 알게된게 너무 아쉽네욬ㅋㅋㅋ더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파이 이야기를 책으로 읽었어요~
어찌나 흥미진진하던지요~
의식이 무의식을 길들인다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마음공부를 하면서 알게됩니다.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5분 뚝딱 너무 재밌어용~^^
근데..프로이드가 꿈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듣고 싶었는데...원초아.자아.초자아 설명이네요~^^;;;;;
프로이트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특히 마지막 영상을 보고 안 웃을 수가 없네요^^ 구독 합니다~^^
프로이트가 있었군요! 재밌는 편집 덕분에 더욱 이해가 잘 되었어요 추후의 아들러, 융, 라캉도 기대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초자아가 동양사상에서 말하는 선이고 원초아가 악이라면 성선설 성악설 둘다 납득되네
프로이드가 인간의 정신적 에너지의 원천을 성욕으로 본 것에 대해 현대 심리학은 비판적 입장입니다.
프로이드가 인간심리에서 무의식의 중요성을 대두시킨 것은 분명 위한 일이긴합니다만.
구스타보 융의 집단무의식과 관련된 내용이 훨씬 더 인간 정신을 현실적으로 표현 한 이론인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서 실컷 웃었습니다. 따봉 누르고 갑니다!!^^
사회복지학과에서 공부하는 분야인데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덕분에 이해가 되ㅣ네요!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간단하고 강력하고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초아 ID: 본능 (디오게네스, 니체)
자아 EGO: 균형자
초자아 SUPEREGO: 양심 (칸트. 내 생각에 여기에 예수, 부처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자아는 최초의 좌절(젖떼기)로 생성된다. 현실은 내 욕망과 다르다는 데에서 느끼는 좌절.
초자아는 두번째 큰 좌절(배변훈련, 훈육)로 생성된다. 현실이 내 욕망을 통제하게 되면서 느끼는 좌절.
영상 선정 센스가 아주 좋네요.. 전문 편집자가 따로 있으시진 않으실텐데 와우..
그러게요 저도 그 점에 동의해요
철학이 왜 이렇게 재밌지
안녕하세요.
좋은내용 고맙습니다.
들으면서 불교에서 나오는 중도사상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지켜볼뿐이다. 양극단(쾌락,고행) 맞 대응하지 않고 휩쓸리지않고 다만지켜볼뿐이다. 머 이런식의 내용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부분과 연관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것같습니다만..
심리학자가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느냐? 에 따라 이론이 차이가 나네요. 결국 버릴게 하나 없어요. 심리학도 통합적 관점으로 봐야하네요.
저는 원초가가 강한거 같은데 맘대로 컨트롤이 안되는거 같아요😅
엔딩부분 너무 웃겨요 ㅋㅋ 라캉과 아들러도 제작중이신건가요?ㅎㅎ 기다릴게요🥰
와~~ 그래서 우리 아들들이 5살까지 아빠를 겁나 발로 찼구나.. 초자아가 6살에 나왔나보네ㅡ.ㅡ;;;
이건 진짜... 인간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알고서도 매번 까먹는데 잊을만하면 보이는 내용이에요.(잘 모른다는 의미겠죠 !) 감사합니다. 저는 언젠가 꼭 부모가 되고 싶어요. 제가 겪으며 살아온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자식에게는 상식 있는 어머니로, 생각 있는 어머니로 자식을 키우고 좋은 것들을 대물림 시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건강해야 하잖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오빠 라면먹고 갈래? 집에 너구리 있어? 없으면 안먹을래.
ㅋㅋㅋ 마지막 완전 귀엽네요. 구독자 한명 얻으셨어요 ~~ 감사합니다
근데, 한 가지...
프로이트의 이론(?)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들었습니다. 뭔가 좀 안 맞는 것도 있나본데...
그럼, 여기서 선생님께선 표현에 좀 더 신중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완벽한, 증명된 얘기인양 말씀하시는 것 같거든요.
아, 저는 물론.. 안 읽어봤습니다. ㅎㅎ;;
5분 뚝딱 철학 ... 죄송합니다. 글이 좀 호전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다시 읽어보니.
거듭 사과드립니다.
@@5philosophy 프로이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프로이트에게 정확히 빙의하는 자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일단 프로이트 학문을 존중하는 자세도 되고, 여차하면 엇, 내가 주장한거 아니에요 프로이트가 그랬다구요!!! 하고 도망칠 구실도 생기니깐요! 🏃♂️🏃♂️🏃♂️
하하 재미있고 진지한 새 세대 철학자 분이시네요. 잘 봤어요^^
마지막에 애니메이션 천사와악마가 싸우는장면 재밌네요~~좋아요^^
교수님 개인의 자아를 한번더 뒤돌아 볼수 있게 해줘서 고마바용!~~
초자아가 존나 존나 높은 사람이 좋음
스스로 벅차서 자살할 정도로
"배고프면 ~~~싸요"ㅋㅋ 그 적절한 액쎈트에 설명하시는 내용이 귀에 쏙쏙 박혀요~^^
정신분석학,
원초아 자아 초자아(칸트)
자아균형
강의 구성도 정말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원초아는 본능에 가깝다고 하는데, 의식 수준에선 무의식에 있다고 하잖나요. 그런데. 식욕, 성욕같은 기본적 본능이나, 좀 못된 생각들도 의식되는 지점도 있는것 같은데, 그럼 원초아도 전의식이나, 의식수준에서 부분적으로 보여지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그러한 본능이 초자아의 통제 아래. 날것 그대로가 아닌, 의식 가능한 자아의 영역으로 다듬어져서 인식되기 때문에, 그것은 날것 그대로의 원초아가 아닌 건가요?
선생님 제가 철학들으면서 즐거워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하하하 마지막 만화영상 넘 센스있어요 구독하기했습니당~!
진짜 설명잘해 대박 ㅋㅋㅋㅋ 요즘 철학 입문서로 읽고있는 안광복쌤 책이랑 이거랑 천천히 슬슬 맞춰보면 좋은듯
대부분의 인간의 삶이란 ID를 놓고 EGO와 SUPEREGO가 사소하게 언쟁을 벌이는 나날들의 연속이다.
어때요 쌤?
라면 먹고 갈래? ㅎㅎ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니체의 사상은 원초아와 초자아의 중간인 자아가 매우 건강한 사상이지 않을까요. 극단적인 초자아로 인해 지나치게 억압된 원초아로 인한 허무 속에서도 영원한 생성을 긍정하면서 창조를 강조했으니까요. 원초아와 초자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자아가 건강해야 방어기제 중에서도 아주 건강한 방어기제인 승화가 가능하죠
낙타같은 초자아와 사자같은 원초아를 거쳐 궁극적으로 가는 곳이 아이같은 창조성이기도 하고요.
니체의 자아는 원초아를 못버텨서 미치긴 했지만요.
철학책 읽고 있다가 우연히 타고타고 들어와 보게 됐어요 이해도 잘되고 재밌으신거 것 같아요 자주 볼게용!!
양심은 인위적으로 형성된다는 거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말하시는 소리가 효과음에 비해서 좀 작은것 같아요..ㅠ 소리 키워서듣는데 영화사운드랑 중간중간에 효과음은 너무 크게느껴져요
난 왜 술 마시며 이걸 보고있지
영어 수능완성 보고온사람 손들어~~
와..프로이트에 대한 강의를 여러번 들었었는데 제일 재밌고 쉽게 이해가 갔어요!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다른 심리학자도 부탁드려요^^
꿈해석을 가장 완벽하게 설명해주신 교수님
꿈을 꿨는데
내가 손가락을 막 씹어먹고 짤려 나갔다.
온 몸이 피범벅이 됐고 깨어났다
나는 그날 낮 와이프랑 차를 타고 가면서 초콜렛을 먹었다.
와이프가 운전을 했고 나는 조수석에서 다시방에 있는 녹은 초콜렛을 먹었고
손에 막 묻어서 닦으려고 했지만 휴지나 물티슈가 없어서 처리하지 못했다
아 초자아는 찝찝한 손을 닦고 싶었지만 처리하지 못했구나
내 경험은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할 때 새벽 2시까지 혼자 랜턴키고 공부하는게 습관이었는데
얘들 잠꼬대하는거 들어보면 보통 낮에 했던 말임
처음 들을 때는 엄청 섬뜩했음 공기가
나중에 수업듣고 나니 정리가 됨
아?!
ID EGO SUPEREGO 썸넬 넘 딱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럼 칸트 같이 초자아가 강한 사람은 정신병/신경증이 나타나게 되나여?
꼭 그렇지는 않겠지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시험기간에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제목이 무의식의 세계인데, 정작 무의식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초아가 무의식인가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본능을 우리는 매일 의식적으로 느끼고 사는데 말이죠.
잘 봤습니다. 오늘 구독했는데 참 잘 찾은 것 같아요
항상 너무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복많이받으세요
이제 정신분석을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th-cam.com/video/K2MRRWbZN5k/w-d-xo.html 저의 을 시청하시면 그 이유를 아실 겁니다.
교수님~이론의 핵심만 짚어서 들려주셔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에릭번의 상호교류 분석이론 강의는 예정에 없나요...^^
인간의 3가지 얼굴
1.원초아(ID) : 원초적 본능 =
에로스(삶, 자기보존의 본능) ; 식욕, 배설욕, 수면욕, 성욕 -> 이성 부모
+ 타나토스(죽음, 파괴의 본능) -> 동성 부모
2.자아(EGO) : 첫 번째(현실과 내 욕망이 다를 때), 두 번째 좌절(현실이 내 욕망을 컨트롤 할 때)을 겪으면서 형성) ; 초자아와 원초아간 균형 -> 방어 기제(Defence Mechanism)
3.초자아(SUPEREGO) : 도덕의 목소리(좌절이 내면화 된 것), 초자아가 나를 컨트롤(양심의 소리)
아무때나 떼쓰고 짜증내는 사람은 현실이 나를 컨트롤한다는 깨달음으로 자아가 형성되지 않을 정도로 배변훈련이 제대로 안 된 사람이었던 것이다!
마지막 부분 영상까지도 넘 재밌게 만들어주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잉잉 넘재밌짜나용ㅎㅎㅎㅎㅎ 배움의 기쁨 듬뿍느끼구가욯ㅎ
도 보러 오세요~
댓글에 링크를 걸 수 없는 것 같아 일단 영상 제목만 아래에 적겠습니다. 제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영철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전 초자아가 너무 강한거같네요
ㅎㅎㅎ 구독 또 누를뻔했어요...^^
영상과는 크게 관련은 없을 수 있지만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혹시 모든 꿈이 외곡되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욕망을 품고있는 꿈이 명백하게 직접적으로 나타 날 수 도 있는 걸까요? 예를 들어 사과가 먹고 싶은 생각을 하며 잤는데 꿈에서 사과를 먹는 것 처럼요
오 자아를 세가지로 나누니 이해가 더욱 쉬움
와~ 재밌네요
바로 구독했읍니다
그릇이 자아,정체성,정보,배움,몸이고 그릇에 담을 물질이 무,유로 나눤다면?
설명도 좋지만 영상을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드시네요
정말 죄송한데 마지막 클립영상에서 누가 원초아고, 자아이고, 초자아인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재밌어요 😆😆
중간중간에 예시가 재미있어요. 남자의 본질, 본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도 알고싶어져요
저는 모유수유도 오래했고 남에게 피해주는 것 아니면 안된다는 말을 최대한 안하고 키우는 중인데 그러면 바른 초자아형성에 안좋은걸까요...?
그럼 본인이 잘못한줄 아는데도 자기 감정이 앞서서 자기가 하기싫은 실수를반복하는사람은 어떻게 기괴해지나요
잘 보고 가요. ㅎ
넘 재미있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매불쇼보고 찾아왔습니다
재밌고 유익하네요
구좋알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무의식에 대해 잘 알게되었어요
5분 뚝딱 철학이 10분이 되는 순간.
프로이드에게 도덕이 있었나요? 하지만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라캉까지 잘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도 결국에는 인식론이라는 철학에 속하는 분야입니다.
라이프오브파이 진짜재밌게봤는데....
보고나서 해석부분보는것도 정말재밌었음
3번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던영화나오면서 말씀해주시니까 더재밌내요
좋아요😂 구독했어요^^
방어기재는 무의식의 영역 아닌가요? 스트레스를 이상식욕으로 푸는 역할 등을 자아가 한다는 건 좀 의아스러운데요?
아까 저녁 많이 먹었ㅉ ㅏㄴ ㅏ~ 칸트가 쏙 들어온다 ^^
공학 설계 엔지니어인데
서양철학사랑 현대철학사 1회독하고
5분 뚝딱철학 종종 보는데
너무 꿀잼이네요 ㅎㅎ 개꿀잼^^
모든 것은 사랑이라면서, 성(性)을 억압한 기독교의 아이러니
@@김하원-t9s 애초에 그런 기준같은건없어요. 제가 볼때 기독교가 저지른 오류는 선=좋음, 악=나쁨 이렇게 서로 상관없는것들을 묶어버린거에요.
@@charmy2790 비종교인 입장에선 억압맞습니다만
@@일옥-i3x 그시절 서양은 사랑을 에로스 아가페 필리아 등등 여러가지로 분류했었죠 아마도 당시 기독교는 아가페를 독려하고 에로스를 억제했을듯. 수천년간 이어져온 집단을 너무 후려치시네요
@@HusikArchive 상대를 악으로봐야 자신들의 선을 유지할수있었으니
쉽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라캉에 대해 공부하다가 프로이트 영상까지 보게 되었네요~ 존경합니다 김필영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숟...숟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