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인간을 이해하고 아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캉은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연구했던것 같애요 처음 듣는 사람이였지만ㅋ 16분이 정말 5분도 안되게 느껴졌습니다 모르는 이를 위해서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얼마나 연구하셨을지~ 선생님에 의해서 철학에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과제 때문에 골머리를 끙끙 앓고 있던 저에게, 선생님의 강의는 빛과 소금 그 자체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어쩜 이렇게 이해가 쏙쏙 가게 설명을 하시는지.. 적절한 예시와 자막 서비스는 물론이고 강의 끝에 다시 한번 내용을 압축하여 정리해주시는 세심함에 감동했습니다.. 선생님 꼭 행복만 하셔요..♡♡
구독하라고 계속 어필하는거 진짜 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마다 이런 분위기 전환 포인트가 있어서 내용은 항상 어렵지만 계속 찾아오게 되는듯......ㅋㅋㅋ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철학이 정말 매력있는 학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설명 감사드려요
모든 영상에 다 감사드리고, 특히! 현대철학 관련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대 철학은 상대적으로 자료양도 부족하고, 쉬운 자료가 없어 궁금해도 접근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라깡도 너무너무 궁금했었어서, 올리론 것 확인하자마자, 바로 좋아요 눌렀습니다!!ㅎ 지난번 푸코, 소쉬르, 베르그송 등등 너무 잘 보았고, 개인적으로 '들뢰즈-가타리', '데리다'도 5분 뚝딱 철학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영상들을 다시보며 전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넘겼던 부분을 이해하게 되며 조금씩 이지만 막막했던 여러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강의들 덕에 긍정적 변화가 생기고 있고 너무 힘이 됩니다. 그저 댓글 하나 남기는 것 뿐이지만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응원을 보내고 싶어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5분 뚝딱 철학 화이팅!
제가 클래식 음악을 듣다보면 언어를 넘는 굉장히 신비한 경험을 합니다. 상상계를 음표라는 상징계로 표현한 것을 다시 연주하고 그걸 듣는 나, 즉 음악이 실현되어 제 귀로 들어오는 순간 제가 경험하는 뇌활동은 나만의 상상계라고 할 수 있지만, 상징으로 표현된 음악 자체가 구현되어 다른 존재(나)에게 영향을 주는 점에서는 새로운 창조, 즉 실재계를 만드는 것 아닐까요? 랑캉의 세가지 개념을 잘 이해한건지..ㅎㅎ 하나의 음악이나 곡의 입장으로 보면, 작곡가, 연주자, 관객(청취하는 나)를 매개로 뭔가 랑캉의 세 영역이 달라지는 과정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자기만의 세계에(상상계)를 상징화시켜서 이 세상에 내놓고 구현하기 때문에 랑캉의 세 영역이 다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한 음악을 동시에 듣는 관객들은 모두 다른 상상계를 느끼게 하는 신비한(언어로 파악하기 불가능한) 실재계를 만들어낸다는 거지요.
도를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니다라는... '도가도 비상도'를 듣고 하나 예시가 떠올랐는데요. 예컨대 우리가 어떤 지시된 명사, 예컨대 한 '계양된 깃발'을 예를 두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맞는 비유일지 모르겠네요. 상상계, 상징계: 깃발 실재계: 깃발을 만드는 원단 결론: 깃발을 만드는 원단으로 상상계나 상징계로 깃발을 현실화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깃발 그 자체(道)는 아니다. 제가 생각한 비유가 적절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좋은 강의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칸트식 관점에서 아이패드의 실재 사물을 보고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이패드 홈화면의 이미지이기에 실물은 존재하기 않는다는 말씀이 잘 이해다 되지 않습니다..ㅠㅠ 홈화면의 이미지를 떠올린다고 하여도, 촉감으로 만져지고 눈으로 보이는 실물이 왜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요..? 둘 다 존재할 수 없느 것이 아니라, 실물과 상상속의 이미지 모두 존재하는 것이고, 그 유형이 다를 뿐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언어라는 매개로 인해 사고의 한계가 발생 한다는 관점은 꽤나 흥미롭네요 저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언어 라는건 결국 우리가 생각 하고 느끼는걸 하나의 체계로서 표현하는 것이고 우리의 언어로 미쳐 표현하지 못하는 영역은 그 영역이 언어를 넘은게 아닌 언어가 아직 그 영역에 도달하지 못한 거라고요 언어가 존재하고 만물이 존재 하는게 아닌 만물이 존재하고 언어가 존재 하는 거니까요(답글 알림 누락으로 답이 늦을수 있음)
꿈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서론 꿈은 뇌가 가지는 저장능력 예로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 hdd는 영구히 기억을 저장합니다. 하지만 hdd가 풀로 가득차면 중요도 순( 생명 위험등급, 창피한기억, 무서운기억, 학습등급, 추억등급, 단순일상등급, 의미없는 기억등급, ...) 으로 정리하는 가장 하위등급 지억을 지웁니다. 그 방법으로 ram이라는 휘발성 저장 부분에 저장 합니다. 1. hdd 에서 낮은 등급 기억을 읽고 , 2. ram에 임시저장하고 , 3. hdd 에서 낮은 등급 기억을 지우고, 4. ram기억을 hdd 에 저장하면 종료 됨. 이런 기억을 옮기는 작업, 상대적으로 중요한것을 다시 저장하고 ( 마치 컴퓨터 처럼,), 하루에 있었던 대부분을 저장하고, 일주일중 중요한 기억을 저장하고, 한달간중 중요한 기억을 정리하고.... 그렇게 뇌는 꽉 차버립니다. 매우 높은 효율로 본론...
꿈은 사라지지않은 ram에 있는 기억입니다. 휘발되는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꿈이라는 기억으로 남는 이유는... 수면상태에 방해가 일어나서 일련의 기억 정이작업이 중단되고 잠에서 깨어났지만 휘발되는 ram 기억이 생각 나는 것입니다. hdd의 기억이 옮겨지면 짤리고 날라가서 매우 무지;ㄹ서하고 논리적이지 않은 기억의 파편들이 /// 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 말도 안되는 조각난 기억의 짜집기가 꿈입니다. 그러므로 꿈은 과거에 보고 들은 기억의 파편들이며 지워진 기억의 흔적입니다. 잠을 잘때 몸은 외부의 곰격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안전한 곳은 잠을 자기 좋은 곳 입니다. 집은 잠을 자기 좋은 곳 입니다. 부모님이 지켜준다면 잠을 자기 좋은 곳입니다. 누구간 잠잘때 터치를 한다던지 떠든다던지 반을을 주면 잠을 깨고 몸은 기억정리작업을 중지하게 됩니다. 머리는 무겁고 정리되지 않은 뇌로 인해 같은 일도 비효율적이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각성이 되고 위험하거난 스트레스나 불안한 상태는 잠을 자기 힘들어집니다. 잠은 안전한곳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잠을 자지 못하면 hdd는 꽉 차고 작동 불능 상태가 됩니다. 실수가 일어 납니다. 짜증이 나게 됩니다. 잠을 못자게하면 뇌가 삐걱 거리다가 다운 됩니다. 쇼크나 의식을 잃게 됩니다. 다시 머리는 휴식과 함께 긴급 정리 작업을 하고 작업이 끝나면 깨게 됩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이전에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처음 하는 일을 전에 똑같은 일을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주변의 환경이 마치 이전에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대부분 꿈속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것을 데자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데자뷰는 과거의 기억이 아닙니다. 지급의 기억이 저장 될때 저장시간에 오류가 생겨서 마치 과거에 저장된것 같은 착각입니다.
선생님의 라캉에 관한 설명은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헬렌켈러의 예시를 통해서 들은 상상계와 상징계 설명도 좋았거니와 설리반선생의 노고가 얼마나 컸는지 다시한 번 깨닫는 가치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예시들이 적절하고 삽화도 잘 그리셨어요. 원초아와 자아 초자아의 이미지를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대하며 구독누릅니다.
저도 처음에 추상이 연결고리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문장의 규율, 규칙만이 아니라 단어 하나 하나도 모두 랑그점이 있기 때문에(즉 단어 하나 하나 추상의 과정을 격기 때문에) 그것까지 언어의 규율, 규칙이다 라고 라캉이 생각하고 상상계와 싱징계를 나누고 말했다면 사실 추상이 연결고리라고 하기는 애매한듯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생각했느냐 안했느냐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생각을 했든 안했든 추상도 상징계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캉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서 정확한 부분은 모르겠네요 ㅠㅠ ps. 심리서사분석이라는 윤지원 선생님께서 만드신 이론이 있는데 이 이론에서 존재하는 평면계라는 개념을 공부해보시면 원하시는 답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
라캉의 정신분석학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인간은 금지된것을 욕망한다.'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라캉 철학의 개괄적인면을 이해하게 되었다. 라캉은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했던 정신분석학자, 철학자 이며 프로이트의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개념에서 새로운 개념인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상상계는 아기의 거울단계, 즉 나를 인식하는 단계이다. 이전까지 아기는 '나' 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엄마와 자궁에 있었던 기억으로 자신과 엄마가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처음 거울이나 기타 자아를 인식할수 있는 순간을 맞이하고 거울속의 자신을 완벽하게 여기게 되며 나르시시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상상계에는 엄마와 나 2자 관계가 세상의 전부다. 상징계는 거기에 혹독한 세상(아버지)이 나타나는 단계이다. 아버지라는 존재는 내게 기존 세상의 법과 규칙을 주입하게 된다. 그것은 언어로써 실현되고 상징계에서 주인은 이제 아기에서 '언어'로 바뀐다. 상징계에선 엄마와 아버지 그리고 아기 3자관계가 존재한다. 실재계는 위의 두개 개념에서 벗어난것, 포착되지 않는것이다. 이것은 언어와 이미지를 넘어선것이다. 즉 예술가들의 엉뚱해보이지만 매우 독창적인 표현방식은 기존 언어와 시각의 세계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 실재계는 상상계와 상징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폭발하듯이 일어났다. 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기때의 나는 정말 여러 경험을 했을것이다. 아마도 젖을 뗄때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고, 운좋게도 동생이 태어나기전 2년 가까이의 시간을 엄마의 품속에서 지낼수 있었고 내게 엄마와 아버지는 아주 명확한 관념으로 존재할 수 있었다. 반면에 아이를 낳자마자 보모에게 맡기고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엄마가 일터로 나가는 현대 가족관계의 부작용이 매우 심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안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낳은 아이에게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관념을 제시하지 못한 채 자라나는 환경을 만든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우리는 손으로 음식을 먹는 본능적인 동물로 살지 않고 인간이 되는 대신 언어의 틀에 갇혀 모국어로 사유하는 개체가 된다 는 말을 어디에서 들은것 같다. 나는 이 말을 매우 좋아하는데, 라캉의 상징계에 대한 설명이 이와 꼭 들어맞는것 같다.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이 규칙을 받아들이는 것, 이제 주인은 내가 아닌 언어가 된다는 표현이 매우 훌륭했다. 또한 실재계에 대한 설명이 영감을 주었다. 나는 한국어에 갇힌 개체가 되었지만 분명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나의 일면이 있을 것이고 그게 뭔지 알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혔다.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발생하고 변하는지를 살펴보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비언어적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의 도움 없이는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생각이 발전하지 못하였겠지만 말이죠. 물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물리학자들은 수식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수식(수학이라는 언어)으로 생각하는 물리학자도 있었지만 시각 이미지를 상상하여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촉각과 무게감 같은 감각이미지를 이용하여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물리학과 같이 논리 뿐만 아니라 직관이 중요해지는 여러 학문에서 언어만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지만 과거의 나로부터 정보를 받기도 하며 미래의 나를 위해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를 언어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들이 손실된다는 점입니다. 2차술어논리에서 어떤 집합이 특징으로 정의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현실의 단어들 또한 정의되기 어렵습니다. 즉 사전적으로 단어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어떤 대상이 한 집합(단어로 표현되는)에 속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각 개인이 판단은 논리적이라기보단 직관적입니다.(머신러닝에서 기계가 학습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때문에 한 단어에는(그 단어에 속하는 대상과 아닌 대상을 판별하기 위해) 그 단어와 연관된 논리, 다른 대상들과의 관계에 대한 경험, 감정 등이 포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단어를 사용할지라도 사람마다 그 뜻이 조금씩 다르며 이 차이를 다른 나라의 언어를 번역할 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경험이 지금보다 적은 과거의 나와 대화할 때 경험하게 됩니다.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과 대화를 할 때보다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보다는 과거의 자신과 대화를 할 때 사용하는 단어의 뜻이 좀 더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생각이 변함에 따라 단어의 뜻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소통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한 단어는 그 단어만으로 정의되지 못하고 연관된 수많은 단어와 경험, 생각, 감정들에 의해 변하기에 생각이 진행됨에 따라 해당 단어를 생각하지 않아도 그 뜻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생각을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단어에 포함된 이러한 정보들 중 일부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프로토스처럼 칼라를 사용한다할지라도 완전히 해결될 수 없습니다.(약간의 감정과 생각들을 함께 전한다고할지라도 나와 그 사람은-과거의 나는-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하지만 이러한 언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으며 완전한 소통이 불가능하다고 포스트모더니스트들(라캉을 포함해서)처럼 포기하고 반지성주의로 갈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그 한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좀 더 명확한 표현을 사용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언어의 한계를 이용하려는 반지성주의자 또는 사이비 과학자, 사이비 철학자 등을 경계하여야할 것입니다. 삶에서 우리는 완전한 어떤 것을 하기위해 필요한 것을 충분히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한계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니냐 아니면 최선을 다하려 발버둥치느냐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예도TV를 맛깔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그것은 하나의 카이로스적 사건이었습니다. - 예도
예도tv도 구독했습니다 :)
무슨말씀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두 분이 만나신 것은 철학사적 일대 사건입니다!
그독 완료 ㅎㅎ
댓글이 멋스럽다 ㄷ ㄷ
정말 겸손하시고 구독자를 배려한 깔끔한 설명에 늘 감탄합니다!
어려운 심리학을 매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덕분에 라캉의 정신분석학중 상상계와 상징계를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실재계는 약간 혼란스럽지만 몇 번 더 보면 이해가 갈 듯 합니다. 이런 강의 어디에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도 훌륭하지만 영상 사운드 편집 대단합니다.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 영상 감사드립니다. !
라캉의 이론을 흥미롭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생각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언어이다 이런 추론을 어떻게 하는걸까요...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다음편 기다려지네요
라캉 칼리지에서 틈틈히 공부?하던 사람입니다... 너무나 훌륭한 정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크랑캉의 이론을 프로이트와 비교하여, 넘 쉽게 설며해주심.
랑캉이 매력으로 다가옴.
감사합니다.
제2편으로 이동 ㅎ
라깡철학의 중요한 세가지 개념을 아주 간략명료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부를 해서 영상을 만드시는것도 참 대단하십니다 대단한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갖고 살았나? 대단하기도하고 부럽(?)기도한 마음으로 영상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예도tv도 구독해버리긔~
인간이 인간을 이해하고 아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캉은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연구했던것 같애요 처음 듣는 사람이였지만ㅋ 16분이 정말 5분도 안되게 느껴졌습니다 모르는 이를 위해서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얼마나 연구하셨을지~ 선생님에 의해서 철학에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과제 때문에 골머리를 끙끙 앓고 있던 저에게, 선생님의 강의는 빛과 소금 그 자체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어쩜 이렇게 이해가 쏙쏙 가게 설명을 하시는지.. 적절한 예시와 자막 서비스는 물론이고 강의 끝에 다시 한번 내용을 압축하여 정리해주시는 세심함에 감동했습니다.. 선생님 꼭 행복만 하셔요..♡♡
선생님 혹시 ㄷㅇ대 교양 김상ㅈ 교수님 과제인가요..
@@카시아-c9q 일단 난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dmsa6211 ㅋㅋㅋㅋㅋㅋ 난 A0받았음...기말 존나 어렵더라...ㅋ
@@카시아-c9q 이번학기에 수강중인데 화이팅해볼게요....
간단하게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구독ㅋㅋㅋ 아까했잖앜ㅋㅋㅋㅋㅋ 미춐ㅋㅋㅋㅋ늘 잘보고 있어요. 촉수로만 살다가 정신을 충만하게 해주는 영상 고맙습니다.(그리고 엄청나게 깨달은 것. 제가 실재계 인간이었다는 사실이요.와...뭔가로 맞은 듯한 느낌.)
와 선생님 대박 너무 와...이렇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5분뚝딱철학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다니 감사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라캉의 개념에 대해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늘 정성껏 프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라고 계속 어필하는거 진짜 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마다 이런 분위기 전환 포인트가 있어서 내용은 항상 어렵지만 계속 찾아오게 되는듯......ㅋㅋㅋ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철학이 정말 매력있는 학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설명 감사드려요
고민하셨던것만큼 정말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리가라 저리가라, 선생님의
자부심이 동영상 밖으로 넘친다
존경과 경외심을 표합니다 ❤❤❤
모든 영상에 다 감사드리고,
특히! 현대철학 관련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대 철학은 상대적으로 자료양도 부족하고, 쉬운 자료가 없어 궁금해도 접근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라깡도 너무너무 궁금했었어서,
올리론 것 확인하자마자, 바로 좋아요 눌렀습니다!!ㅎ
지난번 푸코, 소쉬르, 베르그송 등등 너무 잘 보았고,
개인적으로 '들뢰즈-가타리', '데리다'도 5분 뚝딱 철학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와... 정말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영상을 볼 때 마다 큰 깨달음을 주십니다. 뇌과학과 강한 인공지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들어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의 결정적 차이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감이 오는 듯 한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생 구독자입니다. 선생님이 우리 학교 교수님들보다 어려운거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들을 다시보며 전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넘겼던 부분을 이해하게 되며 조금씩 이지만 막막했던 여러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강의들 덕에 긍정적 변화가 생기고 있고 너무 힘이 됩니다. 그저 댓글 하나 남기는 것 뿐이지만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응원을 보내고 싶어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5분 뚝딱 철학 화이팅!
선생님!! 좋은 채널 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라캉 영상을 통해 더 많이 와 닿았던건 선생님이 라캉을 소개하려고 애쓰신 흔적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 삶에 대한 도전도 됐구요!! 감사드립니다^^
애쓰신 흔적... 적절한 표현이십니다.^^
에크리 읽다가 접었는데..어려운 라캉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라깡에 대해 첫 걸음마를 한 기분입니다!!
강의 듣고 이해 못해서 추가 자료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여 실재계는 여전히 어렵지만 상징계와 상상계는 이해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마지막까지 배려하시는 그 마음이 너무 멋지세요~
또 들어도 넘 잘 구성하시고
잘 강의하시고
잘 이해시켜주시고
잘 겸손을 알게해주셨습니다~^^
일반인이 이렇게 쉽게 이해되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딱 두번만 돌려보면 느낌이 확 오네요~^^
비겐슈타인편 재밌게보고, 구독중인데 어느샌가 새벽에 잠깻을때 틀고 눈감고 들으면 잠이 참 잘오더라고여, 수면용 음악보다 좋은거같아여. 감사합니다. 진짜 근데 휴가때 사색에 잠기고 싶을때 보고 싶은 웬만한 책한권보다 나은 채널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망설임 없이 구독 버튼을 누르게 되었어요. 라깡이 참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조금이나마 이제 이해가 가는 것 같아요. 이 채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이띵!)
상징계,상상계,실재계 좀 헷갈긴 하지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 잘 했어요 감사합니다
좀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상상계에 그림으로 설명햐주신 것과 자료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셔서 어렵더라도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료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쉽고 재밋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라깡을 반감없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더 전문적인 건 필부인 저한테는 필요없어요.
좋아요 백만번 눌러도 부족한 영상. 좋아요라는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40 제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저에게 구독하라고 시켜 구독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재밌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클래식 음악을 듣다보면 언어를 넘는 굉장히 신비한 경험을 합니다. 상상계를 음표라는 상징계로 표현한 것을 다시 연주하고 그걸 듣는 나, 즉 음악이 실현되어 제 귀로 들어오는 순간 제가 경험하는 뇌활동은 나만의 상상계라고 할 수 있지만, 상징으로 표현된 음악 자체가 구현되어 다른 존재(나)에게 영향을 주는 점에서는 새로운 창조, 즉 실재계를 만드는 것 아닐까요? 랑캉의 세가지 개념을 잘 이해한건지..ㅎㅎ
하나의 음악이나 곡의 입장으로 보면, 작곡가, 연주자, 관객(청취하는 나)를 매개로 뭔가 랑캉의 세 영역이 달라지는 과정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자기만의 세계에(상상계)를 상징화시켜서 이 세상에 내놓고 구현하기 때문에 랑캉의 세 영역이 다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한 음악을 동시에 듣는 관객들은 모두 다른 상상계를 느끼게 하는 신비한(언어로 파악하기 불가능한) 실재계를 만들어낸다는 거지요.
엄두도못내던
라캉을 맛보게되서 감사합니다 멋짐 철철
넘치십니다 ^^
오ㆍ정말 알고싶은 글들을 알게해주셔 감사합니다ㆍ늘 기대하겠읍니다ㆍ❤
감사합니다. 세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명해ㅡ주시는분ㅡ배경ㅡ지식에ㅡ감탄합니다ㅡ
훟륭하신 분의 말씀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좋은하루되세요.
예도Tv초기부터 구독자인 입니다. 초야에 묻혀게신 예도님을 이렇게 이곳에서 듣게되니 사묻 반갑네요 ㅎㅎ
아이들과 같이 읽을 수 있는 철학책을 이것저것 골라봤지만 다실패하고 5분뚝딱철학책 넘맘에들었어요! 혹시..동양철학편을 내실계획은 없으신가요?😅😅
예전에 뚝딱철학에서 예도TV 소개시켜 주셔서 구독을 했고 지금은 뻔질나게 들낙거리는 제 최애 채널이 되었습니다. 아예 예도TV를 자매채널로 연결하면 어떨까 싶네요..
안그래도 라깡에 대해 찾아보다가 애도TV를 찾아봤는데요
그래도 어렵드라고요
선생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시니 조금 아주조금 이해가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정말 똑똑하시네여...항상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박사님 강의는 최고십니다
덕분에 쉽게 잘 배웠습니다. 최고의 수업 고맙습니다.
작가님의 설명이 이해가 잘되었는데, 마지막에 겸손한 말씀에 이해했다는 사실에 의심이 되네요.ㅎ
그러게요..
불안하게스리.. 😅
대단하십니다.. 라깡을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시다니 ..!
대박 재밌어재밌어~~~ 제가들어본 라캉설명중 젤재밌어요~!!
앨런 소칼의 유명한 일화때문에 라캉의
철학에 대해서 별로 긍정적인 시선은 아니였는데 이렇게 보니 색다르네요
5분철학님 하트리 필드(hartry field)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나요? 이분이 수학을 쓰지않고 과학의 기초를 만드는
걸 연구한다던데 너무나 궁금합니다.
하트리필드가뭔가요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예도tv님 분명 이 영상에서는 구독자가 990명 정도였는데 언급되고 나서는 5.몇천명ㄷㄷ
다음에는 사드 후작의 철학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는지 조심스레 요청해봅니다.
사드는 철학자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정신분석학자나 철학자들로부터 회자대는 대상이죠. 사드의 소설은 어떤 가르침을 담재한 도서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상당히 허접합니다), 격리된 상태에서 성욕을 분출한 어떤 등가물, 승화의 대상 정도죠.
비교적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해했다고 자신할 수는 없네요... 그냥 아는만큼 들렸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날잡고 이전 영상들을 수없이 복습하고 와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많은 깨달음 얻어갑니다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를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니다라는... '도가도 비상도'를 듣고 하나 예시가 떠올랐는데요. 예컨대 우리가 어떤 지시된 명사, 예컨대 한 '계양된 깃발'을 예를 두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맞는 비유일지 모르겠네요.
상상계, 상징계: 깃발
실재계: 깃발을 만드는 원단
결론: 깃발을 만드는 원단으로 상상계나 상징계로 깃발을 현실화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깃발 그 자체(道)는 아니다.
제가 생각한 비유가 적절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제가 생각한 비유가 적절한가요? 좋아요도 감사합니다만, 제가 이해한 사유가 맞는지에 대한 말씀도 부탁 드려봅니ㄷㅏ ㅠㅠ
답변 부탁 드립니다!ㅜㅜ
좋은 강의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칸트식 관점에서 아이패드의 실재 사물을 보고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이패드 홈화면의 이미지이기에 실물은 존재하기 않는다는 말씀이 잘 이해다 되지 않습니다..ㅠㅠ
홈화면의 이미지를 떠올린다고 하여도,
촉감으로 만져지고 눈으로 보이는 실물이 왜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요..?
둘 다 존재할 수 없느 것이 아니라, 실물과 상상속의 이미지 모두 존재하는 것이고, 그 유형이 다를 뿐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ㅠㅠ
쉽게 설명해주셨는데도 소개해주신 철학자중에 젤 어려운것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천천히 들어봐야겠습니다
10:20 이런 개그 좋아요 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언어라는 매개로 인해 사고의 한계가 발생 한다는 관점은 꽤나 흥미롭네요 저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언어 라는건 결국 우리가 생각 하고 느끼는걸 하나의 체계로서 표현하는 것이고
우리의 언어로 미쳐 표현하지 못하는 영역은 그 영역이 언어를 넘은게 아닌 언어가 아직 그 영역에 도달하지 못한 거라고요 언어가 존재하고 만물이 존재 하는게 아닌 만물이 존재하고 언어가 존재 하는 거니까요(답글 알림 누락으로 답이 늦을수 있음)
꿈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서론
꿈은 뇌가 가지는 저장능력
예로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 hdd는 영구히 기억을 저장합니다. 하지만 hdd가 풀로 가득차면 중요도 순( 생명 위험등급, 창피한기억, 무서운기억, 학습등급, 추억등급, 단순일상등급, 의미없는 기억등급, ...) 으로 정리하는 가장 하위등급 지억을 지웁니다.
그 방법으로 ram이라는 휘발성 저장 부분에 저장 합니다.
1. hdd 에서 낮은 등급 기억을 읽고 , 2. ram에 임시저장하고 , 3. hdd 에서 낮은 등급 기억을 지우고, 4. ram기억을 hdd 에 저장하면 종료 됨. 이런 기억을 옮기는 작업, 상대적으로 중요한것을 다시 저장하고 ( 마치 컴퓨터 처럼,), 하루에 있었던 대부분을 저장하고, 일주일중 중요한 기억을 저장하고, 한달간중 중요한 기억을 정리하고.... 그렇게 뇌는 꽉 차버립니다. 매우 높은 효율로
본론...
꿈은 사라지지않은 ram에 있는 기억입니다.
휘발되는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꿈이라는 기억으로 남는 이유는... 수면상태에 방해가 일어나서 일련의 기억 정이작업이 중단되고 잠에서 깨어났지만 휘발되는 ram 기억이 생각 나는 것입니다.
hdd의 기억이 옮겨지면 짤리고 날라가서 매우 무지;ㄹ서하고 논리적이지 않은 기억의 파편들이 /// 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 말도 안되는 조각난 기억의 짜집기가 꿈입니다.
그러므로 꿈은 과거에 보고 들은 기억의 파편들이며 지워진 기억의 흔적입니다.
잠을 잘때 몸은 외부의 곰격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안전한 곳은 잠을 자기 좋은 곳 입니다.
집은 잠을 자기 좋은 곳 입니다.
부모님이 지켜준다면 잠을 자기 좋은 곳입니다.
누구간 잠잘때 터치를 한다던지 떠든다던지 반을을 주면 잠을 깨고 몸은 기억정리작업을 중지하게 됩니다.
머리는 무겁고 정리되지 않은 뇌로 인해 같은 일도 비효율적이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각성이 되고 위험하거난 스트레스나 불안한 상태는 잠을 자기 힘들어집니다.
잠은 안전한곳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잠을 자지 못하면 hdd는 꽉 차고 작동 불능 상태가 됩니다.
실수가 일어 납니다.
짜증이 나게 됩니다.
잠을 못자게하면 뇌가 삐걱 거리다가 다운 됩니다.
쇼크나 의식을 잃게 됩니다.
다시 머리는 휴식과 함께 긴급 정리 작업을 하고 작업이 끝나면 깨게 됩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이전에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처음 하는 일을 전에 똑같은 일을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주변의 환경이 마치 이전에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대부분 꿈속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것을 데자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데자뷰는 과거의 기억이 아닙니다.
지급의 기억이 저장 될때 저장시간에 오류가 생겨서 마치 과거에 저장된것 같은 착각입니다.
단순 저장 오류 입니다.
라고 저의 개인 소견을 드립니다.
선생님의 라캉에 관한 설명은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헬렌켈러의 예시를 통해서 들은 상상계와 상징계 설명도 좋았거니와 설리반선생의 노고가 얼마나 컸는지 다시한 번 깨닫는 가치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예시들이 적절하고 삽화도 잘 그리셨어요. 원초아와 자아 초자아의 이미지를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대하며 구독누릅니다.
넘 재미있습니다... 글로 요약해 주심...더 좋을텐데요... 두고두고 읽을수있게~~~ 철학 초보인 제게 너무나 잘 이해됩니다.
선생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실재계 설명을 들으면서 왠지 플라톤의 이데아가 떠오르는건 제가 오해하는 걸까요?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상계와 이데아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인간을 이해하는 단초..재미있고 유익한 개념들입니다~
노자철학을 좀 봐야겟네요 도가 무엇인지
상상[想像]과 상징[象徵]을 잇는 고리는 추상[抽象]인가요?
고리는 서로 이어지어 순환함을 가정하는데 라깡에게 상상과 상징은 순환이 가정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추상이 연결고리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문장의 규율, 규칙만이 아니라 단어 하나 하나도 모두 랑그점이 있기 때문에(즉 단어 하나 하나 추상의 과정을 격기 때문에) 그것까지 언어의 규율, 규칙이다 라고 라캉이 생각하고 상상계와 싱징계를 나누고 말했다면 사실 추상이 연결고리라고 하기는 애매한듯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생각했느냐 안했느냐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생각을 했든 안했든 추상도 상징계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캉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서 정확한 부분은 모르겠네요 ㅠㅠ ps. 심리서사분석이라는 윤지원 선생님께서 만드신 이론이 있는데 이 이론에서 존재하는 평면계라는 개념을 공부해보시면 원하시는 답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
제생각엔 의지가 가지는 신의 능력같아요. 이성
라캉 진짜 듣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과 비유가 너무 좋았어요 💕
실재계는 nothing 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설명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ㅎ
길 중에 진짜 길은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길이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진짜 길이다.
감사합니다 김필영선생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6분이 5분처럼 뚝딱 지나가네요.
덕분에 라캉 이해의 단서를 잡은듯...감사드려요
강의 넘 쏙쏙 들어와요^_^ 너무재밌어서 책도 구매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유용한 콘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헤겔의 정신현상학과 라캉의 정신분석학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썬생님 책 내셨어요?
추천합니다 🎉
언제나 잘 보구있어용~
라캉의 정신분석학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인간은 금지된것을 욕망한다.'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라캉 철학의 개괄적인면을 이해하게 되었다.
라캉은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했던 정신분석학자, 철학자 이며 프로이트의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개념에서 새로운 개념인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상상계는 아기의 거울단계, 즉 나를 인식하는 단계이다. 이전까지 아기는 '나' 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엄마와 자궁에 있었던 기억으로 자신과 엄마가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처음 거울이나 기타 자아를 인식할수 있는 순간을 맞이하고 거울속의 자신을 완벽하게 여기게 되며 나르시시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상상계에는 엄마와 나 2자 관계가 세상의 전부다.
상징계는 거기에 혹독한 세상(아버지)이 나타나는 단계이다. 아버지라는 존재는 내게 기존 세상의 법과 규칙을 주입하게 된다. 그것은 언어로써 실현되고 상징계에서 주인은 이제 아기에서 '언어'로 바뀐다. 상징계에선 엄마와 아버지 그리고 아기 3자관계가 존재한다.
실재계는 위의 두개 개념에서 벗어난것, 포착되지 않는것이다. 이것은 언어와 이미지를 넘어선것이다. 즉 예술가들의 엉뚱해보이지만 매우 독창적인 표현방식은 기존 언어와 시각의 세계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 실재계는 상상계와 상징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폭발하듯이 일어났다.
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기때의 나는 정말 여러 경험을 했을것이다. 아마도 젖을 뗄때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고, 운좋게도 동생이 태어나기전 2년 가까이의 시간을 엄마의 품속에서 지낼수 있었고 내게 엄마와 아버지는 아주 명확한 관념으로 존재할 수 있었다. 반면에 아이를 낳자마자 보모에게 맡기고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엄마가 일터로 나가는 현대 가족관계의 부작용이 매우 심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안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낳은 아이에게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관념을 제시하지 못한 채 자라나는 환경을 만든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우리는 손으로 음식을 먹는 본능적인 동물로 살지 않고 인간이 되는 대신 언어의 틀에 갇혀 모국어로 사유하는 개체가 된다 는 말을 어디에서 들은것 같다. 나는 이 말을 매우 좋아하는데, 라캉의 상징계에 대한 설명이 이와 꼭 들어맞는것 같다.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이 규칙을 받아들이는 것, 이제 주인은 내가 아닌 언어가 된다는 표현이 매우 훌륭했다.
또한 실재계에 대한 설명이 영감을 주었다. 나는 한국어에 갇힌 개체가 되었지만 분명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나의 일면이 있을 것이고 그게 뭔지 알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혔다.
굉장히 어려웠던만큼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 좋아요 좋은채널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발생하고 변하는지를 살펴보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비언어적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의 도움 없이는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생각이 발전하지 못하였겠지만 말이죠.
물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물리학자들은 수식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수식(수학이라는 언어)으로 생각하는 물리학자도 있었지만 시각 이미지를 상상하여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촉각과 무게감 같은 감각이미지를 이용하여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물리학과 같이 논리 뿐만 아니라 직관이 중요해지는 여러 학문에서 언어만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지만 과거의 나로부터 정보를 받기도 하며 미래의 나를 위해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를 언어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들이 손실된다는 점입니다. 2차술어논리에서 어떤 집합이 특징으로 정의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현실의 단어들 또한 정의되기 어렵습니다. 즉 사전적으로 단어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어떤 대상이 한 집합(단어로 표현되는)에 속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각 개인이 판단은 논리적이라기보단 직관적입니다.(머신러닝에서 기계가 학습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때문에 한 단어에는(그 단어에 속하는 대상과 아닌 대상을 판별하기 위해) 그 단어와 연관된 논리, 다른 대상들과의 관계에 대한 경험, 감정 등이 포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단어를 사용할지라도 사람마다 그 뜻이 조금씩 다르며 이 차이를 다른 나라의 언어를 번역할 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경험이 지금보다 적은 과거의 나와 대화할 때 경험하게 됩니다.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과 대화를 할 때보다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보다는 과거의 자신과 대화를 할 때 사용하는 단어의 뜻이 좀 더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생각이 변함에 따라 단어의 뜻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소통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한 단어는 그 단어만으로 정의되지 못하고 연관된 수많은 단어와 경험, 생각, 감정들에 의해 변하기에 생각이 진행됨에 따라 해당 단어를 생각하지 않아도 그 뜻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생각을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단어에 포함된 이러한 정보들 중 일부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프로토스처럼 칼라를 사용한다할지라도 완전히 해결될 수 없습니다.(약간의 감정과 생각들을 함께 전한다고할지라도 나와 그 사람은-과거의 나는-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하지만 이러한 언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으며 완전한 소통이 불가능하다고 포스트모더니스트들(라캉을 포함해서)처럼 포기하고 반지성주의로 갈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그 한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좀 더 명확한 표현을 사용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언어의 한계를 이용하려는 반지성주의자 또는 사이비 과학자, 사이비 철학자 등을 경계하여야할 것입니다.
삶에서 우리는 완전한 어떤 것을 하기위해 필요한 것을 충분히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한계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니냐 아니면 최선을 다하려 발버둥치느냐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중간에 구독 안해? 보고 바로 구독 눌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 이론인데 별표가 네개면 별표 5개는 얼마나 어려울지
별표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한번 깊게 명상을 해서 무의식은 몰라도 의식으론 생각이 없던 적이 있습니다. 마취하고 깬듯 그 5분의 시간은 사라집니다. 정말 생각이 없다면 시간이 흐른다는 것조차 모르더라고요
상상계...2자관계..쾌. 불쾌..거울단계...나르시시즘..
상징계....법과 규칙..3자관계..언어의세계..개념의 세계...
실재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