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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읽어봤을때도 느꼈지만 아들러심리학은 불교랑 엄청 비슷해요.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가 기본이고 자신의 선택으로 더욱 발전적인 또는 성숙해지는 인간상을 추구하며, 보는 시각을 바꿔서라도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꿀 수 있는 즉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니까요.
앞으로 심리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범한50대 아짐 입니다. (대학때 심리학 전공했지만 졸업후 심리학이랑 전혀 관계없이 살아온...-.-;;) 특히 아들러에게 영감을 많이 받고 길을 결정했는데 오늘 아침 아들러님이 이렇게 찾아오셨네요~ㅎ 모시고(?)오신 5분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빨리 공부해서(특히 아들러 심리학)열등감으로 부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 주고 싶네요. 제가 이나이에 꿈이 생긴건 아들러가 준'용기'덕분이죠. 저두 이 '용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날을 기대해봅니다. 우리 개개인은 다 완전한 존재(불완전함은 단지 완전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이니까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들러는 불교 교리와 완전 같다고 생각해요. 일체유심조라고 모든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즉 사건 그자체는 아무것도 아니고 내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마음에 모든게 있다 그렇게 해석을 하는데 사실 같은 내용이라 봅니다. 세계가 바뀌는 방법은 내 한 마음이 바뀌는 거겠죠. 진리 추구를 떠나 내가 숨쉬는 오늘, 그리고 삶에 어느것이 유용한가라는 관점에서 아들러에 한표입니다 ㅎㅎ
불교 교리와 맞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삶에 대한 추구가 같은 것이겠죠. 기독교와 비교해도 같지 않나요? 하나님에게 무엇이든 구하면 준다도 하신 구절이 있을 정도로 무엇이든 원하면 된다는 것은 인간이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원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게임을 할때도 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힘들지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승률이 높다고 합니다. 긍정의 생각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들때 마다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표출되어서 그동안 주변의식도 안하고 몰입해왔던것들이 선생님 덕분에 다시 돌아보고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시작과 과정 끝이라는 시점에서 오직 산술적인 이득이 중요하다는 주변의 시선들보다 시도와 실패 그리고 작은성공들에서 발견되는 끊임없는 작은계단들이 결국에 나를 만든다는 의미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혼자만 무결하고 완벽해서 그저 보기좋은 사람이 아닌 선생님처럼 고전과 철학 등을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태어난다. 5:32 열등감은 객관적인 사실. 컴플렉스. 나쁜것이라는 가치 해석으로 스스로 좌절한다. 6:02 프로이트와 아들러 비교 8:20 생활양식은 4-5세경 사회적 관심과 활동수준에 따라 형성된다. 11:13 정리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이를통해 미래의 새로운 자신을 창조해라
전문상담교사 준비하고 있는 임고생입니더 전공 공부를 막연하게 이론만 외우니까 매커니즘이 이해도 안되고 어려웠는데 이렇게 일대기를 통해 + 보기좋은 자료와 함께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아 게다가 재밌는 설명까지 진짜 최고예요 도움이 많이 됩니당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어지는🤍 바로 구독했어용 심리학관련 영상 많이 올려쥬세용🙌🏻🫶
심리학과 친구를 통해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듣고 인상깊어서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미술입시 3년을 했지만 입시에 실패하여 시골에 있는 2년제 전문대학을 다니며 4년제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은 저의 옥죄였고 제 자신의 가치를 깎아 내리며 한계를 가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4년제 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와중 아들러의 얘기를 인용한 심리학과 친구의 견해를 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 열등감을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는 사람들은 드물죠. 저는 앞으로 열등감을 부정하지 않고 저 자신을 받아들이며 그 것을 발판 삼아 이번에 꼭 4년제 대학에 편입할 것이며 더 나아가 더 높이 올라갈 것입니다. 좋은 철학 내용을 알기 쉽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요즘 마음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괴롭고 힘든시간을보내고 있는와중에 우연히 선생님의 이영상의 아들러철학을 듣게되고 새로운 마음과 답을 얻었습니다. 좀 살것같아요 . 선생님의 듣기명료한 목소리와발음. 그리고 전해주시는 철학메세지로 오늘부터 밝게 일어설수있을것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선생님 강의 최고입니다!!
아들러의 심층심리적 커리어의 시작이 프로이트에서부터이고 또한 그와 결별하여 자신만의 이론을 적립하였기에 아들러의 이론과 프로이트의 이론을 versus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둘의 이론 속으로 들어가면 인간을 바라보면 두 학자의 관점, 인간이 추동력을 갖게 하는 에너지를 설명하는 이론적 설명방식이나 근거가 아예 달라지게 됩니다! 결이 달라진달까요(아들러가 니체적 관점을 엄청나게 차용하면서)..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학자이지만 그 차이가 이 이론이 맞고 저 이론은 틀리다가 되면 그때는 끝없는 가치싸움이 될 것 같네요.ㅠ 심리학이나 상담학을 공부하게 되면 프로이트, 아들러, 융 세 명의 심층심리학자들의 이론은 모두 중요한 지식적 기반으로서 다루게 되기 때문에 이들 모두 각자의 서로 다른 의의를 갖고있다고 봐주시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심리학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뭐부터 봐야할 지 너무 막막했는데.... 어쩜 이리 설명이 쉬운지요!!! 유튜브하시는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1. 경제적 이득을 위해 심리학을 쉽게 설명해서 컨텐츠로소비시키자. 2. 심리학을 대중에게 쉽게 가르쳐서 불쌍한 중생들을 구원하자 3. 어딘가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입구를 못 찾는 학생들을 구원하자.... 저에게는 왠지 2번과 3번이 특히3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2번만 충족해도 많이 건진거다 싶네요. 공부하고 싶은 이유도 자기 인생 구제니까요 ㅠㅠ 어제까지 아들러는 누구 아들이야? 이러고 있었는데 무지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만 가셔야합니다 정말!!!
살면서 무언가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게 저 스스로도 주위를 보더라도 미디어 속의 많은 사건 사고를 볼때 정말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 인정하고 받아 들일때 부터가 다시 시작인듯 하네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며 반성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 용기있는 사람이다".
1. 심리학 3형제 중 막내 아들러는 파이터인 큰형과 천재인 둘째형에 대한 열등감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개인을 강조한 심리학을 구축한 세상 지혜로운 사람 같다는 생각 ㅎㅎ 2. 비오는 날 월광 소나타를 들으며 나의 컴플렉스를 똑바로 인정한다 >>>>운명 을 들으며 열등감 극복을 위해 도전한다 >>>> 나의 생활 양식과 유형을 파악하고 적용하여 좀 더 나은 인간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환희를 부르면 되겠지요? ㅋㅋ 오늘 BGM만 기억해도 공부 다함요. 김샘의 음악 선택 최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요.
과거의 불행을 걸림돌로 생각하는 프로이트. 과거의 불행도 디딤돌로 생각하는 아들러. 저는 아들러의 관점을 지지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은 하나의 사건과 상황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을 통해 미래도 바꿀수가 있다고 믿어요. 세상의 모든 결과물은 어떤 상황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것인가로 결정되기 때문에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어떤 일이 생겼을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할까에 집중합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원인에 대해서 집중하기보다 해결에 더 많은 마음을 씁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구요. 좋은 영상.유익한 영상.삶의 지혜를 주시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앞부분 프로이트와 아들러를 비교하는 설명까지 이해가 쏙쏙 잘됐습니다. 좋아요 눌러놓고 시간될때 봐야겠다 생각하고 지금 막 봤네요. 그런데 생활양식 전까지 잘 보고있었는데 생활양식파트에서 약간 의아해졌습니다.특히 유형을 구분짓고 나누는 단계가 뭐랄까 너무 간단하면서 획일적이고 인간을 단숨에 정의짓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선생님의 동영상강의를 보면 융의 공시성의 원리가 실제로 존재하는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철학책들을 강박적으로 읽으면서 쌓았던 지식들이 저의 개인적인 인관관계의 갈등덕에 제 마음이 산산조각 나는 사건들이 4번정도 있었는데 그 덕분에 부분적이고 편향적이였던 지식이 체계화 되는 내적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겠지만 열등감에 대해 가졌던 저의 생각 통찰들이 선생님의 강의영상과 대응 하는것을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뇌와 도파민 진화심리학 이런것들을 모르던 시절의 사람들이 그것의 원리를 표현하는 것들을보고 놀랄떄가 많습니다 라캉이나 쇼팬하우어 같은 예를들어 쇼팬하우어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삶이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왕복하는 시계추와 같다 지금은 과학적 데이터로 이것의 의미를 정확하게알지만 도파민의 존재자체를 모르던시대의 사람의 통찰인데 그것을 자신의 직감과 지성으로 이것을 짚어낸 과거 철학자들의 통찰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제가 특정 타인에게 열등감에대해서 저런 방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철학과학 이런것에 흥미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의미자체를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저도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의미조차 모르는 철학책을 강박적으로 읽었었는데 그것이 결국 도움이 되더군요 지금은 인간과 관련되어있는 사소하것 까지도 디테일하게 원리를 풀어낼수 있습니다 과거 진정성있는 통찰력이 아주 높은 철학자 과학자들의 답은 일맥상통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사실관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현상을 설명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서 수많은 상처 등등을 통해 사고하는 방식을 익혔습니다 답을 편법으로 알려는 사고방식이 아닌 고통이 따르더라도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얻어낸 인식이야 말로 가치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비열한일은 당했지만 그사람들이 무슨생각으로 했는지 알기때문에 그만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술마시고 술김에 적어봤습니다 저에게 짧게나마 기쁨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3번정도 돌려봤는데 저도 놓치고 글을 쓴게 있었습니다 무언가 느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정리가 안되네요 나중에 정리되고 말할 용기가 생기면 댓글로 적어볼께요 선생님 강의 재밋고 잘보고 있습니다
조건오 철학책을 읽고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 또는 여러가지의 프레임으로 정리할수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정리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덧 상대도 알게될 것이고, 주변관계는 매우 피상적으로 변해갈겁니다. 우리가 우리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나, 그것만이 진리다 또는 내가 이 지식을 얻음으로써 범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매우 높은 확률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오류에 빠지지 마시길. 그리고 학문의 깊이가 외부가 아닌 내부로 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홍재재 하나의 삶의 방식 아닐까요?? 정리할수 없다는것도 가정하시는것도 일반화의 오류가아닐까요?? 그렇죠 보편적인 사람이 이런방식으로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않겟죠 그런데 그사람도 저를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그방식을 이성으로서 극대화 시키는 것일뿐 그사람이과 근본적으로 다르진 않다고 생갇되네요 감정적인 교류방식으로는 좋지않다고 느껴지긴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드러낼생각은 없죠 제가 그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않게 항상 열려있는 방식으로 계속 전제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지식의 오류는 무슨의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각자의 삶의 방식을 사는거죠 저는 술마시고 감정적으로 업되서 적어놓은것이지 굳이 이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부는 이제 흥미를 잃었습니다
아들러의 의견이 와닿습니다 열등감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없는것이라는거죠 열등감이 있어야 사람이 뭔가 노력해서 성장하려고 할테니까요 즉 열등감이란, 자신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능력이 부족한 상태일때 자신에게 보내는 '위기신호'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열등감에서 과도한 고통을 느낀 나머지 '자존심' 이라는 거짓 자아를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 이란 결국 자신이 '볼품없는 존재' 라고 느껴 고통스럽자 자신이 '꽤 괜찮은 존재'라는 가짜 가면을쓰는것입니다 결국 자존심이란 자신의 자아 안에 자아를 왜곡한 거짓자아를 또 만든것이죠 원래 인간의 능력과 재능은 '평등' 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지능이 높고 재능있는 사람이 거의 언제나 있게 마련이죠 그것을 그냥 당연한 자연의 법칙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사실이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지않습니다 과다경쟁 사회가 되어버린 이 사회에서는 그런 당연한 사실이 고통스런 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끊임없이 타인과 경쟁한다는것은 곧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한다는것입니다 결국 열등감이라는 생존위기 신호가 자존심이라는 거짓자아로 일그러져 '매우 고통스러운' 상태가 되버리는것입니다 과다경쟁사회가 만든 최악의 사회문제입니다 또한 과다경쟁사회의 문제점은 사회에서 충분히 자기몫을 하고있는 사람조차 열등감으로 고통스럽게 만든다는겁니다 가령 '농부' 는 사회에 귀한 식량을 제공하는일을 함으로써 사회에 자신이 해야할 몫을 충분히 하고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회는 끊임없이 농부가 될 아이를 반1등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고있습니다 성적으로 인간의 가치마저 서열매겨버리는 무시무시한 사회가 되버린것이며 이런 직업에 따른 인간 가치 매김과 혐오는 사실상 '인종차별' 보다 나을게 전혀없는 대등한 수준의 혐오범죄 인데 우리 사회는 현재 그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회가 되버렸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아들러의 해석과 접근방식이 제게 꼭 필요한거 같아요.. 어렸을때 한국에서 학교 다닐때 떠든다고 혼나고 반아이들이 뽑아서 거의 엉덩이를 죽을 정도로 여선생 ' 문현숙' 체육교사 담임한테 맞고서 말을 하면 죽겠구나라는 무의식이 깊게 자리잡은것 같애요... 그 이후에 발표를 하거나 소개를 할때 정말 엄청난 죽음의 공포가 밀려옵니다... 어떻게 극복하고 현재에는 대기업에서 꽤 높은 간부자리에 있는데 ( 호주), 아주 가끔 가끔 풀려지지 않는 무의식의 공포가 밀려와 힘들때가 많아요... 이것이 열등감이라 생각하고 꾹꾹 눌르고 했는데.. 이젠 어렸을때 이 무서운 공포감과 아무것도 아니라고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해줘야 할거 같아요.. 이것때문에 발표며 프레즌테이션이며 오히려 열심히 준비하고 그래서 열등감이 오히려 잘 작용한 이유도 있구요....
진리를 알게되면 열등감도 자기학대도 사라지고 자기자신에 대한 연민과 만족감이 차오르는 경지를 경험하죠 우리는 존재하니까요 이마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태어남이라는 수억의 경쟁에서 오직나만 승리한 승자의 쾌감 잉태라는 절대만족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절대만족이라는것은 할수 없는 존재인듯
E. H. Carr 의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는 대화 " 라고 정의 한것과 일맥상통 한 것이군요. 개인의 과거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얼마던지 그 의미를 바끌 수 있다. 결국 개인이나 국가나 어떤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실천해 나가느가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국가는 선견지명이 있어면서 투철한 사명의식이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그 국가가 희망이 있고, 개인은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으로 이 세계를 보다 낫은 곳으로 만드는데 보템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자각이 있어야 자기실현을 할 수 있겠지요.
김필영작가님, 2년넘게 꾸준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아들러 편은 저도 강의준비를 하다보니 고민이 되어서요,...아시겠지만, 생활양식의 유형에서 이 원어로는 Learning types 입니다.이 부분을 으로 해석을 바꾸시면 어떨까 싶어서 의견 올립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고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황준선 누군가의 자극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변화하자고 하는건 결국 자신의 선택이고 판단입니다 과거의 같은 자극을 받아도 누군가는 열등감을 극복하는 동력으로 삼고 또다른 누군가는 무의미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개인 심리학에선 그 자극이 존경할만한 멘토가 건낼법한 말이 아니고 타인이 보기엔 부정적인 사건이라도 (사건은 그 자체로 발생한 사건이고 거기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이다는 판단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해석과 의지가 이미 담긴 표현이죠 예를 들어 키가 작다는 말을 열등감 컴플렉스로 받아들이면 외모 자신감을 잃어 대인관계를 기피할 수 있지만 같은 말을 열등감으로 받아들인후 극복한다면 '키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한건 무엇일까?'를 찾아보거나 키작음을 극복하기위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겠죠 이처럼 아들러의 심리학은 과거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지않는다는 사고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아들러가 본 프로이트의 입장은 과거가 원인이되어 발생하는 인과에 고착하는반면 아들러의 입장은 과거의 사건 혹은 자극을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하려는 의지 혹은 태도에 무게가 실립니다
@@augustine293 자신의 선택과 판단 또한 과거의 경험과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라 자신의 선택이라는 착각만 있을뿐 사실은 인과라는 의견입니다. 키가 작음의 열등감을 극복한다는 것도 그 사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킬만한 멘토의 존재(키가 작음에도 멋진 인생을 보여주는 사람) 혹은 태생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호르몬(세로토닌, 옥시토신, 도파민 등)을 많이 지니고 태어났다는 원인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인간이라면 아들러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게 자기통제감을 많이 느껴 행복할 확률이 더 올라가겠지만 인과론이 명제로써 절대적인 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hank you so much. your video is really awesome and i realized that my hunger is being better than i am now as all people do. i found my way what should i do...thanks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여라.
불완전함을 통해서 미래의 새로운 자신을 창조하라.. 아들러
미움 받을 용기 책을 읽고 진짜 큰 감명을 받고 실천하며 살아왔거든요. 진짜 아들러 덕분에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된거 같아요. 원인론과 목적론을 보고 진짜 반성하며 더 성장하게 되었어요
아들러의 해석이 여러모로 저의 정신건강에 매우 유익할 것 같습니다. 기생형과 회피형의 중간 어디쯤에 있을 것 같은 존재로서,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하면서 노력한다면 미래도 장미빛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을테니까요. 강의 감사합니다.
미국 심리학 전공한 유튜버 엘제이 말이랑 굉장히 다르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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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반드시 극복해야 의식이나 판단력의 문제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음.
@@행복수호신?😊😊😊😊.
😊😊😊😊😊😊😊😊😊😊😊😊😊😊😊😊😊😊😊😊
😅😊😊
미움받을 용기 읽어봤을때도 느꼈지만 아들러심리학은 불교랑 엄청 비슷해요.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가 기본이고 자신의 선택으로 더욱 발전적인 또는 성숙해지는 인간상을 추구하며, 보는 시각을 바꿔서라도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꿀 수 있는 즉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니까요.
앞으로 심리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범한50대 아짐 입니다.
(대학때 심리학 전공했지만 졸업후 심리학이랑 전혀 관계없이 살아온...-.-;;)
특히 아들러에게 영감을 많이 받고 길을 결정했는데 오늘 아침 아들러님이 이렇게 찾아오셨네요~ㅎ
모시고(?)오신 5분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빨리 공부해서(특히 아들러 심리학)열등감으로 부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 주고 싶네요.
제가 이나이에 꿈이 생긴건 아들러가 준'용기'덕분이죠.
저두 이 '용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날을 기대해봅니다.
우리 개개인은 다 완전한 존재(불완전함은 단지 완전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이모 너무 멋져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바밤-b6c 감사합니다. 조카(???ㅋㅋㅋ)님 응원 덕분에 더욱 용기가 나네요~^^
Wow 존경합니다
아지매 멋있습니다. 아들러는 말했죠 자기 주변부터 바꾸어 나가라.
용기는 아들러님만 주신 것이 아니네요~
여기 응원댓글 적어주신분들..
엄지척 해주신 분들..아..진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다른사람에게 용기를 주시는 진정한 사랑꾼(?)이십니다^^
아들러에 전체적으로 동의하고 동의하고 싶지만 아들러도 본인의 열들감을 아버지가 긍정적 방향으로 바꿔주었듯, 기질도 중요하지만 단순한 경험도 중요한 것이지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들러는 불교 교리와 완전 같다고 생각해요. 일체유심조라고 모든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즉 사건 그자체는 아무것도 아니고 내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마음에 모든게 있다 그렇게 해석을 하는데 사실 같은 내용이라 봅니다. 세계가 바뀌는 방법은 내 한 마음이 바뀌는 거겠죠. 진리 추구를 떠나 내가 숨쉬는 오늘, 그리고 삶에 어느것이 유용한가라는 관점에서 아들러에 한표입니다 ㅎㅎ
불교 교리와 맞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삶에 대한 추구가 같은 것이겠죠. 기독교와 비교해도 같지 않나요? 하나님에게 무엇이든 구하면 준다도 하신 구절이 있을 정도로 무엇이든 원하면 된다는 것은 인간이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원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게임을 할때도 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힘들지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승률이 높다고 합니다. 긍정의 생각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타불이의 교리와도 매우 비슷한것같습니다
타인과 내가 같은 인격체임을 인정하고 존중하여 결국 인간은 협력하고 교류하는 존재임을 강조하는 부분이 특히 그런것 같아요
기독교 자유의지, 선에대한 믿음 등 아들러가 유대인이긴 해도 기독교적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은거로 보입니다,,
동의합니다. 한가지 상황을 두고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죠. 부정정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땐 내앞에서 펼쳐지는 모든 현실들이 거지같고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현상을 알고 내심리방향을 전환하니 반대로 보이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들때 마다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표출되어서 그동안 주변의식도 안하고 몰입해왔던것들이 선생님 덕분에 다시 돌아보고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시작과 과정 끝이라는 시점에서 오직 산술적인 이득이 중요하다는 주변의 시선들보다 시도와 실패 그리고 작은성공들에서 발견되는 끊임없는 작은계단들이 결국에 나를 만든다는 의미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혼자만 무결하고 완벽해서 그저 보기좋은 사람이 아닌 선생님처럼 고전과 철학 등을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이트와 아들러 두분다 맞는 말씀이고요
우리에게 던져지는건 원인과결과뿐 아니라 의지에 대한 노력이 아들러의 말이네요
암튼 남한테 해끼치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그리고 꼭 후회없는 목표갖고 살아가시길...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항상 보면 유익하면서도 지적인 재미까지 있습니다. 어려운 철학&심리학을 정말 쉽게 설명하십니다
저는 아들러에게 한 표를 주고싶네요. 저도 열등감이 많은 편이지만 이것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단정 지어버리면 너무 잔인하잖아요.
최근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철학에 대해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을 아주 쉽게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계속 부탁드립니다.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태어난다.
5:32 열등감은 객관적인 사실. 컴플렉스. 나쁜것이라는 가치 해석으로 스스로 좌절한다.
6:02 프로이트와 아들러 비교
8:20 생활양식은 4-5세경 사회적 관심과 활동수준에 따라 형성된다.
11:13 정리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이를통해 미래의 새로운 자신을 창조해라
멋진말들때문에 정신건강이좋아지고갑니다
은근 중독성 강해 빠져나오기 어려운 채널요
심리학도 공부하고 싶네요.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겠어요. 영상을 보니 욕구를 건전하게 추구하고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몇 편의 영상을 쉼 없이 보며 그저 감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광고보기도 기분좋은 채널입니다~~
전문상담교사 준비하고 있는 임고생입니더 전공 공부를 막연하게 이론만 외우니까 매커니즘이 이해도 안되고 어려웠는데 이렇게 일대기를 통해 + 보기좋은 자료와 함께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아 게다가 재밌는 설명까지 진짜 최고예요 도움이 많이 됩니당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어지는🤍 바로 구독했어용 심리학관련 영상 많이 올려쥬세용🙌🏻🫶
박사님 강의 듣느라 하루하루 기쁜날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래 본 심리 철학중에서 가장 유익하다..
저도 열등감때문에 많이 괴로워 했었는데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법륜 스님 덕분에. 못났으면 못난대로달랐으면 잘난 대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어떠하리.
역시! 5분 뚝딱철학입니다. 영상 좋고 내용도 좋고 설명하시는 선생님의 진지함도 좋아요. 한마디로 perfect!^^ 만드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고맙습니다. 아들러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심리학과 친구를 통해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듣고 인상깊어서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미술입시 3년을 했지만 입시에 실패하여 시골에 있는 2년제 전문대학을 다니며 4년제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은 저의 옥죄였고 제 자신의 가치를 깎아 내리며 한계를 가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4년제 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와중 아들러의 얘기를 인용한 심리학과 친구의 견해를 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 열등감을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는 사람들은 드물죠. 저는 앞으로 열등감을 부정하지 않고 저 자신을 받아들이며 그 것을 발판 삼아 이번에 꼭 4년제 대학에 편입할 것이며 더 나아가 더 높이 올라갈 것입니다.
좋은 철학 내용을 알기 쉽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되었는데 이 채널을 보면 재밌구나라는걸 느낍니다 ㅎㅎ 유튜브 플랫폼의 유익한 이면인 것 같아여 항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제가 요즘 마음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괴롭고 힘든시간을보내고 있는와중에 우연히 선생님의 이영상의 아들러철학을 듣게되고 새로운 마음과 답을 얻었습니다. 좀 살것같아요 . 선생님의 듣기명료한 목소리와발음. 그리고 전해주시는 철학메세지로 오늘부터 밝게 일어설수있을것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선생님 강의 최고입니다!!
아들러의 심층심리적 커리어의 시작이 프로이트에서부터이고 또한 그와 결별하여 자신만의 이론을 적립하였기에 아들러의 이론과 프로이트의 이론을 versus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둘의 이론 속으로 들어가면 인간을 바라보면 두 학자의 관점, 인간이 추동력을 갖게 하는 에너지를 설명하는 이론적 설명방식이나 근거가 아예 달라지게 됩니다! 결이 달라진달까요(아들러가 니체적 관점을 엄청나게 차용하면서)..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학자이지만 그 차이가 이 이론이 맞고 저 이론은 틀리다가 되면 그때는 끝없는 가치싸움이 될 것 같네요.ㅠ 심리학이나 상담학을 공부하게 되면 프로이트, 아들러, 융 세 명의 심층심리학자들의 이론은 모두 중요한 지식적 기반으로서 다루게 되기 때문에 이들 모두 각자의 서로 다른 의의를 갖고있다고 봐주시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자기전에 보고 있습니다. 많은 교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도 적당한 위치에, 듣는 즐거움도 있읍니다.
50대를맞이하며 사춘기가다시왔는데... 이채널에서
많은정신적 힐링과 도움을많이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 수 많아지셔서 돈도 많이 버시고 정말 오랫동안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중간 중간하시는 개그랑 삑사리 나시는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최고
심리학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뭐부터 봐야할 지 너무 막막했는데.... 어쩜 이리 설명이 쉬운지요!!! 유튜브하시는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1. 경제적 이득을 위해 심리학을 쉽게 설명해서 컨텐츠로소비시키자. 2. 심리학을 대중에게 쉽게 가르쳐서 불쌍한 중생들을 구원하자 3. 어딘가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입구를 못 찾는 학생들을 구원하자.... 저에게는 왠지 2번과 3번이 특히3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2번만 충족해도 많이 건진거다 싶네요. 공부하고 싶은 이유도 자기 인생 구제니까요 ㅠㅠ 어제까지 아들러는 누구 아들이야? 이러고 있었는데 무지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만 가셔야합니다 정말!!!
프로이트 :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성적 욕망.
아들러 :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무언가 극복하려는 의지력.
KPY :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생존.
뭐가 됐든 인간이 움직이는 것은 말로 설명되어지는 이유의 총합.
애인도 있고 극복도 하고 생존도 됬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생존은 죽는 그때까지 끝나지 않는게 아닐까싶네요
세계통일
그만하고 겸손하게 인정합시다.
인간을 움직이는건 밥이라고.
마치 답이있다고 생각하시네요ㅋㅋ
역시 아들러의 생각이 저와 잘 맞네요. 과거는 과거. 바꿀 수 없는 것에 현재 시간을 쓰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죠.
여러번 들어도 좋고, 특히 용기를 주는 내용입니다.
미움받을용기 읽으면서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의나는 지금의 내가 정한다 . 이런말들은 인생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프로이트이던 아들러이던 뭐가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아들러는 과거에 멈추지말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주는 거같아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자기 발전이 시작되는데 보통 외면하고 회피하죠.
선생님 덕에 항상 너무 쉽게 철학을 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댓글남겨봅니다
살면서 무언가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게 저 스스로도 주위를 보더라도 미디어 속의 많은 사건 사고를 볼때 정말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 인정하고 받아 들일때 부터가 다시 시작인듯 하네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며 반성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 용기있는 사람이다".
1. 심리학 3형제 중 막내 아들러는 파이터인 큰형과 천재인 둘째형에 대한 열등감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개인을 강조한 심리학을 구축한 세상 지혜로운 사람 같다는 생각 ㅎㅎ
2. 비오는 날 월광 소나타를 들으며 나의 컴플렉스를 똑바로 인정한다 >>>>운명 을 들으며 열등감 극복을 위해 도전한다 >>>> 나의 생활 양식과 유형을 파악하고 적용하여 좀 더 나은 인간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환희를 부르면 되겠지요?
ㅋㅋ
오늘 BGM만 기억해도 공부 다함요. 김샘의 음악 선택 최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요.
과거의 불행을 걸림돌로 생각하는
프로이트.
과거의 불행도 디딤돌로 생각하는
아들러.
저는 아들러의 관점을 지지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은 하나의 사건과 상황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을 통해
미래도 바꿀수가 있다고 믿어요.
세상의 모든 결과물은 어떤 상황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것인가로 결정되기 때문에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어떤 일이 생겼을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할까에 집중합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원인에 대해서 집중하기보다 해결에 더 많은 마음을 씁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구요.
좋은 영상.유익한 영상.삶의 지혜를
주시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심리학에 관심있는 사람인데
10분대 영상으로 학자들 설명해주는게 유익하네요
아들러는 요즘 시대에 조금 더 빛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들이 많이 그의 이론을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네요!
나의 과제 너의 과제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은 그로 받아들인다.
3:07 브로카 영역 베르니케 영역
이건 하지현 선생님이 쓴 이라는 책 보시면 됩니다
근데 진짜 잘 가르쳐 ㅋㅋㅋㅋㅋㅋ 인강 돈주고 볼 필요 없음
과제분리 테마도 다뤄주실줄 알았는데 없네용 ㅜㅜ 미움받을 용기에서 가장 인상깊은 이론이었습니다...
과거 힘들고 어려웠던 사실들이 지나고 보면 소중한 추억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의 사실은 바뀌지 않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관점을 달리하여 훌륭한 자산으로 다가오죠. 전 아들러에 한 표를 던지고 갑니다.
이 채널에서 Rich Brian을 볼 줄이야...
(참고로 Rich Brian은 99년생으로 Rich Chigga로 데뷔했을 때 만 16살이였고, 지금은 만 20살입니다.)
저도 진짜 놀랐네요 ㅋㅋㅋ 88rising 보시나
@@5philosophy 와 저도 Yaeji 좋아해요 ㅎㅎ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보는동안 시간을 알차게 쓰는 느낌이 들어요. 아들러의 심리학은 미움받을 용기 등의 책을 통해 익숙하게 접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접하게 되니 유익하네요!
몰랐는데 프로이트보다 아들러 이론이 더 끌리네요 덕분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부분 프로이트와 아들러를 비교하는 설명까지 이해가 쏙쏙 잘됐습니다. 좋아요 눌러놓고 시간될때 봐야겠다 생각하고 지금 막 봤네요. 그런데 생활양식 전까지 잘 보고있었는데 생활양식파트에서 약간 의아해졌습니다.특히 유형을 구분짓고 나누는 단계가 뭐랄까 너무 간단하면서 획일적이고 인간을 단숨에 정의짓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10:10 여기서 나는 회피형
사람들과 잘지내고 다들 나를 좋아하지만 나는 결국 이 상황이 익숙치못해서 내가 이렇게 관심받아도되나 싶어 결국엔 스스로 가두고 외로워함
스스로 가두고 외로워함.
그리고 곧 벗어남
강의가 아주 유익하네요 배경음악도 너무 좋고 흡입력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가 쉽고 아들러 심리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저 자신도 막내로 열등감을 극복하느라 무지하게 노력한 케이스인데 아들러는 성숙한 메타인지를 소유한 학자였다는 생각입니다.
열등감이 힘이다. 아들러 좋아했는데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에ㅔ 감동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들러 제스타일이네요 책사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왜인지 제 이야기 같아서 심쿵 했습니다!
아들러의 이론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려면 도를 닦아야 하는데 인구의 몇프로나 될까싶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더 큰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고쳐가야한다는 것(동네 모임
선생님의 동영상강의를 보면 융의 공시성의 원리가 실제로 존재하는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철학책들을 강박적으로 읽으면서 쌓았던 지식들이
저의 개인적인 인관관계의 갈등덕에 제 마음이 산산조각 나는 사건들이 4번정도 있었는데
그 덕분에 부분적이고 편향적이였던 지식이 체계화 되는 내적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겠지만 열등감에 대해 가졌던 저의 생각 통찰들이 선생님의 강의영상과 대응 하는것을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뇌와 도파민 진화심리학 이런것들을 모르던 시절의 사람들이 그것의 원리를 표현하는 것들을보고
놀랄떄가 많습니다 라캉이나 쇼팬하우어 같은
예를들어 쇼팬하우어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삶이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왕복하는 시계추와 같다
지금은 과학적 데이터로 이것의 의미를 정확하게알지만
도파민의 존재자체를 모르던시대의 사람의 통찰인데 그것을 자신의 직감과 지성으로
이것을 짚어낸 과거 철학자들의 통찰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제가 특정 타인에게 열등감에대해서 저런 방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철학과학 이런것에 흥미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의미자체를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저도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의미조차 모르는 철학책을 강박적으로 읽었었는데
그것이 결국 도움이 되더군요
지금은 인간과 관련되어있는 사소하것 까지도 디테일하게 원리를 풀어낼수 있습니다
과거 진정성있는 통찰력이 아주 높은 철학자 과학자들의 답은 일맥상통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사실관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현상을 설명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서
수많은 상처 등등을 통해 사고하는 방식을 익혔습니다
답을 편법으로 알려는 사고방식이 아닌 고통이 따르더라도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얻어낸 인식이야 말로 가치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비열한일은 당했지만 그사람들이 무슨생각으로 했는지 알기때문에 그만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술마시고 술김에 적어봤습니다 저에게 짧게나마 기쁨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3번정도 돌려봤는데 저도 놓치고 글을 쓴게 있었습니다
무언가 느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정리가 안되네요 나중에 정리되고 말할 용기가 생기면 댓글로 적어볼께요
선생님 강의 재밋고 잘보고 있습니다
조건오 철학책을 읽고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 또는 여러가지의 프레임으로 정리할수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정리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덧 상대도 알게될 것이고, 주변관계는 매우 피상적으로 변해갈겁니다.
우리가 우리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나, 그것만이 진리다 또는 내가 이 지식을 얻음으로써 범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매우 높은 확률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오류에 빠지지 마시길. 그리고 학문의 깊이가 외부가 아닌 내부로 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홍재재 하나의 삶의 방식 아닐까요??
정리할수 없다는것도 가정하시는것도 일반화의 오류가아닐까요??
그렇죠 보편적인 사람이 이런방식으로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않겟죠
그런데 그사람도 저를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그방식을 이성으로서 극대화 시키는 것일뿐 그사람이과 근본적으로 다르진 않다고 생갇되네요
감정적인 교류방식으로는 좋지않다고 느껴지긴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드러낼생각은 없죠 제가 그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않게
항상 열려있는 방식으로 계속 전제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지식의 오류는 무슨의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각자의 삶의 방식을 사는거죠
저는 술마시고 감정적으로 업되서 적어놓은것이지 굳이 이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부는 이제 흥미를 잃었습니다
늘 너무좋은 강의에 감사합니다.
겸손 하시기까지..
아들러의 의견이 와닿습니다
열등감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없는것이라는거죠
열등감이 있어야 사람이 뭔가 노력해서 성장하려고 할테니까요
즉 열등감이란, 자신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능력이 부족한 상태일때 자신에게 보내는 '위기신호'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열등감에서 과도한 고통을 느낀 나머지 '자존심' 이라는
거짓 자아를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 이란 결국
자신이 '볼품없는 존재' 라고 느껴 고통스럽자
자신이 '꽤 괜찮은 존재'라는 가짜 가면을쓰는것입니다
결국 자존심이란 자신의 자아 안에 자아를 왜곡한 거짓자아를 또 만든것이죠
원래 인간의 능력과 재능은 '평등' 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지능이 높고 재능있는 사람이 거의 언제나 있게 마련이죠
그것을 그냥 당연한 자연의 법칙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사실이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지않습니다
과다경쟁 사회가 되어버린 이 사회에서는 그런 당연한 사실이 고통스런 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끊임없이 타인과 경쟁한다는것은 곧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한다는것입니다
결국 열등감이라는 생존위기 신호가 자존심이라는 거짓자아로 일그러져
'매우 고통스러운' 상태가 되버리는것입니다
과다경쟁사회가 만든 최악의 사회문제입니다
또한 과다경쟁사회의 문제점은
사회에서 충분히 자기몫을 하고있는 사람조차 열등감으로 고통스럽게 만든다는겁니다
가령 '농부' 는 사회에 귀한 식량을 제공하는일을 함으로써
사회에 자신이 해야할 몫을 충분히 하고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회는 끊임없이 농부가 될 아이를 반1등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고있습니다
성적으로 인간의 가치마저 서열매겨버리는 무시무시한 사회가 되버린것이며
이런 직업에 따른 인간 가치 매김과 혐오는
사실상 '인종차별' 보다 나을게 전혀없는 대등한 수준의 혐오범죄 인데
우리 사회는 현재 그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회가 되버렸습니다
지나가던 제21회 사회복지사 1급 공부하는 사람인데 일목요연하게 내용이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 ^^
잘 정리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러의 생각이 멋있네요. 본받을만한거 같아요.
인간은 생존을 위해,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열등감 콤플렉스 or 우월감 콤플렉스가 아닌.
이미 일어난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 더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 -아들러 개인 심리학
구독하고 갑니다.... 아들러의 해석과 접근방식이 제게 꼭 필요한거 같아요.. 어렸을때 한국에서 학교 다닐때 떠든다고 혼나고 반아이들이 뽑아서 거의 엉덩이를 죽을 정도로 여선생 ' 문현숙' 체육교사 담임한테 맞고서 말을 하면 죽겠구나라는 무의식이 깊게 자리잡은것 같애요... 그 이후에 발표를 하거나 소개를 할때 정말 엄청난 죽음의 공포가 밀려옵니다... 어떻게 극복하고 현재에는 대기업에서 꽤 높은 간부자리에 있는데 ( 호주), 아주 가끔 가끔 풀려지지 않는 무의식의 공포가 밀려와 힘들때가 많아요... 이것이 열등감이라 생각하고 꾹꾹 눌르고 했는데.. 이젠 어렸을때 이 무서운 공포감과 아무것도 아니라고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해줘야 할거 같아요.. 이것때문에 발표며 프레즌테이션이며 오히려 열심히 준비하고 그래서 열등감이 오히려 잘 작용한 이유도 있구요....
언제나 좋은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구독자가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점점 느네요~ 역시 좋은강의는 알아보나 봅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요즘처럼 불안하고 돌출구가 보이지않는 현실에 위로와 희망의 씨앗을 전해주시려는 노력 과 의지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열등감 극복노력... 저도 눈이 많이 안좋지만 책을 읽으려 노력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아들러관점에서ㅜ봐야겠습니다
진리를 알게되면 열등감도
자기학대도 사라지고 자기자신에 대한 연민과 만족감이 차오르는 경지를 경험하죠
우리는 존재하니까요
이마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태어남이라는 수억의 경쟁에서 오직나만 승리한 승자의 쾌감
잉태라는 절대만족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절대만족이라는것은 할수 없는 존재인듯
E. H. Carr 의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는 대화 " 라고 정의 한것과 일맥상통 한 것이군요. 개인의 과거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얼마던지 그 의미를 바끌 수 있다. 결국 개인이나 국가나 어떤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실천해 나가느가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국가는 선견지명이 있어면서 투철한 사명의식이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그 국가가 희망이 있고, 개인은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으로 이 세계를 보다 낫은 곳으로 만드는데 보템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자각이 있어야 자기실현을 할 수 있겠지요.
열등감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군요! 영상을 보기 전보다 저를 더 인정하고 사랑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의지를 가지고 저의 불완전함을 수용하되 극복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 춤추듯 살아가라. - 아들러
조커(?)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물을 마셔도 소가 먹게되면 우유가 나오고 뱀이 먹게되면 독이 된다
살아온 사회화경험과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이 제각각 이기 때문 이겠죠
저에겐 해당 강의가 좋은 재료가 되었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김필영작가님, 2년넘게 꾸준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아들러 편은 저도 강의준비를 하다보니 고민이 되어서요,...아시겠지만, 생활양식의 유형에서 이 원어로는 Learning types 입니다.이 부분을 으로 해석을 바꾸시면 어떨까 싶어서 의견 올립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고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헉. 청각이 초인적으로 발달한 데어데블?? 마블히어로요 ㅎㅎ
자신의 불완전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라.~
불완전함을 통해서 새로운 자신을 창조하라.~
뚝딱님 늘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는거 같아 좋습니다!!
간결하고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심리학자들을 보면 인간을 분석한다기보단 자기 스스로를 분석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세계의 리더들이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더더욱 실감하는 콘텐츠입니다^^
보석같은 채널 찾았네요~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
구독하고 있는 채널중에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들러의 사건의 관점을 바꿀 수 있는것도
과거에 멘토나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이
준 동기주여의 결과로 관점이 바뀌는 거라
프로이트의 인과적인 주장이 명제로는 참이지 않나싶어요!
누군가 제 의견에 반박 부탁드려요!
반박 못함. 무의식에 남아 있더라도, 누군가의 긍정적 도움을 받았슴.
황준선 누군가의 자극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변화하자고 하는건 결국 자신의 선택이고 판단입니다 과거의 같은 자극을 받아도 누군가는 열등감을 극복하는 동력으로 삼고 또다른 누군가는 무의미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개인 심리학에선 그 자극이 존경할만한 멘토가 건낼법한 말이 아니고 타인이 보기엔 부정적인 사건이라도 (사건은 그 자체로 발생한 사건이고 거기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이다는 판단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해석과 의지가 이미 담긴 표현이죠
예를 들어 키가 작다는 말을 열등감 컴플렉스로 받아들이면 외모 자신감을 잃어 대인관계를 기피할 수 있지만 같은 말을 열등감으로 받아들인후 극복한다면 '키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한건 무엇일까?'를 찾아보거나 키작음을 극복하기위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겠죠 이처럼 아들러의 심리학은 과거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지않는다는 사고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아들러가 본 프로이트의 입장은 과거가 원인이되어 발생하는 인과에 고착하는반면 아들러의 입장은 과거의 사건 혹은 자극을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하려는 의지 혹은 태도에 무게가 실립니다
@@augustine293 자신의 선택과 판단 또한
과거의 경험과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라
자신의 선택이라는 착각만 있을뿐
사실은 인과라는 의견입니다.
키가 작음의 열등감을 극복한다는 것도
그 사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킬만한 멘토의 존재(키가 작음에도 멋진 인생을 보여주는 사람) 혹은
태생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호르몬(세로토닌, 옥시토신, 도파민 등)을 많이 지니고 태어났다는 원인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인간이라면 아들러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게
자기통제감을 많이 느껴 행복할 확률이 더 올라가겠지만
인과론이 명제로써 절대적인 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님의 의견에 쏠리고 있습니다 초자아라는것이 아들러의 열등감극복이 포함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결정론 VS 자유의지의 문제는 서양철학과 신학사에서 줄기차게 논의된 내용이니 조금만 찾아보면 한정된 댓글보다는 여러 학자들의 전문적이며 풍성한 논의가 이미 많습니다 범위가 이 영상에서 다룬 아들러심리학을 넘어서고, 옳고 그름보다는 다양한 견해를 존중합니다
"불완전함을 그대로 받아들여라" 라는 대목에서 예전에 읽었던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떠오르는데요.
너무 오래되어서 작가는 기억이 안나고 일본인인데 책 제목은 였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그 책 내용도 이런 통찰력으로 리뷰해주시면 안될까요..??
좋은말씀에 좋아요~ 구독 꾹 누루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덕분에 아들러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생형 사회적 관심 낮지 않나요? 🙏🏻
심리학과 학부생입니다. 전공교재 읽다가 너무 지겨워서 들어왔습니다. 너무 잘 듣고 갑니다 !!!
너무 알아듣기 쉽게 설명 잘 해 주셨습니다.
똑똑한 철학자들도 다들 생각이 다르네요, 같을수도 있고요,
어떻게든 방법은 있다고 들리는 거 같아서 좋네요
Thank you so much. your video is really awesome and i realized that my hunger is being better than i am now as all people do. i found my way what should i do...thanks
유익한 채널이 더 번성하기를 바라며
3:21 '인간은 어떻해든 → '인간은 어떻게든'
프로이트를 통해 과거를 통찰하고, 아들러를 통해 미래를 개척한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싶은 철학.
유익한 영상들 잘보고있습니다! 혹시 에리히프롬 관련해서도 다뤄주실 의향 있으신가요?
선생님. 늦게 접하게 되어 늦게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생활양식의 기생형은 사회적 관심이 높지 않아요. 사회적 관심이 높은 유형은 사회적 유용형 하나뿐입니당.
제가 막내인데,, 인정받을려는 욕구가 가장 큰게 맞는거 같습니다. 항상 잘못된점이 있나 찾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열등감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맞는거같아서
I will be very happy if you provide a translation in English. I'm interested in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