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제가 고3때 했던 드라마 입니다 지금 제나이 42살 아저씨 인데요 그당시 고3 야자 끝내고 집에와서 보고 주말에 재방보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시절 김희선 안재욱 두배우분 정말 인기 많았었고 저도 그시절 이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배웠다랄까... 순수했던 시절 이드라마는 내용포함 엔딩까지 저에게 꽤나큰 충격으로 다가왔었고 나도 어른이 되면 저런 사랑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곤 했답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 이런저런 사랑을 하다 결혼을 했지만 그시절 저 드라마 내용처럼 사랑하는게 참사랑 이라고 믿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고 사랑의 정의를 내려준 작품입니다 가끔 현실에 지쳐 혼술 할때면 드라마 하이라이트 보러 자주 옵니다 보다보면 1999년 순수했던 고3시절로 돌아가는것 같더군요 지금도 혼술하다 보고 주저리 주저리... 제 와이프와 자식들은 저의 마음을 알까요.. 1999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순수했던 시절...
이 드라마.. 참 오랜만이네요..ㅎㅎ.. 그때 드라마처럼 허영심과 껍데기 뿐인 인생을 살았더랬습니다 ..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겠지만 내세울것 없이 방황하는 청춘들의 삶과.. 뒤늦께 깨닳은 사랑은 드라마나 오늘날 이름모를 이들의 이야기..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딱 2편만 녹화해 둔 테이프가 있는데 문제는 비디오가 고장나 있음... 언젠가 세운상가 가서 고쳐야 옛날 8,90년대 녹화해 둔 테이프를 볼 수 있을 텐데...뒤죽 박죽 많이 녹화해 두었던, 특히 신인 시절의 이민영의 이미지를 좋아해서 일요 아침드라마 '짝'을 많이 해 두었던 듯... 피아노 선율로 편곡한 Summertime Killer O.S.T(Sutie)-Part Ⅵ - Luis Bacalov 곡도 이 드라마 속 ost중 하나죠... 오프닝 곡 Anna German - Alone on the Road 와 매회 마지막을 장식한 최재훈씨의 '마지막 약속'도 너무 좋아한 곡입니다...
마지막 덤프트럭 가면서 노래 나오는 장면은 정말 큰 아쉬움과 슬픔을 남기는듯...
요즘 말도 안되는 배경음악 잔뜩 까는 드라마들 보다 이게 훨씬 낫네
1999년 제가 고3때 했던 드라마 입니다
지금 제나이 42살 아저씨 인데요
그당시 고3 야자 끝내고 집에와서 보고 주말에 재방보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시절 김희선 안재욱 두배우분 정말 인기 많았었고 저도 그시절 이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배웠다랄까...
순수했던 시절 이드라마는 내용포함 엔딩까지 저에게 꽤나큰 충격으로 다가왔었고 나도 어른이 되면 저런 사랑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곤 했답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 이런저런 사랑을 하다 결혼을 했지만 그시절 저 드라마 내용처럼 사랑하는게 참사랑 이라고 믿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고 사랑의 정의를 내려준 작품입니다
가끔 현실에 지쳐 혼술 할때면 드라마 하이라이트 보러 자주 옵니다
보다보면 1999년 순수했던 고3시절로 돌아가는것 같더군요
지금도 혼술하다 보고 주저리 주저리... 제 와이프와 자식들은 저의 마음을 알까요..
1999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순수했던 시절...
이 드라마.. 참 오랜만이네요..ㅎㅎ.. 그때 드라마처럼 허영심과 껍데기 뿐인 인생을 살았더랬습니다 ..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겠지만 내세울것 없이 방황하는 청춘들의 삶과.. 뒤늦께 깨닳은 사랑은 드라마나 오늘날 이름모를 이들의 이야기..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20세기 세기말 드라마였는데 스토리 자체는 보편적이지만 작가가 산만하게 분산시키지 않고 캐릭터에 집중시켜 이야기를 끌고 가는 형태고 연기자 역량도 있고 전반적으로 전체 톤이 잘 잡혀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김희선이 꼭 죽지 않더라도 죽을거라고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끝난걸로 기억하는데 결국엔 죽었겠죠?
뮤직비디오가 나왔는데 김희선 위패 놓고 절에서 재지내는거 나왔어요. 오래된거라 어떤 뮤직 비디오인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나중에 위패를 소각시키던데
@@청춘열차-b8h 안재욱 인연 뮤비일꺼예요.암튼 김희선은 죽은거 맞음ㅋ
내가고2때 이드라마에 미쳤었어 아는데 안재욱 뮤비에 죽는결말입니다
@@iamUnknown_user 이게 안재욱 뮤직비디오에 삽입도 됐었군요...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죽을거라는걸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끝낸거군요...
너무 슬픈 드라마라서
더 기억에 남네요.
조금만 밝게 마무리해주었으면
하고 울면서 보았던 드라마
김희선은 이런 슬픈 연기 참 잘함ㅋ
김희선 안녕 내사랑 이후 6년후 슬픈연가에서 시각 장애인역을 하죠... 근데 거기선 죽지 않고 장기 기증 받고 볼수 있게 되죠...
명연기네요 슬프다
아 너무너무 슬프다ㅜㅜ
갓희선 ㅠ
아직도 이 드라마 덤프트럭이 기억이 나는건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인것 같네요
이 드라마 결국 다 못보고 제가 군대 갔는데 너무 아쉬웠는데
그때 20대초반 이었는데 벌써 저 50 다되어가네요
시간 빨라요 ㅠㅠ
99군번?
슬프다..😢
눈물난다~ 안녕내사랑 전체 다보기는 안되나요? 이드라마 나오는 시절로 다시돌아가고싶다
슬프다 ㅜ
눈물 연기 잘한다 ㅠㅠ
Tôi đã khóc rất nhiều vào cặp đôi này
김희선씨가 왜 가을동화 은서역을 거절했을까? 늘 아쉬움이 남는다...
송혜교
김희선이 전작 세상 끝까지와 여기 안녕 내사랑을 포함해서 백혈병 걸리는 여주인공을 2번이나 했는데 가을동화 송혜교역도 역시 그 역이에서 거절한걸로 보여요...
그 시절 그립네요.....
지금봐도슬픔
20여년전 진짜 많이 울었다 다시보고픈 명화
이 당시는 여주인공이 암이나 백혈병 걸려서 죽는 소재가 많았던 멜로 드라마가 많았죠...
너무 슬퍼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네요ㅠㅠ
하.....
요새는 왜 이런 드라마가 없을까
다 하나같이 새대가리 드라마......
김희선♡
ㅠㅠ
슬프당ㅠㅠㅋ
딱 2편만 녹화해 둔 테이프가 있는데 문제는 비디오가 고장나 있음... 언젠가 세운상가 가서 고쳐야 옛날 8,90년대 녹화해 둔 테이프를 볼 수 있을 텐데...뒤죽 박죽 많이 녹화해 두었던, 특히 신인 시절의 이민영의 이미지를 좋아해서 일요 아침드라마 '짝'을 많이 해 두었던 듯... 피아노 선율로 편곡한 Summertime Killer O.S.T(Sutie)-Part Ⅵ - Luis Bacalov 곡도 이 드라마 속 ost중 하나죠... 오프닝 곡 Anna German - Alone on the Road 와 매회 마지막을 장식한 최재훈씨의 '마지막 약속'도 너무 좋아한 곡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 42살 아재가..
이노래는왜노래방에없나요ㅠㅠ
김정민-yesterday 를 안재욱이 부른건가 봐요
@@EmergencyX-OIOF7I 맞아요!
왜 김희선은 맨날 죽음?ㅠ
세상 끝까지에서도 같은 역을 했고 원래 가을동화 송혜교역도 첨엔 김희선에게 갔는데 제 생각으론 김희선이 예전 작품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 경험이 있어서 거절한듯 싶습니다...
이거 8부작으로 만들었어야함. 앞에 8편 쓸모 없었음.
저도 이거 중간부터 본걸로 기억하는데 김희선이 첨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여주로 나오다가 갑자기 백혈병 걸려서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바뀌어서 좀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