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특집극 형식으로 일본 고전들이 만들어지고는 있어요..헌데.. 2010년 쯤부터는 영상 제작에 있어서 그렇게 신경쓴다는 느낌이 안들긴 하더군요.. 먼가.. 매년 하는거니까 만든다.. 이런 느낌이랄지 올해도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님 단편이 몇개 드라마로 만들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타즈마(은퇴경찰)는 다카유키가 그때의 소년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ㅎ 그래서 시효는 끝이 났지만 난 니가 범인인걸 알고있고 평생 그 죄값으로 괴로워 하라는 의미로 찾아온거고 마지막 대사가. 내가받은 충격의 시효는 끝나지 않는다고 마무리가 되는거죠.ㅎ 그러니 경찰이였던 타즈마는 토공의 억울함을 알고있었던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아님 자신이 그냥 사건을 해결못한게 아쉬운 걸수도있겠지만요)
엄청 가슴 찡한 이야기네. 마지막 손 흔드는 모습에 긴 여운이 남네요. 옷감장수가 심어준 나쁜 사람이란 인식 때문이 아니었으면 살인까지는 안갔을지도
소년이 처음으로 길을 나서며 만나는 "과자 장수"와 "옷감 장수"의 행동도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수 있을꺼 같아요 ㅎ
긴가민가했는데 진짜어린 니노밍이네요😊😊
매춘부지만 길가에서 우연히만난 어린남자아이에게 모성애를 느낀게아닌가싶네요😢😢
20대 쯤 이였나 A노 아라시 시리즈 즐겨봤었는데.. ㅎㅎ (다음에 푸른 불꽃도 다루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
서말님, 몇 주 전부터 알게돼서 모든 영상을 거의 다 정주행중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 달아주시는 덧글이 큰 힘이 됩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셨음 하네요 ㅎ
재밌어요 구성을 잘하셔서 더 영상이 재밌는것같아요
구성 이라고 까진 생각하지 못했는데 단조로울까 싶어 추가한 요소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잔잔하고 철학적 작품이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서말님
이런 내용을 40p 정도의 단편으로 쓰신 작가분이 대단하신 거죠 ㅎㅎ
예전에 볼 때도 그랬는데 다시 봐도 먹먹하네요!ㅜㅜ 그나저나 "끝~~"이 없으니 왠지 끝이 아닌것 같아 낯설어요!ㅎㅎ
끝은.. 마지막 여운을 위해 더보기 란에 숨겨뒀습니다 ㅎㅎ
오 조회수 0이다! 그럼 바로 봐줘야죠🤣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제 취향인 영상들이 한가득이라서 바로 구독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십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ㅎ
저 썸네일의 수건 물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강렬하네요... 만약 하나가 정말 살인자로 몰렸다면 생의 내내 후회로 남았을텐데. 혐의 없음이라도 무죄여 다행입니다... 하나는 무슨 마음으로 소년의 무고를 증명 해줬을까요. 엄청 슬픈 마음이었을 거 같네요.
영상에서 표현되는 오오츠카 하나의 사연은 대부분 영상화 된 작품의 각색이지만 훌륭한 재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
별 거 아닌 내용인 것 같았는데 왜 슬프죠😢
결말이 찡하네요 툭하고 건드리는 게 있어요
나이든 소년이 기억하고 싶었던 그녀의 모습은 마지막 손을 흔들던 모습이 아니였을런지 싶네요
오! 기다렸습니다!
이번 주는 단편이라 두편이 가능했던거 같네요 ㅎ
제 생각엔 둘이 같이 길을 걸으며 서로에게 남매처럼 느껴진거같아요. 어린 소년은 나쁜사람이라고 각인된 토공이 누나처럼 생각되는 사람에게 무슨짓을 한것같아서 화가났고, 여성은 동생같이 느껴진 소년을 지켜준거같고요. 마지막 장면이 엄청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정확하시네요 책에서도 토공이 누나에게 무언가 잘못을 저지르고 누나는 괴로워 했다는 묘사가 있긴합니다. 어찌보면 열린결말일수도 있겠네요 ㅎ
와 감사합니다 서말님^^
마츠모토 세이초 정말 좋아해요.
사실 저는 사회파 작가분 소설은 많이 접해보지 않았는데.. 그만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마쓰모토 세이지 작품 좋아요 ~ 감사합니다 ~
매년 몇편씩 작품이 드라마로 제작되는 대단한 분이시죠 ㅎ 그만큼 다양한 작품을 쏟아낸것도 대단하구요 단편 과 중단편을 합치면 몇백편 수준이던데;;ㅎ
살아 있었다면 그 나이 또래인 죽은 남동생이라도 있었던 걸까요?ㅜㅜ 그때는 못했지만 지금은 동
생을 지켰다고... 잠깐 이지만 평생 기억하며 살았을 거 같아요..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소년이 진범이란 사실을 알았을때 오오츠카 하나 가 가졌을 복잡한 심정을 노래로 표현한 연출이 훌륭했던거 같아요 ㅎ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항상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ㅎ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중에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었는데 이 드라마 결말은 좋네요~감사히 잘 봤습니다
40p 정도 단편을 110분으로 늘리면서 작가분이 생각이 많으셨긴 했을꺼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도중 나오는 노래 가사중 고추잠자리는 먼가 일본에선 순수하던 어린시절을 뜻하는거 같더군요.
와… 멋진 스토리네요
이런 소프트파워가 있는 나라인데 요즘 일드는 왜이러는지 ㅠㅠ
매년 특집극 형식으로 일본 고전들이 만들어지고는 있어요..헌데.. 2010년 쯤부터는 영상 제작에 있어서 그렇게 신경쓴다는 느낌이 안들긴 하더군요.. 먼가.. 매년 하는거니까 만든다.. 이런 느낌이랄지 올해도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님 단편이 몇개 드라마로 만들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서말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름다우면서도 뭔가 안타까운이야기네요..ㅠ 차라리 저 여인이 대놓고 미워할수있는 악역이었다면 마음은 편했을텐데 ㅠ
극중 여성이 상징하는건 다양하게 해석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소년은 여성을 힘든 상황으로 몰아세웠지만.. 자신은 그 소년을 지키려고 했던 부분같은건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여성의 행동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눈물 나ㅠㅠ
오오츠카 라는 여성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하는 부분은.. 대부분 편집되었는데.. 참 기구합니다 ..(원작에는 없다보니)
숏츠보고... 대사는 없지만 정말 많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연기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1983년도 극장판으로 영상을 만들려고 했었는데 1998년도 드라마로 바꾼게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상미는 극장판이 훨씬 뛰어난거 같아요
@summary3 자료 준비 하시느라 얼마나 신경쓰셨을지... 매 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감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원작소설에서는어땠는지몰라도최소한이영상에서언급되지않았던건토공의억울함이다.
조명하고싶었던게소년과작부의사랑이었는지소년의꿈이었는지모르지만
범죄의희생양으로불가역적인죽음에이르게된토공에대한애도와측은함을읽을수없는건현재우리사회의
가해자중심적인권의식과도맞닿아있다고본다.피해자는그저조용히사라지거나사라져야만하는운명인것이다.
타즈마(은퇴경찰)는 다카유키가 그때의 소년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ㅎ 그래서 시효는 끝이 났지만 난 니가 범인인걸 알고있고 평생 그 죄값으로 괴로워 하라는 의미로 찾아온거고 마지막 대사가. 내가받은 충격의 시효는 끝나지 않는다고 마무리가 되는거죠.ㅎ 그러니 경찰이였던 타즈마는 토공의 억울함을 알고있었던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아님 자신이 그냥 사건을 해결못한게 아쉬운 걸수도있겠지만요)
첨엔 몰랐는데….
오오츠카 넘 아름답습니다!!
재밌게 잘 보았습니당^^
제 4으 시효~~~
이때는 살인 사건 시효가 15년이였던거 같더군요 극중 타즈마는 주인공이 범인인지 알고 찾아온것이 분명해요 ㅎ 근처에 가까운 인쇄소가 있지만 일부러 왔다고 나오거든요 ㅎ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죽빵을 함 기대했는데 그냥 봐주네요!!!!
노파가 너무 이뻐서 깜놀
몇년후에 오오츠카와 다카요시 두 배우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나오는데 그때는 모자 관계로 나와요 ㅎㅎ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요코야마 히데오에 이어 마쓰모토 세이쵸까지 🙇🏻🙏🏻
두 작가님 작품은 항상 염두해 두고 있었긴 합니다 헌데 다른 작품준비에 밀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개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ㅎ
먹먹하네요. 이와중 패셔니스타, 마이 🌟서말님
저 당시 만의 씁쓸한 분위기를 잘 살린거 같아요 ㅎ🤗
재밋을거 같아요,
좀 잔인한 성장드라마,,
혹시 일본영화중, 다락방의 비밀, 보셨으면 리뷰 부탁드립니다,
오래전에 봤는데 자료도 정보도 없고 기억만 흐릿하게 남았네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확인해 볼께요 ㅎ
주륵
먹먹..
소설을 읽었는데..박꽃같이 하얀 얼굴..이란 묘사가 기억납니다
오오츠카 등장할때 흰꽃이 나오기에 저도 저꽃이 박꽃인가 싶었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만큼 흰 얼굴이 미인을 뜻한다는 건가 싶네요
오늘 저의 혼술 안주
숙취는 없으신가요 ㅎㅎ 저는 쌀국수를 먹습니다 ㅎㅎ
아라시?!?!
니노밍 맞죵?
You are my SOUL! SOUL! 이츠모스구 소바니아루 (이부분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 아라시의 아라시)
여주인공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극중 이름은 "오오츠카 하나" 구요 배우 이름을 묻는거라면. "다나카 미사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