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내의 신경쇠약이 여름때부터 진행되었다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아내는 한달전 링컨부부 사건을 신문을 통해 본후 그것을 모방하려고 계획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온 새튼 부인은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밤에는 집에 없죠 게다가 아내와 남편은 각자 다른 방에서 생활하구요 그러니 이를 조합해보면.. 남편이 잠든 시간에 아내는 몰래 거실로 빠져나와 신문일부를 자르고 제초제 성분을 새튼 부인이 만든 식사에 넣은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체력이 좋지 않다보니 제초제 병 뚜껑을 꽉 닫아두긴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
이번 편도 잘 봤습니다😊훈훈한? 스토리네요
기본적으로 열린결말이긴한데 보편적인 평은 제 해석이 잘못된거 같긴하네요 ㅎㅎㅎ (머슥)
훈훈한 사랑 이야기네요 ㅎ. 그나마 덜 끔찍한 서말님의 따뜻한 해석이 위로가 됩니다.
열린 결말 로 생각할 여지를 제가 닫아버린게 아닌가 싶긴하지만 이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그저 반전만을 위해 쓰여진 작품만은 아니구나 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 생각을 추가해보았네요 ㅎ
아 좋아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서말님
고전이지만 명작 단편중 항상 거론되는 작품이라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ㅎ
자기 전에 봐야지~
내 자장가 ㅋㅋㅋ
이번에는 사운드 밸런스를 나름 신경써봤는데 ㅎ 피드백 가능하심 부탁드려요 ㅎ
@@summary3 저는 듣기 편했어요! 효과음이 목소리보다 크지 않아서 좋았어요.
@@ssosso1138 감사합니다 제가 녹음을 심야에 할때도 있고 저녁에 할때도있는데 설정은 그대론데 의연중에 목소리에 힘을 뺄때가 있는거 같아요 ㅎ도움이 되었습니다 ㅎ
넘 기달렸습니다~~T.T
앙망진창 세상의 탈출구(?) ^^! 서말 이야기!!
요즘 여러가지 일로 바빠서. 작업이 미뤄졌네요 흠..
처음에는 장티푸스 메리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뭔가 찜찜하게 끝나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달아주시는 덧글을 보며 응 그런사건은 뭐지? 그런 작품이있었나 하는 참고가 됩니다 항상 감사해요 ㅎ
도로시 L 세이어스 여사님 좋아요
귀족탐정 의 어머니 시죠 ㅎㅎㅎ
어이쿠.. 주요 등장인물들이 제가 좋아하는 덱스터, 세이어즈, 크리스티 작가님들과 참 많이 닮았네요..ㅎㅎㅎㅎ
일부 등장 인물들의 나이대가 맞지 않는거 같긴해도.. ㅎㅎㅎ 이해해 주세요 ㅎ
그분들(?) 입니다
죄송 제가 크리스티님만 알어서요 ㅠㅠ
반듯이는 반드시로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ㅎ 덕분에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꺼같네요 일단 영상수정은 힘들지만. 다음엔 더욱 신경쓰도록 반드시 노력하겠습니다 ㅎ
새튼부인 사진 아가사크리스티 아닙니꽈??? ㅋㅋㅋ
무척 좋으신 아주머니 십니다 ... ㅎㅎ 요리실력도 뛰어나시구요 ㅎ
소설을 오래 전에 읽어서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나는데 에셀이 웰벡 부인의 아들과 바람까지는 아니더라도 썸타는 사이로 암시되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아마 남편과 아내의 나이 차이가 컸던 거 같아요
뇌피셜을 추가해 보면 배우 출신의 가난한 아내는 남편의 재산을 보고 나이 많은 남자와 사랑 없는 결혼을 하고 몸이 아프다는 것은 잠자리를 피하기 위한 핑계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의 재산 + 애인 1석 2조를 노리고 범행을 기획한 거 같아요 ㅋㅋ
@@James-od5eq 원래 이작품이 중편인걸로 아는데 제가 읽은 버젼은 축약본인가 보네요. 소설 초반에 아내가 하는짓이 칭얼대는 소녀같았다라는 묘사가 있긴 했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나오지가 않았거든요 ㅎ (완전 내용이 다르네요;;)
서말 님이 웰벡 부인을 웰백의 어머니가 아니라 웰백의 아내로 혼동하신 것 같아요.
@@김판다-i1m 맞아요 저는 웰백부인을 웰백의 아내로 생각했고 도중에 아들과 함께 왔다는 부분을 착각한거 같네요
에거사 누나..???? 에???
애거사 가 누구죠? 새튼 부인 입니다만.. 에헴..
근데 신문의 사진이나 기사들은 왜 다 잘려져있던걸까요
@@CurrySong-hl2yi 아….!!! 예리하심~~
우선 아내의 신경쇠약이 여름때부터 진행되었다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아내는 한달전 링컨부부 사건을 신문을 통해 본후 그것을 모방하려고 계획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온 새튼 부인은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밤에는 집에 없죠 게다가 아내와 남편은 각자 다른 방에서 생활하구요
그러니 이를 조합해보면.. 남편이 잠든 시간에 아내는 몰래 거실로 빠져나와 신문일부를 자르고 제초제 성분을 새튼 부인이 만든 식사에 넣은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체력이 좋지 않다보니
제초제 병 뚜껑을 꽉 닫아두긴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
@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새튼 부인이 자기도 이 범인 찾으려고 관심 가지고 신문도 스크랩했다는 대사가 나와요.
@@김판다-i1m 제가 옆에 책이 있어서 다시 한번 전반적으로 훑어봤는데 제가 읽은 버젼이 상당히 구판이라 번역의 문제인지 몇몇분들이 언급하시는 부분이 나와있지가 않네요...흠.. 그래도 내용이 이렇게 다를수가 없을텐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