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Han Chinese, and I also like the history of Korea. The Han and Korean nationalities also have many similarities in traditional culture. Chinese traditional culture has lost a lot due to historical reasons, and we can learn some from Korea!😊
삼국지 게임에 나오는 지도들 실제 역사랑 다릅니다.. 역사서(삼국사기 삼국유사 신당서)에는 하북성 산서성에 고구려가 있엇으며.. 산동반도 하남성에는 백제가 있었고.. 안휘성 강서성에는 신라가 나라의 기틀을 다지던 시절입니다,....오나라의수도는 건업(남경)이 아닙니다.. 당시에 건업은 현재 우한입니다..고구려 모본왕때(서기 48년-53년) 이미 고구려는 산서성을 점령했었고.. 산서성 서쪽까지 공격하던 시기입니다..
저도 좀 찾아봤는데요. 1. 하남이라는 표현의 경우 낙양이 포함되는 하남군이라는 지명도 있었습니다. 2. 회북 또는 강북은 명칭의 경우, 중국 남부지방의 발전이 매우 뒤늦은 일이라는 배경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오나라의 지배지로 보는 장강 이남의 양주는 당시 거의 미개발지로, 남북조 시대 및 송을 거쳐서 발전하게 되는 지역입니다. 후한말에는 불모지에 가까운 땅이죠. 중국의 중심적 역할을 한 중원은 사례(낙양), 예주(허창), 양주(장안) 등 황하 일대있었고, 이를 두고 굳이 그 넓은 공간을 회수의 북쪽 또는 장강의 북쪽임을 표기할 의미가 크지 않았을 수 있죠. 중원 지방은 인구가 많아서 각 지방을 구분하여 부르는 편이 더 용이했을 수도 있구요.
황하 남쪽은 중원이죠. 항상 호칭은 이 중원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오게 된거죠. 중원을 중심으로 황하 이북은 하북이고, 태산 동쪽은 산동이고, 회수 이남을 회남이라고 부른거죠. 하남,회북은 위치상 중원이 되니 따로 부를 이유가 없었던거죠. 후에 강남이 개발되면서 강남,강동은 있지만.. 강북은 회남이랑 겹치니.. 따로 호칭을 부를 필요가 없었던거죠.
이상한 땅인게 아니라 노다지 땅이라서 그래요. 회남지역이 바로 삼국지에서 형주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인구가 많고(후한 말 형주지역만 백만호가 살았다고 합니다)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많아 농사가 잘되고 물고기가 많았죠. 게다가 전란이 많았던 중원지역과 떨어져 있는것도 한몫 했구요. 주변의 다른 제후국들에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불리하지만 회하와 장강, 그리고 대별산산맥과 무산산맥이 있어 천연장벽과 같은 지형이죠. 실제로 전국시대에는 여기를 통해 초나라를 들어온 나라는 없었습니다.
회수란 말 오랫만에 듣네요. 여전히 열정적인 삼국지덕후. 목소리도 여전히 꿀목소리시네. 영상 짬짬이 재밌게 보고있읍니다.
삼국지11에는 작게나마 회하가 나타나있고 게임에서 둑을 터트리면 수춘 일대에 물이 넘쳐서 근처부대들이 몰살되는데 삼11이 지형은 진짜 실제에 가깝게 만든거같네요 역시 갓겜!
유튜브에 청화수라고 치시면 엄청난 깊이의 삼국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직접 지도까지 그리시면서 재미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를 보며 이야기 해주시니 쉽게 이해가 됩니다
황하의 강줄기는 시대에 따라 달라서 그시대 강줄기를 확인해서 그려야 할듯 합니다.
I am a Han Chinese, and I also like the history of Korea. The Han and Korean nationalities also have many similarities in traditional culture. Chinese traditional culture has lost a lot due to historical reasons, and we can learn some from Korea!😊
인터넷에 사진올라온것들만 봤었는데 영상은 처음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크 반란지방 회남~ 그림까지 직접그리시고 진짜 고생하셨어요~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밀덕님 방송보면서 삼국지 진짜 재밌게 이해하게 되는거 같아요~ㅋㅋ 정의나 행복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구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
어ㅏ 이걸 직접 그리시다니… 대단스
회하, 회남, 남귤북지 회남왕 영포 등을 이해하는 좋은 지도 영상 고맙습니다~~^^
회남의 원술. 이라는 말을 제대로 셜명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햇엇는데. 굳굳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회남이 어디인지 늘 감만 잡다고 오늘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지도까지 직접 그리시다니 고산자 밀정호 당신은 대체 ㄷㄷㄷ
삼국지는 아니지만 예전엔 역사시간에 아무생각없이 들었던 수양제의 대운하가 장강,회하,황하강을 연결하는거 였더라고요;;;;
이거보고 아 나라말아먹을만 했네.. 싶었습니다.
운하건설에 동원된 백성들은 개고생하고 그로인해 수나라가 멸망했지만, 운하가 지금까지 중국을 먹여 살리는 원동력,
저게 회화강이었구나 이렇게 유익한걸 아무도 안알려줬었다니... 감사합니다!
회하강은 역전앞같은 표현 , 회하, 회강, 회수로 불러야죠,
잘배우고 갑니다^^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거좀 꾸준히 올려주세요
삼국지 게임에 나오는 지도들 실제 역사랑 다릅니다.. 역사서(삼국사기 삼국유사 신당서)에는 하북성 산서성에 고구려가 있엇으며.. 산동반도 하남성에는 백제가 있었고.. 안휘성 강서성에는 신라가 나라의 기틀을 다지던 시절입니다,....오나라의수도는 건업(남경)이 아닙니다.. 당시에 건업은 현재 우한입니다..고구려 모본왕때(서기 48년-53년) 이미 고구려는 산서성을 점령했었고.. 산서성 서쪽까지 공격하던 시기입니다..
예전에는 河는 황하, 江은 장강을 나타내는 고유명사, 나머지는 水 였다고 하네요,
영상에는 영포 이야기만 나왔지만, 영포 죽고, 막내 아들 유장을 회남에 보냈더니 반란, 유장 후에 유안이 가더니 갸도 반란... 배역의 땅이긴 하죠.
잘봤습니다
삼국지11에는 하비 근처 사수도 있어요! 하비성 수공에 쓰였던 사수의 물줄기죠.
보통 고대에는 그냥 江이라고 하면 장강 말하는거고 그냥 河라고 하면 황하 말하는 거였다네요. 걍 짧은 지식. 그나 저나 보기좋게 지도 정말 잘만드셨네요 ㅋㅋ
왜 그렇게 부르게 됐나요?
@@이제-t3u 서울이라는 단어가 원래 서울시를 말하는거지만, 수도를 뜻하는 의미도 생긴거처럼 고유명사가 일반명사화 된 케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고유명사가 생겨난 계기는요?
@@fff-mv3jf 서울은 일반명사가 고유명사로 된 케이스에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아 광릉 지역이 항상 비어있는 이유가 저렇게 섬으로 되어있기 때문이었군요
이런건 좋아요!!!
여윽시! 디스 이즈 삼국지!
회화를 그렇게 먹고싶었던 손제리
질문 있습니다! 영상에서 하북, 회남, 강남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럼 하남, 회북, 강북이란 명칭은 없나요?
저도 좀 찾아봤는데요.
1. 하남이라는 표현의 경우 낙양이 포함되는 하남군이라는 지명도 있었습니다.
2. 회북 또는 강북은 명칭의 경우, 중국 남부지방의 발전이 매우 뒤늦은 일이라는 배경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오나라의 지배지로 보는 장강 이남의 양주는 당시 거의 미개발지로, 남북조 시대 및 송을 거쳐서 발전하게 되는 지역입니다. 후한말에는 불모지에 가까운 땅이죠. 중국의 중심적 역할을 한 중원은 사례(낙양), 예주(허창), 양주(장안) 등 황하 일대있었고, 이를 두고 굳이 그 넓은 공간을 회수의 북쪽 또는 장강의 북쪽임을 표기할 의미가 크지 않았을 수 있죠. 중원 지방은 인구가 많아서 각 지방을 구분하여 부르는 편이 더 용이했을 수도 있구요.
@@hooncho6644 오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황하 남쪽은 중원이죠. 항상 호칭은 이 중원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오게 된거죠. 중원을 중심으로 황하 이북은 하북이고, 태산 동쪽은 산동이고, 회수 이남을 회남이라고 부른거죠. 하남,회북은 위치상 중원이 되니 따로 부를 이유가 없었던거죠. 후에 강남이 개발되면서 강남,강동은 있지만.. 강북은 회남이랑 겹치니.. 따로 호칭을 부를 필요가 없었던거죠.
@@theCharmpig 우리가 각자의 집을 중심으로 주변 지리를 떠올리듯 중원을 중심으로 명칭이 확립된 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theCharmpig 산동 산서는 태행산맥기준입니다
꿀정보
네 다음컨텐츠 회하반란 감사합니다~
꿀물형님 군주로 회하반란군 결성!
땅특 반란ㅋㅋㅋㅋ
대륙의 동쪽은 고구리, 백제, 신라, 왜, 일본,이다 -- 구당서
이 컨텐츠 좋네요!!
귤이 회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장강이랑 합쳐진건 수나라대에 지은
대운하로 인해
근데 그 당시에는 황하의 하도가 지금꺼와 달라요. 그때는 황하 하도가 밑으로 있었어요. 지금꺼 토대로 설명하면 좀 ......
저 지역 눈감고 그릴수있으면 삼국지 과몰입충인가여?
다른것보다 합비위치 자체가 아직도 구설수가 많으며 작은토성인지 아닌지조차 아직 딱 결론나온 정보가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저렇게 구.글에 표시됫단이야기하나로 넘겨짚기엔 잘못된정보라 생각되어 쓰게됫네요 이런건 짚어주고 넘어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14에는 나오길..
형 이거 시리즈 다시 해줭
회남 출신 최고의 인물은 주원장
다음 컨텐츠는 회남에서 반란일으키기?
제갈탄 !
배싸움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건가
역사는 역시 지도와 함께 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앞으로 비슷한 영상들을 부탁드려봅니다. ^^)b
반란의 땅. 이상한 땅. 그쪽 기후나 풍토가 반골기질을 북돋을지도.
이상한 땅인게 아니라 노다지 땅이라서 그래요. 회남지역이 바로 삼국지에서 형주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인구가 많고(후한 말 형주지역만 백만호가 살았다고 합니다)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많아 농사가 잘되고 물고기가 많았죠. 게다가 전란이 많았던 중원지역과 떨어져 있는것도 한몫 했구요. 주변의 다른 제후국들에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불리하지만 회하와 장강, 그리고 대별산산맥과 무산산맥이 있어 천연장벽과 같은 지형이죠. 실제로 전국시대에는 여기를 통해 초나라를 들어온 나라는 없었습니다.
?? 저긴 형주가 아니라 양주에요.
김남규
수춘, 합비가 양주죠. 그 이서는 형주구요.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 그니까 회남지역인 수춘 합비는 양주라고요 형주가아니라
김남규
네. 양주도 노다지땅이죠. 그리고 제가 말한 형주도 회하지역으로 당시에는 노다지였죠.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 먼소리에요 회남이 삼국지에서 형주라고 불리는땅이라고하셔놓고는. 회남이 형주가아니라 양주라고 정정해드렸는데 먼자꾸 노다지노다지거리세요
누가 형주도 당시에는 회남이래요ㅋㅋㅋ 형주랑 회남은 전혀다른곳입니다. 영상에도나오듯이 회남은 원술이 있던곳이구요 형주에는 유표가있었습니다
이걸 그렸다고??
저것들 형 고추 빌려가서, 왕 하고 있다.
삼국지 11 여남성 밑의 물줄기가 회화 줄기엿군요 ㄷㄷ
이분 이제 풍수지리도 하시면 될듯
누가 왕이될 ㅅXxx
아니아니지
어디가 왕이나올 땅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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