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 고향에서 서울로가 취직하고 가정을 꾸리고 명절만되면 고향을 내려가던 시절 어릴때 시골에 가면 할머니 ~하고 뛰어가면 우리 강아지 왔냐~하고 시골집 마당에서 버선말로 반갑게 맞이 해주셨지 지금은 그 손자들이 가정을 꾸리고 나의 어머니는 할머니가 되고 사시는 곳도 서울이다 보니 예전같이 시골로 귀성길 가던 그런 느낌은 없지만 가끔씩 돌아가신 할머니와 시골 내음과 풍경 뒷동산에 가서 잠자리 잡고 뛰놀던 때가 그리움
95년생인데 2000년 초반까지는 저랬던거 같음ㅋㅋ 가다가 길 잃어버리면 아빠는 운전 초집중, 엄마는 조수석에서 지도 보고계셨고, 엄마가 지도 보는게 시원찮으면 아빠가 갓길에 차세우고 엄마랑 열띤 토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고속도로도 아니고 어딘지도 모를 국도 한가운데서 지도펼치고 지나가는 동네주민 붙잡고 길묻고 진짜 노가다가 따로 없었음ㅋㅋㅋ 엄빠 고생많이 하셨어요❤️
특히 경부고속도로하고 천안논산고속도로가 특히 가장 많이 막혔음 그중에 이 트래픽잼의 타이틀중 메인하이라이트는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tg에서 정안알밤휴게소까지가 제일 많이 막혔음 그때 차령터널은 완전 헬게이트였음 당시 우리 부모님은 기아 슈마 1994년형을 몰고있었고 그때 도로가 하도 막혀서 풍세톨게이트에서 정안 알밤휴게소까지 가는데만 무려4시간이나 걸렸고 거기에다 경부고속도로에서도 차가 하도 막혀서 한남에서 천안까지 5시간 50분걸렸고 걸렸고 천안논신고속도로 정안알밤부터 논산까지는 무려 2시간10분 그리고 논산에서 전주까지는 1시간이 걸렸음 그래서 차타고 오는동안 고생이 참말로 심했음
70년대중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로 기억 머리길다고 두발단속에 걸려서 경찰서에 잡혀간적도 많았다고 함 외국인은 두발단속 예외였는데 성룡은 옆나라 사람인데다가 한국말도 어느정도 해서 그냥 한국사람이 중국인 행세하는걸로 착각당해서 ㅋㅋ 당시 중국은 영화 관련 법규가 까다로워서 한중합작으로 영화를 많이 찍었음 자본은 중국영화사에서 대주고 촬영은 한국에서 했기 때문에 성룡을 비롯한 그당시 중국배우들이 다 한국에서 영화를 찍었음 성룡은 일을 계속 해야했기에 몇년동안 중국에 돌아가지 않고 한국생활을 했고 그 과정에서 한국인 여자친구도 사귀었음 유튜브에 잘 찾아보면 90년대에 내한해서 tv방송에서 통역 없이 바로바로 인터뷰 하고 노래도 부른 동영상 있음
@@hseanwj00 2000년대 극초반 뿐이아니라 중후반에도 저런 모습을 본것같아요 그게 ktx나 저가항공 때문이기 도하지만 한 2008년 초반쯤에 고속도로 톨게이트 전역에 하이패스가 설치되면서 도로가 한산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마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고속도로전역에 하이패스가 보편화되면서 부터가아닌가 싶습니다
부자집까지는 아니고 그냥 서민차였어요 티코 프라이드 저 어렸을때 2층주택에서 2층전세살았는데 전세집살던 우리집도 아버지가 프라이드가지고있었고 우리막내삼촌도 잘 살지못했는데 티코가지고있었어요 할머니집모이면 프라이드 티코타고 다 할머니집가고그랬어요 참고로 제나이는 35살입니다
저때는 애나 어른이나 모이면 윳놀이 했었음 어릴적 아이들은 모이면 저렇게 큰 윳놀이를 했었고 어른들이 하신던 윳놀이는 손가락만한 윳에 술잔 같은 그릇을 넣고 화려한 스킬로 윳을 던지는 방식인데 졸라 신기하기도 하고 경기도 보는것 많으로도 즐거웠지 윳놀이 말고도 고스톱 섯다도 많이 침
울 작은아부지 시골촌에서 서울로 일하러가서 명절때 차뽑아서 차타고내려가는중이라고 저녁 7시인가 8시쯤에 출발연락받고 자고다음날 일어나보니 아직 안와있음... 아침밥먹는중에 근처 휴게소인가??어디 식당에서 배고파서 아침먹고 간다고 전화받고 오후에 집에 도착했음.. >>>아침~점심사이가 운전을 오래하니 피곤해서 중간에 몇시간 자고온거였음. 그래도 자기보다 먼저출발한 친구보단 빨리 도착했다라 뭐라더라 했는데
90년대에 인천에서 충남 당진에 내려가는데 39번국도 타고 아산 삽교천 방조제 타고 대략 12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 때에는 그 지루함이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지금 고속도로가 사방으로 뚫린 점을 볼 때 그 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편리해진거 같습니다. (거기다 심심함을 달래줄 스마트폰도 한 몫합니다.)
저때가 지금보다 고속도로 정체가 더 심했던 이유 1.지금보다 고속도로 많이 없던 시절임. 당시 우리나라에 있던 고속도로는 경인 경부 남해 남해제2지선 구마(현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현풍 구간) 동해(당시에는 강릉~동해) 88올림픽(현 광주대구) 울산 중부(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남~강일 구간) 호남 등 이정도밖에 없었음 2.주6일제라 토요일도 일했었고 당연히 토요일에도 학교갔었음. 그때는 직장에서도 연차가 낮설었고 학생 개인 사정으로 가는 교외체험학습 그런것도 없었기에 연휴 마지막날에는 무조건 집으로 돌아와야 했음.
근 50년전에 어머니께서 냉면 먹고 싶다고 하셔서 아버지께서 차끌고 나갔다가 길이 너무 막혀서 그냥 들어왔는데.... 요즘도 가끔 그 얘기 하심....그러면서 임신했을때 서운하게 하면 평생간다고 한마디 덧붙이시더라.... 헌데 이얘기 하면 요즘 애들 안믿더라구....그때 차가 얼마나 있다고 무슨 길이 막혔냐고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 사연이야 직접 격지 못했지만...대충 기억이 닿는 70년대도 길막혀서 고생한 기억 많음 그 시절 차는 적었지만 길은 더 적고 좁았었고...막히면 답 안나왔음
참고로 나 중학교 3학년 추석에 서울에서 군산가는데 새벽인데도 도로에 차가 많아서 원래같으면 차로 시속 200km이상밟아서 1시간30분이내로 주파할거리를 시속 120km까지 밖에 못내서 2시간50분이나 걸렸음 심지어 서해안고속도로 탔는데 서평택에선 차가 막히기까지해서 하마터면 3시간 넘게 걸릴뻔했음 예전보단 못하지만 지금도 명절에는 고속도로 막히는곳은 엄청막힘 천안논산가보셈 거기 명절엔 완전 헬게이트에 고속도로 정체가 아니라 아예 마비수준임 특히 차령터널구간은 ㄷㄷㄷ
와 씨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93년도인가. .추석명절로 기억하는데요.삼촌이 운전하시던 갤로퍼 차량타고 6명 가족이서 일산 ( 당시 사촌형이 백마부대 신병이었음 )에서 면회갔다가 대전까지 가는데,22시간 걸렸었습니다. 삼촌이 너무 피곤하셔서 중간에 고속도로 갓길에서 주무신 시간까지 하면 정확히 25시간 걸렸습니다.목적지였던, 충남 서천군까지는 총 28시간 걸렸습니다.휴게소 화장실 줄이 그렇게 긴건 지금까지도 못봤을 정도로 어마어마했었습니다. 뿌리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한 대한민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그리고 너무 힘든 기억이지만, 가끔 그때를 회상하면 느림의 미학이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고, 각종 고속도로들이 생기면서 차츰 명절 정체는 1/3정도인 8시간 이내로 줄어들었지만,가끔 그때가 생각나서 그리울 때도 있긴 합니다. ㅎㅎ 올해 명절 모두 안전운전 배려 운전하시면서 목적지까지 잘 도착하셔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때 고속도로는 지금처럼 출발지에서 통행권을 뽑고 도착 ic에서 계산을 했던게 아니라 출발지에서 통행권을 사가지고 도착지에서 표를 내고 또 정산하는 시스템이었음.. 그러니 일을 두번하기도 하고 통행료 계산때문에 지금에 비하면시간이 두배는 많이 들었음 인구대비에 비해 차도 별로 없었을때 인데 저렇게 막힌건 순전히 선진화 되지 못한 시스템 때문이었음 지금은 하이패스에다 더 많은 고속도로에 명절땐 정산소도 무료 통행이라 졸라 빠른대도 뷸구하고 막히는건 차량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늘어 났다는 증거지
어렸을때 고속도로에서 엄마아빠가 사회과부도같은 지도책 펴고 길찾던거 생각나네 ㅋㅋ
와 내 잊혀진 기억을 되살려주시다니
하 공감이요 ㅋㅋ 옛날기억이 돌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과서를 왜보죠 ㅋㅋㅋ
사회과부돜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 저 초등학생때 함부로 펴고 잘 못 접어서 혼난적 있어요ㅋㅋㅋㅋ
그와중에 사회과부도 왜 보냐는 댓도 있네... 지도가 딱 그 크기였다는건데 세월 참...
옛날엔 후진만해도 지나가는 사람이 오라이하던 기적을 볼수 있었는데
이시아 네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이 후진봐주고 그랬죠
아이댓글보고빵터져서한참웃고갑니다감사ㅋㅋ지림
냐팩트 그땐 오지랖이 한국인이 정이였죠
와 진짜ㅋㅋㅋ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주차 못하면 옆에 모르는 사람이 주차 대신해주고 그랬죠~~
오라이ㅋㅋㅋ 오랜만이네 오라이ㅋ
저 당시 차 안에서 항상 하는 얘기가 맨 앞 차는 뭐하길래 이렇게 막히는 거야.
하나의 차가 속력을 줄이거나 차선을 번경하면 뒤에 차가 영향을 받아 속력을 줄이고 그게 연속이 되서 결국 정체현상까지 보임.
ㄴ잼
@@Jogak-95 뭐가노잼?
지금도 그럼 ...;;ㅋㅋㅋㅋㅋ
(설명충)병목현상이라고 합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 요즘세상에 저렇게 말할수있는사람 몇이나 되려나......
전 꼭 합니다 제가 잘못햇습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pilmoa 말할수 있는사람은 잘못을 안하지!
요새는 카메라 치워 이러겠둉ㅋㅋ
싹싹하게 굴면서 기본 오천원~만원주고 패스하던 시절임 모름? 당연히 지금처럼 경찰한테 개기면 안됨. 어린친구들은 모르겠지.
@@WanhaeLee 명언이다
라떼는 말이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차 막히면 가족들 도로 위에 돗자리 깔고 부르스타 피고 도시락 까 먹고 식후 고스톱 치고 그랬다 이말이야
그립네요 ㅎㅎ
@DJ MAX 북한은 애초에 길이 막힐일이 없음
북한은 기차 타다가 연료 떨어지면 노숙하다가 연료 오면 다니가고 또 떨어지면 밥해먹고 기다리다가 또 가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안녕 북한은 차 맘대로 못삼
에라이 꼰대 자슥아
와......고작 30년 만에 세상이 이렇게나 변하나? 새삼 발전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2048년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지 기대되네.
자동차들이 하늘을 날라댕길듯
@@astro4400 옼ㅋㅋㅋ
그때쯤이면 저는 죽을때가 되어 갈듯
@@울산사람-o1o 몇세시길래
@@최정빈-s9w 40대 초반이에요 ㅎㅎ 2048년이면 노인이라서..하는말이죠
30년전에는 교통법 위반자가 사과를 했었네...
ㄹㅇ ㅋㅋㅋ 요즘은 저런사람 보기도 드물죠
ㅋㅋㅋㅋㅋㅋㅋ깔끔ㅋㅋㅋ
저땐 부끄러움을 알던 시대
오늘은 배째라 시대
@조국통일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저때는 사과하고 만원한장 찔러주면 봐줬거든ㅋㅋㅋㅋ
2:47 잘못한 것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는 것도 상남자.
제게진정한상남자
뉘우치지않고 인정만해도 상남자
상 남 자
ㅌㅋㅋㅋㅋㅋ
아예 잘못하질 말아야지 뭔
ㄹㅇ 근데 저시대에 사셨는 분들은 향수 장난 아니실듯.. 지금와서 생각하면 불편하다고 느끼겠지만 저때만의 감성이 있으니..
꼰대새들 과거미화지 ㅋㅋㅋㅋ
집내려가야하는데 버스안와서 10시간씩 기다리고
거짓암표 파는새끼한테 사기당하고 ㅋㅋㅋㅋ
딱 중국가서 살면되겠네
저게 인간이냐? 개미지 ㅋ 저 꼴이 좋으면 중국 가서 살아라. 춘절 되면 1ㅔ억 개미떼들이 저 지랄하니까
@@김으음-g9d 부모님이 너 이러고 다니는거 아시냐?
@@김으음-g9d 어휴 말하는거봐라 못배운티 내지마세요
@@김으음-g9d 이 세끼 면상 한번 보고싶네ㅋㅋ
저 당시 차안에서 하던게임
나라이름대기 차이름대기 끝말잇기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시절기억이
만화이름대기도 있었죠. 우리때는 만화이름 대라면 100여개 나왔는데 요즘 애들은 짱구, 뽀로로, 도라에몽, 자두, 메카드, 신비아파트, 타요 뭐 이런거 말고는 기억나는게 별로 많지 않을듯...
나도 했음 ㅋㅋㅋ
라때는 말이야. 포켓몬 몬스터 이름대기를 햇단말이지
즈ㅡ요즘은 스마트폰 게임..
차이름대기는 요즘도 함 ㅋㅋㅋㅋ
예전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 고향에서 서울로가 취직하고 가정을 꾸리고 명절만되면 고향을 내려가던 시절
어릴때 시골에 가면 할머니 ~하고 뛰어가면 우리 강아지 왔냐~하고 시골집 마당에서 버선말로 반갑게 맞이 해주셨지 지금은 그 손자들이 가정을 꾸리고 나의 어머니는 할머니가 되고 사시는 곳도 서울이다 보니 예전같이 시골로 귀성길 가던 그런 느낌은 없지만 가끔씩 돌아가신 할머니와 시골 내음과 풍경 뒷동산에 가서 잠자리 잡고 뛰놀던 때가 그리움
이런글 보면 자살하고싶음 한심한 내인생ㅜㅜ
@@5064ku 부모님들에겐 언제나 자랑스런 자식입니다. 힘내세요
내가 살았던 시절도 아닌데 왜 그리운 느낌이 들지
강이슬 환생
ㅋㅋㅋㄱ
전생에 겪어본듯 ㅋㅋ
강이슬 저도 그럼ㅋㅋㅋㅋ 뭔가 그리운 느낌
아 근데 나도 그리운 느낌 듦 ㅇㅇ ,, 뭔 기분인지 알 것 같다
예전에 막히면 꼭 뻥튀기같은거 파는 상인이 도로돌아다녔는데
요즘도 돌아다님 ㅋㅋ 오늘 가다가 군밤파는사람있어서 사먹음
@@강동현-g9r 올ㅋㅋㅋㅋ 요즘도 있음??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파는 아재들있다구오? 불법일텐데 ㄷ ㄷ
서평택에서 뻥튀기 팜ㅋㅋㅋㅋ
남해 제2지선 차 ㅈㄴ 막힐때 팔아요 제가 봄
95년생인데 2000년 초반까지는 저랬던거 같음ㅋㅋ 가다가 길 잃어버리면 아빠는 운전 초집중, 엄마는 조수석에서 지도 보고계셨고, 엄마가 지도 보는게 시원찮으면 아빠가 갓길에 차세우고 엄마랑 열띤 토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고속도로도 아니고 어딘지도 모를 국도 한가운데서 지도펼치고 지나가는 동네주민 붙잡고 길묻고 진짜 노가다가 따로 없었음ㅋㅋㅋ 엄빠 고생많이 하셨어요❤️
2002년~2003년까지는 저랬을듯
무슨소리임? 내가 2007년 07월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그해 추석하고 이듬해인
2008년 설에도 저랬음
그때 특히 2007년 추석때 우리가족 시골이
전주라서 서울에서 오전4시에 출발했은데
차가 하도 막혀서 13시간을 고속도로에서보내고 오후5시에 도착함
특히 경부고속도로하고
천안논산고속도로가 특히
가장 많이 막혔음 그중에
이 트래픽잼의 타이틀중 메인하이라이트는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tg에서 정안알밤휴게소까지가
제일 많이 막혔음 그때 차령터널은 완전 헬게이트였음 당시 우리
부모님은 기아 슈마
1994년형을 몰고있었고
그때 도로가 하도 막혀서
풍세톨게이트에서 정안
알밤휴게소까지 가는데만 무려4시간이나 걸렸고
거기에다 경부고속도로에서도
차가 하도 막혀서
한남에서 천안까지
5시간 50분걸렸고
걸렸고 천안논신고속도로
정안알밤부터 논산까지는
무려 2시간10분 그리고
논산에서 전주까지는
1시간이 걸렸음 그래서
차타고 오는동안 고생이
참말로 심했음
또 네비만없는게아니라 실시간교통상황도 제한적이라 귀성길 귀경길 언제출발할지 눈치게임 개지렸음
khj ㅋㅋㅋ무조건 전전날 출발해야함
다들 새벽에 출발하리라 믿고 푹자서 점심11시쯤 출발했는데 서울부산 4시간걸린기억이 나네요 ㅋㅋ 새벽에 간사람들 막히고 새벽에 또 출발했다 낭패본 옆집엄마 소식 전해듣고.. ㅋㅋㅋㅋㅋ
그때 4시간이면 그냥 혜자네요 전 그리 멀지 않은 곳 이엿던것 같은데 기본 7~12시간 까지도 잡아야 햇었음
저 시절때..
장항역 에서 수원역 까지..
비둘기호 기차로..
10시간정도 걸렸었음..
ㅇㄱㄹㅇ 맨날 엄마아빠 몇시에 출발할지 투닥거리셨음 새벽 4시에 출발할지 5시에 출발할지 이런읔김
명절때 종이신문 일간지에 보면 연휴기간 TV프로 편성표가 있어지... 그거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오늘은 몇시에 뭘볼까" 하는게 큰행복이었음. 인터넷이 없던시절이라 신문아니면 한눈에 들어오는 TV편성표를 보는건 불가능... 그때 많이 나오던게 '나홀로 집에, 다이하드 시리즈, 성룡영화 시리즈...'
와 공감 ㅋㅋㅋㅋㅋ티비 편성표 맨먼저 찾아봤었더랬지
인터넷 잇긴 햇지만 명절 때 큰집가면 인터넷없어서 사촌형이랑 신문 뒤져보기도 햇죠 ㅎㅎ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나때는 미녀는괴로워 진짜 많이 보여줬는데...새벽엔 타짜ㅋㅋ
핵공감
진짜 추억 돋는다.. 20년이 훌쩍 지났네
2:45 초 개 사이다 요즘사람들도 저렇게 사과했으면....
저때도 육두문자 날리는 사람 많았어요
카메라 들이대니까 사과한거지
지금생각하면 어른들 대단 네비없는데 지도하나피고 자신들위치를 암 ㅋㅋㅋ
ㅋㅋㅋㅋㅋ
지금도 군대갔다온 남자는 지도 볼줄암 ㅋ
음.. 어른은 아니지만 그정도는 알지 않나..?
난 할머니 할아버지집이 같은 아파트 바로 윗층이어서 명절때 30초면 도착함
주위에 이런애들 꼭 있었다 진짜
아예 같은 집에 살아서 1초면 만날수 있던 친구도 ㅋㅋㅋㅋㅋ
개꿀잼 몰카였던거임ㅋㅋㅋㅋㅋ
나도요ㅡ옆단지 아파트라 걸어서 십분거리 길하나 건너면 끝
개꿀이었네 오오👍
진짜 어머님 아버님 대단하셨던 분들이에욬ㅋㅋㅋ 잇몸으로 어떻게든 사신 분들
마자ㅋㅋ 제가 93년생인데 초딩때까지만 해도 휴가가거나 어디가면 엄마 아빠가 지도 펼치고 열띤 토론을 하셨던 기억이.. 토론이너무과열돼서 두분이 싸우시던 기억도나네요ㅋㅋㅋ
@김두한 ㅋㅋㅋ 마자요 그런것도 다추억이네요ㅎㅎ 직접 운전대를 잡았던건 아니었지만ㅋ
95년생인데 뒤에 지도책두개씩꼽혀있고 지금은흔적도없이 사라짐
@@shd3412 앜ㅋ 맞음 옛날차들은 다 지도책같은거 하나씩 꽂혀있었는데ㅋㅋ
저는 96이요 ㅋㅋㅋㅋㅋㅋ 아빠 옆자리에 앉아서 아빠 명령에 따라 지도책 펼치고 숫자찾고 그랬어요!
저희는 2000년대 초까지 귀성길 전날 지도펼쳐놓고 길 연구?했어요ㅋㅋㅋㅋ
성룡은 저당시에 한국에서 살고있었음 대략 8년정도 살았다고 들었음
동거녀가 한국인이었다죠?
70년대중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로 기억 머리길다고 두발단속에 걸려서 경찰서에 잡혀간적도 많았다고 함 외국인은 두발단속 예외였는데 성룡은 옆나라 사람인데다가 한국말도 어느정도 해서 그냥 한국사람이 중국인 행세하는걸로 착각당해서 ㅋㅋ 당시 중국은 영화 관련 법규가 까다로워서 한중합작으로 영화를 많이 찍었음 자본은 중국영화사에서 대주고 촬영은 한국에서 했기 때문에 성룡을 비롯한 그당시 중국배우들이 다 한국에서 영화를 찍었음 성룡은 일을 계속 해야했기에 몇년동안 중국에 돌아가지 않고 한국생활을 했고 그 과정에서 한국인 여자친구도 사귀었음 유튜브에 잘 찾아보면 90년대에 내한해서 tv방송에서 통역 없이 바로바로 인터뷰 하고 노래도 부른 동영상 있음
@@리버쓰-x4o 성룡 인터뷰에 직접 나오죠 제주도에서 촬영할때 그때 자기는 신인이라서 출연료도 별로 없을때라 배고프고 그랬었는데 동네 할머니 한분이 항상 주먹밥 같은거 챙겨줫었다고 그래서 나중에 성공하고 영화계에서 한국사람들 보면 잘해준다고
여수까지 25시간 걸려서 간 적도 있는데 추석날 새벽3시에 출발했는데 담날 새벽4시에 도착함
김석주 와...;;;
오! 내말이요!ㅋㅋ 심지어 고속버스타고 갔는데 25시간 걸림
장항역 에서 수원역까지..
비둘기호 기차로 10시간 정도 걸렸음
와 비행기타고 남미 가는 시간 ㅎㄷㄷ
그것도 당시 차들이 죄다 수동이었을 텐데 양발 다 아작났을 듯...
진짜 영상속분위기 추석분위기를 한번 느껴보고싶음 요즘은 그냥 가족끼리 모이면 분위기도안나고 모이면 핸드폰만하다가 가는거같음.
한복도 보이지도않고 명절이아니라 그냥 쉬는날같음 저만그렇게 생각하나요?
90년대까지는
추석에 친척들모여 폭죽터뜨리고놀았어요
참 재밌었죠
마자요 저땐 명절엔 꼬까옷도입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츄리링에 슬리퍼 신고 오셨다 가고ㅋ 다들 밥상에 모여 예기하다보면 2~3시간 훌쩍 상치우고 또 조금 떠들다 또 끼니때 되서 상차리고ㅋㅋ어머니세대 분들이 고생...상차리고 먹고 설겆이하고 나면 또 상차려야 했고...
꼬까옷이라고 부르나요? 전 때때옷이라 불렀는데 ㅋㅋㅋㅋ
@@하태원-p1p ㅎㅎㅎㅎ
사촌들끼리 얼마나 안친하면 서로 폰만해요? 우린 피방도가고 사우나도 가는데...
와 버스안온다고 그레도 싱글벙글 웃음을 안멈추네 지금은 30분안와도 별욕 개썅욕다나오는데
저 시절엔 그러려니 했답니다.. ㅋㅋㅋㅋ
자차가 있지만 장거리뛰어본적이 손에 꼽아서 항상 엄빠보러갈때는 고속버스 타고 다님. 근데 재작년추석에 본가가려고 버스기다리는데 출발시간 30분이 지나도 버스자체가 도착을 안함. 매표소가서 물어보니 하행선 차가 무지막지하게 밀려서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소리뿐. 정류장에서 1시간반 기다려서 겨우타고 올라갔는데 명절이라 그냥 그러려니하고 승객분들 다 넘어갔음. 요즘도 명절같은 특수한날엔 짜증나긴하지만 그래도 어허허허 하고 웃으면서 넘어갈때도 있긴해요 ㅎㅎ
버스가 온다는거 자체로도 행복했던 시절아님
명절이라 길막혀서 안오는걸 뻔히 아는데..
썅욕하고 난리치는 인간이 똘아이지..;;
그것도있었음. 옛날차에는 라디오 틀면 트렁크에서 뿅 하고 안테나가 튀어나왔는데, 친척들이랑 할머니댁 갈 때 서로 길에서 식별할 수 있도록 안테나에 노끈 같은 걸로 묶어놨었음 ㅋㅋㅋ
앜ㅋㅋㅋㅋㅋ ㄹㅇ 까먹고있었네 안테나 올라오던거
안테나 노끈 센스있네.ㅋㅋ
ㅋㅋㅋㅋ 라디오 켜면 자동으로 안테나 나왔죠 . 라디오 끄면 다시 내려가고 ㅋㅋㅋ
와 진짜 까먹었었네 안테나 ㅋㅋ
같은 일행들끼리 안테나에 끈이나 깃발달아서 같이 움직였죠.ㅎㅎ
와신기하다 미디어의 역할이 굉장하구먼 구새대와 신새대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역활을 하는구만
근데 저기 나왔던 분들은 지금은 뭐하고계실까궁금하네...
저기나왔던 애들이 지금 세벳돈 주시고 계실듯
대부분 이세상 사람 아님
@@조선노래방 ㅋㅋㅋㅋㅋㅋ내동심 돌려놔~~
저분들 ktx 타고가고있음
@@조선노래방 그건 아님... 지금 60, 70대로 엄연히 살아계심
근데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고속도로에서 아예 차가 정차해서 안움직여 사람이 내려서 쉬는 그런 모습이 아예 사라진건 그닥 오래전 일이 아님
2000년대 극초반만 해도 저랬음... 딱 KTX 생기고 저가항공 쏟아져나오면서 도로가 그나마 한산해짐
하이패스가 보편화 된게 진짜 한몫함.
어제 문경에서 정체 때문에 차 멈춤 그래서 휴게소 갔는데 갇힘ㅠ
10시간 만에 서울 도착
@@hseanwj00 2000년대 극초반
뿐이아니라 중후반에도
저런 모습을 본것같아요
그게 ktx나 저가항공 때문이기
도하지만 한 2008년 초반쯤에
고속도로 톨게이트 전역에
하이패스가 설치되면서
도로가 한산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마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고속도로전역에 하이패스가
보편화되면서 부터가아닌가 싶습니다
프라이드 한 대에 애까지 7명타고 17시간 걸려서 할머니집 가고그랬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
80년대 예능프로에서 프라이드 한대에 20명이들어가는것보고 사람을 쑤셔넣는 느낌이라 저당시에 뒤에 4~5명 까지 탔던 기억 그당시에 프라이드만 있어도 부자집 아닌가요 포니2도 가끔가다 지나갔던 기억
부자집까지는 아니고 그냥 서민차였어요 티코 프라이드 저 어렸을때 2층주택에서 2층전세살았는데 전세집살던 우리집도 아버지가 프라이드가지고있었고 우리막내삼촌도 잘 살지못했는데 티코가지고있었어요 할머니집모이면 프라이드 티코타고 다 할머니집가고그랬어요 참고로 제나이는 35살입니다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마티즈에 7명타고 갔었던 기억이.. 부모님,큰엄마,사촌2명,나,동생+트렁크엔 쌀2포데기 양파, 대추,밤 등등도 한가득.. 지금생각하면 차 안퍼진게 용함ㅋㅋㅋ
Junny Park 트렁크 쌀 두포데기 ㅋ ㅋ
저도 기억나네요ㅋ ㅋ
1:36 닭 산채로 데려가시는 어머님 진짜 와우;
기차표입석으로 열차 출입문계단에 신문지깔고 앉아서 엄마에게 힘들다고 칭얼대고 할머니댇 가던기억.. 영등포 백화점에서 레고하나 사주시고 힘든 귀성길이라도 즐거웠던 순간. 고속도로로 차타고 갈때는 막히는걸 당연히 알면서도 묵묵히 운전하고 고생하던 아빠. 아빠들이 왜그렇게 시골가면 안놀아주고 잠만자고 그랬나 지나고보니 가족들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전해내려는 책임감에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왔을테지. 이해하기에 시간이 너무오래걸려서 죄송할뿐
와우..
눈물나네요 ㅜ
좀 사는집이셨나봐요
당시에 백화점+ 레고면은..
채널보니 딱 슬램덩크 시절 3040 국산 도태남 ㅋ
저기 있던 어린이 가 지금은 마흔중반이 되었네요
아닌데 적어도 서른 후반에서 마흔 초반은 되지 않을까요 88년도에 8살 이상이라는 가정하에
그정돈안될뜻ㅋ
@@Keyring323 대충 10살쯤으로 계산해야겠쥬
난 87인데ㅋ
난 19년생인데 ㅋ
소실적 연락처 하나 없어도 딱 시간 장소 맞춰 동네 부랄친구들 모여서 놀았고 공부를 못해도 지금처럼 경쟁이 심하지 않았던 시절이고 아버지는 돈이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외벌이로도 충분히 먹고살만한 시절이였다 그립다
부럽네요 ㅠㅠ
저희 아버지도 월급 10만원도 안됫는데 4식구먹고살앗음 ㅋㅋ
94년도에 추석에 부산갈 때 20시간 걸려서 담날 새벽에야 겨우 도착해서 바로 병원 입원했었습니다. 저야 뭐 지나간 일이니 추억이지만 네비도 없던 시절에 아버지께서 그렇게 길게 운전하신 게 새삼 대단하셨다 느낍니다.
왜 입원했어요? 20시간동안 화장실 참았어요?
옛날이 사람 사는 분위기~지금은 너무 험악하고 분위기도 안좋고 에휴~추억아~그립다
우리 엄마가 저때 고속도로에서 다같이 음식 나눠먹었다던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ㅁㅊㅋㅋㅋㅋ 추억이겠어요
@율성정 이 새끼 최소 빨갱이
@율성정 일뽕 수준 ㅂㄷㅂㄷ
@율성정 미개라는뜻은 문명이발전하지 않았다라는 뜻입니다. 댓글이 가상공간이라고 함부로 적지 마세요. 수준떨어집니다.
@율성정 그리고 나같으면 그댓글 부끄러워서 지웠겠다
신기하기도 하고 답답해 보이기는 하지만 저 시절만의 정겨운 감성을 느껴보고싶다
윷놀이할때 단체로 환호하는 장면에서 뭔가 찡했음.... 요즘은 못보는 광경이니..
저때는 애나 어른이나 모이면 윳놀이 했었음 어릴적 아이들은 모이면 저렇게 큰 윳놀이를 했었고 어른들이 하신던 윳놀이는 손가락만한 윳에 술잔 같은 그릇을 넣고 화려한 스킬로 윳을 던지는 방식인데 졸라 신기하기도 하고 경기도 보는것 많으로도 즐거웠지 윳놀이 말고도 고스톱 섯다도 많이 침
불과. 20년 전만해도 조수석에선 표지판 잘봐야했어요.특히 과속 카메라 경고 판을 잘봐야 했죠. ^^
지도보고 가느라 집사람하고 엄청 다툰기억이. ㅋㅋ
2:00 ㅋㅋㅋㅋㅋㅋ 결과나오기도전에 완전 난리
맞아요 저94년도때 부산에서 서울 우리할무니댁 가는데 9시간걸린적있었더요 😝 그때는 화장실도 마니없어서 휴게소마다 줄서느라 고역이였었는데 이젠그것도 추억이 되었네요 ^^ 우리할무니 보구싶으다....할무니 늘 나만 이뻐해주셨던 우리할무니 ㅜ ㅜ
불편했어도 저때가 그립다...
저때는 삶의 여유라는게 있었지요.
1:51 제가 LA있었을때..
엄마 손잡고 고속도로를 걸었죠 ㅎㅎ 서울에서 전주까지 23시간 걸렸어요.
피곤한 아빠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ㅎㅎ 지금도 명절되면 그 얘기가 나오곤해요ㅎ 이젠 제가 아빠가 되었네요
세월참 빨라요 저때가 그립네요. .1988년
현재 자동차에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오디오, 후방카메라, 열선시트, usb단자, 고성능 터보엔진을 만들어주신 천재님한테 정말 감사합니다...
1:54 심슨 실사판 ㅋㅋ
아버지 전국 지도 펼치던 생각이... ㅋㅋ
92년인가 93년 설에 눈이 왕창 내리는 바람에
서울에서 전남 나주 근방까지 26시간만에 갔었네요 ㄷㄷ
심지어 운전자 교대해가면서 거의 쉬지도 않고 26시간
저희집은 차가 크고 명절 때 할머니댁 가는날이면 7~8시간이 걸립니다
큰차에서 7시간을 폰으로 떼워도 힘든데, 어떻게 그시간을 기다리셨나요ㅠㅠ
대단하십니다. 인내왕님
저희는 48시간이요
@@신구-u5c 흠,,,
지쳐 쓰러지지는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헐퀴..실례지만 연령대가 어째 되시는지..전 저 때 꼬맹이 때여서
서율에서 진도 가다가 정말 쥭는줄 알았습니다.
초딩때만해도 서울에서 전라도 광주가는데 13시간씩걸리고 가다가 지도펴놓고 길확인하고 버스전용차선으로 달릴때 기분 짱
혹시 나이가?
예전엔 한복입고 온가족 옹기종기 모여 윷놀이도 하고 그랬구나.. 지금은 하루종일 폰 만보는데ㅠㅠ 저 시절이 왠지 더 좋을 것 같아요,, 또륵💧
거짓말같겠지만 고속도로없이 국도로 부천에서 충남예산까지 18시간 걸린적도 있습니다. 91년인가 92년으로 기억되네요. 당시엔 어린나이에 신이나기도 했는데~~~ ㅠㅠ 아버지 참 고생많으셨어요.
어렸을때만해도 아빠차에 항상 지도 책 있었는디 ㅎㅎ (98년생)
아 ㅋㅋㅋㅋ 저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어릴때 차타고 시골갈때면 그 지도책보면서 뭐 있어보이는척 하면서 놀았었죠 ㅋㅋ(99년생)
사과맛핫쵸코 항상 조수석 뒷주머니에 꽂혀있었던 지도... ㅠㅠ
차도 수동이 꽤많았죠 ㅋ
저희는 기어스틱 하고 조수석 사이에 항상 꽂아두셨어요ㅋㅋㅋ(99년생)
? (2007년생)
뭔가 진짜 정감있고 행복해보임
겪어보면 절대 할 수 없는말... 걍 존나 빡치는걸 넘어서 해탈하게됨
저게 행복하면 중국 이민 가라. 춘절때마다 저 지랄하니까 ㅋ
전혀
경험자로서 행복한거 맞아. 지금은 다들 추석, 설날 싫어하지? 저때는 명절이 고단하고 힘들어도 정말 기다려지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차 막히고 몇시간 기다려도 설레임이 있던 시절...
20시간걸려서 도착하는데 행복하겟냐 지금같이 화장실이잘되어잇는것도아니고 ㅋ
와.. 진짜 옛날을 좋아하는데 저것도 저시대만의 저맛이 있지
이런거보면 북한은 몇년도를 사는걸까 하는생각이든다.. 그 수도인 지금의 평양이 대한민국의 70년대초반이라던데..
50년대 말
울 작은아부지 시골촌에서 서울로 일하러가서 명절때 차뽑아서 차타고내려가는중이라고 저녁 7시인가 8시쯤에 출발연락받고 자고다음날 일어나보니 아직 안와있음...
아침밥먹는중에 근처 휴게소인가??어디 식당에서 배고파서 아침먹고 간다고 전화받고 오후에 집에 도착했음.. >>>아침~점심사이가 운전을 오래하니 피곤해서 중간에 몇시간 자고온거였음. 그래도 자기보다 먼저출발한 친구보단 빨리 도착했다라 뭐라더라 했는데
저 시대에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유투브 통해서 본다는 것 자체가 진짜 일어날수없는 먼 미래였는데 ㅋㅋ
신기하네요 ㅋㅋㅋ
기술은 안 좋아도 옛날 사람들의 그 인격, 분위기는 참 좋았네... 저개 그 시대, 유일한 또하나의 낙이였군..
저 때 살았던건 아니지만 그냥 그립다
폭설내린날 안산→청주 10시간걸렸죠.
명절엔 보통 3시간씩은 걸리더라고요. 예전에는 5시간씩 길에서 보낸적도 많은데.
진짜 성남에서 영광 가는데 14시간 걸려가지고 갈때마다 밥반찬 챙겨갓다 페트병도 쉬야 해야하기에
참 그놈의 명절이 뭐라고 저렇게 기를쓰고 모이려고 했을까 그립다 그때 그 향수
@삼수가체질에맞니 이응
그래도 저때 아버지가 자차로 운전해서 고향내려갔던 집들은 중산층이라고 할수있음.
못가거나 비둘기, 무궁화 이런거 입석으로 어거지로 몇번을 갈아타고 녹초가되서
고향역에 내리면 선물꾸러미 들고있던 손목이 내손목이 아닌거같았지...
그리고 집에가면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제사준비한다고 상이랑 병풍 집안청소 ㅋㅋㅋ
그래도 고향집에서 차려주시는 식사한끼 하고나면 하루종일 배가 안고팠던건 참 신기했지 ㅎㅎ
80말 90초에 무궁화정도면 중산층 아닙니까 ㅋㅋㅋ
@@Euroduplex 우리집안은 imf전에는 새마을 타고 다녔는데
@@kihkim8410 90년대 초반만 해도 새마을은 정말 만만찮았죠. 아직 제대로 조리를 하는 식당차가 남아있던 시기기도 했고..
원래 제사음식이 하도 기름져서 허기를 못느낌
저도ㅋㅋ맨날 무궁화ㅋ표못구하면 입석ㅋㅋ
아이고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ㅋㅋ 귀엽네
저때는 저렇게 자신의 잘못도 순순히 시인하고 그랬네요.
요즘 같으면 벌컥 화부터 낼거 같은데...
@@blokhin10 그러게요ㅜㅜ
요즘은 "아!! 그냥 막혀서 그렇게 간거라고 뭐가 잘못인데!!!" 이렇게 말함
30년 전이라면 제가 태어나기 전이군요...ㅋㅋㅋ
이런 영상들을 통해서 과거의 우리나라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90년대에 인천에서 충남 당진에 내려가는데 39번국도 타고 아산 삽교천 방조제 타고 대략 12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 때에는 그 지루함이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지금 고속도로가 사방으로 뚫린 점을 볼 때 그 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편리해진거 같습니다. (거기다 심심함을 달래줄 스마트폰도 한 몫합니다.)
지금이 좋다.... 저게 다 뭐하는 것이라냐 보기만 해도 힘들다 아버지들 고생많았어요
ㅋㅋㅋㅋ 저거보고 반성해야겠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타고 3시간 가는걸로 지겹다고 엄마한테 생짜증냈는데.. 엄마 미안해
시팔색갸
서울 부산 3시간은 정말 감사해야할 시간 아닌가요
차로 안막히고 가도 5~6시간인데... 저 영상이 아니었더라도 미안해했어야...ㅎㅎㅎㅎㅎ
KTX 타고 찡찡대는 사람은 첨보네ㅋㅋ
미래에는 서울 부산이 30분 걸린다고 짜증내는 애새키들 분명 있을듯ㅋㅋㅋㅋ
한편으론 씁쓸하다. 서울에 집중되어있는것이
와 저때 차들은 썬팅 거의 없어가지고 주위 차에 탄 사람들 서로 볼수 있어서 재밌었겠네요. 막 "너도심심하지? 나도 심심함 ㅠㅠ" 이런식으로 마음의 대화하고 ㅋㅋㅋㅋ
좋은영상 입니다.
와ㅠㅠ 너무 재밌어보이고 사람냄새나는 영상이다
2:46 그래도 바로 잘못하고 사과하고 뉘우치네...
바다에사는용왕님 너무 선해보이심ㅋㅋ
지금은 생활에 있어서 정말 편하고 교통체계도 잘되어 잇어 살기 좋아졌지만 그래도 저때가 그립다 이웃간의 정도 깊고 그랬는데 ...
아 진짜 오랜만이다.... 저도 당시에 시골집까지 설날에 눈와서 25시간 버스에 갇힌적 있었어요. ㅠㅠ
저때가 지금보다 고속도로 정체가 더 심했던 이유
1.지금보다 고속도로 많이 없던 시절임. 당시 우리나라에 있던 고속도로는 경인 경부 남해 남해제2지선 구마(현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현풍 구간) 동해(당시에는 강릉~동해) 88올림픽(현 광주대구) 울산 중부(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남~강일 구간) 호남 등 이정도밖에 없었음
2.주6일제라 토요일도 일했었고 당연히 토요일에도 학교갔었음. 그때는 직장에서도 연차가 낮설었고 학생 개인 사정으로 가는 교외체험학습 그런것도 없었기에 연휴 마지막날에는 무조건 집으로 돌아와야 했음.
근 50년전에 어머니께서 냉면 먹고 싶다고 하셔서 아버지께서 차끌고 나갔다가 길이 너무 막혀서 그냥 들어왔는데....
요즘도 가끔 그 얘기 하심....그러면서 임신했을때 서운하게 하면 평생간다고 한마디 덧붙이시더라....
헌데 이얘기 하면 요즘 애들 안믿더라구....그때 차가 얼마나 있다고 무슨 길이 막혔냐고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 사연이야 직접 격지 못했지만...대충 기억이 닿는 70년대도 길막혀서 고생한 기억 많음
그 시절 차는 적었지만 길은 더 적고 좁았었고...막히면 답 안나왔음
내비도 없이 스틱으로 기본 12시간 운전한 우리 아버지 세대들..진짜 대단하다
ㅋㅋ그거 생각난다.. 태풍 매미시절 차 막히고 비엄청나게 와서 중간에 진주에서 가족 다같이 모텔에서 자고 다음날 집가니깐 집유리 다박살난겈ㅋㅋㅋ
요즘은 할머니 도시로 이사오셔서 당일치기로 빨리 갔다오는편인데 저때가 그립다. 7시간정도 걸려서 밤늦게 시골 도착했을때의 그 기분이 그립네ㅜㅜ 진짜 화투치고 윷놀이하고 개랑 놀고 그랬는데
추석이나 설전에 때때옷 사입는 기분 잊을수가없지 ㅎㅎ
참고로 나 중학교 3학년
추석에 서울에서 군산가는데 새벽인데도 도로에 차가 많아서
원래같으면 차로 시속
200km이상밟아서
1시간30분이내로 주파할거리를 시속
120km까지 밖에 못내서
2시간50분이나 걸렸음
심지어 서해안고속도로 탔는데 서평택에선 차가 막히기까지해서 하마터면
3시간 넘게 걸릴뻔했음
예전보단 못하지만 지금도 명절에는 고속도로 막히는곳은
엄청막힘 천안논산가보셈
거기 명절엔 완전 헬게이트에 고속도로 정체가 아니라 아예
마비수준임 특히
차령터널구간은 ㄷㄷㄷ
수동오너로써 지금도 명절에 왼쪽다리 박살난다 명절때마다
저때는 클러치도 더무겁고 핸들도 무파워인데 13시간이면 진짜 옛날오너들 존경스럽다
대전고속터미널 옛날모습 너무 오랜만에 보네요ㅠㅠㅠ
항상 궁금한게 제일앞에 있는사람은 어떻게 가는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게이트거나 다른 길로 빠지거나 할 듯
앜ㅋㅋ인정욬ㅋㅋㅋ
맨앞에 있던 사람은 13시간전 출발 한 사람
ic로 빠지지
맨 앞의 사람은 갈 길 잘 갔는데 뭐라고 하지 유령병목 현상이라고 하던가 그런게 있다더군요. 차 하나가 슬쩍 속도 줄이면 그게 뒷차로 밀리고밀리고밀리고밀리고밀리고해서 나중엔 그냥 꽉꽉 막힌다고..
와 씨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93년도인가. .추석명절로 기억하는데요.삼촌이 운전하시던 갤로퍼 차량타고 6명 가족이서 일산 ( 당시 사촌형이 백마부대 신병이었음 )에서 면회갔다가 대전까지 가는데,22시간 걸렸었습니다. 삼촌이 너무 피곤하셔서 중간에 고속도로 갓길에서 주무신 시간까지 하면 정확히 25시간 걸렸습니다.목적지였던, 충남 서천군까지는 총 28시간 걸렸습니다.휴게소 화장실 줄이 그렇게 긴건 지금까지도 못봤을 정도로 어마어마했었습니다. 뿌리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한 대한민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그리고 너무 힘든 기억이지만, 가끔 그때를 회상하면 느림의 미학이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고, 각종 고속도로들이 생기면서 차츰 명절 정체는 1/3정도인 8시간 이내로 줄어들었지만,가끔 그때가 생각나서 그리울 때도 있긴 합니다. ㅎㅎ 올해 명절 모두 안전운전 배려 운전하시면서 목적지까지 잘 도착하셔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90년도 태생들도 2000년도애들이 보지도 맡지도못한 향수가있음.
학교앞엔 늘 영세 문구점 몇 점포들이 존재하고 작은분식점이 있었음
생각나는것 몇개 적어보자면
문구점 오락기: 카드 1장당 100원으로 쓸수있는 카드나오는 빠찡코게임.
햄, 양념쥐포 백원이백원주고 그 구워먹는기계다가 셀프로 구워먹음.
컵 떡볶이. 종이한컵당 300원, 큰그릇500원
하교할때 하나씩 들고 먹으면서 집에감
방방 뛰기...기타 등등등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해도 교과서 보면 명절하면 저런 내용이였는데 많이 변한거같네요. 어후 시간 참....빨라...
부산까지 23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추억이네요 하루가 지나간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성인되고 생각깨우친뒤로 명절이 싫어짐. 우리 가족이 행복했음좋겠고 친척은 오히려 명절말고 안보니 어색함. 명절날 성묘하거나 차례상 차리는거 솔직히 이해안되고.. 그냥 명절은 해외여행가거나 각자즐기는 방식이면좋겠다.
그래도 친척에게 돈받아야지
명절이 싫으면 명절에 쉬지말고 일하면 됨
부모님이 부모님 가족 보러 가는건데 님 생각만 할 수는 읎제요
완벽한 세대차이 라고 봄...
제사 자체를 아무 의미없는 행동이라고 욕하고 짜증 내는 그런애들도있으니...
우리도 조부님돌아가시기전엔갔는데 그뒤로는 명절에 어디놀러다님 ㅋㅋ
02:30 지금도 버스전용차선 신나게 달리는거보면 나도 달리고싶어
서울톨게이트서 한남대교까지 밀리면 피곤함 가다서다 가다서다하면 다리아픔 다리에 쥐난적도 있음 한 30~40분정도걸리더만
저때 고속도로는 지금처럼 출발지에서 통행권을 뽑고 도착 ic에서 계산을 했던게 아니라
출발지에서 통행권을 사가지고 도착지에서 표를 내고 또 정산하는 시스템이었음..
그러니 일을 두번하기도 하고 통행료 계산때문에 지금에 비하면시간이 두배는 많이 들었음
인구대비에 비해 차도 별로 없었을때 인데 저렇게 막힌건 순전히 선진화 되지 못한 시스템 때문이었음
지금은 하이패스에다 더 많은 고속도로에 명절땐 정산소도 무료 통행이라 졸라 빠른대도 뷸구하고 막히는건 차량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늘어 났다는 증거지
경부고속도로 평소 수용량에 비해 명절 이동량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았음. 애초에 설계 당시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음. 요즘은 차량 댓수에 비하면 귀성 귀경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고 명절 연휴에 외국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짐.
1:18 PP동차!!
서울-순천 27시간 걸린적있네요. 기록적 폭설로 정읍에서 차들이 언덕을 못넘어가서 10시간이상 고립되서 보급품 받고, 휴게소까지 1시간반이상 걸어갔던기억이..
저때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명절에는 부모님 뵈러 고향 내려갔잖아요
요즘은 명절날이 되도 전화 한통으로 안부 묻고 해외여행가고 길도 좋아지고 고향 내려갈 인구도 줄고해서 저런일이 없죠
불과 10년전만해도 서울에서 속초(제 고향) 오는데 13시간 걸린 적도 있습니다
명절 절대 싫다..어렸을때 큰집이 천안이였는데
직행버스 타고 12시간 ..그것도 입석으로..저당시에는 고속도로 입석버스 신경안쓸때임ㅠㅠ..휴게소는 차 들어가지도 못하고 고속도로에 차 세워두고 걸어가고 그랬는데..
ㅠㅠ 새마을호 열차...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네요
저때 찡찡댓었던 꼬마아이들이 지금은 최소30대초반이겠네요 ~엌
@커피볶는고양이 저도 87 공감 함니다~
커피볶는고양이 88년도면
우리나이로제가2살때 만1살때쯤이고
지금은34살이라 저 당시의꼬맹이들은
지금40대쯤되었을겁니다ㅋㅋㅋ
ㅇㅈ
저당시 초등학교 연령대라면 76년생이하 82년 생이상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봄
87 찍고 갑니다 은근 많네 ㅎㅎ
저당시에 벤츠도 있네....캬 어느집인지
ㅋㅋㅋ 저 시절 생각나네욤~ 부산에서 부천까지 17시간도 걸렸던 시절이 있었죠~ 전국도로지도 보면서...ㅋ 길 한번 잘못 들어가면 3시간 기본 더 늘어나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도로지도 확인..ㅋ
97년도에 인천부평에서 전라도 진도까지 24시간걸렸어요
고속도로 아예 가지않아서 다들 자던걸요 한시간후쯤이나지나서 차 조금씩 움직이니 클락션으로 깨우고 다시운전한걸요